북극 해안선의 침식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북극 해안선의 침식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Portions of Arctic Coastline Eroding, No End in Sight, Says New Study)



우리는 알래스카에 작별을 고해야 하는가?

최근 연구에 의하면, 알래스카의 일부 해안은 1년에 14m에 이르기까지 침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ScienceDaily 지(2009. 12. 15)는 금주에 열린 미국 지구물리학 연맹(American Geophysical Union)의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사실을 보도하고 있었다.

배로 곶(Point Barrow)과 푸르도 만(Prudhoe Bay) 사이에 놓여있는 해안선은 3.5m 높이의 벼랑으로 되어있다. 문제는 그 벼랑은 최대 80%에 이르는 얼음을 포함하는 얼려진 미사와 토탄(frozen silt and peat)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여름 수개월 동안 따뜻한 바닷물과 대형 파도들은 벼랑 기저부를 녹여내어, 무너져내린 미사와 토탄을 바다 멀리로 씻어가 버린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일종의 삼중 위험에 의한 영향입니다.” 그 연구에 참여한 과학자인 콜로라도 대학의 앤더슨(Robert Anderson)은 설명했다. ”여름에 북극해의 빙하는 계속 줄어들고 있고, 북극해의 대기와 해수 온도는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과정의 끝이 어떻게 될지 전혀 전망할 수 없습니다” 앤더슨의 연구팀은 그 침식을 보여주기 위해서  시간차를 두고 촬영한 사진들을 사용했다. 그 결과 비디오는 콜로라도 대학 사이트(Colorado)에서 볼 수 있다.

앤더슨 팀은 지구 온난화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었지만, 우리가 흥미로웠던 것은 해안선의 침식률(rate of erosion)이었다. 침식률은 지질학적 과정들의 속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알래스카 벼랑의 구성물에 얼음의 함유는 그 파괴를 증진시키고 있었다. 앤더슨이 지적한 것처럼, 지금도 ”심지어 어떤 곳은 1km의 해안선이 수년 안에 바다로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 연구는 오늘날에도 자연에서 일어나는 지질학적 힘은 수백만 년 보다 훨씬 적은 불과 몇 주 또는 몇 달 만에도 다른 지형들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준다. 일 년 정도 지속된 전 지구적 격변이었던 노아의 홍수는 얼마나 빠르게 이 세계를 바꾸어버렸을 지를 생각해 보라.



For more information:
No Slow and Gradual Erosion 
Why Shouldn’t Christians Accept Millions of Years? 

Get Answers: Geology, Young Age Evidenc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environmental-science/climate-change/adios-alaska/

출처 - AiG News, 2009.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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