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지구 지질학에 대한 성경적 지질학자들의 반대
성경을 믿었던 일부 지질학자들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면서, 오래된 지구 이론(old-earth theories)에 대한 그들의 가장 중요한 신학적, 지질학적 반대 근거들을 요약하고자 한다. 젊은 지구를 믿는 창조론자들처럼, 성경적 지질학자들 중 누구도 일반 과학이나 특히 지질학을 연구하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분명히 반복해서 말하지만, 그들 모두는 지질학적 사실이나 지질학적 이론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수십억 년 되었다는 오래된 지질 연대 이론을 반대하는 것이다.
성경적 지질학자들 중 누구도 성경으로부터 자연과학 틀의 전부를 개발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은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비판가들은 자주 그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성경적 지질학자들 모두는 창세기의 처음 장들은 지구 역사의 발달 체계와 역사적 개관(outline)을 오류없이 제공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개관 안에서 많은 지질학적 연구, 조사, 그리고 성경적 분석 등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믿고 있다.
날-시대 이론, 간격 이론, 국소적 홍수 이론, 평온한 홍수 이론 등에 대한 상세한 성경적 반박 사항 이외에, 2 가지의 주요한 신학적 거부 이유가 있다.
1. 오래된 지구 지질학자들은 관련된 성경을, 특히 창세기 6-9장, 출애굽기 20:8-11과 같은 부분을 피상적으로 취급했거나 완전히 무시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그들의 이론이 성경과 모순 되지 않는다고 크리스찬들에게 인식시키려고 시도했다.
2. 성경과는 반대로, 오래된 지구 이론은 사람이 창조되고 범죄하여 저주받기 오래 전부터 폭력, 죽음, 파괴가 있었다고 가정한다.
오래된 지구 이론에 대한 5 가지의 주요한 지질학적 반대가 있다.
1. 여러 성경적 지질학자들은 정합관계로 놓여져 있는 광물학적으로 다른 암석지층들 사이의 점진적인 변화는 지질 기록에서 하나의 공통적인 모습임을 주장했다. 한 종류의 광물(암석)이 퇴적되고, 경계 지층에 어떠한 침식의 증거나 토양층 없이, 그 암석의 층 안으로 점차적으로 다른 종류의 암석층으로 변화되면서 놓여져 있는 모습들은 (예로 경계면에 석회암 안으로 혼합되어 있는 사암), 지층들이 빠르게 연속적으로 (1년 정도의 긴 한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서 기대되는 것처럼) 퇴적되었으며, 지층들은 부드럽고 축축한 상태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각 광물(암석) 지층들의 퇴적이 매우 오랜 세월에 걸쳐 천천히 이루어졌다는 주장과, 다른 지층은 두 개의 다른 격변적 사건으로 퇴적되었다는 주장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2. 여러 성경적 지질학자들은 지질학적 기록에서 많은 장소에서 발견되는 다지층 화석 나무들(polystrate fossil trees)은 (주로 석탄층과 현저히 관련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한 지층 또는 여러 지층을 관통하여 놓여 있음), 그 지층이 이동되어온 암석과 유기 잔해물들로 인해 빠르게 퇴적되었음을 가리키는 증거라고 주장하였다. 어떤 나무도 발견되지 않는 다른 지층들과 다지층 나무가 발견된 지층이 서로 광물학적으로 유사한 구성물로 되어있다는 사실로 인해, 성경적 지질학자들은 이 다지층 나무들은 그곳에서 자라서 많은 시대에 걸친 융기와 침강으로 점차적으로 묻히게 된 숲의 잔존물이 아니라, 노아의 홍수에 의해 지층들의 대부분이 형성되었음을 증거하는 증거물로 보았던 것이다.
3. 조개(shells) 화석들은 막대한 수로 발견되어 화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특이하지도 않지만, 오래된 지구 지질학자들은 지구의 역사를 풀어내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다수의 성경적 지질학자들은 조개들을 분류 명명하는 데에 매우 큰 불확실성이 있고, 조개들의 종류에 따른 지형적 분포의 애매함 때문에, 지층의 연대를 결정하는 데에 이러한 조개 화석의 사용을 반대해 왔다.
4.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이 지질 기록의 대부분이 사람이 창조되기 전 오랜 세월 동안 이루어졌음을 믿고 있는 가장 첫 번째 이유는, 최근에 퇴적된 지층을 제외하곤 오래된 다른 지층에서 화석화된 사람의 뼈가 발견되지 않는다고, 그리고 멸종된 동물들과 같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여러 성경적 지질학자들은 이러한 널리 퍼져있는 의견들을 반박하는 소수의 예들이 있음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증거들은 오래된 지구 지질학자들에 의해 철저히 무시되거나 피상적인 조사로 잘못 해석되었다.
5. 성경적 지질학자들의 가장 주요한 논쟁점은, 19세기에 지질학은 과학으로서 유아기에 있었고, 지질학적 지식은 그때까지 알려진 지질학적 데이터에만 기초하였기 때문에, 하나의 전 지구적인 이론으로 확립되기에는 매우 제한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질학적 반대의 각각의 경우들에 대해 나는 나의 박사학위 논문에 언급하였다. 또한 몇몇 저명한 오래된 지구 지질학자들과 다른 분야의 과학자들도 이러한 사실들을 똑같이 지적해 왔었다. 그래서 이러한 반대들은 부적절한 것이 아니며, 하찮은 것이 아니다.
*참조 : Geological pioneer was a biblical creationist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3722/86/
The origin of old-earth geology and its ramifications for life in the 21st centur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579/
Geological answers for the 19th and 21st centurie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8_3/j18_3_52-57.pdf
British scriptural geologists in the first half of the 19th century : part 12: George Young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8_3/j18_3_121-127.pdf
British scriptural geologists in the first half of the nineteenth century: part 11: John Murray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8_2/j18_2_74-82.pdf
British scriptural geologists in the first half of the nineteenth century: part 5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661
British scriptural geologists in the first half of the nineteenth century: part 4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858
British scriptural geologists in the first half of the nineteenth century: part 3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859
British scriptural geologists in the first half of the nineteenth century: part 2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534
British scriptural geologists in the first half of the nineteenth century: part 1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53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the-19th-century-scriptural-geologists-historical-background
https://creation.com/geology-questions-and-answers
출처 - AIG
정답에서 시작하는 지질학
- 어느 고생물학자의 고백
지난해 7월, 화석을 공부하는 한 고생물학자와 전화로 긴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고생물학은 화석을 연구하는 지질학의 한 분야로 전반적으로 진화론에 근거를 두고 발전하여 왔으며, 많은 분야에 진화론이 사실인 것으로 인식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그는 처음에는 자신이 크리스천이며 진화론에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대화 가운데 그가 결국은 진화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성경은 과학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그는 '왜 꼭 성경이 옳아야만 하는가?'라며 성경은 믿는 것이지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몇 가지 질문을 하기도 했는데 그 중 하나는 성경이 맞다면 왜 사람 화석과 공룡 화석이 함께 발견되는 화석이 발견되지 않느냐는 것이었다(이에 대한 답변은 그 동안 창조지를 통해 언급된 줄 안다). 질문 자체에 성경이란 말을 포함하였기에 당연히 성경적인 상황 증거를 대려 하자, 그는 성경은 언급하지 말고 대답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성경은 믿는 것이지 증거를 대는 것이 아니라고 계속해서 주장했다.
그런 상황에서 더 이상 대화가 진전될 것 같지 않기에, 일단 그의 학위 논문과 연구 분야를 이야기 해 달라고 부탁했다. 역시 진화론에 근거하여 연구된 것들이었다. 이야기를 듣는 동안 나는 몇 가지 근본적인 문제들을 던졌다. 예를 들면 그의 논문에 나와 있는 '화석들에 관한 지질학적 시대를 분류하는 기준이 무엇인가?', '화석이 진화를 의미하는가?' 등이었다.
그렇지만 그는 '그것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 의해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 않느냐?'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내가 던진 질문들이 그가 이제까지 옳다는 전제하에 무시했던 문제점들을 건드렸던 것이다. 한 90여 분의 대화가 오갔다. 그가 성경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하기에 그 동안은 성경에 관한 언급을 피했다.
성경이 말하는 지질학
긴 시간 동안의 통화 후에 나는 한 가지 부탁을 했다. 성경의 기록이 사실이라고 믿고 연구하는 지질학자들의 의견을 몇 분간만 설명해도 되겠냐고 했다. 그의 허락을 받은 후 나는 설명을 시작했다.
먼저 기존 지질학에서 드러난 몇 가지 오류들을 언급했다. 첫째, 지질학에서 지구의 역사라고 말하는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라고 하는 지질 계통표의 층들을 모두 보여 주는 곳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다(지구과학 교과서를 제외하고!). 둘째, 요즘은 지질학자들이 이 층들을 더욱더 세분하여 수십 개의 층으로 나누는데 이는 화석을 포함하는 층들이 단지 지역적으로만 분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구상의 모든 지역에서 선캄브리아 층에서는 화석이 거의 나타나지 않다가 그 위부터 갑자기 고등한 화석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특히 선캄브리아 층은 모든 퇴적암의 밑에서 항상 기반암으로 발견되지만, 그 이외의 어떠한 층들도 지구상의 모든 곳에서 발견되지 않음을 설명했다. 설명하는 도중에 나는 그가 이와 같은 사실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으며, 그것이 진화론적 지질학의 치명적인 문제점임을 이해하고 있다는 확신이 느껴졌다.
나는 곧바로 성경적 지질학을 설명해 나갔다. 먼저 화석은 오늘날의 자연 과정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 엄청난 흙과 물이 수반된 격변 속에서만 형성된다는 것에 동의를 구했다. 땅이 침몰했던(창 9:11) 노아 홍수와 같은 대격변에 의해서 밖에는 화석을 형성할 수 없기 때문에, 당연히 연속성을 보여 주지 않고 파편과 같이 흩어져서 층으로 보여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하나님이 생물을 만드시기 전인 창세기 셋째 날에 땅을 만드셨으므로 화석을 포함하지 않는 층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선캄브리아 층이며, 이는 이후에 일어난 격변에 의해 만들어진 화석을 포함한 모든 층의 기반암을 이룬다고 설명했다. 엄청난 물과 격변 때문에 진화의 연속성 없이 갑자기 화석들이 출현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홍수 후에 안정화되는 기간에 기존의 지형에 영향을 받고 만들어진 홍수 후에 만들어진 층이 바로 지질학자들이 이야기하는 이른바 제 3기 층에 가깝다는 것도 언급했다. 즉 지질층을 홍수 전(Pre-Flood) 층, 홍수(Flood) 층, 홍수 후(Post-Flood) 층으로 나누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분류라는 것이다.
가장 분명한 해답은 바로 성경
물론 그가 이전에 이와 같은 설명에 대해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음이 당연했다. 그렇지만 그는 성경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나눈 지질층서의 분류가 진화론에 근거한 것보다 훨씬 명확하다는 것을 바로 이해하게 되었다. 그는 진화론의 우산에서 벗어나서 사실에 근거한 지질학을 처음으로 대했던 것이다.
얼마 동안의 침묵이 흘렀다. 그리고 그 고생물학자의 입에서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내가 지금까지 해 왔던 학문을 버리겠다"는 고백이 쏟아져 나왔다. 실로 엄청난 고백이었다.
성경을 근거로 하는 지질학자들에게는 가장 큰 이점이 있다. 정답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즉 성경이 옳다는 전제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이 전제하에 기원과 역사의 세계를 바라볼 때 어떤 이론보다 분명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이 정답이라는 생각을 갖고 가르치지 않고, 또한 이 같은 시각으로 배우지 못하고 있다.
"지식의 근본(The beginning of knowledge)은 여호와를 경외함이니"(잠 1:7). '여호와'라는 말은 성경을 제외한 어떤 다른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도 성경 이외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우리의 태도는 더욱 분명해진다. 우리의 과학을 포함한 모든 지식은 하나님이 주신 성경에서부터 시작할 때 가장 분명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성경을 근거로 하는 지질학자들에게는 가장 큰 이점이 있다. 정답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즉 성경이 옳다는 전제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이 전제하에 기원과 역사의 세계를 바라볼 때 어떤 이론보다 분명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출처 - 창조지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4
참고 : 4198|4275|4235|4473|4490|4607|4610|6566|6559|6558|6552|6549|6547|6545|6543|6535|6531|6508|6507|6551|6462|6417|6431|6524|6415|6413|6330|6255|6254|6240|6228|6225|6223|6222|6136|6170|6104|6076|6030|5556|5973|5468|5958|5957|5951|5898|5527|5841|5737|5721|5675|5429|5419|5400|5399|5286|5260|4805|4211|4217|4214|4132|3968|3948|3111|4363|3044|3278|2912|2050|1493|1464|1192|557|2104|512|3032
지질학의 역사
(History of Geology)
서 론
지질학이란 지구와, 지각의 성질, 조성, 지질작용, 역사를 다루는 학문이다. 지구과학은 서술적이고 역사적이다. 전통적인 지질학은 동일과정설과 수백만 년에 걸친 느린 지질작용과 진화를 포함한다. 나는 수 년 동안 진화론을 교육받고 탐사지질학자로 일한 후에,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창세기를 읽기 시작했을 때, 만물이 6 일 만에 만들어지고, 격변적인 홍수가 전 지구표면을 덮었다는 것 등은 도무지 말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기도로 하나님께 진실을 - 진화론이 진실인지, 아니면 창조론이 진실이여서 내가 배운 모든 것들이 거짓이었는지를 - 알려 달라고 요청했다. 주님께선 신실하셨으며, 내가 창조 이면에 있는 과학을 연구하였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진실임을 알게 되었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수천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매우 지적이었다는 것에 놀라게 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 우리는 진화론이라는 거짓 개념에 오염되어버린 사고방식과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그토록 놀라운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태초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다. 요한복음 1장에는 '우주가 존재하기 전에 말씀 되시는 그리스도가 계셨다. 그분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바로 그분이 하나님이셨다. 그리스도는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모든 것은 그분을 통해서 창조되었으며, 그분 없이 만들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요 1:1-3) 라고 적혀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예수님이 태초에 그곳에 계셨음을 말해준다. 구세주는 또한 창조주였다. 모든 성경적 진리의 기초는 창세기에서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은 아담과 이브에게 동산에 있는 각종 나무의 실과는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며, 만약 그것을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셨다. (창2:16-17).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씀하신다. 아담과 이브가 죄를 지었으므로, 죄 값으로 죽음을 요구하셨다. 그러나 이전에는 죽음이 없었기에 (롬5:12), 그들이 정말로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알았는지는 모르겠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가죽옷을 만들어 입히셨다.' (창3:21). 성경에는 하나님이 가죽옷을 위해 어떤 동물을 선택했는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지만, 작고 눈처럼 흰 양, 아마도 그들이 함께 놀고 사랑했던 양이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양은 예수님이 모든 인류를 위해서 피 흘리셨던 것처럼 죄를 덮는 최초의 피로써 희생되었다.
처음부터 사람들은 식물을 심고, 작물을 키우며, 동물을 보살피고, 도시와 길을 건설하며, 연장과 악기를 만들 수 있었다. (창세기 4). 이들은 원인(ape-men)이나 무지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사실상 우리는 아마도 그들이 소유한 꽤 많은 지식을 잃어버렸을 것이다. 솔로몬 왕은 우리에게 '전에 있던 것도 다시 있을 것이며 이미 한 일도 다시 하게 될 것이니 세상에는 아무것도 새로운 것이 없다.'(전도서 1:9) 라고 일깨워준다. 우리는 우리의 사고방식이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에 일치하도록 재조정해야만 한다. 우리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선, 마음을 다해 믿고 성령에 의해 인도됨을 믿어야만 한다. 바울이 말했듯이 '내가 가르치거나 전도할 때 지혜의 설득력 있는 말로 하지 않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한 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의존하도록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이 성숙한 사람들 가운데서는 지혜를 말합니다. 그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나 곧 망하게 될 통치자들의 지혜가 아니라 감추어진 신비로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해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에 미리 마련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 통치자들은 그 지혜를 몰랐습니다. 만일 그들이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고전 2:4-8)
지질학의 역사
모든 지질학 교과서, 혹은 거의 대부분의 모든 비종교적인 과학 교과서에는 지구가 수십억 년에 걸쳐 진화되어 왔으며,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증거하는 많은 발견들이 있었다고 적혀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학자들에게 '진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진화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라고 요구하면, 그들은 제시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진화적 과정에 대한 사고는 하나의 '이론(theory)'으로 불리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타당한 증거가 하나도 없으며, 심지어 유효한 전이화석(transitional fossil) 조차도 없다. 30년 전에 우주와 우리의 행성을 만들었다는 빅뱅이론이 널리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더 많은 정보가 드러남에 따라, 이 이론은 존경할만한 과학자들의 지지를 잃게 되었다. 단순히 증거가 그것을 지지하지는 않는다. 대학에 다닐 때, 지구는 20억 년이라는 '사실(fact)'을 들었다. 이제 과학은 우리에게 하나의 '사실'에 대해 지구가 45억-50억 년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사실들'이 계속해서 변할 수 있는가? 문학 시간에, 개구리가 왕자로 바뀐 이야기를 꾸민 이야기라고 한다. 하지만, 과학 시간에는, 학생들이 아미노산이 아메바로 바뀌고, 개구리, 물고기, 꽃, 그리고 사람으로 바뀌는 것을 배운다. 어떤 이유로, 무작위적인 가능성인 진화 과정이 오랜 시간이 추가되면서 그럴듯하게 포장되었다. 폴란드 과학학교의 유전학과 Maciej Gietych 교수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진화론은 관찰로부터 얻어진 결론이 아니다. 관찰이 이루어질 수 없을 때, 손쉽게 적용되는 하나의 이데올로기이다.' (Giertych 1995). 이것이 사실이지 않은가! 이러한 과학자들은 '하나님께 자기 자신을 입증하려고 연구' 하진 않는다. (데살로니가전서 2:4, 디모데후서 2:15)
진화라는 개념이 다윈에서 출발된 것은 아니다. 고대의 무신론자였던 어떤 그리스인들은 사람이 물고기로부터 왔으며, 동물은 식물로부터 왔다고 믿었다. 내가 크리스천이 되었을 때, 나로서는 수백만 년이라는 시간으로 생각하는 것을 멈추고, 격변적 사건과 수천 년이라는 시간에서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내 머리 속에 들어있는 장치를 해체하는 것과 같았다. 마음으로는 창조가 진실임을 믿었으나, 머리로 그것을 선뜻 받아들이기에는 시간이 좀 걸렸다. 우리는 이 나라에서 너무나 '진화론적으로 되었으므로(evolutionized)' '진화론적 사고방식이라는 누룩'이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해를 둔화시키지 않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공부해야만 한다.
진화론자들은 먼 과거의 모든 지질작용을 설명하는 데에 증거없이 주장된(alleged)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현재는 과거를 푸는 열쇠이다--이라는 이론에 의존한다. 그들은 오늘날 진행 중으로 관찰되는 지질작용이 과거를 통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을 것으로 믿는다. 그러므로 만약 진화론자들이 오늘날 진행되고 있는 느린 침식과정을 관찰한다면, 과거에도 항상 느린 침식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지질학적 양상에 있어서 침식은 수백만 년이 걸렸음에 틀림없다고 말한다. 비록 그들이 노력할 지라도, 어느 누구도 현재 진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을 관찰할 적이 없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진화를 설명하기 위해 동일과정설을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있으며, 그것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6 일 만에 모든 것을 창조하신 후 그것을 둘러보시며 '하나님이 자기가 창조하신 것을 보시니 모든 것이 아주 훌륭하였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자 이것이 여섯째 날이었다. 이렇게 해서 우주가 완성되었다 (완비되었다).'(창세기 1:31-2:1 강조를 덧붙임). 그 다음 하나님은 쉬셨다. 모든 만물은 처음부터 완전히 형성되었으며, 전적으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이것은 진화론으로 교육받아오고 10년 동안 진화론의 원리를 활용해온 과학자들에겐 꽤 충격적인 사실이다. (이제 되돌아가서 창조 지질학을 가지고, 진화론자로 일했던 지질학적 관점 몇 가지를 재평가하고 그것들이 어떻게 전환되는지 보여주고 싶다.)
최초의 지질학자들 (The First Geologists)
하나님은 원래 지질학자셨다. 그가 암석을 연구했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가 '태초에(in the beginning)' 지구의 모든 구성 요소들을 만드셨고, 나중에 노아의 홍수 때 격변적인 침식과 퇴적을 통해 그것들을 다시 조각하셨다. 창세기 1: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the heavens and the earth, 우주)를 창조하셨다.' 창세기 1:31절에 '하나님이 자기가 창조한 것을 보시니 모든 것이 아주 훌륭하였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자 이것이 여섯째 날이었다.' 창세기 2:1절에 '이렇게 해서 우주가 완성되었다.' 이 구절은 모든 것이 완전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개선의 필요성도 없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진화가 필요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심지어 출애굽기 20:11절에 '나 여호와는 6일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7일째 되는 날에는 쉬었다.'라고 십계명 가운데 바로 말씀하시기까지 하셨다.
하나님은 그가 지으신 모든 것이 완전하게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쉬셨다. 진화론에서는 모든 것이 소위 원시적인 상태에서 시작되어 그곳에서부터 DNA 정보를 후대에 전달함으로써 향상되었다고 한다. 정보가 전달됨에 따라 원래의 형태로 남아있거나 진보되기보단 오히려 떨어지는 것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활동이 있다. 내가 가르치고 있는 창조세미나에서 약 20명의 아이들을 줄 세워서, 다음의 문장을 첫 번째 아이의 귀에 속삭였다. '빌리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푸른 색 퀵보드(scooter)와 6 연발 엽총을 샀다.' 나는 아이들에게 그 문장을 단 한번만 다음 아이의 귀에 반복해서 교실을 한바퀴 통과하도록 지시했다. 마지막 아이에게 그 문장이 전해졌을 때, 그 아이가 들은 것을 물었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크리스마스 전에 총을 사서 퀵보드에 있는 누군가를 쏴서 떨어뜨렸다.' 라고 말했다. 우리는 한바탕 웃고 난 후, 정보는 전달됨에 따라 퇴화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91쪽 활동 참고).
아담의 아들 중 몇몇은 금속 사용법을 알고 있었고, 연장을 만드는 사람이었다. 가인은 연장 만드는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었다. 그들은 금과 은의 아름다움과 유연성(malleability, 두드리거나 압착했을 때 얇게 펴지는 금속의 성질)에 대해서, 그리고 그것들을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채광과 채석, 그리고 귀금속 녹이는 법과 보석으로 사용되는 색다르고 소중한 광물들을 발견할 수 있는 곳들에 대해서 틀림없이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지구내의 채굴로부터 알게 된 것에 대해 어떤 기록도 가지고 있지 않다. A.D. 79 년에 베수비어스 산의 분출과 같은 극적인 사건들에 대해 플라이니(Pliny) 원로의 묘사가 약간 있다. 불행하게도, 그는 그 분출로 말미암아 죽었기 때문에, 그 묘사를 끝마칠 수 없었다. (지식에 대한 새로운 책(New Book of Knowledge) 내의 '지질학')
실비아 베이커(Sylvia Baker)는 '과학적으로 화석을 조사한 최초의 사람 중의 하나'로서 Ristoro d'Arezzo를 꼽는다. 그는 노아의 홍수에 대한 창세기의 설명을 믿었던 사람이었다. '1282 년에, 그는 모든 증거가 전 세계적인 홍수에 대한 성경의 내용을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그가 높은 산 위에서 물고기와 바다조개 화석을 발견했다는 사실에 기인했다. (베이커 1976). 창세기 7:18-19절에는 '물이 점점 불어나자 배가 물 위에 떠다녔다. 물이 땅에 크게 불어나므로 온 세상의 높은 산들이 다 물에 뒤덮이고 말았다.' 라고 쓰여 있다.
독일인 의사인 Georgius Agricola(1494-1555)는 최초의 지구 과학자로 간주된다. 그는 광산 마을에 살고 있는 동안에 암석과 광물에 대한 관심을 키워, 그것들에 대한 분류 체계를 세웠다. 이 당시에는 자연발생에 대한 생각이 매우 인기 있어서, 그것은 진화론적 개념으로 믿어졌다. 생물이 못, 어떤 끈적끈적한 진흙, 혹은 쓰레기와 같은 무생물로부터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인 자연발생론은 아리스토텔레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잘못된 생각은 프란체스코 레디(Francesco Redi, 1600년대)와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 1822-1895)에 의해 그릇되었음이 증명되었을 때까지 받아들여졌다.(베이커 1976). 세상은 레디의 생각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그의 연구 결과를 대부분 무시했다. 많은 주목을 얻어, 생물은 어떤 무생물로부터가 아니라, 단지 생물로부터 생겨난다는 것을 정확하게 제시하는 생물발생의 법칙(the Law of Biogenesis)을 증명한 사람은 루이 파스퇴르이다. (상세한 내용은 창조 해부학: 신체의 기적에 대한 학습 안내서 참고). 이것은 확정된 과학 법칙이다.
200 년 후에, 또 다른 독일인인 아브라함 워너(1750-1817)가 어떤 암석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그는 전 지표면을 하나의 대양으로 덮은 전 세계적인 홍수를 믿었다. 이 대양이 모래, 진흙(이토)과 같은 퇴적물질과 바다 생물을 운반해서, 바닷물이 줄어듦에 따라, 퇴적물이 퇴적되어 퇴적암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퇴적암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그의 묘사는 어떻게 퇴적암이 화석을 포함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했다. 워너는 전 지구의 한 번의 격변적인 홍수를 믿었던 사람이었다. 이러한 초기 지질학자들의 연구는 암석과 화석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진화를 믿게 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다윈의 영향을 받은 후기 지질학자들은 워너의 믿음에 대해 비판하면서, 퇴적물의 퇴적에 대한 설명으로 복합적인 바다의 해침(transgressions--해수면이 상승하여 퇴적을 일으키며 육지로 진입하는 현상)과 해퇴(regressions--해수면이 하강하여 육지를 노출시키는 현상) 이론을 제안했다. 이 시기에 지질학자들은 화산 분출로부터 형성되는 또 다른 종류의 암석을 인지했다. 용암이 식어서 화성암(igneous rock)으로 굳었다. (암석 종류 부분 참고)
지질학의 많은 현대적 개념은 1795년에 출판된 지구의 이론(Theory of the Earth)에서 암석 순환에 대한 생각을 최초로 제시한 제임스 허튼(James Hutton, 1726-1797)이라는 스코틀랜드 사람의 관찰로부터 생겨났다. 그는 '또 다른 형태로 변화된' 것을 의미하는 세 번째 종류의 암석인 변성암(metamorphic rock)을 제안했다. 과학자들은 암석의 화학 조성과 결정 구조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너무나 많은 종류의 광물(일정한 화학조성을 가진 물질)과 암석(광물의 집합체인 물질)이 있기 때문에, 지질학의 두 가지 분과--광물을 연구하는 광물학(mineralogy)과 암석을 연구하는 암석학(petrology)--가 발달했다.
화석을 연구하는 고생물학(Paleontology)은 1700년대 중반에 발달된 지질학의 또 다른 분과이다. 프랑스 과학자인 E. 게타드(Jean Etienne Guettard, 1715-1786)는 많은 화석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는 최초의 지질도(geological map)를 작성했다. 또 다른 프랑스인인 퀴비에(Baron Georges Cuvier, 1769-1832)는 척추동물 문에 속하는 화석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해서, 분류법을 수립했다. 또한 라마르크(Jean Baptiste de Lamarck)는 무척추 동물 화석을 가지고 상세한 연구를 했다.
지질학에 화석을 연관시킨 최초의 사람은 윌리암 스미스(William Smith, 1769-1839)라는 영국인으로, 그는 어떤 특정한 층이나 지층이 특정한 화석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것은 층서학(Stratigraphy)이라고 불리는 현대 지질학의 분과로 발달했다.
또 다른 영국인인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 1797-1875)은 지질학 분야에서 매우 영향력이 있었으며, 지질학 원리(Principles of Geology) 라는 제목으로 최초의 포괄적인 지질학 교과서를 만들었다. 그는 원래 법률을 공부했으나, 나중에 아마추어 지질학자가 되었다. 라이엘은 그가 관찰한 퇴적암이 자연적 지질작용으로 형성되기 위해서는 수백만 년 걸렸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롤리에르의 지식에 관한 새로운 책 (Grolier's New Book of Knowledge) 내의 '지질학'). 그는 본질적으로 전 지구적인 격변적 대홍수와 하나님의 개입에 대한 생각을 없앴으며, 모든 것을 이러한 자연적 과정에 귀착시켰다. (일반적인 진화론은 고대 그리스 때부터 한 가지 혹은 또 다른 형식 속에서 일어났다.) 라이엘의 책은 어떤 답을 얻기 위해 창조주 하나님을 의지할 필요 없이 자연에서 보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오랫동안 원했던 신앙심 없는 과학자들에게 매우 인기 있게 되었다.
라이엘의 생각은 그 시대의 많은 과학자들, 특히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이라는 박물학자에게 영향을 미쳤다. 다윈의 할아버지인 에라스무스 다윈(Erasmus Darwin)은 진화에 관한 이론을 펴냈지만 과학계에 의해 널리 받아들여지진 않았었다. 찰스 다윈은 비글호를 타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동안, 그가 본 식물과 동물, 그리고 화석을 기록했다. 다윈은 그의 관찰이 식물과 동물이 세월에 걸쳐 천천히 변화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으며, 그의 할아버지의 진화론을 1859 년에 출판할 때 종의 기원(The Origin of Species)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이라는 수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집어넣었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진화론은 다시 대중화되었다. 일반적인 진화론에 자연선택설이 더해진 것이 다윈주의(Darwinism)로 알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다윈은 결코 진화나 어떤 종의 기원에 대해 어떠한 증거를 제공했다고 주장하지 못했다.
비록 루이 파스퇴르가 같은 세기에 그의 유명한 생물발생의 법칙--'생명은 생명에서만 생겨난다'--으로 자연발생설이 틀렸음을 증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윈의 새로운 이론은 널리 받아들여졌다. 반면에 파스퇴르의 연구는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어떠한 정보(투입)도 필요로 하지 않는 허구적인 진화 과정을 믿기 원했던 무신론적 과학자들에 의해 무시되었다. 진화론은 무생물로부터 발생하는 생물체를 수반한다. 세속적인 몇몇 현대 과학자들은 무생물로부터 생물을 창조하려고 수많은 시도를 했지만, 실험실에서 이것을 이룰 수가 없었다. 이것은 단지 생물 발생의 법칙에 의해 이미 그릇됨이 증명된 자연발생설의 하나의 '요란한' 현대판일 따름이다! 생물발생은 이미 이론이 아니라, 과학적 법칙으로서 확립되었다.
나는 '놀라운 증거들, 하나님은 정말로 존재하는가? (Startling Proofs, Does God Really Exist?)'로 불리는 피터(Peter)와 폴(Paul Lalonde)의 비디오테이프를 가지고 있다(이 테이프는 아직 구원받지 못한 여러분의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뛰어난 전도 도구이다). 그들은 창조에 대한 너무나 많은 과학적 증거들을 제시한다. 그들은 또한 사막에서 손목시계를 찾는 것은 지구상의 생물이 진화하는 것과 유사함도 보여준다. 만약 여러분이 사막을 걷고 있다가 단지 그곳에 놓여있는 멋진 손목시계를 발견했다면, 수백만 년에 걸쳐 사막에 있는 소량의 암석과 모래가 모여 저절로 그것이 형성되었다고 추정하겠는가? 물론 아닐 것이다. 여러분은 어딘가에 매우 복잡하고 작은 부품을 어떤 설계와 계획에 따라 적절한 방식으로 조립함으로써, 그 결과 정확한 시간을 유지하는 기능을 가진 도구가 되는 그 시계를 만들었을 매우 숙련된 시계제조자가 있었다고 추정할 것이다. 시계가 수백만 년에 걸쳐 무작위적인 우연한 과정으로 저절로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상상한다는 것은 꽤 어리석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진화론자들)은 왜 그렇게도 완고하게 시계보다 몇 배나 더 복잡한 생물체들이 무작위적인 우연한 과정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믿는 것일까? 만약 그들이 단지 나비나 꽃, 혹은 개나 사람을 본다면, 그들은 그것들이 각각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설계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자연 속의 설계는 그곳에 설계자가 틀림없이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 (Lalonde 1996).
최근의 교과서는 진화론에 신빙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다시 쓰여 졌다. 매우 미묘하지만 고의적인 변화로, 중력의 법칙(LAW of gravity)에 중력의 '이론(theory)'이라는 새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이것은 확고한 물리(자연) 법칙인 중력의 법칙을 축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화론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마 16:6). 사탄은 매우 교묘하며 사악하다. 사탄은 만약 그가 우리로 하여금 어떤 부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도록 만들 수 있다면, 우리가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의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을 드리울 뿐만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부인하도록 하는 자유 신학과 유신론적 진화론(하나님이 진화를 시작하셨다고 주장하는 휴 로스(Hugh Ross)에 의해 제안된 것과 같은)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아야만 한다.
지질학 분야 (Fields of Geologic Study)
지질학은 생명의 역사를 포함해서, 지구의 역사를 다루며, 지구 표면과 지각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자연적 과정을 포함한다. 지질학은 지구의 암석, 토양, 물, 대기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는데, 하나의 과학 교과에 있어서 생물은 명백히 너무나 광범위한 분야라서 전반적으로 다룰 수가 없다. 따라서 지질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수많은 분야 중에서 어떤 부분 내의 전문적 연구로 제한한다. 다음에 간략한 설명이 있다. (콤톤의 상호작용 백과사전(Compton's Interactive Encyclopedia) 내의 '지질학')
'물상 지질학 (Physical geology)' 이 지질학 분과는 광물, 암석, 마그마와 핵물질 내의 지질작용과 힘, 그리고 지형의 변화를 다룬다.
'지구 물리학 (Geophysics)' 지구 물리학의 목표는 다양한 자연적 속성으로부터 내부 조성과 더불어 지구의 물리적 특성을 추론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지구 물리학자는 지구의 자기장(근원, 배치, 변동), 암석 내에 남아있는 자성, 지구 내의 열류, 중력, 그리고 지진과 관련 있는 지진파의 운동을 연구한다. 석유와 가스 탐사는 인위적으로 발생시킨 지진파를 사용해서 가능한 구조적, 층서적 트랩 (traps, 유포와 동의어)의 위치를 찾는다.
'지화학 (Geochemistry)' 지화학은 대체적으로 지구의 화학과 관계있으나, 그 주제는 퇴적 지화학(sedimentary geochemistry), 유기 지화학(organic geochemistry), 새로운 분야인 환경 지화학(environmental geochemistry) 및 기타 지화학과 같은 분야로 더 나뉘어져 있다. 지화학자는 특히 광물, 암석, 토양, 생물, 물, 그리고 대기 내의 화학성분의 분포와 양에 대해서 연구한다.
'암석학 (Petrology)' 암석학은 암석, 특히 화성암과 변성암의 기원, 산출, 구조와 역사를 다룬다. 관련 분과인 암석분류학(Petrography, 암석기재학과 동의어)은 암석의 지질학적 양상 및 성질과 관계있다. 암석분류학자는 마그마가 굳을 때, 굳은 암석이 부분적으로나 전반적으로 용융될 때, 그리고 퇴적암이 화학적 혹은 물리적 변화를 일으킬 때 암석 덩어리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연구한다. 이 분야의 연구자들은 광물의 결정작용(crystallization)과 고온의 용융 물질로부터 유리질 광물의 고화작용(solidification), 용융단계를 거치지 않고서 고온의 광물에서 일어나는 재결정작용(recrystallization), 암석 내의 광물과 유체 사이의 이온 교환, 그리고 풍화, 운반, 퇴적을 포함하는 지질작용을 조사한다. 또한 주의 깊은 지질도작성(mapping)과 암석 표품 채취(sampling)는 이 분야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광물학 (Mineralogy)' 광물학은 지각내의 광물과 또한 월석과 운석과 같은 지구 외부에서 발견되는 광물을 다루는 과학이다. 결정학(Crystallography)은 자연적 결정과 합성 결정의 외부 형태와 내부 구조에 대한 연구를 포함한다. 광물학자들은 광물의 형성, 산출, 화학적 물리적 특성, 성분, 그리고 분류를 연구한다. 광물감정학(Determinative mineralogy)은 표품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에 기초하여 표품 내의 광물 종을 정하는 과학이자 예술이다. 유용광물학(Economic mineralogy)은 광석 광물, 특히 상업적으로 유용한 광상의 형성을 초래하는 지질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구조지질학 (Structural Geology)' 원래 퇴적층의 변형(deformation)을 분석하는 것과 관계있으나, 오늘날 구조지질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암석의 왜곡(distortions, 뒤틀림)을 연구한다. 커다란 외적 양상을 다루는 비교 구조지질학(Comparative structural geology)은 변형된 암석 내의 광물 입자에 대한 현미경적 연구를 이용한 이론적 연구와 실험적 연구를 대조한다. 석유와 석탄 지질학자들은 그들의 일상적 작업에서, 특히 석유를 보유할 수 있는 구조적 트랩을 탐지하기 위한 석유 탐사에서 구조지질학을 활용한다.
'퇴적학 (Sedimentology)' 또한 퇴적암석학(Sedimentary geology)이라고도 한다. 퇴적암과 그 성인(origin)에 대한 이 연구는 고대와 최근의 해저 및 육상 퇴적암과 암석 내의 동식물, 광물, 조직을 다룬다. 퇴적학자들은 자연적 층서 내의 연암(soft rock)과 경암(hard rock)의 복잡한 수많은 양상을 연구한다. 퇴적암에 대한 연구는 층서학, 해양지질학, 지화학, 광물학, 그리고 환경지질학과 같은 지질학의 다른 분과로부터 도입한 자료와 방법을 포함한다.
'고생물학 (Paleontology)' 고생물학은 현존하는 동식물에 관하여 화석 동식물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현미경적 화석 조사에는 큰 시료(specimens)에 사용되는 것과는 다른 기술을 필요로 한다. 지각 내에 자연적으로 보존된 과거 생물의 유해나 흔적인 화석(fossils)은 고생물학의 주된 자료이다. 고생물학은 화석에 대해 형식적이고 체계적인 기재를 한다. [이 지질학 분과는 대개 시간에 따른 생물형태의 추정적 진화를 다룬다. 그러나 고생물학에 대한 성경적 연구는 노아의 홍수에 대한 증거를 보여준다.]
'지형학 (Geomorphology)' '지구의 형성과 발달'을 의미하면서, 지형학자들은 빙하 운동, 하천과 강의 운동, 바람의 작용에 의한 먼지와 모래의 운반과 퇴적, 그리고 풍화작용에 의하여 나타나는 지표면의 양상을 설명한다. 지형학의 주된 하위분야는 지형에 미치는 구조적 영향, 이러한 지질작용과 지형에 미치는 기후의 영향, 그리고 지형 자료의 측량과 통계 분석에 초점을 맞춘다.
'광상학 (Economic geology)' 때때로 지질공학(geological engineering)이라고도 하는 광상학은 광산(mining)과 토목공학(civil engineering)과 연결된다. 지질공학은 다리, 도로, 댐과 같은 공학적 구조물의 계획, 설계, 위치 선정, 건설, 공사와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토양, 암석 물질, 그리고 지하수 연구에 지질학적 원리를 적용한다.
'환경지질학 (Environmental Geology)' 비교적 새로운 이 분야는 지질학적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인간의 환경 이용에 의해 생긴 문제점들에 적용된다. 이 분과의 한 양상은 도시지질학(urban geology)으로도 불리는데, 이것은 도시, 특히 대도시 지역의 환경문제에 공학적 지질학을 적용한다. 환경지질학과 도시지질학은 사람들의 육지사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질학의 양상을 다룬다. 환경지질학의 영역은 너무나 광범위해서 물리, 생물, 사회 과학과 관련된 영역을 수반한다. 여러 학문분야에 걸친 초점 때문에, 지질공학, 광상학, 지형학, 그리고 퇴적학과 같은 지질학을 크게 요구한다. (콤톤의 상호작용 백과사전, 1994년판의 '지질학').
*참조 : Geological answers for the 19th and 21st centurie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8_3/j18_3_52-57.pdf
The origin of old-earth geology and its ramifications for life in the 21st centur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579/
St Hutton’s Hagiography
http://creation.com/st-huttons-hagiograph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geology/g1/g11/g11k3.htm ,
출처 - 도서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710
참고 :
몸체 화석과 비교한 척추동물 발자국 화석의 층위학적 분포
(Stratigraphic Distribution of Vertebrate Fossil Footprints Compared with Body Fossils)
화석화된 발자국은 먼 과거 살았던 동물의 활동성에 관한 기록이다. 그들은 화석 뼈가 제공하지 않는 여러 종류의 정보들을 제공할 수 있다.
화석 뼈(Fossil skeletons)들은 오래 전에 멸종된 동물에 관한 풍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화석 뼈들의 대부분이 이용된다면, 동물의 일반적인 구조와 모습이 어느 정도 정확성을 가지고 재현될 수 있다. 우리는 치아의 특성으로부터, 동물의 식습관에 관한 어떤 것들을 추론할 수 있다. 뼈와 치아들은 그것을 넘어 많은 정보들을 제공할 수도 있다. 그러나 동물들은 화석 뼈가 발견된 장소에서 살았었고, 그 장소에서 죽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가? 많은 경우에 그 대답은 '아니요' 이다. 동물이 죽으면, 그 뼈는 청소동물에 의해 흩어질지도 모른다. 만일 동물이 물 근처에서 죽는다면, 시체는 하류로 떠내려갈 수도 있다. 그리고 어쩌면 잠시동안 물에 떠다니다가 가라앉고 묻힐 수도 있다.(Behrensmeyer and Hill 1980; Schafer 1972). 묻힌 후에도 사체는 평화롭게 쉬지 못할 수 있다. 얼마의 기간이 흐른 후, 동물이 묻혔던 퇴적층은 침식되어 사라질 수도 있고, 그리고 뼈와 퇴적물들은 또 다른 분지로 씻겨 내려가 다시 재퇴적될 수도 있다.
그러나 진흙에 남겨진 동물의 발자국들은 이같은 과정과는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동물의 발자국 화석을 발견했을 때, 그 동물이 먼 과거의 어떤 시점에 바로 그 장소를 걸었다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화석 발자국들은 지구 생물의 역사를 분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성 중 하나이다. 화석 발자국과 동물 행동의 다른 화석화된 증거들에 대한 연구는 족적화석학(ichnology) 이라고 불려진다. 그리고 한 종의 동물 발자국을 나타내는 것으로 믿어지는 각 발자국의 형태들은 종명과 속명이 주어지고, 흔적화석종(ichnospecies)으로 불려진다.
방법
우리는 척추동물 발자국화석에 대한 약 800편의 논문에서 보고된 자료들과, 미국박물관, 미국국립박물관, 예일대학 피보디박물관, 레이몬드알프박물관에 있는 화석종들에 관해 보고된 자료들로부터, 이들의 층위학적 분포를 분석했다. 19세기와 20세기 초에 보고된 많은 동물발자국에 대한 논문들에서, 연구자가 다를 경우 같은 종의 화석발자국들이 다른 이름으로 보고되어 있었다. 우리는 Haubold's(1971)의 분류법에 의거해서, 가능한한 양서류와 파충류에 대한 족적화석 종들의 중복을 피하고, 최신 논문들에 의한 자료를 첨가하였다.
화석발자국에 의해서 재현되는 다수의 조류와 포유류 종들에 관해서는 꽤 큰 불확실성이 있다. 왜냐하면 정확한 판단이 어렵고, 어떤 종합적인 분류 연구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조류와 포유류의 발자국에 관한 도표에서, 우리는 문헌과 박물관에서 관찰된 생물종들로부터 유도될 수 있는 최대치와 최소치의 다양성을 같이 표시했다.
앞에서 언급된 인자들에 더하여, 우리가 보지 못했던 여러 박물관에 흩어져있는 많은 기록되지 않는 종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보고된 사례들은 화석종들의 분포와 다양성에 관한 신뢰할만한 경향을 보여주는 것처럼 보인다. 이 논문에서 설명된 패턴은 자료수집 과정 초기에 분명했다. 그리고 많은 문헌들과 박물관 연구자료들은 분류군의 수는 늘렸지만, 상대적인 경향(trends)을 크게 바꾸지는 못했다.
우리는 몸체화석(뼈와 이빨)의 다양성과 발자국화석의 다양성을 연속적인 지층의 층위학적 단계에서 비교했다. 몸체화석 자료는 Harland(1967) 로부터 얻어졌다.
발자국과 몸체 화석의 다양성 비교
조류와 포유동물의 발자국화석의 전체적인 분포는 조류와 포유동물의 몸체화석의 분포와 잘 일치한다.(그림1). 포유동물의 발자국과 뼈들은 신생대 제3기(Tertiary) 후기 지층에 둘 다 풍부하다. 포유동물의 발자국 동물상(fauna)은 해안가에 사는 것과, 중생대 쥐라기에는 한 작은 포유동물 분류군과, 중신세(Miocene) 또는 선신세(Pliocene)에 하나를 포함한다. 다른 포유동물 발자국들은 육식동물, 유제류(ungulate), 코끼리의 것이 우세하다. 조류의 발자국은 결코 다양하지 않다. 그들은 거의 신생대 제3기 퇴적지층에 제한되어 있다. 조류 발자국 동물상은 해안가에 사는 것과, 큰 무리를 지어서 땅에 거주하는 새들의 것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이 '조류 발자국' 으로 문헌에 보고되어 있다.
(그림 1). 조류와 포유동물의 발자국화석과 몸체화석의 다양성 비교. 발자국화석의 다양성은 다수의 흔적화석종으로 주어졌다. 여러 분류학적 단계는 가장 공통의 과(families) 수준으로 해서, 몸체화석 자료(from Harland 1967)로 나타내었다. 다수의 발자국 분류군에 대한 최대치와 최소치의 모습들은, 이러한 다양한 화석들에 대한 불완전한 정보의 결과로 인한 불확실성의 범위를 가리키고 있다.
조류와 포유동물 발자국화석과는 대조적으로, 양서류와 파충류 발자국화석의 층위학적 분포 패턴은 몸체화석의 분포와는 매우 다르다. (그림 2). 양서류의 발자국화석은 초기 페름기 이후에는 극히 드물다. 그리고 공룡의 발자국화석을 제외한 파충류의 발자국화석들은 후기 트라이아스기와 초기 쥐라기 지층에 대부분 존재한다. (그림 2). 문헌에 보고된 유일한 백악기의 파충류 발자국화석은 12 타입(한 다스) 정도의 큰 공룡 발자국들이다. 이에 반해 양서류와 파충류의 몸체화석의 다양성은 발자국화석이 극히 드물거나 존재하지 않는 백악기와 신생대 제3기(Tertiary)에서 가장 크다.
그림 2. 양서류, 모든 파충류, 공룡, 기타 파충류(공룡과 애매모호한 4족 발자국 분류군을 제외한)의 발자국화석과 몸체화석의 다양성 비교. 발자국 다양성은 다수의 흔적화석종으로 주어졌다. 여러 분류 단계는 가장 공통의 과(families) 수준의 몸체화석 자료(from Harland 1967)로 나타내었다.
결론
만약 지질주상도가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퇴적되어온 퇴적물을 나타낸다면, 그리고 각 지질시대의 화석들이 연속적인 지질시대에서 살아간 동물들의 흔적이라면, 발자국화석 다양성의 층위학적 패턴은 몸체화석 다양성의 층위학적 패턴과 어느 정도 평행하게 나타나야만 한다. 예를 들어 여러 종류의 공룡 뼈화석들이 나오는 시기에는 여러 종류의 공룡 발자국화석들이 나타나야 한다. 조류와 포유류의 화석 기록은 어느 정도 기대와 맞아 떨어진다. 그러나 양서류와 파충류의 기록은 확실히 맞지 않는다. 우리는 이러한 불일치를 설명하기 위해서 두 가지 시도를 논의할 것이다.
첫 번째 시도는 지질주상도의 상당부분이 전 지구적인 홍수 동안에 퇴적되었다는 것을 가정하는 것이다. 이 모델은 홍수 초기와 중기 동안 많은 수의 양서류와 파충류들이 돌아다니게 되어, 이와 같은 발자국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제안한다. 홍수 후반부에는(쥐라기 말기와 백악기) 매우 소수의 양서류와 파충류만이 살아남아(큰 공룡을 제외하고) 발자국들을 만들지 못했다. 유일한 발자국으로 큰 공룡에 의한 발자국만 있는 백악기에는, 많은 양서류와 파충류의 몸체화석들은 백악기에 풍부한 몸체화석들을 만들면서 묻혔다. 신생대 기간에 양서류와 파충류의 발자국화석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
이 홍수 모델은 홍수 동안 조류와 포유류는 생태학적 차이와 홍수와 같은 비정상적인 생물학적 위기상황 하에서 그들의 행동 반응 때문에, 육상에 있었다는 것을 제시한다. 따라서 그들은 거의 발자국을 남기지 않았다. 이 모델은 더 나가 제3기 후기의 발자국들은 지질학적 과정들이 오늘날에 관측되는 것과 비슷한 홍수 후에 생겨났음을 제시한다.
만약 이 홍수 모델이 맞는다면, 그리고 조류와 포유류가 고생대의 파충류들과 동시대를 살았다면, 고생대의 퇴적지층에도 약간의 조류나 포유류의 발자국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실제로 소수의 발자국들이 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 노바스코샤(Nova Scotia)에 있는 고생대 석탄기 지층에서 외면상으로 조류가 걸어가는 듯한 발자국들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것들은 조류에 의해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배제되었다.(Sternberg 1933) (그림 3). 만약 이 발자국이 신생대 지층에서 발견되었다면, 그것은 조류의 발자국으로 기록되었을 것이다.
그림 3. 고생대 지층의 조류발자국과 유사한 미확인 발자국 화석. 캐나다 노바 스코샤(Nova Scotia)의 석탄기 지층에서 발견된 발자국(after Sternberg 1933).
또 하나의 흥미로운 발자국이 그랜드 캐년의 고생대 페름기의 허밋 셰일(Hermit Shale) 지층에서 발견되었다.(Gilmore 1927). 그것은 정확하게 조류의 발자국처럼 보인다. 그러나 조류는 중생대까지는 진화되어 나타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페름기에서의 조류발자국은 '미확인 발자국(unidentified track)'으로 취급되는 것이다. (그림 4)
그림 4. 고생대 지층에서의 조류발자국과 유사한 미확인 발자국화석. 그랜드 캐년의 페름기 허밋 셰일 지층에서의 발자국 (after Gilmore 1927 이후).
생겨나는 또 다른 의문은 파충류와 양서류의 발자국이 고생대와 초기 중생대 퇴적지층에는 매우 풍부하다가도, 최근의 퇴적지층에는 극히 드문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오늘날에 파충류와 양서류는 매우 흔하다). 대답의 하나는 지구 역사 초기에는 많은 종류의 파충류와 양서류가 살았는데,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또 다른 대답을 제시할 수 있다. 전 지구적인 대홍수 동안에 발생한 급격한 퇴적 과정이 기후작용에 의해 발자국이 파괴되기 전에 발자국을 파묻었고, 보존했다. 그래서 홍수 동안 이러한 발자국들이 보존되기 위한 독특한 상황 하에서, 다양한 파충류와 양서류가 만든 발자국들은 남게 되었던 것이다. 최근에는 중생대의 발자국을 만든 동물들의 멸종과 발자국이 보존되기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으로 인해, 파충류와 양서류의 발자국들은 거의 보존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데이터를 설명하기 위한 두 번째 시도는 장구한 시간동안 퇴적물이 쌓였다는, 그리고 동물의 진화와 일치하는 전통적인 지질주상도에 기초하는 것이다. 이 모델은 양서류와 파충류의 발자국화석의 층위학적 분포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구조이며, 여러 지질시대 동안 동물의 상대적 활동량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가정해야만 한다. 여러 요인들이 이러한 인위적 구조를 만든 것으로 제안되어 왔다.
1) 크고 눈에 띄는 발자국들을 포함하고 있는 중생대와 신생대 제3기 퇴적지층에서, 작은 발자국들은 간과되고, 수집되지 않았을 수 있다. - 이러한 주장은 공룡발자국이 풍부하게 나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와 초기 쥐라기에 작은 파충류의 발자국들도 풍부하게 발견된다는 사실에 의해 약화된다. 그것은 또한 양서류와 파충류의 발자국화석들이 제3기 초기 지층에서(이 지층은 공룡발자국들을 가지고 있지 않고, 조류와 포유류의 발자국화석이 적어 작은 발자국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지층이다)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하지 못한다.
2) 작고 얕은 발자국들은 큰 발자국보다 기후작용이나, 물에 잠긴 퇴적물의 빠짐에 의해서 더 쉽게 파괴될 수 있다. - 그러나 이 요인들은 쥐라기 이후의 퇴적물에서만 아니라, 전 지질주상도의 기간동안 영향을 받아야만 한다.
3) 오래된 암석들은 잘 굳어질 수 있었지만, 젊은 암석들은 비교적 덜 굳어져서, 발자국을 보존하기에 덜 적합했다. - 그러나 신생대 발자국 중의 많은 수가 (섬세한 조류발자국을 포함하여) 꽤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이러한 요인들은 초기 쥐라기 이후의 발자국 다양성의 급격한 감소를 설명하지 못한다.
이러한 요인들은 발자국화석의 기록에 대한 일종의 편견으로 역할을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페름기에서 초기 쥐라기에서 보이던 양서류와 작은 파충류의 풍부한 발자국화석들과, 젊은 지층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 현상 사이의 날카로운 대조를 설명하는데 적절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조류와 유사한 발자국들이 고생대 지층에서 발견된 것에 대해, 이 두 번째 모델이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설명은 '조류의 발과 같은 모양을 가진 미지의 고생대 파충류에 의한 것' 이라는 설명밖에 할 수 없다.
우리는 이러한 데이터들이 전 지구적 홍수모델에 의해서 더 쉽게 설명된다고 결론내린다. 이러한 것들이 홍수의 증거로서 사용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아니다, 그것은 그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과학은 증거로 불릴 수 있는 어떤 것에 대한 결정을 쉽게 내릴 수는 없다. 그러나 이것은 어떤 결정을 하기 위한 증거의 무게를 무겁게 하고 있다. 이것은 특별히 우리 지구의 과거 역사에 대한 관측되지 않은 사건들을 연구할 때 사실이다. 우리의 발자국 화석들은 홍수모델을 증거하지도 않고, 반증하지도 않는다. 질문은 어느 모델이 가장 자연스럽게 이러한 데이터들과 어울리는가 이다. 발자국화석 데이터들은 전 지구적인 홍수모델(a global flood model)과 매우 자연스럽게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다.
REFERENCES
.Behrensmeyer, A.K. and A.P. Hill. 1980. Fossils in the making. University of Chicago Press. 338 pp.
.Gilmore, C.W. 1927. Fossil footprints from the Grand Canyon. Second Contribution, Smithsonian Miscellaneous Collections 80(3):1-78.
.Harland, W.B., ed. 1967. The fossil record. Geological Society of London. 827 pp.
.Haubold, H. 1971. Ichnia amphibiorum et reptiliorum fossilum. In O. Kuhn, ed., Handbuch der Palaoherpetologie, Pt. 18, 124 pp. Gustav Fischer Verlag, Stuttgart and Portland, Oregon.
.Schafer, W. 1972. Ecology and palaeoecology of marine environment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568 pp.
.Sternberg, C.M. 1933. Carboniferous tracks from Nova Scotia.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ulletin 44:951-964.
* 참조 : Paleobiology database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2/j21_2_57-6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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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ile Fixes for Fossil Foibles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2.htm#20080214a
The pattern of fossil tracks in the geological record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0_1/j10_1_082-100.pdf
창조지, 제 136호 [2003. 4~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grisda.org/origins/09067.htm ,
출처 - Origins 9(2):67-74, 1982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57
참고 : 1682|2107|3079|3081|3086|3958|4144|4479|5682|5557|5538|4882|4716|6041|5841|5429|5314|5311|4352|4289|3596|4198|4275|4235|4473|4490|4607|4610|3032|6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