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적 사건들을 과소평가해왔던 지질학자들
: 한 번의 폭풍우가 수천 년에 해당하는 침식을 일으켰다.
(Geologists Have Underestimated Catastrophes)
David F. Coppedge
2013년 미국 콜로라도 주의 한 차례의 폭풍우로 말미암아, 수백 또는 수천 년에 해당하는 산의 침식이 일어났다. 이것은 격변적 사건들의 힘에 대해 재고하도록 만들고 있었다.
2013년 9월에 커다란 폭풍우가 콜로라도 주를 강타했다. 콜로라도 대학의 스콧, 수잔, 로버트는 로키 산맥의 일부인 프론트 산맥(Front Range, 미국 콜로라도 주 중부에서 와이오밍 주 남부에 걸친 로키산맥의 한 지맥)에 나타난 지질학적 변화를 조사하러 갔다. 그들은 Geology(June 2015) 지에 ”역사적으로 조용했던 지형”에서 1100개의 산사태와 암설류(debris flows)를 보고했다.
우리의 결과를 알려져 있는 장기적 침식율과 비교했을 때, 이러한 매스 무브먼트(mass movements)는 수백 년에서 수천 년에 걸친 사면풍화산물과 동일한 양을 이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린다. (1)드물게 일어나는 암설류가 프론트 산맥의 동부 가장자리를 따라서 급경사의 하도들(steep channels) 내에서 대부분의 퇴적물 운반과 하도 침식을 일으켰다. 그러한 운반과 침식은 오늘날의 퇴적물 산출량과 장기적 침식율 사이의 부조화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2)급경사의 협곡에서 쏟아져 내려갔던 고밀도의 암설류는 천이점(knickpoints, 강바닥의 기울기가 갑자기 변화하는 지점)이 협곡을 따라 상류를 지나가면서, 지형이 암설류 우세 지형으로 교체되었음을 가리킨다.
이 한 번의 폭풍우가 극적이었던 만큼, 지질학적 사고에 끼친 그것의 영향도 엄청날 수 있다. 네바다 대학의 스콧 맥코이(Scott McCoy)는 같은 호의 Geology 지의 논문에서, 지질학적 변화 속도에 대한 수세기에 걸친 오랜 논쟁을 이야기하면서,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
지표면의 지질작용이 우리가 살고 있는 경관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강물이 고지대로부터 바다의 분지로 날마다 흐르면서, 육지 표면을 지속적으로 조금씩 침식시켜, 골짜기를 파내고, 퇴적물을 운반해서 만들었는가? 아니면, 드물긴 하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격변적 사건들을 통해 지구의 표면이 만들어졌는가? 이 질문은 지질학이라는 학문만큼 오래된 것으로서, 지표면의 형태를 만들었던 극적인 사건들의 상대적 중요성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켜왔다. 비록 지질학자들이 자료들을 모아 허튼(1795)과 라이엘(1830)의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과 퀴비에(1818)의 격변설(catastrophism)을 각각 지지하는 이론들을 200년 이상에 걸쳐 제안해왔을 지라도, 그 논쟁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도구를 가지고 오늘날 퇴적물 운송 과정에 대한 관측을 했더라도, 지형을 형성한 사건의 전체 규모를 정량화하는 데에는 알아야할 것이 많음을 앤더슨 등(2015, Geology, 391p)의 논문은 보여주었다.
만약 2013년의 폭풍우처럼 드문 한 폭풍우가 지질학에서 매스 무브먼트의 주요 원인이었다면, ”극적인 사건을 포착하지 못했던, 퇴적물의 유량에 대한 짧은 역사적 기록은 실제적인 장기 퇴적물의 량을 극도로 과소평가하게 할 수 있다.” 미국에서 공식적인 역사적 기록은 단지 1세기 조금 넘을 뿐이라는 것을 유념해야만 한다. 서부지역에 사람들이 정착되기 이전에, 그리고 남북전쟁 이후에 웨슬리와 같은 지질학적 선구자들이 콜로라도 고원의 협곡을 연구하기 이전에는, 단지 인디언의 전설들과 산발적으로 흩어진 정착민들에 의한 구전만 있었다. 콜로라도에서 일어났던 거대한 규모의 격변적 사건들을 아리조나나 오레곤 주의 사람들은 전혀 관측하지 못했을 것이고, 역으로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 문제는 오늘날까지 계속된다. 앤더슨 팀은 불과 20년 전에만 해도 없었던 현대적 측정 도구와 모델을 사용했다고, 맥코이는 말한다.
맥코이는 실제적인 침식율을 과소평가한 것의 결과는 엄청나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
오늘날의 침식율과 장기적 침식율 사이의 그러한 불일치에 대한 오해는, 저수지의 한계 수명의 예측, 변화하는 토지 사용에 대한 영향 평가, 도달할 수 있는 수질 기준의 설정, 산사태나 암설류 같은 급격한 매스 무브먼트로 인한 퇴적물 관련 위험성의 경감, 극단적인 강 하도의 매적작용... 등과 같은 것에서 오류를 일으킬 수 있다. 긴 시간 스케일에서, 퇴적물 유동의 규모와 공간적 시간적 양상에 대한 정확한 기술은 경관이 어떻게 바뀌는지, 퇴적물 유동이 기후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얼마의 퇴적물과 영양분의 유동이 필요한 지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엄청난 격변적 사건에서 무엇이 일어났는지를 실제적으로 측정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앤더슨 등은 실험적 관측에 근거해서, 암설류가 가파른 산사면을 따라 나있는 대부분의 지형적 특성을 만들었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강물과 달리, 암설류에 의해서 기반암이 잘려지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받아들여진 메커니즘은 없다.” 그러므로 ”가끔씩 발생하는 암설류의 효과를 고려하지 않은 모델에서, 경사진 지표면의 변화 속도와 장소적 패턴에 대한 예측은 그 정확성이 의심되는 것이다.”라고 맥코이는 말했다.
맥코이는 기본적으로 지질학자들의 모델과 도구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낙관적인 어조로 끝을 맺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자신도 놀랐다는 것은 분명하다. ”일회적인 사건에서, 암설류가 수백 수천 년에 해당하는 언덕사면에 쌓여있던 물질을 강의 본류로 운반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결과이다.”
이것은 과학자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추측할 때, 어떻게 잘못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인 것이다. 백 년이 넘도록 전문가들과 교과서는 지형의 변화 속도에 대해서 ”오류”를 가르쳐 왔다. ”배워야 할 것이 많다”라고 맥코이는 말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교과서와 TV 다큐멘터리는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현대 지질학자들과 교과서들은 지구의 느리고 점진적인 변화를 사실처럼 가르치고 있다. 생명체 내에서 오랜 시간에 걸친 느리고-점진적인 변화를 주장했던 찰스 다윈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것은 찰스 라이엘의 점진주의(동일과정설) 지질학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만약 어떤 원인이 충분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면, 급격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이제 단지 2년 전의 한 폭풍우가 수백 수천 년에 해당하는 지질학적 변화를 만들어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 어떻게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그러한 변화를 수천 년에 걸쳐서 일어났던 것이라고 주장했던 것일까? 콜로라도의 프론트 산맥을 수천 년 동안 지켜봤던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제 그들이 알게 된 것은, 한 차례의 폭풍우가 수천 년에 해당되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관측할 수 없는 과거의 일을 상상할 때, 수치는 정말로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진화론적 패러다임 내에서의 과학은 찰스 다윈이 필요한 장구한 시간을 지지하도록 연대를 추정하기 때문이다. 기후변화 우려자들은 지형 변화율에 대해 형편없는 자료를 사용한 모델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는가? 예를 들면, ”퇴적물의 유동은 변화하는 기후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모델들은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은 이렇게 당혹스러운 발견이 세속적 지질학자들을 조금 겸손하게 만들어서, 그들이 대안(격변설)을 좀 더 심각하게 고려하기를 바랄 것이다. 창조 지질학자들은 수십 년 동안 격변설을 입증하는 증거들을 제시해왔다. 스티븐 오스틴(Steven Austin) 박사는 신속하고 대대적인 변화를 기록했던 게재된 논문들의 데이터베이스를 편찬했다. 앤드류 스넬링(Andrew Snelling) 박사가 저술한 두 권짜리 책 ‘지구의 대격변적 과거(Earth’s Catastrophic Past)’에는 점진적으로 형성될 수 없는 거대한 지층들뿐만 아니라, 많은 기록된 격변적 사건들이 기술되어 있다. (이것은 1962년에 출간되어 현대의 창조과학 운동을 출발시켰던, 모리스와 윗트콤의 ‘창세기 대홍수(The Genesis Flood)’를 계승한 새로운 작업이었다.) 지금까지 50년 동안 계속 간행되고 있는, 동료 검토(peer reviewed)를 거친 CRSQ(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저널은 격변적 변화를 보여준 지질학적 현상들을 정기적으로 게재해오고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위와 같은 바램(세속적 지질학자들이 격변설을 고려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그와 같은 일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진화론적 점진주의자들은 앤더슨의 논문을 보고 ”음, 흥미롭군”이라고 말하고 나서는, 그들의 오류적 패러다임 속에 계속 편안하게 머물러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현대 지질학에서 점진주의(gradualism)는 계속 작동되고 있다. 오래된 지구 연대라는 다윈의 교리로 철저하게 세뇌된 사고를 가진 채, 실험적 관측 자료들에 의해 전혀 구속받지 않으며, 수억 수천만 년의 시간을 아무렇게나 말하는 동일과정설적 모이보이(moyboys)들의 상상 속에서 작동되고 있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4/geologists-have-underestimated-catastrophes/
출처 - CEH, 2015. 4. 25.
지질학의 성배를 찾고 있는 진화론자들
(Still Searching for Geology's Holy Grail)
대륙 지각(continental crust)의 기원은 종종 '지질학의 성배(holy grail of geology)‘로 말해지는 미스터리로서, 세속적 지질학자들을 계속 좌절시켜왔다.[1] 지구의 바깥 표면은 차갑고 깨지기 쉬운 다수의 구조적 판(tectonic plates)들로 이루어져 있다. 어떤 행성도 지구의 판구조와 유사한 것을 가지고 있지 않다. 또한, 지구의 판들은 두 개의 분명히 다른 타입의 지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는 대륙지각이고 하나는 해양지각이다. 지구에 있는 독특한 지각과 판들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는 수십 년 동안의 연구 대상이었고, 논란을 벌여왔던 주제였다.
오늘날 해령에서 대양저 쪽으로 쏟아져 내려가고 있는, 현무암이 풍부한 얇은 해양지각(oceanic crust)이 관측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해양지각이 어떻게 형성됐었는지에 대한 꽤 좋은 아이디어를 우리에게 제공한다. 해양지각은 아래 맨틀로부터 직접 기원했다. 비록 그 마그마는 형성 과정 동안에 구성성분이 변경되고 약간 정제되었지만 말이다. 대륙은 완전히 다른 종류의 지각으로 만들어져 있다. 대륙지각은 규산염 광물(silicate minerals)이 풍부한데, 이것은 대륙지각을 해양지각보다 덜 치밀하고(가볍고), 더 두껍께 만들어주는 원인이 된다.[1] 세속적 과학자들은 대륙지각의 대부분은 상당히 오래되었고, 바다 아래의 해양지각 보다 훨씬 오래됐다고 주장하고 있다.[1] 그리고 대부분의 대륙은 약 25억 년 이상 전인, 소위 시생누대(Archean Eon, 시원대)라고 추정하는, 지구 역사의 초기에 거의 모두 한 번에 기원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2]
두 편의 최근 논문은 대륙의 미스터리를 풀어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그러나 지구의 구조 판들에 묻혀있는, 화강암이 풍부한 막대한 양의 두꺼운 지각을 설명할 수 없었다.[1, 2]
New Scientist 지의 첫 번째 논문은 MIT 대학의 올리버 자고우츠(Oliver Jagoutz)가 수행했던 연구 보고였다. 올리버는 인도 아대륙이 아시아와 충돌하고 있는 히말라야 산맥의 암석들에 대해 연구했다. 그는 파키스탄 북동부의 코히스탄(Kohistan)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거대한 대륙 열차의 잔해들이 지구 땅 덩어리들을 지표면 위로 움푹 파놓았다.”[1]
올리버는 말했다. ”판들이 집결되는 동안에 대륙 지각의 은(slivers)들은 용융된 맨틀 물질들이 상승하는 곳과 섭입되는 해양지각이 혼합되는 곳에서 형성될 수 있었음을 입증했다. 무거운 지판은 다시 맨틀내로 가라앉았고, 가벼운 대륙지각이 형성되고 상승하면서, 은들은 정제되어졌다.”[1]
올리버는 대륙들이 형성되는 방식에 대한 단서를 발견했다고 주장했지만, 그의 연구는 단지 히말라야에 있는 120~250 마일의 암석 벨트에만 적용되는 것이다.[1] 그는 대륙 지각의 좁은 밴드의 형성만을 설명해보려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수천 마일 폭을 가진 넓은 대륙들의 기원을 설명할 수는 없었다. 커다란 질문은 계속 남아 있는 것이다. 지구의 대륙은 어떻게 여기에 있게 되었는가?
두 번째 논문은 Nature Geoscience 지에 게재된 버지니아 기술대학의 에스테반 가젤(Esteban Gazel)과 그의 동료들에 수행됐던 연구 보고이다. 그들은 대륙지각은 섭입대(subduction zones)에서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올리버처럼, 이들 저자들도 새로운 대륙지각의 단지 40~150 마일 폭을 가진 좁은 밴드의 형성만을 설명할 수 있을 뿐이었다.[2]
가젤과 그의 동료들은 최근 이들 대륙지각 밴드의 구성 성분은 더 오래된 것으로 추정하는 시생누대의 대륙지각과는 화학적으로 다름을 지적했다. 이것은 대답되지 못하는 동일한 질문을 남겨놓으며, 또 다른 미스터리를 제공하는 것이다.[2] 지구 대륙은 어디에서 생겨난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지구 역사의 초기에 그렇게 빠르게 형성되었던 것일까?
대륙의 기원에 대한 가장 적절한 대답은 성경 창세기에서 발견될 수 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창 1:9).[3] 하나님은 대륙들이 창조주간의 셋째 날에 갑자기 존재하게 됐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그러한 초자연적인 사건에 대한 자연주의적 설명은 결코 찾아질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세속 과학자들은 소위 '지질학의 성배'라는 논쟁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대륙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에 대한 가시적 증거라는 것을 알고 있다.
References
1. Hecht, J. 2015. Rise of the upper crust. New Scientist. 226 (3017): 36-39.
2. Gazel, E., et al. 2105. Continental crust generated in oceanic arcs. Nature Geoscience. 8 (4): 321-327.
3. Although we can learn much about the present Earth's crust through the study of empirical data, like rocks and magmas, we can't go back in time and observe the occurrence of one-time events. The unique chemistry of the original continental crust and the size of the continents continue to perplex geoscientists. Our best recourse is to accept the word of the One witness to the creation of the continents. Understanding how God formed the continents may be something we will better understand in the future through continued research.
* Dr. Tim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693
출처 - ICR News, 2015. 5. 1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157
참고 : 3964|5797|4229|4640|4525|4357|5146|4473|5639|5936|6076|4017|4283|4276|2761|3948|5647|4749
지질주상도는 많은 예외들을 가지는 전 지구적 홍수의 일반적 순서이다.
(The geological column is a general Flood order with many exceptions)
by Michael J. Oard, Ph.D.
지질주상도(geological column)가 홍수 사건의 정확한 순서를 나타내는지 아닌지는, 성경적 가정에 기초한 지질학적 모델을 적용시켜봄으로써 알아볼 수 있다. 태스 워커(Tas Walker)의 모델은 암석기록을 분석하는 데에 가장 이상적인데, 이는 지층 퇴적의 실제 메커니즘에 기초하며, 현장에서 확인 가능한 논리적인 홍수 단계와 국면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워커모델과 지질주상도를 비교해보았을 때 놀라운 점들이 발견되었다. 첫째로, 선캄브리아기(홍수에 기인한 것이라면), 고생대, 중생대 지층으로 알려진 퇴적암들은 사실 홍수 초기에 형성됐던 것이고, 둘째로 신생대를 가리키는 것으로 사용되는 특별한 화석들과 장소에 의존하여 추정되는 신생대 지층들은 홍수 초기나 홍수 말기, 그리고 홍수 이후에 형성됐을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로, 홍수 퇴적은 홍수 초기에 많은 비율의 지층들이 퇴적됨으로써 매우 비선형적(nonlinear, 비-일차함수적)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지질주상도는 많은 예외들을 가지며 고도로 비선형적인, 홍수 퇴적의 일반적 순서라는 것을 의미한다.
창조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진화론적 지질주상도(geological column)와 홍수지질학(Flood geology)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논란이 있다. 몇몇 창조과학자들은 지질주상도는 홍수와 홍수 이후에 퇴적된 정확한 지층 순서를 나타낸다고 말한다. 오직 필요한 변화는 동일과정설적 시간 틀보다 시간이 짧았다는 것뿐이다. 다른 창조과학자들은 지질주상도 전체를 부정한다. 또 다른 창조과학자들은 지질주상도는 많은 예외들을 가지는 한 거대한 홍수의 일반적인 순서라고 믿고 있다.
이전 논문에서[1], 나는(Michael J. Oard) 지질주상도는 정말로 전 지구적 지층 순서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었다. 세계 각지 수백 군데에서 국소적인 층서학적 단면들은 지질주상도의 일반적인 순서와 일치하는 것처럼 나타난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거기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한 분명한 문제점은 지질주상도는 현장에서 서로 옆에서 인접하여 발견되는 암석 지층들을 분리해내어 수직적으로 또는 층서학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새롭게 발견되는 화석들은 전 지구적인 층위 관계에 기초한 화석들의 층서학적 범위를 계속 확장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지질학자들이 그들의 동일과정설적 관점으로 화석 증거들을 통합시키려고 사용하는 방법에 의해서 악화된다. 이들 방법에는 동일하거나 비슷한 생물이 다른 지질시대의 지층에서 발견되는 경우, 다른 이름을 부여하는 것도 포함된다. 덧붙여서, 비정상적인 위치에서, 그리고 잘못된 다른 지질시대에서 발견되는 화석들을 다루는(변명하는) 기법들이 존재한다.
결점 투성이의 동일과정설적 개념으로 퇴적지층들을 바라보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지층암석과 화석들을 바라볼 때, ‘홍수 안경’을 쓸 필요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의미하는 것은, 창조 지질학자들은 지질주상도를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홍수와 직접적으로 관련시키는 것에 주의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나는 실제로 모든 지층암석과 화석들을 만들어냈던 메커니즘인 창세기의 홍수를 통해서 암석과 화석들을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과 오래된 지구, 진화론, 유물론이라는 잘못된 철학적 체계들에 기초하여 지층암석과 화석을 바라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질학적 홍수 모델을 사용하여, 우리는 지질주상도가 홍수지질학에 얼마나 유효한 지를 독립적으로 평가해볼 수 있다. 나는 지질주상도는 한 거대한 홍수의 일반적인 순서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홍수지질학적 분류와 지질주상도 사이의 일부 중복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나는 위트콤과 모리스(Whitcomb and Morris)가 쓴 책 ‘창세기 대홍수(The Genesis Flood)’에[3] 의해서 유도된 모델과 유사한 워커의 모델 또는 분류를[2] 주장한다. 프뢰드(Froede)도 비슷한 모델을 만들었지만[4], 나는 워커의 모델을 주로 선호한다. 왜냐하면 워커의 모델은 지층 형성 단계와 국면을 구체적으로 더 발전시켰기 때문이다. 클레브버그(Klevberg)는 성경 기록에 입각해서, 홍수가 150일 동안 창일했다는 사실에 맞추어[5], 워커 모델의 시간 틀을 수정했는데, 이는 위트콤-모리스 모델에서의 21주 범람기와 31주의 감퇴기와 일치하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나는 지질주상도가 많은 예외들을 가진 한 홍수의 일반적 순서라는 것을 발견했다.
지질주상도는 홍수의 퇴적 순서를 나타내는가?
홍수에 의해서 만들어진 화석들과 화석 순서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먼저 홍수에서 살아남은 동물과 그렇지 않은 동물을 구분해야 한다. 이 구분은 한 화석이 홍수로 인해 매몰되었는지, 아니면 홍수 이후에 만들어졌는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나님께서 노아 방주에 태운 동물들은 정결하지 않은 동물 종류(kind) 암수 한 쌍과 정결한 동물 종류 일곱 쌍이었다. 이 동물들은 육상에 살면서 코로 호흡을 하는 생물들이었다.(창 7:21, 22)
창세기에서 말하는 ‘종류(kind)’는 오늘날의 종(species)과는 다르다.[6] 이 종류가 ‘속(genus)’ 정도에 해당한다면, 방주에는 16,000마리 정도의 동물이 들어갔을 것이다.[7] 이들은 대부분 포유류, 조류, 파충류들이다. 즉, 모든 포유류, 조류, 파충류(공룡 포함)들은 홍수 150일째쯤 물이 빠지기 시작할 때에는 이미 모두 죽었을 것이다(창 7:22-8:3). 그러므로 포유류나 파충류가 살아있던 흔적이 발견된다면, 그것은 홍수 초기나 홍수 이후의 시간을 가리킬 것이다. 해양생물(예를 들면 유공충 같은)들은 홍수 초기, 홍수 말기, 혹은 홍수 이후 어느 시간에나 살아있을 수 있었다.
Figure 1. 클레브버그(Klevberg)에 의해서 수정된, 태스 워커의 성경적 지질학 모델.
1) 워커의 모델
지질주상도가 가지는 모든 혼돈을 피하기 위해서, 나는 워커의 홍수 모델을 지지한다(figure 1).[2] 결점투성이의 동일과정설적 개념으로 지층들을 바라보는 것은 비논리적인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지층암석과 화석을 바라볼 때, ‘홍수 안경’을 쓸 필요가 있다. 워커의 모델은 지질주상도나 어떤 다른 철학적 전제들을 배제한, 성경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또한 그 모델은 지질주상도가 홍수와 어떻게 관련있는 지를 조사하기 위한 틀을 제공해 준다.
워커의 모델을 적용하면, 지질주상도의 상대적 연대도 서로 상반된다. 예를 들어, 워커는 호주 브리즈번(Brisbane) 지역의 기반암을 홍수 범람기(Inundatory Stage)의 분출 단계(Eruptive Phase)로 분류한다. 일반적 지질주상도에서는 고생대 중기(middle Paleozoic)로 분류되고 있지만, 그것은 홍수의 초기이다.[8] 또한 워커는 호주의 대찬정 분지(Great Artesian Basin)에 퇴적되어 있는 셰일과 사암층을 홍수 범람기(Inundatory Stage) 말기의 절정 단계(Zenithic Phase, 홍수 수위가 가장 높이 이르기 바로 직전)에 형성되었다고 본다.[9] 이 대찬정 분지의 지층은 2,000m의 두께로 1,800,000㎢의 넓이를 뒤덮고 있다. 그 지층들은 지질주상도 상에서는 주로 쥐라기와 백악기로 연대를 추정하고 있지만, 홍수의 전반부를 나타낸다. 따라서 호주 동부에서 고생대 및 중생대 지층들은 홍수 초기에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2) 로키산맥에 있는 선캄브리아기에서부터 중생대 지층들
미국의 로키산맥 지역에는 선캄브리아기로 추정하는 퇴적암이 산맥을 따라 노출되어 있는데, 그 두께는 크고 고립된 분지에서 퇴적됐던 지층이 융기되었음을 가리킨다. 몬태나 서부로부터 아이다호 중북부에 걸쳐 북부 로키산맥을 형성하고 있는 벨트 누층군(Belt Supergroup)과 유타 북동부의 유인타 산맥(Uinta Mountains), 그리고 그랜드 캐니언 동부의 선캄브리아기 퇴적암들이 그러한 예들이다. 이들 선캄브리아기 퇴적암들이 홍수 이전, 또는 홍수 때 생겼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Figure 2. 미국 몬태나주 보즈먼(Bozeman) 북동쪽, 브리저 산(Bridger Mountains)의 정상부 근처에서 날카롭게 기울어져 있는(북동쪽으로 60도 정도 경사) 지층에서 보여지는, 선캄브리아기 벨트 누층군(Belt Supergroup)인 라후드 역암(Lahood conglomerate, 우측 바닥)과 역암질의 캄브리아기 플랫헤드 사암(Flathead Sandstone, 좌측 상단) 사이의 정합 접촉면.
고생대와 중생대 지층은 대평원(Great Plains)과 같이 광대한 지역에 걸쳐 거대한 암상(sheets)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그 지층들은 콜로라도 고원(Colorado Plateau)을 제외하고, 미국 서부의 산들에서 일반적으로 구부러지고 경사져 있다. 로키산맥의 고생대와 중생대 지층들은 콜로라도 고원에서처럼 한때 연속적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워커 모델에서 홍수 범람기로 분류할 수 있는 한 분명한 기준은 발자국 화석들이다.[10] 로키산맥과 고평원(High Plains)의 중생대 지층은 평탄한 지층면에 수백만 개의 공룡발자국들을(수천 개의 공룡 알 화석을 포함하여) 가지고 있다. 이들 공룡발자국 화석과 알 화석들은 홍수로 형성됐다고 볼 수밖에 없는데, 이 화석들은 살아있는 공룡의 흔적이기 때문이다.[11] 그래서 이들 고생대와 중생대 지층들은 호주 동부에서와 마찬가지로, 홍수 초기에 퇴적되었던 지층들이다. 물론 고생대에서 중생대에 이르는 일반적인 지층 순서는 유효한 것처럼 보이지만, 각 ‘대(eras)’ 안의 ‘기(periods)’들은 (예를 들면 캄브리아기, 오르도비스기 등) 정확한 순서를 나타내지 않을 수 있다. 왜냐하면, 한 곳에서 데본기 지층이 다른 곳에서는 캄브리아기 지층보다 먼저 퇴적될 수도 있었다.
3)신생대 지층은 홍수 초기, 홍수 후기, 또는 홍수 이후일 수도 있다.
한편 신생대 지층은 매우 복잡하다.[12] 신생대 지층은 보통 로키산맥의 분지와 고평원(High Plains)에 암상에서처럼 노출되어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수백 미터, 심지어 수천 미터에 이르는 침식 지형이 발견된다.[5,13,14] 미 서부의 고지대는 물에 의해 깎여져나간 지표면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것은 그 지역의 기반암이 지표면과 가깝기 때문에 추론이 가능하다. 또한 그 지역에는 판상침식(sheet erosion, 면상침식)에 뒤이은 수로형 침식의 분명한 증거들이 있는데, 이것은 워커모델에서 홍수 후퇴기(Recessional Stage)의 두 단계와 일치한다. 이러한 침식은 홍수 150일째부터 371일째까지 기간의 홍수 후퇴기에 주로 형성되었음에 틀림없다. 따라서 로키산맥의 분지와 고평원에서 침식되지 않았던 신생대 지층의 많은 부분들은 홍수 범람기 동안에 퇴적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홍수 초기 형성된) 이들 지층의 일부는 지질주상도에서 신생대 말기로 분류되고 있다.[15] 신생대 말기 지층은 홍수 초기 지층이 될 수도 있다!
홍수 퇴적은 지질주상도에 비해서 매우 비선형적(nonlinear)으로 나타난다. 또한 이들 분지의 일부 신생대 지층에는 포유류 발자국 화석들이 존재한다. 이것은 남아있는 신생대 지층의 대부분은 범람기에 퇴적되었다는 추론을 강화시킨다.[16, 17] 워커모델에 기초하여, 홍수 지층에서 포유류 발자국들은 범람기에 발생했음에 틀림없다. 이들 증거는 미국 서부의 고지대에 있는, 선신세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모든 지층들은 홍수 전반기인 범람기 동안에 퇴적되었음을 가리킨다.
미국 서부 고지대에서 침식된 퇴적물은 서쪽과 동쪽 멀리까지 이동하여 재퇴적되었다. 침식된 잔여물들은 물의 흐름이 약해지는 저지대에 다시 퇴적되었다. 미국 서부의 융기 층을 침식했던 강한 물 흐름은 대부분의 암석을 분쇄했을 것이다. 그러나 저항성이 강한 암석(대표적으로 규암)은 원래 있던 곳으로부터 멀리 이동되었고, 그 경로에 남겨져 있거나 분지에 퇴적되었다. 저항성 있는 상당한 크기의 암석이 규암(quartzite)이다. 물에 의해 둥글게 다듬어진 규암 자갈과 거력(boulders)들이 로키산맥 근원으로부터 동쪽으로는 1,000km, 서쪽으로 700km에서도 발견된다.[18-21] 이들 규암들에 포유류 화석이(특별히 층간에)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주류 지질학자들은 이들 규암들을 사실상 모두 신생대로 평가하고 있지만, 그것들은 홍수의 후퇴기 또는 말기의 것일 수 있다.
더군다나 침식된 지층들은 미국 서부 해안의 대륙붕(continental shelf)에 재퇴적 되었다(홍수 후퇴기의 모습).[2,22] 침식된 물질들은 미시시피강 계곡같이 해안 가까운 낮은 분지 지형에 쌓였을 것이다. 워싱턴, 오레곤, 캘리포니아의 많은 신생대 지층들은 홍수 후퇴기의 퇴적작용으로 생성되었을 수 있다. 미 서부의 고지대 분지의 신생대 지층에서 발견되는 포유류들은 후퇴하는 강력한 물 흐름과 와류로 인해 대부분 분쇄되었을 것이다. 클레브버그(Klevberg)와 오드(Oard)는 그때 물 흐름은 30m/sec 이상이었을 것으로 평가했다.[23] 이들 지역의 지층들은 미생물과 육상 포유류에 의해서 일반적으로 신생대로서 연대가 평가되고 있다. 이들 신생대 지층들은 홍수 말기 또는 홍수 후퇴기에 형성된 것이다.
대대적인 홍수 후퇴기의 침식은 퇴적암에서 간혹 발견되는 사람의 화석도 설명할 수 있다. 만약 사람 사체들이 대부분 150일경 상부 퇴적층에 쌓였다면, 이들 퇴적층들은 고지대 물 흐름에 의해 강하게 침식되고 분쇄되어, 대륙붕을 포함하여 대륙 가장자리 쪽의 낮은 지역에 걸쳐 재퇴적되었을 것이다.[24]
Figure 3. 심해 시추 프로젝트 장소인 277, 279, 281로부터 저서생물 유공충(benthic foraminifera)의 산소동위원소에 기초한, 남극 대양저에서 신생대 제3기의 냉각 곡선.
또한 주로 미화석(microfossils)에 의한 연대평가에 기초하고 있는 대양저의 일부 신생대 퇴적층은 홍수 이후(post-Flood)의 퇴적층일 수 있다. 비록 미화석은 홍수 초기, 홍수 말기, 또는 홍수 이후에 퇴적됐을 수 있었지만 말이다. 미생물들은 홍수의 감퇴기 동안 대양에서 증식했을 수 있다. 왜냐하면, 엄청난 량의 영양소(부유물)가 바다로 쓸려 들어가 모든 깊이에서 뒤섞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뜻해진 바닷물(큰 깊음의 샘들이 터져 나오고, 해저 화산 폭발 등으로) 온도와 빙하기 동안의 빠른 바닷물의 뒤집힘(바다 표층으로 풍부한 영양소를 계속 공급했을)에 기인하여, 폭발적인 미생물들의 번식이 홍수 이후 지속됐을 것이 예상된다.[25] 아마도 홍수는 두터운 퇴적층들을 퇴적시켰고, 상층부 퇴적층은 홍수 이후의 퇴적으로 추정된다. 비록 대양저의 재움직임(reworking) 때문에 예외는 있을 수 있다.[26, 27] 일부 팔레오세(Paleocene) 대양저 퇴적층은 홍수 이후에 퇴적된 것일 수 있다. 반면에 불확실한 진화론적 미생물 분류에 기초한, 일부 플라이오세(Pliocene) 퇴적층은 홍수 동안에 퇴적되었을 수 있다.
대양바닥에서 홍수 이후 신생대 퇴적층을 가리키는 또 다른 지표(indicator)는 빙하에 의해서 운반된 물질(ice-rafted material)이다. 빙하가 바다로 물질을 운반하는 현상은 빙하기 중기와 후기에 예상될 수 있다. 왜냐하면 빙하와 빙상(ice sheets)이 만들어지고, 빙하기 초기에 아직도 따뜻했던 바다로 확산되기까지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기 때문이다.[25, 28] 빙하가 운반한 파편들은 (해석이 정확하다면) 미화석들에 의해서 올리고세(Oligocene)와 미오세(Miocene)로 추정되는 퇴적층에서 발견된다.[29] 초기 빙하기의 일부 퇴적층들은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팔레오세나 에오세로 추정되기도 한다. 만일 산소동위원소/온도 관계가 대양저 미생물에서도 사실이라면, 신생대의 많은 부분은 냉각의 경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은 홍수 이후 빙하기 동안에 대양에서 예상될 수 있는 것이다.[30]
따라서, 홍수모델에서 신생대는 장소에 따라서, 홍수 초기, 홍수 후기, 홍수 이후일 수 있다 (역자 주: 이는 홍수모델의 설명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진화론적 관점의 주류 지질학의 구분이 애초에 잘못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교는 성경에 기초한 워커의 지질학적 모델과 홍수 이후 빙하기로부터 논리적으로 추론된 결과이다. 지질주상도에서 세계적으로 분포하는 신생대는 홍수에서 어떤 특별한 시기로 말해질 수 있겠다.
4) 비선형적 홍수 퇴적
많은 창조론자들은 지질주상도와, 홍수, 홍수 이후(홍수 말기 또는 홍수 이후의 신생대를 가지는) 기간 사이의 선형적(linear) 관계를 가정하고 있다.[31] 그러나 워커모델의 홍수 과정과 단계에 따른 합리적 구분에 기초하면, 홍수 퇴적은 지질주상도에 비해서 매우 비선형적(nonlinear, 비-일차함수적) 관계를 나타낸다. 사실상, 미 서부 고지대의 거의 모든 지층들은 (침식되어 나간 부분 포함) 홍수 초기에 퇴적되었다. 여기서 발견되는 신생대 추정 지층들이 홍수 말기나 홍수 이후일 가능성은 매우 적다.[13, 15, 32, 33] 따라서 막대한 량의 퇴적이 홍수 시에 미 서부에서 발생했다. 이 사실은 어떤 홍수 모델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대부분 창조론자들은 홍수에서 가장 맹렬했던 시기는 격변적 메커니즘이 시작됐던 초기였다고 믿고 있다. 반면에 홍수의 후반부는 완화되었고, 지각과 상부 맨틀의 차별적인 위 아래 움직임에 의해서 원인된, 주로 침식 과정들이 일어났다.[12, 14] 이것은 대게 리드(Reed) 등의 지질학적 에너지 곡선과 동조한다.[34]
결론
지질주상도가 홍수의 퇴적 순서를 얼마나 잘 나타낼 수 있는지에 관한 문제를 고려해볼 때, 지질주상도가 홍수의 시간에 따른 정확한 순서인지, 또는 그 전체를 폐기시켜야 하는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시작부터 지층암석과 화석들을 퇴적시킨 메커니즘에 의해서 그것들을 바라보아야만 한다. 즉, 지구의 나이는 수십억 년이고 전 지구적 홍수는 결코 없었다는 가정으로부터 시작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실제적 사건으로서 성경적 홍수를 다루는 시스템으로부터 시작해야만 한다.
이것이 내가 워커의 분류와 모델을 추천하는 이유이다. 그 모델은 성경으로부터의 합리적 추론에 기초하고 있다. 워커는 홍수의 과정과 단계들을 분명하게 구분하여 사용했다. 이 모델을 실제 현장에 적용했을 때, 선캄브리아, 고생대, 중생대로 분류되는 지층의 대부분은 홍수 범람기(홍수가 일어나고 150일까지의 기간)에 발생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층과 위치를 분류하는 데에 사용되는 특별한 표준화석들에 의거한 신생대 지층들은 실제로는 홍수 초기, 홍수 말기, 또는 홍수 이후에 퇴적된 것일 수 있다. 즉, 홍수물이 차오르면서 홍수 범람기에 대부분의 지층들을 퇴적시킨 홍수 퇴적은 매우 비선형적이다. 홍수 후퇴기는 물러가는 홍수 물에 의해서 주로 대륙적인 침식과 대륙 경계에 재퇴적을 발생시켰다.
이것은 지질주상도는 절대적인 전 지구적 지층 순서, 또는 완전한 오류라는 두 극단적 견해 사이의 중간 위치임을 의미한다. 지질주상도는 거대한 홍수 퇴적의 일반적인 순서이지만, 비선형적이고 많은 예외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Adapted from: Oard, M., The geological column is a general flood order with many exceptions; in: Reed, J.K. and Oard, M.J. (Eds.), The Geologic Column: Perspectives Within Diluvial Geology, Creation Research Society, Chino Valley, AZ, ch. 7, pp. 99–119, 2006; with permission from the Creation Research Society.
*참조 1 : The Genesis Flood - Part 1, Michael Oard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5LuqF5mqw4
The Genesis Flood - Part 2, Michael Oard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kafhVbvVKY
The Genesis Flood - Part 3, Michael Oard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_UAxY0NbDk
The Genesis Flood - Part 4, Michael Oard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pTSHiwIwBM
The Genesis Flood - Part 5, Michael Oard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qabuMKtF0g
*참조 2 : Artifacts That Challenge Evolution: A Man-Made Cup In Pennsylvanian Coal?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hRvs_7EABo
Out Of Place Artifacts According To The Theory Of Evolution -Forbidden Archeology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YfNYcush4M&index=2&list=PLKh7hx8VfvOU1HlwMYgxRy0sW4Ak37YQY
References
1. Oard, M.J., Is the geologic column a global sequence? Journal of Creation 24(1):56–64, 2010.
2. Walker, T. A biblical geological model: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technical symposium sessions),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581–592, 1994.
3. Whitcomb Jr, J.C. and Morris, H.M., The Genesis Flood, Baker Book House, Grand Rapids, MI, 1961.
4. Froede Jr, C.R., A proposal for a creationist geological timescale, CRSQ 32:90–94, 1995.
5. Oard, M., Vertical tectonics and the drainage of Floodwater: a model for the Middle and Late Diluvian Period—Part I, CRSQ 38(1):3–17, 2001; p. 7.
6. Woodmorappe, J., A diluviological treatise on the stratigraphic separation of fossils: in; Studies in Flood Geology, 2nd edition,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pp. 23–75, 1999; p. 24.
7. Woodmorappe, J., Noah’s Ark: A Feasibility Study,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1996. The number of animals required on the Ark depends on what represents a biblical 'kind”. Woodmorappe used the genus for the sake of his calculations, yielding 16,000 animals, and that represented a conservative position. He noted that the biblical kind may well be at the 'family” level in which case the number of animals would only be several thousand.
8. Walker, T., The basement rocks of the Brisbane area, Australia: where do they fit in the creation model? Journal of Creation 10(2):241–257, 1996.
9. Walker, T., The Great Artesian Basins, Australia, Journal of Creation 10(3):379–390, 1996.
10. Walker, ref. 2, p. 589.
11. Oard, M.J., The Missoula Flood Controversy and the Genesis Flood, Creation Research Society Books, Chino Valley, AZ, pp. 103–105, 2004.
12. Oard, M., Vertical tectonics and the drainage of Floodwater: a model for the Middle and Late Diluvian Period—Part II, CRSQ 38(2):79–95, 2001.
13. Oard, M., Where is the Flood/post-Flood boundary in the rock record? Journal of Creation 10(2):258–278, 1996.
14. Oard, M.J. and Klevberg, P., Deposits remaining from the Genesis Flood: rim gravels of Arizona, CRSQ 42(1):1–17, 2005.
15. Thompson, G.R., Fields, R.W. and Alt, D., Land-based evidence for Tertiary climatic variations: Northern Rockies, Geology 10:413–417, 1982.
16. Lockley, M. and Hunt, A.P., Dinosaur Tracks and Other Fossil Footprints in the Western United States, Columbia University Press, New York, 1995.
17. Oard, M.J., Dinosaurs in the Flood: a response, Journal of Creation 12(1):69–86, 1998; pp. 69–78.
18. Oard, M.J., Hergenrather, J. and Klevberg, P., Flood transported quartzites: Part 1 east of the Rocky Mountains, Journal of Creation 19(3):76–90, 2005.
19. Oard, M.J., Hergenrather, J. and Klevberg, P., Flood transported quartzites: Part 2 west of the Rocky Mountains, Journal of Creation 20(2):71–81, 2006.
20. Oard, M.J., Hergenrather, J. and Klevberg, P., Flood transported quartzites: Part 3 failure of uniformitarian interpretations, Journal of Creation 20(3):78–86, 2006.
21. Oard, M.J., Hergenrather, J. and Klevberg, P., Flood transported quartzites: Part 4 diluvial interpretations, Journal of Creation 21(1):86–91, 2007.
22. Spencer, W.R. and Oard, M.J., The Chesapeake Bay impact and Noah’s Flood, CRSQ 41(3):206–215, 2004.
23. Klevberg, P. and Oard. M.J., Paleohydrology of the Cypress Hills Formation and Flaxville gravel: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Four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technical symposium sessions),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361–378, 1998.
24. Austin, S.A., Baumgardner, J.R., Humphreys, D.R., Snelling, A.A., Vardiman, L. and Wise, K.P.,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a global Flood model of Earth history. In Walsh, R.E. (editor),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technical symposium sessions),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609–621, 1994; p. 614.
25. Oard, M.J., An Ice Age Caused by the Genesis Floo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pp. 70–75, 1990.
26. Thiede, J., Reworking in Upper Mesozoic and Cenozoic central Pacific deep-sea sediments, Nature 289:667–670, 1981.
27. Woodmorappe, J., An anthology of matters significant to creationism and diluviology: report 2: in; Studies in Flood Geology, (2nd e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pp. 79–101, 1999.
28. Oard, M.J., Frozen in Time: The Woolly Mammoths, the Ice Age, and the Biblical Key to Their Secrets,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4.
29. Oard, ref. 18, p. 81.
30. Vardiman, L. Sea-Floor Sediments and the Age of the Earth,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1996.
31. Garner, P., Robinson, S., Garton, M. and Tyler, D., Comments on polar dinosaurs and the Genesis Flood, CRSQ 32(4):232–234, 1996.
32. Oard, M.J. and Whitmore, J.H., The Green River Formation of the west-central United States: Flood or post-Flood?Journal of Creation 20(1):46–49, 2006.
33. Oard, M.J., Defining the Flood/post-Flood boundary in sedimentary rocks, Journal of Creation 21(1):98–110, 2007.
34. Reed, J.K., Froede Jr, C.R., and Bennett, C.B., A biblical Christian framework for Earth history research: Part IV—the role of geologic energy in interpreting the stratigraphic record, CRSQ 33(2):97–101, 1996.
번역 - 박준성
링크 - http://creation.com/geologic-column-general-order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4(2):78–82, August 2010.
아이슬란드의 요쿨사우르글루프르 캐니언은
거대한 홍수로 수일 만에 격변적으로 파여졌음이 밝혀졌다.
(A Niagara-Class Waterfall in Days)
David F. Coppedge
한 새로운 분석에 의하면, 유럽에서 가장 큰 폭포는 점진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격변적으로 형성됐다는 것이다.
아이슬란드에 있는 데티포스 폭포(Detifoss waterfall)는 100m 깊이, 28km 길이의 거대한 요쿨사우르글루프르 캐니언(Jökulsárgljúfur canyon)의 시작점에 있다. (2015. 2. 9. Science Daily 지에서는 협곡의 사진, Science 지에서는 폭포 사진을 볼 수 있다). 그 캐니언은 수천 년 떨어져 발생했을 수 있는, '극적인 홍수들'에 의해서 급속하게 형성됐다고, Science 지는 말하고 있었다.
새로운 연구는 그 협곡의 여러 위치에서 헬륨 동위원소를 연구한 연구자들에 의해서 PNAS지에 게재되었다. 동위원소 비율은 너무도 비슷해서, 폭포, 협곡, 가장자리의 형성 연대는 거의 같은 시기였다고 그들은 결론 내렸다.
지질학자들이 격변적 홍수를 무시하는 경향을 가지고 말하는 것은 조금 혼란스럽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
거대한 홍수 사건은 짧은 기간(1시간에서 42일) 내에 격변적으로 지형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홍수에 의한 침식 메커니즘은 잘 이해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홍수의 영향은 장기간(1000년 이상)에 걸친 지형의 진화에 관한 연구에서 거의 고려되지 않고 있었다.
Science Daily 지에서 선임연구자는 말했다. ”우리는 자연 환경이 수천 년 이상에 걸쳐서 형성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때로는 매우 갑자기 형성되기도 한다.” Science 지는 협곡의 침식은 9,000, 5,000, 2,000년 전에 있었던, 단지 수 일(days) 정도 지속됐던, 세 번의 거대한 홍수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BBC News(2015. 2. 10)는, 그러한 연대는 상류의 거대한 량의 얼음 빙하를 녹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화산 폭발의 연대로부터 평가된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는 ”폭포의 절벽을 수일 내에 수백 미터의 놀라운 속도로 후퇴시키면서”, 2km 상류로 이동시킨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어떻게 홍수가 그렇게 빠르게 지형을 바꿀 수 있었는가? ”강력한 홍수는 거대한 암석들을 뜯어내어 하류 쪽으로 던져버림으로써 신속하게 협곡을 만들 수 있었다.” (거대한 돌들은 거대한 망치처럼 기반암에 충격을 가하면서 이동하고, 빠르게 흐르는 물에서 발생하는 캐비테이션이라는 메커니즘에 의해서 돌들은 뜯겨져 나와 신속하게 협곡이 파여질 수 있음이 밝혀졌다). Science 지에서 캐롤린(Carolyn Gramling)은 썼다. ”그러한 침식 서명은 수천 년을 통해 추적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지형의 변화에 있어서 이러한 타입의 격변적 사건들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말하는 것은 제한적이었다.”
Live Science(2015. 2. 10) 지에서 티아 고스(Tia Ghose)는 홍수지질학자(flood geologists)들에게 어떤 아이디어가 제공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음이 분명했다 :
그 발견은 격변적 사건이 지형을 근본적으로 변형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집이 있던 곳에 하루 만에 거대한 협곡이 생겨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한다. 이러한 타입의 극적인 홍수는 빙하와 화산의 상호작용에 의지하는, 아이슬란드에서만 발견되는 독특한 사건이라고 베인즈(Baynes)는 말했다.
원 논문에서 저자들은 ”그러한 홍수 사건들에 대한 침식 서명은 그러한 지형을 만들어낸 극적인 사건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수천 년에 걸친 동적인 지형 내에서 유지되었다.”고 그들이 수행한 연구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
데티포스 폭포는 초당 2,400 입방미터의 물을 쏟아내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1/5 정도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하지만 가장 많이 흘렀을 때에는, 초당 900,000 입방미터의 물을 흘려보냈다고, Live Science 지는 보도했다. 한 기후채널의 비디오(여기를 클릭)는 그 폭포를 가까이에서 보여주면서, 그것은 축구장 넓이에 45m의 높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것들은 잘 이해되지 않고 있었던 현상들이 아니다. 아이다호, 알래스카, 아르헨티나 등에서, 수 시간 또는 수 일 만에 지형과 경관을 완전히 바꿔버린 격변적 사건들이 과거에 있었다는 유사한 보고들이 있어왔다. 이러한 격변적 사건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수 km의 퇴적지층을 형성했고, 대륙들을 급격히 이동시켰으며, 거대한 협곡들을 파내어 버렸던, 이들 사건 보다 몇 백 몇 천배는 더 거대한 스케일로 일어났던 전 지구적 홍수 사건이 설득력을 가지고 다가온다는 것이다. 대륙들을 횡단하며, 평탄하게 놓여져 있는, 광대한 두터운 퇴적지층들은 그러한 사건에 대한 분명한 증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물이 없는) 금성과 화성에서는 전 행성적 홍수가 말해지고 있다. 그런데 왜 물의 행성 지구에서는 그러한 전 지구적 홍수는 말해질 수 없는 것인가? 성경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인가?
격변적 사건의 영향은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거의 고려되지 않고 있었다”고 저자가 말한 것을 주목하라. 왜냐하면 그러한 과정은 논의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찰리와 찰리(찰스 라이엘과 찰스 다윈)가 느리고 점진적인(동일과정설) 매우 작은 변화라는 지질학적 패러다임을 구축한 이후에 (성경적 패러다임을 무너뜨리기 위한 전략으로서), 지질학자들은 그러한 안경으로 인해서 모든 증거들을 보지 못해왔다. 우리는 그러한 동일과정설적 패러다임의 댐이 붕괴될 때까지, 격변의 증거들을 계속해서 축적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증거들은 세속적 과학자들에게 새로운 사고의 전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급류(torrent)가 될 것이다.
앤드류 스넬링(Andrew Snelling, 지질학) 박사가 쓴 책 ‘지구의 격변적 과거(Earth’s Catastrophic Past, 2 volumes)를 읽어보기 바란다. 여기에는 대륙 스케일로 빠르게 일어났던 격변적인 지질학적 과정들에 관한 많은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2/a-niagara-class-waterfall-in-days/
출처 - CEH, 2015. 2. 11.
K/T(백악기/제3기) 충돌 가설과 세속적 신격변론
: 홍수지질학에서 신격변론이 중요한 이유는?
(The K/T impact hypothesis and secular neocatastrophism
— why is this important to Flood geology?)
Carl R. Froede Jr
세속적 지사학자들은 19세기 찰스 라이엘의 점진주의(gradualism)가 성경적 격변설과 세속적 격변설에 대해서 승리를 거뒀다고 기록해오고 있다. 점진주의라는 독선적인 교리는 창조론적 사고(思考)를 질식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질학자들로 하여금 반직관적인 지질학적 해석을 받아들이도록 압력으로 작용했다. 격변론적 과정을 수용한 지질학적 해석은 조금도 용납되지 않았다. 과학의 한 분야로서 지질학(geology)은 점진주의라는 무게에 눌려 쇠퇴하게 되었다.
지질학을 짓누르고 있던 점진설은 1920년대 초, 미국 워싱턴 주의 암반용암지대(岩盤熔岩地帶)인 ‘수로가 나있는 딱지 땅(Channeled Scablands)’에 대한 하렌 브레츠(Harlen Bretz)의 연구에 의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주류(主流) 지질학자들이 명백한 사실도 거부하는 것을 보면, 라이엘의 이론에 대한 철학적 충성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 수 있다. 격변설을 조금이라도 옹호했다가는, 직장을 잃을 수도 있다는 황당한 사실이 의심스러우면, 데렉 에이저(Derek Ager)의 책 <신격변설(The New Catastrophism)>에 수록된 다양한 사례들을 읽어보라. 격변설은 ‘성경적 지질학’일 뿐이라고 폄하하면서, 퀴비에(Cuvier)를 몰아 부쳤던 라이엘의 맹활약 덕분에, 지질학자들은 오랫동안 어떤 형태의 격변설도 창세기 홍수(Genesis Flood)와 동등한 것으로 간주했다. (역자 주: 암반용암지대(scabland) = 편평한 현무암류가 밑에 깔린 융기된 지역으로 토양층이 얇고 식물이 드물다. 흔히 깊게 파인 하도가 발달되어 있다.)
그림 1. 미국 애리조나 주 운석공(隕石孔). 처음에는 화산 폭발에 의해 생성된 분화구로 해석했으나, 나중에 철질(鐵質) 소행성의 충돌로 형성됐음이 밝혀졌다. 연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미결로 남아있지만, 창조론자들은 대홍수 이후에 운석공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해석한다. (Wikimedia commons/Tsaiproject)
무엇이 달라졌나?
지질학을 짓누르고 있던 점진주의를 깨뜨린 것은 하렌 브레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점진론자들을 실질적으로 압박했던 것은 ”백악기 말에 소행성의 충돌로 공룡들이 멸종했다”는[3] 독특한 주장을 하며 등장했던 오늘날의 세속적 격변론(secular catastrophism, 신격변론, neocatastrophism)이었다. 이 단순한 제안은 공룡의 멸종 원인이 ‘지구 내적 요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지구 외적(그리고 격변적인) 요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사이에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알바레즈(Alvarez) 등이 외적 요인설(소행성 충돌)을 제안했을 당시에, 결정적 맹점은 백악기-제3기(Cretaceous-Tertiary, K/T) 대멸종 연대에 들어맞는 충돌분화구(impact crater)에 대한 증거 자료들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소행성 충돌 가설을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은 대규모의 화산 폭발을 주장했다. 1991년에 칙쇼루브(Chicxulub) 충돌분화구가 멕시코만 남부에서 발견되었고, 백악기-제3기로 확인되었다.[4] 그러나 그때까지도 이 충돌분화구를 멸종의 원인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대규모의 홍수 현무암에서 더 좋은 원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렇지만 충돌 유리 소구체(glass spherules)와 쓰나미 퇴적층과 같은 외계 원인을 지지하는 증거들이 멕시코만 부근 여러 곳에서 확인되었다. 또한 홍수 현무암에 대한 방사성 연대측정 결과는 예상 범위를 벗어났다. 백악기-제3기 공룡 멸종의 지구 내적 요인을 주장하던 사람들의 실탄은 바닥나버렸다.
외계 요인설의 정착
백악기-제3기 공룡 멸종에 대한 외계 요인설을 지지하는 증거들이 증가함에 따라 서서히 반대 의견들이 사라짐으로써, 백악기-제3기에 발생했다고 주장되는 전 지구적 대멸종의 외계 요인설에 대한 세속적 지구과학자들 사이의 논쟁은 거의 사라졌다. 요즈음 이 주제와 관련하여 수행되는 연구들은 대부분 칙쇼루브 충돌분화구의 생성, 형태, 규모를 상세하게 정의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5, 6]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공룡들의 멸종에 대한 외계 요인을 수용함으로서 일어난 패러다임의 변화를, 지질학계 외부의 사람 중에서 제대로 평가하거나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찰스 라이엘의 점진주의는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다. 장구한 지질연대를 훼손시키지만 않는다면, 신격변설은 더 이상 자동 거부되지는 않는다. 갑자기 암석 기록에서 격변설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예상되는 일이었지만, 일단 격변설의 봇물이 터지자, 격변적 작용에 의한 현상이 여기저기서 우후주순과 같이 드러났다.[7] 아이러니하게도 이제 이러한 전 지구적 사건들은 다른 멸종 사건들과 연계된 대규모의 화산 폭발들도 포함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말하자면, 퀴비에의 격변설이 찰스 라이엘의 점진주의에 대해서 다시 승리한 것이다. 물론 세속적 점진주의나 세속적 격변설 둘 다 창세기 대홍수를 말하는 성경적 격변설과는 충돌한다. 그러나 신격변설의 도래는 논쟁의 용어들을 바꾸어 놓았으며, 세속적 지질학의 무기고에서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과 점진주의(gradualism)를 제거해버린 것이다.
요약 및 결론
지질학을 주도해오던 점진주의는 100년 이상 지질학의 숨통을 졸라 왔다. 지사학자들은 ‘분명한 반대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비과학적 요인이 이러한 패러다임을 지탱하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아차렸다. 한때 모든 격변설에 쏟아지던 조롱과 동료 압력(peer pressure)은 이제는 성경적 격변설(biblical catastrophism)에 대해서만 쏟아지고 있다. 소행성 충돌이 대량 멸종을 일으켰다는 간단한 이론이(최근에는 소행성 충돌 이론도 많은 문제점들이 있음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신격변론으로 가는 길을 여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제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암석 지층에 다양한 격변적 사건의 흔적들이 남아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격변적 사건들’이 모두 창세기 대홍수 시기에 지역적으로 다르게 나타난 특징들에 불과하다는 것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암석 기록을 너무 격변적 방법으로 해석한다는 이유로 점진론자들은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을 비판해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하지 못한다. 오늘날의 신격변론자들은 지질학적 표준 연대를 고집하지 않으며, 실질적으로는 지구 역사에 대한 성경적 해석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세속적 신격변설의 등장은 ‘젊은 지구 창조/홍수(young-earth Creation/Flood)’ 모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성경적 역사와 어울리는 지층암석 기록을 해석하는데 필요한 연구들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세속적 격변설(secular catastrophism)은 백악기-제3기 외계 대멸종 가설이 널리 수용될 수 있게 함으로서, 암석 기록을 대홍수적으로 해석하는 첫 발을 내딛는데 의미 있는 기여를 했던 것이다.
Related Articles
British scriptural geologists in the first half of the nineteenth century: part 1
The remarkable African Planation Surface
The New Catastrophism: The importance of the rare event in geological history
Is the K/T the Post-Flood boundary?—part 1: introduction and the scale of sedimentary rocks
Poor scholarship and self deception
The origin of old-earth geology and its ramifications for life in the 21st century
The Flood—a designed catastrophe?
References
1.Bretz, J.H., The Channeled Scabland of the Columbia Plateau, Journal of Geology 31:617–649, 1923.
2.Ager, D.V., The New Catastrophism: The Importance of the Rare Event in Geological History, Cambridge University Press, New York, 1993. Ager wrote in the preface: 'For a century and a half the geological world has been dominated, one might even say brain-washed, by the gradualistic uniformitarianism of Charles Lyell. Any suggestion of ‘catastrophic’ events has been rejected as old-fashioned, unscientific and even laughable. This is partly due to the extremism of some of Cuvier’s followers, though not of Cuvier himself. On that side too were the obviously untenable views of bible-oriented fanatics, obsessed with myths such as Noah’s flood, and of the classicists thinking of Nemesis. That is why I think it necessary to include the following ‘disclaimer’: in view of the misuse that my words have been put to in the past, I wish to say that nothing in this book should be taken out of context and thought in any way to support the views of the ‘creationists’ … [emphasis in original]” (pp. xi).
3.Alvarez, L.W., Alvarez, W., Asaro, F. and Michel, H.V., Extraterrestrial cause for the Cretaceous-Tertiary extinction, Science 208:1095–1108, 1980.
4.Hildebrand, A., Penfield, G.T., Kring, D.A., Pilkington, M., Camargo-Zanoguera, A., Jacobsen, S.B. and Boynton, W.V., Chicxulub crater: A possible Cretaceous/Tertiary boundary impact crater on the Yucatán Peninsula, Mexico, Geology 19:867–871, 1991. [This event is now officially called the Cretaceous–Paleogene (K–Pg) extinction—in 2004, the Tertiary was abolished as an official period and replaced with two periods: Paleogene and Neogene.]
5.Urrutia-Fucugauchi, J., Camargo-Zanoguera, A. and Pérez-Cruz, L., Discovery and focused study of the Chicxulub impact crater, EOS 92:209–216, 2011.
6.Urrutia-Fucugauchi, J., Camargo-Zanoguera, A., Pérez-Cruz, L. and Pérez-Cruz, G., The Chicxulub multi-ring crater, Yucatán carbonate platform, Gulf of Mexico, Geofísica Internacional 50(1):99–127, 2011.
7.Many examples can be provided and space does not allow anything beyond a simple sampling:
1) Baker, V.R. et al., Paleohydrology of Late Pleistocene superflooding, Altay Mountains, Siberia, Science 259:348–350, 1993;
2) Large scale event deposition; in: Einsele, G. et al. (Eds.), Cycles and Events in Stratigraphy, Springer-Verlag, New York, 1991;
3) Event-related paleontological extinctions; in: Brett, C.E. and Baird, G.C. (Eds.), Paleontological Events, Columbia University Press, New York, 1997;
4) Impact craters around the globe; in: Hodge, P. (Ed.), Meteorite Craters and Impact Structures of the Earth, Cambridge University Press, New York, 1994.
번역 - 홍기범
링크 - http://creation.com/secular-neocatastrophism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5(3):13–14, December 2011
옥수수 밭에 묻혀있는 증기선, 아라비아호
(The ‘Arabia’: a steamboat buried in a cornfield)
1856년, 미국 미주리 강을 운항하던 증기선 아라비아(Arabia) 호는 잠겨 있던 통나무와 충돌했고, 천천히 가라앉기 시작했다.[1] 그 배에는 승객과 승무원으로 가득했고, 갑판에는 의류를 포함하여, 중국 물건들, 보존 식품, 도구, 의약품, 서부개척 정착민들을 휘한 작은 사치품 등 새로운 상품의 화물들로 가득했다.
승객과 승무원들은 모두 구출되었지만, 증기선은 물 아래로 완전히 사라졌다. 한 마리의 불쌍한 노새(mule)도 배에 있던 화물과 함께 사라졌다. 처음에 상품 일부를 구하기 위한 노력들이 시도되었지만, 많은 진흙을 함유한 유속 빠른 강물로 인해 인양은 너무도 어려웠다. 증기선과 화물은 강바닥에 방치된 채로 남게 되었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종종 퇴적층이 형성되는 데에 장구한 시간이 걸린다고 말한다. 그러나 증기선 아라비아 호는 50여년 만에 퇴적층에 완전히 파묻혔다.
세월이 흘러 강은 강둑을 변경시켰고, 증기선은 하천 퇴적물 내로 깊이 파묻히게 되었다. 증기선이 가라앉은 곳은 옥수수 밭이 되었고, 오늘날 강의 경로에서 800m 이상 벗어났다. 아라비아 호의 정확한 위치는 잃어버렸고, 그 배에 관한 이야기는 전설이 되었다.
그러나 (132년 후인) 1988년에 탐사자들은 현대적 지구물리학 장비를 사용하여 난파선을 찾아냈다. 아라비아 호는 52m 길이에 222톤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큰 배였지만, 14m 깊이의 땅속에 묻혀있었다. 대형 굴삭기와 크레인이 필요했고, 인양은 축구장 넓이의 거대한 구멍을 파냈을 때 끝이 났다.[2]
침몰의 원인이었던 호두나무(walnut) 통나무는 여전히 선체를 관통하고 있었고, 오래 전에 죽은 노새의 뼈는 갑판에 있었다. 수백의 다양한 화물들이 회수되었고, 많은 것들이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었다.[3] 오늘날 사람들은 이 상품들을 전시해놓은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다. 그곳에서 서부개척 시대의 패션, 습관, 유행에 대한 매혹적인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퇴적지층이 형성되는 데에 장구한 시간이 걸린다고 말한다. 그러나 증기선 아라비아 호는 50여년 만에 완전히 퇴적물에 파묻혔다.[4] 이것은 노아 홍수 시에 모래와 진흙을 가득 포함했던, 전 지구를 뒤덮었던 거대한 홍수 물은, 미주리 강보다 훨씬 두꺼운 퇴적지층을 광대한 지역에 걸쳐서, 매우 빠른 시간 내에 만들었을 것임을 예표해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Gilbert, M.E., The Missouri River Steamboat Arabia, www.steamboats.com/museum/arabia.html
2.Arabia’s story and Arabia video viewable at: www.1856.com
3.Some of the preserved food is still edible, and even tastes good. French perfumes recovered retain their beautiful fragrance.
4.This is an estimat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steamboat-buried-in-cornfield
출처 - Creation 34(1):42–43, January 201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039
참고 : 5717|5400|5429|4683|4490|4473|4363|4132|3272|3948
남극대륙의 빠른 융기 속도는 기존 지질학과 모순된다.
(Antarctica Rising: Uplift Rate Suppresses Conventional Geology)
by Brian Thomas, Ph.D.
땅이 이렇게 빨리 융기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수 세대 동안의 지질학자들은 지구의 지형을 설명하는 데에 있어서, 느리고 점진적인 지속적인 과정으로 생각하도록 훈련 받아왔다. 새로운 관측 결과는 거대한 대륙 빙하의 일부가 녹아 사라지면서, 남극대륙(Antarctica) 아래에 있던 대륙 지각이 빠르게 융기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예상치 못했던 융기 속도는 빙하기가 끝나면서 북미 대륙 북부에서 발생했던 유사한 사건에 대한 시기를 정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1995년 이후로, 도시 크기의 전체 빙붕(ice shelves)이 남극반도 북부에서 바다로 떨어져나갔다. 그 얼음 아래의 땅은 얼음이 한때 놓여있던 고도까지 위로 융기하고 있었다.[1]
유럽의 한 연구팀은 남극대륙의 상하 움직임을 추적하기 위해서 위성을 사용했고, 그 결과를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지에 게재했다.[2] 뉴캐슬 대학의 보도 자료는 말했다 : ”이 지역의 땅은 실제로 1년에 15mm의 속도로 융기하고 있다. 이 속도는 현재의 탄성 반응에 의해 설명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크다.”[3] 연구팀은 대륙이 그렇게 빠르게 융기하고 있는 이유를 조사했다.
그들의 답변은 지각 아래 깊은 곳의 맨틀 때문이라는 것이다. 온도 차이 또는 화학조성의 차이가 지표면 아래 400km에서 순환되는 맨틀 물질을 더 원활하게 흐르도록 했고, 맨틀의 점성 또는 흐름 저항성이 남극대륙 아래의 다른 지역보다 10배는 더 낮았다는 것이다.
뉴캐슬 대학의 선임연구원인 그레이스 닐드(Grace Nield)는 말했다 : ”이러한 융기는 수천 년 에 걸쳐서 발생하는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대신에 우리는 단지 10년 조금 지난 기간 만에 그것을 측정할 수 있었다. 거의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남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3] 왜 그녀는 주요 지각 운동이 몇 십 년이 아니라, 수천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던 것일까? 그것은 그녀가 장구한 연대 개념을 교과서와 교사, 교수들로부터 의심 없이 지금까지 들어왔기 때문일 것이다.
예를 들어, 표준 동일과정설적 시간 틀에 의하면, 마지막 빙하기의 시기는 1만~1만2천 년 전 사이에 끝난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4] 그때 이후로, 두터운 빙하가 녹아 무게 하중이 가벼워지면서, 북부의 빙하 지역은 수백 피트 상승했다고 추정되고 있었다.
세속주의자들은 빙하기 동안 가장 두꺼운 빙상에 덮여있던 허드슨만(Hudson Bay) 지역의 땅은 지난 1만 년 동안에 390m가 융기했다고 평가하고 있다.[5] 오늘날 사람들은 미시간 지역의 암석에 새겨진, 거대한 욕조의 고리처럼 보이는, 고대 호수의 해안선 흔적 증거를 볼 수 있다.
15mm/year 이라는 '놀랄만한 속도'조차도, 허드슨만 지역을 390m 융기시키기 위해서는 대략 27,000년이 요구될 정도로 느린 속도이다.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여, 세속주의자들이 빙하기 이후 지났다는 10,000년 이내에 지각이 390m 융기하기 위해서는 39mm/year의 속도가 요구되는 것이다. 허드슨만 지역을 세속적 시간 틀에 맞추어 적용하기에, 15mm/year의 융기 속도도 너무 느림을 가리킨다.
이러한 불일치는 과거의 사건에 대해 오늘날의 속도를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이 전혀 신빙성 없는 무가치한 일임을 보여준다.
분명히 융기 속도는 과거에 매우 빨랐음에 틀림없다. 성경적 시간 틀에 적합시키기 위해서는, 허드슨만의 현저한 융기 속도보다도 더 빨랐음에 분명하다.[6] 대략 4,000년 내에 390m가 융기되기 위해서는 초기에 놀랄만한 융기 속도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리고 남극대륙의 융기 속도에 관한 연구에서처럼, 놀랄만한 속도가 정상적일 수 있는 것이다.[2]
빙하기가 끝나고 미시간 지역이 융기될 때, 그 지역 아래의 맨틀 깊은 곳이 10배나 낮은 점성이었는지, 아닌지는 더 많은 연구들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정확한 GPS 기술을 통해, 지각의 융기 운동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빨랐을 수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암석 지층들에 대해 우리가 장구한 시간을 생각하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관측된 융기 속도는 장구한 시간을 거부한다. 또한 어제의(빙하기 이후의) 지질학을 설명하는 데에도, 장구한 시간은 필요가 없는 것이다.
References
1.Meanwhile, snow ice has been accumulating in regions nearer the North Pole. Has arctic crust been sinking as a result?
2.Nield, G. A. et al. 2014. Rapid bedrock uplift in the Antarctic Peninsula explained by viscoelastic response to recent ice unloading.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397 (July): 32-41.
3. Ice-loss moves the Earth 250 miles beneath our feet. Newcastle University. Posted on ncl.ac.uk May 12, 2014, accessed May 19, 2014.
4.Jake Hebert. 2013. Was There an Ice Age?Acts & Facts. 42 (12): 20.
5.Clark, J.A., et al. 1994. Glacial isostatic deformation of the Great Lakes region.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ulletin. 106 (1): 19-31.
6.Isostatic motion could have exceeded 15mm per year given other factors, like accelerated ice-melt rat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174/
출처 - ICR News, 2014. 5. 30.
초기 지구의 산소 농도 증가와 적철광은 관련이 없었다.
(Geology Fails Oxygen Test)
David F. Coppedge
초기 지구에서 산소의 증가가 있었다는 서명(signature)으로 사용됐던 한 암석(적철광)은 잘못 해석됐으며, 연대 평가에 전혀 쓸모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에 줄무늬 철 지층(banded iron formations, BIFs, 호상철광층)에 있는 적철광(hematite, Fe2O3)은 초기 지구의 바다에서 산소의 증가를 보여주는 지표(marker) 암석으로 수십 년 동안 사용되어왔었다. 이들 암석이 만들어졌을 때, 철은 처음으로 산화되기 시작했다고 추정되고 있었다. 이러한 가정의 기초에는 진화론적 과정에서 획기적인 사건이었던 25억 년 전 진핵생물의 출현과 광합성의 진화 이야기가 자리잡고 있다. 자, 이제 그 지표 암석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미국지질학회지(Bulletin of the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에 게재된 논문에서 세 명의 지질학자들은 BIFs를 다시 조사했고, 산화는 훨씬 나중에 발생했을 수 있음을 깨달았다. ”적어도 광물화되지 않은 BIF의 적철광 일부는 철 수산화물에서 직접 형성되지 않았다는 관측은 적철광이 대양의 산화-환원 화학 또는 전구체 침전물의 구성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지표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결론내리고 있었다.
리처드 케르(Richard A. Kerr)는 Science 지에서 이 결과를 주목하고 있었다 :
이 연구는 그동안 추정되던 신뢰할 수 있던 검사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질학자들은 말한다. ”사람들은 우리가 더 조심해야 함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대학의 지구화학자 디모시 리용(Timothy Lyons)은 말했다. ”이들 연구자들이 수행했던 일에 대하여, 우리는 시료의 특성을 좀 더 조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이것은 이전 과학자들이 부주의했다는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케르는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수십 년 동안 이 암석으로부터 산소 농도의 상승을 예측해왔었다고 지적했다. ”그 붉은 광물은 최초의 광합성을 통해 산소 농도가 철을 산화시키기에 충분한 농도로까지 상승했던 순간을 기록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는 말했다.
이것은 유신론적 진화론자들과 오래된 지구 연대 신봉자들에게 일종의 경고가 되고 있다. 그들은 지구의 역사는 논쟁의 여지없는, 편견 없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믿으면서, 그들의 이론에 대한 대용물(지표 암석) 측정의 해석을 신뢰하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소식을 들었을 때, 신뢰할 수 없었던 방법을 신뢰했던 것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느껴야만 한다. 그러나 그들은 오류 가능성이 높은 또 다른 해석으로 단지 대체하면서 끝내고 있었다. 이제 그들은 BIFs 기록은 ”구조적 힘이 대양바닥을 산맥으로 구부려 올려, 산소가 함유된 물을 암석 안으로 이동시킨 후인” 3억 년 후에 일어난 것으로 상상하고 있었다. 그 사건을 본 사람이 있는가? 물론 전혀 없다. 만약 과학자들과 기자들이 수십 년 동안 흔들리는 갈대에 기대왔다면, 이제 다른 흔들리는 갈대에 기대야할 이유는 무엇인가? 몇 십 년 후에 그 가정은 다시 뒤집혀지지 않겠는가? 오늘날 암석 내에서 적철광을 관측하는 것(작동과학, operational science)과, 과거에 그것이 어떻게 형성되었을까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기원과학, origin science)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존재한다. 암석 내에 철의 줄무늬가 존재하는 것에 있어서 모이보이(moyboy, millions of years boy, 수억 수천만 년의 시간을 아무렇게나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3/geology-fails-oxygen-test/
출처 - CEH, 2014. 3. 4.
검은 셰일 층이 드러낸 동일과정설의 문제점
(Black Rocks Red-Flag Uniformitarian Flaws)
by Tim Clarey, Ph.D.
붉은 깃발은 전통적으로 경고의 신호이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적색이기 보다 검은 색의 놀라운 암석이 발견되었는데, 그 결과는 동일했다. 지질학자인 칼란 벤틀리(Callan Bentley)는 최근 동일과정설 모델이 가지는 또 하나의 문제점을 밝히고 있었다.[1] 칼란과 알란 피츠(Alan Pitts)가 웨스트버지니아 동부의 햄프셔 지층(Hampshire Formation)을 조사했을 때, 그들은 예기치 못했던 현상을 보게 되었다. 그것은 4.8m 두께의 검은 셰일과 석회암 층이었다. 무슨 문제였는가? 이 새로운 층은 세속 지질학자들로부터 대륙의 강들에 의한 삼각주와 범람원 퇴적층으로 분류되어온 600m 두께의 붉은 암석지층 내에 샌드위치처럼 끼어있었다. (사진은 여기를 클릭)
그 발견은 연구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들이 자세히 살펴보자, 거기에서 완족류(brachiopod, lamp shell)와 복족류(gastropod, snail) 화석들을 발견했다. 이것은 이 지층이 바다에서 퇴적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그들은 독점적으로 육상-유래 퇴적물로 생각했던 두터운 퇴적지층에 바다-유래 퇴적물이 함유되어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발견했던 것이다. 벤틀리는 썼다 : ”와우! 이것은 우리를 놀라게 만들었다. 우리들 중 어느 누구도 햄프셔 지층 안에 어떤 해양지층이 들어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1]
그리고 검은 색도 또한 당황스러운 것이었다. 동일과정설 이론은 일반적으로 짙은 회색과 검은 색의 퇴적층을 유기물질을 풍부하게 보존하고 있는, 그러므로 낮은 산소 농도의 제한적인 해양 환경에서 형성된 것으로서 해석하고 있다.[2]
벤틀리는 두 가지 가능성 있는 결론에 도달했다. 하나는 그들이 그 암석을 햄프셔 지층의 부분인 것으로 오인했거나, 아니면 이것은 ”이전에 오직 육상 지질 단위로만 생각했던 것의 새로운 해양 부분이라는 것”이다.[1] 만약 후자의 결론이 사실이라면, 이 해양-유래 지층은 꽤 갑자기 돌연히 나타났다가, 윗지층에서 빠르게 사라지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1]
만약 전자의 결론이 가장 최선의 설명이어서 이 암석 지층이 다른 지층이라면, 전통적으로 육상 퇴적층으로 해석하고 있던 지층 내에 해양 지층의 발견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세속주의자들은 풍부한 검은 셰일층 주변의 암석 지층들을 비해양성 퇴적층으로 거의 항상 간주해왔다.[2]
왜 과학자들은 검은 색의 암석과 바다생물 화석에 의해서 그렇게 놀라는 것일까? 동일과정설 이야기는 뭔가 확실히 잘못된 것이 분명하다. 그것은 이들 모든 지층(검은 암석과 붉은 암석)들이 대홍수 동안에 퇴적된 것임을 가리키기 때문일까? 이러한 해석(대홍수 모델)은 어떻게 바다생물 화석이 적색 사암과 셰일 사이에 끼어서 발견되는 미스터리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해석은 유기물이 풍부한 검은 색의 셰일층 미스터리를 해결할 수 있다.
대홍수 동안의 빠른 퇴적은 암석을 검게 착색시켰던 풍부한 유기물질들을 보존했을 것이다. 검은 색을 설명하기 위해서, 특별했던 제한적인 저산소 환경에 호소할 필요가 없다. 유기물질 파편들은 조개 화석들과 함께 홍수 퇴적물 내에 빠르게 묻혔던 것이다.
퇴적지층에 대한 대홍수 모델은 세속적 모델보다 관측되는 암석 종류들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해수면이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는 이상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창조론자들은 그럴 필요가 없다. 단지 4500년 전 한 번의 격변적 대홍수는 이 모든 관측되는 지층 모습들을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Bentley, C. A marine incursion in the Hampshire Formation? Mountain Beltway blog. Posted on blogs.agu.org February 17, 2014, accessed March 12, 2014, emphasis in original.
2. Boggs, S., Jr. 2006. Principles of Sedimentology and Stratigraphy, 4th ed. Upper Saddle River, NJ: Pearson/Prentice Hall.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014/
출처 - ICR News, 2014. 3. 12.
지진으로 생겨난 새로운 섬
: 지형은 격변적으로 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한 사례
(Recent Earthquake Spawns New Island)
최근 파키스탄 중남부에서 진도 7.7의 지진이 발생해 260명 이상의 사망자와 수천 명의 재해자를 발생시켰다. 또한 그 지진은 진앙지로부터 수백 km 떨어진 아라비아해(Arabian Sea)에 한 새로운 섬을 만들어내었다. 이것은 맹렬한 지질학적 압력 하에서 얼마나 빠르게 육지 표면이 변화될 수 있는지를 입증해주고 있었다.[1]
새로운 섬(사진은 여기를 클릭)은 폭 90m, 길이 36m, 높이 21m 정도 되는 것으로, 과다르(Gwadar, 파키스탄의 발루치스탄에 있는 항구 도시) 해안에서 1.6km 떨어진 곳이었는데, 진앙지로부터 남쪽으로 400km 정도 떨어진 곳이다.[2] 초기의 보고는 그 섬은 메탄 방출과 표면 아래의 점토와 진흙의 액화현상(liquefaction)에 기인하여 올라온 진흙 화산(mud volcano, 이화산)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마른 땅의 생성을 촉발하는 것은 파키스탄의 차맨 단층(Pakistan's Chaman Fault)이다. 이것은 그 지역을 남북으로 840km를 달리고 있으면서, 서쪽으로 아리비아판(Arabian Plate)과 동쪽으로 인도판(Indian Plate)의 이동을 분리시키고 있다. 차맨 단층은 이동과 크기에서 캘리포니아 산안드레아스 단층(San Andreas Fault)과 유사하다. 둘 다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변환 단층(transform faults)'으로 여겨지고 있고, 거의 수직적이고, 지구 내부로 96km 깊이로 달리고 있다. 이들 거대 단층들은 주 균열 지역을 벗어난 곳에 많은 작은 ‘산포단층(splay faults)’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또한 상당한 지진들을 발생시킬 수 있다.
과거 진흙 화산은 지진으로부터 이 지역에서 그리고 인도양의 다른 지역에서 형성되어왔다. 2001년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진도 7.7의 지진은 진앙지로부터 480km 떨어진 곳에 한 진흙 화산을 발생시켰다. 2004년에 진도 9.1의 수마트라 지진은 인도양을 건너는 거대한 쓰나미의 원인이 되었고, 진앙지로부터 880km 떨어진 곳에 한 진흙 화산을 발생시켰다.[3]
이러한 지질학적 충격은 육지 표면의 상승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때로는 수 마일에 걸쳐서 육지를 수 야드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었고, 지역적으로 해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바닷물 속에 가라앉아 있는 지중해 지역의 고대 건축물들과 유적들은 육지 표면에 극적인 변동을 가져왔던 대규모의 고대 지진들에 의해서 원인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모든 진흙 화산들이 지진 활동과 연관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2006년 5월 29일에 분출을 시작한 유명한 인도네시아의 루시 진흙 화산(Lusi mud volcano)의 원인은 사실 가스탐사 유정을 굴착하다가 일어났다. 그 화산은 오늘날도 분출을 계속하고 있다. 잘 윤활된 고압의 지하 물질은 근처의 단층을 재활성화시킨다. 그리고 과도한 압력과 지하에서 압축된 유체는 탈출되어 진흙 화산을 만들어버리는 것이다.[4]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흙은 매우 강한 물질(마 7:26-27, 눅 6:48)이 아니다. 아라비아 해에 생겨난 가장 새로운 진흙 화산도 거친 파도와 맹렬한 폭풍에 의한 침식에 기인하여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2]
커다란 지진이 새로운 섬의 형성 등 신속하고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지만, 이것은 수천 년 전에 있었던 전 지구적 대홍수 격변의 맹렬함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단지 작은 희미한 창문일 뿐이다. 오늘날의 지진과 화산 폭발은 ”(모든)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창 7:11) 시작됐던 초격변적 사건을 반향하고 있는 것이다.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창 7:19)
References
1. Witze, A. Deadly Pakistan quake may have unleashed a mud volcano. Nature News Blog. Posted on nature.com September 25, 2013, accessed October 10, 2013.
2. Gwadar's quake island unlikely to last: experts. Dawn News. Posted on dawn.com September 25, 2013, accessed October 10, 2013.
3. Wang, C. and M. Manga. Hydrologic responses to earthquakes and a general metric. Geofluid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February 23, 2010.
4. Tanikawa, W. et al. 2010. Fluid transport properties and estimation of overpressure at the Lusi mud volcano, East Java Basin. Engineering Geology. 116 (1-2): 73-85.
*관련 기사 : 파키스탄 지진으로 작은 섬 솟아올라 (2013. 9. 25.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9251638161&code=970100
섬이 솟아났다, 파키스탄 규모 7.7 강진… 최소 327명 사망 (2013. 9. 26.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BestClick/3/all/20130926/57834598/1
파키스탄 강진으로 솟은 '지진 섬'의 정체 밝혀졌다 (2013. 9. 27. YTN)
http://www.ytn.co.kr/_ln/0104_20130927125217407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733/
출처 - ICR News, 2013. 10. 2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780
참고 : 4371|4770|4186|4632|4881|4017|5745|5301|4640|3657|3621|2922|3964|3913|3766|3735|3698|4357|4308|2739|5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