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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18-09-17

퇴적지층들의 형성 메커니즘에 관한 진실! 

: 전 세계의 두터운 퇴적 지층들은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이다. 

(Geological strata: they’re everywhere Evidence for the global flood)

by Jonathan O’Brien


   퇴적학자(sedimentologist)인 구이 버탈트(Guy Berthault)는 전 세계의 퇴적지층들이 어떻게 퇴적됐는지에 관한 중요한 발견을 했던 연구팀의 한 명이다.[1](그의 웹사이트 http://www.sedimentology.fr/ 에는 많은 논문들과 퇴적실험 동영상들을 볼 수 있다). 지질학적 지층들은 자주 반복적으로 교대되고 있는 줄무늬 층들을 가진, 명확하게 구분되는 퇴적암의 지층들이다. 많은 사람들은 절벽 측면에서 이러한 교대로 쌓여있는 뚜렷한 평탄한 지층들은 자주 볼 수 있다. 이러한 거대한 수평 퇴적지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는 그랜드 캐년(Grand Canyon)이다. 대협곡의 양쪽으로 쌓여있는 명확히 구분되는 두터운 줄무늬의 퇴적지층들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대륙의 광대한 지역을 뒤덮고 있는 두터운 퇴적지층들은 현대 지질학의 패러다임인 동일과정설로는 설명하기 극히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그랜드 캐년에서 볼 수 있는 두터운 수평 퇴적층들.

한때 지질학자들은 그러한 모든 지층들이 위쪽으로 형성됐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퇴적지층 형성에 대한 전통적 견해는 창조론적 지질학의 개척자인 니콜라스 스테노(Nicolaus Steno, 1638-1686)에 의해 확립된 층서학(stratigraphy)의 3가지 원리 중 하나였다.[2] 그러나 오늘날 이 전통적 견해는 모래, 미사, 진흙 등이 평온한 호수나 대양의 바닥에 가라앉아 장구한 시간에 걸쳐 축적되었다고 말해진다. 결국, 상당한 두께의 퇴적층이 형성되어 천천히 암석으로 경화되었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 새로운 퇴적물 층이 첫 번째 층 위에 다시 퇴적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지층들의 범위와 형태

모든 대륙들에서 볼 수 있는, 퇴적암 지층들은 지구 육지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 지층들은 종종 수평적이지만, 기울어져 있을 수도 있다. 기울어진 지층들은 판구조적 움직임에 의해서, 또는 퇴적 당시에 경사를 갖고 퇴적된 것일 수 있다. 지층은 30도 이상의 경사로도 퇴적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일부 지층들은 지각의 구조적 운동에 의해서, 퇴적물이 여전히 부드러웠던 상태에서 곡선으로 습곡됐다.[3] 퇴적지층은 수백 미터 두께의 거대한 지층에서부터, 1mm 두께의 작은 층리까지, 다양한 두께와 종류로 쌓여져 있다.

이들 지층 암석들은 우리 발 아래로 아래로 계속되고 있다. 각 지층은 대륙을 횡단하는 광대한 넓이로 계속 끊어짐 없이 연결되어 있다. 그것을 시각화하는 하나의 방법은 서로 다른 엄청난 넓이의 담요들을 차곡차곡 쌓아놓는 것이다.[4] 이 지층들 또는 담요들은 대게 평탄하지만, 일부 지층들은 심하게 뒤틀어져 있다. 두 지층 사이의 접촉면은 칼날처럼 매끄러운 것이 일반적이다.

대륙의 광대한 지역을 뒤덮고 있는 두터운 퇴적지층들은 현대 지질학의 패러다임인 동일과정설로는 설명하기 극히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오늘날 퇴적지층이 그러한 광대한 넓이와 두께로 형성되는 것은 볼 수 없다.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퇴적지층들은 어떻게 생겼던 것인가?


퇴적지층들은 빠른 흐름에 의해서 측면으로 자라간다.

퇴적학자인 구이 버탈트(Guy Berthault)는 인공수로 실험을 실시했고, 퇴적지층은 물 흐름의 방향으로 옆으로 전진해나가는 방식으로 빠르게 퇴적된다는 것을 입증했다.(아래 관련자료링크 1번 참조). 이것은 전진 퇴적작용(progradation, 전진구축)이라고 알려져 있다. 지층의 측면퇴적(sideways deposition)은 독일의 지질학자인 요하네스 발터(Johannes Walther, 1860-1937)에 의해서 처음 제안되었다. 전 지구적 대홍수의 맥락에서, '분지' 또는 하강된 지역이 만들어졌을 때, 퇴적물이 가득한 넓은 폭의 물 흐름에 의해서 퇴적지층들이 형성됐다. 막대한 양의 헐거운 퇴적물 입자들은 물 흐름에 따라 운반되어, 퇴적물 층이 전진하고 있는 전면, 또는 '얼굴'로 떨어졌다. 이것은 퇴적지층이 옆으로 수평적으로 자라나는 방식이다. 측면으로 쌓이면서, 퇴적지층들은 케이크 위에 크림을 겹겹이 바르는 방식처럼 형성되었다. 그림 1은 그 과정이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보여준다.[5]

그림 1. 지층은 위쪽으로 한 층씩 한 층씩 쌓이는 것이 아니라, 흐름의 방향에 따라 측면으로 동시에 쌓여져간다.

작은 스케일에서 혼탁류(turbidity currents, 저탁류)는 동일한 원리로 층리들을 형성하는데, 이것은 현대에 관찰되어왔다. 지진은 대륙붕 가장자리 아래로 흐르는 갑작스런 해저 사태(avalanche)를 발생시킨다. 물 아래를 흐르는 이 대규모의 혼탁류는 매우 빠르게 넓은 지역에 걸쳐 많은 퇴적층들을 형성한다.[6] 그러나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이러한 혼탁류에 의한 지층 형성을 전 세계의 거대한 퇴적지층에 적용하는 것을 주저하면서, 대신 장구한 기간에 걸친 환경 변화(모래, 점토, 석회암들이 퇴적되는 환경 변화)로 이야기한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광범위한 사막 환경에 기후 변화가 일어났고, 결과적으로 완전히 다른 습한 환경 하에서 퇴적물이 퇴적되게 되었다고 믿고 있다. 그들은 수평적 지층 형성이 아니라, 수직적 지층 형성을 믿고 있다.


퇴적의 순서

1년 동안 지속됐던 전 지구적 대홍수에서, 세계에서 가장 두텁고 가장 광대한 퇴적지층들은 불과 몇 달 만에 엄청난 속도로 퇴적되었다. 실제로, 버탈트의 실험은 동시에 세 개의 지층이 동시에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한 지층이 형성되고 그 위로, 뒤쪽으로 (흐름의 '상류' 쪽으로) 또 다른 세 개의 지층이 수평적으로 동시에 형성되기 시작할 수 있었다. 더 뒤쪽으로 또 다른 세 개의 지층이 동시에 그 위로 형성될 수 있었다.(그림 1 참조). 물속에서 성장하는 형성된 지층들은 흐름의 방향으로 자라가는, 완만한 경사를 갖는, 극도로 광대한 넓이의 지층 계단들처럼 보일 것이다.

두터운 퇴적지층이 형성될 때까지 그 과정은 반복될 수 있다. 가능성 있는 한 퇴적 원인은 지각의 판구조적 운동으로 인해, 지각의 광대한 영역이 침강한 것이었다. 이들 퇴적물 지층들의 전진하는 '앞면(fronts)'은 수백 킬로미터에 이를 수 있었다.[7] Nature 지는 버탈트의 최초 실험이 이루어진지 10년 후에, 다른 연구자들이 실시했던 유사한 실험을 보고했다.[8, 9]

그림 2. 미세한 퇴적물의 층들이 형성되는 과정.

퇴적물 알갱이들은 물 흐름의 이동에 따라 자연적으로 분류(sorting) 된다. 퇴적물 입자들은 미세한 입자들과 거친 입자들로 서로 나뉘어져 분류되면서 쌓여진다. 그림 2를 참조하라.

버탈트는 모래(sand)와 미사(silt)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층리를 이루고 있는 암석들을 분석했다. 그의 팀은 인공수로를 만들어서 그 입자들을 흘려보냈다. 동일한 두께의 층리들이 형성됐는데, 한 번에 하나의 층리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여러 층리들이 동시에 만들어졌다. 또한, 층리의 두께는 유속이 아니라, 오직 입자 크기에 의해서만 좌우되었다. 이것은 광대한 지역에 걸쳐서 매우 균일한 입자의 지층을 설명할 수 있다.[10] 그래서 한 지층 표면 위에 퇴적된 한 지층은 오랫동안 머물러있지 않은 것이었다.

그랜드 캐년의 바닥에 있는 지층인 톤토 그룹(Tonto Group, 두께 240~390m의 5억4천만 년 전에서 4억9천만 년 전 사이에 퇴적되었다고 주장되는 캄브리아기 지층으로 세 지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북미 대륙의 절반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에 퇴적되어 있다)은 전 지구적 홍수 동안에 광대한 지역에 걸쳐서 동시에 형성됐던 3개의 지층으로, 하나의 사례가 되고 있다. 노아 홍수 초기에 바닥에는 모래 층, 중간에는 점토 및 진흙 층, 상부에는 석회질 진흙 층으로 이루어진 3개의 지층이 측면으로부터 동시에 퇴적되었다. 이 지층들은 후에 타핏 사암(Tapeats Sandstone), 브라이트엔젤 셰일(Bright Angel Shale), 무아브 석회암(Muav Limestone) 지층으로 굳어졌다.[11] 그리고 이들 퇴적층 위로 일련의 지층들이 물 흐름에 의해서 측면으로 자라나는 방식으로, 빠른 속도로, 그랜드 캐년의 전체 지층들로 퇴적되었다. 그리고 나중에 대륙으로부터 물러가던 홍수 물에 의해서 캐년이 침식되었다.

”우리의 인공수로 실험에 의해 밝혀진 진정한 퇴적 메커니즘은 지질주상도의 기초를 뒤흔드는 것이며, 따라서 지질학적 시간 규모에 도전하는 것이다.”

또한 버탈트는 전체 지층들이 퇴적물의 퇴적 동안이 아닌, 퇴적 후에 탈수에 기인하여, 빠르게 분리된 지층면을 만들면서, 발달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전체 지층은 점차적으로 암석으로 굳어졌다. 홍수 물이 배수된 후에 건조가 일어났고, 육지는 마르기 시작했다.


지층들은 대홍수를 가리킨다.

버탈트는 그의 실험실 연구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

”우리의 인공수로 실험에 의해 밝혀진 진정한 퇴적 메커니즘은 지질주상도의 기초를 뒤흔드는 것이며, 따라서 지질학적 시간 규모에 도전하는 것이다.”[12]

그의 관측 가능하고, 반복 가능한 실험 결과는 전 지구적 홍수가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건이었으며, 지구는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이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젊다는 것을 강력히 확인시켜 준다.

지각의 갈라짐으로 인한 판구조적 움직임에 의해 원인된 대홍수는 고에너지의 물 흐름, 거대한 침식, 막대한 양의 헐거운 퇴적물들을 만들어냈다. 탄산염과 다른 암석 형성 광물들은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질 때에, 지각 아래 깊은 곳으로부터 솟아 올라왔고, 홍수 물에 용해되었다.[13]

퇴적물과 용해된 광물 층은 새로 형성되는 퇴적 분지로 흘러 들어갔고, 거대한 새로운 땅 덩어리들을 형성했다. 대륙이 물속에서 드러나면서, 홍수 물들이 대륙에서 물러감에 따라, 거대한 침식들이 일어났고, 오늘날의 많은 지형들을 조각하여 만들어놓았다. 대홍수로 인해 교결물질들이 퇴적물들과 철저히 혼합되었기 때문에, 암석들은 빠르게 경화될 수 있었다. 그래서 전 대륙에 걸쳐있는 광대한 넓이의 두터운 퇴적지층들은 성경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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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Julien, P.Y., Lan, Y., and Berthault, G., Experiments on stratification of heterogeneous sand mixtures, J. Creation 8(1):37–50, 1994; creation.com/sandstrat.
2. Walker, T., Geological pioneer Nicolaus Steno was a biblical creationist, J. Creation 22(1):93–98, 2008; creation.com/steno.
3. Geologists call this folding. See Allen, D., Warped earth, Creation 25(1):40–43, 2002; creation.com/warped-earth.
4. Walker, T., Sedimentary blankets, Creation 32(4):50–51, 2010; creation.com/blankets.
5. This is best seen in Guy Berthault’s video Experiments in Stratification, which at the time of writing was viewable on Youtube. See also the video Drama in the Rocks.
6. For discussion of other types of rapid, mass-flow multiple simultaneous sedimentary layer formation, similar to turbidite deposits, see Oard, M.J., Internal oceanic waves and sedimentation, J. Creation 27(1):16–18, 2013; creation.com/waves-and-sedimentation.
7. Reed, J.K. and Oard, M.J., Three early arguments for deep time—part 3: the ‘geognostic pile, J. Creation 26(2):100–109, 2012; creation.com/geognostic-pile.
8. Makse, H.A. et al., Spontaneous stratification in granular mixtures, Nature 386(6623):379–382, 1997.
9. See also Snelling, A., Nature finally catches upJ. Creation 11(2):125–126, 1997; creation.com/sednature.
10. For example, Batten, D., Sandy stripes: Do many layers mean many years? Creation 19(1):39–40, 1996; creation.com/sandy.
11. Austin, S.A., 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pp. 57–82, 1994. See also Berthault, G., Genesis and historical geology: a personal perspective, J. Creation 12(2):213–217, 1998; creation.com/flume-experiments.
12. Berthault, G., Sedimentation experiments: is extrapolation appropriate? A reply, J. Creation 11(1):65–70, 1997; creation.com/sedimentation-extrapolation.
13. Extensive limestone layering seems to point to this. Fossil marine animals in these layers were suddenly caught up in what appears to have been a watery carbonate ‘sludge’. The existence of carbonate pipes—possible conduits from carbonate deposits deep in the earth—seems to provide further evidence of thi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geological-strata

출처 - Creation 38(4):50–52—October 2016

미디어위원회
2025-09-01

장구한 시간에 끼워 맞춰지는 생물교란의 증거

(Bioturbation Evidence Stuffed into Deep Time Narrative)

David F. Coppedge


 장구한 시간은 진화론의 기초이다. 진화론자들은 데이터를 기존 이야기에 억지로 끼워 맞추고 있다.


  그림 조각 맞추기에서 완성된 그림이 어떨지를 알지 못하고, 많은 조각들을 잃어버렸다면,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로 조각들을 맞추어 배열해놓을 수 있다. 한 진화론자가 어떤 이미지를 제시하면, 그의 동료들이 도와줄 것이다. 그들은 어떤 조각이 그 이미지에서 가장 잘 맞는 곳에 배치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쟁할 수는 있지만, 그들이 원하는 큰 이미지는 그대로 유지된다(2013. 2. 5. 참조). 과학 철학자 토마스 쿤(Thomas Kuhn)은 "정상 과학"을 패러다임 내에서 퍼즐을 푸는 것으로 설명했다. 과학자의 일은 패러다임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패러다임 내에서 남은 조각들을 맞추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생물교란(bioturbation)에 대한 최근 논문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생물교란은 생물이 토양이나 퇴적물 속에서 굴을 파거나 먹이를 찾으면서 흙을 뒤섞어 놓는 것을 말한다.

.삼엽충(trilobite)들의 대량 사망 전시물. 와이오밍 공룡 센터(Wyoming Dinosaur Center). 삼엽충과 벌레는 구멍을 파는 동물이다.


세상을 휘저음 - 해양 생태계 공학의 한 역사 (Yale News, 2025. 8. 11). "역사"라는 표현에 주목하라. "그 역사(the history)"가 아니라 "한 역사(a history)"이다. 이것은 예일대학의 그림 조각 맞추기 팀이 다윈의 진화론과 장구한 시간이라는 패러다임에 맞추고 있는 역사이다.

짐 셸턴(Jim Shelton) 기자는 리디아 타르한(Lidya Tarhan) 교수와 동료들이 장구한 시간 패러다임 내에서 진화론적 그림 조각들 중 작은 부분, 즉 얕은 해저 퇴적물의 생물교란을 어떻게 연구했는지에 대한 연구팀의 분주한 작업을 소개하고 있었다. 생물교란은 생물이 땅속(육지)이나 해저 퇴적물(바다) 속으로 파고 들어가면서 환경을 재조정하는, "생태계 공학(ecosystem engineering)"의 한 형태라는 것이다. 그들이 연구한 그림 조각의 한 부분, 즉 해양 퇴적물이라는 제한된 범위에 주목하라. 모든 해양 퇴적물이 아니라, 얕은 퇴적물만 다루고 있었다. 다윈-헤겔 세계관(Darwinian-Hegelian worldview)의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생물교란도 진화하고 있다.

"바다에서 생물교란은 해저의 서식 가능성과 생태를 형성하고, 해수면 위의 영양소 순환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타르한은 말했다. "그러나 생물교란이 지구의 과거를 통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리고 생물교란자가 오늘날처럼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엔지니어'가 된 진화적 시점은 오랫동안 제대로 이해되지 않고 있다.“

그림 조각 맞추기에서 제대로 이해되지 않은 부분은 과학자들이 이야기의 한 부분을 연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는 안정적인 직업을 갖도록 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들은 세계 역사에 대한 확실한 진실에 도달했을까? 세상은 광활하다. 조각들이 잘 들어맞는지를 알아보기에는 불확실성이 너무도 많다. 대신, 그들은 진화론적 지질주상도(Geological Column)를 이야기 지어내기의 틀로 삼고 있다. 지질주상도는 "골든 스파이크(golden spikes)"들을 가지고, 전 세계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명명 규칙을 갖춘, 전 세계적 패러다임으로 합의되었기 때문이다. 연구 대상인 화석과 생물들은 그 이야기에서 이미 각자의 역할을 갖고 있다. 그것은 특정한 시대, 또는 시기에 "등장"하여 나중에 멸종하거나 현재까지 생존했다는 것이다. 진화론을 가정함으로써, 그들은 고도로 복잡한 생물들이 우연히 출현했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조각 맞추기의 큰 틀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공룡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이 전시물은 기록된 인류 역사 전체를 타임라인 오른쪽 끝의 작은 조각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그들은 이 그림에서 남은 모든 장구한 시간 동안 일어난 일에 대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인간이 관측할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은 오른쪽 끝의 작은 조각이며, 위의 노란색 막대로 확대되어 있다 (이집트 피라미드의 건축 연대를 알려주는 지점을 주목해보라). 


네 곳의 해저 퇴적물 코어 데이터와 여러 대륙에서 진행된 천 건의 이전 연구(모두 진화론적 연구)들을 바탕으로, 타르한과 동료들은 퍼즐 조각들을 모아 이야기에 맞춰보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궁극적으로, 그들은 5억4천만 년의 지구 역사를 아우르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는 동물의 진화 역사의 거의 전체에 해당한다.“

예리한 독자라면 "진화의 역사"가 반드시 "진정한 역사"가 아니며, "진화의 시점"이 반드시 "진정한 시점"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지질주상도 자체가 처음 고안된 이후 수많은 변화를 겪어, 원래 길이의 몇 배(수백만 년에서 수십억 년으로)까지 늘어났으며, 각 지질시대의 연대와 길이는 패러다임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늘어나거나 줄어들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2004. 12. 14).


시간에 따른 생물교란 추적 : 해양 퇴적 혼합층과 전이층의 진화.(Science Advances, 2025. 7. 30). 이 오픈 액세스 과학 논문에서 독자들은 제시된 다양한 가정들과 해석에 유의해야 한다. 저자들은 생물교란을 두 가지 수준으로 정의하고 있었다. 하나는 굴을 파는 동물들이 퇴적물을 뒤섞어 놓은 퇴적물 혼합층이고, 다른 하나는 뚜렷한 굴이 발견되는 깊은 전이층이다. 일반적으로 후자는 특정 장소에서 전자 아래에 위치한다. 그런 다음, 그들은 약간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다윈의 연대기에 맞춰 이 그림 조각들을 맞출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들이 갖고 있는 몇 안 되는 그림 조각들에 대한 이야기를 지어내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현생대(Phanerozoic, 다세포생물의 시대)에 걸쳐 퇴적 혼합층과 전이층의 깊이에 대한 기록을 제공한다. 퇴적 혼합층이 수억 년에 걸쳐 깊어졌지만, 깊은 전이층은 캄브리아기 초기에 형성되어 중생대까지 더 깊어지지 않았음을 발견했다. 이러한 궤적은 진화적 복사, 영양소 순환의 변화, 그리고 산소 스트레스의 완화를 반영한다.

.장구한 시간에 대한 필수적인 명상 연습을 하지 않고, 진화 작업을 시도하지 마라.


하지만 이 이야기는 데이터에서 확연히 드러나지 않는다. 그림 3을 보면, 데이터는 명확한 추세 없이 곳곳에 흩어진 점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더 "최근" 시기에는 몇 개의 이상치(약 6개)만 더 깊숙이 분포한다. 타르한과 그녀의 친구들이 지구 전체를 조사했을까? 제한된 데이터 세트에서 특정 지점에서 이전 연구자들이 더 깊은 굴을 놓쳤을 수도 있다. 누가 알 수 있겠는가? 데이터 점들은 거의 무작위적으로 보인다.

더 심각한 것은 그림 4, 5, 6이 시간 경과에 따른 명확한 추세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타르한 외 연구자들 또한 패러다임 내의 대멸종들에 맞춰 퍼즐 조각을 맞춰야 한다. 이러한 진화론적 DODO(Darwin-only Darwin-only)가 연구의 엄격성을 실패하게 만들고, 스토리텔링에 실패하고 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은 이야기일 뿐, 진실은 아니다. 타임머신이 없다면, 그것이 지구의 진정한 역사를 나타낸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겠는가? 데이터에는 너무나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

아니다. 이 과학자들은 사명감을 갖고 있었다. 데이터를 다윈의 이야기에 꿰어맞춰야 하는 사명감 말이다. 다음 인용문에서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퇴적 혼합층의 현생대 궤적에 대한 기존 기록과 해석을 설명하고, 퇴적 전이층의 현생대 진화에 대한 최신 제약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굴 깊이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또한 현재 기본 데이터가 부족한 구간이 두드러진다. 특히, 제한된 예외(예: 하부 고생대, 페름기-트라이아스기 전이, 신생대의 최근 구간)를 제외하고 혼합층 깊이를 견고하게 정량화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가 희소하거나 전혀 없어서, 진화적, 고환경적, 고지리적 추세를 재구성하려는 노력이 방해를 받는다. 이러한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은 향후 연구의 핵심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검토하는 사용 가능한 데이터는 현생대 혼합층 진화에 대한 광범위하고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전이층 진화에서 동시 발생하는 패턴과의 유사점과 눈에 띄는 차이점을 모두 나타낸다.

미래 연구 : 아직 진화 이야기에 들어맞지 않는 것들은 무엇이든 미래에 연구할 수 있다. 이것이 다윈당원들이 계속 고용되는 이유이다. 패러다임은 결코 반증되어서는 안된다. D-우대 배지(Darwin-Merit Badge)를 착용한 다윈당원들은 더 많은 연구를 해야할 뿐이다. 여기에 다른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참여에서 배제된다. 이것이 바로 진화론적 "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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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반복해서 말해왔다 : 진화론자들은 데이터가 가리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진화 이야기에 데이터들을 꿰어맞춘다는 것이다.

하지만 진화론자들이 믿고 있는 다섯 번의 대멸종을 그들은 어떻게 포함시키고 있을까? New Scientist(2025. 6. 2) 지에 실렸던 이 헤드라인을 보라. "다섯 번의 대멸종이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는 증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진화론적 시간 틀을 뒤흔드는 또 다른 헤드라인은 "에오세-올리고세 전환기에 남미 포유류의 대멸종은 없었다"이다(PNAS Commentary, 2025. 6. 9). 이제 어떻게 되는 것인가?

걱정하지 마라. 진화론적 믿음의 그물은 신축성 있는 강철로 만들어져 있다. 거의 모든 지진, 쓰나미, 토네이도를 흡수할 수 있다. 유일하게 견딜 수 없는 것은 신의 발걸음을 문 안으로 허용하는 것뿐이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욥기 38:4)



*참조 : ▶ 우스꽝스러운 진화이야기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60069&t=board

▶ 관측되지 않는 진화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60103&t=board

▶ 비판받지 않는 진화론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59841&t=board

▶ 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질문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59858&t=board

▶ 창조-진화 논쟁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59749&t=board

▶ 과학이란

https://creation.kr/Topic501/?idx=6790608&bmode=view

▶ 젊은 지구의 증거들 - 101가지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301/?idx=6718709&bmode=view


출처 : CEH, 2025. 8. 13.

주소 : https://crev.info/2025/08/bioturbation-evidence-stuffed-into-deep-time-narrativ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8-05

지층들의 유연성에 대한 증거

(Evidence for Plasticity of the Column)


빠른 퇴적

격변적 지층형성 모델은 여러 지층들이 퇴적되고 암석화 되는 사이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지 못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층들이 동시에 유연하게 휘어져있는 것(plasticity)과, 혼합되어 있는 것(intermingling)들은 매우 짧은 기간 동안에 지층들이 형성되었다는 증거인 것이다.

진화론의 패러다임은 암석 판들의 유연한 휘어짐을 설명하기 위해서 열과 압력을 개입시켜야만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퇴적지층들은 그와 같은 징후를 보여 주지 않는다. 지층들 사이의 접촉 부위에서, 우리는 퇴적물들의 혼합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하중을 받은 형태의 모습((load casts, 윗지층이 아래지층에 압력을 가했을 때, 아래지층의 부서짐 없이 눌려진 모습), turbidimetric flames(바닥 지층이 더 위의 지층 사이로 뚫고 올라가 함께 고형화된 모습), 또는 균열 사이로 물질들의 단순한 혼합(simply intermingling) 등으로 형성될 수 있다. 

.코다크롬 분지 내에 관입암과 암맥을 가지고 있는 지층의 도식적 단면도. 지층들의 명칭 : Tr/Jn- triassic-Jurassic Navajo ; JcJ- Jurassic Caramel, Judd Hollow ; Jpt- Jurassic Page Sandstone, Thousand Pockets tongue ; Jcp- Jurassic Caramel, Paria River Member ; Jcw- Jurassic Carmel, Winsor Member ; Jcww- Jurassic Carmel , Wiggler Wash Member ; Jeg- Jurassic Entrada, Gunsight Butte Member ; Jec- Jurassic Entrada, Cannonville Member ; Jee- Jurassic Entrada, Escalante Member ; Jh- Jurassic Henrieville Formation ; Kdt- Creatceous Dakota-Tropic Formations undifferentiated. (From Origins 19:44-48, 1992) 

.코다크롬 분지(Kodachrome Basin) - 쇄설성 관입(Clastic Intrusion)

 

쇄설성 관입(clastic intrusions)은 유연성에 대한 강력한 증거이다. 이것은 손가락과 같은 암석 기둥들로서, 아래 지층에 놓여있는 암석들의 일부가 윗지층으로 압력에 의해 밀려 올라간 곳에서 발생한다. 만약 지층이 형성 시점에서 부드러웠다면, 그리고 지질학적 지각 교란(disturbances)을 통하여 압력을 받았다면, 본질적으로 액상인 진흙(liquid mud)의 지층 기둥은 위로 놓여진 지층들을 관통하여 밀어 넣어질 수 있다. 대략적으로 유사한 비중은 지층들이 함께 굳어지는 동안 새로운 위치에 관입암이 남아 있도록 할 수 있었다. 만약 윗지층의 물질들이 좀더 쉽게 침식되는 물질이라면, 기둥(pillar)은 지질학적 모습으로 남아있게 될 수 있다. 만약 지층들이 수백만 년에 걸쳐서 형성되었고, 암석판들이 압력을 받게 되었다면, 그들은 부서졌을 것이고, 지층 기둥을 형성하지 않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아래로 움직인 사태(slumps)는 쇄설성 관입이 일어나 있는 지역에서 또한 발견된다. 그리고 그러한 부근에서 현저하게 주위의 암석 지층들의 일반적인 하향요곡(downwarping)이 일어나 있다. 이것은 물질들이 지각변동 시점에서 부드러웠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암석 지층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또 다른 특징은 광범위한 습곡(folding)이다. 홍수 모델은 육지의 한 부분의 융기 또는 지진 시에 부드러운 퇴적물에 비틀림(contortion)이 일어났었다는 것으로 이것을 설명할 수 있다. 

.스위스에 있는 습곡 지층

  

지질주상도 내에 사막 퇴적(?)

자이온(Zion) 캐년에는 거대한 몇몇 사암(sandstone) 퇴적물들이 수백 미터의 두께로  존재한다. 표준 지질학에서는 이것을 창조론의 하나의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 사암층들은 사막(desert) 상태에서 오랜 세월동안 퇴적된 광대한 모래 사구(dunes)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것들은 홍수 모델에서 하나의 문제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모래 사구들은 바람에 의한 퇴적으로 기인하였다고 추정하는 사층리를 갖고 있다. 그러나 정밀한 조사에 의하면, 모래 입자의 크기는 바람에 의한 퇴적시에 기대했던 것보다 더 큰 것을 나타내었다. 더 나아가, 퇴적 시의 각도는 20~30도를 이루고 있는데, 이것은 강물 속에서 모래가 강의 삼각주를 만들면서 퇴적될 때의 각도이다. 비록 표면에 나있는 일부의 침식 모습들은 바람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 하더라도, 이들 사구에서의 입자 크기들은 바람에 의한 퇴적시의 것과는 대체적으로 다르다. 성경에도 홍수가 물러가면서, 뒤이은 강한 바람을 묘사하고 있다. 바람은 지층 표면의 건조를 도왔을 것이다. 


빠른 물의 후퇴의 증거 

.Kanab Creek, 최근의 빠른 물에 의한 유실을 나타내고 있다.


격변적 모델에서는 격변적인 물의 후퇴를 나타내는 풍부한 증거들이 있을 것이 더욱 예측될 수 있다. 정말로 이러한 예들은 풍부하다. 얼마 되지 않은 과거에 광대한 내륙 수계의 잔존물로서, 거대한 협곡들, 계곡들, 전 세계적인 구릉 등의 잔존 지형들의 존재는 동일과정설보다 대홍수설을 더 지지하고 있다. .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 대홍수 동안 빠른 물이 휩쓸어 버린 모습.

 

지질학자들은 모든 대륙에 나있는 거대한 지형 모습의 흔적들은 격변적으로 형성되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도록 강요당하고 있다. 콜롬비아강의 Goose necks(S자형의 깊은 협곡)과 같이, 콜롬비아강의 거대한 '마른 폭포(Dry Falls)'는 격변에 의해서 만들어졌음이 최근에 와서야 받아들여졌다. 빠른 침식은 V자 형의 수로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반해, 구불구불한 강에서의 느리게 일어나는 침식은 원주의 바깥쪽을 침식시키고 안쪽에 퇴적을 일으키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특징은 'goose necks'에서도 분명히 보여지는데, 이것은 수로의 형성에 두 개의 다른 메커니즘이 기인한 것을 나타내고 있다. 사행천(meandering rivers)들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에 대한 반대는 구체적이지 않다. Kanab Creek에는 최근의 홍수 동안에 거대한 협곡이 수시간 만에 형성된 예가 있다. 그러나 이곳의 강들도 또한 사행천이다. 


그러나 그랜드 캐년은 아직도 콜로라도 강이 장구한 기간동안 천천히 침식을 일으켜 만든 것으로 믿고 있다. 그랜드 캐년은 특별한 문제점들을 갖고 있다. 콜로라도 강은 융기된 고도가 높은 지역을 관통하여 흘러가고 있다. 강이 어떻게 흐르고 있는 계곡보다 고도가 높은 지역을 관통하여 흐를 수 있는가 하는 것을 설명하기란 어려워 보인다. 선행적 강 모델(antecedence model), 누증 모델(superposition model), 강 포획 모델(stream capture model), 역 흐름 모델(anteposition model) 등과 같은 몇몇 모델들이 제안되었다. 그러나 이들 모두 강이 융기된 곳을 어떻게 자르고 지나갈 수 있었는지에 대한 문제를 명확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에 격변 모델은 지층들이 형성된 후의 융기(uplift)가 대대적인 물의 흐름을 일으켜 협곡을 형성한 것으로 설명한다. 그랜드 캐년의 융기는 빠르게 일어났을 수 있었다. 이것은 지층의 균열을 일으켜 홍수 물이 빠져나갈 틈을 제공하였고, 협곡은 단시간 내에 파였을 수 있다. 

더 작은 스케일에서, 협곡들은 최근에도 빠르게 파여지고 있다. Kanab Creek에 있는 협곡들, 1912년 알라스카 산의 분출 후에 형성된 협곡, 그리고 1981년 세인트 헬렌산의 분출 후에 형성된 협곡들은 수 시간 안에 격변적인 물의 흐름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그러나 지층들의 층서학적 모습들은 놀랍게도 수백만 년에 걸친 침식의 모습과 매우 유사하였다. 가령 산협과 같은 오늘날의 빠른 침식의 모습은 육지의 표면 지형도와 매우 유사한 작은 스케일의 지형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후퇴하는 물들은 그들 뒤로 물에 의해 형성된 '구릉(hill)'과 '계곡(valleys)'들을 남겨 놓는다. 이 계곡들은 시내의 흐름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과 같은 모습이다. 구릉과 계곡 사이의 물질들은 홍수 물에 의해서 멀리로 운반되었다.


홍수의 크기와 흐름의 빠르기(flow rate)는 얼마나 많은 물질들을 운반할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예를 들면, 만약 물의 흐름이 4 배가 증가한다면, 물에 의해 운반될 수 있는 암설(debris)들의 양은 54 배나 증가한다. 만약 물의 흐름이 100 배가 된다면, 운반될 수 있는 물질의 양은 500만 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날 지형의 모습들에서, 빠른 물의 유실(washouts)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과 같은 모습들을 발견하게 된다. 구릉(hills)들은 지질주상도 상의 지층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 지층들의 연속성은 거대한 계곡들에 의해서 방해되어 있다. 구릉 사이의 물질들은 수백만 년 동안의 침식에 의해서 없어졌든지, 구릉만 잔유물로 남겨놓고 빠르게 운반되었든지 둘 중에 하나이다. 이런 형태의 침식 모습을 가진 기묘한 형태의 예들이 전 세계에 걸쳐서 발견되고 있다. 특히 뛰어난 예가 미국 그랜드 캐년의 기념비 계곡(Monument Valley), 남아프리카의 카루(Karoo), 호주의 에어즈록(Ayers Rock, 울루루)일 것이다. 구릉들 사이에 있던 물질들은 부드러웠을 수도 있었음으로, 물질들은 물러가는 홍수물에 의해서 격변적으로 운반되었을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다.


결국, 지질주상도의 형성에 대한 격변적 모델(Catastrophic model)은 동일과정적 모델(Uniformitarian model)로 설명하기 어려운 이러한 지형의 모습들을 잘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인트 헬렌산의 분출 후 형성된 협곡 - 빠른 침식의 모습

 (Material Source: The Genesis Conflict; Walter J. Veith)

   

* 참조 : 코다크롬 분지 내의 쇄설성 관상암과 암맥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32&bmode=view

젊은 지구의 증거를 어디서 볼 수 있을까? : 지층을 관통하여 치약처럼 짜 올려진 쇄설성 관상암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77&bmode=view

환상적인 습곡 : 휘어진 지층 암석들은 오랜 연대를 부정한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1779842&bmode=view

암석 지층들은 부서짐 없이 습곡되어 있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6.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32&bmode=view

그랜드 캐니언 동부의 카본 캐니언 습곡에 관한 심층 분석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859458&bmode=view

페루 삭사이와만 요새의 미스터리가 밝혀졌다! 조금의 틈도 없는 돌벽은 부드러운 상태의 암석으로 축조되었다!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785

뒤틀린 땅 : 습곡이 일어나기 전에 지층들은 부드러웠다는 수많은 증거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55&bmode=view

유동화 관상 광맥 : 대규모 물에 의한 격변의 증거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24&bmode=view

그랜드 캐년의 지층은 지질시대가 허구임을 보여준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53&bmode=view

▶ 부드러운 상태의 습곡과 관상암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318&t=boar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mazingdiscoveries.org/flood.html


미디어위원회
2025-07-15

산호는 동일과정설이 아닌, 격변설에 부합한다

(Corals Fit Catastrophism, Not Uniformitarianism)

by Dr. Sarah Buckland-Reynolds


과학자들은 진화론적 연대표를 지지하면서, 동시에 역사적으로 전 세계적 해수면의 극적인 변화에 대한 설득력 있는 증거를 발견했다.

산호는 대격변을 외치고 있다. 갑작스러운 해수면 변동은 성경적 시나리오를 암시할 수 있다.


   2025년 6월 Science Advances 지에 발표된 연구에서, 인도양 세이셸 산호(Seychelles corals)와 극지방 빙상(polar ice sheet) 데이터들을 참조하여, 여러 대륙에 걸쳐 빠른 해수면 상승 신호에 대한 새로운 증거가 제시되었다.

연구자들은 층서학적 분석과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을 결합하여, "세이셸 섬에서 수천 마일 떨어진, 그린란드와 남극의 극지방 빙상이 급속하게 변화했던 시기를 가리키는, 해수면의 급속한, 천년 단위의 변화..."에 대한 증거가 있다고 결론지었다.(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합의된 동일과정설 진화 모델의 붕괴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들은 대안적인 격변설 모델을 검토하지는 않고 있었다. 오히려 그들은 오랜 지질시대라는 시간 틀을 계속 유지하는 것을 선택했다.

.필수 과목인 명상훈련을 수료하지 않고 진화 연구를 시도하지 마라.


추정의 급증 : 동일과정설 교리의 파산

동일과정설의 핵심 교리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결론에도 불구하고, 저자들은 연구의 전체 맥락을 마지막 간빙기(Last Interglacial, LIG)로 추정되는 지질시대에 기반하여, 산호의 나이가 12만3천 년 전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목격자 없이 역사를 재구성하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추정치는 화석 자체에서 도출된 것이 아니다. 이는 진화론적 시간 틀과 오랜 연대 시나리오에 기반한 연구에서 사용되고 있는, 연대측정 방법에 내재된 동일과정설적 가정들에 기인한다.

마지막 간빙기(LIG) 기간 동안 급격한 환경 변화가 일어났었다는 결론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들은 이 산호의 연대를 측정하기 위해 수십만 년에 걸친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동일과정설)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여전히 가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저자들이 추정한 바에 따르면, 단 6,000년 동안 세 번의 급격한 해수면 변화가 여러 차례 발생했는데, 이는 점진적인 변화라기보다는 격변적인 상황으로 보인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이 동일과정설적 연대측정 방법에 의존했음에도 불구하고, 세이셸의 산호를 조사한 결과, 그들이 발견한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한 증거가 너무나 설득력이 있어서, 저자들은 여전히 예상치 못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대홍수 모델이 부상하고 있다 : 갑작스러운 변동이 더 합리적이다.

창세기에 따르면, 전 지구적 홍수는 지구 표면을 격렬하게 재구조화했다. 존 바움가드너(John Baumgardner) 박사와 같은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의 격변설 모델은 빠른 지각 변동과 대규모 침식이 해수면의 상당한 변화, 산호의 이동, 빠른 매몰 및 보존을 설명할 수 있다. 산호가 수천 년에 걸쳐 점진적인 변화로 "부드럽게 융기"했다는 생각은 대륙들을 재편하고 해안선을 침수시켰다는 전 지구적 격변보다 설득력이 없다. 저자들은 해수면 상승의 "급격한 맥동(sharp pulses)"를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전 지구적 홍수 이후 빙상이 녹으면서 지각 평형이 조정되는 현상과 잘 부합하는 것으로 보이며, 세속적 모델에서 가정하는 느리고 점진적인 움직임보다 훨씬 더 설득력이 있다.


잘못된 단계의 빙상 : 대홍수설의 문제가 아닌, 동일과정설의 문제

연구 결과를 더 깊이 들여다본 카렌 비버버그(Karen Vyverberg)와 동료들은 기묘하고 복잡한 패턴을 발견했다. 그린란드와 남극 빙상은 마지막 간빙기(LIG) 동안 세이셸 섬에서 추정되는 해수면 상승과 같은 속도로 성장하거나 감소하지 않았다. 이러한 비동시적 특성은 단순한 "안정된 기후강제력(steady climate-forcing)" 장기 모델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이 모델들은 마지막 간빙기 동안 최고 지구 평균 해수면(global mean sea level, GMSL)을 초래했을 단일 '전 지구적 강제력' 메커니즘을 가정한다. 이러한 추정치는 일반적으로 밀란코비치 주기(Milankovitch cycles)에서 가정된 점진적인 일사량 변화에 기반한 빙상 기여도를 합산하여 깔끔하게 재구성된다. 지질학자들은 이러한 모델에서 태양 강제력(solar forcing)이 각각 10만 년, 4만1천 년, 2만3천 년 주기로 점진적으로 발생하여, 지구에 비슷한 방향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추정한다.* 그러나 이 새로운 연구에서 제시한 대로, 만약 빙상이 지구 다른 지역의 단계(phase)와 맞지 않게 녹았다면, 최대 GMSL이 각 극지방의 실제 녹은 정도를 감출 것이고, 변수의 가정된 방향에 의문을 제기할 것이다.

.그린란드(DFC, 2023)


이와 대조적으로, 역동적인 대홍수 후 빙하기 모델의 일부로서 검토할 경우, 화산 활동과 따뜻한 해류라는 여러 요인들에 의해 증폭된, 대홍수 이후 온난화가 급속한 빙상 형성을 촉발했을 가능성이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후 변동과 해류 변화는 작고 점진적인 일사량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도, 반구 간에 비-동시적(asynchronous) 융해 패턴을 쉽게 유발할 수 있다. 급격한 지각 변동, 홍수 후 잔여 지구물리학적 조정, 그리고 지역적 기후 이상은 궤도 주기와 관계없이 서로 다른 빙하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제시된 비-동시적 영향은 동일과정설적 강제 메커니즘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동시에, 대격변 이후 불안정하고 여전히 안정된 지구라는 개념과 잘 부합한다.


살얼음판 위로 걷기 : 핵심까지 잘못된 다층적 가정들

그린란드와 남극 빙상의 비-동시적 융해와 급격한 변화는 과거 기후를 재구성하는 데 사용되는 일반적인 진화론적 방법의 또 다른 결함을 드러낸다. 과학자들은 종종 빙상 내의 '년층(annual layers)'을 이용하여 특정 역사적 시기를 추정한다. 비버버그(Vyverberg)와 동료들의 가속 빙상 융해 연구 결과가 의도치 않게 보여주었듯이, 빙상 내의 '층(layers)'들을 해독하는 것은 특정 시기를 추정하는 정확한 방법이 아니다. 이러한 '층'들의 축적은 균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연구에서 저자들은 빙핵(ice core)의 타임라인과 산호 데이터를 상호 참조하며, 동일한 전제적 틀 안에서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을 적용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 연구에서 보고된 급격한 해수면 변동이 빙핵 데이터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으로는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순은 "역동적인" 극지방의 움직임에 대한 추측성 진술로 완전히 가려져 있다.


시계로서 산호? 더 많은 의문이 제기된다.

연구팀은 우라늄-토륨 연대측정 방법을 사용하여 산호의 연대를 측정했다. 이 방법은 초기 동위원소 비율과 폐쇄계(closed-system)의 조건에 대한 가정(assumptions)들에 매우 민감하다. 역동적인 해양 환경에서는 이러한 가정이 더욱 불안정한 근거를 제시하는데, 경미한 화학적 용출이라도 발생하면, 가정이 깨지기 때문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다음과 같은 고려 사항이다 : (저자들이 제시한 바와 같이) 역사적 해수면 상승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나리오에서 산호초의 층서학적 위치는 지속적인 성장이 아닌, 맹렬한 재배치를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랑기로아 환초(Rangiroa Atoll)의 산호초.(DFC)


진화론적 시간 틀 : 논쟁의 여지 없는 파산

다른 지질학적 관측(예: 다지층 화석)에서 격변적 틀의 예측이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자들은 연구의 기반을 진화론적 시간 틀에 두고 있었다. 이 경우에 급격한 변화의 결과에 중점을 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진화론적 동일과정설의 신봉은 특히 아이러니하다. 그러나 이러한 동일과정설적 가정들을 재고하는 대신에, 급격한 변화의 결론으로부터 도출된 메시지는 미래에 기후 위기를 예측하는 정치적 이야기로 이용되고 있었다.

창조론적 모델 역시 기후의 역사적 변화, 특히 대홍수 이후의 빙하기와 그 후속 영향을 인정하고 있지만, 진화론적 모델에 내재된 진화론적 가정들의 불일치로 인해, 이 가정들에 기초한 예측의 정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적 시간 틀은 언제 뒤집힐까?

비버버그와 동료들의 연구 결과는 느리고 점진적인 진화적 과정이 아니라, 격변적 사건으로 형성된, 젊고 역동적인 지구에 대한 설득력 있는 증거들을 보고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과학자들은 동일과정설이라는 틀에 데이터를 억지로 끼워 맞추기보다는, 급격한 변화, 전 지구적 패턴, 그리고 관측 불일치를 솔직히 수용할 수 있는 틀을 더욱 열린 마음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동일과정설 제국이라는 서커스 극단에서 혼란과 소동이 일어나고 있다.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라!


*2018년 6월 22일자 분석 "밀란코비치 주기 이론이 점성술과 유사한 이유(Why Milankovich Cycle Theory Is Like Astrology)"를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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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또 다른 연구는 기존 지질학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진화 지질학은 여전히 주류 교육 기관과 언론에서 사실로서 기술되고 있다. 진화론 사상의 잔해 속에서 진실에 대한 지식을 발전시킬 수 있는, 증거와 해석을 구분하고, 증거들이 이끄는 대로 실제로 증거들을 따라갈 수 있는, 차세대 과학자들을 준비시켜야 할 것이다.  



*참조 : 산호 시계는 믿을 수 없는 것임을 50년 연구는 밝혀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723932&bmode=view

산호초는 자라는데 얼마나 오래 걸릴까?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289359&bmode=view

치명적 결함의 진화론적 환초 이론이 여전히 가르쳐지고 있다.

https://creation.kr/Ecosystem/?idx=5433071&bmode=view

신발 위에 산호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823242&bmode=view

산호와 동굴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28&bmode=view

산호 연대측정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23&bmode=view

동일과정설적 빙하기 이론의 가면을 벗기다.

https://creation.kr/IceAge/?idx=16557874&bmode=view

밀란코비치 주기에 의한 빙하기 이론이 부정되었다.

https://creation.kr/IceAge/?idx=1288349&bmode=view

▶ 잘못된 빙핵 연대

https://creation.kr/Topic3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79534&t=board

▶ 폐기된 오랜 연대의 상징물들

https://creation.kr/Topic3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75718&t=board

▶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의 문제점

https://creation.kr/Topic3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87016&t=board

▶ 연대측정의 오류 사례

https://creation.kr/Topic3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86980&t=board

▶ 대홍수로 변화된 기후와 환경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0895&t=board

▶ 노아 홍수가 초래한 빙하기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9788&t=board

▶ 기존 빙하기 이론의 문제점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9831&t=board


출처 : CEH, 2025. 6. 30.

주소 : https://crev.info/2025/06/corals-catastrophis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3-10

찰스 라이엘의 숨겨진 행동 강령

 - '모세로부터' 자유로운 과학을 위해

 (Charles Lyell’s hidden agenda—to free science ‘from Moses’)

David Catchpoole 


     19세기 지질학자이자 변호사였던 찰스 라이엘(1797~1875)은 전 세계의 지질학이 오래된 지구 나이(성경 역사의 6000년 기간 보다 훨씬 더 오래된) 개념을 받아들이도록 인도했고, 찰스 다윈의 진화론적 생각을 견인하고, 그 길을 닦은 것으로 유명하다.

.찰스 라이엘의 ‘지질학의 원리(Principles of Geology)’ 속표지 (1830년).


그렇지만, 찰스 라이엘은 정말 과학적으로 객관적인 관점에서 그 지층 암석들을 관찰했던 것일까?

그의 개인 서신에서, 찰스 라이엘은 자기 생각의 강력한 반-성경적(반-모세적) 본질을 인정하고 있었다. 1829년 그의 책 ‘지질학의 원리(Principles of Geology)’의 초판이 출간되기 단지 몇 달 전에, 동료인 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고 있는 지질학자 로더릭 머치슨(Roderick Murchison)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는 이렇게 쓰고 있었다 :

”나는 지질학의 진보에 대한 나의 생각이 대중화될 것이란 걸 믿고 있다네. 늙은 플레밍(존 플레밍 목사)은 두려워했고, (지구의) 나이는 나의 반-모세적 결론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네. 적어도 그 주제는 성직자에게 인기가 없고 불편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두렵지 않다네.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할 것이지만, 가능한 회유적인 방법으로 할 것이라네.” [1]

에드워드 베일리(Edward Bailey)가 쓴 찰스 라이엘의 자서전은 그 당시에 그것을 기록하고 있었다. ”파리에서 며칠 동안, 라이엘은 ‘홍적층과 (석회) 동굴에 대하여, 엉터리 대홍수 이론에 대한 논리적 비판’이라는 강의를 즐기고 있었다.”[2]

1831년 25살의 영국 청년 찰스 다윈은 비글호로 타고 5년 간의 세계 항해를 떠난다. 긴 항해의 여정 동안 찰스 다윈이 즐겨 읽었던 책은 찰스 라이엘의 '지질학의 원리’였다. 지질학에 대한 찰스 라이엘의 개념은 찰스 다윈에게 장구한 지구 연대를 확신하도록 영향을 주었고, 그의 진화론이 탄생하도록 하는 길을 닦았다. (Image from ‘Voyage that Shook the World’)


다음 해에, 찰스 라이엘은 명백한 행동 강령을 가지고 있었음을 볼 수 있다. 그의 의도는 ”모세로부터 자유로운 과학”이었다.[3] 이것은 라이엘이 1830년 6월 14일에 조지 스크로프(George Poulett Scrope, 1797~1876)에게 쓴 편지에서 드러나 있다 :

”나는 자네가 모세로부터 과학을 자유롭게 할 Q.R.(Quarterly Review) 지에 들어오리라 확신한다네. 교회는 이것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고, 상당한 준비를 하고 있다네. 버클랜드(Buckland) 주교는(우리는 섬너(Sumner) 주교로 추정) ‘British Critic and Theological Review’ 지에서 꾸지람을 주고 있었지. 그들은 마침내 모세의 체계 하에서 발생한 혼란과 치욕을 보았을 것이네. 아마도 시작(beginning)이 있었고 - 그것은 형이상학적이며 신학자에게는 가치 있는 질문이지 - 아마도 끝이 있겠지. 당신이 말한 것처럼, 종들(species)은 시작되었고 끝이 있었지. 그렇지만 그 비유는 약하고 동떨어져 있네. 아마도 그것은 하나의 비유겠지. 그러나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허튼(James Hutton)이 말했듯이, ‘시작의 흔적도 없고, 끝의 전망도 없다’는 것일세... 내가 요구하는 것은, 나에게 나타난 것처럼 ‘자연의 또 다른 상태‘가 모두 하나였던, 시작(태초)으로 말해지고 있는 과거의 어떤 주어진 시기에 대한 질문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 그러나 나에 대한 자네의 공격이 시작에 대한 가능성이 아니라, 내가 부정하는 증거를 지적하는 것이라면, 나에게는 해롭지가 않다네. 나는 자네가 Q.R.에서 할 수 있었던 만큼, 모세에 관한 도덕적 판단을 지적하는 것이 두려웠네. 아마도 나는 코란에 대해 관대한 사람이었나 보네. 그것에 대해 많은 간섭을 하지 말아주길 바라네.

(역사를 통해) 일어날 지도 모르는 일이 두렵지만, 우리를 자극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전할 것이네. 만약 자네가 그것에 대해 승리하지 못하고, 현재의 나이에 대한 관대함과 솔직함을 지지해준다면, 주교들과 계몽된 성도들은 고대와 현대의 자연 신학자들 모두를 경멸하는 일에 우리와 함께 할 것일세. 자네와 같은 죄인이 기뻐할 동맹파업(strike)을 일으킬 시기가 된 것이지. Q.R.은 자네에게 열려있네.”  

추신… ”나는 5~6년 전(1824–25)에 그 개념을 생각했다네. 모세의 지질학이 끌어내려질 수 있다면, 그것(성경)은 역사적인 스케치가 될 것이고, 자네는 나의 생각을 훔쳐야만 할 것이네. 그들에게 그것을 살펴보게 하고, 도덕적 판단을 해보라고 하게.” [4]

변호사였던 라이엘은 과학적 조사를 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그의 동일과정설(균일설)이 성경의 가르침과 명백히 모순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교회에서 수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치적 게임에 몰두하고 있었던 것이다.[5] 오늘날의 지질학자들이 인식하고 있듯이, 라이엘의 비밀스러운 계획은 복음을 훼손하고 있는 그의 잘못된 생각이 교회내로 수용되도록 기만했을 뿐만 아니라, 지질학이 한 세기 이상의 기간 동안 잘못된 경로로 나아가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

”또한 라이엘은 지질학에 가짜 약(snake oil)을 팔았다. 그는 지질학자들을 설득했다 … 모든 과거의 지질학적 과정들이 본질적으로 현재의 (느린) 속도로(역사적 시간 내에서 관찰된 속도로) 작용했다는 것이었다. 이 극단적인 점진주의(extreme gradualism)는 점진적이지 않음을 가리키는 수많은 긍정적 증거들을 가지고 있는, 급작스럽거나 대격변적이었던 사건들을 거부하는 것을 포함하여, 수많은 불행한 결과를 초래했던 것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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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1. From Mortenson, T., The Great Turning Point: The Church’s Catastrophic Mistake on Geology—Before Darwin, Master Books, Inc., P.O. Box 726, Green Forest, AR 72638, USA, 2004, pp. 225–226, citing Brooke, J., 'The Natural Theology of the Geologists: Some Theological Strata”, in Jordanova, L. and Porter, R., Images of the Earth (British Society for the History of Science, Monograph 1, 1979), p. 45.
2. Bailey, E., British men of science: Charles Lyell, Thomas Nelson and Sons Ltd, London, Great Britain, 1962 p. 75.
3. Ref. 2, pp. 77–78. Bailey adds re Lyell: 'In this matter, he thinks, ‘Prévost has done a little but is a diluvialist, a rare thing in France’.” Diluvium was the term used for the surface sediments attributed at the time to Noah’s Flood but later recognized as being formed by glaciers during the Ice Age.
4. From Mortenson, T., The Great Turning Point: The Church’s Catastrophic Mistake on Geology—Before Darwin, Master Books, Inc., P.O. Box 726, Green Forest, AR 72638, USA, 2004, pp. 226–227, citing Lyell, Katherine (Lyell’s sister-in-law), Life, Letters and Journals of Sir Charles Lyell, Bart. (London: Murray, 1881), I:p. 268–271.
5. Lyell further promulgated his uniformitarian views in a lecture at King’s College, London, on 4 May 1932, when he said 'the physical part of Geological inquiry ought to be conducted as if the Scriptures were not in existence”. Lecture II at King’s College London on 4 May 1832—quoted in Rudwick, Martin J.S., Charles Lyell Speaks in the Lecture Theatre, The British Journal for the History of Science 9(2):147–155, 1976, DOI:10.1017/S0007087400014734. Such a view might be reasonable if the Bible did not describe any events relating to the formation of rocks on earth. But the Bible does speak of such events, i.e. Creation Week and the Flood. Thus Lyell’s approach is like trying to write a history of British settlement in Australia in the 1700s by merely studying surviving buildings and other remnant artifacts around Sydney but intentionally ignoring written eyewitness testimony from that time. Or like writing about the life of Jesus on earth without reference to the Gospels of Matthew, Mark, Luke and John.
6. Allmon, W.D. Post Gradualism, Science 262:122–123, October 1, 1993. Warren Allmon, Director of the Paleontological Research Institution in Ithaca, NY, and Adjunct Associate Professor of Earth and Atmospheric Sciences at Cornell University, was reviewing Ager, D., The New Catastrophism: The Importance of the Rare Event in Geological History, Cambridge University Press, New York, 1993.


*참조 : Darwin, Lyell and Origin of Species
http://creation.com/darwin-and-lyell

St Hutton’s Hagiography
http://creation.com/st-huttons-hagiography

Niagara Falls and the Bible
http://creation.com/niagara-falls-and-the-bible

▶ 동일과정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044&t=board

▶ 진화론자들 : 다윈, 라이엘, 허튼, 헉슬리, 스퐁, 칼 세이건, 리처드 도킨스 등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37684&t=board

▶ 창세기 대홍수의 중요성

https://creation.kr/Topic202/?idx=6609737&bmode=view

▶ 수십억 년의 연대 수용 문제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488&t=board

 

번역 - 도은철

링크 - http://creation.com/charles-lyell-free-science-from-moses

출처 - Creation. 2009. 8. 19.

미디어위원회
2024-11-04

세속적 지질학자가 장구한 시간을 구조하는 방법

(How Geologists Rescue Deep Time)

David F. Coppedge


     세속적 지질학 보도자료는 동일과정설을 구조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과학 분야에서 사물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합의된 견해(consensus)와 일치하지 않는, 이상(anomalies)들이 종종 나타난다. 세속적 주류 지질학자들은 수십억 년의 ‘장구한 시간(Deep Time)’을 받아들이고, 창조와 전 지구적 홍수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세계관 밖으로 나와 생각할 수 없다. 다음은 데이터로부터 자신들의 이론을 구조하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사례이다.

.국립공원 안내판, 세속적 교과서, 과학 웹사이트들은 모두 수억 수천만 년의 장구한 시간을 가정하고 있다.


과거로부터의 메아리 : 이스터 섬에서 풀려진 지질학적 미스터리(2024. 10. 16, Utrecht University). 바울의 시대에 주류 유대인들은 기독교인들을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했다.(사도행전 17:6). 기독교인들은 이미 어지러워진 세상을 바로 잡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일 수 있다.

이 보도자료는 "작은 광물이 교과서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로 시작하고 있었다. 어쩌면 교과서는 이미 엉망이 되어 있었는지 모른다. 관측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지질학자들은 특별한 변명에 호소함으로써, 한 이상(anomaly)을 독특한 사례로 치부하며, 교과서를 엉망인 채로 보존하고 있다. 그 보도자료에서 그들이 어떻게 했는지를 읽어보라.


고대의 기후 분석은 알려지지 않았던 전 지구적 과정을 밝혀냈다(2024. 10. 9, Stanford Report). 기후에 대한 합의(consensus)는 변경되어서는 안 되는 ‘오류 보존의 법칙(Laws of the Misdeeds and Perversions)’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라, 그 법칙을 위반하고 있는 한 이상(anomaly)이 있다!

대륙사면(continental margins)에서 고대의 모래 퇴적물에 대한 연구는 예상과 다르게 빈손으로 끝나게 되었다. 이 현저한 지질학적 간격은 잘 알려지지 않은 강력한 전 지구적 규모의 침식 과정이 있었음을 암시하며, 기후 격변으로 인한 심각한 변화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처음부터 전 지구적 홍수는 배제되었기 때문에, 지질학자들은 그러한 용어를 생각할 수조차 없다. 그래서 그들은 연구비를 지원해준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론적 구조 장치를 생각해냈다. ‘기후 변화’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세속적 지질학은 일종의 게임이다. 진화론자들의 목표는 수십억 년의 장구한 시간 틀을 어떻게든 보전하는 것이다. 규칙 #1: 창조론자들의 주장은 무시하라. 규칙 #2: 최근 홍수처럼 보이는 이상(anomaly)을 오래된 연대 틀 내에서 유지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지어내라. 여기에는 공룡의 연부조직, 평탄한 방해받지 않는 지층, 거대한 시간 간격, 부서지지 않고 습곡된 암석 지층 등이 포함되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고 계속 이야기들을 지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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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글 : 2017년 6월 30일에 게재됐던 빌 호쉬(Bill Hoesch)의 "그랜드 캐니언에서 전 지구적 홍수의 10가지 증거들(Ten Evidence at Grand Canyon for a Global Flood)”을 참조하라.

.수십억 년의 진화론적 시간 틀을 믿으려면, 여기에 있는 것과 같은 거대한 시간 간격들을 감수해야 한다.

 


*참조 :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1315&t=board

▶ 창세기 대홍수의 중요성

https://creation.kr/Topic202/?idx=6609737&bmode=view

▶ 동일과정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044&t=board

▶ 지질주상도와 성경적 지질학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1864&t=board

▶ 수십억 년의 연대 수용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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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대한 퇴적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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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층연속체(메가시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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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부정합 경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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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대한 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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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캐니언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591&t=board

▶ 평탄면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52&t=board


출처 : CEH, 2024. 10. 24.

주소 : https://crev.info/2024/10/how-geologists-rescue-deep-tim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7-30

해성 기원의 미화석으로 과거 해수면 온도를 

추정하는 일은 얼마나 정확할까?

(How accurate are marine microfossil transfer functions?)

by Michael Oard


     세속적 과학자들은 과거에 일어났던 거의 모든 일에 대해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을 적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그들은 과거 해양 변수들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여러 번의 빙하기 동안이나, 백악기와 신생대의 따뜻한 시기 동안의 해수면 온도(sea surface temperature, SST)에 특히 관심을 갖고 있다. 그들은 해양 플랑크톤을 구성하는 종들을 통해 SST를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직접적인 동일과정설을 적용하여, 심해 코어(deep-sea cores)의 화석 집합체로부터 SST를 계산하기 위한 유사체(analogue)로서 오늘날의 분포를 사용한다.


전달함수의 개발

과학자들은 심해 코어를 수천 개를 뚫어왔다. 코어들은 대게 미화석(microfossils)을 갖고 있다. 이 미화석들이 환경적인 요인과 관련하여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서, 그들은 전달함수(transfer functions)를 사용한다.

그림 1. 플랑크톤 유공충(foraminifera)의 골격 <Image: Hannes Grobe/AWI, Wikimedia / CC BY 3.0>


전달함수는 유공충(foraminifera)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며(그림 1), 가장 일반적인 환경변수는 해수면 온도(SST)이다. 이는 10m 수위(level)에서의 온도, 또는 75m 이상의 평균 온도로 가정한다.[1] 그들은 현재의 SST를 측정하고, 물의 샘플을 채취하여 유공충을 분석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그들은 해수면 온도와 종 분포 사이의 관계, 즉 방정식을 얻는다. 이 방정식은 이후 심해코어에 있는 해성미화석(marine microfossils)에 적용하여 과거 해수면 온도를 계산한다. 이것은 다른 고기후적 변수들(대기온도와 같은)과 관련시킬 수 있다.


전달함수는 부정확할 수 있다.

최근까지 고려되지 않았던 한 문제는 전달함수를 개발하기 위해 사용되는 유공충 종들이 방정식을 편향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2] 전달함수를 결정하기 위해, 표층에서 수집된 가능한 많은 유공충 종들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다. 그러나 "모든 종들이 온도에 민감한 것은 아니며, 그들의 분포는 다른 매개변수에 의해 지배될 수 있다"고 현재 알려져 있다.[3] 전달함수를 개발한 과학자들이 모두 또는 거의 대부분의 종들이 유용한 정보를 갖고 있다고 가정했지만, 연구자들은 대부분의 유공충들이 유용한 온도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그들은 적은 수의 종들 표본으로 개발된 전달함수는 다른 해수면 온도를 초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차이는 사소하지 않았다 : "그 차이는 섭씨 수 도까지 날 수 있었고, 시간과 공간에서 다양할 수 있었으며, 고해양에 대한 해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4] 또한 "양적 집합체 기반의 재구성은 이전에 인식되지 않았던 불확실성의 근원을 추가하고 있다"는 것이다.[5]


최근까지 고려되지 않았던 한 문제는 전달함수를 개발하기 위해 사용되는 유공충 종들이 방정식을 편향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소수의 종만이 해수면 온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난다. 분류군 중 일부는 중성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포함된 다른 종들은 전달함수에 주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떤 유공충을 사용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다양한 종들의 조합이 사용될 수 있지만, '독립적인' 정보 없이는 어떤 전달함수가 정확한지 결정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 "독립적인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보여지는 값을 취하는 것과 고유한 모호성은 어떤 재구성이 더 현실적인지를 결정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든다."[5] 그러므로 현재 시점(2022)에서, 그러한 불확실성은 어떤 전달함수도 결정할 수 없게 만든다. 따라서, 모든 전달함수는 주의해서 봐야 한다. 이러한 결과는 유공충과 해수면 온도뿐만 아니라, 다른 플랑크톤 미생물 및 다른 고생물학적 재구성에도 적용된다.


미생물과 그 미화석에 대한 더 많은 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자들은 그들이 "퇴적층의 종 집합체(species assemblage) 구성을 결정하는 요인들에 대한 보다 기계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6] 종들은 수직적(깊이) 및 계절적으로 구별되는 특정 서식지에 서식하기 때문에, 이는 "다른 종들 집합체로부터 하나의 환경변수를 도출하는 데 훨씬 더 복잡성을 더한다." 사실, 현재 플랑크톤 유공충은 넓은 깊이 범위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그리고 해양 온도는 아래로 내려가면서 감소하기 때문에(특히 열대지방에서), 이러한 수직적 분포는 종의 풍부함에 극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플랑크톤 유공충의 종 풍부함은 해수면 온도를 측정하는 데에 좋지 않은 척도이다.


창조과학자들은 전달함수를 이용한 과거 고-환경적 변수들의 획일적인 정량적 추정이 상당히 어긋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빙하기나 따뜻한 시기에 해양의 온도가 오늘날과 달랐다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일시적 변화는 다른 종들의 풍부함을 야기시킬 수 있으며, 전달함수를 가지고는 찾아내지 못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지막 빙하기 동안 남중국해의 다른 종들의 풍부함은 독특하며, 현대적인 유사체가 없고, 오늘날의 분포로부터 발전된 전달함수를 벗어나는 것이다.[7] 전달함수는 빙하의 해수면 온도를 오늘날과 거의 같거나 조금 더 따뜻하게 나타내주었지만, 지구화학적 정보와 지상의 대리지표(proxies)는 현재보다 2~5°C 더 차가운 온도를 나타내었다. 그러한 결과는 과거의 조건을 결정하기 위한 전달함수의 사용을 무효화할 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다.

해양 바닥에는 추가적인 생태학적 및 지질학적 과정이 있어서, 그것은 유공충 화석 구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것은 전달함수에 의한 추론을 폐기시킬 수 있다. 이러한 변수들 중 일부는 바다 깊은 곳과 퇴적물 내에서 가변적인 껍질 용해(shell dissolution)이다.[8] 또한 저층해류(bottom currents)는 미생물을 침식시켜 다른 곳에 퇴적시킬 수 있으며, 생물교란(bioturbation)은 퇴적물을 혼합할 수 있다.[9]

창조과학자들은 전달함수를 이용한 과거 고환경 변수(paleoenvironmental variables)들의 동일과정설적 정량적 추정치가 상당히 어긋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동일과정설적 고해양학적 추론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Posted on CMI homepage: 14 June 2024


References and notes

1. Telford, R.J., Li, C., and Kucera, M., Mismatch between the depth habitat of planktonic foraminifera and the calibration depth of SST transfer functions may bias reconstructions, Climates of the Past 9:859–870, 2013. 

2. Jonkers, L. and Kucera, M., Sensitivity to species selection indicates the effect of nuisance variables on marine microfossil transfer functions, Climates of the Past 15:881–891, 2019. 

3. Jonkers and Kucera, ref. 2, p. 881. 

4. Jonkers and Kucera, ref. 2, p. 885. 

5. Jonkers and Kucera, ref. 2, p. 886. 

6. Jonkers and Kucera, ref. 2, p. 888.

7. Steinke, S., Yu, P.-S., Kucera, M., and Chen, M.-T., No-analog planktonic foraminiferal faunas in the glacial southern South China Sea: implications for the magnitude of glacial cooling in the western Pacific warm pool, Marine Micropaleontology 66:71–90, 2008. 

8. Oard, M.J., Still another difficulty in using foraminifera to reconstruct secular paleohistories, J. Creation 32(2):11–12, 2018. 

9. Oard, M.J., Ice ages: the mystery solved? part II: the manipulation of deep-sea cores, CRSQ 21(3):125–137,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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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된 오랜 연대의 상징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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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37(1):6–7, April 2023

주소 : https://creation.com/microbial-transfer-function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9-21

지질 연대를 왜곡하고 있는 가정들

: 세속적 지질학자도 동일과정설의 가정은 의심스럽다고 말한다.

(Assumptions Distort Geological Dating)

David F. Coppedge


 

주요 지질학 저널에서 지질학자들은 그들의 연대측정 방법이 의심스러운 가정들에 의존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었다.

 

   권위 있는 미국지구물리학회(American Geophysical Union, AGU)의 지질학자들은 증명할 수 없는 가정(assumptions)들이 종종 암석 지층의 연대측정 방법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이들의 논문은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지에 실린 공개된(Open Access) 논문이므로, 누구나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논문에는 ‘동일과정(uniformity, 균일성)’이라는 가정이 암석의 연대측정에 심각한 부정확성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비-동일과정적 과정이 고려되지 않는 경우에 그렇다는 것이다.

저자들(Barefoot, Nittrouer, Straub)이 수억 수천만 년의 지질 연대측정 모두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저자들이 우려하는 것은 지층 내 퇴적 속도를 내삽(interpolating, 보간)할 때의 정확성이었다. 그러나 과학계에서 합의된 (수억 수천만 년의) 오랜 연대 패러다임(Deep Time paradigm)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저자들이 설명하는 몇 가지 해석 원칙을 확장하여, 더 많은 가정들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퇴적 과정과 퇴적 지층의 시간해상도(Geophysical Research Letters, 2023. 7. 6). 이 논문의 요약 글에 따르면,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 균일론)은 여전히 암석을 해석하는데 자주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동일과정설은 19세기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이 "현재는 과거의 열쇠(the present is the key to the past)"라는 교리, 즉 (지층의 퇴적과 침식에 걸리는) 현재 속도를 사용하여, 과거 속도를 추론할 수 있다는 가설에서 비롯되었다. 이 원칙은 생물의 진화 속도에 대한 찰스 다윈의 생각, 즉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작은 변화들이 조금씩 천천히 축적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의 기초이기도 하다.

퇴적암(sedimentary rocks)은 지구 역사에서 사건들 사이에 경과한 시간의 양을 측정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연대를 측정할 수 있는 암석층을 찾는 것은 드물기 때문에, 퇴적암의 두께는 경과한 시간에 비례한다는 단순화된 가정(assumption)이 필요하다. 즉, 퇴적물은 비교적 꾸준히 쌓여 왔으며, 간격(gaps)은 해당 기간에 비해 짧았을 것이라는 가정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시간 틀에서 사건의 연대를 잘못 지정하고, 기간을 잘못 부풀릴 수 있음을 이 연구는 보여준다. 이러한 편견(bias)은 환경 조건의 한 변화로 인해 퇴적물이 이전보다 더 광범위하게 지형을 가로질러 퇴적되었을 때, 가장 크게 나타날 수 있다. 퇴적물이 국지적으로 퇴적되었을 때는 편견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퇴적암으로부터의 단서와 상황은 과거에 퇴적물이 광범위하게 확장되어 있는지, 또는 국지적으로 쌓여있는지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질학자들은 이러한 증거들을 사용하여, 단순화된 가정(assumptions)이 적용되지 않는 구간을 식별하고, 적절한 보정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이 요약에서 그들은 동일과정설의 "단순한 가정"(꾸준한 퇴적)이 해석을 편향시킬 수 있으며, 퇴적물의 넓이가 광대할 때 가장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점에서 그랜드 캐니언의 많은 지층들은 미국 대륙 전역에 걸쳐 광대한 범위로 확장되어 있으며, 일부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s, 메가시퀀스)"들은 다른 대륙까지 이어져 있다는 점에(따라서 커다란 편향이 일어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이 논문의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만약 시간에 따른 퇴적물 분산(sediment dispersal)이 변화되고, 장기적 시간 동안으로 그 속도를 내삽한다면, 지층에서 기간(연대)은 잘못 추정될 수 있다.

∙지층에서 오산정(misestimation)은 피할 수 없다. 어떤 것은 퇴적물 분산에 왜곡된 결과를 초래하지만, 어떤 것은 초래하지 않는다.

∙국소적 퇴적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질학적 단서는 층서학적 구간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왜곡된 결과를 발생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연구팀은 왜곡된 해석을 식별하고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면서 퇴적물이 국지적이라면, 퇴적 속도에 왜곡이 나타날 가능성은 적다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항상 사실일까?

.모든 국립공원들은 오랜 시간(Deep time)을 가정하고 있다.

 

이 질문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퇴적암은 고기후, 지각 운동, 지구 생명체의 역사를 재구성하는 데 사용되는 주요 지질학적 자료이기 때문“이라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을 추론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으며, 실제로 잘못된 가정을 하면,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연대 모델은 비교적 꾸준하고(동일하고) 지속적인 퇴적 작용을 가정하여, 연대가 알려진 지표층(marker beds) 사이를 선형적으로 내삽하여(linear interpolate, 선형보간) 연대를 추정한다. 즉, 간격(gaps)은 관심 있는 기간 사이를 비교하기 위해서 짧아야만 하고, 층서학적 기둥에 균일하게 분포해야 한다. 이러한 가정이 맞지 않을 경우라면, 퇴적층의 연대를 설정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다.

일부 가정(assumptions)들은 타당하지 않지만, "연대가 알려져 있다는 지표층(marker beds)"으로 인해 신뢰가 유지된다. 이러한 지표층의 연대측정에는 어떤 가정들이 적용되었을까? 이것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이다. "시기와 기간의 문제는 지구 역사에서 많은 중요한 사건들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문제이다"라고 그들은 말한다. 따라서 가정들을 아는 것은 결론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시간 인플레이션

저자들은 이미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의 기초 가정들이 "지속됐던 시기를 잘못 부풀릴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시간 팽창(time dilation)은 우주론의 상대성 이론에서 나타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질학에서도 동일과정설적 가정들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암석 지층들은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더 젊을 수 있다.

연속된 지층 순서(sequence)에서 연대를 심각하게 왜곡할 수 있는 한 가지는 퇴적의 단절, 즉 불연속성(discontinuity), 또는 부정합(unconformity)이다.

사람들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어떤 기간 동안 층서학적 기록에 간격이 생기는 것을 지칭하기 위해 "부정합(unconformity)"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퇴적물 분지를 침식하거나, 퇴적이 차단된 환경적 경계 상황(예: 해수면, 지각 융기)에서 다른 곳에서 현재 위치로 이동해 온(allogenic) 퇴적은 지층 기둥에 부정합을 남긴다. 지질 분지 내에서 내부 퇴적물의 이동(autogenic) 동력학은 분지의 일부 지역에 침식과 퇴적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다른 지역에는 퇴적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Davies & Shillito, 2021; Ganti et al., 2011; Straub & Foreman, 2018; Straub et al., 2009). 그 결과, 주어진 층서학적 기둥에 대한 지질학적 시간은 선형적으로(linearly) 진행되지 않는다. 대신, 정지상태 및 침식 기간이 폭발적인 퇴적물의 퇴적과 함께 산재되어 있다(Paola et al., 2018; Schumer et al., 2011; Tipper, 2015).

따라서 ”현재는 과거에 대한 열쇠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을 훼손하는 것이다. 그것은 한 지질학자가 연구하는 한 지층순서에만 적용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항상 동일한 퇴적을 가정하고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그 가정이 신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현장에서 이런 일이 얼마나 자주 발생할까?

연대가 알려진 지층은 흔하지 않기 때문에, 퇴적층에서 누락된 연대 구간을 설명하기 위해 연대 모델을 보정하는 것은 어렵다. 다른 정보가 없는 경우, 기본 접근 방식은 알려진 연대의 지층 사이에서 선형적으로 내삽하는 것인데, 이는 본질적으로 지층 사이의 퇴적물 축적 속도가 지속적이고 일정했다는 가정하에 이루어진다(Abels et al., 2010; Jarochowska et al., 2020; Westerhold et al., 2009; Wilf et al., 2003).

"잃어버린 시간의 구간(sections of missing time)"이라는 문구는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의 지층 다이어그램을 떠올리게 한다. 그곳에서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각각 수천만 년 동안 지속됐던, 최소 4개의 주요 불연속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AGU 논문을 계속 읽어보면서 이 다이어그램에 대해 생각해 보라 :

.당신이 진화론적 시간 틀을 믿기 위해서는, 여러 번의 거대한 시간 간격(time gaps)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이들 불연속성(부정합)이 오랫동안 지속됐고, 드물었다고 가정하고 있는데, 저자들은 이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것이 정당하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지층에서 기록되지 않은 시간의 길이를 직접 측정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동일하고 지속적인 퇴적이 있었을 것이라는 가정(assumptions)은 과거의 기후, 지질구조, 생물 진화의 시기와 속도를 추정하는 실용적인 수단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그러나 a)이 가정들이 지질학적 시간의 재구성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고, b)이러한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조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상과 현실

이 논문의 대부분은 퇴적층의 시간 팽창(time dilation)을 평가하기 위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수행한 실험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한 분지에서 홍수로 퇴적물이 다양한 속도로 채워지는 것을 관찰하면서, 해당 지역의 퇴적 정도(extent of deposition)를 평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이상적인" 실험이 광대한(대륙을 횡단하는) 넓이로 퇴적되어 있는 지구상의 실제 퇴적지층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

우리의 모든 실험(양성, 음성, 대조군)에서 선형 시간 내삽(linear time interpolation)이 관심 사건의 내삽되는 시간 척도에 비해 짧을 때, 겉보기 시간 팽창(apparent time dilation)을 만들어내는 것이 관찰되었다.... 실제 사건이 지속됐던 시간에 대한 겉보기 시간에 대한 의존성은 더 짧은 시간 창이 측정될수록, 겉보기 퇴적률이 증가하는 새들러 효과(Sadler effect, Sadler & Strauss, 1990)의 결과이다. 즉, 지층 기둥에는 불완전하고, 감지할 수 없는 간격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팽창과 압축이 예상된다.

그렇다면 짧고 거대한 대격변이 발생하면, 더 많은 시간 팽창(time dilation)이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지질학자는 한 광대한 퇴적지층이(예로 그랜드 캐니언에 노출되어있는 광대한 퇴적층이) 수백만 년이 걸렸을 것이라고 가정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빠르게 형성되었을 수도 있는 것이다.

대조 실험과 홍수 넓이를 다룬 실험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양성 전이부(positive transitions, 홍수 강화)에서 명백한 시간 팽창은 대조 실험의 시간 팽창을 초과했다(모든 처리 수준에서 90% 이상의 확률로, 그림 3). 즉, 홍수가 심해진 시간 간격 동안에는 조건이 변하지 않은 비슷한 시간 간격보다 퇴적물 패키지가 평균적으로 더 두꺼웠다. 선형 연대 모델(linear age model)을 적용하여 양성 홍수 전이부 사건의 기간을 재구성하면, 실제 경과 시간을 30%까지 과대 추정할 수 있다. 이 효과는 새들러 효과만으로는 예상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분명히 그들은 단시간에 엄청난 양의 퇴적물이 지표면에 쏟아지는 격변적인 홍수 모델을 테스트할 수 없었다. 만약 그랬다면, 아마도 과대평가 추정치가 30%보다 훨씬 더 커졌을 것이다.

우리의 실험은 퇴적물 퇴적 패턴의 일시적인 변화가 결과물인 지층 기둥의 완전성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대가 측정된 수평층 사이에 선형적 시간 축적을 가정하면, 지질학적 사건이 지층 기둥에서 너무 일찍 시작되어, 실제보다 더 긴 시간 간격에 걸쳐 전개되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시간 팽창 효과는 특히 퇴적 시스템의 내생적(autogenic) 동력학에 비해, 갑작스러운 사건일 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창세기에 묘사된 전 지구적 홍수가 갑작스럽게 시작된 후, 짧은 기간 동안 막대한 퇴적물이 퇴적되는 조건이 바로 이런 경우이다. 이러한 조건에서 시간 팽창은 극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지질학자들은 홍수가 수백만 년 전에 시작되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대격변적이었고, 광범위한 사건이었다.

 

시간 팽창

저자들은 장구한 시간으로 합의되어 있는 몇 가지 사건들에서 "실질적으로 시간이 팽창될 수 있었던" 사례로, 고생대-에오세 열 최대기(Paleocene-Eocene Thermal Maximum, PETM, 5천5백만 년 전으로 추정)와 슈람 아노말리(Shuram carbon isotope excursion, CIE, 약 5억7천만 년 전으로 추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러한 사건들의 연대를 결정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수로가 나있는 화산용암지대(Channeled Scablands), 또는 기타 빠른 격변적 조건의 다른 장소들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고 있었다.

여기서 우리가 기술한 영향은 다른 퇴적 환경의 퇴적물 기록에 거의 확실하게 숨어 있다. 그곳에서는 지구 역사의 주요 사건들의 연대기를 확립하기 위해서, 생물학적 및 지화학적 대용품(proxies)들이 사용되고 있다. 시간 왜곡(time distortion)을 나타낼 수 있는 일련의 퇴적학적 및 지질학적 배경 단서들은 퇴적분지와 퇴적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실험은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제시한다. 퇴적물의 퇴적이 작은 지역에 집중되어 있거나, 퇴적시스템 전체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사건을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규칙은 시간 팽창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이 발견한 시간 팽창의 원인 중 일부가 유일한 원인은 아닐 수 있다.

우리의 실험은 퇴적물 퇴적 패턴을 국지적 퇴적에서 광범위한 퇴적으로 변화시켰던 환경 변화가 지질학적 시간의 보존을 왜곡할 가능성이 있다는 일반적인 규칙을 제시한다. 그러나 이것이 퇴적 과정의 변화가 지층의 시간적 해상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방법 또는 가장 중요한 방법일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퇴적물 퇴적 패턴과 층서학자들이 고환경의 역사를 재구성하는 데 사용하는 생지화학적 지표(biogeochemical markers) 사이에도 피드백과 상호작용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한 공통 원인으로 인한 여러 다른 효과들을 밝혀내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이다(Holland, 2016; Peters, 2005, 2006). 예를 들어 해수면의 한 변화(Davies et al., 2009)는 지층에서 한 화석의 마지막 발생과 일치할 수 있으며, 해수면 상승 자체도 퇴적물 국지화(localization)에 영향을 미친다.

저자들은 자신들의 실험이 지층에서 시간 팽창을 초래할 수 있는 조건을 해석하는 '틀'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랑하며 글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제한된 공간에서 수행된 실험은 전 지구적인 범위의 조건을 재현할 수 없다. 지구상의 광대한 넓이로 두텁게 쌓여있는 퇴적물을 살펴보고, 그 퇴적물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이해하려는 사람이라면, 이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오랜 시간(Deep time)을 가정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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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지질학자들은 이것을 기억해두라! 이들 세속적 저자들은 오랜 시간(Deep Time)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는 않았지만,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합의된 믿음의 근간이 되고 있는 가정(assumptions)의 문제점을 폭로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 지구적 대격변이라는 독특한 상황이 우리가 관찰하고 있는 퇴적지층과 화석들에 영향을 미쳤다면, 과학적으로나 경험적으로 장구한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릴 아무런 이유가 없다.

.그랜드 캐니언의 여러 지점에 접혀져(습곡되어) 있는 지층의 예. <Photos by David Coppedge>.

 

창세기 홍수(Genesis Flood)는 갑작스러운 시작, 입자 무게에 따른 분류 퇴적(사암층, 셰일, 석회암층 등), 홍수 기간 동안 퇴적 속도와 강도의 요동, 해수면의 상승과 하강, 그리고 지구 전체에 걸쳐 수십억 개의 동식물 화석들의 형성을 수반했다. 추가적으로 1)퇴적지층들이 부드럽게 휘어져 있는 극적인 습곡 현상(이는 퇴적지층이 암석화되지 않고 아직 유연했음을 가리킨다), 2)퇴적지층을 통해 끝까지 이어지는(간격으로 잘려지지 않는) 단층선들, 3)지질학자들이 수백 수천만 년의 간격이 발생했다고 가정하고 있는 두 지층 사이의 매끄럽고 평탄한 접촉면들(이는 다음 지층이 오랜 시간의 간격 없이 뒤이어 즉시 퇴적되었음을 가리킨다), 4)대부정합(Great Unconformity) 위에 장거리를 이동해 온 커다란 거력들, 5)생물교란 없이 바다생물과 육상생물이 뒤섞여 있는 화석묘지들, 6)대륙을 횡단하는 넓이로 쌓여져 있는 광대한 퇴적물들, 7)전 세계 대륙에서 발견되는 유사한 지층들의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s) 등이 그 증거이다.

박사 학위를 가진 홍수지질학자들은 이러한 증거들과 그 밖의 여러 전 지구적 대격변의 증거들을 매년 논의하고 있다. 빅 사이언스(Big Science)와 빅 미디어(Big Media)가 그들의 주장에 대한 사상 검열을 하지 않았다면, 그들이 제시하는 증거들은 충분한 고려를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다윈의 진화론이 무너질 때까지, 이러한 증거들은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진화론의 마술 같은 공상적 주장이 그럴듯하게 보이기 위해서는, 수십억 년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테리 모텐슨(Terry Mortenson)의 책 '커다란 전환점(The Great Turning Point)'을 읽어보라. 이 책은 18세기 말과 19세기 초 지질학의 역사를 이야기하며, 동일과정론자들이 "모세로부터 과학을 제거"하기 위해 지질학을 장악했던 시점을 폭로하고 있다. 모텐슨은 화석과 암석 기록을 전 지구적 홍수로 해석한 유명한 홍수지질학자들의 전기를 제공하고 있다.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의 패거리들은 학계의 지질학 분야를 장악하고, 홍수지질학자들을 몰아내는 데 성공하여, 느리고 점진적인 변화가 축적되어 무기물 분자에서 인간으로 진화했다는 다윈의 견해에 길을 열어주었다. 신격변론(neo-catastrophism)이 등장하여 동일과정설적 가정들에 의문을 제기하는 데에는 한 세기가 훨씬 넘게 걸렸다. 하지만 신격변론조차도 다윈주의 진화론의 기생충인 오랜 시간 패러다임을 무너뜨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참조 : 동일과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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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물의 장거리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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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부정합 경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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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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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상태의 습곡과 관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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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 : 다윈, 라이엘, 허튼, 헉슬리, 스퐁, 칼 세이건, 리처드 도킨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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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3. 7. 17.

주소 : https://crev.info/2023/07/assumptions-distort-geological-dati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7-12

식카 포인트, 장구한 시간의 성지 

(Siccar Point, the Shrine of Deep Time)

by Tim Clarey, PH.D.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에서 보트를 타고 있던 지질학자 제임스 허튼(James Hutton)은 사공에게 해변으로 가자고 말했다.[1] 그의 눈앞에는 그가 찾고 있던 오래된 지구의 '증거'가 보였다. 식카 포인트(Siccar Point)에는 바다로부터 솟아오른 두 종류의 암석이 서로 겹쳐져 있었다. 바닥에는 심하게 기울어진(경사진) 채로 회색의 셰일이 풍부한 암석이 놓여 있었다. 이 암석은 예전에는 운모 편암(micaceous schistus)이라 불려졌지만, 오늘날에는 실루리아기의 잡사암(greywacke)으로 말해지고 있다. 이 경사진 잡사암 위로는 이차 사암층(secondary sandstone strata)으로 알려져 있는, 오늘날 데본기 말의 올드 레드 사암층(Old Red Sandstone)으로 불려지는 평탄한 붉은 퇴적암이 놓여 있었다.[1] 1788년 6월의 그 중요한 날에, 배에 타고 있던 스코틀랜드의 저명한 학자 세 명(제임스 허튼, 지질학자 제임스 홀(Sir James Hall), 지질학자이자 수학자인 존 플레이페어(John Playfair))은 그들이 "시간의 심연(abyss of time)"을 보고 있다고 믿었다.[2]

<Image credit: Dave Napier>


이 순간 이전까지 대부분의 학식 있는 사람들은 지구의 나이를 성경에서 말하는 6,000년 정도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제임스 허튼은 지구의 나이가 엄청나게 오래되었다고 확신했다. 그는 지구 역사에 대격변이 있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특히 전 지구적 홍수를 부정했다.[1] 대신 그는 지구 내부의 열에 의해서 새로운 땅이 아래로부터 솟아 올라온다고 믿었다. 융기 후에 침식으로 인해 땅은 서서히 닳아 없어지고, 다시 새로운 힘이 더 많은 땅을 밀어 올리는 일이 반복됐다는 것이었다. 허튼은 이 끝없는 융기와 침식의 순환에 오랜 장구한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보았다. 그는 현대의 침식 속도는 너무 느려서, 성경적 연대기가 허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생각으로부터 제임스 허튼의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 철학이 탄생했다.[3] 그는 1788년 그의 책 ‘지구의 이론(Theory of the Earth)’ 말미에, "그러므로 현재 우리의 탐구 결과는 시작의 흔적도, 끝의 전망도 발견할 수 없다"라고 썼다.[4] 허튼이 지구의 나이가 오래되었다고 주장한 것이 1788년 식카 포인트에서의 발견으로 인해 처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1785년에 지구의 나이가 6,000년 이상이라는 근거를 설명하는 일련의 강연을 한 바 있었다. 그러나 식카 포인트는 그가 이론화한 융기와 침식의 끝없는 순환에 타당성을 부여하는 단일의 노출된 암석이었다.[1]

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는 과학자들이 식카 포인트를 "성지(shrine)"라고 부를 정도로 설득력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2] 바닥부터 시작하여 일련의 암석(greywacke)이 퇴적되었다가, 나중에 기울어지고, 침식된 후, 그 위에 또 다른 일련의 암석(Old Red Sandstone)이 퇴적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사건은 오랜 시간에 걸친 융기와 침식의 주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세인트 헬렌스 산은 퇴적과 침식이 단 몇 시간 또는 며칠 만에 빠르게 일어나, 지형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5]

허튼은 그러한 대격변을 목격하지 못했다. 대신 그의 동일과정설적 견해는 지금까지 전통적인 과학적 사고에 확고히 자리 잡았다. 식카 포인트는 1824년 이곳을 방문했던 지질학자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에게도 깊은 영향을 미쳤다.[2] 라이엘은 1830년 그의 저서 ‘지질학의 원리(Principles of Geology)’를 통해 허튼의 동일과정설과 장구한 연대를 대중화했다. 젊은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이 책을 읽고 동일과정설 패러다임을 쉽게 받아들였다. 사실 진화론은 장구한 시간이 없다면, 상상할 수 없는 것이었다.

식카 포인트는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의 보루로 남아 있으며, 여전히 젊은이들에게 장구한 연대의 허구성을 세뇌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암석은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되었는지 스스로 증명하지 못한다. 세인트 헬렌스 산(Mount St. Helens)과 같은 격변은 암석이 빠르게 형성되고, 빠르게 침식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식카 포인트는 불과 4,500년 전의 전 지구적 대홍수 당시 빠른 퇴적과 침식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로 가장 잘 설명된다.[6]


References

1. Repcheck, J. 2009. The Man Who Found Time: James Hut ton and the Discovery of Earth’s Antiquity. New York: Basic Books.

2. Kerr, A. 2018. Classic Rock Tours 1. Hutton’s Unconformity at Siccar Point, Scotland: A Guide for Visiting the Shrine on the Abyss of Time. Geoscience Canada. 45 (1): 27-42.

3. Cambridge’s William Whewell coined the term uniformi tarianism in 1832. Even though James Hutton didn’t invent the word, it aptly describes his philosophy of geology and deep time. He believed geologic processes were uniformly slow over vast amounts of time and excluded most types of catastrophes as the source of geological formations.

4. Hutton, J. 1788. Theory of the earth.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of Edinburgh. 1: 304.

5. Clarey, T. and F. Sherwin. 2020. Mount St. Helens, Living Laboratory for 40 Years. Acts & Facts. 49 (5): 10-13.

6.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266-267.

* Dr. Clarey is Director of Research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23. Siccar Point, the Shrine of Deep Time. Acts & Facts. 52 (5).


*참조 : 오래된 연대 상징물의 가면을 벗기다 1 : 현대 지질학의 탄생지 식카 포인트(Siccar Point)에 대한 새로운 해석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510&bmode=view

오래된 연대 상징물의 가면을 벗기다 2 : 현대 지질학의 탄생지 식카 포인트(Siccar Point)에 대한 새로운 해석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511&bmode=view

제임스 허튼의 전기 : 현대지질학의 주류인 동일과정설의 창시자

https://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82&bmode=view

찰스 라이엘 : 역사를 고쳐 쓰려고 했던 사람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561&bmode=view

찰스 라이엘의 숨겨진 행동 강령 - '모세로부터' 자유로운 과학을 위해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545&bmode=view

다윈의 첫 번째 실수 : 산타크루즈 강의 계곡에 대한 그의 동일과정설적 설명은 틀렸다.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538&bmode=view

진흙 퇴적 실험은 오랜 지질학적 신념을 뒤엎어버렸다. : 이암 퇴적층들의 이전 모든 해석에 대한 근본적인 재평가가 요구된다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536&bmode=view

지구의 나이에 관한 논쟁에 있어서 열쇠 : 노아 홍수는 장구한 시간과 양립될 수 없다

https://creation.kr/Topic502/?idx=13862856&bmode=view

교회 내로 침투한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질병

https://creation.kr/Topic502/?idx=13862985&bmode=view

▶ 동일과정설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044&t=board

▶ 진화론자들 : 다윈, 라이엘, 허튼, 헉슬리, 스퐁, 칼 세이건, 리처드 도킨스 등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37684&t=board

▶ 격변적 퇴적과 사층리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7377&t=board

▶ 지층퇴적 실험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65625&t=board

▶ 지질주상도와 성경적 지질학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1864&t=board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1315&t=board

▶ 세인트 헬렌 산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1555&t=board

▶ 수십억 년의 연대 수용 문제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488&t=board


출처 : ICR, 2023. 4.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iccar-point-shrine-deep-tim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3-07

진흙 퇴적 실험은 오랜 지질학적 신념을 뒤엎어버렸다. 

: 이암 퇴적층들의 이전 모든 해석에 대한 근본적인 재평가가 요구된다. 

(Mud experiments overturn long-held geological beliefs

: A call for a radical reappraisal of all previous interpretations of mudstone deposits)

by Tas Walker, Ph.D.

 

    Science 지(2007. 12. 14)에 게재된 새로운 한 연구는, 일반 통념과는 반대로, 진흙(mud)이 빠르게 흐르는 물에서 어떻게 퇴적될 수 있는지를 상세히 보여주고 있었다.[1] 이 발견은 1세기 이상 동안 지질학자들이 지녀왔던 신념들이 완전히 틀렸으며, ‘이암학(mudstone science)’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가 되고 있다.[2] 

특별하게 설계된 실험 장비들을 사용하여, 쉬버(Juergen Schieber) 등은 진흙 크기의 물질들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른 유속 하에서도 퇴적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암(mudstone).  

지구과학자들은 100년 이상 동안이나 진흙이 퇴적되려면, 조용한 물의 상황 하에서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추정해왔었다. 그 신념에 기초하여 지질학자들은 퇴적 기록에서 이암 퇴적층을 만날 때마다, 그것이 잔잔한 퇴적환경(tranquil deposition environment)에서 형성되었을 것이라고 해석해왔었다. 

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는 과학자들은 노아의 홍수가 실제적 역사적 사건이었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공격해 왔었고, 일 년 정도 계속된 홍수가 오늘날 지상에 노출되어 있는 대부분의 지질학적 퇴적지층들을 설명할 수 있다는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의 주장을 비난해왔었다. 그들의 주된 논거 중의 하나는 이암에 대해 이같이 널리 알려진, 그러나 잘못된 신념과 관련되어서 였다.

예를 들면, 알란 헤이워드(Alan Hayward)는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미국의 헤이몬드 암석층(Haymond rock formation)을 사용한다. 그 지층은 거의 1.6km 정도로 두껍고, 넓은 지역에 걸쳐서  있으며, 30,000 개 이상의 혈암과 사암들이 교대되는 얇은 층(layers)들을 포함하고 있다.[3] 

헤이워드는 진흙의 퇴적에 대하여 전통적인 지질학적 개념이 사실(fact)이라고 가정하고 있었다 :

”혈암(shale)은 치밀하게 다져진 점토(compacted clay)로 되어 있다. 대부분의 독자들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점토는 물속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침전된 극히 미세한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나운 물결은 입자들을 계속 떠다니도록 만들 것이고, 따라서 점토는 잔잔한 물속에서만 오직 가라앉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는 전 지구적 대홍수에 대한 성경적 설명을 비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잘못된 개념을 사용하고 있었다 : 

”대홍수가 어떻게 얇은 모래층들을 만들고, 그것을 넓은 지역 위에 퇴적시켰겠는가? 그리고 얇은 점토층들 모두를 조용한 가운데 침전시켰겠는가? 한 층을 단지 몇 분 안에?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15,000번이나 반복했겠는가?”

그리고 그는 홍수지질학자들의 과학적 입장을 조롱하였다 :

”일련의 사건들이 모두 일어나게 할 수 있는 명백한 한 가지 방법이 있기는 있다. 그것은 신이 그러한 결과가 일어나도록 전체 지질과정을 기적적으로 지시하고 조절하는 것이다.”   


지질학적 해석들은 수정되어야할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홍수지질학(flood geology)은 진정한 과학이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초자연적 간섭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설명 불가능해 보이는(그의 견해로) 것들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2007년 12월에 Science 지에 실린 연구 보고서는 앞에서의 헤이워드의 주장을 완전히 뒤집고 있었다. 진흙이 흐르는 물에서 퇴적될 수 있다는 사실은, 모든 이암층들이 아마도 며칠이나 몇 시간 안에 격변적 퇴적에 의해 형성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니엘 원더리(Daniel Wonderly)는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의 저술을 조롱하기 위해서 많은 글들을 써온 또 다른 사람이다. 그는 그의 책의 제목을 다음과 같이 붙여서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이 무식하다고 둘러서 말하고 있었다 : ”지질학적 데이터들을 무시하기: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의 저술들과 비교되는 퇴적지층들”[4]

놀랍게도, 그의 노아 홍수에 대한 비판적인 글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일치된 충성과 과학계에서 정직하게 헌신하는 미국 크리스천 과학자들의 모임”으로 자신들을 설명하고 있는 ASA(American Scientific Affiliation)라는 단체의 웹사이트에 올라가 있다. 

원더리는 헤이워드와 유사한 노선을 따르고 있다. 그의 책 제 2장에서, 그는 미국 동부의 애팔래치아 산맥의 거대한 두께의 퇴적물들을 언급하면서, 이런 거대한 양의 퇴적물은 아마도 일 년 정도의 성경적 홍수 기간 동안에는 퇴적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5] 너무 많은 퇴적물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퇴적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것이다.  

그의 주장들은 그가 가정하고 있는 침전율(속도)에 전적으로 기초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이 진흙의 침전에 관한 가장 최근의 실험이 왜 그렇게 의미가 있는 실험이었는지를 말해주는 이유다. 원더리는 ”대부분의 혈암과 사암층들은 내해의 상당히 깊은 물속에서 퇴적되었고, 퇴적율은 아마도 우리가 대륙붕들에서 인용했던 느린 율보다 더 빠르지 않았다.”라고 말한다.

흥미롭게도 원더리는 그 책에서 과거에 발생했던 사건들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어떠한 지질학자도 결코 관측한 바 없는 사건들이었다. 그의 전체 논거는 그의 오래된 연대 신념에 기초를 두고 있는 것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고 있었다 :

”전체 물이 잔잔할 때에도, 하나의 점토 입자가 침전되어 혈암 또는 이암의 퇴적층 일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여러 시간이 요구된다. 부유하고 있는 점토 입자들이 응집된다 하더라도, 응집된 작은 점토 덩어리들은 모래알처럼 치밀하지 않기 때문에 물은 반드시 잔잔하여야 한다.”[6]

원더리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

”단지 1년이라는 기간은 존재하는 수많은 점토층과 이암층들이 조용히 가라앉는데 필요한 충분한 시간이 될 수 없다.”

다시 말하면 ”크리스천들은 성경의 기록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면, 2007년 12월 Science 지에 게재된 가장 최근의 연구는 이런 생각들이 완전히 틀린 것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진흙은 흐르는 물에서 퇴적될 수 있었다.

Science 지의 논문에서 수석 연구원인 쉬버는, 진흙이 흐르는 물로부터 퇴적될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고 말했다 :

”당신이 해야 할 모든 것은 주변을 둘러보는 일이다. 우리 대학 캠퍼스 내에 있는 지류가 홍수로 범람한 후에, 여러분은 물이 빠져나간 도로 위에 연흔(ripples, 물결무늬)들을 볼 수 있다. 면밀하게 조사해 보면, 이 물결무늬들은 진흙으로 되어 있다. 퇴적지질학자들은 지금까지 오직 모래만 연흔들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진흙 입자들은 너무나도 작고 느리게 퇴적되기 때문에 그러한 무늬를 만들 수 없을 것이라고 가정해왔었다”[7]

쉬버는 대학원생인 케빈 타이슨(Kevin Thaisen)과 함께 타원형 육상경기장과 비슷하게 보이는 ‘진흙 도랑(mud flume, 인공수로)’을 설계하고 만들었다. 그들은 진흙탕 물이 계속 일정한 속도로 흐르게 할 수 있는 노(paddles)를 장착한 동력 벨트를 설치했다.

진흙을 만들기 위해, 그들은 천연호수의 진흙들과 함께 아주 미세한 점토, 칼슘 몬모릴로나이트, 고령석을 사용했다. 전통적인 지질학적 지식에 의하면, 활석(talc) 크기의 점토질은 빠르게 움직이는 물에서는 침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잠간 후에 진흙은 도랑의 밑바닥을 따라 이동하고 있었다. 쉬버에 따르면 ”그것들은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훨씬 더 빠른 유속에서도 쌓였다.”는 것이다.

쉬버는 유기물질과 진흙은 점착성이 있고 가끔 함께 발견되기 때문에, 원유와 가스를 채굴하는 석유회사들에 의해서 그의 연구가 응용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연장해서 그의 연구는 석탄광상(coal deposits)이 형성되는 방법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탄층(coal beds)은 자주 혈암과 이암이 서로 교대로 나타난다. 따라서 늪지에서 석탄이 형성되었다는 전통적인 동일과정설적 해석은 이 발견에 의해서 뒤집혀진 또 하나의 잘못된 신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맥쿼커(Macquaker)와 보악스(Bohacs)는 이 연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즉 ”그 결과는 이전에 정지된 물속에서 연속적으로 침전되었다고 해석되었던 모든 이암들에 대한 완전한 재평가를 요구하고 있다. 이암들은 과거의 기후, 대양의 조건, 그리고 궤도의 편차들을 추정하는 데에 널리 사용되어 왔었다.”[8] 지질학적 기록(퇴적 지층)의 약 2/3를 구성하고 있는 퇴적암인 이암(mudstone)의 퇴적에 대해 그동안 잘못 해석해 왔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지질학적 해석들을 폐기해버려야 하는가?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은 수십 년 동안 과거 지질학적 사건들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들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오고 있었다. 반-성경적 신념 체계인 동일과정설의 권위와 압박은 언제나 대안적 해석에 대한 공개적 자유 토론을 차단해왔다. 진흙과 물에 대한 이런 새로운 실험 결과가 그 압박을 느슨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인지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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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Geology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1. Schieber, J., Southard, J. and Thaisen, K., Accretion of mudstone beds from migrating floccule ripples, Science 318(5857):1760–1763, 2007.
2. Macquaker, J.H.S. and and Bohacs, K.M., On the accumulation of mud, Science 318(5857):1734–1735, 2007.
3. Hayward, A., Creation and Evolution: The Facts and Fallacies, Triangle, London, pp. 123–125, 1985.
4. Wonderly, D.E., Neglect of Geologic Data: Sedimentary Strata Compared with Young-Earth Creationist WritingsInterdisciplinary Biblical Research Institute, Hatfield, PA, 1987.
5. Wonderly, ref. 4, pp. 39–40.
6. Wonderly, ref. 4, p. 41.
7. As waters clear, scientists seek to end a muddy debate, Physorg.com, 13 December 2007.
8. Macquaker and Bohacs, ref. 2. p. 1735.

 

 *참조 : 의심되고 있는 지질학적 법칙들 : 인공수로 실험에서 빠르게 형성된 층리와 엽층들 - Guy Berthault의 웹사이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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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532/ 

출처 - Creation, 2008.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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