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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18-08-31

그린란드 얼음 91m 아래에서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잃어버린 비행중대’의 또 다른 비행기가 발견되었다. 

(WW2 Aircraft Found Under 300 Ft of Greenland Ice)

David F. Coppedge 


      수십 미터의 얼음 밑으로 항공기가 묻히는데 얼마나 걸릴까? 76년이다.

지표투과레이더(ground-penetrating radar)를 사용한 탐사를 통해 '잃어버린 비행중대(Lost Squadron)'의 두 번째 비행기가 그린란드 얼음 밑에서 발견되었다. 1992년에 '빙하소녀(Glacier Girl)'라는 별명을 가진 첫 번째 P-38 비행기는 비슷한 깊이(75m)에서 발견됐었다. 당시에 너무 깊은 얼음 밑에서 발견되어 많은 놀라움을 줬었다. 얼음 밑에서 꺼내진 후에, 그것은 결국 비행 상태로 복원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나치가 점령했던 유럽으로 전투기, 조종사, 장비, 물자 등을 제공했던 볼레로 작전(Operation Bolero)의 일환으로 수백 대의 미국 비행기들이 이 루트를 운항했다.

Credit: US Army

이제 Live Science(2018. 8. 25) 지는 두 번째 P-38 비행기를 발견했으며, 다른 비행기들도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드론(drones)은 이전보다 탐사를 쉽게 만들어주었다.

캘리포니아의 사업가인 짐 살라자르(Jim Salazar)는 2018년 7월 4일 지표투과레이더를 장착한 중형 드론을 사용하여, 얼음 밑 91m(300feet) 아래에서 부서진 P-38을 발견했다고 Live Science 지에서 말했다. 드론은 2011년에 매몰된 전투기가 발견됐던 지역의 빙하 아래를 조사하고 있던 중이었다. 

6대의 P-38 비행기와 2대의 B-2 폭격기로 구성된 '잃어버린 비행중대(Lost Squadron)'는 1942년 그린란드의 이 지역을 비행 중에 악천후에 휩싸여서 얼음 위에 불시착해야만 했다. 생존자들은 무선을 통해 구조를 요청했고, 악천후와 수색 및 구조 항공기의 추락으로, 승무원들 중 일부는 돌아올 수 없었다. 톰 멧커프(Tom Metcalfe)는 썼다.

멀리 떨어진 지역에 눈에 덮인 비행기들은 위험한 크레바스들, 갑작스런 폭풍, 굶주린 북극곰들이 있는 위험한 지역에 있었다. ”그곳은 매우 혹독한 날씨의 황량한 장소였다.”고 살라자르는 말했다.

멧커프는 비행기들이 어떻게 그렇게 빨리 깊게 묻힐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지 않고 있었다. 비행기에 도달할 수 있도록, 얼음을 녹일 수 있는 열 프로브(thermal probe)가 필요했다.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Pasadena)에서 기계 사업을 하는 탐사팀의 리더인 짐 살라자르는 내년 여름에 비행기를 얼음에서 떼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멧커프는 왜 명백해 보이는 질문을 무시하고 있는 것일까? 그 기사를 읽은 사람들은 제2차 세계대전 중의 비행기들이 불과 76년 만에 91m 깊이의 얼음 속에 파묻히게 된 이유를 알고 싶어 한다. Creation Magazine 지는 최초의 P-38 발견을 보고했었다.(아래 관련자료 링크 1, 2번 참조). 이 발견은 느리고-점진적인 동일과정설적 선입견에 도전하고 있었다. 칼 윌랜드(Carl Wieland)는 얼음 위로 비상착륙했던 비행기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1980년대의 탐사자들은 그린란드의 두터운 얼음 위에 비행기들이 놓여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세월이 흘러 1942년 전설의 잃어버린 비행중대(Lost Squadron)를 떠올린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1980년대에 이르러 그것을 가져올 생각을 하게 됐다. 미국 비행기 판매상인 패트릭 엡스(Patrick Epps)는 친구인 건축가 리처드 테일러(Richard Taylor)에게 비행기들은 새 것과 같을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삽으로 비행기 날개에 쌓여있는 눈을 치우고, 연료를 채우고, 시동을 건 다음, 석양을 배경으로 이륙만 하면 되는 것이다.”

놀랍게도 수색자들은 1988년에 최초 폭격기를 얼음 표면이 아니라, 얼음 밑 75m(250피트) 깊이에서 발견했다. 그러한 깊은 매몰은 불과 50년 만에 일어났던 것이다. 비행기는 깊은 얼음에 깔려 눌려져 있었다. 1992년에 견고한 P-38인 '빙하소녀(Glacier Girl)'가 복구되었다. 모든 비행기들은 같은 위치에 있었지만, 빙하 안에서 수평으로 4.8km가 이동됐다.


윌랜드는 일반 학교 실험실에서 금속 격자(a metal grid)가 얼음 블록을 통과해 가라앉을 수 있다고 말하는 비평가들에 대해 대답하고 있었다. 그것은 단지 실내의 상온에서만 발생하며, 냉동실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비행기가 얼음을 통과해 가라앉았다면, 기체는 코 부분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야했지만, 비행기는 수평 위치로 발견되었다. 그러므로 비행기는 가라앉지 않았다. 비행기는 수십 년 동안 쌓여진 눈의 압착으로 인해 만들어진 90m 이상의 얼음으로 덮여진 것이었다. 연대 문제에 있어서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수백만 년'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에서 말해진다. 사람들은 모든 것이 우연히 생겨나기 위해서는 오랜 세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경우는 그러한 가정이 틀렸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진화론자들과 많은 사람들은 종종 ”현재는 과거의 열쇠”라고 말한다. 현재의 퇴적율이나 침식율이 과거에도 항상 동일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1990~1992년 유럽공동 그린란드 얼음코어 프로젝트(European Greenland Ice-core Project, GRIP)에 의해 측정된 그린란드의 3000m 두께의 얼음 코어에 적용하면, 이 얼음은 단지 2,000년의 축적을 나타내는 것이다. 물론 아래층은 압력으로 인해 압축된다. (이것은 전 지구적 홍수이후 수세기 동안 강수량과 강설량이 훨씬 더 높았을 것임으로 상쇄된다). 오늘날의 강설량 상황에서도 그린란드에 쌓여있는 얼음 양은 노아 홍수 이후 4,000년이 넘는 기간 동안에 충분한 쌓여질 수 있는 량인 것이다.

윌랜드는 남극에서 아문센(Amundsen)이 1911년에 남겨놓은 깃발과 썰매가 12m 얼음 아래에서 발견되었다는 놀라운 이야기도 전해주고 있었다. 조건이 맞는다면, 변화는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어떤 경우에서 수백만 년이라는 가정은 해결책이 아니라,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91m의 얼음이 단지 76년 만에 축적될 수 있었다면, 3000m 두께의 얼음이 어떻게 수백만 년 동안 쌓여진 것이란 말인가?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8/ww2-aircraft-found-300-ft-greenland-ice/

출처 - CEH, 2018. 8. 28.

Frank Sherwin
2018-07-20

결핵체는 수천에서 수만 배 빠르게 형성되었다. 

(Hasty Concretion Formation)


     결핵체(concretions, 응결체)는 지질학적 매우 흥미로운 암석 물질이다. 그것들은 퇴적암과 조성이 다른 광물질들이 뭉쳐져 탄산염을 형성하고 있는 구형 또는 여러 모양의 암석 덩어리이다. 결핵체는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서부터 카자흐스탄 서부에 이르기까지 근처와 멀리에서 발견된다. 대게 대포알 크기인 결핵체는 물에 의해서 형성됐는데, 퇴적암에서 떨어져 나온 조각들이 물에 의해 침식되면서부터 형성된다. 그것들은 마치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 이 이상한 퇴적물 안쪽에서 죽은 생물 화석들이 다수 발견되고 있다.

결핵체에 관한 몇 가지 중요한 질문은 오랫동안 과학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어왔다. 그것들은 어떤 상황 속에서 만들어진 것일까? 그것들은 어떻게 자라났고, 어떻게 성장을 멈추었던 것일까?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왜 그것들은 주변의 암석이나 퇴적물과 구별되는 것인가?[1]

연구자들은 결핵체의 형성 속도가 전혀 동일과정설적이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흥미롭게도, 연구자들은 결핵체의 형성 속도가 전혀 동일과정설적이지 않다는 것으로 발견했다. ”방해석 침전(calcite precipitation)은 이전에 결핵체에서 확인됐던 것 보다 자릿수 크기로 빠르게 발생하고 있었다.”[1] Nature 지에서 요시다(Yoshida) 등은 말했다 :

모든 분석 데이터들은 구형의 결핵체가 이전에 평가됐던 시간 척도보다 적어도 세 자릿수에서 네 자릿수 크기(수천에서 수만 배)로 더 빠르게 형성됐음을 의미한다. 그러한 값은 구형의 결핵체가 속성작용(암석 형성 동안 및 이후에 퇴적암의 변화)의 매우 초기에, 확산성 용질 수송이 지배적이었던, 비교적 깊은(수십 미터) 수심의 환경에서 퇴적된, 미사 수준의 해양 퇴적물 점토 내에서 우선적으로 성장되었음을 가리킨다.[2]

”이전에 평가됐던 시간 척도보다 4자릿수(10,000 배) 더 빨랐다”고 말하는 것은 진화론자들이 가정하고 있는 장구한 진화론적 연대가 성경적 시간 틀 내로 들어올 수 있음을 가리킨다!

이 새로운 연구 결과는 결핵체가 형성되는 속도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극적인 충격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둥근 탄산염 결핵체의 형성에는 수십만 년에서 수백만 년이 걸렸을 것으로 생각했었다” 공동 저자인 코시 야마모토(Koshi Yamamoto)는 말했다. ”하지만, 우리의 결과는 응결이 몇 달에서 몇 년 정도의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3]

퇴적 지질학(sedimentary geology)에서 이러한 발견들은 젊은 지구 패러다임(young-earth paradigm)을 계속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References 
1. Cracking open the formation of fossil concretions.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May 2, 2018, accessed May 21, 2018.
2. Yoshida, et al. 2018. Generalized conditions of spherical carbonate concretion formation around decaying organic matter in early diagenesis. Nature Scientific Reports. 8: (6308) DOI: s41598-018-24205-5.
3. 'Mudstones can be deposited under more energetic conditions than widely assumed, requiring a reappraisal of many geologic records.” Macquaker, J. H. S., Bohacs, K. M. 2007. On the Accumulation of Mud. Science. 318 (5857): 1734-173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hasty-concretion-formation/

출처 - ICR News, 2018. 6. 26.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871

참고 : 5834|5825|5147|5159|4318|4276|4683|4132|2518|3003|1874|1480|2429|2354|757|758|1476|2402|5266|6392|2521|5709|6469|6316|4313

Tim Clarey
2018-06-12

석회암은 빠르게 형성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 CO2를 돌로 만들어 저장하는 과정 중에 발견된 사실 

(Scientists Prove Limestone Can Form Quickly)


     환경론자들은 화석연료의 연소에 의한 이산화탄소(CO2)의 인위적 생성에 관심이 많다. 우리 행성을 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러한 과정으로 생성된 '여분의' 이산화탄소를 격리 저장시키는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들은 전 세계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석회암을 구성하는 주요 미네랄이 빠르게, 창세기의 전 지구적 홍수 시간 틀 내에서,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BBC News에서 발레리아 페라소(Valeria Perasso)의 글은 이 프로젝트 중 하나를 논의하고 있었다.[1] 그녀는 카브픽스(CarbFix)로 불리는 한 회사의 노력을 설명하고 있었다.

2014년부터 카브픽스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Reykjavik) 외곽 25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헬리세이디(Hellisheidi) 발전소에서 탄소 포집 실험을 수행하고 있다.[1] 발전소 관리자인 에다(Edda Sif Aradottir)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 과정은 다량의 물에 용해되어있는 (열수 발전소의) 스팀에서 폐기물 CO2의 포집으로 시작한다. 우리는 거대한 소다 기계(soda-machine)를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여기에서 발생하는 것은, 당신의 부엌에서 어떤 소다수를 만들 때 사용하는 과정과 유사하다. 우리는 거품 음료(fiz)를 물에 첨가했다.[1] 

그런 다음 탄산수는 약 1마일 떨어진 깊은 우물의 주입 장소로 옮겨지고, 약 960m 깊이의 지역 암석으로 펌핑된다.[1]

아이슬란드에서 그 지역의 암석은 지구상에서 가장 흔한 암석 중 하나인 화산성 현무암(volcanic basalt)이다. 현무암에는 칼슘, 마그네슘 등과 같은 많은 광물 원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CO2와 쉽게 결합하여 방해석(calcite)과 같은 탄산염 광물을 형성한다. 방해석은 석회암(limestone)과 같은, 탄산염이 풍부한 암석의 주요 구성성분이다.
 
현무암은 마그마로 시작하여, 지구 표면에 가까워지면서 냉각된다. 현무암은 냉각되는 마그마에서 가스 기포에 의해 원인된, 높은 비율로 둥근 구멍들을 자주 갖고 있다. 그 결과 스위스 치즈와 유사한, 구멍이 많이 나있는 상당히 다공성 암석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산화탄소가 풍부한 물이 주입되어 현무암의 구멍들을 통해 침투하면서, 현무암에서 칼슘과 마그네슘의 일부를 용해시키면서, 탄산염 광물이 침전된다.

일 년이 조금 지나, 카브픽스는 아래로 굴착을 했고, 주입한 우물 근처의 주변 암석을 채취했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현무암은 흰색 광물로 얼룩져 있었는데, 거의 모든 구멍들이 탄산염 광물로 가득 차 있었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은 그것이 매우 빠르게 일어났다는 것이다. 아이슬란드 대학의 시거더(Sigurdur Gislason)는 설명했다. ”카브픽스가 주입을 시작하기 전에, (세속적) 과학계 내의 합의된 생각은, 주입된 이산화탄소가 광물화되는 데에 수십 년에서 수천 년이 걸릴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이 400일 후에 광물화 된 것을 발견했다.”[1]

퇴적암을 만드는 데에 수천 년, 또는 수백만 년이 필요하지 않다.

4백 일은 1년 보다 약간 더 긴 기간이다. 이제 동일과정설적인 믿음은 다시 한 번 실패했다. 이 결과는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의 시간 틀 내에서도, 석회암을 구성하는 주요 광물이 쉽게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석회암이 강력한 물 흐름에 의해서 빠르게 퇴적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최근의 연구처럼[2], 이 연구는 세속적인 장구한 시간 개념이 관측에 기초한 개념이 아니라, 가정과 상상에 기초하고 있었음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준다.



References

1. Perasso, V. 2018. Turning carbon dioxide into rock—forever. BBC. Posted on bbc.com May 18, 2018, accessed May 23, 2018.
2. Clarey, T. 2018. Rapid limestone deposits match Flood account. Acts & Facts. 47 (6): 9.

*Dr. Timothy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ICR. He earned a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관련기사 : 'CO2로 돌 만든다' … 세계최초 기술 개발 성공 (2016. 6. 10.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0153088

기후 변화의 돌파구로 아이슬란드에서 이산화탄소를 돌로 바꾸었다(2018. 1. 25. 지속가능저널)
http://www.sjournal.kr/news/articleView.html?idxno=115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675/

출처 - ICR, 2018. 6. 7.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848

참고 : 4453|4171|2333|2271|2147|944|943|2429|2402|2354|2131|457|215|449|6504|6469|6453|6422|5709|6523|6204|6175|6097|5301|4683|4363|3172|5343|5350|5717

미디어위원회
2018-05-23

의심되고 있는 지질학적 법칙들 : 인공수로 실험에서 빠르게 형성된 층리와 엽층들 

- Guy Berthault의 웹사이트 탐방 (동영상 위주)

(Paleohydraulic analysis : a new approach by Guy Berthault)


    인공수로에서의 퇴적 실험을 사진 및 동영상으로 잘 정리해서 올려 놓은 구이 버탈트(Guy Berthault)의 웹사이트 https://sedimentology.fr/ 를 탐방하여 본다.


   인공수로에서 퇴적 입자들이 함유된 물을 유속을 달리하며 흘려보냈을 때, 퇴적물들은 층리와 엽층, 사층리 등을 이루며 퇴적되었다. 이것은 여러 지층들이 동시에 층리를 이루며 퇴적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지층누중의 법칙과 같은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적 법칙들이 매우 의심스러운 법칙임을 제기하고 있다.

질문 : 그랜드 캐년에 있는 길이 800km, 두께 500m의 톤토 그룹(Tonto Group,  캄브리아기 지층으로 타핏 사암층, 브라이트 엔젤 셰일, 무아브 석회암의 세 지층으로 이루어져 있음) 지층들이 7천만 년이 아니라, 수 주(weeks)만에 형성될 수 있었을까?

대답 : 그렇다. 거의 확실하다. 마찬가지로 다른 지질학적 지층들도 충분히 강한 침식 흐름이 주어졌다면 형성될 수 있었다.



(1) 서론

엽층(lamination)에 관한 4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최초의 확정적인 결과를 보고한 이후, 나는 과학아카데미 회장이며, 저명한 고생물학자인 Jean Piveteau 로부터 격려를 받았다. 이것은 층서학(stratigraphy)의 기본적인 법칙들에 대한 나의 연구에 전환점이 되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

”이것은 층서학의 몇몇 기본 법칙들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최초의 연구입니다. 우리들은 이 영역에서 너무도 오래된 개념 속에서 지내오고 있었습니다. 실험적인 방법을 통한 저자의 조사는 그의 주장에 강한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2) 현황 (Situation)

1. 기초적인 가정

니콜라스 스테노(Nicolas Stenon)은 층서학(stratigraphy)의 창시자이다. 1667년 그의 책 ‘Canis Calchariae’ 에서, 그는 토양 아래의 층(layers of sub-soil)들은 고대 연속적인 퇴적물들의 ‘지층들(strata)’(그림 1) 이라는 가정을 소개했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지층(stratum)은 포개져 놓여있는 인접한 지층들의 두 개의 표면 한계 사이에 있는 균질한(homogeneous) 또는 구분된(segregated) 암석학적 내용물(예를 들면 사암, 석회암, 셰일)들을 가진 하나의 층(a layer)이다.

그림 1. 아리조나주 북부의 그랜드 캐년에서는 거대한 층리(stratification)를 볼 수 있다.

이 표면들은 때때로 침식이나 퇴적작용의 중단을 가리키는데, 층리면(bedding plane), 또는 지층의 서로 다른 암석학적 변화에 의해서 특징된다. 분결작용(segregation)은 일반적으로 커다란 퇴적입자들은 지층의 바닥쪽에, 그리고 미세한 입자들은 지층 윗쪽에서 발견되는 것을 보여준다. 

스테노의 주장은 퇴적학적 과정(sedimentological process)들에 대한 데이터들과는 무관하게, 층을 이루고 있는 암석들, 그리고 누중되어있는 지층들의 관측에만 오직 의존했다. 퇴적학적 과정은 침식(erosion), 운반(transport), 침전물의 퇴적(deposit of sediments)의 세 단계로 구성된다. 그리고 물의 흐름은 운반의 매개체가 된다. 스테노의 층서학은 퇴적학의 세 번째 단계에서, 사실상 물 흐름의 속도가 전혀 없는(a nil velocity of current) 것을 가정한 퇴적만을 고려하였다.
 

3 가지의 지질학적 법칙들.

이러한 부분적인 해석으로부터, 스테노는 1669년 Prodromus 에서 공식화한 층서학의 3 가지 기본 법칙을 이끌어 내었다.

1. 지층누중의 법칙 (Principle of superposition).
가장 윗 지층이 하나 형성될 시점에, 그 아래의 지층은 이미 단단한 상태로 굳어져 있었다. 놓여진(압력으로 작용하는) 어떠한 지층이 전적으로 유체 상태일 때, 그 윗 지층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러한 사실은 아래 지층이 이미 단단하게 형성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2. 연속성의 법칙 (Principle of continuity).
지층의 존재는 유체 내에 있는 퇴적물(sediments) 때문이다. 어떠한 지층이 형성될 시점에, 그것은 또 다른 고체 물질에 의해서 그 주변이 둘러 막혀져 있었거나, 아니면 전 지구를 둘렀거나 했을 것이다. 지층의 막히지 않은 측면(bare sides)이 관측되는 곳은, 같은 지층이 연속되든지, 또는 그 지층 물질을 멈추게 했을 다른 고체 물질이 발견될 것이다. 그것은 퇴적물의 흐름과 확산을 방해했다.

3. 퇴적면 수평성의 법칙 (Principle of original horizontality)
어떤 지층이 형성될 시점에, 아래쪽 표면은 아래에 토대를 이루는 지형과 측면 지형의 표면과 관계된다. 그러나 맨 위쪽 표면은 가능한 멀리 수평적으로 평행하다. 이 사실에 기인하여, 가장 낮은 지층만 제외하고, 모든 지층들은 수평적으로 평행한 두 면(사이에)을 포함하고 있다. 수평면에 기울어져 있는 또는 경사져 있는 모든 지층들은, 한때 수평적으로 평행하게 퇴적되었다가 이후에 일어난 것이다.  


상응하는 모델

그러므로 이 3 가지 지질학 법칙에 부합되는 퇴적학적 모델은 다음과 같다. 즉, 돌출된 육지를 제외하고, 정지한 유체(motionless fluid)가 지구를 덮으면서, 퇴적물질들은 물 속의 땅들을 뒤덮으며 지층들을 퇴적시켰다. 각 지층이 퇴적돤 후에, 퇴적작용은 지층이 단단한 암석으로 되어지는 시간 동안 멈춰지게 되었다. 두 평행한 지층면 사이에 포함된 지층의 존재는 퇴적되는 퇴적율이 물 속의 땅 주변에서 동일했음을 가리킨다.

지층들 (Strata) :

고전적인 퇴적학적 모델 (Classical sedimentological model) :
 


(3) 논의된 퇴적학 (Sedimentology)

논의된 지층누중의 법칙 : JOIDES 프로그램에 의한 해저 시추(sub-marine drillings).
Guy Pautot와 Xavier Le Pichon가 작성한 ”JOIDES 프로그램의 과학적 결과(Scientific results of the JOIDES programme)” 라는 제목의 보고에 따르면 : ”반경화된(semi-consolidated) 퇴적물들은 대략 300m 깊이에서 처음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어떤 쳐트 층(beds of chert, siliceous beds) 암석들은 단지 퇴적층 아래 100m 깊이에서 발견되었다.” 그러므로 상대적으로 지층들은 연속적으로 굳어졌다는, 그래서 퇴적층 전체의 시간 길이를 매우 확장하게 했던 스테노의 정의는, 앞에서 언급된 퇴적학적 관측(sedimentological observations)에 의해서 지지되지 않는다.


(4) Lamination (엽층)

Berthault의 실험 (1986) : 크기가 다른 입자들의 퇴적물(heterogranular sediments)의 흐름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물 속에서의 퇴적에 관한 실험.

이 퇴적작용 실험은 정지된 물(still water)에서 서로 다른 입자 물질(heterogranular material)들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수행되었다. 연속적인 지층면(successive beds) 또는 엽층(laminae)으로 착각을 일으킬 정도의 퇴적이 얻어졌다. 이들 엽층들은 자연발생적인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분급과정(grading process)의 결과이다. 이것은 서로 다른 입자 혼합물의 퇴적에 뒤따라 즉각적으로 발생했다. 엽층들의 두께(thickness of the laminae)는 퇴적작용의 속도(speed of sedimentation)와는 독립하여 나타났으나, 혼합물 입자들의 크기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며 증가했다. 수평적인 흐름이 있던 곳에서, 흐름의 방향으로 발달되어지는 얇은 층리면들이 관측되었다 (C.R.A.S. t.303, Série II, N 17, 1986).


그림 3. 마른 퇴적입자들의 흐름으로부터 결과된 엽층들


그림 4. 물 속에서 가라앉으면서 생겨난 엽층들


(5) Stratification (층리)

실험적으로 제작된 수로의 모습 :

버탈트와 줄리앙(Berthault and Julien)의 인공 수로 실험 (1990) :
다양하게 변화시킨 물 흐름(current) 하에서, 층리를 이룬 여러 층의 지층면들이 동시에 흐름의 방향쪽으로 만들어졌다.  

퇴적층의 상들(facies)

같은 층연속체의 상들이 측면으로, 그리고 수직적으로 같이 확장되어 나갔다.

지층이 쌓여지는 방법 


인공 수로 실험 (Flume experiment, 1990)
이 사층리 면 위에서 미세입자(fine particles)들은 구르는 거친입자(coarse particles)들의 움직이는 층리면을 통과해 가라앉았으며, 위쪽으로도 거의 수평적으로 미세입자들의 얇은 표층을 형성하였다. 따라서 거칠은 입자들의 두꺼운 지층은 미세한 입자들의 얇은 두 지층 사이에서 연속적으로 상류에서 하류쪽으로 만들어지면서 진행되어 나갔다.  


그림 5 . 인공수로에서 전형적인 퇴적층의 종단면 (물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흘렀음)


그림 6. 인공수로에서 퇴적물을 포함한 물흐름으로 얻어진 퇴적층리.

그림 7. a) 점이층리(graded-beds)의 형성 개념도 b) 퇴적 지층의 시간적 순서. t1 < t2 < t3 순으로 쌓여져 갔다. 지층들 사이에 절대적인 시간 차가 있는 대신에, 각 지층은 앞선 퇴적층과 시간적 연속성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t3에 바닥에 퇴적된 입자들은 t1에서 위쪽에 퇴적된 입자들보다 나중(최근)에 퇴적되었지만 더 아래 지층에 퇴적되었다. 그러므로 바닥의 엽층은 그 위의 거칠은 입자층보다 더 나중에 퇴적되었고, 거칠은 입자층은 맨 위의 엽층보다 더 나중에 퇴적되었기 때문에, 스테노의 지층누중의 법칙(principle of superposition)은 우리의 인공수로 실험에서는 지지되지 않았다.  

그림 8 : 퇴적층의 전형적인 단면도

 

인공수로 실험 (1990) : 퇴적학적 과정의 형식

인공수로 실험 (1990) : 연속적인 퇴적층보다 오히려, 이 실험은 서로 다른 모래 혼합물(heterogeneous sandy mixtures)의 지속적인 공급 하에, 층리(stratification)는 엽층을 만드는 분결(segregation), 점이층리(graded-beds)를 만드는 비균질성 흐름(non-uniform flow)으로부터 기인됨을 입증하였다.

인공수로 실험 (1990) : 접촉 부위의 탈수 (desiccation for joints)

경사면으로 평행하게 퇴적되는 엽층 (Berthault's experiment, 1986) : 이 경우에서 퇴적면 수평성의 법칙(principle of horizontality)은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지층의 기울어짐이 수평적으로 침전물들이 퇴적된 이후에 일어난 판구조 운동에 기인하였다고 결론지어서는 안된다.  

그림 9.  15° 경사를 가지고 평행하게 생겨난 엽층.


(6) 고수력학적 분석 (Paleohydraulic analysis) : 새로운 시도

그림 11. 수심(water depth) 대 모래-파도 높이(sand-wave height), 그리고 수심 대 유속(water velocity)의 그래프는 물의 깊이와 속도가 다를 경우에 만들어질 것이 기대되는 미세한 모래들의 퇴적형태(물결무늬, 사층리, 평탄층 등)들을 보여주고 있다. 미세한 입자의 사암에서 관측되는 사층리(cross beds)의 두께는 모래-파도의 높이를 평가하는 데에 사용된다. 그리고 모래-파도의 높이는 왼쪽 그래프에서 모래-파도가 형성되어진 곳의 수심(water depth)을 평가하는 데에 적용될 수 있다. 그리고 왼쪽 그래프에서 수심이 평가된 후에, 그 깊이는 오른쪽 그래프로 옮겨져서, 거기에서는 그 수심에서의 물의 최소-최대 속도를 알 수 있게 된다.


해침 동안의 침적물의 퇴적

해침(transgression)이 최대 깊이에 도달했을 때, 상관 관계에 있는 흐름의 속도는 거의 제로가 된다. 가장 미세한 입자들은 최초에 해침의 흐름에 의해서 이송되었고, 알려진 낙하 속도로 퇴적되어서 양털같이 침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입자들이 가라앉는데 걸리는 시간을 판단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퇴적물들의 용량으로부터 퇴적되는 데에 걸리는 시간도 평가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데이터는 단지 최소한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퇴적작용이 일어날 당시의 지식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그랜드 캐년의 톤토 그룹(Tonto Group)에 대한 고수력학적 분석에 대한 적용 예가 있다.

그림 14. 네바다, 아리조나, 뉴멕시코에서 진행되었던 홍수 물(advancing floodwaters) 아래에서 퇴적되었던 퇴적물 형성 모델. 아리조나주를 지나 동쪽으로 나아가던 거대한 물은 홍수 동안 아래쪽에서 침식과 퇴적을 발생시켰고 지구 표면이 융기되면서 이들은 드러났다. 홍수 모델은 대부정합(Great Unconformity)의 침식과 태핏 사암층(Tapeats Sandstone), 브라이트 엔젤 셰일층(Bright Angel Shale), 무아브 석회암층(Muav Limestone)의 동시적 퇴적을 설명할 수 있다. 홍수 물은 네바다(그림의 좌측 하단)를 지나 동쪽으로 나아갔다. 마침내 고도가 더 높은 아리조나와 뉴멕시코(그림의 우측 상단) 지역에 도착했다. 홍수가 동쪽으로 나아감에 따라, 그것은 수평적으로 분류된 퇴적물(segregated deposits, facies)들과 수직적으로 쌓여진 퇴적물(지층들, strata)을 만들었다.


Zone 1은 대륙에서 고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그곳에서 얕고 빠른 홍수물은 이전에 있던 암석들에 대한 강력한 연마(scouring)와 침식(erosion)을 일으켰다.

Zone 2는 인근한 얕은 바다 지역이다. 그곳에서는 거친 자갈과 뒤처진 거력들이 태핏 사암층의 바닥쪽에 축적되어졌다. Zone 2에서 미세한 사암, 실트(silt), 진흙(mud)은 바닥에서 흐르는 빠르고 강렬한 흐름(초당 1.5m 정도의 속도)에 의해서 키질되어서(winnowed) 서쪽으로 Zone 3와 Zone 4 지역으로 이동되었다.

Zone 3는 얇은 사층리(cross-bedded)의 사암들을 형성한 모래 파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사층리는 태핏 사암층 중간 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여기서 물의 속도는 초당 1.0 m 정도 였다.

Zone 4는 평탄한 모래 지층면 이다. 태핏 사암층의 가장 윗부분을 퇴적시킨 깊고, 저속도의 물 흐름을 나타내는 물결무늬(ripples, 연흔)를 가지고 있다.

Zone 5는 아직 깊고 느리게 물들이 움직이는 지역이다. 규산염 점토(silicate clay)와 실트크기의 입자들은 분류된(graded) 실트층과 점토층들로서 퇴적되었다. 이들 퇴적물들은 Zone 2~4에서 키질된 잔류물들이며, 브라이트 엔젤 셰일층을 이루었다. 이곳에서 물의 속도는 대략 초당 0.5 m 이었다.

Zone 6는 서쪽으로 가장 먼 곳으로, 가장 깊고 가장 느리게 물이 이동한 곳이다. 그곳에서는 규산염 점토와 실트 크기의 입자들은 결여되어 있다. 서쪽으로 홍수 이전 퇴적물의 우세한 타입인 석회질-진흙(lime mud)이 축적되었다. Zone 6에서 리드미컬하게 엽층과 평탄한 지층들이 형성되었고, 물의 속도는 초당 0.5m 이하였다.


아리조나 주를 지나 홍수의 지속적인 전진은 깊은-물, 느린-속도의 퇴적 상들을 얕은-물, 빠른-속도의 퇴적 상(sediment facies)들 위에 쌓여지게하는 원인이 되었다. 그 결과는 수직적인 배열을 이루었는데, 대부정합(Great Unconformity), 태핏사암층(Tapeats Sandstone), 브라이트 엔젤 셰일층(Bright Angel Shale), 그리고 무아브 석회암층(Muav Limestone)을 이루었다. 각각은 수평적으로 수백 마일로 측정될 수 있는 광대한 크기로 일어났다. (그림은 스티븐 오스틴(Steven A. Austin)의 책 ‘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에서 인용함).


태핏사암층, 브라이트 엔젤 셰일층, 무아브 석회암층으로 구성된 해침에 의한 연속적인 퇴적 지층들은 톤토 그룹(Tonto Group)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백운석(dolomite, 고회석)과 겹쳐져 놓여져있는데, 지질학적 시대로는 캄브리아기(Cambrian period)에 해당하며, 그 기간은 대략 7천만 년 정도로 평가되고 있다.  

톤토 그룹에 대한 고수력학적 분석(paleohydraulic analysis)은 해침의 초기 침식 속도는 2 m/s보다 더 컸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물들이 최소한 170 km/per day의 속력로 진행되어 나아갔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속도라면, 5일 이내에 네바다부터 뉴멕시코까지 800 km를 뒤덮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거친 자갈과 뒤처진 거력들은 Zone 2의 태핏사암층 바닥 부분에 축적되었다. 스티븐 오스틴의 설명처럼 바닥을 흐르는 강렬한 물의 흐름은 미세한 모래, 실트, 석회질 진흙 등을 속도가 감소되는 Zone 2~6으로 이동시켰다. 그래서 미립자는 대략 8일 만에 이동되었다.

해수면이 Zone 1에서 그 최대에 도달함에 따라, 그 속도는 제로가 될 때까지 감소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바닥 침식에서 생겨난 것이든지, 상류로부터 온 것이든지 모든 미세한 퇴적물들은 퇴적되었고, 압착된 후에 톤토 그룹(Tonto Group)과 겹쳐진 백운석을 포함하여 Zone 6에서는 평균 최대 두께 630m에 이르렀다. 


오스틴은 응집(flocculation)에 의해 석회질-진흙(lime-mud)이 빠르게 퇴적되었을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피에르 줄리앙(Pierre Julien)은 그의 책 ‘침식과 퇴적’(Erosion and Sedimentation, 1995, p.78)에서 ”스토크의 법칙(Stokes law, 입자들의 침강에 관한 법칙)을 고려해볼 때, 응집된 입자들의 침강 속도는 대략 초당 0.15~0.6 mm/s 정도였고, 입자 크기(ds < 0.04mm)에 따른 변화는 그리 크지 않았다” 라고 말했다. 해침이 최대로 Zone 1까지 도달하였을 때, Zone 6에서의 해양저의 깊이는 500m 정도로 평가될 수 있다. 석회질-진흙의 응집된 입자들이 초당 0.15mm/s의 침강 속도로 퇴적되었을 때, (당시 거의 해수면에 있는 입자라 할지라도) 40일 이내에 퇴적될 수 있었을 것이다. 앞에서 제시된 가설에 의해서, 침식 사이클, 퇴적물의 이동, 톤토 그룹의 퇴적, 그리고 백운석의 중첩 등과 같은 이러한 전체적인 일들은 (퇴적물의 속성작용(diagenesis)을 제외하고) 수 주 (weeks)내에 일어난 일로 측정되어야만 한다. 이 짧은 기간은 톤토 그룹이 형성된 캄브리아기가  7천만 년의 기간이라고 말해지는 것과 비교되어야만 한다.


(7) 결론

지질학적 시간 척도(geological time-scale)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연대측정 원리들은 여러 의문들을 가지고 있었다.

퇴적암의 기원을 결정하는 가장 유용한 방법은 첫째로 층서학(stratigraphy) 순서에 의해서 해침-후퇴 순서에 대한 주기(cycles)를 확인하는 것일 것이다. 인공수로 실험 결과는 이것과 연관되어 있었다. 물의 흐름이 있을 때에는, 차곡차곡 퇴적되어 있는 지층들도 그 지층 순서대로 퇴적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층리에서 배향(orientation)의 변화, 또는 같은 층연속체 상들(facies) 사이의 침식표면(erosion surfaces), 또는 겹쳐서 놓여진 층연속체 사이에 침식표면들은 퇴적작용의 중단(hiatus, 결층)이 있었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중단되지 않았던(연속적인) 물 흐름에서 속도(velocity)의 변화로부터 기인할 수 있었다.

상들 사이 또는 층연속체 사이의 층면절리(bedding joints)들은 물들의 후퇴에 뒤따른 건조(desiccation)로부터 기인할 수 있다. 끝으로 주기(cycles)와 일치하는 해수면의 변화는 빙하작용과 해빙에 의한 해수면의 변화보다 훨씬 더 클 수 있었다.

둘째로 주기(cycles)의 순서들을 확립하면서, 그들의 고수력학적 상황(paleohydraulic conditions)이 결정되어야만 한다. 예를 들어, 그랜드 캐년의 톤토 그룹이 한 예이다. 이들은 최소의 상황에서 일어난 퇴적일 것이다. 왜냐하면 산들의 융기로부터 극(poles)들의 중대한 지리학적 이동과 같은 것들로 원인된 어떤 주기들은 오늘날과 비교할 수 없는 크기와 변화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고수력학적 상황들에 대한 지식은 물 흐름에 의해서 퇴적물과 함께 이끌려져 온 생물종들에 대한 고생태학적 지역(깊이와 장소)을 결정하는 데에 더욱 도움을 주고있다. 그것은 또한 퇴적분지 내의 퇴적물 속에 있는 화석들의 분포를 설명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질학적 연대측정에 근간이 되고 있는 법칙들과 방법들에 의문을 제기함으로서, 그리고 고수력학적 분석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제안함으로서, 나는 이 실험의 의미를 바르게 평가해줄 수 있는 관심있는 관계분야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 그리고 실험적 관측과 조화되는 지질학적 연대기를 제안하는 바이다.



(8)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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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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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omov, A. : FINAL REPORT for 2006 – 2007 joint research of Geological Laboratory ARCTUR (Moscow) in co-operation with Institute of Geology of Ore Deposits Russian Academy of Science (IGEM RAS) and Research – Exploration Centre “Monitoring” (Khanty–Mansiisk, West Siberia) – “PALEOCHANNELS OF URAL FOLDED BELT AND PIEDMONT AREA: RECONSTRUCTION OF PALEOHYDRAULIC CONDITIONS”


Addendum

Exxon Systematics A further contradiction of Stenon’s principles of stratigraphy can be seen in sequence stratigraphy, for instance, by examining the EXXON SYSTEMATICS diagrams (Stranded parasequences and the forced regressive wedge systems tract : deposition during base-level fall , Hunt & Tucker – 1992, Sediment. Geol., 81:1-9).


In the upper diagram 1. STRATAL PATTERNS, LSW consist of two superposed facies (shelf margin and foreslope facies). In the lower diagram 2. CHRONOSTRATIGRAPHY, each of the five horizontal lines in LSW, which are isochrones relating to the vertical geological time scale on the right of the diagram, and correspond to the five positions of the slope in the upper diagram, cut across the two facies. This indicates a simultaneous deposition of the two facies, which is in contradiction to Steno’s principle of superposition, when the lowest stratum formed, none of the superior strata existed, here applied to superposed facies.


*참조 : Experiments on stratification of heterogeneous sand mixture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775

지층 형성 실험 장면 - 창세기 대홍수 中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u26WNZSuB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sedimentology.fr/

미디어위원회
2018-04-05

진화론적 지질학 이론들은 쉽게 번복되고 있다. 

: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심해에서 발견되었다! 

(Geology: A Science Where Theories Undergo Subduction)

David F. Coppedge 


      판구조론(plate tectonics)에서 대륙판들은 섭입되었고, 압력에 의해 녹았다. 진화론적 지질학 이론들도 이와 같다.

지질학 논문들을 읽어보면, 오래된 이론들이 끊임없이 번복되고 있다는 것을 당신은 알 수 있을 것이다. 고전적 사례로서 베게너(Wegener)의 판구조론(plate tectonics)은 악의적인 공격을 당한 후에, 새로운 정설이 되었고, ‘수로가 있는 화산용암지대(Channeled Scabland, 수로를 가진 딱지 땅)'에 대한 하렌 브레츠(J. Harlen Bretz)의 거대 홍수 이론은 수십 년간의 조롱을 당한 후에, 새로운 정설이 되었다. 다음은 새롭게 잘못됐던 것으로 밝혀진 진화론적 지질학 주장들에 대한 몇 가지 예들이다.


빙하의 확장은 추위만으로 되지 않는다.

Science Daily(2018. 3. 6) 지에 의하면, ”마지막 빙하기 동안 몽골 고비사막의 빙하들은 실제로는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빙하기 동안에는 빙하들이 성장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은 몽골에서도 그랬을 것으로 추측했었지만,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고비사막은 실제로는 건조한 상태였다는 것이다. 그들은 서반구의 상황을 극동 지역도 그러할 것으로 잘못 적용했던 것이다.

그 연구를 포함하여 고비산맥 지역에 대한 연구들에 의하면, 빙하는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후 수천 년이 지나면서 자라기 시작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몽골의 약간 습한 지역에서 가장 큰 빙하는 빙하기부터 시작했지만, 빙하들의 최대 길이는 빙하기 정점에서보다 수만 년 일찍인, 빙하들이 행성 대부분을 덮었을 때인 약 22,000년 전에 도달했다.

그 연구 결과는 추위만으로는 빙하를 형성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단순한 빙하기 이야기에 의하면, 마지막 빙하기 동안 기온은 떨어졌고, 빙상(ice sheets)이 지구 주위로 확장되었다”는 것이었다고 그 기사가 시작한다. 그러나 실제로 빙하가 확장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풍부한 강설량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따뜻한 바다를 필요로 한다. 워싱턴 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의 한 박사 과정 학생은 빙하기의 춥고 건조한 상황이 강해질수록 빙하들은 실제로는 줄어든다고 결론지었다. 그런 다음, 홀로세(Holocene)의 온화한 기후로 인해 더 많은 습기가 대기로 유입될 때, 빙하들은 더 많은 강설로 인해 성장했다는 것이다. 그의 계산에 의하면, 오랫동안 빙하 잔재물로 생각되어왔던 빙퇴석(moraines)들은 너무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풍이 운반한 거대한 거력들.

과학자들은 거대한 질량의 바위가 움직이는데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지를 계산할 수 있다. 따라서 지질학자들은 어떤 한 번의 쓰나미에 의해서 아일랜드 해안선에 있는 커다란 바위들을 운반되어 왔을 때의 필요한 에너지를 추정할 수 있었다. Phys.org(2018. 2. 28) 지는 ”폭풍에 의한 특별한 거력들의 운반”에 대해 보고하고 있었다 :

지형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단지 쓰나미(tsunamis) 만이 아니다. 폭풍들은 2013~14년 겨울에 아일랜드 해안에 집 크기의 네 배에 달하는 거대한 바위들을 이동시켰으며, 이로 인해 연구자들은 폭풍이 일으킬 수 있는 최대의 에너지와 그것이 입힐 수 있는 피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쓰나미만이 아일랜드 해안에 옮겨져 있는 거대한 돌들을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이전에는 가정됐었지만, 새로운 논문은 폭풍도 이러한 종류의 운반을 할 수 있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한다.

”이전에 가정됐었지만?”- 누가 그렇게 가정했었는가? 물론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이었다.


사라진 호수들

미국 서부 전역에는 홍적세(Pleistocene)의 사라진 고대 해안선들이 있으며, 데스밸리(Death Valley)는 전형적인 예가 되고 있다. 그레이트 솔트 레이크(Great Salt Lake)는 고대 보너빌 호수(Lake Bonneville)의 작은 잔존물임을 나타낸다. 새로운 연구의 선임 저자는 ”더 춥거나 더 따뜻했던 기후 하에는 호수들이 존재했으나, 오늘날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묻고 있었다. 좋은 질문이다. 지구 온난화 때문인가? Astrobiology Magazine(2018. 2. 27)은 이 질문에 대한 퍼즐을 풀고 있었다. 사람들은 호수들은 춥고 습한 기간 동안에는 성장하며, 건조한 기간 동안에는 수축할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호수들 중 일부는 과거의 온난화 시기에 번창했다. ”습한 기간은 더 습해지고, 건조한 기간은 더 건조해진다”는 패러다임은 증거들과 적합하지 않다.

데스 벨리(Death Valley) 주변 산에서 볼 수 있는 고대 해안선.(Photo by David Coppedge).


새로운 모델은 반대 상황 동안 내륙 호수들의 존재를 설명해야만 한다. 왜 온난한 기간 동안 내륙의 거대한 호수들이 자라났는가? 저자들은 플리오세 중기(mid-Pliocene) 동안 ”엘니뇨와 같은” 상황에 호소한다. 그렇다면 다음 질문은 이것이다. 왜 현대의 ”엘니뇨 같은” 기간 동안에 대형 호수들은 보이지 않는가? 우리에게 더 적절한 질문은 ”지질학자들은 미래의 지구 온난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알 수 있을까?” 결국 고대 호수들은 많은 과학자들로 하여금 미래의 기후 변화에 대한 잠재적인 유사점으로 플리오세를 보도록 유도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는 분명히 미래의 온난화 예측에 반대되고 있다.”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심해에서 발견되었다.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s)에 대한 이론은 침몰되고 있다. 호주의 상어 만(Shark 's Bay)의 얕은 바다에 살아있는 사례는 오랫동안 화석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모델을 제공해왔다. 그 모델을 기초로 여러 이론들이 구축되어 왔다. 이제 New Scientist(2018. 3. 8. 사진을 볼 수 있음) 지는 심층수(deep water)에서 형성되고 있는 스트로마톨라이트의 발견에 관해 보고하고 있었다. 콜린 바라스(Colin Barras)는 ”깊은 바다에서의 발견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을 잘못 해석하고 있었음을 가리킨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화석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초기 생명체에 대한 가장 좋은 증거 중 일부는 스트로마톨라이트라고 불리는 구조물에 의해 제공된다. 많은 지질학자들은 이 스트로마톨라이트가 햇빛을 흡수하는 얕은 물에 사는 미생물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해왔었다. 일부 과학자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생명체가 깊은 해저(열수공 근처)에서 생겨났다면, 그것은 빠르게 얕은 지역으로 퍼져 나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발견은 그러한 결론에 의문을 제기한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아라비아해(Arabian Sea)의 깊고 어두운 해저 바닥에서 형성되고 있었다.

지질학적 이론들은 수시로 번복된다. 이론들은 지진, 쓰나미, 기후 변화 등으로 흔들리기도 하고, 일부는 침몰하고, 열과 압력 하에서 녹아버린다.



새로운 발견은 성경적 홍수 모델과 편안하게 들어맞는다. 홍수지질학자들은 움직이는 물의 힘을 알고 있으며, 퇴적지층(예로 그랜드 캐니언의 타핏 사암층) 속에 파묻혀있는 거대한 거력들은 고요하고 평온한 퇴적이 아닌, 고에너지의 물 흐름에 의한 격렬한 운반의 증거로서 인식하고 있다. 스트로마톨라이트의 발견은 이들의 형성이 장구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내륙 호수들은 전 지구적 홍수 이후에 증발 또는 댐 붕괴 등에 의해서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있는 잔해임을 가리킨다. 동일과정설적 시나리오에서, 과거 다른 기후 하에서 왜 그렇게 많은 호수들이 있었는지, 그리고 지금은 왜 없는지를 설명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마지막으로, 홍수 이후의 세계는 한 번의 빙하기로 잘 설명된다. 왜냐하면 큰 깊은 샘들이 터지는 사건은 대양을 따뜻하게 만들어, 많은 증발을 통한 엄청난 강설을 유발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역사과학(historical sciences)에서 우리 모두는 동일한 관찰을 하지만, 자신들의 세계관에 따라 다른 설명과 다른 원인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에 유사한 관측이 있게 될 때(거대한 거력들의 운반과 같은) 진화론적 지질학은 쉽게 번복되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3/geology-subducting-theories/ 

출처 - CEH, 2018. 3. 8.

Bodie Hodge
2018-01-25

진화론자들은 잘못된 장소를 파고 있다! 

(“They Are Digging in the Wrong Place!”)


      영화 인디애나 존스(Indiana Jones)의 레이더스-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Raiders of the Lost Ark) 편에는, 성궤가 숨겨져 있는 파묻혀진 도시에서 정확한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서 계산하는 장면이 나온다. 메달(medallion)의 양 측면에는 메달을 위치시킬 장소에 대한 그림이 새겨져 있었다.

인디애나 존스는 성궤의 위치가 새겨져 있는 메달을 갖고 있었지만, 벨로크(Belloq)가 이끄는 '악당들'은 한쪽 면만 있는 메달을 갖고 있었다. 악당들은 메달의 반대쪽에도 계산해야할 나머지 부분이 새겨져 있다는 것을 몰랐다. 이것을 깨달은 인디아나 존스는 ”벨로크의 계산은 너무 길어, 그들은 잘못된 곳을 파고 있어!”라고 말한다.[1]

이것이 왜 중요할까?

 

진화론자들은... 잘못된 장소를 파고 있다!

매년 수많은 화석들에 관한 보고가 있고, 간혹 육상 포유류와 고래 사이, 공룡과 새 사이, 원숭이와 인간 사이 등의 진화적 연결고리로 추정된다는,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에 대한 보도들이 가끔씩 있다. 대게 이들 화석은 세밀한 추가적인 조사에 의해서 쉽게 기각된다. 예를 들어, 잃어버린 고리로 주장됐던 잘못된 유인원들, 사기였던 필트다운인, 가짜였던 아케오랩터(Archaeoraptor) 같은 것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잃어버린 고리라는 주장은 크리스천들을 위축시킨다. 그러나 결국 그러한 화석들은 몇몇 진화론자들을 좌절시켰다. 왜냐하면 그들은 진화론을 지지하는 강력한 증거로 그것을 선전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거의 동요하지 않고, 그들의 주장들을 세밀히 살펴보는 것이다.

자 이제, 창조론자들이 왜 잃어버린 고리라는 주장에 대해 거의 신경 쓰지 않는지, 그 비밀에 관해서 알려 드리겠다. 진화론자들은 영화의 악당들처럼 잘못된 곳을 파고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면, 보물의 위치를 크게 벗어나, 파고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잘못된 장소를 파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본질적으로, 지질학적 암석층(지층)은 다음과 같다.

전형적으로, 진화론자들은 플라이오세(Pliocene, 선신세)와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홍적세)와 같은 상부 지층에서 사람의 잃어버린 고리를 찾고 있다. (아래 그림의 굵은 글씨)

일반적으로, 진화론자들은 백악기(Cretaceous)와 팔레오세(Paleocene, 효신세)에서 공룡-조류의 잃어버린 고리를 찾고 있다. (아래 그림은 굵은 글씨)

그러나 여기에 문제가 있다. 캄브리아기(Cambrian)에서부터 미오세(Miocene, 중신세)에 이르는 암석층은(적어도 아라랏 산에서 조사된 층서에서) 노아의 홍수 때에 퇴적된 것이다.[2]. 트라이아스기와 백악기처럼, 에오세(Eocene, 시신세)와 미오세(Miocene) 암석은 아라랏 산을 구성하는 복잡한 부분이다. (많은 경우 뒤집혀 있어서, 에오세가 미오세 위에 놓여있기도 한다). 그 시기 이후로, 상부 지층은 빙하기와 최근의 화산흐름과 같은 노아홍수 이후에 퇴적된 지층이다. 나는 창조 지질학자들이 신생대 제3기 퇴적층(팔레오세에서 미오세 까지)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해보기를 권면한다.[3]

이 표는 아라랏 산의 지역에 있는 지질학적 지층들의 성경적 시간대를 보여준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이 플라이오세(Pliocene) 암석에서 원숭이와 사람 사이의 전이형태를 발견했다고 말해도, 창조론자들은 조금도 동요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퇴적지층들과 지구의 나이를 잘못 보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퇴적지층들이 쌓여지기 오래 전부터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은 캄브리아기 지층이 노아 홍수로 쌓여질 때, 이미 존재했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사람은 캄브리아기 지층이 퇴적되기 이전, 1600년 이상 동안 지구에 살아왔다!

누군가가 팔레오세(Paleocene)에서 공룡-새 사이의 전이형태 화석을 발견했다고 말할 때, 창조론자들은 조금도 동요하지 않는다. 그 생물은 같은 해에, 같은 홍수 사건으로 죽었던 생물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공룡 보다' 이전 지층에서 깃털이 발견되어도, 창조론자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이다.[4] 초기 백악기 지층에서 새를 잡아먹은 수각류 공룡(진화론에서 조류로 진화했다고 추정하는)이 발견됐을 때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5]

새(birds)들은 공룡보다 하루 전날인 창조주간 다섯째 날에 만들어졌다. 공룡과 같은 육상동물들은 여섯째 날에 만들어졌다. 홍수 퇴적물에 공룡과 현대적 생물들이 함께 매몰되어 있다는 것이 발견되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정말로 잘못된 곳을 파고 있다....

만약 진화론자들이 창조론자들에게 주의를 끌 수 있는 발견을 하길 원한다면, 그들은 선캄브리아기 지층(본질적으로 홍수 이전)에서 전이형태 화석을 발견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노아 홍수 이전에 사람과 동물이 공존했던 1,600년 이상 동안, 암석 지층의 침식이 있었음을 명심해야 한다.

진화론자들을 잠시 생각해보자. 만약 한 연구자가 세인트 헬렌 산의 분출로 파묻힌 사람의 시신을 발견하고, 그것이 인류의 조상이라고 주장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그 퇴적물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을 때 일어났던 격변으로부터 쌓여진 것이기 때문에, 그의 주장은 전혀 신빙성이 없는 것이다. 이러한 일이 노아 홍수 및 홍수 이후에 쌓여진 퇴적지층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퇴적지층들은 사람, 새, 고래, 다른 모든 생물들이 주변에 있고나서, 그 이후에 형성된 것이다.

요점은 진화론자들은 계속 잘못된 곳을 파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왜 거의 주목하지 않는지 궁금해 한다. 글쎄... 이것이 그 이유이다.

 

그렇다면 왜 진화론자들은 물에 의해 쌓여진 퇴적지층들을 보고, '홍수 암석'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일까?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성경의 기록은 진리이고, 노아의 홍수를 포함하여, 성경은 지구의 진실된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제 한다. 진화론자들도 전제를 하고 있다. 그것은 퇴적지층들은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서 오랜 세월에 걸쳐서 점진적으로 느리게 쌓여졌을 것이라는 전제이다. 이것은 동일과정설로 알려진 현대지질학의 기초가 되는 가정이다. 왜냐하면 생물들의 진화에는 반드시 장구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진화론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장구한 시간이 반드시 확보되어야만 한다. 퇴적지층이 단기간에 쌓였다는 것은 진화론 자체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은 관찰되거나 반복된 적이 없는, 수억 수천만 년 동안의 점진적 퇴적과 같은 이야기를 믿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개념은 과학의 영역이 아니라, 해석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은 궁극적 기준이 된다.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반하는 모든 기준들은, 사람의 견해이며, 낮은 권위의 기준이며, 잘못된 기준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의 생각은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이 전투는 세계관에 관한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전 지구적 대홍수로 쌓여진 퇴적지층에 대해 잘못된 해석과 잘못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세계관은 잃어버린 고리를 찾기 위한 잘못된 노력을 이어지고 있다.

올바른 세계관이 연구자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다. 이것은 퇴적지층과 화석 증거들을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하다.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롬 3:4).



Footnotes
1. 'They’re Digging in the Wrong Place,” Indiana Jones and the Raiders of the Lost Ark, directed by Steven Spielberg (Los Angeles, CA: Pictures, 1981).
2. I’m denoting these bolded layers as Flood because Miocene, Eocene, Cretaceous, and Triassic sediments are found in the makeup of the Mountains of Ararat (formed by the 150th day of the Flood), so these specific layers were indeed Flood layers. Even if other Miocene-Paleocene were post-Flood layers, the article’s same point is made. Though there is debate on tertiary sediment elsewhere in the world being Flood or post-Flood, it is not for this article (see footnote 4). Y. Yilmaz, 'Alochthonous Terranes in the Tethyan Middle East: Anatolia and the Surrounding Regions,”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A 331 (1990): 611–624; G. C. Schmidt, 'A Review of Permian and Mesozoic Formations Exposed Near the Turkey/Iraq Border at Harbol,” Bulletin of the Mineral Research and Exploration Institute 62 (1964): 103–119.
3. The debate over the Flood/Post-Flood boundary is an ongoing debate in creationist literature. I suggest starting with the discussion here: Andrew Snelling. Earth’s Catastrophic Past.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2010, https://answersingenesis.org/store/sku/10-3-124/.
4. Jeff Hecht, 'Reptile Grew Feather-Like Structures Before Dinosaurs,” New Scientist 2857 (2012), 8; When these feathers were found, the researchers arbitrarily and without warrant said they attach to a pre-dinosaur reptile (in the evolutionary view). However, the feathers would have attached to this reptile in an anatomically impossible way. This proves the feathers were not part of the reptile.
5. Lida Xing, et al., 'Abdominal Contents from Two Large Early Cretaceous Compsognathids (Dinosauria: Theropoda) Demonstrate Feeding on Confuciusornithids and Dromaeosaurids,” PLOS, August 29, 2012, doi:10.1371/journal.pone.004401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geology/rock-layers/digging-in-wrong-place/

출처 - AiG, 2017. 12. 30.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772

참고 : 6547|6545|6104|5084|4132|4195|4198|4211|4214|4217|4275|4235|4363|4468|4471|4473|4490|4607|4610|4722|4786|4805|5185|5260|5264|5286|5307|5399|5400|5419|5429|5468|5517|5527|5556|5675|5717|5721|5737|5834|5841|5897|5898|5951|5955|5958|5957|5973|6006|6030|6049|6076|6097|6123|6136|6170|6175|6215|6222|6223|6225|6228|6240|6254|6255|6311|6316|6330|6413|6415|6417|6422|6431|6453|6462|6469|6485|6507|6508|6523|6524|6531|6535|6542|6543|6551|6552|6558|6559|6563|6566|6638|6645|6688|6694|6723|6737|6758


미디어위원회
2018-01-24

최근에 폭발한 거대한 해저 화산이 발견되었다. 

(Hidden Volcano Comes to Light)

David F. Coppedge 


       그것은 역사상 가장 컸던 종류의 화산 폭발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5년 전에 일어난 일이라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아마도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 이유가 여기 있다.

2012년 대양 아래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운 거대한 화산 폭발이 있었다. 다음은 Science Advances (2018. 1. 10. AAAS의 공개 저널)가 그것에 대해 말한 내용이다 :

2012년 뉴질랜드의 케르마데크(Kermadec) 열도에 있는 아브르 화산(Havre volcano)에서 발생한 해저 폭발은 역사상 가장 큰 심해 화산 분출이었으며, 유문암 마그마 분출을 포함한, 기록된 극소수의 해저 화산 폭발 중 하나였다. 그 폭발은 위성사진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400㎢ 부석 뗏목(pumice raft)으로부터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의 복잡성은 해수면 아래에 숨겨져 있다. 무인잠수정에 의한 지도 작성, 관측, 시료 채취 등은 수심 900~1220m에서 14개의 분출구로부터 쏟아져 나온, 예외적으로 많은 용암들과, 직경 9m에 이르는 거대한 부석 쇄설암(pumice clasts)을 포함하여 막대한 량의 해저 퇴적물과 생성물을 만들어냈다. 분출된 총량의 대부분(75% 이상)이 부석 뗏목으로 분리되어, 화산으로부터 멀리로 운반되었다. 화산 열도의 해저 화산체(volcanic edifices)의 지질 기록은 분출의 크기 또는 생성된 마그마를 충실하게 보존하지 않고 있었다.

.아브르 화산(Havre volcano)의 이미지를 재구성했다. (Fig. 2 in the paper in Science Advances. See paper for caption.)


해저 화산은 탐지하기 어렵지만, 지구 마그마 70%가 이곳에서 발생한다. 뉴질랜드 북쪽 바다에 있는 아브르(Havre) 해저 화산에서 발생한 이 폭발은 지질학자들의 눈을 동그랗게 만들었는데, 왜냐하면 이것에 대해 거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최근 통가(Tonga)와 마리아나(Marianas) 화산 열도의 폭발성 및 유출성 해저 폭발에 대한 관측은 심해에서 일어나는, 낮은 강도의, 고철질의 최종산물 분출 스타일을 이해하는 데에 커다란 계기가 되었다. 대조적으로, 해저 환경에서의 심해 규산 분출(silicic eruption) 행동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심해 규산 물질 분출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고대로부터 연속적 지상 분출에 대한 연구로부터 이루어진 것이었다. 이러한 연구는 분출 시점, 지속 시간, 분출 공, 수심 등에 대한 상세한 사항들이 누락됨으로써, 한계를 갖고 있었다. 이제 현대의 해저 퇴적물로부터 직접적인 조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규소를 함유한 해저 분출의 관측 기록은 극히 드물고, 분출지속 기간 및 시간에 관한 정보는 거의 적용할 수 없다. 그리고 대규모 해저 규산 분출의 생성물이 분출 직후에 지도로 그려지고, 특성이 분석된 사례는 없다.

2012년 7월 19일 하루 동안 여러 분출구들을 통해서 용암을 내보내며, 아브르 화산이 거대한 분출을 시작했을 때, 모든 것이 변했다. 4.5km 폭의 원형 칼데라에서 상승하는 플룸(plume)이 위성에 의해서 처음 발견되었다. 선박들과 무인잠수정에 의한 후속 관측들은 화산 주위의 해저에 대한 지도를 작성했다. 해저화산 분출의 가장 큰 산물인, 400㎢의 부석 뗏목이 화산에서 6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칼데라에서, 그들은 대대적 토사 이동(mass wasting), 거칠고 매끄러운 지역들, 1~6m 크기의 커다란 부석(pumice boulders) 더미들과 같은 복잡한 분출 후 영향을 발견했다. 거친 절벽은 아마도 분화구 벽의 분출 후 붕괴의 결과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평가한 유출 속도는 세인트 헬렌 산(Mt. St. Helens)과 같은 육지의 규질 화산(silicic volcanoes)에 비견할만하다.


해저 화산 활동에 대한 많은 부분이 아직도 잘 이해되지 않고 있다. 그들은 결론을 내리고 있다 :

아브르 화산에서, 인공위성에 의한 부석 뗏목과 상세한 해저 조사를 통해, 우리는 가까이 있는 부석 쇄설암과 멀리로 떠내려간 것의 질량 비율을 계산할 수 있었다. 우리의 계산에 의하면, 분출량의 대부분(75% 이상)이 화산체로부터 멀리로 운반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이 비율은 비슷한 크기의 대기 중 분출 시에 낙하 퇴적물의 수치와 비슷하다. 그러나 퇴적물의 두께와 거리 사이의 지수법칙과 역학적 관계를 보여주는, 대기 중 낙하에서는 총 분출량과 흩어진 량과의 비율을 계산할 수 있는 것과 같지 않게, 수심, 입자 부유 시간, 해양 층화, 해류 속도와 방향, 수면의 바람 등을 포함하는, 해저 분산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해저 분산 모델을 만들 수 없었다. 2012년 분출의 가장 많은 생성물인 부석 뗏목을 만들었던, 아브르의 분출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는 없었다. 결과적으로, 유사한 크기의 해저 폭발 사건시에, 해저 퇴적 또는 떠오른 퇴적물로부터 그 분출은 정확하게 재구성될 수 없다. 이러한 잃어버리는 정보들은 해저 화산의 마그마 생성을 평가할 때, 불확실성의 원인이 된다.

간단히 말하면, 잘 관측된 최근의 해저 분출조차도, 해양 화산 퇴적물의 역사에 대한 많은 것을 밝혀낼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큰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이러한 것이 얼마나 자주 발생했었을 지를 궁금하게 생각해야한다. 우리가 이러한 대대적인 분출을 관측했던 것은 운이 좋았던 것일까? 그러한 분출은 수십억 년의 진화론적 지구 역사 동안에 얼마나 자주 발생했었을까? 1000년에 한 번 있었다면, 지구의 추정 나이인 45억 년 동안, 비슷한 분출이 450만 개나 발생했어야 한다. 이것은 육지와 바다에 엄청난 흔적을 남겨놓았을 것이 예상될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역사의 대부분은 지판의 이동(판구조론)으로 지워졌다고 주장할 수 있다. 그럴 수도 있겠지만, 과학(science)은 관측되는 것으로부터 어떤 것을 추정하는 것이지, 어떤 이론 때문에 증거들이 지워졌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것이 아니다. 이와 같이 잘 문서화 된, 최근의 분출 사실도 많은 대답되지 않은 질문들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해저 분출에 관한 정보가 거의 없으며, 매우 불확실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관측되지 않은 과거의 지구 역사 동안에 일어났던 지질학에 대해, 실제로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1/hidden-volcano-comes-light/

출처 - CEH, 2018. 1. 17.

미디어위원회
2017-08-03

침식되는 연대들 

: 수십억 년의 대륙 연대와 모순되는 빠른 침식률

 (Eroding Ages : If our continents were old, they would no longer be here.)

by Tas Walker, Ph.D.


      대륙의 나이는 수십억 년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침식에 의해 오래 전에 사라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1785년 지구의 연대가 무한히 오래 되었다고 제안했던 사람은 스코틀란드의 내과의사로 후에 지질학으로 전환한 제임스 허튼(James Hutton) 이었다. ”시작의 흔적도 없고, 끝의 전망도 없다(no vestige of a beginning, no prospect of an end)” 는 그의 유명한 주장은 다윈의 진화론의 길을 닦았던 것이다.[1] 오늘날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제임스 허튼의 관점을 당연한 것으로서 받아들이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일반적으로 대륙들(continents)은 적어도 25억 년 이전에 형성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2] 호주 대륙 일부의 연대는 30억 년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대륙의 나머지들 중 많은 부분은 6~30억 년 되었다고 말해지고 있다.[3] 비슷한 이야기가 다른 대륙들에 대해서도 말해지고 있다. 즉, 대륙의 기반 암석들의 연대는 수십억 년의 범위를 갖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들은 우리가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본다면 전적으로 불합리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대륙들은 진화론에서 이야기하듯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음을 가리키는 많은 지질학적 과정들이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4] 오래된 연대 개념이 가지는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침식(erosion)이다. 대륙들은 수십억 년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렇게 오래되었다면 대륙들은 침식으로 사라졌어야만 한다. 대륙은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아야 한다.


침식률의 측정

물은 많은 광물들을 용해하고, 지형으로부터 토양과 암석을 헐겁게 하고, 그들을 바다로 운반하는 주원인이다. 매일, 매주, 매월, 매년, 화물 기차의 끝없는 행렬처럼 세계의 강들은 대륙으로부터 부서져 나온 엄청난 양의 암석 부스러기들을 바다로 운반하여 그곳에 쏟아 붓고 있다. 이에 비해 바람, 빙하, 그리고 해안에 부딪치는 파도에 의해 운반되는 양은 적다.

.호주 대륙의 구조적 지질 연대. 대륙의 대부분은 5억년 이하라고 말해진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30억년 보다 오래되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전통적 지질학자들은 이 기간 내내 매우 적은 침식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놀라워하고 있다.


물은 비로 땅에 떨어지자마자 즉시 침식작용을 시작한다. 물은 지형도로 쉽게 확인될 수 있는 배수분지(drainage basins)라 불리는 지역에 모인다. 강 하구에서의 샘플링을 통해, 우리는 대양으로 들어가는 물의 양과 그들이 운반하는 퇴적물의 양을 측정할 수 있다. 그것이 정확하게 측정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일부 퇴적물은 강의 바닥을 따라 밀리거나, 구르면서 이동하기 때문이다. 소위 ‘하상 부하량(Bed load)’은 쉽게 관측되지 않는다. 때때로 임의적으로 이 양을 참작하여 계산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또 다른 문제는 드물게 일어나는 격변적인 사건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비록 이러한 격변적인 사건들은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엄청난 양의 퇴적물을 운반할 수 있지만, 그들을 측정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하상 부하량과 격변에 의해 운반되는 퇴적물은 둘 다 직접 측정되는 퇴적물 보다 많은 퇴적물들을 운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적학자들은 세계의 많은 강들을 연구해왔는데, 육지가 얼마나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중인 가를 계산해왔다. 측정결과 몇몇 강들은 그들의 유역을 1000년에 1,000mm (1m) 이상의 높이로 파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다른 강들은 1,000년에 1mm 를 파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의 모든 대륙의 파여져 나가는 평균적인 높이는 1,000년에 60mm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매년 240억 톤의 퇴적물의 양과 동일하다. (표1).[5] 그것은 단지 피상적인 것이다!


사라져 가고 있는 대륙

인간의 수명으로 볼 때, 이러한 침식률은 미미하다. 그러나 대륙이 수십억 년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침식률은 아찔한 수준인 것이다. 이 침식률로 25억 년이면, 150km 높이의 대륙이 사라져야 한다. 그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만약 침식이 수십억 년 동안 진행되었다면, 지구상에 남아 있는 대륙은 없어야 한다.

만약 침식이 평균율로 지속되었다면 북아메리카 대륙은 1천만 년 이내에 평평해졌어야 함을 계산해 내었던 다수의 지질학자들에 의해, 이 문제점은 강하게 제기되어 왔다.[6] 이것은 대륙 생성의 추정 연대인 25억 년과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짧은 기간이다. 설상가상으로, 많은 강들은 평균보다 훨씬 빠르게 그들의 유역을 침식하고 있다. (표1). 가장 낮은 율인 1,000년당 1mm의 침식률이라고 하더라도, 평균 623m(2000피트) 높이를 가지고 있는 현 대륙들은 오래 전에 사라졌어야만 한다.       


이러한 침식률은 대륙이 수십억 년 되었다는 생각을 침식해 버릴 뿐만 아니라, 오래된 산들에 대한 개념도 산산이 조각내어 버린다. 일반적으로, 가파른 사면과 깊은 계곡을 가지고 있는 지역들의 침식률은 가장 빠르다. 파푸아뉴기니, 멕시코, 히말라야 등의 산악 지역에서는 1,000년에 1,000mm 정도의 매우 큰 침식율이 보통이다.[7] 가장 빠른 침식률을 보인 지역은 파푸아뉴기니의 화산으로, 1,000년당 19,000mm(19m)였다.[8] 중국의 황하강은 1천만 년이면 에베레스트산 정도 높이의 고원을 평탄하게 만들 수 있다.[9]

가령 유럽 서부의 칼레도니드(Caledonides)와 북아메리카 동부의 애팔라치아 산맥과 같은 것들은 더욱 설명하기 어려워진다. 왜냐하면 그들은 에베레스트산 보다 높지 않음에도 수억 년의 연대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만약 침식이 수억 년 동안 일어났다면, 이 산들은 존재하지 않아야만 한다.[10]

침식의 또 다른 문제점은, 매우 오래된 연대로 추정되는 육지의 표면 지층이 매우 평탄한 채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평탄한 지표면은 광대한 지역에 펼쳐져 있는데, 침식의 흔적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더군다나 표면에는 그들 위로 다른 지층이 있었다는 어떠한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

한 예가 호주 남부의 캥거루 섬(Kangaroo Island)이다. 이 섬은 대략 140km의 길이와 60km의 폭을 가지고 있다. 이 섬의 표면 지층은 화석과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에 의해 적어도 1억6천만 년은 되었다고 말해지고 있다. 그러나 섬의 거의 대부분은 극도로 평탄하다.[11] (참조 :퇴적지층 사이의 간격들 2). 섬의 땅은 융기되었을 때와 사실상 똑같은 상태로 유지되어 있으며, 침식은 노출된 표면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어떻게 그 섬의 표면은 1억6천만 년 동안의 강우에 의한 침식에도 그렇게 평탄하게 광대한 기간을 유지해 올 수 있는가?


돌파구 찾기

만약 대륙과 산들이 그렇게 빨리 침식되고 있다면, 대륙과 산들이 아직도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광대한 연대로 주장되는 그렇게 많은 지형들이 왜 침식의 흔적을 보여주지 않는가? 간단한 해답은 대륙과 산들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것들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매우 젊은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진화론자들에게는 철학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없다. 그래서 헛되이 다른 설명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산들은 아래로부터 끊임없이 융기되어 교체되기 때문에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이다.[12] 결과적으로 산들은 25억년 동안 침식되면서 여러 번 교체되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비록 융기가 산 아래에서 일어났다 하더라도, 모든 퇴적 지층들을 제거함 없이 융기와 침식 과정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없다. 그러므로 산들이 침식으로 여러 번 교체되었다면, 산들이 있는 지역에는 어떠한 오래된 지층도 찾아볼 수 없어야 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젊은 지층에서 오래된 지층(진화론적인 연대로)까지 모든 시대의 퇴적지층들이 산들이 있는 지역에 남아있는 것이다. 융기에 의해서 대륙이 새로워지고 있다는 생각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된 또 하나의 생각은, 측정된 침식률이 오늘날에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것이다.[13] 이 주장에 따르면, 침식은 인간의 간섭 이전에는 매우 적었다는 것이다. 가령 토지개발, 경작과 같은 것들은 오늘날 매우 높은 침식률을 일으키게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 활동의 영향에 대한 정량적 측정에 의하면, 침식률은 단지 2-2.5배 정도 증가하는데 불과하다는 것이다.[14] 문제 해결을 위해서, 침식률이 과거에 비해 오늘날 수백 배로 증가했다는 설명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이 설명 또한 기각되고 만다. 

오래된 지구 주장자들은 자신들의 가정을 사용하여, 대륙들의 연대가 25억 년 이상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대륙들은 1천만 년 내에 침식으로 사라져버렸을 것이다.

침식률의 딜레마를 설명해보려는 또 다른 생각은, 과거의 기후는 훨씬 건조했다는 것이다.[15] 왜냐하면 적은 강우량은 적은 침식률을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생각도 많은 반대 증거들에 부딪친다. 풍부한 식물들의 화석 기록으로 유추해 보면 과거의 기후는 실제로 지금보다 더 습했다.


대륙은 젊다

스코틀란드의 내과의사 제임스 허튼에 의해서 200년 전에 주장되었던 ‘느리고 점진적인’ 이야기는 이치에 맞지 않는다. 오래된 지구 주장자들은 대륙들은 25억 년 이상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 자신의 가정들을 사용해서도, 대륙들은 1천만 년 이내에 침식되어 사라졌어야 한다. 이 1천만 년은 대륙들의 평가된 나이가 아님을 유념하라.[16] 오히려 이것은 동일과정설적 생각의 파산을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적 지질학자들은 오늘날 우리가 보는 산들과 대륙들은 노아의 대홍수의 결과로 형성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홍수의 말기에 대륙들은 융기되었고, 후퇴하는 물들에 의한 엄청난 힘으로 지형들이 파여졌던 것이다. 지질학적으로 그 사건은 불과 4,500여년 전에 발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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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과 노아의 홍수

노아 홍수 말기에 대륙과 산들의 융기와 대양 분지의 깊어짐은, 한때 전 지구를 덮었던 물이(주로 지하의 큰 깊음의 샘들로부터 터져 나온 물이) 이제는 바다에 머물러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오늘날의 해수면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다.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시 104:9) 

지구의 표면을 완전하게 평탄하게 만든다면, 물은 지구를 2.7km 두께로 뒤덮을 수 있다. 이 두께는 아직 에베레스트 산과 다른 높은 산들의 높이보다 훨씬 작다.


그러나 홍수 물이 홍수 이전에 있었던 천하의 높은 산들을 다 잠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창 7:19), 오늘날의 에베레스트산 높이(8.8km)만큼 깊어야할 필요는 없다. 히말라야는 화석을 포함한 홍수 퇴적물이 쌓이고 난 이후에 융기되었다는 분명한 증거들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홍수 이전의 높은 산들은 우리가 오늘날 보는 산들과 달랐다. 아마도 2km 높이 보다 높지 않았을 것이다. 노아 홍수 이전의 산들의 대부분은 일 년여 동안 지속된 격변동안 침식되어 사라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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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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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Hutton, J., Theory of the Earth with Proof and Illustrations, discussed by Press, F. and Siever, R., In: Earth 4th ed., W.H. Freeman and Company, NY, USA, pp. 33, 37, 40, 1986.

2. Roth, Ariel, Origins: Linking Science and Scripture, Review and Herald Publishing, Hagerstown, 1998. A number of references about the growth and preservation of continental crust are cited.

3. Parkinson, G., (ed.), Atlas of Australian Resources: Geology and Minerals. Auslig, Canberra, Australia, 1988.

4. Morris, J., The Young Earth, Creation-Life Publishers, Colorado Springs, USA, 1994. Explains a number of geologic processes that support the view that the earth is young.

5. Ref. 2, p. 264, collates erosion rates from a number of sources.

6. For example, Ref. 2, p. 271, quotes Dott & Batten, Evolution of the Earth, McGraw-Hill, NY, USA, p. 155, 1988, and a number of others. 

7. Ref. 2, p. 266.

8. Ollier, C.D. and Brown, M.J.F., Erosion of a young volcano in New Guinea, Zeitschrift für Geomorphologie15:12–28, 1971, cited by Roth, Ref. 2, p. 272.

9. Sparks, B.W., Geographies for advanced study, In: Geomorphology 3rd ed., Beaver, S.H. (ed.), Longman Group, London and New York, p. 510, 1986, cited by Roth, Ref. 2, p. 272. 

10. Ref. 2, p. 264.

11. Ref. 2, p. 266. 

12. For example, Blatt, H., Middleton G. and Murray, R., Origin of Sedimentary Rocks, 2nd ed., Englewood Cliffs, Prentice Hall, p. 18, 1980, cited by Roth, Ref. 2, p. 266. 

13. Ref. 2, p. 266. 

14. Judson, S., Erosion of the land — or what’s happening to our continents? American Scientist 56:356–374, 1968.

15. Ref. 2, p. 266.

16. It is the upper limit of age; the true age could be anything less, e.g., the biblical age of about 6,000 years.

17. Adapted from Roth, Ref. 2, p. 264.


출처 : Creation 22 (2):18-21, March 2000.

URL : https://creation.com/eroding-ag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7-07-13

현대 지질학의 패러다임인 동일과정설이 붕괴되고 있다. 

(Lyell’s Slow-and-Gradual Geology Is No Longer Tenable)

by Jerry Bergman Ph.D.


      최근 American Scientist지에 뉴욕대학의 교수 미가엘 람피노(Michael Rampino)가 게재한 글의 제목은 ”라이엘의 법칙에 대한 재검토(Reexamining Lyell's Laws)” 였다. 그 글에서 그는 ”지구의 역사에서 주기적인 격변들이 지형을 바꾸었다는 증거들은 증가하고 있는데, 이것은 지질학 내에서 오랫동안 내려오던 정설(dogma)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지질학에서 오랫동안 내려오던 정설은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 균일설)이었다. 동일과정설은 지구의 지형은 장구한 시간에 걸쳐, 느리고, 지속적인, 동일한 과정에 의해서 점진적으로 변화되어 왔다는 이론이다. 그래서 현재의 지질학적 변화는 과거의 지질학적 변화를 해석하는 열쇠(현재는 과거를 알 수 있는 열쇠)로 여겨져 왔다. 이러한 개념은 지구 지각의 변화는 과거 전 지구적 홍수와 같은 빠르고, 격렬했던, 오늘날과 동일하지 않았던 대격변적 사건에 의해서 형성되었다는 이론과는 반대된다.

간단히 말해서, 두 가지 견해는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에 대해, 적은 물로 장구한 시간에 파여졌는지(동일과정설, uniformitarianism), 많은 물로 짧은 시간에 파여졌는지(격변설, catastrophism)에 관한 것이다. 다윈(Darwin)은 진화론을 발전시키는 데에 동일과정설에 크게 의존했다. 왜냐하면 진화론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즉 박테리아와 같은 단순한 생명체에서부터 사람과 같은 복잡한 생물체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변호사였다가 지질학자로 변신했던 영국의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 1797~1875)은 ‘지질학 원리(Principles of Geology)’라는 제목의 책에서 오늘날의 지형이 아주 오랜 기간 동안에 느리게 점진적으로 변화하여 형성된 것이라고 가정했다. ‘지질학의 원리’는 19세기 중반에 가장 영향력 있던 지질학 책이었다. 라이엘의 책은 다윈이 비글호(HMS Beagle)를 타고 5년 동안 항해를 하면서 읽었던 몇 권의 책들 중 하나였다. 그는 전 세계를 여행하는 동안, 그 책을 세밀하게 읽었고, 진화론이라는 그의 이론을 만들어냈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 책은 그에게 필요한 장구한 시간을 가져다주었기 때문이었다.

다윈의 이론은 모래 위에 세워졌던 것이다.

동일과정설이 1800년대 중반 이후부터 지질학을 지배해왔지만, 지난 수십 년 동안 점점 더 많은 의문들이 연구자들에 의해서 제기되어왔다. 람피노는 그의 글에서 ”과학적 증거들은 라이엘이 근본적으로 틀렸음을 보여주었다. 격변(catastrophes)은 우리가 지질학적 기록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주요한 변화들을 일으켰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따라서 다윈의 이론은 모래 위에 세워졌던 것이다. 람피노는 ”라이엘은 지구의 역사에서 격변적 변화들이 일어났었다는 개념을 조롱했고, 지진, 화산폭발, 운석충돌 등과 같이 오늘날 정기적으로 관측되는 지질학적 사건들의 파괴력과 영향을 연구했던 열정적인 격변론적 지질학자들을 비판하고 무시했다”고 덧붙였다.[iii]

라이엘의 이론과 맞지 않는 수많은 지질학적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많은 지질학자들이 그렇게 오랫동안 동일과정설을 받아들였을까? 람피노는 라이엘의 ‘지질학의 원리’가 ”과학적 견해의 법정에서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된, 견고했던 선험적 주장”이었기 때문으로, 난공불락의 세계관으로 여겨졌을 것이기 때문이었다고 결론지었다.[iv] 오늘날, 동일과정설은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장구한 지질학적 역사를 말하고 있지만, 격변설은 젊은 지질학적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오늘날의 지질학자들은 비록 지질학적 증거들이 격변적 사건을 가리킨다 하더라도, 격변설을 지지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v] 그것은 과학에서 정설(dogma)의 영향 때문이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베드로후서 3:3~6)



[i] Michael Rampino. 2017. Reexamining Lyell’s Laws. American Scientist. 105(4):224-231. July-August.
[ii] Rampino. 2017. p. 226
[iii] Rampino. 2017. pp. 224-225.
[iv] Rampino. 2017. p. 225.
[v] Rampino. 2017. p. 231

*Dr Jerry Bergman, professor, author and speaker, is a frequent contributor to Creation-Evolution Headlines. For his previous entries, see his Author Profil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7/lyell-geology-untenable/ 

출처 - CEH, 2017. 7. 7.

미디어위원회
2017-01-17

하와이의 소규모 침식은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Minuscule Erosion Points to Hawaii's Youth)

by Tim Clarey, Ph.D.


      세속적 과학자들은 하와이 제도가 주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radioisotope dating)에 근거하여 수백만 년의 연대를 갖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지형과 측정된 침식률(erosion rates)은 매우 다른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그것은 성경과 더 잘 어울리는 이야기이다.


태평양 중앙에 있는 하와이 제도(Hawaiian Islands)는 태평양 판(Pacific plate) 위에 있는  일련의 섬들이다(그림 1).(그림은 아래 URL 클릭). 전통적인 진화론적 지질학의 설명에 의하면, 태평양 판이 1년에 수인치의 속도로 맨틀의 '열점(hot spot)'을 지나가면서, 화산 활동의 결과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그림 2). 섬들이 열점을 벗어나고, 화산 활동이 멈추면서, 판의 이동 방향인 북서쪽으로 점진적으로 오래된 화산섬들의 행렬을 흔적으로 남겼다는 것이다(그림 1).

이에 반해, 창조 지질학자들은 이들 섬들은 노아 홍수 동안의 화산활동으로 인해서 최근에 생겨났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구물리학자인 존 바움가드너(John Baumgardner)는, 태평양 판은 노아 홍수 동안에 초당 수 미터의 속도로 매우 빨리 움직였으며, 하와이 제도는 단지 수천 년 전에 생겨났음을 입증해보였다.[1]

또한 하와이의 암석과 지형은 세속적 버전과는 다른 이야기를 말해주고 있다. 용암동굴(lava tubes)과 폭포(waterfalls)들은 하와이 제도의 모든 섬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들은 젊은 연대를 가리키는 증거가 되고 있다. 용암동굴은 녹은 용암이 운반되던 자연적 도관으로서 형성되었다. 오늘날 용암동굴은 속이 빈 동굴 같은 '관(pipes)'이다. 이들 관은 수백만 년 동안 붕괴되지 않고 존재할 수 없다. 수백만 년이 흘렀다면, 가파른 계곡, 계단, 폭포들은 오랜 기간의 침식으로 이미 사라졌어야만 한다. 대신에 부드럽고 완만한 풍경을 만들어냈어야만 한다. 그러나 하와이의 모든 섬들에서 용암동굴, 가파른 계곡, 극적인 폭포들을 여전히 볼 수 있다.


또한 각 섬에서는 광범위한 용암층(layers of lava)이 관측된다. 층 위에 층이 놓여져 쌓여있는 용암층은 빠른 화산 퇴적의 증거로서, 이들 용암 흐름들 사이에 어떠한 침식이나, 시간이 흘렀다는 증거가 없다.  


그러나 하와이가 젊다는 것을 가리키는 가장 강력한 증거는 섬의 해안선을 따라 측정된 침식률(erosion rates)이다.[2] 1900년 이래로 사진과 지도를 연구했던 과학자들은 카우아이, 오아후, 마우이 섬들의 해변 대부분은 평균 12cm/년 정도의 침식을 진행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의 마르시아(Marcia McNutt)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수백만 년 후에 하와이 제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은, 파도, 강, 해저의 침강 등으로 바다 아래로 사라지고 있는, 오늘날 하와이 섬들의 조상으로서 한때 강력했던 섬들의 잔해로서 여겨지고 있는 북서부의 프렌치 프리깃 쇼얼스(French Frigate Shoals)의 뾰족한 산호초처럼 보여질 것이다.[3]

측정된 이러한 침식 과정은 단지 수십만 년 내에 하와이 섬들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다. 수학 계산을 해보면, 1년에 12cm의 침식률이면, 100만 년에는 120km의 침식이다. 이것은 현재 화산 활동이 일어나고 있는 빅 아일랜드를(현재 핫 스팟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 제외하고는 섬들을 완전히 없애 버릴 수 있다. 하와이 섬들이 정말로 수백만 년의 나이를 가진다면, 그것들은 침식되어 오래 전에 바다 아래에 있어야 했다.


세속적 과학은 이러한 침식률로부터 장구한 연대를 구조하기 위해, 여러 이유들을 고안해낼 수도 있다. 그러나 과거의 침식을 막기 위해서, 섬 주변에 바다가 없었다고 주장할 수 없다. 또한 섬들을 보존하기위해, 새로운 융기와 산들의 만들어짐을 주장할 수도 없다.[4] 열점을 한번 벗어나면(그림 2), 섬들을 물 위에 있도록 유지해줄 새로운 용암 원천이 없기 때문에, 각 섬들은 열점에서 벗어남에 따라, 냉각되고, 가라앉고, 빠르게 침식되어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이 섬들이 대략 4,500년 밖에 되지 않았다면, 섬들은 약 540m (1/3마일) 정도의 침식만을 경험했을 뿐이다. 그리고 이것은 정확하게 우리가 관측하고 있는 것이다. 하와이 제도는 정말로 젊다.



References

1. Baumgardner, J. 2003.Catastrophic Plate Tectonics: The Physics behind the Genesis FloodIn Proceedings of 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R. L. Ivey Jr., ed.,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Inc., 113-126.
2. Fletcher, C. H. et al. National Assessment of Shoreline Change: Historical Shoreline Change in the Hawaiian Islands. U.S. Geological Survey Open-File Report, 2011–1051, 55.
3. 70 Percent of Beaches Eroding on Hawaiian Islands Kauai, Oahu, and MauiUSGS Newsroom. Posted on usgs.gov May 7, 2012, accessed November 1, 2016. Science Daily, 2012. 5. 7.
4. Thomas, B. Continents Should Have Eroded Long Ago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22, 2011, accessed November 1, 2016.

*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17. Minuscule Erosion Points to Hawaii's Youth. Acts & Facts. 46 (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751 

출처 - ICR, Acts & Facts. 46(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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