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20-07-05

세인트 헬렌산의 폭발 40주년

 : 동일과정설 지질학의 실패를 보여준 살아있는 실험실 

(Mount St. Helens, Living Laboratory for 40 Years)

Tim Clarey, Ph.D., and Frank Sherwin, M.A.


       1980년 5월 18일 미국 워싱턴주 세인트 헬렌산(Mount St. Helens)의 폭발은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에 찬물을 끼얹는 커다란 사건이었다. 헬렌산 폭발 사건은 40주년이 되는 지금까지 과학계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세인트 헬렌산의 폭발 이전 150여 년 동안 동일과정설은 지질학을 지배하고 있는 이론이었다. 제임스 허튼(James Hutton)의 오래된 연대 개념은 아주 작은 세부 사항까지도 영향을 미쳤다. 이후 모든 지질학적 과정들은 오늘날 관찰되는 것처럼 매우 느리게 진행됐던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침식과 퇴적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과정으로 여기게 되었다.

1980년 지질학의 야외 실험실이 됐던 세인트 헬렌산의 폭발로 얻어진 결과들은 지질학자들로 하여금 지구의 지질학적 역사를 형성했던 주요한 힘이 격변적 사건(catastrophic events)이었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했다. 많은 지질학자들은 이 관찰을 동일과정설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사실주의(actualism)라고 부른다. 그들은 이제 격변적 사건들이 암석기록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으며, 매일의 일상적인 퇴적 및 침식 과정은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증거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1980년 5월 18일에 폭발한 세인트 헬렌산. <Image credit: U.S. Geological Survey>


세인트 헬렌산의 폭발 사건은 생물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화산의 폭발로 인하여 황폐하게 됐던 헬렌산 주변 생태계의 회복은 매우 빠르게 일어났다. 생명이 없는 황무지가 생명이 가득한 울창한 생태계로 바꿔지는 데는, 수 세기의 긴 기간이 필요 없었다. 동식물의 재번식 속도는 매우 빠르게 일어남이 밝혀졌던 것이다. 이 모든 관측된 사실들은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가 역사적 사실이었음을 지지하고 있다.


빠른 퇴적

이러한 획기적인 사고의 변화는 과학자들이 세인트 헬렌산 폭발의 영향을 직접 목격했기 때문이었다. 지질학자들은 1980년 첫 폭발 이후 화산에서 최대 12m의 새로운 퇴적지층이 급격히 형성되는 것을 목격했다. 이러한 급속한 퇴적은 낙하된 화산재, 화산 쇄설물의 흐름, 산사태, 흐르는 물에 의해서 비롯된 것이었다. 지질학자들은 엽층(얇은 층리)이 빠르게 생성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전에는 얇은 층리를 가진 퇴적층의 형성에는 오랜 세월이 걸렸으며, 매년 한 층씩 쌓였을 것으로 추측했었다. 우리는 이제 이 가정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인트 헬렌산의 한 번의 폭발로 7.5m 두께의 지층이 단 몇 시간 만에 생성됐던 것이다![2]

새로운 연구들은 이제 빠른 퇴적은 예외적인 것이 아니라, 정상이라는 것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오래된 지구 연대를 주장하기 위해서, 점토(clay)와 석회이토(lime mud)와 같은 퇴적물은 정체된 물에서 천천히 가라앉아, 오랜 시간에 걸쳐 퇴적되었다고 주장해왔다. 사람들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두꺼운 퇴적지층을 설명하기 위해서, 엄청난 시간이 필요했다는 개념을 교리처럼 받아들였다.

오늘날 우리는 점토가 정체된 물에서 가라앉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관측하는 점토질 암석은 그렇게 형성되지 않았다. 셰일(shale)과 이암(mudstone) 같은 암석들은 종종 수 밀리미터 두께의 미세한 얇고 엽층리(laminations)들을 갖고 있다. 이 층들은 정체된 물에 의해 퇴적된 결과가 아니었다. 최근에 행해진 실험적 증거들은 엽층리가 있는 점토들은 빠르게 흐르는 물에서 퇴적되었음을 가리킨다.[3] 그 결과들은 셰일과 이암은 일 년여의 대홍수 동안 빠르게 퇴적되었다고 해석하는 창조지질학자들의 예측과 일치했다.[4]

두 번째 발견은 또한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을 당황케 했다. 탄산염(carbonates)이라고 불리는 석회가 풍부한 일부 암석은 고에너지 환경에서 형성되는 것으로 해석되어왔음에도, 탄산염 진흙(carbonate mud)은 항상 정지된 평온한 물에서 형성된 것으로 생각해왔다.[5] 그러나 실험실 연구들은 석회이토(lime mud, micrite)는 이동하는 물에서 퇴적되었음을 보여준다. 엽층의 석회암(laminated limestones)들도 엽층의 이암들과 같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처럼 정체된 물에서 퇴적된 것이 아니었다.  

최근 연구의 저자들에 따르면, “이러한 실험은 탄산염 진흙(carbonate muds)이 고에너지 환경에서도 퇴적될 수 있었음을 명백히 보여준다.” 그들은 덧붙였다. “현대 탄산염 환경과 암석기록에서 관찰된 바에 따르면, 흐르는 물에서의 탄산염 퇴적은 지질학적 역사 전반에 걸쳐 공통적으로 일어났던 현상이었을 수 있다”[6]


빠른 침식

세인트 헬렌산은 또한 침식이 이전에 주장됐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폭발 이후의 증기 폭발, 화산재 흐름, 화산 진흙의 흐름은 화산과 수로들 주변의 지형을 빠르게 변화시켰다. 터틀 강(Toutle River)의 노스포크(North Fork) 지역은 1980년 폭발 이후, 거의 1입방마일의 잔해들로 강의 경로가 막혀서, 새로운 경로를 만들어 흘러갔다.[2]

1982년 3월 19일에 작은 후발폭발이 재차 일어났을 때, 쌓여있던 눈과 얼음이 녹으면서 만들어진 진흙흐름(mudflow, 이류)은 터틀강 계곡의 노스포크 아래로 흘러가면서, 최대 42m 깊이의 새로운 협곡을 파냈다.[2] 이 “리틀 그랜드 캐년(Little Grand Canyon)”은 그랜드 캐년의 약 1/40 축소 크기의 버전으로, 물의 빠른 침식 능력을 보여주었다. 창조지질학자들은 종종 이 사례를 볼 때, 훨씬 큰 그랜드 캐년의 형성도 빨랐을 것으로 추정한다. 침식은 적절한 조건 하에서 빠르게 일어날 수 있었다. 전 지구적 홍수는 짧은 시간 안에 협곡들을 파내고, 산을 침식시킬 수 있었던, 막대한 량의 물을 제공했다고 창조지질학자들은 믿고 있다. 대륙이 융기하면서, 대륙을 뒤덮고 있던 홍수 물이 새롭게 만들어진 대양분지(ocean basins)로 막대한 에너지를 갖고 물러가던 홍수 후퇴기에, (퇴적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부드러운 퇴적물이 쌓여있던 육지에 협곡들을 형성하며 빠져나갔던 것이다. 

사실, 동일과정설에 의한 침식 속도조차도 여전히 너무 빠르기 때문에, 대륙들은 오래 전에 해수면 수준으로 낮아져야 한다.[7]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노출된 암석의 평균 침식률은 백만 년당 약 12m인 것으로 나타났다.[8] 이것은 5천만 년 이내에 대부분의 대륙들이 완전히 침식되어 사라졌어야만 한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대륙은 여전히 존재한다.


초목의 빠른 제거

1980년 세인트 헬렌산의 폭발은 산의 북쪽 정상부에서 거대한 산사태(landslide)가 일어나며 시작되었다. 시간당 240km를 넘는 속도로 움직였던 33억 입방야드의 바위, 흙, 얼음의 산사태는 산의 측면을 찢어내고, 재앙적인 증기 폭풍(steam blast)을 터뜨렸다. 이들 물질의 약 25%는 스피릿 호수로 들어갔다.[9]

스피릿 호수(Spirit Lake)에 쏟아져 들어간 6억6천만 입방야드의 바위와 흙은 호수 북쪽 언덕을 덮치는 거대한 쓰나미를 일으켰다.[9] 이 거대한 쓰나미 물결은 헬렌산 기저부 근처에 있던 약 백만 그루의 거대한 나무들을 잘라내고, 물이 다시 호수로 돌아갈 때, 그리고 화산성 이류가 호수로 흘러들어갈 때, 쓰러진 통나무들을 운반하여 호수로 끌고 들어갔다. 이들 중 많은 나무들은 뿌리 끝을 아래로 향한 채로, 직립하여 물에 떠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1985년에 떠다니는 나무들을 조사한 결과, 호수 바닥에 19,000개 이상의 직립된 나무들이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2]

지구과학연구소(Geoscience Research Institute)의 해롤드 코핀(Harold Coffin) 박사는 많은 직립한 나무들이 호수 바닥을 가로질러 서로 뭉쳐있지 않고 무작위로 간격을 두고 있음을 발견했다.[2] 그리고 많은 나무들이 호수 바닥의 진흙에 다양한 높이에서 묻혀서, 서로 다른 시간에 퇴적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창조지질학자들은 스피릿 호수에 떠다니는 통나무 매트(log mat)와 직립한 채로 가라앉은 나무들은, 노아 홍수 시에 발생했던 황폐화된 나무들의 상태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수직으로 가라앉은 나무들은 종종 석탄층을 관통해 뻗어있는 수많은 다지층 화석나무(polystrate trees)들을 설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스페시맨 능선(Specimen Ridge)에 있는 화석화된 숲(petrified forests)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전 지구적 홍수 동안에 동시적으로 형성될 수 있었던, 여러 다른 층서학적 높이에서 똑바로 서있는 화석나무들을 스피릿 호수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다.

.2019년도 탐사 그룹이 스피릿 호수의 가장자리에 있는 통나무 매트를 따라 걷고 있다. 1980년 세인트 헬렌산 폭발 시 거대한 산사태로 인해 발생된 거대한 파도에 의해서, 호수 북쪽 경사면에 있던 나무들이 파손되었다. <Image credit : Tim Clarey>


40년이 지난 지금도, 스피릿 호수 주변에 떠있는 거대한 통나무 매트((log mat))들이 남아 있다. 그러나 이 매트가 후속 퇴적물에 의해 빠르게 묻히는 경우에 이 나무들은 석탄층으로 변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석탄층이 형성되는 데에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석탄층이 형성되는 데에는 단지 올바른 조건이 필요하다.


동식물군의 빠른 회복

노아와 그의 가족이 홍수 후에 황량한 불모의 땅을 바라보았을 때, 그들은 이 땅이 얼마나 빠르게 회복될 수 있을지 궁금해 했을 것이다. 창조과학자들은 세인트 헬렌산의 폭발이라는 한 자연적 재앙이 발생한 후에 환경적 회복 과정을 관찰하고, 홍수 이후에 전 세계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인트 헬렌산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심판하셔서, 파괴되었다가 다시 회복됐던 지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작은 모델이 되고 있는 것이다.

.세인트 헬렌산 폭발로 파괴됐던 숲은 빠르게 회복되었다. <Image credit : Robert Brown, Dreamstime.com>


성경은 홍수가 시작될 때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창 7:11) 라고 말씀한다. 이 “터지며(breakup)”라는 말에는 전 세계적으로 150일 동안 계속됐던 화산 활동도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창 7:24; 8:2). 얼마나 황폐화 됐을 지를 상상해보라!

그러한 커다란 파괴 후에 얼마나 빠른 회복이 있을 수 있을까? 대서양에 있는 쉬르트세이(Surtsey, 서트지, 아이슬란드 남서부) 섬은 1963년 화산이 폭발한 후 불과 몇 개월 만에 회복된, 성숙하고 다양한 경관을 갖게 된 좋은 사례이다.[10] 2008년에 이 섬을 연구했던 한 생명과학자는 “쉬르트세이 섬은 항상 놀라움을 제공한다… 우리는 매년 20종의 새로운 생물체를 발견한다.”[11] 이끼, 지의류, 상록수 관목을 포함하여, 약 60종의 식물 종이 쉬르트세이 섬이 폭발한 이후로 다시 회복되었다. 이러한 빠르게 회복하며 성장하는 생태계는 전 지구적 홍수가 수천 년 전에 발생했다면, 지구는 아직 회복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일부 비판가들에 대한 강력한 반증이다.

2015년에 미국 서부의 한 댐이 붕괴된 이후 '믿을 수 없이 빠른' 초기 회복을 보여준 하천 생태계에 관한 연구가 발표되었다.[13] 언급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생태학자인 크리스토퍼 톤라(Christopher Tonra)는 워싱턴에서 연구를 수행하는 동안, 달 풍경처럼 황폐했던 곳이 활기차고 풍요로운 서식지가 되고, 아무도 없었던 곳에서 폭포가 생겨나는 것을 보았다.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믿을 수 없었다." 그는 말했다.[13]

20세기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화산 폭발이었던 세인트 헬렌산의 황폐한 환경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저한 회복력을 목격하게 된다.

세인트 헬렌산이 1980년에 폭발했을 때, 그것은 주위의 모든 생명체를 파괴했다. 섭씨 530도 이상의 뜨거운 가스, 화산재 및 암석은 60㎢ 지역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을 사멸시켜서, 식물과 동물이 없는 달과 같은 회색의 풍경을 남겼다. 생태학자들이 예측했던 것처럼, 1년 안에 첫 번째 식물이 다시 생겨나기 시작했다.[14]

생태학자인 찰리 크리스풀리(Charlie Crisafulli)는 “세인트 헬렌산 지역의 회복은 생태계와 생물 종들이 치명적인 장애를 어떻게 극복하고 회복하는지를 조사할 수 있는 훌륭한 실험실이었다.”라고 말했다.[15] 워싱턴 대학의 생물학자들은 라하르(lahars)라 불리는 화산성 이류 또는 토석류(debris flows)로 완전히 뒤덮인 두 지역의 회복 정도를 관찰했다. 그들은 “놀라운 차이를 발견했는데, 삼림에 둘러싸여 있는 지역은 훨씬 더 빨리 회복되어, 그 위에 소나무와 전나무가 자라고 있었다. 반면에 고립된 라하르 지역은 대부분 초기 단계의 이주 생물인 잔디로 덮여있었다.”[15]

세인트 헬렌산 지역은 심한 황폐화로부터 빠르게 회복되었다. 불과 20년 만에 생물학자들은 폭발 지역에 가까운 곳에서 동물과 식물의 빠른 회복을 주목했다. 오늘날 40년이 지난 이 지역은 울창한 숲으로 변했다. 의심할 여지없이, 노아와 그의 가족은 전 지구적 대홍수 이후 수십 년 동안 이와 같은 종류의 빠른 회복을 목격했을 것이다.


결론

세인트 헬렌산은 격변설(catastrophism)을 지지하고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을 반박하는 경험적 데이터를 40년 동안 제공했다. 세인트 헬렌산의 폭발은 세속적 과학자들이 지구의 형성 과정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어, 격변설을 받아들이게 했다. 창조과학자들은 전 지구적 홍수 및 화산 폭발과 같이 지구를 황폐화시켰던 사건들에 대한 소형의 살아있는 실험실로 세인트 헬렌산을 계속 연구할 것이다. 세인트 헬렌산은 참으로 대격변의 영원한 기념물이다.


References

  1. Wicander, R. and J. S. Monroe. 2016. Historical Geology: Evolution of Earth and Life Through Time, 8th ed. Boston, MA: Cengage Learning.
  2. Austin, S. A. 1986. Mt. St. Helens and Catastrophism. Acts & Facts. 15 (7).
  3. Schieber, J., J. Southard, and K. Thaisen. 2007. Accretion of Mudstone Beds from Migrating Floccule Ripples. Science. 318 (5857): 1760-1763.
  4. Snelling, A. A. 2009. Earth’s Catastrophic Past, vol. 2.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493-499.
  5. Boggs Jr., S. 2006. Principles of Sedimentology and Stratigraphy, 4th ed. Upper Saddle River, NJ: Pearson/Prentice Hall, 159-167.
  6. Schieber, J. et al. 2013. Experimental Deposition of Carbonate Mud from Moving Suspensions: Importance of Flocculation and Implications For Modern and Ancient Carbonate DepositionJournal of Sedimentary Research. 83 (11): 1025-1031.
  7. Blatt, H., G. Middleton, and R. Murray. 1980. Origin of Sedimentary Rocks, 2nd ed. Englewood Cliffs, NJ: Prentice-Hall, Inc.
  8. Portenga, E. W. and R. R. Bierman. 2011. Understanding Earth’s eroding surface with 10Be. GSA Today. 21 (8): 4-10.
  9. Morris, J. D. and S. A. Austin. 2003. Footprints in the Ash: The Explosive Story of Mount St. Helens.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10. Thorarinsson, S. 1967. Surtsey: The New Island in the North Atlantic. S. Eysteinsson, trans. New York: Viking Press.
  11. An Island Laboratory. 2008. Science Illustrated. May/June, 42-47.
  12. Tonra, C. M. et al. 2015. The rapid return of marine-derived nutrients to a freshwater food web following dam removal. Biological Conservation. 192: 130.
  13. River ecosystems show ‘incredible’ recovery after dam removal. Ohio State News. Posted on new.osu.edu December 28, 2015, accessed March 5, 2020.
  14. Mount St. Helens Recovery Slowed By Caterpillar. 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November 16, 2005, accessed March 5, 2020.
  15. Thompson, A. Mount St. Helens Still Recovering 30 Years Later. Live 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May 17, 2010, accessed March 5, 2020.


* Dr. Clarey and Mr. Sherwin are Research Associat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r. Clarey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and Mr. Sherwin earned his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Cite this article: Various Authors. 2020. Mount St. Helens, Living Laboratory for 40 Years. Acts & Facts. 49 (5).


*참조 : 셰일층 내 엽층들의 기원 : 얇은 층리들은 흐르는 물에서 빠르게 생성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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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퇴적 실험은 오랜 지질학적 신념을 뒤엎어버렸다. : 이암 퇴적층들의 이전 모든 해석에 대한 근본적인 재평가가 요구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6&bmode=view

이암은 빠르게 퇴적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9&bmode=view

이암 지층은 빠르게 쌓여질 수 있음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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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층의 엽층에 관한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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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되고 있는 지질학적 법칙들 : 인공수로 실험에서 빠르게 형성된 층리와 엽층들 - Guy Berthault의 웹사이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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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뢰스)의 기원과 노아홍수, 그리고 한 번의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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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줄무늬 : 많은 층리들은 오랜 시간을 의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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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리버 지층 : 얇은 호상점토층(varves)들은 오래된 지구의 증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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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층(Varves, 호상점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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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헬렌산과 격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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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헬렌산의 7 가지 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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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설을 입증한 세인트 헬렌 산의 현장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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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헬렌산 폭발은 창조론의 증거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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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헬렌산 사진과 자료들이 있는 웹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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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의 석화림 : 격변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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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긴스 화석 단애의 다지층나무와 석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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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긴스 절벽의 다지층나무들에 대한 연구 1, 2, 3

http://creation.kr/Burial/?idx=1294371&bmode=view

http://creation.kr/Burial/?idx=1294372&bmode=view

http://creation.kr/Burial/?idx=1294373&bmode=view

다지층 화석 : 젊은 지구의 증거 

http://creation.kr/Burial/?page=1#1294403


대륙들은 오래 전에 침식으로 사라졌어야만 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2&bmode=view

침식되는 연대들 : 수십억 년의 대륙 연대와 모순되는 빠른 침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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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고 있는 해안선들 : 빠른 침식은 젊은 세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2&bmode=view

북극 해안선의 침식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40&bmode=view

영국 해안 절벽의 일부 붕괴가 가리키고 있는 것은? : 빠른 침식률은 창조모델을 지지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60&bmode=view

빠른 침식률과 모순되는 수천만 년(?) 전의 평탄면과 도상구릉

http://creation.kr/Geology/?idx=1757466&bmode=view


주소 : ICR, 2020. 4. 30.

출처 : https://www.icr.org/article/mount-st-helens-living-laboratory-40-yea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6-28

셰일층 내 엽층들의 기원 

: 얇은 층리들은 흐르는 물에서 빠르게 생성될 수 있었다. 

(The origin of laminae in shales)

by Michael J. Oard, Ph.D.


      일반적으로 이암(mudrocks, mudstone)으로 불려지는, 미세한 입자들로 이루어진 퇴적암은 모든 퇴적암의 약 50%를(추정치는 다양하지만) 차지하고 있다.[1] 이암은 미사(silt) 및 점토(clay) 입자들의 다양한 비율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 규산염(silicate) 광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암은 매우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괴상이암(massive mudstone), 실트암(siltstone), 점토암(claystone)으로 나뉘어지고, 다양한 질감을 갖고 있다. 실트암은 약 2/3 이상이 미사 크기의 입자들을 포함하는 암석으로 정의된다.[2] 점토암은 2/3 이상이 점토 크기의 입자들을 포함하는 이암이다.[2] 이암이 얇은 엽층 구조를 갖고 있으면, 그것은 셰일(shale)이라고 말해진다. 셰일은 암석 기록에서 편재하고 있다.(그림 1). 다양한 셰일 엽층리(laminations)들이 있는데, 이것은 다양한 퇴적 환경을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셰일은 매우 두껍고, 때로는 최대 수백 미터에 이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광대한 넓이로 확장되어 있다.[3] 셰일은 정지되어 있던 그들의 근원으로부터 먼 거리를 이동하여, 자주 무산소 상태에서 퇴적된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4] 동일과정설적 가정 하에서, 상당한 두께의 이암 퇴적층은 오랜 시간 동안에 퇴적된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

그림 1. 몬태나 주 마리아스 패스(Marias Pass) 북쪽의 루이스 충상단층(Louis Overthrust)과의 접촉면 바로 아래에 있는, 얇은 검은 셰일층.


엽층의 생성

동일과정설적 과학자들은 셰일의 미세 엽층리를 설명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해왔고, 그들의 형성에 대한 여러 메커니즘을 제안해왔다.

동일과정설적 과학자들은 셰일의 미세한 엽층리(laminations)를 설명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해왔고, 그것의 형성에 대한 여러 메커니즘을 제안해왔다.[5] 셰일 엽층의 형성에 대한 새로운 메커니즘이 최근에 제안되었고, 이는 인공수로 실험에 기초한 것이다.[6] 다양한 크기의 점토와 미사 혼합물을 흘려보낸 인공수로 실험은 25cm/sec의 흐름에서 엽층(laminae)들을 생성할 수 있었다. 더 빠른 흐름은 단지 미사층(silt layers)만을 생성했다. 더 느린 흐름은 점토가 직경 수백 마이크론의 모래까지 응집할 수 있게 하여, 흐름 내에서도 그대로 완전하게 남아있었다. 그리고 층들은 이동하는 파도 또는 물결에서, 응집이 지연되면서 거친 미사 내로 동시에 분리되었다. 미세한 실트(fine silt)는 점토 응집침전물(clay floccules) 내로 혼입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 인공수로는 자연(천연) 셰일층에서 관찰되는 것과 동일한, 여러 스타일의 엽층들을 생성했다.

창조과학자들은 여전히 암석기록에서 두텁고 광대하게 분포되어있는 셰일층을 설명할 필요가 있지만, 세속적 연구자들도 이동하는 물 흐름에서 엽층들이 빠르게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엽층(laminae)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처음에 점토 응집침전물(clay floccules)들은 모든 미사들을 흡수했고, 응집침전물들이 이동함으로서, 더 작은 응집침전물과 같은 장애물을 만나면서, 급격하게 느려졌다고 제안했다. 밀도에 기인한 관성력에 의해서 더 큰 미사 알갱이들은 거친 미사(coarse silt)가 응집침전물에서 제거되도록 했다. 응집침전물은 거친 미사가 퇴적되는 동안, 흐름에서 계속 움직였다. 거친 미사는 쌓여졌고, 일종의 미사 물결로서 움직이기 시작했고, 층(bed) 위로 이동했다. 동시에, 미세한 미사 봉입체(fine silt inclusions)를 가진 점토 응집침전물은 크기가 고르게 자라났고, 이동하는 응집침전물 물결을 형성했다. 따라서 이동하는 물결은 동시에 퇴적되며 교대되는, 거친 미사와 점토의 얇은 지체(lag)를 뒤에 남겼다. 이러한 복잡한 메커니즘이 엽층 형성의 실제 이유인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이다. 압축되면서 잔물결(ripples)의 대부분의 증거들은 파괴되었다.[5] 이 실험은 모래입자들을 운반하기에 충분히 빠른 이동하는 물에서도, 셰일층이 형성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즉 이 실험은 엽층리가 반드시 평온한 물에서 퇴적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했던 것이다.


시사점

인공수로 실험은 물론 수평적 및 수직적으로 훨씬 큰 스케일의 모든 셰일층의 자연적 퇴적을 정확하게 재현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 실험은 모래를 운반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속도의 물 흐름에서, 거친 미사와 점토가 동시에 분리되는 것을 보여주었다. 평온한 환경과 느린 퇴적은 필요하지 않았다. 물 흐름에서 분류되는 층리들은 창조과학자인 구이 버탈트(Guy Berthault)가 그의 인공수로 실험에서 발견한 것과 유사하다. 그는 다른 모양, 크기, 질량의 입자들을 포함하는, 흘러가는 혼합물의 물 흐름은 미세한 층(fine layers)들을 반복적으로 쌓아놓는 것을 발견했다.[7]

창조과학자들은 여전히 암석 기록에서 두텁고 광대하게 분포되어있는 셰일층을 설명해야 하지만, 세속적 연구자들도 움직이는 흐름에서 엽층들이 빠르게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미사 및 점토가 적재되어있는 이동하는 물은 다수의 엽층들을 빠르게 퇴적시킬 수 있었다.

노아 홍수 동안의 엄청난 물 흐름에는 수많은 표면파(surface waves)와 내부파(internal waves)들이 있었을 것이다.[8~10] 내부파는 두 개의 밀도 층 사이의 경계에 전파되는, 또는 물 흐름이 수중 장벽 위로 흐를 때 전파되는, 표면 아래의 중력파(gravity waves)이다. 이 내부파는 오늘날의 바다에서도 흔하며[9], 퇴적물의 침식, 수송, 재퇴적을 유발한다. 대홍수의 격변으로, 수많은 내부파가 있었을 것이 예상된다. 이러한 발견은 약 1년 동안의 전 지구적 홍수 동안 미세한 입자의 퇴적암이 어떻게 퇴적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한다.


*참조 : 진흙 퇴적 실험은 오랜 지질학적 신념을 뒤엎어버렸다. : 이암 퇴적층들의 이전 모든 해석에 대한 근본적인 재평가가 요구된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6&bmode=view

이암은 빠르게 퇴적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39&bmode=view

이암 지층은 빠르게 쌓여질 수 있음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http://creation.kr/Geology/?idx=1757465&bmode=view

퇴적층의 엽층에 관한 실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34&bmode=view

의심되고 있는 지질학적 법칙들 : 인공수로 실험에서 빠르게 형성된 층리와 엽층들 - Guy Berthault의 웹사이트 탐방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15&bmode=view

셰일오일과 셰일가스가 존재하는 이유는? : 광대한 셰일 층들은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고 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281&bmode=view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의 기원과 최근의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282&bmode=view

황토(뢰스)의 기원과 노아홍수, 그리고 한 번의 빙하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1&bmode=view

모래 줄무늬 : 많은 층리들은 오랜 시간을 의미하지 않는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59&bmode=view

그린 리버 지층 : 얇은 호상점토층(varves)들은 오래된 지구의 증거가 아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19&bmode=view

년층(Varves, 호상점토층)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76&bmode=view

코코니노 사암층은 사막 모래언덕이 아니라, 물 아래서 퇴적되었다 : 노아의 홍수를 반증한다는 가장 강력한 논거가 기각됐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3612173&bmode=view


출처 : Journal of Creation 33(1):14–15, April 2019

주소 : https://creation.com/origin-of-laminae-in-shal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1-13

지구의 지층암석은 오래되어 보이는가?

(Do Earth's Rocks Look Old?)

by Jake Hebert, PH.D.  


      어떤 사람들은 지구의 지층암석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와는 별개로, 분명히 오래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창조론자들의 주장처럼 “지구가 약 6,000년 전에 창조되었다면 왜 그렇게 오래되어 보이는가?”라고 묻는다. 그러나 지구는 정말로 늙어 보이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그랜드 캐니언과 같은 지층암석은 수억 수천만 년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암석 자체가 장구한 연대를 나타내는 어떤 것이 있는가? '그렇다'라고 생각한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해보라. "모든 사람들이 지층암석이 오래되었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좋은 대답이 아니다. "그 사람들은 그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그 답은 단순하고 간단한데, 그러한 연대는 ‘패러다임’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라면서 교과서, 잡지, TV, 영화, 박물관, 교육 시스템을 통해 이것을 반복적으로 배웠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지층암석의 나이가 수억 수천만 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 결론은 과학적 데이터로부터 도출된 것인가? 아니면 수십 년 동안 들어왔던 진화론적 주장에 대한 조건 반사인가?

이것에 대해 생각해보자. 어린 시절부터 그랜드 캐니언의 암석지층이 수억 수천만 년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면, 어느 시점부터 이 사람은 그 암석지층을 “수억 수천만 년”과 자동적으로 연관시킨다. 후에 그랜드 캐니언의 사진을 볼 때, 그에게 암석지층은 명백히 오래된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나 그 결론은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에 근거한 것이다. “그랜드 캐니언은 수천만 년의 나이를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왜냐하면 그랜드 캐니언의 지층암석이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그랜드 캐니언이 장구한 나이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지층암석은 장구한 연대를 나타낸다고 어려서부터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도 그랜드 캐니언의 나이가 수억 년 되었다는 것에 의문을 갖지 않는다. 그것은 확립된 과학적 사실로서 배워왔기 때문이다.

창조과학자들은 이 지층암석들은 물에 의해 퇴적된 지층들로서 빠르게 격변적으로 퇴적되었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에는, 대륙 넓이의 광대한 평탄한 지층들, 침식 증거가 없는 부정합 경계면, 다른 구성 입자들로 서로 분류되어 있는 퇴적지층들, 부드럽게 습곡된 지층들, 다지층 화석들, 대륙 안쪽에서 발견되는 바다생물 화석들, 막대한 거리를 이동한 모래와 자갈들, 산등성이를 자르고 나있는 수극들...등이 포함된다.[1-3]

그랜드 캐니언은 콜로라도 강에 의해서 수천만 년 동안 침식되어 파여졌다는 것보다, 홍수 물에 의해 신속하게 격변적으로 파여졌다는 주장이 더 합리적으로 보인다.[4] 그리고 많은 지형학적 증거들은 후자를 가리킨다. 최근 미드 호수(Lake Mead) 근처에서 새로 퇴적된 퇴적물의 침식은 미니 그랜드 캐니언과 비슷하다. 이곳의 수직 절벽과 경사들은 지난 수십 년 만에 형성되었다.[5]

많은 과학자들은 지구의 지층암석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에 의해서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임은 입증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연대는 과거에 대한 몇몇 가정(assumptions)들에 기초하여 계산된 것이다. 창조과학자들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의 기초에 있는 여러 가정들에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 서로 다른 방사성 동위원소 시계들로 동일한 암석의 나이를 측정했을 때, 서로 다른 연대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계산된 연대 추정치들은 합리적이지도 않으며, 성경과도 맞지 않는 것이다.[6]

창조론자들은 지구가 실제로 오래되지 않았다고 오랫동안 지적해 왔다. 지구의 육지 표면은 대부분이 물에서 퇴적된 비교적 얇은 퇴적지층들로 덮여있으며, 지표면의 70% 이상이 물 아래에 있었다. 창세기에 묘사된 전 지구적 홍수가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건이었던 것처럼, 지구도 물에 잠겼던 것처럼 보인다. 지구의 암석은 오래되어 보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References

  1. Morris, J. D. 2013. Soft-Sediment Deformation: Recent Flood Evidence. Acts & Facts. 42 (10): 16-17.
  2. Morris, J. D. 2009. A Classic Polystrate Fossil. Acts & Facts. 38 (10): 15.
  3. Thomas, B. 2019. Does Palo Duro Canyon Show Deep Time? Acts & Facts. 48 (9): 20.
  4. Clarey, T. 2018. Grand Canyon Carved by Flood RunoffActs & Facts. 47 (12): 10-13.
  5. Clarey, T. 2019. Observations Support Grand Canyon Flood Origin. Acts & Facts. 48 (11): 9.
  6. Cupps, V. R. 2019. Rethinking Radiometric Dating: Evidence for a Young Earth from a Nuclear Physicist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 Dr. Jake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 Cite this article: Jake Hebert, Ph.D. 2020. Do Earth's Rocks Look Old?. Acts & Facts. 49 (1).


출처 : ICR, 2019. 12.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o-earths-rocks-look-old//

번역 : 미디어위원회

Bill Hoesch
2019-06-11

사암 기둥들은 수백만 년의 연대를 부정한다. 

: 코다크롬 분지의 돌 기둥들은 대홍수에 의한 격변적 퇴적을 가리킨다.  

(Sand Pillars—Breaking Through Millions of Years)


미국 서부로 가면 거대한 모래 기둥들이 지면에서 솟아있는 이상한 광경을 볼 수 있다. 흥미롭게도, 그것들은 수백만 년이라는 장구한 시간을 기각시키고 있다.

미국 유타 남부의 한적한 곳에는 아름답지만 자주 간과되고 있는 코다크롬 분지(Kodachrome Basin) 주립공원이 있다. 그곳은 더 많은 장관의 브라이스 캐니언을 방문하기 위해 종종 우회되곤 한다. 그곳에는 2평방마일의 지역에 67개의 사암 기둥(sandstone pillars)들이 모여 있는데, 분지 바닥으로부터 높이가 수m에서 52m에 이르는 우뚝 솟은 거대한 돌기둥들이 그것이다.[1, 2]

최근까지 이러한 구조들은 지질학적 괴짜(geologic oddities)로 여겨지며 무시되어왔다. 그러나 전 세계의 여러 곳에서 이와 비슷한 구조와 관련되어 석유가 발견됨으로서, 그것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강한 관심이 촉발되었다. 과거에는 어떻게든 물로 포화된 모래층이 땅속 깊은 곳에서 퇴적된 후, 갑자기 유동화 되었고, 그 위의 지층들을 돌파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들 '주입된 모래'는 경화되었다. 이후에 주변의 퇴적층은 침식으로 씻겨 나갔고, 단단한 모래 기둥들이 남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암 기둥들은 전통적인 장구한 지질연대에 도전하는 매우 흥미로운 함축된 의미를 갖고 있다.


모래, 진흙, 미사 퇴적물에 대한 두 가지 견해

지질학자들은 물이 모든 대륙을 가로지르며, 진흙(이암), 모래(사암), 미사(실트암)로 이루어진 광대한 퇴적지층들을 퇴적시켰다고 데에는 동의한다. 예를 들어, 그랜드 캐니언의 절벽에는 물에 의해 쌓여진 퇴적지층들이 1200m(4,000 피트) 이상으로 노출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 퇴적지층들 사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났는지에 대해서는 서로 의견이 다르다. 오늘날 퇴적지층들은 각각 이암(mudstone), 사암(sandstone), 실트암(siltstone)으로 존재한다. 대부분의 경우 각 지층들은 벽돌처럼 단단하다. 이들 퇴적지층을 설명하는 두 가지 기본 모델이 있는데, 각 모델은 지질학적 시간에 대해 매우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만약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로 모든 퇴적지층이 동시에 쌓여졌다면, 모든 지층들은 거의 동시에 단단해졌을 것이다. 아마도 대홍수가 있은 후 몇 백 년 동안에 일어났을 것이다. 반면에, 퇴적지층들이 수억 수천만 년의 시간 동안에 점진적으로 퇴적되었다면, 한 지층은 다음 지층이 단단해지기 전에 단단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코다크롬 분지를 살펴볼 때, 이 두 모델을 염두에 두고 살펴보아야 한다.


사례 연구 : 미국 유타주의 코다크롬 분지.

코다크롬 분지에 있는 사암 기둥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둥들은 둥근 자갈, 조약돌, 탄화된 목재로 구성된, 0.9m에 이르는 무작위적으로 배열된 퇴적 덩어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모든 뒤죽박죽된 혼합은 푸딩에 들어있는 건포도처럼, 잘 교결된 기질 사암 속에 '떠있는' 형태로 들어있다.

기둥을 이루고 있는 사암은 아래에 있는 사암층과 그 조성이 비슷하며, 그 사암층은 분지 바닥 아래 305m 이상의 깊이에 묻혀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지질학자들은 이 증거에 대한 이치에 맞는 합리적인 이야기에 동의하고 있다. 처음에 물에 의해 수천 피트 두께의 퇴적지층들이 퇴적되었다. 이들 퇴적물이 아직 부드럽고, 물에 젖어있었던 동안에, 깊게 묻혀있던(높은 하중을 받고 있던) 한 지층에 모래 입자들이 활동적 모래-물 현탁액(sand-water slurry)으로 모여 있었고, 땅이 흔들렸다. 위에 놓여진 지층보다 밀도가 낮았던, 이 들뜬 상태(excited state)의 고도로 유동화 된 혼합물은 위쪽 지층의 약한 부분을 뚫고 치약처럼 짜여져 올라갈 수 있었다.

격렬한 상승 동안에, 현탁액은 관통하는 지층들에 블록과 같은 조각들을 남겨놓았다. 주입된 전체 덩어리는 수 초 내지 수 분 안에 새로운 위치에 도달했을 것이다. 물이 빠져나가면서, 모래는 원래의 입자-입자 상태로 되돌아갔고, 전체 덩어리는 정체되었다. 후에 물속에 들어있던 화학물질들이 암석을 경화시켰다. 주입된 사암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주변의 모암보다 강도가 높은 단단한 암석으로 경화되었다.

한때 돌기둥을 감싸고 있던 둘레의 부드러운 퇴적암에 침식이 일어나 쓸려나가 버리자, 코닥크롬의 강도가 높은 돌기둥들은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오늘날 그것들은 세계에서 가장 잘 노출된 주입된 돌기둥으로 서있게 된 것이다. 이것은 놀라운 이야기이며, 모든 지질학자들 사이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목해야할 점이 있다. 주입된 암석은 315m의 퇴적암 지층을 관통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에 의하면, 그 지층들이 퇴적되는 데에는 약 1천만 년이 걸렸다. 그것은 3년마다 약 1mm의 비율이다. 그렇게 극도로 느린 속도로 퇴적되었다면, 각 얇은 층리들은 물을 잃어버리고, 위로 다음 퇴적층이 쌓여지기 전에 단단한 암석으로 변했을 것이다.

분명 1천만 년 동안 315m의 퇴적지층이 쌓여진 후에는, 깊은 곳에 있던 모래층은 물을 잃어버리고 사암으로 굳어졌을 것이 예상된다. 그렇다면 코다크롬 분지에서 볼 수 있는 거대 스케일의 주입은 일어날 수 없었다! 관상암이 형성되어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이러한 시간 틀이 매우 잘못되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전 세계의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이러한 돌기둥의 형성은 지역적 사건이 아니었다. 수백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로 인해 생겨나는 이러한 딜레마는 전 세계의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예를 들어, 현장조사에 의하면 리비아(Libya)에서는 상대적으로 깊은 곳에 놓여있는 사암층(캄브리아기)이 7천만~1억 년은 더 젊은, 위에 놓여진 지층(데본기)을 뚫고 짜여져 올라간 것으로 나타난다.[3] 북해 아래에는 신생대 팔레오세(Paleocene)에 퇴적된 지층이, '3200만 년'이나 더 젊은 위쪽 지층을 뚫고 관입된 모래층이 있다. 미국 중부 유타주에 있는 구조물은 이제 관상암으로 해석되고 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원래의 지층이 퇴적되고 2억2천만 년이 지난 후에, 아래층의 모래가 그 지층을 관통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 된다.[4] 그렇다면 이러한 장구한 연대가 사실일까?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외곽의 프론트 산맥(Front Range)에는 5억 년 전으로 추정되는 캄브리아기의 사암층이 4억3500만 년 이후의 지층을 뚫고 관입되어 있다.[5] 그리고 이러한 사례들보다 훨씬 많은 사례들이 존재한다.

모래가 위에 놓여있는 많은 지층들을 뚫고 관입되었다는 사실은, 퇴적암 기록 전체가 과거에 동시에 부드럽고, 수분이 포화된 상태였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것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원인은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이다.



수백만 년을 부정하는 돌기둥들

과거 한때에 물로 포화된 모래층이 다른 퇴적지층 아래 깊숙이 묻혀있었다. 이유가 어떻든지, 모래는 과도한 물을 가지고 있었고, 사암으로 굳어지지 않았다. 이후에, 아마도 지진으로 인해, 모래는 유동화 된 모래-물 현탁액(sand-water slurry)으로 자체가 변형되었고, 위에 퇴적된 퇴적지층을 뚫고, 또는 '주입'되면서 위쪽으로 이동했다.

만약 유동성의 모래 위에 놓여있는 퇴적지층이 수백만 년에 걸쳐 퇴적됐다고 생각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 파묻혀진 모래에 들어있던 과도한 물은 오래 전에 추방됐을 것이고, 모래는 단단한 사암으로, 적어도 부분적으로 경화되었을 것이다. 이 경우에 주입되어 지층들을 뚫고 상승하는 일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로 여러 퇴적지층들이 빠르게 연속적으로 쌓여졌다면 문제는 사라진다. 이 홍수 동안에 전체 퇴적지층들은 부드러웠을 것이며, 물이 풍부한 모래는 유동화 되어, 위에 놓여있는 지층을 뚫거나 '주입'될 수 있었을 것이다.

깊게 묻혀있던 모래층이 갑자기 유동화 되면서, 그 위에 놓여있던 지층들을 돌파했다.

후에 더 부드러운 주변 지층이 침식으로 사라진 후, 단단한 사암 기둥이 서있게 되었다.


*Bill Hoesch earned a BA in geology from the University of Colorado-Boulder and an MS in geology from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has served as exploration geologist and field engineer in the energy industry, and he currently teaches undergraduate science courses at Southern California Seminary.


Footnotes

1. J. Baer and R. Steed, 'Geology of Kodachrome Basin State Park, Kane County, Utah,” in Geology of Utah's Parks and Monuments, Utah Geological Association Publication 28, eds. D. A. Sprinkel, et al (Salt Lake City: Utah Geological Association, 2000), pp. 449–463.
2. Dwight Hornbacher, 'Geology and Structure of Kodachrome Basin State Reserve and Vicinity, Kane and Garfield Counties, Utah,” unpublished master’s thesis (Loma Linda University, 1984).
3. J. Moreau, J.F. Ghienne, and A. Hurst, 'Kilometer-scale Sand Injectites in the Intracratonic Murzuq Basin (South-west Libya): An Igneous Trigger?” Sedimentology 59 (2012): 1,321–1,344.
4. L. Allison, 'Origin of the Breccia Pipes in the Colorado Plateau and Paradox Basin,” entry to the Arizona Geological Survey Blog from state geologist Lee Allison, March 25, 2012.
5. W.A. Hoesch, 'Sandstone Dikes of the Colorado Front Range and Their Relation to Petroleum Exploration in the Adjacent Denver Basin,” abstract and poster, Subsurface Sediment Remobilization and Fluid Flow in Sedimentary Basins Proceedings (Geological Society of London, 2008), p. 10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geology/natural-features/sand-pillars-breaking-through-millions-years/ 

출처 - AiG, 2014. 10. 1.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523

참고 : 3387|765|1464|5675|5717|5721|5737|5841|5897|5958|5957|5973|6030|6076|6097|6104|6123|6130|6170|6175|6215|6222|6223|6225|6228|6255|6254|6311|6316|6330|6422|6413|6415|6417|6431|6453|6462|6469|6507|6508

미디어위원회
2019-02-26

이암 지층은 빠르게 쌓여질 수 있음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Mudstones Form Rapidly)

David F. Coppedge

       가장 흔한 퇴적암 중 하나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100배 더 빠르게 형성될 수 있었다.

2007년에 지질학자들은 이암(mudstones) 형성에 관한 그들의 이론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가장 흔한 퇴적암인 이암은 평온한 물에서 형성된 것이 아니었다. 이암은 작은 진흙 입자들이 물속에서 떠다니다가 천천히 가라앉으면서 바닥에 쌓여 형성됐다고 생각했었다. 대신에 진흙 입자들은 흐르는 물에서 엉겨붙거나 응집되어 훨씬 더 빨리 가라앉았다는 것이다.(2007. 12. 14 참조). 이제 실험적 증거에 기초한 또 다른 모델에 의하면, 그 과정은 더욱 빠르게 진행됐다는 것이다. 이것은 AGU journal Geophysical Research Letters(2019. 2. 15) 지에 최근에 게재되었다. 트로워(Trower) 등은 말한다 :

탄산염 이암(carbonate mudstones)은 과거의 해수 화학에서 중요한 지화학적 기록이지만, 탄산염 이암의 기원은 여전히 논쟁과 불확실성의 대상으로 남아 있었다. 유력한 가설은 다음의 두 메커니즘으로 쌓여졌다는 것이었다 : 1)물속에서의 직접적 침전(direct precipitation) 2)진흙 크기의 해조류 골격 성분의 사후 확산. 그러나 두 메커니즘 모두 현대의 지화학적 관측과 충돌하며, 오래된 시간 틀에서 문제가 된다. 우리는 실험실 실험과 퇴적물 운반 모델을 사용하여, 퇴적물 운반 동안 탄산염 모래의 마모가 탄산염 진흙을 생성할 수 있다는 가설을 시험했다. 우리는 다른 메커니즘에 의해 평가된 속도보다 2자릿수 크기의 빠른 속도로 진흙이 신속하게 형성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확인했다. 모델에 의한 계산과 결합하여, 이 결과는 탄산염 모래의 운반과 마모가 탄산염 이암의 주요 원천이었음을 보여준다.

운반은 물의 흐름을 의미한다. 마모는 기존의 더 큰 입자의 침식 과정을 의미한다. 이 새로운 모델이 정확하다면, 그것은 정지된 평온한 물속에서 작은 입자들이 천천히 가라앉아 형성됐다는 기존의 주장을 뒤집는 것이다. 따라서 이암은 역동적인 상황 하에서 빠르게 형성될 수 있었다. ”2자릿수 크기의 빠른 속도”란 다른 메커니즘이 제안했던 속도보다 100배 이상의 빠른 속도를 의미한다.

그랜드 캐니언에는 풍부한 사암과 이암 지층들이 있다. 그랜드 캐니언 동부(마블 캐니언)는 광대한 넓이로 평탄한 (일차적) 침식이 일어난 후, 빠르게 아래쪽으로 파여진 (이차적) 침식이 일어났음을 보여준다.

저자들은 또한 허리케인, 폭풍, 모래톱(shoals)에서 파도 작용 등과 같은 ”고에너지” 환경에서 이암이 형성됐다고 제안했다. 이것은 오랫동안 믿어지고 가르쳐져 왔던 것과는 매우 다른 환경이다. 아래의 글은 홍수지질학자의 글처럼 보인다 :

우리의 실험 데이터는 고에너지 모래톱 환경의 전형적인 운반 조건하에서, 탄산염 모래의 마모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탄산염 이암을 형성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실험적으로 그리고 모델에 의한 많은 경우에서, 마모된 이암의 형성 속도는 조류 또는 침전성 이암의 형성 속도보다 자릿수 크기로 훨씬 빠르게 나타났다.(그림 3). 이것은 탄산염 모래의 고에너지 수송이 (얕은 모래톱이나 해변에서와 같이) 이들 다른 메커니즘과 유사하게, 탄산염 대지의 작은 영역에서도 진흙 흐름(fluxes of mud)들을 형성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 간헐적인 입자 이동은, 특히 입자가 하상 내에 갇혔을 때, 오랜 시간에 걸친 탄산염 모래의 유효 마모율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Davies et al., 1978; Trower et al., 2017). 그러나 모래톱과 같은 많은 고에너지 환경에서 전형적인 층 전단 속도(shear velocities)는 탄산염 모래의 운동 임계값(threshold)보다 지속적으로 높다 (Bathurst, 1975; Gonzalez & Eberli, 1997; Rankey et al., 2006). 마모에 의한 진흙 생성은 개별 모래 입자의 마모와 같은 동일한 간헐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 기상 조건이 운동 임계값 이하인, 더 평온하거나 깊은 환경에서, 마모를 통한 진흙의 생성은 퇴적물 운반(예로 폭풍)에 충분한 층 전단 속도의 간헐적 영향을 받을 것이다. 허리케인 같은 큰 폭풍은 비교적 드물게 발생하지만, 탄산염 대지 전체에 걸쳐 부유에 의한 입자성 퇴적물의 운반에 의해서, 짧은 시간 동안 빠른 속도로 진흙을 생성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최근 평가에 의하면, 그레이트 바하마 뱅크(Great Bahama Bank, 쿠바 북쪽)는 65% 이상이 입자성 퇴적물(grainy sediment)이다.(Harris et al., 2015). 만약 이 퇴적물이 연간 한 번의 허리케인을 가정하고 1일 동안 임계값 근처로 운반됐다면, 허리케인 동안 마모에 의해서 생성된 진흙은 로빈(Robbins) 등이 평가했던 것처럼, 연간 진흙 생성량의 약 4%를 차지할 수 있다.(1997) (Supporting Text S2). 대조적으로, 입자암(grainstone) 상으로 덮여진 대지의 ~45%에 이르는 일상적 풍화작용의 마모는 우리의 가장 느린 실험 속도로도 연간 진흙 량의 36%를 차지할 수 있었다.(Support Text S21). 진정한 대지의 평균 형성 속도는 모래톱과 '팩스톤(packstone, 퇴적 기원의 탄산염암)'으로 덮인 지역에서와 같이 더 역동적인 환경에서 증가되는 마모율을 고려할 때, 더 높을 것이다.

이 논문은 미국 지구물리학회(AGU)에서 ”수락된 논문”으로 등록되었는데, 이것은 개정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수락되어 게재된 논문에서 개정되는 일은 드문 일이다.



오랫동안 창조 지질학자들은 퇴적지층들은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에 의해 장구한 시간 동안 형성됐다는 유물론자들의 주장을 의심해왔다. 다시 한 번 창조론자들의 주장이 옳았음이 밝혀진 것이다. 이제 어려운 수학적 모델링 작업이 이루어졌고,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이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도록 하자.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9/02/mudstones-form-rapidly/

출처 - CEH, 2019. 2. 17.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7001

참고 : 4683|4363|4132|6906|6877|6222|6924|4473|6422|6409|5717|5429|5400|5285|4468|4205|3272|3040|4198|4275|4235|4490|4607|4610|4722|4786|4805|5185|5834|5841|5897|5898|5951|5955|5958|5957|5973|6006|6030|6049|6076|6097|6104|6136|6170|6175|6215|6223|6225|6228|6240|6254|6255|6311|6316|6330|6413|6415|6417|6431|6453|6462|6469|6507|6508|6523|6524|6531|6535|6542|6543|6545|6547|6551|6552|6558|6559|6563|6566|6638|6645|6688|6694|6723|6785|6847|6852|6857|6861|6869|6875|6879|6884|6900

미디어위원회
2019-01-30

빠른 침식률과 모순되는 수천만 년(?) 전의 평탄면과 도상구릉

: 매우 오래되었다 지형의 문제점 살펴보기 

(Revisiting the problem of very old landforms)

by Michael J. Oard, Ph.D.


       트위달(Twidale)은 오래된 지형에 대한 3개의 비슷한 논문을 써서, 동료 지형학자들에게 그 지형들은 이례적으로 오래된 지형이라고 애써 설득하려고 하고 있었다. 트위달의 첫 번째 논문은 1976년에 쓰여졌는데[1], 그는 거기에서 지형이 수천만~수억 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1954년 손버리(Thornbury)가 아래와 같이 말했던 대중적인 믿음과는 상반된 주장이었다 :

”지구의 지형은 신생대 제3기(Tertiary)보다 오래된 것은 거의 없다. 지형의 대부분은 홍적세(Pleistocene)보다 오래되지 않았다.”[2]

트위달은 1998년에 그 문제를 다시 들춰냈고[3], 2016년에 호주 지형에 초점을 맞추어 문제들을 더 논의했다.[4] 불행하게도 최신 간행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976년 이후 새로운 정보는 거의 추가되지 않았다. 왜 그는 40년 이상 동안 그러한 주장을 지속해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동일과정설 원리와 위배되는, 매우 오래된 평탄면(planation surfaces)과 도상구릉(inselbergs)과 같은 지형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림 1. 호주 남부의 애들레이드 서남쪽의 캥거루 섬(Kangaroo Island)에 있는 현저한 침식 표면은 1억5천만 년 이상 존재해온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


오늘날의 침식률은 너무도 빠르다.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 principle)에 의하면, 오늘날의 침식률은 수십 수백 배로 빨라서, 지형이 오늘날까지 남아있을 수가 없다.[5] 침식률은 주로 기후와 기복(relief)에 기반하여 매우 다르며, 강우량이 많은 높은 산악 지역에서 가장 높다. 예를 들어, 대만의 산 유역은 2.65~5.17 mm/yr로 침식되는 것으로 측정되었다.[6] 그러나 호주 남부 및 중부 지방과 같은 건조한 지역조차도 5~35 mm/1,000년의 침식률을 보인다.[7] 이를 근거로 전 세계의 평균적인 침식률은 40mm/1,000년 이상임에 틀림없다.[5] 현재의 침식률에 의하면, 모든 대륙은 강물에 의해서 바다로 들어가는 산출량에 근거하여, 1천만 년 정도에 해수면 높이로 낮아질 것이다.[8] 그러나 침식을 늦추는 다른 과정들이 있다. 몇몇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이 감소된 속도로도 5천만 년 이내에 모든 대륙들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해왔다.

몇몇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이 감소된 속도로도 5천만 년 이내에 모든 대륙들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해왔다.

트위달의 글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형학자들은 여전히 지형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트위달은 2016년 글에서 불평했다 :

”그러므로 발굴된 형태를 제외하고, 신생대 말 이전의(즉 지질학적 시간 틀에서 미오세, 플라이오세, 플라이스토세, 홀로세) 지형이 거의 없다는 것은 거의 보편적인 견해이다.”[9]

그러나 트위달은 이들 지형이 신생대 말보다 훨씬 오래되었다고 믿고 있다.


지형이 그렇게 오래됐다고 믿는 이유는?

트위달과 다른 지형학자들 및 지질학자들이 오래된 지형을 주장하는 이유는 방사성동위원소 및 화석에 의한 연대측정 때문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에게 수억 수천만 년의 장구한 시간은 동일과정설보다는 더 신성시되는 것처럼 보인다. 이들 소위 ”아주 오래된” 지형의 대부분은 호주에 있다.[10, 11, 12] 호주에 있는 일부 평탄면(planation surfaces)들은 고생대 또는 중생대 이후로 평탄한 상태를 유지해오고 있다고 말해진다. 예를 들어 호주 남부의 캥거루섬(Kangaroo Island)의 평탄면은(그림 1) 1억5천만 년 이상 된 것이라고 말해지고 있다.[13] 올리어(Ollier)는 호주 북서부의 킴벌리 고원(Kimberley Plateau)은 5억4천만 년 보다 더 오래된, 극도로 오래된 선캄브리아기의 평탄면이라고 주장한다.[14] 또한 이러한 오래된 평탄면은 전 세계의 다른 지역에도 존재한다 :

”신생대 초기와 중생대(5천만~2억5천만 년)의 지표면과 외형은 세계의 많은 지역에 남아있다.”[15]

트위달과 캠벨(Campbell)은 계속 언급했다 :

”즉, 지질학적 측면에서 볼 때, 경사면 후퇴 모델에 의한 침식 지역에서 조차도, 올리고세(Oligocene, 약 3천만 년) 보다 더 오래된 지형이나 지표면이 없어야만 한다. 그리고 확실히 신생대(6천5백만 년) 보다 오래된 것은 없어야 한다.”[15]  

오늘날 이 지역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침식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들 지형은 어떻게 장구한 시간 동안 남아있을 수 있었을까? 지속적인 융기가 산맥을 젊어지게 한다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그러나 그것도 오래된 평탄면이나 도상구릉의 보전을 설명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침식되어 사라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산맥에는 여전히 산꼭대기에 평탄면이 존재하기 때문에[16, 17], 지형의 회춘(rejuvenation)은 설득력 있는 설명이 될 수 없다.


메커니즘을 보존하기위한 새로운 제안?

나는 이전에 지표면의 침식 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메커니즘들을 다루었다. 여기에는 저항성이 강한 암석, 건조한 기후, 빙하에 의한 보존 등이 포함된다. 나는 또한 오래된 연대 패러다임 내에서, 오늘날 호주의 대부분 건조한 기후가 과거에는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니었음을 지적했다.[18]

판구조론(plate tectonics)에 따르면, 호주는 최근까지 침식이 더 빠르게 일어났을 지역인, 습한 중위도 지역에 있었다. 트위달과 다른 지형학자들에게 장구한 연대는 절대적이기 때문에, 지형을 보존시킨 다른 메커니즘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 왜냐하면 그러한 지형은 아직도 존재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

”그러나 수 천만 년, 심지어 수억 년에 이르는 많은 모습들이 남아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도록 놀라운 일이다. 다른 한편으로, 이러한 지형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을 보존했던 어떤 가능한 메커니즘이 있었음에 틀림없다.”[19]

이것은 선결문제 요구의 오류(fallacy of begging the question)라는 논리적 오류이다.

트위달은 그의 최근 글에서 오늘날의 강과 하천의 침식률을 낮추려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

”셋째, 강들은 육지 표면을 조각하는데 광범위하게 활동적이지만, 추정되는 것만큼 그렇게 효과적인 것 같지는 않다.”(예: Baker, 1988).[20]

그는 침식에 저항하는 내성 암석에 대한 생각에 매달렸지만, 이 지역에서 느린 침식은 단지 능선 지형만을 오래 보존할 것이라는 결과를 간과하고 있었다. 그것은 아프리카와 호주에 광범위하게 확장되어 있는 평탄면과 도상구릉과 같은 다른 많은 지형의 보존을 설명하지 못한다.

”아주 오래된” 지형, 특히 평탄면 및 도상구릉이 오래되었다는 주장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및 화석 연대측정이 크게 과장되어 있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되고 있다.


장구한 연대에 반대되는 강력하고 객관적인 증거

”매우 오래된” 지형, 특히 평탄면 및 도상구릉이 매우 오래되었다는 주장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및 화석 연대측정이 크게 과장되어 있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되고 있다.[18] 오늘날의 침식률에 의하면, 동일과정설적 시간 틀로 수십만 년에서 수백만 년 보다 오래된 어떠한 평탄면도 없어야 한다. 이 결과는 창조과학자들이 오랫동안 말해왔던 것이다. 이것은 수백만 년에서 수십억 년을 나타내는 연대측정이 심각하게 잘못될 수 있음을 가리킨다. RATE(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방사성동위원소와 지구의 나이) 프로젝트는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에 심각한 이론적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었고, 대략 6000년 정도의 성경적 지구 역사에서 방사성 붕괴가 가속화됐던 시기가 있었음을 제안했다.[21, 22] 동일과정설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평탄면과 도상구릉과 같은 지형들은 전 지구적 홍수의 물러가던 물로 쉽게 설명될 수 있는 것이다.[2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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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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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Twidale, C.R., On the survival of paleoforms, American J. Science 276:77–95, 1976.
2. Thornbury, W.D., Principles of Geomorphology, John Wiley & Sons, New York, p. 26, 1954.
3. Twidale, C.R., Antiquity of landforms: an ‘extremely unlikely’ concept vindicated, Australian J. Earth Sciences 45:657–668, 1998.
4. Twidale, C.R., Enigmatic Mesozoic paleoforms revisited: the Australian experience, Earth-Science Reviews 155:82–92, 2016.
5. Reed, J.K. and Oard, M.J., The sedimentary record and Earth’s past, part I: not enough rocks,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submitted).
6. Chen, U.-C., Change, K.-T, Lee, H.-Y., and Chiang, S.-H., Average landslide erosion rates at the watershed scale in southern Taiwan estimated from magnitude and frequency of rainfall, Geomorphology 228:756–764, 2015.
7. Summerfield, M.A., Global Geomorphology, Longman Scientific & Technical and John Wiley & Sons, New York, p. 396, 1991.
8. Roth, A.A., Origins: Linking science and Scripture, Review and Herald Publishing Association, Hagerstown, MD, pp. 263–266, 1998.
9. Twidale, ref. 4, p. 83.
10. Twidale, C.R., The great age of some Australian landforms: examples of, and possible explanations for, landscape longevity; in: Widdowson, M. (Ed.), Palaeosurfaces: Recognition, reconstruction and palaeoenvironmental interpretation, Geological Society of London Special Publication No. 120, Geological Society of London, London, pp. 13–23, 1997.
11. Oard, M.J., Are those ‘old’ landforms in Australia really old? J. Creation 10(2):174–175, 1996.
12. Oard, M.J., Australian landforms: consistent with a young earth, J. Creation 12(3):253–254, 1998.
13. Twidale, C.R. and Bourne, J.A., Episodic exposure of inselbergs, GSA Bulletin 86:1473–1481, 1975.
14. Ollier, C.D., The Kimberly Plateau, Western Australia: a Precambrian erosion surface, Zeitschrift für Geomorphologie N.F. 32:239–246, 1988.
15. Twidale, C.R. and Campbell, E.M., Australian Landforms: Understanding a low, flat, arid and old landscape, Rosenberg Publishing Pty Ltd, New South Wales, Australia, p. 188, 2005.
16. Calvet, M., Gunnell, Y., and Fariness, B., Flattopped mountain ranges: their global distribution and value for understanding the evolution of mountain topography, Geomorphology 241:255, 2015.
17. Oard, M.J., The uniformitarian puzzle of mountaintop planation surfaces, J. Creation 30(2):9–10, 2016.
18. Oard, M.J., Objective evidence that dating methods are wrong, J. Creation 14(1):35–39, 2000.
19. Twidale and Campbell, ref. 15, p. 286.
20. Twidale, ref. 4, p 89.
21. Vardiman, L., Snelling, A.A., and Chaffin, E.F. (Eds.),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A young-earth creationist research initiativ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Creation Research Society, Dallas, TX, and Chino Valley, AZ, 2000.
22. Vardiman, L., Snelling, A.A., and Chaffin, E.F. (Eds.),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Results of A young-earth creationist research initiativ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Creation Research Society, Dallas, TX, and Chino Valley, AZ, 2005.
23. Oard, M.J., Flood by Design: Receding Water Shapes the Earth’s Surface,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8.
24. Oard, M.J., (ebook), Earth’s Surface Shaped by Genesis Flood Runoff, 2013; michael.oards.net/GenesisFloodRunoff.ht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very-old-landforms

출처 - CMI, Journal of Creation 31(3):3–4, December 2017.

Shaun Doyle
2018-12-27

라테라이트(홍토)는 형성되는 데에 1백만 년이 걸렸는가? 

(Do ‘laterite’ soils take a million years to form?)

Shaun Doyle


       오래된 지구 연대론자들의 공통적 주장은 ‘라테라이트 토양’(lateritic soils, 철분과 알루미늄 등을 많이 포함하는 붉은 토양층. 홍토)은 고도로 풍화된 토양이라는 것이다. 즉, 일반적으로 느린 화학적 풍화작용을 통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1m의 홍토가 형성되는 데에 수백만 년이 걸릴 수 있다는 의미이다.


라테라이트 형성의 표준 이야기

 그림 1. 이상적인 라테라이트 프로파일(lateritic profile)의 측면 모습은 비교적 단순하고, 반복 가능하다.

이러한 유형의 토양은 옥시졸(Oxisols)과 울티졸(Ultisols)로 알려져 있다. 호주에서는 페로졸(Ferrosols)과 레드칸도졸(Red Kandosols)로 알려져 있으며, 이 토양의 오래된 이름은 크라스노젬(Krasnozems)과 라테라이트 토양(lateritic soil)이다. 그러나 이 토양들에 여러 타입들이 있지만, 그들의 기원은 꽤 유사하다. 표준 이야기는 이런 식으로 진행 된다 : 축축한 열대 지방(아열대 지방)의 기후에서, 규산염(silicates)과 같은 광물이 천천히 용해되어 토양으로 침출되었고, 주요 토양 성분으로 불용성의 철(iron)과 보헤마이트(aluminium oxyhydroxides, boehmite)를 남겨놓는다. 이들 토양은 ”라테라이트 프로파일(lateritic profile)”(그림 1)으로 알려진 것의 일부를 형성한다. 이는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예로, 만약 비교적 적은 강수량의 기후라면, 이 과정은 수백만 년에 걸쳐 더 느리게 일어난다고 생각한다.[1] 따라서 이들 토양은 '매우 풍화되었다(성숙해졌다)‘고 말해진다. 왜냐하면, 그들은 원래 상태인 것처럼 보이는 것에서 꽤 극적으로 변화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유형의 토양에서 상당한 화학적 변화로 인해, 오래된 연대 주장자들은 수백만 년의 연대를 가정하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적 표준 이야기의 문제점

연대를 추정하기 위해 토양의 형성 속도가 직접 측정된 경우는 없다.

이 이야기의 첫 번째 문제는 아무도 성숙한 울티졸 또는 옥시졸이 형성되는 것을 실제로 관찰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형성에 필요한 시간 추정치는 과거에 대한 한 가정에 의존하고 있다. 토양 형성률을 직접 측정하여 연대를 구한 경우는 없다. 오히려 추정 연대와 토양 형성률은 일반적으로 토양 또는 관련 화산암의 구성 성분에 대한 몇몇 종류의 법의학적 연대측정방법 이나[1], 화석의 연대로 추론된 것이지, 토양 형성을 직접 측정한 것이 아니다.

때로는 '고전적' 라테라이트 형성 조건을 가정한 실험실 실험에서도, 라테라이트 형성 속도(옥시 졸/울티솔 포함)는 30cm의 토양이 형성되는 데 1백만 년이 걸릴 것이라는 견해에 기초하여 추정되고 있다.[2] 그러나 이러한 측정된 속도조차도, 현장에서 여러 반대 사례들에 직면해 있다. ”호주의 다윈(Darwin) 해안에 있는 라테타이트는 지속적으로 형성되고 있었는데, 자동차 차체와 다른 파편들을 포함하고 있었다.”[3] 이것은 하나의 시스템적 문제점으로, 관찰되는 토양 형성(및 화학 풍화)은 오래된 지구론자들이 가정하는 것보다 일반적으로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는 것이다.[5-7] 더군다나 토양 형성은 선형적(일차 함수적) 비율로 일어나는 것보다는, 빠르게 시작되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느려지는, 비선형적 비율로 일어난다.[5] 그러므로 토양 형성률이 진짜라 하더라도, 옥시졸과 같이 오늘날 많은 '안정적인' 토양에서 측정되고 있는 것의 대부분은 실제로 역사적 평균치가 아니라, 역사적 최소치인 것이다.

그 실험의 또 다른 문제점은 그들이 가정하고 있는 조건이다. 그 실험에 대한 분석에서 나혼(Nahon)은 격변적 상황의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암반의 열수 변질(hydrothermal alteration)에 기인한 철(Fe)와 알루미늄(Al)의 풍부함은 고려되지 않았다. 고토양학자(paleopedologist)인 그레고리 레탈락(Gregory Retallack) 박사는 경고한다 :

”알루미늄의 풍부함은 열수 변질과 풍화작용 둘 모두에 기인할 수 있다. 그래서 고도로 변형된 알루미늄 광석(보크사이트, bauxite)와 매우 오래된 암층(terranes)을 해석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8]

경쟁적 프레임의 맥락에서, 특히 레탈락이 이 논평을 쓴 이래로, 이것은 Fe와 Al이 풍부한 모든 경우에 적용될 수 있다고 나는 제안한다.

그러나 나혼은 이러한 라테라이트가 잔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이것은 라테라이트 프로파일(그 위에 있는 토양을 포함)의 연대측정을 복잡하게 만든다. 그러나 모물질의 초기 조건에 대한 문제는 창세기 홍수에 비추어 볼 때 새로운 의미를 갖는다. 대부분의 오래된 지구 연대론자들은 이들 토양의 모물질에 대한 초기 조건은 기반암을 변경시키지는 않았다고 가정하는(홍수 설명과는 적합하지 않은 가정) 경향이 있다. 레탈락이 말했듯이, Al과 Fe 풍부함의 원인으로서 열수 변질과, 풍화작용을 분리하는 것은 까다로울 수 있다. 더욱이 보크사이트가 토양 형성을 통해서가 아니라, 지질학적으로 확실히 형성되었다는 곳에서, 보크사이트 퇴적과 같은 추정되는 옥시졸의 '고토양'의 예들이 있다.[9, 10]

실제로, 많은 경우에서 토양의 모물질과 표토 사이에는 관계가 없을 수 있다. 클레브버그와 밴디(Klevberg and Bandy)는 쓰고 있었다 :

”기후에 대한 반응으로 후성적 경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노력들이 있었지만, 북미 토양에서 확인된 많은 물리학은 모물질과 표토 사이에는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11]

이것은 토양의 많은 물질들이 현장에서 풍화로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운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형적인 라테라이트 이야기의 또 다른 문제점은 옥시졸과 울티졸의 지리학적 분포이다. 많은 것들이 (또는 진화론적 틀에 의한 보크사이트와 라테라이트 고토양의 경우) 그들의 형성에 대한 전통적인 이야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 기후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12] 이것은 호주 동남부의 많은 울티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 경우 많은 연구자들은 이들 토양이 다른 곳에서부터 와서 퇴적되었거나, 이미 풍화된 기반암에서 발달되었다고 제안한다.


다른 해결책?

진화 과학자들은 열대기후에서 형성되었다는 고전적인 라테라이트 프로파일(그리고 옥시졸과 울티솔)은 수정하려고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웨이파 보크사이트(Weipa Bauxite)의 기원으로서 퇴적(deposition)이 제안되어왔었다.[13] 웨이파는 전형적인 기후 그림과 완벽하게 어울린다. 그렇다면 왜 퇴적을 제안했던 것일까? 연구자들은 한 가지 사실을 말하고 있었다 :

”어떻게 3m 두께의 느슨한 피솔리트(pisoliths)가 약 11,000km2의 지역에서 풍화작용으로 본래의 장소에서 형성될 수 있었는지를 생각해본다면, 우리가 그 기원에 대해서 갖고 있는 문제를 즉시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연구자들이 대안적 설명(대격변적 형성, 또는 적어도 더 격변적 형성)을 찾고 있는, 최근의 문헌들에 있는 많은 징후들 중 하나이다. 왜냐하면 라테라이트와 보크사이트를 설명하는, 전통적인 ”본래 있던 장소에서의 풍화작용”이라는 설명은 적합해보이지 않기 때문이다.[14, 15]

최근의 토양에 관한 논문들은 창세기 홍수 틀 안에서 울티졸과 옥시졸의 형성에 대한 가능성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물론 새로운 가설도 여전히 ”장구한 시간” 맥락에서 말해지고 있지만, 대홍수 모델로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라테라이트 물질이 강 골짜기 안의 용액으로 철분의 측면 이동을 통해(전통적 이야기의 수직 운동과는 반대로) 형성되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그들은 그곳에서 굳어졌고, 주변의 광범위한 침식이 일어났고, 메사(mesas, 테이블처럼 위는 평탄하고 가장자리는 가파른 사면으로 된 지형)들 위에 라테라이트 견고피각(lateritic duricrusts)를 남겨놓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강 계곡의 장구한 시간 틀 내에서 다소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웨이파 고원(Weipa Plateau)의 보크사이트 매장의 크기를 설명하는데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홍수라는 특별한 조건은 Al 및 Fe가 풍부한 광물의 빠른 생산에 필요한 열수 및 화학적 조건을 제공하고, 그러한 물질의 대량 이동을 가능하게 하며, 홍수 후반 단계에서 웨이파 고원 크기의 고원과 거대한 라테라이트 메사를 만들 수 있는, 구조 역전을 일으키는 대규모 메커니즘을 제공할 수 있다.

토양으로 울티졸과 옥시졸의 경우, 그것들의 형성은 아마도 기후보다는, 홍수 후 모재(parent material)의 초기 상태에 더 의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부모물질은 홍수 동안 열수 용액(hydrothermal solutions)에 의해서 화학적으로 변했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기후는 홍수 직후에 아마도 더 축축했을 것이고, 지표면 또는 근처에는 여전히 많은 물과 잔여 유기물들이 남아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토양 형성 메커니즘은 아마도 지금보다 훨씬 빨리 작동됐을 것이다.[16]


결론

최근에 발표된 토양에 관한 논문들은 창세기 홍수 틀 안에서 울티졸과 옥시졸의 형성에 대한 가능성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분명 이것에 관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라테라이트와 보크사이트 형성에 관한 최근 논문들의 일반적인 방향은 고무적이다. 그것은 이러한 유형의 토양에 관한 오래된 지구론자들의 ”전통적인” 추정을 반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다소 수수께끼 같은 이들 토양에 대한 성경적 설명을 제공하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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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Geology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and notes
1. Pillans, B., Soil development at snail’s pace: evidence from a 6 Ma soil chronosequence on basalt in north Queensland, Australia, Geoderma 80:117–128, 1997. This case doesn’t actually involve a ‘mature’ Oxisol as the end product, but the most ‘mature’ soil in this analysis is an oxic Inceptisol, and so was not even developed enough to be labelled a true Oxisol yet! This would imply that if soil development continued at the pace inferred in this study, it would take tens of millions of years to produce a true Oxisol.
2. Nahon, D.B., Evolution of iron crusts in tropical landscapes; in: Colman, S.M. and Dethier, D.P. (Eds.), Rates of chemical weathering of rocks and minerals, Academic Press, San Diego, CA, p. 183–186, 1986.
3. Retallack, G.J., Lateritization and bauxitization events, Economic Geology 105:655–667, 2010.
4. Yoo, K. and Mudd, S.M., Discrepancy between mineral residence time and soil age: implications for the interpretation of chemical weathering rates, Geology 36(1):35–38, 2008.
5. Jenny, H., Factors of Soil Formation: A system of quantitative pedology, Dover, New York, pp. 31–51, 1994.
6. Klevberg, P. and Bandy, R., Postdiluvial soil formation and the question of time part I—pedogenesis, CRSQ 39(4):252–268, 2003.
7. Klevberg, P. and Bandy, R., Postdiluvial soil formation and the question of time part II— time, CRSQ 40(2):99–116, 2003.
8. Retallack, G.J., Soils of the Past, 2nd edn, Blackwell Science, Oxford, pp. 239–240, 2001.
9. Oard, M.J., What can 10,000 dinosaur bones in a bauxite lens tell us? J. Creation 13(1):8–9, 1999.
10. Silvestru, E., The riddle of paleokarst solved, J. Creation 15(3):105–114, 2001.
11. Klevberg and Bandy, ref. 7, p. 105.
12. Woodmorappe, J. and Oard, M.J., Field studies in the Columbia River basalt, Northwest USA, J. Creation 16(1):103–110, 2002.
13. Taylor, G. and Eggleton, T., ‘Little balls’: the origin of the Weipa bauxite; in: Roach, I.C. (Ed.), Regolith 2004, CRC LEME, pp. 350–354, 2004; crcleme.org.au.
14. Taylor, G. and Eggleton, T., All pisolithic bauxite deposits are transported—Really? Australian Regolith and Clays Conference Mildura 7–10 February 2012; www.smectech.com.au.
15. Ollier, C.D. and Sheth, H.C., The High Deccan duricrusts of India and their significance for the ‘laterite’ issue, J. Earth Syst. Sci. 117(5):537–555, 2008.
16. This section is largely based on Klevberg and Bandy’s two-part paper referenced above, of which a summary can be found in Klevberg, P. and Bandy, R., Do soils indicate long ages? in: Oard, M. and Reed, J.K. (Eds.), Rock Solid Answers,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pp. 63–92, 200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laterite-soils

출처 - Journal of Creation 31(3):5–6—December 2017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964

참고 : 2212|2214|4361|6905|2662|2663|1571|2302|2304|3735|6141|4298|6524|6531|6535|6542|6543|6545|6547|6551|6552|6558|6559|6563|6566|6638|6645|6688|6694|6723|6737|6758|6785|6847|6852|6857|6861|6869|6875|6877|6879|6884|6900|6906|6484|6488|6496|6511|6520|6539|6541|6580|6583|6683|6707|6709|6710|6712|6714|6850|6896|6916|5381|5394|5542|5628|5627|5870|5923|5969|6044|6064|6066|6071|6107|6110|6135|6146|6152|6153|6189|6283|6351|6360|6414|6477|6480|6491|6512|6581|6639|6642|6697|6669|6679|6453

미디어위원회
2018-09-13

지질학적 과정에서 계속 번복되고 있는 오래된 연대 

: 유기물질 황화와 심해 산들의 형성은 예상보다 빨랐다. 

(Two Geological Process Ages Collapse)

David F. Coppedge 


      이론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예상됐던 두 가지 지질학적 과정들이 빠르게 일어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우리는 장구한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주장됐던 몇몇 과정들이 수백 배, 수만 배로 빠르게 일어날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보고해왔다. 예로 종유석, 오팔, 다이아몬드, 캐년 등은 빠르게 만들어질 수 있었고(2016. 8. 19), 원유는 1시간 만에 만들어졌으며(2013. 12. 20), 화석도 실험실에서 하루 만에 만들어졌고(2018. 7. 31), 화산의 연대측정은 3,000% 잘못됐으며(2012. 11. 1),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에 많은 오류들이 있음을 지적해왔다.(아래 관련자료링크 참조). 이러한 진화론적 추정들에 대한 재평가들은 두 가지 교훈을 주고 있는데, 첫째 관찰할 수 없는 과거를 현재 일어나는 과정으로 가정하여 부주의하게 외삽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짓이며, 둘째 모든 변수들을 고려하지 않는 모델링은 잘못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최근 밝혀진 또 다른 두 경우의 번복된 사례이다.


1. 탄소 순환

유기물질의 황화는 생각했던 것보다 빨랐다(Washington University, 2018. 8. 30). 부제는 ”새로운 연구는 탄소순환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변화시키고 있다”이다. ”유기물질 황화(organic matter sulfurization)”라 불리는 과정은 오래된 연대에 기초한 가정이 틀렸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되고 있었다. 지질학자들은 막대한 양의 탄소가 9천4백만 년 전 바다에 파묻혔고, 커다란 기후 변화를 초래했다고 생각해왔었다. 이들 탄소의 매장 과정은 50만 년이 걸렸을 것으로 그들은 생각했었다 :

대양에서 초거대한 적조 발생(super-giant algae blooms)과 산소농도 저하가 퇴적물에 유기 탄소를 보존시킬 수 있게 했다는 것이 기본적 가정이다.

워싱턴 대학의 행성과학부 연구자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유기 탄소가 보존됐던 다른 과정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Nature Communications(2018. 8. 24) 지에 게재된 그들의 연구에 따르면, 이전에 수만 년의 기간이 걸렸을 것으로 생각해왔던 유기물질 황화가 실제로는 훨씬 빠르게 일어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황(sulfur)은 퇴적물 내의 탄소와 결합되어, 그곳에 보존된다.

그 과정은 얼마나 빨리 일어날 수 있었을까? 보도 자료 및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유기물질 황화 과정은 단 몇 시간에서 며칠 만에도 일어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 과정이 무려 100만 배에서 1000만 배 더 빠르게 일어날 수 있었다 것이다!  ”우리는 실험실에서 그 과정을 24시간 이내에 유도할 수 있었다”라고 연구에 참여했던 교수는 말했다.

이러한 엄청난 시간 틀의 차이는 과학자들이 지구 기후의 과거와 미래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상당한 의미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제 새롭게 밝혀진 사실에 대해 생각해보라. ”이러한 엄청난 시간 차이는 과학자들이 지구 기후의 과거와 미래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상당한 의미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보도자료는 말했다.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는 그것을 깨닫고 있을까?

연구자들은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는 표준 가정에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기후에 관한 그들의 몇몇 가정들은 정확하다고 계속해서 믿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까지 기후 모델에서 놓치고 있었던 한 과정을 밝혀냈던 것이다. 기후 변화를 연구하는 분야와 여러 과학 분야들은 탄소 황화 과정에 대한 이러한 극도로 짧아진 시간 틀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탄소 보존의 방식으로서 황화의 잠재적 확산 가능성은 대양에서 산소의 역사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재평가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물론, 그동안 발표됐던 이 과정에 관한 수많은 논문들은 이것을 고려하지 않았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자신들의 주장이 틀렸음을 쉽게 인정하지 않으려는, 과학계의 고질적 병폐 때문에, 이 새로운 발견은 수년 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을 수도 있다. 교과서도 빨리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잘못된 나쁜 모델에 기초한 중요한 정책적 결정도 쉽게 바뀌지 않을 수도 있다.


2. 해저 지형

모델링은 해저 2500m 심해 산들의 형성 원인을 보여준다.(Phys.org, 2018. 9. 4). 대부분의 대양저는 평탄하지 않고, 도처에 산들과 계곡들이 존재하며, 어떤 것은 날카롭다. 그들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선도적인 '감각적' 아이디어는 수백만 년에 걸쳐 지구의 궤도주기에 의해 유발된 지구의 기후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의 허세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해저 지형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

판구조론(plate tectonics)이 등장한지 반세기가 지났지만, 깊은 대양저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왜 대양저는 광대하게 펼쳐져있는 해저산과 계곡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일까?

논란을 일으켰던 한 가설에 의하면, 기후와 해수면 순환이 직접적으로 마그마의 생성과 해저 지형의 굴곡을 일으켰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화산 활동에 대한 컴퓨터 모델링에 의하면, 대양저의 심해 산들은 화산 활동과 대서양중앙해령의 지각 단층으로 형성됐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기후 주기 이론은 밀란코비치 이론(Milankovitch Theory)과 관련이 있다. (2018. 6. 22, ”밀란코비치 이론이 점성술과 같은 이유” 참조). 이 이론은 오랜 세월에 걸친 기후 주기가 태양을 공전하는 지구 궤도의 동력학에 의해서 느리고 점진적으로 유도되었다고 가정한다. 시드니 대학의 과학자들은 경쟁하는 모델들(기후-유도 주기 모델 대 화산활동 및 단층 모델)을 평가했다. 그리고 후자가 수월하게 승리했다.

기후와 해수면의 동요(fluctuations)가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어떠한 흔적도 없다. 대신에 지각 단층은 주로 심해 산(abyssal hills)들의 형성을 촉진시켰다.

Geophysical Research Letters(2018. 8. 22) 지에 게재된 그들의 논문은 장구한 시간 틀의 커다란 붕괴를 가리키고 있었다. ”밀란코비치 주기가 심해 산들의 확산 속도에 중속, 고속, 초고속의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했다.” 이 논문은 기본적으로 대양저의 지형과 지각의 나이에 대한 연결고리를 해제하고 있으며, 밀란코비치 이론에 반대되는 또 하나의 타격이 되고 있었다. ”우리의 연구 결과는 심해 지형에 있어서 밀란코비치 이론에 기인한 징후의 존재를 뒷받침하지 않는다”라고 그들은 말했다.

분명히, 지각 단층화는 오랜 세월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언론 보도는 저자들이 심해 산들이 얼마나 빨리 형성될 수 있는 지를 언급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그것들이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으로 생겨났다고 가정할 아무런 이유도 없게 된 것이다.



사람들은 진화론적 동일과정설에 기초한 현대 지질학의 많은 이론들이 모래 위에 구축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9/geological-process-ages-collapse/ 

출처 - CEH, 2018. 9. 4.

미디어위원회
2018-08-31

그린란드 얼음 91m 아래에서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잃어버린 비행중대’의 또 다른 비행기가 발견되었다. 

(WW2 Aircraft Found Under 300 Ft of Greenland Ice)

David F. Coppedge 


      수십 미터의 얼음 밑으로 항공기가 묻히는데 얼마나 걸릴까? 76년이다.

지표투과레이더(ground-penetrating radar)를 사용한 탐사를 통해 '잃어버린 비행중대(Lost Squadron)'의 두 번째 비행기가 그린란드 얼음 밑에서 발견되었다. 1992년에 '빙하소녀(Glacier Girl)'라는 별명을 가진 첫 번째 P-38 비행기는 비슷한 깊이(75m)에서 발견됐었다. 당시에 너무 깊은 얼음 밑에서 발견되어 많은 놀라움을 줬었다. 얼음 밑에서 꺼내진 후에, 그것은 결국 비행 상태로 복원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나치가 점령했던 유럽으로 전투기, 조종사, 장비, 물자 등을 제공했던 볼레로 작전(Operation Bolero)의 일환으로 수백 대의 미국 비행기들이 이 루트를 운항했다.

Credit: US Army

이제 Live Science(2018. 8. 25) 지는 두 번째 P-38 비행기를 발견했으며, 다른 비행기들도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드론(drones)은 이전보다 탐사를 쉽게 만들어주었다.

캘리포니아의 사업가인 짐 살라자르(Jim Salazar)는 2018년 7월 4일 지표투과레이더를 장착한 중형 드론을 사용하여, 얼음 밑 91m(300feet) 아래에서 부서진 P-38을 발견했다고 Live Science 지에서 말했다. 드론은 2011년에 매몰된 전투기가 발견됐던 지역의 빙하 아래를 조사하고 있던 중이었다. 

6대의 P-38 비행기와 2대의 B-2 폭격기로 구성된 '잃어버린 비행중대(Lost Squadron)'는 1942년 그린란드의 이 지역을 비행 중에 악천후에 휩싸여서 얼음 위에 불시착해야만 했다. 생존자들은 무선을 통해 구조를 요청했고, 악천후와 수색 및 구조 항공기의 추락으로, 승무원들 중 일부는 돌아올 수 없었다. 톰 멧커프(Tom Metcalfe)는 썼다.

멀리 떨어진 지역에 눈에 덮인 비행기들은 위험한 크레바스들, 갑작스런 폭풍, 굶주린 북극곰들이 있는 위험한 지역에 있었다. ”그곳은 매우 혹독한 날씨의 황량한 장소였다.”고 살라자르는 말했다.

멧커프는 비행기들이 어떻게 그렇게 빨리 깊게 묻힐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지 않고 있었다. 비행기에 도달할 수 있도록, 얼음을 녹일 수 있는 열 프로브(thermal probe)가 필요했다.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Pasadena)에서 기계 사업을 하는 탐사팀의 리더인 짐 살라자르는 내년 여름에 비행기를 얼음에서 떼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멧커프는 왜 명백해 보이는 질문을 무시하고 있는 것일까? 그 기사를 읽은 사람들은 제2차 세계대전 중의 비행기들이 불과 76년 만에 91m 깊이의 얼음 속에 파묻히게 된 이유를 알고 싶어 한다. Creation Magazine 지는 최초의 P-38 발견을 보고했었다.(아래 관련자료 링크 1, 2번 참조). 이 발견은 느리고-점진적인 동일과정설적 선입견에 도전하고 있었다. 칼 윌랜드(Carl Wieland)는 얼음 위로 비상착륙했던 비행기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1980년대의 탐사자들은 그린란드의 두터운 얼음 위에 비행기들이 놓여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세월이 흘러 1942년 전설의 잃어버린 비행중대(Lost Squadron)를 떠올린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1980년대에 이르러 그것을 가져올 생각을 하게 됐다. 미국 비행기 판매상인 패트릭 엡스(Patrick Epps)는 친구인 건축가 리처드 테일러(Richard Taylor)에게 비행기들은 새 것과 같을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삽으로 비행기 날개에 쌓여있는 눈을 치우고, 연료를 채우고, 시동을 건 다음, 석양을 배경으로 이륙만 하면 되는 것이다.”

놀랍게도 수색자들은 1988년에 최초 폭격기를 얼음 표면이 아니라, 얼음 밑 75m(250피트) 깊이에서 발견했다. 그러한 깊은 매몰은 불과 50년 만에 일어났던 것이다. 비행기는 깊은 얼음에 깔려 눌려져 있었다. 1992년에 견고한 P-38인 '빙하소녀(Glacier Girl)'가 복구되었다. 모든 비행기들은 같은 위치에 있었지만, 빙하 안에서 수평으로 4.8km가 이동됐다.


윌랜드는 일반 학교 실험실에서 금속 격자(a metal grid)가 얼음 블록을 통과해 가라앉을 수 있다고 말하는 비평가들에 대해 대답하고 있었다. 그것은 단지 실내의 상온에서만 발생하며, 냉동실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비행기가 얼음을 통과해 가라앉았다면, 기체는 코 부분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야했지만, 비행기는 수평 위치로 발견되었다. 그러므로 비행기는 가라앉지 않았다. 비행기는 수십 년 동안 쌓여진 눈의 압착으로 인해 만들어진 90m 이상의 얼음으로 덮여진 것이었다. 연대 문제에 있어서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수백만 년'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에서 말해진다. 사람들은 모든 것이 우연히 생겨나기 위해서는 오랜 세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경우는 그러한 가정이 틀렸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진화론자들과 많은 사람들은 종종 ”현재는 과거의 열쇠”라고 말한다. 현재의 퇴적율이나 침식율이 과거에도 항상 동일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1990~1992년 유럽공동 그린란드 얼음코어 프로젝트(European Greenland Ice-core Project, GRIP)에 의해 측정된 그린란드의 3000m 두께의 얼음 코어에 적용하면, 이 얼음은 단지 2,000년의 축적을 나타내는 것이다. 물론 아래층은 압력으로 인해 압축된다. (이것은 전 지구적 홍수이후 수세기 동안 강수량과 강설량이 훨씬 더 높았을 것임으로 상쇄된다). 오늘날의 강설량 상황에서도 그린란드에 쌓여있는 얼음 양은 노아 홍수 이후 4,000년이 넘는 기간 동안에 충분한 쌓여질 수 있는 량인 것이다.

윌랜드는 남극에서 아문센(Amundsen)이 1911년에 남겨놓은 깃발과 썰매가 12m 얼음 아래에서 발견되었다는 놀라운 이야기도 전해주고 있었다. 조건이 맞는다면, 변화는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어떤 경우에서 수백만 년이라는 가정은 해결책이 아니라,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91m의 얼음이 단지 76년 만에 축적될 수 있었다면, 3000m 두께의 얼음이 어떻게 수백만 년 동안 쌓여진 것이란 말인가?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8/ww2-aircraft-found-300-ft-greenland-ice/

출처 - CEH, 2018. 8. 28.

Frank Sherwin
2018-07-20

결핵체는 수천에서 수만 배 빠르게 형성되었다. 

(Hasty Concretion Formation)


     결핵체(concretions, 응결체)는 지질학적 매우 흥미로운 암석 물질이다. 그것들은 퇴적암과 조성이 다른 광물질들이 뭉쳐져 탄산염을 형성하고 있는 구형 또는 여러 모양의 암석 덩어리이다. 결핵체는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서부터 카자흐스탄 서부에 이르기까지 근처와 멀리에서 발견된다. 대게 대포알 크기인 결핵체는 물에 의해서 형성됐는데, 퇴적암에서 떨어져 나온 조각들이 물에 의해 침식되면서부터 형성된다. 그것들은 마치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 이 이상한 퇴적물 안쪽에서 죽은 생물 화석들이 다수 발견되고 있다.

결핵체에 관한 몇 가지 중요한 질문은 오랫동안 과학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어왔다. 그것들은 어떤 상황 속에서 만들어진 것일까? 그것들은 어떻게 자라났고, 어떻게 성장을 멈추었던 것일까?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왜 그것들은 주변의 암석이나 퇴적물과 구별되는 것인가?[1]

연구자들은 결핵체의 형성 속도가 전혀 동일과정설적이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흥미롭게도, 연구자들은 결핵체의 형성 속도가 전혀 동일과정설적이지 않다는 것으로 발견했다. ”방해석 침전(calcite precipitation)은 이전에 결핵체에서 확인됐던 것 보다 자릿수 크기로 빠르게 발생하고 있었다.”[1] Nature 지에서 요시다(Yoshida) 등은 말했다 :

모든 분석 데이터들은 구형의 결핵체가 이전에 평가됐던 시간 척도보다 적어도 세 자릿수에서 네 자릿수 크기(수천에서 수만 배)로 더 빠르게 형성됐음을 의미한다. 그러한 값은 구형의 결핵체가 속성작용(암석 형성 동안 및 이후에 퇴적암의 변화)의 매우 초기에, 확산성 용질 수송이 지배적이었던, 비교적 깊은(수십 미터) 수심의 환경에서 퇴적된, 미사 수준의 해양 퇴적물 점토 내에서 우선적으로 성장되었음을 가리킨다.[2]

”이전에 평가됐던 시간 척도보다 4자릿수(10,000 배) 더 빨랐다”고 말하는 것은 진화론자들이 가정하고 있는 장구한 진화론적 연대가 성경적 시간 틀 내로 들어올 수 있음을 가리킨다!

이 새로운 연구 결과는 결핵체가 형성되는 속도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극적인 충격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둥근 탄산염 결핵체의 형성에는 수십만 년에서 수백만 년이 걸렸을 것으로 생각했었다” 공동 저자인 코시 야마모토(Koshi Yamamoto)는 말했다. ”하지만, 우리의 결과는 응결이 몇 달에서 몇 년 정도의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3]

퇴적 지질학(sedimentary geology)에서 이러한 발견들은 젊은 지구 패러다임(young-earth paradigm)을 계속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References 
1. Cracking open the formation of fossil concretions.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May 2, 2018, accessed May 21, 2018.
2. Yoshida, et al. 2018. Generalized conditions of spherical carbonate concretion formation around decaying organic matter in early diagenesis. Nature Scientific Reports. 8: (6308) DOI: s41598-018-24205-5.
3. 'Mudstones can be deposited under more energetic conditions than widely assumed, requiring a reappraisal of many geologic records.” Macquaker, J. H. S., Bohacs, K. M. 2007. On the Accumulation of Mud. Science. 318 (5857): 1734-173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hasty-concretion-formation/

출처 - ICR News, 2018. 6. 26.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871

참고 : 5834|5825|5147|5159|4318|4276|4683|4132|2518|3003|1874|1480|2429|2354|757|758|1476|2402|5266|6392|2521|5709|6469|6316|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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