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적 지질학 이론들은 쉽게 번복되고 있다.
: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심해에서 발견되었다!
(Geology: A Science Where Theories Undergo Subduction)
David F. Coppedge
판구조론(plate tectonics)에서 대륙판들은 섭입되었고, 압력에 의해 녹았다. 진화론적 지질학 이론들도 이와 같다.
지질학 논문들을 읽어보면, 오래된 이론들이 끊임없이 번복되고 있다는 것을 당신은 알 수 있을 것이다. 고전적 사례로서 베게너(Wegener)의 판구조론(plate tectonics)은 악의적인 공격을 당한 후에, 새로운 정설이 되었고, ‘수로가 있는 화산용암지대(Channeled Scabland, 수로를 가진 딱지 땅)'에 대한 하렌 브레츠(J. Harlen Bretz)의 거대 홍수 이론은 수십 년간의 조롱을 당한 후에, 새로운 정설이 되었다. 다음은 새롭게 잘못됐던 것으로 밝혀진 진화론적 지질학 주장들에 대한 몇 가지 예들이다.
빙하의 확장은 추위만으로 되지 않는다.
Science Daily(2018. 3. 6) 지에 의하면, ”마지막 빙하기 동안 몽골 고비사막의 빙하들은 실제로는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빙하기 동안에는 빙하들이 성장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은 몽골에서도 그랬을 것으로 추측했었지만,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고비사막은 실제로는 건조한 상태였다는 것이다. 그들은 서반구의 상황을 극동 지역도 그러할 것으로 잘못 적용했던 것이다.
그 연구를 포함하여 고비산맥 지역에 대한 연구들에 의하면, 빙하는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후 수천 년이 지나면서 자라기 시작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몽골의 약간 습한 지역에서 가장 큰 빙하는 빙하기부터 시작했지만, 빙하들의 최대 길이는 빙하기 정점에서보다 수만 년 일찍인, 빙하들이 행성 대부분을 덮었을 때인 약 22,000년 전에 도달했다.
그 연구 결과는 추위만으로는 빙하를 형성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단순한 빙하기 이야기에 의하면, 마지막 빙하기 동안 기온은 떨어졌고, 빙상(ice sheets)이 지구 주위로 확장되었다”는 것이었다고 그 기사가 시작한다. 그러나 실제로 빙하가 확장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풍부한 강설량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따뜻한 바다를 필요로 한다. 워싱턴 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의 한 박사 과정 학생은 빙하기의 춥고 건조한 상황이 강해질수록 빙하들은 실제로는 줄어든다고 결론지었다. 그런 다음, 홀로세(Holocene)의 온화한 기후로 인해 더 많은 습기가 대기로 유입될 때, 빙하들은 더 많은 강설로 인해 성장했다는 것이다. 그의 계산에 의하면, 오랫동안 빙하 잔재물로 생각되어왔던 빙퇴석(moraines)들은 너무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풍이 운반한 거대한 거력들.
과학자들은 거대한 질량의 바위가 움직이는데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지를 계산할 수 있다. 따라서 지질학자들은 어떤 한 번의 쓰나미에 의해서 아일랜드 해안선에 있는 커다란 바위들을 운반되어 왔을 때의 필요한 에너지를 추정할 수 있었다. Phys.org(2018. 2. 28) 지는 ”폭풍에 의한 특별한 거력들의 운반”에 대해 보고하고 있었다 :
지형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단지 쓰나미(tsunamis) 만이 아니다. 폭풍들은 2013~14년 겨울에 아일랜드 해안에 집 크기의 네 배에 달하는 거대한 바위들을 이동시켰으며, 이로 인해 연구자들은 폭풍이 일으킬 수 있는 최대의 에너지와 그것이 입힐 수 있는 피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쓰나미만이 아일랜드 해안에 옮겨져 있는 거대한 돌들을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이전에는 가정됐었지만, 새로운 논문은 폭풍도 이러한 종류의 운반을 할 수 있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한다.
”이전에 가정됐었지만?”- 누가 그렇게 가정했었는가? 물론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이었다.
사라진 호수들
미국 서부 전역에는 홍적세(Pleistocene)의 사라진 고대 해안선들이 있으며, 데스밸리(Death Valley)는 전형적인 예가 되고 있다. 그레이트 솔트 레이크(Great Salt Lake)는 고대 보너빌 호수(Lake Bonneville)의 작은 잔존물임을 나타낸다. 새로운 연구의 선임 저자는 ”더 춥거나 더 따뜻했던 기후 하에는 호수들이 존재했으나, 오늘날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묻고 있었다. 좋은 질문이다. 지구 온난화 때문인가? Astrobiology Magazine(2018. 2. 27)은 이 질문에 대한 퍼즐을 풀고 있었다. 사람들은 호수들은 춥고 습한 기간 동안에는 성장하며, 건조한 기간 동안에는 수축할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호수들 중 일부는 과거의 온난화 시기에 번창했다. ”습한 기간은 더 습해지고, 건조한 기간은 더 건조해진다”는 패러다임은 증거들과 적합하지 않다.
데스 벨리(Death Valley) 주변 산에서 볼 수 있는 고대 해안선.(Photo by David Coppedge).
새로운 모델은 반대 상황 동안 내륙 호수들의 존재를 설명해야만 한다. 왜 온난한 기간 동안 내륙의 거대한 호수들이 자라났는가? 저자들은 플리오세 중기(mid-Pliocene) 동안 ”엘니뇨와 같은” 상황에 호소한다. 그렇다면 다음 질문은 이것이다. 왜 현대의 ”엘니뇨 같은” 기간 동안에 대형 호수들은 보이지 않는가? 우리에게 더 적절한 질문은 ”지질학자들은 미래의 지구 온난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알 수 있을까?” 결국 고대 호수들은 많은 과학자들로 하여금 미래의 기후 변화에 대한 잠재적인 유사점으로 플리오세를 보도록 유도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는 분명히 미래의 온난화 예측에 반대되고 있다.”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심해에서 발견되었다.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s)에 대한 이론은 침몰되고 있다. 호주의 상어 만(Shark 's Bay)의 얕은 바다에 살아있는 사례는 오랫동안 화석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모델을 제공해왔다. 그 모델을 기초로 여러 이론들이 구축되어 왔다. 이제 New Scientist(2018. 3. 8. 사진을 볼 수 있음) 지는 심층수(deep water)에서 형성되고 있는 스트로마톨라이트의 발견에 관해 보고하고 있었다. 콜린 바라스(Colin Barras)는 ”깊은 바다에서의 발견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을 잘못 해석하고 있었음을 가리킨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화석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초기 생명체에 대한 가장 좋은 증거 중 일부는 스트로마톨라이트라고 불리는 구조물에 의해 제공된다. 많은 지질학자들은 이 스트로마톨라이트가 햇빛을 흡수하는 얕은 물에 사는 미생물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해왔었다. 일부 과학자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생명체가 깊은 해저(열수공 근처)에서 생겨났다면, 그것은 빠르게 얕은 지역으로 퍼져 나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발견은 그러한 결론에 의문을 제기한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아라비아해(Arabian Sea)의 깊고 어두운 해저 바닥에서 형성되고 있었다.
지질학적 이론들은 수시로 번복된다. 이론들은 지진, 쓰나미, 기후 변화 등으로 흔들리기도 하고, 일부는 침몰하고, 열과 압력 하에서 녹아버린다.
새로운 발견은 성경적 홍수 모델과 편안하게 들어맞는다. 홍수지질학자들은 움직이는 물의 힘을 알고 있으며, 퇴적지층(예로 그랜드 캐니언의 타핏 사암층) 속에 파묻혀있는 거대한 거력들은 고요하고 평온한 퇴적이 아닌, 고에너지의 물 흐름에 의한 격렬한 운반의 증거로서 인식하고 있다. 스트로마톨라이트의 발견은 이들의 형성이 장구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내륙 호수들은 전 지구적 홍수 이후에 증발 또는 댐 붕괴 등에 의해서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있는 잔해임을 가리킨다. 동일과정설적 시나리오에서, 과거 다른 기후 하에서 왜 그렇게 많은 호수들이 있었는지, 그리고 지금은 왜 없는지를 설명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마지막으로, 홍수 이후의 세계는 한 번의 빙하기로 잘 설명된다. 왜냐하면 큰 깊은 샘들이 터지는 사건은 대양을 따뜻하게 만들어, 많은 증발을 통한 엄청난 강설을 유발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역사과학(historical sciences)에서 우리 모두는 동일한 관찰을 하지만, 자신들의 세계관에 따라 다른 설명과 다른 원인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에 유사한 관측이 있게 될 때(거대한 거력들의 운반과 같은) 진화론적 지질학은 쉽게 번복되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3/geology-subducting-theories/
출처 - CEH, 2018. 3. 8.
진화론자들은 잘못된 장소를 파고 있다!
(“They Are Digging in the Wrong Place!”)
영화 인디애나 존스(Indiana Jones)의 레이더스-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Raiders of the Lost Ark) 편에는, 성궤가 숨겨져 있는 파묻혀진 도시에서 정확한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서 계산하는 장면이 나온다. 메달(medallion)의 양 측면에는 메달을 위치시킬 장소에 대한 그림이 새겨져 있었다.
인디애나 존스는 성궤의 위치가 새겨져 있는 메달을 갖고 있었지만, 벨로크(Belloq)가 이끄는 '악당들'은 한쪽 면만 있는 메달을 갖고 있었다. 악당들은 메달의 반대쪽에도 계산해야할 나머지 부분이 새겨져 있다는 것을 몰랐다. 이것을 깨달은 인디아나 존스는 ”벨로크의 계산은 너무 길어, 그들은 잘못된 곳을 파고 있어!”라고 말한다.[1]
이것이 왜 중요할까?
진화론자들은... 잘못된 장소를 파고 있다!
매년 수많은 화석들에 관한 보고가 있고, 간혹 육상 포유류와 고래 사이, 공룡과 새 사이, 원숭이와 인간 사이 등의 진화적 연결고리로 추정된다는,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에 대한 보도들이 가끔씩 있다. 대게 이들 화석은 세밀한 추가적인 조사에 의해서 쉽게 기각된다. 예를 들어, 잃어버린 고리로 주장됐던 잘못된 유인원들, 사기였던 필트다운인, 가짜였던 아케오랩터(Archaeoraptor) 같은 것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잃어버린 고리라는 주장은 크리스천들을 위축시킨다. 그러나 결국 그러한 화석들은 몇몇 진화론자들을 좌절시켰다. 왜냐하면 그들은 진화론을 지지하는 강력한 증거로 그것을 선전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거의 동요하지 않고, 그들의 주장들을 세밀히 살펴보는 것이다.
자 이제, 창조론자들이 왜 잃어버린 고리라는 주장에 대해 거의 신경 쓰지 않는지, 그 비밀에 관해서 알려 드리겠다. 진화론자들은 영화의 악당들처럼 잘못된 곳을 파고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면, 보물의 위치를 크게 벗어나, 파고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잘못된 장소를 파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본질적으로, 지질학적 암석층(지층)은 다음과 같다.
전형적으로, 진화론자들은 플라이오세(Pliocene, 선신세)와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홍적세)와 같은 상부 지층에서 사람의 잃어버린 고리를 찾고 있다. (아래 그림의 굵은 글씨)
일반적으로, 진화론자들은 백악기(Cretaceous)와 팔레오세(Paleocene, 효신세)에서 공룡-조류의 잃어버린 고리를 찾고 있다. (아래 그림은 굵은 글씨)
그러나 여기에 문제가 있다. 캄브리아기(Cambrian)에서부터 미오세(Miocene, 중신세)에 이르는 암석층은(적어도 아라랏 산에서 조사된 층서에서) 노아의 홍수 때에 퇴적된 것이다.[2]. 트라이아스기와 백악기처럼, 에오세(Eocene, 시신세)와 미오세(Miocene) 암석은 아라랏 산을 구성하는 복잡한 부분이다. (많은 경우 뒤집혀 있어서, 에오세가 미오세 위에 놓여있기도 한다). 그 시기 이후로, 상부 지층은 빙하기와 최근의 화산흐름과 같은 노아홍수 이후에 퇴적된 지층이다. 나는 창조 지질학자들이 신생대 제3기 퇴적층(팔레오세에서 미오세 까지)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해보기를 권면한다.[3]
이 표는 아라랏 산의 지역에 있는 지질학적 지층들의 성경적 시간대를 보여준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이 플라이오세(Pliocene) 암석에서 원숭이와 사람 사이의 전이형태를 발견했다고 말해도, 창조론자들은 조금도 동요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퇴적지층들과 지구의 나이를 잘못 보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퇴적지층들이 쌓여지기 오래 전부터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은 캄브리아기 지층이 노아 홍수로 쌓여질 때, 이미 존재했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사람은 캄브리아기 지층이 퇴적되기 이전, 1600년 이상 동안 지구에 살아왔다!
누군가가 팔레오세(Paleocene)에서 공룡-새 사이의 전이형태 화석을 발견했다고 말할 때, 창조론자들은 조금도 동요하지 않는다. 그 생물은 같은 해에, 같은 홍수 사건으로 죽었던 생물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공룡 보다' 이전 지층에서 깃털이 발견되어도, 창조론자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이다.[4] 초기 백악기 지층에서 새를 잡아먹은 수각류 공룡(진화론에서 조류로 진화했다고 추정하는)이 발견됐을 때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5]
새(birds)들은 공룡보다 하루 전날인 창조주간 다섯째 날에 만들어졌다. 공룡과 같은 육상동물들은 여섯째 날에 만들어졌다. 홍수 퇴적물에 공룡과 현대적 생물들이 함께 매몰되어 있다는 것이 발견되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정말로 잘못된 곳을 파고 있다....
만약 진화론자들이 창조론자들에게 주의를 끌 수 있는 발견을 하길 원한다면, 그들은 선캄브리아기 지층(본질적으로 홍수 이전)에서 전이형태 화석을 발견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노아 홍수 이전에 사람과 동물이 공존했던 1,600년 이상 동안, 암석 지층의 침식이 있었음을 명심해야 한다.
진화론자들을 잠시 생각해보자. 만약 한 연구자가 세인트 헬렌 산의 분출로 파묻힌 사람의 시신을 발견하고, 그것이 인류의 조상이라고 주장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그 퇴적물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을 때 일어났던 격변으로부터 쌓여진 것이기 때문에, 그의 주장은 전혀 신빙성이 없는 것이다. 이러한 일이 노아 홍수 및 홍수 이후에 쌓여진 퇴적지층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퇴적지층들은 사람, 새, 고래, 다른 모든 생물들이 주변에 있고나서, 그 이후에 형성된 것이다.
요점은 진화론자들은 계속 잘못된 곳을 파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왜 거의 주목하지 않는지 궁금해 한다. 글쎄... 이것이 그 이유이다.
그렇다면 왜 진화론자들은 물에 의해 쌓여진 퇴적지층들을 보고, '홍수 암석'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일까?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성경의 기록은 진리이고, 노아의 홍수를 포함하여, 성경은 지구의 진실된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제 한다. 진화론자들도 전제를 하고 있다. 그것은 퇴적지층들은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서 오랜 세월에 걸쳐서 점진적으로 느리게 쌓여졌을 것이라는 전제이다. 이것은 동일과정설로 알려진 현대지질학의 기초가 되는 가정이다. 왜냐하면 생물들의 진화에는 반드시 장구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진화론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장구한 시간이 반드시 확보되어야만 한다. 퇴적지층이 단기간에 쌓였다는 것은 진화론 자체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은 관찰되거나 반복된 적이 없는, 수억 수천만 년 동안의 점진적 퇴적과 같은 이야기를 믿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개념은 과학의 영역이 아니라, 해석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은 궁극적 기준이 된다.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반하는 모든 기준들은, 사람의 견해이며, 낮은 권위의 기준이며, 잘못된 기준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의 생각은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이 전투는 세계관에 관한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전 지구적 대홍수로 쌓여진 퇴적지층에 대해 잘못된 해석과 잘못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세계관은 잃어버린 고리를 찾기 위한 잘못된 노력을 이어지고 있다.
올바른 세계관이 연구자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다. 이것은 퇴적지층과 화석 증거들을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하다.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롬 3:4).
Footnotes
1. 'They’re Digging in the Wrong Place,” Indiana Jones and the Raiders of the Lost Ark, directed by Steven Spielberg (Los Angeles, CA: Pictures, 1981).
2. I’m denoting these bolded layers as Flood because Miocene, Eocene, Cretaceous, and Triassic sediments are found in the makeup of the Mountains of Ararat (formed by the 150th day of the Flood), so these specific layers were indeed Flood layers. Even if other Miocene-Paleocene were post-Flood layers, the article’s same point is made. Though there is debate on tertiary sediment elsewhere in the world being Flood or post-Flood, it is not for this article (see footnote 4). Y. Yilmaz, 'Alochthonous Terranes in the Tethyan Middle East: Anatolia and the Surrounding Regions,”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A 331 (1990): 611–624; G. C. Schmidt, 'A Review of Permian and Mesozoic Formations Exposed Near the Turkey/Iraq Border at Harbol,” Bulletin of the Mineral Research and Exploration Institute 62 (1964): 103–119.
3. The debate over the Flood/Post-Flood boundary is an ongoing debate in creationist literature. I suggest starting with the discussion here: Andrew Snelling. Earth’s Catastrophic Past.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2010, https://answersingenesis.org/store/sku/10-3-124/.
4. Jeff Hecht, 'Reptile Grew Feather-Like Structures Before Dinosaurs,” New Scientist 2857 (2012), 8; When these feathers were found, the researchers arbitrarily and without warrant said they attach to a pre-dinosaur reptile (in the evolutionary view). However, the feathers would have attached to this reptile in an anatomically impossible way. This proves the feathers were not part of the reptile.
5. Lida Xing, et al., 'Abdominal Contents from Two Large Early Cretaceous Compsognathids (Dinosauria: Theropoda) Demonstrate Feeding on Confuciusornithids and Dromaeosaurids,” PLOS, August 29, 2012, doi:10.1371/journal.pone.004401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geology/rock-layers/digging-in-wrong-place/
출처 - AiG, 2017. 12. 30.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772
참고 : 6547|6545|6104|5084|4132|4195|4198|4211|4214|4217|4275|4235|4363|4468|4471|4473|4490|4607|4610|4722|4786|4805|5185|5260|5264|5286|5307|5399|5400|5419|5429|5468|5517|5527|5556|5675|5717|5721|5737|5834|5841|5897|5898|5951|5955|5958|5957|5973|6006|6030|6049|6076|6097|6123|6136|6170|6175|6215|6222|6223|6225|6228|6240|6254|6255|6311|6316|6330|6413|6415|6417|6422|6431|6453|6462|6469|6485|6507|6508|6523|6524|6531|6535|6542|6543|6551|6552|6558|6559|6563|6566|6638|6645|6688|6694|6723|6737|6758
최근에 폭발한 거대한 해저 화산이 발견되었다.
(Hidden Volcano Comes to Light)
David F. Coppedge
그것은 역사상 가장 컸던 종류의 화산 폭발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5년 전에 일어난 일이라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아마도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 이유가 여기 있다.
2012년 대양 아래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운 거대한 화산 폭발이 있었다. 다음은 Science Advances (2018. 1. 10. AAAS의 공개 저널)가 그것에 대해 말한 내용이다 :
2012년 뉴질랜드의 케르마데크(Kermadec) 열도에 있는 아브르 화산(Havre volcano)에서 발생한 해저 폭발은 역사상 가장 큰 심해 화산 분출이었으며, 유문암 마그마 분출을 포함한, 기록된 극소수의 해저 화산 폭발 중 하나였다. 그 폭발은 위성사진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400㎢ 부석 뗏목(pumice raft)으로부터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의 복잡성은 해수면 아래에 숨겨져 있다. 무인잠수정에 의한 지도 작성, 관측, 시료 채취 등은 수심 900~1220m에서 14개의 분출구로부터 쏟아져 나온, 예외적으로 많은 용암들과, 직경 9m에 이르는 거대한 부석 쇄설암(pumice clasts)을 포함하여 막대한 량의 해저 퇴적물과 생성물을 만들어냈다. 분출된 총량의 대부분(75% 이상)이 부석 뗏목으로 분리되어, 화산으로부터 멀리로 운반되었다. 화산 열도의 해저 화산체(volcanic edifices)의 지질 기록은 분출의 크기 또는 생성된 마그마를 충실하게 보존하지 않고 있었다.
.아브르 화산(Havre volcano)의 이미지를 재구성했다. (Fig. 2 in the paper in Science Advances. See paper for caption.)
해저 화산은 탐지하기 어렵지만, 지구 마그마 70%가 이곳에서 발생한다. 뉴질랜드 북쪽 바다에 있는 아브르(Havre) 해저 화산에서 발생한 이 폭발은 지질학자들의 눈을 동그랗게 만들었는데, 왜냐하면 이것에 대해 거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최근 통가(Tonga)와 마리아나(Marianas) 화산 열도의 폭발성 및 유출성 해저 폭발에 대한 관측은 심해에서 일어나는, 낮은 강도의, 고철질의 최종산물 분출 스타일을 이해하는 데에 커다란 계기가 되었다. 대조적으로, 해저 환경에서의 심해 규산 분출(silicic eruption) 행동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심해 규산 물질 분출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고대로부터 연속적 지상 분출에 대한 연구로부터 이루어진 것이었다. 이러한 연구는 분출 시점, 지속 시간, 분출 공, 수심 등에 대한 상세한 사항들이 누락됨으로써, 한계를 갖고 있었다. 이제 현대의 해저 퇴적물로부터 직접적인 조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규소를 함유한 해저 분출의 관측 기록은 극히 드물고, 분출지속 기간 및 시간에 관한 정보는 거의 적용할 수 없다. 그리고 대규모 해저 규산 분출의 생성물이 분출 직후에 지도로 그려지고, 특성이 분석된 사례는 없다.
2012년 7월 19일 하루 동안 여러 분출구들을 통해서 용암을 내보내며, 아브르 화산이 거대한 분출을 시작했을 때, 모든 것이 변했다. 4.5km 폭의 원형 칼데라에서 상승하는 플룸(plume)이 위성에 의해서 처음 발견되었다. 선박들과 무인잠수정에 의한 후속 관측들은 화산 주위의 해저에 대한 지도를 작성했다. 해저화산 분출의 가장 큰 산물인, 400㎢의 부석 뗏목이 화산에서 6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칼데라에서, 그들은 대대적 토사 이동(mass wasting), 거칠고 매끄러운 지역들, 1~6m 크기의 커다란 부석(pumice boulders) 더미들과 같은 복잡한 분출 후 영향을 발견했다. 거친 절벽은 아마도 분화구 벽의 분출 후 붕괴의 결과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평가한 유출 속도는 세인트 헬렌 산(Mt. St. Helens)과 같은 육지의 규질 화산(silicic volcanoes)에 비견할만하다.
해저 화산 활동에 대한 많은 부분이 아직도 잘 이해되지 않고 있다. 그들은 결론을 내리고 있다 :
아브르 화산에서, 인공위성에 의한 부석 뗏목과 상세한 해저 조사를 통해, 우리는 가까이 있는 부석 쇄설암과 멀리로 떠내려간 것의 질량 비율을 계산할 수 있었다. 우리의 계산에 의하면, 분출량의 대부분(75% 이상)이 화산체로부터 멀리로 운반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이 비율은 비슷한 크기의 대기 중 분출 시에 낙하 퇴적물의 수치와 비슷하다. 그러나 퇴적물의 두께와 거리 사이의 지수법칙과 역학적 관계를 보여주는, 대기 중 낙하에서는 총 분출량과 흩어진 량과의 비율을 계산할 수 있는 것과 같지 않게, 수심, 입자 부유 시간, 해양 층화, 해류 속도와 방향, 수면의 바람 등을 포함하는, 해저 분산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해저 분산 모델을 만들 수 없었다. 2012년 분출의 가장 많은 생성물인 부석 뗏목을 만들었던, 아브르의 분출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는 없었다. 결과적으로, 유사한 크기의 해저 폭발 사건시에, 해저 퇴적 또는 떠오른 퇴적물로부터 그 분출은 정확하게 재구성될 수 없다. 이러한 잃어버리는 정보들은 해저 화산의 마그마 생성을 평가할 때, 불확실성의 원인이 된다.
간단히 말하면, 잘 관측된 최근의 해저 분출조차도, 해양 화산 퇴적물의 역사에 대한 많은 것을 밝혀낼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큰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이러한 것이 얼마나 자주 발생했었을 지를 궁금하게 생각해야한다. 우리가 이러한 대대적인 분출을 관측했던 것은 운이 좋았던 것일까? 그러한 분출은 수십억 년의 진화론적 지구 역사 동안에 얼마나 자주 발생했었을까? 1000년에 한 번 있었다면, 지구의 추정 나이인 45억 년 동안, 비슷한 분출이 450만 개나 발생했어야 한다. 이것은 육지와 바다에 엄청난 흔적을 남겨놓았을 것이 예상될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역사의 대부분은 지판의 이동(판구조론)으로 지워졌다고 주장할 수 있다. 그럴 수도 있겠지만, 과학(science)은 관측되는 것으로부터 어떤 것을 추정하는 것이지, 어떤 이론 때문에 증거들이 지워졌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것이 아니다. 이와 같이 잘 문서화 된, 최근의 분출 사실도 많은 대답되지 않은 질문들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해저 분출에 관한 정보가 거의 없으며, 매우 불확실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관측되지 않은 과거의 지구 역사 동안에 일어났던 지질학에 대해, 실제로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1/hidden-volcano-comes-light/
출처 - CEH, 2018. 1. 17.
침식되는 연대들
: 수십억 년의 대륙 연대와 모순되는 빠른 침식률
(Eroding Ages : If our continents were old, they would no longer be here.)
by Tas Walker, Ph.D.
대륙의 나이는 수십억 년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침식에 의해 오래 전에 사라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1785년 지구의 연대가 무한히 오래 되었다고 제안했던 사람은 스코틀란드의 내과의사로 후에 지질학으로 전환한 제임스 허튼(James Hutton) 이었다. ”시작의 흔적도 없고, 끝의 전망도 없다(no vestige of a beginning, no prospect of an end)” 는 그의 유명한 주장은 다윈의 진화론의 길을 닦았던 것이다.[1] 오늘날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제임스 허튼의 관점을 당연한 것으로서 받아들이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일반적으로 대륙들(continents)은 적어도 25억 년 이전에 형성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2] 호주 대륙 일부의 연대는 30억 년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대륙의 나머지들 중 많은 부분은 6~30억 년 되었다고 말해지고 있다.[3] 비슷한 이야기가 다른 대륙들에 대해서도 말해지고 있다. 즉, 대륙의 기반 암석들의 연대는 수십억 년의 범위를 갖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들은 우리가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본다면 전적으로 불합리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대륙들은 진화론에서 이야기하듯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음을 가리키는 많은 지질학적 과정들이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4] 오래된 연대 개념이 가지는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침식(erosion)이다. 대륙들은 수십억 년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렇게 오래되었다면 대륙들은 침식으로 사라졌어야만 한다. 대륙은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아야 한다.
침식률의 측정
물은 많은 광물들을 용해하고, 지형으로부터 토양과 암석을 헐겁게 하고, 그들을 바다로 운반하는 주원인이다. 매일, 매주, 매월, 매년, 화물 기차의 끝없는 행렬처럼 세계의 강들은 대륙으로부터 부서져 나온 엄청난 양의 암석 부스러기들을 바다로 운반하여 그곳에 쏟아 붓고 있다. 이에 비해 바람, 빙하, 그리고 해안에 부딪치는 파도에 의해 운반되는 양은 적다.
.호주 대륙의 구조적 지질 연대. 대륙의 대부분은 5억년 이하라고 말해진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30억년 보다 오래되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전통적 지질학자들은 이 기간 내내 매우 적은 침식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놀라워하고 있다.
물은 비로 땅에 떨어지자마자 즉시 침식작용을 시작한다. 물은 지형도로 쉽게 확인될 수 있는 배수분지(drainage basins)라 불리는 지역에 모인다. 강 하구에서의 샘플링을 통해, 우리는 대양으로 들어가는 물의 양과 그들이 운반하는 퇴적물의 양을 측정할 수 있다. 그것이 정확하게 측정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일부 퇴적물은 강의 바닥을 따라 밀리거나, 구르면서 이동하기 때문이다. 소위 ‘하상 부하량(Bed load)’은 쉽게 관측되지 않는다. 때때로 임의적으로 이 양을 참작하여 계산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또 다른 문제는 드물게 일어나는 격변적인 사건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비록 이러한 격변적인 사건들은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엄청난 양의 퇴적물을 운반할 수 있지만, 그들을 측정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하상 부하량과 격변에 의해 운반되는 퇴적물은 둘 다 직접 측정되는 퇴적물 보다 많은 퇴적물들을 운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적학자들은 세계의 많은 강들을 연구해왔는데, 육지가 얼마나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중인 가를 계산해왔다. 측정결과 몇몇 강들은 그들의 유역을 1000년에 1,000mm (1m) 이상의 높이로 파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다른 강들은 1,000년에 1mm 를 파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의 모든 대륙의 파여져 나가는 평균적인 높이는 1,000년에 60mm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매년 240억 톤의 퇴적물의 양과 동일하다. (표1).[5] 그것은 단지 피상적인 것이다!
사라져 가고 있는 대륙
인간의 수명으로 볼 때, 이러한 침식률은 미미하다. 그러나 대륙이 수십억 년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침식률은 아찔한 수준인 것이다. 이 침식률로 25억 년이면, 150km 높이의 대륙이 사라져야 한다. 그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만약 침식이 수십억 년 동안 진행되었다면, 지구상에 남아 있는 대륙은 없어야 한다.
만약 침식이 평균율로 지속되었다면 북아메리카 대륙은 1천만 년 이내에 평평해졌어야 함을 계산해 내었던 다수의 지질학자들에 의해, 이 문제점은 강하게 제기되어 왔다.[6] 이것은 대륙 생성의 추정 연대인 25억 년과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짧은 기간이다. 설상가상으로, 많은 강들은 평균보다 훨씬 빠르게 그들의 유역을 침식하고 있다. (표1). 가장 낮은 율인 1,000년당 1mm의 침식률이라고 하더라도, 평균 623m(2000피트) 높이를 가지고 있는 현 대륙들은 오래 전에 사라졌어야만 한다.
이러한 침식률은 대륙이 수십억 년 되었다는 생각을 침식해 버릴 뿐만 아니라, 오래된 산들에 대한 개념도 산산이 조각내어 버린다. 일반적으로, 가파른 사면과 깊은 계곡을 가지고 있는 지역들의 침식률은 가장 빠르다. 파푸아뉴기니, 멕시코, 히말라야 등의 산악 지역에서는 1,000년에 1,000mm 정도의 매우 큰 침식율이 보통이다.[7] 가장 빠른 침식률을 보인 지역은 파푸아뉴기니의 화산으로, 1,000년당 19,000mm(19m)였다.[8] 중국의 황하강은 1천만 년이면 에베레스트산 정도 높이의 고원을 평탄하게 만들 수 있다.[9]
가령 유럽 서부의 칼레도니드(Caledonides)와 북아메리카 동부의 애팔라치아 산맥과 같은 것들은 더욱 설명하기 어려워진다. 왜냐하면 그들은 에베레스트산 보다 높지 않음에도 수억 년의 연대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만약 침식이 수억 년 동안 일어났다면, 이 산들은 존재하지 않아야만 한다.[10]
침식의 또 다른 문제점은, 매우 오래된 연대로 추정되는 육지의 표면 지층이 매우 평탄한 채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평탄한 지표면은 광대한 지역에 펼쳐져 있는데, 침식의 흔적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더군다나 표면에는 그들 위로 다른 지층이 있었다는 어떠한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
한 예가 호주 남부의 캥거루 섬(Kangaroo Island)이다. 이 섬은 대략 140km의 길이와 60km의 폭을 가지고 있다. 이 섬의 표면 지층은 화석과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에 의해 적어도 1억6천만 년은 되었다고 말해지고 있다. 그러나 섬의 거의 대부분은 극도로 평탄하다.[11] (참조 :퇴적지층 사이의 간격들 2). 섬의 땅은 융기되었을 때와 사실상 똑같은 상태로 유지되어 있으며, 침식은 노출된 표면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어떻게 그 섬의 표면은 1억6천만 년 동안의 강우에 의한 침식에도 그렇게 평탄하게 광대한 기간을 유지해 올 수 있는가?
돌파구 찾기
만약 대륙과 산들이 그렇게 빨리 침식되고 있다면, 대륙과 산들이 아직도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광대한 연대로 주장되는 그렇게 많은 지형들이 왜 침식의 흔적을 보여주지 않는가? 간단한 해답은 대륙과 산들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것들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매우 젊은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진화론자들에게는 철학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없다. 그래서 헛되이 다른 설명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산들은 아래로부터 끊임없이 융기되어 교체되기 때문에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이다.[12] 결과적으로 산들은 25억년 동안 침식되면서 여러 번 교체되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비록 융기가 산 아래에서 일어났다 하더라도, 모든 퇴적 지층들을 제거함 없이 융기와 침식 과정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없다. 그러므로 산들이 침식으로 여러 번 교체되었다면, 산들이 있는 지역에는 어떠한 오래된 지층도 찾아볼 수 없어야 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젊은 지층에서 오래된 지층(진화론적인 연대로)까지 모든 시대의 퇴적지층들이 산들이 있는 지역에 남아있는 것이다. 융기에 의해서 대륙이 새로워지고 있다는 생각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된 또 하나의 생각은, 측정된 침식률이 오늘날에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것이다.[13] 이 주장에 따르면, 침식은 인간의 간섭 이전에는 매우 적었다는 것이다. 가령 토지개발, 경작과 같은 것들은 오늘날 매우 높은 침식률을 일으키게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 활동의 영향에 대한 정량적 측정에 의하면, 침식률은 단지 2-2.5배 정도 증가하는데 불과하다는 것이다.[14] 문제 해결을 위해서, 침식률이 과거에 비해 오늘날 수백 배로 증가했다는 설명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이 설명 또한 기각되고 만다.
오래된 지구 주장자들은 자신들의 가정을 사용하여, 대륙들의 연대가 25억 년 이상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대륙들은 1천만 년 내에 침식으로 사라져버렸을 것이다.
침식률의 딜레마를 설명해보려는 또 다른 생각은, 과거의 기후는 훨씬 건조했다는 것이다.[15] 왜냐하면 적은 강우량은 적은 침식률을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생각도 많은 반대 증거들에 부딪친다. 풍부한 식물들의 화석 기록으로 유추해 보면 과거의 기후는 실제로 지금보다 더 습했다.
대륙은 젊다
스코틀란드의 내과의사 제임스 허튼에 의해서 200년 전에 주장되었던 ‘느리고 점진적인’ 이야기는 이치에 맞지 않는다. 오래된 지구 주장자들은 대륙들은 25억 년 이상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 자신의 가정들을 사용해서도, 대륙들은 1천만 년 이내에 침식되어 사라졌어야 한다. 이 1천만 년은 대륙들의 평가된 나이가 아님을 유념하라.[16] 오히려 이것은 동일과정설적 생각의 파산을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적 지질학자들은 오늘날 우리가 보는 산들과 대륙들은 노아의 대홍수의 결과로 형성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홍수의 말기에 대륙들은 융기되었고, 후퇴하는 물들에 의한 엄청난 힘으로 지형들이 파여졌던 것이다. 지질학적으로 그 사건은 불과 4,500여년 전에 발생되었다.
---------------------------------------------------
산들과 노아의 홍수
노아 홍수 말기에 대륙과 산들의 융기와 대양 분지의 깊어짐은, 한때 전 지구를 덮었던 물이(주로 지하의 큰 깊음의 샘들로부터 터져 나온 물이) 이제는 바다에 머물러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오늘날의 해수면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다.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시 104:9)
지구의 표면을 완전하게 평탄하게 만든다면, 물은 지구를 2.7km 두께로 뒤덮을 수 있다. 이 두께는 아직 에베레스트 산과 다른 높은 산들의 높이보다 훨씬 작다.
그러나 홍수 물이 홍수 이전에 있었던 천하의 높은 산들을 다 잠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창 7:19), 오늘날의 에베레스트산 높이(8.8km)만큼 깊어야할 필요는 없다. 히말라야는 화석을 포함한 홍수 퇴적물이 쌓이고 난 이후에 융기되었다는 분명한 증거들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홍수 이전의 높은 산들은 우리가 오늘날 보는 산들과 달랐다. 아마도 2km 높이 보다 높지 않았을 것이다. 노아 홍수 이전의 산들의 대부분은 일 년여 동안 지속된 격변동안 침식되어 사라졌을 것이다.
----------------------------------------------------------
Related Articles
• The mud is missing
• Niagara Falls and the Bible
• Vanishing coastlines
• Three early arguments for deep time—part I: time needed to erode valleys
Further Reading
• Geology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and notes
1. Hutton, J., Theory of the Earth with Proof and Illustrations, discussed by Press, F. and Siever, R., In: Earth 4th ed., W.H. Freeman and Company, NY, USA, pp. 33, 37, 40, 1986.
2. Roth, Ariel, Origins: Linking Science and Scripture, Review and Herald Publishing, Hagerstown, 1998. A number of references about the growth and preservation of continental crust are cited.
3. Parkinson, G., (ed.), Atlas of Australian Resources: Geology and Minerals. Auslig, Canberra, Australia, 1988.
4. Morris, J., The Young Earth, Creation-Life Publishers, Colorado Springs, USA, 1994. Explains a number of geologic processes that support the view that the earth is young.
5. Ref. 2, p. 264, collates erosion rates from a number of sources.
6. For example, Ref. 2, p. 271, quotes Dott & Batten, Evolution of the Earth, McGraw-Hill, NY, USA, p. 155, 1988, and a number of others.
7. Ref. 2, p. 266.
8. Ollier, C.D. and Brown, M.J.F., Erosion of a young volcano in New Guinea, Zeitschrift für Geomorphologie15:12–28, 1971, cited by Roth, Ref. 2, p. 272.
9. Sparks, B.W., Geographies for advanced study, In: Geomorphology 3rd ed., Beaver, S.H. (ed.), Longman Group, London and New York, p. 510, 1986, cited by Roth, Ref. 2, p. 272.
10. Ref. 2, p. 264.
11. Ref. 2, p. 266.
12. For example, Blatt, H., Middleton G. and Murray, R., Origin of Sedimentary Rocks, 2nd ed., Englewood Cliffs, Prentice Hall, p. 18, 1980, cited by Roth, Ref. 2, p. 266.
13. Ref. 2, p. 266.
14. Judson, S., Erosion of the land — or what’s happening to our continents? American Scientist 56:356–374, 1968.
15. Ref. 2, p. 266.
16. It is the upper limit of age; the true age could be anything less, e.g., the biblical age of about 6,000 years.
17. Adapted from Roth, Ref. 2, p. 264.
출처 : Creation 22 (2):18-21, March 2000.
URL : https://creation.com/eroding-ag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현대 지질학의 패러다임인 동일과정설이 붕괴되고 있다.
(Lyell’s Slow-and-Gradual Geology Is No Longer Tenable)
by Jerry Bergman Ph.D.
최근 American Scientist지에 뉴욕대학의 교수 미가엘 람피노(Michael Rampino)가 게재한 글의 제목은 ”라이엘의 법칙에 대한 재검토(Reexamining Lyell's Laws)” 였다. 그 글에서 그는 ”지구의 역사에서 주기적인 격변들이 지형을 바꾸었다는 증거들은 증가하고 있는데, 이것은 지질학 내에서 오랫동안 내려오던 정설(dogma)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지질학에서 오랫동안 내려오던 정설은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 균일설)이었다. 동일과정설은 지구의 지형은 장구한 시간에 걸쳐, 느리고, 지속적인, 동일한 과정에 의해서 점진적으로 변화되어 왔다는 이론이다. 그래서 현재의 지질학적 변화는 과거의 지질학적 변화를 해석하는 열쇠(현재는 과거를 알 수 있는 열쇠)로 여겨져 왔다. 이러한 개념은 지구 지각의 변화는 과거 전 지구적 홍수와 같은 빠르고, 격렬했던, 오늘날과 동일하지 않았던 대격변적 사건에 의해서 형성되었다는 이론과는 반대된다.
간단히 말해서, 두 가지 견해는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에 대해, 적은 물로 장구한 시간에 파여졌는지(동일과정설, uniformitarianism), 많은 물로 짧은 시간에 파여졌는지(격변설, catastrophism)에 관한 것이다. 다윈(Darwin)은 진화론을 발전시키는 데에 동일과정설에 크게 의존했다. 왜냐하면 진화론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즉 박테리아와 같은 단순한 생명체에서부터 사람과 같은 복잡한 생물체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변호사였다가 지질학자로 변신했던 영국의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 1797~1875)은 ‘지질학 원리(Principles of Geology)’라는 제목의 책에서 오늘날의 지형이 아주 오랜 기간 동안에 느리게 점진적으로 변화하여 형성된 것이라고 가정했다. ‘지질학의 원리’는 19세기 중반에 가장 영향력 있던 지질학 책이었다. 라이엘의 책은 다윈이 비글호(HMS Beagle)를 타고 5년 동안 항해를 하면서 읽었던 몇 권의 책들 중 하나였다. 그는 전 세계를 여행하는 동안, 그 책을 세밀하게 읽었고, 진화론이라는 그의 이론을 만들어냈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 책은 그에게 필요한 장구한 시간을 가져다주었기 때문이었다.
다윈의 이론은 모래 위에 세워졌던 것이다.
동일과정설이 1800년대 중반 이후부터 지질학을 지배해왔지만, 지난 수십 년 동안 점점 더 많은 의문들이 연구자들에 의해서 제기되어왔다. 람피노는 그의 글에서 ”과학적 증거들은 라이엘이 근본적으로 틀렸음을 보여주었다. 격변(catastrophes)은 우리가 지질학적 기록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주요한 변화들을 일으켰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따라서 다윈의 이론은 모래 위에 세워졌던 것이다. 람피노는 ”라이엘은 지구의 역사에서 격변적 변화들이 일어났었다는 개념을 조롱했고, 지진, 화산폭발, 운석충돌 등과 같이 오늘날 정기적으로 관측되는 지질학적 사건들의 파괴력과 영향을 연구했던 열정적인 격변론적 지질학자들을 비판하고 무시했다”고 덧붙였다.[iii]
라이엘의 이론과 맞지 않는 수많은 지질학적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많은 지질학자들이 그렇게 오랫동안 동일과정설을 받아들였을까? 람피노는 라이엘의 ‘지질학의 원리’가 ”과학적 견해의 법정에서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된, 견고했던 선험적 주장”이었기 때문으로, 난공불락의 세계관으로 여겨졌을 것이기 때문이었다고 결론지었다.[iv] 오늘날, 동일과정설은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장구한 지질학적 역사를 말하고 있지만, 격변설은 젊은 지질학적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오늘날의 지질학자들은 비록 지질학적 증거들이 격변적 사건을 가리킨다 하더라도, 격변설을 지지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v] 그것은 과학에서 정설(dogma)의 영향 때문이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베드로후서 3:3~6)
[i] Michael Rampino. 2017. Reexamining Lyell’s Laws. American Scientist. 105(4):224-231. July-August.
[ii] Rampino. 2017. p. 226
[iii] Rampino. 2017. pp. 224-225.
[iv] Rampino. 2017. p. 225.
[v] Rampino. 2017. p. 231
*Dr Jerry Bergman, professor, author and speaker, is a frequent contributor to Creation-Evolution Headlines. For his previous entries, see his Author Profil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7/lyell-geology-untenable/
출처 - CEH, 2017. 7. 7.
하와이의 소규모 침식은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Minuscule Erosion Points to Hawaii's Youth)
by Tim Clarey, Ph.D.
세속적 과학자들은 하와이 제도가 주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radioisotope dating)에 근거하여 수백만 년의 연대를 갖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지형과 측정된 침식률(erosion rates)은 매우 다른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그것은 성경과 더 잘 어울리는 이야기이다.
태평양 중앙에 있는 하와이 제도(Hawaiian Islands)는 태평양 판(Pacific plate) 위에 있는 일련의 섬들이다(그림 1).(그림은 아래 URL 클릭). 전통적인 진화론적 지질학의 설명에 의하면, 태평양 판이 1년에 수인치의 속도로 맨틀의 '열점(hot spot)'을 지나가면서, 화산 활동의 결과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그림 2). 섬들이 열점을 벗어나고, 화산 활동이 멈추면서, 판의 이동 방향인 북서쪽으로 점진적으로 오래된 화산섬들의 행렬을 흔적으로 남겼다는 것이다(그림 1).
이에 반해, 창조 지질학자들은 이들 섬들은 노아 홍수 동안의 화산활동으로 인해서 최근에 생겨났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구물리학자인 존 바움가드너(John Baumgardner)는, 태평양 판은 노아 홍수 동안에 초당 수 미터의 속도로 매우 빨리 움직였으며, 하와이 제도는 단지 수천 년 전에 생겨났음을 입증해보였다.[1]
또한 하와이의 암석과 지형은 세속적 버전과는 다른 이야기를 말해주고 있다. 용암동굴(lava tubes)과 폭포(waterfalls)들은 하와이 제도의 모든 섬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들은 젊은 연대를 가리키는 증거가 되고 있다. 용암동굴은 녹은 용암이 운반되던 자연적 도관으로서 형성되었다. 오늘날 용암동굴은 속이 빈 동굴 같은 '관(pipes)'이다. 이들 관은 수백만 년 동안 붕괴되지 않고 존재할 수 없다. 수백만 년이 흘렀다면, 가파른 계곡, 계단, 폭포들은 오랜 기간의 침식으로 이미 사라졌어야만 한다. 대신에 부드럽고 완만한 풍경을 만들어냈어야만 한다. 그러나 하와이의 모든 섬들에서 용암동굴, 가파른 계곡, 극적인 폭포들을 여전히 볼 수 있다.
또한 각 섬에서는 광범위한 용암층(layers of lava)이 관측된다. 층 위에 층이 놓여져 쌓여있는 용암층은 빠른 화산 퇴적의 증거로서, 이들 용암 흐름들 사이에 어떠한 침식이나, 시간이 흘렀다는 증거가 없다.
그러나 하와이가 젊다는 것을 가리키는 가장 강력한 증거는 섬의 해안선을 따라 측정된 침식률(erosion rates)이다.[2] 1900년 이래로 사진과 지도를 연구했던 과학자들은 카우아이, 오아후, 마우이 섬들의 해변 대부분은 평균 12cm/년 정도의 침식을 진행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의 마르시아(Marcia McNutt)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수백만 년 후에 하와이 제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은, 파도, 강, 해저의 침강 등으로 바다 아래로 사라지고 있는, 오늘날 하와이 섬들의 조상으로서 한때 강력했던 섬들의 잔해로서 여겨지고 있는 북서부의 프렌치 프리깃 쇼얼스(French Frigate Shoals)의 뾰족한 산호초처럼 보여질 것이다.[3]
측정된 이러한 침식 과정은 단지 수십만 년 내에 하와이 섬들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다. 수학 계산을 해보면, 1년에 12cm의 침식률이면, 100만 년에는 120km의 침식이다. 이것은 현재 화산 활동이 일어나고 있는 빅 아일랜드를(현재 핫 스팟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 제외하고는 섬들을 완전히 없애 버릴 수 있다. 하와이 섬들이 정말로 수백만 년의 나이를 가진다면, 그것들은 침식되어 오래 전에 바다 아래에 있어야 했다.
세속적 과학은 이러한 침식률로부터 장구한 연대를 구조하기 위해, 여러 이유들을 고안해낼 수도 있다. 그러나 과거의 침식을 막기 위해서, 섬 주변에 바다가 없었다고 주장할 수 없다. 또한 섬들을 보존하기위해, 새로운 융기와 산들의 만들어짐을 주장할 수도 없다.[4] 열점을 한번 벗어나면(그림 2), 섬들을 물 위에 있도록 유지해줄 새로운 용암 원천이 없기 때문에, 각 섬들은 열점에서 벗어남에 따라, 냉각되고, 가라앉고, 빠르게 침식되어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이 섬들이 대략 4,500년 밖에 되지 않았다면, 섬들은 약 540m (1/3마일) 정도의 침식만을 경험했을 뿐이다. 그리고 이것은 정확하게 우리가 관측하고 있는 것이다. 하와이 제도는 정말로 젊다.
References
1. Baumgardner, J. 2003.Catastrophic Plate Tectonics: The Physics behind the Genesis Flood. In Proceedings of 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R. L. Ivey Jr., ed.,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Inc., 113-126.
2. Fletcher, C. H. et al. National Assessment of Shoreline Change: Historical Shoreline Change in the Hawaiian Islands. U.S. Geological Survey Open-File Report, 2011–1051, 55.
3. 70 Percent of Beaches Eroding on Hawaiian Islands Kauai, Oahu, and Maui. USGS Newsroom. Posted on usgs.gov May 7, 2012, accessed November 1, 2016. Science Daily, 2012. 5. 7.
4. Thomas, B. Continents Should Have Eroded Long Ago.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22, 2011, accessed November 1, 2016.
*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17. Minuscule Erosion Points to Hawaii's Youth. Acts & Facts. 46 (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751
출처 - ICR, Acts & Facts. 46(1), 2017.
지구의 변화는 역사적 시간 내로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Rapid Earth Changes in Historic Times)
David F. Coppedge
사하라 사막(Sahara desert)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자바(Java) 섬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지질학자들은 최근의 주요한 변화들에 의해서 깜짝 놀라고 있었다.
사하라 사막이 6천 년 전에는 초원?
Science Daily(2016. 11. 30) 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었다. ”6,000년 전 사하라 사막은 열대 기후였다.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가?”
6,000년 전까지만 해도 광대한 사하라 사막은 많은 강우로 인해 식물들로 뒤덮여 있었지만, 세계적 기상 패턴의 변화로 인해서, 식물들이 있던 지역이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땅으로 급격히 변했다.
수억 수천만 년의 시간 틀 안에서 사고하도록 훈련받은 세속적 과학자들에게,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눈 깜박할 사이에 일어난, 매우 커다란 지질학적 변화인 것이다. 예일과 텍사스 대학의 과학자들은 강우에 영향을 미쳤던, 우세한 바람의 변화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왜 그렇게 영구적 변화를 일으켰던 것일까? 이것은 화석연료의 사용을 비난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기후 변화이다. 텍사스 대학의 로버트 코티(Robert Korty)는 ”6,000년 전에 사하라 사막은 비가 오는 곳이었다”고 말했다.
자바 섬의 작은 결정
Science Magazine(2016. 11. 18) 지는 결정(crystals)들을 연구하고 있는 피델 코스타(Fidel Costa)의 논문을 게재하고 있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4천 년 전에 분출했던 화산 폭발을 연구하고 있었다. 코스타는 인도네시아의 게대 화산(Gede volcano)이 왜 그렇게 빠르게 분출했었는지, 그리고 다시 폭발할 수 있는지, 그 경우에 그 시점은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서, 콩처럼 작은 결정들에서 그 단서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었다.
이미 이 기술을 사용하는데 익숙한 몇몇 연구자들은, 마그마가 급격한 속도로 지각을 찢어낼 수 있고, 지질학적으로 순간적으로 화산에 생물들이 재번성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수세기 또는 수천 년이 걸리는 대신에, 이러한 과정은 수십 년, 또는 수년 만에, 때로는 수개월 만에도 일어날 수 있다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화산 지화학자인 카리 쿠퍼(Kari Cooper)는 말한다.
변화는 얼마나 빠르게 지표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단 몇 달, 또는 며칠 만에 마그마 방에 숨어있는 마그마가 ”빠르게” 이동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과학자들이 마그마 방(magma chambers)을 쉽게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후드산(Mt. Hood)과 같은 화산이 근처 마을을 쉽게 위험에 빠트리지 않을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 세기가 채 안되어서도, 장시간 휴지기에 있던 화산들도 빠르게 마그마가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액체 마그마의 큰 통은 분출 직전에만 존재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마그마 슬러그가 대략 10분 안에 10km를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화물 열차와 같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새로운 '죽 모델(mush model)'은 10년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사고방식의 변화를 나타낸다. 그것은 ”많은 연구자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마그마가 액화되고, 분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줄리아 로젠(Julia Rosen) 기자는 과학자들은 새로운 모델을 일반인도 전문가로 빠르게 변할 수 있는, ”컴퓨터 게임”과 같은 변화를 일으키는, ”놀라운” 발견이라고 말했다.
또한 PNAS(2016. 12. 6) 지에 게재된 칼빈 밀러(Calvin Miller)의 논문 ”분출하기 쉬운 마그마(Eruptible Magma)”를 보라. 그 글에서는 화산 아래의 마그마 방을 찾으려는 지구물리학자들의 좌절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마그마 시스템과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폭발을 이해하려면, 핵심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는 말했다. 몇몇 지질학자들은 ”분출가능 창(eruptibility window)의 기간이 1년에서 10,000년의 범위에서 극도로 짧아진 것으로 해석하고 있었다.”
마다가스카르의 지각 활동
화산학자들이 이상 현상들을 발견했을 때, 우리는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이 있음을 알아챌 수 있다. 예를 들어, 워싱턴 대학의 보도 자료는 ”마다가스카르(Madagascar) 섬은 무엇이 융기시켰는가?”라며 궁금해 하고 있었다. 특별히 ”근처에 어떤 판구조적 경계가 없는 섬에서 화산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묻고 있었다. 그것은 휴지기에 있던 한 패러다임의 폭발이 임박했다는 단서가 되고 있었다. 그 기사는 수억 수천만 년을 말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종류의 이야기는 어떤 증거가 있는 것인가?
여우원숭이(lemurs)와 바오밥나무(baobabs)가 있는, 아프리카 대륙의 동해안에 있는 커다란 섬인 마다가스카르(Madagascar)는 판구조론에 의해서, 오래된 지각 판의 한가운데 앉아있는 것으로, 그래서 판구조적으로 조용하고, 지진이나 화산활동이 거의 없는 곳으로 생각되어왔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 대학 지구 및 행성과학 연구자인 마틴 프랫(Martin Pratt)은 이 섬은 지난 8천만 년 동안 지각 활동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 년에 약 500건의 지진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그 섬은 지질학적으로 최근 과거에 활발했던 화산들을 가지고 있다. ”마다가스카르에 활화산의 존재는 마치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나는 것과 같다.” 지구 및 행성과학 교수인 마이클 위세션(Michael Wysession)은 말했다. ”우리는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거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그는 빠르게 그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1억5천만 년 전에.... 9천만 년 전에... 어쩌고저쩌고... 모든 것들이 우연히 생겨났으며... 진화했다... 보이지 않는 지판이 맨틀로 떨어졌고...” 그는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말했다. 그러나 그가 믿고 의지하던 패러다임이 변하려고 하고 있다.
그린란드의 빠른 변화
Live Science(2016. 12. 7) 지의 한 기사에 따르면, 그린란드(Greenland)는 막대한 빙원의 90%를 장기간 여러 차례에 걸쳐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그 기사는 수백만 년을 언급하고 있었지만, 그러면서도 또한 ”대대적인 빠른 얼음의 소실”을 언급하고 있었다. 이런 종류의 변화는 이전에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이라는 것이다. ”그 표면의 얼음은 한때 생각했었던 것보다 변하기가 쉽다.” 그 기사는 그린란드의 해안에서 살면서, 농업도 했던, 바이킹 족들이 살았던 따뜻했던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이러한 'Greenland(녹색의 땅)'이 있었던, 산업혁명 오래 전의 시대는 인위적 지구 온난화에 기인했던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린란드 빙상의 동력학(ice sheet dynamic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Phys.org(2016. 12. 7), Science Daily(2016. 12. 7), Science Daily 2의 기사들을 살펴보라. Nature(2016. 12. 8) 지에 게재된 2개의 논문도 상세히 다루고 있었다 : ”홍적세(Pleistocene)의 빙하가 없던 시기”에 관한 논문 1, ”그린란드 빙상에서의 급속하고 전 지구적 변화”에 관한 논문 2.
그리고 이러한 빠른 변화는 그린란드 하나만이 아니다. Nature(2016. 12. 8) 지의 또 다른 연구의 요약 글에 의하면, ”지구가 1만 년 전 이상의 마지막 빙하기로부터 벗어나면서, 남극은... 지구 행성의 다른 지역보다 2~3배 더 빨리 따뜻해졌다”는 것이다. 또한 Science Daily(2016. 12. 6) 지의 보도를 보라. ”정보이론(Information theory)은 얼음코어(ice cores, 빙핵)을 읽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독자들은 얼음코어 데이터가 노이즈와 오류(noise and error)로 가득해서, 과거의 기후를 해독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할 수 있다.
당신은 오늘 실험실에서 결정들을 측정하기도 하고, 마다가스카르에서 산책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결정들은 장구한 시간 전의 신화적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수정구슬이 아니다. 위의 글에서 정말로 중요한 구절이 있다. 그것은 ”많은 연구자들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라는 구절이다. 기억하라. 그들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은 진리가 아니다. 진화론적 교과서가 가르치고 있던 것들이다. 그들이 ”헉” 이라는 비명을 지를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2/rapid-earth-changes/
출처 - CEH, 2016. 12. 6.
절벽 붕괴와 장구한 연대라는 위험한 개념
: 침식은 오늘날에도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A dangerous view)
by David Catchpoole
나는 호주 남부의 '고래잡이의 길(Whaler’s Way)' 절벽꼭대기에서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웅크리며, 멋진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가장자리로 다가가고 있었다. 절벽 아래의 바위 위로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것을 보면서, 숨이 멎을 지경이었다. 그때 아버지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당시 나의 나이는 십대 초반이었다.) ”데이비드! 지금 당장 가장자리에서 돌아와!” 나는 아버지의 다급한 목소리를 확인했지만, 말했다. ”왜요? 조심하고 있어요.”
아버지는 절벽이 '어느 순간'에 붕괴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나는 마지못해 아버지의 말을 따랐지만, 이 '장구한 나이'를 가진 단단한 바위가 나의 작은 몸무게에 무너질 것이라는 생각은 분명 우스꽝스러운 생각이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아버지의 경고는 매우 적절한 것이었다. 사십년 전에 나는 지층암석들이 수백만 년의 연대를 갖고 있다는 매우 위험한 지질학적 견해를 갖고 있었음을 인정한다. 그러한 개념은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었다.
붕괴되기 쉬운 위험한 절벽
아름다운 절벽들은 호주 남동부의 해안선을 따라 길게 뻗어있다. 빅토리아 주의 그레이트 오션로드(Great Ocean Road)를 따라 가는 길은 멋진 여행 코스이며, 거기에는 런던에 있는 다리 이름을 따서 지어진, 유명한 런던 브릿지(London Bridge)가 있었다. 그것은 바다로 멋지게 뻗어있는 이중 아치의 자연적 다리(natural bridge)였다.
그 끝으로 걸어가는 것은 (휴가철에는 수백 명의 관광객들과 함께) 재미있었다. 단단한 암석으로 된 두 자연적 다리 아래로 하얀 거품을 내며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는 것은 멋진 일이다.
그러나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그 모든 것은 1990년 1월 15일 오후 3:30분에 육지에 가까운 아치가 붕괴되었을 때, 드라마틱하게 끝났다. 그 붕괴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으로서, 바깥쪽에 2명의 관광객을 남겨 놓고 일어났다. 그리고 이제는 하나의 섬이 되었다.[1] 고립됐던 관광객들은 밤이 되어 헬리콥터로 구조되었고,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런던 브리지(London Bridge), 1989년.
.1990년 런던 브리지는 무너졌고, 지금은 '런던 아치(London Arch)'로 부르고 있다.
이 붕괴 사건에 대해 알게 된 후, 내가 했던 것처럼 1970년대와 80년대에 런던 브릿지 위로 산책했던 사람들의 비디오를 보는 것은 섬뜩한 일이었다.[2] 단지 나와 구조됐던 사람들만이 한때 위험했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오늘날 나는 그때 가졌던 견해와는 매우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이제 나는 오늘날의 아름다운 절벽 경관은 수백만 년 또는 수천만 년에 걸쳐서 만들어진 풍경이 아니라, 단지 4500년 전 노아 시대의 전 지구적 홍수에 의해서 대부분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형들이 불과 수천 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견해는, 나로 하여금 훨씬 안전한 위치에서 경관을 바라보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자주 보고되는 지질학적 경관들의 '예상치 못한 붕괴' 소식들은 수천 년이라는 개념과 훨씬 더 적합해 보인다. 런던 브릿지의 극적인 붕괴는 그레이트 오션로드(Great Ocean Road)의 풍경을 훼손하는, 나의 생애 동안에 일어났던 유일한 암석 붕괴가 아니다. 2005년에 '12 사도(12 Apostles)' 중의 하나가 무너지는 장면이 극적으로 카메라로 촬영하던 관광객 앞에서 일어났다.[3]
그리고 2009년에 '아일랜드 아치(Island Arch)‘ 또한 무너져 내렸다. 이제 그것은 더 이상 아치가 아니라, 두 개의 섬이 되었다.[4] 같은 해에, '세 자매'로 알려진 석회암 바위 중 하나가 바다로 무너져 내렸다.[5]
.2009년 6월 9일 밤의 어떤 시점에서 '아일랜드 아치(Island Arch)'는 파도 속으로 무너져 내렸고, 다음 날 아침에 관광객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두 개의 섬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붕괴 사건들이 보고됐을 때, 공원관리자, 관광가이드, 기타 관측자들 모두는 그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감탄한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수백만 년이라는 진화론적 용어는 계속 사용한다 :
”유명한 12사도 중 하나가 어제 돌무더기로 변해버렸다. 자연이 만드는데 2천만 년이 걸렸던, 아름답던 지형이 수초 만에 사라진 것이다.”[6]
”당신은 이러한 지형구조는 장구한 지속될 것으로, 그래서 당신의 생애 동안에 단지 하나의 붕괴도 볼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7]
”그것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같은 종류의 사진을 더 이상 얻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진화이다.”[7]
2005년 7월 3일 오전 9시 18분에, 갑자기 '12 사도(12 Apostles)' 중 하나가 붕괴되었고...
... 파도에 의해서 흩어져버렸다..
사실 그것은 진화가 아니라, 침식(erosion)이다. 수백 수천만 년이라는 동일과정설 패러다임에서 침식은 너무도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8, 9] 하지만 4500년 전의 노아 홍수라는 성경적 시간 틀과는 매우 적합해 보인다. 그리고 빠른 침식은 우리의 눈앞에서 일어나는, 파도가 무너뜨리고 있는 해안선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높고 건조한 지형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쇠퇴하고 있는 풍경들 (영원히 사라지기 전에 보라!)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 유타주 남동부의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은 많은 자연적 바위 아치(natural rock arches)들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많은 사진들이 찍혀졌던 ‘월 아치(Wall Arch)’는 유명한 바위였다. 그러나 이제 월 아치는 더 이상 촬영할 수 없다. 왜냐하면, 2008년 8월 4일 밤에 붕괴되었기 때문이다. 그 암석 부스러기들은 아래에 있던 인기 있던 탐방로 악마의 정원(Devil’s Garden)을 폐쇄시켰다.[10]
.미국 유타주의 월 아치(Wall Arch) ...
2008년에 붕괴된 월 아치.
월 아치 아래에 뚫려져 있던 공간은 폭 21.6m, 높이 10m로, 그 공원에 있는 2,000개의 아치들 중에서 크기로 12번째 되는 것이었다. 인근에 있는 ‘랜드스케이프 아치(Landscape Arch)’는 훨씬 더 공간을 가지고 있다. 종종 '축구장보다 더 긴' 것으로 기술되기도 하는데, 뚫려져 있는 공간은 폭 93.3m이고, 자체의 전체 길이는 132.3m로서, 전 세계에서 가장 긴 자연적 아치이다.
미국 유타주의 랜드스케이프 아치(Landscape Arch).
그러나 아치 아래에 있는 산책로는 폐쇄되어 왔다. 공원 관리자들은 암석들이 떨어져 내릴 수 있으며, 심지어 완전히 붕괴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수백만 년의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의 경이로움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하고 있다.[11] 수백만 년 동안 만들어진 경관의 마지막을 우리는 운 좋게 보고 있는 것인가? 이러한 부조화 되는 설명은 공원관리자의 인터뷰와 관광가이드 영상물에서도 확인될 수 있다.
”이 땅은 시간의 끝을 알 수 없는 영원한 모습을 하고 있다.” 공원관리자인 샤론 러셀은 이 장소에 대해서 말한다. ”아마도 사람들이 최초로 이곳에 왔을 때도, 이곳은 이러한 모습이었을 것이다. 당신도 알다시피, 이것은 암석이다. 그것은 쉽게 변경되지 않는다.” ”당신이 여기 주변에서 많은 시간을 가질수록, 암석들은 그들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암석들은 정말로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장구한 시간에 걸쳐 침식은 부드러운 사암을 조각하여, 핀(fins)이라 불리는 이러한 길고 얇은 석판을 남겨놓았다... 랜드스케이프 아치(Landscape Arch)라 불리는 이 깨지기 쉬운 아름다운 자연적 다리는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이다... 그것은 축구장보다 길고, 어떤 곳은 두께가 단지 3.3m 밖에 안 된다. 1991년에 샤론과 한 그룹의 관광객들은 500만 년의 지형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사건 중 하나를 목격했다. 22m 길이의 석판이 떨어져 내린 것이다. 비디오 카메라를 갖고 있던 한 관광객은 그 장면을 촬영했다. ”갑자기 우리는 이것이 갈라져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바로 옆의 나무에 번개가 내려치는 소리 같았습니다. 번개가 칠 기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아치 아래에서 거대한 먼지 구름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 믿을 수 없도록 아름다운 지형을 보기 원한다면, 서둘러야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얼마나 오래 남아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내일 무너질 수도 있고, 백 년 후에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12]
만약 당신이 아치스 국립공원의 '유명한 바위'들을 보고 싶다면, 서둘러야할 것이다. 1970년 이후로 적어도 43개의 아치들이 붕괴되었다.[13] 그러나 그 장소가 ”시간을 알 수 없는 영원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견해는 너무도 만연해 있다.
절벽 붕괴 영상물들
최근 몇 년 동안 핸드폰 및 휴대용 촬영 장치가 널리 보급됨으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목격했던 절벽 붕괴의 현장을 유투브(youtube) 등에 게시함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그 장면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놀라서 외치는 관광객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예로 아일랜드의 모허 절벽(Cliffs of Moher)[14], 영국 콘월(Cornwall)의 북쪽 절벽[15] 등이 붕괴되는 모습들이 촬영되었다. 프랑스의 한 해변에서는 사람들이 있는 바로 옆의 절벽이 무너져 내리는 아찔한 경우도 있었다.[16] 다행히도, 이 모든 경우에서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그러나 항상 그런 것만은 아니다. (아래 관련 동영상들을 클릭하여 보라).
붕괴되는 절벽, 치명적인 위험
최근 호주에서 일어났던 비극적 사고를 들었을 때, 불안정한 절벽 꼭대기에서 들었던 아버지의 경고는 적절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호주 시드니 근처의 로얄 국립공원(Royal National Park)에서 프랑스 국적의 23세 대학생인 파비앵(Fabien Ardoin)은 예상치 못했던 죽음을 맞이했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웨딩케이크 바위(Wedding Cake Rock) 근처에서 경관을 감상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그가 서있던 40m 높이의 사암 절벽이 발아래에서 무너져 내렸다.[17, 18] 그는 추락 즉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고, 여러 시간 후에 응급구조대가 도착하여 사체를 수습했다.
사실 정부 당국자의 말에 따르면, 파비앵 군의 죽음은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던 일련의 비극 중 최근의 일에 불과한 것이다. 예를 들어, Geoscience Australia 지는 대중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자연적 바위 아치들은 갑자기 붕괴될 수 있다”, ”절벽과 돌출된 바위들은 떨어질 위험이 있다”, ”딛고 있는 암석이 아래로 무너질 수 있다” 그리고 지난 40년 동안 호주에서 암석 붕괴의 사례들과 10여 명의 사람들이 죽었던 장소들을 알려주고 있다.[19] 그러나 이와는 어울리지 않게, Geoscience Australia 지는 대륙들에 대한 장구한 연대의 지질학을 게재하고 있다. 그러면서 ”오늘날의 지형은 수억 수천만 년에 걸친 대륙들의 지속적인 이동과 침식 과정에 의한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은 우리 눈앞에서(또는 발아래에서) 일어나는 지질학적 현상들을 고려해볼 때, 모순되어 보이는 것이 명백하다.
결론적으로, 진화론과 그 전제 조건인 수십억 년의 연대는 교회를 무너뜨리고[21], 사회를 (특별히 약자와[25, 26, 27] 태아들을[28, 29]) 위협할 뿐만 아니라, 또한 휴가 동안에 경관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할 수도 있는 개념인 것이다. 창조/진화 이슈 논쟁에서, 당신의 세계관은 당신이 서 있는 곳을 다르게 만들 수 있다.
Related Articles
Vanishing coastlines
Eroding ages
‘Twelve Apostles’ shock!
Collapsed Apostle tells a story
Further Reading
Noah’s Flood Questions and Answers
Geology Questions and Answers
Related Media
Peter's prophecy and a global flood
Genesis is Revelation
Neo-catastrophism vs uniformitarianism (Creation Magazine LIVE! 3-23)
Grand Canyon - Evidence for Noah's Flood (Creation Magazine LIVE! 3-06)
References and notes
1. Patterson, M., London Bridge collapse survivor relives fateful day, standard.net.au, 24 August 2013.
2. youtube.com/watch?v=Flyn0O3dyjA.
3. Apostles lose one of their own, edition.cnn.com, 4 July 2005.
4. Great Ocean Road rock formation crashes into the sea, theage.com.au, 11 June 2009.
5. Rock crumble not an Apostle but a Sister, news.com.au, 28 September 2009.
6. Australian Dreaming: One of the twelve Apostles falls in Victoria, swhite.antville.org, 5 July 2005.
7. Walker, T., ‘12 Apostles’ shock, Creation 28(1):33, 2005; creation.com/12-apostles.
8. Walker, T., Vanishing coastlines—fast erosion means the world is young, Creation 29(2):19–21, 2007; creation.com/vanishing-coastlines.
9. Batten, D., Age of the earth—101 evidences for a young age of the earth and the universe, creation.com/age, 4 June 2009.
10. Wall Arch collapses, nps.gov, 8 August 2008.
11. Himiak, L., Utah’s Arches National Park—an overview, usparks.about.com, acc. 20 October 2014.
12. Utah’s Landscape Arch-1991.mp4, youtube.com/watch?v=4iSWGd3w1nw, acc. 20 October 2014.
13. Adventure lovers’ paradise: Arches National Park [47 pics], lovethesepics.com, 28 January 2012.
14. Cliffs of Moher collapse 17 September 2009, youtube.com/watch?v=Id3HFxs2A8w, acc. 20 October 2014.
15. North Cliffs failure—amazing cliff collapse caught on camera!, youtube.com/watch?v=ZVjr4mii3cE, acc. 20 October 2014.
16. Cliff collapse caught on video, youtube.com/watch?v=gvSe27Ht-NY, acc. 20 October 2014.
17. White, N. and Walker, I., French male model Fabien Ardoin plummets to death as cliff crumbles in Royal National Park, dailytelegraph.com.au, 9 June 2014.
18. Michael, S., Police say photo did not cause French cliff fall victim’s death as friends pay tribute to ‘ambitious, charming’ guy, dailymail.co.uk, 10 June 2014.
19. Geoscience Australia, Shore Safety brochure, ga.gov.au, acc. 20 October 2014.
20. Geoscience Australia, Australian landforms and their history, ga.gov.au, acc. 20 October 2014.
21. Catchpoole, D., Why evolution hurts the church, creation.com/evolution-hurts-church, 26 October 2014.
22. Matthews, M., Tragic truth—Pastor Gino Geraci at Columbine and Ground Zero, Creation 25(3):10–15, 2003; creation.com/tragic-truth.
23. Catchpoole, D., Inside the mind of a killer—The Finnish high school tragedy shows once again that ideas have consequences, creation.com/killer, 9 November 2007.
24. Catchpoole, D. and Nunn, W., Sorry, atheists, but you’re wrong: The death of ‘Love your neighbour’, creation.com/king-hit, 5 June 2014.
25. Grigg, R., Eugenics… death of the defenceless: The legacy of Darwin’s cousin Galton, Creation 28(1):18–22, 2005; creation.com/eugenics.
26. Doolan, R., Euthanasia ‘out of control’ in Holland, Creation 15(1):17, 1992; creation.com/compulsory-euthanasia.
27. Target disabled, says Peter Singer, Creation 27(1):9, 2005; creation.com/focus-271.
28. Grigg, R., Ernst Haeckel—Evangelist for evolution and apostle of deceit, Creation 18(2):33–36, 1996; creation.com/haeckel.
29. Bates, G., Legalizing abortion: No-one is safe anymore—Compromise on ‘made in the image of God’ is taking us into Hitler’s gas chambers, creation.com/abortlegal, 5 September 2008.
*절벽 붕괴의 순간을 포착한 동영상들 :
cliff collapse in Saint-Jouin-Bruneval, France
https://www.youtube.com/watch?v=RqOr67MkCxE
North Cliffs Failure - Amazing Cliff Collapse caught on Camera!
https://www.youtube.com/watch?v=ZVjr4mii3cE
Raw: Dramatic Footage of Cliff Collapse in UK
https://www.youtube.com/watch?v=owvsn-UPo28
White cliffs of Dover fall into the sea
https://www.youtube.com/watch?v=IjBvJYCEyGk
Cliffs of Moher Collapse 17th Sept 09
https://www.youtube.com/watch?v=Id3HFxs2A8w
Pacifica, Ca Cliff Erosion - What It Looks Like Now (May 2016)
https://www.youtube.com/watch?v=KH3WzDHkfUc
*관련기사 : 美요세미티서 이틀연속 집채만한 바위 굴러..3명 사상 (2017. 9. 29.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29/0200000000AKR20170929007900075.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a-dangerous-view
출처 - Creation 37(2):12–15, April 2015
지질시대로서 제안되고 있는 ‘인류세’
(Welcome to the Anthropocene)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인류가 지구 행성을 다루기 시작했던 시기로서, ”인류세(Anthropocene)”라는 새로운 시대를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 상에 추가시키려 하고 있다.
분류는 사람이 만들어낸 게임이다. 왜 우리는 ”캄브리아기”를 갖고 있는가? 아담 세드윅(Adam Sedgwick)이 웨일즈의 특정 지층암석에 그 이름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다른 지층암석들에 하나씩 하나씩 ~대, ~기, ~세 등의 시대와 기간이 지역적 이름으로부터 부여되었고, 지구 역사에 대한 사람이 만든 그림이 만들어졌다. 다른 시대의 다른 문명들은 동일한 퇴적지층에 대해,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분할하여, 완전히 다른 이름과 카테고리를 갖고 있었다.
동일한 일이 생물학적 분류(biological classification)에서도 있었다. 그 분류는 린네(Linnaeus)로부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방식으로 모든 동물과 식물들을 우아하게 분류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그 같은 방식은 자연의 모든 동식물들을 분할하기에는 불완전했다. 분류 체계는 과학자들에게 공용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 만든 도구에 불과하다. 그들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만큼만 좋은 것이다. 그러나 때때로, 과학자들은 어떤 데이터를 이전에 결정된 카테고리 안으로 강제적으로 집어넣으면서, 열려진 마음의 사람이라면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질문들을 억누르고 있다.
이제 우리는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분류 철학(philosophy of classification)의 새로운 예를 보고 있다. 일부 지질학자, 생물학자, 사회과학자들은 이 행성이 인간으로 인해 변경된 것을 지정할 수 있는 새로운 지질시대를 만드는 것이 유용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이것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간의 책임을 묻고자 하는 기후과학자들에게는 유용할 수 있다. 그래서 여기에 인류세의 시대(The Anthropocene Epoch)가 준비되고 있다 :
• 행성 지구는 새로운 '인류세' 시대로 접어들었는가? (Live Science, 2016. 8. 30)
• '인류세‘ : 잠재적인 새로운 지질학적 시대 (Science Daily, 2016. 8. 29)
• 인류세의 '골든 스파이크'에 대한 지질학자들의 연구 (BBC News, 2016. 8. 30)
그 마지막 헤드라인은 한 질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었다 : 인류세는 언제 시작했는가? 지질학자들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지정하기 위한 ”골든 스파이크(Golden Spike)”를 찾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이 기간의 시작을 지정하기 위해서, 인류세 설정 그룹(Anthropocene Working Group, AWG)은 작업을 하고 있다.
”우리 대부분은 그것이 진짜라고 생각하고 있다. 분명 어떤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인류세를 하나의 구별되는 단위로 만들어주는, 환경에 인식할 수 있는 어떤 분명한 표식을 남겨놓았을 것이다. 우리 대부분은 공식적으로 그것을 인식하는 것이 정당화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인류세가 공식적으로 정해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제출 과정을 통하여 계속 추진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BBC News와 Live Science 지는 원자폭탄의 폭발 사진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설명하고 있었다. 원자폭탄이 투하됐던 1945년이 골든 스파이크로 표시될 것인가? 우리는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이 조정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원자폭탄의 지상 폭발들은 대기 중 방사성탄소의 비율을 비정상적으로 증가시켰을 것이기 때문이다. 분명 사람이 지구를 변경시켰다는 지표들이 있다. 하지만 다른 많은 생물들도 지구를 변경시킨 일을 하지 않았는가? 미생물들은 지구 대기를 변화시킨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각 생물들도 자신들의 시대를 정할 수 있는가? 누군가가 그 이름을 제안하기 이전에도, 인류세는 존재 했는가? 그들은 왜 그 이름에 그리스어(anthropos)를 사용하는가? 그 모든 것은 임의적이고, 임시적이며, 틀에 박힌 것이고, 인간의 이해가 미치는 범위 내에서만 유용한 것이다.
분류(Classification)는 과학 철학의 중요한 측면을 가리키고 있다. 사람이 명명한 이름과 카테고리는 인간 밖에서는 '진짜'가 아니다. 쥐들은 ”쥐세(Ratocene)”를 가지고 있지 않다. 삼엽충들은 캄브리아기를 그들의 전성기였다고 말하지 않는다. 이것은 이름을 짓는 일이 유용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담의 첫 번째 일은 동물들의 이름을 지어주고 분류하는 것이었다. 즉, 그것은 인간이 하는 일이다. 그것은 인간이 지성적 존재라는 증거이다. 우리의 이름은 우리의 생각을 나타내는 데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밖의 존재에 대해서, 우리의 생각을 구체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잘못 가르쳐지고, 잘못 인도될 수 있다. ”펜실베이니아 기”는 그랜드 캐니언에서는 '진짜'가 아니다. 그것은 어떤 화석 종류들이 나오는, 어떤 퇴적지층 부분에 대해서 지질학자들이 부르고 있는 이름이다. 그것에 해당하는 유사한 지층이 중국에서 발견될 수 있을까? 깔끔하게 적합한 동일한 지층은 발견되지 않는다. (들어있는 화석 생물들이 다르다). 그리고 많은 비정상적인(지층 연대와 맞지 않는) 화석들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지고 있다.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많아지고 있다.)
이름은 원래의 생각을 감추고 있는, 구속하는 옷이 될 수 있다. 그랜드 캐니언에서 지질학자들은 어떠한 침식의 증거도 없지만, 오르도비스기 전체와 석탄기를 잃어버렸다고 추론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이전에 받아들여진 지질주상도에는 그 시대가 있기 때문이다. 지질주상도에 있는 각 지질시대의 명칭들은 19세기 영국 과학자들에 의해서 결정됐던 것들이다. 그들이 붙인 이름들이 왜 미국에서도 사용되어야 하는가? 그 대답은, 그렇게 하는 것이 유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뒤따르는 질문은 이것이다. ”누구에게 유용한 것인가?”
교과서에서 가르쳐지고 있는 지질주상도는, 어떤 발견들을 진화론적 틀 안으로 적합시키도록 강요하는 경향이 있다. 의식 있는 과학자라면 한 번 쯤은 상자 밖으로 나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만약 어떤 발견이 진화론적 지질주상도와 맞지 않는다면,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인가? 당신의 용기있는 행동에 동조해줄 수 있는 동료들을 충분히 얻을 수도 있다. 한번 붙여진 이름을 교과서에서 바꾸는 일은 매우 힘들다. 과거 영국에서 이름 붙여진 퇴적지층들을 미국에서 사용하는 것은 유용하지 않다. 러시아에서는 퇴적지층들을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변화는 과학적 혁명을 일으킬 수도 있다. 만약 혁명이 장점을 가진다면, 패러다임은 결국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그러한 비정상적인 발견들을 했다면, 용기를 내어 그것들을 차곡차곡 쌓아두라. 그리고 기회가 되면 발표하라. 남들이 모두 걸어가고 있는 길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특히 그것이 진리의 길이 아닐 때는 더욱 그렇다. 과학자들은 증거를 따라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과학적 혁명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추종자들이 거대한 기득권 세력이 되어, 모든 곳을 장악하고 있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진실은 사람이 발명해낸 이론이나 사상보다 더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만 한다.
*관련기사 : '지금 지구는 ‘인류세’…지표 화석은 닭뼈” (2016. 8. 30.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301723001&code=970100
'새 지질연대 '인류세' 1950년 시작'…급속한 산업화로 지구변화 (2016. 8. 30. 연합신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30/0200000000AKR20160830002200085.HTML
지구 '인류세의 시대'로…‘닭뼈’ 화석이 남는다 (2016. 8. 30. 헤럴드경제)
http://hooc.heraldcorp.com/view.php?ud=20160830000768
인류세와 황금못 (2016. 9. 1. 부산일보)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subSectionId=1010112000&newsId=20160902000051
'새 지질연대 ‘인류세’ 1950년대부터…원자탄이 전환점' (2016. 1. 10.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601100000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09/welcome-to-the-anthropocene/
출처 - CEH, 2016. 9. 5.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451
참고 : 2804|6104|4198|4275|4235|4473|4490|4607|4610|6417|6431|6415|6413|6255|6240|6225|6223|6222|6076|6030|5556|5951|5898|5721|5639|5400|5399|5286|4211|4217|4132|3948|3111|4363|3044|3278|2912|3032|925|926|927|928|6325|6284|5448|2752|4548|6260|2947|2945|634
그랜드 캐년의 코코니노 사암층은 풍성층이 아니다!
지질주상도 2 : 코코니노 사구들
(The Coconino Sand Dunes)
Sean D. Pitman
그랜드 캐년에 있는 사막 모래에 의한 것처럼 보이는 오래된 사구(모래 언덕)들은 무엇인가? 오늘날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에서는, 코코니노 사암층(Coconino sandstone, 위에서 세 번째 지층)은 광대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사막이었다고 주장되고 있다. 코코니노 사암층은 정말로 아주 흥미롭다. 평균 두께는 96 m(315 피트)이고, 200,000 평방마일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모래의 총 용적은 대략 10,000 입방 마일로 추정된다.14 모래 입자는 거의 전부 사막 모래처럼 미세한 입자의 석영으로 이루어져 있다.14
또한, 오늘날의 사막에서처럼, 코코니노 사암층에는 '사층리(cross bedding)'가 나타나 있다. 사구 내의 사층리는 한 사구의 모래가 다른 방향(각도)으로 형성되는, 또 다른 사구의 모래에 의해 덮이는 지역에 나타난다. 코코니노 사암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어붙은 사막 사구처럼, 이러한 사층리들로 가득차 있다.15
.코코니노 사암층에 나있는 네발보행 동물의 발자국화석. 그랜드 캐년의 South Rim에 있는 Natural History Association's Yavapai Point Museum 에 전시되어있다.
모래 입자 자체는 건조한 '사막'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된 듯한 현미경적 특징을 보여준다. 이러한 특징으로 각각의 모래 입자 표면에 '무광택화(frosting, 광물 표면에 광택이 지워지는 현상으로 바람에 의해 날렸던 수많은 모래 입자들이 부딪쳐서 형성됨)'와 '얽은 자국(pitting)'이 있다. 코코니노 사암층과 오늘날의 사막 모래 사이의 이런 유사성은 오래 전의 사막이 코코니노 사암층을 형성했으리라는 생각을 뒷받침했다.16
그러나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게 된다. 이 사암층 전반에 걸쳐 도마뱀(lizards) 혹은 다른 유사한 파충류 같은 척추동물의 발자국과 흔치않은 벌레(worm)와 절지동물의 흔적들(arthropod trails)이 보존되어 있다. 척추동물의 발자국들은 양서류 또는 파충류의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들 대부분의 발자국 구조 중 양서류의 것은 가장 쉽게 확인될 수 있다. 그러나 이상한 것은 많은 양서류들이 어떻게 사막환경에서 살 수 있었을까 하는 점이다. 발자국화석들은 사구의 표면에 나타나고, 이동하는 사구에 의해 뒤덮여, 이와 같이 오랜 시간동안 보존됐다고 생각했던 것이다.17
코코니노 사암층에는 어떤 식물체의 증거를 포함하여 다른 화석들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 모든 사실을 고려해 볼 때, 코코니노 사암층은 사실 매우 커다란 오래 전의 사막이 보존되었다는 것이 명백한 것처럼 보였다.
자세한 관찰이 이루어질 때까지, 많은 것들은 어떤 것으로 보여지곤 한다. 코코니노 사암층은 사막에서 기원됐다는 대중적인 생각은, 1930년대 초 맥키(McKee)로 하여금 이 분야의 연구를 시작하게 했다.27 맥키는 사구는 바람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물에 의해서 퇴적되지 않았다는 그의 결론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사암의 물리적 특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후에 그는 발자국들에 대해 연구했고, 발자국들은 마른 모래에서 형성되었을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28, 29
그러나 브랜드(Leonard Brand)에 의하면, ”바람에 의한 퇴적으로 예전에 진단했던 퇴적 모습들이 지금은 진단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였고, 스탠리(Stanley) 등은(1971) ”입자의 무광택(grain frosting)은 더 이상 바람에 의한 수송의 특징으로 간주될 수 없다. 입자 크기의 분포에 대한 통계는 애매했고(Navajo에 대해서), 나바조(Navajo) 사암층 또는 다른 유사한 사암층에서 보이는 거대한 꽃줄 모양의 사층리들은 더 이상 바람에 의한 사구의 퇴적으로만 우선적으로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왜냐하면, 과거 수십년 동안의 연구에 의하면, 바다 속에서의 모래 파도 등에 의한 물 속에서의 모래의 경사적 퇴적 모습과 근본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e.g., see d'Anglejan 1971; Harvey 1966; Jordan 1962; and Terwindt 1971). 25
코코니노 사암층에는 섬세하고 분명한 발자국이 보존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라. 이것이 건조한 사막 모래에서 일어날 수 있을까? 도마뱀이 건조한 모래 위를 걷거나, 달릴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발자국 인상(impressions)이 만들어지긴 한다. 하지만 코코니노 사암층에 보존된 것과 같은 섬세하고 분명한 발자국은 남기지 않을 것이다. 물론 모든 발자국들이 다 분명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다수의 발자국들은 매우 섬세해서 발톱의 형태까지 새겨져 있다.
이제, 건조한 모래에 새겨진 매우 작고 섬세한 발자국을 변화되는 모래가 보존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보자. 이것은 좀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사실, 실시간의 실험실 실험은 코코니노 사암층에서 발견되는 섬세한 발자국 모습은 물 속 모래(underwater sand)에서, 또는 매우 젖은 모래(very wet sand)에서 가장 잘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의 실험에 따르면, 축축한 모래(damp sand)의 발자국은 분명한 발자국을 남겼지만, 발가락은 거의 알아볼 수 없었다. 축축한 표면은 동물이 그 위를 걸어갔을 때 모래 지각(sand crust)이 많은 조각으로 깨뜨려지면서 형성되었다.
때때로 지각 모래의 이러한 조각들은 발자국 후면으로 모래더미들을 밀어 올리거나, 발자국 주변으로 흩어졌다. 그러나 모래 표면의 물기가 동물의 체중에 의해서 깨뜨려지지 않을 정도로 두껍고 충분하다면, 모래는 오히려 단단해져서 발자국 형성에 저항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젖은 모래에서 유일하게 형성되는 것은 발가락에 의해서 남겨진 일련의 작은 움푹 들어간 자국뿐이었다. 화석화된 코코니노 사암층의 발자국들은 브랜드가 실험실에서 여러 방법으로 만들어 본 마른 모래발자국이나, 축축한 모래발자국과 일치되지 않았다.
마른 모래나 축축한 모래는 발가락 자국(toe marks)이나 다른 섬세한 부분들을 거의 남기지 못했다. 반면에 화석화되어있는 발자국들은 일반적으로 발가락 자국까지 보존되어 있었다. 마른 모래 발자국은 발자국 뒤로 큰 모래 마루(ridge)를 남기고 있었는데, 이것은 자주 발자국 앞쪽으로 흘러 내려와 있었다. 다시 말하지만, 화석 발자국들은 이러한 마루를 보이고 있지 않았으며, 발자국 주위의 모래 표면에 엉클어진 조각들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발자국의 비율도 또한 달랐다. 브랜드는 마른 모래 발자국은 폭보다 더 길었으나, 화석화된 발자국은 그들의 폭이 상대적으로 짧았다는 것에 주목했다. 축축한 모래에서 만들어진 발자국은 너무 불명료해서 적당한 측정을 할 수 없었다.
브랜드는 또한 모래의 경사가 수면 위로 올라가는 실험을 실시했다. 동물이 물 밖으로 걸어감으로서, 수면으로부터 점점 올라감에 따라 그들의 발자국은 변했다. 수면에 가까운 발자국은 한계가 불명확했다. 반면에 약간 높은 것들은 선명했고, 발가락과 발바닥 인상까지 분명했다. 그러나 동물이 더 높은 데로 올라가 더 단단한 모래를 밟게되면, 발자국은 더욱 희미해졌고, 단지 발가락이 찍힌 자국만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 선명하게 새겨진 발자국으로부터 희미한 발가락 자국이나 긁힌 자국으로의 이러한 변화되는 모습들은 코코니노 사암층에서는 볼 수 없었다.
일반적으로 도롱뇽(salamanders)의 발자국은 물 속에서 걸어갈 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물 속에서 걷는 대신에, 수영을 하거나, 물 속에서 걸어갈 때에 부분적으로 부력을 받아 발자국이 흐릿하게 새겨졌다고 말했던 피보디(Peabody)라는 고생물 학자의 영향 때문에, 맥키는 사막에서 발자국이 형성되었다는 그의 이론에 강한 충격을 받았다. 맥키는 실험적으로 이와 같은 피보디의 생각을 확인하고자 했던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맥키(McKee, 1947)는 코코니노 사암층에 보존된 화석 발자국들은 그의 실험에서 만들어진 마른 모래 발자국과 가장 유사했다고 결론지었다. 왜냐하면 단지 마른 모래에서 각개의 발자국들이 분명하게 새겨졌기 때문이었다. 이상한 것은 맥키가 도룡뇽이 어떻게 물 속에서 걷는지, 어떻게 수영을 하는지에 대한 관찰 기록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반면에 브랜드는 그의 연구에서, 실험 욕조 내에 5 종의 동물들이 물 속 바닥 모래에서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 수영보다는 걸었다고 기록했다. 브랜드는 이러한 행동은 또한 필드에서도 관측되었다고 기록했다. 수중의 모래 위를 걸을 때, 브랜드에 의해 선택된 5 종의 동물들은 발가락과 발바닥 자국이 선명히 새겨지는 분명한 발자국들을 남겼다. 이러한 발자국들 몇은 또한 모래 가장자리를 발자국 뒤로 밀어 올렸다. 그러나 이러한 마루는 앞발자국 뒤로 확장되지는 않았다.
브랜드는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수중의 발자국은 코코니노 사암층의 화석 발자국과 가장 유사했다. 물 속에서 새겨진 수중 발자국은 화석발자국에서와 같이 분명한 발가락 자국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모양은 화석발자국과 같이 모래 경사의 전 길이에서 일정했다. 또한, 화석의 발자국의 비율은 수중 발자국의 그것과 가장 유사했다.” 25
보통 문헌에서 결코 언급되지 않는 또 다른 흥미로운 사실은 코코니노의 엄청난 수의 발자국들이 언덕 위쪽을 향해 나있다는(Coconino tracks all head uphill) 것이다.18 명백히, 오래 전 사막의 도마뱀은 언덕 아래쪽으로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종종 발자국은 생물체가 갑자기 대기 속으로 사라지거나, 혹은 물 속으로 헤엄쳐 사라지는 것처럼, 모래의 변화나 흐트러진 증거 없이 갑자기 시작되고 갑자기 끝나있었다. 이러한 사실들은 기존의 이론에 들어맞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다른 가설들을 검증한 연구에 따르면, 코코니노 사암층의 발자국들은 거대한 물의 흐름 아래에서 형성된 지층과 훨씬 더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 19, 20
맥키는 내리막길 발자국들의 상대적인 결여를 다음과 같이 가정함으로서 설명하려고 시도했었다. 즉, 동물들은 아래쪽으로는 '미끌어지는(slide)' 경향이 있다. 이것은 모래에 새겨지는 자신의 발자국을 지우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제안에 대해 브랜드가 실시한 실험은 맥키의 가정을 지지하지 않았다.
브랜드는 그의 실험에서 동물들을 경사 위쪽으로 뿐만 아니라, 아래(downhill) 쪽으로도 걷게 했다. 물 속 모래, 젖은 모래, 축축한 모래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거의 모든 발자국들은 쉽게 분명한 발자국들을 만들었다. 다만 마른 모래에서는 도룡뇽(salamanders)의 발자국은 선명하지 못했지만, 비교적 보존은 잘 되었다. 반면에 도마뱀(lizards)의 발자국은 걷거나 천천히 달릴 때 모두 분명한 발자국을 남겼다. 단지 매우 빠르게 달릴때에만 발자국을 확인할 수가 없었다. 그러므로 코코니노 사암층에서 경사면 아래로 향하는 발자국이 거의 완벽하게 없다는 사실은, 발자국들이 진정 사막에서 형성되었다면, 미스터리로 남을 수밖에 없는 것처럼 보인다.
브랜드는 또한 코코니노 발자국들의 일부에서 흔치 않은 모습들에 주목했다. 간혹, 몇몇 발자국들은 경사면을 오르는 진행 방향과 약간의 각도를 가지고 발자국들이 나있는데, 그러나 앞 뒷발의 발가락들은 경사면을 향해 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이 발자국들을 만든 동물들이 그러한 거리를 약간 옆으로 걸었던 것처럼 보이게 한다. 이것에 대한 가장 가능성있는 설명은 이 동물들은 어떤 흐름이 있는 물 속에서 걸었다는 것이다.
또한 코코니노 층의 모래 사구 자체의 구조(architecture)는 오늘날의 사막의 사구 언덕과 같지 않았다. 코코니노 사구의 평균 경사각은 25°인 반면, 건조한 모래의 평균 경사각은 30-34°(건조한 모래의 ”안식각; 모래가 사면에 머물 수 있는 최대각”) 이었다.21 물 속 아래의 흐름에 의해 형성된 사구는 사막 사구만큼 높은 평균 경사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사막 사구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태(avalanche)'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래 입자의 현미경적 특징(pitting and frosting)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 사막 모래에만 흠집이 생기고, 표면의 광택을 잃게 되는 것은 아님이 밝혀졌다. 사암이 형성되는 교결작용(sand cementation) 중의 화학적 과정을 통해서도, 또한 흠집이 생기고 표면의 광택을 잃을 수 있었던 것이다.22
그래서, 코코니노 사암층은 수면 아래에서 형성되었다는 것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코코니노 사암층 내의 사구에 나타나는 구체적인 특성인 매우 순수한 석영 사구는 물의 흐름에 의해서 만들어질 수 있다.23 거대한 해류는 사실상 매우 빠른 시간 내에 엄청난 양의 모래를 쌓을 수 있다. 사층리를 가진 사구들은 발자국들이 씻겨 없어져 버리기 전에 선명한 발자국을 쉽게 보존하면서, 매우 빨리 만들어질 수 있다.
또한 코코니노 사암층과 위에 있는 지층(Toroweap 층)이나 아래에 있는 지층(Hermit 층) 사이의 경계면에는 어떠한 현저한 침식도 없다는 것에 주목하기 바란다. 이 모든 지층들은 여러 장의 유리가 서로 서로 겹쳐져 있는 것처럼 평탄하고 매끄럽게 놓여져있다. 지층의 경계면들이 위에 놓여있는 지층들이 쌓이기 전까지 어떠한 풍화, 침식되지 않았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는가? 만일 이 지층들이 장구한 기간 동안에 형성되지 않고, 물에 의해 빠르게 퇴적되었다면 이상할 것이 없다. 이러한 증거들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것은 어느 이론인가?
.그랜드 캐년 도처에서 허밋 셰일(Hermit Shale) 지층은 표면으로부터 7m에 이르는 깊은 균열들을 가지고 있는데(위 그림의 녹색 별표), 이 균열들은 위에 놓여있는 코코니노 사암층의 모래로 채워져 있다. 어떻게 균열은 수백만 년 동안 채워지지 않다가, 후에 순수한 코코니노 사암으로 채워지게 되었는가?
References
14. Baars, D.L., 1962. Permian System of the Colorado Plateau. American Association of Petroleum Geologists Bulletin, vol. 46, pp. 200~201.
15. Middleton, L.T., Elliott, D.K. andMorales, M., 1990. Coconino Sandstone. In: Grand Canyon Geology, S.S. Beus and M. Morales (eds), Oxford University Press, New York, and Museum of Northern Arizona Press, chapter 10, pp. 183~202.
16. Young, D.A., 1990. The discovery ofterrestrial history. In: Portraits of Creation, H.J. Van Till, R.E. Shaw, J.H. Stek and D.A. Young (eds), William B. Eerdmans, Grand Rapids, Michigan, chapter 3, pp. 80~81.
17. McKee, E.D., 1947. Experiments on the development of tracks in fine cross-bedded sand. Journal of Sedimentary Petrology, vol. 17, pp. 23~28.
18. Brand, L.R. and Tang, T., 1991. Fossil vertebrate footprints in the Coconino Sandstone (Permian) of northern Arizona: Evidence for underwater origin. Geology, vol. 19,pp. 1201~1204.
19. Monastersky, R., 1992. Wading newts may explain enigmatic tracks. Science News, vol. 141 (1), p. 5.
20. Geology Today, vol. 8(3), May-June 1992, pp, 78~79 (Wet tracks).
21. Visher, G.S., 1990. Exploration Stratigraphy, 2nd edition, Penn Well Publishing Co., Tulsa, Oklahoma, pp. 211~213.
22. Kuenen, P.H. and Perdok, W.G., 1962. Experimental abrasion-frosting and defrosting of quartz grains. Journal of Geology, vol. 70, pp. 648~658.
23. Amos, C.L. and King, E.L., 1984. Bedforms of the Canadian eastern seaboard: a comparison with global occurrences. Marine Geology, vol. 57, pp. 167~208.
* 그랜드 캐니언에 관한 자료들은 다음의 웹주소로 들어가 참조하세요.
New Creation Network, The Grand Canyon : Evidence in Support of Biblical Catastrophe
http://nwcreation.net/grandcanyon.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naturalselection.0catch.com/Files/geologiccolumn.html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2002. 4. 20. 창조지 제 136호 [2003.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