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에톨리 발자국은 빠르게 침식되고 있는 중이다.
: 370만 년 된 발자국이 30년 만에 사라질 위기?
(Laetoli Prints Eroding Fast)
David F. Coppedge
30년 만에 침식되어 사라지려고 하는 발자국들이 370만 년 된 것이라고 말해질 수 있을까? Nature news(2008. 1. 9)는 루시(Lucy)의 발자국들로 말해지는 유명한 라에톨리 발자국(Laetoli footprints)들이 풍화, 침식, 식물, 소, 사람들에 의해서 파괴될 위험에 놓여있다고 보도하였다.
탄자니아의 응고롱고로(Ngorongoro) 국립공원에서 자동차로 여러 시간을 달려야만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1995년에 설치된 보호막으로 덮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발자국들은 곧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한 지역 관리자는 그 장소에 박물관을 세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박물관은 그 발자국들을 보호할 뿐만이 아니라, 여행객들에게 인류 진화에 관한 흥미를 가지게 할 것이라는 것이다.
라에톨리 발자국에 관해서는 아래의 더 많은 정보를 읽어보라.
수백만 년 동안 보존되어 오던 발자국이, 이제 겨우 30년 만에 사라질 위험에 처했다고?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진화론자들의 이야기를 조금만 생각해 보라!
*참조 : Laetoli Footprints Were Made by Humans
https://crev.info/2022/01/laetoli-footprints-human/
Reexamined Laetoli Footprints Confound Anthropologists
https://crev.info/2021/12/new-laetoli-footprints/
More Laetoli Footprints Found
https://crev.info/2019/07/more-laetoli-footprints-foun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08/01/laetoli_prints_eroding_fast/
출처 - CEH, 2008. 1. 13.
빠른 물 흐름에서 퇴적된 진흙
: 이암 형성에 관한 동일과정설적 설명은 틀렸다.
(Slow Deposition vs. Rapid Flow.
As Waters Clear, Scientists Seek to End a Muddy Debate)
AiG News
MIT와 인디애나 대학 지질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지질기록에서 보여지는 퇴적지층들의 형성 과정에 대해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견해는 틀렸다는 것이다.
Science 지(2007. 12. 14)에 게재된 한 연구에 의하면[1], 진흙(mud)은 단지 평온한 상태의 물에서만 퇴적된다는 지질학자들의 오래된 견해는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대신에 ”진흙은 빠르게 움직이는 물 흐름에서도 퇴적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PhysOrg, 2007. 12. 13. 인공수로 사진 게재).
인디애나 대학의 지질학자이며, 연구팀의 리더인 쉬버(Juergen Schieber)는 그 연구의 고생물학적 의미를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암(mudstones)들은 지질기록의 퇴적암들 중 2/3를 차지하고 있다. 매우 확실한 것 중 하나는, 우리의 발견은 지질학자들과 고생물학자들이 지구의 과거를 재구성하는 방법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이다.” 쉬버는 계속 말하였다. ”지질학자들은 과거에 이암은 ”조용한 물에서의 퇴적(quiet water deposits)”을 가리키는 것으로 잘못 해석해 왔었다.” 그러면서 그는 어떻게 이암이 혼탁류(turbid water)에서도 형성될 수 있는지에 관한 하나의 예로서 대학 캠퍼스에 있는 홍수 후 진흙 연흔(mud ripples)을 인용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자연적인 흐름 하에서의 진흙 퇴적을 시뮬레이션 해보기 위해서 '진흙 인공수로(mud flume)'를 설계하였고, 조절된 상황 하에서 그 결과들을 재현해 보았다.
쉬버의 연구팀은 실험을 위하여 기존의 견해대로 빠르게 흐르는 물에서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는 미세한 점토들(calcium montmorillonite과 kaolinite)을 선택하였다. 그러나 진흙 수로 실험에서 미세한 점토나 자연호수 점토 둘 다 지질학자들이 지금까지 예상했었던 것보다 훨씬 높은 속도로 진흙층들이 퇴적되는 것을 보여주었다.
언론보도가 요약했던 것처럼, 학생들이 지구의 나이(그리고 지질기록과 화석기록)에 대해서 가장 흥미로워하는 것은, 이 연구가 이암의 퇴적, 침식, 재퇴적에 관한 이전의 견해를 뒤집는 데에 얼마나 잠재력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
”쉬버와 그의 동료들은 진흙들이 빠르게 흐르는 물에서도 퇴적될 수 있음을 주장했었다. 쉬버는 퇴적학적 지질기록에서 분명한 기이한 모습들을 주목한 후 그 가능성을 가정했었다. 이 발견은 그것에 대한 입증처럼 느껴진다. 쉬버는 말했다.”
”많은 고대의 이암들에서, 당신은 진흙의 퇴적뿐만이 아니라, 침식과 빠른 재퇴적들을 모든 곳에서 볼 수 있다” 쉬버는 말했다. ”침식된 모습은 물들이 대부분의 시간 동안 안정적이고 고요했다는 개념과 대립하고 있다. 우리는 더 나은 설명을 필요로 했다.”
이것은 동일과정설적 견해, 즉 적은 물이 오랜 세월에 걸쳐서 만들었다는 견해가 잘못되었다는 또 하나의 예가 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지질학적 지형들은 단 기간에 엄청난 양의 격변적 물 흐름에 의해서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기존의 동일과정설적 지질학 모델은 매우 의심스러운 것임을 이 연구는 보여주고 있다.
[1] Schieber, Southard and Thaisen, Accretion of Mudstone Beds from Migrating Floccule Ripples, Science, 14 December 2007: Vol. 318. no. 5857, pp. 1760-1763, DOI: 10.1126/science.1147001.
*참조 : 이 연구에 대한 더 상세한 분석은 아래의 글을 보라.
Geology Sinks in the Mud (CEH, 2007. 12. 14)
https://crev.info/2007/12/geology_sinks_in_the_mud/
Mudstones Make Ripples (CEH, 2009. 6. 8)
https://crev.info/2009/06/mudstones_make_rippl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geology/sedimentation/slow-deposition-vs-rapid-flow/
출처 - AiG News, 2007. 12. 22.
특별한 보존 : 그것이 수억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을까?
: 원시고원, 부드러운 몸체 화석, 해파리
(Exceptional Preservation : Can It Last Hundreds of Millions of Years?)
4억6천만년 동안 무슨 일들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표준 지질학적 시간틀(standard geological timescale)에 의하면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거의 모든 지질학자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지질주상도와 생물학적 진화 시간표에 의하면, 모든 대륙들은 2억6천만년 전에는 함께 있었고, 2억년 전에 분리되기 시작하여, 지금의 대륙들은 1억년 전에 나뉘어지게 되었다. 지질연대 도표 상에서, 현대 포유동물들과 조류들의 대부분은 지난 4천만년 동안에 진화되었고, 7백만년 전에 원숭이와 사람의 조상이 나타나 오늘날의 사람이 출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지구는 장구한 지질시대 동안 동적인 장소(a dynamic place)였다고 그들은 말한다. 그런데 거의 5억년 전으로 평가되는 땅들과 생물 잔해들의 섬세한 모습들이, 6천5백만년 전과 2억5100만년 전의 전 행성적 멸종 사건을 포함하여 전 지구적 움직임과 재배치 속에서 어떻게 남아있을 수 있었을까? 지질학자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그것들은 엄청난 변화 속에서도 남아있었다는 것이다. 이 달에 미국 지질협회 저널인 Geology 지에(October 2007) 보고된 세 경우의 특별한 보존들을 숙고해 보라.
1. 원시 고원 (Pristine plateau, 쥐라기, 1억5천만년) : 졸리벳(Jolivet) 등은 ”융기된, 평탄하고, 오래된, 그러나 아직도 침식 표면을 보존하고 있는” 몽고 고원의 정상부(Mongolian summits)들을 조사하고, 그 사실을 Geology 지에 보고하였다.[1] 정상부는 4,000m 높이로 융기된 커다란 준평원(peneplain)으로서, 이 지층들을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것으로서 평가되었다. 그러나 최근까지 뚜렷한 침식 현상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1억5천만년 동안 그들이 보존되었다는 것은 마지막 변형(5±3백만년 전)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더 이상의 판구조 운동(tectonic movements)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들은 주장했다. ”또한 매우 낮은 침식율(erosion rates)은 수백만년 이상 매우 건조한 기후가 유지되었음을 가리킨다” 이 이야기를 믿으려면, 몽고의 이 한 장소는 대륙 이동들, 빙하기들, 공룡시대 이후의 열대 기간들과 많은 홍수들로부터 제외됐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지구의 나머지 부분들은 엄청난 지각변동, 기후변동, 생물들의 진화가 진행되었다고 하면서, ”이들의 보존은 대체적으로 건조한 기후와 적어도 1억5천만년 동안 정지된 판구조 운동에 의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2. 캐나다의 부드러운 몸체 화석들(soft-bodied fossils, 실루리아기, 4억2천5백만년) : 온타리오의 로얄 대학(Royal University of Ontario) 연구팀은 실루리아기 지층에서 ”특별하게 보존된 부드러운 몸체 생물군(exceptionally preserved soft-bodied biotas)”의 발견을 Geology 지에 같은 이슈로 보고했다.[2] 이것은 이례적으로 매우 풍부한 화석들과 완전한 모습의 화석들을 가지고 있는 퇴적층(lagerstatten)의 한 예로서(ICR article by Bill Hoesch, Aug 2007을 보라), 이제까지 발견된 것 중에서 가장 완전한 실루리아기 생물군의 표본들을 제공하고 있다. 그들은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의 브루스 반도(Bruce Peninsula)에 있는 3 곳의 위치들을 기술하고 있었다. 여기에서 ”연부 조직(soft tissues)들은 인산칼슘(calcium phosphate)과 탄소막(carbon films)으로 보존되어 있었는데, 탄소막은 초기 속성작용에 의한 황화(diagenetic sulfurization)에 의해서 안정화되었을 것이다”라고 그들은 보고하였다. ”또한 생물군에 탈석회화(decalcified) 된 토착성 패류 바다 생물군(autochthonous shelly marine fauna)과 생물흔적 화석(trace fossils)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은 중요하다”. 그 퇴적층은 ”연결되어 있는 코노돈트 골격(articulated conodont skeletons)과 이갑류(heterostracan fish, 갑주어), 부드러운 몸체부분을 가지고 있는 환형동물(annelids)과 절지동물(arthropods), 그리고 다양한 바다 식물상(marine flora)들을 포함하여 분류학적으로 그리고 화석생성학적으로 다양한 생물군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정상적인 경우 연부조직들은 연결되어 있지 않고 부패되어서 해체된다. 그러나 이들 세 장소들에서는 매우 뛰어난 상태로 보존되어있었고, 심지어 코노돈트 달팽이 화석은 완전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3. 매니토바의 해파리들 (오르도비스기, 4억6천만년) : Geology 지의 같은 이슈에서[3], 캐나다 매니토바 박물관(Manitoba Museum)의 고생물학자들은 ”광익류(eurypterids, 멸종한 바다전갈류), 검미류(xiphosurids), 확인되지 않은 커다란 튜브(tubes)들”을 포함하여 특별하게 보존된 부드러운 몸체 화석(soft-bodied fossils)들에 대해 기술하고 있었다. 이들 장소 중 하나는 이제까지 발견된 것 중에서 가장 최상으로 보존된 해파리(jellyfish)를 포함하고 있었다. ”오르도비스기의 부드러운 몸체 화석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희소하다”고 저자들은 말했다. 해파리는 이 장소와 같은 해안가에서 정상적으로는 매우 빠르게 부패되어지기 때문에, ”그 장소들에서 화석과 지층은 무산소 그리고/또는 과염분(hypersaline) 상황 하에 매우 빠르게 매몰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그들은 결론내리고 있었다.
마지막 두 논문의 저자들은 세계의 다른 곳에 있는 비슷한 잘 알려진 대량매몰 지역들을 언급하고 있었다. 어찌됐든 그들의 생각에 의하면, 이 장소들은 (융기와 급격한 매몰이 일어난 후) 세계의 다른 지역들에서 일어난 대륙들의 충돌과 융기, 몇 차례의 빙하기, 소행성들의 충돌들과 수차례의 전 지구적 격변들 속에서도 수억년 동안 평화롭고 조용한 상태로 유지되어 왔다는 것이다.
[1] Jolivet et al, 'Mongolian summits: An uplifted, flat, old but still preserved erosion surface,” Geology, Volume 35, Issue 10 (October 2007), pp. 871-74.
[2] von Bitter, Purnell, Tetrault and Stott, 'Eramosa Lagerst?te—Exceptionally preserved soft-bodied biotas with shallow-marine shelly and bioturbating organisms (Silurian, Ontario, Canada),” Geology, Volume 35, Issue 10 (October 2007), pp. 879-82.
[3] Young et al, 'Exceptionally preserved Late Ordovician biotas from Manitoba, Canada,” Geology, Volume 35, Issue 10 (October 2007), pp. 883-86.
독립적으로 그리고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라. 만약 당신이 학교 수업에서 세뇌된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시간 틀에서 벗어나, 이러한 사실들을 발견했다면, 당신이 결론지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위키백과(Wikipedia)의 도표들은 컬러색으로 된 상세하고 권위있는 설명처럼 보인다. 당신은 이러한 도표와 실제 발견되고 있는 사실들이 서로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겠는가? 증거들은 18-19세기에 이야기꾼들에 의해서 고안된 진화시간표와 깔끔하게 적합된다고 생각되는가?
지질학은 이미 구체적인 혁명을 진행해오고 있다. 18 세기의 지질학(neptunism, volcanism)은 19 세기에 인정될 수 없었다. 그리고 20세기의 지질학은 전임자들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형되었다. 1901년에 지구에 관하여 믿고 있었던 거의 모든 사실들은 오늘날에는 불신되고 있다. 또 다른 혁명이 이어질 것이다.
만약 우리가 찰스 라이엘과 찰스 다윈의 거미줄을 우리 마음에서 깨끗이 제거해 버린다면, 그리고 수억 수천만 년에 걸친 점진주의적 선입견 없이 발견되는 증거들을 바라본다면, 그것들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질까? 달팽이의 눈, 해파리, 공룡의 혈관(06/03/2005) 등과 같은 연부조직들의 보존은 지질주상도(geological column)와 같은 것을 지지하고 있을까?
상자 밖으로 나와 생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지질학자들이 그들의 지질 도표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새로이 출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지만 이것은 과학(science)이다. 과학은 어느 쪽이건 증거들이 가리키는 것을 따라가야 하는, 진실을 찾기 위한 열려진 탐구 과정이어야 한다. 과학에서 숭배되고 있는 신성한 송아지는 없어져야할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710.htm
출처 - CEH, 2007.10. 3.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037
참고 : 2647|2543|3868|2547|2278|737|1934|3152|3194|3389|3811|2894|3720|3421|3400|3382|1682|2107|2106|508|3129|2417|2375|3079|3081|3086|2924|2777|1661|2840|2383|2386|2390|456|1810|1983|484|2026|604|450|448|446|2112|2272|2014|2539|1877|1517|1923|2243|2247|2229|2228|2208|1788|920|217|3609|2093|545|755|1906|3671|3596|2844|2674|2511|937|932|284|892|283|282|685|573|2355|2285|2201|2662|2663|3044|2253|925|926|927|928|549|552|2212|2214|913|1916|3172|3734|2471|2441|278|279|634|64|929|2069|3377|1461|749|3957
지질학적 편협성
(Geological Provincialism)
William A. Hoesch,
지질학자들은 매우 편협적이고 지역적인 시각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한 발 뒤로 물러나서 전체적인 시각에서 퇴적암석 기록을 거의 바라보지 않는다. 그들이 그렇게 한다면, 놀라운 장면들이 출현할 것이다. 예를 들면, 그랜드 캐년의 바닥 부분에 연속적으로 잘 놓여져 있는 3개의 지층 그룹인 톤토 그룹(Tonto Group)을 숙고하여 보라. 지구상에서 가장 웅대한 노출 중 하나인 이들 3 지층은 (아래쪽부터) 타핏 사암(Tapeats Sandstone), 브라이트엔젤 셰일(Bright Angel Shale), 무아브 석회암(Muav Limestone)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지층은 그랜드 캐년에서 거의 320km에 걸쳐서 그 옆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타핏 사암층은 고생대 최초의 엄청난 ‘해침(marine transgression)’의 부분으로 북미대륙 위로 밀려왔던 거친 모래 입자(coarse sand grains)들이 축적된 것이라는 데에 지질학자들은 대게 동의한다. 후에 모래 알갱이들은 교결되어 사암으로 암석화 되었다. 전형적으로 수백 피트 두께의 타핏 사암층은 기저부에 자갈과 커다란 입자의 모래들에서 위쪽으로는 미세한 입자의 모래들로(점이층) 이행되어 가고 있다. 타핏 사암층 기저부의 퇴적 입자들 사이에는 대륙이 물로 뒤덮였을 때 굴러왔음에 분명한 직경 9m 에 이르는 거력(boulders)들이 존재한다.
그 사암에는 일반적으로 화석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벌레 굴(worm borrows, Skolithos로 불려지는)로서 해석되는 기묘한 지층 흔적들이 위쪽 부분에서 편재하고 있다. 타핏 사암층 아래에는 대부정합(Great Unconformity)이라고 불리는 현저한 침식 표면과 다양한 선캄브리아기 암석들이 존재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홍수 이전 지층과 홍수 이후 지층 사이의 경계면을 찾고 있다면, 더 이상 찾을 필요가 없다. 이것이 바로 그 경계가 되는 곳이다.
그런데, 타핏 사암(Tapeats Sandstone)이라고 불리는 이 암석 지층은 그랜드 캐년에만 제한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다. 타핏 사암과 같은 암석 지층이 유타 주 중부에서는 틴틱 규암(Tintic Quartzite)으로서 알려져 있다. 유타 주 북동부에서 그것은 로도르 규암(Lodore Quartzite)이고, 와이오밍 주와 몬태나 주에서는 플랫헤드 사암(Flathead Sandstone)이다. 콜로라도 주에서 그것은 사와치 사암(Sawatch Sandstone)이고, 사우스다코타 주에서는 데드우드 규암(Deadwood Quartzite)이다. 중서부에서 그것은 세닌트 시몬 사암(St. Simon Sandstone)이고, 오자크(Ozarks)에서는 라모트 사암(Lamotte Sandstone)이고, 뉴욕 주 북부에서는 포츠담 사암(Potsdam Sandstone)으로 불려진다. 이러한 다양한 이름들 때문에 그것이 하나의 연속된 거대한 사암층이라는 사실이 가려져서는 안 된다. 북동부의 포츠담 사암층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애리조나 주의 타핏 사암층과 유사하다! 그것은 기저부에 대부정합과 윗부분에 벌레 굴(worm burrows)들을 거의 똑같이 가지고 있다!
그랜드 캐년의 타핏 사암층 위로 연속해서 놓여있는 것은 철이 풍부한 녹색의 브라이트엔젤 셰일과 얇은 층상(thin-bedded)의 미사로 이루어진 무아브 석회암이다. 이들 암석의 바다 화석들은 소위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로 불려지는 생물체들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삼엽충(trilobites)이다. 그랜드 캐년에서 톤토 그룹으로 불려지는 이 연속된 세 지층의 두께는 240-390m에 이른다. 또한 톤토 그룹과 놀랍도록 유사한 동등한 지층들이 북아메리카의 많은 지역을 가로질러서 발견되고, 캐나다, 그린란드 동부, 스코틀랜드, 호주대륙 남부에 광범위하게 가로질러 존재함이 보고 되고 있다. 그러한 지층의 존재는 창조론자나 진화론자를 똑같이 당황스럽게 만드는데 충분하다.
0.1mm 두께의 복사지를 취해서 이 두께가 0.6km 에서 1km 길이에 해당한다고 생각하고, 북미대륙 전체를 가로지르는 길이를 이 비율로 환산해서 잘라 보라. 그러면 당신은 이 3개의 지층들이 얼마나 얇게 북미대륙을 가로지르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지층들의 존재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지질학적 과정들이 필요하다. 창세기 홍수(Genesis Flood)는 이에 대한 설명으로 충분하다.
*William A. Hoesch, M.S. geology, is Research Assistant in Geolog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342/
출처 - ICR, BTG 2007. 6. 1.
모래 사구들의 나이는?
(How Old Are Sand Dunes?)
David F. Coppedge
나미브 사막(Namib Desert, 아프리카 남서부)은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 사구(sand dunes)들 중 일부를 가지고 있다. 그것들은 얼마나 오래 되었을까? 런던 대학의 3명의 과학자들은 그 답을 발견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나미비아(Namibia)의 일부 사구들의 중심 부분의 모래들을 채취하여, 다양한 첨단 방법들을 사용하여 분석했다. Geology 지(June 2007)에 게재된 그들의 결론에 의하면, 그 사구들의 나이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젊은, 단지 5,700년에 불과했다.[1] 그것은 이 거대한 사구 지역이 (어떤 것은 380m 높이나 되는) 기록된 인류 역사 내에서 형성될 수 있었음을 의미한다. 이전에 지질학자들은 이들 사구들은 매우 오래되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
거대한 선형 사구(linear dunes)들은 마지막 빙하최성기(Last Glacial Maximum, 지구상에서 마지막으로 가장 추운 시기) 동안의 차갑고,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던 기후의 유물이라고 주장되어 왔었다. 이 가설은 여러 지역의 선형 사구들에 대한 루미네선스 연대측정(luminescence dating)에 의해서 지지되었고(Lancaster, 2007), 바람 형(wind regime)의 변화에 반응하는 데에 수천 년은 요구될 것으로 보이는 커다란 사구들의 상당한 관성(inertia)에 의해 지지되었다. (Warren and Allison, 1998). 또한, 나미브 모래 바다 안에 있는 그 지역 특유의 많은 생물 종들의 수는 나미비아 내에 길고도 지속적으로 고도의 건조 기간이 있었다는 증거로서 제시되어 왔었고(Ward et al., 1983), 따라서 그 사구들은 잠재적으로 매우 오래되었다고 추정되었던 것이다. 나미브 모래 바다의 선형 사구들은 현재도 매우 활발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생각들은 그 사구들이 오래되었음에 틀림없다는, 중심 부분은 홍적세(Pleistocene)일 것이라는 가설을 생겨나게 하였다. 홍적세 기간은 표준 지질주상도 상에서 1만1500년에서 180만 년까지의 기간이다. 마지막 빙하최성기는 2만년 전에 있었다고 생각되고 있다.
연구팀은 70m 높이, 600m 넓이의 한 사구에 땅을 관통하는 레이더를 사용하였고, 4km 지역을 조사하였다. 그들은 또한 중심 부분을 파내는 굴착장치(drilling rig)를 사용하였고, 광학적으로 발광되는 루미네선스로 그것의 연대를 측정했다 (이것은 모래 알갱이들이 햇빛에 노출되어진 마지막 시점을 가리킨다). 그들은 중심부 안에 3개 영역을 확인했는데, 그것은 사구가 만들어진 세 단계(사이에 잠시 중단되어짐)를 가리킨다는 것이다.
첫 번째 중단(hiatus)은 장기간에 걸친 증가된 강우(rainfall) 기간에 기인하여, 2830년간 지속되었다고 그들은 말했다. 그들의 수정 모델에서 마지막 중단은 매우 짧았는데 100-50년 전 사이에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지난 50년 내에 사구 측면을 따라 북쪽으로 이동한 중첩되어 가로지른 사구들에 의해서, 사구의 서쪽 측면의 리워크(rework, 침식으로 다시 이동하여 퇴적된)에 기인한 것이었다. 이 모든 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의 연구는 나미브 사막 북쪽의 크고, 복잡한, 선형 사구들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젊은 충적세(Holocene, 현세)의 나이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구들의 상대적인 젊음은, 만약 이 지역에 오래된 홍적세 사구들이 정말로 존재했었다면 이들의 어떠한 모습도 남겨놓지 않은 채, 충적세 동안 모래들이 완전히 전복되었음(turnover)을 가리킨다. 나미브 모래 바다의 훨씬 남쪽 내부에 더 오래된 사구 퇴적물들이 보존되어있을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
사구 중심부에 홍적세 말의 모래가 보존되어있지 않다는 것은 거대한 선형 사구들이 나미브 사막과 같은 고도의 건조 환경에서 충적세 동안 완전히 리워크 될 수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충적세는 11,500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기간이다). 그들의 서론에서, ”선형 사구들은 사막 모래 사구에서 가장 널리 분포하는 형태이다. 그러나 그들은 지질학적 기록에서 좀처럼 확인되지 않고 있다.”라고 언급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오늘날에 이러한 고전적인 모래 사구에 관한 연구는, 지층 암석들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은 과거를 해석하는 데에 더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
그러므로 우리 연구는 선형 사구들의 측면 이동(lateral migration)에 대한 견고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전에 평균 운송 방향에 가로지르는 것으로 해석되었던 암석 기록에 보존된 많은 사구들의 퇴적이, (평행 흐름과 횡단 흐름 요소들의 퇴적이 연합된) 선형 형태의 사구들의 퇴적일 지도 모른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것은 고대 풍성 사암층(eolian sandstones), 과거 바람 형, 이에 따른 고기후, 고지형의 해석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나미브 모래 사구들에 관한 이 연구는 행성과학자들이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에서의 사구들을 이해하려고(cf. 05/04/2006) 노력하고 있는 시기에 발표되었기 때문에 매우 시기 적절한 것이다. 타이탄에 관한 일련의 새로운 과학 논문들은 Jet Propulsion Lab(또한 Science Daily를 보라)에서 발표된 것만 주로 언론에서 보도된다. 일련의 기사들은 유럽우주국과 NASA가 발사한 우주탐사선 카시니(Cassini)와 호이겐스(Huygens)가 보내온 최근 데이터들을 분석한 결과들을 발표하였다. 타이탄의 표면(surface)에 관한 기사는 ”타이탄 사구들의 대부분은 거대하다. 하나의 사구는 어두운 평야를 가로질러 100km 길이로까지 뻗어있고, 10km 정도로 분리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들 사구들은 실리카 모래(silica sand) 대신에, ”직경 100-300 미크론 사이의 설탕 크기의 탄화수소 알갱이(hydrocarbon grains)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사구 형성 동력학은 두 세계(타이탄과 지구)에서 일부 공통점들, 과거 한때의 입자 크기, 바람 속도, 중력 등의 요인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아마도 그 위성이 생겨났다고 추정하는 수십억 년과 비교할 때, 타이탄의 광대한 사구들은 짧은 기간 내에 형성되었을 것이다.
[1] Bristow, Duller and Lancaster, 'Age and dynamics of linear dunes in the Namib Desert,” Geology, June 2007, pp. 555-558, DOI: 10.1130/G23369A.1.
타락해가고 있는 이 시대를 바로잡기 위한, 우리의 늘어나고 있는 지질학적 증거 목록에 이 흥미있는 발견을 증가시키자.(예로 05/07/2007, 01/12/2007을 보라). 그들이 묻고 있지 않는 질문들은 그들이 답하고 있는 질문만큼 흥미롭다. 우리는 3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 (1) 왜 지층암석 기록에는 선형 모래 사구들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가? (cf. 06/27/2003, 07/11/2001). (2) 이제 지질학자들은 코코니노 사암층(Coconino Sandstone)처럼 화석들을 가지고 있는 사구들로 주장되는 것들에 대한 형성 시기를 극적으로 수정할 것인가? (3) 만일 습한 기간이 나미브 사구의 초기 형성 단계들 사이에 거의 3000년 동안이나 (인류 문명이 석유나 가스를 사용하기 오래 전 시기) 지속되었다면, 어떻게 오늘날 인간이 중대한 기후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당신은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라. 이 글을 읽고 당신의 지적인 감각과 논리적인 생각으로 떠오르는 질문들은 무엇인가?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07/06/how_old_are_sand_dunes/
출처 - CEH, 2007. 6. 4.
즉석 다이아몬드?
: 새롭게 제안된 다이아트림의 격변적 형성 모델
(Instant Diamonds?)
by David F. Coppedge
격변설(catastrophism)에 관한 한 논문이 발표되었다. 한 지질학적 과정에 의해서 240 km 깊이의 암맥(dyke, 기존 암석의 틈을 따라 관입한 판상의 화성암체)이 수 분(minutes) 안에 만들어지는 것을 상상해 보라. 이것은 지난 주 Nature 지(2007. 5. 3)에 기술된[1], 다이아트림(diatremes, 화산 파이프를 채우고 있는 각력암)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관한 새로운 모델이다. 윌슨(Lionel Wilson)과 헤드3세(James W. Head III)에 의해서 보고 된 이 논문의 요약문 끝에는 다음과 같은 놀라운 말이 쓰여 있다. ”분출에 대한 어떠한 조짐(precursor)도 표면에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그 과정들은 대략 한 시간 내에 완료되었다”
다이아트림은 킴벌라이트(kimberlite, 다이아몬드를 함유하는 운모 감람암) 암석들로 만들어진 깊은 깔때기 모양의 암맥(funnel-shaped dykes)들이다. 그것은 땅 아래로 200-250m로 확장되어 있고, 다이아몬드의 출처로서 유명하다. 다이아트림들의 기원은 오랫동안 하나의 수수께끼로 내려왔다. 다양하고 이례적인 이 다이아트림들은 모순적인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
”정상적인 마그마 분출과 비교해서, 이것들이 어떻게 가능했을지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이들의 가장 이례적인 특성들은 다음과 같다 : (1) 불안정한 깊이에서의 중요한 변질을 피할 수 있도록 충분히 빠르게 일어난, 맨틀(안정적 장소)로부터 지표면(준안정적 장소)으로의 다이아몬드의 수송. (2)거의 지표면 고도까지 상당한 양의 맨틀 포획암(mantle xenoliths)의 수송. (3) 압력이 휘발성 팽창(volatile expansion)에 의한 마그마 파쇄(magma fragmentation)를 정상적으로 방해하는 깊이에서의 관입된 화산쇄설성 킴벌라이트(intrusive pyroclastic kimberlitic) 물질들의 생성. 그리고 화산쇄설물로부터 대부분 휘발성 물질들의 분리 (4) 시스템의 많은 부분들에서, 최소 접촉면 변성 결과와 함께 모암석의 광범위한 파쇄(fracturing)와 각력암화(brecciation)의 발생 (5) 도관계(conduit system)의 비정상적 넓어짐(widening)이 발생한(간혹 이것들은 지표면과 연결되지 않고 확장되어있다) 곳에서, 그리고 파쇄 물질들과 응집성 암맥 단편들의 복잡한 혼합이 일어나 있는 곳에서 복합적인 얕은 구조들(shallow structures, 다이아트림과 root zones)의 생성.”
이전 모델들이 가지고 있던 어려움들을 고려하여, 저자들은 격변적인 분출(catastrophic eruption)을 제안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킴벌라이트 마그마의 지표면으로의 상승들 모두가 암맥으로의 이동 전에 얕은 깊이에서의 다이어퍼(diapir, 지하의 가소성 물질이 큰 지압력을 받아 솟아오르면 위에 있는 암석에 형성되는 배사구조)로의 훨씬 느린 증식보다는 오히려, 이례적으로 엄청난 깊이에서(그림 2) 암맥의 빠른 증식(rapid propagation)을 통해 발생했음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그들은 설명했다. ”이러한 매우 깊은 곳에서의 암맥의 시발과 증식은, 맨틀 깊은 곳에서 지표면으로의 다이아몬드의 수송과 관련된 열역학적 문제들을 최소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의 모델에서는 분출의 6단계를 설명하고 있는데, CO2 는 위쪽으로 폭발적으로 증식되어 나가는 일종의 마그마 거품(magma foam)을 만들었다. 여기에 그 간단한 설명이 있다 :
”CO2 가 풍부한 깊은 맨틀 부위에서 암맥의 시발은 아래쪽에 마그마 거품 지역을 가진 채 암맥 꼭대기(dyke tip)의 빠른 증식을 유도하였다. 암맥 꼭대기 아래에는 액화 CO2 가 모여졌다. 암맥 꼭대기가 지표면을 가르고 터져 나왔을 때, 가스 분출은 마그마 안으로 이동하는 감압파(depressurization wave)를 야기하였고, 이 파는 암맥의 벽을 내파(implode)하고, 마그마를 파쇄하고, 울림 유동화파(‘ringing’ fluidization wave)를 창출하였다. 함께 이러한 과정들은 다이아트림을 형성하였다. 그리고 격변적 마그마 냉각(catastrophic magma chilling)이 암맥을 밀봉하였다.”
벽은 열렸고, 킴벌라이트로 채워졌고, 연속적으로 빠르게 닫혔다. 얼마나 빨랐을까? 수백만년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아마도 다이아트림의 형성 후 즉각적인, 기껏해야 분출 시작 후 수십 분(minutes) 안에 일어난 분출의 종료는, 대기로의 표출로 발생한 커다란 압력저하 동안 마그마의 매우 급격한 냉각에 의한 직접적인 결과였다.” 오래된 연대는 내부에서 발견되는 암석들을 설명하는 데에 필요하지 않다. 또한 ”연속적인 매우 빠른 압력과 온도의 변동은 (이들 분출의 특징들인) 관입 광상의 다양한 암석 형태들의 형성을 야기하였다.”
물이 이산화탄소를 대체한 경우에, 전통적인 현무암질의 화산쇄설성 분출과 유사하게, 그 과정은 더 연장될 수 있다고 그들은 말했다. 그것은 몇 시간(hours) 정도 더 걸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1] Lionel Wilson and James W. Head III, 'An integrated model of kimberlite ascent and eruption,” Nature 447, 53-57 (3 May 2007) | doi:10.1038/nature05692.
만약 이 모델이 맞는다면, 여기에 수백만 년은 왜 필요한가? 문헌에서 기술된 격변적 지질 과정들 중에서 이것은 가장 빠른 것 중에 하나로 보인다. 암석들과 광물들로 가득 채워진 깔때기 모양의 크레이터가 한 시간 안에 형성되어지는 것을 상상해 보라. 만약 동일과정설로만 교육받은 한 지질학자가 한 시간 후에 이곳을 지나가다 보았다면, 그는 틀림없이 이것을 수백만 년에 걸쳐서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들에 의해서 형성된 것이라고 추론하였을 것이다.
오래된 연대에 대한 추정(presumption)은 증거에 의해서 지지되는 것이 아니라, 지질학자들의 세뇌된 사고방식 때문이라는 것을 이 예는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성경적 지질학자들이 더 상세한 연구를 해보기에 좋은 주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풍부한 금 광상(gold deposits)이 수십 년 안에 형성될 수 있다는 작년에 발표된 놀라운 보고를 읽어보라(10/15/2006).
이러한 분출 중 하나가 터져 나오려고 할 때, 당신이 그 근처에 있기를 희망해 보라. 분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신이 우연히 그 장소를 지나간다면, 당신은 수많은 다이아몬드들을 무더기로 발견할 지도 모른다. 그것은 얼마나 빨리 배달되었을까? 당신이 발견한 다이아몬드들은 맨틀로부터 지표면까지 단지 한 시간 내에 배달된 것이다. 한편 (다이아몬드를 가진) 루시(Lucy)는 텅 빈 하늘 어느 곳에서, 인류의 조상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 것에 대해 슬퍼하고 있을 것이다(04/10/2007). 찰리와 찰리 당원들이 벌이고 있던 파티에 잠시 커다란 동요가 발생했다. 이제 아침이 밝아 오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멋대로 지껄이던 말들이 더 이상 효과가 없음을 깨닫고 있는 것이다.
*참조 :
Diamonds - evidence of explosive geological processes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16/i1/diamonds.asp
Radiohalos and Diamonds: Are Diamonds Really for Ever?
http://www.icr.org/i/pdf/research/ICC08_Radiohalos_Diamonds.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07/05/instant_diamonds/
출처 - CEH, 2007. 5. 7.
지사학의 위세
(The Prestige of Historical Geology)
William Hoesch
대학에서 지질학을 배우게 된 학생으로서, 나는 지사학(Historical Geology, 역사지질학) 수업을 듣게 되었다. 나는 그때 교수가 했던 말을 기억할 수 있다.
"암흑시대로 되돌아가서... 지식인들은 지구의 나이가 수천 년 밖에 되지 않았고, 한 번의 전 지구적인 홍수가 있었으며, 동식물들은 그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등의 교리를 포함하고 있는 성경을 믿고 있었습니다.”
지구의 나이는 46억 년으로 측정되었고, 화석기록은 한 번의 심판이 아니었으며, 동식물들은 한계를 가지지 않고 생물학적 변화(진화)를 계속함이 입증되었고, 설계(design)나 목적(purpose)은 비과학적인 용어라고, 대단한 권위를 가지고 교수는 말했다. 그는 그러한 권위를 어디서 얻게 되었을까?
10여년 후에, 나는 엄청난 죄인이었음을 깨달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와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 나의 죄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셨으며,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주와 지구, 그리고 시간을 실제로 창조하셨고, 나는 그 분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며, 아담의 범죄로 인한 역사 때문에 나는 대속을 필요로 하는 타락한 피조물이라는 사실들 앞에 나의 모든 과학은 무력했다. 나는 이러한 사실들과 세속적 주장들을 비교해보았다. 그리고 내부의 모순들에 대해서도 점검해보았다. 경험적 실험들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지사학적 주장들도 경험적으로 실험될 수 없는 것들이었다. 그러면 어떻게 지사학은 '과학(science)'이라는 지위를 얻게 되었을까?
17세기 중반 이전까지, 지구는 영원하고 끝없이 순환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지구의 역사에 대한 개념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종교개혁과 더불어, 지구는 시작과 끝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선형적 역사관이 등장하게 되었다. 스테노(Steno), 후크(Hooke), 레이(Ray) 같은 사람들은 화석과 지층들을 창조, 홍수, 홍수이후 등과 같은 용어들로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견해는 약 150년 정도 지배적인 시각이 되었다.
그러나 계몽주의의 등장과 함께, 데카르트(Descartes), 허튼(Hutton), 뷔퐁(Buffon)과 같은 사람들의 생각들이 자리를 잡았다. '현재와 같은 과정들이 과거에도 동일하게 일어났을 것”이라고 가정함으로서, 완전히 '과학적'이라는 그들의 지구역사가 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지구의 역사를 실제 나이로 환산하여 제시하기를 희망했다. 그들의 목표는 지구역사에 대한 연구가 역학(mechanics), 광학(optics), 천문학(astronomy) 등과 같은 수학적 과학(mathematical sciences)이 누리고 있었던 일종의 권위를 획득하는 것이었다. 그러한 일환으로, 실험자들은 그들의 실험실 안에서 어떠한 초자연적인 사건도 없는 것으로 가정했다. 예를 들면, 보지 않는 동안에 어떠한 도깨비가 시약을 몰래 가져가버릴 수 없다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 계몽주의자들은 지구역사에 대한 과학적 견해를 도출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경험적 과학으로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단순히 이 가정(assumption, 현재와 같은 과정들이 과거에도 동일하게 일어났을 것이라는)을 빌려왔고, 영원한 과거로 그것을 외삽시켰다. 자신들의 노력을 정당화하기 위해 하나의 가정을 빌려온 이 경미한 시도가, 지사학(historical geology)과 수많은 자연사 박물관(museums of natural history)들이 권위를 갖는 데에 기초가 되었다. 우리의 자연사 박물관들 입구에는 다음과 같은 현수막이 걸려있어야만 할 것이다 :
"환영합니다. 우리는 지구의 과거를 해석하는 데에 어떠한 초자연적인 개입도 없었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생명체는 지성의 도움 없이 저절로 우연히 생겨났으며, 지구 역사는 수십억 년의 장구한 기간을 가지고 진화하였다는 우리들의 주장들에 의문을 발견한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것들은 단지 자연주의적 입장에서 출발하여 제안해 낸 가장 최선의 이야기들입니다. 만약 당신이 지구 역사에 관한 '과학적' 견해를 보기 원한다면 이곳에 들어오십시오. 그러나 진실을 알기 원한다면, 성경 창세기를 읽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William A. Hoesch, M.S. geology, is Research Assistant in Geolog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230/
출처 - ICR, BTG, 2007. 4. 1.
선캄브리아기 암석이 신생대 홍적세 암석으로 승진했다!
(Precambrian Pods Promoted to Pleistocene!)
David F. Coppedge
미국 지질학 협회지(GSA Bulletin)는 2007년을 충격으로 시작하고 있다. 과학 논문의 제목에 대해서 ‘쾅(bang)’과 같은 감탄사를 사용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로웨(Donald R. Lowe, 스탠포드 대학)와 비얼리(Gary R. Byerly, 루이지아나 주립대학)의 논문[1]에 대해서 표현된 쾅이라는 단어는 그들이 받은 충격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고, 지질주상도의 한 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지층들에 관한 재분류가 반드시 있어야 함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바버톤 녹옥 벨트(Barberton greenstone belt)에서 발견되는 아이론스톤 포드(ironstone pods)라 불려지는 침철석(goethite)과 적철석(hematite)의 불규칙한 혼합체는 지구의 가장 오래된 해저 열수공 퇴적물(submarine hydrothermal vent deposits)로서, 그리고 시생대(Archean)의 열수시스템, 대양 구성성분, 온도, 초기 생명체 등을 알 수 있는 추정되는 증거로서 해석되어 왔었다. 이 보고는 아이론스톤 포드가 활발한 샘 또는 지하수계에 의해서, 아마도 홍적세(Pleistocene)의 집중적인 강우 기간 동안에, 현대의 지표면 위 또는 바로 아래에 퇴적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넓게 분리된 3 지역으로부터의 지질학적, 퇴적학적, 암석분류학적 증거들을 요약해 놓았다.... 이들 퇴적물들은 현저한 산화철(iron oxide) 퇴적의 신생대 제4기 수문시스템(Quaternary hydrologic system)을 나타내고 있으며, 초기 지구의 생명체나 환경에 관한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지 않는다.”
지구 역사에서 가장 초기 암석이 오늘날의 현대 암석이라는 연구결과는 ‘쾅’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만하다 : ”남아프리카 바버톤 녹옥 벨트의 아이론스톤(함철석)들은 시생대 열수공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신생대 수문시스템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Ironstone bodies of the Barberton greenstone belt, South Africa: Products of a Cenozoic hydrological system, not Archean hydrothermal vents!)”. 이전에 바버톤 퇴적물에 대해 평가된 연대는 약 35억5천만 년 전이었다. 홍적세 시기는 약 1천8백만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새로운 연대는 이전 연대의 단지 0.6% 에 불과하다.
[1] Lowe DR, and Byerly GR (2007), 'Ironstone bodies of the Barberton greenstone belt, South Africa: Products of a Cenozoic hydrological system, not Archean hydrothermal vents!” GSA Bulletin, January 2007, Vol. 119, No. 1 pp. 65-87, DOI: 10.1130/B25997.1.
천문학, 지질학, 그리고 진화생물학은 99% 이상이 틀렸을 수 있으면서도, 직장을 유지할 수 있는 몇몇 유일한 분야이다. 이들 암석들이 시생대라고 주장했던 지질학자들은 어떤 책임을 질 것인가? 이들은 오늘날의 연대측정 방법이 최종적인 권위를 가지도록 그 신뢰성에 보증을 했던 사람들이 아닌가? 지질학자와 진화론자들이 이들 암석들을 가리키며, 고대 지구 행성에서 원시생명체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떠들어댔던 이야기들을 기억해 보라. 그런데 이제 이들 암석들은 최근에 만들어졌고, 오늘날에도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또 하나의 ‘쾅’이다)
이 달의 Geology 와 GSA Bulletin 에 실린 다른 논문들에서, 바버톤 녹옥들이 수십억 년 되었다고 말했었던 지질학자들은 뻔뻔스럽고 태연자약하게 다른 지층들에 관한 연대 평가를 계속 말하고 있었다. 이것은 날카로운 독자들에게 하나의 교훈이 되게 한다. 왜냐하면 지질학자들과 진화론자들은 명백히 그들의 연구 결과를 반영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 :
독자들 중 누군가는 이 남아프리카 지층에 관한 문헌 조사를 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진화론자들이 지구 행성의 초기 생명체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에 그것을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이들 퇴적층이... 초기 지구의 생명체나 환경에 관한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구글에서 빠르게 발견한 하나의 예가 있다. 그리고 또 다른 곳에서는(GeoScience World) 이들이 35억5천만 년 된 암석이라고 입심 좋게 말하고 있다). 그들이 고대였다고 주장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연대측정 방법들을 찾아보라. 특별히 그들이 주장하는 오래된 연대라는 ‘진리’가 학생들에게 어떻게 제공되었는지를 조사해 보라. 더 나아가서, 누군가는 이 이야기를 계속 추적해 보라. 그리고 그들이 이 연구결과에 따라 그들이 주장했던 것을 철회하는지를 조사해 보라. 그리고 당신이 어떠한 흥미로운 결과를 발견한다면, 그것을 우리들에게 메일로 보내 달라. 그러면 그것을 게재할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01/precambrian_pods_promoted_to_pleistocene_/
출처 - CEH, 2007. 1. 3.
대규모의 해빙
(The Big Thaw)
William Hoesch
봄철에 알래스카의 강둑이 터져나가는 장면을 목격했던 사람에게 한번 물어보라. 그러면 당신은 많은 양의 얼음들이 결코 평온하게 녹지 않는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수천 피트 두께의 만년설이 한때 북미 대륙의 북쪽 대부분을 뒤덮고 있었다는 것을 숙고해 보라. 그 얼음들이 녹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었겠는가? 노아홍수 이후 이러한 전 세계적인 해빙에 의한 홍수의 역할은 지질학적 격변설에서 가장 적게 말해지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명백히 지구의 지형들은 동일과정설적 과정들로 형성되지 않았다. 몇 가지 예들을 살펴보자.
빙하기가 끝날 즈음에, 몬태나 주에는 코딜레란 빙상(Cordilleran Ice Sheet)의 한 덩어리 뒤쪽으로 미졸라(Missoula) 빙하 호수가 해수면 1,280m 높이로 가두어 자리 잡고 있었다. 워싱턴 주는 이 호수와 태평양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 얼음 댐(Ice dams)이 무너졌을 때, 수백 미터 깊이의 엄청난 물이 가공할 속력으로 뉴저지 주의 2배나 되는 지역을 휩쓸고 지나갔다. 물은 현무암질의 기반암석들을 파내어서 이제는 말라버린 거대한 수로들(coulees 라고 불려짐)을 만들었고, 100m 높이 이상의 자갈/거력 사주(gravel/boulder bars)들을 퇴적해 놓았으며, 나이아가라 폭포를 왜소하게 만드는 마른 폭포(dried waterfalls)들을 남겨 놓았다.
아시아 중부 지역에 있었던 알타이 홍수(Altai Flood)는 오늘날 그 지역의 주요한 지형들을 만들었던 하나의 중요한 사건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 홍수도 또한 빙하기가 끝나는 시점에 발생했다. 츄야 강(Chuya River)에 두 개의 연결된 호수들을 가로막고 있던 얼음 댐은 붕괴되었고, 미졸라 호수 크기의 홍수를 일으켰다. 이것은 물의 흐름에 의한 거대한 물결무늬들, 쿨리와 같은 수로들, 전 지역에 모난 지괴(angular blocks, 어떤 것은 긴 축이 20m나 됨)들을 남겨놓았다. 초당 100만 입방미터의 크기로 이루어진 배수는 남서쪽으로 흘러, 지중해로 들어가기 전에 아랄해, 카스피해, 흑해의 분지들을 덮쳐버렸다. 빙하기 지질학(Ice Age geology)의 많은 부분들이 격변론적 용어들로 다시 쓰여지고 있는 중이다.
북아메리카의 로렌타이드 빙상(Laurentide Ice Sheet)이 있던 지역에는 이 얼음들의 해빙으로 인한 여러 개의 호수들이 빙상을 따라 있었다. 이 호수들은 오늘날 미국 5대호의 수량에 7배까지 이르는 수량을 가지고 있었다. 일련의 격변적인 홍수들로 인한 범람으로 그들은 초기에는 남쪽으로 배수되었다. 그 홍수들은 빙퇴구들(drumlins), 어떤 빙퇴석들(moraines), 그리고 다른 침식 흔적들을 만들었는데, 이것은 한때 빙하에 의해서 직접 만들어졌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온타리오 주 부르스 반도(Bruce Peninsula)에 있는 직경 2m의 거력(boulders)들은 이들 홍수들의 일부에 의해서 운반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컸던 홍수는 북쪽으로 배수되어서 래브라도해(Labrador Sea, 북대서양)로 들어갔다. 이것은 아마도 전 지구적 기후와 해양 화학(ocean chemistry)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현대 지질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은 1841년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했다. 그는 폭포가 약 11 km의 협곡들(나이아가라 강이 흐르는) 위쪽에 있다는 것을 관측하였다. 그리고 그것은 빙하기가 끝난 이후에 형성되었다고 추론하였다. 조심스런 질문들을 통하여, 그는 폭포가 뒤로 물러가는 율이 1년에 3피트(90cm) 정도라는 것이 최선의 평가임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그 비율은 라이엘의 목적을 이룰 수 없게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그 침식율을 1년에 1피트(30cm) 였다고 발표하였고, 그 협곡의 나이를 35,000년 이라고 주장했다.
사실, 라이엘은 자신 스스로가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을 거부했던 것이다. 오늘날의 지질학자들은 동일과정설적 평가로 1 년당 3피트의 율로 후퇴되는 것으로 되돌아갔다. 그리고 계곡의 나이는 12,000년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나이아가라 강이 항상 일정한 양의 물을 배수한 것이 아니라, 과거에 엄청난 홍수들을 경험했었다면, 이 숫자는 과거에 훨씬 더 컸을 것이다.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에서도 대규모의 해빙(Big Thaw)이 일어났었음에 틀림없다. 홍수 이후 빙하기를 포함하여, 성경적 연대기(Biblical chronology)는 이러한 사실들에 적합하다.
*William Hoesch, M.S. geology, is Research Assistant in Geolog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126/
출처 - ICR, BTG 216c, 2006. 12. 1.
지질학 논쟁과 산업 및 화학혁명
: 기독교적 시각으로 본 학문의 역사 5
18-19세기는 지질학 논쟁, 산업혁명, 화학혁명, 열역학법칙이 발견된 격동의 시기였다. 아일랜드의 제임스 허튼(1726-1797)은 현재 일어나는 지형의 형성과정을 보면 과거를 알 수 있다고 하면서, '현재는 과거의 열쇠”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또한 옥스퍼드 대학의 교목인 버클랜드는 창세기의 6일이 24시간의 하루가 아닌 지질학적 6기간을 의미한다는 날-연대설을 주장했다. 찰스 라이엘(1797-1875)은 이러한 허튼의 동일과정설과 버클랜드의 날-연대설의 영향을 받아 점진적인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을 확립하게 된다.
라이엘은 <지질학 원리>(1831-1833)에서 지구는 12개 지층으로 구성됐으며, 각 지층마다 그 시대에 살았던 생물이 화석화 되었다고 추리했다. 하부층의 원생대와 시생대의 생물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발전한 결과, 마침내 상부층에 있는 제4기층에서 현대인류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진론은 다윈의 진화론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지층의 역사를 연구하는 지사학은 라이엘의 동일과정설(지각변화의 속도는 오늘이나 옛날이나 같은 속도로 진행)을 기초로, 지층누중 법칙(위로 갈수록 새 지층이 누적됨), 부정합 법칙(다른 두 지층의 부정합면을 경계로 지질시대 구분), 생물군 천이 법칙(같은 생물이 나오면 같은 지층), 관입 법칙(관입당한 지층이 관입된 지층보다 오래되었다는 주장) 등이 가미된 것이다.
이에 반해, 프랑스의 저명한 생물학자 큐비에(1769-1833)는 지구상의 대홍수에 의한 격변으로 지층과 화석이 형성되었다는 다중격변설(1812)을 주장했다. 지구상에는 크고 작은 홍수가 24회나 있었고, 전 지구적인 노아홍수 때 방주에 생존한 8명의 사람과 동물들로부터 오늘의 생물이 유래했다는 것이다. 그는 파리근교의 몽마르트 언덕에서 화석을 발굴하고, 고생물학의 개조가 되었다.
이후 지질학계는 두 학설의 논쟁이 계속되다가, 지금은 유감스럽게도 진화론적인 동일과정설이 학계를 주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1980년, 미국 시애틀의 세인트 헬렌스산이 폭발하면서 불과 며칠 새에 리틀 케니언, 지층, 화석, 토탄 등이 형성되어 긴 지층형성 이론에 새로운 논쟁거리를 던지게 되었다. 모든 것이 장기간이 아닌 며칠의 격변으로 형성된 것은 추리 아닌 실제상황으로, 미국의 지질학자 H. 모리스는 앞으로 창조-진화논쟁은 지질연대가 최대의 쟁점이 될 것으로 예견하였다.
18세기 중엽, 영국에서는 산업혁명이 일어나 유럽과 미국으로 확산되었다. 산업혁명은 과학과 기술이 결합한 성과물로, 영국은 산업혁명에 적합한 여러 여건을 갖추고 있었다. 명예혁명으로 정치가 안정되었고, 자본주의 형성으로 금융제도가 발달했으며, 풍부한 석탄과 노동력을 가지고 있었다. 산업혁명은 농경사회를 공업사회로 바꿨고, 대량생산에 따른 원가절감과 고용이 증대되었으나, 환경오염과 인간의 기계 부품화라는 역기능 현상을 나타내기도 했다.
산업혁명이 외면적이라면, 화학혁명이나 열역학법칙의 발견은 내면적인 것이었다. 당시에 중동과 유럽에서는 4원소설에 기초한 연금술(alchemy)과 연소현상에 대한 프로지스톤설이 유행했다. 프로지스톤설은 독일의 베케(1669)의 주장을 슈탈이 체계화한 것으로, 슈탈은 물질의 연소는 물질 속에 있는 플로지스톤이 빠져 나가는 현상이라고 했다. 이러한 의사과학(pseudoscience)에 반기를 들고 일어선 것이 원자설과 신(新)연소설로 대표되는 화학혁명이다.
'화학의 아버지”라는 라부와지에(1743-1794)는 프리스틀리(1733-1804) 목사로부터 산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많은 연소실험(1772)을 한 결과, 연소란 산소에 의한 산화작용이라는 새로운 연소설을 주장한다. 연소나 산화가 모두 산소와의 결합반응임을 밝히고, 질량보존의 법칙(1783)을 수립하게 된다. <화학원론>에서는 23종의 원소를 분자량의 순서대로 배치하다가, 원소가 일정한 주기로 유사한 성질이 반복되는 주기율을 발견했다. 이와는 별도로 퀘이커 교도였던 달튼(1766-1844)도 배수비례의 법칙을 발견하고서 원자설(1803)을 주장했다. 이러한 발견은 마이어 및 멘델레예프(1834-1907) 등에 의해 마무리되었는데, 현재 90종의 천연원소를 포함하여 모두 105종의 원소가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프랑스의 프루스트(1799)가 일정성분비의 법칙을 발견한 것을 비롯하여, 보일과 샬, 게이뤼삭, 아보가드로(1776- 1856) 등이 연달아 기체의 법칙을 발견하게 된다. 이렇게 하여 추리에 근거하던 학설들이 실험에 기초한 근대과학으로 변모하게 된다.
한편, 독일과 영국에서는 계몽주의에 반발하여 자연철학이 일어났는데, 그들은 자연계에 내재하는 통일된 힘을 에너지라 불렀다. 마이어, 헬름 홀츠, 주울 등은 에너지와 물질이 서로 전환되지만, 우주 내 에너지 총량은 생성․소멸 없이 항상 일정하다는 열역학 제1법칙을 발견했다. 이어서 모든 자연계의 반응은 엔트로피, 즉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는 열역학 제2법칙도 발견했다. 이는 자연계가 장기간에 서서히, 질서도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왔다는 진화론과 상반되는 개념으로, 진화론자들에게는 답변하기 어려운 숙제를 안게 한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진화론이 추리이지만, 열역학법칙은 실험법칙이라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출처 - 창조지 제 147호, 2006년 10-12월호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734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