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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05-02-18

지질주상도의 기원은 무엇인가? 

(What is the origin of the geological column?)


      최종적으로 정해진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는 11개의 기본 지층들로 구성된다. 진화론에 따르면, 이 지층들은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서 쌓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질주상도를 진화론적 시각으로 바라볼 때 몇 가지 문제점들이 생겨난다.


첫째로, 만일 지질주상도 상의 모든 지층들을 함께 쌓아놓으면, 그것의 높이는 160km (100 miles)를 초과할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문제이다. 왜냐하면 지구의 지각은 두께가 48km(30 miles)를 넘지 않으며, 퇴적암 층의 두께도 결코 24 km(15 miles)를 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랜드 캐년도 진화론적 지질주상도 상에서 하나의 문제이다. 왜냐하면 여러 퇴적지층들이 (가령 중생대와 신생대 지층들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지층들의 부재(absences)는 각 주요 동물 그룹 사이의 전이형태의 종들 또한 잃어버렸다는 직접적인 많은 관측들과 부합한다. 지질주상도 상에서 잃어버린 부분들은 일반적으로 침식(erosion)과 산들의 형성(mountain building)으로 설명되고 있다. 그러나 침식 흔적의 결여, 그리고 연속적인 각 지층들 사이에 분명히 구분되는 경계선들은 지층들이 물에 의한 운송 작용에 의해서 빠르게 퇴적되었다는 강력한 증거인 것이다.


진화론의 또 다른 문제점은 젊은 지층이 오래된 지층 위에 놓여져 있어야하는 지층 순서들이 불일치한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500군데 이상의 지역에서 지층 순서가 반대로 되어서, 젊은 지층이 오래된 지층 아래에 놓여져서 발견된다. 진화론은 이러한 현상을 잘 설명할 수 없지만, 홍수 이론은 매우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무척추동물의 어떤 종들은 매우 무게가 가볍고(light weight), 쉽게 운송될(easily transportable) 수 있기 때문에, 그들 종들의 여러 표본들이 간혹 운송되어서 홍수의 다른 단계에서 퇴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진화론적 지질주상도의 또 하나의 문제점은 어떤 생물체의 화석들과 발자국들이 있어야만 하는 지질시대보다 훨씬 아래 지층에서 발견된다는 것이다. 지질주상도와 광대한 지구 연대와 충돌하는 가장 당황스러운 증거들 중에 하나는 사람 발자국들이 신생대 제4기 지층보다 훨씬 오래된 지층에서 발견된다는 것이다. 발자국 뿐만이 아니라, 사람 화석들이 현대인류가 출현하기 수백 수천만 년 전을 나타내는 지질주상도 상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모든 주요한 생물 그룹들이 동시에 시작되었고, 시작 이후로 그들 종류대로 번식해 왔다는 창조론적 모델과 잘 부합된다.


끝으로, 석탄층(coal seams)에서 발견되는 다지층 화석 나무(polystrate fossil trees)들의 발견은 진화 이론의 하나의 주요한 붕괴요인이 되고 있다. 진화론에 의하면, 석탄층의 형성은 수백 수천만 년에 걸쳐서 만들어졌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석탄층에 화석화된 다지층 나무들의 존재는 이들이 매우 빠르게 형성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무는 주변의 초목들이 굳어지는 동안 1백만 년도 생존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참조 : The Geological Column Is a General Flood Order with Many Exceptions
http://biblicalgeology.net/General/geologic-column.html

Studies in Flood Geology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0_2/j10_2_279-290.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evidence.org/cemframes.html

Headlines
2004-08-27

오래된 강들은 단단한 암석층을 매우 빠르게 자르고 흘렀다.

(Old Rivers Cut Fast, Fast, Fast through Solid Rock)


      버몬트 대학(University of Vermont)의 언론 보도는, "지질학자들은 물들이 놀랄만한 속도로 암석층을 관통하여 흘렀음을 발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5년 동안의 연구에 의하면, 서스퀘한나(Susquehanna) 강과 포토맥(Potomac) 강은 35,000년 안에 단단한 암석층을 10~20m를 관통하여 흐른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것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서, 특히 파여짐의 대부분은 평가기간 중 현저하게 암석을 깎아낸 짧은 기간 동안 격렬한 물에 의해서 발생했다는 것이다. 지역적인 기후의 변화는 빙하의 녹은 물보다 더 큰 요소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의 연구 논문은 2004. 7. 24일자 사이언스(Science) 지에 게재되었다.1          


요약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지질학적 과정 중에 하나는 강들에 의한 기반 암석의 잘려짐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 진행율(rates) 이나, 미국 동부 해안선처럼 대륙의 경계선을 따라 이 과정이 일어난 시기(timing)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Reusser et al., 'Rapid Late Pleistocene Incision of Atlantic Passive-Margin River Gorges,” Science, Vol 305, Issue 5683, 499-502, 23 July 2004, [DOI: 10.1126/science.1097780].


저자들은 이들 협곡의 나이에 대한 이전의 평가들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 MSNBC News 는 이전 평가의 두 배라고 하면서, 많은 물들이 있었다면, 침식은 훨씬 더 빠르게 일어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와는 다르게, Science News 는 '이 침식율은 과학자들이 예측했던 것보다 수천 배나 빠른 것” 이라고 보도하였다.     


찰스(라이엘)와 찰스(다아윈)가 강둑에 서서 생각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자.

'내, 내, 내 생각으로는 수백만 년은 걸렸음이 틀림없어”

흐름에 의한 평가(37,000년)가 물의 량에 따라서는 아직까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침식률만 하더라도 동일과정론자들에게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즉, 지질 과정들이 너무 빨리 일어난다는 것이다. 땅들이 발아래에서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데, 동물들은 어떻게 진화할 수 있었다는 것인가? 기후가 변하고 있는 중이다. 홍수의 증거들은 찰스 라이엘의 모래 위에 세워진 엉성한 그의 집을 빠르게 침식하고 있는 중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0704.htm 

출처 - CEH, 2004. 7. 2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174

참고 :

이원국
2004-08-06

동일과정설(균일설)의 오류


      모든 증거들은 격변에 의한 급격한 퇴적을 지시해주며, 또한 지층들 사이에 오랜 시간의 간격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지시해준다. 이 지층들이 한번의 홍수에 의해 급격히 형성되었고, 인접한 지층들 사이에 오랜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많이 제시되었다. 


성경은 말세에 균일설이 등장할 것이라고 이미 예고하였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벧후 3:3,7).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와 같이, 말세에 기롱하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동일과정설(균일설)을 주장하며, 창조와 노아 홍수심판과 그리스도의 재림을 거부하리라고 성경은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노아 대홍수에 의한 지질학적 격변을 반대하는 주된 이유는 연대문제이다. 동일과정설에 의하여 제공되는 긴 시대는 진화론의 기초가 되며, 그 가설은 모든 진화론의 체계를 지탱해 주는 기본 철학이 되기 때문에 만일 동일과정설이 옳지 않다면 모든 진화론의 체계는 성립할 수 없는 것이다. 동일과정설에 기초하여 정해지는 지층의 절대적 연대와 함께 지질연대가 진화론의 기초가 된다. 

 

과거도 현대와 같은 변화 속도인지를 알 수 없다. 

허튼(1726~1797)은 '현재는 과거를 아는 열쇠이다' 라고 주장하면서, 현재 지구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같은 변화가 과거를 통하여 동일하게 일어났다는 내용의 동일과정설 또는 균일설을 제기하였다. 라이엘 (1797~ 1825)은 이 개념을 지지한다는 여러가지 사실을 그의 저서에서 밝히면서, 동일과정설을 지사학의 존립의 기초로 확립코자 하였다. 라이엘은 지구 변화는 현재와 같은 동일한 속도를 가지고 점진적으로 발생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즉 그의 동일과정설은 과거의 지질학적 과정들이 현재와 같은 방법과 속도로 진행되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다윈은 라이엘의 동일과정설과 그에 따른 긴 시대를 근거로 하여 진화론을 전개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과거의 암석을 연구하다 보면 오늘날과 매우 다른 환경과 상황이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오늘날 동일과정설에 따른 지질 해석은 점차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 유럽에서는 동일과정설 대신에 '현재주의' 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과거와 현재의 지질학적 과정이 동일한 것이 아닌 과거의 당시 '현재' 과정으로 일어난다는 의미이다. 과거의 기후, 지리, 생물, 퇴적환경, 지질구조, 지질학적 사건들의 양상 등은 오늘날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현상적 동일과정설은 가설로 성립될 수 없다. 

진정한 동일성은 자연 법칙(특별히 열역학 법칙)의 불가침성과 관계를 가지는 것이지 과정 속도의 동일성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 열역학 법칙은 모든 자연 과정의 특성이 어떠해야 함을 가리키고 있지만, 그러한 과정들이 얼마나 빨리 혹은 느리게 진행된 것인지를 말하고 있지 않다. 어떤 주어진 과정의 속도가 항상 동일하리라는 주장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지사학에 적용되는 동일과정설에서는 이 성립할 수 없는 과정 속도의 동일성을 그 중심부에 놓고 있는 것이다. 지사학자들은 방법론적 동일과정설(자연 법칙의 동일성)의 명백한 증거들을 인용함으로써 현상적 동일과정설(과정 속도의 동일성)을 방어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것은 마치 소진화(변이)의 증거로써 대진화를 사실화하는 것과 같다. 백여년 동안 진화론의 기초 역할을 해온 현상학적 동일과정설은 지질학 분야에서 관찰되는 실제 자료를 설명하는 데 부적절함이 밝혀지고 있다. 

현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진화론자의 한 사람인 하바드 대학의 굴드 교수는 진정한 동일과정설(방법론적 동일과정설)과 잘못된 동일과정설(현상적 동일과정설)을 처음 구별한 사람중 하나였다. '동일과정설은 이중적 개념이다. 현상적 동일과정설(속도와 물질 조건의 동일성을 가정)은 틀렸으며 가설형성에 있어 매우 어렵다. 방법론적 동일과정설(자연법칙의 시공간적 불변성을 지지하는 절차의 원칙)은 과학의 정의에 속하며 지질학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다. 기술 이론으로서의 현상적 동일과정설은 새 자료의 시험에 견디지 못하며 엄밀히 말하면 더 이상 유지되지 못한다.'

또한 지질학자 세아는 미국 지질학회지에서 지질학계 선배들에 의한 동일과정설에 있어서의 일련의 오류 목록을 발표하였다. '더우기 라이엘의 동일과정설 중 많은 부분, 특히 고대와 현대의 원인을 동일시한 것, 점진주의 그리고 속도의 동일성은 실제 이론으로서의 이런 문제에 관한 그의 생각이 틀렸다는 압도적인 증거에 의해서뿐 아니라, 확고한 현대적 자료에 의해서도 분명히 반박되어졌다.' 

 

방사성원소의 일정한 붕괴율을 과거 지질시대에 적용시킬 수 없다. 

방사성원소의 붕괴 속도의 동일성을 가정하는 데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 사실상 모든 실제 붕괴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수 많은 요소(그중 하나라도 변화하면 과정 속도에 큰 영향을 끼친다)에 의하여 영향 받기 때문에 정확히 알려진 그리고 실험적으로 확증된 조건 이래서가 아니라면 그 속도가 얼마라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우기 창조 기간과 대홍수 기간에는 동일과정설이 전혀 적용될 수 없는 것이다. 붕괴 과정을 기술하는 열역학 제2법칙은 질서가 증가되는 과정인 창조기간 중에는 적용될 수 없으며, 따라서 동일과정설도 창조기간 중에는 적용될 수 없다. 또한 노아홍수 기간에는 격변적인 과정속도 때문에 동일과정설이 적용될 수 없는 것이다. 동일과정설을 지구의 전 역사기간에 일률적으로 적용하여 지구의 나이를 장구하게 계산하고, 그 긴 시간에 기초하여 진화론 체계를 세우는 것은 전혀 타당하지 않는 것이다. 방사능붕괴, 대륙 침식, 퇴적, 대양의 나트륨 증가 등의 과정들에 대하여 현재의 변화 속도에 기초한 연대측정은 아주 오래된 연대가 계산되고 있다. 또한 암석의 절대연대를 측정하는 방사능 동위원소법도 초기 조건, 폐쇄계 혹은 개방계 등의 여러 가지 가정의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같은 암석에 대해 다른 방사성원소의 연대측정법으로 연대를 측정하면 언제나 일치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연대 측정 결과들은 선택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진화론과 동일과정설 그리고 절대 연대 측정법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동일과정설이 폐기된다면 연대측정법이 수정되어져야 하고, 진화론은 그 기반을 잃게 되는 것이다. 

 

지층은 대규모의 격변적 과정에 의하여 짧은 기간에 형성되었다. 

과거의 지질학적 사건의 대부분은 오랜 지질시대 안에서 가끔 일어나는 격변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신격변론도 주장되고 있다. 오늘날 대규모의 역동적 과정들에 의하여 지층이 형성된다는 주장을 제기하는 신격변론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허리케인, 대홍수, 츄나미는 자연의 일반적인 과정들이 수 천년에 걸쳐 행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하루나 한 시간에 할 수 있다. 도트는 '퇴적 기록은 동일하게 연속적인 것이라기보다 우발적인 사건의 기록' 이라고 하였다. 현대 지질학의 신 대변혁론자인 아저는 '훨씬 더 정밀한 층형 기록의 그림은 단지 매우 이따금씩 퇴적이 되어진 하나의 오랜 간격을 가지고 있음을 지지한다. 모든 지질 형성과 구조는 대변혁의 기록이라' 고 하였다.

모든 지질 기록은 명확히 짧은 기간 중의 급속한 퇴적사건을 증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질연대 체계가 진화론에서 가지는 절대적 중요성 때문에 지질연대표의 표준체계는 절대로 수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지질학 전체의 원리가 신격변론으로 되돌아가면서 거의 모든 지층들이 격변에 의해 급격히 형성되었지만 이들 사건들은 오랜 시간 간격에 의해 서로 분리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각 지층사이에 오랜 시간 간격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결핍되어 있다. 

 

지층들 사이에 오랜 시간 간격이 존재하지 않았다. 

모든 증거들은 격변에 의한 급격한 퇴적을 지시해 주며, 또한 지층들 사이에 오랜 시간의 간격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지시해준다. 모든 증거들은 급격하고 격변적인 홍수를 말해주고 있다.

이 지층들이 한번의 홍수에 의해 급격히 형성되었고, 인접한 지층들 사이에 오랜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많이 제시되었다. 지층 표면의 형태, 생물학적 활동의 흔적, 퇴적 구조 등은 인접하는 두 지층 사이의 간격이 짧았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증거를 보여 준다. 왜냐 하면 그 간격이 짧지 않으면 그러한 특징은 보존되지 못하고 소멸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여러 지층을 관통하면서 나타나는 다지층 화석은 여러 지층을 한데 묶어 짧은 시간내로 그 지층들의 형성기간을 한정시켜 주며, 지층들 사이의 간격도 짧았음을 보여준다.

오랜 지구 가설에서는 퇴적층은 변형되기 이전에 수 백만년에 걸쳐 쌓였으며, 지층 사이에 백만년에 걸쳐 쌓였으며, 지층 사이에 백만년 정도의 오랜 시간 간격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경우에는 그 지층이 부서지기 쉬운(brittle) 상태가 되어서 완만한 습곡 구조를 보일 수가 없을텐데도, 그러한 구조는 너무나 흔하게 나타난다. 반면에 젊은 지구 가설에서는 대홍수 기간 중이나, 혹은 몇 세기 동안에 매우 두꺼운 퇴적층이 쌓인 것으로 본다. 대홍수 퇴적층의 가장 아랫 부분은 홍수 초기에, 윗부분으로 올라갈수록 홍수 후기에 형성되었으며, 이들 사이의 시간 간격은 불과 몇달에 불과했다. 홍수 말기에 바다가 깊어지고 넓어지며 육지가 융기함에 따라 거대한 변형이 일어났다. 이러한 융기와 함께 퇴적층에 변형이 일어나려면, 그 퇴적층이 수년 이내에 형성된 것일 때에만 가능하다.

퇴적층이 암석으로 굳어진 후에 변형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진흙 상태에서 일어났음을 보여주는 증거는 많이 있다. 고화 작용은 기온의 증가, 교결물의 존재, 깊이 파묻히는 것, 수분 배출 및 입자의 교결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정상적인 조건 하에서 퇴적물이 암석으로 굳어지는 데는 수년에서 백년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결코 수 백만년의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이상적인 조건 하에서는 단 며칠 만에 굳어진다. 암석이 일단 굳어지기 시작하면 부서짐 없이 암석을 휘기는 지극히 어려우며, 많은 경우에 암석은 굳어지지 않은 부드러운 상태에서 변형된 것을 보여 준다.

그랜드 캐년의 가장 아래 부분인, 5억 5천만년정도의 연령을 가진 것으로 되어 있는 tapeats 사암층은 록키산맥과 함께 7천만년 전에 융기한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융기가 일어났을 때 tapeats 사암층은 이미 4억 8천년만이나 경과한 후였다. 여기의 습곡은 지층이 굳어지지 않은 부드러운 상태에서 형성되었음이 직접적인 관찰과 현미경 관찰에 의하여 확인된다고 한다. 즉 습곡이 일어났을 때 부서지기 쉬운 상태로 있지 않고, 마치 퇴적초기의 진흙과 같은 상태에서 흘러 다녔던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 사암층은 휘어지기 전에 단단한 암석으로 굳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4억 8천만년의 시간은 제거되어야 한다. 록키 산맥, 애팔라치아 산맥과 세계 도처에서 부드러운 퇴적층의 변형을 보여 주는 실예들은 그 지층들의 형성된 기간이 짧고, 지층 사이의 간격도 짧았음을 증거한다. 

 

전체 지층들은 창조주간과 대홍수 기간 중에 형성되었다. 

지구의 연령은 오래 되지 않았고, 세계의 지질구조의 대부분이 대홍수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증거가 계속 제시되고 있다. 전체 지층들은 창조주간과 대홍수 기간 동안의 짧은 순간에 쌓여서 형성되었고, 급격한 침식에 의해 띄엄띄엄 떨어져 산재하게 되었다. 즉 침식은 퇴적 만큼이나 급격히 격변적으로 일어났으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오랜 지구 모델에서는 퇴적과정은 빠르거나 혹은 천천히 일어날 수 있지만 침식은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일어났다고 한다. 홍수 계통들의 전체 지층구조는 지엽적으로 침식에 의하여 중단되기도 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연속적으로 일어났지만 전체적으로는 한번에 일어난 일련의 퇴적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경우 각각의 계통은 다른 계통들 위에 정합적으로 놓여 있다. 그러나 두 계통들 안에 포함된 화석들은 두 계통이 수 백만년의 시간 간격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을 요구한다. 퇴적되지도 않고 침식되지도 않는 지층면은 수백만년 동안 변함 없이 유지된 지층면을 의미하며 이것은 성립할 수 없는 가설에 불과하다. 화석화 작용은 점진적이 아닌 격변적인 환경에서 이루어진다. 생물체의 종과 종사이의 연결고리는 살아있는 생물체에서나, 화석기록 중에서 발견되지 않는다. 화석기록은 분명히 불연속인데도 진화론자들은 일련의 지층 중에 있는 화석의 점진적인 차이를 연속적인 것으로 해석하여 화석을 진화의 증거로 삼고 있다. 점진적인 차이에 연속성을 부여하여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과학적 사실에 부합되지 않는다. 

 

열역학 제2법칙의 시작은 죄에 대한 심판에 의한 것이다. 

열역학 제2법칙은 에너지의 질적인 쇠퇴 현상, 정보의 손실 등을 다룬다. 이 법칙은 생물과 무생물의 모든 영역에 다 적용되며, 사회 경제 분야에도 응용된다. 이 법칙은 노화와 죽음의 현상으로 모든 생물체에 영향을 미친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모든 현상은 그 자유에너지를 가장 낮은 상태로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우주는 계속 무질서한 상태를 향해 나아간다. 유용한 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에너지는 계속 감소하며, 마지막에는 모든 과정이 멈춰 무질서가 극대상태, 즉 열사상태에 도달할 것이다. 에너지가 소멸되지는 않으나 우주 내의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일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두 법칙이 영원 전부터 적용되어 왔다면 우주는 이미 열사상태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주는 아직 그 상태에 도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주의 시작점은 분명히 있어야 하고 따라서 영원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제 2법칙은 창조 시점이 있었음을, 제 1법칙은 우주가 자기 스스로 창조될 수 없음을 말해주면서, 이 두 법칙은 우주의 제 1원인으로서 하나님을 가르치고 있다. 과학법칙과 성경이 공히 우주의 창조자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당연한 귀결일 것이다. 제 2법칙대로 엔트로피가 증가하게 된 이유는 인간의 죄에 따른 하나님의 저주의 심판의 결과였다고 성경은 증언한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이후에 제2법칙에 대한 정식 선포를 성경에서 보게 된다.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창 3:17),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고전 15:21), 그래서 에덴 이후 오늘날까지 '피조물이 다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고' (롬 8:22) 있는 것이다. 이 저주는 결국 우주의 열사 상태를 예시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예비해 두신 '다시는 저주가 없을'(계 22:3) 그 위대한 날을 바라보게 한다. 

 

동일과정설의 성서적 제한 

동일과정설은 창조의 시기와 대홍수의 시기에는 적용시킬 수 없다. 창조의 시기에는 질서가 증가하고 있었으며, 대홍수 시기에는 가장 심각한 지구 물리학적 대격변이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대홍수 기간이 끝나면서 하나님께서는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 하리라'(창 8:22)의 자연법칙을 주셨기 때문에, 그 후부터 적용 한계를 분명히 하면서 제2법칙을 적용하여야 적절할 것이다. 열역학 제2법칙은 모든 계가 붕괴되어지는 과정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붕괴의 비율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대홍수 기간 이후에는 모든 자연 과정의 변화 비율에 특별한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속성들의 성격과 변수를 면밀히 고려하면서 동일과정설을 적용하여야 한다.



제 93호 [1995. 9~10]

번역 -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geology/g1/g11/g11c2.htm

출처 - 창조지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54

참고 :

미디어위원회
2004-07-25

성경적 지질학 

(Biblical geology)

by Tas Walker, Ph.D.


    지질학을 바르게 이해하려면(과학의 모든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성경적 관점에서 해석할 필요가 있다.

열쇠는 우리의 연구 영역을 성경에서 말하는 진실된 세계역사와 묶는 것이다. ”우리가 발견하고자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고 물어 볼 필요가 있다. 지질학적으로, 대부분의 암석들이 두 번의 매우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형성되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첫째, 6일간의 창조 사건 동안 지구 전체가 만들어졌다. 후에 이것은 1년에 걸친 대홍수 동안 재형성되었다. 비교적, 창조와 대홍수 사이의 1,700년 기간 동안과 그 이후 4,300년의 기간동안 지질학적인 사건은 별로 일어나지 않았다. 현대의 지질학은 창조론과 대홍수설 모두를 강하게 부인하는 철학에 근거하고 있다 (베드로후서 3장 3-8절에 예언된 조롱하는 사람들을 참조하라).

예시된 성경적 지질 모델은 왼쪽의 성경적 시간척도와 함께 수직적으로 시작된다. 가장 초창기 시간은 아랫 부분에 있고, 그 척도는 네 가지 중요한 부분으로 나눠진다. 창조 사건, 홍수이전 시대, 홍수 사건, 홍수이후 시대.  '사건(event)' 이라는 용어는 짧은 기간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시대(era)'는 훨씬 긴 시간을 의미한다. 이것은 과거의 지질학적 과정들은 강도에 있어서 매우 다양했다는 생각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

또 다른 척도인 암석 척도는 오른쪽에 있다. 지구에서 나타났던 것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위쪽에는 가장 최근의 암석이 있고, 아래쪽에는 가장 초창기의 암석이 있다. 암석 척도에 있는 길이는 오늘날 지구에서 발견되는 암석의 부피와 일치하면서, 시간 척도에 있는 길이와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 화살표는 관계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시간 척도 상에서 대홍수 사건(작은 시간)에서 나온 화살표는 암석 척도에서 대홍수 암석(큰 부피)에 해당한다.

과학적으로 유용하게 쓰이려면, 이 넓은 구조틀은 확장되어 사건과 과정과 그들의 시간 관계의 구체적 세부 사항을 알려줄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 이것은 어렵지 않다. 예를 들어, 홍수 사건은 두 단계로 나누어 질 수 있다. 홍수가 육지까지 차 오르던 범람기와 홍수가 빠져 나가던 후퇴기이다.

이 모델은 각 단계(stage)를 국면(phase)으로 세분함으로써 더 나누어질 수 있다. 그 목적은 각 부분(예를 들면 각 사건, 시대, 단계, 국면)을 성경에서 묘사된 시작과 끝의 단계에 따라 지질학적으로 중요한 과정들을 연관시키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야 우리는 각 지역의 암석층을 평가하여 그들을 성경적 역사에 연결시킬 수 있다.1

 

Note  

1. For a practical application of this geological model, see Walker, T.B., The Great Artesian Basin, Australia, CEN Tech.  J. 10 (3):379-390, 1996. See a laymanized version on my Biblical Geology page .

 

*참조 : Geological answers for the 19th and 21st centurie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8_3/j18_3_52-57.pdf

The origin of old-earth geology and its ramifications for life in the 21st centur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57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biblicalgeology.net/

출처 - Creation 23(2):22–27, March 2001.

Sean D. Pitman
2004-07-25

지질주상도 4 (The Geologic Column 4) 

: 화산활동, 빅혼분지, 대륙이동설


화산활동의 증거 (Volcanic Signatures)

화산 활동은 또 다른 의문을 증가시킨다. 각 화산분출은 화학적 증거를 가지고 있다. 화산 분출이 그 퇴적층 위에 특정한 화학적 지문을 남긴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활화산에 관한 연구에서, 이 화학적 지문은 꽤 독특하다. 만일 같은 화산이 적어도 3개월 후에 분화하면, 그 지문에서 탐지할 수 있는 차이를 가질 것이다.4, 5  

지질기둥에서 많은 퇴적층들은 그 안에 화산성 퇴적물을 가지고 있다. 화산성 퇴적물을 포함하고 있는 20개가 넘는 지층이 있는 어떤 장소(예: 옐로우스톤 국립 공원의 층리화된 화석림)에서, 그 엄청난 모든 지층들 사이에 단지 3 개 내지 4 개의 다른 화산성 '지문'이나 '증거' 만 있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4

각 지층이 형성되는데 수천 년이 걸렸을 것으로 추정한다면, 이것이 어떻게 있을 수 있을까? 만약 다른 지문들이 많지 않다면, 매 지층들은 명백하게 적어도 하나의 유일한'지문”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실제로, 그것은 훨씬 더 흥미롭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바닥지층의 화학적 지문은 꼭대기 층에서 발견되는 지문과 정확히 같다.4

 

기념비 계곡 (Monument Valley)

또한 기념비 계곡(Monument Valley)과 같은 곳은 중요한 문제를 안고 있다. 이 계곡에는, 어딘지 모르는 곳의 바닥으로부터 삐죽 튀어 나와있는 지층들이 있다. 이것들은 지질기둥에 어울리는 퇴적층이나, 그 주변의 모든 층, 즉 기둥의 나머지는 다 사라졌다. 왜 이 퇴적층들은 여전히 그곳에 있을까?

현재의 설명에 따르면'풍화작용”에 의해 기둥의 나머지 부분들이 없어져서 이처럼 거대한 계곡의 중앙에 작은 일부만 남겨놓았다는 것이다.4 도대체 어떻게 이 작은 부분만이 수백만 년에 걸친 어떤 현저한 풍화작용을 피하고, 전 계곡의 나머지 부분은 침식되어 버렸을까? 우리가 보는 것은 홍수 동안 물의 흐름으로 일어난 사건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부드러운 토양에 일어난 홍수... 잘 연관이 되지 않는다면, 기념비 계곡과 같은 곳을 떠올려 보라.

우리가 기념비 계곡에서 보는 것은 광대한 시간(eon)에 걸친 선택적 침식이라는 현재의 대중적인 생각보다는 거대한 홍수, 빠른 퇴적작용, 그리고 빠른 지표류(surface runoff, 地表流)에 의한 급속한 물의 운동이라는 생각과 훨씬 더 잘 일치하는 것 같다.

 

빅혼 분지와 베어투스 산 (Big Horn Basin and Beartooth Butte)  

옐로스톤 국립 공원 근처에 위치하는 빅혼 분지(Big Horn Basin)와 베어투스 산(Beartooth Butte) (Butte; 평원에 우뚝 솟은 고립된 산)은 아직도 또 다른 흥미로운 문제를 안고 있다. Beartooth Butte 그 자체는 약 3억-4억 년 정도로 연대가 추정된다. 그곳에는 많은 화석들이 있다. 그러나, Beartooth Butte는 빅혼 분지 내에 훨씬 더 낮은 곳에 위치하는 같은 지층들과 일치한다.

표준적 설명에 따르면, 수백만 년 전에 Beartooth Butte가 ”업스러스트(upthrust)-경사각이 큰 역단층”에 의해 위로 들어 올리게 되었고, Beartooth Butte만 하나의 층으로 남겨놓은 채, 주변의 층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풍화, 침식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하지만, 만일 이런 시나리오가 사실이라면, Beartooth Butte를 형성한 지층은 업스러스트가 일어나기 전에, 단단한 암석이었을 것이다. 만일 이것이 정말이라면, 그 당시에 왜 이 업스러스트가 빅혼 분지의 Beartooth Butte 측면을 따라 단단한 암석에 만곡(warping)을 일으켰는가? 4

선캄브리아 암석은 업스러스트(upthrust)에 의해 만곡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만약 정말로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견고한 암석이라면, 왜 선캄브리아 암석보다 위에 있는 단단한 암석이 upthrust 동안 위쪽으로 만곡되었는가? 더 논리적인 설명은 그 지층은 굳지 않았고, 사실상 최근에 형성되었으며, Beartooth Butte 아래에 있는 '선캄브리아층'의 매우 급격한 업스러스트 직전에 매우 급속히 형성되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 퇴적층 아래에 놓여있던 물은 upthrust된 지역을 빠르게 돌진했다. 이렇게 빠른 물의 흐름은 물이 줄어들 때, 우뚝 서있는 Beartooth Butte만 마르도록 남긴 채 그 지역을 빨리 침식했다. 논리상으로, 모든 것은 Beartooth Butte에 대한 오늘날의 일반적인 이론처럼 광대한 '기(periods)' 라는 시간에 걸쳐서가 아니라, 빨리 일어나야만 했다.  

  

대륙이동설 (Continental Drift)

이제 대륙이동설(대륙표이설)에 대해 살펴보자. 오늘날의 유명한 과학자에 따르면, 오늘날의 대륙은 예전에 판게아(Pangea)라는 하나의 원시 대륙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판게아는 북쪽의 Laurasia와 남쪽의 Gondwanaland 대륙의 두 개의 거대한 땅덩어리로 이루어졌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2억 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매우 천천히, 대륙들은 분리되어 현재의 위치까지 표류했다는 것이다.

이 이론을 지지하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 세계 지도를 보면, 대륙이 사실 거대한 퍼즐(조각맞추기)처럼 서로 맞아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게 사실이다. 지질학적 지층과 석탄 시료는 많은 대륙의 '분리대(separation zones)' 에서 매우 유사하다. 대륙이동이 일어났다는 것과 한때는 여러 대륙이 사실상 연결되었으리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 없이 대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실제로, 대륙이동이 매년 약 1인치, 그리고 어떤 지역에서는 2.5인치까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내게 이상하게 보이는 것은 광대한 시간의 틀이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걸쳐, 침식과 퇴적, 그리고 하천 삼각주의 퇴적활동에 의해 대륙의 가장자리는 현저하게 변한다. 일 예로, 기원 전 300년에 에베소(Ephesus)는 소아시아에 있는 에게해의 항구 도시였다. 하지만, 단지 800년 만에, 에베소는 더 이상 항구 도시가 아니라 내륙 도시가 되었다. 역사가 Pliney는 '고대에는 에베소에 있는 Diana의 성전까지 파도가 밀어치곤 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바다가 후퇴한 이유는 Cayster와 Meander 같이 비교적 작은 강들이 도시 근처를 흘렀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은 많은 퇴적물을 쌓음으로써, 비교적 짧은 시간에 내륙을 수마일까지 확장했던 것이다. 오늘날 에베소는 약 8km 정도의 내륙에 위치한다.

에베소에서처럼 여러 대륙의 해안에 형성되는 삼각주와 강들에 의한 침식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륙들이 2억 년이라는 광대한 기간 동안 원래의 해안선을 유지하고 있을 수 있는가?

현재, 미국 국방부 연구원들에 의하면, 미국의 해안선은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다. 루이지애나 해안선은 적어도 매년 25평방 마일 씩 소실되고 있다. 미국 동부와 서부의 양쪽 해안의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약 5억 달러의 막대한 비용이 쓰일 만큼 해안은 급속히 침식되고 있다. 플로리다에서만 해안 침식 방지에 매년 800만 달러 이상을 쓰고있다.11 단지 약 50년이 지나자, 워싱턴 주의 일부 해안선은 300 m 가 넘게 후퇴되었다.12 텍사스의 해안선은 위치에 따라, 매년 30cm에서 15m의 비율로 침식되고 있다.13 관광산업으로 해안에 의존하는 아프리카의 동·서부 해안 국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일본은 침식으로부터 연안을 유지하기 위해 수십 억 달러를 쓰고 있다. 세계의 모든 해안 국가가 침식에 대해 걱정한다.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들은 매우 보수적으로 해안선은 평균적으로 매년 단지 1cm 정도만 바뀐다고 말하고 있다. 이 정도라면 침식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가? 2억 년이라는 시간에는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인가? 그 변화는 2000 km (1,200 마일)가 될 것이다. 미국 전체의 반을 침식(혹은 퇴적)할 만큼! 하지만, 이것은 위와 같은 경우처럼 보이지 않는다.

대륙이 이러한 시간 내에 침식되어 없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여러 대륙의 해안선은 여전히 매우 잘 맞아 떨어진다. 현재의 침식률로 판단해보면, 루이지애나는 2억 년 동안에 50억 평방 마일의 침식/퇴적을 받아온 것이 된다. 그것은 북아메리카 대륙 전체의 넓이인 1500만 평방 마일 보다 무려 300 배 이상 크다! 그것은 또한 사실상 물로 덮여있는 곳까지 포함하는 지구의 전 표면적 (3억 1700만 평방 마일) 보다도 15 배나 많다.

침식률이 변동되지 않거나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만일 2억 년 전부터 대륙들이 서로 분리되었다면, 심지어 최소량의 해안 침식률 만으로도, 오늘날의 대륙은 그렇게 쉽게 맞아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명백하다.

이러한 증거는 그 이론에 적합하지 않다. 오히려, 가까운 과거에 상당히 급속한 대륙이동이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 훨씬 그럴 듯하게 보인다. 엄청난 양의 갑작스런 에너지가 그러한 급속하고 전 지구적인 대륙이동을 일으키는데 요구되었을 것이다. 그렇게 갑작스러운 에너지의 방출이 믿어지지 않는 지구적 대격변을 일으켰을 것 같다. 거대한 홍수와 지진, 그리고 화산분출이 갑작스럽게 전 지구적 규모로 일어났을 것이다.

 

결론

일반적으로 알려진 동일과정적 지질학 이론과 지질주상도는 사실 중대한 결점들을 가지고 있다. 많은 지질학적 모습들은 갑자기 일어난 전지구적 대격변 이론으로 더 잘 설명된다. 적어도 지질주상도가 지구의 역사를 수십억 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는 가능성의 문은 열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실 지질주상도는 매우 빠르게 형성되었을 수 있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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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Pavlenkova, N. I. (1990). Crustal and upper mantle structure and plate tectonics. In Barto-Kyriakidis, 1990, vol. 1, pp. 73-86.

38. R.S. Coe, M. Prevot, and P. Camps, 'New Evidence for Extraordinary Rapid Change of the Geomagnetic Field During a Reversal,' Nature, 1995, 374:687-692.

39. http://www.glenn.morton.btinternet.co.uk/orkney.htm

40. http://groups.google.com/talk.origins

41. http://www.creationresearch.org/crsq/articles/32/32_4a1.html

 

*참조 : The Geological Column Is a General Flood Order with Many Exceptions
http://biblicalgeology.net/General/geologic-column.html



제 136호 [2003. 4~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naturalselection.0catch.com/Files/geologiccolumn.html ,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2002. 4. 20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928

참고 : 274|2104|2050|1493|1464|261|262|263|264|1192|2168|2116|512|1491|557|2383|2386|2390|2093|545|2375|1810|1877|2243|2247|2777|755|1906|2662|2663|3044|2253|925|926|927|549|552|2212|2214|913|1916|2674|2201|2355|3964|4308|1420|1422|4276|4269|4283|4186|3909|2761|2505|2231


Sean D. Pitman
2004-07-25

지질주상도 3 : 혈암층과 난정합 그리고 쇄설성 암맥

(Shale Beds, Nonconformities and Clastic Dikes)


혈암층(shale beds, 셰일층)은 (예컨대 사진으로 주어진 Yenaby Sea Stacks와 Dougherty Gap Outcrop과 같은) 자주 혈암과 사암층이 교대로 층(layers)을 이루고 있다. 이 층들은 두께가 1-2 mm에서 수 m 까지 다양하다. 점토(clay)였던 층들은 압력을 받아 혈암으로 굳어진다. 그런 층들은 얕은 호수, 늪, 강의 반복적인 퇴적물에 의해 수백만 년에 걸쳐서 이루어졌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빙하의 활동 때문에 변화된 해수면과 더불어, 이 지역의 주기적인 물의 침습으로 꽤 광대한 기간동안 점토, 미사, 모래들이 주기적인 퇴적을 일으켰다고 생각하여왔다. 이 지층들 중 약간은 사실 매우 두껍다. 예를 들면, 헤이몬드 층(Haymond Beds)은 두께가 평균 약 1,300 m 이고, 수천의 혈암과 사암의 교대된 층들을 포함하고있다. 그러나, 특별히 흥미로운 것은 이 지층들 중 많은 층들에서 '흔적 화석(trace fossils)'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40

흔적 화석이란 비록 생물의 실제 신체가 거기에 남아있지 않는다 해도, 일부 생물체들이 남겼던 발자국이나 자취들이 분명히 새겨져 있는 화석을 말한다. 예를 들어 혈암이 처음 형성될 때, 유기물이 풍부한 점토에는 굴(burrows, 터널)을 파고 사는 많은 생물들(burrowing creatures)이 영양분의 섭취를 위해 구멍을 뚫고 그 안에 살았다. 그들은 그것을 통하여 움직임으로서 흔적을 남기게 되었던 것이다. 이 점토가 혼탁한 모래입자들의 흐름에 의해 묻혀질 때, 모래는 이 터널, 발자국, 흔적 안으로 채워진다. 모래가 굳어짐에 따라, 이 터널과 다른 흔적들의 캐스트(casts)는 모래 층 밑에 보존되는 것이다. 이러한 한 층의 밑부분은 'sole' 이라고 불려지고, 점토에서 보존된 인상들(impressions)을 'sole casts' 라고 불려진다.


각 점토층에 이러한 굴을 파고 사는 생물들의 군락이 서식하고 굴을 남기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층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됐음이 틀림없다고 많은 사람들은 주장하고 있다. 굴들은 만들어지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Glenn Morton (음파 지질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러한 굴들은 수평적이고, 동물이 판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퇴적되는 동안에 파여진 것으로 보인다. 그곳에는 굴을 가지고 있는 수천의 층들(layers)이 있다.” 39Morton은 실제로 각 모래 혼탁류가 점토층을 덮었을 때, 굴을 파는 생물들은 굴을 파지 않았으며, 그들은 모래층이 점토층을 덮었을 때 죽었다고 제안했다. 그는 말했다. ”파묻혀 버린 굴을 파는 생물들은 살아남지 못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만약 그들이 묻혔다면, 그들은 그들의 매장지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모래를 관통하여 통로를 팠어야만 한다. 그곳에 모래를 관통하여 지나가 있는 굴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만약 이러한 굴들이 실제 있었다면, 굴 안으로 약간의 모래더미가 흘러내려 모래의 윗쪽 표면에는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자국이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그러한 모습도 그곳에는 없었다.' 40



Glenn Morton은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사람은 아니다. 이것은 사실 이 지층들이 어떻게 형성되었을 것인가에 대해 널리 알려져 있는 패러다임이다. 그러나, 훨씬 더 합리적인 설명이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이 층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되었다면, 즉, 각각의 층들이 적어도 2, 3 년에 한 개 정도씩 만들어졌다면, 사실 그 층은 굴을 파는 생물체들에 의해서 난잡하게 엉클어져 있는 모습으로 보여야 할 것이다.


위에서 제시한 사진을 보라. 대부분의 층들은 두께가 평균 수 센티미터 정도로 매우 얇다. 그렇지만 그들은 상당히 잔무늬가 있고, 위 아래의 층들이 분명히 구분되어 있다. 호수, 늪, 또는 대양 바닥에 사는 굴을 파는 생물들은 모든 군데에다 굴을 파고, 퇴적층을 혼합시킨다. 그러한 혼합을 '생물교란(bioturbation)' 이라고 한다. 그러나, 가장 얇은 사암층 단위도 지층 경계면의 흐려짐이나, 내부 층 모습의 불명확과 같은 생물교란의 어떠한 징후도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균질화된 작은 입자의 사암층이 위 아래에 분명한 혈암층과 경계를 갖으며 나타난다.

지층들이 매우 급속하게 형성되었다는 더 많은 증거들은 1967년 Kuenen에 의해 행해진 연구에서부터 얻어졌다. Kuenen은 interdistributary 만(bay)의 퇴적물과 심해퇴적물(turbidite) 사이의 모래 구조의 차이를 기록했다. 그의 연구는 심해퇴적물 관입과 가장 관련이 있는 Dougherty Gap에서 발견된 사암 단위를 기준으로 하여 암석학과 bioturbation에 기초를 두었다. 또한 Coleman과 Prior의 연구는 이 생각에 대한 더 많은 지지를 하게 하였다.


1980년 그들은 오늘날의 interdistributary bay에서 취해진 내부(cores) 사진들을 발표했다. 이것은 Dougherty Gap 장소에서 노출되어 발견된 퇴적 모습과는 층서학적으로 닮지 않았다.41 또 다른 흥미로운 발견은 이 층들은 여러 노두(outcrops)를 움직일 만큼 두꺼워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급속한 저탁류의 퇴적시에 나타나는 흔한 특징으로, 바다밑 fan lobes의 움직임(progradation)에 기인하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41 어떤 경우든지, 이 발견은 광대한 기간동안 천천히 주기적으로 일어난 퇴적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또한 사암층의 모래는 잘 '분류되어(sorted)' 있었다. 이것은 천천히 퇴적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퇴적이 매우 빠르게 일어나지 않았다면 계속해서 미사와 점토들이 퇴적되었어야하는 환경에서 모래가 발견되기 때문에, 잘 분류되어 있다는 것은 특별히 중요하다.” 41

또한, 거의 모든 사암층은 꼭대기 표면층에는 물결무늬 자국(ripple marks)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닥 표면층에는 약간 정도의 바닥 캐스트(sole casts)가 나타나 있다. 모든 사암층의 윗 표면은 두껍거나 얇거나 상관없이, ”비대칭적인 물결무늬(asymmetric, linguoid ripples)”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Sheehan에 따르면, ”이 구조들은 한 방향으로 물이 흘러갈 때, 동시에 또는 즉각적인 후속 발생으로 퇴적되면서 일어나는 반응에 의해 퇴적층이 형성되었음을 말하고 있다” 41 는 것이다.

모든 이러한 발견들이 주어질 때, 어떤 이론이 더 이치에 맞는가? 이 지층들은 수백 수천년이 경과하면서 천천히 퇴적되었는가? 아니면, 미사를 가득 함유한 연속적인 저탁류의 흐름에 의해서 빠르게 퇴적되었는가? Glenn Morton 같은 사람들이 굴을 파는 생물체들은 오래된 퇴적의 증거라고 제시하는 것은 논리적인가? 그러한 굴을 파는 생물들은 새로운 군락이 점토층의 윗층에 형성되어야만 하기 때문에, 모래를 함유한 저탁류에 의해서 죽었음에 틀림없다는 주장은 무엇인가? 이 주장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수 센티의 모래는 굴을 파는 어떠한 생물이라도 죽이는가?  

이러한 주장은 해변에서 그런 생물을 모래에 파묻으려고 노력해본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는 매우 어리석게 들릴 것이다. 그들은 잽싸게 밖으로 모래를 파고 탈출한다. 그러나 사실 밖으로 탈출한 어떠한 증거도 없다는 것은, 즉 굴 안으로 약간의 모래더미가 흘러내려 모래의 윗쪽 표면에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분화구와 같은 자국들이 없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물결자국이 보이는 각 모래층의 꼭대기에서 그러한 질문을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물의 흐름은 그러한 모래더미가 만들어지자마자 짧은 시간에 제거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저탁류에 의해 새로운 모래가 퇴적되었을 때, 굴을 파는 생물은 모래 위에 유기물질이 풍부한 미사로 빠르게 퇴적된 새로운 지층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모래를 통하여 굴을 팔 것이다.      

수많은 지층들은 아래 지층에 bioturbation을 남길 시간이 없이 빠르게 연속적인 과정에 의해서 형성되었음이 틀림없다.41 우리는 지층들 사이에 bioturbation을 전혀 보이지 않는 사암과 혈암이 교대로 나오는 경계가 분명하며 얇은 이상한 지층들과, 지층 형성시 이동에 의해 두께가 두꺼워진 지층들을 발견한다. 이런 종류의 지층들은 빠른 퇴적과 잘 일치하며, 수백만 년에 걸쳐 이러한 혈암층들이 만들어졌다는 기존의 통용되던 패러다임으로는 설명될 수 없다.

 

난정합 (Nonconformities)

저탁암만이 유일한 문제점은 아니다. 지층기둥 내에 존재하는 소위 '난정합(nonconformities)' 이라고 불리는 것도 있다. 난정합은 기대되지 않거나, 또는 그것이 오래 전의 지층이라는 상태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직관에 의해 쉽사리 인식되지 않는 층서학적 모습이다. 난정합의 보편적인 예로는 전 세계 여러 곳에서 발견되는'충상단층 (overthrusts; 횡와 습곡이 더 심한 압력을 받아서 단층면의 경사가 45도 이하인 대규모 습곡)”이 있다. 이 지역들은 젊은 지층 위에 더 오래된 지층이 명백히 잘못된 순서로 놓여있기 때문에 흥미롭다. 유명한 예로 루이스 충상단층이 있다.

1901 년에 윌리스(Willis)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되었으며, 글레이셔 국립 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이 지역은 길이는 480 km, 폭은 2,500 km 가 넘는다. 백악기 지층 위에 선캄브리아기 지층이 놓여있다. 화석도 잘못된 순서로 있다. 진화론자들은 선캄브리아기 암석을 10억 년으로 추정하는 한편, 백악기 암석은 단지 1억5000만 년으로 추정한다. 이 두 지층 사이의 접촉면은 미끄러짐(sliding), 선상 이동(linear tracking), 혹은 두 표면 사이의 물리적 마찰이나 침식 같은 증거가 전혀 없이 칼날과 같이 이어져 있다. 물론 4.8 km (3마일) 두께를 가진 이 12,000 평방 마일의 암석 판(slab)이 실제로 구부러지고, 빗나가서 아래에 있는 백악기 지층 위로 약 80 km를 미끄러져 올라갔다는 것이 오늘날의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의 입장이다.6

미끄러지는 과정은 애벌레가 기어가는 것처럼... 어떤 주어진 시간에 전체 암판의 단지 일부에만 천천히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암석이 만곡되거나 구부러지는 대신 실제로 미끄러져 들어갔다는 것은 얼마나 이상해 보이는가! 이 정도 크기의 암석을 흔들거나 진동하기 위해 필요한 힘이라면 암석이 미끄러지는데 필요한 관성력과 마찰력을 극복하기 전에 암석은 부서지거나 비틀어 버릴 것이다. 또한 두 지층 사이의 접촉면에 미끄러짐의 증거가 없기 때문에, 미끄러졌다는 설명은 매우 부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그러한 증거는 발견된 순서대로 원래 퇴적작용이 일어났다는 것과 훨씬 잘 일치하는 것 같다.

만약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스위스의 Schwanden 근처에 위치한 글라루스(Glarus) 충상단층을 고려해 보라. 이 충상단층의 지층 순서는 아래쪽에서부터 에오세(Eocene Epoch), 쥐라기, 페름기 순이다. 물론 원래는 페름기, 쥬라기, 그 다음 신생대 에오세이어야 한다. 글라루스 충상단층은 약 34 km에 걸쳐 나타난다. 이 지층들은 마치 뒤집어진 것처럼 보인다 (세 개의 지층 순서가 역전되어 있음). 하지만, 어떻게 34 km나 되는 견고한 지층암석이 뒤집어질 수 있는가? 아마도 거대한 습곡이 뒤집혀진 외관을 만들었을까? 만약 그렇다면, 습곡 아래 놓여있는 지층을 손상시키지 않은 채 습곡 위에 있는 지층들이 침식에 의해 없어져야만 한다.

또한, 이러한 지층들 사이의 접촉면에는 그들이 어떤 지층 위로 수평방향으로 이동했음을 가리키는 줄무늬나 길게 파여진 홈들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각 지층 바닥의 불규칙성도 닳아서 없어지지 않았다. 어떻게 이것을 설명할 것인가? 사실, 전 세계에 걸쳐 발견되는 이러한 충상단층의 접촉대는 칼날처럼 선명하지만, 층 사이에 어떤 방식으로 파여지거나 교란되지 않은 능선(ridges)이 보존되어 있다. 꽤 극적인 예가 아리조나 남부의 엠파이어 산맥(Empire Mountains)에서 발견되는데, 백악기의 암석이 페름기의 석회암에 의해 덮여있다. 암석 층 사이의 접촉대는 기어가 맞물려 있는 것처럼 기복이 있다. 만약 이 지층의 지질학적 지층순서가 정말로 충상단층의 결과라면, 어떻게 그런 기어의 맞물림 구조가 깎여나가지 않았을까? 그 외에도 접촉대에서는 긁히거나, 파이거나, 선형 줄무늬와 같은 침식의 증거가 전혀 없다.9

또한 현존하는 퇴적지층들 사이의 존재하는 많은 커다란 간격들(gaps)에 주목해야만 한다.  글라루스 충상단층에서, 쥐라기와 에오세 사이에 있는 지층들(팔레오세와 백악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또한, 페름기 층을 쥐라기 층으로부터 분리시켜 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트라이아스기 층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7

또한, 그랜드 캐년에서 발견되는 것처럼 지층순서가 다른 지층들이 되풀이하며 혼재하는(교대로 끼어있는) 어떤 지역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예를 들어, 한 벌의 카드가 뒤섞여 있는 것처럼... 미시시피기와 캄브리아기의 층들이 앞뒤로 많은 시간대에 걸쳐 교대로 교차되고 있는 지역이 그랜드 캐년에서 발견되었다.24  

목록화할 수 있는 많은 다른 비슷한 예들이 있다. 비록 내가 지질학자는 아니지만, 단지 이러한 문제들은 분명히 지질주상도가 광대한 세월 동안에 형성되었다는 관점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사실, 급격하고 격변적인 퇴적 사건들은 별 어려움 없이 이러한 문제들을 설명할 수 있는 것 같다.

 

쇄설성 암맥 (Clastic Dikes)

 

지질주상도 전반에 걸친 많은 곳에서 '쇄설성 암맥 (clastic dikes)' 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나타난다. 쇄설성 암맥은 다른 지층 아래에 있는 퇴적층이 '치약' 처럼 그 위에 있는 지층을 관통하여 뽀족하게(spikes) 밀려 올라간 곳에 나타난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홍수 시, 아래에 있는 이토층(mud layer)이 아직 연한 상태에 있을 때, 그 위에 바로 다른 층들이 퇴적될 경우에 일어난다. 부드러운 지층 위에 쌓인 퇴적물의 극도로 큰 압력에 의해 부드러운 지층이 그 위에 있는 지층을 통과하여 '최대한 내뿜게' 된다.8 만일 그 지층들이 수백만 년에 걸쳐 쌓였다면, 아마도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왜 일어날 수 없을까?

왜냐하면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퇴적 지층은 암석화 되고, 단단한 암석은 그 위에서 누르는 압력에 상관없이 '내뿜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압력으로 부서질 지는 모르나 유동하지는 않는다.

 

 

제 136호 [2003. 4~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naturalselection.0catch.com/Files/geologiccolumn.html ,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2002. 4. 20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927

참고 : 274|2104|2050|1493|1464|261|262|263|264|1192|2168|2116|512|1491|557|2383|2386|2390|2093|545|2375|1810|1877|2243|2247|2777|755|1906|2662|2663|3044|2253|925|926|928|549|552|2212|2214|913|1916|2674|2201|2355

미디어위원회
2004-07-25

지질주상도 

(The Geologic Column)

Sean D. Pitman

  

    오늘날 진화론과 일반 과학의 주요한 기초 중의 하나는 바로 '지질주상도 (Geologic Column)”이다. 이 지질주상도는 퇴적암 층들(layers)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백만년  심지어 수십억 년에 걸쳐 형성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비록 모든 위치에서 발견되지는 않지만, 그리고 현존하는 지층의 숫자와 마찬가지로 지층의 두께도 다양하지만, 이 지질주상도는 대개 전 지구에 걸쳐 발견될 수 있다. 몇몇 층들은 심지어 에베레스트와 같은 높은 산꼭대기에서도 발견된다.

이 지질주상도의 명백한 예로는 1.6km 정도의 깊이로 많은 지층들을 볼 수 있는 그랜드 캐년과 같은 장소가 있다. 주상도가 있다는 것과 그것이 세계 모든 대륙에 존재한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그것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가?

지질주상도를 볼 때, 여러 지층 사이의 접촉면들이 대부분 매우 평탄하다는 것이다. 그 지층들은 수천의 평방마일에 걸쳐 나타날 수 있지만, 그 접촉면은 마치 여러 장의 유리가 위쪽으로 서로 차곡차곡 쌓여져있는 것처럼 평탄하고 평행하게 남아있다.

여기서 평탄하다는 것은, 지층들이 서로 서로 접하고 있는 접촉면에서 서로 평행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층들은 주위의 육지표면 경계에 대해 비스듬하게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층들 각각은 수백만 년에 걸쳐 서서히 퇴적된 것이 아니라, 단지 수천 년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지층들이 광대한 시간 동안에 걸쳐 형성됐다면, 광대한 시간에 걸친 상당한 풍화작용이 있어야만 하는 것이 논리적이지 않을까? 그러나, 이러한 풍화작용(weathering)은 전반적으로 결여되어 있다.1 모든 지층들은 풍화 받지 않은 '편평한” 접촉면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특히, 오늘날 대륙의 현재의 풍화속도가 '대륙붕의 경우에 6 cm/천년” 정도라는 사실을 고려할 때, 매우 이상하다. 2

이것은 1000만 년이 지나기 전에, 오늘날의 전 대륙붕이 대양으로 씻겨져 나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렇다. 화물이 제거되면 물에 잠겼던 배가 위로 떠오르는 것처럼, 하중이 제거되면 대륙은 솟아오른다. 6억 년 전의 대륙은 아마도 오늘날의 대륙보다 좀 더 두꺼웠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질주상도는 상대적으로 얇다. 그러나 그것은 극히 오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떻게 수백만 년에 걸친 폭풍우로부터 풍화되는 것을 피했을까? 이 지질주상도의 많은 부분이 오래 전 해양층을 지시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해성층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물속 퇴적암의 풍화작용은 노출된 대륙판의 풍화보다 심하지는 않다. 그러나 아마도, 그들 중 많은 암석들은 대기에 노출되어 있었으므로, 과거 약 2억~3억6000만년 동안 많은 침식이 일어났을 것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 지층들은 전반적인 침식현상 없이 손상되지 않은 채로 대부분이 남아 있는 것이다. 육지 동물, 예컨대 공룡, 조류, 그리고 다른 파충류와 같은 화석을 포함하는 지층들도 여전히 다른 지층과의 접촉면 사이에 어떠한 현저한 풍화작용도 받지 않은 모습으로 남아있다.

산에서의 풍화작용은 지질주상도에 있어서 더 많은 문제를 제공하고 있다. 대륙판들 사이의 대륙이동과 충돌은 지각에 막대한 비틀림(buckles)과 만곡(warps)을 발생시킨다. 이러한 비틀림과 만곡으로 해구(trenches)와 산맥들이 형성되었다. 세계의 산맥들의 현재 융기율은 100cm/1000년 이다.2 평지에서의 풍화작용보다 산에서의 풍화작용(>20cm/1000 년)은 더욱 활발하다.2 하지만, 심지어 가장 높은 몇몇 산에서도, 지질주상도의 일부는 풍화작용 없이 침식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

이 지질주상도는 어떻게 수백만 년에 걸쳐 침식되는 것을 피했을까? 단지 100만 년 동안에 200m의 수직적 침식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그런 침식은 왜 수억 년의 시간이 흘렀다는 이런 산들의 정상에 놓여있는 비교적 얇은 지질주상도에서는 일어나 있지 않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보편적인 대답은 현재 산에 놓여있는 지층들은 과거에 매우 두꺼운 퇴적층에 의해 덮여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침식당한 것은 그 두터운 퇴적암이고, 오늘날 우리가 보는 이런 얇은 층이 노출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위에 놓여 있었던” 지층들의 어떤 흔적도 남아 있지 않고, 남아있는 가장 윗쪽의 지층조차도 침식의 어떤 명백한 증거를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전혀 만족스러운 설명이 되지 않는다. 이것을 그랜드 캐년과 같은 지역에서 비교해 보라.

그랜드 캐년의 최상부 층은 고생대 페름기 중기의 카이밥(Kaibab) 석회암이다. 이 지층 위에 '더 높은” 지층이 있었다는 어떤 흔적도 발견되지 않는다. 아리조나주의 주변 지표면은 명백하게 팬케이크처럼 편평하다. 위에 놓여있었던 퇴적암에 2억7500만 년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어떻게 꼭대기에 있었던 지층들은 그렇게 편평한 페름기 중기의 지층을 남겨놓은 채 침식되어 없어졌을까?  작은 콜로라도 강에 단지 1000만 년 동안 벌어진 일을 보라! 강은 1.6km 깊이의 엄청난 협곡을 파놓았다고 추정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콜로라도 강에 의해 직접적으로 발생한 침식은 제외하고, 무엇이 콜로라도 강 이외의 침식을 일으켰을까? 1,000만 년에 걸쳐 움직이고 있는 콜로라도 강 이외의 침식력은 적어도 500m 정도의 수직적 침식을 가져와야 한다. 이것은 레드월(Redwall) 석회암(미시시피기 초기-중기)에 이르기까지 1억 년 동안이나 아리조나주의 지층들을 제거하는데 충분한 침식력이다.  그래서 무엇이 일어났는가? 비록 콜로라도 강이 1,000만 년에 걸쳐 성공적으로 그 일을 해냈다고 하더라도, 1억년 된 퇴적암은 여전히 그곳에 있다. 어떻게 아리조나의 지층들은 침식에 그토록 잘 견딜 수 있었을까?

 또한, 침식이 일반적으로 어떻게 매우 울퉁불퉁한 표면을 이루는지를 다시 생각해 보라. 이제, 이 글에 있는 그랜드 캐년의 사진을 보고 각 지층 사이의 날렵한 평행선에 주목하라. 그 다음, 비교적 짧은 시간에 침식이 일어나 있는 대협곡의 정상 지역의 매우 불규칙하고 삐죽삐죽한 지표면을 주목하라.

이 침식은 결코 회복될 수 없는 지층기둥의 많은 지역을 침식했음을 주목하라. 이와 같은 종류의 침식이 아래 지층에서 또한 분명히 나타나 있어야만 하지 않는가? 많은 사람들이 아래 지층에 침식, 강, 하천, 강우 등의 증거들이 나타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일반적으로 격변적인 홍수 사건 후에 물이 급속히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것처럼, 급격하게 형성되었을지도 모르는 격리된 발견들이다. 각 지층들의 전반적인 표면은 극도로 편평하고, 다른 층과 평행을 달리고 있다.

바로 이 사진을 보라.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침식과 비교할 때 이 지층기둥 전체의 지층들의 정합성과 편평함을 누구라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침식은 비교적 급속한 부정합성과 울퉁불퉁함을 야기한다. 우리는 절대로 이 지층기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런 종류의 침식을 보지 못하고 있다.

 

저탁암과 분급 작용 (Turbidites and Water Sorting)

지질주상도에 대해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재미있는 것들이 있다. 지구상의 어디에서 발견되든지 간에, 많은 지층들이 상향 세립화(바닥에는 무겁고 큰 입자들이, 위쪽에는 미세한 입자들이 쌓여있는)를 보여주는 분류작용(sorting, 분급작용, 물에 한번 부유되었다 가라앉은 형태)이 일어나 있다.2

이런 분류작용이 수백만 년에 걸쳐 일어났다는 것이 말이 될까? 이와 같은 분급작용은 특정한 환경을 제외하고는 오늘날 일어나지 않는다. 이런 종류의 분류작용은 단지 물 속에서 자연적으로, 그리고 특별히 저탁류(turbidites, 혼탁류) 라고 불리는 수면하의 진흙사태(mudslides)에서 일어난다. 많은 지질기둥들이 정확히 저탁암의 층서(점이층리)처럼 보인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3

사실, 오늘날 지질학자들은 오랫동안 지배해온 동일과정설에 따른 퇴적 가설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는다. 대신, 많은 지층기둥 중에서 더 '중단된(punctuated)” 층을 선택했다. 이러한 중단은 일반적으로 오랫동안 상대적으로 고요한 사이에 일어나는 갑작스러운 격변적 사건의 결과로 여겨진다. 이것은 저탁류(turbidity current)에 의해 거의 즉시 퇴적층을 만든다는 점에서 일리가 있다. 하지만, 저탁류는 아래층을 평탄하게 하거나 현저하게 교란하지 않는다. 따라서, 아래층에 어떠한 침식이나 울퉁불퉁함도 보존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지층들이 평탄하다는 사실은 다음 저탁암이 옮겨오기 전에 이미 매우 평탄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참조 : The Geological Column Is a General Flood Order with Many Exceptions
http://biblicalgeology.net/General/geologic-column.html

Studies in Flood Geology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0_2/j10_2_279-290.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http://www.detectingdesign.com./

https://www.slideserve.com/albert/the-geologic-column-powerpoint-ppt-presentation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2002. 4. 20. 창조지 제 136호 [2003. 4~6]

미디어위원회
2004-07-25

화강암의 빠른 형성

 (‘Rapid’ granite formation?)

by Dr. Andrew A. Snelling


      오늘날 지표면에서 발견되는 커다란 화강암 덩어리들은 마그마로부터 식어지는데 수백만 년이 걸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은 젊은 지구(45억 년이 아니라 6,000-7,000년)와 1년 간 산을 덮은 전지구적 대홍수 사건을 거부하는 명백한 과학적 증거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에 반하여, 비교적 급격히 심지어 격변적으로 화강암이 현재 지표면에서 형성되고 있다는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다.

화강암(granites)은 넓은 면적에 걸쳐, 때때로 수백 평방 킬로미터에 걸쳐 노출되어 나타나는 결정질암(crystalline rocks) 이다. 때때로 특히 구조적 힘(지각 변동)으로 고압이 발생되는 지각 깊은 곳의 온도는 암석을 녹일 만큼 충분히 높다. 이론에 따르면, 커다란 마그마의 '덩어리(blobs)'는 750-900 ℃에서 생성되는데, 그것들은 주위의 암석보다 '가볍기' 때문에 풍선모양의 다이아퍼(diapirs - 지하의 가소성 물질이 큰 지압력을 받아 솟아오를 때 위에 있는 암석에 형성되는 배사구조)처럼 조금 더 차가운 위쪽 지각으로 솟아오른 후, 그것들은 화강암으로 결정화된다.

Young 이라는 학자는 캘리포니아 남부에 있는 것과 같은 거대한 화강암 저반(basolith)이 완전히 결정화되기 위해선 약 100 만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주장했었다.1 그리고 그것은 Hayward에 의해서 반복되었다.2 하지만, 기술적 연구보고서들은 더 오랜 시간도 걸리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Pitcher는 그것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용융물질과 지각 모두의 유동성이 변하는 복잡한 방식에서, 충돌 조산대(orogen, 造山帶)에서 생성된 화강암질 마그마가 주변 지각까지 도달해서 결정화되는데는 500만-1000만년은 걸린다고 생각됩니다.” 3

물론, 지구 지각 내의 화강암질의 심성암(granite pluton)이 식었다가 융기와 침식에 의해 오늘날의 지표면에 노출되기까지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융기와 침식을 포함하는 이러한 시간에 대한 가장 최근의 추정치는 단지 결정화작용(crystallization)의 열역학이나, 열흐름(heat flow)/열손실(heat dissipation)에 의한 것이 아니라, 대부분 방사선 동위원소에 의한 연대측정과 동일과정설의 전제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오래된 지구론자(old-earthers)들에 대해 지금까지 난공불락의 요새 같았던 이것에 대한 도전은 어디서 왔겠는가? 놀랍게도, '화강암체(establishment)' 내에 화강암이 비교적 급격하게('격변적'이라는 표현은 이미 사용되었다!) 형성되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있다는 것이다! 지질학회에서 공인된 '지식' 내에는 이른바 공간 문제, 즉 ”어떻게 풍선 모양의 다이아퍼가 지각을 뚫고 올라가, 지속적인 구속압(confining pressures, 拘束壓)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곳에서(2-5km 깊이) 결정화될 수 있는 공간을 찾을 수 있었는가?” 라는 문제를 항상 지녀왔었다.   

Petford 등은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화성암 연구학자들와 구조 지질학자들은 화강암질 마그마가 다이아퍼로 대륙 지각을 통하여 솟아오른다는 기존의 사고에 대해 점점 더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4

Clemens와 Mawer는 화강암질 마그마가 먼 거리를 다이아퍼로 이동한다는 생각은 열적, 기계적 근거로는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그들은 균열을 따라 퍼져나가는 암맥 주입(dyke injection)에 의한 심성암체의 성장을 주장했다.바꾸어 말하자면, 마그마가 길고 좁은 틈(fractures)을 통하여 얇은 종이처럼 위로 압착되어졌다는 것이다.  

Pitcher는 다음과 같이 논평하였다.

”특히 중요한 것은 상당히 큰 심성암(pluton)이 약 900년 동안에 채워질 수도 있다는 것이 그들의 계산입니다. 이것은 정말로 빠릅니다!” 6

Petford 등은 1.5 %의 물(중량비율)을 함유하고, 8×105 Pa의 점성, 약 2,600 kg/㎥의 비중, 그리고 마그마와 지각 사이의 비중 차가 약 200 kg/㎥인 곳에서, 900℃ 에서 용융된 결정이 없는 화강암질 암석이 단지 41 일 만에 6 m 넓이의 암맥을 따라 30km의 거리를 지각을 통하여 수직으로 이동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산도 제시했다.7  

이것은 약 1 cm/초의 평균 상승률과 같다. Petford 등은 그 방정식을 북서 페루의 Cordillera Blanca 저반에 적용해서, 만약 그 대략적인 부피가 6,000 ㎦ 라면 단지 350년 만에 10km 길이의 암맥을 채울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화강암질 마그마가 상승할 때 관내의 냉각 때문에 식지 않기 위해선 마그마의 이동이 이러한 암맥을 관통할 때 이 정도로 빨랐음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Petford 등은 화강암질 마그마의 암맥 관입은 지각 내의 단층 때문에 발생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 속도가 여러 단층에 대한 방사성 연대측정 결과에 기초한 공동이 열리는(cavity-opening) 평균 속도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이 저반이 350 년 간에 빠르게 채워졌다는 것을 허락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Petford 등은 도관(conduit)이 300만 년 동안 열린 채로 있었을 동안 저반의 관입은 방사성 연대측정 결과에서와 같이 마그마가 조금씩 매우 간헐적으로 공급되었음에 틀림없었을 것이라는 부득이한 결론을 내렸다.  

더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Petford는 화강암질 마그마를 형성하기 위해 어떻게, 그리고 어떤 속도로 지각 심부나 맨틀 상부의 암석이 용융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다뤘다.8 물론 이것은 화강암이 형성되는 첫 단계이다. 가장 뛰어난 이론적 모델에 따라, 지각 하부의 용융된 암석은 맥(veins)을 형성하는 고철질 관입암 위에 있는 원암(source rock, 주로 변성암) 내의 균열틈으로 투과성 흐름을 통해 분리된다고 Petford는 주장한다. 이때 주변 기질(matrix)의 국소적 치밀화작용(compaction)은 맥(vein)을 더 커지게 만들며, 이 맥들은 용융된 물질로 더욱 채워지고, 액상으로 채워진 맥들은 합쳐져서 암맥(dyke)을 형성하게 된다.

원암의 용융-조각(melt-fraction) 비율의 어떤 임계점에서, 주 암맥이 넓어지는 곳은 한계치(threshold)에 도달하게 된다. 일단 암맥의 폭(width)이 임계점을 초과하게 되면, ”원암으로부터 융융된 물질의 급격한(격변적인) 제거”가 일어난다. 맥이 갑자기 붕괴된 후 원암에 지속적으로 열을 공급하는 더 많은 용융된 암석의 끊임없는 투과성 흐름에 의해 다시 채워지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되풀이 되어지는데, 화강암질의 용융물질은 추출되어(뽑아)져서, 급격하고 격변적인 진동(pulses)을 동반하며 위쪽 지각의 암맥을 통하여 올라가게 된다.

”여기에서와 같은 물리적 모델에서, 빠른 용융물질의 추출은 화학적 확산보다도 빠른 속도로 비교적 작은 마그마 일단들의 상승에 의해서 일어난다. 상승되는 마그마 일단을 수용하기 위해서 위쪽 지각에 공간이 충분히 빠르게 만들어질 수 있다면, 유일하고 중요한 마그마 저장소는 설치장소 높이에서 존재할 것이다.” 9

위쪽 지각 내에 필요한 공간이 빠르게 마련되는 것은 격변적 판구조론을 포함한 격변적 전지구적 대홍수의 문맥 내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10 하지만 Petford는 단지 입자 크기 5 mm, 공극률 50 %일 경우, 최대로 맥(vein)이 가득 채워지는 속도를 그의 동일과정적 연대 척도로 충분히 안정적으로 느린 속도인 2.5 m/년으로 가정하였다.

하지만, 이제 화강암질 마그마의 위치에 대한 연구실에서의 실험과 야외에서의 관찰 모두에 기초한, 느린(다이아퍼) 것 대 빠른(암맥) 것의 독립적인 테스트를 제시하겠다. Brandon 등은 연구를 위해 녹렴석(epidote) 광물을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이 광물이 어떤 화강암질 암석 내의 마그마 기원을 말해주며, 화강암질 마그마의 안정성에서 600 MPa(깊이 21 km)이상의 압력에 한정되기 때문이다.11 연구실 실험에서는 녹렴석이 600 MPa 미만의 압력에서 화강암질 용융물질 내에서 빠르게 용해되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화강암질 마그마(700-800℃)의 경우, 녹렴석 결정(0.2-0.7 mm)이 3-200년 이내에 저압의 화강암질 용융물질 내에서 용해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러므로, 만약 하부 지각으로부터의 마그마 이동이 더디다면(1,000년 초과), 녹렴석은 상부 지각의 저반 내에 보존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저자들은 Front 산맥(콜로라도)과 White Creek 저반(영국의 콜롬비아)의 화강암질 암석의 경우, 녹렴석 결정 내에서 800℃에서 50 년 미만에 용해된 0.5 mm 넓이의 결정(Front Range 암석의 경우)이 발견되었다는 것을 지적했다.

Brandon 등은 이렇게 주장한다.

”따라서 0.5 mm 결정의 보존은 600 에서 200 MPa의 압력에서 일년에 700 m보다 더 빠른 이동속도가 요구됩니다.”12

그들은 계속해서 녹렴석을 가지고 있는 White Creek의 저반 화강암질 마그마에 대해 매년 1.4×104 m(또는 14 km)라는 최대 상승 속도를 계산했다. 따라서, 녹렴석이 낮은 곳에서 결정화된 화강암질 마그마에서 보존된 것이 발견되었으므로, 지각 하부로부터의 화강암질 마그마의 이동은 빨랐음에 틀림없다 (1,000년 미만). 게다가, 상승하는 다이아퍼의 모델에서도 느린 마그마의 이동속도(0.3-50 m/년)와 10,000-100,000 년의 상승 시간을 지시하기 때문에,13, 14 녹렴석 결정의 보존은 다이아퍼보다 오히려 암맥을 통한 마그마의 이동을 암시할 뿐이다.

이 모든 것이 의미하는 바는 화강암질 마그마의 상승에 대한 격변적인 모델에 동의하는 몇몇의 주된 지질학자들(아직 모두가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에 의해 많은 진보가 현재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의 발견들은 엄청나게 오래된 시간 척도(time-scales)를 극적으로 감소시키고 있다. 이러한 극적인 시간 감소는 심지어 지각 아래에서의 화강암의 용융 과정에도 해당된다. 화강암의 문제들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렇지만, 지질학자들의 계산은 늘 동일과정설과 방사선 연대측정에 따른 수백만 년이라는 시간 척도에 기초하기 때문에 변화되지 않고 고정되어 있다. 그러나 전 지구적 대홍수에 의한 격변적 판구조론(catastrophic plate tectonics)과 같은 완전한 격변을 지지하는 이러한 발견들은, 기존의 생각을 성공적으로 전환시키는데 어떠한 본질적인 장애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화강암질 마그마의 냉각을 무시하지 않고, 한때 지각 깊은 곳에서부터 현재 위치로 화강암질의 마그마가 급격하게 이동되었다는 것이다. Pitcher는 우리에게 다음의 글을 상기시키고 있다.

 ”...전형적인 심성암의 고화작용에서 액상에서 고체상의 온도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추정시간에 대한 그의(Spera 15) 평가는 물의 함량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물의 함량이 0.5%와 4% (중량 백분율)사이에서 10 배나 감소하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6

 

*참조 : Granite grain size: not a problem for rapid cooling of plutons

https://creation.com/granite-grain-size-not-a-problem-for-rapid-cooling-of-plutons

The rapid formation of granitic rocks: more evidence
http://www.answersingenesis.org/tj/v15/i2/rocks.asp 

Granite formation: catastrophic in its suddennes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171

 

REFERENCES

1. Young, D.A., 1977. Creation and the Flood: An Alternative to Flood Geology and Theistic Evolution, Baker Book House, Grand Rapids, Michigan, p. 184.

2. Hayward, A., 1985. Creation and Evolution: The Facts and the Fallacies, Triangle SPCK, London, p. 93.

3. Pitcher, W.S., 1993. The Nature and Origin of Granite, Blackie Academic and Professional, London, p. 187.

4. Petford, N., Kerr, R.C. and Lister, J.R., 1993. Dike transport of granitoid magmas. Geology, 21:845-848 (p. 845).

5. Clements, J.D. and Mawer, C.K., 1992. Granitic magmas transport by fracture propagation. Tectonophysics, 204:339-360.

6. Pitcher, Ref. 3, p. 186.

7. Petford et al., Ref. 4.

8. Petford, N., 1995. Segregation of tonalitic-trondhjemitic melts in the continental crust: the mantle connection.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100:15,735-15,743.

9. Petford, Ref. 8, p. 15,740.

10. Austin, S.A., Baumgardner, J.R.,Humphreys, D.R., Snelling, A.A., Vardiman, L. andWise, K.P., 1994.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a global Flood model of Earth history. In: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R.E. Walsh (ed.),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ennsylvania, pp. 609-621.

11. Brandon, A.D., Creaser, R.A. and Chacko, T., 1996. Constraints on rates of granitic magmas transport from epidote dissolution kinetics. Science, 271:1845-1848.

12. Brandon et al., Ref. 11, p. 1846.

13. Mahon, K.I., Harrison, T.M. and Drew, D.A., 1988. Ascent of a granitoid diapir in a temperature varying medium.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93:1174-1188.

14. Weinberg, R.F. and Podladchikov, Y., 1994. Diapiric ascent of magmas through power law crust and mantle.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99:9543-9559.

15. Spera, F.J., 1982. Thermal evolution of plutons: a perameterized approach, Science, 207:299-301.

16. Pitcher, Ref. 3, p. 18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tj/v10/i2/granite.asp 

출처 - TJ 10(2):175–177, August 1996

펠리스 게르위츠, 질 휘트락
2004-07-25

암석 종류와 풍화작용 

(Rock Types and Weathering)


   주된 세 가지 암석 종류는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이다.

화성암 (Igneous rocks)은 '불'을 의미하는 라틴어 'ignis' 에서 따온 명칭이다. 화성암은 한 때 마그마(magma)라고 불리는 매우 고온의 유동성 용융체였다. 이 마그마가 지표면으로 올라오면 식어서 단단한 암석을 형성한다. 화산에서 분출하는 용암(lava)도 식어서 화성암을 형성한다. 예전엔 용융체가 식는 속도에 의해서 암석 내의 결정 양과 크기가 결정된다고 생각했다. 급격하게 식으면 매우 유리질이거나 극히 미세한 결정을 형성하고, 천천히 식으면 커다란 결정을 형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증명된 적이 없으며, 화성암이 용융되어서 다른 속도로 식게 하는 실험에서는 항상 똑같이 균질한 미세한 결정구조를 형성하였다. 사실, 반암(porphyritic)이라고 불리는 화성암의 또 다른 조직(texture)은 지질학자들에게 문제점이다. 반암은 매우 미세한 결정의 석기(ground mass) 내에 커다란 결정이 들어있다. 과학자들은 냉각(cooling)과 가열(heating) 속도를 변화시키면서 이것을 설명하려고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광물 명명 부분 참고). 그들은 매우 미세한 암석 내에 들어 있는 매우 큰 결정을 만들어내는 냉각 과정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제시할 수 없다.  


화강암(granite)의 성인에 관한 문제도 수년 동안 지질학자들 사이에서 논의되었다. 하지만 그것의 성인에 대한 일치가 없는 것 같다. 어떻게 화강암이 수백만 년에 걸쳐 용융된 마그마로부터 식어서 다른 종류의, 어떤 것은 크고 경계가 매우 뚜렷한 결정을 가지고, 또 어떤 것은 거의 균질한 매우 작은 결정을 가진, 화강암을 형성할 수 있는가? 만약 화강암이 누대(eons; 역주-대(era)보다 더 큰 지질연대 단위로 현생누대(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를 포함하는)와 은생누대가 있다) 동안 용융 상태에 있었다면, 화강암은 어떻게 밝은 색의 물질과 어두운 색의 물질 사이에 명확한 경계를 가질 수 있는가? 그 동안에 물질들이 섞이지 않았겠는가? '화강암 문제'에 대한 비창조론적 지질학자들의 실험 작업은 해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만약 화강암이 엄청난 압력 아래 있지 않았다면, 화강암 내의 어떤 결정은 단지 수십 도의 온도에서 파괴되는 것처럼 보인다.' 예를 들면, 특정한 위치에서 이 결정들은 지표면 가까이에서 50년 이상 동안 섭씨 800도에서 가열되면 살아남을 수 없다! 용융암석의 전체 덩어리가 지각, 즉 그곳에 위치해서 누대라는 시간 동안 서서히 식으면서 서서히 상승했다는 생각은 유지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심지어 몇몇 진화론적 지질학자들도 이제는 좀 더 격변적인 설명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화강암과 성경 말씀의 암석' 1996, 15)  과학자들은 그들이 알고 있다고 믿는 것에 의문을 던지기 시작하면 할수록, 더 많이 배울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이 정확하다는 것을 더 많이 증명하게 될 것이다!


퇴적암(sedimentary rocks)은 기존에 존재하던 암석이 암석의 물리적 붕괴, 즉 침식 과정에 의해 만들어진 쇄설물(clastics)이나 입자들로 형성된다. 퇴적암은 물 속에서 층으로 침전된 입자들로 형성되었기 때문에, '내려앉음(settling)'을 의미하는 라틴어 'sedimentum'에서 나왔다. 모든 퇴적암은 물 속에서 가라앉았다. 지표에 노출된 암석이 풍화작용을 받아 생긴 작은 입자들이 물과 중력 (그리고 때때로 바람과 빙하)에 의해 다른 장소로 운반되어 대개 층을 형성하게 된다. 이것이 화석을 함유하는 암석이다. 어떤 종류의 석회암(limestone)과 백운암(dolomite)은 물 속의 탄산칼슘의 화학적 침전으로 형성되는 퇴적암이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쇄설물(혹은 암석의 입자들)이 암석화(lithify, 경암으로 단단해지는 것)되는데 수백만 년이 걸린다고 믿고 있다.  


러쉬모어(Rushmore) 산(위인들의 얼굴을 새겨놓은 산)을 바라보면, 위대한 기념비적 지층 뒤에 놀라운 설계자가 있었다는 것을 즉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설계는 설계자를 가리킨다. 우리가 자연 속에서 보는 더 멋진 구조물들이 많이 있지만,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것들이 무작위적인 우연한 과정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우리에게 말한다. 만약 러쉬모어 산이 수년 간의 바람, 비, 그리고 침식에 의한 우연적 산물이 아니라, 뛰어난 설계의 결과라는 것이 너무나 명백하다면, 왜 우리가 자연에서 보는 모든 아름다운 설계 뒤에 지성(Intelligence)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 또한 명백하지 않겠는가? (138쪽의 활동 참고)


암석화작용(lithification), 혹은 속성작용(diagenesis)의 과정은 느슨한 퇴적물이 퇴적암으로 될 때 일어나는 물리적, 화학적 변화와 관계있다. 이 과정에는 입자의 치밀화작용(compaction, 입자 사이의 틈이 줄어들어 전체 체적이 줄어드는 것)과 침투한 지하수에 의해 침전된 새로운 광물의 성장에 의한 교결작용(cementation, 쇄설물의 입자들을 얽어매어주는 작용)이 포함된다. 암석화작용은 수천에서 수백만 년 걸리는 것으로 가정된다. 하지만, 미국 서부 연안에서 한 세트의 자가용 키(keys)가 견고한 사암 속에서 발견되었다. 두 키의 돌출부와 플라스틱 키 손잡이(key-holder)의 둥근 머리를 볼 수 있으며, 그것들은 1960년대 초반의 자가용 키로 여겨진다. 이 키들이 떨어진 퇴적물은 매우 급속히 암석화 되었어야만 했다. 이것은 암석 형성에 수백만 년이 걸리지 않는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급격한 암석 형성의 해답 열쇠 1995, 45)


영국의 습지 지역에서는, 직경 30cm 정도의 돌이 단지 수개월에서 1년 안에 형성되고 있다. 썩는 식물을 먹고 살아가는 한 종류의 박테리아가 이토(mud)와 모래를 함께 교결하는 한 종류의 석회암(CaCO3)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 돌을 조사한 지질학자들은 암석이 그 주변에 형성되기 전에 썩을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화석보존의 세밀한 부분에 놀랐다.  '단지 6개월 만에 바로 그 자체를 만들어내는 돌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가능하다고 믿었던 것보다 암석이 더 빨리 형성되고 있다.' (수개월에 형성되는 암석들 (Rocks forming in months) 1995, 8). 단단한 암석이 형성되는 데는 수백만 년이 걸리지 않는다.


1975년에, 워싱턴 주, 웨스트포트(Westport)에 있는 사우스 제티(South Jetty) 연안에서 돌로레스 테스터만(Dolores Testerman)은 가장 믿기 어려운, 다시 말해서, 만약 여러분이 암석이 만들어지는데 수백만 년이 걸린다고 믿고 있다면 믿기 어려운 암석을 발견했다. 바다조개 화석과 더불어 시계(clock)의 기계장치가 단단한 암석에 쌓여있었다. 그 시계가 수백만 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추정할 것인가? 분명히 아닐 것이다. 이것은 사암이 빨리 형성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진실임을 보여주는 또 다른 놀랄만한 예이다. (암석 속의 시계 1997, 6), (또한, 자료실/Fossil/지질연대와 맞지 않은 화석/ '병이 말하고 있는 것' 참조)


암석이 형성되는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좀 더 극적인 증거가 있다. 자그마한 점토 인형이 아이다호, 남파(Nampa) 근처의 퇴적암 안에서 발견되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철제 냄비와 세라믹 스푼이 6천5백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백악기 사암으로부터 발굴되었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에게 또 다른 수수께끼(enigma)이다. 어떻게 인간이 만든 이런 물건들이 인간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때보다 수천만 년 전에 암석 속에 들어갔을까?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물건들이 단지 수천 년 전에 있었던 노아의 홍수 동안 혹은 그 후로 바로 바닷물의 움직임에 의해 현재의 위치로 떠밀려왔다고 답할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믿는다면, 그 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시편 104:5-9을 읽어보라)


풍화작용 (Weathering)은 우리 주변에서 진행 중에 있는 과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 풍화는 지표에 노출된 모든 암석에 그 자국을 남겨 놓는다. 경사진 산기슭에서 작은 암석 입자들을 볼 수 있고, 오래된 건물의 외부와 초석이 무너져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오래된 비석의 비문이 점점 희미해져가는 것도 볼 수 있다. 풍화란 물과 대기의 작용, 그리고 어느 정도는 식물과 동물로 말미암아 암석과 광물 내에 일어나는 변화로 정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두 종류의 풍화작용이 있다: 기계적 풍화작용과 화학적 풍화작용. 두 종류의 풍화작용이 종종 같이 일어나나 대개 한쪽 풍화작용이 우세하다. 기계적 풍화작용에서는 물리적 요인에 의해 암석이 점점 더 작은 조각으로 부서진다. 한 가지 예로 암석 내의 틈에 있는 물이 얼 때를 들 수 있다. 얼음이 팽창함에 따라 암석 내 균열이 발생해서 입자로 분리되어 떨어지게 된다. 혹은 나무가 암석 내 갈라진 작은 틈에 뿌리를 내릴 수도 있다. 나무가 자람에 따라, 뿌리는 암석 덩어리를 느슨하게 움직일 수 있는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물리적 풍화작용에서 기억해야할 중요한 사항은 암석물질의 크기가 큰 것에서 작은 것으로 변하지만, 암석의 성분은 똑같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기계적 풍화의 종류 (Types of Mechanical Weathering)


열 팽창과 수축(Heat Expansion and Contraction). 노출된 암석에 대폭적인 온도 차로 열이 가해지면, 암석은 팽창한다. 기온의 일교차와 연교차는 암석의 팽창과 수축을 반복적으로 일으켜, 암석은 붕괴된다.  


동결 작용(Frost Action). 물이 얼면 부피가 약 9% 증가하므로, 암석 틈 안에 엄청난 압력을 가하게 된다. 만약 밤에 온도가 낮아져 물이 얼고 낮에 온도가 높아져 물이 녹으면, 암석 내의 지속적인 압력차로 암석 틈이 갈라지게 된다.


박리작용(Exfoliation). 박리작용은 암석, 주로 균질한 조립질 화성암이 물리적 요인에 의해 벗겨지는 지질작용이다. 그 결과 돔형 박리(exfoliation dome)라 불리는 크고 둥근 돔이 나타난다. 중앙 텍사스의 인챈티드 락(Enchanted Rock)과 캘리포니아의 노쓰 돔(North Dome)을 예로 들 수 있다.


유기적 기계적 풍화작용 (Organic Mechanical Weathering). 암석은 지표에 노출되자마자 침식되기 시작한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식물의 씨앗이 암석에 날라 와 암석 틈이나 오목한 곳에 자리를 잡게 된다. 씨앗은 그 장소에 축적되어 있는 매우 작은 양의 풍화물질 속에서 조차 자라기 시작할 것이다. 풀, 관목, 혹은 나무가 자람에 따라, 뿌리가 아래로 더 뻗어갈 것이다. 뿌리가 암석에 압력을 가해 암석을 붕괴시킨다. 이러한 종류의 물리적 요인에 의해 암석이 부서지는 과정을 기계적 풍화작용, 혹은 붕괴(disintegration)라고 부른다.  


유수 (Running Water). 유수는 가장 중요한 침식 동인(agent)으로, 두 가지 기본적인 작용을 한다. 1)하도(stream channel)의 측면과 바닥을 깎고 판다 (cutting and scouring, 하각 작용과 측각 작용) 2)운반 작용과 마모 작용. 산악지역의 흐름(streams)은 수로(channel)를 더 깊이 파는 반면, 편평한 지역의 흐름은 둑(dam)의 한쪽은 침식하고 다른 한쪽에는 퇴적하면서, 평지를 가로질러 S 자로 사행한다 (meander). 우각호(ox bow lake)라고 불리는 양상은 곡류천이 더욱 굽어 흐르면서, 만곡된 부분이 떨어져 나가 초승달 모양의 호수를 남기게 되어 생긴다. 많은 유량은 우리가 최근 몇 년 동안의 홍수를 통해 봤듯이, 경치를 매우 급속히 변화시킬 수 있다. 허리케인이나 태풍과 같이 격렬한 열대성 폭풍우는 단지 몇 시간 만에 경치를 극적으로 바꾼다. 진화론에서는 지구가 오래되었다는 '증거(a proof)'로서 동일과정설 (오늘날 관찰되는 느린 침식과 퇴적 작용이 과거에도 그와 같이 일어났을 것이라는 사고)을 사용한다. 그렇지만, 다음 인용문이 물리적 우주(The Physical Universe)라는 제목의 전형적인 과학 교과서에 나온다. '하천이 얼마나 빨리 계곡을 침식하는가를 결정하는 또 다른 요인으로 그 부근의 격렬한 폭풍우의 빈도가 있다. 종종 하천은 평소의 흐름으로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일으키는 변화보다 몇 시간의 폭우로 더 많은 변화를 일으킨다.  유수가 사막에서 주된 침식 동인인 이유는 사막 폭풍우가 발생할 때, 평소에 말라있는 계곡으로 맹렬한 급류(torrents)를 보내기 때문이다.' (Krauskoft와 Beiser 1991). 진화론 교과서에 나오는 이 단락은 동일과정설의 개념을 떨어뜨리면서, 노아의 홍수와 같은 커다란 유량의 힘이 짧은 시간 안에 땅을 바꾼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빙하의 이동 (Glacier Movement). 눈의 재결정에 의해 형성된 움직이는 얼음의 흐름을 빙하라고 부른다. 추운 기후에서는 일년 동안 쌓인 눈이 여름에 완전히 다 녹지 않은 채 겨울에 다시 내린 눈이 쌓이게 된다. 이런 부분적 융해와 재동결, 그리고 수년에 걸쳐 새로 쌓인 눈의 추가된 하중으로 눈의 아랫부분은 얼음으로 바뀌게 된다. 빙하에 중력이 작용하여 서서히 아래로 움직이게 된다. 현재 지표면의 약 10%가 빙하로 덮여있다. 록키 산맥과 같은 고산지역에서는 권곡(cirques), 혹은 원형분지(amphitheaters)라고 불리는 오목한 지역이 생긴다. 빙하가 아래로 이동하기 시작할 때, 카르(kar) 벽에 접한 빙하빙의 표면에 깊게 갈라진 틈, 베르그시룬트(bergschrund)가 생긴다. 빙하가 이동할 때 빙하 내에는 거력(boulders) 크기의 암석덩어리에서부터 모래와 실트 입자까지 운반한다. 이 모든 암석들이 빙하 아래 있는 암석을 파거나 마모하게 된다. 그 결과 아래에 있는 암석에 조선(striations, 긁힌 자국), 홈(grooves), 연마(polishing)가 생긴다. 권곡 분지(basin) 내에 형성되는 호수를 탄(tarn)이라고 부른다. 여러 개의 권곡이 서로 맞대게 될 때, 늘형산능(arete, 빙하의 침식에 의한 날카로운 산등성이)이라고 불리는 톱니처럼 날카롭고 들쭉날쭉한 능선이 생긴다. 빙하의 침식 결과 매우 경관이 뛰어난 봉우리(peaks)가 만들어진다.

빙하는 인상적으로 침식을 할 뿐만 아니라, 결국 빙하 내에 있는 방대한 양의 암석 쇄설물을 퇴적한다. 표석(drift)은 빙하 퇴적물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빙하 내의 물질은 빙하가 줄어들면서(녹으면서) 빙하가 운반해온 하중을 내려놓음으로써 빙하 말단에 퇴적된다. 비성층(unstratified) 표석은 표석토(till)로 불리며, 표석점토는 빙퇴석(moraines)과 빙퇴구(drumlins)를 형성한다. 말단퇴석(terminal moraine) 혹은 종퇴석(end moraine; 역주-운반 되어온 암편이 빙하말단에 쌓인 것)은 빙하의 가장 앞쪽을 표시하는 표석토이다. 퇴구는 빙하쇄설물(표석토)이 퇴적되어 생긴 긴 언덕이다. [아마도 지금쯤 여러분은 지질학자들이 과도한 양의 전문용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지질학의 주된 부분은 모든 설명용어를 익히는 것이다.]

빙하의 또 다른 종류로는 대륙 빙하(continental glacier), 즉 만년설(ice cap)이 있다. 이것은 수천 평방마일을 덮고 있는 거대한 빙하 덩어리이다. 그린랜드와 남극대륙에 있는 만년설이 이런 종류의 대륙 빙하이다.


파도 (Ocean Waves). 해안선으로 밀려드는 파도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것은 쉽다. 기다랗고 단조로운 해변에서 파도는 끊임없이 너무나 많은 모래를 이동시킨다. 그래서 때때로 해변은 침식되고 인간은 모래가 바다로 쓸려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기계를 가지고 들어가서 긴 시멘트 방파제를 쌓거나, 아니면 해변을 유지하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모래를 쏟아 놓는다. 그러나 파도는 단지 계속해서 모래를 이동시킨다. 바다가 가파른 절벽에 면해 있는 곳에서는 파도의 삭박 작용을 절벽 안에서 볼 수 있다.

간조 때의 앞바다에서 연안 지역까지 해안선의 윤곽은 앞바다에서 밀려드는 파도와 해류의 영향으로 인하여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해변의 미고결된 (unconsolidated, 느슨하고 교결되지 않은) 모래 바로 아래에 있는 기반암 (bedrock)에는 파도운동에 의해 만들어진 파식단구(a wave-cut terrace)가 놓여있다. 간조면 아래에 있는 근해지역에서는 사주(bars)와 해저곡분(troughs)이 미고결된 모래 내에 형성되고, 심지어 파식대지(a wave-built terrace)도 형성된다. 해안 혹은 해변지역은 썰물 경계선에서 연안이나 해안절벽까지 확장된다. (플로리다에는 해안 절벽이 없다.) 해안에는 간조선에서 해빈(berms)까지의 지역을 차지하는 전빈(foreshore)과 해빈에서 연안이나 절벽까지에 해당하는 (역주--만조선에서 해안의 상한까지의 지역에 해당하는) 후빈(backshore)이 있다. 어떤 해안선에서는 바닷물이 바위투성이의 울퉁불퉁하고 험한 절벽 바로 아래까지 밀려온다. 워싱턴, 에버렛(Everett)에 있는 푸것 사운드(Pugeot Sound) 해변은 매우 둥근 중간정도 크기의 돌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플로리다 남서부에 있는 해변에는 극히 미세하고, 매우 하얀 모래가 있다. 나는 양쪽 해변 가까이에 살고 있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바람 (Wind; 풍성 Eolian). 바람에 의해 운반된 모래 입자는 유수 속의 모래 입자와 비슷한 양식으로 암석을 마모하고 침식하는데 있어서 효과적일 수 있다. 바람에 날려 온 모래 입자는 엄청난 침식력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 서부 콜로라도에서 모래폭풍을 만났을 때, 내 새(NEW) 자가용의 지붕과 보닛(hood, bonnet)의 페인트칠이 벗겨졌었다. 바람에 의한 침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 풍마(abrasion, 마모와 동의어)와 풍식(deflation). 풍마는 모래 입자가 바람에 날려 암석 표면을 스칠 때, 암석 표면을 움푹 들어가게 하거나 모난 부분을 둥글게 하거나 문지르는 지질작용이다. 풍식은 '날려 버리다(blow away)'란 라틴어에서 온 말로 미고결 퇴적물이 바람에 날리는 것이다. 부드러운 물질은 바람에 의해 침식되어 와지(a blowout)라고 불리는 분지를 형성한다. 풍식 작용은 또한 미세한 풍화산물을 제거하여 커다란 돌들을 뒤에 남겨놓게 된다.


화학적 풍화작용 (Chemical Weathering). 또한 분해 작용(decomposition)이라고도 불리 화학적 풍화작용은 원래 물질을 다른 것으로 변화시킨다. 그 결과 다른 성분과 다른 특성을 가지게 된다. 예를 들면, 장석은 풍화되어 점토 광물이 된다. 암염(halite) 광물이 물에 노출되면, 짠 용액이 된다. 많은 양의 석회암이 지표면 아래에 존재하므로, 약산성의 지하수에 의한 석회암의 화학적 풍화작용으로 돌리네(sinkholes), 혹은 함몰지(sinks)로 알려져 있는 현상이 나타난다. 함몰지(depressions)가 지표면에 생기고, 때때로 차와 집을 삼키면서 매우 급격하게 넓어지고 깊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것은 산성수의 용해작용으로 말미암아 아래에 놓여있는 석회암이 용해되어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발생한다. 카르스트 지형(Karst topography)은 수많은 돌리네가 발생한 지역에 주어지는 명칭이다. 풍화작용은 매우 서서히 일어나는 것으로 보이기(관찰되기) 때문에, 지구가 오래되었다고 믿도록 이끄는 동일과정론자들에 의해 사용되는 지질작용이다. 어떤 퇴적암은 증발과정에 의해 남겨진 광물 퇴적물 - 예로 소금 - 로 만들어진다. 다른 퇴적암은 조개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산호초와 같은 해양생물의 분비작용(secretion)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은 수백만 년에 걸쳐서가 아니라 빨리 일어난다. 최근에 나는 신발 위에서 성장하는 산호 사진을 봤다. 명백히 어떤 사람이 매우 최근에 현대적인 신발을 잃어버렸는데, 이미 그 위에 6-8인치가 자랐다! 산호의 성장은 빠르다.

풍화의 결과가 퇴적암인데, 대부분 성층(layering) 혹은 층리(stratification)에 의해 식별된다. 이러한 암석은 여러분이 접시 위에 팬케이크를 위로 쌓아올려 놓은 것처럼, 연속적인 층으로 놓여있다. 아래에 있는 암석이 먼저 쌓였고, 위에 있는 암석이 나중에 쌓였다. 이것이 정상적이고 논리적으로 여겨진다. 그랜드 캐년을 보면 수면 아래에서 퇴적된 연속적인 암석층이 있다(그랜드 캐년 부분 참고). 바닥에 있는 층이 먼저 쌓였고, 그 다음에 다른 층들이 쌓이면서, 마지막으로 꼭대기 층이 쌓였다. 하지만, 지질학자들은 그랜드 캐년에 있어서 상부 층의 방사성 연대가 하부 층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나오는 사실 뿐만 아니라, 그 외에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지구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 (Interesting Earth Facts). 태양으로부터 세 번째 행성이자, 우리가 집이라고 부르는 이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약 93,000,000 마일 떨어져 있다. 이 아름다운 지구의 축은 23.5° 경사져 있다. 지구의 1년은 365.25 일이고 하루는 약 24 시간이다.  지구 표면온도는 (화씨) -126.9 도에서 136.4 도까지 변화한다. 지구의 질량은 5,976×1024  Kg이고 부피는 259,880,000,000 입방마일(약 1조 ㎦)이다. 지구의 형태는 극반지름이 7900 마일(6357㎞)이고, 적도반지름이 7926 마일(6378㎞)인, 약간 납작한 구이다. 극의 원주는 24,860 마일이고, 적도 원주는 24,901 마일이다. 전체표면적은 196,900,000 평방마일로, 육지가 57,500,000 평방마일, 즉 29.2%를 차지하고, 바다가 139,400,000 평방마일, 즉 70.8%를 차지한다. 태평양이 가장 크고(64,186,000 평방마일) 가장 깊다(13,215 피트).  가장 깊은 해구(trench)는 마리아나 해구(챌린저 심연에서 35,840 피트, 11,034 미터)이다.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곳은 에베레스트 산(29,029 피트, 8,848 미터)이고, 가장 낮은 곳은 사해(-1312피트)이다. 가장 큰 섬은 그린랜드(839,918 평방마일)이고, 가장 큰 내륙 해(sea)는 카스피해(145,247 평방마일)이다. 가장 긴 강은 4,160 마일의 나일강이고, 그 다음으로 긴 강은 4,000 마일의 아마존강이다. 가장 높은 폭포는 베네주엘라에 있는 3212 피트의 엔젤 폭포이고, 가장 수량이 많은 것은 자이레에 있는 보요마(Boyoma) 폭포로 초당 600 입방피트가 떨어진다. 가장 깊은 동굴은 프랑스에 있는 루소 장 버나드(Reseau Jean Bernard) 동굴(5,256피트)이고, 가장 긴 동굴은 미국에 있는 매머드(Mammoth) 동굴(348 마일)이다. (Pau 1993)

육지는 7개의 대륙 - 아시아,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남극대륙, 유럽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 으로 나뉘어져 있다. 가장 높은 산(the tallest mountains)은 애틀란틱 해령(Atlantic Ridge)이나 이것들은 수면 아래 있다. 육지에서 가장 높은 산은 히말라야이다.  지각이란 지구의 단단한 외부 층이다. 지각과 맨틀 상부가 암석권(lithoshpere)을 이루고 있다. 암석권은 각각에 비례하여 움직이는 판(plates; 대륙 표이(continental drift) 혹은 판 구조론(plate tectonics)으로 나뉘어져 있다. 대륙지각(육지와 산)의 두께는 최고 25 마일이고, 해양지각(대양 아래)의 두께는 4 마일이다. 맨틀은 약 1700 마일 두께이다. 지각과 맨틀 아래에는 1400 마일 두께의 외핵과 직경이 1500 마일인 액상의 내핵이 있다. (Pau 199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geology/g1/g11/g11k4.htm ,

출처 - 도서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712

참고 :

Walt Brown
2004-07-25

지질주상도와 평행한 지층들 

(Geologic Column and Parallel Strata)


1) 지질주상도 (Geologic Column)

지구상에서 소위 지질주상도 라는 지층 순서대로 지층이 쌓여있는 곳은 실제로는 없다.1 대륙의 대부분의 장소에서 지질주상도의 반 이상을 잃어버렸다. 지구 육지 표면의 단지 15-20% 정도만이 지질주상도 상의 지질시대의 1/3 정도를 연속적인 순서대로 가지고 있을 뿐이다.2심지어 그랜드 캐년에 노출되어있는 지층들에서도 이 상상의 지질주상도에 있는 기간 중 1억5천만 년을 잃어버렸다. 상상의 지질주상도를 사용해서 화석과 암석의 연대를 측정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2) 평행한 지층 (Parallel Strata)

지구상의 퇴적지층들은 전형적으로 인접한 퇴적지층들과 평행하게 놓여있다. 그러한 평행한 지층들은 그랜드 캐년이나 도로개발을 위해 잘려진 산허리 등에서 잘 관찰된다. 어떻게 수십 수백만년 동안 이러한 지층들은 평행하게 퇴적될 수 있었는가? 침식은 윗 지층에 많은 수로들을 만들면서 지층들을 파내었어야 한다. 그리고 나중에 퇴적된 다른 퇴적지층은 평행하지 않은 패턴으로 퇴적되어야 한다. 지구의 표면은 빠르게 침식되고 있고, 평행한 퇴적지층들은 일반적인 모습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거의 모든 퇴적지층들은 침식율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장구한 시간에 걸쳐서가 아니라) 퇴적되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메커니즘에 관한 것은 페이지 153-164에 설명하였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심지어 대륙에서도 부정합(unconformity)은 지구의 퇴적지층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지층들은 빠르게 퇴적되었음에 틀림없다. (부정합은 알려지지 않은 기간의 시간 간격 -예를 들어 붙어있는 두 지층 사이에 있는 침식면- 을 나타낸다). 평행한 퇴적층은(정합이라 불리는) 연속적이고, 빠른 퇴적을 의미한다. 부정합은 단순히 국소적 현상이기 때문에,3지질주상도의 바닥부터 꼭대기까지 시간 간격없이 연속적으로 퇴적되었음을 추정해볼 수 있다. 퇴적지층은 이러한 길을 따라 빠르게, 연속적으로 한 단위로 퇴적되었음에 틀림없다.4        

자주 붙어있는 두 개의 평행한 퇴적지층이 다른 표준화석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을 진화론자들은 수억년 간격을 두고 퇴적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붙어있는 두 지층은 정합이기 때문에, 그 지층들은 간격이나 침식없이 퇴적되었음에 틀림없다. (정합관계에 있는 지층이 어떻게 다른 화석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페이지 153-164를 보시오).     

어떠한 간섭(disturbance)도 보이지 않는 지층 순서에서, 진화론자들에 의해 오래되었다는 지층이 젊은 지층 위에서 자주 발견된다. (10 페이지에 있는 잘못된 위치에서 발견되는 화석들을 보시오). 진화론적 연대측정 기준은 자기 모순적이다.5

 

*참조 : The Geological Column Is a General Flood Order with Many Exceptions
http://biblicalgeology.net/General/geologic-column.html



References

1.'We are only kidding ourselves if we think that we have anything like a complete succession for any part of the stratigraphical column in any one place.”  Ager, p. 32.

2. John Woodmorappe, 'The Essential Nonexistence of the Evolutionary-Uniformitarian Geologic Column: A Quantitative Assessment,”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Vol. 18, June 1981, pp. 46-71.

3 Geologists have known this for many years. See Archibald Geikie, Text-book of Geology (London: Macmillan Publishing Co., 1882), p. 602.

4. Henry M. Morris, Scientific Creationism, general edition (San Diego, California: Creation-Life Publishers, 1974), p. 113.

5.'Potentially more important to geological thinking are those unconformities that signal large chunks of geological history are missing, even though the strata on either side of the unconformity are perfectly parallel and show no evidence of erosion. Did millions of years fly by with no discernible effect? A possible though controversial inference is that our geological clocks and stratigraphic concepts need working on.” William R. Corliss, Unknown Earth (Glen Arm, Maryland: The Sourcebook Project, 1980), p. 219.

* George McCready Price, The New Geology, 2nd edition (Mountain View, California: Pacific Press Publishing Assn., 1923), pp. 486, 500, 504, 506, 543, 620-627.

* George McCready Price, Evolutionary Geology and the New Catastrophism (Mountain View, California: Pacific Press Publishing Assn., 1926), pp. 90-10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geology/G1/G12/g12c6.htm

         http://www.creationscience.com/

출처 - CSC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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