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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가 사과해야 하는가? : 영국성공회는 다윈에게 사과하였다.

미디어위원회
2008-10-01

왜 우리가 사과해야 하는가? 

: 영국성공회는 다윈에게 사과하였다. 

(WHY Should We Apologize?)

Frank Sherwin 


       슬프게도 개신교의 한 커다란 종파인 영국성공회(Church of England)가 무기물-사람으로의 진화 철학을 더 일찍 받아들이지 못했음을 찰스 다윈(Charles Darwin)에게 사과하였다.[1] 말콤 브라운(Rev. Dr. Malcolm Brown) 박사에 의해서 작성된 성명서는 영국성공회 웹사이트에 게시되었고, 다음과 같은 부분을 포함하고 있었다. ”찰스 다윈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영국성공회는 당신을 오해한 것에 대해서, 우리의 최초의 대응이 잘못되었다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아직도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을 오해하도록 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드립니다.”[2] 이 발표는 생물학 등 자연과학의 수많은 발견들이 진화 과학자들을 곤경에 빠뜨리고 있는 시점에 나온 것이다. 실제로 창조과학은 과학과 성경이 장갑과 손처럼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는 것을 되풀이하여 보여주고 있다.[3]


아이러니하게도,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손을 비비꼬며 크리스천들에게 사과하라는 그들의 요구는, 오스트리아에서 진화 메커니즘의 결여를 설명해보려는, 그래서 진화론의 위기를 극복해보려는 선도적 진화 과학자들 그룹(‘Altenberg 16’로서 알려진)의 회합과 동시에 일어나고 있었다.[4] 확실히, 진화론에 대한 불신은 지난 10여년 동안의 폭발적인 생화학적 정보들에 의해서 기름 부어졌다. 생화학적 연구들은 우리의 수조 개의 세포들은 고도로 정밀하고 복잡한 수많은 기계들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내었다. ”어떤 효소는 글자 그대로 기계들처럼, 스프링, 레버, 심지어 회전하는 접합부 등을 가진 채로 고도로 복잡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한 생물학자는 보고하였다.[5] 신다윈주의자들은 그들의 자연주의적 진화론적 세계관을 고수하면서, 그러한 모든 기계들은 최초에 기계들을 만든 기술자가 있었음에 틀림없다는 명백한 추론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들은 자연적으로 우연히 저절로 존재하게 된 그 어떠한 기계도 관측된 적이 없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들 작은 단백질 기계들이 어떻게든 진화된 것이라고 고집스럽게 주장하고 있다. 


DNA 연구는 세속적 연구자들을 지속적으로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한 연구팀은 DNA는 ”...완벽한 조각가의 작품인 것처럼 보인다”[6]라고 외치고 있었다. 노벨상 수상자였던 고 프란시스 크릭(Francis Crick)은 그의 동료들에게 말했다 : ”생물학자들은 그들이 보는 것들은 설계되지 않은, 진화된 것들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명심해야 한다.”[7] 그러나 신다윈주의자였던 개릿 하딘(Garret Hardin)까지도, ”자연은 그 자체가 진화론에 도전하고 있다”[8]고 말했었다.


알려지지 않은 시기에, 알려지지 않은 환경에서, 알려지지 않은 화학물질들이, 알려지지 않은 과정들에 의해서, 알려지지 않은 방법으로 함께 모여, 우연히 생명체가 만들어졌다는 진화 이야기를 성경을 믿는 크리스천들이 거부했다는 것이 사과해야할 일인가? 그리고 진화 과학자들 스스로도 다음과 같은 것들을 인정하고 있지 않은가? :

▶ ”동물들의 기원은 생명의 기원 그 자체만큼이나 거의 미스터리하다.”[9]

▶ 인간의 진화는 ”많은 논란이 있고, 여전히 많은 것들이 알려져 있지 않은 주제이다.”[10]

▶ ”인간 고생물학(human paleontology, 고인류학)은 항상(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으로 보이는) 데이터(과학적 증거)가 부족한 분야이다.” [11]

ICR(그리고 한국창조과학회)은 다윈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이 동식물들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으며(창세기 1장),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롬 1:20)라고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계속하여 크리스천들이 기초가 흔들리고 있는 신다윈주의에 도전하고, 태초에 계셨고, 인류의 기원, 목적, 운명에 대한 진정한 기록을 제공해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최고의 가치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줄 것이다.

 


References

[1] Wynne-Jones, J. Charles Darwin to receive apology from the Church of England for rejecting evolution. The London Telegraph. Posted on September 14, 2008, accessed September 19, 2008.
[2] Brown, M. Good religion needs good science. Posted on the Church of England website September 12, 2008, accessed September 19, 2008.
[3] Sherwin, F. 2007. Scientific Discoveries Continue to Erode Darwinism. Acts & Facts. 36 (30).
[4] Mazur, S. The Altenberg 16: Will the Real Theory of Evolution Please Stand Up?, an E-book in 6 Parts. Part 1 - Chapters 1, 2 & 3 published on www.scoop.co.nz July 6, 2008.
[5] Block, S. M. 1997. Real Engines of Creation. Nature. 386 (1997): 217
[6] Marino, M. Investigator seeks to uncover roots of DNA’s ”sweet” secret. The Reporter. Posted on www.mc.vanderbilt.edu September 29, 2006, accessed September 19, 2008.
[7] Crick, F. 1988. What Mad Pursuit: a Personal View of Scientific Discovery. New York: Basic Books, 138.
[8] Hardin, G., ed. 1968. 39 Steps to Biology, readings from Scientific American. San Francisco: W.H. Freeman & Co., 104
[9] Donoghue, P. C. 2007. Palaeontology: Embryonic identity crisis. Nature. 445: 155.
[10] Colbert, E. 2001. Colbert’s Evolution of the Vertebrates. New York: Wiley-Liss, 348.
[11] Trefil, J. 1996. The Edge of the Uknown: 101 Things You Don’t Know about Science and No One Else Does Either. Boston: Houghton Mifflin Company, 276.

* Mr. Sherwin is Senior Science Lecturer.

 

*참조 1 : 영국 성공회. 다윈에 공개 사과 (2008. 9. 16. 영남일보)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080916.010200733280001

‘진화론 거부’ 영국성공회 '다윈과 화해를” (2008. 9. 16. 동아일보)
http://www.donga.com/fbin/moeum?n=inter$f_707&a=v&l=0&id=200809160126

 

*참조 2 : Church of England apologises to Darwin

https://creation.com/church-of-england-apologises-to-darwin

Voting with their feet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70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135/ 

출처 - ICR, 2008.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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