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 : 고대의 이교도 개념
(Evolution : an ancient pagan idea)
Paul James-Griffiths
대학에서 고대 역사를 공부하는 동안에, 나는 기원에 관한 이교도의 신앙을 접하게 되었다. 그것을 공부하면서 나는 처음으로 진화론과 우주에 주어진 막대한 나이에 의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나중에 수년간의 과학적 탐구 후에, 나는 마침내 자연주의와 성경적 기독교 믿음을 조화시키려 시도했던 자유주의적 이해로부터 탈피하게 되었다.
그리스 사람들
BC 600 ~ BC 100 경에 살았던 그리스 철학자들의 작품을 읽었을 때, 나는 다윈이나 현대적 가정들이 있기 오래 전부터 초기 형태의 진화론과 막대한 연대 개념이 존재하고 있었음을 발견하고서 놀랐다. 아낙시만드로스(Anaximander, c. 610-546 BC)의 단편에서는 ”인간은 원래 다른 종류의 동물, 즉 물고기를 닮았다”고 가르치고 있었다.[1] 데모크리토스(Democritus, c. 460-370 BC)와 같은 사람은 ”원시인이 처음에는 ‘혼란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소리로 말을 하기 시작했지만 ‘점차적으로 낱말들을 똑똑히 발음’했다”고 가르쳤다.[2] 에피쿠로스(Epicurus, 341-270 BC)는 우주는 원자의 우연한 운동으로 생겨났으므로, 하나님이나 신들은 필요 없다고 가르쳤다.[3]
그들 이후에, 로마의 자연주의자인 원로원 의원 플리니(Pliny the Elder, AD 23-79)는 이렇게 말했다 : ”… 우리는 우연의 지배를 너무나 잘 받기 때문에 ‘우연’ 그 자체가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한다. 그러므로 우연은 하나님이 불확실하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4]
우주의 엄청난 나이와 관련하여, 플라톤과 많은 그리스 철학자들은 현재의 이 우주가 수백 만 년 전에 출현했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 락탄티우스(Lactantius)는 AD 4세기에 이런 글을 썼다 :
”플라톤과 다른 많은 철학자들은, 모든 사물들의 기원과, 세상이 만들어진 최초의 시기에 관해 무지하였기 때문에, 세상의 이 아름다운 배열이 완성된 이후로 수천 시대가 흘렀다고 말했다…” (여기서 한 시대는 1,000년을 말한다.)[5]
이집트인, 바빌로니아인, 힌두인
그리스인들은 이러한 사상의 일부를 바빌로니아인과 이집트인과 힌두인으로부터 빌려왔는데, 그들의 철학은 수세기 이전부터 시작되었다. 예를 들면, 힌두 사상 중에 이런 것이 있다. 브라만(우주)은 씨앗처럼 저절로 자연적으로 진화한 다음, 약 43억 년 전에 팽창해서 현재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만들었다.[6] 이들 힌두인들은 재탄생과 멸망과 휴면의 주기를 가진 영원한 우주를 믿었는데, 이것은 ‘칼파스(kalpas)’라고 하는 것으로, 진동 빅뱅이론과 다소 비슷하다. 또한 힌두의 ‘바가바드 기타(Bhagavad Gita)’에 보면 크리쉬나(Krishna) 신은 ”나는 모든 생물이 진화한 원천이다”라고 말했다고 적혀있다.[7]
일부 바빌로니아인들은 자기들이 점토판 위에 천문학이 기록된 명각을 730,000년 동안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베로수스(Berosus)와 같은 사람들은 그 명각이 490,000년 되었다고 주장했다.[4] 이집트인들은 그들이 100,000년 이상 전부터 천문학을 이해했다고 주장했다.[8]
초대 기독교회의 교부들은 지구의 나이 혹은 문명의 나이에 대해 이교도들과 끊임없이 논쟁해 왔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그들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6,000년보다 이전에 하나님이 지구를 창조하셨다고 했다.[9] 예를 들면, 가장 영향력 있었던 사람 중의 하나인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e, AD 354-430)는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하나님의 도시(City of God)’에서, 한 장 전체를 ‘세상의 과거에 대해 수만 년을 지정한 역사의 허구성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썼는데, 거기서 이렇게 말했다:
”그렇다면, 인류의 특징과 기원에 대해 말할 때 자신들이 말하는 바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추측을 빼버리자. … 그들 역시 역사가 수만 년이 넘는다고 공언하는 고도로 거짓된 문서에 속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성경을 가지고 계산해 보면 아직 6000년도 지나지 않았다.”[9, 10]
안디옥의 감독이었던 테오필루스(Theophilus, AD 115-181)는, 플라톤이 대홍수와 그의 시대 사이에 2억년의 기간이 있다고 했고, 이집트인 아폴로니우스(Apollonius)는 창조 이후로 최소한 155,625년이 지났다고 주장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교도의 긴 시대 문제에 관하여 이교도 행정장관이었던 아우톨리코스(Autolycus)에게 변증하는 글을 썼다.[11]
고대의 이교도들은 점성학을 진짜 과학으로 여겼기 때문에 그것을 통하여 막대한 나이를 계산했을지도 모른다. 율리우스 아프리카누스(Julius Africanus, AD 200-245)는 이렇게 썼다 :
”실로 자기들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것을 자부하는 이집트인들은 점성가들의 손에 의하여 순환(cycles) 및 수만 년과 같은 그런 종류의 설명을 생각해냈다.…”[12]
현대의 이교도들?
오늘날의 과학자들은 막대한 나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훨씬 더 복잡한 ‘연대측정’ 방법, 예를 들면,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과 같은 것을 이용한다. 그러나 Creation 지에서 종종 보여주었듯이, 이 방법들은 시간의 측정치가 아니라, 방사성 붕괴 산물과 같은 것의 측정치에 대한 해석일 뿐이며, 그러한 해석은 잘못된 가정들에 근거하고 있다.[13]
보다 최근에, 과학자들은 확률적으로 0에 가까운 자발적인 진화가 실제로 일어났다고 가정하고서, 어떻게 해서 생명체가 지구에 나타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는 ‘새로운’ 이론을 생각해 내고 있다. (왓슨(James Watson), 윌킨스(Maurice Wilkins)와 함께) DNA 구조의 공동 발견자인 고 프란시스 크릭(Francis Crick)은, 지구상에 생명체를 있게 한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외계인이라고 믿게 되었다.[14] 이교도의 신들이 맹렬하게 외쳐지고 있는 것이다!
보다 최근에 Scientific American 지에 막스 테그마(Max Tegma)가 쓴 기사에서와 같이 ‘다중 우주’ 혹은 ‘평행 우주’ 이론 등에 관하여 많은 추측들이 이루어지고 있다.[15, 16] 공상과학 영화인 매트릭스(Matrix)에서와 같이 요사이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이런 환상은 꽤 유용하다! 하지만 그러한 개념은 고대의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는 AD 430년에 그것에 대해 불평하며 이렇게 말했었다 :
”또 다시, 이 세상이 영원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이 세상은 유일한 세상이 아니라 수많은 세상들이 있다고 하거나, 혹은 실제로 이 세상이 유일한 세상이기는 한데 이 세상이 죽으면 일정 기간 후에 또 다시 태어나며, 이런 것이 수없이 반복된다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17]
솔로몬은 약 3,000년 전에 이렇게 썼다 :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전도서 1:9-11).
우리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단지 약 150년 후에 테오필루스가 아우톨리코스에게 한 다음의 말을 명심해야만 한다 :
”내 말의 목적은 단순히 많은 말을 내뱉는데 있지 않고, 세상이 만들어진 이후 몇 년이 지났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빛을 던져주고, 이들 저자들의 헛수고와 실없는 말들을 비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세월이 지났다고 확신하면서 플라톤이 말했듯이, 대홍수 이후로 지금까지 2만 곱하기 만년이 지나지도 않았고, 앞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이집트인 아폴로니우스가 제시한 것처럼 10,375년의 15배가 지나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피타고라스와 나머지 사람들이 꿈꾸듯이, 세상은 창조되지 않은 것도 아니고, 모든 사물들이 저절로 생겨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모든 것들은 창조되어서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의 섭리에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리에 순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시간과 시대의 전체 과정이 분명하게 계산됩니다.”[11]
”세상의 창조로부터 대홍수까지는 2242년이고 … 세상의 창조로부터 모든 햇수를 합치면 5698년이 되며, 우수리로 몇 달과 며칠이 있습니다.” [18, 19]
References and notes
[1] Barnes, J., Early Greek Philosophy, Penguin Books, London, England, p. 72, 1987. Return to text.
[2] Cartledge, P., Democritus, Phoenix, London, England, pp. 20–21, 1998.
[3] The Epicurus Reader: Selected Writings and Testimonia, translated and edited by Brad Inwood and L.P. Gerson, introduction by D.S. Hutchinson, Hackett Publishing Company, 1994.
[4] Pliny the Elder, Natural history, translated with an introduction and notes by John F. Healy, Penguin Books, London, England, p. 13, 1991
[5] Lactantius, The Divine Institutes 7:14, Of the first and last times of the world, <www.ccel.org/ccel/schaff/anf07.iii.ii.vii.xiv.html>.
[6] From The Mundaka Upanishad, Understanding Hinduism, pp. 5–9.
[7] The Bhagavad Gita, translation and introduction by Eknath Easwaran, Penguin, Arkana, p. 142, 1985.
[8] Augustine of Hippo, City of God 18:40, About the most mendacious vanity of the Egyptians, in which they ascribe to their science an antiquity of a hundred thousand years, AD>410,.
[9] These figures are based on the Greek Septuagint translation (ca. 250 BC), while our English Bibles are mainly translated from the standard Hebrew (Masoretic) text. Dr Pete Williams shows why the Masoretic Text is likely to be closer to the original Hebrew in ‘Some remarks preliminary to a Biblical chronology’, Journal of Creation 12(1):98–106, 1998.
[10] Augustine, ref. 8, 12:10, <www.ccel.org/ccel/schaff/npnf102.iv.XII.10.html>. Return to text.
[11] Theophilus, To Autolycus 3:26, Contrast between Hebrew and Greek Writings, AD 181, <www.ccel.org/ccel/schaff/anf02.iv.ii.iii.xxvi.html>.
[12] The Extant Fragments of the Five Books of the Chronography of Julius Africanus 3(1), On the mythical chronology of the Egyptians and Chaldeans, <www.ccel.org/ccel/schaff/anf06.v.v.i.html>.
[13] Walker, T., The way it really is: little-known facts about radiometric dating, Creation 24(4):20–23, 2002; Radiometric Dating Q&A .
[14] Bates, G., Designed by aliens? Discoverers of DNA’s structure attack Christianity, Creation 25(4):54–55, 2003.
[15] Tegmark, M., Parallel Universes, Scientific American 288(5):31–41, May 2003.
[16] But it is unscientific and special pleading. See Sarfati, J., Multiverses: Parallel Universes, in: Refuting Compromise, pp. 187–189, Master Books, Arkansas, USA, 2004.
[17] Augustine, ref. 8, 12:11, Of those who suppose that this world indeed is not eternal, but that either there are numberless worlds, or that one and the same world is perpetually resolved into its elements, and renewed at the conclusion of fixed cycles, <www.ccel.org/ccel/schaff/npnf102.iv.XII.11.html>.
[18] Theophilus, ref. 11, 3:28, Leading chronological epochs, <www.ccel.org/ccel/schaff/anf02.iv.ii.iii.xxviii.html>.
[19] An exact date for the age of the Universe cannot be ascertained, but we know from Scripture that it is somewhat less than 7,000 years—see Freeman, T.R., The Genesis 5 and 11 fluidity question, Journal of Creation 19(2):83–90, 2005; Sarfati, J., Biblical chronogenealogies, Journal of Creation 17(3):14–18,2003.
번역 - 이종헌
링크 - http://creation.com/evolution-ancient-pagan-idea
출처 - Creation ex nihilo, vol. 30, No. 4(7)
진화론 : 고대의 이교도 개념
(Evolution : an ancient pagan idea)
Paul James-Griffiths
대학에서 고대 역사를 공부하는 동안에, 나는 기원에 관한 이교도의 신앙을 접하게 되었다. 그것을 공부하면서 나는 처음으로 진화론과 우주에 주어진 막대한 나이에 의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나중에 수년간의 과학적 탐구 후에, 나는 마침내 자연주의와 성경적 기독교 믿음을 조화시키려 시도했던 자유주의적 이해로부터 탈피하게 되었다.
그리스 사람들
BC 600 ~ BC 100 경에 살았던 그리스 철학자들의 작품을 읽었을 때, 나는 다윈이나 현대적 가정들이 있기 오래 전부터 초기 형태의 진화론과 막대한 연대 개념이 존재하고 있었음을 발견하고서 놀랐다. 아낙시만드로스(Anaximander, c. 610-546 BC)의 단편에서는 ”인간은 원래 다른 종류의 동물, 즉 물고기를 닮았다”고 가르치고 있었다.[1] 데모크리토스(Democritus, c. 460-370 BC)와 같은 사람은 ”원시인이 처음에는 ‘혼란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소리로 말을 하기 시작했지만 ‘점차적으로 낱말들을 똑똑히 발음’했다”고 가르쳤다.[2] 에피쿠로스(Epicurus, 341-270 BC)는 우주는 원자의 우연한 운동으로 생겨났으므로, 하나님이나 신들은 필요 없다고 가르쳤다.[3]
그들 이후에, 로마의 자연주의자인 원로원 의원 플리니(Pliny the Elder, AD 23-79)는 이렇게 말했다 : ”… 우리는 우연의 지배를 너무나 잘 받기 때문에 ‘우연’ 그 자체가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한다. 그러므로 우연은 하나님이 불확실하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4]
우주의 엄청난 나이와 관련하여, 플라톤과 많은 그리스 철학자들은 현재의 이 우주가 수백 만 년 전에 출현했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 락탄티우스(Lactantius)는 AD 4세기에 이런 글을 썼다 :
이집트인, 바빌로니아인, 힌두인
그리스인들은 이러한 사상의 일부를 바빌로니아인과 이집트인과 힌두인으로부터 빌려왔는데, 그들의 철학은 수세기 이전부터 시작되었다. 예를 들면, 힌두 사상 중에 이런 것이 있다. 브라만(우주)은 씨앗처럼 저절로 자연적으로 진화한 다음, 약 43억 년 전에 팽창해서 현재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만들었다.[6] 이들 힌두인들은 재탄생과 멸망과 휴면의 주기를 가진 영원한 우주를 믿었는데, 이것은 ‘칼파스(kalpas)’라고 하는 것으로, 진동 빅뱅이론과 다소 비슷하다. 또한 힌두의 ‘바가바드 기타(Bhagavad Gita)’에 보면 크리쉬나(Krishna) 신은 ”나는 모든 생물이 진화한 원천이다”라고 말했다고 적혀있다.[7]
일부 바빌로니아인들은 자기들이 점토판 위에 천문학이 기록된 명각을 730,000년 동안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베로수스(Berosus)와 같은 사람들은 그 명각이 490,000년 되었다고 주장했다.[4] 이집트인들은 그들이 100,000년 이상 전부터 천문학을 이해했다고 주장했다.[8]
초대 기독교회의 교부들은 지구의 나이 혹은 문명의 나이에 대해 이교도들과 끊임없이 논쟁해 왔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그들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6,000년보다 이전에 하나님이 지구를 창조하셨다고 했다.[9] 예를 들면, 가장 영향력 있었던 사람 중의 하나인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e, AD 354-430)는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하나님의 도시(City of God)’에서, 한 장 전체를 ‘세상의 과거에 대해 수만 년을 지정한 역사의 허구성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썼는데, 거기서 이렇게 말했다:
안디옥의 감독이었던 테오필루스(Theophilus, AD 115-181)는, 플라톤이 대홍수와 그의 시대 사이에 2억년의 기간이 있다고 했고, 이집트인 아폴로니우스(Apollonius)는 창조 이후로 최소한 155,625년이 지났다고 주장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교도의 긴 시대 문제에 관하여 이교도 행정장관이었던 아우톨리코스(Autolycus)에게 변증하는 글을 썼다.[11]
고대의 이교도들은 점성학을 진짜 과학으로 여겼기 때문에 그것을 통하여 막대한 나이를 계산했을지도 모른다. 율리우스 아프리카누스(Julius Africanus, AD 200-245)는 이렇게 썼다 :
현대의 이교도들?
오늘날의 과학자들은 막대한 나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훨씬 더 복잡한 ‘연대측정’ 방법, 예를 들면,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과 같은 것을 이용한다. 그러나 Creation 지에서 종종 보여주었듯이, 이 방법들은 시간의 측정치가 아니라, 방사성 붕괴 산물과 같은 것의 측정치에 대한 해석일 뿐이며, 그러한 해석은 잘못된 가정들에 근거하고 있다.[13]
보다 최근에, 과학자들은 확률적으로 0에 가까운 자발적인 진화가 실제로 일어났다고 가정하고서, 어떻게 해서 생명체가 지구에 나타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는 ‘새로운’ 이론을 생각해 내고 있다. (왓슨(James Watson), 윌킨스(Maurice Wilkins)와 함께) DNA 구조의 공동 발견자인 고 프란시스 크릭(Francis Crick)은, 지구상에 생명체를 있게 한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외계인이라고 믿게 되었다.[14] 이교도의 신들이 맹렬하게 외쳐지고 있는 것이다!
보다 최근에 Scientific American 지에 막스 테그마(Max Tegma)가 쓴 기사에서와 같이 ‘다중 우주’ 혹은 ‘평행 우주’ 이론 등에 관하여 많은 추측들이 이루어지고 있다.[15, 16] 공상과학 영화인 매트릭스(Matrix)에서와 같이 요사이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이런 환상은 꽤 유용하다! 하지만 그러한 개념은 고대의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는 AD 430년에 그것에 대해 불평하며 이렇게 말했었다 :
솔로몬은 약 3,000년 전에 이렇게 썼다 :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전도서 1:9-11).
우리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단지 약 150년 후에 테오필루스가 아우톨리코스에게 한 다음의 말을 명심해야만 한다 :
References and notes
[1] Barnes, J., Early Greek Philosophy, Penguin Books, London, England, p. 72, 1987. Return to text.
[2] Cartledge, P., Democritus, Phoenix, London, England, pp. 20–21, 1998.
[3] The Epicurus Reader: Selected Writings and Testimonia, translated and edited by Brad Inwood and L.P. Gerson, introduction by D.S. Hutchinson, Hackett Publishing Company, 1994.
[4] Pliny the Elder, Natural history, translated with an introduction and notes by John F. Healy, Penguin Books, London, England, p. 13, 1991
[5] Lactantius, The Divine Institutes 7:14, Of the first and last times of the world, <www.ccel.org/ccel/schaff/anf07.iii.ii.vii.xiv.html>.
[6] From The Mundaka Upanishad, Understanding Hinduism, pp. 5–9.
[7] The Bhagavad Gita, translation and introduction by Eknath Easwaran, Penguin, Arkana, p. 142, 1985.
[8] Augustine of Hippo, City of God 18:40, About the most mendacious vanity of the Egyptians, in which they ascribe to their science an antiquity of a hundred thousand years, AD>410,.
[9] These figures are based on the Greek Septuagint translation (ca. 250 BC), while our English Bibles are mainly translated from the standard Hebrew (Masoretic) text. Dr Pete Williams shows why the Masoretic Text is likely to be closer to the original Hebrew in ‘Some remarks preliminary to a Biblical chronology’, Journal of Creation 12(1):98–106, 1998.
[10] Augustine, ref. 8, 12:10, <www.ccel.org/ccel/schaff/npnf102.iv.XII.10.html>. Return to text.
[11] Theophilus, To Autolycus 3:26, Contrast between Hebrew and Greek Writings, AD 181, <www.ccel.org/ccel/schaff/anf02.iv.ii.iii.xxvi.html>.
[12] The Extant Fragments of the Five Books of the Chronography of Julius Africanus 3(1), On the mythical chronology of the Egyptians and Chaldeans, <www.ccel.org/ccel/schaff/anf06.v.v.i.html>.
[13] Walker, T., The way it really is: little-known facts about radiometric dating, Creation 24(4):20–23, 2002; Radiometric Dating Q&A .
[14] Bates, G., Designed by aliens? Discoverers of DNA’s structure attack Christianity, Creation 25(4):54–55, 2003.
[15] Tegmark, M., Parallel Universes, Scientific American 288(5):31–41, May 2003.
[16] But it is unscientific and special pleading. See Sarfati, J., Multiverses: Parallel Universes, in: Refuting Compromise, pp. 187–189, Master Books, Arkansas, USA, 2004.
[17] Augustine, ref. 8, 12:11, Of those who suppose that this world indeed is not eternal, but that either there are numberless worlds, or that one and the same world is perpetually resolved into its elements, and renewed at the conclusion of fixed cycles, <www.ccel.org/ccel/schaff/npnf102.iv.XII.11.html>.
[18] Theophilus, ref. 11, 3:28, Leading chronological epochs, <www.ccel.org/ccel/schaff/anf02.iv.ii.iii.xxviii.html>.
[19] An exact date for the age of the Universe cannot be ascertained, but we know from Scripture that it is somewhat less than 7,000 years—see Freeman, T.R., The Genesis 5 and 11 fluidity question, Journal of Creation 19(2):83–90, 2005; Sarfati, J., Biblical chronogenealogies, Journal of Creation 17(3):14–18,2003.
번역 - 이종헌
링크 - http://creation.com/evolution-ancient-pagan-idea
출처 - Creation ex nihilo, vol. 30, No.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