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에 의한 창세기
(Genesis according to Evolution)
Terry Mortenson Ph.D.
만약 수억 년에 걸친 진화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방법이었다면, 하나님은 간단한 단어들로 그것을 쉽게 말하실 수 있었을 것이다.
전 세계에 있는 많은(아마도 상당히 많은 수의)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이 우주 대폭발(big bang), 별의 진화 과정들, 그리고 수억 수천만 년에 걸친 점진적인 지질학적 변화 과정들을 통해 오늘날의 세계를 만드셨다고 믿고 있다. 또한 이들 크리스천들 중 일부는 하나님이 수많은 동식물들을 만드시기 위해서 신다윈주의적 진화 과정을 사용하셨다고 믿고 있다. 전자는 '점진적 창조론자(progressive creationists)'라 불리워지고, 후자는 '유신론적 진화론자(theistic evolutionists)'로 불리워진다.
성경이 최초의 기원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을 대하게 될 때, 많은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이 과학시대 이전의 고대 사람들에게 당신의 창조하신 방법을 잘 전달하실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하여 왔다. 고대 히브리 인들은 오늘날의 복잡한 천문학, 지질학, 생물학적 이론들을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창세기는 단지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쓰여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분명히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점진적 창조론자나 유신론적 진화론자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만약 하나님이 정말로 그러한 방법으로 창조하셨다면, 어떻게 말씀하셨을까를 간단한 단어들을 사용해서 표현해 보았다.1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작은 먼지 알갱이들을 팽창시키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빛이 있으라 그러자 그렇게 되었다. 이 먼지 알갱이들로부터 오랜 시간에 걸쳐서 별들을 만드셨고, 해를 만드셨고, 또 오랜 시간 후에 이 땅과 달을 만드셨다. 그때 땅은 매우 뜨겁고 건조했다. 이 땅 어디에도 물은 존재하지 않았다. 천천히 하나님은 바다가 생기게 하셨고, 매우 작은 피조물들을 바다에 만드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그리고 천천히 물고기와 바다의 식물들과 기는 것과 땅에 사는 육축과 짐승과 공중의 새들로 변화하라. 해변의 모래와 같이 무수한 시간이 흐른 후에 그렇게 되었다.”
”그러나 그 때에 땅과 하늘에는 공포가 가득했다. 많은 생물들은 무서운 역병으로 희생되었으며, 동물들은 서로를 잡아먹었고, 독이 있는 가시로 죽였다. 많은 시간이 흐르는 동안 하나님이 만드셨던 창조물들은 죽어갔고, 땅에 묻혔고, 일부는 더 이상 남아 있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생물들이 계속 태어났다.”
”또 다시 오랜 시간이 흐른 후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을 닮은 동물을 하나 택하셔서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를 '아담'이라 부르셨다.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은 여자를 만드셨고, 아담은 그녀를 이브2 라고 불렀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그러자 그렇게 되었고, 이 최초의 쌍으로부터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퍼지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세대 후에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주변에 앗시리아인이라고 불려지는 사람들이 살게 되었다. 그런데 그들은 점점 사악해져 갔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단지 노아만이 의로운 사람임을 발견하였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이 패괴한 자들을 모두 쓸어버리고자 한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자부들과 동물들을 데리고 내가 네게 보여주는 땅으로 옮겨 가거라. 그곳에서 내가 곧 앗시리아 지역과 그 거민들에게 닥칠 홍수로부터 너를 보호할 것이다. 노아와 그 가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고 그들과 그를 따른 동물들은 살아남았다. 앗시리아 지역에 다른 모든 사람들은 죽었고, 그 지역에 있던 동물들도 죽었다. 새들은 물이 불어나자 그 지역을 멀리 떠났다가 곧 돌아왔다.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점점 증대되어 점차적으로 다른 종족으로 나뉘어졌고 다른 언어들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온 땅으로 퍼져 나갔다. 그들 종족 중 하나에서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의 사람을 하나님이 부르셨다......”
이것은 창세기 1~11장의 기록을 진화론에 근거하여 재구성하여 본 것이다. 만약 지금 실제 성경을 읽는 사람이라면, 그 차이가 분명히 대조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만물을 수십억 년에 걸쳐서 창조하시고, 노아 시대의 홍수가 단지 메소포타미아 지역(오늘날의 이라크)에 있었던 국소적인 홍수였다면, 하나님은 그렇게 잘못 이해될 수 있는 기록을 성경에 남기시지 않으셨을 것이다. 반대로 하나님이 만약
1) 온 우주와 만물을 대략 6천년 전쯤에 글자 그대로 6일 만에 창조하셨다면, 그리고
2) 아담이 범죄하여 모든 피조물들이 저주를 받았고 1,600여년 후 노아의 시기에
3) 전 세계는 한 번의 전 지구적인 대격변적 홍수로 심판받았으며, 그 이후
4) 민족들의 형성을 촉진시키시기 위해서 초자연적인 힘으로 바벨탑에서 다른 언어들을 창조하셨다면,
그러면 우리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야만 한다. 만약 하나님이 이와 같은 모든 것들을 정말로 행하셨다면, 창세기에 기록된 것보다 어떻게 더 명확하게 말씀하실 수 있겠는가?
하나님은 성경에 당신의 말씀을 기록하셨다. 우리들은 성경이 명백히 말씀하고 있는 것을 믿을 것인가, 아니면 진화론자들(그리고 그들에게 현혹당해 버린 교회 지도자들과 신학자들)에 의해서 근본적으로 다른 것(오래된 지구와 진화론적 재해석)을 말하고 있는 왜곡된 창세기를 믿을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Notes
1. Thanks to Dave Prentice, a New Orleans, USA, high school science, for inspiring this article.
2. Many evolutionists within the church do not even believe in a literal first man or woman, because evolutionary theory says that populations evolve, not individuals. This not only contradicts Genesis, but also the Apostle Paul, who compared the First Adam to the Last Adam (1 Corinthians 15:45).
3. Believers in millions of years of Earth history, whether progressive creationists or theistic evolutionists, are compelled to 'water down' the Flood account into a local event. A global Food would have wiped out any geological rationale for long ages; the fossil record would then be the evidence of massive catastrophic changes, not a succession of ages.
*Terry Mortenson, B.A., M.Div., Ph.D.
Dr Mortenson's Ph.D. in history of geology is from Coventry University (UK). Having qualifications in mathematics and theology, plus 26 years' experience as a missionary with Campus Crusade for Christ, he now works full-time with Answers in Genesis (USA).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6/i4/genesis.asp
출처 - Creation 26(4):50-51, September 2004.
다윈의 불법적인 발명품
(Darwin's Illegitimate Brainchild)
Russell Grigg
<종의 기원>의 원조가 다윈이라는 생각은 재고되어야 한다.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evolution)의 개념은 찰스 다윈에 의해서 창안한 이론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리고 그 자신도 친구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진화의 개념을 자기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child)' 이라고 언급하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은 모두가 다 사실과는 엄청난 거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좋게 평가한다 해도 진화론은 그의 양아들에 지나지 않으며, 최악으로 평가한다면 그의 사생아였던 것이다.
에라스므스 다윈과 제임스 허튼 : 1794.
우리는 최근 판 <Creation>지에서 1895년에 <종의 기원>1에서 찰스 다윈이 주장하고 제시한 개념과 실례들은 거의 모두가 그 보다 65년이나 앞서서 그의 할아버지였던 인본주의자 에라스므스 다윈이 (1789)에서 이미 써먹은 개념이고 실례들이라는 것을 밝힌바 있다.
그런데 스코틀랜드 출신의 지질학자 제임스 허튼(1726-1797)도 일찍이 1794년에 이미 자연선택 이론을 이해하고 있었다는 새로운 증거가 드러나고 있다. 허튼은 지구의 나이는 광대하여(수천 년이 아니라) 도저히 '측량할 수 없다' 라고 주장했던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것은 그가 성경의 대홍수 내용을 거부했기 때문에, 지구 역사의 초기에 대격변은 없었다고 주장하면서 오류를 범했던 것이다.2
.제임스 허튼은 지질학자, 의사, 화학 제조자, 박물학자, 실험 농업가로 기술되고 있다.
카디프 대학(Cardiff University)의 고기후학 교수로 재직 중인 폴 피어슨 (Paul Pearson)은 최근에 스코틀랜드의 국립도서관에서 이전에 출판된 적이 없었던 2,138페이지에 달하는 3 권의 저작물을 발견하였는데, 그것은 1794년 허튼이 저술했던 저작물이었다. 제목이 'An Investigation of the Principles of Knowledge and Progress of Reason, from Sense to Science and Philosophy' 3로 되어 있다. 이 저작물에는 '종자의 변이'(seminal variation)‘4에 대한 허튼의 이론 전체가 담겨져 있었다.
그 저술 내용 중에서 하나의 예를 살펴보자. ”생존을 위해 날쌘 네 발과 예민한 시력 말고는 의지할 만한 장점이 없는 개들 속에 끼어 있는 느림보 개들은 아마도 멸종할 것이다. 그리고 날쌘 개들은 그 종족을 계속 보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에 ”예민한 후각이 생존에 더 필요하다”면, 그 때에는 '그 종족의 자연스러운 경향이 종자의 변이라는 동일한 원칙이 그 짐승의 성질을 변화시키고 날쌘 동작으로 먹이를 잡는 종족들 대신에 후각이 발달한 사냥개 종족을 생산할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이어서 그는 ”동일한 변이의 원칙은 서식처가 숲 속이든 초원이든 상관 없이, 모든 식물의 종에도 반드시 영향을 줄 것이다”5 라고 말했다.
그 밖에 인물들 : 1831 ~ 1858
찰스 다윈보다 여러 해를 앞서서 자연선택의 주제에 관해 기사를 발표했던 저술가들이 제임스 허튼 말고도 여럿이 있었다.
윌리엄 웰즈 (William Wells; 1757-1817)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미국인 의사로서, 1813년에 (사후 1818년에 출판됨)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과 유사한 개념을 기술한 적이 있었다. ”중앙아프리카 지방에 사는 어떤 부족은 다른 부족들보다 그곳 풍토병에 적응하는 능력이 많았을 것이다. 적응능력이 미약한 부족들은 인구 수가 줄어가는 동안, 이 부족은 결국 인구 수가 늘어날 것이다.” 그는 이어서, ”이 원기 왕성한 부족은 검은 피부색을 하고 있을 것이다. 제일 검은 피부를 한 부족이 계속 살아 남아서 마침내 제일 번창할 것이다. 한 부족이 특정 지역에서 기원하여 그 곳에서 번창하는 것이 어찌 그 부족뿐이겠는가” 라고 말하고 있었다.6
패트릭 매튜 (Patrick Matthew; 1790-1874)는 스코틀랜드의 어느 과수원의 주인이었다. 그는 1831년에 출판했던 책 On Naval Timber and Arboriculture의 부록에서 자연선택과 진화론적 변화의 개념을 간단하게 언급한 적이 있었다. 매튜는 자신이 찰스 다윈을 예견해왔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였다. 그리고 그의 책 제목 위에 ‘자연선택 원리의 발견’ 이라고 써 놓기까지 하였다. 피어슨 교수는 웰즈, 매튜, 그리고 찰스 다윈 등 모두가 에딘버러 시에 있는 대학을 졸업했으며, 그곳은 ‘과학 클럽과 사교 클럽으로 유명한 곳'으로서, 제임스 허튼의 고향이기도 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또, ”찰스는 비글호의 항해에서 관찰된 다양한 종(種)들에 대한 설명을 위해, 반쯤 망각하고 있던 대학시절의 사상이 그의 마음 속에 되살아났을 것이라”3는 흥미로운 암시를 한바 있다.
에드워드 블라이드 (Edward Blyth; 1810-1873)는 아마 다윈에게 가장 큰 사상적 영향력을 끼쳤던 사람일 것이다. 영국의 화학자요 동물학자였던 블라이드는 세 번에 걸쳐 자연선택에 관한 주요한 기사를 썼다. 그 글은 1835년에서 1837년까지의 기간에 출판된 잡지 The Magazine of Natural History에 실렸다.7 찰스 다윈도 그 내용을 소상히 알고 있었다. 이 잡지는 당시 선도적인 동물학 잡지 중의 하나로서, 그의 친구였던 헨스로우(Henslow)나 제닌스(Jenyns)의 기사들도 담고 있었다. 그리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는 블라이드의 기사들이 실렸던 이 잡지들이 보관되어 있는데, 그 잡지에는 블라이드의 기사에 찰스가 직접 손으로 각주를 달아 놓은 사본들도 포함되어 있다.8
찰스 다윈의 '역사적인 소묘' (Charles Darwin's 'Historical Sketch')
1859년에 <종의 기원>을 출판한 후, 찰스는 그보다 앞서 자연선택에 관한 글들을 발표했던 이들 말고도 다른 사람들에게 지고 있던 빚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것에 대해, 동시대의 학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었다. 비난의 목소리가 너무도 고조되자, 찰스는 1861년에 <종의 기원>의 제 3판의 출판에 즈음해서 이들 중 일부 학자들의 이름을 언급하는 '역사적인 소묘' ('Historical Sketch')를 부언했다. 그런 다음 그는 계속되는 비난 속에서 세 번에 걸친 후속 출판에 올린 학자들의 이름의 수를 늘리다가, 마침내 제 6판과 최종 판에서 그는 종(種)이 어떻게 기원했으며 변화했는가를 발표한바 있었던 34 명의 학자들의 이름을 언급하였다. 그렇지만 그는 그 기사의 세부 내용에 관해서는 일체 언급하지 않았고, 다만 주제의 본론이 아닌 '역사적인 소묘'라는 장에 한정시켜 언급했을 뿐이다. 달링턴 (Darlington)은 그것을 ”일찌기 기록된 것 중에서 가장 믿을 수 없는 기술” 이라고 평했다.9
영국의 풍자 작가 사무엘 버틀러 (Samuel Butler)에게 이 혹평은 오히려 약과였다. 1879년, 사무엘은 Evolution Old and New를 출판하였는데, 그 책에서 그는 찰스 다윈이 뷰퐁(Buffon), 라마르크(Lamarck), 그리고 다윈의 할아버지 에라스므스의 진화론을 모독하였다고 비난했다.
표절에 대한 현대의 비난 (Modern Accusations of Plagiarism)
다윈이 다른 사람들의 이론을 도용('표절'로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하였다고 주장하는 현대의 지도자급 진화론자들 중에 한 사람으로서 故 로렌 아이슬리(Loren Eiseley)를 꼽을 수 있다. 그는 죽기 전에 펜실바니아 대학교에서 동물학과의 역사과학 교수로 있으면서, 벤자민 프랭클린을 가르친 적이 있었다. 아이슬리는 10 여년간을 다윈의 사상이라고 일컫는 기원 이론을 추적한바 있었다. 1979년에10 그는 다윈의 저작물들이 담고 있는 주요 개념들 - 생존경쟁, 돌연변이, 자연선택, 그리고 성선택(sexual selection) - 은 ”1835년에 발표된 블라이드의 저작물” 안에 충분히 발표되어 있던 내용들이었다11고 주장하였다. 아이슬리는 또한 ”블라이디즘 (Blythisms)”을 인용하면서, 1836년판 블라이드의 출판물이 발표된 이후, 다윈은 드물게 어떤 단어들을 사용했다는 내용도 인용하였다. (예를 들어 inosculate(접합하다, 결합하다) 라는 단어를 pass into(~로 변화한다)'라는 뜻으로 사용함). 심지어 비슷한 문장 안에서 비슷한 생물체들의 목록을 다윈이 선택한 내용도12 인용했다.
아이슬리의 저작물을 읽은 20세기의 여러 진화론자들도 말할 용기를 얻었던 것 같다. 달링턴은 ”심지어 보통의 지적 완전함과도 타협되지 않는 유연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다윈을 비난했다.13 1981년에 호일레 (Hoyle)와 위클라마싱헤(Wickramasinhhe)는 아이슬레의 '용감한' 저항을 언급하면서 이렇게 기술했다.
”다윈은 제 나름으로는 걸신들린 사람처럼 남의 저작물을 탐독했다. 그러나 그는 남한테서 얻은 것을 보답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그리고, 증거들로 미루어 짐작컨대 [다윈이] 다른 학자들의 내용들은 고의적으로 누락(생략)시켰다는 결론 말고는 다른 결론이 있을 수 없다. 고의적으로 누락시킨 죄는 심각하다. 그런 까닭에 그 누락은 전문 생물학계에 되돌려지게 되었다.”14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자신이 블라이드와 통신을 교환하고 정보-인디언 가축의 습관, [아시아 야생 당나귀]의 튀기, 그리고 잡종 거위15에 관한-를 얻었다는 언급을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이슬리가 토를 달아 한 말과 같이, 다윈은 ”블라이드를 분류(分類)학자의 역할에 한정시켜 놓고, 현장 관찰자 이상의 학자로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16 다윈은 왜 자기 이론의 핵심 요소를 가지고 있는 블라이드를 그토록 인정하기를 싫어했을까? 다윈은 왜 자연선택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는 블라이드의 저작물을 인용하려 하지 않았는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그 이유에 대한 대답은 아마도 두 가지 였을 것이다.
1. 블라이드는 기독교도였으며, 또 오늘날 우리가 일컫는 '특별한 창조주의자' 였다. 예컨대, 계절에 따라 변하는 동물의 색 (산토끼의 색은 겨울에 흰색이 되는 것과 같은)에 관한 고찰에서, 블라이드는 이 사실을 ”놀라운 설계의 실례들이다. 그것은 극명하게 그리고 강력하게 전지전능한 위대한 제 1차 원인자의 존재를 증명한다”라고 말했다.17 그리고 그는 ”동물들의 생태는 초인간적인 지혜를 나타내고 있다. 왜냐하면 동물들은 태어날때부터 그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전지전능한 창조주가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이다.”18 라고 말했다.
2. 블라이드가 자연선택의 개념을 병들고 늙어 부적자로 된 자들을 생존자들로부터 제거시키는 하나의 메커니즘의 개념으로 간주한 것은 정확하다. 다시 말해서, 그는 자연선택을 창조된 종류에 대한 보전의 요인으로, 그리고 현상유지를 위한 메커니즘으로 보았던 것이다.19 에드워드 블라이드 (그리고 영국의 신학자 William Paley)와 같은 창조론자들은 자연선택을 속아내는 과정으로 보았다. 다시 말해서, 자연선택은 애초에는 존재하여야만 했던 여러 특성들 가운데서 특정 부분을 선택해내는 과정으로 보았던 것이다.
결론 (Conclusion)
역사는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의 개념을 찰스 다윈이 발견한 이론으로 치부하는 고정관념에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자연선택 그 자체는 새로운 특성들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추가적인 (유전)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사실과는 별도로, 다윈에게 귀속시켰던 주요 개념들-전부는 아니지만-대부분은 다른 사람들이 출판물을 통해서 이전에 발표된 적이 있었던 것들이었다. 다윈의 머리에서 태어난 이 '아들'이 진정 그의 소생이 아님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아들은 실상 여러 아버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 and Notes
1. Grigg, R., Darwinism: it was all in the family, Creation 26(1):16-18, 2003.
2. Hutton's views have been summarized as 'the present is the key to past.' Hutton's misconception is now sometimes referred to as uniformitarianism.
3. Reviewed by Paul Pearson in Nature 425(6959): 665,16 October 2003.
4. Pearson says that Hutton 'used the selection mechanism to explain the origin of varietied the idea of evolution between species as a 'romantic fantasy'
5. Quoted from ref.3.
6. Quoted by Stephen Jay Gould in Gould, S., Natural selection as a creative force, The Structure of Evolution Theory, Belknap Press of Harvard University, Massachusetts, USA, p. 138, 2002.
7. Blyth, E, The Magazine of Natural History Volumes 8, 9 and 10, 1835-1837. Sourced from ref. 8, Appendices.
8. Source: Bradbury, A, Charles Darwin-The truth? Part 7-The missing link. , 30 October 2003.
9. Darlington C.D., The origin of Darwinism, Scientific American 200(5):61, May 1959.
10. Eiseley, L., Darwin and the Mysterious Mr X, E.P. Dutton, New York. 1979, Published Posthumously by the executors of his will; from Eiseley, L., Charles Darwin, Edward Blyth, and the Theory of Natural selection. Proceedings of the American Philosophical Society 103(1):94-114, February 1959.
11. Ref. 10, p.55.
12. Ref. 10, pp. 59-62
13. Darlington, C, D. Darwin's Place in History, Basil Blackwell, Oxford, p. 60. 1959.
14. Hoyle F. and Wickramasinghe, C., Evolution from Space, Paladin, London pp.175-179, 1981.
15. Darwin, C., The Origin of Species, 6th ed. John Murray, London, 1902, pp.21, 199, and 374 respectively.
16. Ref.10. p. 52.
17. Blyth, E. (1835), ref. 7
18. Blyth, E. (1837), ref. 7
19. Wieland, C., Muddy waters: Clarifying the confusion about natural selection, Creation 23(2):26-29, 2001
* Russell Grigg, M.Sc (Hons.) was an industrial chemist before serving 20 years with Overseas Missionary Fellowship. He is a staff member of Answers in Genesis in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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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정대, 아니면 공포감? (Fairness or fear?)
.알프레드 러셀 월리스… 탐험가, 지리학자, 인류학자, 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월리스(Alfred Russel Wallace; 1823-1913)는 말레이 군도에 있는 테마테 (Temate)에서 살고 있는 동안에, 독자적으로 진화 이론을 개발했다. 그 이론은 찰스 다윈의 이론과 거의 동일하였다.1 그는 1858년에 다윈에게 자연선택에 관한 필사본의 사본을 보냈다. 그 글의 제목은 'On the Tendency of Varieties to Depart Indefinitely from the Original Type'로 되어 있다. 그런데 그 글의 내용은 다윈의 진화 이론을 완벽하게 개관하고 있었다.2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과 조셉 후커(Joseph Hooker) 같은 다윈의 친구들은 당장에 월리스의 필사본과 출판되지 않은 다윈의 두 편의 초기 이론을 묶어서 1858년 7월 1일에 개최되는 런던의 Linnean Society의 차기 회합에서 발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회합은 완곡하게도 '합동 논문 (joint paper)'의 발표회라고 명명됐다. 그러나 이 모든 조치는 월리스의 참석 없이 진행됐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그가 알지도 못하는 중에 그리고 그의 허락도 받지 않고 진행됐었다. 사실상 월리스는 뉴기니 해안의 어느 섬에 있었던 것이다. 이 회합을 계기로 찰스 다윈은 서둘러 <종의 기원>을 탈고하고 이듬 해, 1859년 11월 24일에 출판했다. 소위 '합동 논문(joint paper)'은 다윈으로서는 공명정대하지 못한 처사였음은 물론, 차라리 월리스한테서 밀려날 것을 두려워한 공포감에서 저지른 처사였다고 보는 사람들이 없지 않다. 블랙맨드(Blackmand)는 ”최초로 완벽한 기원 이론과 자연선택에 의한 분화 이론을 쓴 사람은 다윈이 아니고 월리스다. 그리고 그는 이 이론에 대한 발표의 우선권을 1858년에 강탈당했다.” 3 라고 말하고 있다.
References and notes
1. Wallace had been thinking on the subject as early as 1845, and had published a rather general paper on it in the Annals and Magazine of National History, September 1855, See ref. 2, p.78.
2. Eiseley says, 'It was Darwin's unpublished conception down to the last detail, independently duplicated by a man sitting in a hut at the world's end.' Eiseley, L., Alfred Russel Wallace, Scientific American 200(2): 80, February 1959.
3. Brackman, A., A delicate Arrangement : The Strange Case of Charles Darwin and Russel Wallace, Times Books, New York, p. xi, 1980.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charles-darwins-illegitimate-brainchild
출처 - Creation 26(2):39–41, March 2004.
시카고 대학과 노벨상, 그리고 진화론
김정훈
시카고는 바람이 많이 불어 Windy City 라고 불린다. 특히 겨울에는 이 바람으로 인하여 체감온도가 낮아짐으로 시카고의 겨울을 더욱 춥게 느끼게 한다. 시카고 시내에서 약 14.4km 남쪽으로 내려오면 Hyde Park 이라 불리우는 조그마한 동네가 있는데, 이 곳은 동쪽에 위치한 미시간 호수를 제외하곤 삼면이 흑인들이 많은 우범지대로 둘러 싸여 있어 바람이 차가운 겨울이라도 되면 더욱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도데체 교육과 지성과는 거리가 멀 듯 싶어 보이는 곳이다. 그런데, 바로 이 곳에 오랫동안 미국의 교육을 선도하며, 동시에 20세기 인류 지성사에 큰 획을 그은 인재들을 수 없이 배출해낸, 학문과 지성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소유한 이들의 요람이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은, 이 곳에 연고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생소한 사실로 받아 들여질지도 모르겠다.
시카고 대학. Hyde Park에 자리 잡은 고딕풍의 이 학교는, 미국에서는 제일 처음으로 학생들이 어려워 따라가기 힘들어 하는 1년 4학기제를 도입하여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이 학교의 졸업생 113명이 다른 대학의 총장 내지는 교무처장을 역임했으며, 평균 7명 중 1명의 졸업생은 교육계에 종사할 만큼, 교육에 있어 소위 'teacher of teacher' 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또한, 전체 학생 12,000명 정도로 교수대 학생 비율이 1 대 6 밖에 되지 않는 데다가, 그 중에서도 대학원생이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어, 그야말로 연구 중심의 대학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데, 이 대학과 연고를 맺고 거쳐간 노벨상 수상자만 지금까지 73명-참고로 이 숫자는 Harvard(35), Stanford(22), 그리고 UC Berkeley(16) 3개 대학과 연고를 맺은 노벨상 수상자를 모두 합치거나, 혹은 MIT(47)와 Caltech(26) 2개 대학과 연고를 맺었던 수상자를 합친 숫자와 동일하다-에 달하고 있어 시카고 대학의 학문적 위상을 실감케 해준다.
그 중에 몇 명만 예를 들어 보면, 간섭계를 이용한 빛의 속도 측정으로 미국인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가 된 A. A. Michelson을 비롯하여, 맨하탄 프로젝트(Manhattan Project)의 원자 핵융합 반응을 인류 최초로 성공시킨 E. Fermi, 양자역학의 사상적 전기를 이룬 유명한 불확정성 원리의 W. Heisenberg, 생성론적 세계관에 과학적 기초를 제공한 비평형 열역학의 I. Prigogine, 환경 공해로 인해 온 인류의 관심으로 떠오른 오존층의 생성과 분해과정을 밝혀낸 P. Crutzen, 초파리 돌연변이 연구로 유전학에 크게 기여한 H. J. Muller, DNA의 구조를 밝혀 분자 생물학의 태동과 함께 생물학에 일대 혁명을 가져온 J. D. Watson, 암 치료에 최초로 화학요법을 도입하여 이 분야에 일대 전기를 마련한 C. B. Huggins, 이제는 만인의 관심이 된 콜레스테롤과 지방산의 생합성 기작을 밝혀낸 K. Bloch, 그리고 좌뇌와 우뇌의 기능 분화를 밝혀내어 대뇌 연구에 새로운 장을 연 R. Sperry 등이 있으며, 그외에 일일이 이름을 대기 어려운 22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있는데, 특히 이 분야는 90년대에만 들어 6명 (그 중 4명은 시카고 대학에서만 4년 연속 수상자 배출)의 수상자를 낼 정도로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한편, 시카고 대학은 이와같이 미국내 대학들 중에서도 가장 학구적인 대학으로 소문난 학교이지만, 안타깝게도 동시에 인본주의 진화론의 중요한 업적과 인물들을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이기도 하다. 무기물로부터 유기물의 생성을 거쳐 생물이 진화되어 왔다는 소위 '오파린의 가설'을 바탕으로 한 화학적 진화(chemical evolution)를 실험을 통하여 증명하려 했던 S. Miller를 비롯하여, 연대측정의 필수 도구로 사용되어지는 탄소동위원소 측정법을 고안한 W. Libby, 우주 진화를 설명하는 '빅뱅(Big-Bang) 이론'의 기초를 제공한 E. Hubble, 전파 망원경을 이용한 외계 지성체 탐사를 주동했던 'Cosmos'로 유명한 진화론자 C. Sagan, 생물 공생설을 주장하여 진화론의 새 지평을 연 L. Margulis, 그리고 인류 최초의 조상이라는 화석 'Lucy'로 유명한 진화 인류학자 D. Johanson 등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진화론자들이 바로 이 대학을 거쳐 나왔다. 그 외에도, Darwin의 진화론에 깊이 영향을 받은 인본주의 교육학자 John Dewey도 시카고 대학이 배출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일 것이며, 1973년에 열렸던 세계 인본주의 대회를 유치하여 '하나님은 없다'는 그들의 선언문을 전파하는데 앞장 선 것도 바로 이 대학이었다. 가장 학구적이며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격려해 옴으로 학문의 우수성은 인정 받았지만, 동시에 진화론의 가장 질 좋은 토양을 제공하는데 앞장 섰던 이 대학에서 하나님을 높여 드릴 수 있는 학문적 연구의 결과나, 혹은 겸손한 신앙과 깊은 학문을 동시에 갖춘 하나님의 사람들이 배출되어져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
진화론은 그를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과학적 증거가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학적 사실인양 소개되어져 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 과학을 통하여 오히려 자연계에 편만한 지적 설계의 증거를 발견하고, 진화론과는 대조적인 소위 '지적설계 이론(Intelligent Design Theory)'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 이들의 특징은 그들이 갖고 있는 신앙과는 관계 없이 순수 과학적인 입장만을 통해서 지적설계의 증거를 이야기 하고 있다는 사실이며, 대부분이 미국의 유수한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나름대로 단단한 학문적 credit을 갖고 있는 학문적으로도 우수한 이들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이들 가운데서도 특히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몇몇 인물들이 바로 시카고 대학 출신이라는 점이다. 즉, Phillip Johnson (법학박사; UC Berkeley 교수), William Dembski (수학과 철학박사; 과학과 문화의 갱신을 위한 Discovery 연구소 연구원), 그리고 Paul Nelson (철학박사; 'Origin & Design' 편집인) 등이 바로 그들인데, 그들이 과연 얼마나 하나님을 이해하고 신앙적 깊이를 갖추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적어도 한 가지 그들이 자신의 연구와 학문을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생물체를 비롯한 우주의 기원을 지적 설계를 통하여 설명하려고 한다는 것은 분명하며, 이같은 사실은 아직까지 진화론적 사고 방식이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일반 학계의 분위기와 이들의 출신 학교의 배경을 생각해 볼 때 상당히 고무적이 아닐 수 없다. 시카고의 추운 날씨와도 같이, 오랫동안 하나님을 떠난 차디 찬 인본주의 학문을 성장시켜온 시카고 대학에 이제 그들이 키워온 학문으로 스스로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할 수밖에 없는 상태에 이르기라도 하고 만 것일까?
위대하신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의 학문으로 인하여 증거되었다 안 되었다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지만, 이제 우리들의 학문(신학이 아닌 일반 학문, 그 중에서도 특히 자연 과학)으로도 그 분의 살아계심에 대한 도저히 부인할 수 없는 증거가 나오기 시작한다면, 성경 말씀대로 이제 우리들이 핑계할 것은 더 이상 없게 되고 마는게 아니겠는가 (롬 1:20)?
학문과 신앙. 과학과 성경. 이들은 서로 대립되는게 아니라 조화를 이루어야 할 요소이다. 과거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 위에서 시작된 많은 우수한 대학들이 이제 다시금 인본주의의 허구를 깨닫고 하나님을 자신의 학문 속에서 발견하고 그에게로 돌아오게 되는 감격의 날들을 상상해 본다.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그리고 동시에 우수한(?) 진화론자를 키워내는데도 큰 역할을 담당했던 시카고 대학이, 이 일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
1990년 당시 한국에서 창조과학 강의에 열중이던 필자에게 장학금이 담긴 시카고 대학의 입학 허가서를 받게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며, 그 날의 감격을 이제는 '가장 진화론적 인본주의 교육에 앞장서 온 시카고 대학이 배출한 창조과학자'로서 앞장서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증거하는 일에서 찾는다.
-이브의 배꼽, 아담의 갈비뼈-중에서
다윈주의는 소수의 견해라는 사실에 내쇼날 지오그래픽스는 직면하고 있다.
(National Geographic Faces Fact that Darwinism Is Minority View)
David F. Coppedge
2004년 11월 내쇼날 지오그래픽스(National Geographic)의 표지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다윈은 틀렸는가? (Was Darwin Wrong?) 19세기 영국 자연주의자의 이론은 사회에 충격을 주었고, 과학 분야에 혁명을 일으켰다. 그것은 얼마나 시대의 시험들을 잘 견뎌왔는가?”
데이비드 쿼먼(David Quammen)이 쓴 메인 기사에서,
”진화론은 수십년 동안 ‘압도적인 증거들’에 의해서 지지되고 있지만, 미국인의 45%는 인간의 기원에 있어서 다윈설은 믿지 않고 있으며 (인간은 하나님 또는 절대자에 의해서 1만년 이내에 창조되었다고 믿고 있음), 37%는 유신론적 진화론(theistic evolution)을 믿고 있다. (단지 12%만이 다른 생물체로부터 진화되었다고 믿고 있음)” 고 지적하고 있다.
쿼먼은 약간의 놀람을 보이며 말하고 있다.
”이 비율은 20 여년 동안 (1982, 1993, 1997, 1999년 4번의 여론조사 결과) 일정하게 유지되어 왔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셨다는(진화가 아니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창조론자들은 44%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바꾸어 말해, 미국인들의 거의 반(1/2)은 찰스 다윈이 틀렸다고 믿고 있으며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내쇼날 지오그래픽스는 아직 항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스테판 로브그렌(Stefan Lovgren)은 Nationnal Geographic News에서, 사람들이 성경을 문자적으로 읽는 것을 기꺼이 포기한다면, 진화론과 기독교는 공존할 수 있다고 쓰고 있다.
”성경은 틀렸음이 틀림없다. 왜냐하면 과학적 증거들은 우주는 137억 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또한 지구는 45억 년 전에 형성되었고 , 최초의 인류는 약 10만 년 전에 출현하였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로브그렌은 주장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진화(evolution)를 하나님이 사용하신 도구(tool)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세계관에 대한 전쟁을 치루고 있는 두 진영이 같이 잘 지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몇몇 과학자들은 제시한다.
미안하다. 유화정책은 실시되지 않을 것이다. 왕은 회개하지 않는 신화제작꾼들과는 협상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무조건적 항복(unconditional surrender)을 요구한다.
* 관련기사 : 미국인 91% 신의 존재 믿어 "<뉴스위크> (2007. 4. 1.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3123
캐나다인 60% 창조론 수용 (2007. 7. 5.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070705098500009
영국인들 절반 이상 진화론 안 믿어 (2009. 2. 2. 쿠키뉴스)
https://m.kukinews.com/newsView/kuk200902020094
미국인 10명 중 7명 '천국 존재한다' 믿어 (2021. 11. 30. 한국일보)
http://m.koreatimes.com/article/20211129/1391309
* 참조 : 1. <1997년 미국인의 창조/진화 의식 조사>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4268news4-5-2000.asp
2. <2000년 미국인의 창조/진화 의식 조사>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4245news3-15-2000.asp
3. <2002년 미국인의 창조/진화 의식 조사>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002/0115poll.asp
4. <또 다른 미국인의 창조/진화 의식 조사>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4225news2-22-2000.asp
5. Teaching Creation and Evolution in Public Schools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4178.asp
6. America says : "Teach creation in public schools!"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4241news3-11-2000.asp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4/10/national_geographic_faces_fact_that_darwinism_is_minority_view/
출처 - CEH, 2004. 10. 18.
다윈의 무덤과 교회
김정훈
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쳤거나 큰 일을 한 사람들을 위하여 국립묘지를 만들어 그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그런가하면, 큰 교회도 자체의 묘지를 갖고 기독교의 분위기에 맞는 묘지를 제공함으로써, 후세의 사람들에게 고인이 가졌던 기독교 정신을 알리고 있다. 영국에 가면, 런던의 국회 의사당 맞은 편에 유명한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 사원이 있는데, 이곳에는 국가적으로 공을 세운 사람이나 영국의 왕족, 그리고 교회의 덕을 세운 기독교인들의 무덤이 안치되어 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바로 이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건물 바닥 밑에다가 다윈의 무덤을 안치해 놓았다는 사실이다. 다윈이 누구인가? 바로 교회의 근간을 무너뜨린 진화론을 퍼뜨린 장본인이 아닌가? 그의 이론이야말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도록(롬 1:25) 만드는데 합리화를 시켜주지 않았던가? 인간을 동물적 존재로 격하시키고, 모든 가치를 상대화
시킴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야 할 사람들의 마음 밭을 돌멩이와 가시덤불이 가득한 황폐한 땅으로 만들어, 떨어진 말씀이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변화시킨 이론이 바로 진화론이 아니던가?
이 우주의 모든 것이 그저 우연히 오랜 세월에 걸쳐 생겨났다고 가르침으로써, 창세기에 나와 있는 하나님의 6일 창조를 전면 부정하고, 유신론적 진화론이니 하는 해괴한 이론을 신학교에서조차 가르쳐지도록 공헌을 한 것이 바로 진화론이다. 그러므로, 다윈이야말로 교회의 토대를 무너뜨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사람인데, 어떻게 교회가 다윈의 무덤을 교회 안에 고이 모실 수가 있다는 말인가?
한편, 같은 영국이 낳은 스코틀란드의 위대한 종교 개혁자였던 John Knox는 죽어서 그가 말년을 보냈던 St. Giles 대성당에 묻히게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현재 그의 무덤이 있던 자리에는 주차장이 들어서 있다고 한다. 유명한 종교 개혁자 캘빈(John Calvin)과 동시대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금도 세상과 타협을 할 줄 몰랐다고 전해지는 John Knox의 무덤은 오늘날 주차장으로 전락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밑바닥부터 변질시키는데 기여를 한 다윈의 무덤은 교회의 중심에 모셨다는 이 기가 막힌 사실에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는 무어라고 말을 하여야 할까? 이같은 사실이, 오늘날 유럽의 많은 교회가 문을 닫고 젊은이들이 교회를 빠져나가게 된 것과도 전혀 무관한 일인 것 같지는 않다.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다는 사사기 21장 25절의 말씀처럼, 우리의 왕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고, 그의 법을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간 결과가 바로 오늘날 우리가 보는 유럽의 모습이 아닐까? 교회여, 깊은 잠에서 깨어나자! 그리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어리석은 자들을 깨우치는 파수꾼의 사명을 게을리 하지 말자 (겔 3:17)! 주인께서 돌아오실 날이 멀지 않음이니......아멘.
(출처 : '이브의 배꼽, 아담의 갈비뼈' 중에서)
*관련기사 : '성경·예수 안 믿어' 다윈 편지 첫 공개 (2015. 9. 12.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12/2015091200286.html
다윈의 편지 공개... '성서도 예수도 믿지 않는다'(2015. 9. 12.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43522
'성경·예수 안 믿는다' 다윈 편지 경매에 나와 (2015. 9. 11.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11/0200000000AKR20150911071200091.HTML
출처 - 이브의 배꼽, 아담의 갈비뼈
다윈이 몰랐던 사실들
(What Darwin Didn’t Know)
만일 오늘날 다윈이 「종의 기원」을 대학 출판사에서 출판하려 했다면 과연 그 책을 출판할 수 있었겠는가? 「다윈이 몰랐던 사실들」의 저자인 제프리 사이몬즈는 150여 년의 시간 차이와 그 동안의 과학 발달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종의 기원」은 아마도 출판되기 어려웠을 것이라 주장한다. 왜냐하면 오늘날은 다윈의 시대에 다윈이 알지 못했던 수많은 사실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이런 사실들을 바탕으로 해서 다윈의 이론을 조망해 본다면 그의 이론으로는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들 중에서 너무나 많은 것들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상 현상들로 인해서 다윈의 이론은 틀린 것으로 기각되거나 지극히 제한적인 현상들 만을 설명하는 이론으로서만 받아들여질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다윈의 책이 전혀 다른 시대에 출판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를 단순히 비교해 본다는 것은 다소 무리한 주장일 수가 있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다윈이라면 그의 책도 다르게 썼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식의 이야기가 나오는 근본적인 원인은 다윈의 이론은 오늘날 알려진 많은 현상들을 설명할 수 없다는 데에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저자의 전문 분야인 의학 분야, 다시 말해 인간 신체와 관련해서 다윈의 이론으로는 지극히 자명한 설명(다시 말해 ”그것이 환경에 가장 잘 적합한 것이기 때문이다”라는 식의 아무런 정보도 주지 못하는 설명) 외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사실들을 24개의 장(chapter)에 걸쳐서 나열하고 있다.
그 동안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가 95%에서 98%까지 유사하다는 식으로 인간과 침팬지 사이의 유사성이 많이 강조되어 왔지만 이 책의 저자는 진화론적인 점진적인 과정으로는 넘기 어려운 차이점도 너무나 많이 있다고 주장한다. 단순히 보더라도 고릴라의 염색체 수는 48개이지만 인간은 46개이다. 또한 인간과 길잡이 고래(pilot whale)만이 폐경기를 경험한다. 물고기에서 포유류로 진화했다고 주장하지만, 다윈과 그 이론의 후계자들은 조류(algae)를 먹는 물고기에서 육식을 하는 포유류로 진화할 때 언제 어떻게 혀와 이빨이 등장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과정은 설명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는 이와 같은 다윈과 다윈의 후계자들이 설명해야 할 세부적인 사항들을 열거한다.
이 책이 주장하는 다윈이 몰랐던 사실, 다시 말해 현재 알려진 사실에 비춰봤을 때 다윈의 이론이 설명해야 할 어려운 것들로는 먼저 변화한다는 그 자체에 있다. 인간의 진화를 보더라도 진화론자들은 인간 두뇌의 용량이 400㎤에서 1350㎤으로 커지고, 다른 192종의 모든 유인원들이 가지고 있는 털가죽이 인간에게서는 없어지고, 유인원들 중에서 유독 인간 만이 땀을 흘리고, 사지의 길이가 바뀌고, 언어가 생겨서 복잡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는 등의 변화를 경험하였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동일한 기간 동안에 돌고래와 같은 많은 다른 생물들은 전혀 변화하지 않은 채로 그대로 남아 있었다. 환경의 변화를 동일하게 경험하였다면 왜 인간은 그런 환경 속에서 이토록 변화하였는데, 다른 동물들은 같은 환경 속에서도 전혀 변화하지 않았는가?
그 외에도 다윈의 이론은 생명의 복잡성과 유전자 정보의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공해 주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인간 신체 사이의 상호작용과 관련된 많은 의문들도 그의 이론으로는 설명이 곤란해 보인다. 예를 들어 분만될 시점을 어떻게 어머니와 아이가 동시에 아는가? 출생 시에 아이는 어떻게 숨을 쉴 때를 아는가? 너무 일찍 숨쉬기 시작하면 어머니 뱃속에서 질식할 것이고 너무 늦으면 뇌에 손상이 갈 것이다. 단순히 그것이 가장 잘 적응된 것이라는 설명 만으로는 우리에게 아무 것도 새롭게 알려주는 것이 없다. 그리고 베히의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들이 베히가 열거한 예 외에도 수백 가지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이런 것들이 진화하려면 중간에 존재하는 쓸모 없는 단계들을 어떻게 넘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할것이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진화론의 목적을 위해서는 인간과 침팬지 사이의 유사성을 강조해야 하지만 인간과 관상용 물고기인 제브라다니오(zebra fish)의 유전자가 92% 비슷하다는 이상한 유사성에 대한 이야기는 널리 언급되지 않는다. 또한 유인원 중에서 인간 만이 땀을 흘리는데 인간이 진화하면서 털이 없어지고 땀샘이 갑자기 생기는 것도 설명하기 어렵다. 또한 출산 시에 인간의 아이만 얼굴을 아래로 하고서 나오고 다른 유인원들의 새끼는 머리를 위로 하고서 나온다.
그는 이 모든 것들이 합목적적인 것들이며 목적론적 설명이 보다 더 적합한 설명이라 주장한다. 물론 그의 주장과 오늘날의 지적설계 이론 사이의 차이점도 존재한다. 지적설계 이론에서는 설계로도 설명가능하고 우연과 필연으로도 설명 가능하다면 우연과 필연으로 설명하지만, 그는 이 모든 것을 목적론적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지적설계 이론에 비춰봤을 때 그의 설명이 지나치게 멀리 나간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두 가지 경쟁하는 설명들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사실에 부합한지를 전체적으로 조망해 볼 때에는 그의 주장도 이해할 만한 주장이다.
정리하자면 이 책은 다윈의 이론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다윈 이후에 새롭게 알게 된 인간의 신체와 관련된 지식들을 열거해 놓고 있다. 그리고 이런 인간 신체의 기능들이 합목적적인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준다. 또한 그 동안 진화론적인 분위기 속에서 인간과 다른 동물들, 특히 유인원과의 유사성들이 너무나도 강조되어 왔는데, 그는 이들 사이에 쉽게 넘을 수 없어 보이는 차이점들도 엄연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다.
제목 : 다윈이 몰랐던 사실들 (What Darwin Didn’t Know)
부제 : 의사가 진화론을 평가하다 (A Doctor Dissects the Theory of Evolution)
저자 : 제프리 사이몬즈(Geoffrey Simmons)
도서분량 : 318 쪽
출판사 : Harvest House Publishers; (January 1, 2004)
ISBN : 0736913130
출처 - 창조 139호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489
참고 :
다윈의 탄생일? : 다윈의 날에 추천되는 행사
(Happy Darwin Day?)
David F. Coppedge
인본주의자들은 미국에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는 링컨의 탄생일처럼, 2009 년에는 다윈의 탄생일(2월 12일)을 ‘다윈의 날(Darwin Day)‘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국제적 공휴일로 만들기를 희망하고 있다 (추진자들은 이것을 국제적인 행사로 치러지기를 원하고 있다). 로이터(Reuters)의 로버트 에반스(Robert Evans)의 말에 의하면, 영국 인본주의 협회(the British Humanist Association)는 그러한 행사는 ”의사과학과 과학을 위협하는 세력들이 지경을 넓혀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시기에 과학의 중요성을 나타내 보이는 하나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믿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의 행동 속에서, 인본주의자들은 창조론(creationism)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에서 다윈의 날 기념운동을 지휘하고 있는 한 사람은 말하고 있다. ”그것은 매우 매우 두려운 일입니다. 창조론은 점점 더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반다윈주의에 대한 정서의 증거로서, 그들은 최근 창조론 대학의 설립에 대한 영국 국무총리의 관용, 미국의 부시 행정부 하에서 일어나고 있는 창조론과 지적설계 운동의 확장, 그리고 미국인들의 45%가 하나님이 모든 생명체들을 1만년 이내에 창조하셨음을 믿고 있다는 여론조사 등을 지적했다. 그들은 또한 이슬람교와 힌두교 내에서도 다윈주의에 대한 반대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창조론자들의 침투는 평안히 있기에는 너무도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에반스는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섬(Galapagos Islands)에 있는 다윈 연구소(Darwin Research Station)에는 진화의 증거를 찾기 위해 생물학자들이 모여 있는데, 교회에서는 이들 믿지 않는 자들에게 지옥의 불길이 기다리고 있다는 격렬한 설교들이 일상의 메뉴가 되고 있습니다” 고 주장하고 있다. 반격에 나선 것처럼, 피터 백쿠스(Peter Backus)는 Space.Com 에서 궁극적으로 경의를 가져야하는 대안적인 신성(alternative deity)을 찬양하고 있는데, 그것은 일찍이 있었고, 영원히 있을 모든 것의 이름으로 ”다윈의 우주(Darwin’s Universe)” 라는 것이다.
다윈의 날(Darwin Day) - 정말 훌륭한 생각이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개념을 가르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자 어떤 행사들을 벌일지, 그래서 유익한 가정의 전통 행사가 될지 생각해 보자. 진화론자들은 물고기 청바지를 입고, 캄브리아 폭발놀이를 하며, 소행성 싸움을 하고, 멸종 놀이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 다윈의 날 행사에 시도해볼 10개의 기념 행사를 제안해 본다.
1. 진흙으로 싸움을 하며, 골목대장놀이(King of the Hill, 모래로 만든 성에서 남을 밀어내고 독차지 하는 놀이)를 한다.
2. 원숭이의 눈을 가리고 자판을 두드리게 하여, '셰익스피어(Shakespeare)' 라는 단어가 우연히 만들어지는지 구경하는 행사를 가진다.
3. 성적 선택(sexual selection)을 시험하기 위해 여성들을 심사위원으로 한 다윈의 턱수염 대회를 개최한다.
4. 도마뱀들에 깃털을 장식하여 나무에서 떨어뜨리는 행사를 가진다.
5. 지역사회 내에서 다윈 상(Darwin Awards)을 제정하고 투표를 한다.
6. ”그랬을 것이다” 라는 말하기 대회를 열고 후원한다.
7. ‘원숭이들과 생존자들의 행성’ 이라는 영화 페스티벌을 가진다.
8. 나무 위에 가지나방(peppered moth)을 접착제로 붙이는 대회를 개최한다.
9. 창조론자들의 책을 태워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진화론의 노래(Evolution Songs)를 함께 부른다.
10. 적자생존 시합을 개최하고, 창조론자와 토론한다.
당신의 제안을 여기(write here)로 보내 달라. 한 독자는 이러한 상을 만들어 수상자를 선정하자고 제안하였다.
: "추잡한 글을 쓰는 작가상.
진정한 전이화석 발견자 상.
경고! 이 행사에 제출된 사진들은 쓰레기통으로 버려질 수 있음”
*참조 : Nature Can’t Wait for Darwin Day (CEH, 2008. 11. 23)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11.htm#20081123a
Defending Darwin Day (CEH, 2008. 2. 11)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2.htm#20080211a
Darwin Day in America (Discovery Institute, 2007. 11. 6)
https://www.discovery.org/a/19471/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4/02/new_website_aids_slow_process_of_dethroning_darwin/
출처 - CEH, 2004. 2. 13
대진화의 과학적 문제점
(Scientific Problems with Macroevolution)
칼 포퍼(Karl Popper)의 과학적 방법론(scientific method)의 정의에 의거하여, 진화론을 적용해 보면 :
1. 관측 (Observation) - 진화의 단계들은 결코 관측된 적이 없다 (Stebbins). 화석 기록에서 우리들이 갖고 있는 자료들은 너무도 나쁘기 때문에, 우리가 연구하는 진화의 그 과정들을 결코 볼 수 없다 (Gould).
2. 실험 (Experimentation) - 실험과정들은 실험자의 일생을 넘어서고 있다 (Dobzhansky).
3. 반복 (Reproduction) - 실험실에서 반복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Dobshansky).
4. 반증 (Falsification) - 외부 경험적 과학으로 논박될 수 없다 (Ehrlich).
대진화(Macroevolution) 연구의 문제점 :
1. 기원 - 우연히 자연적인 방법에 의해서 무기물질인 화학원소들로부터 저절로 생명체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가능성(possibility)의 영역을 넘어서는 것이다 (Hoyle).
2. 발달 - 존재하고 있는 생물체로부터 새로운 생물체가 만들어지는 것은 유기체에는 치명적인 유전물질의 변경을 필요로 한다 (Maddox).
3. 안정성 - 세포핵 내의 효소들은 DNA 내에서 발생하는 오류들을 수선(repair)한다 (Barton).
4. 지질주상도 - 잘못된 위치의 퇴적지층에서 사람의 유물들이 발견된다. 이것은 진화론이 추정하는 지질 순서를 붕괴시키고 있다 (Corliss).
5. 디자인 - 세포 구조 내의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irreducible complexity)은 설계되어야함을 필요로 한다 (Denton, Behe).
DNA 수선 : 유전체(genome)는 매우 신뢰도가 높게 복제되며, 오류가 발생했거나 DNA가 손상을 받았을 때, DNA를 복구하는 효소들에 의해서 수선(repair) 된다. (D.H.R. Barton, Professor of Chemistry, Texas A&M University, Nobel Prize for Chemistry).
유전적 경계 내에서의 변화 : 소진화들은 종(species)들의 한계를 넘어서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소진화에 의한 전형적인 품종들, 지리학적 종족들은 초기의 종들이 아니다. 초기의 종들과 같은 그러한 카테고리는 없다 (Richard B. Goldschmidt).
돌연변이의 축적은 가차없이 치명적(fatal)이다. 복잡하고, 특수하고, 기능적인 한 시스템 내에서의 어떠한 무작위적인 변화(random change)는 그 시스템을 파괴시킬 것이다. 살아있는 생명체들은 우주 내에서 가장 복잡한 기능적인 시스템이다. 오늘날 과학은 동물 유전체 내에서 10억분의 1 (0.0000001%)과 같이 극히 작은 유전적 돌연변이도 가차없이 치명적이라는 것을 밝혀내고 있다. 사람과 사람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라는 침팬지 사이의 유전적 차이는 적어도 1.6% 이상이다. 이것은 적어도 4천8백만 개의 뉴클레오타이드의 차이로 계산되며, 이것이 모두 우연히 일어나야만 한다. 단지 3 개의 뉴클레오타이드의 무작위적인 변화도 동물에게는 치명적이다 (Geneticist Barney Maddox, 199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evidence.org/scientific_evid/problems_macro/prob_macro.html
출처 - CEM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431
참고 :
진화론적 발상인 인종차별
(Racism: evolutionary thinking)
김무현
진화론과 인종차별은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진화론의 신봉자였던 나치 히틀러도 아리안 족, 게르만족을 우량인종(super race)으로 유대민족 등을 열등인종으로 단정하여, 열등인종인 유대인의 인종청소(약 600만 명 대량학살)가 인류의 진화에 공헌한다며 정당화를 시켰던 것입니다. 히틀러가 미쳐서가 아니라 우생학이라는 진화론적 신념하에 그러한 일들을 자행한 것입니다. 성경은 모든 인류는 이담과 하와의(또한 노아의)후손이며 모두 같은 피를 공유하고 있다고 분명하게 천명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사도행전 17:26)
바벨탑 심판이후 언어가 분리되면서 같은 언어권 안에서의 결혼이 계속됨으로 각 인종적 특성이 오늘날과 같이 드러나게 나타난 것입니다. 2권에서도 살펴본 바와 같이 최근 진화론 과학자들의 분자 생물학적 연구 결과도 모든 인류의 조상이 한 남자와 한 여자라는 것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정글에 사는 소위 미개인들은 현대문명으로부터 단절되고 교육의 기회를 받지 못했을 뿐이지, 그들이 진화가 덜 되었다는 식의 생각은 진화론적 발상입니다. 영화 『정글북』이나 『Cast Away』와 같이 현대 문명인의 자녀들도 정글에 버려지고 교육과 단절된다면 그와 같이 미개한 생활을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실제로 인간유전자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에 참가했던 과학자들도 만장일치로 "오직 인류라는 한 인종만이 존재할 뿐이다.(There is only one race-the human race.)”라고 선포한 바 있습니다. 현재 인종을 구분 짓는 것은 피부색이나 머리 눈 빛깔 등 대부분 외형적인 것들인데, 그런 외형적인 것들의 인종간 차이는 많아야 0.01%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같은 종족에서 임의로 선출한 두 사람간의 유전자 차이가 다른 종족간에서 선출한 그것보다 더 많이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대과학이 밝혀낸 바에 의하면, 더 진화된 인종이란 개념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종차별이 진화론 때문에 생겨난 것은 아니지만, 진화론이 발표된 이후로는 그러한 사고 방식이 더욱 강화되고 대중화되었으며, 오히려 그것을 정당화시키는 도구로 쓰여졌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진화론자들의 리더인 굴드(Stephen Gould) 박사도 다음과 같이 인정한 적이 있습니다.
”인종차별에 대한 생물학적 논쟁은 1850년 전에도 흔히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진화론이 정설로 받아들여진 후에는 기하급수적으로 그러한 견해가 급증하게 되었다.”
한편 성경을 비평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만 편애하고 다른 이방 민족은 학대하는 인종차별(racism)을 스스로 보여주지 않았는가?”라는 조롱 섞인 비평을 합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이스라엘은 '언약공동체”이지 '핏줄공동체”가 아니어서, 어느 이방 민족이라도 누구나 하나님을 믿고 그 공동체 안으로 들어오기를 원한다면 그 언약백성 속에 속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셔서 하나님 말씀을 보존하고 온 세계에 그것을 전해야 할 사신으로 선택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 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우리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요, 그것이 인종차별을 정당화시킬 수 있느냐의 문제와는 아무 관계도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밖으로 버려진 민족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미 창세기 9장의 「무지개 언약」을 땅위의 온 인류에게 행하셨으며 또한 아브라함의 언약을 통해서 "네 씨(예수)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얻으리니”라고 선포하셨습니다. 또한 이사야 11:9-10에는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라고 말씀하셨으며, 아기 예수 탄생 후 유대인 선견자 시므온을 통하여 누가복음 2:30-32에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라고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의 대상은 애초부터 모든 인류에 대한 것이었고, 단지 이스라엘 백성은 그러한 언약을 이루어나가시는 도구로 사용하셨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은 미국이나 한국 등을 특별히 택하셔서 하나님의 일들을 수행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은 것 자체가 축복임을 알고 소중히 그 사명들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참조 : The church preaches eugenics: a history of church support for Darwinism and eugenic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3/j20_3_54-60.pdf
A Civic Biology and eugenic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038/
Darwinism and the teaching of racism and eugenics in biology textbook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8_1/j18_1_65-70.pdf
Adam’s brothers? Race, science and Genesis before Darwi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3/j20_3_118-122.pdf
The history of the teaching of human female inferiority in Darwinism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612
Darwin Taught Male Superiority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2/n1/darwin-taught-male-superiority
Anti-slavery activist William Wilberforce: Christan hero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2/j21_2_121-127.pdf
Darwinism’s influence on modern racists and white supremacist groups: the case of David Duke
http://creation.com/darwinisms-influence-on-modern-racists-and-white-supremacist-groups-the-case-of-david-duke
William Wilberforce : A Leader for Biblical Equality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2/n1/william-wilberforce
진화론으로 정당화 되고 있는 낙태!
김무현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비성경적인 낙태가 아무 문제없이 일상적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인류문화 향상및 인구문제, 여권신장등을 내세우며 권장되기까지 합니다. 그 배후에서 진화론이 어떠한 역할을 하였을까요?
그 정당성을 제공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진화론의 확장에 큰 획을 이룬 헤켈의 법칙, 즉 '개체발생은 계통발생을 되풀이한다.”(Ontogeny recapitulates phylogeny.)는 이론입니다. 즉 모태 속의 태아가 동물의 진화와 같이 단세포로부터 시작하여 어류-양서류-포유류 등의 동물발달상태를 거쳐 결국 인간으로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로 출발하여, 어디서부터 태아를 인간으로 볼 것이냐 라는 질문이 나오고, 인간이 아닌 '동물 상태(animal state)”일 때, 낙태를 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냐 라고 주장하며 정당성을 내세우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헤켈의 이론은 그 후 의료기술의 발달과 함께 발생학자/생물학자들(대부분의 진화론 학자들을 포함하여)에 의해서 자세히 연구한 결과 근거 없는 이론으로 결론 지어 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생물교과서에서는 그것이 마치 과학적으로 검증된 법칙처럼 가르쳐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화론적 세계관의 영향력이 급속히 확장되자 1973년 미국의 연방대법원(Supreme Court)에서 '모태 속의 태아(human fetus)는 사람(person)이 아니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낙태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오게 되어 그 후로는 낙태가 법적으로 보호를 받게되고, 오히려 인구문제의 해결책으로 장려되기도 하였습니다. 미국의 모든 여성은 임신 첫 3개월 동안은 낙태할 권리를 가지며, 임신 4-6개월이나 그 후에도 앞에서 본 바와 같이 임신부의 건강상 필요하면 낙태가 가능합니다. 영국의 법률은 28주 내의 임신중절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법제정들은 순전히 자의적인 것이며, 태아는 혼자 내버려두면 살 수 없다는 이유로 인격으로 취급하지 않겠다는 합의와도 같은 것입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어 드디어 1982년 인디애나 (Indiana) 주에서 유전적 결함으로 태어난 아기 'Baby Doe”를 부모와 의사가 합의하여 의학적 치료(medical treatment)를 거부하고 죽게 내버려두는 사건이 발생했고, 주법원이 이를 묵인함으로써 태아살해(infanticide)까지도 법적 조치를 받지 않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경향이 계속된다면 스스로의 힘으로 살 수 없는 노인이나 중환자도 다수가 합의하면 이 사회로부터 분리시켜도 된다는 무서운 결론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1975년 미국 소아과 의사들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77%의 의사들은 신생아가 유전적 결함이 있을 경우, 죽게 내버려두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DNA 연구로 노벨상을 받았던 진화론자 프란시스 크릭(Francis Crick)은 모든 모태 속의 태아에게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여 오직 건강하다고 판정된 아기만이 태어나도록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프린스턴 대학의 생윤리학(Bioethics) 석좌교수 피터 싱어(Peter Singer)는 유전적 결함이 있거나 심각한 장애자인 신생아의 경우 그 아기가 스스로 생각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비인간 ('non-person”) 으로 간주하여 부모에게 죽게 할 수 있는 권리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거기서 그치지 않고 어느 나이에서든지 심각한 장애로 더 이상 살 가치가 없다고 그 가족들이 판단하면, 법적 조치를 받지 않고 죽일 수도 있음을 허용해야 한다고 대학교 강단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비리그의 일류대학에서 이러한 것들이 엘리트 학생들에게 가르쳐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섬뜩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 속에서, 그리고 교회의 의사결정 등에서, 오직 성경만이 창조주께서 계시한 진리이며, 하나님만이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데에 대한 절대적 권위를 갖고 계신다는 사실을 강조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한때 역사 속에서 백인들이 흑인 노예를 비인격으로 간주하고 함부로 다루거나 죽이던 사실들에 대해서 분노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자궁 속의 태아를 비인격으로 규정하고 함부로 살해하는 것에는 전혀 무관심하거나 의분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1970년대 미국에서 가장 큰 낙태시술소(abortion clinic)를 운영하던 나단슨(Bernie Nathanson) 박사는 진화론의 신봉자였으며 자기가 낙태를 시술함으로써 가난한 사람들을 오히려 돕고있다는 신념으로 60,000명 이상의 낙태를 시술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초음파 의료기술이 도입되어 나단슨 박사는 자기가 낙태시키고 있는 생명은 동물과 같은 태아(animal-like fetus)가 아닌 baby 라는 것을 직접 스크린으로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자신이 지금까지 그렇게 많은 아기의 생명을 죽게 했다는 죄의식 때문에 자살을 생각하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던 중 성경을 통하여 과거의 회개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반낙태운동(pro-life movement)의 지도자 중의 한 사람으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삶의 원리와 생명을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의 인생이 180° 바뀔 수 있다는 좋은 예입니다.
*관련기사 : 美 낙태 합법화 후 40년간, 약 5700만의 생명이 스러졌다 (2013. 1. 23.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