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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설계

다윈이 믿었던 것처럼, 귓바퀴는 쓸모가 없을까? : 귓바퀴 기능의 재조명

미디어위원회
2024-02-21

다윈이 믿었던 것처럼, 귓바퀴는 쓸모가 없을까? 

: 귓바퀴 기능의 재조명

(Is the outer ear (the pinna) useless as Darwin believed? Its function revisited)

Dr. Jerry Bergman


요약 :


  다윈은 인간의 귓바퀴(pinna)는 아무런 기능도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귓바퀴는 추정되는 유인원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주장은 잘못된 것이었다. 실제로 귓바퀴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기능들이 있다. 소리의 출처를 파악하고,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이 글은 인간 귀의 외부 부분인 귓바퀴(pinna, auricle, 이개)라고 하는 외이(outer ear)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외이는 주로 탄성연골(elastic cartilage)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물들이 소리의 출처를 더 정확하게 찾아내고, 소리 수신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찰스 다윈은 사람은 많은 동물처럼 귓바퀴를 움직일 수 없음을 관찰하고, 인간의 귀 근육이 퇴화되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다윈은 귓바퀴가 현대 인간에게는 기능이 없다고 결론지었던 것이다. 그는 인간은 귓바퀴를 움직일 수 있는 더 낮은 수준의 영장류에서 진화했다고 믿었으며, 귓바퀴는 우리의 진화 과정에서 이전에는 기능이 있었지만, 지금은 쓸모없는 유물이라고 주장했다. 다윈의 이러한 주장은 많은 진화론자들에 의해 비판 없이 반복되었으며, 외이 전체가 많은 하급 포유류에 비해 크기가 매우 축소되었고, 소리 파동을 집중시키는 데 비효율적이라는 이유로 외이를 쓸모없는 흔적기관(vestiges)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되었다. 이 글은 외이의 모양이 고대부터 인간의 관심을 끌었으며, 다양한 사회에서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더 크고 긴 귀를 갖고 있어서, 지혜의 상징으로 여겨졌다고 언급하고 있다.


본론에서 이 글은 인간의 외이, 특히 귓바퀴(pinna)의 기능에 대한 다윈의 주장이 연구를 통해 반박되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다윈은 귓바퀴가 인간에게는 기능이 없으며, 진화의 유물이라고 주장했지만, 최근 연구는 귓바퀴가 소리의 방향을 결정하고, 소리 수신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귓바퀴 없이는 소리가 더 조용하게 들리며, 소리의 출처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임상 관찰이 이를 뒷받침한다. 또한, 미세한 귓바퀴의 움직임이 소리에 대한 주의를 더 잘 집중시키고, 소리의 위치를 더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뇌에 의해 제어되며, 청력 보조 기기(보청기) 개발에 응용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 글은 귓바퀴가 인간의 소통과 감정 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귓바퀴의 설계가 소리 정보의 출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필수적임을 밝히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외이(external ear)는 다윈의 주장과 달리 300Hz에서 4,000Hz에 이르는 인간의 의사소통에 가장 중요한 주파수 범위에서 소리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증폭시키는 잘 설계된 구조임이 밝혀졌다. 또한, 귀의 근육에 의한 약간의 움직임은 귓바퀴의 이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사람이 소리의 근원으로 머리를 움직이게 하는 감각 시스템의 일부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의 방향 결정, 탐지, 그리고 소리 위치의 파악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러한 귀의 미세한 움직임이 청각 기능에서는 대게 비기능적이라 할지라도, 감정적 사회적 상호작용의 중요한 역할에 관여하는 전체 근육의 부차적 효과로서는 여전히 기능적이라는 것이다.


원문 바로가기 : https://dl0.creation.com/articles/p157/c15745/j36_3_64-6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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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3):64–66, December 2022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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