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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당신의 몸은 암과 끊임없이 싸우고 있다.

미디어위원회
2022-01-07

당신의 몸은 암과 끊임없이 싸우고 있다.
(Your Body Constantly Fights Cancer)

David F. Coppedge


때때로 암세포가 자리를 잡지만, 이것은 면역계의 지속적인 감시와 전투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암(cancer)에 걸리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수수께끼는 왜 우리 모두는 자궁에서 암으로 죽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60살이 넘었는가? 당신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수십억 개의 잠재적 암세포를 갖고 있었다(HealthDay, 2021. 12. 16). 60세가 넘으면 얼마나 많은 암세포가 당신의 몸에 거점을 마련하고 있을까? 지금까지 아마도 1000억 개의 세포가 암과 관련된 돌연변이를 갖고 있었을 것이라고 이 기사는 말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도 또한 위험에 처해 있다.

그러나 좋은 소식도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이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점검되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대부분의 사람들(60%)은 암 진단 없이 평생을 살 것이라는 말한다.


질의 응답 : 하나의 인간 유전자도 거의 모두 암과 연관될 수 있다(The Scientist, 2021. 10. 29). 이 기사에서 노화 및 장수 전문가인 주앙 마갈량이스(João Pedro de Magalhães)는 암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었다. 그는 대부분의 유전학 연구가 발암 위험성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에 주목했는데, 이것은 관심을 끌고 연구비를 받기 위한 것일 수 있음을 깨달았다.

나는 다른 질병이나 작용에 비해 암은 연구하기가 더 쉽다고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암을 연구하기 위한 세포주(cell lines)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암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실험 방법은 다른 질병만큼 정교하지 않다. 암과의 연관성을 찾는 것은 사실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다른 질병에 비해 쉽다. 그러나 연관성은 인과관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것이 좋은 치료 목표라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다음 단계는 암의 주요 동인(drivers)을 찾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 중 일부를 알고 있지만, 전부는 아니다. 그리고 유망한 치료 표적(targets)들이 무엇인지도 알고 있다.


새로운 연구는 체내 상피세포가 어떻게 전암세포를 자연적으로 제거하는지를 밝혀냈다.(Waseda University, 2021. 12. 15). 도쿄 대학의 연구자들은 신체가 암과 싸우는 또 다른 방법을 발견했다. 상피세포(epithelial cells)는 이상한 행동을 하는 이웃 세포를 감지할 수 있다. 그 세포들이 발을 디딜 수 없도록 압력을 가하여, 그들을 조직 밖으로 밀어낼 수 있다. 연구팀이 연구한 한 단백질은 전암(precancerous) 상태를 인식하고, 나쁜 세포를 밖으로 밀어내는 SHP2-ROCK2라고 불리는 경로를 활성화한다.

이들 상피세포는 주변의 전암세포를 인식하고, 상피에서 배제시킬 수 있다: 이 밀어냄(extrusion, 추방) 과정은 세포 경쟁(cell competition)으로 불려진다... 

이 SHP2–ROCK2 경로는 "세포골격 성분의 축적"으로 이어지고, 이것은 전암세포와의 경계에 있는 정상 상피세포에서 전암세포를 밀어내는 기계적 힘을 발생시킨다. 결국 정상 상피세포는 전암세포를 상피 밖으로 밀어내서 몸에서 제거한다.

이것은 잘 알려진 T-세포나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s)와는 독립적으로, "종양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비면역 상피세포에 의한 새로운 면역 유사 메커니즘"으로 보인다.


연구자들은 암세포의 증식을 저해하고 사멸을 유도하는 메커니즘을 기술하고 있다(Autonomous University of Barcelona, 2021. 12. 21). 연구자들은 ERK5 단백질 키나아제 경로(ERK5 protein kinase pathway)의 억제가 종양세포의 세포자살(apoptosis, 프로그램된 세포 죽음)을 유도하여 건강한 세포를 해치지 않고 제거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암은 포유류의 보편적인 질병이라고 연구자들은 결론짓는다(University of Southern Denmark, via Phys.org, 2021. 12. 22). 이 연구는 육식성 포유동물이 초식동물보다 암에 더 많이 걸리는 이유는 육식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것은 암 발생이 체중(세포 수)과는 무관하다는 페토의 역설(Peto’s Paradox)을 확증하는 것이기도 한다. 누군가는 신체 질량이 클수록 더 많은 발암을 의심하지만, 쥐와 코끼리는 비슷한 수준의 암 발생률을 보인다. 중요한 것은 과학자들이 고통스럽고 효과적이지 않은 화학요법을 독성이 없는 자연요법으로 대체할 수 있는 단서를 찾기 위해서, 암에 내성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포유류를 연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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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자료 : 하워드 글릭스만(Howard Glicksman, M.D)은 몇 년 전 Access Research Network에 "살아있음에 대하여(On Being Alive)"라는 시리즈를 제작했다. 그는 몇 개의 챕터에서 면역계(immune system)와 그것이 어떻게 작동되는지를 다루고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많은 하위 시스템들이 함께 작동하는 면역계가 얼마나 복잡한지 모른다. 정말로 그것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을 가진 높은 수준의 시스템이다.

또한 조나단 웰스(Jonathan Wells)의 Evolution News에 게재된 "암은 지적설계를 반증하는가?(Does Cancer Disprove Intelligent Design?)"라는 글과, "설계의 증거로서 점검 및 수리 시스템(Checkpoints and Repair Systems as Evidence for Design)"이라는 또 다른 글을 읽어보라. 그 글은 세포분열 동안 무결성(integrity)을 보장하는 세포 내의 "검사 항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p53 단백질에 대한 돌연변이는 마치 유전체의 경비원이 손상된 것처럼 종종 암과 관련되어 있다.  


*참조 : 면역계는 암호, 언어, 그리고 기억장치를 가지고 있다.
http://creation.kr/Human/?idx=1291499&bmode=view

면역물질 인터페론의 이중 기능이 발견되었다. : 한 분자의 두 가지 다른 기능은 우연인가, 설계인가?
http://creation.kr/Human/?idx=1291543&bmode=view

면역 시스템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712&bmode=view

유전자 네트워크는 돌연변이에 견딜 수 없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33&bmode=view

암 연구는 무심코 진화론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있었다 : 돌연변이의 축적은 생물체의 손상을 유발할 뿐이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49&bmode=view

암 연구는 저주를 확인해주고 있다 : 돌연변이의 축적은 진화가 아니라, 사멸을 초래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1&bmode=view

돌연변이는 유해한 파괴적 과정임이 재확인되었다 : 인체 암의 2/3는 무작위적인 DNA 복제 오류로 유발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68&bmode=view

단 하나의 돌연변이가 초래한 치명적 영향 : 돌연변이들의 축적으로 진화는 불가능하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3&bmode=view


출처 : CEH, 2021. 12. 20.
주소 : https://crev.info/2021/12/your-body-constantly-fights-canc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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