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미디어위원회
2013-05-17

사람과 동물의 뇌 : 유일성과 유사성 

(Human and Animal Brains: Uniquenesses and Similarities)

David F. Coppedge


    최근 여러 과학논문들은 인간이 동물과 어떤 공통점이 있고, 어떤 독특한 점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었다.

문법 테스트 : Science Daily(2013. 4. 10) 지의 한 헤드라인은 이렇게 요점을 말하고 있었다 : ”어린아이들은 문법을 가지고 있고, 침팬지들은 그렇지 않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과학자들은 ”2살 정도의 아이만 해도 처음 말을 배울 때에 단순히 어른들을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문법 규칙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믿고 있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은 사물을 지시할 때 정관사 ‘the’와 부정관사 ‘a’를 정확하게 분간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반면에 침팬지는 이것을 파악하지 못한다. 1970년대에 그 유명한 원숭이 님 침스키(Nim Chimpsky)는 ”결코 2살짜리 어린아이의 문법 정도의 규칙도 파악하지 못했다.”. 연구자들에게 ”이것은 적어도 진정한 언어 학습은 인류에게만 유일하며, 그것도 발생 초기에 나타난다는 것을 제시한다.” PhysOrg(2013. 4. 3) 지에 실린 한 논문은 침팬지가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는(알고 있음을 아는) 능력, 즉 '인지인식(metacognition)”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논문은 숨겨진 보상을 발견하기 위해 터치스크린에 침팬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조사한 것에 기초한 것이다. 그렇지만 어디서도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웅얼거림을 발견하지 못했다.


수학 테스트 : Medical Xpress(2013. 4. 11) 지에 실린 한 헤드라인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든지 당신의 뇌는 수학적으로는 비범하다.” 솔크연구소(Salk Institute)의 연구자들은 환경 변화에 직면할 때, 뇌에서 가버 변환(Gabor Transform)이라고 불리는 알고리즘이 작동되는 현상에 관심을 가졌다. 뇌는 시간과 공간 둘 모두에서 두드러진 신호를 뽑아내면서, 다른 신호들을 무시하는 것을 학습하는데, 그것은 유용한 정보를 최대로 얻어내기 위해서이다. 공간채널이 아닌 시간채널의 정밀도에 직면하거나, 혹은 그 반대의 경우일 때, 정보이론가들은 어떻게 최선의 결정을 할 수 있을까? 1971년 홀로그래피를 발명했던 노벨상 수상자인 데니스 가버(Dennis Gabor)는 '가버 필터(Gabor Filter)”라고 불리는 이론을 들고 나왔다. 그것은 양쪽의 품질에 대해 가장 정교한 측정치를 얻는데 도움이 되는 이론으로 알려져 있다. 솔크의 연구원들은 우리의 뇌가 이와 비슷한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음악 테스트 : 몇몇 과학 사이트들은 캐나다 연구팀의 연구를 보고하고 있었다. 그것은 어떻게 뇌가 새로운 음악 조각들을 (페이스북의 감각과 같이) 좋아하는 것을 학습하고, 즐겨찾기 폴더에 파일을 담아두는가를 식별하는 것이었다. 여러 인간 주제들에 대해 실험되었을 때, 측중격핵(nucleus accumbens)이라 불리는 뇌의 한 부분은 fMRI 스캔 상에서 밝게 되었다. Live Science , Medical Xpress 지는 이것이 어떻게 다른 인간의 뇌가 새로운 음악의 경험에 대하여 동일한 반응을 나타냄을 보여주는지를 논의하고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Live Science(2013. 4. 11) 지의 글은 이것이 어떻게 음악이 인간의 보편적 언어가 되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 기사는 증거도 없이 한 신경과학자의 의견을 인용했는데, ”진화론적으로 음악은 사람들이 함께 하도록 서로 가깝게 만드는 어떤 것”이라고 했다. 그 논문은 동물이 비슷한 반응을 갖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당신 뇌의 청소원들 : 당신의 뇌는 어떤 지식 없이도 무엇인가 진행되고 있고, 그것은 좋은 일이라는 것이다. Science Daily(2013. 4. 10) 지는 어떻게 당신의 뇌가 '봄철 대청소”를 실행하고 있는지를 기술하고 있었다. 모든 뇌는 부름을 기다리면서 누워있는 줄기세포(stem cells)들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언제 어디서건 그들을 가장 필요로 할 때” 신경 세포나 뇌세포가 될 수 있도록 대기하고 있다. 미시간 의과대학의 연구자들은 줄기세포들을 대기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뇌에서 세포들 속의 찌꺼기들을 쓸어내고, 그들을 줄기세포 상태로 지속되도록 하는 과정이 있음을 발견했다. 줄기세포 조차도 쓰레기를 발생시킬 수 있다. 자가소화(autophagy)라고 하는 잘 알려진 과정을 통해, 줄기세포는 그들의 대기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집 청소를 한다는 것이다. 그 연구는 쥐에서 수행되었다.


파리, 생쥐, 사람 : Medical Xpress(2013. 4. 11) 지에 실린 또 다른 논문은 사람, 생쥐, 초파리(fruit fly)의 뇌는 ”놀랍도록 유사한(strikingly similar)”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런던 왕립대학(King’s Colloge London)의 생리학자인 알 헐쓰(Al Hirth)는 뇌들의 유사 부위들이 파괴되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연구한 결과 이런 주장을 도출했다. 세 종류의 뇌를 나란히 놓고 촬영한 사진은 크기에서 핀머리 크기와 부채과자 크기 만큼의 커다란 차이를 보인다. 그 연구자들은 ”종 사이의 주된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들 각각의 구조 및 사양은 비슷한 유전적 프로그램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헐쓰는 이것은 공통조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지만, 그것은 추측일 뿐이다.

런던 왕립대학 정신의학 연구소의 닥터 헐쓰는 이렇게 말한다 : ”파리, 게(crabs), 생쥐 인간 모두 배고픔을 경험하고, 수면을 필요로 하며, 적정 온도를 더 좋아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행동을 조절하는 비슷한 기전이 있다는 것을 추론하게 된다. 비록 뇌의 크기, 종(species), 외형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깊은 유사성들의 발견은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헐쓰 박사는 생쥐나 초파리로 행한 실험으로는 어떻게 인간의 뇌가 작동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더 나아가, "공통조상의 화석 유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 논문은 덧붙였다.



”진화론적으로...”이라는 말로 시작되는 글들을 보면,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진화 심리학자와 진화 신경학자들은 유사성을 진화의 증거로 사용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그들은 유사성이 공통 설계자의 증거일 수 있음을 고려하지 않는다. 창조주께서는 초파리나 생쥐나 우리 사람이나 모두가 먹고 잠자고 체온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다. 그것이 왜 이들이 유사한 기전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이유이다. 동물들은 그들의 기원에 지능적 설계가 요인이 됨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은 유일하게 그의 지능을 다른 동물들을 조사하는데 사용하여 그들을 이해하려고 한다. 우리는 원숭이나 생쥐가 연구목적으로 MRI나 현미경을  만드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우리는 침팬지들이 문법을 사용하거나, 좋아하는 음악 도서관을 만드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사람과 동물 사이에 존재하는 많은 유사성들은 이들을 만드신 공통의 창조주를 보여주는 것이다. 인간 내에는 이론을 도출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지성, 음악을 즐기고, 음악을 창작하고, 실체를 추론하고, ”생각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능력들은 도구, 즉 뇌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뇌를 넘어 지성, 심미, 영적 영역에 이른다. 이런 특성들은 모든 인간에게 공통된 것이다. 이것에 대한 가장 단순한 설명은 첫 인간 부부에게 태초부터 부여된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에 대한 가장 단순한 설명이 창세기 기사로서, 사람은 처음 지어질 때부터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작에 대해 이들 과학 논문 내용들 중 어떤 것이 그 설명에 대해 반박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없다! 이것을 지지할만한 발견들이 있는가? 숙고해 보라. 그러면 창조를 지지하는 수많은 논점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번역 - 우상두

링크 - http://crev.info/2013/04/human-and-animal-brains-uniquenesses-and-similarities/ 

출처 - CEH, 2013. 4. 12.

미디어위원회
2013-04-25

유아의 놀라운 언어 학습 능력 

(Scientists Get Glimpse Into Infant Language Learning)

by Brian Thomas, Ph. D.

 

       발달 중인 인간의 뇌는 한 살 가량부터 놀랍도록 가속화된 속도로 언어를 습득한다. 6개월 정도만 지나도 아기 뇌는 기본적인 언어 기초를 쌓기 시작한다. 몇 달 뒤, 유아가 언어 기초를 획득하게 되면, 뇌는 언어 습득 모드로 전환된다. 연구들은 기적같이 섬세한 언어 습득 시기의 창이 열리는 복잡한 원인들을 계속 밝혀내고 있다.

초기 언어습득(language acquisition) 단계 동안, 영아들은 목구멍, 입술, 혀, 횡격막 근육의 복잡한 협동을 통해 모국어의 정확한 소리를 만드는 법을 재빠르게 배운다. 또한 모국어의 단어 구조, 접미사, 음조 등의 기본 단위를 빠르게 습득한다. 동시에 영아들은 형용사는 명사 앞에서 꾸민다거나 하는 문장 구조를 결정하는 문법적 규칙들을 익힌다.

소리와 언어의 구조가 실제로 무엇을 뜻하는지를 영아들이 빠르게 인식하는 것이 이 시기에 가능해진다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하루에 10~15개의 단어를 배우고, 문맥을 파악함으로서 대부분의 단어의 뜻을 익힌다.[1] 간단히 말하면, 연구자들은 유아의 뇌가 언어를 배우는 데에 고정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워싱턴 대학의 연구에서 19개월 짜리의 뇌가 MRI로 촬영되었다. 그들은 아기의 뇌에 있는 뉴런이 풍부한 회백질의 밀도와 백질의 밀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2]

성인의 경우, 소뇌는 근육 움직임에 대한 효율적인 신경 경로를 발달시킴으로써 운동학습에 협력한다. 또한 성인의 뇌에서 해마(hippocampus)는 일종의 기억 처리장치이다. 둘 다 언어와는 관련이 없는 기관이다.

그러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뇌와 해마에 회백질과 백질의 밀도가 높은 영아의 경우, 1살에 뛰어난 언어 능력을 보였다”는 것이다.[2] 이 시기의 소뇌 사용은 어떻게 영아들이 협력하여 언어를 빠르게 마스터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으며, 해마의 사용은 어떻게 그들이 언어 소리의 의미를 기억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기 뇌의 구조 변화는 인간이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 매우 적절한 방법인 것으로 보인다.

지구상의 어떤 동물들도 이렇게 추상적인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갖고 있지 않으며, 어떤 동물의 뇌도 여러 조직된 언어 습득을 위한 변화가 진행되지 않는다. 이 최신 연구는 창조주가 그 분의 형상을 닮게 하기 위해서, 그 분의 언어적 능력을 인간에게 나누어준 솜씨의 일면을 엿보게 하는 것이다.[3]



References

1. Landauer, T. K, and S. T. Dumais. 1997. A solution to Plato's problem: The latent semantic analysis theory of acquisition. Psychological Review. 104: 211–240.
2. McElroy, M. Brain structure of infants predicts language skills at 1 year. University of Washington News press release, January 22, 2013. Reporting results in Can, D. D., T. Richards, and P. K. Kuhl. 2013. Early gray-matter and white-matter concentration in infancy predict later language skills: A whole brain voxel-based morphometry study. Brain and Language. 124 (1): 34-44.
3. Thomas, B. 2010. Human Language: An All or Nothing Proposition. Acts & Facts. 39 (6): 1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252/ 

출처 - ICR News, 2013. 2. 4.

이정자
2013-03-08

하나님의 여성 창조 :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이하여


      여성은 신체적으로 분명 남성과 달리 섬세하고 아름다우며 남성과는 다른 삶의 특성을 지니고 이 세상을 살아간다. 왜 남성보다 아름다우며 삶의 목적이 어떻게 남성과 다른가를 생각해본다.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 대부분 말씀으로 명령하시면 그 원하시는 것들이 명령대로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되었다. 빛이 그랬고 해와 달이 그랬고 모든 식물도 그랬다. 그러나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는 하나님께서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동작하셨다. 직접 흙을 빚어 생기를 불어 넣어 주시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성을 먼저 창조하셨다. 그리고 창조하신 남성을 잠재우신 후에 고통없게 남성의 갈비뼈를 꺼내어 여성을 창조하셨다.

남성 창조에는 세상을 이루는 기본 물질인 흙을 사용하셨지만 여성의 창조에는 흙이 이미 고질화(高質化)된 상태인 남성의 뼈를 사용하셨다. 이미 하나님의 창조의 손길을 한번 거친 물질(뼈)을 재사용한 재창조인 만큼 여성의 몸은 남성의 몸보다 훨씬 질적으로 고차원적인 것이 분명하다. 남성보다 투박함이 덜하고 대체적으로 부드럽고 아름답다. 여성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남성보다 섬세하고 복잡한 수태와 출산 기능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남성이나 여성이나 동일한 성분인 흙의 변형이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호흡을 담은 창조물이니 우열을 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여성이 비교적 연약하다고해서 남성의 종속인이나 하인은 아니다. 여자를 힘으로 다스려서 남성이 우월하다는 것을 보인다면 그 남성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남성의 몸에서 뼈를 꺼내 여성을 만들고자하실 때, 남성의 발가락뼈 또는 허벅지뼈를 뽑지 않으시고 신체 중앙인 가슴의 갈비뼈를 사용하셨다. 이는 여성의 위치가 남성의 허리 아래도 아니고 남성의 머리 위도 아니고 가슴대 가슴으로 동등함이다.

또한 남성의 가슴이 뚫린 허전함을 온전히 채워주어야 하는 것이 여성이 역할이기도 하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향해 ‘⋯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창세기 2:18)하시고 아담을 잠들게 하신 후에 이브를 만들어 주셨다. 이브는 아담의 돕는 배필로 만들어졌다. 최초의 여성을 만드신 목적은 남성의 돕는 배필이다. 이브는 아담을 다스리는 자가 아니다. 아담도 이브를 다스리는 자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에게 다스리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의 피조세계인 동물과 식물의 세계이다.

그러므로 남성은 여성을 향해 ‘⋯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하고 여성은 남성을 향해 돕는 배필이어야 한다. 남편이 세상에 나아가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가정 안에서 잘 도와주고, 자식도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여성이 아내로써, 그리고 엄마로써 해야 할 사명이다. 돕는 배필인 여성은 가정에서는 남편을 돕지만, 마찬가지로 가정 밖에서도 항상 이웃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돕는 역할이 필요하다.

아담이 한 일은 하나님이 만드신 동물들을 살피고 그 특징을 파악하고 이름을 만드는 일이었다. 지금도 남성이 하는 일은 아담이 하던 일과 대동소이하다. 밖에 나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나 살피고 그 움직임에 따라 무엇인가 결정하고 결단을 내리는 것이다. 때에 따라 그 결과가 가족에 도움이 되기도하고 도움이 못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여성이 밖에 나가 살피고 결정하기보다 그런 역할을 맡은 남성을 돕는 것을 본능적으로 훨씬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의 돕는 역할은 남편뿐 아니라 자식에게도 이어진다. 자식들에게 진정한 모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은 엄마뿐이다. 요즈음 현대여성들의 가장 큰 문제인 결혼 기피나 늦은 결혼 아니면 결혼을 했어도 뒤를 이은 이혼, 그리고 그로 인한 저출산이나 불임은 모두 인간에게 주신 ‘ ⋯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세기 1:28)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에 대한 불복종 현상이다.

여성이 먼저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남성에게 사랑을 베풀고 도움을 줄 때, 도움과 사랑을 받은 남성은 더욱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될 것이고, 가정이 흔들리지 않게 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의 악한 문화들이 점차 사라지게 될 것이다. 섬세하지만 강하고, 남을 돕는 것이 창조 목적인 여성들의 손에, 가정에 대한 모든 선한 영향력이 달려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597


미디어위원회
2013-02-19

코는 이득제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 강한 냄새들 사이에서 약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이유 

(Nose Has Gain Control)

David F. Coppedge


      미약하지만 중요한 신호를 증폭시킬 때에, 운용 한계를 넘는 포화 신호를 피하기 위한 이득제어(gain control; 신호 강도가 미리 설정한 값을 넘었을 때 출력이 거의 일정하게 되도록 이득을 제어하는 것) 방법을 음향전문가들은 사용하고 있다. 여러분의 코(nose) 역시 그러한 비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후각기관은 꼭 해석되어야 하는 매우 다양한 냄새물질 분자들로 인해 복잡하다. 초기 뉴런(neurons)에서 신호를 시발하는 분자는 뇌에 도달하기 전 일련의 후각기관과 뉴런을 통과하는 단계적 반응들을 시발한다. 하버드 대학의 보도 자료에서 벤카테스 무디(Venkatesh Murthy) 교수는, 이러한 기관 중 일부는 뇌에 대한 신호를 '포맷(format)'시킨다고 설명했다. Science Daily(2012. 12. 19) 지도 '냄새 정비사'란 제목으로 보도했다. 무디 연구팀은 후각 경로에서 그러한 기능을 밝히기 위한 새로운 높은 수준의 정밀한 연구를 수행했다. 

무디는 정교한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왜냐하면 후각망울(olfactory bulb, 후각신경구)은 뇌의 다른 부분으로 보내는 신호책임이 있는 많은 '중요한' 뉴런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것은 또한 개재뉴런(interneurons)으로 쌓여있어, 뇌로 들어오는 후각의 정보형성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복잡성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거기에는 포맷 뿐만 아니라, 피드백도 있었다 :

”선형 프로세서(linear processor)로서 뇌의 이미지는 편리한 것이지만, 거의 모든 뇌, 확실히 포유동물의 뇌는 그런 류의 순수한 피드포워드(feed-forward)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 반대로, 후각 정보를 해석하는 뇌의 상위 부분은 거의 일정한 수준으로 뇌의 하위 부분과 소통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무디는 말했다. 

향상된 고급 기술을 사용하여, 무디 팀은 개재뉴런이 뇌에서 다시 메시지를 받는(피드백) 것을 확인하였다. 이 피드백은 이득제어(gain control)의 방법으로서 역할을 한다 : 

”만약 당신이 약한 신호를 잘 탐지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든다면, 신호가 강해짐에 따라 포화되고, 결국 강한 신호들 사이에서 약한 신호를 구별할 수 없게 된다”. ”그러한 문제점을 피하기 위해, 뇌는 이득제어라 부르는 과정으로 우회로를 사용한다. 특정 뉴런을 억제하면서, 당신이 감지 범위 내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그래서 약한 신호도 놓치지 않고, 매우 강한 신호 또한 놓치지 않게 한다”고 무디는 말했다.

음향 엔지니어는 한 소리가 너무 크게 입력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믹싱 콘솔’(mixing console, 녹음 스튜디오 등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조절 레버들이 있는 사운드 조절 기계)을 사용하는 것처럼, 뇌는 효과적으로 특정 뉴런의 신호 크기가 과도할 때 그 레버를 내릴 수 있다. 반면 입력 신호가 너무 약할 때는 자동적으로 그 레버를 올린다. 뇌는 약한 신호의 레버를 올려 주의를 전환함으로서, 입력 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후각의 피드백 규모는 놀라웠다”라고 그 보도 자료는 말했다.

또한 받는 쪽에서도 이득제어가 있었다. 후각망울은 약하지만 중요한 신호에 대해서는 그 이득을 올릴 수 있었다 :

심지어 더욱 놀라운 사실은, 후각망울의 주요 뉴런은, 비록 약하지만, 수신신호에 대해 중요하게 나타났던 피드백 신호를 또한 수신한다는 증가가 있다고 무디는 말했다. 

”이러한 약한 연결은 약한 입력 신호를 감지하고 있을 때 주요 뉴런들이 정점에 다다르는데 도움을 준다”. ”만약 약한 냄새가 들어오면, 뇌의 나머지 신호들은 문턱치 이상으로 주요 뉴런을 작동시킬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이 약한 냄새를 맡는 그런 환경에 놓이게 되었다면, 우리는 뇌의 위쪽 부분에서의 피드백이 이런 주요 뉴런들을 자극한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약한 입력 하에 있을 때에도 당신은 그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무디는 말했다.

여러 동물들에서 후각은 매우 중요함을 무디는 인식하고 있었다. 약한 냄새도 위험을 알려주는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냄새는 그 환경의 다른 강한 냄새들에 의해 압도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이득제어가 필수적인 이유라고 무디는 설명했다 : ”우리는 약한 신호를 감지해 낼 수 있는 이러한 피드백을 통하여 후각망울과 뉴런을 억제하는 메커니즘이 피질(cortex)에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고 무디는 설명했다.



방향도 없고, 목적도 없고, 지능도 없고, 눈이 먼, 비인간적인, 자연의 힘이 그것을 진화시켰다는 것이 놀랍지 않은가? 어떠한 통찰력도 없는, 복제 오류인 돌연변이들이 수백만 번 일어나 믹싱콘솔과 같은 미세하게 조정된 메커니즘이 우연히 만들어지고, 뇌는 그것을 작동시켰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의 놀라운 상상력 안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라.  


그러한 사고방식에는 무언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 그것은 다윈 이론의 고약한 썩은 냄새임에 틀림없다. 다행히, 그 보도 자료에서 진화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인쇄물에 진화란 단어는 보이지 않았지만, 우리가 악취를 풍기는 무디의 모자를 벗어버린다면, 지적설계의 향긋한 냄새를 지닌 인체의 또 다른 놀라움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2/12/nose-has-gain-control/ 

출처 - CEH, 2012. 12. 28.

미디어위원회
2013-01-23

피부는 마스터 제어를 사용한다. 

(Skin Uses Master Control)

David F. Coppedge


    피부(skin)가 어떻게 발달했는지를 다루는 진화 이야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아마도 피부의 진화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없기 때문일 것이다.

Medical Xpress(2012. 12. 3) 지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

표피(epidermis)라고 불리는 당신의 피부 표면은, 각각 매우 특이적인 일을 하는 서로 다른 여러 세포들의 복합적인 혼합체이다. 그러한 복잡한 조직으로의 분화(differentiation) 또는 생산은 세포 수준에서 엄청난 양의 협동을 필요로 하고, 따라서 그러한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자그마한 결함은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제 스탠포드 의대 연구자들은 이러한 분화 과정을 총괄 지휘하는 마스터 조절자(master regulator)를 밝혀내게 되었다.

스탠포드 의과대학의 폴 카바리(Paul Khavari) 박사는 마스터 조절유전자로 TINCR을 설명했는데, 그것은 교통경찰이 혼잡한 장소에서 차를 주차장으로 안내하는 것처럼, 피부의 적절한 발달운명을 위해 전구체 세포를 안내하는 교통흐름 통제소였다. 이 ”완전히 독특한” 시스템에서, 그 분자는 단백질이 아니라, 길다란 비암호화 RNA(noncoding RNA, IncRNA)였다. 그것은 ”미세조정 유전자 발현”을 위해 안정화된 메신저 RNA 복사본에 의해서 작동된다. ”이 과정에서 TINCR은 표피 세포의 분화에 관여하는 수많은 mRNAs들에 대한 하나의 비계(scaffold)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그 논문은 밝혔다.

진화라는 말을 유일하게 언급한 곳은 글의 마지막 근처였다 :

”이러한 효과는 표피 조직에서 꽤 특이적인 것이다. 그것은 자연이 수많은 유전자의 조직 특이적 발현 조절을 위해 한 단순한 메커니즘을 진화시켜 왔음을 시사하고 있다”라고 카바리는 말했다.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이러한 말은 어떻게 미세 조정된 마스터 조절자가 목적도 없고,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과정을 통해 생겨날 수 있었을 지를 설명함 없이, 그저 진화를 추정만 하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이여, 어떻게 이러한 현상이 다윈의 이론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 제발 우리들에게 알려 달라. 카바리 박사는 복잡하고 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질서정연한 과정을 발견하곤 더 당황하는 것처럼 보인다 : 피부에는 정교한 부품들이 포함되어있고, 엄청난 양의 조정이 필요하며, 대게 잘 작동되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거기에는 비참한 결과만 있을 뿐이다. 관측 불가능한 과거에 대한 추정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보다, (생체모방공학의 성공 사례들처럼) 어떤 구조에 목적과 설계가 들어있을 것을 가정하고, 그것을 발견해내는 것이 생물학의 보다 좋은 접근방법이 아니겠는가?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2/12/skin-uses-master-control/ 

출처 - CEH, 2012. 12. 26.

미디어위원회
2013-01-21

적혈구는 나는 원반, 탱크, 바퀴이다. 

(Red Blood Cells Are Frisbees, Tanks and Wheels)

David F. Coppedge

 

      적혈구(red blood cells)와 같은 흔한 세포가 얼마나 그들의 일을 잘 수행하는지 연구자들은 계속해서 놀라고 있다.

적혈구로 불리는 붉은 혈액세포(Red Blood Cell, RBCs)는 양면이 오목하며, 핵이 없고, 고농도의 헤모글로빈을 지닌 독특한 세포이다. 그들의 주된 임무는 몸의 모든 세포에 양분과 (폐에서 수집한) 산소를 전달하는 것이다. 이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 고속도로인 대동맥으로부터 좁은 골목인 모세혈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혈관들과 잘 협력할 필요가 있다. 적혈구의 독특한 양면이 오목한 형태(biconcave shape)가 이러한 일을 가능하도록 하는데, 그러나 그 모양 이상의 것이 있다.

PNAS(212, 12. 3) 지의 최근 한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적혈구의 변형 상태는 알려져 있지 않고, 안정성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적혈구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를 관찰하기 위해서, 초당 25프레임의 비디오 카메라로 포도당 용액에서 적혈구의 역동성을 관찰했다. 속도변화율에 따라 각각의 세포들은 굴러가는 상태에서 프리스비(Frisbee, flying disk, 나는 원반)와 같은 회전 상태로, 흐름이 없을 경우는 탱크 바퀴 상태로 변환되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세포가 변환되는 것은 흐름에 대해 뒤집어지거나, 덤블링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다.

모든 경우에서 세포들은 ”형상기억(shape memory)”을 하고 있어서, 변형되는 힘이 제거되면 다시 양면이 오목한 형태로 되돌아갔다. 이것은 가장 자연스러운 저에너지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면이 오목한 형태는 구(sphere)의 형태보다 더 변형이 잘 된다. 그러한 형상기억력은 세포 내부의 액체, 막, 세포골격 등의 점도(viscosity)를 포함하여 세포의 ”유변학적 특성(rheological properties)”에 따라 달라진다. 흐름이 없는 혈액에서, 적혈구는 때때로 동전처럼 쌓일 수도 있다. 그들의 동력학적 행동은 흐르는 혈액의 점도에 영향을 미친다.

그들의 관찰과 비디오 분석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들은 여전히 배울 것이 많음을 깨닫고 있었다.

우리의 결과는 매우 낮은 레이놀드 수(Reynolds number)에서 점성 액체 내의 점탄성 입자(viscoelastic particles) 행동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적혈구에 대한 미래의 모델과 시뮬레이션은 세포의 회전축이 반드시 전단면(shear plane)에 놓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고려해야만 한다. 제프리가 추정했던 것처럼, 관측된 정렬 행동이 에너지 손실을 최소로 하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는 아직까지 공개된 질문이다. 그리고 우리의 연구가 새로운 이론적 수치의 연구를 촉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행동이 스트레스 없는 형태의 준 구형의 회전 타원체에서 시작하여, 탱크처럼 움직이는 탄성 캡슐의 굽어진 형태의 변형에너지(strain energy)에 대해 일을 발생시킬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양면 오목 형태인 적혈구의 고도 안정성은 분석용 형태의 보존모델(AFG, SS)을 매우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따라서 그들의 연구는 유체역학, 체형역학, 형상기억에 관한 한 복합적 주제에 있어서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와 같은 형상기억을 가지는 고도의 유체역학적 세포인 적혈구가 우연한 돌연변이들로 생겨날 수 있었을까? 오래된 1962년의 무디 과학연구소의 ‘생명의 붉은 강’(Red River of Life)이라 불리는 혈액에 관한 영화에서, 어윈 문(Irwin Moon) 박사는 계산자, 계산기, 초기 IBM 컴퓨터 등을 사용하여 용적 대비 표면적의 균형 잡힌 최적의 형태는 적혈구와 정확히 같은 양면 오목한 형태였음을 보여주었다(YouTube를 보라). 후에 놀라운 ”The Wonder of God's Creation”으로 불리는 무디 과학연구소 영화시리즈에서(이것은 처음 1987년에 ‘특유한 인간’으로 단독으로 출시), 혈액을 모든 집에 자유롭게 물건, 음식, 도구 등을 운반하는 도심의 운하시스템으로 비유했었다. 지금은 2013년이다. 이 영화가 제작된 지 수십 년이 지났으나, 우리가 배워야할 내용은 여전히 더 많이 있다. 생명을 깊게 들여다보면 볼수록, 경이로운 것들로 가득할 뿐이다. 초기 영화에서 어윈 문 박사는 말했다 : ”나에게 유일한 적절한 설명은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이다.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2/12/red-blood-cells-frisbees-tanks-wheels/ 

출처 - CEH, 2012. 12. 30.

미디어위원회
2012-10-12

남자와 여자는 말 그대로 다르게 본다. 

(Men and Women See Differently...Literally)

by Brian Thomas, Ph. D.


     남편과 아내의 견해는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때때로 이것은 간단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다른 선호도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고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연구자들은 남성과 여성 사이의 뇌 구조 차이가 어떻게 시각적 차이로 연결되어 나타나는지를 보고하고 있었다.

Biology of Sex Differences 온라인 저널에 게재된 두 편의 논문은 그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있었다.[1] 선임 저자인 이스라엘 아브라모프(Israel Abramov)는 말했다 : ”청각 및 후각과 같은 감각계와 마찬가지로, 남성과 여성 사이에는 성별에 따른 시각적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2]

예를 들어, 여성은 남성보다 색깔을 더 잘 구별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그러나 남자는 시각 피질에 25% 정도 뉴런(neurons)을 더 많이 가지고 있어서 미세하며 빠르게 움직이는 이미지를 포착하는 데에 더 민감하다. 또한, 두 남녀는 같은 색깔을 인식하지만, 약간 다른 파장에서 인식한다. ”아니, 녹색이 아니라 청녹색인데?”라는 남편 또는 아내의 주장으로 서로 논쟁을 벌이지 말라! 이 연구는 여성에게는 녹색으로 보이는 것이 남성에게는 동일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두 사람이 상대방의 인식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색깔에 대한 논쟁은 무한정 지속될 수 있다!

왜 남자와 여자는 세계와 의사소통을 인식하는 방법에서 서로 다른 것일까? 진화론적으로 자연은 어떻게 이러한 특성의 차이를 선택한 수 있었는가? 그렇다면 이러한 차이가 생존하는 데에 기여했던 것일까? 아브라모프는 이러한 의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있었다. ”이러한 차이를 유도한 진화적 원동력은 분명하지 않다”고 그는 말했다.[2]

남자와 여자의 정교한 차이는 진화 때문이 아니다. 이들의 유사성과 차이점은 하나님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3]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실 때에,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막 10:6)라고 말씀하셨다. 남녀의 차이를 과학적으로 연구했을 때, 그 답은 성경에 있었던 것이다.


References

1. Abramov, I. et al. 2012. Sex & vision I: Spatio-temporal resolution. Biology of Sex Differences. 3: 20. Abramov, I. et al. 2012. Sex and vision II: Color appearance of monochromatic lights. Biology of Sex Differences. 3: 21.
2. The eyes have it: men do see things differently to women. BioMed Central news release. Posted on AlphaGalileo.org August 31, 2012. ScienceDaily, 2012. 9. 3.
3. A primary purpose of marriage is for it to reflect the relationship between Christ and His Church: 'Wives, submit yourselves unto your own husbands, as unto the Lord. For the husband is the head of the wife, even as Christ is the head of the church: and he is the saviour of the body. Therefore as the church is subject unto Christ, so let the wives be to their own husbands in every thing. Husbands, love your wives, even as Christ also loved the church, and gave himself for it. That he might sanctify and cleanse it with the washing of water by the word, That he might present it to himself a glorious church, not having spot, or wrinkle, or any such thing; but that it should be holy and without blemish. So ought men to love their wives as their own bodies. He that loveth his wife loveth himself' (Ephesians 5:22-2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063/ 

출처 - ICR News, 2012. 9. 21.

미디어위원회
2012-07-06

새롭게 발견된 사람의 뇌 유전자들은 진화를 부정한다. 

(Newly Discovered Human Brain Genes Are Bad News for Evolution)

Jeffrey Tomkins, Ph. D.


     사람의 뇌는 원숭이 같은 뇌에서 진화했을까? 새로운 두 연구는 1번 염색체의 완전히 별개 영역에 위치하고 있는 SRGAP2A, SRGAP2B, SRGAP2C, SRGAP2D 라는 이름의 네 개의 사람 유전자들을 보고하고 있었다.[1] 이들 유전자들은 뇌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 아마도 가장 인상적인 발견은 4개의 유전자 중에서 3개(SRGAP2B, SRGAP2C, SRGAP2D)는 오직 사람에게서만 유일하다는 것이었다. 이 유전자들은 다른 포유류 종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고, 심지어 원숭이(apes)에서도 발견되지 않은 것들이었다.  

각 유전자들은 어떤 영역에서는 유사성을 공유하고 있었지만, 서로를 비교했을 때, 그들 모두는 그들의 전체적 구조와 기능에서 분명히 독특한 것이었다. 진화론자들은 하나의 원숭이 같은 조상에서 상속받은 SRGAP2 유전자의 원래 버전이 어떻게든 복사되었고, 1번 염색체의 완전히 다른 영역으로 이동되어, 새로운 기능으로 변경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일은 먼 과거에 인간이 침팬지와 한 공통조상에서 갈라진 후, 여러 번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는 이제 심각한 문제를 가지게 되었다. 첫 번째 문제는, 각 유전자들을 비교했을 때, 1번 염색체에서 SRGAP2 유전자의 위치는 그들의 단백질 암호 배열과 구조에 있어서 매우 독특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전자들은 결코 복사된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화 패러다임은 이제 이것을 증명해야할 부담을 갖게 되었다. 진화론은 한 추정되는 원조 유전자(ancestral gene)가 어떻게 복사되어, 염색체의 다른 부위에 삽입되었는지, 그런 다음 어떻게 정확하게 재배열되어, 새로운 기능으로 변경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해야만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우연한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던) 원숭이 뇌기능의 교란 없이 일어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해야만 한다. 


두 번째 문제는 SRGAP2의 B, C, D 버전의 정확한 위치와 관련된 것이다. 그 유전자들은 세포분열과 염색질 구조를 포함한 많은 세포핵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자주 중심 근처에 있는 염색체의 특수한 부분인 동원체(centromere, 중심절) 옆에 위치한다.[3] 그러한 위치 때문에, 동원체 근처의 이들 두 부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안정하며, 재조합이 극도로 결여된, 돌연변이가 일어나지 않는 부위이다. 이들 수퍼-안정 염기서열 안으로 복사 유전자가 점프되어 들어와 삽입된 전례가 없다.        

새로 발견된 세 개의 유전자가 사람에게서 완전히 독특하며, 다른 알려진 어떠한 포유류 종에서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진화론적 추정을 명백하게 혼란에 빠뜨리는 것이다. 분명 이것은 인간 진화를 무효화시키는 또 하나의 주요한 유전적 발견인 것이다. 그리고 창세기의 기록처럼,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독특하게 창조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References

1. Dennis, M.Y. et al. 2012. Evolution of Human-Specific Neural SRGAP2 Genes by Incomplete Segmental Duplication. Cell. 149: 912-922.
2. Charrier, C. et al. 2012. Inhibition of SRGAP2 Function by Its Human-Specific Paralogs Induces Neoteny During Spine Maturation. Cell. 149: 923-935.
3. Thomas, B. Genomes Have Remarkable 3-D OrganizationCreation Science Updates. Posted on icr.org November 15, 2010, accessed May 15, 2012.

*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882/ 

출처 - ICR News, 2012. 5. 23.

미디어위원회
2012-05-10

당신의 피부가 방수인 이유

 (Why You Are Waterproof)

David F. Coppedge


     당신이 수영장에 들어갔을 때, 몸이 물 풍선처럼 부풀려진다고 상상해 보라. 또는 당신이 물을 한 잔 마실 때마다 피부에서 물이 줄줄 샌다고 상상해 보라. 당신의 피부는 특정 분자들의 독특한 배열 방식 때문에 물이 침투되지 않는 장벽을 형성하고 있음을 새로운 한 연구는 발견했다.


”이상한 지방(strange fat)은 피부의 방수 특성을 설명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헬렌 톰슨(Helen Thomson)은 스웨덴의 캐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의 연구를 New Scientist (2012. 4. 27) 지에 보고했다. 라스 로렌(Lars Norlén)은 피부 외각층의 얇은 미세 층을 얻기 위해서 봉사자의 팔을 면도했다. 전례 없는 해상도로 방수층을 조사하다가, 연구팀은 교대로 쌓여진 지방산 분자(alternately-stacked fatty acid molecules)들을 발견하곤 놀랐다.


정상적으로 세포막에서의 지방산은 두 개의 소수성(hydrophobic, 물에 반발하는) 꼬리와 친수성 머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피부에서는 꼬리가 접혀져서 반대 방향으로 가리키고 있었다. 이것은 물에 반발하는 표면을 층의 양쪽 면에서 만들어낸다. 이 층은 완전히 견고하다고 로렌은 말했다 :

피부 층이 구멍을 형성하기 위해 변형된 곳을 제외하곤, 이 독특한 구조의 지방층은 어느 방향으로나 물의 통과를 방지한다. ”이 세포외 공간 내에서 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로렌은 말한다. "장벽은 수화(hydration)에 대해서 완벽하게 견고해서 교란될 수 없다.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변화하는 환경에서 필요한 것이다.”

이 독특한 배열 덕분에, 우리의 몸에서 물은 누출되지 않으며, 자신 있게 수영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땀을 흘린다. 그러나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다. 땀샘(sweat glands)은 우리의 완벽하게 조절되는 체온조절 시스템의 일부로써 물을 방출하는 복잡한 구멍이다.



피부는 당신의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다. 이 모든 것들을 설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당신이 다음에 수영을 할 때, 이 놀라운 사실을 기억하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04/why-you-are-waterproof/ 

출처 - CEH, 2012. 4. 29.

미디어위원회
2012-02-15

사람의 몸은 진화될 수 없었다고 한 의사는 말한다. 

(Surgeon Says Human Body Did Not Evolve)

by Brian Thomas, Ph. D.


     베일러 대학 의료센터의 외과의사인 조셉 쿤(Joseph Kuhn)은 최근에 '다윈니즘 해부하기(Dissecting Darwinism)”라는 제목의 한 논문에서, 다윈주의식 진화론이 가지는 심각한 문제점들을 기술하였다.[1] 그는 먼저 생명체가 화학물질들만으로는 발생할 가능성이 없음을 지적했다. 왜냐하면 DNA 안에 들어있는 정보(information)는 우연히 생겨날 수 없고, 외부에서 입력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2]         

그리고 세포 시스템들에 존재하는 ‘모두 아니면 무(all-or-nothing)’ 구조를 진화론은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의사로서 쿤은 인간 신체의 일반적인 배열뿐만 아니라, 또한 모든 장기들과 구조들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상호 관련된 생화학 시스템들을 이해하고 있었다. 사람의 신체가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핵심 장기들과 생화학물질들이 모두 동시에 같이 존재해야만 하는 ‘모두 아니면 무’ 시스템들을 포함하고 있음을 그는 인식하고 있었다.

생화학자인 마이클 베히(Michael Behe)는 이 ‘모두 아니면 무’ 시스템을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y complex, 비축소적 복잡성,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라고 불렀다.[3] 이러한 시스템에서 단 하나의 요소가 결여되어도 전체 시스템은 작동되지 않는다. 이것은 이 시스템이 처음부터 요소들(부품들) 모두가 존재한 상태로 만들어졌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살아있는 생물계를 창조하셨다면, 이것은 정확히 연구자들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진화론이 주장하는 것처럼 생물계가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들로 인해 조금씩-조금씩 우연히 점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과는 반대된다. 

쿤은 사람의 신체에서 17개의 ‘전부 아니면 무’ 시스템을 기술했던 다른 의사인 제프리 시몬스(Geoffrey Simmons)의 연구를 인용했다.[4] 이들 시스템들은 다른 많은 시스템들과 결합하여 전체 인간의 몸(시스템들의 시스템)을 이룬다. 사람의 몸은 해부학에서부터 생화학의 여러 수준에서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구조이다. 예를 들어, 사람이 심장이 없으면 죽는 것같이, 혈액에서 헤모글로빈(hemoglobin)이 없다면 죽을 것이다. 그러나 완전한 심장과 헤모글로빈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거나 느리게 뛴다면, 그것은 심장을 가지지 못한 것만큼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헤모글로빈도 너무 많거나 너무 적어도 건강에 해롭다. 따라서 심장박동과 헤모글로빈의 농도를 조절하는 시스템이 처음부터 존재해야하는 것이다.

쿤은 이렇게 썼다. ”인간 생리학의 거의 모든 면에서 조절 요소들, 피드백 고리, 특별한 단백질들의 발현을 이끄는 수천의 상호작용 유전자들이 필요하다.” ”따라서 인간의 몸은 세포 및 장기/시스템 차원에서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시스템’인 것이다.”[1] 진화론은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독립적인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시스템’들의 상호 연결망들 중에서 단지 하나의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에 대한 기원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사람의 몸이 진화될 수 있었을까? 쿤에 따르면, 사람에서 다른 생물체로 변한다는 것은 ”무작위적인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으로부터 예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1] 그러나 경이롭게 구축된 사람의 몸은 초월적 지혜의 창조주가 만들었다면 예상될 수 있는 것과 정확히 같은 것이다. 그리고 그분을 신뢰하는 자들은 마지막 날에 쇠하지 아니하는 새로운 몸을 상속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5]


References

1. Kuhn, J. A. 2012. Dissecting Darwinism. Baylor University Medical Center Proceedings. 25 (1): 41-47.
2. See Thomas, B. Baylor Surgeon 'Dissects' Darwinism. ICR News. Posted on icr.org February 3, 2012, accessed February 3, 2012.
3. Behe, M. 1996. Darwin's Black Box: The Biochemical Challenge to Evolution. New York: Free Press, 42.
4. Simmons, G. and W. Dembski. 2004. What Darwin Didn't Know: A Doctor Dissects the Theory of Evolution. Eugene, OR: Harvest House Publishers.
5. 1 Peter 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609/ 

출처 - ICR News, 201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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