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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미디어위원회
2011-08-03

인간은 두발로 보행하도록 만들어졌다. 

(Humans Were Made for Walking)

by Brian Thomas, Ph. D.

 

      다양한 과학적 연구들은 인간의 보행(locomotion) 메커니즘을 조사해왔다. 그 결과 인간은 극도로 효율적인 ‘보행 기어’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진화가 이러한 효율성을 가지는 독특한 인간 다리를 발명해낼 수 있을까? 아니면, 그러한 증거는 보다 지적인 원인에 더 잘 들어맞는 것일까?

최근의 한 연구는 인간의 보행은 두 개의 기어(gear), 즉, 걷기(walking)와 뛰기(running)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걸을 때에는 보폭간 에너지 전달의 큰 비중이 엉덩이 관절에서 발생한다. Journal Interface에 발표된 그 연구는 초당 2m의 스피드에 달하면, 몸은 뛰기 기어로 변환됨을 보여주었다[1]. 뛸 때에는 더 많은 에너지 전달이 발목관절에서 발생한다.


간단히 말해서, ”걷기에서 뛰기로 변환되면, 엉덩이에서 발목으로 유의적(p=0.02)인 힘의 생산 변경이 따른다”고 노쓰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연구자들은 논문에서 명시했다[1]. 그들은 다양한 속도의 러닝머신에서 10 사람의 걷기와 뛰기의 에너지 산출량을 측정했다.


이와는 별도로 2010년의 한 연구에서는,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닫는(heels-first) 걷기는 발의 둥근 부분(ball)이 먼저 닫는 것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밝혀졌었다[2]. 그리고 일반적으로 말해서, 걷기는 사람에게 매우 효율적인 과정이었다. 그 연구의 선임연구자인 데이비드 캐리어(David Carrier)는 유타대학의 보도 자료에서, ”우리의 연구는 발뒤꿈치 하향 자세가 걷기의 효율을 증가시키지만, 뛰기의 효율적 사용은 아니었다”라고 밝히고 있었다[3]. 뛰기에서는 발뒤꿈치가 먼저 닿든, 혹은 발가락이 먼저 닿든 동일한 효율성을 보였다.


2000년 Nature 지의 한 논문에서는, ”그러나 현재의 화석기록은 이족보행(bipedalism)의 기원에 대해 거의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다. 그리고 현존하는 화석들과 비교해부학에 대한 거의 1세기에 달하는 연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족보행에 선행된 인간의 보행 양상에 관련하여 일치된 의견은 없다”고 말하고 있었다[4].


이와 유사하게, 2003년의 한 연구는, ”사족보행에서 이족보행으로의 진화적 전환이 간단했다고 설명하고 있었지만, 데이터는 이러한 가설에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실험생물학저널(The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의 저자들은, ”그러나 인간과 비인간 영장류의 보행에 대한 실험적 연구는 이족보행의 진화는 훨씬 더 복잡한 일련의 변화가 포함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라고 기술하고 있었다[5].


효율적인 보행이 대사적 이익을 내기 이전까지 그렇게도 많은 ‘변천(transitions)‘이 요구된다는 사실은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를 거부한다. 바꾸어 말하면, 아마도 이러한 모든 '변천'을 유래시킨 해부학적 구조들은 사실 의도된 설계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들 가운데 ”우리 발(foot)의 독특한 구조”가 있다. 여기에는 큰 뒤꿈치, 사람의 보행 방향으로 무릎이 앞으로 향하도록 하는 엉덩이뼈는 물론, 엄지발가락의 길이와 똑바른 방향이 포함되어 있다[3].


이러한 모든 뼈들, 인대들, 힘줄들, 그리고 이들을 서로 동시에 잘 결합시켜주는 근육들이 없다면 (전체가 뛰기 기어로 전환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사람처럼 걷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작동되지 않은 상상의 물리적 '변화'에 그들의 믿음을 두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아직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다리 구조를 가진 생물체(그러한 동물은 움직일 수 없다)는 오랜 시간을 방황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겸손한” 사람들은 보행 메커니즘이 창조된 것임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믿을 수 있는 것이다.[6]

 

References

1. Farris, D. J. and G. S. Sawicki. The mechanics and energetics of human walking and running: a joint level perspective. Interface (a journal of the Royal Society).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May 25, 2011.
2. Cunningham, C. B. et al. 2010. The influence of foot posture on the cost of transport in humans. The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213 (5): 790-797.
3. The Cost of Being on Your Toes. The University of Utah news release, February 11, 2010.
4. Richmond, B. G. and D. S. Strait. 2000. Evidence that humans evolved from a knuckle-walking ancestor. Nature. 404 (6776): 382-385. Quoted in Sherwin, F. 2006. Walking the Walk. Acts & Facts. 35 (11).
5. Schmitt, D. 2003. Insights into the evolution of human bipedalism from experimental studies of humans and other primates. The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206 (9): 1437-1448.
6. Micah 6:8.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190/ 

출처 - ICR News, 2011. 6. 3.

미디어위원회
2011-06-07

뇌의 복잡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Brain's Complexity 'Is Beyond Anything Imagined')

by Brian Thomas, Ph.D.


     뇌(brain)는 정보를 받아 작업하고 저장하며 전달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오랫동안 사람이 만든 컴퓨터에 비유되어 왔다. 그러나 새로운 이미지 기법은 하나의 뇌가 가지고 있는 연락망과 용량이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컴퓨터의 것들보다 수적으로 또한 양적으로 능가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것은 뇌의 기원에 대한 자연주의적 설명을 더욱 어렵게 만들어 버렸다.

배열 단층 촬영(array tomography)이라 불리는 이미지 기술은 생물공학적으로 빛을 내는 단백질들을 가진 생쥐의 신경조직에서 발산된 빛을 감지하는 것이다. 부가적으로 형광 화학물질들이 추가되었고, 이것들은 생쥐 뇌의 특정 부위에 부착됨으로써, 더 다양한 색깔들을 발하게 되었고, 더 많은 정보들을 조사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컴퓨터 소프트웨어는 모든 자료들을 가공하여 뇌 세포의 연결망들을 보여 주는 전례 없는 눈부신 3차원적 이미지들을 보여주었다. 배열 단층 촬영의 유용성을 보여주는 한 연구가 뉴론(Neuron)이라는 학술지에 게재되었고, 이 기술적 논문은 신경생물학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배열 단층 촬영은 ”시냅스(synapses) 수준에서 일어나는 세세한 상황들을 밝혀냈는데”[1], 여태껏 얻어진 신경 이미지들 중 가장 고해상도의 것이었다. 연구자들은 시냅스의 여러 유형들과 아류형(subtype)들 뿐만 아니라, 신경세포들을 이어 주는 미세한 연접부위인 개개의 시냅스들까지 관찰할 수 있었다.

온라인 뉴스인 CNET에 실린 한 기사에 의하면, ”연구자들은 그들이 상상한 것 이상으로 뇌가 복잡하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2]. 예를 들면, 뇌의 총 시냅스의 숫자는 우리 은하(Milky Way)에 있는 별들의 숫자보다 1,500 배나 많다는 것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약 2천억 개의 신경세포와 연계된 수백조 개의 시냅스 하나하나가 모두 컴퓨터 마이크로프로세서(CPU)와 같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게다가 기억 패턴이나 미세한 온오프 스위치들도 상대적으로 큰 신경세포 내에 있을 것이라 오랫동안 생각해왔으나, 대신 작은 시냅스 연접 부위보다 더 작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에 실린 뉴런(neurons)의 각 이미지들은 수천 개의 시냅스들을 보여주었다.

스탠포드 대학 교수이며 선임연구자인 스테판 스미스(Stephen Smith)는 ”한 개의 시냅스에는 1000배 이상의 분자 수준의 스위치들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단 하나의 인간 뇌는 지구상에 있는 모든 컴퓨터들과 경로들, 인터넷 연결들 보다 더 많은 수의 스위치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2]. 이 연구는 전체적인 뇌의 수행 능력이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막대함을 가리키는 것이다.

한 시스템이 더 복잡하다는 것이 밝혀질수록, 그것은 의도적으로 설계되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는다. 그리고 뇌는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을 가능성보다, 누군가에 의해 고안되었을 가능성을 분명히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증거를 제시해야하는 부담감은 뇌가 고의적으로 설계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있는 것이다.

성경의 하나님은 사람과 동물들의 삶을 좌우하는, 상호 연결된 뉴런들의 고도의 복잡성에 대한 가장 신빙성 있는 근원이 되는 것이다. 자연주의적 대안이 어떻게 뇌와 같은 작은 크기 안에 스스로 수선하고 적응하는 우주 크기의 인터넷 연결망이 들어갈 수 있는지를 설명하기 전까지, 뇌는 최첨단 기술로 설계된 초월적 설계자의 작품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그리고 객관적인 증거들이 성경의 역사적 사실성과 정확성을 합법적으로 부정할 때까지, 이 초월적 설계자는 성경에 나타나있는 영원하신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References

1. Micheva, K. D., et al. 2010. Single-Synapse Analysis of a Diverse Synapse Population: Proteomic Imaging Methods and Markers. Neuron. 68 (4): 639-653.
2. Moore, E. A. Human brain has more switches than all computers on Earth. CNET News. Posted on news.cnet.com November 17, 2010, accessed January 6, 2011.


번역 - 노현아

링크 - http://www.icr.org/article/brains-complexity-is-beyond-anything/ 

출처 - ICR News, 2011. 1. 17.

미디어위원회
2011-03-23

인종의 분화와 다양성

이은일 


      지구상에는 68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황인, 백인, 흑인 등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을 여러 인종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아메리카 인디언을 포함한 동양인, 유럽의 전형적인 백인(Caucasian), 아프리카의 흑인(Negroid) 외에도 남아프리카의 독특한 카포 지역인종,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과 같은 오스트랄로이드 등 다섯 인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또한 같은 인종 내에도 다양한 차이를 보이는 많은 민족들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과 가까운 이웃인 일본, 중국 사람들과는 얼굴의 형태에서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같은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이며, 심지어 같은 부모로부터 태어난 형제 자매도 매우 다른 경우가 많다. 각 사람마다 독특한 유전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사람마다 다른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사람들간의 유전정보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같은 인종 내의 개인 간의 유전적 차이가 다른 인종들 간의 유전적 차이보다 훨씬 크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전정보를 기준으로 사람들을 여러 인종으로 구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함을 알 수 있다. 피부색처럼 눈으로 확연하게 보이는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전정보로는 차이를 알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사람들 간의 차이를 눈에 잘 띠는 피부색을 기준으로만 생각해서 그런 것이지, 실제로 사람들 간의 차이는 피부색 외에도 키, 몸무게, 기질, 성격 등 너무나 많은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피부색은 유전정보에서 극히 일부 유전자들에 의해 결정된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색을 기준으로 인종을 분류해서 유전정보의 차이를 분석할 때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 간의 차이보다, 같은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의 차이가 더 크게 나오는 것이다.  

그렇다면 68억 명이 넘는 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성경에 기록된 대로 한 쌍의 부부로부터 다 나올 수 있는가? 성경이 진리의 말씀임을 아는 우리들 입장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질문이라고도 할 수 없다. 그렇지만 성경을 믿지 않는 과학자들 입장에서는 너무나 궁금했다. 여성들에게만 계속 유전되는 미토콘드리아의 DNA를 연구한 결과 모든 여성들이 한 여성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발표하였고 (Nature 1987), 남성에만 존재하는 Y염색체를 연구해서 모든 남성들도 한 남성으로부터 나온 것이고 발표하였다 (Nature 1995). 한 쌍의 부부로부터 모든 사람들이 나온 것이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렇게 한 쌍의 부부로부터 다양해질 수 있었을까? 부모의 유전자가 서로 교환되기 때문에 다양해질 뿐 아니라, 정자와 난자 등 생식세포가 형성될 때 유전정보 자체가 교환이 일어나 그 자체가 엄청나게 다양해지기 때문이다.  

바벨탑 사건 이후 언어가 달라져 흩어져 살던 사람들은 각각 민족과 나라를 이루게 되면서 유전정보의 교환이 폭넓게 일어나지 않게 됨에 따라 어떤 특성들이 두드러지게 되는 현상들이 생기게 되었다. 그중 피부색은 햇빛에 예민하기 때문에 햇빛의 조사량에 따라 사람들이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고, 집단 내에서 소외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근현대의 노예무역, 세계화 등은 인종들끼리 섞이는 반대의 현상을 가져왔고, 그 결과 2005년 영국의 한 부부에서 쌍둥이가 태어났는데, 한 아이는 백인, 한 아이는 흑인이어서 큰 뉴스거리가 되기도 했다.  

사람들의 다양성은 유전정보에 의해 결정되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창조섭리이시다. 피부색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수많은 특성 중에 하나에 불과한 것이며, 피부색 뿐 아니라 어떤 특성도 사람들을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피부색이던 그 무엇으로도 사람들은 집단으로 나누는 것보다, 한 명 한 명 독특하고 개성이 넘치도록 창조된 것을 기뻐하며 우리의 창조주를 기억해야 할 것이다.

Creation Moments
2010-12-01

태아가 자신의 출생을 주도하는 것 같다.

(Baby May Be in Charge of His Own Birth)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갈라디아서 4:19)

출산의 과정을 촉발시키는 것이 산모의 몸인가 아니면 출생할 태아인가? 아기가 자신이 준비되었을 때 나올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맞는 것 같다.

쥐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새로 태어난 쥐들의 허파 내부를 감싸는  SP-A라고 불리는 단백질이 출생 바로 전 양수에서 농도의 증가를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정상적으로 이 단백질은 갖 태어난 것들을 허파 감염으로부터 방어해 준다. 

SP-A는 마크로파지라고 불리는 태아의 면역세포가 방출되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마크로파지들은 양수로 부터 자궁으로 이동되고 자궁에서 염증반을을 일으키고 결국 자궁경부가 열리게 하고 자궁수축을 촉발시킨다. 성공적인 출산에 이르게 되는 이 모든 과정이 쥐의 몸에 의해서 조절되어지는 것 같다. 이러한 쥐의 연구결과가 인간에게도 적용된다면 많은 조기출산의 문제들이 산모의 양수에서의  SP-A 단백질의 농도를 조정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이 모든 각각의 출산의 단계들이 순서적으로 작동을 해야만 그 다음 세대가  있다. 이러한 사실 자체가 생명이 시행착오를 통하여 진화되고 조심스럽게 조정되고 있다는 주장이 틀린 것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오히려 이것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선물이며, 또한 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죄의 용서의 기쁜 소식을 통해 우리를 부르심으로 하나님의 왕국으로의 새로운 출생을 허락하신 것이다. 

 

Notes: Science News, 3/27: 2004, p. 198, J. Travis, 'It's Time!'

Copyright 2010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


번역 - 김계환

링크 - http://www.creationmoments.com/radio/transcripts/baby-may-be-charge-his-own-birth 

출처 -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968

참고 : 4908|3736|998|3288|870|3179|4227

Creation Moments
2010-06-22

당신의 다목적 눈

(Your Multipurpose Eye)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랴” (시편 94:9)

과학자들은 눈이 다목적 기관임을 배워왔다. 이들은 우리의 생리적 시계가 어떻게 조절되는지를 알고자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 이 놀라운 시계는 뇌 속에 있는데 거의 정확하게 하루 주기로 작동한다. 이것은 몸의 여러 가지의 생리적 리듬을 조절하기에, 이 시계가 올바르게 조정돼 있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과학자들은 이 시계가 빛에 의해서 조절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한 이 시계가 색깔과 이미지를 보는 눈의 망막에 있는 막대와 원주에 의해서 조절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이들은 망막의 간상세포와 원주세포가 생리적 시계를 조절하는데 아무런 연관이 없음을 결론적으로 밝혀냈다.

수년 전 연구자들이 간상세포와 원주세포가 부족한 쥐들을 사육했다. 과학자들이 빛을 비추는 기간을 바꾸었을 때, 쥐들은 여전히 변화된 시간대에 자신들의 생리적 시계를 조절 할 수 있었다. 이제 과학자들은 특별히 아프리카 뿔 개구리(the African horned frog)의 연구를 통하여 어떻게 우리의 눈이 이 생리적 시계를 조정하는지를 밝혀냈다고 확신하기에 이르렀다. 이 개구리를 연구하는 동안 과학자들은 메라높신이라는 광수용체를 발견했다. 이 광수용체는 개구리의 피부, 눈, 뇌에서 발견되었다.

연구자들은 인간의 눈에 있는 메라높신을 시험해 보기로 결정했다. 인간 눈의 내망막에서 한 형태의 광수용체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간상세포 및 원주세포는 외망막에 존재한다. 인간과 포유동물들의 눈은 다목적 기관인 것이다!

인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더 알아갈수록, 얼마나 우리가 정교하고 정확하게 만들어졌는지를 알아갈수록, 이 사실들은 우리의 창조주를 더욱 영화롭게 만든다.  이렇게 놀라운 생리적 시계와 같은 체계가 우연히 진화했다고 받아들이는 것은 분명 더 큰 믿음을 요구한다.

 

References: Science News, 2/19/00, p. 120, 'Protein may help the eyes tell time.'


번역 - 김계환

링크 - http://www.creationmoments.com/content/your-multipurpose-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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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924

참고 : 4886|3219|3217|2911|2558|4759|4643|2343|1930|1816|1492|692|383|3209

Creation Moments
2010-06-18

하나님의 치유 (God's Healing)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마태복음 9:12)

현대 의학의 발전은 많은 생명을 구해왔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현대의학의 업적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가 병에 걸렸을 때 좋은 의학적 치료가 하나님의 치유능력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믿게 만든다.

놀라운 의학적 발견들이 언제나 계속되고 있다. 예를 들어 당뇨에 걸린 사람들의 60%가 신경손상을 입는다. 그런 신경손상은 다른 문제들은 물론 혈압을 조절하는 신체능력을 잃게 만든다. 어떤 경우에는 곁가지 신경세포가 부어 정상세포 간의 정보교환을 차단시킨다.  

의학자들이 IGF-I 라고 불리는 성장인자를 시험하여, 이것이 이러한 신경손상을 멈추는지를 알고자했다. 놀랍게도 이 성장인자는 당뇨가 걸린 쥐에서의 신경손상을 멈추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손상된 부위도 회복시켰다! 이러한 치료가 인간에게도 안전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의학적 진보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치유과정에서 하나님이 덜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겠는가? 진실은 모든 치유는 하나님으로 부터 온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치유를 위해 기도할 때, 만약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치유하실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우리의 평상의 경험으로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은 현대의학을 사용하여 치료하시지만, 만약 그분께서 원하시면  단순히 당신을 만져서 좋은 건강을 주실 것이다. 

현대의학은 우리의 유익을 위한 하나님의 축복이다. 그러나 현대의학의 업적들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우리 질병의 근원, 곧 죄를 결코 치유할 수 없다. 단지 예수 그리스도만이 그리하실 수 있으시다.

 

References: 'Compound reverses diabetes damage,' Science News, 12/11/99, p.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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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링크 - http://www.creationmoments.com/content/gods-he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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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Creation Moments
2010-06-13

타액(침)은 전혀 무시할 것이 못 된다.

(Saliva Is Nothing to Spit At)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라기 4:2)

언젠가 당신의 의사가 당신의 신체검사 때 혈액샘플을 달라고 하는 대신, 타액샘플을 달라고 할런지도 모른다.  타액은 놀라운 체액이다. 타액은 음식을 적셔서 소화를 도울 뿐 아니라, 상처회복을 돕고 박테리아, 곰팡이 및 바이러스를 퇴치한다. 타액은 혈액의 투명한 부분과 화학적으로 거의 동일하다. 타액은 심지어 혈액보다 더 적은 농도로 혈액에서 발견되는 감염성 세균들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갑자기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 처했다고 하자. 이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당신의 혈액중의 코티솔의 농도가 증가할 것이다. 20분 안에 당신의 타액에서의 코티솔의 증가가 확연하게 나타난다.  이는 언젠가 타액 테스트가 혈액 테스트를 대신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미국에서는 타액 테스트를 하여 에이즈, 마약, 구강질병, 음주 및 조산 등을 검사하는 것이 인가되었다. 에스트리올 호르몬이 임신 36주 이전에 상승되면 의사는 이 여자가 조산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여인들의 이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는데 타액 테스트가 사용될 수도 있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비형 간염 검사를 위한 타액 테스트가 인가되었다.

타액의 이 놀라운 특성들은 사랑이 많으신 창조주에 대한 증거이다. 그 분은 우리가 죄를 짓고 그리하여 세상에 질병이 다가올 것을 아셨다. 그래서 그분은 우리에게 타액을 주셔서 감염으로 부터 방어하시고 또한 우리의 치유를 도우신다. 그러나 그분께서 보여주신 가장 큰 사랑은 우리의 영적인 치유를 위해서 당신의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이다.

 

References: Judy Foreman, The spitting image gains credibility, Star Tribune, September 12, 1999, 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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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링크 - http://www.creationmoments.com/content/saliva-nothing-sp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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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Creation Moments
2010-05-26

인간의 말하는 것 그 자체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Human Speech Itself Glorifies God)


”지나친 말을 하는 것도 미련한 자에게 합당하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존귀한 자에게 합당하겠느냐” (잠언 17:7)

여러 가지 동물들이 제한된 범위 내에서 서로 간에 의사소통을 한다. 그러나 인간의 대화는 특이해서 진화를 신봉하는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가장 오래된 인간의 화석들은 대화를 지지하기에 필요한 뼈 구조물을 보여준다. 진화론자들은 솔직한 심정으로 어떻게 이러한 대화의 능력이 진화해 왔는지 전혀 아는 바가 없음을 시인할 것이다.

한 현대 연구자는 ”육감에 의존한 추론”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일부 과학자들은 인간은 언어를 배우고 말할 수 있는 내장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생각이 진화론자들 사이에서는 아주 인기 있는 것이 아니지만, 인간 성대의 독특한 구조에 의하면 이 주장이 상당히 근거가 있어 보인다. 어떠한 다른 동물에서도 이러한 독특한 성대구조를 찾아 볼 수 없다.

인간의 후두는 목구멍 속의 낮은 자리에 위치한다. 이러한 위치는 소리방을 만들어 우리의 언어를 다양하게 표현가능하게 한다. 더욱이 이러한 위치로 인하여 우리는 숨을 쉬는 것과 먹고 마시는 것을 동시에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식으로 태어난 것은 아니다. 갓 태어난 아기의 후두는 목의 윗부분에 위치하는데, 이로 인하여 아기들이 젖을 빨고 숨을 쉬는 것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아이가 여섯 살쯤 되면 젖을 빨고 숨 쉬는 것을 동시에 할 필요가 없게 되며, 언어를 배우기 시작함으로 아기의 후두는 목 아래로, 어른의 위치로 이동한다. 

인간의 언어를 도와주기 위한 이러한 분명한 디자인적 배열은 진화론자들에게 그저 더 많은 문제점들을 부여할 뿐이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이것은 그분의 지혜로우신 창조에 관한 또 하나의 증거가 된다.

 

References: Roger Lewin, Spreading the word, New Scientist, 5 December 1998, p.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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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링크 - http://www.creationmoments.com/radio/transcript.php?t=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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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on Moments
2010-05-12

태아가 자신을 보호한다.

(Unborn Babies Protect Themselves)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시편 139:13)

어떤 사람에게 기증된 장기가 이식되면, 그 사람은  거부반응을 방지하기 위하여 강력한 약물을 복용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면역체계가 이식된 장기를 ”내 것이 아니다”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면역체계는 이 침입자가 위험하며 파괴되어야 한다고 여긴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과학자들이 풀려고 노력해온 신비한 퍼즐에 이르게 한다.  왜 엄마의 몸은 태아를 자신의 몸에 대해 다른 몸이라고 인식하지 않는가? 결국 엄마와 아빠로 부터 유전정보를 받은 태아는 유전적으로 엄마와 달리 독특하지 않는가?

일부 과학자들은 자궁이 아기와 엄마의 면역체계간의 물리적 장벽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이론화했다. 다른 사람들은 태아가 어떤 방법으로 엄마의 면역체계로 부터 숨는 것 같다고 믿었다. 제3의 이론은 엄마의 면역체계가 어떤 방법으로 태아를 관용하도록 강요당한다는 것이었다.

조지아주 아우구스타에 있는 조지아 의대에서 시행된 한 새로운 연구가 이 세 번째 이론을 지지한다. 연구자들은 자궁이 면역세포들을 억제하는 효소(IDO)를 생산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실제로 태아는 엄마의 면역체계가 자신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아주 꼭 필요한 효소들을 선택하여 이용한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발견이 자체면역질환이나 장기거부를 치료하는 새로운 약을 개발하는데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상기의 시스템 혹은 이와 유사한 시스템은 성공적인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 최초의 사람으로 부터 완전하게 작동하여야만 한다. 이것은 점진적으로 진화할 수가 없다. 이러한 시스템과 이것에서 볼 수 있는 지혜는 존재하는 모든 형태의 생명과 만물을 지으신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의 증거에 더해지는 것이다.

 

References: J.T., 'Don't reject me, fetus tells Mom,” Science News, v.154, p.152, September 5,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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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링크 - http://www.creationmoments.com/radio/transcript.php?t=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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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on Moments
2010-04-22

정확한 혈액

(Precise Blood)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창세기 9:4)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의 순환기계가 생명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인정은 하지만 이 순환기계의 거의 기적과 같은 작동들에 대해서는 이해가 부족하다.

우리의 심장은  매일 십만 번 정도 박동한다. 이것은 우리의 심장이 매일 10톤 혹은 평생에 걸쳐 8천만 갤런의 혈액을 뿜어내는 것에 상응한다. 이 순환기계는 모세혈관을 통하여 몸 안의 모든 세포에 혈액을 공급하는데, 이 모세혈관계는 너무도 길어서, 단지 네 사람의 모세혈관을 합쳐 끝과 끝으로 늘리면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에 이르는 길이가 된다.

그런데 이러한 우리의 순환계는 양적인 면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놀랍다. 우리 혈액의 화학은 믿기 어려운 미세한 한계 범위 내까지 감찰되고 조정되는데, 그리하여 순간순간, 날마다, 또 해를 거듭하여 정확한 균형으로 유지된다. 예를 들어 혈액의 산도는 10억분의 일의 범위까지 항상성을 가지도록 조정된다.

우리의 순환기계는 단순히 ”충분하게 좋을” 수가 없다. 이것은 완벽하게 작동해야만 한다. 만약 마음이 없는 진화가 우리를 창조했다고 한다면, 이 진화가 처음부터 전 순환기계를 완벽하게 만들어야만 했다.

수백만 년의 시간적 여유라든가 혹은 더 조잡했던 순환기계가 돌연변이에 의해 더 향상되어질 여유가 없다는 말이다. 이러한 사실은 분명하게 성경의 말씀을 증거한다.

우리는 시행착오를 통하여 점진적으로 발전된 것이 아니라, 완성된 형태로 창조되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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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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