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은 진화될 수 없었다고 한 의사는 말한다.
(Surgeon Says Human Body Did Not Evolve)
by Brian Thomas, Ph. D.
베일러 대학 의료센터의 외과의사인 조셉 쿤(Joseph Kuhn)은 최근에 '다윈니즘 해부하기(Dissecting Darwinism)”라는 제목의 한 논문에서, 다윈주의식 진화론이 가지는 심각한 문제점들을 기술하였다.[1] 그는 먼저 생명체가 화학물질들만으로는 발생할 가능성이 없음을 지적했다. 왜냐하면 DNA 안에 들어있는 정보(information)는 우연히 생겨날 수 없고, 외부에서 입력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2]
그리고 세포 시스템들에 존재하는 ‘모두 아니면 무(all-or-nothing)’ 구조를 진화론은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의사로서 쿤은 인간 신체의 일반적인 배열뿐만 아니라, 또한 모든 장기들과 구조들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상호 관련된 생화학 시스템들을 이해하고 있었다. 사람의 신체가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핵심 장기들과 생화학물질들이 모두 동시에 같이 존재해야만 하는 ‘모두 아니면 무’ 시스템들을 포함하고 있음을 그는 인식하고 있었다.
생화학자인 마이클 베히(Michael Behe)는 이 ‘모두 아니면 무’ 시스템을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y complex, 비축소적 복잡성,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라고 불렀다.[3] 이러한 시스템에서 단 하나의 요소가 결여되어도 전체 시스템은 작동되지 않는다. 이것은 이 시스템이 처음부터 요소들(부품들) 모두가 존재한 상태로 만들어졌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살아있는 생물계를 창조하셨다면, 이것은 정확히 연구자들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진화론이 주장하는 것처럼 생물계가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들로 인해 조금씩-조금씩 우연히 점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과는 반대된다.
쿤은 사람의 신체에서 17개의 ‘전부 아니면 무’ 시스템을 기술했던 다른 의사인 제프리 시몬스(Geoffrey Simmons)의 연구를 인용했다.[4] 이들 시스템들은 다른 많은 시스템들과 결합하여 전체 인간의 몸(시스템들의 시스템)을 이룬다. 사람의 몸은 해부학에서부터 생화학의 여러 수준에서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구조이다. 예를 들어, 사람이 심장이 없으면 죽는 것같이, 혈액에서 헤모글로빈(hemoglobin)이 없다면 죽을 것이다. 그러나 완전한 심장과 헤모글로빈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거나 느리게 뛴다면, 그것은 심장을 가지지 못한 것만큼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헤모글로빈도 너무 많거나 너무 적어도 건강에 해롭다. 따라서 심장박동과 헤모글로빈의 농도를 조절하는 시스템이 처음부터 존재해야하는 것이다.
쿤은 이렇게 썼다. ”인간 생리학의 거의 모든 면에서 조절 요소들, 피드백 고리, 특별한 단백질들의 발현을 이끄는 수천의 상호작용 유전자들이 필요하다.” ”따라서 인간의 몸은 세포 및 장기/시스템 차원에서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시스템’인 것이다.”[1] 진화론은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독립적인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시스템’들의 상호 연결망들 중에서 단지 하나의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에 대한 기원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사람의 몸이 진화될 수 있었을까? 쿤에 따르면, 사람에서 다른 생물체로 변한다는 것은 ”무작위적인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으로부터 예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1] 그러나 경이롭게 구축된 사람의 몸은 초월적 지혜의 창조주가 만들었다면 예상될 수 있는 것과 정확히 같은 것이다. 그리고 그분을 신뢰하는 자들은 마지막 날에 쇠하지 아니하는 새로운 몸을 상속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5]
References
1. Kuhn, J. A. 2012. Dissecting Darwinism. Baylor University Medical Center Proceedings. 25 (1): 41-47.
2. See Thomas, B. Baylor Surgeon 'Dissects' Darwinism. ICR News. Posted on icr.org February 3, 2012, accessed February 3, 2012.
3. Behe, M. 1996. Darwin's Black Box: The Biochemical Challenge to Evolution. New York: Free Press, 42.
4. Simmons, G. and W. Dembski. 2004. What Darwin Didn't Know: A Doctor Dissects the Theory of Evolution. Eugene, OR: Harvest House Publishers.
5. 1 Peter 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609/
출처 - ICR News, 2012. 2. 6.
인간의 몸은 하나님의 걸작품이다.
(The human body - God’s masterpiece)
by Joseph Paturi
”인간의 뇌는...우주에서 가장 복잡하고 질서정연한 물질의 배치이다” - 이삭 아시모프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 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 139:14)
우리는 경이로운 세상에서 살고 있다. 모든 피조물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것은 인간 자신이며, 정교하고 효율적인 경이로운 기계이다. 인간의 몸은 뼈대로 부르는 연골조직과 다이나믹한 뼈의 구조물이다. 인간의 골격은 유연하고, 무릎관절과 이음매가 움직이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해로운 마찰력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그런 움직이는 부분에 윤활유가 쳐져야만 한다.
사람이 만든 기계들은 외부의 재료에 의해서 기름이 쳐진다. 그러나 인체는 필요한 모든 곳에 정확한 양으로 젤리와 같은 성분들을 만들어 스스로 기름을 친다. 그렇다. 인체는 인간의 타락으로 죄가 들어온 이후로 누적되어온 유전적 복제 오류(돌연변이)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기계인 것이다 (창세기 3장).
인체는 인간이 지금까지 만들어낸 어떤 공장보다도 훨씬 더 정교한 화학공장들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공장들은 우리가 먹는 음식을 살아있는 조직으로 변화시킨다. 그래서 근육, 혈액, 뼈, 그리고 치아가 자라게 된다. 부품들이 사고나 질병으로 피해를 받을 때, 그것들은 수선되기도 한다. 일하고 운동하는 힘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온다.
얼어붙는 날씨에서조차 우리의 몸은 때때로 과열된다. 그때는 몸 자체의 냉각시스템이 가동된다. 피부에 있는 수백만의 땀샘에서 땀방울이 쏟아져 나온다. 이것이 우리의 냉각시스템으로써, 체온을 떨어뜨리는 주요한 방식이다. 인간의 몸은 가열과 냉각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자동온도 조절장치가 있어서 체온을 약 37℃ (98.6 F)로 유지해 준다.
뇌(brain)는 인간이 지금까지 만든 어떤 위대한 것보다 더 놀라운 복잡한 컴퓨터 시스템의 중심부이다. 몸의 컴퓨터 시스템은 수십억의 정보(오른쪽 아래 눈꺼풀의 깜빡임 등 모든 동작을 조절하는 정보)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 계산하여 보낸다. 대부분 컴퓨터 시스템에서, 그러한 정보는 전선 및 전자부품으로 수행된다. 인체에서 신경은 중추신경계에서 앞뒤로 정보를 운반하는 전선들이다. 그리고 바로 한 사람의 뇌는 세상의 모든 컴퓨터 시스템을 결합시킨 것보다 아마도 더 많은 배선과 더 많은 전기회로가 들어있다[1]. 그렇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경이로운 뇌인 것이다. 사실, 바로 이 순간에도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뇌로 인해서이다. 물론 뇌로 전달되는 메시지는 또 다른 놀라운 구조, 즉 눈에 의해서 수행된다. 현대의 카메라는 우리의 눈과 같은 동일한 기본적인 원리로 수행된다. 우리의 눈에서 초점과 조리개는 자동적으로 조절된다.
우리가 듣는 소리는 귀 내부의 완벽한 작은 기관에 의해서 재생되고 있다. 음파가 관으로 내려가 고막 및 중이의 뼈들과 달팽이같이 말려진 달팽이관(cochlea)에 의해서 수행된다. 외이는 공기로 작동된다. 그러나 달팽이관은 액체로 채워져 있고, 음파를 공기에서 액체로 전달하는데, 이것이 과학계에서 알려진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이다. 이소골(ossicles)이라 부르는 3개의 작은 뼈들은 우리가 올바르게 들을 수 있도록 정확히 그 일을 수행한다. 흥미롭게도 이 작은 뼈들의 크기는 우리가 태어난 이후로 변하지 않는다.
심장은 실제로 수천마일의 혈관을 통해 혈액을 공급하는 근육질의 펌프이다. 혈액은 신체의 모든 부분으로 음식과 산소를 공급한다. 심장은 분당 평균 6리터(1.5갤론)의 피를 펌프하고, 하루에 펌프하는 혈액의 양은 200리터(50갤론) 드럼통 40개 이상을 채우기에 충분한 것이다. (이 펌프는 80년 동안 10초도 쉬지 않고 작동된다!)
그렇다. 인간의 몸은 놀라운 기계이다. 사실 이러한 장치들 중 어느 하나라도 그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그것이 지적이고, 숙련된 하나님의 작품인 것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하나님이 자기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7).
우리 몸의 기본 화학물질인 원재료는 ‘지상의 먼지’에서 발견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화학물질들이 세포조직, 기관, 시스템으로 스스로 조직화될 수는 없다. 이것은 오직 지성(intelligence)의 개입으로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성경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땅의 흙’(화학물질 더미)을 취하셔서 사람을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사람은 살아있는 생령이 되었다. 사람은 동물과 다르다. 왜냐면,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창 1:27). 우리의 몸은 단순한 화학물질로부터 또 다른 사람을 만드는데 필요한 프로그램 된 정보를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도록 설계되었다.
비틀린 혈관의 기능
혈관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수도관처럼 단순히 직선으로 된 관이 아니다. 영국 런던 임페리얼 대학의 과학자들은, 혈관이 나선형으로 약간 비틀려있는(slight twist) 것을 발견했다. 콜린 카로(Colin Caro)와 스펜서 쇼윈(Spencer Sherwin)은 직선형 도관에 비하여 약간 나선형인(gentle corkscrewing) 것이 혈액을 보다 균등하게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나선형 도관이 특히 T자형 접합부(T-junctions)에서 소용돌이치는 흐름에 의한 손상을 훨씬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매끄럽게 흐르는 것은 건강을 촉진하는 보호물질의 생산을 촉진할 수 있었다.
이것은 환자의 다리에서 떼어낸 혈관을 심장 관상동맥의 막힌 부분을 대체하는데 사용하는 우회로수술에서 매우 중요할 수 있다. 만약 외과의사가 살짝 비틀린 혈관으로 대체할 수 있다면, 오랜 시간 동안 그 혈관은 다시 막히지 않게 될 것이다. 세부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우리 창조주의 배려는 놀라운 것이다.
우주에서 최고의 것은...
의심할 바 없이, 현존하는 가장 복잡한 정보처리 시스템은 인체이다. 만약 우리가 인간의 모든 정보처리를 함께 한다면, 즉 의식적인 것들(언어, 조절된 정보, 의도적인 수의적 운동...)과 그리고 무의식적인 것들(조절되는 장기들의 기능들, 호르몬 시스템 등), 이러한 것을 처리하려면 매일 10^24 bits의 정보 처리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천문학적으로 높은 수치는 세계의 모든 도서관에 저장된 정보인 10^18 bits의 인간 지식보다 100만 배 더 큰 수치이다.
인체의 조절센터는 뇌이다. 이것은 우주에서 단연코 가장 복잡한 정보관리 시스템이다. 우리는 우리의 몸을 형성하는 화학물질 이상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창조물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걸작품이다. 그 분의 작품이며, 창조의 꽃인 것이다.
*Dr Werner Gitt, in Information: The Third Fundamental Quantity, (reprint from) Siemens Review, 56(6), November/December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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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1. According to the technical discussion the author had with Dr Ratnakant Sanjay, M.D., of Bangalore, India.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ation.com/the-human-body-gods-masterpiece
출처 - Creation, 1998. 11.
인간만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독특하게 설계되어 있었다.
(Study Shows Humans Are Uniquely Designed for Music)
by Brian Thomas, Ph.D.
다른 창조물들과 달리 인간은 음악을 작곡할 수 있고, 기록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다. 인간의 뇌 속에는 사람이 음악을 들을 때 기쁨을 느끼게 하는 화학물질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새로운 연구결과를 통해 확인되었다. 이러한 놀라운 능력은 어디에서부터 왔을까?
음악을 듣는 활동 이외의 활동을 통해 기쁨을 느낄 때 뇌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과 동일한 화학물질이 사람이 음악에 심취해 있을 때에도 사용되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발견되었다. 이 반응에는 도파민(dopamine)이 관여되는데, 이 물질은 뇌 중앙부의 특별한 세포에서 생산되는, 뉴런을 활성화시키는 하나의 신경전달물질로 사용되는 작은 화학물질이다.
도파민은 다섯 가지 타입의 큰 수용체 분자들 중 하나인 역-도파민-모양의 구멍으로 들어가 결합한다. 달라붙은 화학물질은 신경세포 내에서 일련의 생화학적인 반응을 시발하며, 이러한 복잡하고 특화된 기작을 통해 기쁨이라는 감정이 발생한다. 도파민은 다양한 생명체 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 물질의 새로운 기능은 지금도 계속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신경전달물질로서 도파민은 기쁨을 일으키는 사건을 기억하도록 각인시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1] 맥길대학(McGill University)의 신경과학자인 발로니(Valorie Salimpoor)는 디스커버리 뉴스(Discovery News)에서 ”우리가 음악으로부터 얻는 강렬한 즐거움은 뇌에서 일어나는 생물학적인 강화현상이며, 여기에 그 증거가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2]
그녀는 선임 저자로서 본 연구 결과를 Nature Neuriscience 지에 발표했다.[3] 그녀와 맥길대학 연구팀은 뇌 속의 신경활동 영상을 측정할 수 있는 PET 스캔을 통해 전율을 일으키는 음악에 대한 반응으로 도파민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하였다.[4]
인간은 음악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개는 음악 소리를 듣기는 하지만 음악으로 인식하지는 못하며, 음악 청취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지도 못한다. 이는 오직 인간만이 가진 특성이며, 진화의 목적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오히려 사람이 근본적으로 그의 창조자에 의하여 즐거운 활동이라고 정의된 활동을 통해 창조자를 즐거워하도록 의도된 것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할 수 있다.
성경은 많은 부분에서 음악에 참여하는 것이 하나님과 친교를 나누며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5] 예를 들면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6]
음악에 대한 아기들의 신체적인 반응을 조사했던 예전 연구에서 ”인간이 음악을 즐기며, 항상 즐겨왔다는 사실은 명백하지만, 어떻게 인간이 음악을 작곡하도록 진화되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라는 의견이 기억난다. 하지만 이는 진화론적으로 설명하려할 때에만 미스터리한 것이다. 이러한 발견은 인간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독특한 내부장치를 가진 특별한 창조의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확증시켜준다.
References
1. Thomas, B.Science and the Bible Agree: Casual Sex Is Bad. ICR News. Posted on icr.org July 14, 2009, accessed February 15, 2011.
2. Why Music Makes You Happy. NBC News. January 10, 2011.
3. Salimpoor, V. N. et al. Anatomically distinct dopamine release during anticipation and experience of peak emotion to music. Nature Neuroscience. 14 (2): 257-262.
4. Musical chills: why they give us thrills. McGill University press release, January 10, 2011.
5. Thomas, B. Evolution Can't Explain Dancing Babies. ICR News. Posted March 24, 2010, accessed February 15, 2011.
6. Psalm 28:7.
7. Telis, G. Video: Babies Are Born to Dance. Science NOW. Posted on news.sciencemag.org March 15, 2010, accessed February 15, 2011.
번역 - 주영환
링크 - http://www.icr.org/article/study-shows-humans-are-uniquely-designed/
출처 - ICR News, 2011. 2. 24.
눈의 진화는 과학이 아니라 추측이다.
(Eye Evolution: Assumption, Not Science)
by Brian Thomas, Ph. D.
척추동물의 눈들은 매우 잘 조직되어 있다. 눈의 많은 중요 부품들이 함께 작동되어, 개별적인 빛 광자를 포획하고, 데이터로 변환시켜, 뇌가 일관된 시각 이미지를 얻도록 한다. 분명 천재적이고 목적이 있는 눈의 설계를 생각해볼 때, 자연적 과정(진화 과정)으로 눈이 우연히 형성되었다는 주장은 어리석으며, 논리 법칙들을 무시함으로서만 가능한 것이다.
최근 호주의 신경과학자 트레버 램(Trevor Lamb)은 '눈의 진화”라는 제목으로 Scientific Amercian 지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그는 마치 자신이 실제로 안구의 진화를 목격한 것처럼 진화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제안은 과학적 증거들을 제시하지 않고, 논리적 궤변에 의존하고 있었다.
첫째로, 램은 그가 말한 ”자연선택의 압력” 이라는 생명이 없는 자연적 힘을 신과 같은 지성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는 ”몸의 크기가 증가하는 것처럼, 그러한 선택 압력이 또 다른 형태의 눈의 진화를 촉진시켰다는 것이다. 그 결과 척추동물의 카메라(눈)들이 다양해졌다”고 기술했다. 그러나 수동적이고 사고력이 없는 환경요인이 아닌, 오직 지적행위자만이 척추동물의 눈을 형성하는 상호의존 부품들을 대량으로 수집할 수 있는 것이다. 램은 또한 ”자연선택이.....진화에 유용하도록 눈의 재료들을 서투르게 수선했다”고 썼다. 그러나 오직 사람만이 ”서투른 장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1]
그 논문에서는 눈의 복잡하고 정교한 해부학적 설계를 배제시킴으로서, 눈의 진화가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것처럼 상상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하나씩 하나씩의 단계적인 '선택'을 통해서, 눈을 적절히 회전시키는 도르래 이용 근육을 포함하여 12개의 근육들을 안구를 움직이도록 안와(socket) 속으로 정확히 위치시킬 수 있었을까?[2] 완전하게 형성된 눈과 눈을 움직이는 근육들이 어떻게든 진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의 초점이 자동적으로 일치되게 움직이도록 하는 장치가 없다면 쓸모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중요한 특성들을 간과하는 것 외에도, 램은 어떻게 '선택 압력'이 뇌로 하여금 원료 빛(raw light)을 식별가능한 정신적 이미지로 바꾸도록 프로그램화 시켰는지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하고 있지 않았다.
램은 ”최근 생물학자들은 발달 중인 배아에서 어떻게 눈이 형성되는지를 연구함으로서 눈의 기원을 추적하는데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적고 있었다. 그는 배아의 눈 발달은 안구의 진화와 유사한 방식으로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발전했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배아의 눈은 배아이기 때문에 작게 시작한다. 따라서 초기에는 상대적으로 단순하게 보이는 것이다. 따라서 객관적인 증거가 없고 단지 배아적 발달이 과거 진화를 나타낸다고 가정하는 것은 진화적 기원의 문제를 그저 회피하는 것일 뿐이다.
바꾸어 말하면, 척추동물의 눈이 진화되었다는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 개체 발달의 여러 측면들이 조상으로부터 진화로 생겨났다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배아적 발달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1] 이것은 진화를 증명하기 위해 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서, 명백히 비논리적인 순환논법인 것이다.
눈의 진화이야기를 설명하면서, 램은 ”서투른 장인, 분기된, 증식된, 발생하는, 발생된, 우세한, 자체 삽입, 발명, 변형된, 출현, 진화된...” 등의 용어를 사용했다. 어느 누구도 생각이 없고, 지시하지 못하는 '자연선택 압력'이 그러한 일들을 작동시키거나 원인이 되는 것을 관찰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것은 사실(fact)을 무시하는 것이다. 즉, 이러한 '마술적' 단어들의 사용은 진화론은 눈의 기원에 대한 진정한 과학적 설명으로 부족하며, 모든 과학적 증거들은 진화를 부정하고 있음에도, 그들의 설명은 사실이어야만하고 언젠가는 사실로 나타날 것으로 믿고 싶어하는 진화론자들의 소망을 그저 전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3]
슬프게도 마술적 단어들과 논리적 오류들이 과학이나 이성을 대체하고 있다. 그러나 눈의 기원에 대한 순전히 자연적 원인만을 찾기로 결단한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것들이 분명 유용한 최상의 설명 도구가 되고 있는 것이다. 증거들에 기초해 볼 때, 설계된 눈에 대한 최상의 가장 논리적인 원인(기원)은 초월적 지성의 설계자이신 창조주 하나님이신 것이다.
References
1. Lamb, T. D. 2011. Evolution of the Eye. Scientific American. 305 (1): 64-69.
2. Gurney, P. 2002. Our eye movements and their control: part 1. Journal of Creation (formerly TJ). 16 (3): 111-115.
3. Guliuzza, R. 2010. Unmasking Evolution's Magic Words. Acts & Facts. 39 (3): 10-11.
*Did eyes evolve by Darwinian mechanisms?
http://creation.com/did-eyes-evolve-by-darwinian-mechanisms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313/
출처 - ICR News, 2011. 8. 29.
IBM은 '뇌'와 같은 컴퓨터를 제조하려고 한다.
(IBM Attempts to Build Computer 'Brain')
by Brian Thomas, Ph.D.
IBM 연구원들은 매우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컴퓨터 장치를 연구하고 있다. 또한 그것은 반복되는 일들을 빠르게 습득하고 기억할 수 있어서, 지진 발생 시에 쓰나미 경고를 내린다든지, 마트의 선반 위에 진열된 제품의 오염 가능성을 계산해내는 것과 같은 일을 수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1]
이러한 장치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은 것은? 사람의 뇌(brain)다! IBM이 연구 자금을 지원한 그 프로젝트는 SyNAPSE(Systems of Neuromorphic Adaptive Plastic Scalable Electronics)라 불려진다. 그 연구의 책임자인 미국 국방부 고등 연구 프로젝트 기관의 다멘드라 모드하(Dharmendra Modha)는 이렇게 말했다 :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는 계산기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우리는 뇌와 같은 것을 만들기를 원한다. 그것은 과거로부터 하나의 신기원이 될 것이다.”[1]
따라서 ”신경세포접합 컴퓨팅 칩(neurosynaptic computing chips)”은 뇌와 같은 컴퓨터를 만드는 첫 번 째 단계로 시도되었다.
가장 강력한 현대적 컴퓨터도 더 강력한 사람의 뇌와 중요한 차이를 보이며 구별된다. 오늘날의 컴퓨터에서 메모리 장치(memory devices)는 처리 장치(processors)와 구별되어있다. 그래서 이 두 장치는 ‘버스(bus, 여러 개의 장치나 레지스터 사이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통로)’라 불리는 한 채널에 의해서 연결된다. 버스의 크기는 정보의 속도를 결정한다. 그리고 이것은 컴퓨터 처리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뇌에서의 정보 처리와 기억은 같은 장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이러한 내부 연결망의 증가된 효율성은 훨씬 적은 에너지가 드는 측면 효과를 가져온다.
VentureBeat의 웹사이트에 게재된 한 기사는 그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는 IBM에서 배포한 온라인 비디오들을 링크해 놓았다. 한 비디오에서 IBM 연구원인 존 아더(John Arthur)는 이렇게 표현했다 : ”복잡한 패턴들을 인식하고 기억하는데 있어서 우리는 뇌보다 더 나은 어떤 것을 찾을 수 없다”[2].
뇌는 수십억(billions) 개의 뉴런(neurons)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은 수조(trillions) 개의 시냅스(synapses)들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각 뉴런은 컴퓨터의 스위치들처럼 작동하는 막대한 수의 개별적인 단백질들을 가지고 있어서, 인간 뇌의 전체 컴퓨터 성능을 문자 그대로 천문학적으로 만들고 있다. 사실, 최근의 한 연구는 뇌의 시냅스들의 총 수는 1500개의 은하들 속에 들어있는 항성들의 수와 비슷한데, 그 수는 450조 개 이상이라는 것이다.[3] 모드하는 시냅스의 총 수를 100조 개로 평가했는데, 이 수도 같은 자릿수를 가지는 엄청난 숫자이다.
그러나 이들 뇌의 시냅스들은 모두 매우 낮은 에너지로 작동되고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그들의 거대한 부분은 꺼져있다. SyNAPSE 연구 그룹은 그 기계는 뇌의 구조적 및 시냅스적 적응성을 모델로 하려고 하고 있다. 이것은 그 기계가 습득하는 것에 따라 자신을 재배선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1]
결국 수많은 공학자들의 노력과, 시간과, 수백만 달러의 연구비를 들여서 실리콘 기반의 두 개의 프로세싱 칩(processing chips)을 만들 수 있었다. 각 칩은 단지 65,536 개의 전자 시냅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분명히 그 칩은 최초의 아타리(Atari) 비디오 게임인 ‘퐁’(Pong, 컴퓨터 화면 위를 오가는 점을 두 개의 바로 바운드 시키는 컴퓨터 게임. 블록 깨기)을 수행할 수 있다.
또 다른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와 자금을 필요로 하는 다음 단계는 하나의 견본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배선된 멀티플 칩(multiple chips)을 만드는 것이다. 결국, 연구자들은 인간의 뇌와 같은 강력한 것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
최고의 뛰어난 공학자들이 지식을 총동원하여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그들이 성공한다면, 그것은 그들이 모델로 사용했던 인간의 뇌와 같은 것은 목표도 없고, 방향도 없고, 지적 능력도 없는, 무작위적 복제 실수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어쩌다가 생겨난 것이 아니라, 초월적 지성을 가지신 분이 계획적으로, 의도를 가지고, 정교하게 설계했을 때에만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는 어떤 것이 단지 우연히 어쩌다 생겨날 수는 없는 것이다.
References
1. Takahashi, D. IBM produces first working chips modeled on the human brain. VentureBeat. Posted on venturebeat.com August 17, 2011, accessed August 24, 2011.
2. SyNAPSE: IBM Cognitive Computing Project—Hardware. IBM Research Almaden. Posted on youtube.com April 19, 2011, accessed August 24, 2011.
3. If the Milky Way galaxy has 300 million stars, then 1,500 of these galaxies would equal 450 trillion stars. See Thomas, B. Brain's Complexity 'Is Beyond Anything Imagined.' ICR News. Posted on icr.org January 17, 2011, accessed August 24, 2011.
*관련기사 : IBM, 인간 두뇌 닮은 컴퓨터 칩 개발 (2011. 8. 19.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10819003900091
인간 뇌, 지구상 모든 컴퓨터보다 용량 크다 (2010. 11. 22.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10112218413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341/
출처 - ICR News, 2011. 8. 31.
인간은 두발로 보행하도록 만들어졌다.
(Humans Were Made for Walking)
by Brian Thomas, Ph. D.
다양한 과학적 연구들은 인간의 보행(locomotion) 메커니즘을 조사해왔다. 그 결과 인간은 극도로 효율적인 ‘보행 기어’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진화가 이러한 효율성을 가지는 독특한 인간 다리를 발명해낼 수 있을까? 아니면, 그러한 증거는 보다 지적인 원인에 더 잘 들어맞는 것일까?
최근의 한 연구는 인간의 보행은 두 개의 기어(gear), 즉, 걷기(walking)와 뛰기(running)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걸을 때에는 보폭간 에너지 전달의 큰 비중이 엉덩이 관절에서 발생한다. Journal Interface에 발표된 그 연구는 초당 2m의 스피드에 달하면, 몸은 뛰기 기어로 변환됨을 보여주었다[1]. 뛸 때에는 더 많은 에너지 전달이 발목관절에서 발생한다.
간단히 말해서, ”걷기에서 뛰기로 변환되면, 엉덩이에서 발목으로 유의적(p=0.02)인 힘의 생산 변경이 따른다”고 노쓰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연구자들은 논문에서 명시했다[1]. 그들은 다양한 속도의 러닝머신에서 10 사람의 걷기와 뛰기의 에너지 산출량을 측정했다.
이와는 별도로 2010년의 한 연구에서는,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닫는(heels-first) 걷기는 발의 둥근 부분(ball)이 먼저 닫는 것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밝혀졌었다[2]. 그리고 일반적으로 말해서, 걷기는 사람에게 매우 효율적인 과정이었다. 그 연구의 선임연구자인 데이비드 캐리어(David Carrier)는 유타대학의 보도 자료에서, ”우리의 연구는 발뒤꿈치 하향 자세가 걷기의 효율을 증가시키지만, 뛰기의 효율적 사용은 아니었다”라고 밝히고 있었다[3]. 뛰기에서는 발뒤꿈치가 먼저 닿든, 혹은 발가락이 먼저 닿든 동일한 효율성을 보였다.
2000년 Nature 지의 한 논문에서는, ”그러나 현재의 화석기록은 이족보행(bipedalism)의 기원에 대해 거의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다. 그리고 현존하는 화석들과 비교해부학에 대한 거의 1세기에 달하는 연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족보행에 선행된 인간의 보행 양상에 관련하여 일치된 의견은 없다”고 말하고 있었다[4].
이와 유사하게, 2003년의 한 연구는, ”사족보행에서 이족보행으로의 진화적 전환이 간단했다고 설명하고 있었지만, 데이터는 이러한 가설에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실험생물학저널(The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의 저자들은, ”그러나 인간과 비인간 영장류의 보행에 대한 실험적 연구는 이족보행의 진화는 훨씬 더 복잡한 일련의 변화가 포함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라고 기술하고 있었다[5].
효율적인 보행이 대사적 이익을 내기 이전까지 그렇게도 많은 ‘변천(transitions)‘이 요구된다는 사실은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를 거부한다. 바꾸어 말하면, 아마도 이러한 모든 '변천'을 유래시킨 해부학적 구조들은 사실 의도된 설계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들 가운데 ”우리 발(foot)의 독특한 구조”가 있다. 여기에는 큰 뒤꿈치, 사람의 보행 방향으로 무릎이 앞으로 향하도록 하는 엉덩이뼈는 물론, 엄지발가락의 길이와 똑바른 방향이 포함되어 있다[3].
이러한 모든 뼈들, 인대들, 힘줄들, 그리고 이들을 서로 동시에 잘 결합시켜주는 근육들이 없다면 (전체가 뛰기 기어로 전환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사람처럼 걷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작동되지 않은 상상의 물리적 '변화'에 그들의 믿음을 두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아직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다리 구조를 가진 생물체(그러한 동물은 움직일 수 없다)는 오랜 시간을 방황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겸손한” 사람들은 보행 메커니즘이 창조된 것임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믿을 수 있는 것이다.[6]
References
1. Farris, D. J. and G. S. Sawicki. The mechanics and energetics of human walking and running: a joint level perspective. Interface (a journal of the Royal Society).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May 25, 2011.
2. Cunningham, C. B. et al. 2010. The influence of foot posture on the cost of transport in humans. The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213 (5): 790-797.
3. The Cost of Being on Your Toes. The University of Utah news release, February 11, 2010.
4. Richmond, B. G. and D. S. Strait. 2000. Evidence that humans evolved from a knuckle-walking ancestor. Nature. 404 (6776): 382-385. Quoted in Sherwin, F. 2006. Walking the Walk. Acts & Facts. 35 (11).
5. Schmitt, D. 2003. Insights into the evolution of human bipedalism from experimental studies of humans and other primates. The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206 (9): 1437-1448.
6. Micah 6:8.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190/
출처 - ICR News, 2011. 6. 3.
뇌의 복잡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Brain's Complexity 'Is Beyond Anything Imagined')
by Brian Thomas, Ph.D.
뇌(brain)는 정보를 받아 작업하고 저장하며 전달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오랫동안 사람이 만든 컴퓨터에 비유되어 왔다. 그러나 새로운 이미지 기법은 하나의 뇌가 가지고 있는 연락망과 용량이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컴퓨터의 것들보다 수적으로 또한 양적으로 능가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것은 뇌의 기원에 대한 자연주의적 설명을 더욱 어렵게 만들어 버렸다.
배열 단층 촬영(array tomography)이라 불리는 이미지 기술은 생물공학적으로 빛을 내는 단백질들을 가진 생쥐의 신경조직에서 발산된 빛을 감지하는 것이다. 부가적으로 형광 화학물질들이 추가되었고, 이것들은 생쥐 뇌의 특정 부위에 부착됨으로써, 더 다양한 색깔들을 발하게 되었고, 더 많은 정보들을 조사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컴퓨터 소프트웨어는 모든 자료들을 가공하여 뇌 세포의 연결망들을 보여 주는 전례 없는 눈부신 3차원적 이미지들을 보여주었다. 배열 단층 촬영의 유용성을 보여주는 한 연구가 뉴론(Neuron)이라는 학술지에 게재되었고, 이 기술적 논문은 신경생물학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배열 단층 촬영은 ”시냅스(synapses) 수준에서 일어나는 세세한 상황들을 밝혀냈는데”[1], 여태껏 얻어진 신경 이미지들 중 가장 고해상도의 것이었다. 연구자들은 시냅스의 여러 유형들과 아류형(subtype)들 뿐만 아니라, 신경세포들을 이어 주는 미세한 연접부위인 개개의 시냅스들까지 관찰할 수 있었다.
온라인 뉴스인 CNET에 실린 한 기사에 의하면, ”연구자들은 그들이 상상한 것 이상으로 뇌가 복잡하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2]. 예를 들면, 뇌의 총 시냅스의 숫자는 우리 은하(Milky Way)에 있는 별들의 숫자보다 1,500 배나 많다는 것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약 2천억 개의 신경세포와 연계된 수백조 개의 시냅스 하나하나가 모두 컴퓨터 마이크로프로세서(CPU)와 같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게다가 기억 패턴이나 미세한 온오프 스위치들도 상대적으로 큰 신경세포 내에 있을 것이라 오랫동안 생각해왔으나, 대신 작은 시냅스 연접 부위보다 더 작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에 실린 뉴런(neurons)의 각 이미지들은 수천 개의 시냅스들을 보여주었다.
스탠포드 대학 교수이며 선임연구자인 스테판 스미스(Stephen Smith)는 ”한 개의 시냅스에는 1000배 이상의 분자 수준의 스위치들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단 하나의 인간 뇌는 지구상에 있는 모든 컴퓨터들과 경로들, 인터넷 연결들 보다 더 많은 수의 스위치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2]. 이 연구는 전체적인 뇌의 수행 능력이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막대함을 가리키는 것이다.
한 시스템이 더 복잡하다는 것이 밝혀질수록, 그것은 의도적으로 설계되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는다. 그리고 뇌는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을 가능성보다, 누군가에 의해 고안되었을 가능성을 분명히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증거를 제시해야하는 부담감은 뇌가 고의적으로 설계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있는 것이다.
성경의 하나님은 사람과 동물들의 삶을 좌우하는, 상호 연결된 뉴런들의 고도의 복잡성에 대한 가장 신빙성 있는 근원이 되는 것이다. 자연주의적 대안이 어떻게 뇌와 같은 작은 크기 안에 스스로 수선하고 적응하는 우주 크기의 인터넷 연결망이 들어갈 수 있는지를 설명하기 전까지, 뇌는 최첨단 기술로 설계된 초월적 설계자의 작품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그리고 객관적인 증거들이 성경의 역사적 사실성과 정확성을 합법적으로 부정할 때까지, 이 초월적 설계자는 성경에 나타나있는 영원하신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References
1. Micheva, K. D., et al. 2010. Single-Synapse Analysis of a Diverse Synapse Population: Proteomic Imaging Methods and Markers. Neuron. 68 (4): 639-653.
2. Moore, E. A. Human brain has more switches than all computers on Earth. CNET News. Posted on news.cnet.com November 17, 2010, accessed January 6, 2011.
번역 - 노현아
링크 - http://www.icr.org/article/brains-complexity-is-beyond-anything/
출처 - ICR News, 2011. 1. 17.
인종의 분화와 다양성
이은일
지구상에는 68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황인, 백인, 흑인 등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을 여러 인종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아메리카 인디언을 포함한 동양인, 유럽의 전형적인 백인(Caucasian), 아프리카의 흑인(Negroid) 외에도 남아프리카의 독특한 카포 지역인종,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과 같은 오스트랄로이드 등 다섯 인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또한 같은 인종 내에도 다양한 차이를 보이는 많은 민족들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과 가까운 이웃인 일본, 중국 사람들과는 얼굴의 형태에서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같은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이며, 심지어 같은 부모로부터 태어난 형제 자매도 매우 다른 경우가 많다. 각 사람마다 독특한 유전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사람마다 다른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사람들간의 유전정보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같은 인종 내의 개인 간의 유전적 차이가 다른 인종들 간의 유전적 차이보다 훨씬 크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전정보를 기준으로 사람들을 여러 인종으로 구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함을 알 수 있다. 피부색처럼 눈으로 확연하게 보이는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전정보로는 차이를 알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사람들 간의 차이를 눈에 잘 띠는 피부색을 기준으로만 생각해서 그런 것이지, 실제로 사람들 간의 차이는 피부색 외에도 키, 몸무게, 기질, 성격 등 너무나 많은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피부색은 유전정보에서 극히 일부 유전자들에 의해 결정된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색을 기준으로 인종을 분류해서 유전정보의 차이를 분석할 때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 간의 차이보다, 같은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의 차이가 더 크게 나오는 것이다.
그렇다면 68억 명이 넘는 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성경에 기록된 대로 한 쌍의 부부로부터 다 나올 수 있는가? 성경이 진리의 말씀임을 아는 우리들 입장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질문이라고도 할 수 없다. 그렇지만 성경을 믿지 않는 과학자들 입장에서는 너무나 궁금했다. 여성들에게만 계속 유전되는 미토콘드리아의 DNA를 연구한 결과 모든 여성들이 한 여성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발표하였고 (Nature 1987), 남성에만 존재하는 Y염색체를 연구해서 모든 남성들도 한 남성으로부터 나온 것이고 발표하였다 (Nature 1995). 한 쌍의 부부로부터 모든 사람들이 나온 것이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렇게 한 쌍의 부부로부터 다양해질 수 있었을까? 부모의 유전자가 서로 교환되기 때문에 다양해질 뿐 아니라, 정자와 난자 등 생식세포가 형성될 때 유전정보 자체가 교환이 일어나 그 자체가 엄청나게 다양해지기 때문이다.
바벨탑 사건 이후 언어가 달라져 흩어져 살던 사람들은 각각 민족과 나라를 이루게 되면서 유전정보의 교환이 폭넓게 일어나지 않게 됨에 따라 어떤 특성들이 두드러지게 되는 현상들이 생기게 되었다. 그중 피부색은 햇빛에 예민하기 때문에 햇빛의 조사량에 따라 사람들이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고, 집단 내에서 소외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근현대의 노예무역, 세계화 등은 인종들끼리 섞이는 반대의 현상을 가져왔고, 그 결과 2005년 영국의 한 부부에서 쌍둥이가 태어났는데, 한 아이는 백인, 한 아이는 흑인이어서 큰 뉴스거리가 되기도 했다.
사람들의 다양성은 유전정보에 의해 결정되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창조섭리이시다. 피부색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수많은 특성 중에 하나에 불과한 것이며, 피부색 뿐 아니라 어떤 특성도 사람들을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피부색이던 그 무엇으로도 사람들은 집단으로 나누는 것보다, 한 명 한 명 독특하고 개성이 넘치도록 창조된 것을 기뻐하며 우리의 창조주를 기억해야 할 것이다.
태아가 자신의 출생을 주도하는 것 같다.
(Baby May Be in Charge of His Own Birth)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갈라디아서 4:19)
출산의 과정을 촉발시키는 것이 산모의 몸인가 아니면 출생할 태아인가? 아기가 자신이 준비되었을 때 나올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맞는 것 같다.
쥐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새로 태어난 쥐들의 허파 내부를 감싸는 SP-A라고 불리는 단백질이 출생 바로 전 양수에서 농도의 증가를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정상적으로 이 단백질은 갖 태어난 것들을 허파 감염으로부터 방어해 준다.
SP-A는 마크로파지라고 불리는 태아의 면역세포가 방출되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마크로파지들은 양수로 부터 자궁으로 이동되고 자궁에서 염증반을을 일으키고 결국 자궁경부가 열리게 하고 자궁수축을 촉발시킨다. 성공적인 출산에 이르게 되는 이 모든 과정이 쥐의 몸에 의해서 조절되어지는 것 같다. 이러한 쥐의 연구결과가 인간에게도 적용된다면 많은 조기출산의 문제들이 산모의 양수에서의 SP-A 단백질의 농도를 조정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이 모든 각각의 출산의 단계들이 순서적으로 작동을 해야만 그 다음 세대가 있다. 이러한 사실 자체가 생명이 시행착오를 통하여 진화되고 조심스럽게 조정되고 있다는 주장이 틀린 것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오히려 이것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선물이며, 또한 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죄의 용서의 기쁜 소식을 통해 우리를 부르심으로 하나님의 왕국으로의 새로운 출생을 허락하신 것이다.
Notes: Science News, 3/27: 2004, p. 198, J. Travis, 'It'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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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링크 - http://www.creationmoments.com/radio/transcripts/baby-may-be-charge-his-own-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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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다목적 눈
(Your Multipurpose Eye)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랴” (시편 94:9)
과학자들은 눈이 다목적 기관임을 배워왔다. 이들은 우리의 생리적 시계가 어떻게 조절되는지를 알고자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 이 놀라운 시계는 뇌 속에 있는데 거의 정확하게 하루 주기로 작동한다. 이것은 몸의 여러 가지의 생리적 리듬을 조절하기에, 이 시계가 올바르게 조정돼 있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과학자들은 이 시계가 빛에 의해서 조절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한 이 시계가 색깔과 이미지를 보는 눈의 망막에 있는 막대와 원주에 의해서 조절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이들은 망막의 간상세포와 원주세포가 생리적 시계를 조절하는데 아무런 연관이 없음을 결론적으로 밝혀냈다.
수년 전 연구자들이 간상세포와 원주세포가 부족한 쥐들을 사육했다. 과학자들이 빛을 비추는 기간을 바꾸었을 때, 쥐들은 여전히 변화된 시간대에 자신들의 생리적 시계를 조절 할 수 있었다. 이제 과학자들은 특별히 아프리카 뿔 개구리(the African horned frog)의 연구를 통하여 어떻게 우리의 눈이 이 생리적 시계를 조정하는지를 밝혀냈다고 확신하기에 이르렀다. 이 개구리를 연구하는 동안 과학자들은 메라높신이라는 광수용체를 발견했다. 이 광수용체는 개구리의 피부, 눈, 뇌에서 발견되었다.
연구자들은 인간의 눈에 있는 메라높신을 시험해 보기로 결정했다. 인간 눈의 내망막에서 한 형태의 광수용체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간상세포 및 원주세포는 외망막에 존재한다. 인간과 포유동물들의 눈은 다목적 기관인 것이다!
인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더 알아갈수록, 얼마나 우리가 정교하고 정확하게 만들어졌는지를 알아갈수록, 이 사실들은 우리의 창조주를 더욱 영화롭게 만든다. 이렇게 놀라운 생리적 시계와 같은 체계가 우연히 진화했다고 받아들이는 것은 분명 더 큰 믿음을 요구한다.
References: Science News, 2/19/00, p. 120, 'Protein may help the eyes tell time.'
번역 - 김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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