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여성 창조 :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이하여
여성은 신체적으로 분명 남성과 달리 섬세하고 아름다우며 남성과는 다른 삶의 특성을 지니고 이 세상을 살아간다. 왜 남성보다 아름다우며 삶의 목적이 어떻게 남성과 다른가를 생각해본다.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 대부분 말씀으로 명령하시면 그 원하시는 것들이 명령대로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되었다. 빛이 그랬고 해와 달이 그랬고 모든 식물도 그랬다. 그러나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는 하나님께서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동작하셨다. 직접 흙을 빚어 생기를 불어 넣어 주시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성을 먼저 창조하셨다. 그리고 창조하신 남성을 잠재우신 후에 고통없게 남성의 갈비뼈를 꺼내어 여성을 창조하셨다.
남성 창조에는 세상을 이루는 기본 물질인 흙을 사용하셨지만 여성의 창조에는 흙이 이미 고질화(高質化)된 상태인 남성의 뼈를 사용하셨다. 이미 하나님의 창조의 손길을 한번 거친 물질(뼈)을 재사용한 재창조인 만큼 여성의 몸은 남성의 몸보다 훨씬 질적으로 고차원적인 것이 분명하다. 남성보다 투박함이 덜하고 대체적으로 부드럽고 아름답다. 여성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남성보다 섬세하고 복잡한 수태와 출산 기능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남성이나 여성이나 동일한 성분인 흙의 변형이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호흡을 담은 창조물이니 우열을 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여성이 비교적 연약하다고해서 남성의 종속인이나 하인은 아니다. 여자를 힘으로 다스려서 남성이 우월하다는 것을 보인다면 그 남성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남성의 몸에서 뼈를 꺼내 여성을 만들고자하실 때, 남성의 발가락뼈 또는 허벅지뼈를 뽑지 않으시고 신체 중앙인 가슴의 갈비뼈를 사용하셨다. 이는 여성의 위치가 남성의 허리 아래도 아니고 남성의 머리 위도 아니고 가슴대 가슴으로 동등함이다.
또한 남성의 가슴이 뚫린 허전함을 온전히 채워주어야 하는 것이 여성이 역할이기도 하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향해 ‘⋯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창세기 2:18)하시고 아담을 잠들게 하신 후에 이브를 만들어 주셨다. 이브는 아담의 돕는 배필로 만들어졌다. 최초의 여성을 만드신 목적은 남성의 돕는 배필이다. 이브는 아담을 다스리는 자가 아니다. 아담도 이브를 다스리는 자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에게 다스리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의 피조세계인 동물과 식물의 세계이다.
그러므로 남성은 여성을 향해 ‘⋯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하고 여성은 남성을 향해 돕는 배필이어야 한다. 남편이 세상에 나아가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가정 안에서 잘 도와주고, 자식도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여성이 아내로써, 그리고 엄마로써 해야 할 사명이다. 돕는 배필인 여성은 가정에서는 남편을 돕지만, 마찬가지로 가정 밖에서도 항상 이웃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돕는 역할이 필요하다.
아담이 한 일은 하나님이 만드신 동물들을 살피고 그 특징을 파악하고 이름을 만드는 일이었다. 지금도 남성이 하는 일은 아담이 하던 일과 대동소이하다. 밖에 나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나 살피고 그 움직임에 따라 무엇인가 결정하고 결단을 내리는 것이다. 때에 따라 그 결과가 가족에 도움이 되기도하고 도움이 못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여성이 밖에 나가 살피고 결정하기보다 그런 역할을 맡은 남성을 돕는 것을 본능적으로 훨씬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의 돕는 역할은 남편뿐 아니라 자식에게도 이어진다. 자식들에게 진정한 모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은 엄마뿐이다. 요즈음 현대여성들의 가장 큰 문제인 결혼 기피나 늦은 결혼 아니면 결혼을 했어도 뒤를 이은 이혼, 그리고 그로 인한 저출산이나 불임은 모두 인간에게 주신 ‘ ⋯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세기 1:28)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에 대한 불복종 현상이다.
여성이 먼저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남성에게 사랑을 베풀고 도움을 줄 때, 도움과 사랑을 받은 남성은 더욱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될 것이고, 가정이 흔들리지 않게 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의 악한 문화들이 점차 사라지게 될 것이다. 섬세하지만 강하고, 남을 돕는 것이 창조 목적인 여성들의 손에, 가정에 대한 모든 선한 영향력이 달려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597
코는 이득제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 강한 냄새들 사이에서 약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이유
(Nose Has Gain Control)
David F. Coppedge
미약하지만 중요한 신호를 증폭시킬 때에, 운용 한계를 넘는 포화 신호를 피하기 위한 이득제어(gain control; 신호 강도가 미리 설정한 값을 넘었을 때 출력이 거의 일정하게 되도록 이득을 제어하는 것) 방법을 음향전문가들은 사용하고 있다. 여러분의 코(nose) 역시 그러한 비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후각기관은 꼭 해석되어야 하는 매우 다양한 냄새물질 분자들로 인해 복잡하다. 초기 뉴런(neurons)에서 신호를 시발하는 분자는 뇌에 도달하기 전 일련의 후각기관과 뉴런을 통과하는 단계적 반응들을 시발한다. 하버드 대학의 보도 자료에서 벤카테스 무디(Venkatesh Murthy) 교수는, 이러한 기관 중 일부는 뇌에 대한 신호를 '포맷(format)'시킨다고 설명했다. Science Daily(2012. 12. 19) 지도 '냄새 정비사'란 제목으로 보도했다. 무디 연구팀은 후각 경로에서 그러한 기능을 밝히기 위한 새로운 높은 수준의 정밀한 연구를 수행했다.
무디는 정교한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왜냐하면 후각망울(olfactory bulb, 후각신경구)은 뇌의 다른 부분으로 보내는 신호책임이 있는 많은 '중요한' 뉴런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것은 또한 개재뉴런(interneurons)으로 쌓여있어, 뇌로 들어오는 후각의 정보형성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복잡성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거기에는 포맷 뿐만 아니라, 피드백도 있었다 :
”선형 프로세서(linear processor)로서 뇌의 이미지는 편리한 것이지만, 거의 모든 뇌, 확실히 포유동물의 뇌는 그런 류의 순수한 피드포워드(feed-forward)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 반대로, 후각 정보를 해석하는 뇌의 상위 부분은 거의 일정한 수준으로 뇌의 하위 부분과 소통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무디는 말했다.
향상된 고급 기술을 사용하여, 무디 팀은 개재뉴런이 뇌에서 다시 메시지를 받는(피드백) 것을 확인하였다. 이 피드백은 이득제어(gain control)의 방법으로서 역할을 한다 :
”만약 당신이 약한 신호를 잘 탐지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든다면, 신호가 강해짐에 따라 포화되고, 결국 강한 신호들 사이에서 약한 신호를 구별할 수 없게 된다”. ”그러한 문제점을 피하기 위해, 뇌는 이득제어라 부르는 과정으로 우회로를 사용한다. 특정 뉴런을 억제하면서, 당신이 감지 범위 내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그래서 약한 신호도 놓치지 않고, 매우 강한 신호 또한 놓치지 않게 한다”고 무디는 말했다.
음향 엔지니어는 한 소리가 너무 크게 입력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믹싱 콘솔’(mixing console, 녹음 스튜디오 등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조절 레버들이 있는 사운드 조절 기계)을 사용하는 것처럼, 뇌는 효과적으로 특정 뉴런의 신호 크기가 과도할 때 그 레버를 내릴 수 있다. 반면 입력 신호가 너무 약할 때는 자동적으로 그 레버를 올린다. 뇌는 약한 신호의 레버를 올려 주의를 전환함으로서, 입력 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후각의 피드백 규모는 놀라웠다”라고 그 보도 자료는 말했다.
또한 받는 쪽에서도 이득제어가 있었다. 후각망울은 약하지만 중요한 신호에 대해서는 그 이득을 올릴 수 있었다 :
심지어 더욱 놀라운 사실은, 후각망울의 주요 뉴런은, 비록 약하지만, 수신신호에 대해 중요하게 나타났던 피드백 신호를 또한 수신한다는 증가가 있다고 무디는 말했다.
”이러한 약한 연결은 약한 입력 신호를 감지하고 있을 때 주요 뉴런들이 정점에 다다르는데 도움을 준다”. ”만약 약한 냄새가 들어오면, 뇌의 나머지 신호들은 문턱치 이상으로 주요 뉴런을 작동시킬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이 약한 냄새를 맡는 그런 환경에 놓이게 되었다면, 우리는 뇌의 위쪽 부분에서의 피드백이 이런 주요 뉴런들을 자극한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약한 입력 하에 있을 때에도 당신은 그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무디는 말했다.
여러 동물들에서 후각은 매우 중요함을 무디는 인식하고 있었다. 약한 냄새도 위험을 알려주는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냄새는 그 환경의 다른 강한 냄새들에 의해 압도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이득제어가 필수적인 이유라고 무디는 설명했다 : ”우리는 약한 신호를 감지해 낼 수 있는 이러한 피드백을 통하여 후각망울과 뉴런을 억제하는 메커니즘이 피질(cortex)에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고 무디는 설명했다.
방향도 없고, 목적도 없고, 지능도 없고, 눈이 먼, 비인간적인, 자연의 힘이 그것을 진화시켰다는 것이 놀랍지 않은가? 어떠한 통찰력도 없는, 복제 오류인 돌연변이들이 수백만 번 일어나 믹싱콘솔과 같은 미세하게 조정된 메커니즘이 우연히 만들어지고, 뇌는 그것을 작동시켰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의 놀라운 상상력 안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라.
그러한 사고방식에는 무언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 그것은 다윈 이론의 고약한 썩은 냄새임에 틀림없다. 다행히, 그 보도 자료에서 진화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인쇄물에 진화란 단어는 보이지 않았지만, 우리가 악취를 풍기는 무디의 모자를 벗어버린다면, 지적설계의 향긋한 냄새를 지닌 인체의 또 다른 놀라움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2/12/nose-has-gain-control/
출처 - CEH, 2012. 12. 28.
피부는 마스터 제어를 사용한다.
(Skin Uses Master Control)
David F. Coppedge
피부(skin)가 어떻게 발달했는지를 다루는 진화 이야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아마도 피부의 진화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없기 때문일 것이다.
Medical Xpress(2012. 12. 3) 지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
표피(epidermis)라고 불리는 당신의 피부 표면은, 각각 매우 특이적인 일을 하는 서로 다른 여러 세포들의 복합적인 혼합체이다. 그러한 복잡한 조직으로의 분화(differentiation) 또는 생산은 세포 수준에서 엄청난 양의 협동을 필요로 하고, 따라서 그러한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자그마한 결함은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제 스탠포드 의대 연구자들은 이러한 분화 과정을 총괄 지휘하는 마스터 조절자(master regulator)를 밝혀내게 되었다.
스탠포드 의과대학의 폴 카바리(Paul Khavari) 박사는 마스터 조절유전자로 TINCR을 설명했는데, 그것은 교통경찰이 혼잡한 장소에서 차를 주차장으로 안내하는 것처럼, 피부의 적절한 발달운명을 위해 전구체 세포를 안내하는 교통흐름 통제소였다. 이 ”완전히 독특한” 시스템에서, 그 분자는 단백질이 아니라, 길다란 비암호화 RNA(noncoding RNA, IncRNA)였다. 그것은 ”미세조정 유전자 발현”을 위해 안정화된 메신저 RNA 복사본에 의해서 작동된다. ”이 과정에서 TINCR은 표피 세포의 분화에 관여하는 수많은 mRNAs들에 대한 하나의 비계(scaffold)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그 논문은 밝혔다.
진화라는 말을 유일하게 언급한 곳은 글의 마지막 근처였다 :
”이러한 효과는 표피 조직에서 꽤 특이적인 것이다. 그것은 자연이 수많은 유전자의 조직 특이적 발현 조절을 위해 한 단순한 메커니즘을 진화시켜 왔음을 시사하고 있다”라고 카바리는 말했다.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이러한 말은 어떻게 미세 조정된 마스터 조절자가 목적도 없고,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과정을 통해 생겨날 수 있었을 지를 설명함 없이, 그저 진화를 추정만 하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이여, 어떻게 이러한 현상이 다윈의 이론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 제발 우리들에게 알려 달라. 카바리 박사는 복잡하고 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질서정연한 과정을 발견하곤 더 당황하는 것처럼 보인다 : 피부에는 정교한 부품들이 포함되어있고, 엄청난 양의 조정이 필요하며, 대게 잘 작동되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거기에는 비참한 결과만 있을 뿐이다. 관측 불가능한 과거에 대한 추정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보다, (생체모방공학의 성공 사례들처럼) 어떤 구조에 목적과 설계가 들어있을 것을 가정하고, 그것을 발견해내는 것이 생물학의 보다 좋은 접근방법이 아니겠는가?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2/12/skin-uses-master-control/
출처 - CEH, 2012. 12. 26.
적혈구는 나는 원반, 탱크, 바퀴이다.
(Red Blood Cells Are Frisbees, Tanks and Wheels)
David F. Coppedge
적혈구(red blood cells)와 같은 흔한 세포가 얼마나 그들의 일을 잘 수행하는지 연구자들은 계속해서 놀라고 있다.
적혈구로 불리는 붉은 혈액세포(Red Blood Cell, RBCs)는 양면이 오목하며, 핵이 없고, 고농도의 헤모글로빈을 지닌 독특한 세포이다. 그들의 주된 임무는 몸의 모든 세포에 양분과 (폐에서 수집한) 산소를 전달하는 것이다. 이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 고속도로인 대동맥으로부터 좁은 골목인 모세혈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혈관들과 잘 협력할 필요가 있다. 적혈구의 독특한 양면이 오목한 형태(biconcave shape)가 이러한 일을 가능하도록 하는데, 그러나 그 모양 이상의 것이 있다.
PNAS(212, 12. 3) 지의 최근 한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적혈구의 변형 상태는 알려져 있지 않고, 안정성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적혈구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를 관찰하기 위해서, 초당 25프레임의 비디오 카메라로 포도당 용액에서 적혈구의 역동성을 관찰했다. 속도변화율에 따라 각각의 세포들은 굴러가는 상태에서 프리스비(Frisbee, flying disk, 나는 원반)와 같은 회전 상태로, 흐름이 없을 경우는 탱크 바퀴 상태로 변환되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세포가 변환되는 것은 흐름에 대해 뒤집어지거나, 덤블링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다.
모든 경우에서 세포들은 ”형상기억(shape memory)”을 하고 있어서, 변형되는 힘이 제거되면 다시 양면이 오목한 형태로 되돌아갔다. 이것은 가장 자연스러운 저에너지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면이 오목한 형태는 구(sphere)의 형태보다 더 변형이 잘 된다. 그러한 형상기억력은 세포 내부의 액체, 막, 세포골격 등의 점도(viscosity)를 포함하여 세포의 ”유변학적 특성(rheological properties)”에 따라 달라진다. 흐름이 없는 혈액에서, 적혈구는 때때로 동전처럼 쌓일 수도 있다. 그들의 동력학적 행동은 흐르는 혈액의 점도에 영향을 미친다.
그들의 관찰과 비디오 분석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들은 여전히 배울 것이 많음을 깨닫고 있었다.
우리의 결과는 매우 낮은 레이놀드 수(Reynolds number)에서 점성 액체 내의 점탄성 입자(viscoelastic particles) 행동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적혈구에 대한 미래의 모델과 시뮬레이션은 세포의 회전축이 반드시 전단면(shear plane)에 놓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고려해야만 한다. 제프리가 추정했던 것처럼, 관측된 정렬 행동이 에너지 손실을 최소로 하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는 아직까지 공개된 질문이다. 그리고 우리의 연구가 새로운 이론적 수치의 연구를 촉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행동이 스트레스 없는 형태의 준 구형의 회전 타원체에서 시작하여, 탱크처럼 움직이는 탄성 캡슐의 굽어진 형태의 변형에너지(strain energy)에 대해 일을 발생시킬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양면 오목 형태인 적혈구의 고도 안정성은 분석용 형태의 보존모델(AFG, SS)을 매우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따라서 그들의 연구는 유체역학, 체형역학, 형상기억에 관한 한 복합적 주제에 있어서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와 같은 형상기억을 가지는 고도의 유체역학적 세포인 적혈구가 우연한 돌연변이들로 생겨날 수 있었을까? 오래된 1962년의 무디 과학연구소의 ‘생명의 붉은 강’(Red River of Life)이라 불리는 혈액에 관한 영화에서, 어윈 문(Irwin Moon) 박사는 계산자, 계산기, 초기 IBM 컴퓨터 등을 사용하여 용적 대비 표면적의 균형 잡힌 최적의 형태는 적혈구와 정확히 같은 양면 오목한 형태였음을 보여주었다(YouTube를 보라). 후에 놀라운 ”The Wonder of God's Creation”으로 불리는 무디 과학연구소 영화시리즈에서(이것은 처음 1987년에 ‘특유한 인간’으로 단독으로 출시), 혈액을 모든 집에 자유롭게 물건, 음식, 도구 등을 운반하는 도심의 운하시스템으로 비유했었다. 지금은 2013년이다. 이 영화가 제작된 지 수십 년이 지났으나, 우리가 배워야할 내용은 여전히 더 많이 있다. 생명을 깊게 들여다보면 볼수록, 경이로운 것들로 가득할 뿐이다. 초기 영화에서 어윈 문 박사는 말했다 : ”나에게 유일한 적절한 설명은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이다.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2/12/red-blood-cells-frisbees-tanks-wheels/
출처 - CEH, 2012. 12. 30.
남자와 여자는 말 그대로 다르게 본다.
(Men and Women See Differently...Literally)
by Brian Thomas, Ph. D.
남편과 아내의 견해는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때때로 이것은 간단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다른 선호도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고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연구자들은 남성과 여성 사이의 뇌 구조 차이가 어떻게 시각적 차이로 연결되어 나타나는지를 보고하고 있었다.
Biology of Sex Differences 온라인 저널에 게재된 두 편의 논문은 그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있었다.[1] 선임 저자인 이스라엘 아브라모프(Israel Abramov)는 말했다 : ”청각 및 후각과 같은 감각계와 마찬가지로, 남성과 여성 사이에는 성별에 따른 시각적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2]
예를 들어, 여성은 남성보다 색깔을 더 잘 구별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그러나 남자는 시각 피질에 25% 정도 뉴런(neurons)을 더 많이 가지고 있어서 미세하며 빠르게 움직이는 이미지를 포착하는 데에 더 민감하다. 또한, 두 남녀는 같은 색깔을 인식하지만, 약간 다른 파장에서 인식한다. ”아니, 녹색이 아니라 청녹색인데?”라는 남편 또는 아내의 주장으로 서로 논쟁을 벌이지 말라! 이 연구는 여성에게는 녹색으로 보이는 것이 남성에게는 동일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두 사람이 상대방의 인식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색깔에 대한 논쟁은 무한정 지속될 수 있다!
왜 남자와 여자는 세계와 의사소통을 인식하는 방법에서 서로 다른 것일까? 진화론적으로 자연은 어떻게 이러한 특성의 차이를 선택한 수 있었는가? 그렇다면 이러한 차이가 생존하는 데에 기여했던 것일까? 아브라모프는 이러한 의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있었다. ”이러한 차이를 유도한 진화적 원동력은 분명하지 않다”고 그는 말했다.[2]
남자와 여자의 정교한 차이는 진화 때문이 아니다. 이들의 유사성과 차이점은 하나님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3]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실 때에,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막 10:6)라고 말씀하셨다. 남녀의 차이를 과학적으로 연구했을 때, 그 답은 성경에 있었던 것이다.
References
1. Abramov, I. et al. 2012. Sex & vision I: Spatio-temporal resolution. Biology of Sex Differences. 3: 20. Abramov, I. et al. 2012. Sex and vision II: Color appearance of monochromatic lights. Biology of Sex Differences. 3: 21.
2. The eyes have it: men do see things differently to women. BioMed Central news release. Posted on AlphaGalileo.org August 31, 2012. ScienceDaily, 2012. 9. 3.
3. A primary purpose of marriage is for it to reflect the relationship between Christ and His Church: 'Wives, submit yourselves unto your own husbands, as unto the Lord. For the husband is the head of the wife, even as Christ is the head of the church: and he is the saviour of the body. Therefore as the church is subject unto Christ, so let the wives be to their own husbands in every thing. Husbands, love your wives, even as Christ also loved the church, and gave himself for it. That he might sanctify and cleanse it with the washing of water by the word, That he might present it to himself a glorious church, not having spot, or wrinkle, or any such thing; but that it should be holy and without blemish. So ought men to love their wives as their own bodies. He that loveth his wife loveth himself' (Ephesians 5:22-2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063/
출처 - ICR News, 2012. 9. 21.
새롭게 발견된 사람의 뇌 유전자들은 진화를 부정한다.
(Newly Discovered Human Brain Genes Are Bad News for Evolution)
Jeffrey Tomkins, Ph. D.
사람의 뇌는 원숭이 같은 뇌에서 진화했을까? 새로운 두 연구는 1번 염색체의 완전히 별개 영역에 위치하고 있는 SRGAP2A, SRGAP2B, SRGAP2C, SRGAP2D 라는 이름의 네 개의 사람 유전자들을 보고하고 있었다.[1] 이들 유전자들은 뇌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 아마도 가장 인상적인 발견은 4개의 유전자 중에서 3개(SRGAP2B, SRGAP2C, SRGAP2D)는 오직 사람에게서만 유일하다는 것이었다. 이 유전자들은 다른 포유류 종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고, 심지어 원숭이(apes)에서도 발견되지 않은 것들이었다.
각 유전자들은 어떤 영역에서는 유사성을 공유하고 있었지만, 서로를 비교했을 때, 그들 모두는 그들의 전체적 구조와 기능에서 분명히 독특한 것이었다. 진화론자들은 하나의 원숭이 같은 조상에서 상속받은 SRGAP2 유전자의 원래 버전이 어떻게든 복사되었고, 1번 염색체의 완전히 다른 영역으로 이동되어, 새로운 기능으로 변경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일은 먼 과거에 인간이 침팬지와 한 공통조상에서 갈라진 후, 여러 번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는 이제 심각한 문제를 가지게 되었다. 첫 번째 문제는, 각 유전자들을 비교했을 때, 1번 염색체에서 SRGAP2 유전자의 위치는 그들의 단백질 암호 배열과 구조에 있어서 매우 독특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전자들은 결코 복사된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화 패러다임은 이제 이것을 증명해야할 부담을 갖게 되었다. 진화론은 한 추정되는 원조 유전자(ancestral gene)가 어떻게 복사되어, 염색체의 다른 부위에 삽입되었는지, 그런 다음 어떻게 정확하게 재배열되어, 새로운 기능으로 변경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해야만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우연한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던) 원숭이 뇌기능의 교란 없이 일어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해야만 한다.
두 번째 문제는 SRGAP2의 B, C, D 버전의 정확한 위치와 관련된 것이다. 그 유전자들은 세포분열과 염색질 구조를 포함한 많은 세포핵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자주 중심 근처에 있는 염색체의 특수한 부분인 동원체(centromere, 중심절) 옆에 위치한다.[3] 그러한 위치 때문에, 동원체 근처의 이들 두 부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안정하며, 재조합이 극도로 결여된, 돌연변이가 일어나지 않는 부위이다. 이들 수퍼-안정 염기서열 안으로 복사 유전자가 점프되어 들어와 삽입된 전례가 없다.
새로 발견된 세 개의 유전자가 사람에게서 완전히 독특하며, 다른 알려진 어떠한 포유류 종에서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진화론적 추정을 명백하게 혼란에 빠뜨리는 것이다. 분명 이것은 인간 진화를 무효화시키는 또 하나의 주요한 유전적 발견인 것이다. 그리고 창세기의 기록처럼,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독특하게 창조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References
1. Dennis, M.Y. et al. 2012. Evolution of Human-Specific Neural SRGAP2 Genes by Incomplete Segmental Duplication. Cell. 149: 912-922.
2. Charrier, C. et al. 2012. Inhibition of SRGAP2 Function by Its Human-Specific Paralogs Induces Neoteny During Spine Maturation. Cell. 149: 923-935.
3. Thomas, B. Genomes Have Remarkable 3-D Organization. Creation Science Updates. Posted on icr.org November 15, 2010, accessed May 15, 2012.
*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882/
출처 - ICR News, 2012. 5. 23.
당신의 피부가 방수인 이유
(Why You Are Waterproof)
David F. Coppedge
당신이 수영장에 들어갔을 때, 몸이 물 풍선처럼 부풀려진다고 상상해 보라. 또는 당신이 물을 한 잔 마실 때마다 피부에서 물이 줄줄 샌다고 상상해 보라. 당신의 피부는 특정 분자들의 독특한 배열 방식 때문에 물이 침투되지 않는 장벽을 형성하고 있음을 새로운 한 연구는 발견했다.
”이상한 지방(strange fat)은 피부의 방수 특성을 설명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헬렌 톰슨(Helen Thomson)은 스웨덴의 캐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의 연구를 New Scientist (2012. 4. 27) 지에 보고했다. 라스 로렌(Lars Norlén)은 피부 외각층의 얇은 미세 층을 얻기 위해서 봉사자의 팔을 면도했다. 전례 없는 해상도로 방수층을 조사하다가, 연구팀은 교대로 쌓여진 지방산 분자(alternately-stacked fatty acid molecules)들을 발견하곤 놀랐다.
정상적으로 세포막에서의 지방산은 두 개의 소수성(hydrophobic, 물에 반발하는) 꼬리와 친수성 머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피부에서는 꼬리가 접혀져서 반대 방향으로 가리키고 있었다. 이것은 물에 반발하는 표면을 층의 양쪽 면에서 만들어낸다. 이 층은 완전히 견고하다고 로렌은 말했다 :
피부 층이 구멍을 형성하기 위해 변형된 곳을 제외하곤, 이 독특한 구조의 지방층은 어느 방향으로나 물의 통과를 방지한다. ”이 세포외 공간 내에서 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로렌은 말한다. "장벽은 수화(hydration)에 대해서 완벽하게 견고해서 교란될 수 없다.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변화하는 환경에서 필요한 것이다.”
이 독특한 배열 덕분에, 우리의 몸에서 물은 누출되지 않으며, 자신 있게 수영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땀을 흘린다. 그러나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다. 땀샘(sweat glands)은 우리의 완벽하게 조절되는 체온조절 시스템의 일부로써 물을 방출하는 복잡한 구멍이다.
피부는 당신의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다. 이 모든 것들을 설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당신이 다음에 수영을 할 때, 이 놀라운 사실을 기억하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04/why-you-are-waterproof/
출처 - CEH, 2012. 4. 29.
사람의 몸은 진화될 수 없었다고 한 의사는 말한다.
(Surgeon Says Human Body Did Not Evolve)
by Brian Thomas, Ph. D.
베일러 대학 의료센터의 외과의사인 조셉 쿤(Joseph Kuhn)은 최근에 '다윈니즘 해부하기(Dissecting Darwinism)”라는 제목의 한 논문에서, 다윈주의식 진화론이 가지는 심각한 문제점들을 기술하였다.[1] 그는 먼저 생명체가 화학물질들만으로는 발생할 가능성이 없음을 지적했다. 왜냐하면 DNA 안에 들어있는 정보(information)는 우연히 생겨날 수 없고, 외부에서 입력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2]
그리고 세포 시스템들에 존재하는 ‘모두 아니면 무(all-or-nothing)’ 구조를 진화론은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의사로서 쿤은 인간 신체의 일반적인 배열뿐만 아니라, 또한 모든 장기들과 구조들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상호 관련된 생화학 시스템들을 이해하고 있었다. 사람의 신체가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핵심 장기들과 생화학물질들이 모두 동시에 같이 존재해야만 하는 ‘모두 아니면 무’ 시스템들을 포함하고 있음을 그는 인식하고 있었다.
생화학자인 마이클 베히(Michael Behe)는 이 ‘모두 아니면 무’ 시스템을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y complex, 비축소적 복잡성,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라고 불렀다.[3] 이러한 시스템에서 단 하나의 요소가 결여되어도 전체 시스템은 작동되지 않는다. 이것은 이 시스템이 처음부터 요소들(부품들) 모두가 존재한 상태로 만들어졌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살아있는 생물계를 창조하셨다면, 이것은 정확히 연구자들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진화론이 주장하는 것처럼 생물계가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들로 인해 조금씩-조금씩 우연히 점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과는 반대된다.
쿤은 사람의 신체에서 17개의 ‘전부 아니면 무’ 시스템을 기술했던 다른 의사인 제프리 시몬스(Geoffrey Simmons)의 연구를 인용했다.[4] 이들 시스템들은 다른 많은 시스템들과 결합하여 전체 인간의 몸(시스템들의 시스템)을 이룬다. 사람의 몸은 해부학에서부터 생화학의 여러 수준에서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구조이다. 예를 들어, 사람이 심장이 없으면 죽는 것같이, 혈액에서 헤모글로빈(hemoglobin)이 없다면 죽을 것이다. 그러나 완전한 심장과 헤모글로빈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거나 느리게 뛴다면, 그것은 심장을 가지지 못한 것만큼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헤모글로빈도 너무 많거나 너무 적어도 건강에 해롭다. 따라서 심장박동과 헤모글로빈의 농도를 조절하는 시스템이 처음부터 존재해야하는 것이다.
쿤은 이렇게 썼다. ”인간 생리학의 거의 모든 면에서 조절 요소들, 피드백 고리, 특별한 단백질들의 발현을 이끄는 수천의 상호작용 유전자들이 필요하다.” ”따라서 인간의 몸은 세포 및 장기/시스템 차원에서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시스템’인 것이다.”[1] 진화론은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독립적인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시스템’들의 상호 연결망들 중에서 단지 하나의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에 대한 기원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사람의 몸이 진화될 수 있었을까? 쿤에 따르면, 사람에서 다른 생물체로 변한다는 것은 ”무작위적인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으로부터 예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1] 그러나 경이롭게 구축된 사람의 몸은 초월적 지혜의 창조주가 만들었다면 예상될 수 있는 것과 정확히 같은 것이다. 그리고 그분을 신뢰하는 자들은 마지막 날에 쇠하지 아니하는 새로운 몸을 상속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5]
References
1. Kuhn, J. A. 2012. Dissecting Darwinism. Baylor University Medical Center Proceedings. 25 (1): 41-47.
2. See Thomas, B. Baylor Surgeon 'Dissects' Darwinism. ICR News. Posted on icr.org February 3, 2012, accessed February 3, 2012.
3. Behe, M. 1996. Darwin's Black Box: The Biochemical Challenge to Evolution. New York: Free Press, 42.
4. Simmons, G. and W. Dembski. 2004. What Darwin Didn't Know: A Doctor Dissects the Theory of Evolution. Eugene, OR: Harvest House Publishers.
5. 1 Peter 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609/
출처 - ICR News, 2012. 2. 6.
인간의 몸은 하나님의 걸작품이다.
(The human body - God’s masterpiece)
by Joseph Paturi
”인간의 뇌는...우주에서 가장 복잡하고 질서정연한 물질의 배치이다” - 이삭 아시모프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 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 139:14)
우리는 경이로운 세상에서 살고 있다. 모든 피조물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것은 인간 자신이며, 정교하고 효율적인 경이로운 기계이다. 인간의 몸은 뼈대로 부르는 연골조직과 다이나믹한 뼈의 구조물이다. 인간의 골격은 유연하고, 무릎관절과 이음매가 움직이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해로운 마찰력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그런 움직이는 부분에 윤활유가 쳐져야만 한다.
사람이 만든 기계들은 외부의 재료에 의해서 기름이 쳐진다. 그러나 인체는 필요한 모든 곳에 정확한 양으로 젤리와 같은 성분들을 만들어 스스로 기름을 친다. 그렇다. 인체는 인간의 타락으로 죄가 들어온 이후로 누적되어온 유전적 복제 오류(돌연변이)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기계인 것이다 (창세기 3장).
인체는 인간이 지금까지 만들어낸 어떤 공장보다도 훨씬 더 정교한 화학공장들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공장들은 우리가 먹는 음식을 살아있는 조직으로 변화시킨다. 그래서 근육, 혈액, 뼈, 그리고 치아가 자라게 된다. 부품들이 사고나 질병으로 피해를 받을 때, 그것들은 수선되기도 한다. 일하고 운동하는 힘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온다.
얼어붙는 날씨에서조차 우리의 몸은 때때로 과열된다. 그때는 몸 자체의 냉각시스템이 가동된다. 피부에 있는 수백만의 땀샘에서 땀방울이 쏟아져 나온다. 이것이 우리의 냉각시스템으로써, 체온을 떨어뜨리는 주요한 방식이다. 인간의 몸은 가열과 냉각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자동온도 조절장치가 있어서 체온을 약 37℃ (98.6 F)로 유지해 준다.
뇌(brain)는 인간이 지금까지 만든 어떤 위대한 것보다 더 놀라운 복잡한 컴퓨터 시스템의 중심부이다. 몸의 컴퓨터 시스템은 수십억의 정보(오른쪽 아래 눈꺼풀의 깜빡임 등 모든 동작을 조절하는 정보)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 계산하여 보낸다. 대부분 컴퓨터 시스템에서, 그러한 정보는 전선 및 전자부품으로 수행된다. 인체에서 신경은 중추신경계에서 앞뒤로 정보를 운반하는 전선들이다. 그리고 바로 한 사람의 뇌는 세상의 모든 컴퓨터 시스템을 결합시킨 것보다 아마도 더 많은 배선과 더 많은 전기회로가 들어있다[1]. 그렇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경이로운 뇌인 것이다. 사실, 바로 이 순간에도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뇌로 인해서이다. 물론 뇌로 전달되는 메시지는 또 다른 놀라운 구조, 즉 눈에 의해서 수행된다. 현대의 카메라는 우리의 눈과 같은 동일한 기본적인 원리로 수행된다. 우리의 눈에서 초점과 조리개는 자동적으로 조절된다.
우리가 듣는 소리는 귀 내부의 완벽한 작은 기관에 의해서 재생되고 있다. 음파가 관으로 내려가 고막 및 중이의 뼈들과 달팽이같이 말려진 달팽이관(cochlea)에 의해서 수행된다. 외이는 공기로 작동된다. 그러나 달팽이관은 액체로 채워져 있고, 음파를 공기에서 액체로 전달하는데, 이것이 과학계에서 알려진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이다. 이소골(ossicles)이라 부르는 3개의 작은 뼈들은 우리가 올바르게 들을 수 있도록 정확히 그 일을 수행한다. 흥미롭게도 이 작은 뼈들의 크기는 우리가 태어난 이후로 변하지 않는다.
심장은 실제로 수천마일의 혈관을 통해 혈액을 공급하는 근육질의 펌프이다. 혈액은 신체의 모든 부분으로 음식과 산소를 공급한다. 심장은 분당 평균 6리터(1.5갤론)의 피를 펌프하고, 하루에 펌프하는 혈액의 양은 200리터(50갤론) 드럼통 40개 이상을 채우기에 충분한 것이다. (이 펌프는 80년 동안 10초도 쉬지 않고 작동된다!)
그렇다. 인간의 몸은 놀라운 기계이다. 사실 이러한 장치들 중 어느 하나라도 그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그것이 지적이고, 숙련된 하나님의 작품인 것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하나님이 자기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7).
우리 몸의 기본 화학물질인 원재료는 ‘지상의 먼지’에서 발견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화학물질들이 세포조직, 기관, 시스템으로 스스로 조직화될 수는 없다. 이것은 오직 지성(intelligence)의 개입으로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성경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땅의 흙’(화학물질 더미)을 취하셔서 사람을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사람은 살아있는 생령이 되었다. 사람은 동물과 다르다. 왜냐면,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창 1:27). 우리의 몸은 단순한 화학물질로부터 또 다른 사람을 만드는데 필요한 프로그램 된 정보를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도록 설계되었다.
비틀린 혈관의 기능
혈관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수도관처럼 단순히 직선으로 된 관이 아니다. 영국 런던 임페리얼 대학의 과학자들은, 혈관이 나선형으로 약간 비틀려있는(slight twist) 것을 발견했다. 콜린 카로(Colin Caro)와 스펜서 쇼윈(Spencer Sherwin)은 직선형 도관에 비하여 약간 나선형인(gentle corkscrewing) 것이 혈액을 보다 균등하게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나선형 도관이 특히 T자형 접합부(T-junctions)에서 소용돌이치는 흐름에 의한 손상을 훨씬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매끄럽게 흐르는 것은 건강을 촉진하는 보호물질의 생산을 촉진할 수 있었다.
이것은 환자의 다리에서 떼어낸 혈관을 심장 관상동맥의 막힌 부분을 대체하는데 사용하는 우회로수술에서 매우 중요할 수 있다. 만약 외과의사가 살짝 비틀린 혈관으로 대체할 수 있다면, 오랜 시간 동안 그 혈관은 다시 막히지 않게 될 것이다. 세부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우리 창조주의 배려는 놀라운 것이다.
우주에서 최고의 것은...
의심할 바 없이, 현존하는 가장 복잡한 정보처리 시스템은 인체이다. 만약 우리가 인간의 모든 정보처리를 함께 한다면, 즉 의식적인 것들(언어, 조절된 정보, 의도적인 수의적 운동...)과 그리고 무의식적인 것들(조절되는 장기들의 기능들, 호르몬 시스템 등), 이러한 것을 처리하려면 매일 10^24 bits의 정보 처리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천문학적으로 높은 수치는 세계의 모든 도서관에 저장된 정보인 10^18 bits의 인간 지식보다 100만 배 더 큰 수치이다.
인체의 조절센터는 뇌이다. 이것은 우주에서 단연코 가장 복잡한 정보관리 시스템이다. 우리는 우리의 몸을 형성하는 화학물질 이상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창조물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걸작품이다. 그 분의 작품이며, 창조의 꽃인 것이다.
*Dr Werner Gitt, in Information: The Third Fundamental Quantity, (reprint from) Siemens Review, 56(6), November/December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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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1. According to the technical discussion the author had with Dr Ratnakant Sanjay, M.D., of Bangalore, India.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ation.com/the-human-body-gods-masterpiece
출처 - Creation, 1998. 11.
인간만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독특하게 설계되어 있었다.
(Study Shows Humans Are Uniquely Designed for Music)
by Brian Thomas, Ph.D.
다른 창조물들과 달리 인간은 음악을 작곡할 수 있고, 기록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다. 인간의 뇌 속에는 사람이 음악을 들을 때 기쁨을 느끼게 하는 화학물질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새로운 연구결과를 통해 확인되었다. 이러한 놀라운 능력은 어디에서부터 왔을까?
음악을 듣는 활동 이외의 활동을 통해 기쁨을 느낄 때 뇌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과 동일한 화학물질이 사람이 음악에 심취해 있을 때에도 사용되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발견되었다. 이 반응에는 도파민(dopamine)이 관여되는데, 이 물질은 뇌 중앙부의 특별한 세포에서 생산되는, 뉴런을 활성화시키는 하나의 신경전달물질로 사용되는 작은 화학물질이다.
도파민은 다섯 가지 타입의 큰 수용체 분자들 중 하나인 역-도파민-모양의 구멍으로 들어가 결합한다. 달라붙은 화학물질은 신경세포 내에서 일련의 생화학적인 반응을 시발하며, 이러한 복잡하고 특화된 기작을 통해 기쁨이라는 감정이 발생한다. 도파민은 다양한 생명체 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 물질의 새로운 기능은 지금도 계속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신경전달물질로서 도파민은 기쁨을 일으키는 사건을 기억하도록 각인시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1] 맥길대학(McGill University)의 신경과학자인 발로니(Valorie Salimpoor)는 디스커버리 뉴스(Discovery News)에서 ”우리가 음악으로부터 얻는 강렬한 즐거움은 뇌에서 일어나는 생물학적인 강화현상이며, 여기에 그 증거가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2]
그녀는 선임 저자로서 본 연구 결과를 Nature Neuriscience 지에 발표했다.[3] 그녀와 맥길대학 연구팀은 뇌 속의 신경활동 영상을 측정할 수 있는 PET 스캔을 통해 전율을 일으키는 음악에 대한 반응으로 도파민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하였다.[4]
인간은 음악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개는 음악 소리를 듣기는 하지만 음악으로 인식하지는 못하며, 음악 청취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지도 못한다. 이는 오직 인간만이 가진 특성이며, 진화의 목적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오히려 사람이 근본적으로 그의 창조자에 의하여 즐거운 활동이라고 정의된 활동을 통해 창조자를 즐거워하도록 의도된 것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할 수 있다.
성경은 많은 부분에서 음악에 참여하는 것이 하나님과 친교를 나누며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5] 예를 들면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6]
음악에 대한 아기들의 신체적인 반응을 조사했던 예전 연구에서 ”인간이 음악을 즐기며, 항상 즐겨왔다는 사실은 명백하지만, 어떻게 인간이 음악을 작곡하도록 진화되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라는 의견이 기억난다. 하지만 이는 진화론적으로 설명하려할 때에만 미스터리한 것이다. 이러한 발견은 인간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독특한 내부장치를 가진 특별한 창조의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확증시켜준다.
References
1. Thomas, B.Science and the Bible Agree: Casual Sex Is Bad. ICR News. Posted on icr.org July 14, 2009, accessed February 15, 2011.
2. Why Music Makes You Happy. NBC News. January 10, 2011.
3. Salimpoor, V. N. et al. Anatomically distinct dopamine release during anticipation and experience of peak emotion to music. Nature Neuroscience. 14 (2): 257-262.
4. Musical chills: why they give us thrills. McGill University press release, January 10, 2011.
5. Thomas, B. Evolution Can't Explain Dancing Babies. ICR News. Posted March 24, 2010, accessed February 15, 2011.
6. Psalm 28:7.
7. Telis, G. Video: Babies Are Born to Dance. Science NOW. Posted on news.sciencemag.org March 15, 2010, accessed February 15, 2011.
번역 - 주영환
링크 - http://www.icr.org/article/study-shows-humans-are-uniquely-designed/
출처 - ICR News, 2011.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