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난자 세포가 수십 년 동안 지속되는 방법
(How Human Egg Cells Last Decades)
by Jerry Bergman, PhD
인간의 난자가 40년 이상 지속된다는 사실로 과학자들을 당황하고 있었다. 새로운 연구는 그 이유를 알아냈다.
들어가며
나는 창조론자와 진화론자들 모두로부터, 생물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매력은 모든 생물들의 경이로운 설계에 대해 배우는 것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가장 큰 차이점은 창조론자는 그 설계가 지적설계자의 천재성 때문이라고 믿는 반면, 진화론자는 그 설계가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 때문이라고 믿는다는 것이다. 진화는 돌연변이(mutations)라고 불리는 유전체의 손상으로부터 시작되어, 자연선택에 의해 선발됨으로서 유전적 다양성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발전이 더해졌다고 가정한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들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새로운 연구 분야 중 하나는, 여성의 난자(ova, 단수는 ovum)를 제외하고, 대부분 인체 세포들은 왜 짧은 수명을 갖고 있는지 그 이유에 관한 것이다. 성숙하기 전의 난자는 난모세포(oocyte)라고 한다.
여성의 난자는 어떻게 40년 동안 지속될 수 있을까?
여성은 평생 가질 수 있는 모든 난자들을 갖고 태어난다. 여성의 몸에서, 40년이 지난 후에도 이 난자들의 대부분은 여전히 생존 가능하다.[1] 반면, 정자(sperm)라고 하는 남성의 생식세포는 성인 남성에게서 끊임없이 새로 생성되어야 한다. 사정된 정자는 여성의 생식기관 내에서도 며칠 동안만 생존한다. 정자 세포가 살아있다면 수정이 가능한데, 수명은 보통 최대 5일이다. 정자를 냉동하면 수십 년 동안 보존할 수 있지만, 실온에서는 며칠만 생존하는 것이 정상이다. 이로 인해 해부학자들이 의아해하는 의문이 생긴다. 정자 세포는 약 5일 동안만 생존할 수 있는데, 난자는 어떻게 40년 동안 생존할 수 있을까?
세포들의 대체 과정
우리 세포의 대부분은 끊임없이 분열하고, 성장하고, 죽는다. 이 과정은 너무 광범위해서 인간은 7년 후에는 새로운 몸을 갖게 된다고 한다. 인체는 7~10년마다 많은 세포들을 교체한다. 예외가 있다. 심장, 눈, 대뇌 피질의 신경세포는 모두 출생부터 사망까지 대체로 그대로 유지되는 구조이다. 대부분의 일상적인 세포 교체는 피부, 뼈, 간, 위, 장에서 발생한다. 3,300억 개 이상의 세포(우리 신체 세포의 약 1%)가 매일 교체된다. 소화관(gut) 세포들과 같은 세포는 일주일 안에 재생된다.[2] 수명의 이 엄청난 차이는 PNAS 지(2024. 10. 23)에 스잘린스키(Szalinski) 등이 발표한 논문에서 검토한 연구의 주제였다.
대부분의 신체 단백질들은 몇 시간 또는 며칠 내에 분해되지만, 장수 단백질(long-lived proteins)이라는 적절한 이름이 붙은 일부 단백질 유형은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3] 장수 단백질은 느리게 교체되거나, 또는 전혀 교체되지 않는 단백질을 일컫는 용어이다. 예로는 엘라스틴(elastin)과 콜라겐(collagen)을 포함하여, 눈 수정체의 크리스탈린 단백질(crystalline proteins)과 같은 특수한 비분할 세포(nondividing cells) 내의 단백질들을 들 수 있다. 이 명칭은 단백질의 수명만을 말해주고 있으며, 특별한 설계는 다뤄지지 않고 있다. 단백질의 수명에는 여러 요인들이 관련된다.[i] 다시 말해, 단백질의 수명은 단백질의 내부 및 외부의 여러 요인들에 기인하며, 연구자들은 이 주제를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했다.
[i] Truscott, R. (Editor) Long-Lived Cells and Long-Lived Proteins in the Human Body. New York: Wiley.
노화(aging)는 부분적으로 우리 몸의 단백질들이 불완전하게 대체된 결과이다. 반면에 여성은 평생 가질 수 있는 모든 난자들을 갖고 태어나고, 몸속에서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도, 이 난자는 수정되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새로운 연구는 이 난자가 어떻게, 그리고 왜, 그렇게 오래 살아남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려는 시도였다.
연구
스잘린스키 등이 사용한 연구 방법론은 임신한 쥐에게 사료를 공급하면서, 거기에 다음이 추가된 것을 사용했다.
아미노산 리신(lysine)의 변형된 버전. 이 버전은 암컷 배아에서 만들어진 모든 단백질들 안으로 통합될 무거운 형태의 탄소를 갖고 있다. 연구팀은 출생 후에 새끼에게 정상적인 리신만을 먹임으로써, 성인 쥐의 어떤 단백질이 출생 전에 만들어졌고, 어떤 단백질이 출생 후에 만들어졌는지 알아낼 수 있었다. 연구자들은 수천 개의 난모세포들을 살펴본 결과, 출생 전에 난모세포에서 만들어진 단백질의 약 10%가 생쥐가 가장 번식력이 왕성한 시기인 생후 8주차에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4]
단백질 교체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또한 연구자들은 마우스 난모세포의 단백질들을 최대 65주까지 추적했다. 이는 마우스의 폐경 전기를 훨씬 지난 것이다. 연구팀은 그 기간 동안 존재하는 단백질 유형의 약 10%가 비정상적으로 긴 반감기(존재하는 단백질의 반이 아미노산 구성 요소로 완전히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를 갖고 있다고 계산했다. 반감기는 100일 이상이었다. 마우스 뇌의 단백질 중 1%만이 이와 유사한 지속력을 가졌다. 352개의 서로 다른 단백질들이 마우스의 거의 전체 수명 기간 동안 지속되었다.
이 연구는 장수 단백질(long-lived protein)과 비장수 단백질(non-long-lived protein)이라는 두 가지 유형의 단백질이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는 여성의 몸에서 40년이 지난 후에도 이들 난자가 수정되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게다가, 복구(수선) 단백질들과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단백질들은 장수 세포에서 더 흔했다.
이것이 진화론에 도전하는 이유
이 발견은 생명체의 복잡성에 또 다른 차원을 더하고 있었다. 그 결과 동물의 몸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다음 세대가 존재하기 위해서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또 다른 복잡성을 추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발달 동안 정확한 유형의 단백질이 특정 세포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자연선택은 한 세대에서 갑자기 끝나버리고 말 것이다.
.Gro-EL이라는 이름의 샤페론(chaperone) 단백질을 위에서 본 모습. <From Wikimedia Commons>.
이 연구와 다른 연구의 결과는 대부분의 다른 유형의 세포에는 존재하지 않는 특정 유형의 장수 단백질들이 난모세포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세포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미토콘드리아의 장수 단백질과 세포가 구조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단백질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장수 세포에는 다양한 단백질들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장수 단백질은 다른 세포보다 샤페론(chaperone) 세포에서 훨씬 더 흔하게 발견되었다. 샤페론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샤페론 단백질은 단백질 합성 중 또는 후에 다른 단백질이 정확하게 접혀지도록 돕는다. 또한 부분적 변성 후 단백질이 다시 접히도록 돕고, 심지어 단백질의 펼쳐짐, 단백질의 조립 및 분해에도 관여한다.
신체가 장수 단백질을 사용하면, 또 다른 이점이 있다. 즉, 세포의 에너지 수요를 줄여, 에너지 생산에서 발생하는, 세포 손상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 ROS)라는 부산물의 수를 감소시킨다. 세포는 손상된 단백질과 일부 장수 단백질을 모두 처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러한 집안 청소는 건강한 배아를 생산할 준비를 하는 성숙한 난모세포에서 특히 중요하다. 또한 장수 단백질은 세포를 비기능적으로 만드는 변성을 방지한다.[5] 간단히 말해서, 장수 세포는 매우 중요한 이유로 생물체가 장수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샤페로닌을 사용한 단백질 접힘(protein folding) 과정의 한 예. 단백질 폴리펩타이드는 통 모양의 튜브 내부로 들어가 적절한 접힘이 용이하게 일어난다. 적절하게 접히면 방출되어, 샤페로닌을 떠난다. 다른 디자인의 샤페로닌도 있다. <From Wikimedia Commons.>
요약
우리는 이제 장수 단백질과 비장수 단백질의 두 가지 단백질 부문을 갖고 있으며, 각각 생물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난자 단백질들의 지속적 유지 관리와 수리는 여성의 난자들이 40년 후에도 생존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또한 장수 단백질의 감소로 인해 번식력이 감소하는 이유도 설명될 수 있다. 이러한 특별히 설계된 단백질들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많은 생명체들도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 발견은 연구들이 진행됨에 따라, 생명체의 특별한 복잡성이 계속 증가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복잡성 자체는 지적설계를 뒷받침하지 않는다. 화강암에 포함된 광물(장석, 석영, 운모, 각섬석 포함)들도 복잡하며, 100개의 무작위적 철자들로 이루어진 문자열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지적설계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것은 단순한 복잡성(mere complexity)이 아니라, 특수한 복잡성(specified complexity)이다. 특수한 복잡성은 기능적 정보의 형태를 띠며, 생물학적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특수한 복잡성이다.
References
[1] Bomba-Warczak, E.K., et al., Exceptional longevity of mammalian ovarian and oocyte macromolecules throughout the reproductive lifespan, eLife 13:RP93172, 26 September 2024.
[2] Opfer, C., and Trouter, A., Does your body really replace itself every seven years?, https://science.howstuffworks.com/life/cellular-microscopic/cell.htm, 2022.
[3] Szalinski, C., Protein research may hint at how human eggs survive for decades, PNAS 121(44):e2419809121, https://doi.org/10.1073/pnas.24198091, 23 October 2024.
[4] Szalinski, 2024.
[5] Wankhede, N.L., et al., Involvement of molecular chaperone in protein-misfolding brain diseases, Biomedicine & Pharmacotherapy 147:112647, March 2022.
*관련기사 : 난자의 근원 '난모세포'가 수십 년 동안 노화하지 않는 이유는? (2022. 7. 25. 데일리포스트)
https://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88322
몸 안의 '평생 가는' 단백질, 장수의 비밀 풀 수 있을까 (2021. 10. 29.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1029148800009
*참조 : 정자의 초고도 복잡성은 설계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LIfe/?idx=17082628&bmode=view
정자 세포에서 발견된 복잡한 설계
https://creation.kr/LIfe/?idx=17305362&bmode=view
정자에서 DNA가 포장되는 방법 : 무성생식에서 유성생식의 진화는 실패하고 있다.
https://creation.kr/LIfe/?idx=17589070&bmode=view
여성과 남성의 생물학적 차이 : 성전환 수술이 넘을 수 없는 장벽
https://creation.kr/Human/?idx=18344796&bmode=view
생명은 수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추가적 증거
https://creation.kr/Human/?idx=9474381&bmode=view
▶ 900년의 긴 수명
▶ 경이로운 인체 구조 - 몸
https://creation.kr/Topic104/?idx=6558262&bmode=view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유전학, 유전체 분석
출처 : CEH, 2024. 11. 14.
주소 : https://crev.info/2024/11/how-human-egg-cells-last-decad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경이로운 생물들은 진화되었는가, 창조되었는가? - 2부
: 우연이 극복할 수 없는 폐에서의 가스 교환 문제
(The Gas Exchange Problem Insurmountable by Chance)
David F. Coppedge
제임스 스미스(James O. Smith) 박사는 복잡한 동물이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방식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의 한 사례라고 말한다.
1부에서는 경이로운 생물들의 기원 이야기에서 직면하고 있는 몇 가지 주요 미스터리들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라고 할 수 있는 구조들을 살펴보았다. 생물학자인 마이클 비히(Michael Behe)는 그의 책 ‘다윈의 블랙박스(Darwin’s Black Box)‘에서 많은 박테리아들은 편모(flagellum)라는 모터 엔진을 갖고 있는데, 이 엔진은 그것을 구성하고 작동하는 데 필요한 30개 이상의 단백질들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이 미생물의 경이로운 구조인 편모에서 동력을 공급하는 생물학적 모터의 세 주요 구조들은 박테리아 유전체의 서로 다른 부분에서 독립적으로 만들어지며, 세 가지 중 하나라도 없다면 치명적인 결함이 될 수 있다.
비히 박사가 제시한 박테리아 편모의 모터에서 발견되는 세 주요 구조들이 진화된 것이라면, 아마도 현재 관찰되는 것보다 더 간단하고 미약한 시스템이 먼저 작동됐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울 수 있다. 아마도 세 부분 중 한 두 부분은 어설프게 작동됐고, 우수한 기능의 편모로 대체되었고, 기능이 약했던 이전의 유전적 흔적은 새로운 우수한 박테리아의 DNA에서 사라졌을 것이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판단할 방법은 없으며, 상상되고 있는 이전의 더 간단한 구조가 생존을 위해 효과적인 회전 운동을 어떻게든 진화시킬 수 있었다는 가정은 상상에 불과한 것이다.
가스 교환의 신비
이제 진화가 포유류와 인간으로 옮겨갈 때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편모보다 훨씬 더 중요한, 생명-사망을 결정하는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의 사례들이 우리 신체에서 무수히 존재한다. 예를 들어, 포유류의 가스 교환 시스템은 수많은 생화학적 구조들이 있어야 하며, 이 모든 구조들은 함께 연합하여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생물체는 몇 분 안에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여기서 자연선택의 경쟁 대상이 되는 개체들이 성능을 시험해볼 수 있었던 "시험장"에 대한 근거는 없다. 즉, 이러한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C)’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으로 변화, 조정 및 생존이 가능하도록 하나씩 하나씩 변화되는 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이 논의는 "틈새의 신(God-of-the-gaps)"에 대한 논의가 아니다. 극도로 복잡한 상호 작용을 하고 있는 구조들은 맹목적인 우연한 과정 대신에 지혜와 설계를 가리키며, 이는 창조주를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한 구조들의 기능과 본질적인 특성 및 상호 작용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의 설득력 있는 예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복잡성에 대한 자연주의적 설명이 신뢰성을 유지하려면, 이러한 시스템의 존재를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생화학자가 아닌 의사(심장 전문의)의 입장에서 이 글을 쓴다. 나는 이 분야에서 나보다 더 깊고 상세한 작업을 수행한 전문 생화학자가 있다면, 그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다. 하지만 의학 분야는 생체내 화학물질들, 각 장기들의 기능적 능력을 이해하는 것이 포함되며, 폐에서의 가스 교환과 같은 시스템의 본질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 환자가 왜 죽었는지, 왜 그가 죽어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고, 그 과정을 변경시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다시 말하지만, 분모를 늘려 장구한 시간이면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가능할 수 있다는 주장은 일종의 신념인 것이다.
사람이 숨을 들이마실 때,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및 기타 기체의 혼합물이 물리적으로 가슴으로 이동한다. 근육 및 공기 통로의 구조(및 기능)의 도움으로 공기는 중요한 호흡기관의 다른 쪽 끝에 도달한다. 나는 폐의 모세혈관들에서 공기 중 산소가 혈류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포유류의 놀라운 호흡 시스템을 말하고자 한다. 공기 중에서 혈류 안으로 산소가 이동하기 위해서는 통과하는 임계 거리가 있다. 화학적 친화력이 이러한 움직임을 일으킨다. 화학 물질이 정확하지 않거나, 일산화탄소와 같은 독성물질(혈류에 대한 화학적 친화력이 더 높은)이 존재하거나, 거리가 너무 멀어 산소가 이동할 수 없는 경우에, 산소 전달에 실패한다. 개입이 없다면, 개체는 몇 분 만에 사망할 수 있다. 진화가 일어날 시간이 없다. 이것은 포유류 시스템의 많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 중 하나이다.
작은 공기주머니인 폐포에서 이산화탄소가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두 번째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이 관찰된다.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없다면, 산소화가 일어날 수 없다.
세 번째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은 비교적 복잡한 헤모글로빈의 생화학에서 관찰된다. 이 단백질은 혈액에 여전히 용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체화학적(고체) 구조를 형성하는 4개의 글로불린(globulins)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로불린을 형성하는 복잡한 아미노산의 중앙에는 평면의 고리가 위치한다. 고리에는 산소를 화학적으로 끌어당기는 힘을 생성하는 철 분자가 포함되어 있다. 산소를 공급받은 혈액은 심장으로 들어가 온몸으로 펌핑된다. 세포 수준에서는 헤모글로빈으로부터 산소를 빼내는 다른 친화력이 존재하며, 헤모글로빈은 대사에 사용된다. 분명히 펌핑하는 심장은 산소를 흡수하는 세포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이다. 혈관 자체도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이다.
공기로부터 산소를 세포로 전달하는 것은 일련의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의 산물이다. 그러나 비교적 간단한 이 과정은 생물체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인 출산(childbirth)으로 인해, 더욱 복잡해진다. 다음 세대를 생산하는 것은 생물 종의 생존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자궁 내의 태아에게 산소를 전달하는 데에는 문제가 발생한다. 태아는 외부 공기를 흡입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오직 어미로부터 산소를 공급받아야만 한다. 그러나 태아의 헤모글로빈이 어미의 헤모글로빈과 동일하다면, 산소 분자를 어미에서 태아로 옮기려는 생화학적 동기는 없을 것이다. 바로 여기에 또 다른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이 존재하는데, 이 복잡성 없이는 번식은 불가능하다. 태아 헤모글로빈(HgbF)은 일반 성인 헤모글로빈(HgA)과 다르며, 산소에 대한 친화력과 이산화탄소를 발산시키는 능력이 더 높다.
따라서 성공적인 개체는 자궁에서 생존하기 위한 HgbF는 물론, HgA에 대한 고유한 DNA 코돈을 갖고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또 다른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은 산소 친화력이 뛰어나지만 HgbF 생성이 중단되는 과정에서 관찰된다. 그 우위가 유지된다면, 바로 다음 세대는 환경에서 산소를 동화시킬 수단이 없다.
요약하면...
가슴으로 공기를 이동시키는 근육이 기능하지 못하는 경우 : 사망
폐포가 없는 경우: 사망
폐포가 너무 큰 경우 : 사망
폐포 벽이 너무 두꺼운 경우 : 사망
헤모글로빈이 불완전한 경우 : 사망
페리틴 고리(ferritin ring)가 불완전한 경우 : 사망
두 번째(태아) 헤모글로빈이 없는 경우 : 사망
심장 기능이 부적절한 경우 : 사망
심장과 세포들 사이에 혈관 구조가 없는 경우 : 사망
세포 친화성이 없는 경우 : 사망
대사 시스템이 없는 경우 : 사망
CO2를 방출할 수 없는 경우 : 사망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모든 하위 시스템들이 함께 존재해야 하고, 기능해야 하며, 다른 모든 시스템들과 통합되어 있어야 한다. 혈관과 같은 시스템은 장구한 시간(큰 분모)이 걸린 과정을 통해 발생했을 수 있다고 가정할 수도 있다. 그러나 위의 사례에서처럼, 대부분의 경우들에서 기능들은 즉시 작동될 수 있어야만 하며, 그렇지 않다면 사망한다.
위의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을 한 번 더 확장하면, 심장 기능도 완전히 작동되고 있어야만 한다. 따라서 이 복잡성들은 목록화하기에 너무도 광범위하며, 놀라운 구조와 기능들이 여전히 발견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 모든 것들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기계적으로 펌핑하는 구조와 기능에 의해 유지된다.
심장(heart)은 미세한 튜브에서 형성되어, 형성되자마자 움직이는 구조로 부풀어 오른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심장 세포 안팎으로 빠르게 흐르는 전해질(나트륨, 칼륨, 칼슘 등)에 의존하여, 심장 박동이 유발되고, 밀리초 만에 재설정되어, 다시 뛸 준비를 하는, 일련의 막 펌프가 설계로 내장되어 있다. 이러한 펌프가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사망이 뒤따른다. 이 세포들은 스스로 시작하여, 신체의 필요에 따라 적응하여 속도를 높였다가 줄였다가 하고, 밀리초 이내에 재설정되어, 최대 한 세기(100년) 이상 조금도 쉬지 않고 박동하며, 생명을 유지한다.
펌핑되는 혈액에는 무수히 많은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단백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혈장을 통해 생명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신체의 각 세포들로 운반한다. 혈액은 이상적인 흐름을 허용하는 점성도를 갖고 있으며, 공기(또는 기타 물질)에 노출되면 응고되는 독특한 능력을 갖고 있다.
폐포들을 갖고 있는 폐는 공기를 드나들도록 하는 근육 시스템에 의해 작동된다. 여러 갈래로 분기되어있는 공기주머니인 폐포들은 극히 작아서, 산소 및 기타 가스들이 폐포막을 통과하여 혈류로 이동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작다. 호흡 과정은 자동으로 계속되며, 모든 생물체가 잠잘 때 숨 쉬는 것을 잊어버린다면 죽는다. 이것은 또 다른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이다.
요약하면, 단순한 생명체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을 통해 점진적으로 변화될 수 있었다는 가정에는 거대한 장벽들이 있다. 이러한 장벽들 중 하나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의 개념이다. 폐의 가스 교환에서, 여러 부품들이 하나씩 점진적으로 생겨나 이러한 복잡성을 갖는 기관으로 진화했다는 가설은 거의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고도로 복잡한 기관들은 지적으로 설계되었다는 가설을 거부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해 보인다. 나는 생물의 신체 기관들이 '우연한 돌연변이'에 의해서 발생했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생각한다. 이는 아무리 작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허용할 수 있는 시간은 매우 짧다는 것으로 더욱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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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독서: 라우프만과 글릭스만(Laufmann and Glicksman)의 책 '당신의 설계된 몸(Your Designed Body)'에는 우리를 살아있게 해주는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의 더 많은 흥미로운 사례들이 제시되어 있다. 저자들이 말했듯이, 죽는 방법은 천 가지가 있지만, 살아있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Discovery Institute, 2022
*참조 : 경이로운 생물들은 진화되었는가, 창조되었는가?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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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과학이 아니다 :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말장난 같은 주장
https://creation.kr/Mutation/?idx=15496669&bmode=view
진화론자들의 유인 상술에 걸려들지 말라 : ‘진화’라는 단어의 이중적 의미와 사용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288&bmode=view
수억 배로 차이가 나는 진화 속도 : 진화는 극도로 빠르게도, 극도로 느리게도 일어난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3425883&bmode=view
▶ 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질문
▶ 비판받지 않는 진화론
▶ 창조-진화 논쟁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 식물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3/?idx=6557069&bmode=view
▶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
▶ 생체모방공학
▶ 경이로운 인체 구조 - 몸
https://creation.kr/Topic104/?idx=6558262&bmode=view
▶ 경이로운 인체 구조 - 귀
▶ 경이로운 인체 구조 - 눈
▶ 경이로운 인체 구조 - 코
▶ 사람의 뇌
출처 : CEH, 2024. 10. 31.
주소 : https://crev.info/2024/10/smith-gas-exchang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임종 직전 치매 환자의 말기 명료성은 영혼의 창인가?
(Is Terminal Lucidity a Window Into the Soul?)
David F. Coppedge
간혹 임종 직전의 말기 치매 환자는 잠시 정신이 '돌아와' 명료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과학이 모든 것을 연구할 수는 없다. '말기 명료성(terminal lucidity)'은 노인 치매 환자들 사이에서 관찰되는 현상으로, 환자가 멘탈 포그(mental fog, 의식의 혼탁, 브레인 포그)에서 벗어나, 잠시 예전의 자신처럼 정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현상이다. 이것은 과학적으로 연구하기가 매우 어렵고, 그러한 연구는 비윤리적일 수 있다. 이 현상은 유물론자들에게 하나의 도전이 되고 있다.
말기 명료성 :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은 왜 가끔 임종 직전에 명료한 상태로 '돌아오는' 것일까? (2024. 5. 6. The Conversation). 모나쉬 대학(Monash University)의 옌링 림(Yen Ying Lim, 뇌 건강 전문가)과 디니 톰슨(Diny Thomson, 심리학 박사 과정생)은 이러한 현상이 최근의 발견이 아니라고 말한다.
19세기 초부터 사랑하는 사람, 간병인, 의료 종사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치매(dementia)에 걸린 일부 사람들이 갑자기 정신이 맑아졌다는 것이다. 그들은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고, 잃어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기억을 공유하고, 농담을 하고, 심지어 식사를 요청하곤 했다는 것에 대해 기술해왔다.
림과 톰슨은 "뇌막염, 조현병, 뇌종양이 있거나, 뇌 손상을 입은 사람"과 같이, 말기 치매 환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명료성이 발생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경우는 사망을 앞두지 않고 나타났으므로, "역설적 명료성(paradoxical lucidity)"이라고 한다. 명료성은 질병으로 인한 예상되는 경과와 모순된다. 노인성 말기 치매 환자의 경우에서 대부분의 경우는 명료성이 '돌아오는' 순간이 사망하기 전 일주일 이내에 발생하지만, 어떻게 그러한 의식이 되돌아왔는지는 문서화되지 않고 있음에도, 확실히 그러한 예들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학은 왜 '말기 명료성‘을 연구할 수 없는가?
저자들은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지를 묻고 있지만, 그것이 무슨 현상인지, 과학이 알아내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짧고 즐거운 소통을 하는 순간에, 과학자가 개입하여 메모를 하거나, 검사를 실행하는 것은 비윤리적일 수 있다. 이러한 순간은 뇌 조직이나 혈류를 연구하기 위해 환자를 MRI나 CT 촬영 장비에 넣을 때가 아니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일화 같은 보고로만 추측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왜 말기 명료성이 일어나는지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명료성의 사례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음악이 때때로 명료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많은 명료성의 발생 사례에는 뚜렷한 계기(trigger)가 없다.
뉴욕 대학의 한 연구팀은 사망 전 뇌 활동의 변화가 말기 명료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환자들이 갑자기 잃어버린 것으로 추정되던 능력을 회복하는 이유를 완전히 설명할 수는 없다.
과학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보이는 것들을 연구할 수 없으며, "치매가 발병하기 전에 소중했던 사랑하던 사람과, 다시 만날 수 없는 마지막 '긴 작별 인사'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방해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시도된 설명들은 부족하다
진화론적 유물론자들에게 정신은 뇌이며, 정신 활동은 혈류, 신경 신호 및 기타 물질적 요인의 결과라는 것이다. 그러나 말기 명료성은 과학적 방법으로 재현하거나 접근할 수 없다. 과학자들이 예상치 못한 일이지만, 널리 경험된 일에 대해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림과 톰슨이 할 수 있는 일은 몇 가지 가능한 설명 방법만 나열하는 것이었다.
말기 명료성에 대한 설명은 과학을 넘어서는 것이다. 이러한 정신적 명료성의 순간은 죽어가는 사람이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고, 죽기 전에 폐쇄를 풀고, 가족 및 친구들과 다시 재연결 될 수 있는 방법일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말기 명료성의 사례들은 사람이 사후세계와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낸다고 믿고 있다.
그러한 설명은 유물론(materialism)과 부합하지 않는다. 죽어가는 사람이, 기억이 파괴되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뇌를 가진 사람이, 어떻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거나, "폐쇄를 풀고" "재연결"될 수 있을까? 림과 톰슨은 "어떤" 사람들이 믿고 있는 사후세계라는 개념을 언급하고 있었다. The Conversation 지가 신학적 설명의 가능성을 열어둔 두 사람의 글을 검열하지 않았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일러스트라 미디어(Illustra Media)의 영상물, "하나님의 형상(Image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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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험적으로 말기 명료성을 알고 있다. 나의 어머니가 치매 말기에 잠깐의 명료한 순간을 가졌기 때문이다. 특히 어머니가 나를 바라보며 웃으며, "네가 나를 위해 해준 모든 것에 고맙다"라며 명확한 말로 말씀했던 것이 기억난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가족들이 흔히 보던 혼란스러운 반응과는 구별되는 것이었고, 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었을 때 나타났던 편안함도 예상되던 것과 달랐다. 마치 마음과 마음, 영혼과 영혼의 소통과도 같았다. 그 짧은 순간 동안 나는 어머니의 옛 모습을 다시 보았다. 나는 그 기억을 지금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
실체 이원론자(substance dualist, 마음과 몸은 분리되어 있다고 믿는 사람)로서 나는 말기 명료성에 대한 영혼-기반 설명을 해 볼 수 있다. 사용자가 컴퓨터를 작동시키는 것처럼, 마음이 뇌를 작동시키는 것을 비유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사용자는 컴퓨터와 구별되지만, 물리적 영역에서 작업을 수행하려면 컴퓨터(뇌와 몸)를 사용해야 한다. 뇌와 몸은 영혼이 달성하려는 일을 수행하는 도구일 뿐이다. 정신적으로 혼잣말을 하는 자신을 발견한 적이 있는가? "일어나라, 게으름뱅이야... 일할 시간이야!" 누가 이러한 생각을 들게 하는가? 당신의 영혼은 육체에 복종하도록 강요당하고 있는가? 무언가를 생각할 때도 말을 중얼거리기도 한다. 누구와 대화하고 있는 것인가?
이는 영혼은 건강하지만, 고장난 기계로 인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신경세포의 퇴행, 타우 단백질(tau protein)의 응집, 뇌 손상과 같은 신체적 질환으로 인해, 신체가 영혼에 복종되는 것이 막힐 수 있다. 컴퓨터 사용자가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입력하려고 하지만, 컴퓨터가 이를 말도 안 되는 단어로 입력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화면을 향해 소리를 지르거나,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용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때때로 그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자비롭게 허락하신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 성경은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해주시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자비를 베풀고 있다고 말한다(시편 66, 67편 참조). 우리 몸과 뇌와 영혼의 창조주는 이것들을 작동시키는 방법을 모르실까?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고(히 9:27), 모든 사람들이 그 길을 걸어가지만, 하나님은 특정 목적이나 기도에 응답하시기 위해 자신의 의지에 따라 개입하실 수 있고, 개입하신다.(히 9:28, 롬 5장), 이러한 관점에서 어머니가 평생을 사랑하고 섬기셨던 주 예수님은 눈과 입과 얼굴을 작동시키셔서, 어머니의 영혼이 그동안 말하기 힘들어했던 것을 나에게 전달하게 하셨다.
나는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추측하고 있지만, 이러한 생각은 우리 창조주에 대한 성경의 설명과 사람들을 통해 일하시는 그분의 방식과 부합한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봉인되고 확인된, 영원한 생명에 대한 위대하고 귀중한 약속을 갖고 있다. 따라서 나는 나의 아버지, 어머니, 신실했던 친척들이 하늘나라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쇠퇴될 수 없는 새로운 몸을 입고 위대한 재회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벧전 1:20-25).
대안은 무엇일까? 죽음은 우연히 생겨난 무의미한 존재의 종말이며, 목적이 없는 것일까? 우리의 육체는 썩어져 거름이 되기를 기다리는 것에 지나지 않는가? 그렇다면 왜 '과학'이나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있을까? 왜 말을 사용하는가? 말은 물질이 아닌 생각과 개념을 의미한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이미 초자연적인 것을 믿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설계하시고 선과 자비로 이 땅을 채우신 창조주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은 어떨까.
우리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신뢰할 수 있다는 모든 증거들을 갖고 있다.
*관련기사 : "뇌의 마지막 노력?" 치매환자 3명 중 1명...죽기 전 기억 돌아와 (2024. 5. 10. 코메디닷컴)
말기 치매 환자의 기억력·사고력이 임종 직전 돌아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2024. 5. 8. 디지털투데이)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830
치매환자, 임종 직전에 의식이 또렷해지는 이유 뭘까 (2023. 7. 14. 더메디컬)
https://www.themedical.kr/news/articleView.html?idxno=1018
*참조 : 뇌는 의식이 아니다 :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있게 되었는가?
https://creation.kr/Human/?idx=16088882&bmode=view
맹목적인 물질이 진화하면 ‘마음’이 만들어질까?
https://creation.kr/Worldview/?idx=1876303&bmode=view
이성과 도덕성이 진화될 수 없는 이유
https://creation.kr/Debate/?idx=1293670&bmode=view
사람 마음속의 영원성에 대한 증거
https://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87&bmode=view
죽음에 대한 성경적 이해, 그리고 창조와 십자가 : 유신진화론자들의 죽음에 대한 왜곡
https://creation.kr/Genesis/?idx=1289148&bmode=view
마음 복제 - 그것이 가능할까?
https://creation.kr/Human/?idx=18313428&bmode=view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
https://creation.kr/Genesis/?idx=13683481&bmode=view
하나님을 가리키는 표지판들
https://creation.kr/Science/?idx=97803493&bmode=view
출처 : CEH, 2024. 5. 7.
주소 : https://crev.info/2024/05/terminal-lucidity-sou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뇌에 대한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영상물
(Film Creates Awe About the Brain)
David F. Coppedge
일러스트라 미디어(Illustra Media)의 최신 단편 영상물은 당신의 머리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24년 9월 29일 일요일에 첫 선을 보인 '3파운드의 경이로움'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복잡한 애니메이션과 뇌 및 중추신경계 내부의 회로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8분이 안 되는 영상물을 지금 시청할 수 있다. 전체 화면 설정을 클릭하여 보면, 눈부신 아름다움을 모두 볼 수 있다.
.영상물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성경을 믿는 사람들은 이 영상물을 보고 경이로운 사실들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불신자, 의심자, 무신론자들도 보아야 한다. 이 영상물을 본 후, 뇌가 무작위적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에 의해서 진화됐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기본적으로 긴 일련의 우연한 복제 실수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 사이언스와 빅 미디어는 뇌가 진화되었다는 것이 감히 비판할 수 없는 '사실'로서 가르치고 있다. 이 영상물에서 알 수 있듯이, 진실은 압도적으로 지적설계의 편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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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이달의 과학자 윌리엄 하비(William Harvey)는 혈액 순환을 발견한 초창기 과학자이다. 그의 삶은 과학적 방법을 발전시켰으며, 과학적 발견을 자극하는 성경의 가치를 입증하였다.
기억에 대하여
다음은 기억(memory)에 대한 후속 생각이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공학자들은 포인터 개념(Pointer, 하나의 데이터 타입으로 실제 값을 저장하는 대신에, 값이 저장되어 있는 변수의 주소가 저장된다는 개념)에 익숙하다. 이는 데이터베이스와 같이 더 많은 양의 정보가 저장되는 다른 위치를 가리키는(point) 정보의 짧은 조각들이다. 우리가 목격한 모든 사물의 특성(맛, 냄새, 색상 및 질감)들과 함께, 어떤 기억의 세부 사항을 고려할 때, 이러한 모든 세부 내용들은 뇌 내부의 물리적 뉴런에 저장되어야 한다. 세부 기억(가령 교향곡과 노래의 모든 음표들, 또는 머릿속에서 휴가 때의 일을 떠올리거나, 꿈속에서 다른 현실을 체험했던 것과 같은)의 신경적 구성 요소가 '클라우드(cloud)'의 저장 위치에 대한, 즉 영적 영역(spiritual realm)에 대한 포인터라면 어떨까? 그렇다면 포인터는 훨씬 더 작고 간단해진다. 전체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멀리 떨어진 위치에 있지 않다). 포인터는 훼손되거나, 메모리 저장고 깊숙이에서 잃어버릴 수 있다. 때로는 뇌의 "검색 엔진"이 포인터를 찾거나 수정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데이터는 비물리적일 수 있다. 이것이 치매 환자의 말기 명료성(terminal lucidity)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까? (2024. 5. 7. 참조) 어쨌든 실체 이원론(substance dualism)을 믿는 비물질주의자에게 이 아이디어는 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우리의 물리적 뇌가 먼지로 돌아간 후, 기억의 생존을 설명할 수 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참조 : ▶ 사람의 뇌
*일러스트라의 동영상들을 소개한 홈페이지 자료들 :
러시모어 산의 얼굴상과 지적설계에 대한 숙고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26985623&bmode=view
회귀성 어류인 연어의 콧구멍 속을 탐사하다 : 연어의 항해를 다룬 일러스트라의 새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7873421&bmode=view
경이로운 연어에 대한 두 번째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28111495&bmode=view
생물의 혀는 다윈을 호되게 꾸짖고 있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5777622&bmode=view
물총고기에 대한 일러스트라의 새로운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2956301&bmode=view
환상적인 반딧불이 : 일러스트라의 새로운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1787277&bmode=view
북극 제비갈매기의 놀라운 항해를 보여주는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1019209&bmode=view
일러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영상물 :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https://creation.kr/Earth/?idx=9210957&bmode=view
나무에서 떨어지는 씨앗에 들어있는 지적설계
https://creation.kr/Plants/?idx=9117092&bmode=view
눈송이의 설계 추론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5910876&bmode=view
찌르레기의 경이로운 군무
https://creation.kr/animals/?idx=5244335&bmode=view
스스로 땅을 파고드는 씨앗 : 일러스트라의 새 영상물 "정말로 경이로운 까끄라기"
https://creation.kr/Plants/?idx=4064022&bmode=view
아이작 뉴턴을 다룬 영상물 : 과학에서 하나님을 보았던 위대한 과학자
https://creation.kr/Peoples/?idx=12356486&bmode=view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연을 보라 : 생체모방공학의 새로운 소식들
https://creation.kr/animals/?idx=16454791&bmode=view
DNA는 형태학을 설명하지 못한다
https://creation.kr/Human/?idx=13741848&bmode=view
나비의 마법 같은 진화 이야기
https://creation.kr/animals/?idx=15595962&bmode=view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연을 보라 : 생체모방공학의 새로운 소식들
https://creation.kr/animals/?idx=16454791&bmode=view
예수님의 부활과 성경 기록의 정확성에 대한 영상물들
https://creation.kr/BiblenHistory/?idx=1849707&bmode=view
*일러스트라의 많은 동영상들 바로가기
https://thejohn1010project.com/videos/
출처 : CEH, 2024. 10. 2
주소 : https://crev.info/2024/10/film-creates-awe-about-the-brai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사람과 유인원의 공통 언어는 몸짓인가?
(Do People and Wild Apes Share a Common Language?)
by Frank Sherwin, D.SC. (HON.)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많은 문제점들을 갖고 있다. 한 가지 심각한 문제점은 사람과 유인원이 미지의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는 검증할 수 없는 주장이다. 한 진화론자는 "호미닌(hominin, 현생인류를 포함한 이족보행 유인원)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는 커다란 혼돈에 빠져있으며, 합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1]
또한 인간의 독특한 능력인 말과 언어(speech and language)의 사용에 대한 진화론적 기원은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2] 말이 언제 어떻게 진화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와 이론들만 있을 뿐이다. 2020년에 다섯 명의 진화론자들은 묻고 있었다 ; "말(speech)은 언제 진화했을까? 침팬지를 포함한 많은 동물들이 소리를 낼 수 있지만, 인간 언어의 복잡성과는 비교할 수 없다."[3]
진화론자들은 야생 침팬지와 보노보(bonobos, 피그미침팬지)가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하는 몸짓(gestures)을 관찰함으로써 해답의 일부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4]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와 공통조상을 공유하고 있다고 주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인원(ape)의 몸짓을 해석하는 것은 특히 번역(해석)을 하는 사람이 진화론자인 경우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인간 참가자들을 사용한 비디오 기반 연구가 유인원의 몸짓을 번역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 연구는 세인트앤드루스 대학(St Andrews University)의 연구자들에 의해 수행되었다. 이 연구는 우리가 침팬지와 공유했던 마지막 공통조상이 비슷한 몸짓을 사용했음을 제안하며, 이것이 우리 언어의 "시작점(starting point)"이었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4]
진화론자들은 다음을 테스트했다 :
가장 자주 사용되는 원숭이 몸짓 10가지에 대한 인간의 인식과 이해를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온라인 게임을 통해, 5,656명의 참가자로부터 데이터를 크라우드소싱(crowdsourced) 했으며, 사람들에게 20개의 동영상에서 침팬지와 보노보 몸짓의 의미를 선택하도록 했다. 그들은 인간이 원숭이의 의사소통 몸짓(직접 유전되거나 또는 보다 일반적인 인식의 부분)을 몸짓 유형과 몸짓 의미에 따라, 이해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이것은 의사소통 내용의 정보가 약간의 개선만 할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5]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의 커스티 그레이엄(Kirsty Graham) 박사는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 유아가 사용하는 동일한 몸짓이 마지막 공통조상에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공통된 몸짓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조상들이 취하기 시작했던 제스처가 우리의 언어 안으로 공동 채택되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4]
그레이엄과 호바이터는 "인간의 의사소통에서 유인원의 몸짓은 어디로 갔는가?"라고 묻고 있었다.[5] 대답은 유인원의 몸짓은 아무데도 가지 않았으며, 유인원의 몸짓은 유인원과 함께 남아 있다는 것이다. 유인원은 인간을 위해 특별하게 설계된 것으로 보이는, 명료하고 정교한 언어로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비인간적 의사소통인 몸짓을 사용한다. 인간은 말과 몸짓을 모두 사용한다. 사람이 유인원과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몸짓 중 일부는 우연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상의 몸짓 시스템에 대한 인지적 접근성은 다른 유인원과의 차이 이후에도 유지된 것으로 보이며, 이들의 의사소통과 우리 자신의 몸짓 사이에 깊은 진화적 연속성을 이끌어냈다.[5]
정신적, 또는 뇌적 접근은 정확히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유인원이 몸짓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러한 움직임이 진화적 조상이라는 뜻인가? 또한 사람들이 유인원에서 분기되었다는, 또는 한 공통조상에서 분기되었다는 믿을 만한 증거가 있는가? 없다. 사람은 항상 사람이었고, 유인원은 항상 유인원이었다.[6]
이 연구는 부분적으로는 유인원과 인간 사이에 영원히 발견되지 않을, 마지막 공통조상에 대한 믿음에 근거한 추측과 추정으로 가득하다. 왜 그것은 결코 발견되고 있지 않을까? 인간은 창조주의 형상을 따라 독특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References
1. Review: Studying Fossil Apes Key to Human Evolution Research.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Posted on amnh.org May 6, 2021, accessed January 26, 2023.
2. Sherwin, F. God’s Gift of Speech.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8, 2022, accessed January 26, 2023.
3. Hickman, C. et al. 2020. Integrated Principles of Zoology. 18th edition, McGraw Hill, 642.
4. Gill, V. Humans and wild apes share common language. BBC. Posted on bbc.com January 25, 2023, accessed January 26, 2023.
5. Graham, Kirsty E., and Catherine Hobaiter. “Towards a Great Ape Dictionary: Inexperienced Humans Understand Common Nonhuman Ape Gestures.” PLOS Biology 21, no. 1 (2023).
6. Tomkins, J et al. 2022. Human Origins. Dallas, Texas.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사람이 침팬지 몸짓 이해…"공통조상이 하던 행동인 듯" (2023. 1. 25.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125066000009
*참조 : 침팬지의 의사소통 연구는 언어가 인간만이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임을 확인해 주고 있다.
https://creation.kr/Human/?idx=86210683&bmode=view
인간의 언어는 실수로 생겨났는가?
https://creation.kr/Apes/?idx=11341972&bmode=view
언어는 휘파람으로부터 진화했는가?
https://creation.kr/Apes/?idx=1852056&bmode=view
원숭이가 말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https://creation.kr/Apes/?idx=1852222&bmode=view
언어는 사람에게만 있는 유일한 특성임이 확인되었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776&bmode=view
언어의 혼잡에 관한 전 세계의 전설들
https://creation.kr/archaeology/?idx=1288743&bmode=view
▶ 언어
▶ 바벨탑
▶ 인간진화론의 허구
https://creation.kr/Topic402/?idx=6783783&bmode=view
▶ 원시적인 고대인?
출처 : ICR, 2023. 2. 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people-and-wild-apes-languag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침팬지의 의사소통 연구는 언어가 인간만이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임을 확인해 주고 있다.
(Chimp Chat Study Confirms Language is Human)
by Brian Thomas, PH.D.
동물들도 의사소통을 하지만, 언어를 갖고 있지 않다. 언어(language)는 어디에서 왔으며, 왜 우리 모두는 언어를 사용하고 있을까? 증거들은 창조주를 가리키지만, 진화론에 기초한 대답은 그러한 옵션을 배제한다. 전통적 연구자들은 언어가 진화했을 것이라는 믿음을 지지할 수 있는, 어떤 지푸라기라도 잡기위한 노력을 오래 전부터 해왔다. 최근의 그러한 한 지푸라기는 어느 때보다 약해 보이지만, 그것은 의도하지 않게 창조에 가까운 답을 하고 있었다.
유럽의 한 연구팀은 "인간과 침팬지에서 서로 마주보는 의사소통(face-to-face communication) 사이의 한 일치"를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1] 그들의 연구는 Current Biology 지에 게재되었다.[2] 침팬지와 다른 많은 동물들은 서로 몸짓을 교환할 때, 반응 행동을 한다. 우리 인간도 대화를 할 때, 몸짓으로 반응하곤 한다. 연구팀은 침팬지의 제스처에 대해 상대가 반응하는 시간이 인간처럼 매우 짧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금까지는 나쁘지 않다. 그러나 이것이 침팬지의 비언어적 행동과 인간 언어 사이의 차이를 좁혀주는 것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선임 저자인 영국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University of St. Andrews)의 캐서린 호베이터(Catherine Hobaiter)는 EurekAlert 지에서, "우리는 아직도 언제 이러한 대화 구조가 진화했는지, 혹은 왜 진화했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1]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언어가 진화했는지 아닌지, 전혀 알지 못하게 만드는 것일까?
언어는 유물론적 진화론의 거대한 장애물이다. 언어는 기호들을 특정한 의미와 일치시키고, 문법을 포함하는 전통적인 규칙(구문법)에 따라, 그 기호들을 배열한다. 진화론은 언어가 조금씩 점진적으로 발달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지만, 언어는 기호, 의미, 구문과 같은 세 가지 요소 모두가 통합되어야 한다. DNA 내에 암호화되어 들어있는 언어 구조는 초월적 설계자가 계시다는 명백한 증거여서, 한때 철저한 무신론자였던 안토니 플루(Antony Flew)가 전향하는 계기가 되었다.[3]
침팬지 연구의 리더인 갈 바디히(Gal Badihi)는 Eurek Alert 지에서, "이것은 다른 사회를 이루고 있는 생물 종들이 근거리 의사 소통에 빠른 반응 시간을 보여주는 것으로, 언어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1] 우리가 알게 된 것은, 동물의 몸짓과 인간의 표현 사이의 반응 시간에서의 유사성은, 단지 신경을 공유하는 생물학이 보여주는 속도 함수에 관한 것일 뿐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그러한 유사성은 진화 또는 기원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단지 생물 물리학과 관련된 것일 수 있다.
한편, 침팬지들이 "언어가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침팬지들은 인간이 사용하는 것처럼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창세기에 기록된 인간의 기원에 의하면, 인간은 창조주와의 관계를 위해, 그리고 인간들 상호 간의 관계를 위해, 언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국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라는 말씀과 같이[4], 창조주는 우리가 그렇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인간에게 언어를 허락하셨다.[4] 침팬지 몸짓 반응에 관한 이 연구는 언어가 사람들에서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 그리고 그 특별함이 창조주가 인간에게 허락하신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Chimpanzees Gesture Back and Forth Quickly Like in Human Conversations,” EurekAlert!, July 22, 2024, https://www.eurekalert.org/news-releases/1051557.
2. Gal Badihi et al., “Chimpanzee Gestural Exchanges Share Temporal Structure with Human Language,” Current Biology 34, no. 14 (2024), R663–R674.
3. Antony Flew and Roy Abraham Varghese, There Is a God: How the World’s Most Notorious Atheist Changed His Mind (New York, NY: Harper Collins, 2007), 129.
4. Joel 2:32.
* Dr. Brian Thomas is a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관련기사 : 침팬지 제스처 소통 인간 대화보다 빨라 (2024. 7. 25.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4/07/25/WS5HYPWA4VG7TOYE2K4BOFJI4Y/
*참조 : 언어
바벨탑
문자
원시적인 고대인?
현명했던 고대인
출처 : ICR, 2024. 8. 1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himp-study-confirms-language-is-huma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사람 눈과 대왕조개의 놀라운 빛 관리 방법
(Animals Teach Engineers How to Manage Light)
David F. Coppedge
빛을 모으는 묘기들이 자연에서 관찰되고 있다.
메릴랜드 대학의 연구자들은 인간의 눈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고 향상된 카메라를 개발하였다.(University of Maryland, 2024. 7. 2). 인간의 눈은 끊임없이 주변을 점프하며 직관에 반하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들은 신속안구운동(saccades, 신속보기)이라고 불리는, 이 작은 눈의 움직임은 우리가 매끄러운 움직임의 이미지를 얻는 것을 방해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실제로 뇌는 신속안구운동을 보정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끊임없이 튀는 이미지로 인해 혼란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메릴랜드 대학(University of Maryland)의 연구자들은 그들의 최신 로봇 카메라에 신속안구운동을 프로그램 했을 때, 초점이 훨씬 더 날카로워지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인간 눈의 무의식적 움직임을 모방한 이 카메라는 로봇, 핸드폰, 기타 이미지 촬영 장치에 더 선명하고 정확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라고 말한다. 메릴랜드 대학의 컴퓨터 과학부의 대학원생인 보타우 히(Botau He)는 인간의 눈에서 영감을 얻었다.
보타우 팀에게 정답은 미세 신속안구운동(microsaccades)이었다. 이것은 사람이 시선을 집중하려고 할 때,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작고 빠른 눈 움직임이다. 이 미세하지만 지속적인 움직임을 통해, 인간의 눈은 시간에 따라 물체와 물체의 색상, 깊이 및 음영과 같은 시각적 질감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사람 눈이 초점을 유지하기 위해 그러한 작은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카메라가 움직임에 의한 흐려짐 없이 선명하고 정확한 이미지를 포착하기 위해서 비슷한 원리를 사용할 수 있다고 우리는 생각하고 있다"라고 그가 말했다.
연구팀은 미세한 카메라 동작을 만들고, 그것을 수정하기 위해 보상 소프트웨어도 만들어야 했다. 효과가 있었을까?
초기 테스트에서 AMI-EV(Artificial Microsaccade-Enhanced Event Camera)는 사람의 움직임 감지 및 빠르게 움직이는 모양의 식별을 포함하여, 다양한 맥락에서 움직임들을 정확하게 포착하고 표시할 수 있었다. 또한 연구자들은 AMI-EV가 초당 수만 프레임으로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평균적으로 초당 30~1000 프레임을 포착하는 일반적으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상업용 카메라를 능가한다. 이 부드럽고 현실적인 움직임 영상은 몰입형 증강 현실, 더 나은 보안 모니터링, 우주 이미지 포착 방법의 개선 등 모든 것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왕조개는 태양에너지의 효율적 수집에 대한 해답을 갖고 있을지 모른다.(Yale University, 2024. 6. 28). 태양에너지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들은 산호초 위에 그냥 누워있는 ‘원시적인’ 조개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조개는 제자리에 고정되어 있지만, 그들이 필요로 하는 빛을 포착하기 위해 영리한 물리학을 사용한다. 사실, 예일대 연구자들은 그것들이 "지구에서 가장 효율적인 태양에너지 시스템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제공되고 있는 영상물에서 아름다운 색상의 대왕조개(giant clams) 사진과 함께 앨리슨 스위니(Alison Sweeney)가 이 거대한 조개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을 보라.
예일대학 연구자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태양 전지판과 바이오정제(biorefinery) 설계자들은 열대 산호초 근처에 서식하고 있는 무지개빛의 대왕조개들로부터 한두 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
대왕조개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효율적인 태양에너지 시스템이 될 수 있는, 얇은 광-산란 층으로 덮여 있는, 광합성 수용체의 역동적 수직기둥들과 같은 정확한 기하학적 구조를 갖고 있다.
그 조개들은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와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앨리슨은 조개 내벽에 있는 무지갯빛 세포의 목적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이 세포들은 실제로 조개의 내부를 어둡게 만들고 있는데, 이것은 직관에 어긋나는 것처럼 보인다. 연구자들은 대왕조개의 태양에너지 수집 전략이 현재까지 만들어진 어떤 태양전지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최신의 태양전지는 단지 14%의 효율에 도달할 수 있다.
그 조개들은 광공생(photosymbiotic)을 하는데, 그들의 표면에 자라나는 단세포 조류들의 수직 원통들을 갖고 있다. 이 조류는 홍채세포(iridocytes)라고 불리는 세포층에 의해 빛이 산란된 후, 빛을 흡수한다.
연구자들은 조류의 기하학적 구조와 홍채세포의 빛 산란이 모두 중요하다고 말한다. 조류가 수직 기둥들로 배열된 것은, 들어오는 빛과 평행하게 하여, 조류가 가장 효율적인 속도로 햇빛을 흡수할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은 햇빛이 홍채세포 층에 의해 여과되고 산란되기 때문이며, 그 후에 빛이 조류의 각 수직 원통들을 균일하게 감싸기 때문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와 유사한 기법은 매우 다른 서식지에 있는 완전히 다른 유형의 생물체에 의해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흥미로운 비교는 북부 지방의 가문비나무(spruce) 숲일 것이다. 연구자들은 변덕스런 안개와 구름층으로 둘러싸인 가문비나무 숲은 대왕조개와 비슷한 기하학적 구조와 빛의 산란 메커니즘을 공유하고 있지만, 훨씬 더 큰 규모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의 양자 효율(quantum efficiency)은 거의 동일하다.
앨리슨은 공학자들이 금속과 유리로 태양 전지판을 만드는 대신, 대왕조개들이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기하학적 배열로 조류들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는 물리학 및 진화생물학의 부교수이지만, 다윈의 진화론이 그녀의 과학적 발견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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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사이언스(Big Science)는 다윈의 이야기에 너무 많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다. 진정한 과학적 발전은 자연에 들어있는 설계로부터 배우는 것이다. 다윈의 진화론을 제거해 내는 것이 우리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연구자금의 낭비를 막고, 이와 같은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인 것이다.
비슷한 기하학적 구조와 빛을 모으는 메커니즘이 대왕조개와 가문비나무 숲에서 발견된다는 것이 흥미롭지 않은가? 이것은 공통 조상을 가리키는가? 아니다. 공통 설계자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 세계는 인간이 해결하고 싶어하는 문제들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하는, 매혹적인 설계들로 가득하다. 자연을 모방하는 생체모방공학에 더 많은 힘을 실어주라!
*관련기사 : [대왕조개 : 자연에서 가장 효율적인 태양 에너지 시스템] 대왕조개는 정밀한 기하학적 구조를 자랑하며, 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효율적인 태양 에너지 시스템이 될 수 있다.(2024. 7. 11. AI 넷)
*참조 : ▶ 생체모방공학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 경이로운 인체 구조 - 눈
▶ 동물의 눈
▶ 광합성의 복잡성
출처 : CEH, 2024. 7. 16.
주소 : https://crev.info/2024/07/animals-teach-engineers-how-to-manage-light/
번역 : 미디어위원회
인간의 뇌 크기는 특출난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Human Brain Size Ranks Exceptional)
David F. Coppedge
몸체 크기에 비해 사람의 뇌 크기는 동물계에서 독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간은 피조물에 대한 관리자로서 특별한 역할이 주어졌다. 따라서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인간의 뇌가 유난히 크다는 것을 알게 되어도 놀라지 않는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기 때문에, 언어, 직립보행, 이성, 예술, 음악, 지도력, 복잡한 관계 형성 등을 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들은 이치에 맞는다. 인간을 유인원으로부터 서서히 진화해온 일종의 동물로 보는 진화론자들에게는 이러한 능력들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새로운 연구는 진화론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인간의 뇌 크기 수수께끼는 진화의 경향을 뛰어넘는다(University of Reading, 2024. 7. 11). 주목해야 할 점은 뇌의 크기가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뇌의 뉴런 연결망의 밀도와 복잡성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몸체 크기에 대한 뇌 크기를 오랫동안 고민해왔고, 헤드라인을 "뇌의 크기 수수께끼가 해결되었다"고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아리송해졌다. 계속 읽어보라.
대형 동물들은 비례적으로 더 큰 뇌를 갖고 있지 않다. 인간은 이러한 경향을 거스르고 있다. Nature Ecology and Evolution 지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
레딩 대학(University of Reading)와 더럼 대학(Durham University)의 연구자들은 뇌 크기의 진화를 둘러싼 수세기 동안의 논란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약 1,500 종의 생물들의 뇌와 몸체 크기의 거대한 데이터 세트를 수집했다.
몸체 크기에 비해 더 큰 뇌는 지능, 사회성 및 행동의 복잡성과 관련이 있으며, 인간은 예외적으로 큰 뇌를 진화시켜왔다. 이 새로운 연구는(2024. 7. 8) 가장 큰 동물들은 비례적으로 더 큰 뇌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밝혀내, 뇌 진화에 대한 오랜 믿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마도 그들의 직면하고 있는 논란, 도전, 당혹감의 정도는 뇌가 진화했다고 가정하는 데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뇌는 고도로 복잡한 조직으로, 그것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승용차가 폐차장에서 우연히 생겨났다고 생각보다 더 터무니없는 생각이다. 인간의 뇌는 우주에서 가장 복잡한 조직이라고 말해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약 1.4 kg에 불과하고, 두개골(skull)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용기에 들어있으며, 하나의 세포인 수정란에서부터 발달한다. 그리고 고인이 된 와일더-스미스(A. E. Wilder-Smith)가 말했듯이, "그것은 감자로(감자를 먹으면) 작동된다!" 과학을 하는 사람이라면, 목적도 없고, 지능도 없고, 계획도 없는, 무작위적 과정으로 각종 생물들의 뇌들이 모두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는 진화론자들의 설명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연구자들은 인간은 뇌 진화의 추세(trend)와 반대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말로 추세가 있는 것일까? 차라리, 각 동물들은 그들의 삶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크기와 종류를 부여받았다고 가정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특이한 생물 종들 중에는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가 있는데, 호모 사피엔스는 다른 모든 포유류 종보다 20배 이상 빠르게 진화하여, 오늘날 인간을 특징짓는 커다란 뇌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인간만이 이러한 추세를 거스르는 종이 아니다.
모든 그룹의 포유류들은 뇌의 크기가 빠르게 작아지거나, 빠르게 증가하는 변화를 둘 다 보였다. 예를 들어, 박쥐는 처음 출현했을 때, 뇌의 크기가 매우 빠르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 후 상대적인 뇌 크기는 매우 느린 변화 속도를 보였다. 이것은 비행의 요구와 관련된 진화적 제약이 있을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
레딩 대학의 진화론자들은 뇌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크게 진화했다고 가정하는, "마시-라르테 규칙(Marsh-Lartet rule)"을 언급하고 있었다. 그 진화론적 "규칙"이 이제 부정되고 있는 것이다. 뇌는 때로는 크게 진화하지만, 때로는 작게 진화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
"우리의 결과는 한 미스터리를 밝혀준다. 가장 큰 동물들 중에는 뇌가 너무 커지는 것을 막는 무언가가 있다. 이것이 특정 크기 이상의 큰 뇌를 유지하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새들에서도 비슷한 곡선을 관찰하면서, 이 패턴은 일반적인 현상인 것처럼 보인다. 생물학적으로 매우 다른 동물들에게도 적용되는 이 ‘이상한 최고 한도(curious ceiling)’을 일으키는 것은 무엇일까?"
진화론자들의 설명이 늘 그렇듯이, 결과는 예측과 맞지 않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미래로 떠넘기고 있다). 그래서 연구비는 계속 공급받아야 하는 것이다!
인간 뇌의 진화와 시기에 대한 분자학적 및 세포학적 전망(Nature, 2024. 6. 19). 제목에서부터 드러나는 물질주의적 및 진화론적 가정에 주목하라. 무기물질들이 오랜 시간 동안 진화하여 뇌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기술한 레딩대학의 연구는 인간의 뇌는 다른 모든 포유류 종보다 20배 더 빨리 '진화'되었다고 말했다. 이 네 명의 연구자들은 첫 문장부터 진화를 가정하고 있다.
현대 인간 뇌의 진화는 우리의 다양한 인지 능력을 뒷받침할 뿐만 아니라, 신경 질환에 대한 우리의 민감성을 증가시키는 뚜렷한 분자적 및 세포적 특수화(specializations)가 동반되었다. 이러한 특성은 인간 및 관련 종과 공유하는 다른 특정 특성들과 함께 뇌 발달의 여러 단계에서 나타난다.
그렇다면 이 특성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그것들은 진화했다는 것이다. 뇌라는 놀라운 기관은 그것을 "만드는" 목적이 없고,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 과정으로 생겨났다는 것이다. "신경 줄기세포들은 증식하여, 크고 다양한 전구세포 풀(progenitor pool)을 만들고, 더 성숙해지는 동안 회로 안으로 통합되어 있는 흥분성 뉴런, 또는 억제성 뉴런을 발생시켰다." 그것은 금속과 유리와 플라스틱들이 저절로 자동차를 "만드는" 것과 같다. 어떤 공학자도 필요하지 않다.(2023. 8. 22. 참조, 여기에서 "만드는"이라는 단어는 진화론자들이 요술지팡이처럼 사용하는 문구이다.)
새로운 전문 용어를 발명해내는 것은 진화론자들의 일상적인 수법이다. 이 용어들은 다윈이 그의 제자들에게 약속했던 '이해'를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각각 느려진 진화와 가속화된 진화를 설명하기 위해서 진화의 '완만시기(bradychrony)'와 '급속시기(tachycrony)'라는 용어를 소개한다. 우리는 발달된 엔지니어링, 기능적 비교 유전학, 고속 단세포 프로파일링을 포함한, 학문 전반에 걸친 최근의 발달된 기술들을 사용하여, 어떻게 인간 뇌의 특수화가 완만시기의 신경 발달 동안 어떻게 발생했는지에 대한 더 깊은 이해로 이어지도록 살펴보고 있다.
진화는 느릴 때를 제외하고, 빠르게 일어난다는 것이다. 통찰력이 생겨나고 있는가?
유전학, 유전자 조절 네트워크, 세포 혁신 및 발달 속도에 대한 중심 역할 등은 새로운 통찰력을 가져다주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신경발달 단계와 진화의 다양한 시점에서 인간 특수화의 확립에 함께 기여하고 있다.
발생학자들은 유전자 프로그램에 따라 장기들이 발달하는 동안 발생하는 특수화를 관찰할 수 있다. 그러나 '혁신'과 '특수화'는 다윈의 진화론, 즉 ‘만물 우연 발생의 법칙’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을까? 그들의 말은 특별한 호소, 야기되는 질문들, 오류들의 집합의 냄새가 난다. 배아 발달과 다윈주의는 서로 매우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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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오늘날 여러분에게 얼마나 많은 이해를 가져다 주었는가? 빠르게도, 느리게도 일어나는 무작위적 과정인 진화가 인간의 정신을 만들었는가? 나의 아버지는 한 목사님의 말을 인용하시곤 했는데, "당신의 뇌를 사용하라; 그것은 당신을 위해 주어진 것이다"라는 말이었다. 정신은 중요하다. 뇌는 진화된 고기 조각이 아니다. 뇌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에게 주신 기능적 슈퍼컴퓨터이다.
진화론으로 인한 두통을 완화하기 위해서, 우리는 여러분이 노래할 것을 권장한다! Evolution News에서 에릭 헤딘(Eric Hedin)은 "노래 – 설계에 의한 한 놀라운 선물(Sing – A Remarkable Gift, by Design)"이라는 글을 썼다. 노래하는 것은 "진화 모델이 설명할 수 없는" 선물이다. 헤딘은 그의 초기 게시글에서 설명했다. 우리에게 특출난 뇌를 주신 위대한 창조주를 찬양하라. 교회에 가서 하나님과 모든 경이로운 창조물에 대한 찬양을 불러보라.
아래와 같은 노래는 부르지 말라. 우울증만 가져다줄 것이다.
하나님이 없는 철학에서, 나는 무의미한 존재라네.
우리와 우주와 모든 것들은 우연히 생겨났다네.
빅뱅에서부터 원시 스프까지.
모든 것들이 진화로 생겨났다네.
무가치하고, 어둠 속에서 낡아지는 것들이여,
하나님이 없는 철학은 나를 쓸쓸하게 만드네.
하나님이 없는 철학은 나를 허무하게 만드네.
*참조 : ▶ 두개 용량
▶ 사람의 뇌
▶ 현명했던 고대인
▶ 원시적인 고대인?
▶ 개미
▶ 벌
출처 : CEH, 2024. 7. 15.
주소 : https://crev.info/2024/07/human-brain-size-ranks-exceptional/
번역 : 미디어위원회
인간의 심장은 유인원의 심장으로부터 진화했을까?
(Did the Human Heart Evolve from Apes?)
by Frank Sherwin, D.SC. (HON.)
심장(heart)이라고 불리는 놀라운 펌프에 관한 최근 진화론적 뉴스가 있다.
최근 웨일즈 스완지 대학(Swansea University)의 피온 화이트(Ffion White)는 심장의 공학적 구조에 관한 글에서, "인간과 대형 유인원(great apes)은 한 공통 조상(common ancestor)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더 큰 뇌와 두 발로 서서 똑바로 걸을 수 있어서 먼 거리를 이동하고 뛸 수 있는 능력을 진화시켜, 사냥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라고 말했다.[1] 언급되지 않고 있는 것은 공통 조상은 결코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2, 3] 그리고 창조론자들은 공통 조상은 결코 발견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또한 화이트는 "스완지 대학의 국제 연구팀은 인간의 심장을 다른 유인원의 심장들과 비교함으로써, 인간의 진화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발견했다"고 말했다.[1]
이들이 심장 연구를 통해 구체적으로 발견한 것은 무엇일까?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의 박사 과정 학생인 브리오니 커리(Bryony Curry)는 “인간의 좌심실은 인간이 아닌 유인원들의 주상 형태의 그물망 모양에 비해, 더 조밀하고, 비교적 매끄러운, 촘촘한 근육(compact muscle)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1]
그리고 커리 등은 Nature 지에서 이러한 차이에 대한 진화론적 해석을 추가하고 있었다.
우리 인간의 좌심실(left ventricle)은 다른 모든 대형 유인원(great apes)에 존재하는 주상 형태의 것과 멀리 분기되어, 비례적으로 더 치밀한 심근을 가진 심실벽을 갖도록 진화하였고, 이것은 사후 부검된 침팬지(Pantroglodytes) 심장에 의해서 확증되고 있다.[4]
사람과 유인원의 좌심실은 다르다. 그러나 그것은 알려지지 않고, 문서로 보고되지 않은, 진화에 의해서 분기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유인원과 사람은 다르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화이트는 커리의 말을 다음과 같이 인용하고 있었다.
"우리는 심장의 소주(잔기둥)형성(trabeculation, 일종의 다공성 구조) 정도가 변형, 회전 및 비틀림의 정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즉, 인간은 가장 작은 소주형성을 갖고 있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더 강한 심장 기능을 갖게 한다. 이 발견은 인간의 심장이 인간 고유의 생태학적 적소의 더 높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다른 유인원들의 심장 구조에서 벗어나 진화했을 수 있다는 우리의 가설을 뒷받침한다."[1]
창조론자들은 심장 해부학과 생리학이 사람, 물고기, 유인원, 파충류, 침팬지, 포유류, 양서류 등 주요 동물군별로 창조주에 의해서 특별히 설계되었다고 인식한다. 포유류 기록과 관련하여 하나님은 바다, 대기, 육지 등 다양한 생태학적 적소들을 채우고 이동할 수 있는, 매우 다양한 포유류들을 창조하셨다.
커리 등은 "심장의 전체적인 형태학은 포유류에 걸쳐 보존되어 있지만, 심장 표현형에는 미묘한 종간 변이(variations)가 존재하며, 이는 밀접하게 관련된 종들 사이의 진화적 차이를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4]
하지만 이러한 변이는 진화적 분기에 의한 것일까? 아니면 다양한 생태학적 적소들을 채울 수 있도록 내장된 동물의 선천적 능력 때문일까? 분명히, 하나님은 바다와 육지의 독특한 지역들을 채우기 위해 포유류를 설계하셨기 때문에, "심장 모양이 고래의 넓고 평평한 것에서부터 고 좁은 형태의 육지에 사는 유제류에 이르기까지, 생물 종에 따라 상당히 다양하다"[4]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연구자들은 창조론을 부인하고, 알 수 없는 자연 선택적 압력과 알려지지 않은 공통 조상의 심장을 포함하여, 모호하고 정의되지 않은 진화론적 설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스완지 대학의 강사인 에이미 드레인(Aimee Drane) 박사는 "진화적인 측면에서, 우리의 연구 결과는 직립보행과 열 스트레스 관리의 요구에 적응하기 위해서, 인간의 심장이 선택적 압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인간이 아닌 유인원들의 소주들이 많은 심장이 어떻게 그들 자신의 생태학적 틈새에 적응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것이다. 아마도 그것은 조상이 갖고 있던 심장의 남아있는 구조일 것이다..."[1]
화이트는 이족보행과 커다란 뇌 외에도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다른 독특한 특징들을 열거하고 있었다 :
다른 유인원들에 비해, 인간의 더 큰 뇌와 더 큰 신체 활동은 더 높은 신진대사 요구와도 연결될 수 있는데, 이것은 더 많은 양의 피를 몸으로 뿜어낼 수 있는 심장을 필요로 한다.
마찬가지로, 피부에 가까운 혈관들이 확장되고(피부의 홍조로 관찰됨), 공기로 열을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혈류량이 증가하면, 인간의 열을 식히는 능력이 향상된다.[1]
그렇다. 그런 신체적 특징들이 사람과 유인원을 구별되게 하는 것이다. 인간과 유인원의 좌심실이 그런 많은 차이점들 중 하나일 수도 있지 않겠는가?
사람은 수천 년 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으며, 동물들과 아무런 진화적 연관이 없다. 진화론자들은 사람을 그저 고도로 진화한 영장류로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그들의 연구는 사람과 유인원 사이의 극복할 수 없는 차이점들에 관한 증가하는 목록에 하나를 추가하고 있을 뿐이다.
References
1. Ffion White. Study on architecture of heart offers new understanding of human evolution. Swansea University. Posted on phys.org June 14, 2024, accessed June 14, 2024.
2. Tomkins, J. 2023. Human-Chimp DNA Similarity Research Refutes Evolution. Acts & Facts. 52 (10): 8.
3. Rupe, C. and J. Sanford. 2017. Contested Bones. FMS Publications.
4. Curry, B. et al. 2024. Left ventricular trabeculation in Hominidae: divergence of the human cardiac phenotype. Nature. 7, article 682.
* Dr. Sherwin is a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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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4. 7. 1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id-the-human-heart-evolv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유인원과 인간의 Y염색체가 비교되었다.
(Ape and Human Y Chromosomes Compared)
by Jerry Bergman, PhD
새로운 유전적 차이는 진화의 탓으로 돌리며, 진화론적 편견으로 인해 설계된 기능들은 무시되고 있다.
유인원(ape)에서 인간(human)으로 진화했다고 주장되는 중요한 증거들 중 일부는 유전자들에 대한 일반적 비교이다. 사람족(Hominini)의 현존하는 호모(Homo, 인간) 속과 판(Pan, 침팬지와 보노보) 속은 마지막 침팬지-인간 공통조상으로부터 500만~1,300만 년 전에 분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두 추정 연대는 2.6배의 차이가 나는데, 이는 추정치라기 보다 추측에 가깝다는 것을 보여준다.[1]
한 심각한 문제는 그 유전자 비교는 현생 인류와 1300만 년 전에 살았던 유인원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역사적으로 같은 시기를 살고있는 인간과 유인원을 비교하고 있다는 것이다. [2] 진화론적 가정에 의해서, 인간은 유인원보다 진화가 더 많이 일어났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인원 역시 인간의 방향으로 진화했을 것이라는 것이 그들의 논리이다. 그 이유는 자연선택이 사바나 환경에서 작동되어 인간을 진화시켰기 때문에, 동일한 자연선택의 환경적 요인이 1300만 년 전 유인원에게도 작용했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상적인 비교는 잃어버린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하기 시작했던, 1300만 년 전에 살았던 유인원과 현대 인간 사이를 비교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이것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야기시킨다 : 유인원-인간의 "공통조상"을 두고 있는 한 진화계통수 가지는 인간으로 엄청난 진화를 했지만, 왜 다른 가지들은 인간 방향으로 진화하지 않고, 유인원으로 계속 머물러 있도록 했는가? 라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인간은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고 믿기 때문에, 1,300만 년 전에 분기된 유전자들과 마찬가지로, 공통조상의 유전자들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아래에서 검토한 연구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유전자 분석을 사용하여, 다른 고등 영장류들을 비교할 때에도 동일한 문제가 존재한다.
진화론자들의 한 연구
위에서 논란이 된 문제들을 무시하고, 최근의 한 연구는 살아있는 대형 유인원(great apes)의 완전한 X 및 Y 염색체의 염기서열을 21년 전에 염기서열이 분석된 인간 Y 염색체(human Y chromosome)와 비교했다. 구체적으로, 5종의 유인원 종과 1종의 소형 유인원 종의 성 염색체에 대해서, 새로 완전한 "엔드투엔드(end-to-end)"로 분석된 유전체가 완성되었다.[3] 주목할 점은 연구된 살아있는 유인원 종들은 현재 모두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Penn State, 29 May 2024).
비교 연구의 문제점
Y 염색체는 많은 반복되는 영역(repetitive regions)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예: TGCTTGCC*TGCTTGCC*TGCTTGCC*TGCTTGCC*TGCTTGCC) 서열화하기가 항상 어려웠다. 반복 영역이라는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서, 위의 예에서는 *라는 표시를 넣어 두었다. 전통적인 쇼트 리드 시퀀싱(short-read sequencing) 기술은 짧은 조각들에서 서열을 해독한 다음, 조각들을 조립하기 때문에, 결과적인 단편(segments)들을 올바른 순서로 배치하는 것이 어렵다. 또 다른 문제는 여성의 XX 염색체와 같이, 남성의 X와 Y 염색체는 쌍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남성의 염색체는 짝이 되는 염색체와 유전정보를 교환하지 않는다. 그 결과 많은 결손(deletions), 반복 요소(repetitive elements), 다른 돌연변이들이 축적되어, 남성의 돌연변이 부하 증가에 기여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이와 유사한 증가가 적다.[4]
진화론자들은 종종 진화가 이러한 유전적 차이를 만들었다고 결론을 내리면서, 사람과 유인원의 유전적 차이를 설명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유전적 차이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신체 디자인의 차이이다. 기능적 설명(functional explanation)은 유전적 차이가 인간의 근육 차이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간은 훨씬 더 복잡한 얼굴 근육 구조를 만들어냈고, 따라서 인간은 웃고 울 수 있지만, 유인원들은 이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5] 인간의 얼굴은 얼굴 양쪽에 약 30개의 근육들을 갖고 있지만, 침팬지는 23개의 근육만을 갖고 있다.[7]
진화론적 주장과 관련된 발견
진화론자인 마코바(Makova)가 유전자 분석 연구를 통해 발견한 것은, 인간과 다섯 영장류를 비교했을 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었다. 연구자들은 Y 염색체의 증폭 영역(ampliconic regions, 많은 유전적 반복을 갖고 있는 염색체 DNA의 한 부분) 사이에 약간의 상동성(유사성)을 발견했지만, 밀접하게 관련된 종의 DNA 쌍에서만 발견되었다. 예를 들어, 유사성(similarity)은 보노보와 침팬지(bonobo and chimpanzee) 사이, 보르네오 오랑우탄과 수마트라 오랑우탄(B. orangutan and S. orangutan) 사이에서만 일부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 영역들도 유사하긴 했지만, 여전히 크게 달랐다.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차이들을 기능적 설계(functional design)의 산물로 설명한다. 진화론자들은 극도로 빠른 진화를 가정함으로써 그것들을 설명하는데, 이것은 형태학적 차이가 아닌, 단지 유전적인 대조만을 설명하는 것이다. 또 다른 발견은 영장류 진화 내내 안정적이었던 중심절 X(centromere X)와 대조적으로, 중심절 Y(centromere Y)의 염색체 내 위치가 동물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영장류에서 디자인이 변하지 않은 중심절 X와 대조적으로, 중심절 Y의 염색체 위치에 대해 훨씬 더 다양한 설계로 이 발견을 해석할 것이다. 이러한 디자인 차이의 이유에 대해서는 더 상세한 연구가 필요하지만, 영장류에서 관심 있는 특정 시스템의 효과적인 작동에 필요한 디자인 수정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저자들은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
우리의 완전한 (염기서열) 조립은 전례 없는 세부적 사항으로 유인원들 성염색체의 진화를 훌륭하게 밝혀냈다. X 염색체와 대조적으로, Y 염색체는 모든 유인원 종에서 빠른 진화를 겪었다. 그것은 반복 요소들을 축적하고, 뉴클레오티드 치환, 염색체 내 재배열, 분절 복제의 증가된 속도를 경험했는데, 아마도 길이 대부분에 걸친 재조합의 소실(loss of recombination) 때문일 것이다.[8]
창조론자는 이러한 연구 결과와 디자인 차이를 살펴보고, 다음과 같이 요약하여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
완전한 염기서열 분석은 대형 유인원들의 성염색체들 사이에서 많은 주요한 설계적 차이들을 전례 없이 상세하게 밝혀냈다. X 염색체와 달리 Y 염색체의 설계는 반복 요소들과 뉴클레오티드, 염색체 내 및 분절 내 차이를 포함하여, 평가된 유인원 종들 사이에서 매우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단계는 영장류 연구에서 발견된 이러한 설계적 차이의 이유를 알아내는 것이다.
요약
진화론자들의 염색체 분석에 의한, 사람과 대형 유인원 사이의 유전체 차이는 진화에 의한 것으로 설명되고 있었다. 대조적으로, 창조론적 설명은 유전자 비교를 통해 사람과 유인원들의 염색체 차이의 이유에 대해 초점을 맞출 것이다. 진화에 의한 그 형태적 차이를 설명하는 것은, 그 차이의 목적이나 기능을 설명하지 않으며, 이것은 연구의 초점이 되어야 한다. 단지 유전자의 형태적 차이만 주목하는 것은 무작위적 돌연변이가 진화의 핵심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유전자 코드의 디자인 차이를 자세히 설명하는 것은 목적 있는 설계라는 개념을 뒷받침할 것이다. 디자인이 우연히 변화(진화)되어 어떤 신체 부위의 기능을 개선했을 것이라는 생각은 오류일 수 있다. 한때 알 수 없는 기능을 가진 신체 부위를 "흔적기관(vestigial organs)"이라고 불렀지만, 오늘날 그 신체 부위들이 모두 기능들을 갖고 있고, 하나의 생물학적 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음이 밝혀졌던 것이다.
References
[1] Mann, A. and M. Weiss, “Hominoid phylogeny and taxonomy: A consideration of the molecular and fossil evidence in an historical perspective,” Molecular Phylogenetics and Evolution 5(1):169–181, doi:10.1006/mpev.1996.0011, 1996.
[2] Mrnason, U,, A. Gullberg, and A. Janke, “Molecular timing of primate divergences as estimated by two nonprimate calibration points,” Journal of Molecular Evolution 47(6):718–727, December 1998.
[3] Makova, K., and G. McCormick, “Complete X and Y chromosome sequences of living great ape species determined.” https://www.psu.edu/news/eberly-college-science/story/complete-x-and-y-chromosome-sequences-living-great-ape-species/?utm_placement=newsletter, 29 May 2024.
[4] Makova, K., and 64 co-authors, “The complete sequence and comparative analysis of ape sex chromosomes,” Nature 630:401-411, p. 404. 13 June 2024.
[5] Burrows, A., et al. “Muscles of facial expression in the chimpanzee (Pan troglodytes): Descriptive, comparative and phylogenetic contexts,” Journal of Anatomy 208(2):153–167, February 2006.
[6] Westbrook, K.E., T.A. Nessel, M.H. Hohman, and M. Varacallo, Anatomy, Head and Neck: Facial Muscles, Treasure Island, FL: StatPearls Publishing, 20 April 2024.
[7] Burrows, A., et al., 2006.
[8] Makova, et al., 2024, p. 409.
*관련기사 : 침팬지·오랑우탄 등 유인원 6종 성염색체 게놈지도 완성 (2024. 5. 30. 연합뉴스)
: 국제연구팀 "Y 염색체, X 염색체보다 종간 차이·변동성 매우 커"
"Y 염색체, 인간과 14~27%만 일치…X 염색체는 90% 이상 일치"
https://m.yna.co.kr/view/AKR20240529099800017
*참조 : Y 염색체 전체 DNA 염기서열의 분석으로 유인원-인간 진화는 완전히 허구였음이 밝혀졌다!
https://creation.kr/Apes/?idx=17761555&bmode=view
인간과 침팬지의 DNA가 98% 유사하다는 주장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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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2번 염색체에서 융합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 사람과 원숭이류의 염색체 수 차이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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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복구 시스템 : 생명을 유지하는 내장된 도구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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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으로 작동되고 있는 사람 유전체 : 유전체의 슈퍼-초고도 복잡성은 자연주의적 설명을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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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침팬지 DNA의 98% 유사성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정크 DNA
▶ 흔적기관
출처 : CEH, 2024. 7. 10.
주소 : https://crev.info/2024/07/ape-human-y-chromosomes/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