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린란드 중부에 얼음이 없던 이유는?
(Central Greenland Recently Ice-Free, But Why?)
by Jake Hebert, PH.D.
그린란드 중부의 3.2km 깊이의 GISP2 얼음 코어(ice core, 빙핵) 바닥 퇴적물에서 버드나무 목재(willow wood), 곰팡이, 곤충 몸체 부위, 양귀비 씨앗(poppy seed) 등의 미화석(microfossil)들이 회수되었다.[1, 2] 이 발견은 이전에 그린란드 북서부 해안 근처의 캠프 센추리(Camp Century) 얼음 코어의 기초 퇴적물에서 발견된 화석들과 유사했다.[3] 이 미화석들은 그린란드가 한때 풀은 있었지만, 나무는 거의 없는, 툰드라와 같은 환경을 갖고 있었음을 시사한다. 식물은 얼음에서 직접 자랄 수 없기 때문에, 이 발견은 비교적 최근 그린란드의 많은 부분에 얼음이 없었다는 주장에 크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동일과정설을 믿고 있는 기후 과학자들은 소위 홍적세(Pleistocene) 빙하기 이전에 오랜 기간 동안 그린란드에 빙하가 존재했었다고 생각하지만, 빙하가 합쳐져 두꺼운 빙상(ice sheet)을 형성하여 큰 섬의 대부분을 뒤덮었던 것은 260만 년 전 홍적세가 시작되었을 때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미화석 물질들이 이보다 훨씬 젊은 아마도 100만 년 정도 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을 최근에 두꺼운 그린란드 빙상의 상당 부분이 녹았었다는 증거로 해석한다. 또한 그들은 이것을 그린란드 빙상이 불안정했고,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 해수면이 위험하게 상승할 수 있다는 증거로도 해석한다.
새로운 연구를 검토한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선도적 기후학자인 리처드 앨리(Richard Alley)는 "이번 새로운 연구는 온난화의 원인이 특별히 극심하지 않았던 시기에 해수면 상승이 많이 발생했었음을 확인해주는 것"이라며, "우리가 기후를 계속 온난화시킨다면, 어떤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지를 경고하며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1]
이는 과거 기후 변화에 대한 잘못된 믿음이 미래 기후 변화에 대한 잘못된 결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이다. 창조과학자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린란드에 얼음이 없었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진짜 질문은 '왜 그럴까?'이다.
성경은 해답을 갖고 있다. 약 4,500년 전에 하나님은 창세기 6~9절에 묘사된 것처럼 전 지구적 홍수를 이용해 세상의 악함을 심판하셨다. 격변적 판구조론(catastrophic plate tectonics)이 큰 역할을 했던[4, 5], 이 전 지구적 대격변은 전 세계 대륙들에 수조 개의 동식물 화석들을 포함하고 있는 수천 피트 두께의 퇴적암들이 광대한 넓이로 쌓여져 있는 이유이다. 이 구조적 지각 활동으로 인해, 따뜻한 바다와 화산재 에어로졸은 수백 년 동안 지속됐던 빙하기에 필요한 조건을 제공했다.[6]
창세기 대홍수(Genesis Flood)는 지구상의 모든 식물들과 나무들을 뿌리째 뽑으며 파괴했다. 그러나 풍부한 식물 잔해와 많은 씨앗들은 의심할 여지없이 대재앙에서 살아남았다. 나무와 관목들은 빠르게 자랄 수 있지만, 빽빽하고 울창한 숲이 자연적으로 심겨진 씨앗에서부터 자라기까지는 수백 년, 심지어 천 년이 걸릴 수 있었다. 따라서 빙하기 동안에 위도가 낮은 지역에서도 빽빽하고 울창한 숲이 부족했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오랫동안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에게는 미스터리였다.[7-9] 따라서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이 당시 그린란드의 환경을 "아마도 나무들의 성장이 방해된 완전한 툰드라 생태계"라고 묘사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1] 툰드라(tundra)는 매우 추운 기온으로 인해, 나무의 성장이 방해받는 생물군계(biome)로 정의된다. 빙하기 동안 나무의 성장이 방해받았던 것은, 추위 때문이 아니라, 홍수 이후 빽빽하고 울창한 숲이 자라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존 과학 문헌들에서 거의 예외 없이, 빙하기 생물군계는 나무들이 비교적 적은, 풀이 무성했던 사바나와 툰드라로 묘사되고 있다.[8]
하지만 할당된 장구한 연대는 어떻게 된 것일까? 그린란드의 얼음이 약 100만 년 전에는 녹았다는 주장은 코어 바닥에 있는 암석 물질의 베릴륨-10(beryllium-10) 연대측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추정된 연대는 이 암석 물질이 표면에 있을 때 받은 우주선 노출량에 따라 달라진다. 창조과학자들은 빙하기 동안 더 많은 우주선이 대기로부터 유입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10] 동일과정설적 과학자들이 이를 고려하지 않아, 연대 추정치가 크게 부풀려졌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장구한 연대를 믿는 성경 비판가들은 오랫동안 이 미화석에서 얻은 깊은 GISP2 얼음 코어가 지구의 연대가 6,000년 보다 훨씬 오래됐다는 부정할 수 없는 증거라고 주장해 왔다.[11] 그러나 창조과학자들은 이 주장을 철저히 반박해 왔다.[12, 13] 게다가 지구의 두꺼운 빙상이 동일과정설적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젊다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14, 15]
그리고 이것은 동일과정설과 진화론의 신념이 기후 변화에 대한 불필요한 우려를 만들어내고 있는 또 하나의 사례이다.[16, 17] 기원 논쟁은 모든 사람들의 세계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많은 과학적, 정치적 논쟁과도 깊이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University of Vermont. “Greenland Fossil Discovery Stuns Scientists and Confirms that Center of Ice Sheet Melted in Recent Past.” Phys.org. Posted on phys.org August 5, 2024, accessed August 5, 2024.
2. Bierman, P. R. et al. 2024. “Plant, Insect, and Fungi Fossils under the Center of Greenland’s Ice Sheet Are Evidence of Ice-Free Times.” PNAS. 121 (33): e2407465121.
3. Hebert, J. “Greenland: Ice-Free Not That Long Ago.”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26, 2021, accessed August 8, 2024.
4. Clarey, T. 2019. “Subduction Was Essential for the Ice Age.”Acts & Facts. 48 (3): 9.
5. Hebert, J. “New Evidence for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CP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8, 2024, accessed August 8, 2024.
6. Hebert, J. 2018. “The Bible Best Explains the Ice Age.” Acts & Facts. 47 (11): 10–13.
7. Hebert, J. 2019. “‘Missing’ Ice Age Forests: Evidence for the Flood?”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6 (1): 48–51.
8. Hebert, J. 2020. “Missing Ice Age Forests Fit Flood/Ice Age Model.” Acts & Facts 49 (6): 16–19.
9. Hebert, J. “African Forest Evidence Fits Flood Ice Age Model.”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28, 2021, accessed August 8, 2024.
10. Oard, M. J. 2021. “Much Greater Cosmic Rays During the Ice Age and Before.”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8 (1): 30–48.
11. Seely, P. H. 2003. “The GISP2 Ice Core: Ultimate Proof that Noah’s Flood Was Not Global.” Perspectives on Science and Christian Faith. 55 (4): 252–260.
12. Oard, M. J. The Frozen Record. Santee, C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3. Hebert, J. 2014. “Ice Cores, Seafloor Sediments, and the Age of the Earth, Part 2.” Acts & Facts. 43 (7): 12–14.
14. Hebert, J. 2019. “Earth’s Thick Ice Sheets are Young.” Acts & Facts. 48 (2): 11–14.
15. Hebert, J. 2022. “ICR Ice Core Research Continues.” Acts & Facts. 51 (1): 10–13.
16. Hebert, J. 2019. “Climate Alarmism and the Age of the Earth.” Acts & Facts. 48 (4): 11–14.
17. Hebert, J. 2021. The Ice Age and Climate Change: A Creation Perspective.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참조 : 그린란드 빙상 아래의 푸른 식물들?
https://creation.kr/IceAge/?idx=17943746&bmode=view
그린란드 얼음 아래 3.2 km 깊이에서 식물들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IceAge/?idx=1288329&bmode=view
과거 그린란드는 푸른 숲이었다.
https://creation.kr/IceAge/?idx=1288337&bmode=view
빙하기를 초래한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1&bmode=view
빙하기와 창세기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9&bmode=view
창세기 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7&bmode=view
한 번의 빙하기가 있었는가?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3&bmode=view
고대의 거대한 빙산과 빙하기, 그리고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8&bmode=view
홍수 모델은 남극대륙의 열대우림 미스터리를 풀 수 있다.
https://creation.kr/Catastrophic/?idx=4158791&bmode=view
화석 아메리카 삼나무는 북극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853&bmode=view
과거 남극에 야자수가 번성했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50&bmode=view
더 많은 화석 숲이 남극에서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8&bmode=view
극지방의 공룡은 어떻게 추위와 어두움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449&bmode=view
잃어버린 비행중대
https://creation.kr/IceAge/?idx=1288322&bmode=view
그린란드 얼음 91m 아래에서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잃어버린 비행중대’의 또 다른 비행기가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575&bmode=view
두터운 빙상(대륙빙하)은 수십만 년에 걸쳐 형성되었는가?
https://creation.kr/Topic202/?idx=13887173&bmode=view
그린란드 빙상의 급속한 빙하기 퇴적에 대한 새로운 증거
https://creation.kr/YoungEarth/?idx=5781243&bmode=view
동일과정설적 빙하기 이론의 가면을 벗기다.
https://creation.kr/IceAge/?idx=16557874&bmode=view
‘눈덩이 지구’의 회복은 불가능해 보인다.
https://creation.kr/IceAge/?idx=68371872&bmode=view
ICR과 빙하기 설명하기
https://creation.kr/IceAge/?idx=17516171&bmode=view
ICR의 빙상 연구 : 현재 상황 업데이트
https://creation.kr/IceAge/?idx=12833868&bmode=view
그레이트 샌드듄스 국립공원 보호지역 : 빙하기의 거대한 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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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작용 같은 줄무늬는 90초 이내에 형성되었다 : 산사태도 암석 표면에 줄무늬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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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글렌로이 계곡의 평행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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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핑베어 모래언덕 국립 호숫가 : 빙하기의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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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와 욥기에 기록된 기후와 일치되는 고고학적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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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호수 퇴적층과 기후 변화, 그리고 성경적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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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의 믿을 수 없는 얼음 코어 해석
https://creation.kr/IceAge/?idx=1288335&bmode=view
과거 기후 변화의 한 지표였던 빙핵은 부정확할 수 있다.
https://creation.kr/IceAge/?idx=1288345&bmode=view
빙하기 거대호수들이 사하라에 존재했다.
https://creation.kr/IceAge/?idx=98420155&bmode=view
한때 무성했던 녹색의 사하라 사막
https://creation.kr/IceAge/?idx=13722959&bmode=view
홍수-빙하기 모델과 적합한 아프리카의 숲
https://creation.kr/IceAge/?idx=8708043&bmode=view
홍수 후 이집트의 습윤기후를 뒷받침하는 증거
https://creation.kr/IceAge/?idx=9696173&bmode=view
*노아홍수와 습윤사막 (youtube 동영상) - 창조과학선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NrvWLOU_Yl4
*빙하시대의 시작과 절정 (youtube 동영상) - 창조과학선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yqznJLIygwE&t=1068s
*욥기로 시작하는 빙하시대 (youtube 동영상) - 창조과학선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vjiskmZNAuQ
▶ 대홍수로 변화된 기후와 환경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0895&t=board
▶ 잘못된 빙핵 연대
https://creation.kr/Topic3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79534&t=board
▶ 노아 홍수가 초래한 빙하기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9788&t=board
▶ 기존 빙하기 이론의 문제점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9831&t=board
▶ “빙하기 탐구- 멈춰버린 시간” <Michael J. Oard의 책 ‘Frozen in Time’>
https://creation.kr/Topic202/?idx=6587688&bmode=view
출처 : ICR, 2024. 10. 2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entral-greenland-recently-ice-fre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최근 그린란드 중부에 얼음이 없던 이유는?
(Central Greenland Recently Ice-Free, But Why?)
by Jake Hebert, PH.D.
그린란드 중부의 3.2km 깊이의 GISP2 얼음 코어(ice core, 빙핵) 바닥 퇴적물에서 버드나무 목재(willow wood), 곰팡이, 곤충 몸체 부위, 양귀비 씨앗(poppy seed) 등의 미화석(microfossil)들이 회수되었다.[1, 2] 이 발견은 이전에 그린란드 북서부 해안 근처의 캠프 센추리(Camp Century) 얼음 코어의 기초 퇴적물에서 발견된 화석들과 유사했다.[3] 이 미화석들은 그린란드가 한때 풀은 있었지만, 나무는 거의 없는, 툰드라와 같은 환경을 갖고 있었음을 시사한다. 식물은 얼음에서 직접 자랄 수 없기 때문에, 이 발견은 비교적 최근 그린란드의 많은 부분에 얼음이 없었다는 주장에 크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동일과정설을 믿고 있는 기후 과학자들은 소위 홍적세(Pleistocene) 빙하기 이전에 오랜 기간 동안 그린란드에 빙하가 존재했었다고 생각하지만, 빙하가 합쳐져 두꺼운 빙상(ice sheet)을 형성하여 큰 섬의 대부분을 뒤덮었던 것은 260만 년 전 홍적세가 시작되었을 때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미화석 물질들이 이보다 훨씬 젊은 아마도 100만 년 정도 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을 최근에 두꺼운 그린란드 빙상의 상당 부분이 녹았었다는 증거로 해석한다. 또한 그들은 이것을 그린란드 빙상이 불안정했고,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 해수면이 위험하게 상승할 수 있다는 증거로도 해석한다.
새로운 연구를 검토한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선도적 기후학자인 리처드 앨리(Richard Alley)는 "이번 새로운 연구는 온난화의 원인이 특별히 극심하지 않았던 시기에 해수면 상승이 많이 발생했었음을 확인해주는 것"이라며, "우리가 기후를 계속 온난화시킨다면, 어떤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지를 경고하며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1]
이는 과거 기후 변화에 대한 잘못된 믿음이 미래 기후 변화에 대한 잘못된 결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이다. 창조과학자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린란드에 얼음이 없었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진짜 질문은 '왜 그럴까?'이다.
성경은 해답을 갖고 있다. 약 4,500년 전에 하나님은 창세기 6~9절에 묘사된 것처럼 전 지구적 홍수를 이용해 세상의 악함을 심판하셨다. 격변적 판구조론(catastrophic plate tectonics)이 큰 역할을 했던[4, 5], 이 전 지구적 대격변은 전 세계 대륙들에 수조 개의 동식물 화석들을 포함하고 있는 수천 피트 두께의 퇴적암들이 광대한 넓이로 쌓여져 있는 이유이다. 이 구조적 지각 활동으로 인해, 따뜻한 바다와 화산재 에어로졸은 수백 년 동안 지속됐던 빙하기에 필요한 조건을 제공했다.[6]
창세기 대홍수(Genesis Flood)는 지구상의 모든 식물들과 나무들을 뿌리째 뽑으며 파괴했다. 그러나 풍부한 식물 잔해와 많은 씨앗들은 의심할 여지없이 대재앙에서 살아남았다. 나무와 관목들은 빠르게 자랄 수 있지만, 빽빽하고 울창한 숲이 자연적으로 심겨진 씨앗에서부터 자라기까지는 수백 년, 심지어 천 년이 걸릴 수 있었다. 따라서 빙하기 동안에 위도가 낮은 지역에서도 빽빽하고 울창한 숲이 부족했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오랫동안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에게는 미스터리였다.[7-9] 따라서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이 당시 그린란드의 환경을 "아마도 나무들의 성장이 방해된 완전한 툰드라 생태계"라고 묘사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1] 툰드라(tundra)는 매우 추운 기온으로 인해, 나무의 성장이 방해받는 생물군계(biome)로 정의된다. 빙하기 동안 나무의 성장이 방해받았던 것은, 추위 때문이 아니라, 홍수 이후 빽빽하고 울창한 숲이 자라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존 과학 문헌들에서 거의 예외 없이, 빙하기 생물군계는 나무들이 비교적 적은, 풀이 무성했던 사바나와 툰드라로 묘사되고 있다.[8]
하지만 할당된 장구한 연대는 어떻게 된 것일까? 그린란드의 얼음이 약 100만 년 전에는 녹았다는 주장은 코어 바닥에 있는 암석 물질의 베릴륨-10(beryllium-10) 연대측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추정된 연대는 이 암석 물질이 표면에 있을 때 받은 우주선 노출량에 따라 달라진다. 창조과학자들은 빙하기 동안 더 많은 우주선이 대기로부터 유입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10] 동일과정설적 과학자들이 이를 고려하지 않아, 연대 추정치가 크게 부풀려졌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장구한 연대를 믿는 성경 비판가들은 오랫동안 이 미화석에서 얻은 깊은 GISP2 얼음 코어가 지구의 연대가 6,000년 보다 훨씬 오래됐다는 부정할 수 없는 증거라고 주장해 왔다.[11] 그러나 창조과학자들은 이 주장을 철저히 반박해 왔다.[12, 13] 게다가 지구의 두꺼운 빙상이 동일과정설적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젊다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14, 15]
그리고 이것은 동일과정설과 진화론의 신념이 기후 변화에 대한 불필요한 우려를 만들어내고 있는 또 하나의 사례이다.[16, 17] 기원 논쟁은 모든 사람들의 세계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많은 과학적, 정치적 논쟁과도 깊이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University of Vermont. “Greenland Fossil Discovery Stuns Scientists and Confirms that Center of Ice Sheet Melted in Recent Past.” Phys.org. Posted on phys.org August 5, 2024, accessed August 5, 2024.
2. Bierman, P. R. et al. 2024. “Plant, Insect, and Fungi Fossils under the Center of Greenland’s Ice Sheet Are Evidence of Ice-Free Times.” PNAS. 121 (33): e2407465121.
3. Hebert, J. “Greenland: Ice-Free Not That Long Ago.”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26, 2021, accessed August 8, 2024.
4. Clarey, T. 2019. “Subduction Was Essential for the Ice Age.”Acts & Facts. 48 (3): 9.
5. Hebert, J. “New Evidence for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CP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8, 2024, accessed August 8, 2024.
6. Hebert, J. 2018. “The Bible Best Explains the Ice Age.” Acts & Facts. 47 (11): 10–13.
7. Hebert, J. 2019. “‘Missing’ Ice Age Forests: Evidence for the Flood?”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6 (1): 48–51.
8. Hebert, J. 2020. “Missing Ice Age Forests Fit Flood/Ice Age Model.” Acts & Facts 49 (6): 16–19.
9. Hebert, J. “African Forest Evidence Fits Flood Ice Age Model.”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28, 2021, accessed August 8, 2024.
10. Oard, M. J. 2021. “Much Greater Cosmic Rays During the Ice Age and Before.”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8 (1): 30–48.
11. Seely, P. H. 2003. “The GISP2 Ice Core: Ultimate Proof that Noah’s Flood Was Not Global.” Perspectives on Science and Christian Faith. 55 (4): 252–260.
12. Oard, M. J. The Frozen Record. Santee, C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3. Hebert, J. 2014. “Ice Cores, Seafloor Sediments, and the Age of the Earth, Part 2.” Acts & Facts. 43 (7): 12–14.
14. Hebert, J. 2019. “Earth’s Thick Ice Sheets are Young.” Acts & Facts. 48 (2): 11–14.
15. Hebert, J. 2022. “ICR Ice Core Research Continues.” Acts & Facts. 51 (1): 10–13.
16. Hebert, J. 2019. “Climate Alarmism and the Age of the Earth.” Acts & Facts. 48 (4): 11–14.
17. Hebert, J. 2021. The Ice Age and Climate Change: A Creation Perspective.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참조 : 그린란드 빙상 아래의 푸른 식물들?
https://creation.kr/IceAge/?idx=17943746&bmode=view
그린란드 얼음 아래 3.2 km 깊이에서 식물들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IceAge/?idx=1288329&bmode=view
과거 그린란드는 푸른 숲이었다.
https://creation.kr/IceAge/?idx=1288337&bmode=view
빙하기를 초래한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1&bmode=view
빙하기와 창세기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9&bmode=view
창세기 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7&bmode=view
한 번의 빙하기가 있었는가?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3&bmode=view
고대의 거대한 빙산과 빙하기, 그리고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8&bmode=view
홍수 모델은 남극대륙의 열대우림 미스터리를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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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아메리카 삼나무는 북극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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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남극에 야자수가 번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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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화석 숲이 남극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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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방의 공룡은 어떻게 추위와 어두움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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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비행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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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얼음 91m 아래에서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잃어버린 비행중대’의 또 다른 비행기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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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운 빙상(대륙빙하)은 수십만 년에 걸쳐 형성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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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빙상의 급속한 빙하기 퇴적에 대한 새로운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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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과정설적 빙하기 이론의 가면을 벗기다.
https://creation.kr/IceAge/?idx=16557874&bmode=view
‘눈덩이 지구’의 회복은 불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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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R과 빙하기 설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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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R의 빙상 연구 : 현재 상황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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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샌드듄스 국립공원 보호지역 : 빙하기의 거대한 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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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작용 같은 줄무늬는 90초 이내에 형성되었다 : 산사태도 암석 표면에 줄무늬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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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글렌로이 계곡의 평행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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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핑베어 모래언덕 국립 호숫가 : 빙하기의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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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와 욥기에 기록된 기후와 일치되는 고고학적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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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호수 퇴적층과 기후 변화, 그리고 성경적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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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의 믿을 수 없는 얼음 코어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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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기후 변화의 한 지표였던 빙핵은 부정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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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거대호수들이 사하라에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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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무성했던 녹색의 사하라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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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빙하기 모델과 적합한 아프리카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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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후 이집트의 습윤기후를 뒷받침하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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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홍수와 습윤사막 (youtube 동영상) - 창조과학선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NrvWLOU_Yl4
*빙하시대의 시작과 절정 (youtube 동영상) - 창조과학선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yqznJLIygwE&t=1068s
*욥기로 시작하는 빙하시대 (youtube 동영상) - 창조과학선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vjiskmZNAuQ
▶ 대홍수로 변화된 기후와 환경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0895&t=board
▶ 잘못된 빙핵 연대
https://creation.kr/Topic3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79534&t=board
▶ 노아 홍수가 초래한 빙하기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9788&t=board
▶ 기존 빙하기 이론의 문제점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9831&t=board
▶ “빙하기 탐구- 멈춰버린 시간” <Michael J. Oard의 책 ‘Frozen in Time’>
https://creation.kr/Topic202/?idx=6587688&bmode=view
출처 : ICR, 2024. 10. 2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entral-greenland-recently-ice-free/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