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모델과 적합한 격렬했던 빙하기 화산 활동
(Intense Ice Age Volcanism Fits Biblical Model)
by Frank Sherwin. D.SC. (HON.)
창세기 홍수가 수백 년 동안 지속된 빙하기의 원인이었다는 증거들은 계속해서 축적되고 있다.[1]
창조과학자들은 빙하기에 필요했던 두 중요한 기후 요인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첫째, 많은 증발을 일으킨 따뜻한 바다(warm oceans)가 필요하다. 이것은 적도 부근에서는 극심한 강우를, 그리고 높은 위도의 지역에서는 폭설을 발생시킨다. 그러한 조건은 대륙 위에 빙상을 만들 것이다. 둘째, 지구의 대기는 햇빛을 반사하고, 여름 동안 얼음이 녹지 않도록, 공기 중에 입자와 에어로졸을 충분한 양으로 갖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에어로졸은 화산폭발에 의해 공급되어, 서늘한 여름(cooler summers)을 초래했을 것이다.[1]
따라서 최근 뉴스에 "남극과 그린란드에 채취된 빙핵(ice cores)에서 지난 빙하기 동안 격렬한 화산폭발들이 있었음을 나타내고 있다"는 기사는 매우 흥미롭다.[2]
사실, 창조론자들은 추정되는 다른 빙하기들의 증거들은 극도로 빈약하기 때문에, 단 한 번의 빙하기밖에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1] 실제로 초기 ICR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주류 빙하기 이론의 근거는 매우 빈약하다.[3] 게다가,
연구자들에 의해 확인된 화산폭발 중 85개는 전 행성적 스케일의 거대한 폭발이었다. 이들 중 69개는 1815년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화산폭발이었던, 인도네시아의 탐보라 산(Mount Tambora)의 폭발보다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탐보라 화산폭발 시에 성층권으로 방출됐던 황산(sulfuric acid)은 햇빛을 차단했고, 이후 수년간 지구의 냉각을 초래했다.[1]
홍수 이후 전 세계적으로 초래된 서늘한 여름은 매우 중요하다.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수십 년 동안 얼음으로 축적될 수 있도록, 더 추운 여름이 필요했다. 흥미롭게도, 성경은 창세기 첫 부분을 제외하고, 성경에서 가장 오래된 책인 욥기에 기후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는데, 한때 중동지역에는 오늘날보다 더 많은 눈과 얼음이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4]
“폭풍우는 그 밀실에서 나오고
추위는 북풍을 타고 오느니라
하나님의 입김이 얼음을 얼게 하고
물의 너비를 줄어들게 하느니라” (욥 37:9-10)
비록 빙하기 동안의 두꺼운 빙상이 중동지역까지 확장되지는 않았지만, 빙하기 동안 늘어난 강수량은 성경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 추운 날씨를 더 흔하게 만들었을 수 있다.
덧붙여서, 화산폭발에 의한 기온 저하는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주류 고기후 학자들이 빙하기를 설명하기 위해, 화산폭발을 더 잘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그들은 이러한 화산폭발들이 서로 수천 년(심지어 수백만 년)에 의해 분리되었다고 믿고 있어서, 화산폭발들이 야기한 냉각은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희석됐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의 짧은 시간 틀에 근거하면, 빙하기에 대한 설명은 가능하다.
성경적 빙하기 모델은 격렬했던 빙하기 화산활동들이 필요하며, 이들 깊은 빙핵들은 그러한 화산활동들이 실제로 존재했었음을 확인시켜준다.
많은 증발, 따뜻한 겨울, 강한 폭풍, 서늘한 여름: 그 결과는? 빙하기였던 것이다. 빙하기는 바다가 점차 식어지고, 화산 활동이 줄어들고, 식물이 다시 자라날 때까지 지속되었다.
References
1. Hebert, J. 2018. The Bible Best Explains the Ice Age. Acts & Facts. 47 (11): 10-13.
2. Ancient ice reveals scores of gigantic volcanic eruptions. Phys.org. Posted on phys.org March 16, 2022, accessed March 17, 2022.
3. Hebert, J. 2020. Physics Today Article Ignores Monster Milankovitch Problem.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24, 2020, accessed March 17, 2022.
4. Job 37:9-10
*Dr. Sherwin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심해 화산폭발은 노아 홍수 동안의 분출을 엿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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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폭발한 거대한 해저 화산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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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의 믿을 수 없는 얼음 코어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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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코비치 주기에 의한 빙하기 이론이 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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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 지구' 가설의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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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드러난 빙하기 숲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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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2. 3. 2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ice-age-volcanis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눈덩이 지구' 가설의 파산
(‘Snowball Earth’ out with a bang?)
by Edward Issacs
과거 한때 지구에 오늘날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빙하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발견된 이래로, 빙하기(Ice Age)는 세속적 지질학의 상징적 특징이 되었다. 최근에 ‘한 번의 빙하기(a single ice age)’라는 주장이 지구의 동일과정설적 개념에 도전하고 있지만, 한 번의 빙하기를 지지하는 많은 증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빙하기가 여러 번 있었다는 동일과정설적 개념이 고대 지구에 대한 논쟁에서 여지없이 승리하고 있다.[1] 이후 수십 년 동안 지질학자들은 다섯 번의 주요 지구역사 시기에 수십 번의 빙하기가 있었다고 추론해 왔다.(표 1) 그중 가장 오래된 것이 초기 원생대(Early Proterozoic)에 있었던 휴로니안 빙하기(Huronian glaciations, 24.5억~22.2억 년)이다.[2]
많은 빙하기들 중에서 휴로니안 빙하기는 적도 지역까지 포함해서 지표면의 대부분을 뒤덮을 정도로 매우 광범위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눈덩이 지구(snowball Earth)' 가설은 세속적 지질학에서 합의(consensus)를 거의 얻었고, 각종 언론 매체에서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전들이 이 동일과정설적 개념을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그중 최고는 이러한 전 지구적으로 지속되던 빙하기를 끝낼 수 있었던, 빙하를 용융시킨 메커니즘 없다는 것이다. 최근 한 연구는 동일과정설적 패러다임을 지키기 위한 필사적인 시도로서, 휴로니안 빙하기를 끝낸 것은 소행성 충돌(asteroid impact)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그림 1).
그림 1. 빙하기가 여러 번 있었다는 자연주의적 패러다임은 거의 전 지구적 규모의 빙하작용을 유발시킨 설득력있는 메커니즘과 그 빙하기를 종료시킨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하지 못해 지금까지도 힘들어한다. 최근의 한 연구는 휴로니안 빙하기가 소행성 충돌에 의해 종료됐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연구는 지구를 가열시켜 지속됐던 전 행성적 빙하기를 끝냈다는 딜레마를 풀기보다는, 여러 번의 빙하기가 있었다는 자연주의적 패러다임이 암울하다는 것을 분명히 해주었을 뿐이다.(Rafael Moura Sb/Pixabay)
오래된 이야기
19세기 중반부터 지질학자들은 최근의 지구역사에 현재의 빙하 규모를 훨씬 초과하는 대규모의 빙하작용이 있었다는 증거들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창세기 홍수의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경향에 따라, 일부 지질학자들은 홍수지질학의 필요성을 배제했다고 주장하면서, 이전에 소규모의 창세기 홍수로 분류했던 지표 퇴적(홍적층, diluvium)에 대한 설명으로, 빙하기의 발견을 보고했었다. 빙하기의 존재는 동일과정설적 신조('현재는 과거의 열쇠이다')에 도전하는 것이지만, 지질학자들은 점진론적 지질학의 순환성과 적절하게 일치되는, 지구역사 전반에 걸쳐 다른 빙하기들을 곧 추론해냈다.
압도적인 합의에도 불구하고, 주장되는 고대의 빙하기들을 괴롭히는 많은 도전들이 지속되고 있다.
빙하기와 간빙기의 주기적 교대는 지구 역사에서 다섯 번의 주요 빙하기로 확립되었고, 가장 초기의 빙하기는 초기 원생대(Early Proterozoic)의 빙하기로 추론되었다. 이 초기 빙하기들은(24.5억~23.2억 년 사이의 세 번의 빙하기와 아마도 22억 년 전에 끝난 4번째 빙하기(Makganyene Glaciation)[3, 4]를 포함하여) ‘휴로니안 빙하기(Huronian glaciations)’라는 이름 붙여졌는데, 캐나다 남부에서 '빙력암(tillites, 암석화 된 빙하퇴적물)이 처음 확인된 것에 기초한 것이다.[2] 고대의 대륙을 재구성해보면, 이들 추정되는 빙력암들은 적도를 따라 형성됐음을 보여주는데, 이는 초기 원생대에 빙하가 지구 표면의 대부분을 지배했음을 시사한다. 이들 빙하와 다른 유사한 널리 퍼져있던 빙하들로 인해, 대중적인 별칭인 '눈덩이 지구(Snowball Earth)'가 생겨났다.[5]
압도적인 합의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도전들이 이들 주장되는 고대 빙하기들을 귀찮게 하고 있다. 고대 빙하기를 식별하는 데 사용되는 많은 진단 기준들은 매스 웨이스팅(mass wasting, 중력작용에 의해 물질이 낮은 사면을 따라 이동하는 과정)에 의해서 설명될 수 있다.[6] 심지어 빙하기의 시작과 이에 수반된 주기성도 세속적 지질학에서는 완전히 설명할 수 없다.[7] ‘눈덩이 지구’ 가설은 특히 빙하기를 끝내는 데 필요했던 설득력 있는 메커니즘이 부족하다. 그러한 광범위한 빙하는 (태양빛의) 높은 반사율(albedo)을 초래했을 것이고, 그것은 빙하기를 벗어나도록 지구를 가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게 했을 것이며, 특히 태양의 복사조도(solar irradiance, 일조강도)가 크게 감소하는 시기에는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8] 이러한 도전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온실가스 유입을 동반한 화산활동의 증가 등을 포함하여, 많은 구원 메커니즘들이 제안되었지만, 이들 또한 많은 난점들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9]
표 1.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지구에 5번의 주요 빙하기가 있었다고 가정한다. 초기 원생대(휴로니안 빙하기)와 신원생대의 빙하기는 모두 전 지구적 규모였던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 결과 그들의 전문적 별칭인 '눈덩이 지구'가 생겨났다.(Compiled from Crowell).[21]
한 새로운 왜곡
이러한 극복할 수 없는 도전에 직면한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최근 수십 년 동안 자연주의적 신격변주의(naturalistic neocatstrophism)가 부활하면서 Nature Communication 지에 실린 골드슈미트(Goldschmidt) 요약문[10]과 한 논문[11]에서, 에릭슨 (Ericson) 등과 많은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외계로부터 온 설득력 있는 메커니즘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에릭슨 등은 호주 아웃백(Outback)의 야라부바 분화구(Yarrabubba Crater)를 조사한 후, 소행성 충돌이 전 지구적 휴로니안 빙하기의 종말을 강화시켰다고 제안했다(그림 1).
호주 서부에 있는 시생대의 일간 대륙괴(Yilgarn Craton)에 위치하고 있는 야라부바 크레이터는 섀터콘(shatter cones, 운석 충돌구 바닥에서만 드물게 발견되는 암석 조각), 슈도타킬라이트(pseudotachylytes, 단층면 상에서 마찰에 의해 용융물이 형성된 후 빠르게 냉각되어 굳어진 단층암)들이 풍부하며[12], 세계 최고는 아니지만[11] 그 지역에서 가장 큰 충돌분화구 중 하나로 확인되고 있으며, 대륙괴(craton, 강괴)에서 가장 오랜 연대의 분화구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13] 충돌의 증거에도 불구하고, 이 충돌 구조에 있는 화강암류(granitoid)와 녹색편암(greenschists)은 이 장소의 연대를 비정상(anomalous)으로 만들어왔었다. 맥도날드(McDonald) 등이 수행한 초기 연구는 호주의 바랑지 문상반암(Barlangi Granophyre)이 ‘충돌에 의해 용융된 것’[14]이라는 해석에 따라, 상한선을 26.5억 년 전으로 제안했다. 그러나 이후의 연구자들은 슈도타킬라이트 암맥(pseudotachylyte dikes)에 근거해서 11억 년 전으로 평가했다.[13] 이러한 연구들에 기초하여, 에릭슨(Ericson) 등은 맥도날드 등이 계산했던 것처럼, 그 충돌은 약 26억 년 이상이 될 수 없다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22억 년을 선호했다. 이러한 젊은 연대는 대략 막가니엔 빙하기(Makganyene Glaciation)의 끝과 일치하는 데, 이는 휴로니안 빙하기의 끝 무렵인 22.2억 년 전에 해당된다.[2] 에릭슨 등은 이 충돌이 많은 양의 얼음을 녹여 대기 중으로 분출시켰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육지 빙권(cryosphere)의 누적 반사율(albedo)을 낮추었고, 반면에 대기 중의 수증기 수준을 증가시켰고, 온실효과를 유발하여, 휴로니안 빙하기를 종료시켰다는 것이다. 에릭슨 등의 제안은 얼마 되지 않아 Science 지에 게재된 한 논문과 함께, ‘눈덩이 지구’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으로 대중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15]
많은 도전들
특별히 백악기 말의 대량멸종을 일으킨 소행성 충돌에[16] 회의적인 사람들이 갖고 있는 하나의 공통된 생각은 ‘우연은 인과 관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26.5억 년에서 11억 년에 이르는 한 지역적 지질학의 연대 추정들은, 야라부바 충돌(Yarrabubba impact)이 휴로니안 빙하기의 중단과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더라도, 곤란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가능한 연대의 범위가 그렇게 넓다면, 연구자들에게 숫자를 강요하지 말라고 경고해야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휴로니안 빙하기의 종료는 많은 논란이 되고 있고[17], 그것이 동시에 일어났다는 것을 입증하기는 불가능하다.
야라부바 충돌이 휴로니안 빙하기의 끝과 실제로 일치하더라도, 그 충돌은 단지 휴로니안 빙하기의 4개 빙하기 중의 마지막인 막가니엔 빙하기(Makganyene Glaciation)와 관련이 있을 뿐이다. 만약 선행된 3개의 빙하기가 충돌 없이도 종료될 수 있었다면, 왜 4번째 빙하기를 종료하는데 한 충돌이 필요한가? 그렇다 하더라도 막가니엔 빙하기는 남아프리카에서만 발견되었기 때문에[18] (중국에서도 약간의 가능성[19]), 4개의 빙하기 중 가장 보잘 것 없는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빙하기이다.[18] 이 '빙하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최소 22억 년 전이라는 연대를 추론해야만 했다. 이는 부정합으로 위에 놓여있는 빙력암(tillites)으로 주장되는 범람 현무암(flood basalts)의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에 근거한 것으로[3, 20], 22억 년 보다 더 큰 연대도 허용한다. 연대가 알려지지 않은 두 사건이 동시에 발생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은 극히 어려운 일이다!
‘눈덩이 지구’를 종료시킨 설득력 있는 메커니즘의 부재는 납득이 안 되는 화산활동의 증가나 대기 중 온실가스의 미스터리한 유입과 같은 임시변통의 제안들을 낳고 있다.
에릭슨 등이 논문에서 제시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소행성 충돌에 대한 다양한 기후 반응들로서, 대부분은 최소한의 반응만을 가리켰다. 에릭슨 등의 낙관론과는 달리, 일부 과학자들은 충분한 얼음이 녹아 대기로 분출되는 것으로, 필요한 온실효과가 유발될 수 있었는지는 의심스럽다고 말하고 있다.[15] 야라부바 충돌이 적절한 양의 액상의 물을 대기 중으로 유입시킬 수 있었다 하더라도, 성층권에 에어로졸 농도를 상승시키는 광범위한 분출물을 생성시켰을 것이다. 자체적으로 높은 반사율을 갖는 이 에어로졸들은 대기 중에서 빠르게 새로이 녹은 물에 대한 응결핵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찬 공기는 이슬점에 도달하기 전에 물을 거의 보유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롭게 녹은 물은 응축되기 전에 ‘눈덩이 지구’ 기후의 차갑고 건조한 대기에서 오래 유지될 수 없었다. 이러한 결과에 의한 구름들은(기상학자들에게 대기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온도조절자의 일부로 알려져 있음) 태양빛을 반사하므로서, 온실효과를 감소시켜 상쇄시켰을 것이며,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faint young sun paradox, 젊은 태양은 희미했다는 문제)’에 기인해 태양 복사열은 더 낮았을 것이다.[8] 이 요인들은 온실효과가 일어나도록 시작하는 대신에, 음성 피드백(negative feedback) 메커니즘을 야기시키고, 즉시 야라부바 충돌에 의해 유입된 모든 순 가열(net heating)을 곧 종료시켰을 것이다.
결론
빙하기의 발견 이후, 동일과정설 지질학은 이러한 특이한 현상을 이해시키기 위해 헛수고를 지속하고 있다. 주기적 빙하기(cyclic glaciations)는 동일과정설과 잘 일치될 수는 있지만, 반복적인 빙하기들은 단지 도전을 증폭시킬 뿐이다. 동일과정론자들은 다양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적용하는 진단 기준에 내부적으로 일치시키기 위해, 전 지구적 빙하기를 추정할 수밖에 없었다. 아주 이상하게도,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전 지구적 얼음의 범람을 쉽게 제안하고 있지만,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해서는 어떠한 제안도 극도로 혐오하고 있다!
‘눈덩이 지구’를 종료시킨 설득력있는 메커니즘의 부재는 납득이 안 되는 화산활동의 증가나 대기 중 온실가스의 미스터리한 유입과 같은 임시변통의 제안들을 낳고 있다. 에릭슨 등의 소행성 충돌도 비슷한 운명을 겪고 있다. 인과관계를 설명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충돌이 마지막 휴로니안 빙하기의 종료와 일치됐다는 것도 의심스럽다. 충돌은 빙하기를 종료시키기보다, 오히려 대기 중에 태양빛을 잘 반사하는 분출물과 에어로졸을 추가시키고, 높은 반사율(albedo)의 구름을 생성하여, 빙하기를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에릭슨 등의 연구는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에 기인한, 낮은 수준의(희미한) 태양빛 효과도 무시했다. 사실, 에릭슨 등은 수수께끼를 푸는 대신에, 단지 여러 번의 빙하기 패러다임을 의심케 하는 이유들을 강화시켰을 뿐이다. 동일과정설적 가정은 처음부터 잘못되었기 때문에, 일부 세속적 연구자들은 휴로니안 '눈덩이 지구' 빙하기를 종료시켰던 설득력 있는 인과적 메커니즘을 계속 찾고 있는 것이다. 우리 행성에서 창세기 홍수의 영향을 무시하는 한, 세속적 연구자들에게 빙하기는 당황스러운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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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Oard, M.J., Only one glaciation observed in western Alberta, Canada—the ice-age reinforcement syndrome, J. Creation29(2):11–12,2015; creation.com/alberta-one-glaciation.
2) Becker, A., Huronian glaciation; in: Gargaud, M., Irvine, W.M., Amils, R., Cleaves, H.J., Pinti, D., Quintanilla, J.C., and Viso, M. (Eds.), Encyclopedia of Astrobiology, Springer, Berlin, Heidelberg, pp. 768–772, 2011.
3) Kopp, R.E., Kirschvink, J.L., Hilburn, I.A., and Nash, C.Z., The Paleoproterozoic Snowball Earth: A climate disaster triggered by the evolution of oxygenic photosynthesis, PNAS 102(32):11131–11136, 2005.
4) Although many researchers believe that there were four Huronian glaciations, some suggest there were only three glaciations while the alleged fourth (Makganyene) was synchronous with the others. See Tang, H. and Chen, Y., Global glaciations and atmospheric change at ca. 2.3 Ga, Geoscience Frontiers 4:583–596, 2013.
5) Despite the overwhelming popularity of the Snowball Earth concept, some secular geologists remain skeptical. See Young, G.M., Evolution of Earth’s climatic system: evidence from ice ages, isotopes, and impacts, GSA Today 23(10):4–10, 2013.
6) See Oard, M.J., An ancient ‘ice age’ deposit attributed to subaqueous mass flow—again! J. Creation 22(2):36–39, 2008 and references therein; creation.com/ice-age-mass-flow.
7) See Isaacs, E., The Missoula Flood—analogue for the greatest flood of all, J. Creation 33(2):30–32, 2019 and references therein; creation.com/bretzflood.
8) Faulkner, D., The young faint Sun paradox and the age of the solar system, J. Creation 15(2):3–4, 2001; creation.com/faintsun.
9) See the review in Chapter Six of Oard, M.J., Frozen in Time: The Great Woolly Mammoths, the Ice Age, and the Biblical Key to Their Secrets, Master Books, Green Forest, AZ, 2004. eBook.
10) Erickson, T.M., Kirkland, C.L., Timms, N.E., Cavosie, A.J, and Davison, T.M., Earth’s Oldest Preserved Impact Structure—Yarrabubba, Western Australia, Goldschmidt 2019 Abstract, Goldschmidt Conference, 2019, goldschmidtabstracts.info/2019/918.pdf.
11) Erickson, T.M., Kirkland, C.L., Timms, N.E., Cavosie, A.J. and Davison, T.M., Precise radiometric age establishes Yarrabubba, Western Australia, as Earth’s oldest recognised meteorite impact structure, Nature Communications 11(300), 2020 | doi:10.1038/s41467-019-13985-7.
12) Psuedotachylyte is a “dense rock produced in the compression and shear associated with intense fault movements, involving extreme mylonitization and/or partial melting” and “shows evidence of having been at high temperature”. Jackson, J.A. (Ed.), Glossary of Geology, 4th edn, American Geological Institute, Alexandria, VA, p. 518, 1997.
13) Haines, P.W., Impact cratering and distal ejecta: the Australian record, Australian J. Earth Sciences 52:481–507, 2005.
14) Macdonald, F.A., Bunting, J.A., and Cina, S.E., Yarrabubba—a large, deeply eroded impact structure in the Yilgarn Craton, Western Australia,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213:235–247, 2003.
15) Hand, E., Shock and thaw? Earth’s oldest asteroid impact may have helped lift the planet out of a deep freeze, Science Magazine, sciencemag.org/news/2019/08/shock-and-thaw-earth-s-oldest-asteroid-impact-may-have-helped-lift-planet-outdeep, 27 August 2019. The article subsequently appeared in: Science 365(6456):852–853, 30 August 2019.
16) Horner, J.R. and Lessem, D., The Complete T. rex: How stunning new discoveries are changing our understanding of the world’s most famous dinosaur, Simon and Schuster, New York, p. 20, 1993.
17) Various constraining dates have been forwarded for the initiation, duration, and termination of the Huronian glaciations, as seen in Kopp et al., ref. 3 and Tang and Chen, ref. 4.
18) Young, G.M., Precambrian glacial deposits: their origin, tectonic setting, and key role in earth evolution; in: Menzies, J. and van der Meer, J.J.M. (Eds.), Past Glacial Environments, Elsevier, Amsterdam, Netherlands, pp. 17–45, 2018.
19) Chen, Y., Chen, W., Li, Q., Santosh, M., and Li, J., Discovery of the Huronian glaciation event in China: evidence from glacigenic diamictites in the Hutuo Group in Wutai Shan, Precambrian Research 320:1–12, 2019.
20) Sekine, Y., Tajika, E., Tada, R., Hirai, T., Goto, K.T., Kuwatani, T., Goto, K., Yamamoto, S., Tachibana, S., Isozaki, Y., and Kirschvink, J.L., Manganese enrichment in the Gowganda Formation of the Huronian Supergroup: a highly oxidizing shallow-marine environment after the last Huronian glaciation,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307(1–2):201–210, 2011.
21) Crowell, J.C., Pre-Mezosoic ice ages: their bearing on understanding the climate system,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Memoir 192,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oulder, CO, 1999.
출처 : CMI, Journal of Creation 34(3):5–7, December 2020
주소 : https://creation.com/snowball-earth
번역 : 미디어위원회
통가 화산 폭발과 빙하기
(The Tonga Volcano Eruption and the Ice Age)
by Jake Hebert, PH.D.
2022년 1월 15일,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인 통가(Tonga)에서 히로시마 원자폭탄 수백 배의 위력으로 해저 화산이 폭발했다.[1] 분출로 인한 화산재 기둥과 충격파는 우주에 있는 위성에서도 볼 수 있었다.[1, 2]
폭발적인 화산 분출은 더 차가운 기온을 유발할 수 있다. 필리핀 피나투보산(Mt. Pinatubo)이 1991년 폭발했을 당시 1,500만 톤의 이산화황(SO2)을 대기에 주입했고, 지구 온도는 섭씨 0.6℃도 가량 떨어졌다.[3] 통가의 화산분출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지만, 훨씬 적은 양의 이산화황을 발생시킨 것으로 추정되며, 그 량은 약 40만 톤에 불과하다. 따라서 통가 분출로 인한 냉각 효과는 훨씬 적게 나타날 것이다.[4]
통가와 피나투보 화산 폭발은 빙하기를 설명하는 데 필요한 두 열쇠 중 하나를 상기시켜준다. 빙하기는 더 서늘한 여름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겨울 동안에 내린 눈과 얼음이 여름 동안에 완전히 녹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다음 겨울에 내린 눈과 얼음은 계속 축적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두꺼운 빙상(ice sheets)이 자라날 수 있다. 더 서늘한 여름뿐만 아니라, 많은 강설 또한 필요하다. 왜냐하면 기온이 영하일 때에도 햇빛은 여전히 쌓인 눈을 녹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전 지구적 홍수였던 창세기 홍수는 더 따뜻한 바다와 더 서늘한 여름을 제공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창조과학자들은 홍수 이전의 해양저는 홍수 동안 맨틀내로 빠르게 섭입되었고, 새로운 해양저가 홍수 동안에 형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쏟아져 나온 뜨거운 용암은 새로운 해양저를 빠르게 형성하였고, 전 세계의 바다를 매우 따뜻하게 만들었으며, 홍수 이후 수 세기 동안 극적으로 수분 증발을 증가시켰다. 이 높은 수분 함량으로 홍수 이후에 많은 비가 내렸고, 고위도 지역과 산꼭대기에는 폭설이 내렸다.
홍수 기간 동안의 폭발적인 화산 분출과 이후 몇 세기 동안 간헐적으로 일어났던 화산 폭발들은 특히 북반구에서 여름을 서늘하게 만들었다.[6] 이렇게 서늘한 여름은 겨울에 내린 눈과 얼음이 녹는 것을 막아주었고, 두꺼운 빙상이 형성되도록 했다.[7]
통가 분출은 화산학자들이 쉬르트세이식 분출(Surtseyan eruption)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얕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폭발적인 분출이다. 이러한 화산 폭발은 1963년 아이슬란드 해안에서 쉬르트세이 섬(Surtsey Iceland, 서트지 섬)을 형성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쉬르트세이 섬은 창조학자들의 오랜 관심사였다. 왜냐하면 일부 성경 비판가들은 창세기 홍수가 창조과학자들이 주장하는 것만큼 파괴적이었다면, 지구가 생태학적으로 회복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쉬르트세이(서트지) 섬이 용암의 냉각으로 형성된 지 45년 만에, 곤충, 새, 다양한 종의 식물들이 그곳을 서식지로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을 발견했다.[8]
세속적 빙하기 이론은 지구의 궤도 및 회전 운동의 느린 변화에 의해서 빙하기가 조절된다고 가정하고 있다.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이론은 중대한 문제점들을 갖고 있으며, 이 이론에 대한 증거들은 불안정하고, 흔들리고 있으며, 세속적인 계산과도 맞지 않는다.[9] 화산폭발에 의한 지구 기온의 냉각과 따뜻한 바다가 훨씬 더 나은 설명이고, 성경의 창세기 홍수 사건은 그러한 조건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Specktor, B. Tonga eruption equivalent to ‘hundreds of Hiroshima bomb,’ NASA says. Live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January 25, 2022, accessed January 27, 2022.
2. Andrews, R. G. Tonga shock wave created tsunamis in two different oceans. Science. Posted on science.org January 25, 2022, accessed January 27, 2022.
3. Global Effects of Mount Pinatubo. 2001. NASA Earth Observatory.
4. Bhan, V. Tongan eruption’s Sulphur dioxide could lead to cooler winter. 1 News. Posted on 1news.co.nz January 18, 2022, accessed January 27, 2022.
5. Clarey, T. 2016. Embracing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Acts & Facts. 45 (5).
6. Bradley, R. S. 1988. The Explosive Volcanic Eruption Signal in Northern Hemisphere Continental Temperature Records. Climatic Change. 12 (3): 221-243.
7. Hebert, J. 2018. The Bible Best Explains the Ice Age. Acts & Facts 47 (11): 10-13.
8. Sherwin, F. Surtsey: A Young-earth Laboratory.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28, 2008, accessed January 27, 2022.
9. Hebert, J. Physics Today Article Ignores Monster Milankovitch Problem.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24, 2020, accessed January 27, 2022.
* Dr. Hebert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참조 : 빠르게 형성된 화산섬과 생태계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558&bmode=view
툴루만 - 시간의 시험 : 새로 태어난 한 섬은 오래된 모습의 지형들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289348&bmode=view
지구 최대의 화산은 격변적으로 분출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9&bmode=view
최근에 폭발한 거대한 해저 화산이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70&bmode=view
바다 아래에 숨어있던 세계 최대 화산의 발견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3941764&bmode=view
화산체는 초대형으로 나타나는가? : 과거 거대한 화산들이 분출했던 증거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05&bmode=view
지질학적 과정은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 해저 화산폭발, 사해 소금축적, 지열, 절벽붕괴
http://creation.kr/Sediments/?idx=2420956&bmode=view
현무암 마그마의 빠른 상승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63&bmode=view
엄청난 원인 : 북아일랜드의 자이언트 코즈웨이 - 노아 홍수 동안의 거대한 화산분출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7&bmode=view
화산 폭발로 파묻혀버린 고대 숲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97&bmode=view
노아홍수 이후 화산 분출력의 쇠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70&bmode=view
빙하기를 초래한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1&bmode=view
빙하기와 창세기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9&bmode=view
창세기 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7&bmode=view
한 번의 빙하기가 있었는가?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3&bmode=view
고대의 거대한 빙산과 빙하기, 그리고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8&bmode=view
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7장 : 창세기 대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59&bmode=view
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11장 : 단 한 번의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63&bmode=view
밀란코비치 주기에 의한 빙하기 이론이 부정되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9&bmode=view
유효하지 않은 밀란코비치 빙하기 이론 논문의 기념일을 유명 과학 잡지는 축하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51&bmode=view
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3장 : 빙하기의 미스터리
http://creation.kr/IceAge/?idx=1288355&bmode=view
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6장 : 빙하기에 대한 많은 이론들과 문제점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58&bmode=view
출처 : ICR, 2022. 2. 1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tonga-volcano-eruption-ice-age/
번역 : 미디어위원회
홍수 후 이집트의 습윤기후를 뒷받침하는 증거
(Evidence Supports Post-Flood Wet Climate for Egypt)
by Tim Clarey, PH.D.
진화 과학자들은 빙하기가 끝날 무렵에 사하라 사막은 푸르고 비옥했으며, 사람들이 나일강(Nile River) 서쪽 수백 마일까지도 살 수 있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1] 이 발견은 홍수 이후 긴 습윤기간이 있었다는 창조론자들의 예측을 확증한다.[2]
스위스 제네바 대학의 압달라 자키(Abdallah Zaki)가 이끄는 세계적 과학자들의 공동연구는 다섯 개의 나일강 지류와 현재의 나세르 호수로 흘러드는 또 다른 작은 강의 고대 배수 패턴을 재구성했다.[3] 오늘날 이들 6개의 강들은 이집트 남부와 수단 북부의 거의 15,000 평방 마일을 가로지르며 굵고 작은 자갈들의 구불구불한 이랑(ridges)으로 남아있다.[1]
먼저 지질학자들은 6개의 마른 강바닥에서 자갈 크기를 측정했다. 자갈이 클수록 물의 유속은 빨랐다. 그 다음에 연구팀은 각 강들 사이의 지형적 분기를 지도로 그려서, 고대 강들의 배수유역 면적을 결정했다. 배수 분지들은 지류의 빗물을 모아두는 그릇과 같다.
이 두 계산을 사용하여, 과학자들은 각 강에서 다양한 크기의 자갈들을 운반했던 강수율을 추정했다.[4] 그들은 강물의 주된 활동이 빙하기 후반인, 아프리카 습윤기간(African Humid Period, AHP)로 알려져 있는 기간과 그 후 수년 동안에 일어났었다고 결론지었다.
물론 세속적 과학자들은 아프리카 습윤기간이 14,800년~5500년 전 사이였다고 주장하지만, 창조과학자들은 이 연대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대신, 우리는 실제 아프리카 습윤기간의 시점은 노아 홍수 직후인 아마도 약 4500년~3500년 전으로, 홍수 이후의 빙하기와 일치한다고 생각한다.[2] 카르나크 신전(Karnak temple)에서 발견된 한 석비(stele)는 3500년 전에 테베 지역(Thebes region, 이 연구에서 북쪽으로 150마일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던 재앙적인 폭풍과 홍수를 언급하고 있다.[1]
선임저자인 압달라 자키는 아프리카 습윤기간 동안 강수량이 매우 많았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과거의 수력학적 측정 결과 강수량이 아프리카 습윤기간 전후보다 3~4배 정도 증가된 시간당 55~80mm였음을 발견하였다“고 말했다.[4] 아프리카 습윤기간 동안 연간 강수량은 300~920mm였으며, 이 기간 동안 동부 사하라의 사바나와 초원을 지탱할 수 있었던 충분한 물을 제공했다는 것이다.[1] 사하라 사막은 홍수 직후에는 건조한 지역이 아니었다. 홍수 이후 100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물은 충분히 공급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증거는 성경 창세기의 설명과 딱 들어맞는다.
노아 홍수를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은 자키 등의 발견을 더 잘 설명해줄 수 있으며, 사하라 동부의 건조한 강바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홍수 지질학자들은 홍수의 해 동안 용암으로부터 완전히 새로운 대양저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홍수가 끝날 즈음에 바다는 훨씬 따뜻했었다고 생각한다. 용암의 열로 인해 바닷물의 온도는 오늘날보다 훨씬 따뜻한 30℃ 정도로까지 높아졌다.[5] 이 경우에 증발량은 현재의 3~7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 이 높은 증발 기간과 그로 인한 많은 강우는 바다가 현재의 온도로 차가워져 사하라에 강한 비의 공급이 중단됐을 때까지, 1000년 이상 지속됐을 것이다.
이러한 예측은 자키 등이 계산한 연간 강우량의 3~4배와 잘 맞아떨어지며, 아프리카 습윤기간에 대한 성경적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노아 홍수 이후의 이집트 기후에 대한 이전의 해석과 예측을 확증하는 것이다.
이집트인들이 오늘날 우리가 보는 사막에 제국을 세웠는지는 의심스럽다. 족장시대에 이 지역도 빙하기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고, 습하고 더 온화한 기후를 만들었을 것이다. 빙하기 이후 수 세기가 지나면서 사막화 과정이 시작되었고, 이집트인들은 물의 원천으로 나일강에 점점 더 의존하기 시작했고, 지구의 기후는 새로운 평형을 찾아갔다. 성경 창세기는 처음부터 참된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정말로 전 지구적인 홍수가 있었다. 그리고 이집트의 고대 기후에 대한 새로운 발견은 홍수 지질학자들의 예측을 확인시켜준다.
References
1. Zaki, A., et al., 2021. Did increased flooding during the African Humid Period force migration of modern humans from the Nile Valley? Quaternary Science Reviews. 272: 107200
2.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354-377.
3. A tributary is a smaller stream that drains into a larger main trunk river.
4. Makoni, M. The “Green Sahara” left behind fossil rivers. Eos. Posted on eos.org December 10, 2021, accessed December 20, 2021.
5. Oard, M.J. 2004. Frozen in Time: The Woolly Mammoth, the Ice Age, and the Bible.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6. Clarey, Carved in Stone, 366-367.
*Dr. Clarey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참조 : 홍수-빙하기 모델과 적합한 아프리카의 숲
https://creation.kr/IceAge/?idx=8708043&bmode=view
홍수 모델은 남극대륙의 열대우림 미스터리를 풀 수 있다.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4158791&bmode=view
과거 그린란드는 푸른 숲이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7&bmode=view
그린란드 얼음 아래 3.2 km 깊이에서 식물들이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9&bmode=view
열대 다우림 화석들은 극적인 기후 변화를 증거하고 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4&bmode=view
북극 지방의 혹서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10&bmode=view
창세기와 욥기에 기록된 기후와 일치되는 고고학적 발굴
http://creation.kr/archaeology/?idx=1288785&bmode=view
고대 호수 퇴적층과 기후 변화, 그리고 성경적 단서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7&bmode=view
출처 : ICR, 2022. 1. 1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evidence-post-flood-climate-egypt/
번역 : 미디어위원회
새로운 빙핵은 창조의 증거를 갖고 있을 것이 예상된다.
(New Ice Core Expected to Contain Creation Evidence)
by Jake Hebert, PH.D.
세속적 과학자들은 남극 동부의 빙상을 굴착하여 세 개(EPICA Dome C, Vostok, and Dome Fuji cores)의 긴 빙핵(ice cores, 얼음 코어)을 추출하였다. 그들은 이들 빙핵 바닥의 연대에 대해 각각 80만 년, 40만 년, 72만 년의 연대를 부여하고 있었다. 현재 국제 연구팀은 네 번째 얼음 코어를 남극 동쪽에 뚫기를 희망하고 있었는데, 그곳 바닥의 얼음은 15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들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얼음 속의 기포로부터 과거 선사시대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양에 대한 정보를 얻기를 희망하고 있었다.[1]
물론,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할당된 연대는 크게 부풀려졌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래에 설명된 이유로 창조론자들은 과학자들이 적어도 한 개의 더 긴 남극 빙핵을 성공적으로 얻기를 기원해야 한다.
빙핵을 굴착하기 위한 이상적인 장소는 ice divide (or ice dome)이 불리는 지리적 특성이 있는 곳이다. 이 분할의 한쪽에 있는 얼음은 그쪽으로 흐르고, 다른 쪽에 있는 얼음은 다른 쪽으로 흐른다. 이론적으로, 분할 장소의 얼음은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움직이지 않고, 아래로 쭉 쌓여질 것이다. 얼음 속의 압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음 속의 층들을 얇게 만든다. 만약 한 핵에서 층들이 보여진다면, 그것들은 단순한 층 케이크나 팬케이크 같은 패턴을 보여줄 것이고, 이것은 빙핵의 분석을 더 쉽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 분석을 어렵게 만드는 얼음의 접힘과 같은 복잡한 것들이 때때로 있다.
남극 대륙은 강한 바람과 상대적으로 낮은 강설량으로 인해 얼음에 명확한 층이 잘 형성되지 않는다.[2, 3] 이러한 이유로,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들 빙핵의 연대를 추정하기 위해서 이론적 연령 모델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그들의 모델은 암묵적으로 얼음이 수백만 년 된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밀란코비치(Milankovitch, 또는 천문학적) 빙하기 이론을 사용하여 모델을 보정한다.[4, 5]
물론, 창조과학자들은 남극 얼음에서의 연층(annual layers)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깊은 남극의 얼음층이 단지 몇 천 년에 걸쳐 쌓여진 것인지, 아니면 수십만 년인지 혹은 수백만 년에 걸쳐 쌓여진 것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그렇다. 있다. 폭발적인 화산 분출로 인한 화산재와 테프라(tephra, 화산쇄설물)와 같은 물리적 표지자(markers)들을 통해 창조 모델이 더 적합한지, 세속적 모델이 더 적합한지를 알아낼 수 있다. 창조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만약 빙핵에 장구한 시간을 부여하는 동일과정설 모델이 맞는다면, 그 모델은 깊은 빙핵 내의 테프라 층들은 터무니없이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Dome Fuji 코어의 세속적 모델은 약 5년 동안에 걸쳐 하나의 테프라 층(약 3천 마일 떨어진 화산에서 유래된 것으로 생각되는)이 얼음 위에 퇴적됐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의 화산 폭발로 하나의 화산재 층이 형성되는 데에 5년이나 걸렸을까?
또한 동일과정설적 연대 모델은 추정하는 연대의 거의 모든 시간(약 85%)을 빙핵의 하반부에 할당하고 있다. 그래서 세속적 시간 틀이 남극 빙핵의 위쪽과 아래쪽 모두에서 부풀려져 있지만, 특히 아래쪽 부분에서 더 부풀려져 있는 것이다. 이렇게 부풀려진 바닥 쪽의 연대는 빙핵 깊숙한 곳에 있는 테프라 사건의 빈도를 지속적으로 극적으로 감소시켜야 한다. 그러한 패턴은 다른 세 개의 남극 동부의 빙핵에서 이미 관찰됐었다.[4, 7] 그러한 빈도 감소는 "현재가 과거의 열쇠"라면 매우 놀라운 것이지만, 세속적 시간 틀이 엄청나게 부풀려졌다는 것은 논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결과이다.
남극 대륙에서 또 다른 긴 빙핵의 존재 가능성은 창조론자들을 흥분시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에게 오래된 지구 시간 틀이 합리적인지, 아니면 젊은 지구 시간 틀이 더 합리적인지를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만약 연구팀들이 다른 세 개의 빙핵과 비슷하거나 더 오래된 연대를 갖는 네 번째 긴 남극 빙핵을 얻는데 성공한다면, 그 빙핵에서도 테프라 빈도의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나는 예측한다.
세속적인 과학자들은 과거의 기후 변화와 미래의 기후 변화에 대한 예측을 위해, 깊은 빙핵으로부터의 데이터를 사용한다. 하지만 내가 "빙하기와 기후 변화: 창조론적 관점"에서 논했던 것처럼, 이러한 예측들은 결함이 있다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 만약 빙핵의 시간 틀이 완전히 틀렸다면, 이들의 예측은 시작부터 잘못됐을 수 있다. 이것은 기원 논쟁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오늘날의 많은 논쟁적 이슈들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과거에 대해 당신이 믿고 있는 것은 당신이 미래를 보는 방법에 확실히 영향을 미친다.
References
1. Voosen, P. Hunt begins for ancient Antarctic ice—and clues to Earth’s response to rising temperatures. Science. Posted on science.org October 20, 2021, accessed October 28, 2021.
2. Palerme, C. et al. 2014. How much snow falls on the Antarctic ice sheet? The Cryosphere Discussions. 8 (4): 1577-1587.
3. Dating by forward and inverse modelling. Centre for Ice and Climate. Niels Bohr Institute. Posted on iceandclimate.nbi.ku.dk, accessed October 28, 2021.
4. Hebert, J. 2019. Earth’s Thick Ice Sheets Are Young. Acts & Facts. 48 (2).
5. Hebert, J. 2020. Physics Today Article Ignores Monster Milankovitch Problem.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24, 2020, accessed October 28, 2021.
6. Fujii, Y., et al. 1999. Tephra layers in the Dome Fuji (Antarctica) deep ice core. Annals of Glaciology. 29: 126-130.
7. Narcisi, B. et al. 2010. Extended East Antarctic ice-core tephrostratigraphy. Quaternary Science Reviews. 29: 21-27.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출처 : ICR, 2021. 11. 1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new-ice-core-contain-creation-evidence/
번역 : 미디어위원회
홍수-빙하기 모델과 적합한 아프리카의 숲
(African Forest Evidence Fits Flood Ice-Age Model)
by Jake Hebert, PH.D.
과학자들은 콩과 나무(legume trees)가 빙하기 동안 아프리카 나무 개체군에서 분리되어 나왔다는 유전학적 증거를 발견했다.[1] 이 결론은 대홍수 후 한 번의 빙하기(a post-Flood Ice Age) 모델과 일치한다. 수석 연구자인 엑서터 대학(University of Exeter)의 로살리아 피네이로(Rosalía Piñeiro)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우리는 아프리카 열대우림에서 널리 발견되는 다섯 그루의 콩과 나무의 DNA를 조사했다... 우리는 빙하기에 의해 야기된 서늘하고 건조한 기간 동안 숲이 후퇴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시점에서, 개체군 간의 물리적 분리의 중요한 유전학적 흔적을 확인했다.[1]
이것은 창세기 홍수에 의해 야기된 한 번의 빙하기라는 창조론적 모델과 매우 잘 들어맞는다. 창조론자들은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이 홍적세(Pleistocene) 빙하기라고 부르는 것이 대략 4,500년 전 창세기 홍수 직후에 시작됐다고 보고 있다. 대홍수 기간 동안 용융된 물질에 의한 새로운 해저의 빠른 형성은 세계의 대양을 매우 따뜻하게 만들었고, 수백 년 동안 막대한 양의 물이 증발되도록 했다. 대기 습도가 높아지면서, 고위도 지역과 높은 산들의 정상은 눈으로 뒤덮였다. 또한, 홍수 후 화산 활동으로 인한 엄청난 양의 화산재와 에어로졸은 햇빛을 반사하여 여름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서늘한 여름은 얼음이 녹는 것을 막아주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눈은 축적되어 두꺼운 얼음 층이 쌓이게 되었다. 화산 활동이 약화되면서, 바다는 다시 냉각되었고, 홍수로 초래된 빙하기는 수백 년 후에 끝났다.[2]
홍수 동안에 세계의 모든 숲은 파괴되었고, 자연적으로 씨앗이 뿌려진 숲이 울창한 숲으로 자라는 데는 수백 년이(심지어 1천 년도) 걸릴 것이기 때문에, 홍수 이후 대륙 빙하가 있던 곳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서 빽빽한 숲은 희귀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정말로 사실이다! 빙하기 화석 꽃가루와 다른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심지어 동일과정설적 과학자들조차 빙하기 동안 숲이 훨씬 더 작았고 희귀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한 명백한 예외 지역은 남극대륙이다. 왜냐하면 두터운 빙상은 남극의 화석 꽃가루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빙하기 숲의 부재는 북미, 유럽, 북아시아에서 매우 강력해 보인다. 그리고 여기에서 논의된 연구도 아프리카에서도 빙하기에 나무들이 드물었다는 증거를 더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일부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동일과정론자들은 빙하기 나무들이 남아메리카와 호주에서 드물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4] 나는 이 증거에 대해 학술지의 논문으로, Acts & Facts 지의 간단한 글로, 그리고 새로 발간한 책 등에서 모두 논의했다.[5-7]
사람들은 씨앗이 발아되는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 홍수 이후 나무 개체군들이 다른 장소에서 자라날 것이 예상된다. 그러므로 화석과 DNA 증거 모두 홍수 이후 분리된 나무 개체군으로부터 아프리카 열대우림의 희귀성과 "단편화(fragmentation)"를 확인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빙하기 숲의 부족과 단편화를 빙하기 동안 춥고 건조한 환경 탓으로 돌리고 있지만, 이는 일차적으로 그들이 1)이미 빙하기가 춥고 건조할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고, 2)달리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러한 설명에는 문제가 있다. 사하라 사막과 미국 남서부와 같이 오늘날 매우 건조한 지역에 빙하기 동안 풍부한 비가 내렸다는 강력한 증거들이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건조한 기후에서도 일부 지역은 여전히 다소 습할 수 있었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8] 그러므로 건조한 기후는 이 빙하기 동안의 울창한 숲의 부족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아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 논쟁의 약점을 감지하고 있는 듯한데, 왜냐하면 어떤 사람들은 부주의한 초기 인류가 산불들을 일으켜 유럽의 빙하기 숲을 불태워버렸다고 절망적으로 주장했기 때문이다![9] 하지만 다른 대륙에 울창한 숲이 없는 것은 어떻게 된 것인가? 그것들도 부주의한 인간에 의해 불타버린 것인가?
다시 한 번, 우리 기독교인들은 성경적인 전 지구적 대홍수와 젊은 연대가 지구 역사의 많은 수수께끼들을 풀 수 있는 열쇠라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References
1. DNA reveals how ice ages affected African rainforests. Phys.org. Posted on phys.org October 13, 2021, accessed October 18, 2021.
2. Hebert, J. 2018. The Bible Best Explains the Ice Age. Acts & Facts 47 (11).
3. Eng, K. F. How to Grow a Forest Really, Really Fast. TED Fellows. Posted on fellowsblog.ted.com February 18, 2015, accessed October 18, 2021.
4. Most uniformitarian scientists think Ice Age forests were rare in South America, although some uniformitarian scientist disagree. Uniformitarian scientists also generally agree that Ice age forests were rare in Australia, although creation researcher Michael Oard has expressed concerns that Australian strata may have been seriously misidentified. See reference 6 for more details.
5. Hebert, J. 2019. “Missing” Ice Age Forests: Evidence for the Flood?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6 (1): 48-51.
6. Hebert, J. 2020. Missing Ice Age Forests Fit Flood/Ice Age Model. Acts & Facts. 49 (6).
7. Hebert, J. 2021. The Ice Age and Climate Change: A Creation Perspective.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8. Scheff, J., et al. 2017. Are Glacials Dry? Consequences for Paleoclimatology and for Greenhouse Warming. Journal of Climate. 30 (17): 6593-6609.
9. Kaplan, J. O. et al. 2016. Large Scale Anthropogenic Reduction of Forest Cover in Last Glacial Maximum Europe. PLOS One.
출처 : ICR, 2021. 10.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african-forest-evidence-fits-flood-ice-age-model/
번역 : 미디어위원회
와코 매머드 국립 기념지
(Waco Mammoth National Monument)
by Brian Thomas, PH.D.
1970년대에 사냥꾼들은 텍사스 북중부의 보스크 강과 브라조스 강이 합류하는 지점 근처에서 퇴적물에 노출된 매머드 뼈들을 발견했다. 그들은 과학자들에게 알렸고, 그 장소는 발굴되기 시작했다. 수십 년 후인 2015년에 그 장소와 주변 땅은 국가 기념물이 되었다.
오늘날 방문객들은 발굴지에 세워진, 에어컨이 설치된 큰 건물로 들어가는 짧은 길을 하이킹한다. 거대한 콜럼비아 매머드(Columbian mammoths) 무리가 진흙에 묻혀있다. 그들은 어떻게 그리고 언제 죽었을까? 와코(웨이코) 매머드 국립 기념지(Waco Mammoth National Monument)는 이 질문과 세계 역사에서 빙하기의 위치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상기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매몰된 매머드들
지금은 메마른 땅인 이 모든 진흙들은 엄청난 격변을 요구한다. 너무나 많은 퇴적물이 빠르게 고대의 지형을 뒤덮었고, 매머드들, 빙하기 고양이, 자이언트 거북, 낙타 등을 파묻어버렸다.
<Image credit: Brian Thomas>
공원 표지판도 이에 동의하고 있다. 죽은 동물의 사체는 일반적으로 청소동물과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재순환된다. 한 표지판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여기 뼈들은 왜 재순환되지 않았을까? 그것은 퇴적물 때문이다!" 이 장소는 오늘날의 느린 퇴적 과정보다 훨씬 더 빠르게 퇴적되었다.
매장지 근처에 있는 또 다른 안내 표지판에는 "갑작스런 홍수가 났을 때, 매머드들은 물웅덩이에 모여 있다가, 두터운 진흙에 갇히게 되어 죽었을 것“이라고 쓰여 있었다. 아마도, 거대한 빙하기 폭풍우가 엄청난 량의 강우를 초래하여 유출수가 얕은 계곡을 진흙탕 급류로 휩쓸어버렸을 것이라는 것이다.
퇴적물의 범위는 매머드의 갑작스러운 홍수와 빙하기를 연결하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노아 홍수로 생긴 퇴적지층은 수백 평방마일에 걸쳐 매우 평탄하게 퇴적되어 있다. 그것은 전 대륙을 뒤덮을 수 있는 막대한 량의 물을 필요로 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적은 량의 빙하기 퇴적물은 더 적은 저지대와 계곡들을 채우고 있다.
와코 매머드 국립 기념지의 퇴적물과 빙하기를 연결하는 두 번째 중요한 단서는 그 화석들의 위치이다. 계곡으로 둘러싸인 이들 퇴적물은 지표면보다 훨씬 아래에 넓게 펼쳐진 암석층 위에 놓여있다. 대륙을 뒤덮은 홍수 물은 더 낮은 곳의 광범위한 퇴적지층을 설명해 준다. 빙하기 이후 폭풍들은 매머드들의 지표면 퇴적을 설명해준다.
<Image credit: Susan Windsor>
빙하기
노아 홍수는 빙하기(Ice Age)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다.[1] 전 지구적 격변이었던 대홍수가 먼저 일어났다. 그것은 완전히 새로운 해저를 만들면서, 막대한 량의 뜨겁고 용융된 물질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것은 바다를 따뜻하게 했고, 엄청난 량의 증발이 일어났다. 수증기는 대기 중으로 솟구쳐 올랐고, 냉각된 후에 텍사스 주에도 비가 되어 다시 떨어졌고, 더 먼 북쪽에서는 얼음이 형성되었다. 플로리다 주민들이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따뜻한 바다는 강한 허리케인을 발생시킨다. 빙하기 동안, 홍수로 따뜻해진 바다는 "하이퍼케인(hypercane)"이라 불리는 거대한 허리케인들을 발생시켰다.[2]
아마도 빙하기의 한 하이퍼케인은 따뜻한 걸프만 해역에서 세력을 키워 중부 텍사스를 강타했을 것이다. 저지대에 있던 낙타, 고양이, 거북, 매머드들은 급류를 피할 시간이 없었을 것이다.
시기
1980년대 중반에 실시됐던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한 연구에서 이 장소의 매머드 뼈들에 대한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이 실시됐고, 그 결과는 2만8000년 전이었다. 그 연대는 "매머드의 매몰 사건에 대한 사실상의 시기가 되었다."[3] 후에 연구자들은 매머드 치아의 에나멜에 대한 우라늄계열 연대측정을 실시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그 장소에 대한 예상 연대보다 훨씬 오래된 연대를 나타냈기 때문에, 정확하다고 간주되지 않았다." 예상과 다른 연대는 왜 고려되지 않는 것일까?
후에 광자극발광(optically stimulated luminescence, OSL) 연대측정이 실시됐고 68,000년의 결과를 나타냈다. 그래서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우라늄계열 연대측정, 그리고 광자극발광 연대측정들은 서로 충돌하고 있었다.[4] 아마도 어떤 것도 정확하지 않을 것이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주관적인 세속적 연대 추정과는 달리, 성경적 연대는 믿을 만한 목격자로부터 온 것이다.
<Image credit : Brian Thomas>
매머드, 동물, 그리고 인류는 노아 방주가 도착한 중동 지역에서부터 전 세계로 이동해갔다. 그들은 아시아와 아메리카에서 번성했다. 그 당시 세계의 많은 물은 얼음으로 갇혀있었고, 시베리아와 알래스카는 육지 다리로 연결되어 있었다.
성경과 몇 가지 밝혀지지 않은 사항들에 기초하면, 홍수는 BC 2472년 전후 수십 년 사이에 일어났다.[5] 그 한 해 동안에 전 지구적으로 대륙 넓이의 평탄한 퇴적지층들이 쌓여졌다. 웨이코 매머드들은 노아 홍수 몇 세기 후에 매몰되었을 것이다.
와코의 매머드 유해들은 빙하기 격변에 대한 슬픈 이야기를 전해준다. 그것들은 성경적 역사에 도전하지 않는다. 대신, 그것들은 성경이 지구의 암석지층과 화석들을 설명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References
1. Hebert, J. 2018. The Bible Best Explains the Ice Age. Acts & Facts. 47 (11): 10-13.
2. Vardiman, L. 2003. Hypercanes Following the Genesis Flood. In Proceedings of 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R. L. Ivey Jr., ed.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7–28.
3. Waco Mammoth Site Special Resource Study / Environmental Assessment. 2008. National Park Service.
4. Discordant “ages” are the norm in archaeology as well as geology. See, for example, Thomas, B. Cherry-Picked Age for Key Evolutionary Fossil.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8, 2017, accessed July 13, 2021.; Thomas, B. 2020. How Not to Date Hominid Remains. Acts & Facts. 49 (6): 15; Austin, S. A. and A. A. Snelling. 1998. Discordant Potassium-Argon Model and Isochron “Ages” for Cardenas Basalt (Middle Proterozoic) and Associated Diabase of Eastern Grand Canyon, Arizona. In Proceedings of the Four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R. E. Walsh, ed.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35–51.
5. See references in Thomas, B. 2018. When Did Noah’s Flood Happen? Acts & Facts. 47 (3): 20.
* Dr. Thomas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Cite this article: Brian Thomas, Ph.D. 2021. Waco Mammoth National Monument. Acts & Facts. 50 (9).
*참조 : 빙하기를 초래한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1&bmode=view
빙하기와 창세기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9&bmode=view
창세기 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7&bmode=view
한 번의 빙하기가 있었는가?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3&bmode=view
고대의 거대한 빙산과 빙하기, 그리고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8&bmode=view
빙하기 화석들은 라브레아 타르핏 이야기를 바꾸고 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757571&bmode=view
미라가 된 숲과 대홍수 이후 빙하기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71&bmode=view
노아 홍수 동안 지판들의 섭입은 빙하기에 필수적이었다.
http://creation.kr/IceAge/?idx=1757318&bmode=view
황토(뢰스)의 기원과 노아홍수, 그리고 한 번의 빙하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1&bmode=view
지오엔지니어링과 노아 홍수 후의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757319&bmode=view
매머드의 멸종과 멸종된 사람들
http://creation.kr/Mutation/?idx=3543774&bmode=view
매머드의 인대가 시베리아의 한 호수에서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4452364&bmode=view
코끼리와 매머드는 모두 한 종류였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78&bmode=view
얼어붙은 매머드
http://creation.kr/Burial/?idx=1294347&bmode=view
동결된 새끼 매머드가 완벽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Burial/?idx=1294387&bmode=view
매머드 - 빙하기의 수수께끼
http://creation.kr/Burial/?idx=1294358&bmode=view
출처 : ICR, 2021. 8.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waco-mammoth-national-monument/
번역 : 미디어위원회
보다 엄밀한 빙상 모델의 개발
(Developing a More Rigorous Ice Sheet Model)
by Jake Hebert, PH.D.
창조 모델에 의하면, 빙하기(Ice Age)는 단 한 번만 있었고, 창세기 대홍수에 의해서 야기되었고, 홍수 이후에 빠르게 일어났으며, 수백 년 동안 지속됐다.[1] 1994년 ICR의 대기과학자인 래리 바디만(Larry Vardiman) 박사는 홍수 이후 두꺼운 빙상(ice sheets)이 빠르게 형성될 수 있는 수학적 모델을 발표했었다.[2] 나는 이전 글에서, 그의 연구를 확장시키는 본인의 연구를 설명했었다.[3] 여기서 그 업데이트를 발표하겠다.
홍수 기간 동안 해저가 빠르게 확장되면서 발생된 열 때문에, 홍수 이후의 바다는 오늘날보다 훨씬 더 따뜻해졌을 것이다. 이것은 해수면에서 더 많은 증발을 유발하여, 높은 위도의 지역과 산꼭대기에 훨씬 많은 눈이 내리게 했을 것이다.[1] 바디만 박사의 모델에 의하면, 빙하기(Ice Age) 동안 훨씬 더 빠르게 얼음이 축적되었고, 이러한 축적률은 계속 증가하다가, 점차적으로 오늘날의 속도로 감소하였다.[2]
녹지 않는 빙상의 경우에서, 시간에 따른 빙상 높이의 증가 속도는, 빙상의 윗부분에서 얼음이 축적되는 속도(연간 얼음으로 수 미터)에서 빙상의 꼭대기가 아래쪽으로 움직이는 속도를 뺀 속도(이것도 연간 얼음으로 수 미터)가 될 것이다. 이러한 아래쪽으로의 하향 이동은 무게에 의한 얼음층의 얇아짐 때문이다.
이들 두 속도는 모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두 속도가 동일하다면, 빙상의 높이는 일정하게 유지될 것이다. 하지만 만약 강설량이 하향 속도보다 크다면, 빙판의 두께는 커질 것이다. 바디만 박사는 얼음 표면이 아래로 움직이는 하향 속도는 항상 작은 상수에 얼음판의 높이를 곱한 값과 같다고 가정했다. 그의 방법은 합리적이었지만, 자신도 인정했던 것처럼 지나치게 단순했다.[1, 3]
시간에 따른 빙상의 성장을 더 잘 추정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하향 속도를 찾아낼 필요가 있었다. 그것은 결국 전체 빙상의 움직임을 시뮬레이션하는 정교한 컴퓨터 모델을 필요로 한다. 바디만 박사가 제안한 원래의 강설 모델과 컴퓨터 모델을 사용하여, 이 하향 속도에 대한 더 나은 추정치를 얻게 되면, 시간에 따른 빙상 높이의 증가 속도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의 주요 목표는 그것이 성취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미래 창조론적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과거의 기온과 강설량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노력은 반-양적(semiquantitative) 결과만을 도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는 빙하기 동안의 엄청난 강설량은 단지 몇 백 년 안에 두꺼운 빙상을 형성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홍수/빙하기 모델(Flood/Ice Age model)은 동일과정설 모델보다 더 두꺼운 연간 얼음층을 예측하고 있다. 이 연구는 우리에게 이 연층(annual layers)이 실제로 얼마나 두꺼웠는지를 알게 해 줄 것이다. 일단 시간의 함수로써 빙상의 높이를 얻으면, 간단한 IDL 컴퓨터 코드는 연층의 두께를 결정할 수 있다. 나는 이미 이 코드를 바디만 박사의 원래 모델에서 연층의 두께를 추정하는데 사용했다. 이 방법을 설명하는 논문은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에 제출되었으며, 검토 중에 있다.[3]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ICR에 있는 저희들이 이러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후원과 격려를 해주신 많은 분들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References
1. Hebert, J. 2018. The Bible Best Explains the Ice Age. Acts & Facts. 47 (11): 10-13.
2. Vardiman, L. 1994. An Analytic Young-Earth Model of Ice Sheet Formation During the “Ice Age.” In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R. Walsh, ed.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561-568.
3. Hebert, J. 2020. ICR Paleoclimate Research Continues. Acts & Facts. 49 (10): 9.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Cite this article: Jake Hebert, Ph.D. 2021. Developing a More Rigorous Ice Sheet Model. Acts & Facts. 50 (2).
*참조 : 빙하기를 초래한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1&bmode=view
빙하기와 창세기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9&bmode=view
창세기 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7&bmode=view
한 번의 빙하기가 있었는가?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3&bmode=view
고대의 거대한 빙산과 빙하기, 그리고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8&bmode=view
빙하기 화석들은 라브레아 타르핏 이야기를 바꾸고 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757571&bmode=view
밀란코비치 주기에 의한 빙하기 이론이 부정되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9&bmode=view
유효하지 않은 밀란코비치 빙하기 이론 논문의 기념일을 유명 과학 잡지는 축하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51&bmode=view
대양저 퇴적물 연구와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50&bmode=view
출처 : ICR, 2021. 1. 2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eveloping-a-more-rigororus-ice-sheet-model/
번역 : 미디어위원회
그린란드에 얼마 전까지 얼음이 없었다.
(Greenland: Ice-Free Not That Long Ago)
by Jake Hebert, PH.D.
그린란드에서 굴착한 시추 코어에서 발견된 식물 잎과 잔가지들은 그린란드가 비교적 최근에 얼음이 거의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1] 이 발견은 동일과정설적 과학자들이 얼음 코어에 할당해놓은 장구한 연대와 지구온난화 논쟁에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었다.
1966년 미국 육군 과학자들은 그린란드 북서부에 캠프 센츄리(Camp Century)에서 얼음 층을 굴착했다. 코어의 바닥 부근에서 4.5m 두께의 얼어붙은 토양(흙)이 발견되었다. 이 얼어붙은 토양 샘플은 오랫동안 잊혀졌지만, 2019년 버몬트 대학의 과학자들이 흙 속에서 식물의 잔가지와 잎을 발견함으로써 재조명되었다. 최근 과학 뉴스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었다 :
국제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연구팀은... 그린란드 바닥에서 채취된 특별한 식물 화석과 퇴적물을 연구했다. 그들의 결과는 그린란드의 대부분 혹은 전체가 지난 백만 년 내에, 어쩌면 지난 수십만 년 동안 얼음이 얼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1]
그린란드의 최근 과거에 얼음이 없었다는 것에 창조과학자들도 동의한다! 그러나 연구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최근에도 얼음이 없었다. 만약 창세기 대홍수 이전의 세계에 두꺼운 빙상이 존재했다하더라도, 그것들은 대홍수 동안에 모두 파괴됐을 것이다. 이것은 그린란드에 있는 빙하를 포함하여, 지구의 두꺼운 빙상이 약 4,500년 전의 창세기 홍수 이후에 형성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과거 여러 번의 빙하기가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가장 최근의 빙하기에 대한 지질학적 증거만 강하게 있을 뿐이다.[2] 그리고 창세기 홍수는 세속적 이론보다 빙하기의 발생에 대한 훨씬 더 설득력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한다.[3, 4] 창세기 홍수 동안의 빠른 해저 확장과 마그마 분출은 지구의 바다를 따뜻하게 가열했을 것이고, 막대한 량의 증발을 일으켰을 것이다. 이 습한 대기는 많은 강우와 강설을 초래했고, 고위도 지역과 산꼭대기에 내린 눈은 쌓여지게 되었다. 또한 창세기 홍수 동안과 이후의 화산폭발들로 인해 화산재와 에어로졸이 성층권으로 주입됐고, 햇빛을 차단하여 대기를 냉각시켜서 온도 하강을 초래했고, 내린 눈과 얼음이 여름에도 녹지 않도록 하여, 해를 넘기며 계속 축적되도록 했다. 수백 년이 지난 후에 두꺼운 빙상이 쌓여지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바다는 식었고, 화산활동은 감소되었으며, 빙하기는 끝나게 되었다.[2, 5]
영하의 온도가 식물 물질을 좀 더 오래 보존할 수는 있지만, 이들이 수십만 년 동안 보존되어있었다는 것은 확실히 놀라운 일이다. 한 동일과정설 과학자가 이들 식물의 발견으로 놀랐던 것은 당연해 보인다.[1]
진화론자들이 할당해놓은 오래된 연대에 기초하여, 얼음 코어가 오래된 지구의 ‘강력한’ 증거라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다. 빙상의 연대가 오래되었다는 증거는 그리 강력하지 않으며[6-8], 그러한 추정 연대가 크게 부풀려졌다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9]
위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그린란드의 얼음이 몇 십만 년 전에, 아마도 1백만 년 전에는 녹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인간이 지구 온난화에 기여할 수 없었던 선사시대 이전에도 그린란드의 얼음이 쉽게 녹았기 때문에, 인간이 "기후 변화"를 초래하는 오늘날에는 더욱 쉽게 녹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그린란드의 얼음이 녹아 50년 안에 해안가 도시들이 범람될 것을 걱정하고 있었다.[1]
이것은 과거의 기후변화에 대한 잘못된 믿음이,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한 잘못된 결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이다. 창조과학자들은 과거에 그린란드에 얼음이 없었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그것이 이전에 있던 빙하가 녹았기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대신에 노아 홍수 이전에는 지구상에 빙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얼마 전에 그린란드에 빙하가 없었다는 것은, 그린란드 빙상이 쉽게 녹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며, 창세기 홍수를 부정하는 것도 아니다. 동일과정설적 믿음은 불필요하게 기후 변화에 대한 걱정으로 유도되고 있었다.[10-12]
이것은 기원에 관한 논쟁(origins controversy)이 단순하게 학문적 논쟁만이 아님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심오한 영적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그것은 오늘날의 많은 정치적, 과학적 논쟁과 놀랍도록 서로 연관되어 있다.
References
1. Scientists stunned to discover plants beneath mile-deep Greenland ice. Phys.org. Posted on phys.org March 15, 2021, accessed March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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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Hebert, J. Bill Nye, PBS Highlight Young-Earth Evidenc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27, 2018, accessed March 21, 2021.
9. Hebert, J. 2019. Earth’s Thick Ice Sheets are Young. Acts & Facts. 48 (2).
10. Hebert, J. 2019. Climate Alarmism and the Age of the Earth. Acts & Facts. 48 (4).
11. Hebert, J. 2020. The Climate Change Conflict: Keeping Cool Over Global Warming.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2. Hebert, J. 2021. The Ice Age and Climate Change: A Creation Perspective.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r. Jake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관련기사 : 새하얀 그린란드, 한때는 초록빛 땅이었다 (2021. 3. 16.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986984.html
55년 전 캐낸 얼음조각이 가르쳐준 ‘그린란드’의 비밀 (2021. 3. 29. 주간조선)
https://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8&nNewsNumb=002651100016
*참조 : 홍수 모델은 남극대륙의 열대우림 미스터리를 풀 수 있다.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4158791&bmode=view
갬부르체프 산맥 : 남극의 미스터리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23&bmode=view
남극에서 발견된 고대 이끼와 곤충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0&bmode=view
남극에서 열대 나무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0&bmode=view
과거 남극에 야자수가 번성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50&bmode=view
과거 그린란드는 푸른 숲이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7&bmode=view
그린란드 얼음 아래 3.2 km 깊이에서 식물들이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9&bmode=view
화석 아메리카 삼나무는 북극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853&bmode=view
극지방의 공룡은 어떻게 추위와 어두움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49&bmode=view
남극에서 발견된 화석 숲 : 2억8000만 년 전 나무에서 아미노산이 검출되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78&bmode=view
더 많은 화석 숲이 남극에서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8&bmode=view
열대 다우림 화석들은 극적인 기후 변화를 증거하고 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4&bmode=view
출처 : ICR, 2021. 4. 2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greenland-ice-free-not-that-long-ago/
번역 : 미디어위원회
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12장 : 빙핵은 수만 년을 보여주는가?
(Frozen in Time, Chapter 12. Do Ice Cores Show Many Tens of Thousands of Years?)
by Michael J. Oard, Ph.D.
* ‘다중격변 창조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지구의 나이를 45억 년으로 주장하며, 그 근거 중 하나로 빙하코어를 들고 있다.
“②... 1년에 한 번 생기는 16만개의 그린란드의 빙하코어(눈이 쌓이고 다시 먼지가 쌓이고 다시 눈이 쌓이면서 생기는 빙하의 나이테)나 월석과 운석의 연대 등을 통해 지구의 역사는 1만년 이하일 수 없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발간 보고서(2019. 11. 23) '창조에 관한 다양한 견해 비교 분석 및 창조지식틀 제시'. p35. - 기독과학교사연합>.
아래의 글은 이에 대한 엄정한 반박일 될 수 있을 것이다.
빙하학자들은 그린란드 빙상의 위에서부터 아래로 연륜층(annual layer)을 세어서 나이(연대)를 계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빙상의 상위 90%를 세어서 110,000년을 추정하고 있다. 그들의 주장은 정당한가?
창세기 대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모델의 사건 순서에 따르면, 해빙기 말에 빙하기가 사실상 종료되었다. 하지만 일부 빙상은 계속해서 자라났다. 그린란드와 남극대륙에 있는 빙상은 창세기 대홍수에 의한 빙하기 이후의 잔존물이다(그림 12.1, 12.2). 그 빙상들은 극지방에 위치해있었고, 빙하기동안 높은 고도에 있던 얼음이었기 때문에, 용융으로부터 보존됐다. 대기는 고도가 1,000m 높아질수록 평균 6°C가 낮아지기 때문에, 얼음의 고도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이다.
빙하기 말에 그린란드와 남극대륙의 초기 얼음의 두께가 두껍지 않았다면, 그곳의 빙상은 현재 크기로 자라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것은 흥미롭다. 어떤 과학자들은 어떻게든 얼음이 사라졌다면, 현재의 기후에서는 빙하가 다시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것은 특히 그린란드의 경우에 그러하다.
1960년대 이후 남극대륙 빙상과 그린란드 빙상에 대한 많은 굴착들이 있었고 깊은 곳의 빙핵(ice cores)들이 채취되었다.(그림 12.1, 12.2를 보라). 오늘날 빙상들은 계절에 따라 순환하는 먼지, 산성물질, 오염물질 등을 포함하고 있다. 빙상의 상단 부근에서는 계절과 관련된 많은 변수들을 측정함으로써, 연륜층을 구분할 수 있다. 빙하학자들은 그린란드 빙상의 꼭대기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연륜층(annual layers)들을 세어서, 나무의 나이테를 세듯이 연대(나이)를 계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빙상의 상위 90%를 세어서 110,000년을 추정하고 있다.[1] 그들의 주장은 정당한가?
그림 12.1. 주요 빙핵들의 위치와 해수면 위의 얼음 두께를 보여주는 그린란드의 지도.(Redrawn by Ron Hight).
그림 12.2. 주요 빙핵들의 위치와 해수면 위의 얼음 두께를 보여주는 남극의 지도.(Redrawn by Ron Hight).
그린란드 빙상에는 11만 개의 연륜층들이 있는가?
그린란드 빙상 밑바닥 근처까지의 GISP2 빙핵에는 110,000개의 연륜층들이 있다고 주장되고 있는데, 이것은 직접적인 측정이 아니다. 연륜층은 실제로 빙상의 상단 근처에는 잘 나타난다. 그러나 빙상의 속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상황은 훨씬 더 복잡하다. 근본적으로 동일과정설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은 연륜층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빙상의 바닥과 중간 부분에 대한 가정(assumptions)들을 세워야 한다.
주요한 가정은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 되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그들은 그린란드 빙상과 남극 빙상이 장구한 시간 동안 존재해왔었다고 가정한다. 게다가, 그들은 이 빙상이 장구한 시간 동안 평형상태에서 현재의 높이를 거의 유지해왔다고 믿는다. 그들은 해마다 빙산이 녹고 떨어져나가 잃어버린 얼음과, 매년 더해지는 눈과 얼음의 양이 절묘하게 균형을 이루어왔었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이러한 가정 때문에,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연륜층은 더 많은 눈과 얼음으로 덮여지기 때문에, 극적으로 얇아졌을 것이라고 믿는다(그림 12.3). 그들의 가정에 의한 결론은, 연륜층의 압축 정도는 얼음이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수백만 년 동안 평형상태에 있어왔던 빙상에서, 연륜층은 이론적으로 급격히 얇아져서, 빙하의 바닥 근처에서는 거의 종이처럼 얇아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림 12.3. 빙하의 연륜층은 수직적으로 압축되고, 위로 누적되는 눈과 얼음의 압력으로 인해서 수평적으로 늘어난다.
다른 한편으로, 창세기 대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모델에서와 같이 얼음 층이 빠르게 형성되었다면, 연륜층은 바닥에서 매우 두껍고, 위로 갈수록 얇아져서, 현재의 연륜층 두께가 되었을 것이다. 물론 이 짧은 기간 동안에도 얼음에 약간의 압축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동일과정설 모델이 제시하는 것보다 훨씬 적었을 것이다.[2] 그림 12.4는 깊이에 따른 연륜층 두께에 대한 이러한 대조적인 견해를 보여준다.
그림 12.4 동일과정설 모델[4] 및 창조론 모델[5]에 따라 계산된, 그린란드 중부 GRIP 빙핵의 연륜층 두께.
가정되는 연륜층의 두께는 측정된 연륜층의 두께를 해석하는 데에 기초가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측정치는 연륜층의 가정된 두께에서 약간 벗어날 수는 있지만, 많이 벗어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산소동위원소 측정법(oxygen isotope method)에서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보통 '연간” 표지를 얻기 위해서는 연륜 주기 당 8개의 측정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대략 1,600m(1마일) 깊이의 GRIP 그린란드 빙핵의 중간 부근에서 연륜층 두께가 10cm라고 믿고 있다.[3]. 그렇다면 산소동위원소 측정은 매 1cm 간격 마다 실시해야 한다.
창조론 모델은 연륜층 두께가 30cm 정도로 훨씬 두껍다고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필요 이상으로 더 많은 측정들을 했고, 따라서 1년 내의 여러 산소동위원소 주기들을 측정했던 것이다. 이것 때문에 연륜층의 수가 크게 과장되게 되었다.[6]
이미 언급했듯이, 그린란드 빙상의 상부에 대한 연륜층 두께 추정치는 동일과정설 과학자와 창조론자의 결과가 거의 동일하다. 두 모델의 차이는 빙핵의 아래쪽으로 갈수록 더 커진다. 창조론 모델에 비해서 동일과정설 모델은 빙핵의 맨 아래에서 연륜층이 극단적으로 얇기 때문에,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1년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는 층들 100개를 100년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창조론 모델에 의하면 이들 100개의 연륜층들은 단지 1년을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실제로 종종 1년 동안 반복하여 일어날 수 있었던 눈 폭풍들의 층들, 또는 다른 주기적 날씨에 의해 생겨난 층들을 세고 있었던 것일 수 있다.[7] 예를 들어, 눈 폭풍은 변수의 측정을 달리함에 따라 따뜻한 부분과 차가운 부분을 갖고 있는데, 이것은 이러한 변수에 따른 주기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눈 폭풍의 진동(oscillations)은 수일 정도의 주기를 가질 수 있다.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조차도, 눈 폭풍과 이동하는 눈 언덕(snow dunes)들과 같은 다른 현상들이 1년을 나타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앨리(Alley)와 동료들은[8] 다음과 같이 말한다 :
기본적으로 1년의 기간을 나타내는 표지(marker)를 셀 때, 우리는 그것이 절대적으로 명백한지, 또는 비연간(1년 동안에 여러 번 일어나는) 사건이 1년처럼 보이는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눈에 보이는 층들(그린란드 중심부를 대표하는 축적률에 대한 다른 연간 표지)의 경우에, 계절 내의 변동, 폭풍의 정도 등에 따른 변동 등이 연간 수준의 변동 내에 존재할 수 있다. 우리는 확실히 커다란 눈 폭풍이나 눈 언덕의 퇴적물들을 1년으로 오인하거나, 약한 여름을 놓쳐서 2년의 간격을 1년으로 선택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그들은 남극 빙상에서 70만 년을 측정했을까?
연륜층을 세는 방법은 많은 눈이 축적되는 그린란드 빙상(Greenland ice sheet)에서만 작동된다. 그러나 깊은 남극 빙상(Antarctic ice sheet)의 빙핵은 30만 년이 넘어, 반복된 여러 번의 빙하기들을 나타낸다고 한다. 남극 빙상의 꼭대기에서 실시된 새로운 ‘돔 C 빙핵(Dome C ice core)’은 바닥 근처까지 총 70만 년 동안 7번의 빙하기를 뚫은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 이 나이는 객관적인 것일까?
남극대륙 빙상은 단지 한 번의 빙하기를 나타내는 해안가 빙핵을 제외하고, 빙하기에 대한 천문학적 이론(밀란코비치 이론)이 정확하다는 가정 하에 추정된 연대이다.[9] (최근 밀란코비치 이론은 부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 사실 이 가정은 그린란드 빙상의 연륜층 연대의 추정에도 또한 강력한 근거가 됐었다.[10] 이 가정은 그들이 각 주기가 10만 년이 되는 세 개 이상의 빙하기 주기를 얻게 됐던 방법이다. 그들은 단순히 가정되는 빙하기 주기들의 숫자를 세고, 천문학적 이론에 의해 가정된 기간인 10만 년을 곱한다. 이러한 연대는 객관적이지 않다. 그들은 단순히 천문학적 이론과 오래된 연대라는 가정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6장에서 논의됐었다.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창조론의 틀 안에서 빙상 및 빙핵 데이터들을 재해석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린란드 및 남극 빙상 - 대홍수 이후 빙하기의 잔존물
빙하기의 절정기에 북반구 빙상의 평균 두께는 700m인 반면, 남극에서는 1,200m 정도 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바닷물은 여전히 평균 10°C로 비교적 따뜻했다. 오늘날의 평균 온도인 4°C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다시 6°C 정도가 더 냉각됐을 것이다. 퇴빙기 동안 그린란드와 남극대륙에 인접해있던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닷물은 지속적으로 훨씬 큰 해양 증발을 일으켜, 상대적으로 많은 량의 눈을 그린란드 및 남극대륙의 빙상에 내리게 했을 것이다.
빙하기의 절정 이후에도 얼음의 성장 속도가 지속됐다면, 퇴빙기 200년 동안 바다는 현재의 온도로 냉각되면서, 30% 이상의 얼음이 그린란드와 남극대륙에 추가되었을 것이다. 이 기간이 끝나면서 그린란드의 평균 빙하 두께는 약 900m, 남극의 평균 빙하 두께는 약 1,500m가 되었을 것이다. 오늘날 그린란드 빙상의 평균 두께는 1,600m이며, 최대 두께는 3,367m이다.[11] 남극대륙 빙상의 현재 평균 두께는 1,900m이며, 최대 두께는 약 4,200m이다.
그린란드 빙상에서 강설량을 물로 환산한 강수량은 30cm/년이며, 남동쪽 모서리 지역은 150cm/년 이상이고, 빙상의 북쪽 반쪽의 일부 지역은 20cm/년 미만이다.[13] 남극대륙의 평균 강수량은 19cm/년이며, 이 값은 해안 근처의 상대적으로 높은 강수량과, 남극 빙상의 동쪽 높은 지역의 대부분과는 5cm/년까지 차이가 크다.[14] 남극 빙상의 높은 고도에서는 강수량이 매우 낮아, 이 지역이 극지 사막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은 흥미롭다.
그린란드 빙상의 남동부 지역은 놀라울 정도로 강설량이 많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2년에 P-38 전투기 6대와 B-17 폭격기 2대가 바다에서 29km 떨어진 그린란드 남동부 빙상에 불시착했다. 1980년대 후반에 한 탐사팀이 비행기들을 찾아 나섰고, 1942년 이후 비행기들이 75m 눈얼음 아래에 묻혀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15] 이 비행기들은 태양복사열을 흡수해서 빙상 속으로 가라앉았던 것이 아니다. 비행기들은 그 지역의 높은 강설량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에도 깊은 눈얼음 아래에 묻히게 됐던 것이다. 그러한 높은 강설량이 빙상의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도 같은 것은 아니겠지만, 빙하기에 빙상들은 훨씬 낮은 고도로 있었고, 기후도 매우 달랐을 가능성에 대한 힌트를 준다.
그림 12.5. 대홍수가 끝난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에 따른 그린란드 및 남극 빙상의 축적.
성경적 연대기가 정확하며, 족장들의 목록에 빠진 곳이 없다고 가정할 때, 빙하기는 약 4천 년 전에 끝났다. 그 이후로, 그린란드와 남극 빙상에 수백 미터의 얼음이 추가되었을 것이다. 물론, 이 시기 동안에 얼음이 손실되기도 했을 것이다. 그러한 손실은 주로 빙하의 표면이 녹아서 생기는 것인데, 이것은 빙산이 녹아서 떨어져나가는 그린란드 빙상에서만 뚜렷한 현상이다. 얼음이 녹고 빙산이 떨어져나감에도 불구하고, 이 두 빙상은 빙하기가 끝난 후 약 4,000년 동안 현재의 두께까지 계속 쌓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책에 제시된 모델은 약 700년간 지속됐던 한 번의 짧은 빙하기 동안, 그린란드 빙상과 남극대륙 빙상의 상당 부분이 형성된 것과, 또 다른 3,700년 동안 현재 기후가 유지된 것을 설명할 수 있다.[16] 그림 12.5는 대홍수가 끝난 이후부터 현재까지 빙상의 축적을 시간 순서로 보여준다.
빙하기 동안의 빙핵에 관한 엉뚱한 해석들
그린란드 빙상에서 채취한 빙핵의 아래쪽 하반부 또는 빙하기 부분의 “연륜층(annual layers)”들에 대한 동일과정설적 해석은 엉뚱한 개념들을 초래했다.[17] 빙핵의 하반부에 있는 일부 변수들은 극적이고, 급격한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그림 12.6). 따라서 주류과학자들은 그들의 동일과정설적 가정에 따라, 이상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들은 빙하기 내에서 이러한 변동을 그린란드의 온도가 수십 년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최대 20°C까지 변화됐던 것으로 해석하고 있었다![18]
그림 12.6. 빙하기 동안 기온에 비례할 것으로 추정하는 GISP2 빙핵 산소동위원소 변동의 그래프(M. Schultz) [19]
이러한 변동은 직전 간빙기를 나타낼 것으로 생각되는 빙핵의 맨 아래까지 계속된다. 일부 과학자들은 이 변동이 간빙기 동안의 급격한 온도 변화라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간빙기로 추정되는 기간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급진적인 변화는 오늘날의 기후에서도 가능할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러한 빙핵의 변화는 북대서양 주변의 기후를 대표하는 것으로 짐작되므로, 기후 연구자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현재의 기후가 미래에도 비슷한 변화를 겪을 수 있음을 두려워하고 있었다.[20] 현재, 그들은 빙핵의 맨 아래에 있는 이러한 진동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그러한 치명적인 기후 변화를 일으켰던 어떤 종류의 메커니즘을 필사적으로 찾고 있다. 그들은 북대서양에서의 해류의 중단과 같은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과학자들은 그린란드 빙상의 맨 밑바닥이 빙상 흐름에 의해 방해를 받았고, 따라서 그 진동은 기후적으로 무의미하다고 믿고 있다.
반면에 창조론 모델에서는 빙하기 부분에서나 간빙기로 짐작되는 낮은 부분에서의 그러한 급격한 진동은 연륜층의 변동 또는 수십 년 만의 급격한 온도 변화가 아닌, 성층권에서의 다양한 양의 화산 분진과 연무질(aerosol)에 의한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것은 창조론자들이 추정하는 연륜층의 두께가 빙핵의 이 부분에서 훨씬 더 두껍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까운 장래에 재앙적인 기후 변화의 가능성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참조 : 얼음 속에 묻혀있던 비행기가 다시 날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1&bmode=view
그린란드 얼음 91m 아래에서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잃어버린 비행중대’의 또 다른 비행기가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75&bmode=view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의 믿을 수 없는 얼음 코어 해석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5&bmode=view
▶ 잘못된 빙핵 연대
Foot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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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iG, ‘Frozen in Time’먛
번역 : 강기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