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15-03-25

밀란코비치 주기에 의한 빙하기 이론이 부정되었다. 

(Orbital Ice Age Theory Melts)


       지구의 공전 궤도 주기는 빙하기의 원인이 아니었다고, 새로운 연구는 제안하고 있었다. 대신, 전 세계가 한 번의 빙하기를 동시에 경험했다는 것이다.

과거의 빙하기(ice ages)에 대한 선도적인 세속적 이론은 한 새로운 연구 결과에 의해서 녹아내리고 있었다. 세속적 빙하기 이론에 따르면, 밀란코비치 주기(Milankovitch cycles)라 불리는 공전 궤도 주기에 의해서, 지구는 태양에 가깝게 또는 멀게 공전했으며, 또한 기울기(자전축 경사)가 요동했는데, 이것들이 기후 변화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Geology(2015. 3. 19) 지에 게재된 한 논문은 그 이론은 의문스럽다는 것이다. NASA의 우주생물학(Astrobiology Magazine) 지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었다 :

연구자들은 남반구에서 빙하의 움직임은, 북반구에서 빙상(ice sheets)의 전진과 후퇴를 유도했다고 생각되고 있었던 지구 공전 궤도의 변화보다는, 오히려 해수면 온도와 대기 중 이산화탄소(CO2)의 농도에 의해서 주로 영향을 받았음을 발견했다...

그 연구는 기후 변화를 초래했다는 밀란코비치 이론(Milankovitch theory)에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밀란코비치 이론에 의하면, 북반구 대륙 빙상의 확장과 수축은 지구 공전 궤도의 동요에 기인했던, 태양 복사선 강도의 주기적 변동에 의해서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한 궤도적 변동은 남반구 빙하에 반대 효과를 가져왔어야만 한다.

다트머스(Dartmouth) 대학의 지질학자들은 뉴질랜드 빙하에서 베릴륨-10(Beryllium-10)의 데이터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과거 남반부의 빙하들은 북반구의 빙하들처럼 거대했음을 발견했다. 이것은 밀란코비치 이론과 모순되는 것이었다 :

이것은 전 세계가 동시에 추웠다는 것을 가리킨다. 하지만 밀란코비치 이론은 북반구와 남반구에 반대 효과를 나타냈어야만 한다. 따라서 그 이론은 빙하들이 전 세계에서 동시적으로 발달했다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 이전 연구들도 또한 안데스 산맥 남부의 칠레 빙하가 북반구의 빙상들처럼 같은 시기에 거대했음을 보여줬었다.

밀란코비치 이론에 대한 이러한 신뢰의 손상은 오늘날 기후 변화에 대한 논란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

”온난화로 인해 미래의 세계 기후가 어떻게 변화될 지를 과학자들이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과거의 기후 변화에 대한 기록이다. 과거의 기후 변화의 원인에 관하여, 그리고 전 지구의 냉각과 온난화의 신호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하여 이해하면 할수록, 미래의 기후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것이다.” 빙하기와 같은 거대한 스케일의 전 지구적 기후 변화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뉴질랜드 산맥의 빙하들을 연구했던, 다트머스 대학의 빙하 지질학자이며, 논문의 선임 저자인 앨리스 도우티(Alice Doughty)는 말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과거 거대한 기후 변화의 원인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들은 미래의 온난화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성경적 지질학자들은 여러 번의 빙하기가 아니라, 창세기 홍수의 여파로 초래된 단 한 번의 빙하기를 주장해왔다. 그들은 대대적인 강설의 원인으로 바닷물 온도의 상승을 지적해 왔었다. 사실 그것은(따뜻한 바다) 강설을 증가시킬 수 있는 유일한 메커니즘 이다. 연구자들이 말한 것처럼, 밀란코비치 주기(Milankovitch cycles)는 너무 약해서, 기후 변화를 설명할 수 없다. 대신에, ‘큰 깊음의 샘들(fountains of the great deep)’이 터지며 방출된 내부적 열은 바닷물 온도의 급격한 상승의 원인이 되었다.(창세기 7:11) 그 결과 대대적이고 급속한 강설이 이루어졌고, 빙하기가 초래되었던 것이다. 또한 홍수 모델은 대륙들이 갈라지고 급속히 이동하면서 일어났던 지각 변동(격변적 판구조론)에 대한 재조정으로, 홍수 이후 수세기 동안 진행됐던 빙하들의 전진과 후퇴를 설명할 수 있다.

다음의 글들을 보라. ”Breaking up an ice age is hard to do” (7/01/10) and ”Milankovitch cycles indistinguishable from randomness” (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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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밀란코비치 이론은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에게는 '받아들여진 진실'로 여겨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창조 지질학자들은 이 새로운 연구를 자세히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제 밀란코비치 이론은 실패했으며, 창세기 홍수 이론이 지지받고 있다는 것을 홍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 이야기는 크리스천들이 세속적 과학자들이 믿고 있는 동일과정설적 진화 이론과 그들의 장구한 시간 틀에 맞추기 위해서, 성경을 훼손하고 다르게 해석하는 일이 (그들의 이론이 부정되었을 때) 얼마나 허탄하고 위험한 일인지를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참조 : The Ice Age - Part 1, Michael Oard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2IT848_nS8

The Ice Age - Part 2, Michael Oard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hzbl-jbL0Y

The Ice Age - Part 3, Michael Oard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O_tch0uI0c

The Ice Age - Part 4, Michael Oard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LzO1u-HuRo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3/orbital-ice-age-theory-melts/

출처 - CEH, 2015. 3. 23.

미디어위원회
2014-09-29

고대의 거대한 빙산과 빙하기, 그리고 노아의 홍수

(Bible May Solve Colossal Ancient Iceberg Riddle)

by Brian Thomas, Ph.D.


      빙산(iceberg)을 만들었던 과정은 무엇이었을까? 과학자들은 극지방의 빙상(ice sheets, 대륙빙하)을 보면서 기본적인 것을 알고 있다. 거대한 얼음 덩어리들이 갈라지고, 미끄러져, 빙산으로 떠다닌다. 그러나 그것은 오늘날의 빙산이다. 새로운 연구는 거대한 빙산이 과거에 존재했다는 증거를 보여주었다. 그 빙산은 오늘날의 산처럼 떠다니는 빙산들을 난쟁이로 만들고 있었으며, 세속적인 설명을 거부하고 있었다.

지구물리학회 저널(Geophysical Research Letters)에 발표된 독일의 알프레드-베게너 연구소(Alfred-Wegener Institute, AWI)의 헬름홀츠 극지해양 연구센터(Helmholtz Centre for Polar and Marine Research)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연구자들은 그린란드 동부 해안에서 약 400km 떨어진, 해수면 약 1,200m 아래 지점에서, 빙산에 의한 5개의 깊은 침식 흔적들을 발견했다.[1] 그곳 프람 해협(Fram Strait)에는 극지방 얼음이 세계에서 가장 큰 바다중 하나로 들어간다. 매년 발생하는 이러한 과정은 해양생태계 및 전 지구적 기후 패턴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연구의 저자들은 그들이 발견한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몇 가지 답을 제공하고 있었다. 첫째, 빙하기 동안에 오늘날의 바닷물의 상당량은 대륙 위의 거대한 빙상으로 동결되어 있었다. 그것은 고대의 해수면(sea level)을 상당히 낮게 만들었다. AWI 보도 자료는 말했다. ”빙하기 동안의 해수면은 오늘날보다 120m는 더 낮았기 때문에, 빙하기의 빙산들은 해수면 아래로 적어도 1080m 깊이에 도달했다.”[2] 그것은 빙산이 어떻게 그렇게 멀리 깊은 곳까지(항상 멀고 깊은 것은 아니었다) 도달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남극에서 발생하는 가장 큰 빙산도 해수면 아래 600m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1080m 깊이에 도달했던 빙산은 전대미문의 것이다. 그 보고서의 선임 저자이며, AWI의 수심측량가인 얀 에릭 아른트(Jan Erik Arndt)는 말했다. ”그러한 거대한 스케일의 빙산이 분리되기 위해서는, 북극해를 덮고 있던 빙상의 가장자리가 적어도 1200m 두께는 됐었음에 틀림없다.”

그것은 엄청난 량의 얼음이다. 오늘날의 정상적 기후 과정으로는 만들어질 수 없는, 너무도 많은 양이다. 오늘날 그러한 대륙빙하를 만들기에는 강설량이 충분치 않으며, 여름은 너무 따뜻하다. AWI는 썼다. ”한 가지 남아있는 수수께끼는 Hovgaard Ridge를 파낸 대대적인 빙산의 탄생이다.”[2]

이 고대 빙산의 수수께끼는 빙하기의 수수께끼와 일맥상통한다. 수십 개의 세속적 기후 모델들은 고대 대륙 위에 쌓여진 극도로 많은 얼음의 축적을 설명하는데 실패해왔다. 다행히도, 한 모델은 그것을 매우 잘 설명할 수 있다. 그것은 격변적 대홍수 이후에 도래된 한 번의 빙하기 모델이다. 수백만 년의 시간 틀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행하게도, 충분한 얼음을 축적했던 열쇠는 훨씬 짧은 기후 시간 틀이다.


빙하기(Ice Age)를 초래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따뜻한 바다(hot oceans)와 차가운 대기(colder atmosphere)이다.


바다는 엄청난 량의 증발(evaporation)을 일으키도록 빠르게 충분히 가열되어야만 했다. 그런 다음 대기 중으로 증발된 엄청난 량의 물은 냉각되어, 대륙 위에 눈으로 내렸고, 대륙빙하로 커져갔다. 창조 지질학자들은 바닷물을 따뜻하게 만들었던 열은 노아의 홍수 동안에 활발히 분화했던 해저 화산활동이 제공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3]

성경적 시간 틀을 가정할 때, 대대적인 화산분출 활동은 일 년 정도의 노아 홍수 동안과 직후에 일어났다. 이들 폭발에 의한 화산재는 홍수 물이 대륙으로부터 물러간 후에도 계속 태양 빛을 차단했고, 수 세기 동안 대기를 차갑게 만들면서 두터운 대륙빙하가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 이것은 빙하기였다. 

세속적 모델은 작동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해저 화산폭발과 같은 열을 공급할 수 있는 사건들이 시간적으로 서로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이다. 수백만 년이 아니라, 수백 년의 시간 틀이 주어진다면, 빠른 연속적인 화산폭발은 거대한 대륙빙하를 만드는데 필요한 열을 제공해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거대한 빙산은 아른트의 연구가 보여주고 있는 해수면 깊은 곳의 거대한 침식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4]



References

1.Arndt, J. E. et al. 2014. Deep water paleo-iceberg scouring on top of Hovgaard Ridge–Arctic Ocean.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41 (14): 5068-5074.
2.Megascale icebergs run aground: Finding the deepest iceberg scours to date provides new insights into the Arctic’s glacial past. Alfred-Wegener Institute. Posted on awi.de August 5, 2014, accessed August 14, 2014.
3.Morris, J. 2012. The Global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4.In addition to hot oceans, sequential summers would have to remain cool enough to not melt the winter-accumulated ice. Closely timed post-Flood volcanoes explain this by adding sunlight-deflecting aerosols to Earth’s atmosphere. 'Therefore, the Ice Age is still a mystery to uniformitarian scientists because of their belief in millions of years! Since they incorrectly believe these volcanic eruptions to be separated by vast amounts of time, they are unable to fully make use of this potent cooling mechanism. Thus, we see that the Bible’s short 6,000 year timescale, rather than being an impediment to scientific understanding, is actually one of the keys that enable us to explain the Ice Age.” Hebert, J. 2014. The Ice Age and th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4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345/

출처 - ICR News, 2014. 9. 15.

미디어위원회
2014-04-02

고대 호수 퇴적층과 기후 변화, 그리고 성경적 단서

(Ancient Lake Bed Merges with Biblical Clues)

by Brian Thomas, Ph.D.


     인도 북서부의 코트라 다하르(Kotla Dahar) 호수는 매년 장마 비로 채워지지만, 거의 반 년 동안은 비가 내리지 않기 때문에, 결국 말라버린다. 최근 과학자들은 이 오래된 말라버리는 호수가 항상 그렇지는 않았음을 가리키는 단서를 호수 바닥에 묻혀있는 퇴적층에서 발견했다.[1] 사실 과거에 그 호수는 물을 보유하고 있었다. 고대 유물들은 오래 전에 사람들이 그곳에서 번성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렇다면 기후 변화는 언제, 그리고 어떻게 일어났던 것일까? 창세기에 기록된 역사는 관련된 상황을 제공하고 있을까?       

연구자들이 발견한 단서는 화석의 변화였다. 호수 퇴적층의 아래쪽은 연중 물속에서 살아가는 생물의 작은 껍질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한 얇은 층으로 구별되는 중간 퇴적층은 소금물에 견디는 생물 화석들을 포함하고 있었고, 위쪽 퇴적층은 가뭄에 견디는 것으로 알려진 오늘날의 생물들로 구성되어 있었다.[1]    

Geology 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캠브리지 대학의 연구팀은 호수 바닥의 지층 순서대로 작은 화석들로부터 산소동위원소(oxygen isotope) 데이터를 수집했다.[1] 이들 동위원소는 아래 지층에서 지속적인 산소 유입(따라서 물의 흐름)이 발생했다가 후에 윗 지층에서 산소 유입이 정지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연구의 저자들은 그 단서를 몬순(monsoon) 계절이 한때 더 길게 지속됐었던 것으로 해석했다. 그들은 적도 근처 위도 지역의 대대적인 건조 시기 또는 ‘갑작스런 건조화(abrupt aridification)’로 부르고 있는 것을 보여주면서, 기후 변화의 시기를 중동, 지중해, 중국에서 발견된 유사한 단서들과 연관시키고 있었다.[1] 이러한 갑작스런 기후 현상을 일으켰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약 4100년 전 ISM(인도의 여름 몬순)이 약화된 원인은 거대 규모의 열대 해양-대기 동력학, 즉 인도양 쌍극자(Indian Ocean Dipole, IOD)와 엘리뇨 남방진동(El Nino Southern Oscillation, ENSO)과  관련되어 있다.”고 캠브리지의 저자는 썼다.[1] 이 말은 기본적으로 바다표면 온도의 변화와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비교적 미묘한 변화는 거대한 육상 지역을 광범위한 건조 기후로 변경시키지 못한다. 그들은 고대 중동지역 전체에 걸친 풍부했던 강우 패턴의 소실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 것일까?

과거 인도 코트라 다하르 호수를 일 년 내내 물로 가득 채웠던 충분한 강우에 대한 열쇠는 중동지역에 한때 풍부했던 강우와 오늘날의 북아프리카 사막들을 과거 열대습지로 만들었던 것과 동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대홍수 후에 초래된 단 일회의 빠른 빙하기일 수 있다.[2, 3] 과거에 바다 표면은 상당히 따뜻했음에 틀림없다. 노아 홍수는 그 대양을 따뜻하게 만들었던 열(heat)을 제공할 수 있지만, 장구한 지구 연대를 가정하고 그렇게 해석하려는 사람들은 아직도 그 열원(heat source)을 찾고 있다.[4]

연구자들은 고대 중동에서 발생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 막대한 양의 강우를 유발하려면, 대양이 충분히 따뜻해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투입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늘날의 느리고, 꾸준한, 미묘한 온도 변화는 그러한 변화를 초래할 충분한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없다. 그러나 대양으로 막대한 최근의 에너지 방출은 몬순 기후를 시발했을 수 있었을 것이다. 대규모의 강우 계절을 발생시키는 데에 필요한 열(heat)이 노아 홍수 동안에 투입될 수 있었을까? (그렇다. 노아 홍수 때에 '큰 깊음의 샘'들로부터 터져 나온 따뜻한 물뿐만 아니라, 대대적인 화산 활동들은, 아마도 홍수 후 대양의 온도를 훨씬 더 따뜻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단지 수세기 후에 냉각될 수 있었을까?  

만약 그렇다면, 열대기후, 아열대기후, 반건조기후 등과 같은 연구 저자들이 설명하고 있는 ‘기후 단계(climate steps)’는 빙하기 말과 관련되어 있을 수 있다. 그 시기에 (빙하 호수들을 막고 있던) 많은 얼음 댐들이 녹으면서, 격변적으로 붕괴됐고, 영국해협을 파내어버린 것과 같은 거대한 지역적 홍수(local megafloods)들을 발생시켰을 것이다.[5] 얼음들과 차가운 물은 격변적으로 대륙붕과 전 세계 대양으로 쏟아져 들어갔을 것이다. 이러한 모든 배수들은 해수면을 90m 이상 상승시켰을 것이다.[6]

진화론적 동일과정설은 지역적 거대홍수들 사이에 긴 시간을 추가시키고 있다. 그러므로 대양은 점진적이고 느리게 냉각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세속 과학자들은 몬순 계절이 한때 더 길게 지속됐다는 것을 호수바닥 퇴적층으로부터 확인하고 있었다. 그러나 성경의 기록을 포함하여(전 지구적 홍수와 일회적 빙하기 등) 모든 단서들을 고려할 때까지, 그 이유를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더 많은 연구들을 통해, 연구자들은 빙하기의 최근의 빠른 정지와 과거 인도와 다른 지역에서의 빠르고 극적인 기후 변화의 증거 사이에서 그 연결고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References

1. Dixit, Y., D. A. Hodell, and C. A. Petrie. Abrupt weakening of the summer monsoon in northwest India ~4100 yr ago. Geology.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February 24, 2014.
2. Thomas, B.Genesis and a 'Wet' Sahara.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3, 2008, accessed March 3, 2014.
3. Hebert, J. 2013. Was There an Ice Age?Acts & Facts. 42 (12): 20.
4. Vardiman, L. and W. Brewer. 2011. A Well-Watered Land: Numerical Simulations of a Hypercyclone in the Middle East. Answers Research Journal. 4 (1): 55-74.
5. Thomas, B. Making Sense of Britain's Atlanti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27, 2012, accessed March 3, 2014.
6. Hoesch, W. A. 2007. Megafloods in the English Channel. Acts & Facts. 36 (10): 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028/

출처 - ICR News, 2014. 3. 17.

미디어위원회
2014-02-24

여러 번의 빙하기 이론과 모순되는 빠른 빙하 속도. 

(Speedy Glaciers Trample Multiple Ice-Age Theories)

Jake Hebert 


      연구자들은 위성사진으로부터, 그린란드의 자콥스하븐 이스브레 빙하(Jakobshavn Isbræ glacier)가 빙하 흐름에 대한 새로운 속도 기록을 세웠다고 결론지었다.[1] 2012년 여름에 계산된 얼음 흐름의 평균 속도는 하루 46m로, 이것은 시간당 1.8m 이상이었다. 일반인들은 이 속도가 뭐가 빠르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남극 대륙 또는 그린란드의 빙하 흐름에 있어서 가장 빠른 것으로 기록된 속도이다.

'홍적세(Pleistocene)' 빙하기(ice ages)는 수백만 년에 걸쳐서 발생했음을 입증하고 있는 어떤 지질학적 모습들이 있다는 세속적 지질학자들의 주장에 대해, 이러한 급속한 빙하 흐름에 관한 뉴스는 그에 대한 답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크리스천들에게 흥미롭다.

빙하들은 암석을 조각하고 부서뜨려, 그들이 녹은 후에 빙하 표류물(glacial drift)이라 불리는 분류되지 않은 퇴적물을 뒤에 남겨 놓는다. 간혹 물아래 사태(underwater landslides)가 이들 모습과 유사하기 때문에, 다른 진단적 모습들이 확인될 필요가 있지만, 현재 빙하가 덮여있지 않은 위치에 빙하 표류층의 존재는 과거 빙하기에 대한 논거가 되고 있다.[2]

오늘날 세속적 과학자들은 지난 260만 년 동안 50번 이상의 빙하기(또는 빙하 간격)가 있었다고 믿고 있다.[3] 단 한 번의 빙하기가 있었다는 지질학적 증거들이 매우 강력하고, 빙하기가 여러 번 있었다고 추정하는 증거들은 꽤 약하지만 말이다. 이들 여러 번의 빙하기에 대한 주된 논거는 대양바닥 퇴적물에 있는 작은 조개껍질들 내의 작은 변화(즉, 산소 동위원소 비율의 변화)들이 수십만 년에 걸쳐 발생한 기후 변화를 나타낸다는 믿음으로부터 온다.  

그러나 해저 퇴적물의 화학으로부터 과거 기후를 유추하려는 시도는 심각한 문제점들이 있다. 한 명백한 문제는 조개껍질 내의 측정된 산소 동위원소 비율을 온도로 변환시키는 방정식에 있고, 또 하나의 문제점은 조개가 자랐을 시기의 해저에 산소 동위원소 비율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4] 물론, 그 시기로 돌아가서 실제로 그 량을 측정해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 기술이 가지고 있는 다른 많은 문제점들은 인용 글에서 살펴볼 수 있다.[5]    

추정되고 있는 이러한 이전(초기) 빙하기들에 대한 물리적 증거들이 일반적으로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세속 과학자들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증거들의 결여는 후속된 빙하들에 의해서 파괴되었기 때문이라고 둘러대고 있다.[6]

또한, 이러한 여러 번의 빙하기가 어떻게 발생되었는지에 관한 세속적인 설명은(현재 유행하는 천문학적 이론이나 밀란코비치 이론(Milankovitch theory) 등) 부적절해 보인다.[7] 그러나, 창세기 노아 홍수 이후의 조건은 한 번의 빙하기를 초래하기에 매우 적절해 보인다.[8]

일반적으로 여러 번의 빙하기에 대한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빙하 퇴적물(glacial deposits)들이 직접적 빙하 기원이 아님이 분명한 퇴적층들에 의해서 분리되어 있는 장소들이 있다. 이것을 가지고, 세속 과학자들은 빙하 표류물(glacial drift)이 한 빙하기 동안에 퇴적됐고, 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비빙하성 퇴적물이 퇴적된 후에, 다시 또 다른 빙하기가 발생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들 다중 빙력토 층(multiple-till layers)은 사실 한 번의 빙하기 내의 빙하의 전진 후퇴의 결과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해석은 세속적 지질학자들도 인정하고 있다.[9]

홍수 후 빙하기 동안의 상황(환경)은 특별히 광대한 대륙빙하 가장자리에서 급속한 빙하 이동에 기여했을 것이다. 빙하기의 많은 기간 동안 겨울은 온화했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온화한 온도는 말단 부위의 빙하를 비교적 따뜻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따뜻한 얼음은 차가운 얼음보다 더 쉽게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대륙빙하의 가장자리는 좀 더 미끄러질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얼음 내의 불순물도 더 잘 변형되었을 것이고, 이들 불순물들은 홍수 후 이어진 화산활동들에 의해서 상당량이 제공되었을 것이다. 또한 자콥스하븐 이스브레 빙하의 경우에서처럼, 빙하 표면의 융수(meltwater)는 기반암석과 빙하 사이를 윤활했을 것이고, 이동을 더 쉽게 만들었을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은 대륙빙하 가장자리의 빠른 동요(oscillations, 전진 후퇴)를 찬성하고 있다. 그리고 세속 과학자들이 여러 번의 빙하기에 대한 증거로서 잘못 해석하고 있는 퇴적물들을 만드는데 기여했을 수 있다.[10]  

따라서 오늘날 빙하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뉴스는 빙하기와 그것을 유발한 사건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고 있는 것이다. 노아의 시대에 하나님은 전 지구적 홍수로 이 세상을 심판하셨다. 노아 홍수는 수백만 년에 걸쳐 여러 번의 빙하기가 있었다는 세속적 과학의 주장을 기각시켜 버리는 것이다.



References

1. Perkins, S. Scienceshot: Glacial Speed Record. Posted on news.sciencemag.org February 3, 2014, accessed February 4, 2014. The iceberg that sank the Titanic is believed to have calved off this same Jakobshavn Isbræ glacier over a century ago.
2. Oard, M. J. 1997. A classic tillite reclassified as a submarine debris flow. Journal of Creation (formerly TJ). 11 (1): 7.
3. Walker, M. and J. Lowe. 2007. Quaternary science 2007: a 50-year retrospective. Journal of the Geological Society. 164 (6): 1073-1092.
4. Wright, J. D. 2010. Cenozoic Climate – Oxygen Isotope Evidence. In Climates and Oceans. Turekian, K. K., compil. Amsterdam: Academic Press, 316-327.
5. Oard, M. J. 2007. Astronomical troubles for the astronomical hypothesis of ice agesJournal of Creation. 21 (3): 19-23.
6. Stalker, A. MacS. and J. E. Harrison. 1977. Quaternary glaciation of the Waterton-Castle River region of Alberta. Bulletin of Canadian Petroleum Geology. 25 (4): 882-906.
7. Oard, Astronomical troubles for the astronomical hypothesis of ice ages.
8. Hebert, J. 2013. Was There an Ice Age? Acts & Facts. 42 (12): 20.
9. Jackson, L. E., L. D. Andriashek and F. M. Phillips. 2011. Limits of successive Middle and Late Pleistocene continental ice sheets, interior plains of southern and central Alberta and adjacent areas. Developments in Quaternary Science. 15: 580.
10. Oard, M. J. 1990. An Ice Age Caused by the Genesis Flood. El Cajon, C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59-166.

*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007/ 

출처 - ICR News, 2014. 2. 19.

과거 기후 변화의 한 지표였던 빙핵은 부정확할 수 있다. 

(Scientific Markers Can Mislead 1)


     역사과학(historical sciences)에서 자주 관측되는 현상은 과거 현상들에 대한 하나의 지표(indicators)로써 사용되고 있다. 최근 이러한 지표들이 연구자들을 얼마나 잘못 인도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빙핵(Ice cores, 얼음 코어) : NASA의 우주생물학 잡지도 전하고 있는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의 보도 자료는 기후 과학자들은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수십 년 동안 기후학자들은 그린란드의 얼음 코어, 특별히 얼음 안에 들어있는 기포(bubbles) 내의 산소동위원소 비율(ratios of oxygen isotopes)을 과거 기후 변화의 지표로써 사용해왔다. 이제 새로운 한 연구는 이러한 기포 내 산소동위원소의 비율은 잘못 오해될 수 있으며, 온도 변화는 과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언론 보도는 과학자들이 영거드라이아스(Younger Dryas) 기간이라고 이름붙인 한 특별한 기간에 대해 보도하고 있었다. 영거드라이아스 기간은 그린란드 얼음의 산소동위원소 비율에 의해서, 약 1만3천년 전에 지구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던 기간으로(소빙하기로) 추정하는 기간이다. 문제는 그 지표가 다른 지표들과 조화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빙핵이 기온을 가리키는 하나의 신호로써 해석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의 지구과학 교수인 앤더스 칼슨(Anders Carlson)은 말한다. ”당신은 얼음을 형성한 강설이 어디로부터 왔는지를 생각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기존 이론을 수정하여 새로운 데이터와 조화시킬 것인가?  ”고대 얼음 코어는 과거의 기후를 말할 때 많이 사용되어 왔다.” 칼슨은 말했다. ”급격한 기온 변화가 일어났다. 하지만 기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은 주변에서 움직이는 습기처럼 복잡한 인자들을 가지고 있다. 하나의 차이를 가지고 전적으로 온도의 변화로 해석할 수는 없다. 그것이 우리가 그린란드 얼음 코어에서 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몇 가지 교훈이 있다. 그 중 하나는 과학의 발전적 행진은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제 생각해야만 하는 것이 있다. 이 발견이 있기 까지 쓰여진 모든 논문들은 이제 틀렸다는 것을 한번 생각해보라. 그 논문들은 모두 정정될 것인가? 그럴 것 같지 않다. 그 오류는 계속 인용될 것이고, 기만은 지속될 것이다. 정부간 기후변화협의체(IPCC)는 그린란드 빙핵을 관측될 수 없는 과거에 대한 기후 변동의 증거로써 계속 사용할 것이다. 그리고 공상적인 영거드라이아스 기와 올더드라이아스 기(Older Dryas periods)는 교과서에서 계속 말해질 것이다. 사기로 밝혀진 헤켈의 배발생도를 지금도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허구의 신화들은 없어지기 매우 어려운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06/scientific-markers-can-mislead/

출처 - CEH, 2012. 6. 2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412

참고 : 3699|1472|1474|2141

미디어위원회
2009-11-03

열대 다우림 화석들은 극적인 기후 변화를 증거하고 있다. 

(Rainforest Fossils Demonstrate Dramatic Climate Change)

by Brian Thomas, Ph.D. 


       연구자들은 콜롬비아의 세레존 지층(Cerrejón Formation)에서 아름다운 화석들을 발견했다. 그 중에 하나는 티타노보아(Titanoboa)라고 불리는 한 거대한 뱀(snake)이었다. 가장 최근에 한 연구는 그 지층에서 현대 식물들과 동일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화석화된 식물상(flora)과 그들이 살고 있었던 열대 다우림(rainforest) 환경을 조사했다.[1].(아래 관련자료 링크 1번 참조). 이 연구는 고대 지구의 사나웠던 기후에 대한 다른 연구들과 멋지게 들어맞았다.

거기에는 세레존 지층이 퇴적되어진 이후, 전 지구적, 지역적 기후 변화의 증거뿐만 아니라, 극적으로 대양 표면 온도들이 변화되었다는 증거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연구자들은 다수의 크고 매끄러운 가장자리를 가지는 나뭇잎 화석들을 조사함으로서 그때의 온도를 평가하였다. 그들은 당시 온도가 평균 섭씨 28도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했다.[2]

유공충류(foraminiferans)로 불리는 작은 바다 생물들은 각 종류들에 따라 선호하는 온도들이 다른데, 이전의 지질학자들은 그 유공충 화석들을 근거로 오늘날의 바다와 화석화된 유공충류가 살던 바다를 비교함으로서, ”지구의 기후는 극도로 따뜻했던 초기 시신세(early Eocene, 5천만 년 전)의 기후로부터, 최초로 남극에 커다란 만년설이 나타났던 시기인 초기 점신세(early Oligocene, 3천3백만 년 전)까지 냉각되었다”고 결론을 내렸었다.[3] 따라서 주요한 기후 변화는 세레존 지층이 형성되고나서 발생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전 지구적 기후 변화를 이끌었던 바닷물 온도(ocean water temperature)의 극적인 변동을 적절히 설명할 수 있는 표준 모델이 없다. 만약 지구가 수억 수천만 년 동안의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들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라면, 전체 지구 대양들을 분명히 가열시켰던 거대한 에너지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 만약 열에너지가 천천히 더해졌다면, 그 열이 사라지는 데에도 충분한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이것은 엄청난 열에너지의 극적이고 빠른 주입이 발생했었음이 분명하다.  

창세기에 기록된 것처럼 한 번의 전 지구적인 홍수는 뜨거운 맨틀 물질들이 지구 대양 안으로 유입되도록 했던 지각 판(crustal plates)들의 격변적인 파열과 빠른 이동을 포함했을 것이다. 이 사건은 빙하기를 형성하는 데에 필요한 상황들, 즉 매우 따뜻한 바다, 차단되어진 태양빛, 차가운 극지방 대륙들을 정확하게 발생시키고 있다.[4]  

과학적으로 화석들의 추적으로 인해서 밝혀지고 있는 이러한 고대의 전 지구적 일련의 사건들은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과 일치된다. 다만 그 시간 틀이 다를 뿐이다. 세레존 지층에 대한 다른 과학적 보고들로부터 수천만 년이라는 진화론적 가정을 제거해버리면, 콜롬비아 세레존 지층의 동식물들에 어떠한 진화도 없었다는(급격한 기후 변화에도 오늘날과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는) 문제는 명확해진다. 왜냐하면 빙하기는[5] 대략 4,000년 전쯤에 끝이 났기 때문이다.   

  

References

[1] Kanapaux, B. Plant fossils give first real picture of earliest Neotropical rainforests. University of Florida press release, October 15, 2009.
[2] Wing, S. L. et al. Late Paleocene fossils from the Cerrejón Formation, Colombia, are the earliest record of Neotropical rainforest.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October 15, 2009.
[3] Pearson, P. N. et al. 2007. Stable warm tropical climate through the Eocene Epoch. Geology. 35 (3): 211-214.
[4] Hoesch, W. 2006. Arctic Heat Wave. Acts & Facts. 35 (8).
[5] Thomas, B.New Fossil Cache Shows Plants Haven’t Changed. ICR News. Posted on icr.org October 28, 200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999/ 

출처 - ICR News, 2009. 10. 29.

미디어위원회
2009-07-27

빙하는 지질학적 시간으로 한 순간에 녹을 수 있다. 

(Glaciers Can Melt in a 'Geologic Instant')


       많은 지질학적 과정들은 전통적인 생각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일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류 과학에 의하면 석탄, 다이아몬드, 석유 등의 생성에는 장구한 세월이 걸렸을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사실 그것들은 1년도 안 되는 기간 내에 형성될 수 있다.[1, 2] 적절한 상황 하에서 퇴적지층들과 화석들은 단지 몇 일 또는 몇 달 정도면 만들어질 수 있다.[3] 그리고 광범위한 지각 판들의 움직임도 1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에 일어날 수 있었다 (정말로 일어났음에 틀림없다).[4]

이제 빙하들의 빠른 용융도 이 목록에 추가될 수 있게 되었다. 버팔로 대학의 지질학자인 제이슨 브리너(Jason Briner)는 어떤 빙하들은 ”속도와 위치에 있어서 급격한 변동을 나타내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브리너와 그의 연구팀의 평가는 북아메리카 빙상(ice sheets)에서 빠져나간 한 피요르드(fjord)로부터 채취된 암석 시료에 기초하였다. 브리너는 UB 언론 보도에서 ”거대한 빙하의 후퇴가 아마도 수백 년도 되지 않은, 지질학적 시간으로 한 순간에 발생하였다.”고 말했다.[5]

가장 최근의 빙하기는 2만년 전에서 5천년 전 사이에 용융을 경험했었다는 표준 진화론적 이야기와 이러한 빙하들의 빠른 용융은 대조된다. 진화 빙하학자들은 어떤 암석 부스러기들이 쌓여있는 패턴들을 수천년 이상에 걸친 빙하들의 용융과 재성장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해석하고 있다. 창조론 연구자들은 그것과 똑같은 모습들을 매년 일어난 빙하들의 용융과 후퇴로서 해석하고 있다. 만약 빙하들이 빠르게 녹을 수 있다면, 창조론적 설명은 진화론적 설명보다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이 된다.

브리너의 관찰은 창조론적 빙하기(Ice Age) 연구를 확증해주고 있다. 성경적 역사로부터 BC 2400년 경에 시작된 한 번의 빙하기가 있었다는, 그리고 그 빙하기는 단지 수백년 정도 지속되었다는 것은 가장 합리적인 것으로 보인다. 어떤 면에서 빙하들의 커다란 용융이 빠른 시간 내에 발생할 수 있다면 빙하들의 형성도 빠른 시간 내에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수천 년이라는 시간은 관측 데이터로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지구 연대는 오래되었을 것이라는 가정으로부터 생겨난 것이다.   

적절한 조건 하에서, 석탄, 석유, 이암 등이 빠르게 형성될 수 있다는 사실과, 그리고 빙하들이 빠르게 녹는다는 관측 사실은 창조론 모델을 지지해주고 있는 것이다.[6]



References

[1] Snelling, A. A. 2007. The Rapid Ascent of Basalt MagmasActs & Facts. 36 (8): 10-11.
[2] Larsen, J. 1985. From lignin to coal in a year. Nature. 314 (6009): 316.
[3] Macquaker, J. H. S. and K. M. Bohacs. 2007. On the Accumulation of Mud. Science. 318 (5857): 1734-1735.
[4] Baumgardner, J. 2003.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The Physics Behind the Genesis Flood. Proceedings of 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13-126.
[5] Ice Sheets Can Retreat 'In a Geologic Instant,' Study of Prehistoric Glacier Shows. University at Buffalo press release, June 21, 2009, reporting research published in Briner, J. P., A. C. Bini and R. S. Anderson. 2009. Rapid early Holocene retreat of a Laurentide outlet glacier through an Arctic fjord. Nature Geoscience. 2 (7): 496-499.]
[6] Oard, M. 1987. The Ice Age and the Genesis FloodActs & Facts. 16 (6). See also Hoesch, W. 2007. Galloping GlaciersActs & Facts. 36 (12): 14.


*관련기사 : 남반구 최대 쿡 빙하, 40년 새 1/5로 (2009. 7. 24. AFPBB News)
http://www.afpbb.co.kr/article/life-culture/environment-universal/2042296/1148037

북극 얼음 두께 급격히 감소 (2009. 7. 8. YTN)
http://www.ytn.co.kr/_ln/0104_200907081027273650

북극 빙하, 예상보다 훨씬 빨리 녹아…30년 뒤 사라질 것으로 예측(2009. 4. 3.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4/03/2009040302791.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777/ 

출처 - ICR News, 2009. 7. 15.

미디어위원회
2009-07-10

그린란드 빙하에서 부활한 박테리아

 (Bacteria Resurrected from Greenland Glacier)


       2008년에 펜실베니아 주립대(Penn State)의 생화학자들은 그린란드 빙하(Greenland glacier)의 거의 3 km 깊이에서 채취된 빙핵(ice core)에서 극도로 작은 박테리아들을 발견하였다. 그들은 이들 박테리아들을 배양함으로서 자라게 할 수 있었다. International Journal of Systematic and Evolutionary Microbiology의 한 최근 이슈에서, 연구자들은 그 박테리아의 유전학을 상세하게 분석하였고, 그 세균은 새로운 종인 것으로 나타났다.[1]   

그 깊이의 얼음은 12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2] 어떻게 그 박테리아는 그러한 깊은 곳에서도 살아있을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러한 오랜 연대는 정말로 존재했었던 기간일까? 

빙핵은 특별한 굴착에 의해서 추출된 긴 얼음기둥이다. 빙핵들은 과거의 얼음을 형성한 강설 사건들의 기록으로서 해석되어지는 층(layers)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 층들을 계수함으로서, 과학자들은 한 특별한 층 또는 깊이의 나이를 평가하고 있다. 위쪽의 1,500m 정도 두께의 얼음 층들은 알려진 화산 분출들과 좋은 상관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매년의 강설을 나타내는 데에 신뢰할만하다.[3]         

그러나 아래 얼음 층들은 모호하며, 변형과 혼합되어 있어서, 계수와 관련 층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거리를 외삽함으로서 연대가 평가되고 있다. 아래의 각 층들은 한 층이 일 년을 나타내지 않을 수 있다. 아래의 몇몇 층들은 빙하기의 눈폭풍(snowstorms)들을 나타낼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 빙하기(Ice Age)는 성경적 시간 틀로 BC 2500~2000 년경 사이인, 노아 홍수 직후에 뒤따라진 수 세기 동안에 발생한 것으로 평가된다.      

더군다나 빙하기 형성의 물리학은 느리고-점진적인 기후 변화 개념과는 양립할 수 없다. 빙하기는 노아의 홍수(Noah’s Flood)가 초래했던 것과 같은 바다를 따뜻하게 하고 대륙을 냉각시켰던 어떤 격변적 사건 이후에 초래되었음에 틀림없다.[4] 이 시기 동안에 많은 폭풍들이 한 해 동안에도 많은 얼음 층들을 쌓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자연적 시계로서 빙핵들의 사용은 매우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성경의 역사 기록에 비해 매우 열등하다.[5] 따라서 과학적 데이터들은 이들 박테리아들이 12만년 전의 것으로 평가할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박테리아들은 어떻게 그렇게 추운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었는가? 어떤 박테리아들은 거의 동결 온도에서도 살아가는 것이 알려져 있다. 연구자들은 이 새로운 종이 휴지기의 아포로서 생존했는지, 또는 활발하게 살아있는 균으로서 생존했는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이들 특별한 미생물들은 추운 곳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활성적 또는 불활성적으로) 특별한 생화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 능력은 연구에 대한 흥미로운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교수인 제니퍼(Jennifer Loveland-Curtze)는 차가운 물의 오염원 제거를 위해서 추운 곳에서 살아가는 또 다른 박테리아 종으로부터 추출된 효소 사용에 대한 특허를 신청해 놓고 있다.[6]       

이들 잘 설계된 박테리아들은 얼음 환경 하에서도 특별히 존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창조되었다. 이것은 그들 박테리아들이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생화학적 요소들을 가지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얼음에서도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는 생화학을 추가하여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들이 12만년 동안 살아있었다고 상상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오랜 기간 생존해 있을 수는 없어 보인다. 



References

[1] Loveland-Curtze, J., V. I. Miteva and J. E. Brenchley. 2009. Herminiimonas glaciei sp. nov., a novel ultramicrobacterium from 3042 m deep Greenland glacial ice. International Journal of Systematic and Evolutionary Microbiology. 59: 1272-1277.
[2] Bryner, J. 2009. Microbe Wakes Up After 120,000 Years. Live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June 15, 2009. Accessed June 19, 2009.
[3] Vardiman, L. 1992. Ice Cores and the Age of the Earth. Acts & Facts. 21 (4).
Oard, M. 1987. The Ice Age and the Genesis Flood. Acts & Facts. 16 (6).
[4] Vardiman, L. 1993. Ice Cores and the Age of the Earth. Santee, C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21-25.
[5] Low Temperature Enzymes Derived from Particular Bacterial Strain. Free Patents Online. Posted on Freepatentsonline.com June 23, 2000, accessed June 19, 2009.

 

*참조 : 12만년 전 미생물 잠에서 깨어나 (2009. 6. 16. 매일경제)
http://news.mk.co.kr/se/view.php?year=2009&no=334315

'5000만년전 남극, 야자수가 울창” : 평균기온 16도 아열대기후 (2012. 8. 3. 동아일보)
http://news.dongascience.com/PHP/NewsView.php?kisaid=20120803100002324988&classcode=0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771/ 

출처 - ICR News, 2009. 7. 6.

미디어위원회
2008-08-14

남극에서 발견된 고대 이끼와 곤충들

(Ancient Moss, Insects Found in Antarctica)


       오늘날 남극대륙은 얼음으로 뒤덮인 황량한 불모지일 수 있다. 그러나 한때 그곳에 살았던 이끼들과 곤충들의 잔해가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NBC News, 2008. 8. 5)

노스다코타 주립대학의 지구과학자인 아담 루이스(Adam Lewis)는 남극대륙의 표층 얼음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와 그의 동료들은 계곡의 바닥에서 화석화되지 않은 본질적으로 동결 건조된 이끼(moss)의 잔해를 발견했다.

”우리는 그와 같은 것들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루이스는 AP 통신에서 말했다. 이끼와 더불어, 연구팀은 작은 갑각류들, 날벌레들(midges), 딱정벌레, 그리고 너도밤나무와 다른 식물들의 화분들도 발견했다.

이전에 몇몇 이끼들과 곤충들이 남극대륙의 연안 경계들에서 발견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대륙 내부 깊은 곳에서 이와 같은 생명체들이 발견된 적은 없었다.

생물 잔해들이 화석화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하면서, 루이스는 논평하였다 : ”정말로 멋진 사실은 아직까지 모든 상세한 부분들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dl다. 식물 조직 자체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었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루이스와 그의 동료들은 이들 잔해들이 1400만년 전 한때 따뜻하고 습한 남극대륙에 살았던 생물들의 잔해로 믿고 있었다.

전 지구적 홍수는 홍수 기간 동안 뿐만 아니라, 홍수 물이 물러간 이후 상당 기간 동안 실제적인 기후 변화의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마이클 오드의 ”빙하기를 초래한 창세기 홍수(The Genesis flood caused the Ice Age)”를 참조하라). 격변적 판구조(catastrophic plate tectonics)들의 이동에 의해 홍수의 결과로 형성된 새로운 대륙들은 이러한 기후 변화를 일으켰고, 그 결과 중 하나로 단지 수천년 전에(1400만년 전이 아니라) 남극 근처에 살던 이끼와 곤충들을 동결 건조시켰던 것이다.


*관련기사 : 남극대륙서 고대 이끼ㆍ곤충 잔해 발견  (2008. 8. 6.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080806069200009

1천500만년 전 남극대륙은 푸르렀다 (2012. 6. 18.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06/18/0303000000AKR20120618046600009.HTML?template=5567

5000만년전 남극, 야자수가 울창  (2012. 8. 3.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120803/48302837/1

The Ultrastructure of Lichen Cells Supports Creation, not Macroevolution

https://www.creationresearch.org/crsq-2007-volume-44-number-1_ultrastructure-of-lichen-cells

The paradox of warm-climate vegetation in Antarctica
http://creation.com/the-paradox-of-warm-climate-vegetation-in-antarctica

 

For more information:

Setting the Stage for an Ice Age
A Catastrophic Breakup
Where Does the Ice Age Fit?
Get Answers: Plate Tectonics
How Did Animals Spread All Over the World from Where the Ark Landed? 

The Genesis flood caused the Ice Age
The peak of the Ice Age
Get Answers: Ice Ag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08/08/09/news-to-note-08092008

출처 - AiG News, 2008. 8. 9.

미디어위원회
2008-02-28

빙하기와 창세기 홍수

(The Ice Age and the Genesis Flood)

by Michael J. Oard, Ph.D. 


       빙하기(ice age)의 기원은 동일과정설을 믿는 과학자들에게는 매우 골치 아픈 일이 되어왔다. 빙하기를 위해서는 시원한 여름(cooler summers)들과 막대한 강설량(copious snowfall)이 필요하지만, 그들은 서로 반대 관계에 있다. 왜냐하면 시원한 공기는 건조하기 때문이다. 저하된 기온이 대기 순환에 변화를 일으켜  필요한 습기를 제공할 것 같지는 않다. 그 결과  빙하기의 기원에 관한 60 여개 이상의 이론들이 제안되었다. 찰스워스(Charlesworth)는 말했다[1] :

”홍적세(Pleistocene) 현상은 희박한 가능성을 가진 이론에서부터 상호 모순되고 명백히 부적절한 이론들까지 가지각색의 이론들을 만들어 내었다.”

동일과정설에 의한 빙하기는 기상학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캐나다 북부에서 필요한 온도 하강은 적설(snow cover)에 대한 매우 복잡한 에너지 균형 모델에 의해 확립되어 왔다. 여름들은 오늘날 보다 10-12℃ 더 시원했어야만 했고, 강설량은 정상적 겨울의 2 배 정도는 되었어야만 했다.[2]

최근까지 밀란코비치 메커니즘(Milankovitch mechanism) 또는 구 천문학상 이론(old astronomical theory)은 이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제안되어 왔었다. 컴퓨터 기후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그것은 빙하기 또는 적어도 빙하기/간빙기 동요(glacial/interglacial fluctuations)를 시발할 수도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면밀한 연구 결과들은 이것을 지지하지 않는다. 천문학상 이론은 지구 공전궤도 기하학에서의 주기적 변동에 기인한 태양 복사선(solar radiation)의 작은 변화에 기초하고 있다. 그러나 요동(oscillations)이 심해 코어(deep-sea cores)에 산소 동위원소 변동(oxygen isotope fluctuations)들과 상호 관계가 있다는 것이 통계학적으로 알려지기 전까지, 그것은 너무도 약해서 빙하기의 원인이 될 수 없는 것으로 기상학자들에 의해서 추정되어 왔었다. 정확한 관계들은 아직도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산소 동위원소 변동의 주기는 주로 빙하 얼음의 부피와 관련 있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고, 부분적으로 해양 고온도(ocean paleotemperature)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코아들에 대한 분석으로부터, 두드러졌던 시기는 10,000년 주기의 지구 이심률(eccentricity)과 관련이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태양 복사선을 기껏해야 0.17%를 변화시킨다.[3] 이것은 매우 미미한 영향이다. 다른 많은 심각한 문제들이 천문학적 이론을 괴롭히고 있다.[4, 5] 비록 여러 모델들이 원인적 가설들을 시험해 볼 수 있지만, ”충분히 발전되지도 못했고, 기후적 복원을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 브라이슨(Bryson)은 말했다.[6]


홍수 후 모델 (A Post-Flood Model)

창세기 대홍수에 뒤이은 기후 변화는 빙하기를 초래한 격변적인 메커니즘을 제공했다. 그 홍수는 거대한 지각판들의 움직임과 격렬한 화산 분출을 동반한 사건이었다. 엄청난 양의 화산성 연무질(volcanic aerosols)들은 홍수에 뒤이어 대기 중에 남아 있게 되었고, 이것은 태양복사선을 우주로 반사시켜 지구 표면에 상당한 온도 하강을 가져왔다. 홍수 후의 많은 화산 활동 때문에(이것은 홍적세 퇴적물들이 가리키고 있다), 화산 연무질은 홍수 이후에도 수백 년 동안 지구 대기 중에 풍부하게 존재했을 것이다.[7] 습기(moisture)들은 홍수 이후 훨씬 따뜻해진 바다에서의 강력한 증발로 인해 충분히 공급되었을 것이다. 따뜻한 해양은 홍수 이전의 따뜻한 기후와 모든 ”큰 깊음의 샘들”(창세기 7:11)이 터지며 쏟아져 나온 뜨거운 지하수의 분출 결과이다. 더해진 물의 양은 오늘날보다 낮았던 홍수 이전의 산들을 모두 덮을 만큼 많았음에 틀림없다.

해양에서의 증발은 공기가 얼마나 시원한지, 그리고 얼마나 건조한지, 그리고 공기가 얼마나 불안정하며, 바람이 얼마나 빠르게 부는지에 따라서 좌우된다.[8] 간접적으로 해수의 증발은 해수면의 온도에 비례한다. 상대습도가 50%이고 대기와 바다의 온도 차이 10도가 난다면, 해수 표면 온도가 0도 일 때 보다 30도 일 때가 7배 정도 증발이 더 잘 된다. 그러므로 증발이 가장 잘 일어나는 지역은 위도가 높으며 북반구 대륙의 동쪽 해안을 벗어난 곳이 될 수 있다. 북아메리카의 북동쪽 지역을 주목해보면, 시원한 대지와 따뜻한 바다의 조합은 온도풍(thermal wind) 방정식에 의해서 동쪽 해안선을 따라 평행하게 강력한 바람과 주요 폭풍의 길이 될 수 있다.[9] 오늘날의 동북풍(Northeasters)과 유사하게, 연이은 폭풍들이 동부 해안선 근처에서 발달되어 대륙들에 불어왔을 것이다. 한번 지구 표면에 눈이 덮이면, 더욱 많은 태양열이 우주로 반사되어 지표면의 냉각을 강화시키고, 보상적으로 화산 폭발들은 줄어들었을 것이다.

빙상(ice sheet)은 많은 습기의 공급이 이루어지면서 길게 자라날 것이고, 습기의 공급은 바다의 따뜻함에 의존한다. 그러므로 얼음이 최고 부피로 도달하는 시간은 바다의 냉각 시간에 좌우될 것이다. 이것은 홍수 후 기후에 대한 합리적인 가정들과 처음과 마지막의 평균 바다온도를 가지고 해양에 대한 열평형 방정식으로부터 알아낼 수 있다. 그러나 바다가 잃어버린 열은 대기에 더해지게 될 것이고, 이것은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과 함께 바다의 냉각 속도를 감소시킬 것이다. 또한 최대 얼음 부피에 도달하는 시간은 홍수 후 대기의 열평형도 고려해야만 한다. 이것은 화산 활동의 격렬함 정도에 강하게 의존한다. 화산 폭발의 범위들과 평형방정식의 조건에서 가능한 변화들을 고려하여 볼 때, 빙하의 부피가 최고에 도달하는 시간은 홍수 후 250년~1300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0]

빙하 부피가 최대일 때 얼음의 평균 깊이는 중위도와 고위도에 따뜻한 바다로부터의 전체 증발량과 저위도로부터 습기의 운송에 비례한다. 겨울 폭풍에서 대부분의 눈(snow)은 폭풍의 더 추운 부분에서 내리기 때문에, 차가운 대륙에 내리는 강설량은 바다에 내리는 강설량에 2배가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빙하가 없는 육지에서 재증발된 습기의 일부는 결국 빙상에 눈으로서 내리게 된다. 그러나 이 효과는 여름에 땅 위를 흐르는 빗물(runoff)에 의해 대부분 균형이 맞춰질 것이다. 얼음의 평균 깊이는 동일과정론자들의 평가의 대략 반 정도로 계산되었다. 사실 동일과정론자들의 평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브룸(Bloom)은 ”불행하게도, 그 두께에 대한 사실들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우리는 유추와 이론에 의지해야 한다”고 말했었다.[11]

막대한 수분들의 공급처가 사라지고 나면, 중위도에서 한 빙상이 녹는데 걸리는 시간은 놀라울 정도로 짧다. 그것은 눈과 얼음이 덮였던 부분에 대한 에너지 균형에 의해 결정된다.[12] 여러 부가적인 요인들이 얼음의 용해를 증진시킬 수 있다. 빙하의 갈라진 틈(crevasse)은 표면적을 증가시켜 줌으로써 태양열의 흡수를 돕는다.[13] 기후는 빙상의 경계를 따르는 경향이 있는 강한 먼지 폭풍들과 함께 현재보다 더욱 차갑고 건조했을 것이다. 과거 빙상의 남쪽과 주변 내에 확장되어 있는 황토층(loess sheets)은 이것을 증명한다. 빙하 위에 내려앉은 먼지는 태양빛의 흡수를 증가시켜 얼음의 용해를 매우 증가시켰을 것이다. 일본에 있는 만년설로 뒤덮인 한 산은, 그 표면에 4000ppm의 오염된 먼지가 내려앉은 후, 태양 복사선의 85%를 흡수하는 것이 관측되었다.[14]


한 번의 빙하기

지구과학자들은 심해 코어의 산소동위원소 변동에 의거해서, 신생대 말 동안에 규칙이고 연속적인 여러 번의 빙하기들이 존재했었다고(아마도 30번 이상) 믿고 있다.[15]  그러나 해양에서의 결과들은 많은 어려움들을 가지고 있으며, 오랫동안 견지해 오던 4 번의 빙하기와 상반된다. 20세기 초 이전에 빙하기의 횟수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었다. 어떤 과학자들은 한 번의 빙하기를 믿었지만, 퇴적물은 복잡했고, 비빙하성 퇴적물(non-glacial deposits)들에 의해서 구분되는 1번에서 4번, 또는 더 많을 수도 있는 빙력토 층(till sheets)들이 있었다는 증거들을 가지고 있었다. 4번의 빙하기는 알프스에서 발견된 사력층 단구(gravel terraces)들에 의해서 주로 확립되었고, 토양층위학(soil stratigraphy)에 의해서 보강되었다. 그때 이후 빙하의 움직임과 침전물에 대해 많은 것들이 알려지게 되었다.

오늘날 알프스 단구(Alps terraces)들은 ”그 자체가 광범위한 기후적 변화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구조적 융기 사이클(tectonic uplift cycles)의 결과”[16]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빙력토 층들 사이의 여러 풍화된 ‘간빙기 토양(interglacial soils)‘들은 복잡하고, 항상 꼭대기에 유기적 수평층을 잃어버린 채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그것들이 진정한 토양이었는지는 알기 어렵다.[17] 게다가 현대의 토양 형성율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리고 온난화 정도, 습도, 시기 등과 같은 많은 복합적인 요인들에 의존하고 있다.[18] 그러므로 빙하기의 횟수는 아직도 공개된 질문으로 남아있는 것이다.

빙하기가 오직 한번 있었다는 강력한 암시들이 있다. 앞에서 논의하였던 것처럼, 빙하기가 필요로 하는 조건들은 매우 엄격하다. 한 번보다 더 많은 빙하기들이 고려될 때, 문제는 너무 커져서 불가능하게 된다. 실제적으로 빙하기 침전물들의 대부분은 마지막 빙하기의 것이며, 그리고 이들 침전물들도 내륙지역에서는 매우 얇으며, 주변부(periphery)에서도 두껍지 않다. 빙력토(till)는 간혹 빠르게 퇴적될 수도 있는데, 특히  종퇴석(end moraines)에서 그러하다. 따라서 빙력토의 주된 특성들은 한 번의 빙하기를 찬성한다. 홍적세(Pleistocene) 화석들은 빙하가 있는 지역에서는 매우 드문데, 만약 여러 번의 간빙기가 있었다면, 이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다. 실제적으로 모든 대대적 동물들의 멸종은 마지막 빙하기 이후에 일어났다. 만약 한 번 이상의 빙하기들이 있었다면, 이것은 하나의 어려운 문제가 된다.

한 번의 역동적인 빙하기는 커다란 요동(fluctuations, 수면이 규칙적 혹은 주기적으로 상승 하강하는 현상)과 해일(surges)들에 기인한 것으로 주변부에 있는 빙력토의 특징들을 설명할 수 있다.[19] 유기적 잔존물(organic remains)들은 이들 요동에 의해서 갇힐 수 있었다.[20] 커다란 요동은 화산 폭발들에 의존해서 변하기 쉬운 대륙 냉각(continental cooling)에 의해 원인될 수 있다. 덧붙여서 대부분의 눈과 얼음은 주 폭풍 경로에 가장 가까운 주변부에 축적되었을 것이다. 가장자리에서의 커다란 표면 경사와 따뜻한 기저부 온도는 빠른 빙하의 움직임에 이바지하는 것이다.[21]

결론적으로, 빙하기의 미스터리는 창세기 홍수의 결과로서 한 번의 격변적인 빙하기에 의해서 가장 잘 설명 될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Charlesworth, J.K., 1957, The Quaternary Era, Vol. 2, London, Edward Arnold, p. 1532.
2 Williams, L.D., 1979, 'An Energy Balance Model of Potential Glacierization of Northern Canada,' Arctic and Alpine Research, v. 11, n. 4, pp. 443-456.
3. Fong, P., 1982, 'Latent Heat of Melting and Its Importance for Glaciation Cycles,' Climatic Change, v. 4, p. 199.
4 Oard, M.J., 1984, 'Ice Ages: The Mystery Solved? Part 2: The Manipulation of Deep-Sea Cores,'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v. 21, n. 3, pp. 125-137.
5 Oard, M.J., 1985, 'Ice Ages: The mystery Solved? Part 3: Paleomagnetic Stratigraphy and Data Manipulation,'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v. 21, n. 4, pp. 170-181.
6 Bryson, R.A., 1985, 'On Climatic Analogs in Paleoclimatic Reconstruction,' Quaternary Research, v. 23, n. 3, p. 275.
7 Charlesworth, Op. Cit., p. 601.
8 Bunker, A.F., 1976, 'A Computation of Surface Energy Flux and Annual Air-Sea Interaction Cycles of the North Atlantic Ocean,' Monthly Weather Review, v. 104, n. 9, p. 1122.
9 Holton, J.R., 1972, An Introduction to Dynamic Meteorology, New York, Academic Press, pp. 48-51.
10 Oard, M.D., 'An Ice Age Within the Biblical Time Frame,' Proceedings of the Firs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Pittsburgh (in press).
11 Bloom, A.L., 1971, 'Glacial-Eustatic and Isostatic Controls of Sea Level,' in K.K. Turekian, ed., Late Cenozoic Glacial Ages, New Haven, Yale University Press, p. 367.
12 Patterson, W.S.B., 1969, The Physics of Glaciers, New York, Pergamon, pp. 45-62.
13 Hughes, T., 1986, 'The Jakobshanvs Effect:'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v. 13, n. 1, pp. 46-48.
14 Warren, S.G. and W.J. Wiscombe, 1980, 'A Model for the Spectral Albedo of Snow. II. Snow Containing Atmospheric Aerosols,' Journal of the Atmospheric Sciences, v. 37, n. 12, p. 2736.
15 Kennett, J.P. 1982, Marine Geology, New Jersey, Prentice-Hall, p. 747.
16 Eyles, N., W.R. Dearman and T.D. Douglas, 1983, 'Glacial Landsystems in Britain and North America' in N. Eyles, ed., Glacial Geology, New York, Pergamon, p. 217.
17 Valentine, K. and J. Dalrymple, 1976, 'Quarternary Buried Paleosols: A Critical Review,' Quarternary Research, v. 6, n. 2, pp. 209-222.
18 Boardman, J., 1985, 'Comparison of Soils in Midwestern United States and Western Europe with the Interglacial Record,' Quaternary Research, v. 23, n. 1, pp. 62-75.
19 Paul, M.A., 1983, 'The Supraglacial Landsystem,' in N. Eyles, ed., Glacial Geology, New York, Pergamon, pp. 71-90.
20 Eyles, Dearman and Douglas, Op. Cit., p. 222.
21 Patterson, Op. Cit., p. 63-167.

* Mr. Oard is a meteorologist with the U.S. Weather Bureau, Montana.

 

*The extinction of the woolly mammoth: was it a quick freeze?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5_2/j15_2_50-52.pdf

Loess problem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2/j21_2_16-19.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ice-age-genesis-flood/

출처 - ICR, 1987.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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