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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23-10-10

동일과정설적 빙하기 이론의 가면을 벗기다.

(Debunking an Iconic Uniformitarian Ice Age Theory)

by Jake Hebert, PH.D.


목적

밀란코비치(Milankovitch theory) 이론 또는 천문학 이론(astronomical theory)에 따르면, 빙하기(Ice Ages)의 시기는 지구 공전 및 자전 운동의 느린 변화(태양 빛이 지구에 도달하는 방식의 변화)에 의해 조절되었다. 1976년 Science 지에 실린 유명한 논문 '지구 궤도의 변화: 빙하기의 페이스메이커(Pacemaker)"라는 제목의 논문은 이 이론을 확증하는 듯 했다.[1]

주파수와 진폭이 다른 파동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합치면, 임의적인 "흔들리는(wiggly)" 패턴을 만들어낼 수 있다. 파워 스펙트럼(power spectrum)이라 불리는 한 그래프는 이러한 패턴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파동의 주파수를 보여준다. 천문학적 이론이 맞다면, 기후 데이터의 파워 스펙트럼은 천문학적 이론이 예측하는 주파수에서 강한 피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될 수 있다. 1976년 논문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고, 이 이론에 대한 강력한 증거로 여겨졌다.

이러한 결과는 지구 자기장(Earth’s magnetic field)의 가장 최근의 역전(reversal)이 70만 년에 일어났었을 것이라는 가정에 결정적으로 의존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존 과학자들은 이제 이 자기장 역전이 78만 년 전에 일어났다고 주장한다.[2] 이 수정된 연대는 밀란코비치 이론의 증거라는 것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방법

나는 페이스메이커 논문에 사용됐던 원래의 변경되지 않은 기후 데이터를 찾아볼 수 없었다. 그래서 그 논문의 수치를 사용하여, 이 데이터 세트를 매우 신중하게 재구성했다. 나는 자기 역전을 사용하여, 페이스메이커 저자들이 했던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데이터에 연대를 할당했다. 그런 다음 페이스메이커 논문의 파워 스펙트럼을 성공적으로 재현할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78만 년이라는 새로운 연대를 사용하여, 계산을 다시 수행했다.


결과

밀란코비치 예상과의 일치도는 크게 감소했다(그림 1 참조).[3] 자세한 내용은 내가 작성한 논문(참고문헌 링크 포함)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과학자들은 1976년 이후 페이스메이커 기후 데이터에 다른 변경 사항들도 적용했기 때문에, 나는 내가 찾을 수 있었던 가장 최근 버전의 데이터도 분석했다. 이 경우 밀란코비치 이론과의 일치도는 더욱 악화되었다.[4]

또한 나는 기존 과학자들이 1996년에 이 문제를 인식했음에도, 과학계나 일반 대중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해결'하려고 했다는 정황적 증거를 발견했다.[5]

그림 1. 수직선은 밀란코비치 이론에 의해 예측된 천문학적 주파수이며, 피크는 기후 주기 주파수를 나타낸다. 이것은 가장 최근의 자기 역전(magnetic reversal)에 대한 새로운 동일과정설적 나이인 78만 년을 고려한 후 계산되었다. 세 주기 중 두 주기는 더 이상 밀란코비치 예상과 일치하지 않으며, 세 번째 주기도 다른 이유로 인해(나의 논문에서 논의했음) 문제가 있다.


영향

밀란코비치 이론은 빙핵(ice cores)과 해저 퇴적물(seafloor sediments)의 연대를 할당하는 데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이론의 수용으로 많은 과학자들은 우리의 기후가 본질적으로 불안정하여, 지구 온난화에 맞서기 위해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었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밀란코비치 이론을 받아들인 과학자들이 이론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다면, 기꺼이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줄 엄격한 경험주의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의 연구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 또한 수백 개의 동일과정설적 연대들은 의심스럽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격변적 기후 변화가 초래될 수 있다는 주장에 의문을 제기한다.[6] 기존의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러한 결과를 무시하고 있지만,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큰 격려가 되고 있다. 한 사람은 밀란코비치 이론의 문제점에 대한 이러한 연구가 자신이 기독교인이자 젊은 지구 창조론자가 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ICR에 말하기도 했다.


References

1. Hays, J. D., J. Imbrie, and N. J. Shackleton. 1976. Variations in the Earth’s Orbit: Pacemaker of the Ice Ages. Science. 194 (4270): 1121-1132.

2. Hebert, J. 2016. Milankovitch Meltdown: Toppling an Iconic Old-Earth Argument, Part 1. Acts & Facts. 45 (11): 10–13.

3. Hebert, J. 2016. Milankovitch Meltdown: Toppling an Iconic Old-Earth Argument, Part 2. Acts & Facts. 45 (12): 10–13.

4. Hebert, J. More Problems with Iconic Milankovitch Paper.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3, 2018, accessed February 6, 2023.

5. Hebert, J. Physics Today Article Ignores Monster Milankovitch Problem.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24, 2020, accessed February 6, 2023.

6. Hebert, J. 2017. Milankovitch Meltdown: Toppling an Iconic Old-Earth Argument, Part 3. Acts & Facts. 46 (1): 10–13.

* Dr. Hebert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Cite this article: Jake Hebert, Ph.D. 2023. Debunking an Iconic Uniformitarian Ice Age Theory. Acts & Facts. 52 (10).


*참조 : 빙하기에 관련된 세속 과학의 문제

https://creation.kr/IceAge/?idx=13770635&bmode=view

밀란코비치 주기에 의한 빙하기 이론이 부정되었다. 

https://creation.kr/IceAge/?idx=1288349&bmode=view

'눈덩이 지구' 가설의 파산

https://creation.kr/IceAge/?idx=11036027&bmode=view

빙하기를 초래한 노아의 홍수

https://creation.kr/IceAge/?idx=1288341&bmode=view

빙하기와 창세기 홍수

https://creation.kr/IceAge/?idx=1288339&bmode=view

▶ 기존 빙하기 이론의 문제점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9831&t=board

▶ 노아 홍수가 초래한 빙하기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9788&t=board

▶ 빙하의 빠른 형성과 융해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87894&t=board

▶ 빙하기 탐구- 멈춰버린 시간” <Michael J. Oard의 책 ‘Frozen in Time’>

https://creation.kr/Topic202/?idx=6587688&bmode=view

▶ 지구 자기장의 붕괴

https://creation.kr/Topic3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18527&t=board

▶ 잘못된 빙핵 연대

https://creation.kr/Topic3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79534&t=board


출처 : ICR, 2023. 9. 2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ebunking-iconic-uniformitarian-ic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1-11

빙하기 말에 대량멸종은 왜 일어났는가? 

: 과다 살육, 과다 추위, 과다 질병? 

(Over-lill, over-chill, over-ill?

Why a mass extinction at the end of the Ice age?)

Michael Oard


    대홍수 이후 급속하게 초래된 빙하기는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이 제안하는 여러 번의 빙하기와는 상당히 달랐다. 대홍수 이후 한 번의 빙하기는 창세기 대홍수 직후에 존재했던 독특한 기후 조건으로부터의 논리적인 결론이다. 

대홍수 이후의 빙하기에는 강력한 설명력이 있다. 예를 들어, 그것은 세속주의자들을 당혹스럽게 하는 ‘부조화의 조합(disharmonious associations)’을 예측한다. 즉, 빙하기 동안 살았던 따뜻한 기후와 추운 기후의 식물과 동물들의 이상한 혼합을 설명해 준다. 우리가 보여주었듯이[1], 이러한 결과는 대홍수 이후 초래된 빙하기의 독특한 균등한 기후(서늘한 여름, 온난한 겨울)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또한 동일과정설이 가지고 있는 다른 많은 미스터리 중 또 다른 빙하기 미스터리에 답을 해준다. 즉, 빙하기 말에 왜 대량멸종이 있었는가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다.


대량멸종

빙상이 녹고, 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많은 공간들이 열리면서, 거대동물군(megafauna, 44kg이 넘는 대형 동물들)의 전 세계적인 대량멸종(global mass extinction)이 발생했다(그림 1~6). (멸종된 대형동물들 사진은 여기를 클릭)

얼마나 많은 큰 동물들이 멸종되었는가? 진화론자들의 백분율 추정치는 수년에 걸쳐 변경되어왔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동일과정설적으로 ‘마지막’ 빙하기 말기에 전 세계적으로 거대동물군의 약 65%가 멸종되었다(표 1). 전 세계 약 97종의 새들도 빙하기 말에 멸종했다. 이들 중 많은 종들이 썩은 고기를 먹는 청소동물(scavengers)들로, 빙하기의 대형 포유류의 존재에 크게 의존하는 유형이었다.[2]

표 1. 후기 홍적세 동안 및 가까운 시기에 멸종된 44kg(100lb) 이상의 포유류 거대동물군의 비율.[8, 9] 남부 유라시아는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아 포함되지 않았지만, 아마도 낮은 비율이었을 것이다. 


대량멸종에 대한 동일과정설적 가설들

이러한 멸종에 대한 많은 가설 중 최근 세 가지 주요 가설로 분류했다:

(1) 과다 살육(over-kill) : 인간의 과도한 사냥으로 대량멸종이 초래되었다. 

(2) 과다 추위(over-chill) : 기후 변화가 대량멸종을 일으켰다. 

(3) 과다 질병(over-ill) : 사람에 의해 촉발되어 지구 전체에 퍼진 질병 및 쥐와 같은 해충으로 인한 질병으로 멸종했다. 

이러한 각 가설에는 강점과 약점이 있다. 이것이 빙하기 말 대량멸종의 원인에 대한 논쟁이 뜨겁고, 해결되지 않는 이유이다. 모든 면이 그들의 동일과정설적 입장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때로는 격렬한 논쟁이 200년 동안 지속되었으며,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다.


과다 살육의 강점과 약점

과다 살육 옹호자들은 사람이 대륙, 특히 호주와 아메리카 대륙에 진입하며 동시에 일어났던 멸종의 ‘시기’를 강조한다. 세속적 관점에서 볼 때, 그 빙하기(실제로는 단 한 번)는 다양한 강도의 앞선 약 50개의 빙하기들 중 ‘마지막’ 빙하기였다.[3] 따라서 그들은 기후 변화가 원인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제거 과정에서 마지막 빙하기는 사람에 의한 식민지화로 인해 ‘특별했다’고 그들은 주장한다. 

그러나 어떤 대륙에서는 인간이 도착 시기와 멸종 시기가 일치하지 않는다. 동일과정설 체계에서 유라시아와 아프리카는 ‘과다 살육’에 적합하지 않다. 그 두 곳은 인간이 수십만 년 동안 거대동물군과 함께 살았음에도, 멸종된 숫자가 적었다. 따라서, 과다 살육 옹호자들은 이것을 배제시키려는 설명을 시도할 필요가 있고, 또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 더욱이, 호주와 아메리카에서 인간의 유입 시기와 멸종 시기는 연대측정 방법에 강하게 의존한다. 역사적으로 그 사건들에 대한 그들의 ‘연대’는 여러 가지 이유로 변경되어왔음을 보여준다.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은 여기에서도 볼 수 있는데, 멸종 연대는 사람이 정확히 언제 도착했는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추가적 연구들은 사람들의 도착을 점점 더 오래된 연대로 밀어낸다. 빙하기 말 혜성 또는 소행성 충돌에 의한 대량멸종을 옹호하는, 제임스 케넷(James Kennett)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잘못된 순서(out-of-sequence)의 C-14 연대는 연대측정의 흔한 문제로서, 범위를 벗어난 젊은 연대는 무시하는 것으로 해결한다.”[4] 다시 말해서, 그들이 동의하지 않는 연대는 배제시킨다는 것이다. 


과다 추위의 강점과 약점

과다 추위 옹호자들은 소수의 사람만이 호주와 아메리카 대륙에 들어왔다고 지적한다. 창과 돌칼로 무장한 그들은 그토록 많은 대형 포유류들을 멸종시킬 수 없었으며, 그 동물들 대부분이 그들의 사냥감이 아니었다. 

그 당시 기후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대량멸종이 기후 변화 탓이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빙하기 말의 북아메리카에서는 잘 작동될 수 있다. 그러나 남아메리카 대륙은 홍적세 말에 기후 변화가 적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83%의 멸종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과다 추위 옹호자들은 아프리카와 유라시아는 과다 살육과 모순된다는 것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다. 그들은 전 세계적으로 인간의 고고학 유적지와 거대동물군 집단 사이의 연관성이 거의 없다(과다 살육에 대한 증거는 너무 적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과다 살육 옹호자들은 거대동물군 집단에 대한 인간의 수가 적은 것은 ‘예측되는 바’라고 반박한다. 그들은 연관성이 거의 없는 것은 고고학적 기록에서 오래된 것은 빠르게 사라졌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5]


과다 질병은 거부되었다

대부분의 세속 과학자들은 과다 질병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기 때문에, 설득력이 없는 것으로 거부했다. 여러 무작위적 질병들은 흔히 종 특이적이며, 기껏해야 국소적이거나 지역적 개체군에게만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것은 일부 동물 그룹들이 반구(hemisphere) 전체에 걸쳐 일어났던 멸종을 설명하지 못한다.[6] 그래서 여러 생물 종들에 영향을 미쳤던, 일종의 전 세계적 슈퍼 질병이 제안되었다. 그러나 인간과 작은 동물들은 놔두고, 대형 동물들만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질병을 상상하기는 어렵다. 가능성 있는 유사체로 현대의 전 세계적 질병을 일으키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West Nile Virus)는 대형동물들을 선택적으로 표적으로 삼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과다 질병에 대한 지지를 제공하지 않는다.


세속 과학자들은 당황하고 있다

과다 살육과 과다 추위 사이의 타협을 시도했던 Monjeau 등은 합의가 되지 않음을 인정하고 있다 :

범죄 이야기의 흥미로움과 비슷하게, 제4기에 지상 포유류 멸종의 원인에 대한 추측은 현대 생물학에서 가장 흥미롭고 해결되지 않은 논쟁 중 하나의 중심에 있어왔다. 지난 2세기 동안 이 주제에 대해 다양한 설명을 제안하는 수백 개의 논문들이 작성되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7]


대홍수 이후 초래된 빙하기는 그 미스터리를 풀어준다

대홍수 이후 빙하기는 거대동물군의 대량멸종 미스터리를 설명할 수 있다. 이전 기사에서 볼 수 있듯이, 빙하기의 초기부터 중기까지는 계절 대비(변화)가 거의 없는, 온화하고, 평온한 기후가 특징이었다.[1] 따뜻한 바다로부터의 막대한 증발률 때문에, 강수량은 오늘날보다 훨씬 많았다. 물과 먹이가 풍부했던 이런 기후에서 동물들은 번성했다. 일부 과학자들은 시베리아의 포유류 집단의 다양성이 유명한 아프리카 세렝게티(Serengeti)와 유사하다고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빙하기 기후는 역동적이었다. 빙하기가 끝날 무렵, 여름은 더 따뜻해졌고, 빙상은 녹기 시작했다. 그러나 겨울은 지금보다 더 추워졌다. 이러한 변화는 큰 계절적 온도차를 가져왔다. 북극 지역에서 밀도가 낮은 빙하 용융물이 북극해, 북태평양, 북대서양의 해수(소금물) 위로 범람했다. 그것은 빠르게 얼어붙었다. 남아있는 바다 표면은 오늘날보다 훨씬 더 차가워졌다. 바다가 얼어붙은 지역에서는 증발은 일어나지 않았고, 더 차가운 바다는 더 적은 증발을 일으켰다. 그래서 육지의 강수량은 적어졌다. 이 새로운 기상학적 동력학은 광범위한 가뭄을 초래했다. 

대홍수 이후 한때 풍부했던 화산 활동들이 감소된 후, 빙하기 말에 열대(저위도) 지역의 육지들은 더워졌을 것이다(화산 분출의 감소 = 햇빛을 우주로 반사하여 지구를 냉각시키는 에어로졸의 감소). 열대지방과 극지방의 온도 차이는 오늘날보다 훨씬 더 컸을 것이다. 

빙상 위의 차가운 공기와 저위도의 따뜻한 공기 사이의 커다란 온도 차이는 오늘날보다 훨씬 더 강한 바람을 일으켰다. 빙하기가 끝날 무렵, 맹렬한 바람이 넓은 지역을 휩쓸어, 흙과 모래를 몰아왔다. 풍부한 모래와 바람에 날리는 이토, 황토 퇴적물은 빙하기와 관련이 있다. 빙하기 말의 격렬한 바람과 가뭄은 또한 넓은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시키는데 기여했을 것이다. 

털북숭이 매머드와 같은 일부 동물은 추운 겨울에 적응했지만, 세속적 과학자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대부분의 동물들은 그렇지 못했다. 겨울이 훨씬 더 추워지자, 대부분의 동물들은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 가뭄으로 인해 먹이가 줄어들어, 더 큰 동물과 느리게 번식하는 동물들은 더 커다란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식물과 먹이의 감소, 추운 겨울, 가뭄, 강한 바람, 화재가 결합되어 대량멸종을 초래했다. 각 대륙은 이러한 요인의 독특한 변형들을 경험했다. 가뭄으로 호주와 남아메리카의 대형동물들이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대량멸종은 ‘과다 추위’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발생했다.


단 한 번의 빙하기

대홍수 이후 초래된 빙하기는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많은 미스터리들을 설명해준다. 그것은 빙하기 말에 전 세계적으로 거대동물군이 대량멸종을 했던 이유를 또한 설명할 수 있다. 동일과정설에 의해서도, 그들이 주장하는 수십 번의 빙하기들 중에서 ‘마지막’ 빙하기에서만 이러한 대량멸종이 목격되고 있다. 이것은 성경적 대홍수의 후속 작용과 일치하는 단 한 번의 빙하기가 있었다는 강력한 증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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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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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Oard, M.J., A strange mix of plants and animals during the Ice Age, Creation 42(4):39–41, 2020.

2. Tyrberg, T., The Late Pleistocene Continental Avian extinction—an evaluation of the fossil evidence, Oryctos 7:249–269, 2008.

3. Walker, M. and Lowe, J., Quaternary science 2007: a 50-year retrospective, J. Geological Society London 164:1073–1092, 2007.

4. Kennett, J.P. et al., Reply to Holliday and Boslough et al.: Synchroneity of widespread Bayesian-modeled ages supports Younger Dryas impact hypothesi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99:E6723, 2015.

5. Surovell, T.A. and Grund, B.S., The associational critique of Quaternary overkill and why it is largely irrelevant to the extinction debate, American Antiquity 77(4):672–687, 2012.

6. Boulanger, M.T. and Lyman, R.L., Northeastern North American Pleistocene megafauna chronologically overlapped minimally with Paleoindians, Quaternary International 85:35–46, 2014.

7. Monjeau, J.A. et al. The controversy space on Quaternary megafaunal extinctions, Quaternary International 431:194, 2017.

8. Barnosky, A.D. et al., Assessing the causes of Late Pleistocene extinctions on the continents, Science 306:70–75, 2004.

9. Faith, J.T., Late Pleistocene and Holocene mammal extinctions on continental Africa, Earth-Science Reviews 128:105–121, 2014.

*MICHAEL OARD, M.S. has an M.S. in atmospheric science and is a retired meteorologist from the US National Weather Service. He has authored numerous books and articles, including Exploring Geology with Mr Hibb. He is on the board of Creation Research Society and is widely regarded as an expert on Ice Age creation topics. For more: creation.com/oard. 


*참조 : 빙하기에 관련된 세속 과학의 문제

https://creation.kr/IceAge/?idx=13770635&bmode=view

물이 많았던 사막 : 노아 홍수는 빙하기의 또 다른 미스터리를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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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후 이집트의 습윤기후를 뒷받침하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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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동안 식물과 동물들의 이상한 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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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코비치 주기에 의한 빙하기 이론이 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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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무성했던 녹색의 사하라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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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를 초래한 노아의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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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와 창세기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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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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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빙하기 모델과 적합한 사람발자국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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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빙하기 모델과 적합한 아프리카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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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모델과 적합한 격렬했던 빙하기 화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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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화산 폭발과 빙하기

https://creation.kr/IceAge/?idx=10444111&bmode=view


출처 : Creation, Vol. 43(2021), No. 1 pp.40-43.

주소 : https://creation.com/kill-chill-ill

번역 : 이종헌 

미디어위원회
2023-01-03

물이 많았던 사막 : 노아 홍수는 빙하기의 또 다른 미스터리를 풀 수 있다.

(Well-watered deserts : How the Flood solves another Ice Age mystery)

Michael Oard


     오늘날의 기후에서 대기 순환은 위도 30°S와 30°N 주위에 건조한 지역(dry belts)을 만든다. 이 지역은 일반적으로 덥고 건조하며, 여기에는 커다란 사하라 사막과 호주 중부의 사막이 들어있다. 미국 남서부는 반건조(semi-arid) 기후이지만, 여름 중반부터 초가을까지는 멕시코만과 캘리포니아 만에서 수분이 유입되어, 약한 몬순으로 변화된다. 

이들 위도 대역은 특히 바다 위로 부는 ‘무역풍(trade winds)’의 지배를 받는다. 이들 위도 사이에는 적도의 양쪽으로 강우대(rain belt)가 있다. 그곳은 많은 강우량과 우림지역으로써, 여기에는 남미의 아마존강 지역, 호주 북부, 남아시아 및 중앙아프리카가 포함된다.


훨씬 비가 많았던 빙하기

지질학적 증거들을 보면, 빙하기 동안 30°S와 30°N에서의 기후가 오늘날과 매우 달랐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형은 물이 많았으며, 큰 개울과 강들이 많았고, 그리고 오늘날 (우기와 관련된) 다우호(pluvial lakes)라고 불리는 것이 많았다.

그림 1. 몬태나 주 서부의 미졸라 빙하호(glacial Lake Missoula)를 포함하는 미국 서부의 빙하호들. 빨간색 화살표는 보네빌 홍수(Bonneville flood) 경로와 이후의 미졸라호 홍수 경로를 나타낸다. (Fallschirmjäger/Wikimedia Commons CC_BY-Sa-3.0)


미국 남서부의 호수들

산과 언덕의 높은 곳에서 발견되는 호안선은 빙하기 동안 산이 많은 미국 서부에 수많은 고대 호수들이 존재했음을 보여준다(그림 1). 유타의 고대 호수 보네빌(Ancient Lake Bonneville)은 깊이가 약 300m였고, 평균 깊이가 약 4.5m인 그레이트 솔트호(Great Salt Lake)[1]의 약 12배 크기였다. 매우 뚜렷한 호안선이 이 거대한 고대 호수 지역을 에워싸고 있으며, 주요 계곡의 입구에는 위에 놓인(올려진) 커다란 삼각주가 위치하고 있다(그림 2). 호수가 증발했을 때, 소금과 기타 광물들이 남았고, 지면 속도(자동차나 오토바이) 기록을 측정하는 장소로 사용되는, 보네빌 소금 평원(Bonneville Salt Flats)을 만들어냈다.(그림 3)

그림 2. 유타주 솔트 레이크 시티(Salt Lake City) 북쪽 산기슭의 보네빌호 호안선.

그림 3. 유타주 북서쪽의 보네빌 소금 평원(Bonneville Salt Flat)


네바다주 북서쪽에는 한때 라혼탄 호(Lake Lahontan)라 불리던 커다란 호수가 있었다. 호숫가와 기타 호안선 지형은 가장 높은 수위에서 형성되었다.[2] 호수가 마른 후, 보다 작은 분지들에 피라미드 호(Pyramid Lake)와 워커 호(Walker Lake) 같은 여러 개의 작은 플라야 호수(playa lakes)들이 남았다. (*플라야 호수는 대부분 건조하고, 초목이 없고, 평탄한데, 비가 충분히 내리면 때때로 물이 있는 호수이다.)

오레곤 남동부에도 호수들이 있었는데, 그곳은 오레곤 서부의 캐스케이드 산맥(Cascade Mountains)의 비그늘(rain shadow, 역주: 산맥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의 반대편 사면에 비가 내리지 않는 건조한 지역)에 있기 때문에, 오늘날 꽤 건조하다. 이들 빙하기 호수의 호안선들은 주변 언덕에서 볼 수 있다(그림 4).

그림 4. 오레곤 남동부의 한 다우호(pluvial lak)에서 낮은 경사면의 호안선.


이전에 존재했던 호수들을 찾을 가능성이 가장 적은 지역은 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뜨겁고 건조한 장소의 하나인 캘리포니아 남동부의 데스 밸리(Death Valley)일 것이다. 그곳의 기온은 매년 정기적으로 50°C에 이른다. 놀랍게도, 뚜렷한 호안선(그림 5)은 빙하기 동안 180m 깊이의 호수가 데스 밸리를 가득 채웠다는 것을 보여준다![3]

캘리포니아 중부의 동쪽에 있는 오웬스 밸리(Owens Valley)는 높은 시에라 산맥의 비그늘에 있는 일반적으로 건조한 계곡이다. 그것도 플라야 호수인 모노호(Lake Mono)보다 한때 약 213m 더 깊은 호수로 채워졌었다. 우리는 시에라 산맥 동쪽의 계곡 입구에 있는 빙하 빙퇴석 안에 호안선이 새겨져 있기 때문에, 다소 깊은 이 호수를 빙하기와 연결할 수 있다(그림 6).

그림 5. 캘리포니아주 데스 밸리 남부의 다우호 맨리(pluvial Lake Manly)에서의 호안선 분포(화살표).

그림 6. 캘리포니아 오웬스 밸리(Owens Valley)의 주름진 모노호(Mono Lake) 위로 약 213m에 있는 다우호 러셀호(Pluvial Lake Russell)의 호안선.


다른 나라에 있는 호수들

위도 30도 이내에 있는 여러 지역들은 그곳도 한때 물이 충분했었다는 강력한 흔적을 보여준다. 사해(Dead Sea)를 둘러싸고 있는 언덕과 산들은 지질학자들이 리산호(Lake Lisan)라고 부르는, 고대 호수의 호안선이 드러나 있는데, 그것은 오늘날의 사해보다 약 265m 더 높이에 있다.[4]

부수적으로, 이 호수는 빙하기 초기에 존재했기 때문에, 창세기 14장에 언급된 소돔과 고모라 및 다른 세 도시의 위치는, 많은 고고학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사해 남쪽 아래에서 발견되지 않을 것이다. 이 도시들은 언덕과 산의 가장자리를 따라 더 높이 지어져야 했을 것이다.

수백 년 후 빙하기 후반에 리산호는 점차적으로 건조해져서, 지금의 사해로 되었다.

호주에서는 대부분 마른 호수 분지(dry lake basins)들이 수백 개가 발견된다.[5] 가장 큰 고대 호수는 호주 남부에 있는 거대한 호수 에어호(mega-Lake Eyre)이다. 말라있는 호안선에 따르면, 빙하기 호수인 에어호는 오늘날 존재하는 같은 이름의 플라야 호수보다 약 25~30m 더 깊었다. 에어호는 35,000km2의 면적을 차지했고, 약 520km3의 물을 담고 있었다.[6] 원격 위성 탐사 결과, 호주 중부의 심프슨 사막(Simpson Desert)에서 매몰된 강의 지형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그 지역이 한때 무성했고, 물이 많았음을 말해주는 것이다.[7]


동일과정설 지구과학의 주요 미스터리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 지구 과학자들은 이러한 ‘한때 습했던’ 사막을 설명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들의 빙하기 모델은 오늘날보다 매우 춥고, 따라서 훨씬 건조한 기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동일과정설은 과거의 모든 암석, 화석, 기후 등이 현재의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으로 설명될 수 있으며, 노아의 홍수(전 지구적 홍수)가 일어났다는 것을 부정하는 믿음이다.

빙하기는 빙상을 만들고, 고대 빙하기 호수들을 채우기 위해 풍부한 강수량(공기로부터 수분을 응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이 해결하려고 애쓰는 문제는 공기가 차가울수록 더 적은 수분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캐나다의 여름 기온이 12°C로 떨어지면 공기의 수분은 60% 더 적어진다(그림 7).

따라서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이 더 차가운 기온과 더 높은 강수량을 결합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헛수고이다. 이바라(Ibarra) 등은 미국 남서부에 대해 이렇게 결론을 내린다 :

홍적세 후기 미국 서부 풍경의 특징은 현재와는 극적으로 다른데, 광대한 호수 시스템이 수문학적 균형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호수의 높이와 기후 요인 간의 정확한 연관성을 확립하기 어려운 것으로 입증되었는데, 왜냐하면 측정된 변수와 과거 기후 연구에 대한 물리적 및 수문학적 조절 사이의 관계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8]


물이 많았던 사막 : 대홍수 이후의 빙하기로 설명된다

지금은 사막인데, 한때 물이 많았던 지형을 이해하는 열쇠는, 창세기 대홍수 격변 직후에 존재했던 독특한 조건에서 발견된다. 현실적인 대홍수 모델에서 대양은 오늘날보다 훨씬 더 따뜻했으며, 암석 기록에 따르면 거대한 해저 화산들은 이후에도 한동안 계속 분화했다. 더 따뜻했던 이들 바다에서의 증발은 자연스럽게 오늘날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다. 실제로 0°C보다 30°C에서 7배 더 많은 물이 증발한다.

그림 7. 대기 온도에 따른 수증기 포화(100% 상대 습도)의 변화. 온도가 10°C에서 –2°C로 냉각되면, 수증기의 량이 60% 감소함을 주목하라.


대홍수 이후 가장 많은 양의 증발은 중위도와 고위도에서 일어났을 것이다. 그 이유는 이곳이 해수면과 공기 사이의 온도 차가 가장 큰 곳이기 때문이다. 따뜻한 바다로부터의 습기는 대륙에서 불어오는 찬 공기와 충돌했을 것이다. 이 과정은 폭설과 함께 계속적인 폭풍을 일으켰을 것이고, 빠르게 빙상(ice sheets)을 쌓았을 것이다. 이 위도에서, 바다에서 증발하는 엄청난 양의 물은 계속하여 높은 강수량의 강우가 일으켰으며, 오늘날의 상황과 아주 다르게, 과거에 물이 많았던 지형에 대한 증거가 된다.

이러한 조건은 바다가 냉각될 때까지 계속됐다. 막대한 증발은 멈추게 되었고, 결국 육지에서 많은 강수량의 강우와 얼음이 쌓이는 것도 끝나게 되었다. 수 세기 동안 지속됐던 빙하기의 말기에, 기후는 오늘날보다 더 건조했고, 바람이 많이 불었으며, 겨울은 더 추워졌다.[9] 이러한 변화했던 조건으로 인해, 빙하기 초기에 존재했던 호수들은 점차 말라가게 되었다.


요약과 결론

오늘날에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에, 빙하기 시기 동안에 거대한 호수들과 훨씬 더 무성하고, 물이 많았던 지형들이 있었다는 증거는 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고 있는 과학자들에게는 지속적인 미스터리이다. 그러나 이것은 전 지구적 대홍수의 자연스러운 결과이며, 성경적 빙하기 모델과 강력하게 일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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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Jewell, P.W., Quantitative identification of erosional Lake Bonneville shorelines, Utah, Geomorphology 253:135–145, 2016.

2. Adams, K.D. and Wesnousky, S.G., Shoreline processes and the age of the Lake Lahontan highstand in the Jessup embayment, Nevada, GSA Bulletin 110(10):1,318–1,332, 1998.

3. Hooke, R.L., Lake Manly(?) shorelines in the eastern Mojave Desert, California, Quaternary Research 52:328–336, 1999.

4. Bartov, Y. and three others, Catastrophic arid episodes in the Eastern Mediterranean linked with the North Atlantic Heinrich events, Geology 31(5):439–442, 2003.

5. Cupper, M.L. and Duncan, J., Last glacial megafaunal death assemblage and early human occupation at Lake Menindee, southeastern Australia, Quaternary Research 66:332–341, 2006.

6. Leon, J.X. and Cohen, T.J., An improved bathymetric model for the modern and palaeo Lake Eyre, Geomorphology 173–174:69–79, 2012.

7. Craddock, R.A., Hutchinson, M.F., and Stein, J.A., Topographic data reveal a buried fluvial landscape in the Simpson Desert, Australia, Australian Journal of Earth Sciences 57:141–149, 2010.

8. Ibarra, D.E. and four others, Rise and fall of late Pleistocene pluvial lakes in response to reduced evaporation and precipitation: evidence from Lake Surprise, California, GSA Bulletin 126(11/12):1,387–1,415, 2014.

9. Oard, M.J., Frozen in Time: Woolly Mammoths, the Ice Age, and the Biblical Key to Their Secrets,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4. <전문이 번역되어 있음. 아래 링크 참조> 

*MICHAEL OARD, M.S. has an M.S. in atmospheric science and is a retired meteorologist from the US National Weather Service. He has authored numerous books and articles, including Exploring Geology with Mr Hibb. He is on the board of Creation Research Society and is widely regarded as an expert on Ice Age creation topics. For more: creation.com/oard.


*참조 : 한때 무성했던 녹색의 사하라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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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빙하기가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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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zen in Time (멈춰버린 시간) - Michael J. Oard의 책

서론 - 멈춰버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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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시베리아에 얼어붙은 매머드 사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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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 왜 시베리아에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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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 빙하기의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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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 매머드에 관한 많은 가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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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 멸종 전쟁 ; 멸종의 원인은 기후변화? 과다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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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 빙하기에 대한 많은 이론들과 문제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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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 창세기 대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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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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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 빙하기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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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 빙하들의 격변적 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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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장 : 단 한 번의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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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빙핵은 수만 년을 보여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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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 : 빙하기 동안 인류는 어디에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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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장 : 매머드는 대홍수 후 빙하기 초기에 번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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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장 : 시베리아 매머드는 급속냉동 되었을까?

http://creation.kr/IceAge/?idx=1757320&bmode=view

16장 : 털북숭이 매머드의 멸종?

http://creation.kr/IceAge/?idx=1793749&bmode=view

17장 : 코끼리와 매머드 분류의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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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2. 어울리지 않는 생물 화석들의 혼합에 대한 가능한 설명들

http://creation.kr/IceAge/?idx=1913858&bmode=view


출처 : Creation 42(2):46–49, April 2020

주소 : https://creation.com/wet-deserts

번역 : 이종헌

미디어위원회
2022-12-27

빙하기에 관련된 세속 과학의 문제

(Secular scientific problems with the ice age)

by Michael J. Oard, Ph.D.


    변호사였던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은 1830년부터 1833년까지 3권짜리 책 ‘지질학 원리(Principles of Geology)’를 발표했다. 이 책에서 그는 과거의 모든 지질학적 과정은 오늘날 우리가 관찰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주장했으며, 성경에 묘사된 노아 홍수의 그 어떤 지질학적 영향도 거부했다. 그의 동일과정설 철학(uniformitarian philosophy)은 ‘현재는 과거의 열쇠(the present is the key to the past)’로 요약되는데, 지질학의 모든 과정들은 ‘느리고 점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대부분의 과학자들에게 강력하게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얼마 후, 빙하기가 ‘발견’되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유명한 스위스계 미국인 생물학자/지질학자였던 루이스 아가시즈(Louis Agassiz)의 1840년 책에 의해 대중화되었다.[1]


빙하기 : 동일과정설에 대한 공격

빙하기는 동일과정설 철학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북아메리카, 유럽 및 아시아의 일부를 덮고 있는 빙상(ice sheets)은 없는데, 과학자들은 가까운 과거에 그러한 빙상이 있었다는, 논쟁의 여지가 없는 증거들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빙하기는 아가시즈의 책 이후 약 30년 동안 논쟁을 벌였다. 전 세계 여러 지역에 대한 연구들을 통해, 녹은 빙상에 대한 풍부한 증거들을 제시했지만, 라이엘은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질학자이며 역사가인 마틴 루드윅(Martin Rudwick)은 라이엘(Lyell)은 그것이 “지속 상태에 있거나, 또는 최소한 매우 느린 긴 파장의 주기에 있는 지구의 ‘균일성’에서 용납될 수 없는 하나의 격변적 일탈(catastrophic deviation)”이었음을 발견했다고 기록하고 있다.[2] 그는 더 나아가 이렇게 말했다 :

빙하기에 대한 논쟁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지질학적으로 가까운 과거에 있었다는 그러한 사건을 온갖 종류의 선도적 지질학자들이, 단 두 사람의 대표자를 언급한다면 라이엘(Lyell)뿐만 아니라 버클랜드(Buckland)까지도, 완전히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대재앙으로 여겨질 만큼 격렬했지만,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우주 공간에서 불덩어리 공에서 시작하여 극도로 오랜 기간 동안 매우 느리게 냉각되어 왔다고 믿고 있던 지구에서, 이 특별한 재앙은 거의 예상할 수 없는 사건이었다. 반면에, 극소수의 지질학자(특히 라이엘과 그의 제자 다윈)들에게 그것은 너무도 급격했고, 지질학적 용어로는 너무도 갑작스럽고, 격변적이었다. 왜냐하면 무수히 오래된 주기들을 통해 점진적이고 방향성 없는 변화들에 의해 동적 평형상태에 있는 지구에서 그것은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3]

물론, 빙하기는 증거들이 그것의 실체를 압도적으로 확증했기 때문에, 결국 받아들여졌다. 1880년대 말까지, 지질학자들은 빙하기가 있었음을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여러 번의 빙하기에 대한 증거가 있다고 스스로 확신함으로써, 그것을 그들의 동일과정설 철학 내로 흡수시켜버렸다.


빙하기의 원인에 대한 문제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이 한 번의 빙하기 또는 여러 번의 빙하기가 있었다는 것을 받아들인다고 해서, 그들이 그 기원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빙하기가 훨씬 더 서늘한 여름, 훨씬 더 많은 눈, 그리고 수백 년 동안 지속된 기후 변화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4]

어떠한 사건이 이러한 요인들을 함께 나타나게 했는가? 전 지구적 대홍수에 기인한 혼란(파괴)이 이러한 요인들을 함께 초래했다는 것을, 우리는 반복적으로 보여줘 왔다.[4] 그러나 전 지구적 홍수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기후 변화와 지구 궤도의 기하학적 변동과 같은 과정을 수백만 년의 과거 속으로 계속 외삽하고 있다. 수십 년에 걸쳐서 60개가 넘는 빙하기 이론들이 제안되었다. 세속적 빙하기 전문가인 찰스 워스(J. K. Charlesworth)는 빙하기 이론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홍적세[빙하기] 현상은 ‘거의 가능성이 없는 것에서부터, 상호모순되는 것과 명백하게 부적절한 것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이론들이 생겨나도록 했다.”[5]

그러나 그것은 1957년에 일어난 일로서, 많은 사람들은 그때 이후로 큰 발전을 이뤘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빙하기의 원인은 여전히 알려져 있지 않다. 빙하기 전문가인 데이비드 알트(David Alt)는 이렇게 말했다 : “많은 이론들이 있지만, 무엇이 빙하기를 초래했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6]

세속적 모델에 주요 도전이 되는 것 중 하나는, 더 차가운 공기는 더 건조하다는 것이다. 그들이 냉각 메커니즘을 발견한다 할지라도, 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빙하기를 위한 충분한 눈이 내릴 수 없다. 예를 들어, 캐나다의 평균 여름 온도가 12°C로 떨어지면, 공기는 60% 더 건조해질 것이다.[7] 그러나 성경적 모델에서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데, 대홍수 직후의 따뜻한 물은 많은 양의 증발과 강수를 초래했을 것이기 때문이다.[4]


빙하기의 천문학적 이론

오늘날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요소는 엘니뇨[8], 해류의 주기, 화산 폭발, 태양의 약간의 변화이다. 이것들 중 어느 것도 빙하기를 발생시키지 않는다.[9] 그러나 세속 과학자들은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 궤도와 회전축의 약간의 변화가(그림 1) 지구상의 햇빛 분배에 영향을 미쳐, 지난 260만 년에 걸쳐 다양한 강도의 50번 이상의 빙하기를 발생시켰다고 말한다.[10] 계산을 해보면, 이러한 변화는 근소하다는 것을 가리킴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말한다. 밀란코비치 이론(Milankovitch theory) 또는 빙하기의 천문학적 이론(astronomical theory)이라고 말해지는 이 가설은 빙하기의 주기가 40,000년 또는 100,000 년마다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가설의 지지자들은 그 주기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설명할 수 없으며, 수많은 난점들에 대답을 할 수가 없다.

그림 1. 지구상의 태양 복사에 작은 변화를 일으키는 지구 궤도 기하학의 3가지 변화 : 1a. 지구 궤도의 편심(크게 과장되어 있다). 1b. 지축 기울기의 변동(variation in the axial tilt). 1c. 분점의 세차운동(precession of the equinoxes).


햇빛의 변화량은 적다. 그들이 제안하는 10만 년 주기는 지구에 도달하는 햇빛량에 매우 적은 영향을 미친다.[11] 과학자들은 1976년에 천문학적 이론을 입증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그들은 심해 코어에서의 주기와 밀란코비치 주기를 ‘일치시켰었다’. 그러나 이런 좋은 일치는 심해 코어의 연대측정에 의존한 것이었다. 후에 과학자들은 그들의 동일과정설 체계에서 한 사건의 연대를 변경했는데, 그 결과 그들의 이전의 좋은 일치는 내동댕이쳐졌다.[12] 흥미롭게도, 천문학적 이론이 아직 입증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들은 그들의 결론을 보고하는데 있어서, 이 이론이 진실일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가정하고 있다.


세속적 빙하기 개념의 세 가지 주요 난점

세속 과학자들은 빙하기를 만들어내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지 못할 뿐 아니라, 그들의 빙하기 모델에서 몇 가지 문제점들을 갖고 있다. 하나는 시베리아, 알래스카 및 캐나다 유콘 준주 북서쪽의 저지대는 빙하가 있었던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것도 이상하게도 그들이 주장하는 50번의 빙하기 동안 단 한 번도 없었다(그림 2를 보라). 이들 저지대는 영구동토층에 수백만 마리의 털북숭이 매머드들이 발견된 곳이다.

그림 2. 빙하기 동안 얼음이 없었던 시베리아, 알래스카 및 유콘 준주 지역.


세속 과학자들이 그들의 컴퓨터 모델을 사용하여 빙하기를 탐구할 때, 어떤 모델도 빙하기를 생성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발견해왔다. 그러나 그들의 모델에서 강제적으로 햇빛의 양을 6%만큼 줄이면, 눈과 얼음이 쌓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티베트와 먼 북쪽 저지대와 같이, 빙하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까지 때때로 눈과 얼음이 발생했다 : “이제 우리는 빙하를 얻었지만[그들의 기후모델에서], 마지막 빙하기 동안 존재했던 지역 바깥쪽에서 주로 생성되었다.”[13] 뚜렷한 대조로써, 성경적 모델은 이들 저지대에 빙하가 없었다는 것을 쉽게 설명한다. 빙하기가 시작될 때, 바다는 따뜻했기 때문에, 높은 산을 제외하고는 대양 근처의 지대들은 너무 따뜻해서 빙하가 생기지 않았다.[14, 15]

세속적 모델에 도전하는 또 다른 문제는, 빙하기 동안 캐나다 허드슨 만(Hudson Bay)의 서쪽과 북서쪽에 있는 얼음 돔(ice dome)이다(그림 3을 보라). 얼음 돔은 빙상이나 빙모(ice cap) 위에 형성되는 볼록한 형상으로, 습기가 눈으로 응결되어 얼음으로 축적되는 영역이다. 그러나 이 돔은 과학자들에게 수수께끼이다. 왜냐하면 습기의 근원이 로렌타이드(Laurentide) 빙상의 가장자리를 넘어 너무 먼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적 모델은 해결책을 제공한다. 이 돔의 습기는 북극과 북태평양에서 온 것으로, 그곳은 대홍수 직후 몇 세기 동안 따뜻하고 얼음이 없었다.[16]

그림 3. 세속 과학자들이 재구성한 빙하가 절정일 때의 로렌타이드(Laurentide) 빙상으로 얼음돔(ice dome)이 보인다. 멜라니 리차드(Melanie Richard)의 그림


세 번째 도전은 빙하 암석 부스러기(glacial rock debris)에 나무나 식물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동일과정설적으로 빙하기가 발생했다면, 그것은 북극(far north)에서 시작되어, 서서히(빙하처럼 느린 속도로) 남쪽으로 이동했을 것이다. 이때 빙하가 나아가는 길에 나무나 식물들이 있었다면, 얼음에는 수많은 나무들과 막대한 양의 식물들이 포함됐을 것이다. 찰스워스(Charlesworth)는 이렇게 설명한다: “유빙[빙하 잔해물] 속에 식물이 희귀하다는 것은 빙하 형성 이전 물질(식물)이 빙하의 경계 밖으로 운반되었다는 것을 암시한다.”[17] 그러나 빙하가 식물들을 앞으로 밀어냈다면, 왜 그런 증거가 거의 없는가? 그러나 식물이 없다는 것은 성경적 대홍수 이후의 빠른 빙하기와 매우 일치한다. 왜냐하면 (전 지구적 대홍수로 식물들은 파괴되었고)  대홍수 직후 빙하기가 시작될 때, 땅은 불모지였기 때문이다.


결론

세속적 빙하기 모델은 노아 홍수의 영향을 무시하기 때문에, 수많은 난점들을 갖고 있는데, 그것들 중에서 일부만을 여기에 언급했다. 세속적 모델들은 대규모 빙상의 분포나, 그것들이 어떻게 생성되었는 지를 설명할 수 없다. 이것은 그들의 기본적인 가정인 동일과정설과 수백만 년이라는 장구한 시간에 결함이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성경적인 대홍수 이후 초래된 빙하기 모델은 다양한 빙하기 현상들에 대한 설득력 있는 설명과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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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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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OARD, M.S. has an M.S. in atmospheric science and is a retired meteorologist from the US National Weather Service. He has authored numerous books and articles, including Exploring Geology with Mr Hibb. He is on the board of Creation Research Society and is widely regarded as an expert on Ice Age creation topics. For more: creation.com/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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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Vol. 42(2020), No. 1 pp. 48-51.

주소 : https://creation.com/ice-age-problems

번역 : 이종헌 


미디어위원회
2022-12-25

빙하기 동안 식물과 동물들의 이상한 혼합

(A strange mix of plants and animals during the ice age)

Michael Oard


     홍적세(Pleistocene)라고 불리는 빙하기 기간에는 세속 과학자들에게 빙하기 자체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를 비롯한 많은 미스터리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미스터리 중 하나는, 빙하기에 살았던 식물과 동물의 이상한 혼합에 관한 것이다.[1] 빙하기 퇴적물에 다양한 기후나 환경에서 살아가는 식물들과 동물들이 함께 발견되고 있다. 이 미스터리는 ‘부조화의 조합(disharmonious associations, DAs)’으로 불린다.


부조화의 조합의 예

그림 1. 순록(reindeer) 


빙하기 동안 형성된 퇴적물에서 따뜻함을 좋아하는 동물들이 고위도(즉, 극지방에 더 가까운)에서 발견되는 반면, 추위를 좋아하는 동물들이 저위도에서 발견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순록(reindeer)(그림 1) 화석이 멀리 남쪽 앨라배마와 조지아까지, 따뜻한 지역에서 살아가는 동물들과 섞여서 발견된다. 빙하기 동안 플로리다에서는 오늘날의 아열대 동물이 열대 및 온화한 서부 초원에서 살아가는 종들과 공존했다. 오늘날 플로리다에는 열대 포유류가 거의 없다. 알래스카에서는 온화한 기후를 선호하는 오소리(badgers), 검은발족제비(black-footed ferrets), 땅늘보(ground sloths), 낙타(camels), 자이언트 비버(giant beavers)(그림 2)가 털북숭이 매머드 및 기타 내한성 동물들과 함께 발견된다.[2] 시베리아에서도 동일한 패턴을 볼 수 있다.

그림 2. 자이언트 비버 


가장 ‘엉뚱한’ 예

아마도 빙하기 동안 부조화의 조합의 가장 눈에 띄는 예는 영국, 프랑스, 독일에서 하마(hippopotamus)(그림 3) 화석과 순록, 사향소, 털북숭이 매머드의 조합일 것이다.[3, 4] 지금까지 약 100여개의 이러한 조합이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발견되었다.[5] 하마는 추위를 견디지 못한다.[6] 서클리프(Sutcliffe)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하마(오늘날 적도 지역에 서식하는)는 매우 유리한 조건을 찾아서, 대부분의 잉글랜드 지역과 웨일즈 전역을 통과하여 북쪽으로 퍼져나가, 지금은 황량한 요크셔(잉글랜드 북부) 황무지인 해발 400m까지 퍼져나갈 수 있었다.[7]

영국에서 발견된 다양한 빙하기 동물들은 빙하기 초기에 현재 프랑스와 영국 사이에 건너갈 수 있는 통로가 있었음을 나타낸다. 이것은 도버 해협의 위치에 육지다리(land bridge)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음을 가리킨다. 오늘날 하마는 유럽과 가까운 어떠한 곳에서도 살지 않으며, 지중해 지역이나, 심지어 중동 지역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그림 3. 하마


이것을 설명하려는 세속 과학자들의 시도

세속 과학자들은 부조화의 조합의 의미를 교묘히 얼버무리고 있다. 그들은 여러 번의 빙하기를 믿고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전략은 하마와 다른 온대지역 생물들을 ‘간빙기’ 단계에 배치하고, 내한성 동물을 '빙하기' 단계에 배치하는 것이다.[8] (우리는 지금 충적세(Holocene)라 부르는 간빙기에 살고 있다고 가정되고 있다.)

세속주의자들로서는 당황스럽게도, 한대성 동물들과 온대성 동물들이 종종 빙하기 퇴적물에서 함께 발견되는데, 그것은 빙하기 서식동물과 간빙기 서식동물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본다. 인류학자 도널드 그레이슨(Donald Grayson)은 이렇게 말한다 :

예를 들어, 템스강 계곡[영국 남부]에는 털북숭이 매머드(woolly mammoths), 털북숭이 코뿔소(woolly rhinoceros), 사향소(musk ox), 순록(Rangifer tarandus), 하마(Hippopotamus amphibious), 동굴 사자(Felis leo spelaea) 등이 모두 같은 시기를 살았던 것으로 보이는 층서[퇴적] 상황에서 1855년에 발견되었다... [9]

일부 과학자들은 동일한 퇴적물 속에서의 이러한 조합은 빙하기와 간빙기 사이의 퇴적물이 ‘혼합’되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간빙기’ 동안에 따뜻함을 좋아하는 온대성 동물들이 영국 북부만큼이나 멀리 북쪽으로 이주했기 때문이라고 가정한다. 닐슨(Nilsson)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따뜻함에 밀접하게 적응된 하마와 같은 분류군이 발견되는 것은 오래된 간빙기 퇴적물의 재분포(reworking, 혼합)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10]

재분포는 퇴적물이나 퇴적암의 모순을 설명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구조 장치’이다. 

그러나 홍적세의 부조화의 조합이 지구 전체에 널리 만연해 있지만, 현재의 ‘간빙기’ 기간 동안의 퇴적물에서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그러한 혼합을 부정하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11] 오늘날 퇴적물은 빙하 퇴적물과 거의 혼합되지 않는다. 사실, 부조화의 조합이 이전의 이른바 ‘간빙기’에 일어났다는 설명은, 그런 간빙기들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음을 가리킨다. 

일부 과학자들은 빙하기 동안 동물들의 기후 내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하마가 빙하기 동안 북서부 유럽에서 추위에 적응했다는 생각은 대부분의 연구자들에 의해 무시되었다.[12] 빙하기 동안 부조화의 조합이 너무도 만연해 있기 때문에, 기후 내성의 증가라는 설명은 설득력이 없다.


부조화의 조합은 규칙이다.

부조화의 조합은 빙하기 동안의 예외가 아니라, ‘규칙’이었으며, 다양한 동식물상(flora and fauna)을 포함하고 있다 :

후기 홍적세[빙하기]의 생물군은 오늘날에는 이지역종(allopatric, 기후적으로 관련이 없는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들이고, 생태학적으로 양립할 수 없는 종들이 공존했다는 것이다... 후기 홍적세에서 부조화의 조합은 육상 무척추동물... 하등한 척추동물들, 조류, 포유류 등에서 보고되어 왔다.[13]

스태포드(Stafford) 등은 이러한 결론을 지지하고 있었다 :

후기 홍적세 육상 포유류 동물군의 특징은 현재는 함께 살지 않는 현존하는 종들이 층서학적 조합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비유사적(nonanalog, 오늘날의 환경과 일치하지 않는) 홍적세 화석 포유류 동물군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보고되어 있다... 비유사적 조합은 포유류 문헌에서 매우 흔하게 인용되고 있고, 조류 화석들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파충류, 양서류, 꽃가루, 식물 거대화석, 곤충, 연체동물에 대해서도 보고되고 있다.[14]


빙하기 초기부터 중기까지의 기후는 일정했다

부조화의 조합은 겨울과 여름 사이의 계절적 대비(변화)가 거의 없는 일정한(equable, 균등한) 기후에서만 발생할 수 있다. 그레이슨(Grayso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사향소(musk ox)는 추위를 필요로 하고, 하마는 따뜻함을 필요로 한다면, 그리고 층서학적 증거가 그들이 공존했음을 가리킨다면, 이 모든 정보들을 직설적으로 읽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듯이 빙하기의 기후는 극심한 겨울을 특징으로 하지 않고, 대신 기후가 균등했음을 의미할 수 있다.[12]

그레이슨은 1800년대 중반의 한 고생물학자의 말을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순록과 사향소에게는 보다 서늘한 여름이 있었음에 틀림없으며, 다른 한편으로 하마와 오늘날 열대 지역 깊숙한 곳에서 발견되는 유사한 다른 종들에게는 보다 따뜻한 겨울이 있었음이 분명하다.[12]

더욱이 따뜻한 기후의 동물과 식물들이 고위도 지역에 존재했다는 것은, 이 균등한 기후가 또한 온난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기후는 습했음이 틀림없다: “[프랑스에서] (냉온대) 식물의 동시 발생의 의미는 사포타(Saporta)에게 분명해 보였다 : 습하고 균등한 기후만이 그러한 조합을 허용했을 수 있다.”[15]


동일과정설적 빙하기 모델은 매우 춥고 건조하다

부조화의 조합이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에게 미스터리가 되고 있는 한 가지 이유는, 그들의 동일과정설적 모델에 의하면, 빙하기는 매우 추웠을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기후 시뮬레이션들이 수행되었다. 그것들은 모두 오늘날보다 훨씬 더 추운 기온을 나타냈고, 일반적으로 10℃(18℉) 이상 더 추웠으며, 북반구 빙상 남쪽의 건조도는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16] 더욱이 그 시뮬레이션은 계절 간 대비(변화)가 온화한 것과는 거리가 멀게,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모든 기후 시뮬레이션들의 결론은, 동일과정설 빙하기 모델은 온화하고 습한 균등한 기후를 생성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세속 과학자들에게 이것은 150년 넘게 미스터리였다 :

고생태학적 해석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어온 철학적 논쟁 중 하나는, 현대적 유사성이 전혀 없는 생물 그룹들이 과거에 혼합 또는 부조화적 조합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혼합적 조합은 우리의 세계관에 도전한다. 혼합된 조합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오늘날의 기후보다 과거의 기후가 더 ‘균등했던’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17]


전 지구적 대홍수 이후의 빙하기는 부조화의 조합을 쉽게 설명한다.

온난하고, 습하고, 균등한 기후를 갖는 부조화의 조합은 동일과정론자들이 믿고 있는 빙하기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빙하기가 있었다는 많은 증거들 중 하나이다. 온화한 빙하기 기후는 창세기 대홍수로 초래된 빙하기의 초기에서 중기 빙하기 환경에서 예측될 수 있는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 기후는 풍부한 강수량이 동반된, 서늘한 여름과 온화한 겨울로 특징지어진다.[1]

창세기 대홍수로 초래된 빙하기는 북서부 유럽에서 하마와 내한성 동물과의 혼합과 같은, 가장 눈에 띄는 부조화의 조합을 설명해 줄 수 있다. 빙하기 초기에 주로 서풍은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데워진 북대서양의 따뜻하고 습한 기류를 북서 유럽으로 몰고 와서, 온화하고 습한 기후를 초래했을 것이다. 영국은 겨울과 여름에 평균 25℃를 기록했을 것이다. 이러한 온화한 기후는 중동의 “아라랏산”에서부터 퍼져나간 하마들에게 적합했을 것이다.(그 당시에 하마는 오늘날의 하마만큼 (자연선택을 통해) 더운 기후에 대해 특화되어있지 않았을 수 있지만, 동일한 유전자 풀을 공유함으로 한랭 환경에 견딜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대홍수 이후 빙하기 기후는 역동적이고 지속적으로 변화했다. 바다는 냉각되고, 화산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육지 온도는 내려갔다. 빙하기 후반, 북서부 유럽에서 더 서늘하고 건조한 기후는 내한성 동물들을 끌어들였다. 도버 해협에서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육지다리가 격변적인 지역적 홍수로 파괴되었기 때문에, 하마는 남쪽으로 이주할 수 없었을 것이다.[18]

빙하기의 빙하는 영국 북부 산맥(스코틀랜드 고원)에서 시작된 후, 영국 남동부를 제외하고 더 낮은 고도와 남쪽으로 퍼져나갔다. 그래서 빙하기 후기에 기후가 변화되면서, 갇혀있던 하마는 내한성 동물과 함께 죽었다.


결론

빙하기 동안 함께 살았던 식물과 동물들의 이상한 혼합은 성경적 대홍수를 무시하는 과학자들에게 150년 동안 지속되어온 수많은 미스터리들 중 하나이다. 그러나 다시 한번, 창세기를 근거로 한 지구 역사 모델에 의한 실제적 분석은 이러한 미스터리에 대해 간단하고 확실한 답을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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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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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빙하기를 초래한 노아의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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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거대한 빙산과 빙하기, 그리고 노아의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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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7장 : 창세기 대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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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11장 : 단 한 번의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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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화석들은 라브레아 타르핏 이야기를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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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가 된 숲과 대홍수 이후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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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 동안 지판들의 섭입은 빙하기에 필수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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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뢰스)의 기원과 노아홍수, 그리고 한 번의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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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엔지니어링과 노아 홍수 후의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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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 지구' 가설의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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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무성했던 녹색의 사하라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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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빙하기 모델과 적합한 사람발자국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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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빙하기 모델과 적합한 아프리카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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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화산 폭발과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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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후 이집트의 습윤기후를 뒷받침하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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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코비치 주기에 의한 빙하기 이론이 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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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하지 않은 밀란코비치 빙하기 이론 논문의 기념일을 유명 과학 잡지는 축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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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저 퇴적물 연구와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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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히 질주했던 빙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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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의 빙하기 이론과 모순되는 빠른 빙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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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운 빙상(대륙빙하)은 수십만 년에 걸쳐 형성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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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8장 :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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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비행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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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속에 묻혀있던 비행기가 다시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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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얼음 91m 아래에서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잃어버린 비행중대’의 또 다른 비행기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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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R의 빙상 연구 : 현재 상황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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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10장 : 빙하들의 격변적 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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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의 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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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납고 거칠었던 홍수들!: 유럽에서 거대 홍수의 흔적들과 영국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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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Vol. 42(2020), No. 4 pp.39-41

주소 : https://creation.com/strange-mix

번역 : 이종헌 

미디어위원회
2022-12-20

한때 무성했던 녹색의 사하라 사막

(The Lush Green Sahara)

Michael Oard


     북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Sahara Desert)은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하고, 가장 뜨거운 곳 중의 하나이다(그림 1). 사하라 동부에서는 30년 내지 50년에 한 번 정도 비가 내린다. 사하라 사막은 약 9,200,000㎢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미국 전체 크기와 맞먹는다. 사하라 사막은 때때로 아하가르 산맥(Ahaggar Mountains)과 티베스티 산맥(Tibesti Mountains)과 같은 높은 산맥에 의해 여러 지역으로 나뉘어진다(그림 2). 사하라 사막의 약 74%는 모래로 덮여 있으며, 몇 개의 커다란 ‘모래 바다(sand seas)’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리비아 동부와 이집트 서부에 있는 ‘대모래바다(Great Sand Sea)’는 72,000㎢에 이른다(그림 3).

그림 1. 북부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과 중앙 아프리카의 열대 우림지역을 위성에서 본 모습 (NASA 제공).


아프리카 북서부의 아틀라스 산맥(Atlas Mountains)을 제외하면, 사하라 사막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티베스티 산맥의 에미쿠시 산(Emi Koussi)으로, 높이는 3,445m이다. 사하라 사막의 산악 지역에는 플라야 호수(playa lakes, 마른 호수)와 오아시스들이 있는데, 이곳은 보통 건조하고, 식물이 없다. 때때로, 강우량이 매우 높은 기간에는 물이 있다. (역주: 플라야 호수 = 스페인어에서 유래된 용어로 식물이 서식하지 않는 건조지역이며, 강우시에는 호수 바닥으로 변하는 평탄한 지역이고, 비가 오면 물이 고여 플라야 호수를 만듦).


창조 진영과 세속 진영의 지질학자들 모두 지구의 사막과 반건조 지역이 한때는 물이 많았었다는 데 동의한다.


그림 2. 사하라 사막의 주요 사구바다((dune seas, 일명 ‘에르그(erg)’라 하는 모래 바다)들과 산맥들을 보여주는 지도.(T.L. Miles, Wikipedia Commons CC-BY-SA-3.0). 빨간색 점선은 사하라 사막의 대략적인 경계를 나타낸다. 회색선은 국경이며, 노란색은 사구바다이다.


그림 3. 이집트의 시와(Siwa) 근처의 ‘대모래바다(Great Sand Sea)’ 사구들.(Roland Unger, Wikipedia Commons CC-BY-SA-3.0).


사하라 사막의 남쪽에는 사헬(Sahel)이라 불리는 동서 벨트(east-west belt)가 있다. 이곳은 반건조 열대 사바나(semi-arid tropical savanna) 지역으로, 열대수렴대(ICTZ/Intertropical Convergence Zone, 적도수렴대)의 이동하는 경계 위치에 따라, 습식 기후와 건식 기후가 번갈아 나타난다. 이 구역(‘무풍대(doldrums)’라고도 알려진)은 북반구와 남반구의 무역풍(trade winds, 편동풍)이 수렴하여(만나서) 열대성 기후를 제공하는 곳으로서, 예를 들어 열대우림이 번성하는 사바나 남쪽의 중앙아프리카 같은 곳이다. 

(*역주 1: 사헬 = 아랍어로 ‘가장자리’ 또는 ‘변두리’를 뜻하는 단어로, 오늘날 사헬 지대는 세계 최대의 사막인 사하라 사막과 세계 최대의 사바나기후 지역인 아프리카 중부 사이에 동서방향의 띠모양으로 분포하는 지대를 가리킨다. 대략 북위 12°~20°에 위치하며, 폭은 약 200~300km, 길이는 약 6,400km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이루고 있다. from 두산백과. 역주 2: 열대수렴대 = 북반구의 여름에 북동무역풍과 남반구의 남동무 역풍이 만나는 불연속선을 말한다. 원래는 불연속선으로 취급했으나, 전선으로서의 특징이 나타나지 않고, 이 불연속선을 경계로 단지 풍향이 다른 기류가 수렴한다고 수정하여 불리고 있다. 약자로는 ITC 또는 ITCZ로 표시된다. 주로 동남아시아의 적도 부근에 동서로 뻗어 있으며, 남북 열대수렴대의 두 줄기로 나타난다. from 자연지리학사전)


빙하기 동안 많았던 물

창조 진영과 세속 진영의 지질학자들 모두 지구의 사막과 반건조(semi-arid) 지역이 한때는 물이 많았었다는데 동의한다.[1] 창조과학자들은 이것을 대홍수 동안에 발생했던 거대한 화산폭발들에 의해서 데워진, 대홍수 직후의 따뜻한 바닷물에 주로 기인했다고 생각한다. 따뜻한 바다는 엄청난 양의 증발을 일으켜, 세계의 많은 지역에 거대한 빙상(ice sheets)들이 빠르게 축적되게 하여, 빙하기를 초래했다.[2]

동시에, 대기의 과도한 수증기는 눈과 얼음을 형성하기에 충분히 춥지 않은, 저위도 지역에서 심한 강우를 일으켰다. 따라서 대홍수 이후 빙하기는 왜 지구의 사막과 반건조 지역이 한때 물이 많았었는지를 설명해 준다.

이 높은 강우 상태는 몇 세기 동안 지속되었을 것이며, 오늘날처럼 바다가 냉각되어, 대기와 평형에 도달하고 나서야 그쳤을 것이다. 대홍수의 마지막 시기인, 대륙으로부터 물이 물러가던 후퇴 단계에서, 물에 잠겼던 지구의 분지 지역에서는, 물들이 갇히게 되어 많은 호수들이 형성됐을 것이다. 대홍수 이후의 빙하기 동안에, 많은 강우로 인해 강과 시내의 수로망들과 함께, 이런 호수들이 불어나고, 지속될 수 있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이 기간 동안 미국 유타 주의 ‘그레이트솔트 호(Great Salt Lake)’의 면적은 현재의 약 12배였고, 깊이는 약 300m 더 깊었다.[3] 미국 캘리포니아 ‘데스 밸리(Death Valley)’의 고대 호안선을 측정하면, 한때는 ‘데스 밸리’를 가득 채웠던 350m 깊이의 호수였음을 나타낸다.[3] 오늘날 그곳은 지구에서 가장 뜨겁고, 가장 건조한 곳 중 하나이다.


사하라 사막에도 또한 물이 많았었다.

사하라 사막 역시 한때 믿기 어려울 정도로 물이 많았었다. 현장과 위성사진은 고대의 커다란 호수와 강들에 대한 증거들을 나타낸다.[4, 5, 6] 고호수 차드호(Paleolake Chad)는 사하라와 사헬의 경계에 있다. 증거들은 그 호수는 오늘날보다 훨씬 더 커서, 한때 340,000㎢의 면적을 차지했었음을 나타낸다.[7] 사람이 만들었던 수많은 인공 유물들과 코끼리, 기린, 물소, 영양, 코뿔소 및 다른 동물의 화석들이 발견되었다. 저지대 지역에는 하마, 악어, 물고기, 대합조개와 같은 수생동물의 화석들이 발견되었다.[8] 이들은 대홍수 이후, 빙하기에 형성된 화석들이었다.

이 무성했던 동물상(faunal)의 아주 작은 남아있는 부분이 사하라 서부 고지대의 오아시스로 고립된 호수 또는 연못에 여전히 남아있다. 여기에는 최근 20세기 초에 발견된 ‘나일강 난쟁이악어(Dwarf Nile River crocodiles)’가 포함된다.[9, 10]

그림 4. 중앙아프리카 차드(Chad)의 엔네디 산맥(Ennedi Mountains)의 만다굴리 동굴(Manda Guéli Cave)의 암벽화. 낙타가 초기의 소 그림 위에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아마도 기후변화를 나타내고 있다.(David Stanley, Wikipedia commons CC-BY-2.0).


수천 개의 암각화(petroglyphs, 그림 4)들로 판단해 볼 때, 사하라의 인구는 상당히 많았다. 제임스 웰라드(James Wellard)는 이렇게 말한다:

“사하라는 선사시대 회화의 진정한 미술관이다... 사하라가 선사시대에 인구가 많았던 지역 중 하나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는 충분히 많다... 사막의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구석에는 문자 그대로 수천 종의 열대 동물들과 수생 동물들, 거대한 무리의 소들, 활과 부메랑으로 무장한 사냥꾼들, 심지어 여성과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풍경과 그들이 살았던 원형 오두막도 있다.”[11]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확증한다:

“사막의 고지대 지역 전반에 걸쳐 사헬 동물군과 강변 동물군들이 살았던 울창한 환경과 대규모의 사냥 장면, 가축의 목축과 종교의식 등을 나타내는 암석 조각물들이 흔하게 산재되어 있는 것은, 사람이 거주했다는 것을 분명히 입증하는 것이다....”[12]

다시 한번, 우리는 전 지구적 대홍수와 그에 관련된 대홍수 이후 빙하기의 영향을 아우르는 성경 역사에 근거한 모델이 세속주의자들을 종종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관측들을 쉽게 설명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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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가장 물이 많았던 시기는 빙하기 이후였다


C-14 연대측정에 근거하여, 북아프리카의 사하라 지역에서 가장 습했던 시기는 대홍수로 초래된 빙하기 이후에 왔으며, 이를 아프리카 습윤기간(AHP/African Humid Period)이라고 한다.[1, 2] C-14 연대측정에 의해 결정된 ‘절대 연대’는 성경의 시간척도에 비해 너무 오래된 연대를 나타내지만[3], 상대적 연대는 유용할 수 있다. 북아프리카의 신석기시대 고고학 유적지에 대한 C-14 연대측정 결과에 의하면, 이 아프리카 습윤기간은 빙하기의 끝을 나타내는 해빙(deglaciation) 이후에 끝났음을 시사한다. 이것은 모순처럼 보이는데, 이는 세속주의자들도 동의하고 있듯이, 지금은 반건조이거나 사막이 된 다른 습한 지역들은 빙하기 동안에 모두 발달된 것이다. 그러나 빙하기는 습한(다소의 습한 정도의 강약을 가진) 기간이었다.


아프리카 습윤기간의 원인

세속적 과학자들은 실제로 아프리카 습윤기간이 왜 발생했는지 알지 못한다. 수중 산소 동위원소(oxygen isotopes)의 비율에 기초하여, 아프리카 습윤기간 동안의 강우는 앞에서 언급한, 동서로 확장되어 폭우대(heavy rain band)를 생성했던, 열대수렴대(ICTZ)에서 일어났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4] 그러나 과학자들은 열대수렴대가 어떻게 해서 북쪽으로 600km을 더 이동하게 되었는지, 그 원인을 알지 못한다.[5, 6]

밀란코비치 변동(Milankovitch fluctuations)[7]과 온실가스의 증가를 도입한 일부 모델은 열대수렴대를 약간 더 북쪽으로 이동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조심스럽게 주장한다.[2] 그러나 이런 것들은 빙하기 이후 지구의 복사선 균형에 약간의 변화만을 초래할 것이므로, 열대수렴대를 멀리 북쪽으로 이동시키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산화탄소는 빙하기 직후보다 오늘날이 훨씬 더 높다. 그러나 중앙아프리카 지역에서 열대수렴대는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이는 대기의 평균 순환에 의해서 그것이 평균 위치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적 빙하기의 또 다른 특성은 아프리카 습윤기간의 원인과 시기에 영향을 줄 수 있었다. 특히, 빙하기는 북반구보다 남반구에서 더 오래 지속되었다. 북반구에서 빙하 최대치는 대홍수 이후 약 500년에 이르렀고, 해빙에 또 다시 200년이 걸려서, 총 700년 정도 동안 지속되었다. 그러나 남반구에서는 남극 빙상을 쌓는 데 필요한 시간 때문에, 아마도 300년 후까지 빙하 최대치에 도달하지 못했을 것이다. 두 반구의 대기와 바다는 그들 사이에 물과 공기의 교환이 최소한으로 이루어지므로, 일반적으로 각각 독립적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남반구가 북반구보다 훨씬 더 많은 바다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남반구의 바다가 냉각되는 데에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렸을 것이다(냉각은 75%는 증발로, 25%는 대륙으로 빠져나가는 차가운 기류에 기인한다).

이것은 아프리카 습윤기간 동안의 녹색 사하라를 어떻게 설명하는가? 오늘날 열대수렴대는 위도 약 10도 범위 내에서, 계절적으로 겨울 반구에서 멀리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8] 따라서 북반구에서 빙하기가 끝난 후, 남반구의 빙하기가 계절 변화에 따라, 오늘날 열대수렴대를 이동시키는 것보다 훨씬 더 북쪽으로 밀어냈을 것이다. 남반구의 빙하기는 열대수렴대를 북쪽으로 600km를 쉽게 밀어내어, 사하라 사막까지 가게 했으며, 이것은 빙상이 북쪽 지역에서 사라진 이후 수세기 동안, 녹색 사하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References and notes

1. Lecuyer, C., Lezine, A.-M., Fourel, F., Gasse, F., Sylvestre, F., Pailles, C., Grenier, C., Travi, Y., and Barral, A., I-n-Atei paleolake documents past environmental changes in central Sahara at the time of the “Green Sahara”: Charchola, carbon isotope and diatom records, 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 441:834–844, 2016.

2. Otto-Bliesner, B.L., Russell, J.M., Clark, P.U., Liu, Z., Overpeck, J.T., Konecky, B., deMenocal, P., Nicholson, S.E., He, F., and Lu, Z., Coherent changes of southeastern equatorial and northern African rainfall during the last deglaciation, Science 346:1,223–1,227, 2014.

3. The excessive ages are because scientists do not correct for the way the Flood altered the ratio of radioactive carbon to normal carbon. It should be noted that carbon-14 consistently provides evidence against ages of millions of years. See creation.com/carbon-dating.

4. Hoelzmann, P., Kruse, H.-J., Rottinger, F., Precipitation estimates for the eastern Saharan palaeomonsoon based on a water balance model of the West Nubian Palaeolake Basin, Global and Planetary Change 26:103–120, 2000.

5. Braconnot, P., Joussaume, S. de Noblet, N. and Ramstein, G., Mid-Holocene and Last Glacial Maximum African monsoon changes as simulated within the Paleoclimate Modelling Intercomparison Project, Global and Planetary Change 26:51–66, 2000.

6. Notaro, M., Wang, Y., Liu, Z., Gallimore, R., and Levis, S., Combined statistical and dynamical assessment of simulated vegetation-rainfall interactions in North Africa during the mid-Holocene, Global Change Biology 14:347–368, 2008.

7. Oard, M.J., The Frozen Record: Examining the Ice Core History of the Greenland and Antarctic Ice Sheets,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2005.

8. Bahr, A., Hoffmann, J., Schonfeld, J., Schmidt, M.W., Nurnberg, D., Batenburg, S.J., and Voigt, S., Low-latitude expressions of highlatitude forcing during Heinrich Stadial 1 and the Younger Dryas in northern South America, Global and Planetary Change 160: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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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References and notes

1. Oard, M.J., Frozen in Time: Woolly Mammoths, the Ice Age, and the Biblical Key to Their Secrets,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pp. 41–44, 2004.

2. The continents were cooled by the ongoing cooling effect of atmospheric aerosols from the volcanism during the Flood.

3. Lifton, N., et al., In situ cosmogenic nuclide production rate calibration for the CRONUSEarth project from Lake Bonneville, Utah, shoreline features, Quaternary Geochronology 26:56–69, 2015.

4. Pachur, H.-J. and Kropelin, S., Wadi Howar: paleoclimatic evidence from an extinct river system in the southeastern Sahara, Science 237:298–300, 1987.

5. Paillou, P., Schuster, M., Tooth, S., Farr, T., Rosenqvist, A., Lopez, S., and Malezieux, J.-M., Mapping of the major paleodrainage system in eastern Libya using orbital imaging radar: the Kufrah River,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277:327–333, 2009.

6. Chorowicz, J. and Fabre, J., organization of drainage networks from space imagery in the Tanezrouft plateau (Western Sahara): implications for recent intracratonic deformations, Geomorphology 21:139–151, 1997.

7. Hoelzmann, P., Kruse, H.-J., and Rottinger, F., Precipitation estimates for the eastern Saharan palaeomonsoon based on a water balance model of the West Nubian palaeolake basin, Global and Planetary Change 26:105–120, 2000.

8. Kropelin, S. and Soulie-Marsche, I., Charophyte remains from Wadi Howar as evidence for deep mid-Holocene freshwater lakes in the eastern Sahara of Northwest Sudan, Quaternary Research 36:210–223, 1991.

9. Charlesworth, J.K., The Quaternary Era, Edward Arnold, London, U.K., p. 1,113, 1957.

10. Drake, N.A., Blench, R.M., Armitage, S.J., Bristow, C.S., and White, K.H., Ancient watercourses and biogeography of the Sahara explain the peopling of the desert,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108(2):458–462, 2011.

11. Wellard, J., The Great Sahara, E.P. Duggon & Co., New York, NY, pp. 33,34, 1964.

12. Manning, K. and Timpson, A., The demographic response to Holocene climate change in the Sahara, Quaternary Science Reviews 101:28–35, 2014.

*MICHAEL OARD, M.S. has an M.S. in atmospheric science and is a retired meteorologist from the US National Weather Service. He has authored numerous books and articles, including Exploring Geology with Mr Hibb. He is on the board of Creation Research Society and is widely regarded as an expert on Ice Age creation topics. For more: creation.com/oard.


*참조 : 홍수-빙하기 모델과 적합한 아프리카의 숲

https://creation.kr/IceAge/?idx=8708043&bmode=view

홍수 후 이집트의 습윤기후를 뒷받침하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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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모델은 남극대륙의 열대우림 미스터리를 풀 수 있다.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4158791&bmode=view

캘리포니아는 최근의 기후 변화 이전에 긴 가뭄을 겪었다.

https://creation.kr/Ecosystem/?idx=9167643&bmode=view

과거 그린란드는 푸른 숲이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7&bmode=view

그린란드 얼음 아래 3.2 km 깊이에서 식물들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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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다우림 화석들은 극적인 기후 변화를 증거하고 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4&bmode=view

고대 호수 퇴적층과 기후 변화, 그리고 성경적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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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지방의 혹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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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와 욥기에 기록된 기후와 일치되는 고고학적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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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호수 퇴적층과 기후 변화, 그리고 성경적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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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고원의 화석들은 융기와 기후 역사를 수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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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m 길이의 아마존 벽화와 홍수 후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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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빙하기 모델과 적합한 사람발자국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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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를 초래한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1&bmode=view

ICR의 빙상 연구 : 현재 상황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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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reation.kr/IceAge/?idx=1288339&bmode=view

창세기 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7&bmode=view

한 번의 빙하기가 있었는가?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3&bmode=view

고대의 거대한 빙산과 빙하기, 그리고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8&bmode=view

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7장 : 창세기 대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59&bmode=view

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11장 : 단 한 번의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63&bmode=view

빙하기 화석들은 라브레아 타르핏 이야기를 바꾸고 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757571&bmode=view

미라가 된 숲과 대홍수 이후 빙하기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71&bmode=view

노아 홍수 동안 지판들의 섭입은 빙하기에 필수적이었다.

http://creation.kr/IceAge/?idx=1757318&bmode=view

황토(뢰스)의 기원과 노아홍수, 그리고 한 번의 빙하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1&bmode=view

지오엔지니어링과 노아 홍수 후의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757319&bmode=view

*노아홍수와 습윤사막 (youtube 동영상) - 창조과학선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NrvWLOU_Yl4

*빙하시대의 시작과 절정 (youtube 동영상) - 창조과학선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yqznJLIygwE&t=1068s

*욥기로 시작하는 빙하시대 (youtube 동영상) - 창조과학선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vjiskmZNAuQ


출처 : Creation Vol. 42(2020), No. 3 pp.45-47

주소 : https://creation.com/green-sahara

번역 : 이종헌


미디어위원회
2022-09-15

ICR의 빙상 연구 : 현재 상황 업데이트

(ICR Ice Sheet Research : Status Update)

by Jake Hebert, PH.D.


   ICR은 새로운 관점으로 생물학에 접근하면서, 이제 빙상(ice sheet) 연구도 마무리되고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결과를 요약하기에 좋은 때이다.

창조과학자들은 오직 한 번의 빙하기(one Ice Age)만 있었고, 그것은 창세기 홍수(Genesis Flood)에 의해서 촉발되었다고 주장해왔다. 홍수 동안 빠르게 확장된 해저로부터의 열(heat)은 세계의 바다를 크게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많은 증발이 일어났고, 높은 산과 고위도 지역에서는 폭설이 내렸다. 홍수 이후 폭발적으로 분출한 유황이 풍부한 화산재들은 에어로졸로 성층권에 유입되어, 햇빛을 반사하여, 더 추운 여름을 야기했다. 이것은 내린 눈과 얼음이 여름에 녹는 것을 방지하여, 두꺼운 빙상(ice sheets)의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했다.

이 이론은 세속적 과학자들이 여전히 곤혹스러워하는 미스터리들을 해결할 수 있다. 그것은 수백만 마리의 털북숭이 매머드들이 어떻게 빙하기 시베리아에서 번성할 수 있었는지, 그들의 멸종을 야기한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다.[1] 창조론자들은 깊은 곳의 빙핵(ice cores)이 오래된 연대를 증거한다는 동일과정론자들과 성경 비판론자들의 주장에 답해 왔다.[2] 성경적 창조론자들의 홍수/빙하기 모델(Flood/Ice Age model)은 한 번의 빙하기와 폭설로 불과 수백 년 만에 두꺼운 빙상이 형성될 수 있음을 예측한다.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다양한 깊이의 얼음에 연대를 할당하기 위해, 이론적 모델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모델은 두꺼운 빙상이 형성되는데 필요한 시간을 완전히 무시하고, 빙상의 높이는 오랜 기간 일정했을 것이라고 취급한다. 이것은 수학을 훨씬 더 쉽게 만들지만, 빙상이 형성되는 시간을 무시하는 것은 이 모델의 근본적 오류가 되고 있다.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빙상이 수백만 년 동안 존재했고 그것과 비교해 이 시기는 매우 짧기 때문에, 이 시간을 무시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이 모델들은 암묵적으로 오랜 시간을 가정하고 있는 것이다.

1990년대 초, ICR의 과학자 래리 바디만(Larry Vardiman) 박사는 두꺼운 빙상의 빠른 형성에 대한 기본적인 수학적 모델을 개발했다.[3] 그것은 빙상의 높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되었는데, 홍수 이후 수 세기에 걸친 빙하기 동안에 축적되었다가 점차 줄어들었다고 가정했다. 나는 최근에 바디만 모델에서 년층(annual layers)의 두께를 계산하기 위한 컴퓨터 코드(computer code)를 작성했다.[4]

그림 1. 홍수 후 4,500년 동안 한 얼음 능선(ice ridge)의 빠른 성장을 컴퓨터 시뮬레이션한 결과. 높이는 명확성을 위해 과장되었다.(Image credit: Jake Hebert) 


1970년대부터, 빙상의 두께가 일정했다고 가정하지 않는, 다양한 얼음 축적 속도를 허용하는 빙상 모델들이 있었다. 창조론자들은 이를 통해 홍수 이후 두꺼운 빙상의 빠른 성장을 보다 사실적으로 모델링 할 수 있었다. 나는 최근에 홍수 후 두꺼운 얼음 돔의 빠른 성장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한 모델을 바디만의 홍수 후 얼음 축적 모델과 결합시켰다.[5]

이 모델을 사용하여 긴 얼음 능선의 빠른 성장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었다(그림 1). 나는 그렇게 했고, 한 논문을 제출했다.[5]

이 컴퓨터 코드는 고르지 않은 암반 지형과, 얼음의 무게로 인한 암반의 상하 운동을 고려하여 수정될 수 있다. 이 모델의 한계는 얼음의 모든 부분이 동일한 온도를 갖는 것으로 취급한 것인데, 이는 실제 빙상에서는 사실이 아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더 정교한 컴퓨터 모델이 필요하다.[5]

나의 원본 논문을 읽고 싶은 독자는  ICR.org 메인 메뉴에서 Publications/Technical Papers/Past Articles에서 읽어보라. 거기에서는 최신 문서를 제외한 거의 모든 문서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는 또한 ICR Discovery Center에서 이러한 발견들 중 일부에 대한 새로운 전시물을 구축 중이다. 한번 방문해 보기를 권한다![6]


References

1. Hebert, J. 2018. The Bible Best Explains the Ice Age. Acts & Facts. 47 (11): 10-13.

2. Hebert, J. 2019. Earth’s Thick Ice Sheets Are Young. Acts & Facts. 48 (2): 11-14.

3. Vardiman, L. 1994. An Analytic Young-Earth Flow Model of Ice Sheet Formation During the “Ice Age.” In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R. Walsh, ed.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561-568.

4. Hebert, J. 2021. Using Vardiman’s Young-Earth Ice Sheet Model and a Simple Computer Code to Estimate Annual Layer Thicknesses.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7 (3): 175-185.

5. Hebert, J. 2022. Towards a More Realistic Young-Earth Ice Sheet Model: A Shallow, Isothermal Ice Dome with a Frozen Base.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8 (4): 262-272.

6. Go to ICRDiscoveryCenter.org for information on visiting the ICR Discovery Center in Dallas, Texas.

*Dr. Hebert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Cite this article: Jake Hebert, Ph.D. 2022. ICR Ice Sheet Research: Status Update. Acts & Facts. 51 (9).


*참조 : 보다 엄밀한 빙상 모델의 개발

https://creation.kr/IceAge/?idx=6750230&bmode=view

홍수-빙하기 모델과 적합한 아프리카의 숲

https://creation.kr/IceAge/?idx=8708043&bmode=view

그린란드에 얼마 전까지 얼음이 없었다.

https://creation.kr/IceAge/?idx=6660968&bmode=view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의 믿을 수 없는 얼음 코어 해석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5&bmode=view

과거 기후 변화의 한 지표였던 빙핵은 부정확할 수 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5&bmode=view

고대의 얼음 1

https://creation.kr/IceAge/?idx=1288325&bmode=view

고대의 얼음 2

https://creation.kr/IceAge/?idx=1288326&bmode=view

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12장 빙핵은 수만 년을 보여주는가?

https://creation.kr/IceAge/?idx=1288364&bmode=view

로렌타이드 빙상 가장자리 얇은 얼음의 오래된 연대 수수께끼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4&bmode=view

해저의 암설류로서 재분류된 전형적인 빙성암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4&bmode=view

여러 번의 빙하기 이론과 모순되는 빠른 빙하 속도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6&bmode=view

빙하들의 속도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8&bmode=view

잃어버린 비행중대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2&bmode=view

얼음 속에 묻혀있던 비행기가 다시 날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1&bmode=view

그린란드 얼음 91m 아래에서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잃어버린 비행중대’의 또 다른 비행기가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Geology/?idx=1290575&bmode=view

빙하기를 초래한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1&bmode=view

빙하기와 창세기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9&bmode=view

창세기 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7&bmode=view

한 번의 빙하기가 있었는가?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3&bmode=view

고대의 거대한 빙산과 빙하기, 그리고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8&bmode=view

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7장 : 창세기 대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59&bmode=view

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11장 : 단 한 번의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63&bmode=view

빙하기 화석들은 라브레아 타르핏 이야기를 바꾸고 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757571&bmode=view

미라가 된 숲과 대홍수 이후 빙하기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71&bmode=view

노아 홍수 동안 지판들의 섭입은 빙하기에 필수적이었다.

http://creation.kr/IceAge/?idx=1757318&bmode=view

황토(뢰스)의 기원과 노아홍수, 그리고 한 번의 빙하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1&bmode=view

지오엔지니어링과 노아 홍수 후의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757319&bmode=view

'눈덩이 지구' 가설의 파산

https://creation.kr/IceAge/?idx=11036027&bmode=view

밀란코비치 주기에 의한 빙하기 이론이 부정되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9&bmode=view

유효하지 않은 밀란코비치 빙하기 이론 논문의 기념일을 유명 과학 잡지는 축하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51&bmode=view

빙하시대의 시작과 절정 (youtube 동영상) - 창조과학선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yqznJLIygwE&t=1068s

욥기로 시작하는 빙하시대 (youtube 동영상) - 창조과학선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vjiskmZNAuQ


출처 : ICR, 2022. 8.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icr-sheet-research-updat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2-08-11

홍수 빙하기 모델과 적합한 사람발자국 화석

(Fossil Footprints Fit Flood Ice-Age Model)

by Jake Hebert, PH.D. 


    인류학자인 토마스 어반(Thomas Urban, Cornell University)과 다론 듀크(Daron Duke, Far Western Anthropological Research Group)는 최근에 미국 유타주의 소금 평지(salt flats)에 위치한 공군 시험장에서 사람 발자국(human footprints)들을 발견했다.[1] 이 발자국들은 습기가 그들을 보일 수 있게 하여, 비가 온 후가 아니면 보기 어렵기 때문에, "유령 발자국들(ghost tracks)"이라 불린다. 지면 투과 레이더(ground-penetrating radar)는 총 88개의 많은 사람발자국들을 찾아냈다.

창조과학자들과 동일과정설 과학자들 모두 이 발자국들이 빙하기(Ice Age) 동안 만들어졌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빙하기의 발생 시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르다. 창조론자들은 이 발자국들이 단지 몇 천 년 전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이 발자국들이 10,000년 이상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발자국을 형성하고 보존하는데 필요한 습한 환경이 그레이트 솔트레이크(Great Salt Lake) 지역에서 적어도 그 기간 동안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듀크는 공군 보도자료에서 사람발자국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들은 얕은 물 속을 걷고 있었고, 모래는 그들의 남겨진 발자국을 빠르게 채웠던 것으로 보인다. 여러분이 해변에서 경험하듯이 말이죠. 그러나 모래 밑에는 진흙이 쌓여있었고, 그 발자국들이 채워진 후에도 그대로 남아 있었다.[1]

유타주의 사람발자국들은 뉴멕시코주의 화이트 샌즈 국립공원(White Sands National Park)에 보존된 다른 사람발자국들과 비슷하며, 그곳에서 발자국들은 한때 얕은 호수였던 곳의 가장자리에 형성되어 있다.[2] 그 발자국들은 1.5km 길이의 긴 보행렬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것은 현존하는 것으로 알려진 화석화된 사람발자국 중 가장 긴 발자국 트랙이다. 이 뉴멕시코주 발자국들은 유타주 발자국들과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퇴적물이었던 흰 모래(White Sands)가 발자국들이 형성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젖어있을 때 만들어졌다. 이 발자국들은 빙하기의 끝 또는 그 근처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된다.[2] 사실, 빙하기의 다른 사람 발자국들과 동물 발자국들은 호주[3], 캐나다[4], 남아프리카[5], 칠레[6],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견되었다.[7]

분명히 현대의 사막 지역은 적어도 빙하기의 일부 기간 동안 훨씬 더 습했고, 창조론자들의 빙하기 모델은 더 나은 설명을 제공한다. 주류 지질학자들은 많은 빙하기들이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오직 한 번의 빙하기에 대한 강력한 지질학적 증거들이 있다.[8] 창조과학자들은 빙하기는 대략 4,500년 전에 있었던 창세기 홍수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생각한다. ICR 과학자들은 홍수가 일어나는 동안 빠르게 확장되며 새롭게 드러났던 대양저(seafloor)가 전 세계의 바다를 매우 따뜻하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바다는 수백 년 동안 따뜻한 상태로 유지되었고, 바다 표면으로부터 강렬한 증발을 일으켰다. 이러한 증가된 대기 중의 수분은 고위도 지역과 산꼭대기에 폭설을 야기시켰다. 또한 창조과학자로서 은퇴한 미국 국립기상국의 기상학자인 마이클 오드(Michael Oard)의 설명에 따르면, 다른 지역에서도 강우량을 증가시켰다.

그러한 독특한 빙하기 기후는 전 지구적으로 훨씬 많은 강수량을 유발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따뜻한 바다에서는 훨씬 많은 증발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러한 강우는 오늘날과 다르게 분포했을 것이다. 이 [빙하기] 기후는 미국 남서부와 같이 오늘날의 건조 및 반건조 지역에서도 많은 강수량을 유발할 수 있었다.[10]

중동(Middle East)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였을 가능성이 높다.[11] 이것은 노아 홍수 후 약 300여년 정도에 태어난 아브라함 시대에[13], 왜 이집트 땅과 사해 주변 지역이 "물이 넉넉하니“로 묘사됐는지를[12]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사하라 사막도 강수량이 풍부했다.[14] 진화론적 계산에 의해서도, 최근의 그러한 습한 시기는 수천 년 동안 지속되었다.[15]

동일과정설적 계산으로도 빙하기 동안에 강수량이 풍부했었다는 것은 놀랍다. 추운 "빙하기"와 그 사이의 따뜻한 "간빙기"는 모두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빙하기 자체는 매우 추울 것이 예상되는데, 이것은 건조한 빙하기 기후를 초래할 것이다. 왜냐하면 차가운 공기에 포함될 수 있는 최대 수증기의 양은 따뜻한 공기에 포함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적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기후는 빙하기 사이의 여러 간빙기들 중 하나라고 생각되고 있다. 오늘날 "간빙기"라고 여겨지는 미국 남서부는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동일과정론자들은 과거 간빙기도 건조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현재가 과거의 열쇠"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진화론자들은 사하라가 2만 년 마다 습기와 건기를 반복했다고 주장하는데, 그들은 이것이 궁극적으로 태양을 도는 지구 공전궤도 모양의 미묘한 변화에 의해 원인되는 계절풍 활동(monsoon activity) 때문이라고 주장한다.[16] 그러나 이것은 전혀 설득력이 없는 주장이다. 지구의 궤도 운동으로 인한 햇빛의 변화는 너무도 작아서, 어떻게 그러한 급격한 기후 변화를, 특히 2만 년마다 반복되는 급격한 기후 변화를 일으킬 수 있었는지 의심스럽다.[17] 더 나쁜 것은, 이러한 설명은 천문학적 빙하기 이론(astronomical ice age theory), 또는 밀란코비치 빙하기 이론(Milankovitch ice age theory)이 타당한 것을 가정하고 나온 주장이다. 그러나 ICR의 연구에 의하면, 이 이론에 대한 증거는(심지어 진화론적 계산에 의해서도) 매우 약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냈다.[18]

진화론자들의 추정적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빙하기의 습한 사막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지 못한다. 하지만, 성경의 실제 역사는 이러한 습윤사막과 보존된 빙하기 사람발자국들을 훨씬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Glaser, L. B. Ice Age human footprints discovered in Utah desert. Phys.org . Posted on phys.org July 26, 2022, accessed July 29, 2022.
2. Fossil footprints tell story of prehistoric parent’s journey . Phys.org . Posted on phys.org October 15, 2020, accessed July 29, 2022.
3. Salleh, A. Earliest human footprints in Australia . ABC Science . Posted on abc.net.au December 21, 2005, accessed July 29, 2022.
4. Strickland, A. Ice age throwback: 13,000-year-old footprints found off Canadian coast . CNN. Posted on cnn.com March 28, 2018, accessed July 29, 2022.
5. Chambers, D. It’s a tall story: Giraffe roamed Still Bay in the Ice Age . Sunday Times Daily . Posted on timeslive.co.za February 1, 2018, accessed July 29, 2022.
6. Prior, R. Scientists in Chile have found a 15,000-year-old footprint, the earliest sign of humans’ presence in the Americas . CNN Travel. Posted on cnn.com April 29, 2019, accessed July 29, 2022.
7. Wei-Haas, M. Oldest footprints in Saudi Arabia reveal intriguing step in early human migration . National Geographic. Posted September 17, 2020 at nationalgeographic.com, accessed July 29, 2022. These Saudi Arabian footprints are 115,000 years old by mainstream reckoning, which means they would have been formed near the start of the “most recent” ice age.
8. Hebert, J. 2018. The Bible Best Explains the Ice Age . Acts &Facts . 47 (11).
9. Clarey, T. 2019. Subduction Was Essential for the Ice Age . Acts &Facts. 48 (3).
10. Oard, M. 2006. Frozen in Time: Woolly Mammoths, the Ice Age, and the Biblical Key to Their Secrets .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85.
11. Vardiman, L. 2011. A Well-Watered Land: Effects of the Genesis Flood on Precipitation in the Middle East . Acts &Facts. 40 (6): 12-15.
12. Genesis 13:10.
13. Ice, T. D. and J. J. S. Johnson. 2002. Using Scriptural Data to Calculate a Range-Qualified Chronology from Adam to Abraham . Presented at the Southwest Regional Meeting of the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 at The Criswell College, Dallas, TX.
14. Clarey, T. 2020. Ancient Sahara Was Wetter Than Expected . Acts &Facts . 49 (4).
15. deMenocal, P. B. and J. E. Tierney. 2012. Green Sahara: African Humid Periods Paced by Earth’s Orbital Changes . Nature . Posted on nature.com, accessed August 4, 2022.
16. Chu, J. Study shows the Sahara swung between lush and desert conditions every 20,000 years, in sync with monsoon activity . Phys.org . Posted on phys.org January 2, 2019, accessed August 4, 2022.
17. Oard, M. J. 2007. Astronomical troubles for the astronomical hypothesis of ice ages . Journal of Creation. 21 (3): 19-23.
18. Hebert, J. 2020. Physics Today Article Ignores Monster Milankovitch Problem . Creation Science Update . Posted on ICR.org May 24, 2020, accessed August 4, 2022.

 *Dr. Hebert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참조 : 빙하기를 초래한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1&bmode=view

성경적 모델과 적합한 격렬했던 빙하기 화산 활동

https://creation.kr/IceAge/?idx=11099493&bmode=view

'눈덩이 지구' 가설의 파산

https://creation.kr/IceAge/?idx=11036027&bmode=view

통가 화산 폭발과 빙하기

https://creation.kr/IceAge/?idx=10444111&bmode=view

홍수 후 이집트의 습윤기후를 뒷받침하는 증거

https://creation.kr/IceAge/?idx=9696173&bmode=view

새로운 빙핵은 창조의 증거를 갖고 있을 것이 예상된다.

https://creation.kr/IceAge/?idx=9080807&bmode=view

빙하기와 창세기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9&bmode=view

창세기 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7&bmode=view

한 번의 빙하기가 있었는가?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3&bmode=view

고대의 거대한 빙산과 빙하기, 그리고 노아의 홍수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8&bmode=view

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7장 : 창세기 대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59&bmode=view

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11장 : 단 한 번의 빙하기

http://creation.kr/IceAge/?idx=1288363&bmode=view

빙하기 화석들은 라브레아 타르핏 이야기를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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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가 된 숲과 대홍수 이후 빙하기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71&bmode=view

노아 홍수 동안 지판들의 섭입은 빙하기에 필수적이었다.

http://creation.kr/IceAge/?idx=1757318&bmode=view

황토(뢰스)의 기원과 노아홍수, 그리고 한 번의 빙하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1&bmode=view

지오엔지니어링과 노아 홍수 후의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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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빙하기 모델과 적합한 아프리카의 숲

https://creation.kr/IceAge/?idx=8708043&bmode=view

밀란코비치 주기에 의한 빙하기 이론이 부정되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9&bmode=view

유효하지 않은 밀란코비치 빙하기 이론 논문의 기념일을 유명 과학 잡지는 축하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51&bmode=view

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3장 : 빙하기의 미스터리

http://creation.kr/IceAge/?idx=1288355&bmode=view

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6장 : 빙하기에 대한 많은 이론들과 문제점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58&bmode=view

대양저 퇴적물 연구와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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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히 질주했던 빙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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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타이드 빙상 가장자리 얇은 얼음의 오래된 연대 수수께끼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4&bmode=view

해저의 암설류로서 재분류된 전형적인 빙성암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4&bmode=view

여러 번의 빙하기 이론과 모순되는 빠른 빙하 속도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6&bmode=view

빙하들의 속도

http://creation.kr/IceAge/?idx=1288328&bmode=view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의 믿을 수 없는 얼음 코어 해석

http://creation.kr/IceAge/?idx=1288335&bmode=view

과거 기후 변화의 한 지표였던 빙핵은 부정확할 수 있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45&bmode=view

두터운 빙상(대륙빙하)은 수십만 년에 걸쳐 형성되었는가?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97&bmode=view

그린란드 빙상의 급속한 빙하기 퇴적에 대한 새로운 증거

http://creation.kr/YoungEarth/?idx=5781243&bmode=view

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8장 : 폭설

http://creation.kr/IceAge/?idx=1288360&bmode=view

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9장 : 빙하기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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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비행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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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속에 묻혀있던 비행기가 다시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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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얼음 91m 아래에서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잃어버린 비행중대’의 또 다른 비행기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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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타이드 빙상 가장자리 얇은 얼음의 오래된 연대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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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의 믿을 수 없는 얼음 코어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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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10장 : 빙하들의 격변적 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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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말에 있었던 두 번의 거대 홍수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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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의 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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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납고 거칠었던 홍수들!: 유럽에서 거대 홍수의 흔적들과 영국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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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시대의 시작과 절정 (youtube 동영상) - 창조과학선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yqznJLIygwE&t=1068s

욥기로 시작하는 빙하시대 (youtube 동영상) - 창조과학선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vjiskmZNAuQ

그리스에서 570만 년 된 사람 발자국의 발견? : 트라칠로스의 발자국으로 다시 써야하는 인류 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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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에렉투스(150만 년 전)의 발자국은 현대인의 것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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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발자국과 유사한 150만 년(?) 전 호모 에렉투스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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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에톨리 발자국은 진화론과 조화되지 않는다 : 366만 년(?) 전의 발자국은 현대인의 것과 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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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에톨리 발자국은 빠르게 침식되고 있는 중이다 : 370만 년 된 발자국이 30년 만에 사라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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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에톨리에서 새로운 사람 발자국들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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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발견된 사람 발자국이 80만 년 전의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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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년 전의 완전한 사람발자국의 발견? : 두 발자국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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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2. 8. 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fossil-ftprint-floo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2-04-03

성경적 모델과 적합한 격렬했던 빙하기 화산 활동

(Intense Ice Age Volcanism Fits Biblical Model)

by Frank Sherwin. D.SC. (HON.)

  

    창세기 홍수가 수백 년 동안 지속된 빙하기의 원인이었다는 증거들은 계속해서 축적되고 있다.[1]

창조과학자들은 빙하기에 필요했던 두 중요한 기후 요인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첫째, 많은 증발을 일으킨 따뜻한 바다(warm oceans)가 필요하다. 이것은 적도 부근에서는 극심한 강우를, 그리고 높은 위도의 지역에서는 폭설을 발생시킨다. 그러한 조건은 대륙 위에 빙상을 만들 것이다. 둘째, 지구의 대기는 햇빛을 반사하고, 여름 동안 얼음이 녹지 않도록, 공기 중에 입자와 에어로졸을 충분한 양으로 갖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에어로졸은 화산폭발에 의해 공급되어, 서늘한 여름(cooler summers)을 초래했을 것이다.[1]

따라서 최근 뉴스에 "남극과 그린란드에 채취된 빙핵(ice cores)에서 지난 빙하기 동안 격렬한 화산폭발들이 있었음을 나타내고 있다"는 기사는 매우 흥미롭다.[2]

사실, 창조론자들은 추정되는 다른 빙하기들의 증거들은 극도로 빈약하기 때문에, 단 한 번의 빙하기밖에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1] 실제로 초기 ICR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주류 빙하기 이론의 근거는 매우 빈약하다.[3] 게다가,

연구자들에 의해 확인된 화산폭발 중 85개는 전 행성적 스케일의 거대한 폭발이었다. 이들 중 69개는 1815년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화산폭발이었던, 인도네시아의 탐보라 산(Mount Tambora)의 폭발보다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탐보라 화산폭발 시에 성층권으로 방출됐던 황산(sulfuric acid)은 햇빛을 차단했고, 이후 수년간 지구의 냉각을 초래했다.[1]

홍수 이후 전 세계적으로 초래된 서늘한 여름은 매우 중요하다.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수십 년 동안 얼음으로 축적될 수 있도록, 더 추운 여름이 필요했다. 흥미롭게도, 성경은 창세기 첫 부분을 제외하고, 성경에서 가장 오래된 책인 욥기에 기후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는데, 한때 중동지역에는 오늘날보다 더 많은 눈과 얼음이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4]

“폭풍우는 그 밀실에서 나오고
추위는 북풍을 타고 오느니라
하나님의 입김이 얼음을 얼게 하고
물의 너비를 줄어들게 하느니라” (욥 37:9-10)

비록 빙하기 동안의 두꺼운 빙상이 중동지역까지 확장되지는 않았지만, 빙하기 동안 늘어난 강수량은 성경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 추운 날씨를 더 흔하게 만들었을 수 있다.

덧붙여서, 화산폭발에 의한 기온 저하는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주류 고기후 학자들이 빙하기를 설명하기 위해, 화산폭발을 더 잘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그들은 이러한 화산폭발들이 서로 수천 년(심지어 수백만 년)에 의해 분리되었다고 믿고 있어서, 화산폭발들이 야기한 냉각은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희석됐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의 짧은 시간 틀에 근거하면, 빙하기에 대한 설명은 가능하다.

성경적 빙하기 모델은 격렬했던 빙하기 화산활동들이 필요하며, 이들 깊은 빙핵들은 그러한 화산활동들이 실제로 존재했었음을 확인시켜준다.

많은 증발, 따뜻한 겨울, 강한 폭풍, 서늘한 여름: 그 결과는? 빙하기였던 것이다. 빙하기는 바다가 점차 식어지고, 화산 활동이 줄어들고, 식물이 다시 자라날 때까지 지속되었다.


References
1. Hebert, J. 2018. The Bible Best Explains the Ice Age. Acts & Facts. 47 (11): 10-13.
2. Ancient ice reveals scores of gigantic volcanic eruptions. Phys.org. Posted on phys.org March 16, 2022, accessed March 17, 2022.
3. Hebert, J. 2020. Physics Today Article Ignores Monster Milankovitch Problem.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24, 2020, accessed March 17, 2022.
4. Job 37:9-10

*Dr. Sherwin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심해 화산폭발은 노아 홍수 동안의 분출을 엿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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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폭발한 거대한 해저 화산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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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빙하기가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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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6장 : 빙하기에 대한 많은 이론들과 문제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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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하지 않은 밀란코비치 빙하기 이론 논문의 기념일을 유명 과학 잡지는 축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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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 지구' 가설의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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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의 암설류로서 재분류된 전형적인 빙성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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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의 믿을 수 없는 얼음 코어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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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기후 변화의 한 지표였던 빙핵은 부정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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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빙핵은 창조의 증거를 갖고 있을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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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에 얼마 전까지 얼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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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드러난 빙하기 숲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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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2. 3. 2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ice-age-volcanis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2-03-24

'눈덩이 지구' 가설의 파산

(‘Snowball Earth’ out with a bang?)

by Edward Issacs


     과거 한때 지구에 오늘날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빙하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발견된 이래로, 빙하기(Ice Age)는 세속적 지질학의 상징적 특징이 되었다. 최근에 ‘한 번의 빙하기(a single ice age)’라는 주장이 지구의 동일과정설적 개념에 도전하고 있지만, 한 번의 빙하기를 지지하는 많은 증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빙하기가 여러 번 있었다는 동일과정설적 개념이 고대 지구에 대한 논쟁에서 여지없이 승리하고 있다.[1] 이후 수십 년 동안 지질학자들은 다섯 번의 주요 지구역사 시기에 수십 번의 빙하기가 있었다고 추론해 왔다.(표 1) 그중 가장 오래된 것이 초기 원생대(Early Proterozoic)에 있었던 휴로니안 빙하기(Huronian glaciations, 24.5억~22.2억 년)이다.[2] 

많은 빙하기들 중에서 휴로니안 빙하기는 적도 지역까지 포함해서 지표면의 대부분을 뒤덮을 정도로 매우 광범위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눈덩이 지구(snowball Earth)' 가설은 세속적 지질학에서 합의(consensus)를 거의 얻었고, 각종 언론 매체에서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전들이 이 동일과정설적 개념을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그중 최고는 이러한 전 지구적으로 지속되던 빙하기를 끝낼 수 있었던, 빙하를 용융시킨 메커니즘 없다는 것이다. 최근 한 연구는 동일과정설적 패러다임을 지키기 위한 필사적인 시도로서, 휴로니안 빙하기를 끝낸 것은 소행성 충돌(asteroid impact)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그림 1).

그림 1. 빙하기가 여러 번 있었다는 자연주의적 패러다임은 거의 전 지구적 규모의 빙하작용을 유발시킨 설득력있는 메커니즘과 그 빙하기를 종료시킨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하지 못해 지금까지도 힘들어한다. 최근의 한 연구는 휴로니안 빙하기가 소행성 충돌에 의해 종료됐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연구는 지구를 가열시켜 지속됐던 전 행성적 빙하기를 끝냈다는 딜레마를 풀기보다는, 여러 번의 빙하기가 있었다는 자연주의적 패러다임이 암울하다는 것을 분명히 해주었을 뿐이다.(Rafael Moura Sb/Pixabay)  


오래된 이야기

19세기 중반부터 지질학자들은 최근의 지구역사에 현재의 빙하 규모를 훨씬 초과하는 대규모의 빙하작용이 있었다는 증거들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창세기 홍수의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경향에 따라, 일부 지질학자들은 홍수지질학의 필요성을 배제했다고 주장하면서, 이전에 소규모의 창세기 홍수로 분류했던 지표 퇴적(홍적층, diluvium)에 대한 설명으로, 빙하기의 발견을 보고했었다. 빙하기의 존재는 동일과정설적 신조('현재는 과거의 열쇠이다')에 도전하는 것이지만, 지질학자들은 점진론적 지질학의 순환성과 적절하게 일치되는, 지구역사 전반에 걸쳐 다른 빙하기들을 곧 추론해냈다.


압도적인 합의에도 불구하고, 주장되는 고대의 빙하기들을 괴롭히는 많은 도전들이 지속되고 있다.


빙하기와 간빙기의 주기적 교대는 지구 역사에서 다섯 번의 주요 빙하기로 확립되었고, 가장 초기의 빙하기는 초기 원생대(Early Proterozoic)의 빙하기로 추론되었다. 이 초기 빙하기들은(24.5억~23.2억 년 사이의 세 번의 빙하기와 아마도 22억 년 전에 끝난 4번째 빙하기(Makganyene Glaciation)[3, 4]를 포함하여) ‘휴로니안 빙하기(Huronian glaciations)’라는 이름 붙여졌는데, 캐나다 남부에서 '빙력암(tillites, 암석화 된 빙하퇴적물)이 처음 확인된 것에 기초한 것이다.[2] 고대의 대륙을 재구성해보면, 이들 추정되는 빙력암들은 적도를 따라 형성됐음을 보여주는데, 이는 초기 원생대에 빙하가 지구 표면의 대부분을 지배했음을 시사한다. 이들 빙하와 다른 유사한 널리 퍼져있던 빙하들로 인해, 대중적인 별칭인 '눈덩이 지구(Snowball Earth)'가 생겨났다.[5]

압도적인 합의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도전들이 이들 주장되는 고대 빙하기들을 귀찮게 하고 있다. 고대 빙하기를 식별하는 데 사용되는 많은 진단 기준들은 매스 웨이스팅(mass wasting, 중력작용에 의해 물질이 낮은 사면을 따라 이동하는 과정)에 의해서 설명될 수 있다.[6] 심지어 빙하기의 시작과 이에 수반된 주기성도 세속적 지질학에서는 완전히 설명할 수 없다.[7] ‘눈덩이 지구’ 가설은 특히 빙하기를 끝내는 데 필요했던 설득력 있는 메커니즘이 부족하다. 그러한 광범위한 빙하는 (태양빛의) 높은 반사율(albedo)을 초래했을 것이고, 그것은 빙하기를 벗어나도록 지구를 가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게 했을 것이며, 특히 태양의 복사조도(solar irradiance, 일조강도)가 크게 감소하는 시기에는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8] 이러한 도전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온실가스 유입을 동반한 화산활동의 증가 등을 포함하여, 많은 구원 메커니즘들이 제안되었지만, 이들 또한 많은 난점들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9]

표 1.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지구에 5번의 주요 빙하기가 있었다고 가정한다. 초기 원생대(휴로니안 빙하기)와 신원생대의 빙하기는 모두 전 지구적 규모였던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 결과 그들의 전문적 별칭인 '눈덩이 지구'가 생겨났다.(Compiled from Crowell).[21]


한 새로운 왜곡

이러한 극복할 수 없는 도전에 직면한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최근 수십 년 동안 자연주의적 신격변주의(naturalistic neocatstrophism)가 부활하면서 Nature Communication 지에 실린 골드슈미트(Goldschmidt) 요약문[10]과 한 논문[11]에서, 에릭슨 (Ericson) 등과 많은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외계로부터 온 설득력 있는 메커니즘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에릭슨 등은 호주 아웃백(Outback)의 야라부바 분화구(Yarrabubba Crater)를 조사한 후, 소행성 충돌이 전 지구적 휴로니안 빙하기의 종말을 강화시켰다고 제안했다(그림 1).

호주 서부에 있는 시생대의 일간 대륙괴(Yilgarn Craton)에 위치하고 있는 야라부바 크레이터는 섀터콘(shatter cones, 운석 충돌구 바닥에서만 드물게 발견되는 암석 조각), 슈도타킬라이트(pseudotachylytes, 단층면 상에서 마찰에 의해 용융물이 형성된 후 빠르게 냉각되어 굳어진 단층암)들이 풍부하며[12], 세계 최고는 아니지만[11] 그 지역에서 가장 큰 충돌분화구 중 하나로 확인되고 있으며, 대륙괴(craton, 강괴)에서 가장 오랜 연대의 분화구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13] 충돌의 증거에도 불구하고, 이 충돌 구조에 있는 화강암류(granitoid)와 녹색편암(greenschists)은 이 장소의 연대를 비정상(anomalous)으로 만들어왔었다. 맥도날드(McDonald) 등이 수행한 초기 연구는 호주의 바랑지 문상반암(Barlangi Granophyre)이 ‘충돌에 의해 용융된 것’[14]이라는 해석에 따라, 상한선을 26.5억 년 전으로 제안했다. 그러나 이후의 연구자들은 슈도타킬라이트 암맥(pseudotachylyte dikes)에 근거해서 11억 년 전으로 평가했다.[13] 이러한 연구들에 기초하여, 에릭슨(Ericson) 등은 맥도날드 등이 계산했던 것처럼, 그 충돌은 약 26억 년 이상이 될 수 없다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22억 년을 선호했다. 이러한 젊은 연대는 대략 막가니엔 빙하기(Makganyene Glaciation)의 끝과 일치하는 데, 이는 휴로니안 빙하기의 끝 무렵인 22.2억 년 전에 해당된다.[2] 에릭슨 등은 이 충돌이 많은 양의 얼음을 녹여 대기 중으로 분출시켰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육지 빙권(cryosphere)의 누적 반사율(albedo)을 낮추었고, 반면에 대기 중의 수증기 수준을 증가시켰고, 온실효과를 유발하여, 휴로니안 빙하기를 종료시켰다는 것이다. 에릭슨 등의 제안은 얼마 되지 않아 Science 지에 게재된 한 논문과 함께, ‘눈덩이 지구’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으로 대중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15]


많은 도전들

특별히 백악기 말의 대량멸종을 일으킨 소행성 충돌에[16] 회의적인 사람들이 갖고 있는 하나의 공통된 생각은 ‘우연은 인과 관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26.5억 년에서 11억 년에 이르는 한 지역적 지질학의 연대 추정들은, 야라부바 충돌(Yarrabubba impact)이 휴로니안 빙하기의 중단과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더라도, 곤란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가능한 연대의 범위가 그렇게 넓다면, 연구자들에게 숫자를 강요하지 말라고 경고해야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휴로니안 빙하기의 종료는 많은 논란이 되고 있고[17], 그것이 동시에 일어났다는 것을 입증하기는 불가능하다.

야라부바 충돌이 휴로니안 빙하기의 끝과 실제로 일치하더라도, 그 충돌은 단지 휴로니안 빙하기의 4개 빙하기 중의 마지막인 막가니엔 빙하기(Makganyene Glaciation)와 관련이 있을 뿐이다. 만약 선행된 3개의 빙하기가 충돌 없이도 종료될 수 있었다면, 왜 4번째 빙하기를 종료하는데 한 충돌이 필요한가? 그렇다 하더라도 막가니엔 빙하기는 남아프리카에서만 발견되었기 때문에[18] (중국에서도 약간의 가능성[19]), 4개의 빙하기 중 가장 보잘 것 없는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빙하기이다.[18] 이 '빙하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최소 22억 년 전이라는 연대를 추론해야만 했다. 이는 부정합으로 위에 놓여있는 빙력암(tillites)으로 주장되는 범람 현무암(flood basalts)의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에 근거한 것으로[3, 20], 22억 년 보다 더 큰 연대도 허용한다. 연대가 알려지지 않은 두 사건이 동시에 발생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은 극히 어려운 일이다!


‘눈덩이 지구’를 종료시킨 설득력 있는 메커니즘의 부재는 납득이 안 되는 화산활동의 증가나 대기 중 온실가스의 미스터리한 유입과 같은 임시변통의 제안들을 낳고 있다. 


에릭슨 등이 논문에서 제시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소행성 충돌에 대한 다양한 기후 반응들로서, 대부분은 최소한의 반응만을 가리켰다. 에릭슨 등의 낙관론과는 달리, 일부 과학자들은 충분한 얼음이 녹아 대기로 분출되는 것으로, 필요한 온실효과가 유발될 수 있었는지는 의심스럽다고 말하고 있다.[15] 야라부바 충돌이 적절한 양의 액상의 물을 대기 중으로 유입시킬 수 있었다 하더라도, 성층권에 에어로졸 농도를 상승시키는 광범위한 분출물을 생성시켰을 것이다. 자체적으로 높은 반사율을 갖는 이 에어로졸들은 대기 중에서 빠르게 새로이 녹은 물에 대한 응결핵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찬 공기는 이슬점에 도달하기 전에 물을 거의 보유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롭게 녹은 물은 응축되기 전에 ‘눈덩이 지구’ 기후의 차갑고 건조한 대기에서 오래 유지될 수 없었다. 이러한 결과에 의한 구름들은(기상학자들에게 대기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온도조절자의 일부로 알려져 있음) 태양빛을 반사하므로서, 온실효과를 감소시켜 상쇄시켰을 것이며,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faint young sun paradox, 젊은 태양은 희미했다는 문제)’에 기인해 태양 복사열은 더 낮았을 것이다.[8] 이 요인들은 온실효과가 일어나도록 시작하는 대신에, 음성 피드백(negative feedback) 메커니즘을 야기시키고, 즉시 야라부바 충돌에 의해 유입된 모든 순 가열(net heating)을 곧 종료시켰을 것이다.


결론

빙하기의 발견 이후, 동일과정설 지질학은 이러한 특이한 현상을 이해시키기 위해 헛수고를 지속하고 있다. 주기적 빙하기(cyclic glaciations)는 동일과정설과 잘 일치될 수는 있지만, 반복적인 빙하기들은 단지 도전을 증폭시킬 뿐이다. 동일과정론자들은 다양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적용하는 진단 기준에 내부적으로 일치시키기 위해, 전 지구적 빙하기를 추정할 수밖에 없었다. 아주 이상하게도,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전 지구적 얼음의 범람을 쉽게 제안하고 있지만,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해서는 어떠한 제안도 극도로 혐오하고 있다!

‘눈덩이 지구’를 종료시킨 설득력있는 메커니즘의 부재는 납득이 안 되는 화산활동의 증가나 대기 중 온실가스의 미스터리한 유입과 같은 임시변통의 제안들을 낳고 있다. 에릭슨 등의 소행성 충돌도 비슷한 운명을 겪고 있다. 인과관계를 설명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충돌이 마지막 휴로니안 빙하기의 종료와 일치됐다는 것도 의심스럽다. 충돌은 빙하기를 종료시키기보다, 오히려 대기 중에 태양빛을 잘 반사하는 분출물과 에어로졸을 추가시키고, 높은 반사율(albedo)의 구름을 생성하여, 빙하기를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에릭슨 등의 연구는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에 기인한, 낮은 수준의(희미한) 태양빛 효과도 무시했다. 사실, 에릭슨 등은 수수께끼를 푸는 대신에, 단지 여러 번의 빙하기 패러다임을 의심케 하는 이유들을 강화시켰을 뿐이다. 동일과정설적 가정은 처음부터 잘못되었기 때문에, 일부 세속적 연구자들은 휴로니안 '눈덩이 지구' 빙하기를 종료시켰던 설득력 있는 인과적 메커니즘을 계속 찾고 있는 것이다. 우리 행성에서 창세기 홍수의 영향을 무시하는 한, 세속적 연구자들에게 빙하기는 당황스러운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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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Oard, M.J., Only one glaciation observed in western Alberta, Canada—the ice-age reinforcement syndrome, J. Creation29(2):11–12,2015; creation.com/alberta-one-glaciation.
2) Becker, A., Huronian glaciation; in: Gargaud, M., Irvine, W.M., Amils, R., Cleaves, H.J., Pinti, D., Quintanilla, J.C., and Viso, M. (Eds.), Encyclopedia of Astrobiology, Springer, Berlin, Heidelberg, pp. 768–772, 2011.
3) Kopp, R.E., Kirschvink, J.L., Hilburn, I.A., and Nash, C.Z., The Paleoproterozoic Snowball Earth: A climate disaster triggered by the evolution of oxygenic photosynthesis, PNAS 102(32):11131–11136, 2005.
4) Although many researchers believe that there were four Huronian glaciations, some suggest there were only three glaciations while the alleged fourth (Makganyene) was synchronous with the others. See Tang, H. and Chen, Y., Global glaciations and atmospheric change at ca. 2.3 Ga, Geoscience Frontiers 4:583–596, 2013.
5) Despite the overwhelming popularity of the Snowball Earth concept, some secular geologists remain skeptical. See Young, G.M., Evolution of Earth’s climatic system: evidence from ice ages, isotopes, and impacts, GSA Today 23(10):4–10, 2013.
6) See Oard, M.J., An ancient ‘ice age’ deposit attributed to subaqueous mass flow—again! J. Creation 22(2):36–39, 2008 and references therein; creation.com/ice-age-mass-flow.
7) See Isaacs, E., The Missoula Flood—analogue for the greatest flood of all, J. Creation 33(2):30–32, 2019 and references therein; creation.com/bretzflood.
8) Faulkner, D., The young faint Sun paradox and the age of the solar system, J. Creation 15(2):3–4, 2001; creation.com/faintsun.
9) See the review in Chapter Six of Oard, M.J., Frozen in Time: The Great Woolly Mammoths, the Ice Age, and the Biblical Key to Their Secrets, Master Books, Green Forest, AZ, 2004. eBook.
10) Erickson, T.M., Kirkland, C.L., Timms, N.E., Cavosie, A.J, and Davison, T.M., Earth’s Oldest Preserved Impact Structure—Yarrabubba, Western Australia, Goldschmidt 2019 Abstract, Goldschmidt Conference, 2019, goldschmidtabstracts.info/2019/918.pdf.
11) Erickson, T.M., Kirkland, C.L., Timms, N.E., Cavosie, A.J. and Davison, T.M., Precise radiometric age establishes Yarrabubba, Western Australia, as Earth’s oldest recognised meteorite impact structure, Nature Communications 11(300), 2020 | doi:10.1038/s41467-019-13985-7.
12) Psuedotachylyte is a “dense rock produced in the compression and shear associated with intense fault movements, involving extreme mylonitization and/or partial melting” and “shows evidence of having been at high temperature”. Jackson, J.A. (Ed.), Glossary of Geology, 4th edn, American Geological Institute, Alexandria, VA, p. 518, 1997.
13) Haines, P.W., Impact cratering and distal ejecta: the Australian record, Australian J. Earth Sciences 52:481–507, 2005.
14) Macdonald, F.A., Bunting, J.A., and Cina, S.E., Yarrabubba—a large, deeply eroded impact structure in the Yilgarn Craton, Western Australia,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213:235–247, 2003.
15) Hand, E., Shock and thaw? Earth’s oldest asteroid impact may have helped lift the planet out of a deep freeze, Science Magazine, sciencemag.org/news/2019/08/shock-and-thaw-earth-s-oldest-asteroid-impact-may-have-helped-lift-planet-outdeep, 27 August 2019. The article subsequently appeared in: Science 365(6456):852–853, 30 August 2019.
16) Horner, J.R. and Lessem, D., The Complete T. rex: How stunning new discoveries are changing our understanding of the world’s most famous dinosaur, Simon and Schuster, New York, p. 20, 1993.
17) Various constraining dates have been forwarded for the initiation, duration, and termination of the Huronian glaciations, as seen in Kopp et al., ref. 3 and Tang and Chen, ref. 4.
18) Young, G.M., Precambrian glacial deposits: their origin, tectonic setting, and key role in earth evolution; in: Menzies, J. and van der Meer, J.J.M. (Eds.), Past Glacial Environments, Elsevier, Amsterdam, Netherlands, pp. 17–45, 2018.
19) Chen, Y., Chen, W., Li, Q., Santosh, M., and Li, J., Discovery of the Huronian glaciation event in China: evidence from glacigenic diamictites in the Hutuo Group in Wutai Shan, Precambrian Research 320:1–12, 2019.
20) Sekine, Y., Tajika, E., Tada, R., Hirai, T., Goto, K.T., Kuwatani, T., Goto, K., Yamamoto, S., Tachibana, S., Isozaki, Y., and Kirschvink, J.L., Manganese enrichment in the Gowganda Formation of the Huronian Supergroup: a highly oxidizing shallow-marine environment after the last Huronian glaciation,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307(1–2):201–210, 2011.
21) Crowell, J.C., Pre-Mezosoic ice ages: their bearing on understanding the climate system,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Memoir 192,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oulder, CO, 1999. 


출처 : CMI, Journal of Creation 34(3):5–7, Decem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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