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에서 암흑 산소의 발견 : 산소의 존재는 ‘생명의 기원’에서 자연발생설을 기각한다.

미디어위원회
2024-09-12

심해에서 암흑 산소의 발견

: 산소의 존재는 ‘생명의 기원’에서 자연발생설을 기각한다.

(Seafloor Oxygen Threatens Evolutionary Stories)

David F. Coppedge


심해 해저에서 예기치 않은 비생물학적 산소(abiotic oxygen)의 발견은 진화론을 약화시키고 있다.

머피의 법칙에서 한 결론은 "모든 위대한 발견은 실수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발견한 것을 따라가지 않고 있다.


  진화론 이야기에 따르면, 산소(oxygen)는 생명체 이전의 무기 분자들이 각종 단백질들, 지방, 핵산들로 결합하려는 과정에 치명적인 독이기 때문에, 생명체는 지구상에 산소가 없었을 시기에 자연 발생 되었다고 주장되어왔다. 산소 없는 환경이 조금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자연발생의 확률적 장벽은 훨씬 더 거대해졌다. 진화론에 의하면, 목적이나 설계 없이 어떻게든 생명체는 우연히 자연적 과정으로 생겨났다는 것이다.

.밀러의 실험. 장치에서 산소를 배제했을 때 일부 아미노산을 얻었다.


한 미생물이 자연발생하고 한참 후, 그것은 고세균, 박테리아, 진핵생물 들로 분화했다. 그 후 진핵생물 조류(eukaryotic algae)가 우연히 광합성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산소대폭발사건(Great Oxygenation Event)"이 발생했고, 복잡한 생물들이 빠르게 진화로 출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2024. 6. 13. 참조). 그들의 여신인 레이디 행운(Lady Luck)은 “계속 나아가며 증식하라”고 명령했고, 그후 다윈의 진화 역사가 일어났다. 다윈의 추종자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제 새로운 발견으로 인해 이 진화론의 이야기는 두 주요한 문제가 발생했고, 안개 속으로 사라져버릴 위험에 처했다.


심해 해저에서 암흑 산소의 생성에 대한 증거가 발견되었다.(2024. 7. 22. Nature Geoscience). 이 저자들은 생명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해저의 어두운 암석 내에서 비생물학적 산소(abiotic oxygen)가 형성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암흑 산소(dark oxygen)'라는 별칭으로 부르고 있었다. 이 놀라운 발견은 식물과 조류와 같은 광합성 유기체만이 지구의 산소를 생성한다는 오랜 가정에 도전하고 있었다. 그들은 금속 결절(metallic nodules)이라고 불리는 해저의 암석들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그것은 해저에 편재하고 있으며, 희토류 광물의 채굴 시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잠재력 때문이었다.

그들이 알지 못했던 것은 이 결절들이 산소를 방출한다는 사실이었다. 생명체를 배제한 통제된 실험에서, 산소는 결절에서 순전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소는 광물 간의 전기분해(electrolysis)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었다 :

결절 표면의 고전압 전위(최대 0.95V)가 주어지면, 해수의 전기분해가 이러한 암흑 산소 생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우리는 추정하고 있다.

물에 산소(H2O)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산소를 방출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다. 물 분자에 묶여 있는 그런 종류의 산소는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에게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이 생명체가 시작되었다고 믿는 바다에서 풍부한 분자 산소(O2)들이 발생하고 있다면, 그 산소들은 생명체의 자연발생을 위해 함께 모여있어야 하는 모든 유기분자들을 빠르게 파괴하도록 작용했을 것이다.


심해 금속 단괴에서 '암흑 산소'의 발견은 ‘생명의 기원’을 재고하게 만들고 있다.(2024. 7. 22, Live Science). 사샤 파레(Sascha Pare) 기자는 다윈의 독자들에게 이 문제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 이 발견은 "생명의 기원(origins of life)“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그 뜨거운 감자를 앤드류 스윗맨(Andrew Sweetman)에게 넘기고 있었다.

빛이 투과할 수 없는, 바닷물 아래 4,000m 지점에서 암흑 산소가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지구의 산소는 오직 광합성을 통해서만 자연적으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생각했던 과학자들에게 도전장을 던지고 있었다. 이는 약 37억 년 전 지구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의문을 불러일으킨다고 스윗맨은 말했다.

.Live Science 지의 기사에 따르면, "소위 다금속 결절(polymetallic nodules)은 코발트 및 희토류 원소와 같은 값진 금속들을 포함하고 있는, 감자 크기의 철과 망간의 산화물 덩어리이다. (Image credit: NOAA Office of Ocean Exploration and Research, 2019 Southeastern U.S. Deep-sea Exploration), 이 해저 암석들의 광활한 들판은 처음부터 상당한 산소를 생산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 다음 스윗맨은 주제를 호기성 생명체(aerobic life, 산소 호흡 생명체)의 기원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었다. 하지만 호기성 생명체는 진화 이야기에서 최초 생명체가 아니다. 지구 심해에 산소가 존재한다면, 우연히 스스로 조직화해야 하는 모든 생명체 이전 분자들이 위협받을 수 있다. 그러나 기자나 과학자 모두 이 이슈를 다루지 않고 있다.

"지구에서 호기성 생명체가 시작되려면, 산소가 있어야 하며, 지구의 산소 공급은 광합성 생물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우리의 이해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빛이 없는 심해에서 산소가 생성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호기성 생명체가 어디서 시작될 수 있었을까 하는 질문은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재검토’의 잠재적 결과는 다른 합의된 시나리오에도 파급될 수 있다. 처음부터 해저에서 산소가 생산되었다면, 그동안 주장되어왔던 ‘산소대폭발사건’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리고 이 산소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었다면(바다 밑에서 이 가스는 유지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는 지표면에서 생명체가 시작되었다고 가정하고 있는 생명의 기원 가설들도 위협받을 수 있다. ‘다윈의 따뜻한 작은 연못’, ‘밀러의 실험’, 기타 육상 기반 시나리오들은 산소가 주변에 존재했다면 폐기되는 것이다.

.심해 열수분출구나 지구 표면에서의 생명의 기원에 대한 진화 이야기에서, 산소가 있었다면 이 이야기들은 모두 기각되는 것이다.


비판가들은 비생물학적 산소가 드문 장소에 제한적으로 존재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소위 다금속 결절들은 심해의 평원에서 흔히 볼 수 있다"라고 파레는 말한다. 다윈의 이야기꾼들은 이 예상치 못한 발견으로 이제 무슨 말을 할까? 지구 생명체의 역사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를 대폭 수정할까? 그리고 또한 이 발견은 기후 모델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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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경험을 통해 진화론자들이 무슨 일을 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다. 주제를 바꾸고, 무시하고, 무시하고, 무시할 것이다. 과학 저널에 진화론을 위협하는 발견들은 게재되지 못하도록 걸러내고, 구조 장치들을 생각해낼 것이다. 진화론을 부인하는 논문들의 검열을 두 배로 강화시키고, 합의된 과학을 위협하는 자들을 더욱 세게 조롱하고 비난할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관찰과 측정으로 이루어진 이 경험적 발견을 기초로, 처음부터 존재했던 산소의 양을 계산하고, 진화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며, 그 발견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진화론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면, 유물론자들이 절대 무시할 수 없도록 홍보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배제한, 생명의 기원 논란에서 이것은 유물론자들에게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 무작위적인 지시되지 않은 자연적 과정으로 생명체가 자연발생했다는 진화론자들의 이야기는 이 암흑 산소의 발견 하나만으로도 기각되는 것이다. 나머지 진화 이야기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관련기사 : 광합성 필요 없는 심해 ‘암흑산소’ 발견…생명 기원까지 흔든다 (2024. 8. 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151699.html

생물 기원 바뀌나?...심해 '암흑 산소' 존재 밝혀져 (2024. 7. 24. 데일리포스트)

https://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105795

첫발견, 심해(深海)에서 암흑 산소(dark oxygen) 생성 (2024. 7. 23. Science plus)

https://m.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621693984884


*참조 : ‘산소대폭발 사건’ 신화의 몰락과 이를 구조하려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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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된 ‘산소대폭발 사건’ 신화가 다시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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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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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물은 처음부터 있었다 : 바다의 기원에 관한 소행성 운반 이론의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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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생설 : 물과 산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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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정보가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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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4. 9. 9.

주소 : https://crev.info/2024/09/seafloor-oxygen-threatens-evolutionary-stori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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