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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물질이 풍부한 행성은 생명체의 훈련장소?

독성물질이 풍부한 행성은 생명체의 훈련장소?

 (Poison Planet Was Life’s Training Ground)


     2008. 11. 14. - 특공대원들은 강인한 전사들이 되기 위하여 훈련기간 동안에 ‘지옥 주간(Hell Week)’을 경험한다. 그들이 겪는 혹독한 고난은 용기와 과감성을 제공하는 깊은 근원이 되어 맡은 임무를 완수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이들 특별히 선발된 요원들은 폭발물을 다루는 전문가들로 태어난다. 그렇다면 분자(molecules)들도 이와 똑같이 훈련될 수 있을까? SETI 연구소의 프런드(Friedemann Freund) 박사는 초기 지구의 치명적인 독성물질들은 수십억 년의 지옥주간을 거치면서 공기 중 가장 활성을 가진 산소와 함께 생명체의 출현을 준비하였다고 믿고 있었다.

Space.com(2008. 11. 6)의 SETI Thursday에 게재된 글을 무심코 읽는 독자들은 그 기사에 등장하는 수산기, 과산화물, 철 결합... 등과 같은 용어들에 의해서 읽는 것을 포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프런드 박사는 독자들을 괴롭히는 일을 이렇게 시작하고 있었다 : ”산소가 풍부한 행성에서 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지구행성이 매우 특이하다는 것을 잊고 지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초기 생명체는 과산화물(peroxides)들을 포함하여 생물분자들을 찢거나 자르는 활성 산소의 종류들을 다룰 수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많은 독자들은 끝 부분에 있는 흥미로운 부분들을 읽기 전에 그 글을 떠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곳에서 프런드는 지옥주간동안 어떻게 생명체가 대사과정에서 파열되어짐 없이 산소를 다루는 능력을 부여받도록 훈련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 

따라서 우리는 풍화와 전기화학 작용을 통한 암석들의 과산화가 우리 행성 지구의 역사를 변화시키기에 충분한 산화력(oxidation power)을 제공하였다는 시험적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15-20억년 이상에 걸친 과산화는 초기 지구가 천천히 그러나 빠져나갈 수 없도록 산화되는 것을 강요했다. 암석-물 경계에서 과산화물들의 가수분해 동안에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는 도처의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들은 초기 미생물들인 원시 박테리아들에게 하나의 도전이 되었다. 로스차일드(Rothschild) 박사가 그것을 적절히 표현했던 것처럼, 활성산소종들은 그들 초기 미생물들이 산소를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하나의 ‘훈련장(training ground)’을 제공할 수 있었다. 그들은 기초적인 효소적 방어기술을 발달시켰다. 그것은 오늘날까지 우리의 몸이 산소-기초 대사의 해로운 부작용들을 막아내는 울타리로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아직 지구가 압도적으로 환원성(즉 산소 부족)이었을 동안에, 진핵생물(eukaryotes)들이 고세균(archaea)과 박테리아들과 결합하였다. 이들 활성산소종들의 맹공격 하에서, 진핵생물들은 자유산소(free O2)가 지구 대기에 나타나기 오래 전인 산소-스파이크(oxygen-spiked) 환경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배웠다. 그러다 어느 순간에 진핵생물들은 산소가 제공할 수 있는 커다란 화학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그들은 산소에 있는 에너지를 꺼내 쓰는 산소를 이용한 광합성 방법에 적응하였다. 이 위대한 산소이용 사건은 지구 대기에 풍부한 양의 자유산소를 배출하게 하였고, 지구 행성을 우리들이 보다 살기 좋도록 만들었다.... 그 모두는 물과 잘 알려지지 않은 암석 내에서의 고체상태 반응에서 시작되었다.        

프런드는 질량작용의 법칙과 열역학법칙에 기초하여 화학반응들을 적용시킨 후에, 분자들이 훈련과 결단력을 통하여 자연법칙들을 극복하고 있는 것을 상상하며 끝내고 있다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컬하게 보인다. 그리고 산소를 이용한 광합성은 너무도 복잡하고 정교하여 오늘날의 생화학자들이 모든 노력을 다해 연구하고 있는 하나의 과정이 아닌가? 그런데 가장 초기의 진핵생물이 이것을 간단히 이룩했다는 것이다. 그들의 표어는 이것인가? ”단지 하면 된다”. 그러나 해군 특공대는 다른 표어를 가지고 있다. ”가장 쉬웠던 날은 어제였다.”



가끔 어떤 기사의 논평은 우리들이 하고 있는 일을 해주고 있다. 당신은 단순한 세포가 용기를 가지고, 결정을 하며, 발명을 하고, 특별한 훈련을 견딘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그렇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뇌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어떤 목적도 가지고 있지 않은 원시생명체가 그들의 도전을 극복하고, 적응하고, 배우고, 위험물을 다루는 방법들을 발달시켰다는 것이다. 어쩌면 SETI 연구소 사람들은 그들이 서있는 행성에서 대략 5 피트 정도의 지적인 작은 외계생명체를 찾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11.htm#20081114a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8. 11. 14.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506

참고 : 4481|4461|3981|3985|4021|4234|4173|4278|4152|4108|4055|3907|3738|3769|3605|3675|3322|3245|3180|3135|3075|3053|3067|2698|2660|2589|2533|2520|2359|2309|2055|2040|1981|1905|1612|354|164|379|1553|1902|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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