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학 수업에서의 토론
(Genetics Class Discussion)
대학생들이 몇가지 질문을 하기로 결정했다. 앉아서 대화를 들어보자. 그건 흥미로운 일이다. 이것은 과학 대 진화이다.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 당신에게 창조과학이 사실임을 알려줄 것이다. 이 자료는 DNA와 세포라는 책에서 발췌한 것이다.
이름 앞에 붙은 별표(*)는 창조론자로 알려지지 않은 사람을 가리킨다. 이 백과사전은 약 4000여개의 인용구에 기초를 두고 있는데, 이중 오직 164개의 진술만이 창조론자에 의한 것이다. 당신이 웹페이지(DNA와 세포에 관한)를 읽는다면, 뒤이어 나오는 과학자들의 진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교수 : 오늘 우리는 생명의 기원에 관해 더욱 더 토론하고자 합니다. 모든 것들은 스스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확신임을 여러분들에게 보고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학생 : 그렇다면, 교수님. DNA(deoxyribonucleic acid)는 어떻습니까? 어떻게 그것이 스스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교수 : 그것은 아마 연못의 따뜻한 물이 산들바람에 의해 움직이던 어느날 발생되었습니다.
학생 : DNA는 안쪽에 염색체가 있고, 아데닌, 구아닌, 시토신, 티민인 4개의 뉴클레오티드 단위가 포함된 이중 나선 구조입니다. 어떻게 그것들이 스스로 만들어질 수 있나요?
교수 :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모든 종류의 것들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학생 : 평균 60조개의 작은 반점들인, 당신 몸안에 있는 DNA는 당신의 모든 유전적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각 조각은 수십억의 복잡한 구조와 암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교수 : 아하, 맞습니다. 그 얘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학생 : 각 DNA 사다리의 나선형구조는 복잡한 당과 인산 화합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가로질러 질소화합물이 존재합니다. 그 구조가 경이로우며, 그리고 암호까지 있습니다.
교수 : 음. 맞습니다.
학생 : 모든 사람의 암호들은 다른 모든 사람들의 것과 다릅니다. 그러나 지구상에는 수십억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이는 단지 한 분자 안에 모든 DNA 암호가 존재하기 때문인데, 만약 그 암호를 영어로 풀어 놓는다면, 인간지식이 모두 담긴 백과사전 한 세트를 모조리 채울 것입니다.
교수 : 그리곤 확실히 미숙한 과정으로 DNA가 서로 분리되겠지요.
학생 : 절대 미숙하지 않아요. DNA 사다리는 문자그대로 풀리고, 다시 묶입니다. 늙은 세포들은 끊임없이 죽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것이 끊임없이 만들어져야만 합니다. 늙은 세포들은 일분에 십억개씩 죽어갑니다. 너무 빨라서, 정확한 작업이 행해져야만 합니다. 세포가 둘로 나뉘어질 때, DNA 사다리는 중간부터 벌어집니다.
교수 : 연못에 산들바람이 분 다음 일어나는 일치고는, 괜찮게 보이는군요. 어머니같은 자연은 매우 풍부한 자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학생 : 연못물이 이것을 생산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DNA 사다리들은 풀리는 즉시로, 두 가닥 각각에게 새로운 것들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하나가 있던 곳에, 두 가닥의 DNA 분자가 있게됩니다.
교수 : 조금 빠르게 진행되고 있군요.
학생 : 천개의 새로운 염기쌍들이 일초마다 만들어집니다. 인간의 몸은 100조의 세포들이 있고, 일분마다 30억개씩 죽어갑니다.
교수 : 서두르면 일을 그르치기 마련입니다. 이 같은 빠른 속도는 아마 실수를 유발할 것이고, 특히 연못물에서 출발한 이후부터 그리했을 것입니다.
학생 : 세밀한 정확도가,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제어효소에 의해 유지됩니다. 예를 들면, 감독기능의 효소는, DNA가 이분되고 재형성이 이루어지는지를 체크합니다. DNA 복제과정을 올바르게 조정함으로서, 새로운 DNA분자는 기존에 있던 것과 정확하게 동일한 것입니다.
교수 : 작은 효소액체가 그렇게 지적으로 되고, 그렇게 빠르게 작용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학생 : 그러나 연구자들은 무엇이 발생하였는지를 발견하였습니다. 새로운 DNA가 만들어지자마자, 그것을 위하여 미리 준비된 새로운 세포안에서 일하기 시작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DNA 뿐만 아니라, 이를 수용하기(담기) 위한 세포도 빠르게 만들어져야만 합니다.
교수 : 내가 이해하기론 DNA가 메시지를 내보낸다던데?
학생 :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세포들은 그들이 하는 모든 것을 DNA에 의존합니다. 그러나 DNA가 메시지를 내보낼 때, 번역 꾸러미는 세포에게 그것에 대해 설명해주어야만 합니다.
교수 : 연못물에서 만들어졌다고 보기가 어렵겠군요.
학생 : 그렇습니다. 번역 꾸러미는 DNA처럼 세포의 나머지 부분들도 만들어지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시작할때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완전하게 작동해야만 합니다. 그 때에 메시지 암호가 있습니다.
교수 : 음. 암호에 관한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학생 : 각 세포는 천억개의 원자를 포함합니다. 그리고 각 원자는 특정한 순서로 배열되어 있어야할 것입니다. 어떻게 연못물에서 이런 것들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교수 : 나는 연못물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학생 : 우리는 아직 RNA에 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개개의 아미노산은 전부 특정 s-RNA 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 많은 다른 RNA 분자가 있는데, 하나 하나가 서로 다른 일을 합니다.
교사 : 으흐
학생 : 또한 t RNA가 있습니다. 그것은 DNA와 각각의 아미노산 사이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20가지 종류의 t RNA가 있는 셈입니다. 화학적으로, 각각은 서로가 다릅니다. 그러나 그들 모두는 거기 있어야만 합니다. t RNA는 아미노산을 이해하여, DNA 암호를 다른 암호로 바꿉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교수 : 수업벨이 울렸습니다. 자 학생들, 우리는 연못물에서 대한 믿음을 갖고 있어야만 합니다.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진화론/화학진화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I0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pathlights.com/ce_encyclopedia/Encyclopedia/08dna06.htm
출처 - Encyclopedia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0
참고 : 4315|3745|4023|3075|4020|4005|3747|3373|2185|3358|3769|4021|4061|4173|4234|4278|4333|4461|4466|4509|4582|4598|4657|4806|4821|4879|5305|5165|5167|5318|5411
과학자들이 말하는 DNA
: 초고도 복잡성의 DNA는 자연 발생될 수 없다.
(SCIENTISTS SPEAK ABOUT DNA)
과학자들은 당신에게 한 종이 다른 종으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DNA 분자가 벽처럼 막고 서있다고 말하길 바란다. 그리고 종간에 변화가 없는 곳에는 진화도 없다. 게다가 DNA는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다. 이것은 과학 대 진화이다.
내용 : 과학자들이 말하는 DNA
1. DNA가 스스로 만들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 그것은 우연에 의해 일어날 수 없다
2. 절망적인 수학적 확률 - 그 가능성을 잊어라.
3. DNA 장벽은 변화를 금지한다 - 한 종은 결코 다른 것으로 변화할 수 없다
4. 그 안에 있는 엄청난 정보 - 변화를 허락하기에는 각 분자 안의 데이터가 너무 많다.
5. 결론 - 우연이 아닌, 누군가가 DNA를 만들었다
이 자료는 DNA와 세포들이란 책에서 발췌된 것이다. 이름 옆의 별표(*)는, 창조론자로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을 나타내는 것이다. 백과 사전의 4000 여 개의 인용구 중, 오직 164개만이 창조론자들에 의한 것이다. 당신이 웹 페이지 상에서, 'DNA와 세포들'에 관해 더 읽는다면, 이 같은 과학자들의 주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DNA가 스스로 만들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은 스스로를 만들어지거나, 우연하게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가 존재하는 순간에 우리는 어디에 있었는가? 우리는 우리 자신이 결코 조각할 수 없는 화강암 벽에 직면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는 사실상 자라나지 않으면, 생명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W. W. Kaempffert, 'The Greatest Mystery of All: The Secret of Life,' New York Times.
”신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곳에서 진화론은 백년 전에 입증되었고, 고생물학, 동물학, 유전학, 분자생물학 등과 같은 모든 관련된 생물학적 연구들이 다윈의 생각을 입증하는 증거들을 제공하고 있다는 환영을 만들어내었다는 것이다.” - *Michael Denton, Evolution: A Theory in Crisis (1985), p. 327.
”이 결과는 황폐화되고 있다. 다윈주의의 주 목적은 생물학에서 믿을 수 없는 신의 모든 흔적을 몰아내는 것이다. 그러나 그 이론은 신을 더욱 믿을 수 없는 절대자인 '전능한 우연' 으로 대체하였다.” - *T. T. Rosazak, Unfinished Animal (1975), pp. 101-102.
”생물학자들의 견지에서 결국 과학적 죄는 목적을 포함하는 것이다. 생물학 구조내부에 자리잡은 이 목적에 대한 생각 때문에 생물학자들이 느끼는 감정적 불쾌감은 생물학이 우리의 지성보다 더 높은 지성과 연결되었다는 개념에 대한 불쾌감이다.” - Sir Fred Hoyle and *Chandra Wickramasinghe, Evolution from Space (1981), p. 32.
2. 절망적인 수학적 확률
그것이 우연히 발생될 가능성이 사라지고 있다.
”확률적 요소에 기초를 둘 때, 84개 이상의 뉴클레오티드들을 가지는 어떤 DNA 가닥이 우연한 돌연변이의 결과일 수는 없다. 그 상태에서 그 가능성은 4.80 × 1050 분의 일이다. 이를 숫자로 쓴다면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48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수학자들은 요구되는 가능성이 1/1050 이상이 되면, 통계적으로 발생확률이 영으로 간주하는 것에 동의한다 (의심의 가능성도 전혀 없는 것으로). 가장 작은 단세포 박테리아를 포함하고 있는, 우리에게 알려진 어떤 종은, 100 또는 1000개 이상 되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뉴클레오티드를 가지고 있다. 사실, 단세포 박테리아는 매우 특정한 순서대로 정렬되어있는 약 3,000,000개의 뉴클레오티드들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어떤 종이던지 간에 우연히 무작위적으로 (진화론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무작위적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수학적 확률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 I. L. Cohen, Darwin was Wrong (1984), p. 205.
”평균적으로 124개의 단백질을 코드화하기에 필요한 특정한 DNA 배열순서를 우연히 가지기 위한 확률은 1/1089190 이다. 1089190 개의 DNA는 지구의 무게보다 1089147 배 무겁다. 그리고 전 우주를 몇 배 이상 가득 채울 수도 있을 것이다. 천억 명의 사람들을 암호화하는데 필요한 DNA의 총량을 어림잡아보면, 아스피린 반 알 안에 들어갈 수 있다. 확실히 지구무게의 1089147배나 되는 DNA의 양은 놀랄만한 양이다. 그리고 이는 하나의 DNA분자가 우연히 형성될 가능성이 얼마나 미미한지를 강하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거대한 DNA의 양은 결코 형성될 수 없다”. - R. L. Wysong, The Creation-Evolution Controversy, p. 115.
”요즈음 컴퓨터들은 진화론에서 다루어진 부분과 전적으로 걸맞는 범위 내에서 작동하고 있다. 만약 일년에 한번 번식하는 종이 있다고 하자. 백 만년 동안 그 종이 가지는 주기의 숫자는 프로그램 지속기간이 100분의 일초인 한 프로그램을 내내 작동시켜 열흘동안 계산하여 얻어진 결과와 똑같다. 지금 우리는 작은 변화들이 천문학적인 숫자로 일어나 눈에 보이지 않게 영향을 일으켜 차이를 일으킨다는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을 안다”. - *M. P. Schutzenberger, Mathematical Challenges in the Neo-Darwinian Interpretation of Evolution (1967), pp. 73-75 [an address given at the Wistar Institute of Anatomy and Biology Symposium].
”우리는 진화론적 신다윈주의 이론 안에 상당한 오류가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이 오류가 생물학적으로 통용되는 개념과는 함께 할 수 없는 성질의 오류라고 믿는다.” - M. P. Schutzenberger, Mathematical Challenges in the Neo-Darwinian Interpretation of Evolution (1967), pp. 73-75 [an address given at the Wistar Institute of Anatomy and Biology Symposium].
”시간은 도움이 될 수 없다. 살아있는 생체 밖의 생물분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아지기는 커녕 더 나빠지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그들은 몇 일 정도만 유지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은 복잡한 시스템을 분해시킨다. 만약 우연에 의해서 만들어진 긴 단어(단백질) 또는 심지어 한 문장이 있다면, 시간은 그것을 분해시키도록 작용할 것이다. 당신이 더 많은 시간을 허용하면 할수록, 단편적인 조각들마저 화학적인 큰 소용돌이에서 존재할 가능성이 더 적어질 것이다.” - Michael Pitman, Adam and Evolution (1984), p. 233.
”순전히 임의적으로 주어진 어떤 효소가, 둘 또는 그 이상의 분자를 동시에 형성하는 일은 결코 일어날 수 없다.” - *W. W. Thorpe, 'Reductionism in Biology,' in Studies in the Philosophy of Biology (1974), p. 117.
”확률적 입장에서 볼 때, 단 하나의 아미노산 분자가 현재의 환경과 동일한 질서를 갖는 다는 것은 모든 시간과 전 우주를 통해서도 결단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 *Homer Jacobson, 'Information, Reproduction and the Origin of Life,' In American Scientist, January 1955, p. 125.
3. DNA 장벽은 변화를 금지한다.
DNA 장벽은 한 종이 다른 종으로 변하는 종간의 변화를 금지한다.
”진화론의 공동 연구자인(*찰스 다윈과) *Alfred Wallace은, 다윈이 살아있는 몇 십년간, 그리고 멘델의 유전학이 재발견되어 조사가 시작되었을 때까지 생존하여 있었다. Wallace는 멘델의 원리들이 진화론과 완전히 불일치 한다는 것을 명백하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진화와 멘델법칙 사이에서, 나는 매우 명확한 결론에 이르렀다. 그것은 종 이건 혹은 더 높은 그룹에서건 진화와는 상관이 없으며, 이들 모두는 진화론과는 진실로 대립된다는 것이다. 진화론의 가장 기초는 환경에서 가장 작은 부분까지도 적응하여 널리 퍼질 수 있는 적응성과 어디에나 잘 친화되는 유연성을 가지고 생존과 적응을 해 나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멘델 법칙의 기본은 그것들의 경직성을 말하고 있다. 그들은 변화 없이 전달되고 있었다. 그러므로 매우 드문 사고를 제외하면, 모든 변화하는 상황에 결코 적응될 수 없다.” - Alfred Russel Wallace, Letters and Reminiscences by James Marchant (1916), p. 340.
”이 질문에 대한 평범한 대답은, 모든 것을 시도해보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나는 이 대답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었다. 비록 충분한 오랜 시간이 지난다고 해도, 벽돌을 무작위적으로 갖다놓는다고 해서 성이나 그리스 사원이 지어지는 것은 아니다. 무작위적인 과정은, 계획적인 것과 의미 없는 돌연변이 사이에서, 일종의 선택이라는 것이 단지 있을 때에만 제대로 된 건축물을 세울 수 있다.” - *A. Szent-Gyorgyi, 'The Evolutionary Paradox and Biological Stability,' in Molecular Evolution, p. 111.
4. 그 안에 있는 엄청난 정보
각 DNA 시스템 안에 있는 정보의 양은 광대하다. 변화를 허용하기에는 각 분자 안에 데이타가 너무 많다.
”[세포의 DNA 안에 있는 명령]을 글로 쓴다면, 600 페이지 짜리 책 천 권을 가득 채울 수 있을 것이다. 각 세포는 분자라고 불리는 200조개의 되는 작은 원자그룹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잘 정돈된 세계이다. 우리의 46개 염색체 '실'(한 DNA 분자 안에 있는)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펼치면 6피트(1.8m) 이상으로 측정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담고 있는 핵은 직경 1인치의 4/10000 이하이다.” -*Rick Gore, 'The Awesome Worlds Within a Cell,' National Geographic, September 1976, pp. 357-358, 360.
”하나의 백합꽃 꽃씨 또는 하나의 도롱뇽 정자의 DNA 안에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저장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저장용량이 있다.” -*R. Dawkins, The Blind Watchmaker, pp. 115-116.
5. 결론
우연이 아닌, 누군가가 DNA를 만들었다
”살아있는 단위의 존재들은 순수 통계치와 확률적 고려를 기초로 하여 우리가 기대하던 것과는 정확하게 반대된다.” - *Peter Mora, 'Urge and Molecular Biology,' in Nature (1963), p. 215.
”살아있는 세계 안에서 일어나는 너무도 훌륭하게 적응된 구조를 묘사할 때에, '목적(purpose)'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기는 매우 어렵다.” - *L. E. Orgel, The Origins of Life: Molecules and Natural Selection (1973), p. 182.
”생명이라는 것은 물리학자의 관점에서 볼 때 기적이다.” - *E. P. Wigner, 'The Probability of a Self-Reproducing Unit,' in the Logic of Personal Knowledge (1961), p. 231.
”가장 관대한 곳에 진화론을 놓아둔다 해도, 그것을 가르치는 누군가는 의심으로 가득 찬 채로 진화론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것이다. 만약 Darwinism이 진실로 생물학의 원리를 위대하게 통일하였다면, 그것은 엄청나게 큰 무지의 영역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이다. 진화론은 생물학에서 가장 기초적인 질문들 중 어떤 것들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어떻게 무기화학물질이 생명이 될 수 있는지, 유전 암호들 너머에는 무슨 원리와 규칙이 있는지, 어떻게 유전자가 살아있는 것의 형상을 만드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Francis Hitching, The Neck of the Giraffe (9182), pp. 108, 117.
”생명이 실제적으로 그곳에 존재한다는 것과 더불어, 우리가 알고있는 것과 같이 우연적인 발생보다는 어떤 결과에 의해 생명체의 모습이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 *J. D. Bernal, The Origins of Prebiological Systems and Their Molecular Matrices (1965), p. 53.
”게놈은 천 억 개의 이상의 정보 조각들을 포함한 채로 성장하는 것처럼 보인다.” - *Michael Denton, Evolution: A Theory in Crisis (1985), p. 351.
”생명이 자연의 눈먼 힘에 의해 우연히 탄생되었다는 굉장히 작은 확률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차라리 생명의 기원이 지적행동에 의한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더 나은 것처럼 보인다. 후자 쪽이 내가 생각하기에 덜 틀린 것 같다.” - *Fred Hoyle 'The Universe: Past and Present Reflections, in Engineering and Science, November 1981, pp. 8, 12.
*참조 1 : Astonishing DNA complexity demolishes neo-Darwinism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111-117.pdf
More marvellous machinery: ‘DNA scrunching’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033/
Genetic code optimisation: Part 1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2/j21_2_90-100.pdf
Genetic code optimisation: Part 2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84-92.pdf
Inheritance of biological information—part I: the nature of inheritance and of informa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2/j19_2_29-35.pdf
Inheritance of biological information—part II: redefining the ‘information challenge’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2/j19_2_36-41.pdf
Can recombination produce new genetic informa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1/j19_1_61-64.pdf
*참조 2 : Molecular Visualisations of DNA (DNA가 포장 및 복제되는 과정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OjPcT1uUZi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sdadefend.com/pathlights/ce_encyclopedia/Encyclopedia/08dna04.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
DNA와 세포들
(DNA and Cells)
여기에 생명체는 새로운 종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반증하는, DNA와 세포에 관한 과학적 사실이 있다. 동식물이 사용하는 다양한 물질들이 우연한 활동으로 생산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진화론은 신화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했다. 그것을 뚜렷이 암시하는 증거들이 있다. 어떤 것으로도 이 산처럼 많은 증거들을 설명할 수 없다. 이것은 과학 대 진화이다.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은 당신에게 창조과학이 사실임을 알려줄 것이다.
내용 : DNA와 세포들
1. DNA 분자 - 이 놀라운 작은 꾸러미에는 너무도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2. 수학적 가능성 - 수학적 계산은 DNA가 우연히 형성되는 것이 완전히 불가능함을 밝혀냈다.
3. 아미노산과 단백질
4. 5개의 생물학적 재료들 - 단백질, 당, 지방들 또한 우연히 형성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5. 추가된 수학적 불가능들 - 여전히 극복할 수 없는 문제들
이 사실들을 DNA와 세포들이란 책을 요약한 것으로, 이름 앞의 별표(*)는 창조론자로 알려지지 않은 사람임을 가리킨다. 이 백과사전은 4000개 이상의 인용구들을 기초하였으며, 이중 창조론자에 의한 것은 단지 164개 이다.
1. DNA 분자
DNA는 기본적인 암호를 제공한다. 그리고 그 암호에 따라 각 동식물이 만들어진다. 진화론자들의 문제는, DNA(deoxyribonucleic acid)가 이같은 복잡한 암호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생물체의 각 형태 속에 고유한 양식으로 고정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종을 뛰어넘는 변화인 진화는 불가능한 것이다. 당신의 신체내의 모든 세포들은 매우 미세한 공이다. 그 안에 코일처럼 휘감긴 1.8 m의 암호가 있다. 그것이 당신의 DNA 암호이고, 당신의 모든 신체를 위한 일차적 암호이다. 모든 것이 경이롭다.
각 세포의 중심은 핵이다.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복잡한 것들 중에, 23쌍의 염색체가 있다. 이것들은 길고 가느다란 조각이며, 그들 위에는 유전자들이 있다. 그들은 서로 엮어있어 마치 염주와 같다. 각각의 유전자는 많은 수의 DNA 단위를 가진다. 당신의 신체안에는 60조(60,000 x 1,000,000,000) 개의 세포들이 있다. 각각은 당신에 대한 완전한 암호를 가지고 있다. 이 암호는 당신의 육체적 특징을 결정한다. 그것이 당신의 유전자 풀(gene pool) 이다.
각각의 암호세트에 있는 모든 데이터는 마치 완벽한 사전과 같다. 오직 전지전능한 존재만이 이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 하나님이 당신을 만들었다. 당신은 스스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해수나 끈적한 액체는 그러한 것을 만들지 못한다.
번역장치를 필요로 한다. 이 경이로운 DNA 암호는 당신 신체에 존재하는 것이 필요할뿐만 아니라, 번역암호 또한 그곳에 있어야 한다. 'adapter function'라 명명된, 기계가 반드시 당신의 신체에 있어야만 한다. 최초 생명체의 탄생직후부터 그것은 존재하여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어떤 과학자도 당신의 몸이, DNA 암호보다 비교적 적은 번역장치를 어떻게 얻게 되었는지를 설명하지 못한다.
전령 RNA(Messenger RNA). DNA 암호와 암호 번역장치 뿐만 아니라, 전령 역할을 하는 단위도 필요하다. 이것들은 전령 RNA 분자, 또는 s-RNA로 불린다. 각각의 개별적인 아미노산을 위한 특정 s-RNA가 있다. 그들은 암호에 메시지를 보낸다. 그 결과 어떤 형의 아미노산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당신은 하나의 살아있는 컴퓨터인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알지 못한다. 몸과 몸안의 각 세포를 통해, 우리는 가장 진보된 과학기술과 장치들을 발견한다. '바이트(byte)'가 이진법으로 구성된 컴퓨터에 있어 기본적 여덟 단위인 것과 마찬가지로, '코돈(codon)'은 생물체에 있어 기본적인 3-뉴클레오티드 형태이다.
생물학적 편집프로그램(biological compiler). 그 다음으로 t-DNA가 있다. 이 요소는 암호 일(tasks)을 수행한다. 그것없이 암호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DNA 색인(indexing). 모든 컴퓨터는 데이터뱅크를 필요로 한다. 그래야만 정보의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DNA는 데이타 뱅크를 포함한다. 그러나 그것을 발견하기 위해 '색인'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것은 번역과는 다르다. 필요한 정보를 얻기위해 특별히 기능을 하는 이들은, non-DNA 화학물질이다. DNA에 의한 물질생산은 이 색인들에 의해 방아쇠가 당겨진다. 그들의 존재는 새물질이 만들어짐에 따라, 더욱더 색인되기 시작한다. 추가적인 색인들은 신경계 , 근육계 , 호르몬계 , 순환계 등과 같은 특화된 기능안에서 발견되어진다. 이 모두의 완전한 복잡성은 놀랄만한 일이다.
세포 스위치 (Cell switching). 이 기능은 한 과정에서 다른 과정으로 DNA 암호가 바뀔 때 필요로 한다. 그것을 실행하는 신호는 다른 기능에 의하여 제공되어지는데, 작용 스위치는 '세포 스위치(cell switch)'로 불리워진다.
정확한 적합성이 요구됨. DNA 기능은 모든 면에서 완벽해야 한다. Polynucleotide의 가닥들은 DNA 나선분자들에 의해 둘러쌓인 형태로, 정확한 모양으로 형성되어야만 한다. 그들은 100 % 완벽하게 들어 맞아야만 한다. 수백만 달러의 실험실안에서 일하는 과학자들도 polynucleotides를 정확하게 합성할 수 없다. 그리고 그들을 미리 예정된 크기와 모양으로 만들 수 없다.
무작위가 아니라, 지성(intelligence)이다. 이것의 어떤 것도 무작위적이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다. 모든 것들은 고도의 지성이 설계하고 생산한 것임을 나타낸다. 한 작은 세포도 그렇게 복잡할 수는 없다. 누가 그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유지하는가? 태초에 누가 그것을 설계했는가? 확실히 그것 모두는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복합 유전자 특성(Multi-gene characteristics). 생물체가 지닌 각각의 특징들은, 몇몇 개의 다른 유전자들에 의하여 제어된다는 것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 이것은 과정 모두를 더욱더 복잡하게 만든다. DNA 암호가 점차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다. 모든 것은 시작할 때부터 존재했어야만 했다.
2. 수학적 가능성 (Mathematical possibilities)
수학으로 바라본 DNA. DNA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암호와 프로세서에 관한 이 모든 뒤얽힘들이 우연히도 모두 함께 일어날 수 있는 수학적 가능성은 전혀 없는, 완전한 불가능이다. 그것이 전문가들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복잡한 구성물들 안에 있는 유전정보 내용은, 그것을 제어하는 효소(단백질)들만큼 거대해야만 한다. 그러나 중간 크기의 단백질도 약 300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단백질은 하나의 DNA 유전자에 의하여 만들어지며, 그것의 사슬안에는 약 1000개의 뉴클레오티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단 하나의 DNA사슬 안에는 4종류의 뉴클레오티드가 있기 때문에, 1,000개가 하나의 사슬로 연결되는데는 41000개의 다른 형태가 존재할 수 있다. 무려 4의 1000승이나 되는 것이다. 이러한 엄청난 복잡성이, 가장 단순한 생물체를 만드는데 필요한 것들이다. 모든 것이 시작부터 단번에 존재했어야만 했다. 그것이 단세포 생물이건, 다세포 생물이건 간에, 모든 세포적 기능은 처음부터 존재해야만 하는 것이다.
Goley의 기계. 한 통신 엔지니어가 무생물체가 그 자신을 재생성할 수 있는 몇 부분(단지 1500)을 가지기 위한 가능성을 확인해보려고 시도했다. 최초에 1,500개의 올바른 선택이 요구되는데, 그는 이것이 성공할 확률을 1/10450 임을 발견했다. 이것은 10의 자리수가 450개 이다. 그러나 모든 우주에 있는 입자의 갯수도 1080 개에 불과하다.
너무 많은 뉴클레오티드들(nucleotides). Goley 기계에 비해 실제로 DNA안에는 너무도 많은 뉴클레오티드들이 있다. 극히 작은 세균성 바이러스(theta-x-174)의 DNA안에도 5,375개의 뉴클레오티드가 있다. 단세포 박테리아 안에는 약 3백만개의 뉴클레오티드가 있다. 포유동물 세포의 DNA안에는 30억개의 뉴클레오티드가 있다. (사람과 큰 동물들은 포유동물이다.) 뉴클레오티드는 특정 화학물질들로 구성된 복잡한 화학구조이다.
당신의 DNA 세포안에 있는 수천개의 뉴클레오티드들중 하나 하나는, 각자 특정한 순서로 정렬되어 있다. 30억개의 복잡한 화학적 연결들이 모두 각각 정밀하게 순서대로 들어맞아야 한다는 것을 상상해보라.
우연일 수 없다. 모래나 진흙 웅덩이에서 쌓아올린 것이 어떤 생물체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고, 완전히 불가능하다. 그것은 일어날 수 없다. 완전히 불가능한 일은 결코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이 진실이다. 만약 내가 공기중으로 책 한권을 던진다면, 그것은 결코 살아있는 비둘기로 변하지 않는다. 진화론의 오류는, 완전히 불가능한 어떤 것도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결국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오류를 받아들이는 것은 극단적인 자기 기만인 것이다.
Wysong는 진화가 왜 완전히 불가능한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평균적으로 1089190 개의 DNA 분자중 1개는 우연히 124개의 단백질암호에 필요한 특정한 DNA 배열순서를 형성할 수 있다. 그러나 1089190 개의 DNA의 무게는 지구의 무게보다 1089147 배가 될 것이다.”
각각의 종마다 다른 DNA. DNA가 한 종에서 우연히 형성될 가능성은 완전히 없을뿐더러, 각 종마다 DNA 코드는 서로 다르다. 이것은 세상의 모든 생물체들이 우연히 형성되었을 가능성을 더욱 불가능하게 만든다. (우리는 '종'을 기본 종류로 생각한다. 생물학자들의 목록에 올라있는 '종'은 때때로 하나의 진짜 종의 변화체들이다.)
3. 아미노산과 단백질들
단백질의 복잡성. 단백질의 복잡성은 매우 커서, 다양한 종류(20가지 기본적 형태)가 결코 우연하게 만들어질 수 없다.
합성된 단백질. 과학자들은 오늘날 화학물질로부터 단백질을 만들 수 있다. 그러므로 진화론자들은 바닷물도 우연히 그것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을 명심하라. 그 과학자들은 수백만 달러의 실험실을 가지고 있고, 특별히 훈련된 자들이다. 그들은 화학회사들이 만든 특별한 화학물질들을 구매해야만 한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들이 생산한 단백질은 임의적인 형태이다. 그것을 올바른 형태와 배열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들이 얻은 것은 특별한 배열도 가지고 있지 않고, 사용할 수도 없다. 또한 동물에서 있는 형태인 L-형의 것으로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능성을 생각하라. 백만달러짜리 실험실에서, 한 개의 작은 단백질 분자를 위해 L-형 아미노산들을 정확히 합성해낼 가능성은 얼마일까? 그것은 10210 분의 1이다. 이것은 0 이 210개나 붙는다. 이 불가능한 가능성의 거대한 크기를 이해하기 위해 이것을 생각해 보라.
백억년은 1018 초이다. 지구 무게가 1026 온스이다. 전 우주의 직경은 오직 1028 인치이다. 전 우주에는 1080개의 기본입자(아원자)가 있다.
제발 지금, 이 숫자들을 DNA나 단백질이 우연히 형성될 때 필요한 상상할 수 없는 큰 숫자들과 비교해보라. 성공하기 위하여, 진화는 완전한 불가능을 요구한다.
4. 5개의 생물학적 재료들.
동식물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물질들이 우연한 활동으로 우연히 생성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백질들(Proteins). 우연히 단백질이 만들어지기 전에, 15가지의 매우 복잡한 기능들이 반드시 수행되어야만 한다.
당들(Sugars). (당을 만드는데) 5가지 복잡한 기능이 요구된다.
지방들(Fats). 7가지 기능이 정확한 순서로 이행되어야만 한다.
DNA. 26가지 기능이 조직적으로 수반되어야만 한다. 기억하라. 만약 어떤 재료가 실제로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면, 그것은 여전히 죽은 재료에 불과할 뿐이다. 그것은 생명이 없는 것이다
필수 아미노산(Essential amino acids). 아미노산 20개는 필수적이다. 단백질은 그것들 없이는 만들어질 수 없다. 그리고 그 20개의 아미노산들은 어떤 다른 아미노산에서 만들어질 수 없다. 단 하나의 아미노산조차도 절대로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는데, 어떻게 이 특별한 아미노산들이 전부 존재할 수 있었단 말인가?
5. 부가된 수학적 불가능들
우연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모든 단백질은 적당한 양과 순서로 이루어진 아미노산들을 갖고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기본 20개의 아미노산은 2,500,000,000,000,000,000 가지의 다른 방법으로 배열할 수 있다. 단 하나라도 순서에서 벗어나면, 유기체는 죽음 또는 심각한 손상을 입을 것이다. 다른 웹 페이지(돌연변이)에서, 잘못 놓여진 하나의 아미노산이, 겸상적혈구 빈혈증을 유발한다는 것을 배울 것이다. 이 병에 걸린 아이들 중 25%가 죽음에 이를 수 있다.
진화론에 따르면 한 사람의 구조와 기능의 모든 것들이 우연히 발생된 것이라고 말한다. 우연히 한 번 옳은 것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 체내의 수많은 단백질들이 우연히 만들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200억년을 기다려야만 한다면, 도대체 얼마나 오래 살아야 하는 걸까?
생명의 흐름(the stream of life). 당신 체내의 각각의 적혈구들은 그 안에 574 개의 아미노산들이 복잡한 구조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것들이 우연히 만들어지는데 얼마나 오래 걸릴 것인가? 그것은 완전히 불가능할 것이다. 각각의 적혈구 세포는 헤모글로빈 분자를 약 2.8억 개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약 천 개의 적혈구안에 있는 헤모글로빈은 이 문장의 끝에서 끝을 덮을 것이다. 혈액이 없다면, 당신을 빠르게 죽을 것이다. 당신은 우연히 혈액을 얻지 않았다.
우연히 단백질 만들기. 잠깐, 우리 574 개의 단백질이 아니라, 오직 특정 배열을 가진 124개 단백질의 만들기를 시도해 보자. 우연히 단백질이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은 1064489분의 1이 될 것이다. 그 확률을 숫자로 쓰려고, 우리가 한 페이지에 1,000 개씩의 0 들을 쓴다면, 그것은 무려 64 페이지에 달하는 책이 된다. 진화가 과학적인가? 진화는 어리석음이다.
그러나 이것도 우연히 만들어졌다면 단백질의 절반은 D-형(right-handed) 단백질일 것이고, 절반은 L-형(left-handed) 단백질일 것이다. 그들 모두가 생물학적으로 쓸모있게 되기위해서는(오직 L-형 단백질만이 쓸모 있다), 가능성의 확률은 천문학적으로 커지게 될 것이다.
효소들(Enzymes). 그 다음은 효소이다. 이것들 또한 우연히 만들어졌어야 한다. 한 진화론자의 평가에 의하면, 살아있는 유기체내에는 2,000 여개의 서로 다른 복잡한 형태의 효소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200 억년까지 질질 끈다하여도, 그들 중 어떤 것도 우연히 형성될 수 없다.
*Dixon-Webb의 계산. 두 진화론자들은 주어진 단백질 분자와 매우 비슷한 것을 형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아미노산을 얻기 위해서는, 지구의 1050 배 되는 부피로 이미 형성된 아미노산들의 충분한 혼합이 요구된다고 추정하였다.
헤모글로빈 한 분자. 위의 계산법을 사용하면, 헤모글로빈 한 분자 생산에는, 알려진 우주전체 부피의 10512배의 아미노산 스프가 필요하게 된다. (그리고 그 분자는 죽은 상태일 것이다. 왜냐하면, 합성과 생명은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생명체 안에는 수천개의 서로 다른 단백질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상향 진화 (Evolving upward). 진화론은 한 생물체가 형성된 후에, 계속 다른 종류로 진화해야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그렇게 되려면, DNA와 그외 다른 것들의 이 거대한 변화가 요구될 것이다. 진화론자의 선두주자였던 *Julius Huxley는 굉장한 수의 돌연변이가 필요할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그러나, 각 돌연변이들은 완전히 정확하게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 생물체는 죽을 것이다. (후에 돌연변이에 대한 학습에서 우리는, 돌연변이라는 것은 항상 해롭거나, 기형을 만들거나,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배울 것이다. 돌연변이는 결코 나은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DNA와 단백질 너머. 우리는 호르몬을 만드는데 필요한 조건, 선, 뼈, 소화계, 폐, 뇌, 신경, 눈, 또는 귀의 형성에 필요한 조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유명한 글에서, *다윈은 어떻게 인간의 눈이 우연히 형성되었을까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그것이 자신을 괴롭힌다고 썼다.
컴퓨터 모의실험. 1967년도 Wistar 연구소에서 앞서가는 과학자들이 모였다. 컴퓨터 과학자인 *Schutzenberger는, 진화의 전 과정들을 컴퓨터에 입력하고 모의 실험한 것을 그들에게 설명하였다. 그는 수학적으로 진화가 일어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함이 증명되었다고 공표하였다.
*Eden의 연구. 같은 Wistar 연구소에 출석하는 또 다른 과학자는 DNA가 언어와 같다고 설명하면서, 그것은 짜집기에 의하여는 만들어질 수 없다고 하였다. 그는 임의로 여기저기 문자를 주입하는 방법으로는 백과사전을(심지어 작은 책자 하나라도)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책이 처음 쓰여지는 그 순간부터, 언어는 거기 있어야만 한다. 같은 방법으로, DNA 역시 당신이 처음 생길 그때부터 거기에 있어야만 한다. 같은 방법을 적용하면, 동식물의 모든 종은 각자 자신만의 DNA 공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시간의 지연은 가능성을 파괴한다. *피트먼은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무엇이나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은 오류이며, 이것은 진화론이 가진 독단이라고 설명했다. 시간은 복잡한 시스템을 오히려 분해시킨다고 그는 말했다. 많은 시간이 경과하면 할수록, 원하는 시스템이 발달할 가능성은 더 적어지는 것이다.
한꺼번에 모두. 처음부터 모든 것은 완벽하고 완전해야만 한다. 그러나 많은 단계에서 완전한 각 물질들이 우연히 모두 동시에 한꺼번에 만들어질 가능성은 물론 완전히 없다.
종은 변화하지 않는다. 일단 종이 존재한 후에, 그것은 다양한 변화들을 만들 수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결코 다른 종으로 변화하지는 않는다. 이것의 예로 지난 한 세기동안 연구되어 왔던 아주 작은 세균인 대장균(Escherichia coli)을 들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아직도 어떤 다른 것으로 결코 변하지 않았다. 그것은 가장 단순한 생명체중의 하나이다. 하나의 염색체 가닥에 5000 개의 유전자가 있다. 이는 3글자로 이루어진 코돈 백만개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같다. 그러나 그것은 아직도 항상 똑같은 채로 남아있다. 이 작은 생명체도 그것의 암호해석 과정(Coding)을 바꿀 수 없었다. 그리고 박테리아도 당신도 암호과정을 발명하고 설치할 수 없지 않은가?
틀변경 (Frame shifts). 이것은 굉장한 발견이다. 과학자들은 이 간단한 생명체가 인간의 내장 안에 살고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Theta-x-174 라고 불리는 이것은, 세포막 안에 단백질 생산에 필요한 충분한 DNA를 포함하기에는 너무 작았다. 그러면 그것은 어떻게 단백질을 만드는가? 과학자들이 감탄하며 발견한 것은 바로 '틀변경'에 의해서 그것은 단백질을 만들고 있었다. 한 유전자가 첫째 DNA 염기에서 읽혀질때, 같은 메시지가 다시 읽혀진다. 그러나 이번에는 첫번째 염기를 생략하고, 두번째 염기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이것은 다른 단백질을 생산한다. 계속해서 그렇게 진행된다. 분명히 높은 지능을 가진 창조자가 설계한 기능이 아니겠는가?
중심설 (central dogma). DNA 구조의 공동발견자인 *Crick은, 이 기본 생물학적 원리를 발표했다. 그것은 생체안에 무엇이 있든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DNA 암호과정에는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생명체의 한 종류가 다른 것으로 진화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 우연은 사용가능한 암호를 생산할 수 없다. 암호화된 순서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오직 지성(intelligence)뿐이다. 그것을 복제할 수 있는 것도 오직 지성뿐이다. DNA 암호를 발견하는데에도 많은 지성이 요구된다면, 처음에 그것을 창조하는데에 얼마나 많은 지성이 필요했겠는가?
누구든지 이것들에 대해 심사숙고하게 된다면, 이 글에서 쓰여진 사실들은 진화론을 조각으로 깨뜨리고, 그것을 가루로 만들어, 입으로 불어버리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참조 : Astonishing DNA complexity demolishes neo-Darwinism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111-117.pdf
More marvellous machinery: ‘DNA scrunching’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033/
Genetic code optimisation: Part 1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2/j21_2_90-100.pdf
Genetic code optimisation: Part 2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84-92.pdf
Inheritance of biological information—part I: the nature of inheritance and of informa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2/j19_2_29-35.pdf
Inheritance of biological information—part II: redefining the ‘information challenge’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2/j19_2_36-41.pdf
Can recombination produce new genetic informa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1/j19_1_61-64.pdf
Searching for needles in a haystack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767/
The ubiquitin protein: chance or desig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346
Bone building: perfect protei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751
Did God create life?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862
Protein families: chance or desig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5_3/j15_3_115-127.pdf
Scientists Marvel at Enzyme Efficiency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11.htm#20081111a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sdadefend.com/pathlights/ce_encyclopedia/Encyclopedia/08dna02.htm
http://www.sdadefend.com/pathlights/ce_encyclopedia/Encyclopedia/08dna03.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
자연발생설
(Spontaneous Generation Theory, Abiogenesis)
임번삼
(1) 자연발생설의 역사
생명이 자연적으로 발생한다는 사상은 고대 동서양에 널리 퍼져 있었다. 생명의 자연발생과 진화사상은 다윈이 자연과학의 연구로 얻은 결과가 아니라, 옛날부터 동서양에 편만했던 토템의 산물이었다. 힌두교와 불교에서는 영혼이 유전되며 동물의 육체는 업보에 따라 서로 전환된다는 윤회설을 주장하였다. 남미의 마야제국(600 BC)에서는 비의 신이 진흙으로 물고기를 만들었으며, 물고기에서 뱀으로, 뱀에서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하였다. [Jerry Bergman; Evolutionary naturalism: an ancient idea, TJ 15(2), pp 77-80, 2001]
그리스의 생명사상은 인도의 힌두사상에서 크게 영향을 받은 것이다. [Bergman; ibid, p 77] 이러한 진화사상을 처음으로 학문적으로 체계화한 사람이 그리스의 이오니아의 밀레토스에서 출생한 탈레스(Thales of Miletus 640-547 BC)였다. 그는 생명이 물에서 나왔다고 주장하였다. [J.B. Birdsell; Human Evolution, p 22, Rand McNally, Chicago, 1972] 그의 제자인 밀레토스 학파의 아낙시만드로스(Anaximandros 611-546 BC)는 "태양이 진흙을 포립시켜 동물을 발생하며....동물로부터 사람이 발생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물고기가 인간으로 발전했다고 하였다. [B. Thompson; The History of Evolutionary Thought, p 29, Star Bible & Tract Corp, Worth, 1981]
<진화론적 자연주의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엠페도클레스(Empedokles 493-435 BC)는 "생물의 종은 애증(愛憎)을 가진 네 원소의 순환과정 중 땅에서 우연히 점차적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우연만이 모든 변화의 요인"이라고 하였다. [Thompson; ibid, p 31] 그리고, 자연발생설로 생명의 기원에 대해 설명할 수 있으며, 모든 생물의 형태는 동물의 부분들이 시행착오적으로 재조합된 결과라는 결론을 내렸다. [H.F. Osborn; From the Greeks To Darwin, p 52, Charles Scibner's Sons, New York, 1929] 그리고, 자연선택이 모든 진화의 일차적 기구이며, 적자만이 생존에 유리한 형질을 후손에게 전달해 준다고도 하였다. [Osborn; ibid, p 54] 이처럼, 적자생존론은 다윈이 처음으로 주장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384-322 BC)는 "영혼으로서의 생명을 형상(形相 form)"이라 하였고, "생명은 물질의 특수한 배치"라고 하여 중세기의 라마르크를 비롯한 생명의 자연발생론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건조하고 촉촉한 것은 모두 동식물을 발생시키며....풀잎의 이슬에서 꿀벌이, 해저의 개펄에서 장어, 새우, 문어, 오징어가 발생한다"고 하였다. [長野 敬譯; 生命 物質, pp 9-122, 平凡社, 東京, 1990, 원저는 Thomas S. Hall; Idea of Life and Matter: Studies in the History of General Physiology, 600BC-AD1900, University of Chicago Press, Chicago, 1969] 그리고, 인간은 오랜 "생명의 수식"의 결과라고 하였다. [Osborn; ibid, p 54] 한편, 화석이 지질학적 변화와 생명의 계승의 증거라고 주장한 최초의 사람은 크세노파네스(Xenophanes of Colophon)이었다. [B. Glass, T. Owsel, W. Straus; Forerunners of Darwin, 1745-1895, p 6, The Johns Hopkins Press, Baltimore, 1959]
그리스의 생명의 자연발생설은 후일 중세 유럽에서 다시 대두되었다. 탄산가스 발명자인 헬몬트(Van Helmomt 1577-1644)는 <쥐를 낳는 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자연발생론자들은 나무열매에서 나방이가, 호박에서 양(羊)이 나오며, 풀잎의 이슬에서 반딧불이가, 소똥으로부터 딱정벌레와 말벌이 생긴다고 하였다. 자연발생설을 신봉한 영국의 해부학자 하베이(William harvey 1578-1657)는 혈액순환의 원리와 모세관현상을 발견하고 생명현상을 기계론적으로 해석하여 데카르트(Rene Descartes 1595-1650)의 생체기계론에 영향을 주었다.
데카르트는 "인간을 제외한 동물의 몸은 자각이 아닌 기관장치에 따라 움직이는 기계"라 하였다. 그는 또한 "축축한 진흙에 햇볕이 쪼이든지 부패시키면 생명이 저절로 발생한다"고 하였으나, 이성을 가진 사람은 예외로 취급하였다. 그러다가, 인간까지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단순한 기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명기계론이 마침내 라메뜨리(J.O. de La Matri 1709-1751)의 <인체기계론>에 의해 제기되기에 이르렀다.
프랑스의 라마르크(Jean B.P.A. de Lamarck 1744-1829)는 생명은 무기물에서 발생하며, "생명은 물질의 배치"라고 하였다(사진 12). 라마르크와 더불어 프랑스의 대표적 진화학자로 알려진 뷰퐁(George L.C. de Buffon 1708-1788)은 자연발생설을 적극 옹호하고, 창조론을 주장한 린네를 공격하였다(사진 13). 그리고, 뷰퐁의 영향을 받은 예수회 신부인 니이담(John T. Needham 1713-1781)도 성경을 인용하여 생명의 자연발생설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였다. 그는 하나님이 생물을 물과 흙으로부터 창조하셨으므로 이러한 창조작업은 지금도 자연계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주장에 대하여 스팔란쨔니는 하나님의 생명창조 작업은 단회적이었다고 반박하였다. 그리고, 많은 실험결과을 토대로 자연발생설을 반박하였다. 이태리의 의사인 레디(Francesco Redi 1626-79)도 자연발생설의 비판에 가담하였다.
프랑스의 생물학자인 뿌셰(Felix A. Pouchet 1800-1872)는 "유기물, 물, 불, 공기, 온도가 갖추어지면 생명은 자연적으로 발생한다"고 했으며, 생명의 기원에 대하여 파리아카데미에서 파스퇴르와 공개논쟁을 한 사건은 유명하다. 영국에서는 자연발생주의자인 베스쳔(Henry C. Bestian 1837-1915)이 생명속생설을 주장한 틴달과 논쟁을 벌렸으나, 틴달의 승리로 돌아갔다. 독일에서는 리비히(Justus Liebig 1803-1873)가 알콜발효현상을 물질론적인 분자진동설(分子振動說)로 해석하고 파스퇴르의 미생물에 의한 발효설(醱酵說)과 충돌하였으나, 파스퇴르의 승리로 돌아갔다.
그리고, 마르크스와 더불어 공산이론의 기초를 세운 엥겔스(Fridrich Engels 1800-1895)는 "생명은 단백질의 존재양식"으로 규정하는 유물론적 생명관(materialistic view of life)을 제시하였다.
(2) 오파린의 화학진화설
생명의 자연발생론자들이 주장하는 원시생명체가 남긴 흔적이나 화석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소위 원시생명의 출현에 대한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추리하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소설을 쓴 것이다. 생명체가 발생하려면 최소한 두 단계의 조건이 필수적이다. 하나는 유기 스프 내의 유기화합물이 자신의 화학적 실체를 가지는 독립된 계(界)로 존재해야 하고, 둘째는 자기복제를 하는 유전자계(genetic system)를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다섯 단계의 작업이 전제되어야 한다. [野田春彦; 生命起源, NHK Books 461, 日本放送出版協會, 東京, pp 37-39, 1984]
① 무기물로부터 10~100개의 분자를 가진 간단한 유기화합물의 합성
② 수중에서 유기물(아미노산, 핵산, 탄수화물 등)의 합성 (지표상의 유기물이 태양에너지에 의해 변화되어 원시바다로 이동하였고, 엽록체에서의 광합성작용을 에너지흐름의 출발점으로 인식함)
③ 세포막으로 둘러싸인 한정된 구역에서의 종합적인 반응
④ 자기복제능력을 가진 원시세포의 형성
⑤ 각 기관의 정상적인 기능과 에너지대사 기능을 갖춘 완전한 세포의 형성
이러한 조건에 맞도록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진화론자들에 의해 제시되었다. 원시생명이 습한 진흙(J.B.S. Haldane 1892-1964), 점토(J.D. Bernal 1901-1971), 해저(J. Pringle 1707-1782)에서 발생했다는 설과, 해중의 코아세르베이트(Operin 1936)에서 발생했다는 설이 그것이다.
그 중에서 오늘날,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드려지고 있는 시나리오가 소련의 생화학자 오파린(Alexander I. Oparin 1894-1980)이 주장한 코아세르베이트설이다. 오파린-할데인가설(Oparin-Haldaine hypothesis) 또는 화학진화설(化學進化說 chemical evolution)로도 불리운다. 오파린(사진 14)의 주장은 <생명의 기원>(1937)과 이를 보완한 <지구상에서의 생명의 기원>(1957)이라는 책에 잘 정리되어 있다. [Alexander Ivanovich Oparin; Proiskhodh'denie Zhinzni(1936)→영어판 Sergius Morgulis; The Origin of Life, 2nd ed, Dover Publication, New York, 1953].
원시대기가 번개에 의해 생명의 물질을 합성했으리라는 오파린-할데인 가설은 볼세비키 혁명(1917)이 일어난 직후(1923년경)부터 주장되다가, 1936년에 전모를 발표한 점을 고려하면, 1950년대 전후의 스탈린의 비호아래 루이셍코가 후천획득형질의 유전설을 주장하며 생물학을 이데올로기의 수단으로 이용했듯이, 공산주의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장되었을 가능성을 추측케 한다.
그는 원시지구의 상태는 지구암석, 화산분출물, 운석 및 다른 천체를 분석하여 알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한 조사결과 원시지구는 기체와 먼지가 결합하여 응축된 액체상태였으리라는 것이다. 이러한 액체상태에서 무거운 원자들이 지구의 중심부로 이동하였고, 가벼운 원자들은 지구의 표면에 머무르게 되었으리라는 것이다. 그 후, 지구가 냉각하면서 원자상태의 환원성 대기물질들(H2, Ne, He, Ar)이 결합하여 메탄(CH3), 암모니아(NH3), 수증기(H2O) 등의 분자 상태로 발전했고, 이들이 장기간에 걸쳐서 자연에너지인 태양자외선이나 번개의 방전에너지에 의해 결합하여, 아미노산과 같은 단량체(monomer)의 유기물이 형성되었으리라고 추리한다. 대기 중의 수증기가 비가 되어 내리면서, 이러한 유기물을 용해하여 반고액체(半固液體) 상태인 원시바다로 흘러 들어가서, 햇볕의 작용으로 유기물들이 중합이나 축합반응을 하여 단백질, 핵산, 탄수화물 등과 같은 생체고분자물질(biopolymer)을 형성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원시바다 속의 유기물질에 태양볕이 내려 쪼이면서 교질상의 입자(colloid)가 형성되었고, 서로 다른 교질입자들이 상호작응하여 반액상(半液狀)의 코아세르베이트(coacerbate)라는 세포 전단계의 입자가 형성되었으리라 추리하였다(그림 4). 코아세르베이트는 전하를 가진 입자들이 결합하여 물분자를 배제함으로써 형성된 것으로, 주위의 물분자층으로 구성된 막(膜)에 의해 외부와 경계를 이룬 입자를 말한다. 더 나아가 이 입자들은 다른 전하를 띤 입자들과 결합하여 더 크고 복잡한 코아세르베이트를 형성하였으며, 주변에 형성되어 있는 생체고분자물질인 핵산이나 단백질을 흡수했으리라고 추리하였다. 이것을 이용하여 효소계(酵素系)를 만들었고, 이에 따라 에너지를 합성하는 계(系)가 나타났을 것으로 추리하였다. 이것이 자기증식이 가능한 원시세포(protocell)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그는 원시바다에는 유기물 외에 유리산소가 없었으리라 생각하였다. 따라서, 최초에 출현한 세포는 해수 중에 있는 유기물을 흡수 분해하여 얻은 에너지로 자기합성을 하며 성장했으리라는 종속영양기원설(從屬營養起源說 heterotroph)을 주창하였다. 이러한 무기호흡으로 해중의 유기물이 점차 소진되면서 탄산가스가 축적되었으며, 이 탄산가스가 물, 빛과 결합하여 탄수화물이 합성되면서 산소를 방출하는 독립영양체(獨立營養體 autotroph)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초의 독립영양체는 이산화탄소를 수소나 황화수소로 환원하여 유기물을 합성하는 황색세균이나 광합성세균이었으며, 뒤이어 조류와 같은 광합성식물이 나타났으리라고 추리하였다.
이러한 식물의 출현으로 대기 중에 산소농도가 서서히 증가하게 되었으며, 그 일부가 태양에서 오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오존을 만듦으로써 오존층(ozone layer)을 형성하게 된 것이라 하였다. 이 오존층이 태양의 자외선을 차단함으로써 수중에서만 생존하던 원시생물들이 육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산소호흡을 하는 생물들이 지구상에서 급속도로 증가했으리라는 것이다. 참으로 장대한 시나리오라 아니 할 수 없다.
(3) 밀러와 유레이의 유기물 합성
시카고대학의 대학원생인 밀러(Stanley L. Miller 1930- )와 그의 스승 유레이(Herold Urey 1893- )는 이러한 오파린의 가설을 실험적으로 입증하고자 하였다(1953). 그들은 5리터들이 플라스크에 물을 넣고 진공으로 한 후, 원시대기가스와 유사한 혼합물(H2, CH4, NH3)을 주입하였다(그림 5). 여기에 물을 가열하여 발생한 수증기를 혼합시킨 상태로 6일간 고압전기로 전극을 통해 방전시켜 주었던 바 새로운 유기화합물이 합성되었다. 이렇게 얻은 유기화합물을 급냉(急冷)하여 U자관의 콜드트랩(cold trap)에 모았다.
이 응축물 속에는 세포의 구성성분인 글루탐산, 글라이신, 아스파라긴산과 같은 아미노산류와 아데닌 등의 핵산염기와 유기산, 요소, 시안화수소(HCN)등이 검출되었다. 즉, 무기물로부터 유기물을 합성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그들은 이러한 유기물들이 점차로 복잡한 생체고분자화합물인 단백질이나 핵산을 합성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의 실험내용은 <지구상에서의 생명의 기원>으로 발간되었다. [Stanley L. Miller, Leslie E. Orgel; The Origin of Life on the Earth, Prentice Hall, Englewood Cliffs, NJ, 1974]
그의 뒤를 이어 유사한 합성실험이 뒤를 따랐다. 1960년대 초에 휴스턴 대학의 오로(Juan Oro)는 탄소입자를 함유한 운석(carbonaceous chondrites)중에 아미노산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호주에 떨어진 머츄린 운석( Murchurin meteolite 1969)에서도 탄화수소, 알콜, 지방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디이머(David Deamer)는 이러한 운석내의 물질들로 구성된 막(membrane)을 합성하였다. 이것은 코아세르베이트나 프로테노이드, 마이크로스피아보다 경계선이 더 세포적 성질을 가진 인지질막이었다. 이것이 아미노산, 핵산, 유기물로 물질진화를 일으키는 터전이 되었으리라는 리포좀설(liposome theory)이다.
일본의 하라다(原田 1964)는 원시가스혼합물(메탄, 암모니아, 물)을 고온(900-1000℃)으로 가열하여 18종의 아미노산을 얻었고, 폰남퍼루마(Ponnamperuma 1965)는 혼합가스에 감마선을 조사하여 당류를 합성하였으며, 베타선을 조사하여 핵산염기를 합성하는 데 성공하였다. 한편, 1970년도에 노벨상을 공동 수상한 위스콘신 대학의 테민(Howard Temin)과 MIT의 벌티모어(David Baltimore)는 RNA로 구성된 리트로바이러스(retrovirus)의 효소(reverse transcriptase)에 의해 RNA로부터 DNA를 역으로 합성하는 데 성공하고, RNA가 최초의 자기복제물이라고 주장하였다.
1980년대 초반에는 콜로라도대학의 체(Thomas R. Cheh)와 예일대학의 앨트만(Sidney Altman)은 몇 종류의 RNA가 유전자기능과 효소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다기능의 효소임을 발견하고, 리보자임(ribozyme)이라고 명명하였다. 그들은 이 연구로 노벨상(1989)을 공동 수상하였다. 체 등은 섬모를 가진 원생동물인 테트라하이메나(Tetrahymena)를 이용한 연구결과 리보좀-핵산(rRNA)의 전구체내에 있는 인트론(intron; 암호화되지 않은 염기서열 부위)이 전구체를 절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잘려진 엑손(exon; 유전자발현부위)분자의 두 말단을 이어 주어 성숙한 리보좀 RNA(rRNA)를 형성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발견은 RNA의 인트론이 중합효소(polymerase)로서의 기능을 하며, 단백질의 도움이 없이도 자기복제를 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더구나, 이들의 연구로 모든 인트론이 자기가공능력(self spricing)이 있다는 사실도 알려지게 되었다. 이러한 실험결과로부터 그들은 최초의 생명체가 DNA나 단백질이 아닌 RNA로부터 시작되었을 것이라는 새로운 이론을 제기하였다.
1990년대로 접어들면서 유기물에 의한 생명발생설은 더욱 활기를 띠었다. MIT의 레벡(Jilius Rebeck Jr. 1990)은 유기화합물(amino adenosine triacid ester; AATE)을 합성하고, 클로로포름 용액 중에서 이 유기물을 틀(template)로 하여 꼭 같은 유기물을 복제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러한 합성조건은 물론 자연계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록펠러대학의 교수로 노벨상(1974)을 수상한 듀브(Christian R. de Duve)는 <세포의 청사진>(Blue Print for Cell)에서 치오에스텔(thioester)이 생명의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고, 영국 글라스고우 대학의 스미스(A.G. Cairns Smith)는 고운 점토판에서 생명이 탄생했으리라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실험결과는 당연히 파스퇴르 이래 잠적했던 생명기원논쟁에 다시 불씨를 집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무기물로부터의 생명의 자연발생이 증명된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실험에는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그러한 모델에 따라 원시생명이 발생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하여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4) 화학진화설의 문제점
첫째, 원시대기의 조성이 과연 환원성이었느냐 하는 것이다. 유기물합성실험을 주도했던 밀러(S.L. Miller)는 말하기를 "생물학적으로 관심있는 화합물들의 합성은 환원성 조건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는 지구의 대기가 환원성이었던 때가 있었을 것으로 믿으며 약간의 지질학적 및 지구물리학적 증거들이 실제로 그러했을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결정적인 증거는 하나도 없다"고 하였다. 그는 1983년도에 말하기를 "이러한 혼합물에 일산화탄소와 과량의 유리형 수소가 가미되었더라면 가장 간단한 아미노산인 글라이신과 흔적 정도의 다른 아미노산류가 합성되었을 것"으로 추리하였다.
환원적이었다면 대기층을 보호하는 오존층이 없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지구상에는 어떠한 생명도 생성은 커녕 기존의 생명체도 우주선의 영향으로 철저히 파괴되어 사멸했을 것이다. 산소는 물이 증발하여 대기 중에서 광분해 작용에 의해 생성되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이 환원형 대기설을 주장하는 이유는 산화형 대기상태에서는 생명체의 구성성분인 아미노산의 합성이 매우 어려울 뿐더러, 설사 생성되었다 하더라도 우주선에 의해 분해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행성을 탐사한 결과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금성과 화성의 대기는 주로 비환원성 가스(이산화탄소, 수증기)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원시지구의 대기도 비환원성 가스였을 가능성이 오히려 크다고 할 수 있다.
일본의 나고야대학(水圈科學硏究所)의 키타노교수(北野 1983)는 "나를 포함하여 마쓰오(松尾禎士), 시미즈(淸水幹夫), 고지마(小嶋 穗), 에가미(江上不二夫)와 같은 일본의 중견급의 물리, 화학전공자의 상당수가 산화형 대기설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증거 중 하나가 최고(最古)의 암석에서 석회석(CaO)이 발견되는 것인데, 이는 원시대기 중에 이산화탄소가 존재했음을 의미한다. 석회석은 이산화탄소가 없으면 생성될 수 없다. 이 밖에도, 수많은 증거들이 원시대기가 산화형이었음을 증거한다"고 하였다. [北野 康; 水와 地球의 歷史, NHK Books, p 200, 214, 1983]
원시대기가 산화성이었다는 증거는 그밖에도 많다 (Berkner & Marshall 1965, Brinkman 1969, Gish 1972, Towe 1978, Carver 1981, Clemmy & Badham 1982, Thaxon et al 1984, Kasting 1993). 원시바다의 철함유 침전물, 퇴적암내의 무기질분포, 탄산칼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석회암 등이 그것이다. [Royal Truman; What biology Textbook never told you about, TJ 15(2), pp 17-24, 2001] 창세기(1-2장)에서도 창조 초기의 대기조성이 탄산가스, 산소, 질소, 아르곤, 수증기 등으로 구성된 산화형 대기인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스페인에서 열렸던 <생의 기원>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1994)에서는 환원형 대기가 원시지구를 덮은 적이 없으며, 오파린 가설과 밀러의 실험을 '잘못된 학설'로 공식선언을 하였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적인 내쇼날 지오그라픽 지는 지금까지도 계속하여 이 설이 흡사 생명의 자연발생설을 지지하는 이론인 양 오도하고 있는 것이다. [R. Monastersky; the rise of life on earth, National Geographic 193 (3), pp 54-81, March, 1998]
둘째, 방전으로 합성된 유기물은 계속되는 방전에 의해 재분해가 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재분해를 막으려면 신속하게 냉각시키는 장치가 필요한 데, 자연계에는 그러한 가정 설정이 불가능하다.
셋째, 해수 중에서 아미노산들끼리 중합하여 세포성분인 단백질을 만드는 과정은 질량작용의 법칙에 의하면 해수 중에 과량의 물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합성이 아닌 분해가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 상식이다.
넷째, 아미노산은 화학합성시 D형과 L형이 반반씩 생성되나, 생물계에서는 예외 없이 단백질의 합성에 이용되는 L형만 생합성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합성아미노산을 이용하여 단백질을 합성하려면, 첫 단계로 L형 아미노산이 분리되어야 하는 데 자연계에서는 이러한 인위적인 선별작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선별과 합성과정이 자연적으로 이루어졌으리라고 주장한다. 모든 생물들이 L형 아미노산만 생합성하는 현상은 의도적인 정보가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이와는 반대로, 핵산을 만드는 오탄당(五炭糖 ribose)은 천연적으로는 D형만 합성한다.
진화생화학자인 레닌저(Lehninger)도 생명의 자연발생 가능성을 이렇게 부인한다.
"대장균이 아미노산 100개로 단백질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5초이다. 그러나, 생체밖에서 100개의 아미노산으로 생물학적 기능을 가진 단백질을 만들려면 1050 년이 필요하다. 따라서, 생체 밖에서 무작위적으로 단백질이 합성될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다...따라서, 생명체의 합성에는 지름길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A. Lehninger; Biochemistry, p 183, 1983]
다섯째로, 핵산과 단백질은 핵단백질(核蛋白質 nucleoprotein)의 형태로 존재한다. 핵산에서는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정보가 만들어지며 단백질(효소)에 의해 핵산물질들이 생합성이 되는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두 성분은 동시에 존재하며 선후(先後)가 있을 수 없다. 그것도 고도로 정밀한 기능으로 조화롭게 상호작용을 하면서 공존해야 하는 것이다. [Randy I. Wysong; The Creation-Evolution Conroversy, pp 220-223, Inquiry Press, Midland, MI., 1976]
오파린은 친수성콜로이드가 막을 형성하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젤라틴과 아라비아고무를 섞어 코아세르베이트를 형성하는 실험을 하였다. 이들은 외부에서 합성된 핵산물질이 코아세르베이트에 흡수되어 복제기능을 갖게 되었으리라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두 물질들이 어떻게 서로 상대를 인식하면서 결합할 수 있었겠느냐 하는 문제가 생긴다. 설사 결합했다고 하더라도 세포가 복제기능을 나타내려면 DNA의 해석과 전사기능(translation & transcription)이 있어야 하는 데, 이러한 기능이 어떻게 나타나게 되었느냐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더 나아가 이들이 왜 유전정보를 만들고, 이것을 전사하며 복제하려고 의도적인 방향으로 나아 가게 되었느냐 하는 목적론적인 문제가 제기되기 마련이다.
여섯째로, 체와 앨트만(Cheh & Altman)의 실험에 대해 RNA연구가인 죠이스( G.E. Joyce, Scripp Clinic, USA)는 "RNA는 바보같은 물질이며, 특히 단백질과 비교할 때 더욱 더 그러하다"고 하였다. 솔크생물학 연구소(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의 오르겔(Leslie E. Orgel) 역시 죠이스의 의견에 동조하면서,
"초기 RNA세계를 규명하는 실험은 너무 복잡하여 적합한 가설을 만들 수 없다. 이들의 가설이 이루어지려면 수많은 전제조건들이 바르게 수행되어야 하며, 하나라도 잘못이 없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들은 "AATE 실험이 너무 인공적인 상태에서 빈틈없이 복제를 시켰기 때문에, 이러한 일은 정밀한 변이가 일어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이러한 시설은 진화의 모델이 될 수 없다"고 비판한다.
일곱째로, 종속영양이 독립영양으로, 무기호흡계가 산소호흡계로 발전하려면 엄청난 체내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세포 전체의 변화가 일어나야만 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사실을 믿는다는 것은 창조주를 믿는 신앙보다 훨씬 더 큰 믿음을 필요로 한다. 더구나, 최근에는 모든 세포 내에 DNA 수리장치(DNA repair system)가 있어 유전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쉬지 않고 정교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약간의 오차만 있어도 이 장치에 의해 가차없이 제거가 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는 종을 보존시키려는 창조주의 섭리라 할 수 있다. 하물며, 오류와 부정확한 작동으로 이루어진 독립영양이나 산소호흡계로의 전환시나리오는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언어의 유희라 생각된다.
여덟째로, 미국과학아카데미의 회원이며 <생명기원평가위원회>의 위원장이었던 클레인(Harold P. Klein 1991)은 생명의 기원에 대한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에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이 문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생명과학적 견해로서는 가장 단순하다는 세균 하나도 너무나 복잡하여 어떻게 생성이 되었는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다."
DNA에서 단백질이 합성되는 기작을 밝힌 오페론설을 확립했던 모노(Monod)는 이렇게 증언한다. "원시적인 세포의 구조가 어떠한 것이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가장 간단한 생물인 세균까지도 그 전체적인 화학구조는 다른 모든 생물들과 같다...유전암호나 번역장치도 사람과 세균사이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따라서, 우리가 접해보는 가장 단순한 세포조차도 결코 원시적이 아니다. 정말로, 원시적인 흔적마저 찾아 볼 수 없다." [J. Monod; Chances and Necessesity, p 134, Collins, London, 1972]
(5) 폭스의 마이크로스피아설 (Microsphere Theory)
그 후, 미국의 진화론자인 폭스(Sydney Fox 1959)는 원시지구상에서 야기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단백질 유사분자인 프로티노이드(proteinoid)를 합성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는 여러 L형 아미노산의 건조한 혼합물을 담은 플라스크를 화산용암의 조건(150-180℃, 4-6h)으로 가열한 후에 냉각하여 단백질상의 입자(proteinoid, 2μ)를 합성하는 데 성공하였다(그림 6).
이것을 물 속에서 다시 냉각하여 얻은 작은 구상(球狀)의 물질 (직경 1-2μm)을 마이크로스피아(microsphere)라 명명하였다. 그는 습한 대기 중에서 합성된 아미노산들이 화산 주위의 뜨겁고 건조한 곳에서 중합된 후, 비에 의해 연못으로 흘러가 마이크로스피어로 변한 후 세포로 발전되었으리라 추리하였다.
그러나, 이 실험에도 다음과 같은 결정적인 문제점이 있다.
① 아미노산이 합성될 때에는 물이 있어야 하고, 프로테이노이드가 합성될 때에는 물이 없어야 하며, 마이크로스피아가 합성될 때에는 다시 물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연속반응과 극적인 조건변경은 실험실에서나 가능한 것이며, 자연계에서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이러한 견해에는 실험당사자인 유레이와 밀러도 동의하고 있다.
② 반응조건의 변화, 즉 온도가 더 높거나 반응시간이 길어질 경우, 아미노산은 중합이 아니라 분해가 된다. 자연계에서는 분해의 가능성이 더 일반적이다.
③ 설사, 프로테이노이드가 자연계에서 생성되었다 하더라도 이것이 생명을 가진 단세포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과정을 더 통과해야 한다. 그러나, 그러한 각 단계로 진화했다고 믿기에는 이 역시 절대자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보다 더 강한 믿음과 신념을 필요로 한다. 즉, 실험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추리에서 출발하여 추측으로 끝나는 이론이므로 믿음으로 이러한 가설을 변호해야만 한다. 이것은 이미 자연과학의 영역을 벗어난 신앙적인 차원에 속하는 것이다. 진화론, 그 중에서도 생명의 기원문제는 자연과학이 아닌 신념과 신앙의 문제임을 다시금 인식할 필요가 있다.
오파린, 밀러, 폭스 등이 주장한 생명의 자연발생모델에 대하여 타임 지는 특집 기사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지적하였다. [J. Madelianash; How did life begin, Time, October 11, pp 38-42, 1993]
① 지구상의 대기가 메탄, 암모니아, 수소로 뒤덮인 적이 없었다(p 39).
② 모든 단백질은 핵산의 지령으로 만들어지며, 이러한 핵산은 단백질에 의해 조절된다. 따라서, 닭과 달걀이 어느 것이 먼저냐는 순환논리에 빠지게 된다(p 42).
③ 생명체가 서서히 간단한 것으로부터 복잡한 것으로 진화해야 하는 데, 지구상에서 발견되는 모든 화석층의 고등 생명체들은 갑자기 일시에 출현한다(p 38, ref. Dec. 4, '95).
④ 첫 생명체는 단순한 단백질이어서는 안 된다. 처음부터 완전한 번식능력을 가져야 한다. 번식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으면 후대로 전해지지 않는다. 번식력이 없는 생물은 한 세대만 살다가 사라진다.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생명체들은 번식을 통해서만 자손에게 전달된 것뿐이다. 따라서, 첫 세대부터 자신과 동일한 종을 재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한 세포의 생성만으로는 부족하다. 번식능력을 갖추려면 처음부터 매우 정교한 생식기능과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야 한다(p 41).
출처 - 잃어버린 생명나무를 찾아서
생명체의 화학 원소들
(Chemical Elements of Life)
생명체의 화학 진화는 우스꽝스럽고 확률적으로 불가능하다. 무엇이 그 확률을 증가시킬 수 있는가? 생명체의 주요 구성 성분인 탄소, 산소, 질소와 같은 주요 원소들을 지구의 초기 상태부터 매우 높은 농도로 시작되었어야 한다.1 그러나 이런 원소들을 자세히 조사하여 보면 볼수록, 진화는 일어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탄소 (Carbon) : 생명체 출현 이전의 (진화론에서 추정하는) 암석들은 매우 적은 양의 탄소를 가지고 있다.2 만약 생명체가 진화하였다면, 필요한 탄소를 공급하기 위해서 탄소가 풍부한 독성의 대기를 상상하여야만 한다. 비교를 위해 오늘날의 대기는 처음 화석들이 형성된 이후 지구표면 위에 가지고 있던 탄소의 1/80,000 을 가지고 있다. (See Table 5 on page 168)
산소 (Oxygen) : 어떠한 이론도 지구 대기에 그 많은 산소가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를 설명하지 못한다. 수많은 과정들은 진화하는 지구에서 산소를 흡수했어야 한다.3 만약 초기 지구의 대기에 산소가 있었다면, 생명체가 진화하는데 필요한 화학물질들은(아미노산이라 불리는) 산화(oxidation)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것이다.4
그러나 만약 산소가 없었다면, 대기권에 오존(산소의 한 형태)층도 없었을 것이다. 지구를 보호해주는 오존층이 없었다면, 태양의 자외선은 생명체를 파괴했을 것이다.5 오존층과 생명체가 있게되는 유일한 방법은 둘 다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창조이다.
질소 (Nitrogen) : 진흙과 여러 암석들은 질소를 흡수한다. 생명체가 진화되기 전에 수억년이 지나갔다면, 생명체 출현 이전의 퇴적층들은 질소로 가득 차 있어야만 한다. 연구자들은 그러한 퇴적물들을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6
기초 화학은 생명체의 진화를 지지하지 않는다.7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진화론/화학진화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I05
References and Notes
1. The four most abundant chemical elements, by weight, in the human body are oxygen (65%), carbon (18%), hydrogen (10%), and nitrogen (3%).
2. Carbon is only the 18th most abundant element, by weight, in the earth’s crust. Furthermore, almost all carbon is tied up in organic matter, such as coal and oil, or in sediments deposited after life began, such as limestone or dolomite.
3.“The cause of the initial rise in oxygen concentration presents a serious and unresolved quantitative problem.” Leigh Van Valen, “The History and Stability of Atmospheric Oxygen, Science, Vol. 171, 5 February 1971, p. 442.
4. Since 1930, knowledgeable evolutionists have realized that earth’s atmosphere had to acquire, somehow, its oxygen after life evolved. But how?
Cyanobacteria break down carbon dioxide and water and release oxygen. In 1987, William J. Schopf claimed that he and his graduate student had discovered fossils of 3.4billion-year-old cyanobacteria. This, he said, is how the atmosphere gained its oxygen after these bacteria - shielded by a shallow sea from ultraviolet radiation - evolved. Evolutionists eagerly accepted this long awaited discovery as a key part of their theory of how life evolved.
That former graduate student and other experts have since charged Schopf with withholding evidence that those fossils were not cyanobacteria. Most experts feel betrayed by Schopf, who now accepts that his “specimens were not oxygen-producing cyanobacteria after all.” [See Rex Dalton, “Squaring Up over Ancient Life,” Nature, Vol. 417, 20 June 2002, pp. 782-784.] Academic orthodoxy - supported by a fame-seeking evolutionist who withheld evidence and saw what he wanted to see and what others wanted to believe - has crumbled.
5. Hitching, p. 65.
6.“If there ever was a primitive soup [to provide the chemical compounds for evolving life], then we would expect to find at least somewhere on this planet either massive sediments containing enormous amounts of the various nitrogenous organic compounds, amino acids, purines, pyrimidines and the like, or alternatively in much metamorphosed sediments we should find vast amounts of nitrogenous cokes. In fact no such materials have been found anywhere on earth. Indeed to the contrary, the very oldest of sediments ... are extremely short of nitrogen.” J. Brooks and G. Shaw, Origin and Development of Living Systems (New York: Academic Press, 1973), p. 359.
7.“The acceptance of this theory [life’s evolution on earth] and its promulgation by many workers [scientists and researchers] who have certainly not always considered all the facts in great detail has in our opinion reached proportions which could be regarded as dangerous.” Ibid., p. 355.
Certainly, ignoring indisputable, basic evidence in most scientific fields is expensive and wasteful. Failure to explain the evidence to students betrays a trust and misleads future teachers and leaders.
Readers should consider why, despite the improbabilities and lack of proper chemistry, many educators and the media have taught for a century that life evolved on earth. Abandoning or questioning that belief leaves only one strong contender - creation. Questioning evolution in some circles invites ostracism, much like stating that the proverbial emperor “has no clot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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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단백질과 DNA의 생성
(Proteins and DNA production)
1) 단백질 (Proteins)
살아있는 생물체는 많은 단백질들로 구성되어 있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의 긴 사슬이다. 1930년대 이후, 만약 산소가 존재한다면, 아미노산은 연결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만약 대기에 산소가 존재한다면, 단백질들은 우연한 화학반응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육지나 바다 밑의 지구 암석의 화학 조성을 조사한 결과, 지구는 가장 초기의 화석들이 형성되기 이전부터 산소를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1 초기에도, 태양 방사선은 수증기를 수소와 산소로 깨뜨렸을 것이다. 가장 가벼운 화학원소인 수소 일부는 바깥 우주로 빠져나가면서 남은 산소를 남겨두었을 수도 있다.2
단백질을 형성하기 위해서, 아미노산들이 고도로 농축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초기 대양과 대기는 아미노산들을 희석하였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 사이에 필요한 충돌은 극히 드물었을 것이다. 게다가, 아미노산들은 자연적으로 단백질을 형성하도록 연결되어질 수 없다. 대신 단백질들은 아미노산으로 깨어지는 경향이 있다.3 더군다나, 단백질들을 형성하는데 사용되었다고 제시된 에너지의 근원들(지열, 전기력, 태양복사선)은 단백질을 형성하는 것보다 수천 배 빠르게 파괴를 일으킨다.4 생명체가 어떻게 지구에서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많은 연구들은 1)그러한 노력의 헛됨(futility) 2)가장 간단한 생물체라도 엄청나게 복잡함5 3)생명체가 있기 전에 무한한 지성(intelligence)이 필요함, 등을 알게 해주었다.
2) DNA의 생성 (DNA Production)
DNA는 적어도 이미 존재하는 75 개의 단백질들이 없이는 기능을 할 수 없다.6 그러나 단백질들은 DNA의 지시에 의해서만 만들어진다.7 하나는 다른 하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하나의 기원에 대한 만족한 설명은 또 다른 것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여야만 한다.8 이 제조 시스템의 구성물질들은 동시에 존재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창조를 의미한다.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진화론/화학진화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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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An authoritative study concluded that the early biosphere contained oxygen before the earliest fossils (bacteria) formed. Iron oxides were found that 'imply a source of oxygen enough to convert into insoluble ferric material the ferrous solutions that must have first formed the flat, continuous horizontal layers that can in some sites be traced over hundreds of kilometers.” Philip Morrison, 'Earth’s Earliest Biosphere,” Scientific American, Vol. 250, April 1984, pp. 30?31.
* Charles F. Davidson, 'Geochemical Aspects of Atmospheric Evolution,”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Vol. 53, 15 June 1965, pp. 1194?1205.
* Steven A. Austin, 'Did the Early Earth Have a Reducing Atmosphere?” ICR Impact, No. 109, July 1982.
* 'In general, we find no evidence in the sedimentary distributions of carbon, sulfur, uranium, or iron, that an oxygen-free atmosphere has existed at any time during the span of geological history recorded in well-preserved sedimentary rocks.” Erich Dimroth and Michael M. Kimberley, 'Precambrian Atmospheric Oxygen: Evidence in the Sedimentary Distributions of Carbon, Sulfur, Uranium, and Iron,” Canadian Journal of Earth Sciences, Vol. 13, No. 9, September 1976, p. 1161.
*'What is the evidence for a primitive methane-ammonia atmosphere on earth? The answer is that there is no evidence for it, but much against it.” [emphasis in original] Philip H. Abelson, 'Chemical Events on the Primitive Earth,”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Vol. 55, June 1966, p. 1365.
2. R. T. Brinkmann, 'Dissociation of Water Vapor and Evolution of Oxygen in the Terrestrial Atmosphere,”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Vol. 74, No. 23, 20 October 1969, pp. 5355-5368.
3. 'I believe this [the overwhelming tendency for chemical reactions to move in the direction opposite to that required for the evolution of life] to be the most stubborn problem that confronts us - the weakest link at present in our argument [for the origin of life]. George Wald, 'The Origin of Life,” p. 50.
4.'The conclusion from these arguments presents the most serious obstacle, if indeed it is not fatal, to the theory of spontaneous generation. First, thermodynamic calculations predict vanishingly small concentrations of even the simplest organic compounds. Secondly, the reactions that are invoked to synthesize such compounds are seen to be much more effective in decomposing them.” D. E. Hull, 'Thermodynamics and Kinetics of Spontaneous Generation,” Nature, Vol. 186, 28 May 1960, p. 694.
* Pitman, p. 140.
* Duane T. Gish, Speculations and Experiments Related to Theories on the Origin of Life, ICR Technical Monograph, No. 1 (El Cajon, Californi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972).
5. Robert Shapiro, Origins (New York: Bantam Books, 1986).
* The experiments by Harold Urey and Stanley Miller are often mentioned as showing that the 'building blocks of life” can be produced in the laboratory. Not mentioned in these misleading claims are:
·These 'building blocks” are merely the simpler amino acids. The most complex amino acids have never been produced in the laboratory.
·Most products of these chemical reactions are poisonous to life.
·Amino acids are as far from a living cell as bricks are from the Empire State Building.
·Half the amino acids produced have the wrong handedness. (See 'Handedness: Left and Right' on page 15.)
·Urey and Miller’s experimental apparatus contained components, such as a trap, that do not exist in nature. (A trap quickly removes chemical products from the destructive energy sources that make the products.)
All of the above show why intelligence and design are necessary to produce even the simplest components of life.
*'The story of the slow paralysis of research on life’s origin is quite interesting, but space precludes its retelling here. Suffice it to say that at present the field of origin of life studies has dissolved into a cacophony of conflicting models, each unconvincing, seriously incomplete, and incompatible with competing models. In private even most evolutionary biologists will admit that science has no explanation for the beginning of life.” Behe, 'Molecular Machines,” p. 30.
6. Ribosomes, complex structures that assemble proteins, have about 55 different proteins. More than 20 additional proteins are required to attach the 20 standard types of amino acids to transfer RNA. DNA binding proteins and other proteins, specifically enzymes, also participate in the process.
7. Richard E. Dickerson, 'Chemical Evolution and the Origin of Life,” Scientific American, Vol. 239, September 1978, p. 73.
*'The amino acids must link together to form proteins, and the other chemicals must join up to make nucleic acids, including the vital DNA. The seemingly insurmountable obstacle is the way the two reactions are inseparably linked?one can’t happen without the other. Proteins depend on DNA for their formation. But DNA cannot form without pre-existing protein.” Hitching, p. 66.
8.'The origin of the genetic code presents formidable unsolved problems. The coded information in the nucleotide sequence is meaningless without the translation machinery, but the specification for this machinery is itself coded in the DNA. Thus without the machinery the information is meaningless, but without the coded information the machinery cannot be produced! This presents a paradox of the ‘chicken and egg’ variety, and attempts to solve it have so far been sterile.” John C. Walton, (Lecturer in Chemistry, University of St. Andrews, Fife, Scotland), 'Organization and the Origin of Life,” Origins, Vol. 4, No. 1, 1977, pp. 30-31.
*'Genes and enzymes are linked together in a living cell?two interlocked systems, each supporting the other. It is difficult to see how either could manage alone. Yet if we are to avoid invoking either a Creator or a very large improbability, we must accept that one occurred before the other in the origin of life. But which one was it? We are left with the ancient riddle: Which came first, the chicken or the egg?” Shapiro, p.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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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생명의 기원에 관하여 말한다.
(Scientists speak about the origin of life)
당신은 신문이나 인기 잡지에서는 이러한 사실들을 읽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생명체가 지구에 어떻게 생겨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증거와 메커니즘이 부족한 것에 대해 몹시 걱정하고 있다. 진화론적인 이론은 실행 불가능하다. 그것은 신화이다. 이것은 과학 대 진화이다.
내용 : 과학자들은 원시적인 환경에 관하여 말한다
1. 진행되고 있는 수수께끼 - 살아있는 생명체의 기원은 경이로운 신비이다
2. 진화론은 자연발생론에 기초를 두고 있다 - 이것은 당신이 알지 못했던 큰 비밀이다
3. 그들이 주장하는 화학적 환경은 존재하지 않았다 - 그렇게 생각하는데는 많은 이유들이 있다.
4. 그 밖의 문제들 - 예를 들어, 왜 살아있는 시스템들은 지능적으로 작동되는가?
5. 결론 - 그 수수께끼에 대한 오직 하나의 해결책이 있다.
이 자료는 원시환경이라는 책에서 발췌한 것이다. *별모양이 표시된 이름은 창조과학자가 아닌 사람들이다. 이 백과사전에 있는 4,000개 인용 문구들 중 오직 164개의 의견들만 창조과학자들의 것이다. 당신이 원시환경의 웹 페이지를 읽었다면, 당신은 과학자들의 다음과 같은 의견에 관하여 더 나은 이해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1. 진행되고 있는 수수께끼
”거의 변함 없이, 하나의 세포로 구성된 몸을 가진 생물체들은 다른 모든 생물체들을 파생시킨 원시 조상에 해당한다고 가정하고 있다. 그들은 흔히 그들의 모습 때문에 다른 모든 동물들보다 먼저 발생했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이 가정을 뒷받침할만한 아주 작은 근거도 존재하지 않는다.” - *Austin Clark, The New Evolution (1930), pp. 235-236.
”생명이 무기물에서 만들어졌다는 가설은 아직까지도 신조처럼 믿어지고 있다.” - *J. W. N. Sullivan, The Limitations of Science (1933), p. 95.
”생물의 기원에 대한 창조와 진화 사이의 가능한 설명들은 이제 다 써버렸다. 지구상에 나타난 생물체들은 완전히 발달되어 나타났거나, 그러지 않았거나 둘 중에 하나이다. 만약 그들이 완전히 발달되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것들은 이전에 있었던 종으로부터 모종의 변화를 통해 만들어졌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만약 그들이 완전히 발달된 상태로 나타난다면, 그것들은 어떤 전능자의 지능에 의하여 창조되었음이 틀림없다.” - *D. J. Futuyma, Science on Trial (1983), p. 197.
”이러한 수많은 노력들의 실패와 더불어, 과학은 설명되지 않은 생의 기원에 대한 가설 때문에 다소 혼란스러운 위치에 놓여지게 되었다. 신화와 기적에 대한 신학자들의 신뢰가 비난받아진 후, 과학은 그들 자신의 신화를 갖게되면서 난처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말하자면 태초에 발생했다고 가정했던 것들이 오랜 노력 끝에 진실로 발생될 수 없음이 입증되고 있기 때문이다.” - *Loren Eisley, The Immense Journey (1957), p. 199.
”다윈의 '종의 기원'이라고 불려지는 발생에 대한 기원이 알려진 이후, 비록 그의 이론이 현재까지 논의되어지는 큰 쟁점들을 해결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론은 진화의 핵심 이론으로 설명되어왔거나 적어도 그런 것으로 억측되어져 왔다. 정말 이상하게도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하버드 대학의 종의 연구에 대한 수석 연구자인 Ernst Mayr 교수가 비평한 것처럼 종의 기원은 논의할 만한 것이 못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동료 교수인 Simpson도 인정을 하였다.”
”다윈은 그의 이론의 제목에서 제시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실패했다. 수천 명도 넘는 수많은 생물학자들의 엄청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종의 기원이 수없이 많은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는 것을 당신이 듣는다면 정말 놀라게 될 것이다. 그 이론은 주의가 집중되어져 내려 왔으며, 그리고 끝없는 논쟁들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 *Gordon R. Taylor, Great Evolution Mystery (1983), p. 140.
”지구에 있는 생물과 무생물들이 매우 적합하게 적응하여 있는 것을 숙고해 보면, 수학과 역학(dynamics)에 의해서 태초에 생물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실패하고 만다. 이것은 확실히 어떤 화학적 작용이나, 전기적 작용, 분자들의 결정 작용, 또는 대기중의 어떤 물질들의 우연한 결합 등에 의해서 발생하지 않았다. 우리는 생물체의 창조에 대한 신비와 기적과 만나기 위해 멈추어야 한다.” - Lord Kelvin, quoted in Battle for Creation, p. 232.
”우리에게는 지구 위의 생물체가 태어나 적절한 상태로 발달하기까지 사이에 매우 적은 시간만을 가지고 있다. 생명체는 분명히 그것이 존재할 수 있을 만큼 지구가 차가워지자마자 생겨난 듯하다.” - *S. J. Gould, 'An Early Start,' in Natural History, February 1978.
2. 진화론은 자연발생론에 기초를 두고 있다.
”생물발생설(속생설, biogenesis)은 그리스어의 두 단어인 생명(life)과 탄생(birth)에서 유래한 생물학적 용어이다. 생물발생설 이론에 따르면, 살아있는 생명체는 반드시 살아있는 것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그들은 무생물로부터 자연발생하여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비교적 최근까지 과학자들은 세균과 같은 어떤 작은 생물체들은 무생물체로부터 자연 발생적으로 나타났다고 믿었었다.” - *'Biogenesis' in World Book Encyclopedia, p. B-242 (1972 edition).
”파스퇴르의 증명은 확실하게 자연발생론을 영원히 잠재웠다. 이상의 모든 논쟁들은 과학자들을 난처한 하나의 문제로 집중시켰다. 신의 창조가 아니라면 자연발생도 아닌데, 결국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오늘날 과학자들은 자연발생론으로 되돌아갔다.” - *Isaac Asimov, Asimov's New Guide to Science (1984), pp. 638-639.
”파스퇴르의 격언 'omne vivum e vivo'(모든 생명은 이미 존재했던 생명에서 생겨난다)과 함께, 그의 격언 'omnis cellula e cellula'(모든 세포는 이미 존재했던 세포에서 생겨난다)는 생물학의 가장 혁명적인 일반개념으로서 확립되었다.” -*Encyclopedia Britannica, 1973 Edition, Volume 23, p. 35.
”Every cell from a cell(모든 세포는 세포로부터)' - Rudolf Vircho, German pathologist. 'Every living thing from a living thing(모든 살아있는 것은 살아있는 것으로부터), Spontaneous generation is a chimera [illusion] (자연발생론은 환상이다).” - *Louis Pasteur, French chemist and microbiologist. Quotations in Isaac Asimov's Book of Science and Nature Quotations (1988), p. 193.
3. 그들이 주장하는 화학적 환경은 존재하지 않았다
화학적 혼합물들은 충분히 풍부하지 않았을 것이다.
”오늘날 최초의 생명체는 대양에서 생겨났을 것이라는 추정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만약 이 아미노산 스프(soup)가 충분한 농도로 존재했다하더라도, 우연히 스스로 긴 사슬을 형성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희석된 뜨거운 스프에서 초기 폴리펩타이드가 형성되었다는 것은 도저히 믿기 어려운 일이다. Tripeptides가 만들어질 확률은 dipeptides가 만들어질 확률의 100배이다. 그리고 단지 10개 아미노산 단위의 polypeptide가 형성되기 위한 확률은 1/1020 정도이다. 알려진 가장 작은 단백질 크기의 폴리펩타이드가 우연히 형성된다는 것은 수학적 가능성을 뛰어 넘는 일이다.” - H. F. Blum, Time's Arrow and Evolution (1968), p. 158.
”만약 일찍이 원시적인 스프가 있었다면, 우리는 적어도 이 지구상 어딘가에서 많은 양의 유기질소 혼합물, 아미노산, 푸린, 피리미딘 등의 여러 화학물질들을 함유하는 두꺼운 퇴적물을 발견할 수 있다거나, 변성화된 퇴적물들속에서 이들의 막대한 질소 잔유물들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는 지구상 어디에서도 그러한 물질들을 발견할 수 없다. 다른 말로 하면, 이 지구상에는 장기간에 걸쳐서 원시 유기물 soup가 없었다는 부정적인 증거들만이 있을 뿐이다.” - *J. Broks and *G. Shaw, Origins and Development of Living Systems (1973), p. 360.
효소 억제물질들(enzyme inhibitors)이 분명히 존재하여야만 하는데, 그들은 생성되자마자 빠르게 분해되었을 것이다.
”효소들이 원시의 soup 안에 없었던 것은 분명하다. 만약 효소들이 형성되었다고 하더라도, 효소들은 원시 soup가 (정의하고 있는 것처럼) 모든 화학물질들의 덩어리로 상상하기 때문에 결코 오래 지속될 수 없었을 것이다. 수많은 효소 억제물질들이 효소들이 나타나자마다 그들의 작용을 억제하기 위해서 존재하여야만 한다. 그러므로 그러한 분자들은 형성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효소들이 형성되었다고 가정한다 하더라도 그들은 남아 있을 수가 없다.” - David and Kenneth Rodabaugh,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December 1990, p. 107.
빠르게 물이 제거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물 속에서 중합된 단백질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한가지 잘 알려진 문제점은 물의 제거가 이 과정에서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살아있는 유기체들은 효소와 ATP의 존재로 이 문제를 해결한다. 원시의 soup에 효소들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하다.” - David and Kenneth Rodabaugh,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December 1990, p. 107.
”바다 표면 아래에서는 화학적 작용을 촉진시킬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다. 어떤 경우에서건 물은 더욱 복잡한 분자들로의 성장을 방해한다.” - *Francis Hitching, The Neck of the Giraffe (1982), p. 65.
산소가 존재했었다면 요구되는 화학물질들은 빠르게 분해되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매우 산화적인 상태과 오존막을 가지고 있는 현재의 대기환경은 가스 상태의 시뮬레이션 실험에서 적합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 *A. Oparin, Life: Its Nature, Origin and Development, p. 118.
”생물학적으로 흥미롭게도 화합물의 합성은 대기에 산소가 없는 환원성 대기상태하에서만 발생한다.”- *Stanley Miller and *Leslie Orgel, The Origins of Life on the Earth (1974), p. 33.
”대기에 산소가 있다면 첫 번째 아미노산은 절대로 만들어질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산소가 없다면 우주선에 의해서 바로 없어졌을 것이다.” - *Francis Hitching, The Neck of the Giraffe (1982), p. 65.
겨우 필요한 단백질을 생산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논쟁으로부터의 결론은 가장 심각한 장애가 있었다는 것이다. 만약 정말 그렇다면 자연발생론에게는 치명적이다. 첫째로, 열역학적 계산은 가장 간단한 유기화합들의 작은 농축들도 있을 수 없음을 가리키고 있다. 둘째로, 화합물들의 합성을 유도하기 위한 작용들은 그것들을 분해하는데 훨씬 더 효과적인 것으로 보여진다.” - *D. Hull, 'Thermodynamics and Kinetics of Spontaneous Generation,' in Nature, 186 (1960), pp. 693-694.
”다른 말로 하면, 생명 진화에 있어 아미노산을 얻는 것과 같은 기초적이고 비교적 쉬운 단계조차도 이론적으로 우연히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 *Francis Hitching, The Neck of the Giraffe (1982), p. 65.
”우리가 관심을 가지는 거의 대부분의 과정은 화학적 평형의 견지에서 분해 쪽으로 거의 모두가 진행되어진다. 말하자면, 자연적 분해(분자들의 자가 분해 과정)는 자연적 합성(우연히 분자들이 뭉치는 과정)보다 훨씬 더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빠르게 진행되어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직면하여야만 하는 이러한 상황은 마치 Odysseus를 기다리는 인내심 많은 Penelope의 상황과 같다. 그러나 상황은 이것보다 더 나쁘다. 매일 밤 그녀는 전날 짰던 것을 원래대로 풀었는데, 그러나 여기서는 하룻밤이 한 해 또는 한 세기에 걸쳐 일어난 일일 수 있다.” - *G. Wald, 'The Origin of Life,' in The Physics and Chemistry of Life (1955), p. 17.
과학자들조차도 필요한 지방산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지 못한다. 아직까지 모래와 해수중 어떤 과정에 의해 만들어졌을 것이라고만 말해질 뿐이다.
”현재까지 만족할만한 지방산 합성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메탄과 물에대한 전기적 부하 작용은 어느 정도 양의 아세트산과 프로피온산을 만들지만, 고분자의 지방산은 단지 매우 적은 양이다. 더군다나 발견된 적은 양의 고분자 지방산은 매우 파생되어(branch) 발견된다.” - *S. Miller and *L. Orgel, The Origins of Life on the Earth (1974), p. 98.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진화론/화학진화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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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www.pathlights.com/ce_encyclopedia/Encyclopedia/07prim04.htm
출처 - Encyclopedia
구분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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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가 스스로 만들어질 수 없는 이유
(Why Life Could Not Self-Originate)
생명체가 스스로 존재하게 될 수 없는 수많은 놀랄만한 과학적 이유들이 있다. 여기에 그 30 가지 이유들이 있다. 생명체가 스스로 존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진화론은 실행 불가능하다. 그것은 신화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식물들과 동물들을 창조할 수 있었다. 이것은 과학 대 진화이다.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는 창조과학이 사실임을 당신에게 알려줄 것이다.
여기에 모래와 물이 스스로 생명체를 만들기 전에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이 있다.
1. 자연발생설(spontaneous generation)은 과학적으로 부정된 이론이다.
2. 생명체가 살아있기 위해서는 순간적인 성공(instant success)이 필요하다.
3. 생명체에 필요한 수많은 필수적인 기관들과 수천의 필수적인 화학물질들이 일시에 스스로 만들어져야만 한다.
4. 저절로 수컷과 암컷의 형태가 만들어져야 하며, 그것도 시간적, 공간적 근처에서 발생하여야 한다.
5. 질량 작용의 법칙(law of mass action)은 화학적 혼합물질들을 즉시 파괴하여 버릴 것이다.
6. 물은 생명체에 필요한 화학물질을 만드는 것을 방해했을 것이다.
7. 자연에서는 어떠한 화학적 실험기구들도 갖추어져 있지 않다.
8. 응축 문제(condensation problem) : 물은 단백질이 만들어지기 위해서 지방들, 당들, 핵산들로부터 신중하게 제거되어야만 한다.
9. 침전 문제(precipitation problem) : 효소들은 즉시 파괴되었을 것이다.
10. 생명체에 필요한 화학물질들의 대부분은 물이 있는 환경에서 발견되지 않는다.
11. 번개의 전기는 손상과 죽이는 일을 하지 에너지원이 될 수 없다.
12. 산소 문제(oxygen problem) : 산소가 있는 곳에서 생명체는 발생될 수 없다
13. 그러나 생명체는 지속적으로 산소공급 없이 살 수 없다.
14. 산화철(oxidized iron)은 생명체가 발생됐다는 추정되는 곳의 암석에서 발견된다.
15. 생명체는 물 없이 발생될 수 없다. 그러나 산소 없이 물은 존재할 수 없다.
16. 산소가 없는 환원성 대기는 생명체를 죽이는 과산화물(peroxides)을 만들었을 것이다.
17. 환원성 대기상태에서 자외선은 생명체를 즉각적으로 죽일 것이다.
18. 산소가 없다면 보호막인 오존층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19. 단백질은 즉각적으로 가수분해되어 파괴될 것이다.
20. 가장 간단한 단백질이라도 그것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화학물질들이 모두 있었을 가능성이 없다.
21. 질소는 가장 많은 생화학물질이다. 그러나 생명체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농축된 질소는 충분하지 않다.
22. 또한 자연에는 유용한 인(phosporous)이 충분하지 않다.
23. 과학자들은 지방산(fatty acids)들이 스스로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
24. 전세계적인 대기는 산소가 없는 대기에서 현재의 풍부한 산소를 가지고 있는 대기환경으로 즉각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25. 생명체에서 발견되는 극도로 복잡한 화학물질들의 조화들이 무생물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26. 극도로 복잡하고 풍부한 화학물질들이 생명체 안에서는 발견되기 때문에, 그들의 잔존물들을 자연에서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27. 우연히 만들어진 아미노산들은 동물에 있는 L형과 없는 D형이 동일하게 만들어졌을 것이다.
28. 용해문제(dissolution problem) : 생명체에 필요한 화학물질들이 모여있었다 할지라도, 그들은 즉각적으로 서로 다른 화학물질과 반응하여 분해되었을 것이다.
29. 즉각적으로 DNA의 생산과 완벽한 복제, 단백질들, 효소들, 지방들, 세포들이 생존을 위해 필요했을 것이다.
30. 생명체가 스스로 만들어졌을 극도의 적은 가능성도 없다. 그리고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각 종의 살아있는 동식물들이 모두 우연히 만들어지기에는 모든 우주에 걸쳐서도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
*생명이 스스로 발생할 수 없는 이유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2YYpUZA7HRU&feature=player_embedded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진화론자들에게 한 창조론자가 공개적으로 도전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269874&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www.sdadefend.com/pathlights/ce_encyclopedia/Encyclopedia/07prim05.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
60조 세포의 생명력, 자연발생설이 못 밝힌다!
자연계에는 35 만종의 식물과 백여만 종의 동물을 포함한 수많은 생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는데. 이러한 생명은 어떻게 유래한 것일까? 우연히 발생한 것일까, 아니면 창조된 것일까? 참으로 풀기 어려운 수수께끼라 아니할 수 없다.
생물학에서는 생명활동의 최소단위를 세포라고 부른다. 생물의 종류는 하나의 세포로 구성된 세균으로부터 60 조의 세포를 가진 사람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세포는 8~10 nm 두께의 막으로 싸여 있으며, 원형질로 가득 차 있다. 그 속에서 여러 세포기관들이 갖가지의 생명현상을 협동적으로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유전정보의 발현과 보존을 하는 DNA, 에너지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 단백질을 만드는 리보좀, 혈당과 지질을 합성하고 근육의 수축조절과 해독작용을 하는 막포체, 합성물질을 저장하는 골기체 등이 정교하게 생명현상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그 놀라운 정확성에 감탄을 자아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 자연발생설의 아버지
생명현상의 두 기본기능인 대사(代謝)와 복제(複製)는 각기 단백질과 DNA에 의해 수행된다. 이들은 상호의존적인 관계로 단백질은 DNA의 유전정보에 따라 합성되며, 단백질 없이는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오늘의 생물학계에 보편화되어 있는 인식이다.
진화론자들은 자기증식능력이 있는 리보핵산에서 DNA가 만들어진 후(RNA world), 이 DNA로부터 단백질이 합성되었으리라고 추정하는데(DNA world), 이러한 가설은 많은 전제조건을 필요로 한다. 단백질과 DNA 두 물질 중 어느 것이 먼저 합성되었을까 하는 사고 자체가 진화론적인 사고를 전제로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단백질은 수많은 생리기능을 수행하는데, 단백질의 일종인 효소는 생명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 천여 종이 넘는 이들 효소가 세포의 각 기관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자기 임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기에 모든 생물은 질서정연한 생명현상과 각기 다른 자기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불가해한 일은 생명체가 죽게 되면 효소들은 그 순간부터 자신이 몸담고 있었던 그 생물을 철저히 분해하여 흙으로 되돌아가게 한다는 사실이다(창3:19). 어찌 보면 전율스러우리만큼 무정스럽게 느껴지는 이들 효소의 본질을 단순한 물질의 영역에 머무는 존재로만 인식할 수 있는 것일까?
생명의 본질을 규명하려는 인류의 노력은 인류역사만큼이나 길다고 할 수 있다. 고금을 통하여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해왔으나, 생명의 본질은 아직도 베일에 싸인 채 그 모습을 드러내기를 거부하고 있다. 고대 동양세계에서는 인간의 생명은 육체와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혼은 죽지 않는다고 하는 영혼불멸의 신앙이 보편화되어 있었다. 인도에서 생명을 의미하는 '아트만(atman)'은 산스크리트어로 호흡을 의미하며, 우리나라의 혼백개념이나 맹자가 말한 기(氣)는 숨이나 공기를 의미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기론(生氣論)으로 대변되는 그리스의 생명사상은 '생물이 생물되게 하는 원인(idea)이 바로 영혼' 이며, 이러한 영혼들의 차이에 의해 사람이나 동식물과 같은 전혀 다른 모습의 생명체로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인간의 배후세계에는 질서적이며 참된 물리적 세계가 있으며, 그 속에 감춰진 참물질인 물 ·불 ·공기가 다른 형태로 나타난 것이 만물의 다양성이라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생명이란 고유특성이나 내재특성이 아닌 단순한 물질의 배치에 의해 삶의 활동이 나타나는 것이라고도 하였다. 그는 ‘동물학’ 이란 저서에서 건조하고 축축한 것은 동물을 발생시키며, 해저의 진흙에서 새우와 문어가, 풀잎이슬에서 반딧불과 꿀벌이, 진흙탕에서 뱀장어와 쥐가 발생한다는 자연발생설을 주장하여 훗날, 진화론의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
'구더기가 파리를 발생시킨다”
AD 2세기, 로마의 갈레노스는 영혼의 궁극적 본체인 우주질서로부터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생명이라고 하는 목적론적 생기론을 주장하였다. 이 설에 의하면 호흡에 의해 정기(精氣)가 생체 내의 동맥과 정맥 속으로 흘러 들어감으로써 생명현상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중근세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자연발생설은 창조론과 격렬한 학술논쟁을 야기시켰다. 탄산가스의 발견자인 헬몬트(1577~1644)는 나무열매에서 나방이, 호박에서 양(羊)이 생긴다고 했으며, 프랑스의 뷰퐁(1744~1780), 니이덤(1713~1781), 뿌셰(1800~1872) 및 라마르크(1744~1829) 역시 미세동물의 자연발생을 주장하였다. 이 같은 자연발생설은 그 후 다윈의 자연선택설과 결합되어 진화론의 핵심적 이론이 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자연발생설에 처음으로 학문적 비판을 가한 사람은 레디(1621~1670)로, 그는 '곤충발생에 대한 실험'(1668)에서 구더기는 파리가 발생시킨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서 레오뮈르(1683~1757), 보네(1725~1799), 쉬뢰더(1810~1885), 스빠란짜니(1777)가 그 뒤를 이었다. 1861년 파스퇴르는 '자연발생설의 검토' 라는 불후의 명저에서 육즙의 부패가 미생물에 의한 것임을 발견하고, '생명은 생명에서 유래한다'는 생명속생설을 증명하여 2천년에 걸친 생명기원 논쟁에 종지부를 찍게 하였다.
그러나 중근세 유럽학계는 자연발생론에 집착하는 진화론자들의 반격으로 학술논쟁에 휩싸이게 되었다. 영국의 베스챤과 틴달 간의 논쟁은 파스퇴르의 아포설을 주장한 틴달의 승리로 돌아갔고, 파스퇴르와 니덤, 뿌셰 등과의 논쟁 역시 파스퇴르의 승리로 돌아갔다.
프랑스의 데카르트는 정념론(情念論, 1649)과 인간론(1662)에서 생명을 단순한 기계로 이해하였는데, 훗날 라메뜨리의 '인간기계론’에 의해 생명기계론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현대의 아담’ 이라 불린 린네는 ‘자연체계’ (1735)와 ‘식물의 종’ (1753)에서 생물의 분류체계를 제시하였다. 고생물학의 창시자인 큐비에는 ‘동물계’ (1817)에서 라마르크의 후천획득형질의 유전이론을 비판하였으며, 생물계의 '변화하는 모습’과 '신의 질서’ 간의 상호 조화적인 설명으로 천변지이설을 주창하였다.
이어서 슐라이덴(1838)과 슈반(1839)은 '세포는 모든 생물 공통의 구조와 기능의 단위체”라는 세포설을 주창했으며, 멘델(1822~1884)은 완두콩을 이용한 실험 결과 유전의 법칙을 발견하고 모든 유전형질은 모계로부터 유래함을 밝혔다. 19세기는 생화학의 등장과 더불어, 생명현상을 불가지론, 결정론, 유물론, 생명속생설 등의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하려는 경향이 나타나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진화론, 생명경시 풍조의 근원
성경은 하나님이 시간 ·공간· 물질을 무에서 창조하신 후(창1:1), 6일 간에 걸쳐 만물을 만드셨다고 말한다. 모든 생물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처음부터 완전한 형태로 창조되었으며, 인간의 창조가 창조사역의 궁극적 목표임을 알 수 있다. 사람에게 동물 친구를 만드셨고, 동물의 먹이로 푸른 풀을 주셨으며(창1:12, 30), 이러한 식물이 탄소동화작용을 하는 데 필요한 원소와 수분(창1:9~10) 및 대기권(창1:7~8)과 빛(창1:14~18)을 만드신 것이다.
이러한 생물들이 숨쉬는 지구를 허공에 매달아 놓으시려고 태양계를 두셨으며, 이 태양계를 유지하시고자 2천억 개의 별로 구성된 은하계를, 천억 개가 넘는 이 은하계를 유지하고자 은하군과 은하단, 초은하단, 그리고 150억 광년에 위치한다는 우주의 벽을 두신 것이 아닐까?
생명기원에 대한 논쟁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 문제는 실험 검증의 영역을 벗어난, 아니 어쩌면 영원히 해결될 수 없는 테마인지도 모른다. 만일 진화론이 주장하듯이 생명이 자연히 발생하여 오늘의 인간으로 진화된 것이라고 한다면, 동물의 일종에 불과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근거는 도대체 어디서 찾을 수 있단 말인가?
오늘의 생명경시 풍조와 인간존엄 의식이 파괴되어가고 있는 배후에는 진화론 위주의 교육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인류생존의 차원에서 보더라도 인간은 신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그래서 동물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영적인 존재라고 하는 창조론적인 교육이 우리 자녀들에게 똑같이 소개되어야 마땅하지 않을까?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진화론/화학진화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I05
출처 - 기타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53
참고 : 2621|3075|3675|3742|3796|3981|4021|4061|4173|4234|4278|4333|4461|4466|4509|4582|4598|4657|4806|4821|4879|5305|5165|5167|5318|5411|5446|5454|5474|5479|5512|5540|5553|5666|5945|5947|5949|6148|6018|6263|6266|6314|6437|6449|6463|6468|6487|6574|6599|6641
생명은 오직 생명으로부터
: 창조론과 오파린의 자연발생설
이웅상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150만 종 달하는 다양한 생물들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이 지구 위에 최초로 생존하기 시작한 생물은 무엇이었을까? 창세기 1장 11~12절에는 이 질문에 대하여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고 대답하고 있다. 즉 지구 위에 최초로 지으심을 받은 생물은 식물이며, 한 종으로부터 오랜 세월을 통해 진화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각기 종류대로’ 지음을 받았으며, 창조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많은 자연과학자들은 자연발생설을 통해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려 노력해왔다. 그러나 그 결과는 19세기에 파스퇴르에 의해 생명은 생명으로부터만 온다는 '생명속생설’ 로 결말을 맺게 되었다. 결국 생명의 기원에 관한 근본적 문제가 다시 제기되고 만 것이다.
마침내 1936년 소련의 생화학자인 오파린이 「생명의 기원」이란 책에서 자연발생에 의한 원시지구에서의 생명체 발생에 대한 가설을 제안함으로써 실마리를 푸는 듯했다. 오파린은 최초의 원시생물에 필요한 유기물은 무기물로부터 자연발생 되었는데, 이러한 자연발생이 가능한 환경으로 원시지구의 대기가 메탄, 수소, 암모니아, 수증기 등의 환원성 대기였을 것이라고 가정했다. 이에 시카고대학의 화학자인 밀러와 유레이는 1953년에 오파린의 가설대로 실험을 실시했다. 작은 플라스크에 물을 넣은 다음 공기를 빼어 진공상태로 만들고 일정한 비율의 메탄, 수소, 암모니아의 혼합물을 채웠다. 그 다음 플라스크의 물을 끓여 수증기가 위의 혼합기체와 섞이게 한 후 높은 전압을 걸어 방전에너지에 의해 화합물이 생성되도록 했다. 이 생성물을 냉각기를 통하여 콜드트랩(cold trap)에 농축한 결과 아미노산과 약간의 염기가 발생되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이 실험으로 오파린의 가설이 옳았으며, 원시지구에서의 자연발생이 실험실에서 재연되어 입증된 것으로 혼동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실험은 방전에너지를 이용한 메탄, 암모니아, 수소, 수증기로부터 유기물을 인공적으로 합성한 유기화학 실험일 뿐, 원시지구에서 자연발생에 의한 생명의 형성을 증명해주진 못한다. 그러면 그 이유를 오파린의 가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밀러와 유레이의 실험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으로 나누어 생각해 보자.
먼저 오파린의 가설의 문제점부터 생각해보자.
첫째로, 원시지구는 환원성 대기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아무런 증거가 없다. 현재 지구에선 산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유기물 합성이 일어나고, 바로 산화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임의로 산소가 없는 환원성 대기를 가정했을 뿐이다. 그러나 가장 오래된 지층에도 항상 산화물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지구는 처음부터 산소를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많은 우주 과학자들은 만약 원시지구의 대기가 지금과 달랐다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금성과 화성과 같이 이산화탄소와 질소 등으로 된 산화성 대기였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둘째로, 오파린의 가설을 믿는 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산소의 기원에 문제가 있다. 이들은 현재의 대기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산소는 광합성 생물의 진화 결과로 생겨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현재의 광합성 식물들이 물을 분해하여 산소를 발생시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광합성 식물도 산소가 필요한 호흡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해낼 때 생존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산소 없이 식물이 살아 활동하며 광합성을 통해 엄청난 양의 산소를 생성해냈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 또한 현재의 산소가 모두 광합성의 결과라면 현존하는 모든 생물과 화석연료를 다 태우면 지구의 모든 산소를 소모해야 한다. 그러나 그 양은 겨우 현재 지구에 있는 산소의 35% 정도로 오히려 처음부터 산소가 지구에 있었다는 설명이 훨씬 타당성이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의 산소가 모두 광합성의 결과라면 산소가 없었던 원시지구에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지금의 산소량 만큼 있어야 한다. 만약 대기에 이산화탄소가 20% 정도 있었다면, 온실효과에 의해 지구는 너무 뜨거워 어떤 생물도 생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셋째로, 지구에 산소가 없었다면 대기권 밖 성층권 내에 오존층이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며, 결국 지구는 아무런 생명체도 생존할 수 없는 삭막한 행성에 불과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구를 외부의 강한 우주선이나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오존은 대기권 바깥쪽의 강한 태양광선을 받는 곳에서 산소가 원자 상태로 깨어진 후 성층권에서 산소분자와 결합하여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상을 종합해보면 오파린의 환원성 대기는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유기물 합성을 염두에 둔 일방적인 가설에 불과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면 다음으로 밀러와 유레이의 실험 자체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첫째로, 밀러가 실험에 이용한 전기방전 에너지는 지구에 들어오는 모든 에너지의 0.002 %에 불과하며, 지구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에너지인 태양에너지는 유기물 합성에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없다. 그러므로 전기방전 에너지만을 이용하여 아미노산 합성에 성공한 밀러의 실험은 원시지구와는 상관없는 실험이라 할 수 있다.
둘째로, 밀러는 반응에 의해 합성된 물질을 냉각기로 바로 냉각시켜 콜드트랩에 농축시켰다. 그러나 원시지구에서 어떻게 이런 효율적인 냉각방법이 있어 합성된 물질이 다시 분해되지 않도록 농축할 수 있는 시설이 있었겠는가.
셋째로, 비록 아미노산이 무한히 많이 합성되었다 할지라도 여전히 생체를 위한 단백질이 될 확률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자연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은 L-형과 D-형이 있지만 생체에는 오직 L-형만이 이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100개의 아미노산으로 된 단백질 1분자를 저절로 합성해낼 확률은 1/10130 로서 확률적으로 영(zero)과 같다.
결론적으로 오파린의 가설을 기초로 한 밀러와 유레이의 실험은 자연발생을 통한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는 데 별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오직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말씀만이 생명의 기원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 창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