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A 세계는 또다시 타격을 받았다.
: 호모카이랄성의 기원 연구는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RNA World Suffers a Backhand Blow)
David F. Coppedge
NASA는 L-형 아미노산을 선호하는 카이랄 편향성을 찾기를 바랬지만, 실패했다.
해럴드 베른하르트(Harold S. Bernhardt)는 한때 인기 있었던 ‘RNA 세계 가설(RNA World Hypothesis)’을 "생명의 진화 이론에서 최악의 이론"이라고 불렀다. RNA 세계 가설은 2012년에 날카로운 비판을 받았지만, 창조를 받아들이기 싫어하는 생명의 기원론자(OoLers, origin-of-lifers)들 사이에서 여전히 가장 유력한 이론이다. 제임스 투어(James Tour) 박사는 그 가설의 허구를 지적했었다.(여기를 클릭).
RNA 세계라는 상한 갈대를 의지하던 생명의 기원론자들에게, 이제 또 하나의 희망적 기둥이 무너졌다. NASA는 또 다른 미스터리인 호모카이랄성(homochirality, 단일 손대칭성, 단일 나사선성)의 기원과 RNA의 연관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NASA : 생물의 카이랄성 미스터리가 깊어지다.(2024. 11. 21, NASA). RNA 세계를 믿는 사람들은 이것이 호모카이랄성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보도자료는 그 이유를 설명한다.
DNA는 생명체를 구성하고 작동시키는데 필요한 지침(instructions, 지령)을 담고 있는 분자이다. 그러나 DNA는 복잡하고 전문화되어 있으며, RNA 분자에 지침을 읽고 리보솜 분자에 단백질을 만드는 작업을 하도록 "하청(도급)"한다. DNA의 특수화와 복잡성으로 인해, 과학자들은 수십억 년 전 생명의 초기 진화 중에 더 간단한 것이 DNA보다 먼저 존재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에 대한 주요 후보는 유전정보를 저장하고 단백질을 구성할 수 있는 RNA이다. RNA가 DNA보다 먼저 존재했을 수 있다는 가설을 "RNA 세계(RNA world)" 가설이라고 한다.
만약 RNA 세계라는 제안이 맞다면, 아마도 RNA의 어떤 요소가 R-형(right-handed) 아미노산보다 L-형(left-handed) 아미노산들로 이루어져있는 단백질을 선호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슬프게도(생명의 기원론자들에게는), NASA 과학자들의 새로운 연구는 "이 아이디어를 뒷받침하지 않았고, 생명체가 왜 L-형 단백질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미스터리를 더욱 심화시켰다." 한쪽에 대한 선호도나 편견이 없다면, RNA는 R-형 또는 L-형 아미노산들을 똑같이 쉽게 선택했을 것이다. 다시 말해, 물리적인 어떤 것도 DNA와 RNA가 한쪽을 다른 쪽보다 선호하도록 강요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가 아미노아실화 리보자임(self-aminoacylating ribozymes)에서 프리바이오틱 카이랄 전이(prebiotic chiral transfer)는 한쪽 카이랄성을 선호할 수 있다 (2024. 9. 12, Nature Communications). 이것은 공식 논문이다. 결론 논의의 마지막 문장은 다음과 같다.
생명체의 다른 화학적 기원은 다른 원리에 의해 지배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NA 세계에서 카이랄 전이의 맥락에서, 결과는 호모카이랄 D-RNA 세계에서 굴드의 ‘생명의 테이프(tape of life)’를 재생할 때, 호모카이랄 L-단백질 세계가 RNA의 일반적인 화학적 편향에 의해 보장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리보자임 발견에서 우연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L-형 단백질 대 D-형 단백질 세계의 궁극적 출현은 동전 던지기만큼 무작위적이었을 수 있다.
‘만물 우연 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이 머리를 다시 들면서, 생명의 기원론자들은 뒤통수를 맞고 있었다. 그들은 호모카이랄성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우연(과학적 설명의 반대 개념) 외에는 아무것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단백질의 구성 요소인 L-형 아미노산과 D-형 아미노산을 보여주는 카이랄성.
진실을 숨기다
RNA 세계에 대한 이 새로운 타격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그것을 포기하기를 꺼려한다. 그것은 ‘그나마 최고 오류(Best-in-Field Fallacy)’가 작동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 그들은 무엇을 갖고 있을까? 누워서 죽어가는 말보다, 절뚝거리며 문을 나서는 눈먼 말이 더 나은 것인가? 보도자료는 RNA 세계를 살려두려고 하면서, 생명체가 L-형으로 시작했을 수 있는 다른 방식을 상상하고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체의 궁극적인 호모카이랄성이 화학적 결정론의 결과가 아니라, 이후 진화적 압력을 통해 나타났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공동 저자이자 UCLA 박사후 연구원인 알베르토(Alberto Vázquez-Salazar)의 말이다.
아니면, 운석(meteorites)이 D-형 보다 약간 더 많은 L-형 아미노산들을 전달했을 수도 있는가? 하지만 어느 시점에서는 그러한 희망은 터무니없는 것이 될 것이다. 여기에는 다른 수많은 문제점들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라.
● 잘못된 카이랄성의 아미노산이 하나라도 들어간 폴리펩타이드는 쓸모가 없게 된다.
● 아미노산들은 펩타이드 결합을 형성하는 대신 잘못된 곳에 연결되는 경향이 있다.
● 펩타이드 결합은 물속에서 형성되는 것보다 더 빨리 분해된다.
● 유용한 시퀀스를 얻을 확률은 제로(0)이다.
● 정확한 복제가 일어나기 전까지 자연선택이 일어날 수 없다. 이 모든 것들이 우연히 일어났는가?
이 목록은 일부에 불과하다. RNA 세계 가설에 대한 이전 기사(2011. 8. 13, "극도로 있을 법하지 않은(staggeringly improbable)"을 보라. 그리고 생물고분자물질(biopolymers)에 대한 Discovery Institute의 영상물 ‘Long Story Short’를 시청해보라. 일러스트라(Illustra)의 영상물 ‘Origin’은 설계 없이, 살아있는 세포의 출현이 불가능한 이유를 더 많이 보여주고 있다.
좋은 RNA, 나쁜 RNA
이와 대조적으로, 생물체의 통제를 받고 있는 RNA 분자는 놀라운 일을 하고 있었다. 조지아 공과대학(Georgia Tech)의 연구자들은 최근 RNA가 DNA 복구에 놀라운 역할을 한다고 보고했다(2024. 11. 21). 이것은 모두 유전 암호와 효소들에 의해 엄격하게 조절되고 있었다. Georgia Tech의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연구 결과가 "유전체의 무결성(integrity)을 유지하고 진화적 변화를 주도하는데 있어서, RNA의 잠재적 역할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열어주었다"고 추정하면서, 잘못된 말을 하고 있었다. 이것은 잘못된 주장이다! “유전체의 무결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맞다, 그러나 “진화적 변화를 주도하는데”라는 말은 틀렸다. 무작위적인 유전자 복제 오류인 돌연변이들에 의한 진화는 유전체 무결성이나 유전체의 기원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다. 당신은 시각장애인이 버스를 운전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다.
이것이 제임스 투어 박사가 생명의 기원론자들에게, 희망적 추정이나 그럴듯한 초기 지구 조건의 가정들에 기초하여 어떤 주장을 하지 말고, 실제적 증거를 제시해보라고 도전하는 이유이다. 그는 최근 YouTube 채널의 영상물에서, "분자 진화(molecular evolution)"라는 개념은 말이 안 되는 용어라고 강조했다. "분자는 생명에 관심이 없다... 분자는 뇌가 없다. 그들은 생명으로 가는 방법을 모른다. 하루종일 분자들에게 '생명을 향해 가세요. 가세요!'라고 소리친다 하더라도, 분자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 분자은 당신이 생명으로 나아가고 싶어한다는 것조차도 모른다. 분자들은 그것을 모른다.“
함축적으로, 생명의 기원론자들은 관심이 없는 분자들, 즉 화학법칙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분자들에게 자신들의 바램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이고 입증 가능한 물리법칙 중 하나인 ‘열역학 제2법칙(The Second Law of Thermodynamics)‘은 살아있는 세포가 필요로 하는 기능적 유전정보의 생성보다, 파괴와 해체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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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이 희망없는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 연구를 ‘거짓말의 기원(Origin of Lie)’ 연구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질문 있는가? (see ‘Paid Liars : Origin of Life Researchers’, 6 June 2020).
*참조 : ‘RNA 세계’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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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되는 원세포와 자연발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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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가 스스로 만들어질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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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생명체에서 인산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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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속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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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개의 분자기계들과 689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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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이 없다면, 생물들은 존재할 수 없었다 :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필수적 원소는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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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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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억 년 전의 생명체가 발견됐다? : 가장 초기의 미생물도 오늘날의 것과 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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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NA 세계
▶ DNA와 RNA가 우연히?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 밀러의 실험
▶ 이성질체 문제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출처 : CEH, 2024. 11. 26.
주소 : https://crev.info/2024/11/rna-world-suffers-a-backhand-blow/
번역 : 미디어위원회
엄청난 실패 : 백만 마리의 원숭이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타이핑하지 못할 것이다.
(Epic Fail : Million Monkeys Will Never Type Shakespeare)
David F. Coppedge
이제 몇몇 과학자들은 무한한 시도와 장구한 시간을 가지고도, 이 오래된 아이콘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과학계로부터 독립적으로 확인된 것은 좋은 소식이다.
"무한 원숭이 정리(infinite monkey theorem)"는 이전 시대에, 아마도 토마스 헉슬리(Thomas Huxley)나 그의 전임자들에 의해서, 매우 있을 법하지 않은 사건에 대한 해결책으로 시작되었다. 간단히 말해서, 백만 마리의 원숭이들이 타자기에 무작위적으로 타이핑을 할 때,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우연히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모두 타이핑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사실일까?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의 과학자들은 그것을 확인해 보기로 했다.
그것은 되지 않는다. 원숭이들이 셰익스피어를 타이핑하기에 우주의 시간은 너무 짧다.(2024. 10. 30,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두 과학자가 무한 원숭이 정리의 확률을 평가하기 위해 "가벼운" 연구에 참여했다. 그들의 답은 백만 마리의 원숭이들이 타이핑을 한다고 해도,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원숭이들이 무작위적으로 타이핑을 하여 우연히 셰익스피어를 만들어내는 데는 우주의 수명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따라서 무한 원숭이 정리는 참이지만,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다.
"참(true)"이란 말은 진실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결국 무한에는 한계가 없다. 하지만 스티븐 우드콕(Stephen Woodcock)와 제이 팔레타(Jay Falletta)는 Franklin Open 지(2024년 12월)에 그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상징적인 사고실험(thought experiment)이 실질적으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원숭이들을 무한히 불러낼 수도 없고, 우주는 무한히 오래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숫자를 계산하기 위해 키보드에 영어의 모든 철자와 구두점을 포함하여 30개의 키가 있다고 가정했다.
그들은 원숭이 한 마리가 완성할 수 있는 확률뿐만 아니라, 현재 전 세계의 약 20만 마리의 침팬지들이 모두 타이핑을 할 때를 계산했으며, 우주의 종말까지 약 10^100년 동안, 매초 한 개의 키를 입력하는 타이핑 속도를 가정했다. 10^100년은 1 뒤에 0이 100개 붙는 년이다.
결과에 따르면, 한 마리의 침팬지가 평생동안 '바나나(bananas)'라는 한 단어를 입력할 수 있는 가능성은 약 5%였다. 그러나 모든 침팬지들을 동원하더라도, 셰익스피어의 전체 작품(약 884,647개 단어)은 우주가 끝나기 전까지 거의 확실히 입력되지 않을 것이다.
저자들은 "타이핑 속도가 향상되거나, 침팬지 개체수가 증가하더라도, 원숭이들의 노동이 상당한 작품을 개발하는데 실행 가능한 도구가 될 가능성은 없다"라고 말한다.
.일러스트라 미디어(Illustra Media)의 영상물 '창조 설계의 비밀(The Case for a Creator)'에서 타자기와 놀고 있는 침팬지 무리.
침팬지는 결코 셰익스피어 작품 전체를 무작위적으로 타이핑하지 못할 것이다 (2024. 10. 31, New Scientist). 기자 제임스 우드포드(James Woodford)는 이 연구 결과에 주목하며, "필요한 시간은 우주의 수명보다 훨씬 더 길다"는 데 동의하고 있었다. 그는 우드콕과 팔레타의 말을 추가적으로 인용하고 있었다.
"우리는 한 마리의 원숭이에서 무수한 원숭이의 규모까지 계산을 했고, 우리는 그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우드콕은 말했다. "우주의 모든 원자들이 그 자체가 하나의 우주라도, 여전히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 얻은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
인간의 가까운 친척에 의해 셰익스피어 작품들이 쓰여질 확률은 천문학적으로 낮다. 따라서 인간이 그러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적적인지를 강조한다고 우드콕은 말한다. "우리 자신은 복권에 당첨된 침팬지이다."
2023년 9월 28일에 보도했듯이, 원숭이가 타자기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 테스트가 얼마 전에 시도됐었다. 종이에 약간의 출력물을 남길 수 있었던 유일한 침팬지는 "e" 자를 반복해서 쳤을 뿐이다. 우리 안의 다른 침팬지들은 키보드에 소변과 대변을 보거나, 익숙하지 않은 물체에 금방 지루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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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콕은 인간 조상에서 일어난 우연한 돌연변이들이 극도로 낮은 확률을 극복하고 기적적으로 고도의 능력을 가진 뇌를 만들어냈다고 정말로 믿고 있는가? 그는 자신의 연구를 확장하여, 그러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평가해야 한다. 우리는 그러한 사건도 기적적일 것이라는 데 그도 동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인간은 창조적 지능을 부여받았으며, 이는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의 일부이다. 셰익스피어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아름다운 언어들을 구상하고, 눈, 손, 손가락을 사용하여, 그것을 인쇄된 페이지로 가져올 수 있었다.
무신론자들은 이러한 상징적 이야기를 게속 유지할 방법을 찾으려 할 것이다. 원숭이가 타이핑을 하여 우연히 셰익스피어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은 우리 우주에서는 너무도 있을 법하지 않지만, 무한한 다중우주(multiverse)에서는 확실히 가능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설계 추론(The Design Inference, 2nd Edition, 2023)’에서 윌리엄 뎀스키(William Dembski)와 윈스턴 에워트(Winston Ewert)는 이 점을 지적하고 있다. 무한한 확률적 리소스가 있다면,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지만, 그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실제 우주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실용적 목적을 위해 논쟁할 가치도 없다. 이제 인정하라. 원숭이는 지루해하고, 타자기를 부수고, 종이에 무엇이 나오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 침팬지는 늙고 죽을 것이고, 타자기는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기 훨씬 전에 녹이 슬고 고장날 것이다.
‘무한 원숭이 정리’를 기각하는데 대한 가장 좋은 반박적 주장은 고인이 된, 박사 학위가 세 개나 있는, 화학자 와일더-스미스(A.E. Wilder-Smith)가 제시했다. 글자는 페이지에 남아 있지 않는다. 글자는 사라진다! 물리 화학(그의 전문 분야)에서 와일더-스미스는 ‘무한 원숭이 정리’를 시뮬레이션 해보려는 모든 생화학적 반응들이 가역적이라는 것을 지적한다. 아미노산 서열이나 DNA 염기서열이 우연히 연결된다 하더라도, 우연히 분해될 가능성도 동일하게 존재하며, 더 높다. 원숭이 타자기 비유에서, 글자가 타이핑 후 몇 초 이내에 종이에 쓰여지면, 셰익스피어 문장 한 줄이 오타 없이 우연히 등장할까? 절대 아니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어리석은 무한 원숭이 정리를 영원히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관련기사 1 : "원숭이는 죽었다 깨도 셰익스피어를 타이핑 못해"…연구 결과 밝혀져 (2024. 11. 7.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07_0002950319
'무한 원숭이 정리' 반박론 등장… "우주 수명 다해도 절대 안돼" (2024. 11. 4. 조선일보)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26401
*관련기사 2 : 수천억년 타이핑하면…원숭이도 셰익스피어 되더라 (2019. 11. 15.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culture/9068223
*참조 : 원숭이가 셰익스피어의 글을 우연히 타이핑할 수 있는가?
https://creation.kr/Topic101/?bmode=view&idx=13855611
컴퓨터가 진화를 입증했다는 도킨스의 주장에 대한 반박
https://creation.kr/Debate/?idx=1293637&bmode=view
지성을 가진 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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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타는 진화론을 파괴했다 : 컴퓨터를 사용하여 수학적으로 부정된 진화론
https://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89999&bmode=view
암호는 저절로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 생명체에 들어있는 유전정보는 진화론을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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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암호가 자연적 과정들에 의해 저절로 생겨날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에 대해 1백만 달러의 상금이 제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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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코드에 문법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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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1부 : 유전정보는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생겨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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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2부 : 생물학적 정보 생성의 어려움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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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부정하는 유전자 내의 병렬 유전 암호들 : 이중 삼중 암호들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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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에서 제2의 암호가 발견되었다! 더욱 복잡한 DNA의 이중 언어 구조는 진화론을 폐기시킨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31&bmode=view
3차원적 구조의 DNA 암호가 발견되다! : 다중 DNA 암호 체계는 진화론을 기각시킨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53&bmode=view
4차원으로 작동되고 있는 사람 유전체 : 유전체의 슈퍼-초고도 복잡성은 자연주의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Topic104/?idx=13855394&bmode=view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DNA와 RNA가 우연히?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 돌연변이
출처 : CEH, 2024. 11. 11.
주소 : https://crev.info/2024/11/million-monkeys-shakespear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장되는 원세포와 자연발생설
(Alleged Protocells)
by Frank Sherwin, D.SC. (HON.)
1871년 2월 1일,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절친이었던 식물학자 조지프 돌턴 후커(Joseph Dalton Hooker)에게 보낸 편지에서, 따뜻한 작은 연못(warm little pond)이 원시 생명체가 처음 생겨난 곳이라고 제안했었다.[1] 그러나 그러한 연못의 장소, 시간, 조건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유기 생명체가 어떻게 무기물로부터 무작위적 과정을 통해 자연발생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또 하나의 이상한 아이디어가 등장했다.
진화론에 따르면, 인간의 뿌리는 38억 년 전 모든 생물의 ‘조상’이었던, 작은 RNA(리보핵산) 구슬이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2] ScienceDaily 지의 기사에 의하면, "새로운 연구는 빗물(rainwater)이 38억 년 전 원세포(protocells) 주위에 그물 모양의 벽(meshy wall)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을 수 있었고, 이는 작은 RNA 구슬로부터 지금까지 살았던 모든 박테리아, 식물, 동물, 인간으로 전환하는데 중요한 단계였을 수도 있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3] 연구자들은 이러한 그물 모양의 벽이 "생명체로 이어질 수 있는 조건"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3]
대부분의 생명의 기원 진화론자들은 코아세르베이트(coacervates)라고 불리는 작고 밀도가 높은 방울을 원시의 원세포와 유사한 것으로 제안해왔다 : "이 연구는 단백질, 지질, RNA와 같은 복잡한 분자들로 구성된 자연적으로 발생한 '코아세르베이트 방울(coacervate droplets)'을 연구하고 있다. 물속의 식용유 방울처럼 행동하는 이 방울은 오랫동안 최초의 원세포 후보로 주목받아 왔다."[3]
그러나 이러한 기름진 방울이 장구한 시간을 거치면서 어떻게든 복잡한 세포가 되었다는 주장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는 분자 교환(molecular exchange, 분자들 간의 상호 작용), 완전성 및 안정성, 형성의 복잡성, 원형질막의 선택적 투과성(selective permeability, 세포가 특정 분자를 통과시키면서 다른 분자들의 통과를 막을 수 있는 세포의 능력)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선택성 때문에 이 막은 "살아있는(living)"이라고 말해진다.
진화론자들은 자연주의자(또는 유물론자)로서 생명체가 무생물에서 자발적으로 우연히 생겨났다고 주장해야 한다.[5, 6] 하지만 단백질들과 RNA와 같은 핵산 중 무엇이 먼저일까? "생물학자인 잭 쇼스택(Jack Szostak)과 같은 연구자들은 RNA가 먼저 생겨났고, 그것으로부터 단백질들과 DNA가 천천히 진화했다는 이론을 세웠다.[3] (박사 후 연구원인 아만 아그라왈(Aman Agrawal)의 말을 빌리자면, RNA가 '모든 것을 처리했다'는 이론). 하지만 이는 틀린 것이다. 진화론자 해럴드 베른하르트(Harold Bernhardt)에 따르면, 이 가설에는 최소 네 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다.
RNA 세계(RNA world) 가설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반대 의견이 제기되었다: (i) RNA는 너무 복잡해서 생물 이전 물질로부터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없고, (ii) RNA는 본질적으로 불안정하며(unstable), (iii) 촉매작용(catalysis)은 긴 RNA 서열에서만 있는 비교적 드문 특성이며, (iv) RNA의 촉매 레퍼토리는 너무도 제한적이다.[7]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그것들이 마치 살아있는 세포와 협력하는 것처럼 실험을 수행했다. 그들은 말했다 : "코아세르베이트 방울을 증류수에 옮기면, RNA 교환 시간이 몇 분에서 며칠로 길어졌는데, 이는 돌연변이, 경쟁, 진화를 위해서 충분히 긴 시간이다."[3] 하지만 어떻게 비생명체 시스템에 돌연변이, 경쟁, 진화가 있을 수 있을까? 또한 "상업용 실험실 물(증류수)은 모든 오염물질들이 없고, 소금 성분이 없으며, 염기와 산 사이에 완벽하게 균형 잡힌 중성 pH를 유지하고 있다."[3] 실험실 물은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만들어진 것일 뿐이다.
이러한 추정되는 사건은 38억 년 전, 지구의 미지의 지역에서, 미지의 화학물질들과, 알 수 없는 환경 조건 하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과학자들은 더 적합한 분자를 발견하기 위해서, 그들이 직접 설계한 모델로만 연구하고 있다.
새로운 논문은 원세포 주위에 그물 모양 벽을 쌓는 방식이 가능할 수 있으며, 생명체의 분자들을 구획하는(칸을 막는)데 협력할 수 있음을 입증하여, 연구자들이 원세포가 진화할 수 있는 올바른 화학적 및 환경적 조건을 찾는 데,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우리가 원세포를 구축하는데 사용한 분자들은 더 적합한 분자들이 대안으로 발견될 때까지 모델에 불과하다"라고 아그라왈은 말했다.[3]
그들의 모든 노력과 연구, 그리고 수십억 년이라는 믿음에도 불구하고, 유기 생명체는 무생물에서 무작위적으로 생겨날 수 없다.[8] 생명은 생명을 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만 올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See an image of the Charles Darwin’s letter to J. D. Hooker at www.researchgate.net/figure/charles-darwin-and-his-much-cited-1871-letter-to-JD-Hooker_fig6_341641546.
2. The RNA molecule is found in all living cells and is designed to carry genetic information.
3. University of Chicago. Life from a Drop of Rain: New Research Suggests Rainwater Helped Form the First Protocell Walls.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August 21, 2024.
4. Moulik, S. et al. 2022. An Overview of Coacervates: The Special Disperse State of Amphiphilic and Polymeric Materials in Solution. Colloids and Interfaces. 6 (3).
5. Thomas, B. New Life Origins Theory Has Old Problem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29, 2011.
6. Thomas, B. Historic ‘Primordial Soup’ Study Yields New Data, But Not New Answer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25, 2011.
7. Bernhardt, H. 2012. The RNA World Hypothesis: The Worst Theory of the Early Evolution of Life (Except for All the Others). Biology Direct. 7, article 23.
8. To appreciate the impossibility of spontaneous abiogenesis (life from nonlife), consider reading The Stairway to Life by Change Laura Tan and Rob Stadler.
* Dr. Sherwin is a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의 어리석은 추정과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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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진화론자들에게 한 창조론자가 공개적으로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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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염기와 자기복제가 무기물에서 우연히 생겨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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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생명체는 외계에서 왔는가? : 류구 소행성에서 발견된 아미노산들은 화학진화를 지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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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과 진화론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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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DNA와 단백질 중에 무엇이 먼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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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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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서 암흑 산소의 발견 : 산소의 존재는 ‘생명의 기원’에서 자연발생설을 기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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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라는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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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속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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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 드디어 ‘RNA 세계’를 포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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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 세계’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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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생명체에서 인산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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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 연구는 화학을 버리고, 기적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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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세포는 진화론에 도전한다 : 473개 유전자들을 가진 세포가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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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개의 분자기계들과 689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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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추고 있는 세포의 소기관들 : 세포의 초고도 복잡성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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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 밀러의 실험
▶ 이성질체 문제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DNA와 RNA가 우연히?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출처 : ICR, 2024. 10. 17.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alleged-protocell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진화의 가상적인 마지막 보편적 공통조상?
(Evolution's Hypothetical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by Frank Sherwin, D.SC. (HON.)
진화론자들은 지구상의 식물들, 동물들, 사람은 관측되지 않고 알려지지 않은, 가상의 마지막 보편적 공통조상(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으로부터 장구한 시간에 걸쳐 진화로 출현했다는 가설적 진화계통나무를 주장해오고 있다. 이 생물체가 무엇이든, 그들은 이 생명체가 모든 생물들의 조상이었으며, 무생물이었던 화학물질로부터 차례로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2024년 7월 Science 지는 "모든 살아있는 생물들이 공유하고 있는 마지막 조상은 42억 년 전에 살았던 미생물로, 약 2600종의 단백질들을 암호화하는 상당히 큰 유전체(genome)를 갖고 있었으며, 수소 가스와 이산화탄소를 섭취했으며, 침입하는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기초 면역계(immune system)를 갖추고 있었다"고 자신 있게 보도했다.[1]
이는 42억 년 전에 이 지구 행성 어딘가에 살았던 미지의 생물에 대해 꽤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매우 대담한 진술이다.
그러나 Nature Ecology & Evolution 지에 기고한 진화론자들은 이 가상적 생물의 신진대사가 지구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말할 것도 없고,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마지막 보편적 공통 조상(LUCA)의 특성, 나이, 지구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종종 서로 다른 데이터와 방법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 LUCA의 연대 추정치는 일반적으로 화석 기록을 기반으로 하며, 재해석할 때마다 다르다. LUCA의 대사 특성은 동일하게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일부는 모든 핵심 대사를 LUCA로 돌리는 반면, 다른 일부는 지구화학(geochemistry)에 의존했던 단순한 생명체로 여기고 있다.[2]
당신도 알다시피, 이 모든 것은 진화론적 자연주의(evolutionary naturalism)와 상상적 추측(imaginative speculation)에 기반한 어림짐작(guesswork)이다.
몇 년 전, 7명의 진화론자들은 "LUCA가 어떻게, 어디에서 살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말했었다.[3] 그들은 진화적 관계에 의해서 LUCA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되는 355개의 단백질 군을 식별하여, 부분적으로 이 질문에 답하려고 시도했었다. 그들의 결론은 이러했다 :
이들의 기능, 특성, 치환 그룹들은 LUCA를 혐기성(anaerobic), CO2-고정(CO2-fixing), H2-의존성(H2-dependent), 우드-융달 대사 회로(Wood–Ljungdahl pathway), N2-고정(N2-fixing), 호열성(thermophilic)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LUCA의 생화학은 철-황 클러스터(FeS clusters)와 라디칼 반응 메커니즘(radical reaction mechanisms)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 보조인자들은 전이 금속들(transition metals), 플라빈(flavins), S-아데노실 메티오닌(S-adenosyl methionine), 조효소 A(coenzyme A), 페레독신(ferredoxin), 몰리브도프테린(molybdopterin), 코린(corrins), 및 셀레늄(selenium)에 대한 의존성을 보여준다. LUCA의 유전 코드에는 뉴클레오사이드 변형(nucleoside modifications)과 S-아데노실 메티오닌 의존성 메틸화(S-adenosyl methionine-dependent methylations)가 필요했다.[3]
이 모든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모두 우연히 생겨났다는 것이다! 와우! 예를 들어, 앞서 언급한 질소 고정(N2-fixing)을 살펴보자. 이 과정의 화학은 매우 어렵다. 다른 생화학적 과정과 마찬가지로, 두 질소 원자 사이의 강력한 삼중 공유결합을 깨기 위해, 많은 양의 에너지와 질소고정효소(nitrogenases, 복합효소)들이 필요한 매우 복잡한 과정이다.
이 영험한 생물은 또한 “침입하는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기초 면역계(immune system)를 갖추고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1] 과학자들이 CRISPR-Cas9(Clustered Regularly Interspaced Short Palindromic Repeats)라고 생각하는 이 기본 면역체계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절대로 단순하지 않다,
"LUCA는 현대 박테리아가 침입한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자르기 위해 사용하는 장치이자, 오늘날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는 다재다능한 유전체 편집기(genome editor)의 영감을 줬던, CRISPR-Cas9 유전자 19개를 보유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1] 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에드먼드 무디(Edmund Moody)는 "LUCA는 바이러스를 피하는 방법으로 초기 면역계를 갖추고 있었다"고 말한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크리스퍼-카스(CRISPR-Cas) 시스템이 진화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LUCA가 이 면역 시스템을 갖고 있었다고 말하는 것은 순전히 추측에 불과하다.
진화론자들은 40억 년이 훨씬 넘는 먼 과거에 모든 생물들의 마지막 공통 조상이 살았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 생물은 "여전히 가상의 생물체일 뿐"이다.[4] 이 생물에 대한 물리적 증거는 없으며, 어디에 살았는지도 알 수 없다. 진화론만이 이러한 생물체의 존재를 필요로 한다.[5] 진화론자들의 문헌들을 읽어보면, 이 가상의 생물체가 무엇이든, 처음부터 엄청나게 복잡했으며, 장구한 시간 동안 수많은 우연들이 일어나, 장엄하게 출현했다는 것이 신화와 같은 진화론이라는 이야기이다.
생명은 생명체를 창조하시고 유지하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References
1. Service, R. Our last common ancestor lived 4.2 billion years ago—perhaps hundreds of millions of years earlier than thought. Science. Posted on science.org July 12, 2024.
2. Moody, E. et al. 2024. The nature of the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and its impact on the early Earth system. Nature Ecology & Evolution. 8: 1654–1666.
3. Weiss, M. et al. 2016. The physiology and habitat of the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Nature Microbiology. 1: 16116.
4. Gough, E. Could Life Exist in Molecular Clouds? Universe Today. Posted on universetoday.com November 30, 2023.
5. Denton, M. 2016. Evolution: Still a Theory in Crisis. Seattle, WA: Discovery Institute Press.
* Dr. Sherwin is a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42억 년 전 생명체의 모습은? (2024. 7. 24.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6646
*참조 : ▶ 생명체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DNA와 RNA가 우연히?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 생명체의 수많은 구성 물질들
▶ 최초 생명체 출현 연대
출처 : ICR, 2024. 9. 1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evolutions-hypothetical-last-ancestor/
번역 : 미디어위원회
심해에서 암흑 산소의 발견
: 산소의 존재는 ‘생명의 기원’에서 자연발생설을 기각한다.
(Seafloor Oxygen Threatens Evolutionary Stories)
David F. Coppedge
심해 해저에서 예기치 않은 비생물학적 산소(abiotic oxygen)의 발견은 진화론을 약화시키고 있다.
머피의 법칙에서 한 결론은 "모든 위대한 발견은 실수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발견한 것을 따라가지 않고 있다.
진화론 이야기에 따르면, 산소(oxygen)는 생명체 이전의 무기 분자들이 각종 단백질들, 지방, 핵산들로 결합하려는 과정에 치명적인 독이기 때문에, 생명체는 지구상에 산소가 없었을 시기에 자연 발생 되었다고 주장되어왔다. 산소 없는 환경이 조금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자연발생의 확률적 장벽은 훨씬 더 거대해졌다. 진화론에 의하면, 목적이나 설계 없이 어떻게든 생명체는 우연히 자연적 과정으로 생겨났다는 것이다.
.밀러의 실험. 장치에서 산소를 배제했을 때 일부 아미노산을 얻었다.
한 미생물이 자연발생하고 한참 후, 그것은 고세균, 박테리아, 진핵생물 들로 분화했다. 그 후 진핵생물 조류(eukaryotic algae)가 우연히 광합성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산소대폭발사건(Great Oxygenation Event)"이 발생했고, 복잡한 생물들이 빠르게 진화로 출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2024. 6. 13. 참조). 그들의 여신인 레이디 행운(Lady Luck)은 “계속 나아가며 증식하라”고 명령했고, 그후 다윈의 진화 역사가 일어났다. 다윈의 추종자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제 새로운 발견으로 인해 이 진화론의 이야기는 두 주요한 문제가 발생했고, 안개 속으로 사라져버릴 위험에 처했다.
심해 해저에서 암흑 산소의 생성에 대한 증거가 발견되었다.(2024. 7. 22. Nature Geoscience). 이 저자들은 생명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해저의 어두운 암석 내에서 비생물학적 산소(abiotic oxygen)가 형성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암흑 산소(dark oxygen)'라는 별칭으로 부르고 있었다. 이 놀라운 발견은 식물과 조류와 같은 광합성 유기체만이 지구의 산소를 생성한다는 오랜 가정에 도전하고 있었다. 그들은 금속 결절(metallic nodules)이라고 불리는 해저의 암석들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그것은 해저에 편재하고 있으며, 희토류 광물의 채굴 시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잠재력 때문이었다.
그들이 알지 못했던 것은 이 결절들이 산소를 방출한다는 사실이었다. 생명체를 배제한 통제된 실험에서, 산소는 결절에서 순전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소는 광물 간의 전기분해(electrolysis)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었다 :
결절 표면의 고전압 전위(최대 0.95V)가 주어지면, 해수의 전기분해가 이러한 암흑 산소 생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우리는 추정하고 있다.
물에 산소(H2O)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산소를 방출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다. 물 분자에 묶여 있는 그런 종류의 산소는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에게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이 생명체가 시작되었다고 믿는 바다에서 풍부한 분자 산소(O2)들이 발생하고 있다면, 그 산소들은 생명체의 자연발생을 위해 함께 모여있어야 하는 모든 유기분자들을 빠르게 파괴하도록 작용했을 것이다.
심해 금속 단괴에서 '암흑 산소'의 발견은 ‘생명의 기원’을 재고하게 만들고 있다.(2024. 7. 22, Live Science). 사샤 파레(Sascha Pare) 기자는 다윈의 독자들에게 이 문제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 이 발견은 "생명의 기원(origins of life)“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그 뜨거운 감자를 앤드류 스윗맨(Andrew Sweetman)에게 넘기고 있었다.
빛이 투과할 수 없는, 바닷물 아래 4,000m 지점에서 암흑 산소가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지구의 산소는 오직 광합성을 통해서만 자연적으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생각했던 과학자들에게 도전장을 던지고 있었다. 이는 약 37억 년 전 지구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의문을 불러일으킨다고 스윗맨은 말했다.
.Live Science 지의 기사에 따르면, "소위 다금속 결절(polymetallic nodules)은 코발트 및 희토류 원소와 같은 값진 금속들을 포함하고 있는, 감자 크기의 철과 망간의 산화물 덩어리이다. (Image credit: NOAA Office of Ocean Exploration and Research, 2019 Southeastern U.S. Deep-sea Exploration), 이 해저 암석들의 광활한 들판은 처음부터 상당한 산소를 생산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 다음 스윗맨은 주제를 호기성 생명체(aerobic life, 산소 호흡 생명체)의 기원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었다. 하지만 호기성 생명체는 진화 이야기에서 최초 생명체가 아니다. 지구 심해에 산소가 존재한다면, 우연히 스스로 조직화해야 하는 모든 생명체 이전 분자들이 위협받을 수 있다. 그러나 기자나 과학자 모두 이 이슈를 다루지 않고 있다.
"지구에서 호기성 생명체가 시작되려면, 산소가 있어야 하며, 지구의 산소 공급은 광합성 생물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우리의 이해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빛이 없는 심해에서 산소가 생성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호기성 생명체가 어디서 시작될 수 있었을까 하는 질문은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재검토’의 잠재적 결과는 다른 합의된 시나리오에도 파급될 수 있다. 처음부터 해저에서 산소가 생산되었다면, 그동안 주장되어왔던 ‘산소대폭발사건’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리고 이 산소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었다면(바다 밑에서 이 가스는 유지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는 지표면에서 생명체가 시작되었다고 가정하고 있는 생명의 기원 가설들도 위협받을 수 있다. ‘다윈의 따뜻한 작은 연못’, ‘밀러의 실험’, 기타 육상 기반 시나리오들은 산소가 주변에 존재했다면 폐기되는 것이다.
.심해 열수분출구나 지구 표면에서의 생명의 기원에 대한 진화 이야기에서, 산소가 있었다면 이 이야기들은 모두 기각되는 것이다.
비판가들은 비생물학적 산소가 드문 장소에 제한적으로 존재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소위 다금속 결절들은 심해의 평원에서 흔히 볼 수 있다"라고 파레는 말한다. 다윈의 이야기꾼들은 이 예상치 못한 발견으로 이제 무슨 말을 할까? 지구 생명체의 역사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를 대폭 수정할까? 그리고 또한 이 발견은 기후 모델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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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경험을 통해 진화론자들이 무슨 일을 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다. 주제를 바꾸고, 무시하고, 무시하고, 무시할 것이다. 과학 저널에 진화론을 위협하는 발견들은 게재되지 못하도록 걸러내고, 구조 장치들을 생각해낼 것이다. 진화론을 부인하는 논문들의 검열을 두 배로 강화시키고, 합의된 과학을 위협하는 자들을 더욱 세게 조롱하고 비난할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관찰과 측정으로 이루어진 이 경험적 발견을 기초로, 처음부터 존재했던 산소의 양을 계산하고, 진화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며, 그 발견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진화론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면, 유물론자들이 절대 무시할 수 없도록 홍보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배제한, 생명의 기원 논란에서 이것은 유물론자들에게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 무작위적인 지시되지 않은 자연적 과정으로 생명체가 자연발생했다는 진화론자들의 이야기는 이 암흑 산소의 발견 하나만으로도 기각되는 것이다. 나머지 진화 이야기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관련기사 : 광합성 필요 없는 심해 ‘암흑산소’ 발견…생명 기원까지 흔든다 (2024. 8. 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151699.html
생물 기원 바뀌나?...심해 '암흑 산소' 존재 밝혀져 (2024. 7. 24. 데일리포스트)
https://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105795
첫발견, 심해(深海)에서 암흑 산소(dark oxygen) 생성 (2024. 7. 23. Science plus)
https://m.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621693984884
*참조 : ‘산소대폭발 사건’ 신화의 몰락과 이를 구조하려는 시도
https://creation.kr/Earth/?idx=6193103&bmode=view
폐기된 ‘산소대폭발 사건’ 신화가 다시 등장하고 있다.
https://creation.kr/Earth/?idx=29199675&bmode=view
'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1&bmode=view
지구의 물은 처음부터 있었다 : 바다의 기원에 관한 소행성 운반 이론의 증발
http://creation.kr/Earth/?idx=1294109&bmode=view
초기 지구는 물을 가진 채로 시작했다고 새로운 연구는 주장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Earth/?idx=1294107&bmode=view
43억 년 전의 생명체가 발견됐다? : 가장 초기의 미생물도 오늘날의 것과 유사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7&bmode=view
가장 작은 세포는 진화론에 도전한다 : 473개 유전자들을 가진 세포가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5&bmode=view
자연발생설 : 물과 산소 문제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7&bmode=view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 밀러의 실험
▶ 지구 산소의 기원
▶ 최초 생명체 출현 연대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DNA와 RNA가 우연히?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출처 : CEH, 2024. 9. 9.
주소 : https://crev.info/2024/09/seafloor-oxygen-threatens-evolutionary-stori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의 어리석은 추정과 추측
(OOL Research ‘May Have’ Fooled Some People)
David F. Coppedge
"~ 일지도 모른다"라는 말은 과학이 아니다.
그러한 말은 갖고 있는 세계관에 의해 나온 편향적 생각일 수 있다.
‘생명의 기원(origin-of-life, OOL)’을 연구하는 진화 과학자들이 "~ 일지도 모른다"고 말할 때, 조심하라! 그 과학자는 과학이 아닌, 철학, 또는 더 나쁘게 스토리텔링을 하고 있을 수 있다. 과학은 추정이 아니라, 입증을 다루는 것이다.
새로운 ‘생명의 기원’ 보고에서 "~ 일지도 모른다", 또는 "~ 였을 수도 있다"는 문구를 주의하여 읽어보라.
지구의 맨틀에서 나온 최대 규모의 코어 물질 표본은 생명의 기원에 대한 귀중한 단서를 갖고 있을 수도 있다.(2024. 8. 12. The Conversation). 리즈 대학(University of Leeds)의 앤드류 맥케이그(Andrew McCaig)는 북대서양의 지각(crust)에 구멍을 뚫었던 28명의 국제적 연구팀의 한 명이다. 그들은 이전의 것보다 6배 더 긴 코어(core)를 끌어올렸다. 그것은 공학적 위업이었다. 그러나 생명체의 진화를 시각화하기 위해서, 코어 안의 암석으로 점을 치는 행위는 과학에서 대로(Main Street)를 벗어나, 판타지랜드(Fantasyland)로 이탈하는 것이다.
국제해양시추탐사프로그램(IODP, International Ocean Discovery Program)의 일환으로 굴착한 코어(core)는 로스트 시티(Lost City) 암석층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는 최고의 모델이다. 따라서 새로운 코어는 생명의 기원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지도 모르는 특이한 유체(unusual fluids)와, 그러한 열수 필드(Hydrothermal Field) 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연구하기 위한 거대한 천연 실험실이다.
그러나 근처의 로스트 시티 열수필드(Lost City Hydrothermal Field, 대서양해령과 아틀란티스 변환 단층 사이에 있는 바다 열수분출구 지역)에 생물들의 존재는 그들이 어떻게 그곳에 도달했는지에 대해서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연구자들은 광물이나 무기분자가 살아있는 생명체가 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
로스트 시티 열수분출구의 유체는 알칼리성이 높고, 수소, 메탄, 그리고 더 복잡한 탄소 화합물들이 풍부하다. 로스트 시티는 지구에 생명체가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는 환경으로 제시되어왔다.
과학 기사에서 "~ 였을 수도“라는 말을 보게 될 때, 사람들은 그 글이 ”~ 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 증거는 어디 있는가?“라고 물어봐야 한다. 진화론의 비판가들은 "이상적 조건하에서도 진화는 없었다는 증거들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열화된 맨틀 감람암의 채취.(2024. 8. 8, Science). 이것은 과학 논문이지만, 생명체에 대해 언급할 때마다, "~ 였을 수도", "제안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논문의 과학적 부분은 코어에 있는 암석의 종류를 관찰한 것에 대한 것만이다. 아래 단락에 있는 추측성 단어들을 주의 하여 살펴보라 :
맨틀 암석이 바닷물에 노출되면, 동적인 열수 시스템을 생성하고, 맨틀 감람암(mantle peridotite) 내의 1차 광물들이 사문석(serpentine) 및 자철석(magnetite)을 포함하는 2차 광물로 변경되어, 수소(hydrogen) 분자를 방출하게 된다. 이 H2는 유기산, 짧은 사슬 탄화수소, 메탄과 같은 유기분자들의 생성을 생명체 없이도 촉진할 수 있다. 따라서, 감람암 기반의 열수 시스템은 지구 및 기타 행성체에서 생명체의 발달을 이끌었을 수도 있는, 초기 원시 화학의 모델로서 제안되어왔다.[6]
그들은 관측을 통해 암석에서 생명체가 나오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리고 다른 천체에서도 그것을 관측하지 못했다! 그들은 어떻게 암석에서 생명체가 출현할 수 있었는지 관한 뜨거운 감자를 ‘생명의 기원’에 대한 열수분출구(hydrothermal vents) 지지자인 유명한 마이클 러셀(Michael Russell)에게 떠넘기고 있었다. 그러나 많은 다른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은 그 가능성을 비판하고 있다. 러셀은 대양바닥(seafloor)은 실패한 광물학의 쓰레기장으로, 생명체가 탄생하기에는 부적절한 장소라고 일축했었다.(따라서 열수분출구를 지지함).(2004. 12. 3을 보라).
제안은 추측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저자들은 로스트 시티 열수시스템(Lost City hydrothermal system)을 "몇몇 이론들이 초기 지구에 생명체가 최초로 출현했다고 제안됐던 환경과 유사한, 초염기성 기반의 알칼리 해저 분출구의 예시"로 지적하고 있다. 제안은 과학적 조사 방법을 제시하는 것일 뿐이다. 제안(또는 가설)이 재현 가능한 실험으로 테스트 되기 전까지는, 과학이 아닌 것이다.
생명체의 '나사선성'에 대한 수수께끼가 마침내 풀렸는가? (2024. 8. 12. New Scientist). 우리는 생명체에서 호모 카이랄성(homochirality)의 중요성을 종종 강조해왔다. 그것은 유물론적 진화론자들이 생명의 기원에서 넘어야할 거대한 장애물이다. 이 기사에서 마이클 르 페이지(Michael Le Page) 기자는 " ~일 수도 있다"는 구절을 믿고, 독자들을 자극해, 이 압도적인 미스터리가 해결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실험실에서 일어난 행복한 사고(accident) 덕분에, 살아있는 세포 안에서 분자의 '선성(handedness)'를 결정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오랜 수수께끼가 마침내 해답을 얻었을 수도 있을지 모른다.
.단백질의 구성 요소인 아미노산(amino acids)들의 오른손-이성질체와 왼손-이성질체를 보여주는 카이랄성(chirality, 나사선성). 인간의 손은 아마도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카이랄성의 예일 것이다. <From Wikimedia Commons>
이 주장의 요지는, 옥스퍼드 대학의 토마스 리차드(Thomas Richards)가 관측한 것으로, 지질막을 통과하도록 만들어진 어떤 분자들은 한 선성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고세균의 막과 한 혼성막(세균성 인지질과 고세균 인지질의 혼합물로 이루어진)은 순전한 세균막보다 오른손 형(D-형, right-handed forms)의 디옥시리보스와 리보스에 훨씬 더 투과성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혼성막(hybrid membranes)은 일부 아미노산들의 왼손 형(L-형, left-handed forms)에 더 투과성이 있었다.
지금까지는 이것은 과학적 관찰이다. 그러나 그때 판타지랜드의 추측이 시작된다. " ~ 였을 수도 있다"와 함께 "~ 일지도 모른다“, ”~ 일 수도 있다", "~ 그랬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그러면서 짧은 결합어 "만약"은 자주 등장한다.
이 막은 특정한 카이랄 형태의 분자들을 구분하는 일종의 체(sieve)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리차드는 말한다. 만약 이러한 막이 생명체의 진화 초기에 존재했다면, 생명체가 이러한 특정한 형태들을 사용하게 된 이유를 설명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 판타지랜드는 대로보다 훨씬 더 흥미진진하다.
"우리는 투과성 특성과 핵심적 중심 대사(central metabolism)가 사용되도록 진화한 것 사이의 일치에 대해 흥분했다"며, "그것은 중심 대사가 왜 그렇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정말 깔끔한 설명"이라고 말했다
판타지랜드에서 미키 마우스(Mickey Mouse)가 합류했는데, 그는 막과 생명체의 연관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
"이 논문은 L-형 아미노산(left-handed amino acids)과 D-형 당(right-handed sugars)이 생겨나게 된 원시적 가능한 경로를 보여준다"라고 일본 도쿄대학의 켄소 소아이(Kenso Soai)는 말한다.
독자들을 위하여, 막(membranes)이 호모 카이랄성을 초래했을 수 있다는 제안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음을 들려주고자 한다 :
1. 그 막들은 그 자체로 호모 카이랄성이다. 그 막들은 어떻게 진화되었는가? 페이지도 이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 "한 문제는 세포막에 있는 인지질도 또한 카이랄을 가진다는 것이다".
2. 또 다른 ‘생명의 기원’ 연구자인 닉 레인(Nick Lane)은 이 모델은 호모 카이랄성의 기원을 설명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초기 생명체가 아미노산들이나 당과 같은 화학물질을 외부에서부터(막을 통과하여) 얻어진 것이 아니라, 안에서 만들어냈다는 생각을 선호한다. 그렇다면 막-여과 효과는 그저 하나의 우연한 일치에 불과할 수 있다.
3. 리차드의 "체" 메커니즘은 생명체에 필요한 순수한 100% 호모 카이랄성을 달성할 수 없다. 한 개의 잘못된 분자라도 폴리펩티드의 사슬이나 핵산의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다.
4. 제안된 메커니즘은 호모 카이랄성의 기능적, 구조적 중요성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나사선성이 혼합되어 있는 아미노산들로 이루어진 단백질은 접히지 않는다. 그리고 호모 카이랄성의 당은 DNA의 나선 구조에 필수적이다.
이 새로운 제안은 시기상조이며, 재현되지도 않았다. 앞의 설명들이 모두 그러했듯이, 아마 더 검토해보면 무너질 것이다. 페이지는 그의 글에서 생물학적 시스템에서 호모 카이랄성은 수십 년 동안 심오한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는 것을 일찍이 인식하고 있었다.
문제는 왜 그럴까 하는 것이다. (호모 카이랄성에 대해) 수십 년 동안 과학자들은 이색적 물리학을 포함하여 수많은 설명들을 제안해왔지만, 널리 받아들여진 아이디어는 단 하나도 없다.
관측 : 모든 생물들은 호모 카이랄성 분자들을 사용하고 있다.
판타지 : “어떻게든 그것은 진화했을 것이고, ~ 로부터 생겨났을 수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우리가 판타지라고 부르는 이유는, 목적이 없고,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자연주의적 과정들이 그러한 경이로운 화학을 우연히 만들어낼 확률은 극도로 낮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적설계와 같은 어떤 합리적인 고려는 완전히 무시되고 있기 때문이다.(온라인 책 3-4장을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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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레인(Nick Lane)과 조아나 자비에(Joana Xavier)는 ‘생명의 기원’ 연구에 존재하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음을 인정하고 있으며, 동료 연구자들에게 "생명의 기원에 대한 획기적인 발견을 했다는 무모한 주장은 더 넓은 틀에서 나온 것이 아니면, 쓸모없는 소음일 뿐"이라고 조언했었다. 적어도 그들은 그들의 글에서 자연발생설에 기초한 생명의 기원 문제점들을 인정하고 있었다. 자비에는 한 유투브(YouTube) 인터뷰에서, 스티븐 마이어(Stephen C. Meyer)의 ‘세포 속의 시그니쳐(Signature in the Cell)’가 좋은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고 인정하고 있었다. 아마도 그들은 "~ 였을 수도", "~ 일 지도"라고 말하는 습관에 지쳤고, 관찰에 의한 입증을 보고싶어할 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들이 판타지랜드에서 나와 대로로 복귀하기를 기원해 본다.
*참조 : 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속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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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개의 분자기계들과 689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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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이 없다면, 생물들은 존재할 수 없었다 :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필수적 원소는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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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진화론자들에게 한 창조론자가 공개적으로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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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과 진화론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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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막의 Kir2.1 채널 : 세포내 한 분자기계의 나노 구조가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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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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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억 년 전의 생명체가 발견됐다? : 가장 초기의 미생물도 오늘날의 것과 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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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발생 광합성은 생각보다 더 초기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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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 연구는 화학을 버리고, 기적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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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생명체에서 인산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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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의 아미노산들은 미리 정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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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세포는 진화론에 도전한다 : 473개 유전자들을 가진 세포가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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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을 재현하는데 있어서 또 하나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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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생설 : 물과 산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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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지구의 대기는 환원성이 아니었다 : 산소가 풍부한 고대 암석은 진화론적 시간 틀을 혼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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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어리석은 진화 이야기들. 생명의 기원 : 무지의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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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 세계’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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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의 수선 메커니즘은 생명체의 자연발생설을 더욱 확실하게 기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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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에 대한 자연발생설의 진화 : 최초의 생명체는 화산 온천에서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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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에 대한 우주생물학자들의 과대선전 : 항성 주변에서 죽음의 분자들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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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생명체는 외계에서 왔는가? : 류구 소행성에서 발견된 아미노산들은 화학진화를 지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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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먼지가 생명체를 촉발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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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질체 문제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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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된 자연발생설
▶ 밀러의 실험
▶ 생명체의 수많은 구성 물질들
▶ 생명체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DNA와 RNA가 우연히?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출처 : CEH, 2024. 8. 13.
주소 : https://crev.info/2024/08/ool-research-may-have-fooled-some-peopl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진화론자들에게
한 창조론자가 공개적으로 도전하다.
(Renowned Chemist on Origin-of-Life : Put Up Or Shut Up)
by Jake Hebert, PH.D.
저명하고 수상 경력이 있는 라이스대학(Rice University)의 화학자이자, 거침없는 크리스천인 제임스 투어(James Tour) 박사는 ‘생명의 기원(origin-of-life, OoL)’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생명체가 자연적인 과정을 통해 어떻게 형성될 수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폭로해왔다. 몇 달 전(2023년), 투어 박사는 진화론자로서 저명한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 10명에게 극적인 도전장을 내밀었다.[1]
투어 박사는 10명의 선도적인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 중 누구라도 ‘생명의 기원’ 문제 5가지 중 하나만이라도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다면, 자신의 ‘생명의 기원’에 대한 모든 공개적인 비판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처음 네 가지는
(1)폴리펩타이드(polypeptides,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선형의 유기물 고분자)의 기원,
(2)RNA나 DNA 같은 폴리뉴클레오타이드(polynucleotides)의 기원,
(3)다당류(polysaccharides, 글리코겐 같은 필요한 생물학적 에너지원)의 기원,
(4)생물들에 들어있는 특수한 정보(specified information)의 기원이었다.
(5)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은 ‘생명의 기원’ 연구팀이 다른 네 가지 도전이 충족되었다고 가정하고, 살아있는 세포(living cell)가 어떻게 구축될 수 있었는가 하는 것이었다.[1]
투어는 이들 연구자들에게 매우 관대하여, 예를 들어 다섯 번째 도전에 답할 때,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들이 존재하고, 적절한 나사선성(chirality, 손대칭성)을 갖고 있다고 가정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나사선성은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에게 오랫동안 고통스러웠던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은 그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관대한 것이었다. 또한, 투어 박사는 살아있는 세포를 구축하는 것을, ‘생명의 기원’ 시나리오에서 진정으로 현실적으로 일어났다고 믿고 있는 무계획적인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가 아니라, 연구팀에 의해서 실험실에서 수행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심지어 그는 그 문제가 해결됐는지 아닌지를 10명의 전문가들을 구성하여 판단하도록 하고, 그들 중에서 3명의 패널은 그들이 추천하도록 허락했다. 본질적으로, 투어 박사는 진화론적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에게 "설명해보던지, 입을 다물던지"를 요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투어 박사의 매우 관대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진화 과학자들은 다섯 가지의 도전 과제들 중 어느 하나에도 대답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못한 채, 60일간의 도전 기한이 지나갔다.[3, 4, 7] 그들의 침묵은 모순된 행동이었다. 만약 이 분야에서 10명의 최고 연구자들이 수십 년의 연구 끝에 이 질문들 중 단지 하나에도 대답하지 못한다면, 아무도 그것에 대해 대답할 수 없는 것이었다.
진화 연구자들이 이 미스터리(생명의 기원)를 푸는 것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허황된 주장에도 불구하고, 주의 깊게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은 이 주제에 대해 단지 하나의 단서도 갖고 있지 못함을 보여주었다. 가끔 진화론자들 스스로도 자신들의 무지를 인정하고 있다.[5] 부유한 진화론자들은 설득력 있는 자연주의적 ‘생명의 기원’ 시나리오를 제공할 수 있는 과학자에게 1천만 달러(130억 원)의 상금을 제안했다.[6] 그러나 상금은 청구되지 않았다.
‘생명의 기원’ 연구는 정말로 "절대적 사기(an absolute scam)"라는 투어 박사의 말이 맞다.[3] 몇 백만(수십 억?) 달러의 연구비가 성과 없는 ‘생명의 기원’에 관한 추측으로 분명히 낭비되고 있는 것이다. 그 연구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신경질적인 무신론자들이 밤낮으로 연구한 결과는 무엇인가? 만약 이 돈과 노력의 절반이라도 의학과 같은 분야의 정말 높은 신뢰성을 가진 과학 연구에 투자되었다면, 무엇을 이룰 수 있었을까?
그들과는 달리 ICR에서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세금으로 지원되는 연구비를 받지 못한다. 후원자들과 헌신자들의 기도와 수고로 이루어지는 우리의 연구는 잘못된 주장을 뒤로 밀어내고, 성경을 확증하는 과학을 탐구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Tour, J. Can Scientists Answer These Questions? RNA, Abiogenesis, Chemical Natural Selection & More. YouTube. Posted August 24, 2023 at youtube.com, accessed November 10, 2023.
2. McCombs, C. 2004. Evolution Hopes You Don’t Know Chemistry: The Problem with Chirality. Acts & Facts. 33 (5).
3. Tour, J. Origin of Life Challenges RESULTS + HUGE announcement w/ Lee Cronin & James Tour| Evolution of Life. YouTube. Posted November 7, 2023 at Youtube.com, accessed November 10, 2023.
4. Coppedge, D. F. Christian Chemist Trounces 10 Leading OoL Researchers. Creation Evolution Headlines. Posted November 8, 2023 at crev.info, accessed November 10, 2023.
5. Horgan, J. Pssst! Don’t tell the creationists, but scientists don’t have a clue how life began. Scientific American. Posted at blogs.scientificamerican.com February 28, 2011, accessed November 10, 2023.
6. Evolution 2.0 Prize. Herox. Accessed November 10, 2023.
7. Since the writing of this news article, Dr. Lee Cronin, a prominent evolutionist, has engaged with Dr. Tour about science and the origin of life at a Cambridge faculty roundtable held on November 28, 2023. The recording of this event is available on YouTube: https://www.youtube.com/live/6GDv4f2zUus
* Dr. Hebert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 이성질체 문제
▶ 밀러의 실험
▶ DNA와 RNA가 우연히?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출처 ; ICR, 2023. 12. 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renowned-chemist-on-origin-of-life/
번역 : 미디어위원회
핵염기와 자기복제가 무기물에서 우연히 생겨날 수 있는가?
(Can nucleobases and self-replication arise from non-living chemicals?)
Jonathan Sarfati
화학진화라는 과장된 주장
무기물로부터 생명체가 우연히 생겨나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것으로 증명되어, 많은 진화론자들은 이 문제는 진화론의 한 부분이 아니라, '자연발생(abiogenesis)'에 관한 것이라며, 이 문제를 회피한다. 그러나 진화론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체들은 무기물 형태에서 자연적으로 우연히 생겨난 단일 공통조상에서 파생되었다는 이론"이다. 자연발생에 대한 일반적인 학문적 용어는 화학진화(chemical evolution)이다. 그리고 용어와 상관없이, 무신론자들은 그것을 믿어야만 한다.
따라서 화학진화를 지지하려는 논문이 계속 나오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번 주 피드백은 미국의 스티븐(Stephen R.)의 메일과, 화학자인 조나단 사파티(Jonathan Sarfati) 박사의 답변이다.
이 논문은[1] 밀러-유리(Miller–Urey) 타입 대기에서 아미노산들과 함께 핵염기(nucleobases)의 자연적 생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는 핵염기가 이러한 대기에서, 그리고 이전의 실험 형태에서 생성됐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대기가 어떻게 환원성에서 산화성으로 바뀔 수 있었나요?
친애하는 스티븐 씨
CMI에 글을 써주셔서 감사하다.
그 논문은[1] 정당한 이유를 갖고 있는 것 같지 않다. 그 논문은 환원성 대기를 주장하며, 같은 조건에서 쉽게 분해되는, 기껏해야 ppm 수준의 핵염기(ppm)가 생성됐다고 주장한다. 그 논문이 나온 그해 말, 같은 학술지의 다른 논문은 핵염기의 소실 문제를 간접적으로 인정했었다 :
습윤했던 기간 동안 원시 연못에서 침출되거나, 건조 기간 동안 UV 광분해로 인한 핵염기의 빠른 소실은 뉴클레오타이드 합성 및 RNA로의 중합이 소수의 습윤-건조 주기에서 단지 한 번만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2]
이것은 매우 낙관적인 왜곡이다. 주목해야할 것은 :
1. 사실 : 핵염기는 새어나가거나, 자외선 하에서 분해될 것이다.
2. 교리 : RNA는 자연적으로 형성되었음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음, 우리가 여기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가? (즉, 설령 모든 증거들이 그것을 부정한다 해도, 감히 창조 가능성을 말해서는 안 된다는 거 알지? 그것은 과학이 아니기(it’s not science) 때문이다.)
3. 따라서, RNA는 뉴클레오타이드가 소실되거나 파괴되기 전에, 매우 빠르게 형성되었어야만 한다.[3]
.DNA 가닥의 화학적 구조. 8개의 뉴클레오타이드에 의해 형성된 4개의 핵염기 쌍을 보여준다. 아데닌(A)은 티민(T)에 결합하고, 구아닌(G)은 사이토신(C)에 결합한다. <Madeleine Price Ball, Wikimedia common>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동일한 조건(환경) 하에서 쉽게 분해되는, 기껏해야 ppm 수준의 핵염기를 생성한다.
물론, 이것은 입증되지 않은 가정 때문에 생겨나는 질문이다. 초기 지구의 대기는 환원성이 아니라, 산화성 대기였다는 많은 데이터들이 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말하지만, 위의 2번 항목은 증거에 의한 것이 아니라, 교리에 의한 것이다.
핵염기의 근원에 관해서, 초기 지구의 대기는 CO2, N2, SO2, H2O가 지배적이었을 것이다. 그러한 약한 환원성 대기에서 밀러-유리형 반응은 유기물들을 생성하는데 그리 효율적이지 않다. 한 가지 해결책은 핵염기가 행성간 먼지 입자(interplanetary dust particles, IDP)와 운석(meteorites)에 의해 전달되었다는 것이다.
번역 : 지구의 초기 대기는 생체분자들을 생산하는데 그리 좋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생체분자들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여기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들은 아마도 우주에서 왔을 것이다.
이전에 나는 초기 지구의 대기를 포함하여. 밀러-유리 실험의 몇몇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었다(The Miller–Urey experiment revisited).
마지막으로, 한 동료는 일반적으로 주장되는 화학진화를 다루는 데 도움이 되는 글을 썼다 : ”생명의 기원 연구 읽기: 화학진화(자연발생)에 대한 세속적 논문들을 비판적으로 읽는 방법(Reading ‘origin of life’ research: How to read the secular literature on chemical evolution (i.e. ‘abiogenesis’) critically)“.
나중에 스티븐은 화학진화에 관한 또 다른 이메일을 보내왔다.
이 논문[4]은 RNA의 복제가 만들어지는 것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내가 보기에 그들은 처음부터 만들지 않고, 기존의 RNA를 사용한 것처럼 보입니다. RNA는 물에서 쉽게 가수분해되지 않을까요? 나는 그것이 산산조각이 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그것에 돌연변이가 일어난다거나, 그것이 복제될 수 있다는 것도 의심스럽습니다. 이것 좀 도와주시겠어요?
나도 또한 그와 같은 실험에 대한 논문들을 보았고, 그것에 대한 몇몇 질문들에 답했었다. 당신이 인용한 논문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신이 나서 하고 있다.
도쿄 대학의 연구자들은 처음으로 다윈의 진화를 따라, 복제되고, 다양화되고, 복잡성을 발달시키는 RNA 분자를 만들 수 있었다.
그 논문은 수석 연구자인 미즈우치 료(Mizuchi Ryo)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생물체에 비교하여, 우리의 분자 복제 시스템의 단순성은 전례 없는 해결책으로 진화 현상을 조사할 수 있게 한다. 우리의 실험에서 볼 수 있는 복잡성의 진화는 시작에 불과하다. 생물 시스템의 출현을 위해서는 더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야 한다.
.단백질(펩타이드) 합성 과정. 특정 유전자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전령 RNA(mRNA)가 세포핵으로부터 도착한다. 그것은 단백질 제조 공장인 리보솜(ribosome)에 삽입된다. 리보솜은 컨베이어 벨트 방식으로, mRNA 코돈(codon)을 세개 씩(triplet by triplet) 차례로 처리한다. 각 단계가 시작되면서, 전달 RNA(tRNA)에 의해 운반되어온 특정 아미노산이 mRNA 트리플렛(mRNA triplet)에 부착된다. A는 U, C는 G, G는 C, U는 A와 일치된다. 각 단계가 끝나면 빈 tRNA(empty tRNA)는 리보솜을 떠나, 다음 tRNA/아미노산/코돈으로 이동한다. 아미노산의 사슬은 단백질 분자를 형성한다.
그들은 RNA 분자와 단백질 효소들을 얻기 위해, 수많은 생체분자들의 화학진화(chemical evolution)를 가정해야만 한다. 원 논문은[5] 그들의 제목에 "...단지 하나의 RNA 복제물로부터"라고 말함으로서 자신들의 의도를 드러내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Qb 바이러스(Qb virus)의 2125개 뉴클레오티드로 이루어진 한 RNA 가닥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세포에는 매우 복잡한 기계인 리보솜(ribosome), 정밀한 형태의 많은 효소들(enzymes), 그리고 복잡한 46개의 t-RNA 분자들이 모두 협력하여 작업을 수행한다. RNA 가닥은 Qb 복제효소(Qb replicase)에 대한 암호를 갖고 있는데, 이 효소는 RNA 가닥(strand) 위에 상보적 RNA(complementary RNA)의 새로운 가닥을 만드는 효소이다. 그래서 미즈우치 박사도 "생물체에 비교하여 우리의 분자 복제 시스템의 단순성“을 언급했지만, 생물 시스템은 끔찍할 정도로 극도로 복잡하다.
수백 번의 돌연변이/인공선택이 반복된 후에, 많은 변이(variants)들에서 복제효소(replicase)에 대한 코딩(암호화)은 비활성화되었다. 그러나 일부 RNA 변이 가닥은 우세하게 되었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이러한 변이체를 우선적으로 전사하는 복제효소의 암호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원래 것이나 변이 중 어느 것도 자기-복제(self-replicating)가 어떻게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할 수 없다. 그것들은 복잡한 분자기계들의 공급 없이는, 번식할 수도 없고, 효소들을 생산할 수도 없다. 게다가, 그러한 시나리오를 '유도 진화(directed evolution, 방향적 진화)'로서 일반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만, '유도 선택(directed selection)'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더군다나 어떤 ‘생명의 기원’ 시나리오도, 이러한 정보가 풍부한 단일 카이랄성(homochiral)의 중합체가 어떻게 희석되어 있고(낮은 농도로 있고) 오염된 원시 수프(primordial soup)에서 발생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앞에서 설명했던 것과 같이, 유기물 건축 벽돌들과 심지어 핵염기는 극도로 빠르게 분해된다는 것이다.
.세포의 유전 시스템은 상호의존적인 여러 하위 시스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단일 화살표 및 이중 화살표는 특별한 하위 시스템이 작동하기 위한 즉각적인 직접 종속성을 나타낸다. DNA 및 RNA 중합효소(DNA and RNA polymerases), 국소이성화효소(topoisomerases, DNA 회전효소), 나선효소(helicases, 뉴클레오타이드, 아미노산 및 세포막 합성에 관여), 전사 인자(transcription factors), 오류 수정 효소(error correcting enzymes), 아미노아실 tRNA 합성효소(aminoacyl tRNA synthetases) 등과 같은 수십 개의 단백질 기반 분자기계들이 모두 필수적으로 동시에 있어야만 한다.
어떤 ‘생명의 기원’ 시나리오도, 이러한 정보가 풍부한 단일 카이랄성의 중합체가 어떻게 희석되어 있고 오염된 원시 수프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그리고 유기물질인 건축 벽돌들과 핵염기들은 극도로 빠르게 분해된다는 것이다.
DNA는 매우 불안정하다. 그러나 RNA는 100배 더 빨리 깨진다. 그래서 가수분해에 대한 당신의 말은 맞는 것이다. ”DNA: 최고의 정보 저장 시스템(DNA: the best information storage system)“을 참조하고, 그 글 아래에 있는 오웬(Owen H.)에 대한 답변을 보라.
지적설계 웹사이트인 Evolutionnews.org은 그 사실에 더 적합한 요약 글을 게재해 놓고 있다:
연구자들은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 과정을 통해 생명체가 자연적으로 생겨난다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그들의 실험은 어떤 형태의 분자라도 복제를 하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세포에만 존재하는 매우 정교한 분자기계들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강화시켜 주었다. 그리고 세포의 모든 구성물들의 기원은 외부에서 부여된 유전정보를 필요로 한다. 이 연구는 또한 무작위적 돌연변이가 기껏해야 단백질의 기존 기능을 약간만 변형시킨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생명의 기원에 대한 진화론의 주장을 반박한다. 무작위적 돌연변이는 어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지 않으며, 복잡성은 결코 증가시키지도 않는다.[6]
References and notes
1. Ferus, M. and 7 others, Formation of nucleobases in a Miller–Urey reducing atmosphere, PNAS 114(17):4306–4311, 10 Apr 2017 | doi:10.1073/pnas.1700010114.
2. Pearce, B.K.D. and 3 others, Origin of the RNA world: The fate of nucleobases in warm little ponds, PNAS 114(43):11327–11332, 2 Oct 2017 | doi:10.1073/pnas.1710339114.
3. Compare Luskin, C., Warm little pond? PNAS paper admits difficulties generating RNA on prebiotic earth, evolutionnews.org, 3 Oct 2017.
4. University of Tokyo, New insight into possible origins of life: For the first time researchers create an RNA molecule that replicates, scitechdaily.com, 18 Mar 2022.
5. Mizuuchi, R. and 3 others, Evolutionary transition from a single RNA replicator to a multiple replicator network, Nature Communications 13:1460, 18 Mar 2022 | doi: 10.1038/s41467-022-29113-x.
6. Miller, B., Fact Check: Did University of Tokyo Researchers Explain the Origin of Life? evolutionnews.com, 22 M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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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MI, 2022. 5. 28. (GMT+10)
주소 : https://creation.com/nucleobases-rna-chemical-evolu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지구의 생명체는 외계에서 왔는가?
: 류구 소행성에서 발견된 아미노산들은 화학진화를 지지하는가?
(Asteroid evidence for life on earth coming from outer space?
Do amino acids found on Ryugu (the first asteroid to be sampled) support chemical evolution?)
by Scot Devlin
미국에 사는 스테판(Stephen R.)은 최근 소행성 류구(Asteroid Ryugu)에서 채취된 시료에서 아미노산들이 발견된 것에 대해 우리의 의견을 묻는 편지를 보내왔다.
최근 과학자들은 류구 소행성에서 시료를 채취했고, 소행성에서 아미노산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나는 그 안에서 단백질이 발견됐다거나, 그 이상의 어떤 것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지만, 그것은 외계생명체 유입설(panspermia, 범종설), 또는 자연발생설(abiogenesis)을 주장하는 자연주의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여러분에게 질문드립니다. 어떻게 그 아미노산들이 형성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이것이 자연주의와 외계생명체 유입설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친애하는 스테판에게,
당신의 이메일에 감사드린다.
일본 우주탐사선 하야부사 2호(Hayabusa 2)는 소행성으로부터 시료를 채취하여 지구로 가져온 두 번째 우주탐사선이기 때문에, 류구 시료의 분석은 흥미롭다.[2]
운석(meteorites)에 대한 초기 조사(Earlier examinations of meteorites, 지구에 떨어진 소행성/혜성의 암석 잔해에 대한 분석)에서도 아미노산을 밝혀냈지만[3], 운석 시료는 낮은 가능성이지만 대기를 통과하면서 오염됐을 수 있다. 이 가능성은 화성 운석 ALH84001(Martian meteorite, ALH84001)의 재분석으로 입증되었다. 즉 1996년 아미노산이 발견됐다는 발표는 1998년 연구에서 반증되었다.[4] 따라서 류구 시료는 오염 가능성이 훨씬 낮기 때문에, 지구가 아닌 외계 천체에서 아미노산들이 발견됐다는 것은 하나의 흥미로운 단계가 되었다.[5]
외계생명체 유입설(Panspermia, 범종설, 포자설)은 우주 전체에 생명체가 존재하며, 지구의 생명체는 운석을 타고 왔다는 개념이다.
자연주의자들은 성운 가설(nebular hypothesis)에 따라 45억 년 전 태양계 초기에 지구와 함께 소행성들이 형성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이 보고는 그들에게 더욱 매력적이다. 소행성들은 지구와 다르게 풍화작용이나 판구조의 영향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소행성 시료는 45억 년 전의 것으로(지구의 어떤 암석보다도 오래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자연발생설(abiogenesis)은 생물이 아닌 무기물로부터 생물(생명체)이 생겨났다는 가설이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지구에서 35억 년 이상 전에 생명체가 비생물로부터 자연적으로 생겨났다고 정확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러한 생각은 실험적으로 검증된 법칙인 생물속생설(biogenesis, 생물은 오직 생물로부터 온다)과 정면으로 위반된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을 배제하기 때문에, 자연주의자들은 자연발생설을 사실로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자연발생설의 또 다른 이름은 화학진화(chemical evolution)이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은 최초 생명체가 지구에서 자연발생(abiogenesis)하여 시작됐다고 가정하기보다, 지구 밖의 외계에서 자연발생하여 기원했다고 믿는다. 이 이론은 외계생명체 유입설(panspermia, 범종설)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소행성에서 아미노산들이 발견된 것은 자연주의자들에게는 흥미로운 일이다.
“…어떻게 그 아미노산들이 형성되었을까…?”
이것은 역사과학(historical science) 문제이므로, 몇 가지 다른 답들이 존재한다. 다음 세 가지 범주에 속할 수 있다.
1. 하나님이 창조주간 넷째 날에 천체들을 창조하셨으므로, 발견된 아미노산들은 원래 창조물의 일부였을지 모른다. 이 경우에 이 아미노산들은 류구의 모체에서 넷째 날에 창조된 것이다.
2. 이 아미노산들은 류구에 있던 구성 화학물질들이 자외선에 조사되어 형성되었을 수 있다.
3. 또 다른 가능성으로 이 아미노산들은 우주 성간의 먼지 입자에서 발견되는 화학물질들에 자외선이 조사되어 생성됐을 가능성이다. 그리고 이 알갱이들은 성간풍에 의해 류구로 운반되었다.
유명한 밀러-유리 실험(그림 1 참조)은 학교, 박물관, TV 등에서 자연발생의 증거로서 잘못 제시되어 왔다. 스파크 방전(번개 또는 자외선을 시뮬레이션하여)이 있을 때, 환원성 물질(수소가 풍부한 화합물)들로부터 매우 적은 양의 간단한 아미노산이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6]
그림 1 밀러-유리(Miller-Urey) 실험은 이와 같이 설정되었다. 시험관 내의 환원성 기체들은 생물 이전의 초기 지구의 대기를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위의 2번과 3번 범주에서 생성된 외계 아미노산들은 단일 카이랄(homochiral)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화학물질들에서 합성된 아미노산들은 라세미 혼합물(이성질체인 L-형과 D-형의 혼합물)로 존재한다. 그러나 생물에서 발견되는 거의 모든 중합체는 단일 카이랄이며, 아미노산들은 L-형인 것이다.
그림 2. 아미노산은 3차원 분자이기 때문에(한 탄소 원자는 4개의 곁사슬을 가짐), 카이랄성(chirality, 손대칭성)으로 알려진 왼쪽(L-형) 또는 오른쪽(D-형)일 수 있다. 단백질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들은 모두(비카이랄성인 Glycine을 제외하고) L-형이다.
외계생명체 유입설
외계생명체 유입설(Panspermia, 범종설, 포자설)은 우주 전체에 생명체가 존재하며, 운석을 타고 지구로 왔다는 개념이다. 외계생명체 유입설은 5세기의 그리스 철학자 아낙사고라스(Anaxagoras)에 의해 처음 언급된 이후, 많은 유명한 지지자들이 있었지만, 진화 과학자들은 최근에야 외계생명체 유입설에 대해 더 많은 신빙성을 부여하고 있다.
1929년 홀데인(JBS Haldane)은 초기 지구의 대기는 환원성이었다고 주장했다. 즉, 수소 또는 암모니아, 메탄과 같은 수소 화합물이 풍부했다는 것이다. 이전에 많은 진화 과학자들은 초기 지구의 대기는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등으로 이루어진 오늘날의 대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가정했었다.(표 1을 보라). 그러나 당과 아미노산과 같은 생명체에 필수적인 생체고분자들이 (산소가 존재하는) 산화성 환경에서는 안정적이지 않다는 것이 밝혀지자, 홀데인과 러시아의 생화학자였던 오파린(Aleksandr Oparin)이 시작했던 이러한 의견으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지난 20년 동안 (약 40억 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는) 광물에서 고도로 산화된 화학물질들이 여러 차례 발견됨으로서, 많은 진화론자들은 지구의 대기가 처음부터 산화성이었다고 다시 믿게 되었다.
그러나 홀데인이 깨달은 바와 같이, 오늘날과 같이 산소가 풍부한 초기 지구의 대기는 아미노산을 파괴하고, 아미노산의 형성을 막는다. 따라서 외계생명체 유입설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외계 천체는 필요한 환원성 조건을 가질 수 있다.
표 1: 현재 지구의 대기(미량 가스 제외)와 이론화된 원시 지구의 대기
소행성에 있는 아미노산들은 외계에서 생명체의 자연발생을 일으키기에 충분한가?
아미노산들은 단백질(proteins)들을 만드는데 필요한 단위체(monomers)이다. 그러나 지질, 탄수화물, 핵산(DNA/RNA)이라는 다른 세 가지 필수 생체분자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네 가지 단위체가 필요하다. 위의 보고는 이것들이 발견되었다는 것을 언급하지 않았다.
위의 화합물들은 유기물질로서 모두 무생물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그래서 심지어 화학자들이 실험실에서 적절한 양으로 그 화학물질들을 모두 합성해냈다 하더라도, 그들은 여전히 자연발생이 가능하다고 주장할 수 없다.
다른 연구자들이 외계 천체에서 단백질을 발견한 적이 있는가?
2020년 2월 22일 arXiv.rg에 공표 전 논문에서[8], 한 운석에서 단백질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이 있고 2년이 지나도록 어떤 동료-검토 학술지에 그 논문이 게재된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리고 대중 매체가 이 이야기를 발견하고 나서,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은 이 발견을 재빨리 일축해버렸다. 한 비평은 다음과 같았다.
"나는 이 보고를 깊이 받아들이지 않았다."[10]
에든버러 대학의 리 크로닌(Lee Croni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들이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단백질 또한 자연에서 생겨난 것 같지 않다.”[11]
많은 단백질들이 자연에 존재한다. 그것들은 모든 생명체의 구성 요소(building blocks)들이다! 리 크로닌은 자연주의적 세계관을 갖고 있었지만, 그는 문제의 잠재적 단백질이 자연적으로 형성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는 생명체의 자연발생을 믿고 있기 때문에, 일부 단백질들은 자연적으로 형성된다고 믿어야 한다.
류구에서 발견된 아미노산들이 자연적으로 결합하여 단백질을 형성할 수 있을까?
모든 살아있는 세포에서 단백질들은 리보솜(ribosomes)이라 불리는 세포내 소기관에서 만들어진다. 그들은 전령 RNA(messenger RNA)로부터 지시를 받아, 운반 RNA(transfer RNA)에서 아미노산들을 받고, 폴리펩타이드 사슬을 형성하고[12], 그것들을 펩타이드 합성에 의해서 올바른 순서로 연결한다(그림 3 참조). 아미노산의 순서와 폴리펩타이드가 접히는 방식이 단백질의 기능을 결정한다.
그림 3: 펩타이드 합성. 펩타이드(peptide)는 한 아미노산의 카르복실기(OH)와 다른 아미노산의 아미노기(H2N)의 축합반응에 의해 형성된다. 이것은 탈수 합성이며, 여기서 물(H2O)은 부산물이다. 물이 있을 때, 이 반응은 반대 방향으로 진행된다. 즉 단백질 이화작용(protein catabolism)으로 단백질이 펩타이드나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는 것이다. 우리의 소화계는 이런 방식으로 작동한다 ; 물과 효소는 단백질을 아미노산들로 분해한다. 따라서 생명의 기원 시나리오가 작동하려면, 펩타이드 합성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하지만, 펩타이드 생성 후에는 물은 적극적으로 제거되어야만 한다.
실험실에서 정확한 아미노산들이 주어지면, 기능성 단백질은 중합될 수 있다.
1. 과학자들은 중합(polymerisation)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천연 효소(enzymes)를 사용한다.
2. 하나의 기능성 단백질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아미노산들이 정확한 순서로 배열되어야 한다.
2번 조항은 과학자의 지능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체내에 있는 동안, 유전 암호는 단백질을 올바른 순서로 배열하기 위해 사용된다. 각각의 유전자는 5백에서 2백만 개의 뉴클레오티드 염기쌍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적 암호는 지적 정신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따라서 단백질은 지적 창조주에 의해서 창조되었다고 결론짓는 것이 타당하다.
비록 하야부사 2호가 단지 두 개의 아미노산만을 발견했지만, 진화론자들이 소망하는 것처럼, 생명체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만드는데 필요한 20개의 아미노산들이 류구와 같은 소행성에서 밀러-유리(Miller-Urey)형 과정에 의해서 모두 생성될 수도 있었다고 가정해보자.
이제 이 가상의 소행성에서 아미노산들이 지능 없이, 순전히 우연히 하나의 단백질을 만들기 위해서[13], 연쇄적으로 정확한 순서로 배열될 수 있었던 확률을 생각해 보자.[14]
우리는 그 소행성에 20개의 단백질 생성 아미노산들을 모두 기적적으로 만들어져있고, 140개 이상의 비단백질 생성 아미노산들 중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가정할 것이다.
그림 4. 아미노산은 단백질보다 훨씬 간단하다.
단백질은 평균적으로 약 300개의 아미노산들 사슬로 구성되어 있다.[15] 따라서 평균적인 한 단백질에서 20개의 다른 아미노산들이 배열될 가능한 조합의 수는 다음과 같다 :
이러한 아미노산의 가능한 조합 중에서 단지 하나만이 기능을 하는 단백질이 된다.[16] 그리고 차선의 배열을 가지는 단백질들이 존재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관찰되지는 않지만, 자연선택이 보다 최적의 배열을 선택하는 만큼, 충분히 오랫동안 관련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가정해보자.
만약 1천조 개의 차선의 기능성 배열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무작위적으로 하나의 기능적 배열의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은 다음과 같다 :
이것은 0.0000....(뒤로 375개의 0이 있고 다음에) 1이 있는 숫자로, 이것은 완전히 일어날 수 없는 확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극히 낮은 확률이 우연히 일어나, 하나의 단백질이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기능이 가능한 아미노산 배열의 수가 1천조 개라는 것은(기능적이라는 정의를 매우 관대하게 했을 경우) 매우 큰 수처럼 보여, 기능적 배열은 훨씬 더 흔하다고 주장할 수 있다. 분자생물학자 더글러스 액스(Douglas Axe)는 2002년 논문에서[17], 효소(단백질)의 활성 부위가 기능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접혀지는 아미노산 배열의 요구 사항을 살펴봄으로써, 기능성 단백질에 대한 제한적 정의를 내놓았다. 그는 153개의 아미노산들로 구성된 평균보다 작은 크기의 단백질인 베타 락타마아제(beta-lactamase)로 시작하였다. 153개의 아미노산들은 총 20^153 ≈ 10^199개의 방법으로 배열될 수 있다. 그는 계속해서 무작위적으로 기능적 배열을 얻을 확률은 1/10^77 이라고 계산하였다.
그림 5. 활성 부위(active sites)들은 그들의 작업을 수행하려면 특정한 모양이어야 한다. 폴리펩타이드는 특정한 순서로 배열된 아미노산들을 갖고 있어야만 한다. 그래서 특정한 모양을 얻기 위해서는 그것들은 정확한 방법으로 접혀져야 한다.
디스커버리 연구소(Discovery Institute, 지적설계 연구소)의 스티븐 마이어(Stephen Meyer)는 더글러스 액스의 연구 결과를 이용하여, 150개의 아미노산들로 이루어진 가상의 단백질에 대한 기능적 배열을 얻을 확률을 계산했는데, 그 확률은 1/10^74 으로 나타났다.
아미노산들은 정확한 순서로 배열되어야할 뿐만 아니라, 모든 아미노산들은 펩타이드 결합(peptide bond)에 의해 연결되어야만 한다. 아미노산들 간 펩타이드 결합의 빈도를 50%로 평가하면, 1/2^149 ≈ 1/10^45의 확률이 추가되어야 한다.
효소(enzymes) 없이 일어나는, 밀러-유리(Miller-Urey) 실험과 같은 화학적 반응은 50%의 L-형 아미노산과 50%의 D-형 아미노산들의 라세미 혼합물(racemic mixture)을 생성한다. 그러나 생체 단백질들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들은 모두 L-형 이다. 이것은 150개의 아미노산들을 갖는 단백질의 경우, 모든 아미노산들이 무작위적으로 L-형으로만 모일 확률은 1/10^45이다. 따라서 이 확률도 추가되어야 한다.
스티븐 마이어는 위의 매개 변수들을 사용하여, 작은 기능성 단백질이 우연히 형성될 확률을 계산했다.
이러한 확률이 얼마나 낮은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와 빅뱅 이후 시간을 생각해 보자.
▶ 알려진 우주의 모든 기본 입자들 : 10^80 개
▶ (세속적 우주론에서) 추정하는 빅뱅 이후 지난 시간 : 10^17 초.
위의 수치를 사용하여, 초당 원자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최대 횟수 10^12를 사용하여, 빅뱅이 시작된 이후로 최대 10^109 번의 상호작용이 가능할 수 있음이 계산될 수 있다. 이 숫자를 사용하여, 하나의 단백질이 빅뱅이 시작된 이후 우연히 생성될 확률은 다음과 같다 :
이것도 여전히 매우 적은 숫자이다! 그래서, 우리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 아니요. 소행성에서 단백질은 (단지 하나도) 우연히 형성될 수 없다.
이것은 자연발생이 건널 수 없는 다리가 되고 있다. 만약 단백질이 우연히 형성될 수 없다면, 생명체는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또한, 앞에서 살펴본 것은 단지 하나의 단백질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는 확률이라는 것이다. 마이코플라스마 제니탈리움(Mycoplasma Genitalium)이라는 박테리아는 모든 생물 중에서(기생체인 바이러스 제외) 가장 작은 482개의 유전자들로 된 유전체(genome)를 갖고 있는데, 합성 생물학자들은 단세포 생물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의 단백질 코딩 유전자들의 수를 387개라고 예측했다.[19]
위의 화합물들은 모두 유기물질이지만, 비생물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것들은 무생물이다. 그래서 화학자들이 화학물질들로부터 그것들을 모두 적절한 양으로 합성할 수 있었다고 해도, 여전히 생명체의 자연발생이 가능하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단백질-최초-자연발생 아이디어는 두 번째 단백질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아내야 한다! DNA는 언제부터 단백질을 암호화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단백질을 합성하기 위한 리보솜은 어디에서 왔는가? 지질은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떻게 세포막이 형성됐으며, 어떻게 이 모든 분자기계들을 보호하고,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었을까? 질문 목록은 계속된다.
2009년 New Scientist 지의 기사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었다 :
"(자연발생 했다고 추정하는 최초의 단세포인) 공통조상은 DNA, RNA, 단백질들, 유전자 암호들, 리보솜, ATP, ATP를 만드는 양성자 구동 효소 등을 갖고 있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DNA를 판독하고, 유전자 코드를 단백질들로 변환하기 위한 상세한 메커니즘도 갖추고 있어야만 했다. 간단히 말해서, 모든 생물의 최초 공통조상은 현대의 세포와 거의 비슷하게 보였을 것이다."[20]
철학자인 칼 포퍼(Karl Popper)는 DNA를 번역하기 위해 단백질들과, 그 단백질들의 암호를 갖고 있는 DNA가 동시에 존재해야 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었다 :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과 유전 암호(genetic code)의 기원을 수수께끼로 만드는 것은 이것이다 : 유전 암호는 번역되지 않는다면, 즉 암호에 의해 구조(배열)가 정해진 단백질의 합성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생물학적 기능을 할 수 없다. 그러나... 유전 암호를 번역하는 세포는 적어도 50여개의 고분자 물질(macromolecular components)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고분자 물질들은 그 자체가 DNA에 암호화되어 있다. 따라서 암호는 그것을 번역하는 특정 물질들을 사용하지 않고는 번역될 수 없다. 이것은 당혹스러운 순환을 형성한다 ; 유전자 암호의 기원에 대한 모델이나 이론을 만드는데 있어서 이것은 정말로 악순환인 것 같다.
따라서 이것은 생명의 기원이 과학이 되기 위한 넘을 수 없는 거대한 장벽이 되고 있고, 생물학을 화학과 물리학으로 환원하려는 모든 시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21]
생명체에 대한 더 많은 필요 조건들은 책 “생명체로의 계단(The Stairway to Life)”과 "진화론의 아킬레스건(Evolution's Achilles’ Heels)" 3장을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웹 상에서 유용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레드 호일(Fred Hoyle) 경은 말했다.
"무생물로부터 생명체가 우연히 형성될 가능성은 1/10000...(0이 4만 개)를 가진 확률이다… 그것은 다윈과 진화론 전체를 파묻어버릴 만큼 충분하다. 이 행성에도, 다른 어떤 행성에도 원시 수프(primeval soup)는 없었고, 만약 생명의 시작이 무작위적인 것이 아니었다면, 그것은 분명 의도적인 지성(intelligence)의 산물이었을 것이다."[22]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은 이러한 확률적 장애물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가?
교과서나 언론 매체들의 주장과는 다르게,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은 이러한 모순을 외면하기는 매우 어렵다. 생명의 기원 연구자로 열수분출구 모델(hydrothermal vent model, 심해저의 열수구 가까이에서 생명체가 자연발생했다는 모델)의 창시자인 엘버트 브랜스콤(Elbert Branscomb)과 마이클 러셀(Michael Russell)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특히 우리는 생명체와 관련된 생화학이 질량-작용 화학반응과, 화학적으로 비특이적 에너지의 투입으로 생성되는 화학적 혼돈(chemical chaos)에서부터 생겨났을 수 있었다고 주장할 수 없으며, 그리고 후에 힘겨운 특별한 메커니즘들을(생명체의 나머지 모든 특징들을) 진화시켰다고 주장할 수 없다.“[23]
그렇다면, 그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받아들일까? 아니다. 대신에 그들은 하나님과 같은 능력을 '자연선택'에 부여한다. 그것이 최초의 살아있는 세포를 만들기 위해서 올바른 화학물질들을 선택했다고 가정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심해 열수분출구나 화학물질들의 연못에서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생명체 이전 물체는 번식을 할 수 없다. 아무 것도 번식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특별한 선택(자연선택)이 일어날 수 있는가? 이러한 질문과 대답은 그들의 글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정보이론가인 휴버트 요키(Hubert Yockey, 비창조론자)는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다 :
"지구상의 생명체가 무생물로부터 우연히 자연발생했을 것이라는 믿음은 순전히 환원주의(reductionism)에 대한 믿음 문제이며, 전적으로 이데올로기에 기초하고 있다."[24]
그리고 그는 생명의 기원 연구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 다른 패러다임이 없다는 이유로, 원시 수프에서 자연발생을 믿는 것은 잘못된 대안이라는 논리적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과학에서 알지 못함을 인정하는 것은 하나의 미덕이다. 쿤(Kuhn, 1970)이 자세히 논했듯이, 이것은 과학사에서 보편적으로 그러했다. 생명의 기원 연구에서 이것이 달라져야 할 이유는 없다."[25]
결론
하야부스 2호의 시료 채취는 실험과학의 환상적인 업적이며, 아미노산의 발견은 매우 흥미롭다. 하지만, 생명체의 자연발생에 대한 아이디어는 물속에서 익사한 채로 남아 있는 것이다.(물은 화학반응의 보편적 용매로서, 펩타이드 결합의 적이다!). 외계생명체 유입설 옹호론자들은 생명체가 태양계 내로 날아와 지구와 충돌했다고 주장하지만, 이것은 자연발생을 멀리 떨어진 곳인 외계로 전가시키는 것에 불과하다. 오우무아무아(Oumuamua, 태양계에서 관측된 최초의 외계 성간천체)의 발견은 다른 항성에서도 혜성들의 존재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떤 항성계에서 생명체가 탄생했다 하더라도, 지능의 원천은 무엇이었을까? 자연발생 문제, 즉 화학진화의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비생명체로부터 생명체의 형성은 설명이 필요한 기적으로 남아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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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트
References and notes
1. Pultarova, T., Pristine asteroid Ryugu contains amino acids that are the building blocks of life, space.com/asteroid-ryugu-samples-analysis-hyabusa2, 10 March 2022.
2. This sample arrived on earth in 2020. The first ever sample from an asteroid, was from the Japanese Aerospace Exploration Agency’s original Hayabusa mission and was delivered to earth in 2010. NASA’s OSIRIS-REX mission was the third mission to collect an asteroid sample in October 2020, but NASA’s sample has not yet returned to earth.
3. Kvenvolden, K. et al., Evidence for extraterrestrial amino-acids and hydrocarbons in the Murchison meteorite, Nature 228 (5275): 923–926, 1970.
4. Jull, A., et al., Isotopic evidence for a terrestrial source of organic compounds in Martian meteorites ALH48100 and Elephant Moraine 79001, Science279(5349):366–369, 1998.
5. While the Hayabusa samples come direct from the asteroid (as opposed to from a meteorite), the possibility of terrestrial contamination exists. The Japanese space agency’s new planetary material sample curation facility looks to reduce this risk. Opened in 2007, it is the most recently built preservation facility.
6. The yields of the amino acids glycine and alanine were 1.05% and 0.75% respectively.
7. Trail, D. et al., The oxidation state of Hadean magmas and implications for early Earth’s atmosphere, Nature 480:79–82, 1 Dec 2011 | doi:10.1038/nature10655.
8. McGeoch, M. et al,. Hemolithin: a Meteoritic Protein containing Iron and Lithium, arxiv.org/abs/2002.11688.
9. Prostak, S., Researchers Find Extra-terrestrial Protein in Meteorite Acfer 086, sci-news.com/space/hemolithin-08267.html, 26 Mar 2020.
10. Jeffrey Bada quoted on space.com/possible-extraterrestrial-protein-meteorite.html, 4 Mar 2020.
11. Crane, L., Have we really found an alien protein inside a meteorite?, newscientist.com/article/2235981-have-we-really-found-an-alien-protein-inside-a-meteorite, 3 Mar 2020.
12. An animation illustrating how proteins are formed: youtube.com/watch?v=gG7uCskUOrA.
13. The human body needs hundreds of thousands of different proteins to work! Molecular biologists generally agree that there are about 20,000 different types of proteins in human bodies (because the human genome project counted 20,000 protein coding genes). But some report that there could be billions of protein species: Ponomarenko, E. et al., The Size of the Human Proteome: The Width and Depth, International J. Analytical Chemistry 7436849, 2016 | doi:10.1155/2016/7436849. There are a number of known sources of the unknown proteome, the main one being differential splicing of RNA, which causes the same gene to be expressed in different forms (isoforms). See Carter, R.W., Splicing and dicing the human genome: Scientists begin to unravel the splicing code 1 July 2010.
14. Note that unlike ice crystals, where the structure results from the properties of the water molecule, the order of DNA (which codes for the amino acid order in proteins) is not dependant on the chemical properties of its component nucleotides. See also Tampier, M., The treasures of the snow: Do pretty crystals prove that organization can arise spontaneously? Creation 32(2):33–35, 2010.
15. Human proteins are on average 375 amino acids long, bacteria proteins are on average 267 amino acids long. Note that bacteria and humans have proteins that are much shorter and much larger: book.bionumbers.org/how-big-is-the-average-protein/.
16. Blanco, F. et al., Exploring the conformational properties of the sequence space between two proteins with different folds: an experimental study, J. Molecular Biology 285(2):741–753, 1999.
17. Axe, D., Estimating the prevalence of protein sequences adopting functional enzyme folds, Journal of Molecular Biology, 341(5):1295–315, 2004.
18. This is extraordinarily generous to abiogenesis because amino acids are able to bond in many locations by many kinds of chemical bonds. In living cells, control systems involving enzymes ensure peptide bonds occur in the correct places.
19. John I. Glass, Nacyra Assad-Garcia, Nina Alperovich, Shibu Yooseph, Matthew R. Lewis, Mahir Maruf, Clyde A. Hutchison III, Hamilton O. Smith, and J. Craig Venter, Essential genes of a minimal bacterium, PNAS 103(2):425–430, 2006 | doi:10.1073/pnas.0510013103.
20. Lane, N., Was our oldest ancestor a proton-powered rock? New Scientist 204(2370):38–42,2009 http://www.esalq.usp.br/lepse/imgs/conteudo_thumb/Was-our-oldest-ancestor-a-proton.pdf
21. Popper, K.R., 1974. Scientific Reduction and the Essential Incompleteness of All Science. In Ayala, F. and Dobzhansky, T., eds., Studies in the Philosophy of Biology,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Berkeley, p. 270.
22. Sir Fred Hoyle, as quoted by Lee Elliot Major, “Big enough to bury Darwin”. Guardian (UK) education supplement, 23 Aug 2001; education.guardian.co.uk/higher/physicalscience/story/0,9836,541468,00.html
23. Elbert Branscomb & Michael Russell, “Frankenstein or a Submarine Alkaline vent: Who is responsible for Abiogenesis?: Part 2: As Life Is Now, so it Must Have Been in the Beginning,” Bioessays 40(8): e1700182.
24. Yockey, H., Information Theory and Molecular Biology,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2, p. 284.
25. Yockey, H, Ref 24, pp. 336.
*관련기사 : 日 "소행성 모래서 아미노산 발견…지구 외 첫 확인" (2022. 6. 6.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0606038100073
생명의 기원은 역시 우주? 소행성 ‘류구’ 흙에서 아미노산 20종 확인 (2022. 6. 6. 한국일보)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60610100005485
"소행성 모래서 아미노산 발견...지구 밖에도 '생명의 토대' 있었다" (2022. 6. 6.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22060618524015848
日 "하야부사2가 소행성에서 가져온 흙에서 아미노산 20종 이상 발견" (2022. 6. 7.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4749
“소행성서 아미노산 최초 발견”…생명체 기원은 외계 (2022. 6. 9.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609601017
지구 바깥 소행성서 아미노산 발견…‘생명 외계기원설’ 힘받나 (2022. 6. 13.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46728.html
*참조 : 생명체가 스스로 만들어질 수 없는 이유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888&bmode=view
외계생명체 유입설 (Panspermia, 범종설, 포자설)
http://creation.kr/Worldview/?idx=1288111&bmode=view
'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1&bmode=view
‘생명의 기원’ 연구는 화학을 버리고, 기적을 택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4437772&bmode=view
가장 작은 세포는 진화론에 도전한다 : 473개 유전자들을 가진 세포가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5&bmode=view
가장 작은 세포도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하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387 개의 단백질이 필수적이었다.
http://creation.kr/LIfe/?idx=1291248&bmode=view
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 개의 분자기계들과 689 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40&bmode=view
43억 년 전의 생명체가 발견됐다? : 가장 초기의 미생물도 오늘날의 것과 유사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7&bmode=view
스탠리 밀러의 실험은 소생될 수 있는가?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19&bmode=view
생명의 기원 연구는 아직도 실패하고 있다. : 밀러의 실험이 50여년 만에 성과?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30&bmode=view
80년 된 생명 기원의 원시 수프 이론은 폐기되고 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41&bmode=view
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1&bmode=view
브롬이 없다면, 생물들은 존재할 수 없었다. :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필수적 원소는 28개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0&bmode=view
10만 개의 은하들 내에서 생명체의 흔적은 없었다. : SETI의 외계문명 탐사는 실패를 계속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Worldview/?idx=1876337&bmode=view
“외계인의 침입: 속임수를 폭로하다” 영화가 개봉된다.
http://creation.kr/Worldview/?idx=1288148&bmode=view
SETI는 “진화론을 가르치라”고 주장한다.
http://creation.kr/Worldview/?idx=1876292&bmode=view
외계 지적생명체 탐사 대 지적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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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MI, 2022. 5. 26. (GM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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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미디어위원회
생명의 기원과 진화론의 거짓말
(Darwin and the Origin of Lie)
David F. Coppedge
다윈의 ‘자연주의 종교(religion of naturalism)’는 거짓말의 기원, 즉 생명체가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발전시켰다.
다윈은 생물의 진화에 대해 많은 말을 했지만,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 자체에 대해서는 거의 말을 하지 않았다. 그는 말년에 조셉 후커(Joseph Hooker)에게 보낸 유명한 편지에서 "따뜻한 작은 연못(warm little pond)"에 대해 추측했지만, 자연주의 종교에 대한 그의 영향은 ‘종의 기원’을 훨씬 뛰어넘었다. 그의 종교에서 자연은 설계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그의 제자들은 그의 이론을 더욱 발전시켜, 생명의 기원, 행성의 기원, 별의 기원, 우주의 기원에 대한 자연주의 교리를 시작했고, 이 모든 것들이 지성이나, 목적이나 방향 없이, 스스로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아무도 이런 일(자연발생)이 일어나는 걸 본 적이 없다. 오늘날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 OOL) 분야는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으며, 독단적이다. 생명의 기원에 대한 과학적 논문들이 정기적으로 등장하지만, 모두 거짓에 근거한다. 자연발생설을 반복해서 주장하는 것은 점점 피곤해진다. 화학을 무시해야 하고, 열역학법칙을 무시해야 하고, 확률을 무시해야 하고, 이성을 잠시 내려놓아야 한다. '거짓말의 기원' 신화에서 '거짓말의 빌딩 블록'은 아미노산들, 단백질들, 핵산 염기들, 유전자들, 유전정보의 기원을 밝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없다. 이들 모두는 교묘한 속임수이다.
예전에 우리가 이 신화를 비유로 묘사했듯이, 헬리콥터로 협곡 위에서 강철 조각들을 떨어뜨릴 수는 있지만, 우연히 그곳에 다리가 만들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보다 정직한 OOL 전문가 중 한 명인 로버트 샤피로(Robert Shapiro)는 자연주의적 생명의 기원을 18홀 코스를 혼자서 완벽하게 돌아다니는 골프공에 비유했었다.(15 Feb 2007; see also Leslie Orgel’s “pigs don’t fly” rebuttal, 26 Jan 2008).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들이 아무리 많은 시간, 공간, 에너지, 재료들을 생각해내더라도, 그것들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설계자가 없다고 가정하는 모든 세계관은 설계자가 있다고 가정하는 세계관만큼 종교적이기 때문이다. 진화론에 반대되는(화학, 열역학, 확률, 이성 등) 압도적인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그 이론은 열렬히 지지되고 있기 때문에, 일종의 나쁜 종교인 것이다. 그들은 진화론을 반대하면 매우 화를 내며, 당신을 욕하며, 조롱한다. 이성적인 사람들도 그러한 공격에 겁을 먹는다. 진화론자들은 엄청난 권력과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이 사이비과학자로 여겨지기를 원치 않는다.
그래서 거짓말은 계속된다. 여기 가장 최근의 몇 가지가 있는데, '거짓말의 기원'의 실행자들은 독자들이 그들의 종교적 의식을 과학의 한 형태라고 생각하도록 최면을 걸고 있으며, 공허한 약속으로 그들의 지식을 자랑한다.
생명의 기원에 관한 새로운 지식(University of Tsukuba, 2022. 1. 11). 조형물에서 거품을 본다면, 그것이 살아나는 상상을 해보라. 그것은 이 연구자들이 갖고 있는 것보다 더 좋은 증거를 제공할 것이다. 상상 속에서 구체들이 살아난다!
이 연구는 원시적인 환경에서 전형적으로 막대 모양의 세포가 구형으로 변화하는 것을 처음으로 보여준 것으로, 생명체가 진화하기 시작했을 때 최초의 원시세포는 구형이었다는 이론을 뒷받침한다.
새로운 연구는 지구 생명체의 기원에 빛을 비춰주고 있다.(Rutgers, 2022. 1. 11). 위대한 자연주의 정신은 우리에게 빛을 비춰주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검은 빛이다. 그것은 단지 어둠 속에서만 빛난다.
생물학에서 가장 깊이 대답되지 않은 질문들 중 하나를 다루면서, 럿거스(Rutgers)의 연구팀은 고대 지구의 원시 수프에서 생명의 기원에 역할을 했을 수도 있는 단백질의 구조를 발견했다.
사람들은 Science Advances(2022. 1. 14) 지의 논문에서 빛이 새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지만, 그것은 실제로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모두 암흑 속에서 벌어지는 야광의 속임수이기 때문이다.
추운 위성에서 생명의 기원과 항성-분쇄 충돌의 시공간 펄스를 측정하는, 고더드 연구소에 건설된 레이저.(Goddard Space Flight Center, NASA, 2021. 10. 6). NASA는 타이탄으로의 또 다른 임무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 그래서 아마도혹시그럴지도... 지수를 올리고 있었다. 대중들에게 영하 150℃ 이하의 곳에서도 외계생명체에 대한 환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 얼음 위성에서의 복잡한 화학은 지구에 생명체가 처음 나타났던 시기와 유사할 수도 있고,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생명체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생명의 기원 : 캡슐화된 다윈의 진화(Current Biology, 2022. 1. 10). 정확한 복제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자연선택은 작동될 수 없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지만, 이 두 거짓말쟁이는 그것을 몰래 훔치고 있었다. 그것이 도움이 되는 것처럼.
새로운 개체가 생겨나는 이유 : 한 행운의 유기체나 세포가 높은 정확도로 모든 부분을 복제(replication)할 수 없다면, 지속될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오류 대재앙"이 몇 세대 안에 시작되어, 어떠한 유익함도 잃어버리게 된다. 자연선택은 정확한 복제를 필요로 한다.
암석 기공의 기포 – 생명체를 위한 탁아소.(Max Planck Institute, 2021. 12. 10). OOL 사람들은 거품에 매료되어 있다. 그 빈 막(empty membranes)은 잠재력이 매우 풍부해 보인다.
35억 년 이상 전의 초기 지구에서 생명체는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지구상의 첫 번째 세포가 필히 갖추어야 하는 것은 구획을 만들고, 첫 번째 화학반응을 촉진하기 위해 진화하는 능력이다. 막이 없는 코아세르베이트 미세액적(coacervate microdroplets)은 원시세포를 설명할 수 있는 훌륭한 후보물질로, 분자들을 분리하고, 분자들을 농축하며, 생화학 반응을 지원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아직 이 미세액적들이 어떻게 지구에서 생명체를 시작하기 위해 진화했는지 보여주지 못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생명체가 진화할 때 지구는 열악한 상태였다는 것이다.(University of Leeds, 2022. 1. 5). 영국 진화론자들에 의하면, 위대한 신화(Great Myth)는 그 이야기를 변경하고 있는데, 생명체가 진화하기 위해서는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다. 생명체는 10억 년 동안 치명적인 자외선에 의해서 타격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용감하게도 원시세포는 빗발치는 총탄을 이겨내고, 당신과 내가 되기 위해서 살아남았다. 다음 주에는 더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찾아올 것이다.
쿠크(Cooke)는 말했다. "만약 우리의 모델링이 지구의 산소 역사 동안 대기 시나리오를 나타낸다면, 지구는 10억 년 이상 동안 이전에 믿었던 것보다 훨씬 더 강한 자외선 복사에 노출됐을 것이다.
"이것은 생명체의 진화에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을지도 모른다. 동물이 언제 출현했는지, 그들이 바다나 육지에서 어떤 조건을 만났는지는 정확히 알려져있지 않다. 하지만, 산소 농도에 의존하여, 동식물은 오늘날의 세계보다 훨씬 더 가혹한 조건에 직면했을 수 있었다. 진화적 영향에 대한 우리의 결과가 미래에 더 탐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
초기 지구: 무생물 세계에서 진화(Ludwig-Maximilian University of Munich, 2022. 1. 17). 그들은 자연선택에 대해 또 부정행위를 하고 있었다. 더 이상 읽지 마라. 이것은 테크니컬 파울이다.
화학진화(chemical evolution)는 생물 진화 이전에 초기 지구에서 일어났다. 단순한 무생물 분자들로부터, 화학반응의 점점 더 복잡한 네트워크가 생겨났고, 궁극적으로는 생명체의 첫 번째 구성 요소들이 생겨났다. 생물 진화와 유사하게, 화학진화는 분자들의 변화와 선택에 기초하며, 새로운 작용들이 발생하고 확산되었다.
생명체 이전의 유기촉매(organocatalyst)에서 치환기의 동적 교환: 진화 시스템을 향한 첫걸음.(Angewandte Chemie, 2021. 10. 27). 또 다른 테크니컬 파울이다. 그들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에 대해 더 잘 알지 않은가? 이 논문이 어떻게 동료 검토를 통과했을까? 답변: 그들은 모두 진화론이라는 종교의 신도들이기 때문이다.
.NASA는 오랫동안 과학적 물질주의(scientific materialism)를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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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꿈에 대한 무의미한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위의 기사들을 읽지 마라. 우리는 여러분들에게 진화론이라는 사이비 종교가 여전히 권력을 쥐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는 것이다. 진화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누구나 검열을 받는다.
대신 로버트 샤피로(Robert Shapiro)의 유전학적 최초 분기(15 Feb 2007)와, 레슬리 오겔(Leslie Orgel)의 신진대사의 최초 분기(26 Jan 2008)를 읽어보라. 이 두 챔피언은 다른 경쟁자를 남기지 않고, 함께 링에서 쓰러져버렸다.
우리는 지난 21년 동안 ‘생명의 기원’에 대해 취재해왔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아직도 진화론에 세뇌되어 있는 사람은 일러스트라 미디어(Illustra Media)의 ‘최초 생명체(First Life)’라는 짧은 영상물을 보라.
또한 개정된 고전적 책으로 택스턴(Thaxton) 등이 쓴 ‘생명 기원의 미스터리(The Mystery of Life’s Origin)’를 추천하는데, 이 책에는 화학진화에 대한 다른 비판들이 추가되었다.
생명의 기원에 대한 진화론적 종교에 포로가 되지 말라. 만약 당신이 이를 깨달았다면, 속고 있는 사람들을 구하는 일에 동참하기를 부탁한다.
*참조 : 생명체가 스스로 만들어질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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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라는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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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생물체 같은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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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추고 있는 세포의 소기관들 : 세포의 초고도 복잡성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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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내의 수많은 대사경로들이 모두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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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2. 1. 27.
주소 : https://crev.info/2022/01/darwin-and-the-origin-of-lie/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