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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
2015-11-12

진화론을 논리적으로 허무는 생명정보이론 

<부제 : 컴퓨터 과학자가 본 다윈주의의 허구성>


    20세기 이후 생명체 내에는 매우 정교하게 설계된 설계도가 들어 있으며, 이 정보들을 통해 생명체가 자라고, 후손에게 정보가 전달된다는 중요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생명체 내의 정보는 결코 저절로 생겨날 수도 없고, 아무런 지적 개입 없이 정보량이 늘어날 수 없기 때문에 생명정보 자체는 강력하게 지적 원인에 의한 창조를 지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이 우연히 발생하여 자연선택과 돌연변이 등을 통해 오랜 시간동안 하등한 생물에서 고등한 생물로 진화해 왔다는 진화론이 과학적 정설로 가르쳐지고 있다. 이에 생명정보이론과 관련한 설계의 증거와 신비를 통해 진화론의 주장을 반박하고자 한다.

 

새로운 종의 출현이 의미하는 바는?

2006년에 밝혀진 한 연구에서는 이전에 존재하던 두 종의 무를 이종교배하여 새로운 잡종 무를 만들어내었다. 하지만 이렇게 두 개의 유전정보 세트를 혼합한 것은 진화론이 가정하고 있는 것과 같은 새로운 유전정보의 창출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다. 새로운 종이 나오기는 하였지만, 이미 존재하는 종들이 가지고 있던 유전정보를 재편성한 것에 불과하며, 어떠한 새로운 정보도 추가되지 않았다. 진화론에서 기대하는 것은 단세포 생물로부터 사람으로의 진화가 이루어지기 위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던 완전히 새로운 다량의 유전정보들이 계속 생겨나야만 한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잡종이 생겨났다는 것은 이미 창조된 어떤 종류 내에서 유전정보가 섞이면서 만들어진 후손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연구들이 대중들에게 알려질 때에는 진화론적 ‘편견’을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 2006년의 신종 야생 무에 대해서는 ”캘리포니아 야생 무는 양쪽 부모로부터 분기된 진화적 실체를 보여주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대중들에게 진화론적 편견만을 유도하는 이러한 시도들에 대해 제대로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창조 이래 다양한 생물들에서 수많은 유전정보의 조합이 반복되어 왔으며, 이런 현상을 보면서 하등에서 고등으로의 직선적 변화를 추론하여 진화론적 외삽의 사고를 해 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생물권에 새로운 유전정보가 저절로 추가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DNA는 생명체의 언어이다!

언어라는 것은 아무렇게나 웅얼대는 것이 아니라 지적 존재에 의해서 생각과 의미들을 전달하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모든 생물체 안에서 명백한 언어(language)를 발견하였다. 극소형 미니어처 도서관처럼, DNA는 꽃잎의 모양에서부터 사람의 눈동자 색깔까지 모든 것들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는 놀라운 정보 파일들을 저장하고 있다. DNA는 여러 면에서 하나의 언어를 닮았다. 그것은 마치 생물체들을 만드신 초월적 지성을 가지신 저자가 모든 생물들 안에 지워지지 않는 메시지를 남겨 놓은 것처럼 보인다.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이진법의 숫자들처럼, DNA 분자는 뉴클레오티드(nucleotides)라고 불리는 4가지 염기 단위들의 여러 조합들을 사용하여 모든 종류의 정보들을 저장할 수 있다. 4종류의 뉴클레오티드는 20 종류의 아미노산을 만들기 위한 암호로 결합된다. 하나님은 이들 20개의 ‘유전적 알파벳’들을 재배열하시어 생물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단백질들을 만들 수 있는 언어를 디자인하셨다. 마치 영어에 26개의 알파벳들이 있고, 이들 몇 개의 알파벳들로 이루어진 수십만 개 의 단어들이 있고, 이들 단어들을 이용해서 필요한 의미를 전달하는 것과 같다.

DNA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높은 저장 효율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세포는 DNA에 저장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하고, 복사하고, 번역할 수 있다. 심지어 DNA는 정확한 정보의 복사를 위해서, 교정을 보며 철자를 검사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매 100억 개의 뉴클레오티드가 복사되어질 때마다 한번 꼴로 실수가 일어난다. 임의의 사람 2명을 비교하면 유전학적 수준에서 99% 동일하다. 단지 1%의 차이가 전 세계의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많은 구별들을 만들고 있다. 우리는 단지 한 무더기의 분자들이 아니다. 우리는 창조주가 불어넣어준 영혼을 가진 독특한 사람들인 것이다.

 

어떤 저장장치보다 뛰어난 DNA의 정보보관 능력

오늘날 공학 기술은 매우 발달하여 컴퓨터 하드 디스크, 메모리칩, 광학 디스크 등에 많은 정보들을 고도로 집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표면(surface)에 정보들을 저장한다. 이에 반해 DNA는 정보를 3차원적 구조로 저장한다. DNA는 이 우주 내에서 알려져 있는 것 중에서 가장 극도로 고집적되어있는 정보 저장 메커니즘이다. 이러한 믿을 수 없는 고집적 정보저장 시스템의 설계는 초월적인 지적설계자(intelligent Designer)를 가리키고 있다.

더군다나, DNA에 저장되어 있는 그러한 엄청난 양의 정보들이 생물체들의 세대와 세대를 통해 계속 복사되어 후대로 전달되어진다는 것이다! 생물체가 우연히 무기 화학물질로부터 생겨났다는, 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는 이 엄청난 정보들도 우연히 생겨났다는 생각을 지지하고있는 어떠한 과학적 법칙도 없다. 반대로 정보(모든 생물체들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과 같은)는 언제나 정보를 보낸 지적 송신자가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음을 우리들은 과학법칙을 통해 알고 있다. DNA를 통해서 생물체를 바라볼 때, 창세기의 창조는 진정한 과학적 증거들과 일치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연히 자연적으로 생겨날 수 있었을까?

 

DNA의 이중 암호

유전체(genome)는 기능을 조절하는 많은 유형의 유전자 암호들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또한 매우 다양한 기능성 RNA 분자들과 단백질들을 만들기 위한 고도로 복잡한 암호화된 주형(templates)을 제공한다. 단백질을 만들기 위한 중요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유전자 암호의 가장 중요한 덩어리 부분은 엑손(exons) 부위이다. 엑손에서 세 개의 연속된 DNA 철자는 하나의 코돈(codon)이라 부른다. 각각의 코돈은 단백질을 이루는 특정 아미노산에 해당하는 암호이다. 유전자에서 코돈들이 길게 나열된 것이 결국 수백 개의 아미노산들로 구성되는 단백질을 만드는 단백질 생성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유전자의 단백질 암호 부위 내에는 코돈외에도 다른 미스터리한 신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신호는 단백질을 만들기 전에 RNA 전사체(유전자 복사본들)를 어떻게 조절하고 처리하는 지를 세포기계들에게 말하고 있었으며, 단백질 주형 암호인 코돈들과는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걸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 결과, 이 암호들이 독립적으로 의미를 가지면서도 함께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새로운 발견의 결과로서, 엑손에서 이러한 이중 기능을 가진 암호 부위는 ‘듀온(duons)’으로 이름 붙여졌다.

과학자들은 유전자 암호의 전체 복잡성을 이해하기 위해 투쟁해왔다. 특히 어떤 유전자는 앞으로도 뒤로도 읽혀지는 부위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으며, 어떤 유전자들은 유전체에서 다른 유전자들의 부위와 중복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제 많은 유전자들은 같은 동일한 염기서열 내에 이중 암호를 가진 부위가 있음이 밝혀졌다. 가장 뛰어난 최첨단 컴퓨터 프로그래머들과 생물공학자들이 가장 우수한 최첨단 실험실에서, 최첨단 장비들과 최첨단 부품들을 사용한다 하여도, 유전자 암호의 상상을 초월하는 정보 밀도와 초고도 복잡성을 갖춘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수 없다. 그런데 이러한 엄청난 정보량을 가지고 있는, 이중 암호로 된 경이로운 수준의 복잡성을 가진 DNA가 자연적인 과정으로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그럴 가능성은 완전히 제로이다. 오직 초월적 지성의 창조주만이 유전체 내에 들어있는 이러한 놀라운 수준의 생물공학에 대한 유일한 설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유전자 이중 암호의 기능

단백질은 수백 개의 아미노산들의 사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의 정확한 순서에 대한 명령은 유전자의 단백질 암호 영역에 암호화되어 있다. 코돈(codon)이라 불리는 3개의 염기서열 철자 구조에서 처음 두 염기는 동일하지만, 세 번째 염기는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4가지 코돈 GGU, GGC, GGA, GGG는 모두 글리신(glycine)이라 불리는 동일한 아미노산에 대한 암호를 나타낸다. 과학자들이 최초로 이 현상을 발견했을 때, 이 3번째 염기의 변이를 ‘동요(wobble)’라고 부르며, 단순히 중복된 다양성으로 폄하했다. 한 아미노산에 대한 모든 다른 변형 코돈들이 기능적으로 동일한 것으로 가정했던 것이다.

새로운 연구에서 코돈의 3번째 염기의 다양성(variability)은 전혀 중복된 것이 아님이 드러났다. 그것은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속도를 조절하며 일시적 중지의 시점을 말하고 있는 특별한 유형의 세포 언어였던 것이다. 궁극적으로 단백질이 적절한 3차원적 입체 구조로 접혀지는데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DNA 암호의 3차원적 구조

모든 생명체는 세포라는 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포 속 핵에는 유전정도를 담고 있는 DNA가 포함되어 있다. 최근 연구에서 DNA 코드의 암호 정보가 3차원 구조를 가지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이는 DNA 코드 역시 진화를 통해 저절로 생겨났다는 진화론의 주장을 원천적으로 무너뜨리는 중요한 사실이다. 유전자들은 전사인자라 불리는 복잡한 네트워크에 의해서 유전체를 가로지르며 켜지고 꺼진다는 것이 알려져 있었다. 이들 전사인자들이 어떤 위치에서 어떤 유전자들과 결합하여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 내는 것은 과학자들에게 커다란 숙제가 된다. 전통적으로 연구자들은 거기에 어떤 일관된 패턴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어느 DNA 염기배열이 어느 전사인자와 결합하는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왔지만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이번의 새로운 연구는 DNA가 전사인자들에 의해서 읽혀지는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DNA의 실제 염기서열 외에도 읽혀질 때의 DNA의 구조적 형태라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즉 DNA를 이루고 있는 4개의 염기(A, T, G, C)들의 순서 뿐 아니라 이들 염기 쌍 사이의 물리적 상호작용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DNA의 3차원 구조가 전사인자가 특정 결합 장소를 인식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DNA 염기순서에만 기초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종류의 암호 즉, DNA의 3차원적(3D) 모양에 기초한 암호가 추가되었다. 선형의 암호와 3D 암호가 함께 작동되어, 유전자 스위치를 켜고 끄는 유전자 발현 분자기계가 정확하게 어느 위치에서 결합해야 되는 지를 지정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DNA의 3차원적(3D) 모양에 기초한 암호체계가 있다는 사실은 진화론을 완전히 기각시킨다. 이러한 극도로 정교하고 복잡한 다중 암호 시스템들이 우연히 어쩌다 생겨날 수 있다는 말인가?

 

이번엔 4차원이다.

최근에 새로운 연구에서는 사람의 유전체가 4차원 세계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그동안의 연구에서는 사람 유전체(human genome)는 3차원적 동적 시스템의 아름다운 사례임을 드러내었다. 그런데 새로운 연구에서는 ‘염색체 구조 포획(chromosome confirmation capture)’이라는 기법을 사용하여 염색체들이 서로에 대해 어떻게 위치하고 있는지에 대한 유전체 전체의 구조적 정보를 제공하려고 하였다. 여기에다 ‘생체시계(circadian clock)’라고도 불리는 신체의 낮/밤 시간유지 시스템에 대한 반응을 살펴봄으로써 시간(time)이라는 네 번째 차원을 추가한 것이다.

놀랍게도, 연구자들은 수천의 유전자들이 유전체를 가로지르며 동적으로 그리고 정밀하게 신체의 내부시계에 의해서 조절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복잡한 유전자들의 놀라운 관현악 협연은 3D 유전체에 걸쳐서 발생하고 있었다. 수천의 유전자들이 3D 공간 내에서 세포 타입과, 관련된 생리적 과정에 따라 정확한 방법으로 함께 조절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또한 4차원적 개념인 시간적 상황 하에서 정확하고 경이로운 유전적 댄스를 추면서 기능하고 있었다. 이러한 유형의 생물학적 시스템은 상상을 초월하는 초고도 복잡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것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이제 시작에 불과한 것이었다.

복잡성은 경이로운 수준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는 무작위적인 우연한 과정을 통해 DNA들이 생겨났을 것이라는 진화론적 패러다임을 완전히 붕괴시키고 있는 것이다. 복잡한 공학적 시스템은 결코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그리고 그 보고서에서 사람의 능력으로는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의 경이로운 초고도 복잡성인 것으로 보인다고 기술하고 있다.

 

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2011년에 ”생물 정보: 새로운 관점”이라는 제목으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고, 선도적인 29명의 과학자들은 신다윈주의 이론(Neo-Darwinian theory)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진화론에 의하면, 돌연변이(mutations)가 일어나 자연이 생물들을 선택할 때, 새로운 생물학적 정보(new biological information)가 발생한다는 것으로, 그러한 개념이 처음 출현했을 때, 많은 과학자들은 그것이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2011년 회의에 참여한 과학자들에 의하면, 그 이론은 부적절한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이제는 교체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유전정보는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생겨날 수 없다.

1. 생물학적 정보를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인간의 언어(human language)와 비교했을 때, DNA 내에 들어있는 유전 암호는 부호, 의미, 구문, 문법, 목적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여, 인간 언어의 모든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정보는 생명체에 반드시 있어야하는 필수적인 비물질적 실체(non-material entity)라고 할 때, 신다윈주의와 같은 물질적 메커니즘이 어떻게 생물학적 언어와 같은 비물질적 실체를 생산할 수 있었는지를 묻고 있었다.

2. 세포는 많은 암호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세포는 유전 암호, 짜깁기 암호, 후성적 암호, 기타 암호 등을 사용함), 이러한 암호들은 서로 통신하고 있기 때문에, 물질들에 기초한 어떠한 자연적 과정이 생물학적 정보들을 발생시킬 수 있었다고 하는 주장은 거의 가능성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었다.

3. 신다윈주의는 DNA 정보의 단지 작은 부분이라도 설명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실험은 거의 모든 DNA가 정보로 압축되어 있음을 (빈 염기서열과 같은 것은 없음을) 계속해서 확인했다. 그리고 자연계에는 너무도 많은 암호들이 있어서, 이들이 모두 무작위적인 돌연변이 과정으로 쓰여질 수 없음을 확인했다. 세포 내의 여러 중복 유전자 암호(multiple overlapping genetic codes)들은 극도로 복잡해서, 자연주의적 기원이 불가능함을 보여주었다. DNA는 상보적 암호들을 가지고 있는 이중 가닥의 분자들이다. 최근 DNA는 동일한 공간에 다중 암호를 보유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그것은 마치 한 페이지의 암호가 위에서 아래로 읽을 때에 어떤 뜻을 가지고 있지만, 아래에서 위쪽으로 읽을 때에도 완전히 새로운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 따라서 하나의 돌연변이가(한 글자를 바꾸는 것과 같은) 동시에 암호화된 메시지 두 개를 변경하여 손상시키지 않고 두 메시지에 모두에서 정보를 추가시킬 수학적 확률은 극히 낮다는 것을 입증했다.

4. 생물학적 정보와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비교했는데, 둘 다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세포 내에서 정보가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컴퓨터 네트워크가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언어, 특수 의미 등을 포함하여) 우연히 자연발생할 수 있다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보다 엄청나게 우수한 생물 정보 시스템이 다윈적 시도, 즉 복제 에러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는 주장은 합리적일 수 없다.

 

생물학적 정보 생성의 어려움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1.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이 정보를 창출할 수 있다는 진화론자들의 디지털 시도, 예를 들면 티에라(Tierra)와 같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요약하고 있었다. 프로그래머가 비현실적이며, 진화론 친화적인 매개 변수들을 소프트웨어 내로 입력한다 하더라도,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티에라가 정보를 진화시키는 데에 실패했음을 보여주었다. ‘디지털 진화(digital evolution)’의 증거로 제시된 아비다(Avida)는 진화론자에 의해 아비다 소프트웨어 내로 '엄청난 양의 초기 단계 설계”를 인위적으로 집어넣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생물학적으로 사실적인 매개 변수가 입력되었을 때, 결국 아무런 정보의 증가도 보여주지 못했다.

2. 자연선택이 새로운 유전정보를 생성할 수 없다는 것을 계산했다. 왜냐하면 모든 진화적 발전은 그 환경에 최적화되어있던 한 때의 특성을 중지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학적으로나 실제 생물학에서 모두 자연선택은 안정화되지 않은, 진화되지 않은 개체를 이끌어낼 뿐이라는 것이다.

3. (생물체를 죽이지는 못하는, 해롭지 않은) 돌연변이가 하나 발생했을 때, 일반적으로 자연선택이 감지하지 못하는 작은 영향만을 끼친다. 다른 말로 해서, 그 개체의 생존력은 집단 내의 이웃한 다른 개체의 생존력과 다르지 않고 동일하다. 하지만 개체군 내에서는 유익한 돌연변이가 간혹 일어난다 하더라도, 작은 손상들이 계속 더해져서, 엄청난 수의 매우 작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해로운 손상들은 압도적인 수가 될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유전정보는 지속적으로 감소됨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4. 돌연변이가 어떻게 그리고 왜 기존의 특성을 변화시키는 지, 그리고 자연은 그들 특성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는지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고찰하였다. 자연선택은 세포 생명체에 이미 필요한 한 유전자를 어설프게 수선할 수 없다. 그래서 진화 생물학자들은 여분의 복사본(extra copies) 가설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우연한 돌연변이에 의해서 복사본이 새로운 유전정보를 얻기 오래 전에, 세포는 이론적으로 생산 및 배송을 멈추고, 여분의 복사본들을 청소해버린다는 것을 발견했다.

 

세포 내의 유전정보는 증가되지 않고, 소실되고 있다.

1. 새로운 기능을 이끌어낸다는 돌연변이들에 대한 보고된 논문들을 검토해보았다. 대부분의 돌연변이들은 예를들어 당(sugar) 조절 효소의 능력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은, 기능 손실(loss-of-function)을 일으키고 있었다. 생물체에서 이러한 당 조절 효소의 기능 손실은, 그 당과 유사한 독성 화학물질과 결합할 수 없게 하여, 생존에 도움을 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유전정보의 소실이 생물체의 생존을 증가시켰다 하더라도, 정보는 영원히 소실되는 것이다.

2.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이 생물 정보를 보존할 수 있는지 여부를 시험하여 자연선택은 볼 수 없는 것(표현형으로 나타나지 않은 돌연변이)을 제거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대부분의 단일 돌연변이는 어떠한 영향력도 미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이 아주 작은 DNA의 변화는 지속적으로 축적된다. 이것은 마치 자동차가 조금씩 녹슬어가는 것과 같다. 따라서 진화 유전학자들이 자연선택이 어떻게든 생물 정보를 보존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이다. 자연선택은 생물 정보를 보존할 수도 없고, 보존하지도 않는다.

3. 외부 에너지원이 복잡한 정보 시스템의 시간에 따른 붕괴 성향을 반전시킬 수 있다는 진화론적 주장을 반박했다. 예를 들어, 지구에 들어오는 햇빛은 생물체의 분자 구조들을 조직화시키고, 생물체의 레퍼토리를 확장시킬 수 있을까? 질서는 어떤 계(system)의 경계(외부 세계와 그 계 사이의)를 통과하여 지나갈 수 있는 것보다 더 빠르게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 컴퓨터에 햇빛을 쪼였을 때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지지 않는 것처럼, 살아있는 세포 내에 햇빛의 유입은 생물 정보를 증가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4. 생물체 자체에 필요한 에너지가 생물체에 필요한 분자 기계들을 구축할 수 있다는 주장은 오류이다. 세포 내에서 발견되는 분자기계들을 포함하여, 특별한 방법으로 에너지가 어떤 기계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지능적인 주체가, 또는 로봇처럼 고도로 설계된 기계가 지시를 내려야만 한다.


출처 - 2015. 10. 26. '제4회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창조과학 세미나' 자료집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266

참고 : 6207|6148|5831|6003|5836|5900|5580|5474|6134|5883|5734|5784|5950|5558|5454|4672|3358|3293|5954|5949|5947

미디어위원회
2015-11-09

41억 년 전에 생명체가 이미 지구에 존재했다고? 

: 새롭게 주장되는 최초 생명체의 출현 연대와 문제점들. 

(New First Life Estimate Creates More Problems)

by Brian Thomas, Ph.D.


    무생물인 화학물질들이 스스로 함께 뭉쳐져서, 살아있는 세포(living cell)를 우연히 형성하려면 얼마나 오랜 기간이 필요할까? 진화론자들은 오랜 시간만 주어진다면, 화학물질들이 저절로 뭉쳐져서 세포를 형성하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가정하고 있다. 최근 호주 바위의 한 작은 결정에서 발견된 증거는,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이전인 41억 년 전에 이미 생명체가 진화로 출현해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구역사 초기에 출현했다는 이 생명체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는 새로운 여러 문제점들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PNAS 지에 논문을 게재한 UCLA의 지구과학자 마크 해리슨(Mark Harrison)은 UCLA 뉴스에서 말했다. ”20년 전이었다면, 이것은 이단적 생각이었을 것이다”[2] 그 당시에, 생명체가 38억 년 전에 진화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더라도 바로 기각되었을 것이다. 행성 지구가 45억 년 전에 시작되었다는 진화론적 모델에서, 초기 지구는 우주 부스러기들이 장구한 시간 동안 행성을 형성하기 위해 충돌하며 뭉쳐졌을 때 축적됐던, 막대한 열을 방산시키기 위한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따라서 지구 행성이 거주 가능한 곳이 되고, 최초 생명체가 진화로 생겨나기까지의 시간 간격은 이제 터무니없이 더 좁아지게 되었다.  

초기의 충돌들에서 발생된 모든 열이 증발되고, 지구 행성에 물이 존재할 수 있을 정도의 온도가 되고, 지구에 풍부한 물을 날라다준 것은 혜성들이라고 많은 과학자들은 생각하고 있다. 어떻게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지구에는 물이 풍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체가 자연발생하기에는 아직도 지구 행성의 역사는 너무도 초기이다.[3] 생명체가 진화하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하다. 그러나 물은 생명체의 구성 성분들을 분해 파괴시키고, 희석시켜 버린다. 이것은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던, 진화론적 생명의 기원이 갖고 있는 모순중 하나이다.[4]          

이러한 진화론적 제약(constraints)을 두려워하기는 커녕, 이제 해리슨과 그의 동료들은 생명체의 진화는 더 일찍 시작되었는데, 무려 41억 년 전에도 생명체가 존재했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들의 증거는 무엇인가? 연구팀은 지르콘(zircon) 결정 내부에서 탄소 봉입체를 발견했다. 그 탄소의 안정적인 동위원소 비율은 그 지르콘이 형성되었을 때 광합성이 진행되고 있었음을 가리켰다. 연구팀은 그 지르콘의 연대를 우라늄-납 측정 비율에 대한 오래된 연대 가정에 기초하여, 약 40억 년 정도 된 것으로 평가했다.[5]

그러나 생명체가 40억 년 전에 이미 진화했다는 제안은 다른 진화론적 시나리오와 충돌한다. 후기 대폭격기(Late Heavy Bombardment)라 불리는 시기는 달의 충돌크레이터의 대부분을 만들었던 충돌체들이 38억~41억 년 전인 초기 지구에 쏟아져 내렸다고 가정되고 있는 기간이다.   

이제 생명체가 진화할 시간은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더욱 줄어들게 되었다. 그리고 더 초기로 내려간 생명체의 출현 시기는 지구 행성에 대폭격 시기와 물이 도착한 시기 등을 다시 조정해야하는 새로운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시나리오는 생명체는 오직 생명체로부터만 온다는 사실과 비교해볼 때, 너무도 빈약한 이야기인 것이다. 무작위적인 우연한 과정은 화학물질들을 덜 조직화된 스프로 변경시키지, 결코 생명체를 만들어낼 수 없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이 천지 만물과 생명체를 수십억 년 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에 창조하셨다. 이것은 이들 호주 지르콘들이 매우 최근에 형성되었으며, 장구한 진화론적 시간 틀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가리킨다.   

연구팀의 리더인 엘리자베스 벨(Elizabeth Bell)은 UCLA 뉴스에서 말했다. ”우리는 초기 지구에 대해 다르게 생각해야할 필요가 있다.”[2] 그 말은 사실이다.


References
1. Bell, E. A. et al. Potentially biogenic carbon preserved in a 4.1 billion-year-old zircon.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September 4, 2015, accessed October 26, 2015.
2. Wolpert, S.Life on Earth likely started at least 4.1 billion years ago—much earlier than scientists had thoughtUCLA Newsroom. Posted on newsroom.ucla.edu October 19, 2015, accessed October 26, 2015.
3. Thomas, B. Study: Comets Did Not Supply Earth's Water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29, 2014, accessed October 26, 2015.
4. Gish, D. 1976. Origin of Life: Critique of Early Stage Chemical Evolution Theories. Acts & Facts. 5 (1).
5. Vernon R. Cupps, Ph.D. 2015. Heavy Metal Clocks, U-Pb and Th-Pb Dating Models: Radioactive Dating, Part 7. Acts & Facts. 44 (5): 10-11.

*Mr.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rticle posted on November 2, 2015.


*관련기사 1 : '생명의 역사 더 오래됐다' 41억년전에 생명체 출현 (2015. 10. 20.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20/0200000000AKR20151020135600009.HTML

'41억년 전에도 지구에 생명체 있었다' 미 지질학자 연구 (2015. 10. 20.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0201518541&code=970100

 

*관련기사 2 : '지구 생명체 43억 년 전 첫 탄생' (2017. 3. 2. YTN)
http://www.ytn.co.kr/_ln/0104_201703020937186493

43억 년 전 미생물 화석 발견.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화석(2017. 3. 2. The Science Times)

http://www.sciencetimes.co.kr/?news=43억-년-전-미생물-화석-발견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95 

출처 - ICR News, 2015. 11. 2.

미디어위원회
2015-11-05

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개의 분자기계들과 689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Simplest Microbes More Complex than Thought)

David F. Coppedge 


    2009. 12. 29. - 가장 작고 간단한 세포는 원핵생물(prokaryotes)이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핵이 없거나 원시적인 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세균(bacteria)과 고세균(archaea)들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들 원핵생물들이 이보다 훨씬 복잡하다고 알려져 있는 진핵생물(eukaryotes)에 있는 많은 기술들을 똑같이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있는 중이다.

PhysOrg(2009. 12. 28)의 한 보고에 의하면, 가장 작은 독립생활 박테리아들 중에서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의 한 종은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이다 :

가장 단순한 세포도 연구자들이 상상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델베르그의 유럽 분자생물학 연구소(European Molecular Biology Laboratory, EMBL)의 누트(Vera van Noort)를 포함하여 연구자들은 Science 지에 게재된 3편의 논문들에서, 단세포의 한 완전한 그림을 최초로 제공하였다. 그 연구는 세균생물학(bacterial biology)에 중요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세포에 핵이 없는 유기체인 원핵생물은 이전에 생각했었던 것보다 훨씬 더 진핵생물과 유사한 것처럼 보인다. 

발견들 중에는 ”박테리아들은 이전에 생각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방식으로 집합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또한 많은 분자들이 여러 기능들을 다중으로 가지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예를 들면, 몇몇 효소들은 관련 없는 반응들을 촉매할 수 있었고, 몇몇 단백질들은 다중 단백질 복합체에 관여하고 있었다. 또 다른 놀라움은 ”DNA에 저장되어 있는 유전정보의 복사를 처리하는 RNA 집단인 전사체(transcriptome)의 조절이 놀랍게도 진핵생물의 조절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부가하여, ”그 연구의 또 하나의 놀라운 결과는, 세균은 유전체(genome)가 매우 작음에도 불구하고 극도로 유연(flexible)하다는 것이다. 즉, 세균은 주변 환경의 매우 큰 변화에도 그 대사를 적응시킨다”고 그 기사는 말했다. ”그러므로 더 복잡한 진핵생물처럼, 세균은 얻을 수 있는 먹이 원천과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PhysOrg 지가 언급했던 Science 지의 한 논문에 의하면, 이 작은 미생물에서 200개의 분자 기계(molecular machines)들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1] 프로테옴(proteome, 단백질의 총합)에 있는 단백질들 중 적어도 90%는 적어도 하나의 단백질 복합체에 관여되고 있었다. ”그 연구는 분명 가장 작은 생물체에서 그 유전체의 구성과 조직으로부터, 또는 광범위한 전사 분석을 통해 직접적으로 추론될 수 없었던 예기치 못했던 프로테옴 복잡성의 평가를 허락했다.” 저자는 말했다. 그 미생물은 가장 작은 유전체를 가진 독자생존세포(free-living cell)들 중 하나이다. 그 미생물은 필수적 유전자들을 알아내기 위한 하나의 이상적인 생물체이다. 생명 현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유전자들이 필요할까? 그 답은 689개의 유전자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 단백질들을 생성하는 유전자들의 많은 수는 여러 기능들을 동시에 같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커다란 계급적 복합체(hierarchical complexes)들에서 모듈식 플레이어(modular players)처럼 작동한다. ”우리의 분석은 다른 기능들을 위해서 유전자 생성물들의 연합적 사용을 의미하는 다기능성(multifunctionality)의 분명한 메커니즘을 포착하였다.” 그들은 말했다.

그 시리즈의 다른 두 논문도 이러한 반응을 반복하고 있었다. 유전체 감소에 대한 영향을 연구한 한 논문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2] : ”마이코플라즈마(M. pneumoniae)의 명백한 단순성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더 복잡한 박테리아들과 유사한 대사 반응들과 적응을 보여주고 있었다.” 세 번째 논문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3] : ”오페론(operons) 내에서 놀랍도록 빈번히 발현되는 이질성(heterogeneity), 환경적 변동에 반응하여 대안적 전사를 이끄는 오페론 구조의 변화, 이들 발현 변화(expression changes)들의 일부를 설명할 수도 있는 antisense RNA의 빈도 등은 박테리아에서의 전사 조절이 이전에 생각했었던 것보다 훨씬 더 진핵생물의 것과 유사함을 제시하고 있다.”  

Science Daily(2009. 12. 29) 지의 기사는 박테리아에 있는 한 특별한 기능적 기교를 집중 소개하고 있었다. 대장균이 위산으로부터 보호되는 것을 도와주는 HdeA 라는 이름의 한 분자적 샤프롱(molecular chaperone)은 단백질들이 함께 뭉쳐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매우 독특한 서서히 방출되는 메커니즘(timed-release mechanism)”을 사용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그것은 풍차 또는 물레방아처럼 환경으로부터 에너지를 끌어들여 작동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1] Kuhner, van Noort et al, ”Proteome Organization in a Genome-Reduced Bacterium,” Science, 27 November 2009: Vol. 326. no. 5957, pp. 1235-1240, DOI: 10.1126/science.1176343.
[2] Yus, Maier et al, ”Impact of Genome Reduction on Bacterial Metabolism and Its Regulation,” Science, 27 November 2009: Vol. 326. no. 5957, pp. 1263-1268, DOI: 10.1126/science.1177263.
[3] Guell, van Noort et al, ”Transcriptome Complexity in a Genome-Reduced Bacterium,” Science, 27 November 2009: Vol. 326. no. 5957, pp. 1268-1271, DOI: 10.1126/science.1176951.



기억하라. 이 모든 복잡성이 가장 단순한 생물체로서 알려진 것 중 하나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 미생물은 단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것만 가지고 있는데도, 200 여개의 분자 기계들과, 단백질들을 만드는  689 개의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으며, 그 유전자들을 조합하는 여러 전략들과, 다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순서대로 작동되고 있는, 여러 단백질 복합체들을 만들어낸다. 이 생물체는 기생적 생활을 위해서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제거해버린 것처럼 보이는 프로테옴(proteome)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그것은 더 복잡한 생물체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이것은 진화론에서 말하는 단순한 생물체가 복잡해진다는 진화가 아니다.

연구자들이 얼마나 자주 놀라는지를 주목하라. 그들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함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들이 놀라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냐하면 그들은 다윈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마이코플라즈마와 같은 미생물에서 원시적인 단순성이 발견될 것을 예상했었다. 그러나 그들이 발견한 것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질서와 조절을 발견한 것이었다. 한 유전자가 한 단백질을 만든다고 할지라도, 689 개의 유전자들은 많은 숫자이다. 그러나 이제 이들 유전자들의 많은 수는 다중적인 대안적 전사를 수행하고, 전사 활동의 조절자로서 일부 역할을 수행하며, 생성물인 단백질들도 여러 기능들을 수행하며, 단백질들의 많은 수가 다중 복합체에 있는 다른 단백질들과 다양한 방법들로 상호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기능(multifunction)이나 다기능적(multifunctional)이라는 단어가 그 논문들에 수없이 등장한다.

하나의 기능을 하는 단백질 하나가 우연히 자연발생 하는 일이 얼마나 확률적으로 희박하며 불가능한지를 우리의 온라인 책은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단백질과 조화되는 두 번째 단백질이 우연히 생겨날 확률은 더욱 적어진다. 상상해보라! 이렇게 689개의 단백질들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이것은 진화론이 결코 넘을 수 없는 어마어마한 장벽인 것이다. 그것은 생명체가 우연히 생겨났다는 주장을 완전히 박살내고 있는 것이다. 1972년에 계산된 확률은 최근 스테픈 메이어(Stephen Meyer)의 책 ”세포에 들어있는 서명(Signature in the Cell)”에서 더 강화되었다. (06/27/2009 Resource of the Week). 우리는 오랫동안 이 사실을 알아왔다. 1960년 대에도 이와 같은 확률을 계산했었다. 우리는 2010년에 새로운 계산을 하고 있는 중이다.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 과정들에 의해서 모든 동식물들이 출현했다는 쓸모없는 다윈의 이론들을 폐기해버릴 시간이 되었다. 생명체들은 고도로 설계된 것처럼 보인다. 그것이 관측된 복잡성에 대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유일한 결론인 것이다.

 

*참조 : 박테리아, 생각보다 훨씬 더 '똑똑' (2010. 1. 20.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0/01/20/0302000000AKR20100120091100009.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9/12/simplest_microbes_more_complex_than_thought/

출처 - CEH, 2009. 12. 29.

미디어위원회
2014-06-19

브롬이 없다면, 생물들은 존재할 수 없었다. 

: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필수적 원소는 28개 

(Without Bromine, There Would Be No Animals)

David F. Coppedge


    생명체에 필수적인 28번째 원소로서 브롬(bromine, Br, 원자번호 35)이 확인되었다.

밴더빌트 대학(Vanderbilt University, 2014. 6. 5)의 과학자들은 생명체에 필수적인 원소 목록에 또 하나의 원소를 추가했다.

2014. 6. 5일 Cell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밴더빌트 대학의 연구자들은 자연계에 있는 92개 화학 원소들 중에서 브롬은 28번째로 원시 바다생물에서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동물의 조직 발달에 필수적인 원소라는 것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브롬이 없다면, 동물은 없다. 이것이 그 발견의 결론이다.”라고 논문의 선임저자인 빌리 허드슨(Billy Hudson) 박사는 말했다.

이것을 더 일찍 발견하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칼슘, 철, 칼륨 및 다른 원소들과 달리, 브롬은 세포내의 어떤 기관이나 분자기계들의 구성 성분은 아니다. 브롬은 조직의 구축 시에 간접적으로 작용할 뿐이다. 그러나 브롬이 관여하지 않는다면, 어떤 생명체도 존재할 수 없음을 조사자들은 발견했다. 4분짜리 비디오는 이 발견의 중요성을 설명해주고 있다. 연구팀은 분명히 생명체의 '매우 기본적인 것' 하나를 발견한 사실로 인해, 그리고 질병 치료에 있어서 실제로 중요하게 응용될 수도 있을 것에 대해 기뻐하고 있었다.

이 발견에 대한 기초는 1980년대에 놓여졌다. 연구자들이 조직 발달에 필수적인 한 단백질인 콜라겐-IV(collagen-IV)에 결함이 있는 어떤 환자를 발견하면서 이루어졌다. 그 이후, 여러 환자 그룹에서 브롬 결핍이 발견되어 왔다. 밴더빌트 팀은 브롬이 결핍된 식사를 하는 초파리(fruit flies)들이 근본적으로 조직이 변형되거나, 대부분 사망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초파리들은 식사에 브롬이 첨가되었을 때 회복될 수 있었다. 후속 연구들은 브로마이드(bromide, 브롬의 이온 형태)가 콜라겐 IV를 구축하는 효소 페록시다신(peroxidasin)의 한 중요한 보조인자(cofactor)라는 것을 발견했다. 브로마이드는 설피리민 결합(sulfilimine bond, N=S)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따라서 화학 원소인 브롬은 동물의 발달과 조직 구조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그들은 보고했다.”



여기에 한 행성에서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또 하나의 요구 사항이 생겼다. 우주생물학자들은 행성에 단지 암석과 물이 있으면, 생명체가 존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행성들에서 물의 징후가 발견되었을 때, 언론 매체들이 호들갑을 떨며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보라.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필수적 원소는 28개나 된다는 것이다. 이들 중 하나라도 없다면,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다. 브롬이 없었다면 조직이 필요한 다세포 생물체는 물론이고, 미생물도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 지구에서 동물이 없는 곳이 있는가? 얼음으로 뒤덮인 극지방에서부터 깊은 바다와 사막에 이르기까지, 동물들은 브롬이 존재함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창조주께서는 이 지구를 생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창조하셨다.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이사야 45:18).

창조주는 생물들이 온 땅에 퍼져 생육하고 번식할 수 있도록, 행성 전체에 27개의 다른 필수적 원소들과 함께, 브롬을 충분한 량으로 분포시켜 놓으셨던 것이다.

 

*관련 기사 :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28가지 원소는? (2014. 6. 9.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4610/edu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6/bromine-essential-for-life/

출처 - CEH. 2014. 6. 13.

미디어위원회
2014-02-28

우주 먼지가 생명체를 촉발할 수 있었을까?

 (Could Space Dust Help Spark Life?)

by Brian Thomas, Ph.D.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대학의 물리학자들은 태양풍(solar wind)이 우주 먼지(space dust)에서 이상한 화학을 일으켜 물(water)이 만들어지는 증거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발견이 지구나 다른 행성에서 자연주의적 생명의 기원을 지지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말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일까?

진화론적 생명의 기원 시나리오에는 넘기 어려워 보이는 거대한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어떻게 생명체를 이루는 구성 화학물질들이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모두 정확하게 생겨날 수 있었으며, 어떻게 그들이 모두 정확한 조건 하에서, 정확한 량으로, 정확하게 결합되고 조직되어, 세포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무기물들이 후손을 낳는 생명체가 되는 데에 최초의 장애물에 불과하다.[1]

이러한 공상과 같은 일련의 사건들이 우연히 일어날 가능성은 극히 극히 극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과학자들은 어떻게든 이러한 일이 일어났으며, 정기적으로 이 과정의 여러 단계들이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연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었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최근의 시도는 PNAS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볼 수 있는데, 연구자들은 우주 먼지 둘레에 얇은 물의 잔해를 발견했음을 보고했다.[2] 태양풍이 우주 먼지 입자 내의 산소 함유 규산염 광물에 부딪쳐, 물을 형성하기 위한 산소의 방출과 결합될 수소 이온을 튕겨내는 데에 필요한 고에너지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아마도 우주 먼지들은 지구상에 떨어질 수 있었고, 물을 운반했을 것이며, 최초의 세포가 자발적으로 생겨나는 데에 필요했던 일부 탄소화합물까지도 운반했을 가능성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연구의 공동 저자이며, 하와이 지구물리학 및 행성학 연구소의 호프 이시이(Hope Ishii)는 말했다 : ”이 먼지의 유입은 지구나 화성에서 생명의 기원에 필요한 물과 유기물질을 함께 포함하는 작은 반응 용기들이 지속적으로 강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름끼치는 가능성(thrilling possibility)’을 제공해주고 있다”[3]  

이 '소름끼치는 가능성'에 몇 가지 치명적인 결함을 지적하고자 한다. 첫째, 물은 생명체를 만들지 못한다. 사실 물은 세포 밖에서는 생명체에 필요한 중요한 화학물질들을 파괴한다. 물에 어떤 화학물질을 섞는 것으로 생명체를 만들지 못한다. 만약 물에 어떤 화학물질을 더해서 생명체를 만들 수 있었다면, 일 세기 이상 계속됐던 화학실험들은 생명체를 만드는 정확한 배합 비율을 발견했을 것이다. 그러나 화학진화에 대한 실험들은 언제나 실패와 좌절로 점철되어 왔다. 최고 지식과 장비를 가진 지적 연구자들이 정확한 배합 비율을 발견할 수 없었다면, 어떻게 무작위적이고 통제되지 않은 자연에서 우연히 일어날 수 있었단 말인가?

둘째, 우주 먼지가 충분한 물을 공급할 수 있었다고 가정하더라도, 생명체에 필수적인 핵산들, 단백질들, 인지질들, 탄수화물들, 콜레스테롤들, 비타민들...등과 같은 생명체에 필요한 수많은 유기 화학물질들은 어떻게 공급되었다는 것인가?

셋째, 우주 먼지가 이 구성 화학물질들을 극히 극히 극히 우연히 모두 만들어내었다 하더라도, 생명체에 필요한 정보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매일의 세포 활동과 세포 분열 과정들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암호화된 유전정보 말이다. 정보는 언제나 어떤 지적 존재로부터 생겨나는 것이지,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을 과학은 보여주고 있다.

태양풍과 우주 먼지는 생명체의 기원으로 충분하지 않다. 오직 초월적 지성을 가지신 창조주만이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적절한 답이 될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See McCombs, C. A. 2009. Chemistry by Chance: A Formula for Non-Life. Acts & Facts. 38 (2): 30.
2. Bradley, J. P. et al. 2014. Detection of solar wind-produced water in irradiated rims on silicate mineral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1 (5): 1732-1735.
3. New UH Mānoa faculty make a big splash. University of Hawai’i news release. Posted on hawaii.edu January 24, 2014, accessed January 30, 20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901/ 

출처 - ICR News, 2014. 2. 17.

미디어위원회
2013-10-24

산소 발생 광합성은 생각보다 더 초기인 30억 년(?) 전에 시작됐다. 

(Evolution Conspiracy: Oxygen Photosynthesis Began Earlier Than Thought)

David F. Coppedge


    진화론자들은 산소(oxygen)의 발생이 생각했었던 것보다 7억 년 더 일찍인 30억 년 전에 시작됐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것은 광합성(photosynthesis)의 기원도 훨씬 초기로 내려가는 것을 요구한다.

Nature(2013. 9. 26) 지의 논문에서 저자는 산소의 발생이 거의 10억 년을 더 초기로 내려감을 의미한다고 논평했다 : ”이러한 발견은 오늘날 우리가 즐기고 있는 산소가 풍부한 대기가 생겨나기까지 매우 긴 지질학적 생물학적 과정이 걸렸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보도 자료).

문제는 고도로 복잡한 광합성 과정도 역시 훨씬 이전으로 밀려 내려간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이제 산소를 생산하는 광합성과 호기성 생물의 기원이 지구 역사의 매우 초기부터 시작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선임 저자인 숀 크로우(Sean Crowe)는 말했다. 그 논문에 의하면 광합성과 호기성 생물의 연대는 약 30억 년 전으로 내려갔다. 그들은 몇몇 남아프리카 암석에 기초하여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었다. 그 당시의 산소 농도는 현재 수준보다 매우 낮았지만, 그들이 밝혀낸 산소량에 의하면, 광합성은 이미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과잉 산소 생산의 지질학적 방법을 배제한 후, 그들은 말했다 : ”이것은 그 시대에 남세균(cyanobacteria)이 진화했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것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산소발생 광합성이 3~4억 년 더 오래 전에 시작됐음을 가리킨다.” 그러나 BBC News(2013. 9. 22)에서 말한 것처럼, 크로우에게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  

”광합성은 극도로 복잡한 물질대사 과정이다. 따라서 산소발생 광합성의 진화는 아마도 20억 년 정도 걸렸을 것이라는 것은 이치에 맞는다. (약 23억 년 전인 산소의 대대적 증가사건(Great Oxidation Event, GOE) 이전에는 그것의 발현은 볼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산소가 대기 중에 매우 초기에 존재했음을 알게 되었고, 그것은 우리에게 광합성이라는 복잡한 대사과정이 매우 빠르게 진화될 수 있었음을 알게 해주는 것이다.”라고 연구자인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의 숀 크로우는 말했다.  

크로우는 광합성이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해, 그리고 생각도 없고,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는,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세계에서 ‘이치에 맞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



지질학과 생물학이 아름다운 파란 하늘을 제공하기 위해서 서로 논의했다면, 지적설계로 이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니겠는가? 크로우의 말은 단지 수사적 표현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그에게는 농담이 아니었다. 먼저 그는 광합성은 극도로 복잡한 과정이기 때문에, 그것이 생겨나는 데에 20억 년이 걸렸을 것이라는 것은 이치에 맞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서 갑자기, 지구상의 한 곳에서 발견된 소수의 암석들과, 거기에 부여된 장구한 진화론적 추정 연대에 기초하여, 고도로 복잡한 광합성이 매우 빠르게 진화될 수 있었음이 밝혀졌다고 말한다. 이러한 추론이 얼마나 비논리적이며, 우스꽝스러운 것인지를 깨닫지 못한 채, 그는 진화의 속도계 다이얼을 빠르게 돌리고 있었다.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을 가진 고도로 정밀한 생물학적 분자기계들이, 공학자들도 수년간의 공부로도 다 이해하지 못하는 극도로 복잡한 과정이, 최고급 두뇌들과 최첨단 실험장비들과 특급시약들이 즐비한 실험실에서 만들지 못하는 초고도 정밀성의 생화학적 과정이, 우연히 어쩌다 저절로, 그것도 매우 빠르게 생겨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는 가망성이 없는 논리이다. 미래의 과학자들은 2013년에 주장됐던 진화론자들의 이러한 논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Nature 지는 이러한 비논리적 논문을 게재하고, 모든 세속적 과학 잡지들은 앵무새처럼 무비판적으로 그것을 옮겨 보도하고 있다. 이것은 현대적 문화의 특징인 합리성과 논리성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이치에 맞지도 않고, 말도 되지 않으며, 증거들과도 맞지 않지만, 두두(DODO, Darwin Only Darwin Only)교의 교리는 계속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과학의 완전성과 합리성을 추구하는 진화론 비판가들이 필요한 시기이다.

 

*관련 기사 : "지구의 산소 축적 시기, 생각보다 7억년 일러" (2013. 9. 26.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3/09/26/0706000000AKR20130926060500009.HTML

"지구의 산소 축적 시기, 생각보다 7억년 일러” (2013. 9. 27. 사이언스타임즈)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7%80%EA%B5%AC%EC%9D%98-%EC%82%B0%EC%86%8C-%EC%B6%95%EC%A0%81-%EC%8B%9C%EA%B8%B0-%EC%83%9D%EA%B0%81%EB%B3%B4%EB%8B%A4-7%EC%96%B5%EB%85%84-%EC%9D%BC%EB%9F%AC/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9/evolution-conspiracy-oxygen-photosynthesis-began-earlier-than-thought/ 

출처 - CEH, 2013. 9. 29.

당신은 화성인이 아니다. 

: 최초 생명체가 화성에서 출현했다고? 

(You Are Not a Martian)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한 번씩 누군가가 등장해서, 생명체는 지구가 아닌 화성에서 시작했다고 제안한다. 여기에 그러한 사람이 다시 등장했다.
 
생명체의 자연발생을 가로막고 있는 거대한 화학적 장벽들은 스티븐 베너(Steven Benner) 박사를 절망으로 몰아 넣었다. 그는 RNA의 필수적 요소인 리보오스(ribose)가 진화론적 생명의 기원 시나리오로는 형성될 수도 없고, 형성되지도 않을 것임을 알고 있었다.

모든 생명체들은 유기물질들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단순히 유기분자에 에너지를 추가한다고 생명체가 만들어질 수는 없다. 대신, 유기물질들은 타르나 아스팔트와 같은 것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베너 교수는 말했다.

그러나 건조한 환경에서, 붕소(boron) 같은 원소는 도움을 줄 수 있다. 붕소가 부족한 지구에서 리보오스가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것을 그는 상상할 수 없었기 때문에, 과거 화성에서 상황이 더 유리했을 시기에 리보오스가 생겨날 수도 있지 않았겠나 제안했다. BBC News(2013. 8. 29)는 설명한다 :

”분명한 것은 한 원소로서 붕소는 지구의 지각에 매우 희귀하다는 것이다” 베너 교수는 BBC News에서 말했다. ”그러나 화성은 지구보다 더 건조하고, 더 산화적(oxidising)이었다. 그래서 지구가 화학적으로 적합하지 않다면, 화성에서는 적합할 수도 있다.”

”증거는 우리가 실제로는 모두 화성인이라는 것처럼 보인다. 생명체는 화성에서 시작됐고, 운석을 통해 지구에 오게 되었다.” 그는 말했다.
 
”지구는 화성보다 생명체를 유지하기에 확실히 더 좋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마침내 여기에 존재하게 됐다는 것은 행운이다. 만약 우리의 가설적 화성 조상이 화성에 남아 있었다면, 이러한 이야기는 말해지지 않았을 것이다.”

Space.com(2013. 8. 28)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담하게 이 신화를 반복했다. ”우리 모두는 화성인일 수 있다”며 시작하고 있었다. ”지구상의 생명체는 화성에서 기원됐고, 운석을 통해 지구에 전해졌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라고 미국 플로리다의 웨스트하이마 과학기술 연구소의 생화학자인 스티븐 베너는 말했다.” 베너는 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번 주 이탈리아 플로렌스의 골드스미트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NBC News는 베너가 괴짜(kook)가 아니라고 서둘러 말하면서도, 그러한 생각은 논의되어야 하고 여러 질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말은 아끼고 있었다. ”우리 모두는 화성인인가?” (괴짜가 아니라는 논평은 NASA Watch도 반복하고 있었다). 그러나 Huffington Post(2013. 8. 29) 지는 이 이야기에 신뢰를 부여하고 있었다. ”지구상의 생명체는 화성에서 시작했을 수 있다는 증거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또 다른 외계생명체 시나리오는 NASA의 우주생물학 잡지(Astrobiology Magazine)에서 볼 수 있다. 거기에서 지구상의 생명체(또는 생명체를 이루는 벽돌들)는 혜성(comets)에 의해서 기원했다는 것이다.    .
 
때때로 베너는 비소(As)로 된 생명체와 같은(7/10/2012) 어리석은 아이디어에 빠지곤 한다. 베너의 동료이자 팬인 데이비드 그린스푼(David Grinspoon)은 그의 '그럴듯한 이야기'가 어떤 것을 입증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NBC(2013. 8. 28) 기사에서,

덴버 자연과학 박물관의 우주생물학자인 데이비드 그린스푼(David Grinspoon)은 젖은 담요(wet-blanket)의 역할에 대해 말해주었다. 의회도서관에서 일 년 동안의 연구를 수행한 그린스푼은 베너의 열렬한 팬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의 특이한 주장에 대한 증거는 충분하지 않다.

”이것은 생명체가 화성으로부터 지구로 왔다는 진정한 증거는 아니다. 그것은 스티븐 베너가 매우 영리하다는 증거이다.” NBC News에서 그린스푼은 말했다.  

NBC의 알란 보일(Alan Boyle)은 한 질문을 하고 있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화성으로부터 지구에 생명체가 전해졌을 것 같은가? 아니면 지구상의 생명체는 전적으로 지구에서 생겨났을 것 같은가?”

전통적인 신다윈주의의 비판 책인 ‘알텐버그 16: 진화 산업의 폭로(The Altenberg 16: An Expose of the Evolution Industry)’의 저자인 수잔 마주르(Susan Mazur)는 지난 2월 The Scoop 지에서 스티븐 베너를 인터뷰했다. 베너는 그녀의 책을 알고 있었다. 토론에서, 그는 자연스럽게 리보오스의 형성 문제를 반복하고 있었다 : 리보오스는 분해된다. 그것은 불안정하다. 그것이 그의 동료 중 하나가 RNA 세계(RNA World) 시나리오를 '근거 없는 환상(baseless fantasy)'이라 부르는 이유이다.
 
동료 검토 및 과학 철학에 대한 논의는 오락가락하고 있었다. 생명의 기원 연구에 대해서 베너는 다음과 같은 점을 인정했다. ”우리 중 누구도 전문가가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초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말로 알지 못한다.” 그는 마주르의 글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을 ”어느 정도 괴짜 합성 생물학자로서 기술했다.” 그러나 알란 보일이 말했듯이, 베너는 괴짜가 아니다.
 
8/29/2013 업데이트 : New Scientist (2013. 8. 29) 지는 이 신음과 같은 주장에 대해 논의에 들어갔다. ”생명체의 원시 국물은 건조한 화성의 컵 스프였다.” Science Now(2013. 8. 29) 지는 리보오스에 대한 보호 역할을 수행했다는 붕소와 산화 몰리브덴에 대한 베너의 아이디어를 논의했지만, 생명의 기원에 대한 다른 연구자들의 비판을 인용하면서 그의 화성 가설을 받아들이는데 명백히 열심이지 않았다. 기억에 남는 부분은 이렇다 :

생명체가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했던지, 한 가지는 확실하다. 탄화수소(hydrocarbons)라 불리는 최초의 유기 건축 벽돌은 살아있는 세포로 진화하기 전에 넘어야할 많은 장애물들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열과 빛에 노출되어 남겨진 탄화수소들은 쓸모없는 타르와 같은 물질로 변화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RNA와 같은 복잡한 분자(최초의 유전적 분자로 대부분의 생물학자들이 추측하는)가 생겨날 때도, 물은 빠르게 그들을 다시 분해시켜 버릴 것이다.

이것이 베너가 물이 많은 지구 대신에 건조한 화성을 바라봤던 이유이다. 생명체가 시작된 곳을 알 수 있는 방법은 타임머신을 만들어 도움을 받는 것뿐이라고, 베너는 말했다. NASA의 우주생물학 잡지는 표지에 베너의 웃는 얼굴을 싣고 있으면서, 어떠한 비평도 게재하지 않았다.   



분명히 베너는 타이탄의 메탄 바다에 물고기가 있을 수도 있다는 그의 초기의 환상 이야기를(1/31/2005) 업그레이드시키고 있었다. 그는 오래된 붕소 이야기를(11/05/2004) 왜 그렇게 되풀이하고 있는 것일까? 이것은 2004년에 써먹었던 오래된 낡은 농담이었다. 그런데 거의 10년이 지나서 다시 되풀이하고 있었다. 그는 화성의 문제점을 해결할만한 어떠한 대답도 내놓지 않은 채, 화성에서 리보오스가 우연히 생겨났을 가능성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생명체가 우연히 저절로 자연발생하는 데에는 수많은 거대한 화학적 장벽들이 있음을 잘 알고 있었다. 나는 그를 JPL에서 만났었다. 그러한 문제점들은 그를 거의 창조론자로 만들었었다.(11/05/2004를 보라). 나는 그와 정중하게 유전정보의 근원, 아미노산과 당의 나사선성, 확률 등과 같은 자연발생설의 여러 심각한 장애물들에 대해서 비행기를 타기 직전까지 이야기를 나눴었다. 그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그 문제점들을 인정했었다.    
 
과학은 언제나 질문하고 도전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었다. 마주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 

대중들에게서 과학은 권위자(교사나 교수와 같은 사람)의 말을 기억하는 1단계에 머물러 있다. 당신은 그 너머를 보아야할 것이다. 과학자 5명 중에 4명이 동의했다는 것과 같은, 의견의 일치와 권위에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과학은 그 반대이다. 과학은 아니요(No)라고 말할 때부터,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거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고 논평했던 리차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을 나는 좋아한다. 받아들여진 지식은 틀릴 수 있다. 파인만의 의견은 많은 사람들이 과학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것과, 즉 권위자에 의해서 당신에게 가르쳐진 기억과 정확하게 반대이다. 페이만은 과학이라는 용어로 포장되어 대중들에게 전달된 지식들 중 엄청난 양이 전혀 과학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그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엄청난 량의 지적인 폭정(intellectual tyranny)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베너는 상자 밖으로 나와 생각하는 사람으로 자신을 설명하고 있지만, 문제는 그가 탈출한 상자는 자연주의(Naturalism)라 불리는 또 다른 상자 안에 들어있는 작은 상자인 것이다. 또한 자연주의라는 더 큰 상자 밖으로 나오는 모험을 감행하는 것은 그의 경력에 사망선고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이것이 그가 매우 영리하게 행동하는 이유이다. 그는 자연주의라는 큰 상자 안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플로리다에서 자신의 직업을 계속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이탈리아로 초대되어 JPL(Jet Propulsion Laboratory of NASA)에서 그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발표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그 상자를 벗어나는 도전을 감행했고, 그곳에서 직장을 잃었다.
 
괴짜(kooks)들의 합의는 승리했지만, 그것은 (생명체가 아닌) 그들의 아스팔트 덩어리인 것이다.


*관련 기사 : 지구 생명 ‘화성 기원설’ (2013. 8. 29.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8291733551&code=970100

'과거 화성이 지구보다 생명체 생성에 더 좋은 조건” (2013. 9. 2.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902601010

'최초 생명체, 화성에서 출현' (2013. 8. 29.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it_tech/201308/h20130829163800122300.htm

'최초 생명체, 화성에서 출현”<美과학자> (2013. 8. 29.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829800173&spage=1


 *참조 : Scientist Suggests 'We Are Actually All Martians'
http://www.icr.org/article/769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8/you-are-not-a-martian/ 

출처 - CEH, 2013. 8. 28.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744

참고 : 5613|4522|5003|4997|4993|3997|3012|2641|5592|3664|5583|5666|5553|5512|5446|5167|5134|4843|4598|5050|4506|4278

진화론자들의 글에서 감지되는 공황 상태 

: 생명체는 차가운 얼음 바닷물에서 출현했을 수도 있다? 

(Detecting Panic in Evolution Articles)


    진화론자들의 어떤 주장은 냉정하고, 차분하며, 침착해 보인다. 당신이 그 전후 맥락을 파악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한 예가 Science Daily 지와 Astrobiology Magazine에 등장한다. 그것은 생명체가 해빙(sea ice) 아래의 짠 얼음 종유석에서 유래했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에 대한 실마리”가 필요한가? ”지구상 생명체는 따뜻한 열대 바다에서 기원한 것이 아니라, 종종 바다종유석(sea stalactites)이라 불리는, 남북극 근처의 차가운 바닷물에서 아랫방향으로 자라는 이상한 얼음 튜브에서 기원했을 수도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고 기사는 전하고 있었다.

그들은 더욱 믿기 어려운 설명으로 전환하고 있었다.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은, 다윈 자신이 상상했던 ”따뜻하고 작은 연못”에서부터, 열의 존재는 생명의 반응을 일으키는 데에 필수적이라고 오랫동안 주장해왔었다. 이것이 심해의 열수공(hydrothermal vent), 화산 근처의 호수, 아니면 적어도 햇빛에 노출된 외해(open ocean)에서 생명체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했던 이유였다. 그러나 이제 지구상 가장 차가운 바다에 있는 얼음으로 된 ”바다 종유석”에서 생명체가 시작됐다고?

더 필사적인 노력은 미국 화학학회(the American Chemical Society)가 제기한 비유이다. 그들이 ”브리니클(brinicles)”이라 명명한 이 종유석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화학 정원(chemical gardens)’처럼 보인다. 그것은 규산염 용액에 금속염을 떨어뜨렸을 때 튜브가 위로 자라나는 ‘어린이 화학 세트’와 비슷하게 보인다. 그러나 재료가 틀리기 때문에, 이 구조는 생명의 기원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거기서 시작해서, 기사는 순 어림짐작과 추정으로 일관하고 있었다 :

이 연구 분석은 브리니클이 수십억 년 전 지구에서 생명의 탄생을 조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을 수도 있으며, 아마도 다른 행성들에서도 그러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브리니클 형성 메커니즘은 지구 외에도 행성들과 얼음으로 뒤덮인 바다를 가지는 위성들에서 중요할 것이다”라고 보고서는 전하며, 목성의 위성인 가니메데(Ganymede)와 칼리스토(Callisto)를 언급했다.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에게 있어서 이 제안보다 더 나은 제안이 있었다면, 오래 전에 그것을 제안했을 것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NASA의 우주생물학 연구소는 아무 것도 성취하지 못하고 있는 쓸모없는 단체이다. 그들의 증거는 어디에 있는가? 그들은 행성, 암석, 그리고 아마 해양도 연구하지만, 지구의 생물권 밖의 생명체에 대한 증거는 아직 없다. 이것은 다윈의 사상(진화론)에 대한 믿음에 전적으로 기초한 학문이다. Astrobiology Magazine는 독창적인 연구는 거의 발표하지 않는다. 언제나 다른 출처에서 ”어쩌면”과 ”아마도”를 다시 퍼올 뿐이다. 당신은 그들의 웹 페이지에서 정부가 승인한 인증서를 본 적이 있는가?

”우주생물학(astrobiology)”은 1990년 즈음에 ”새로운 과학”으로 탄생했는데, 그 시기는 한 화성 운석 안에서 화석 생명체의 가능성을(지금은 가짜임이 밝혀진) 성급히 축하하던 시기였다. 당시 NASA의 국장 댄 골딘(Dan Goldin)은 의회를 설득해서, 외계 생명체를 찾기 위한 연구 자금을 얻어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외계생명체를 찾는 일에는 아무런 성과가 없다. 그리고 이제 너무 급박한 나머지 차가운 고드름이 다른 행성에서 생명체 출현의 환경이 ”될 수도” 있었다고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에나! 이제 우리의 독자 중 한 명은 정부가 진화론의 판타지 여행에 얼마나 많은 세금이 쓰여졌는지를 연구해야할 것이다.

이것은 많은 우주생물학자들이 똑똑하지 않다거나, 교육 수준이 높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그들의 천문학은 그들의 생물학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외계 행성을 탐지하고, 행성 대기를 연구하고, 심해 열수공에 사는 생명체들의 특성을 연구하는 것은 모두 훌륭하고 좋다. 하지만 고도로 복잡한 생명체가 무생물 환경에서 우연히 저절로 ”출현했다”고 추정하는 것은 아무런 증거도 없다. 정통적인 행성 연구들은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낼 필요 없이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우주생물학은 두 정통적인 과학 분야인 천문학과 생물학에서 쪼개져 나온, 날조된 학문이다. 지리-심리학이나 행성-사회학 만큼이나 타당하지 않은 학문이다. 그 존재를 정당화해줄 증거 없이는, 우주생물학(astrobiology)은 우주-생물-신화학(astro-bio-mythology)이라고 불려야만 할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5/detecting-panic-in-evolution-articles/

출처 - CEH, 2013. 5. 5.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666

참고 : 5613|5592|5417|5038|5003|4997|4993|4522|4040|3815|3626|3579|3012|2641|2741|1426|5178|5167|4843|4821|4719|4506|4152|3986|4108

미디어위원회
2013-01-30

고세균은 아직도 살아있고, 진화되지 않았다! 

('Ancient' Bacteria Still Alive and Not Evolved)

Brian Thomas 


    고세균(archaea, 古細菌)은 다른 미생물들과 완전히 다른 대사 과정을 수행하는 놀라운 미생물이다. 그러한 세균을 처음 발견한 것은 가솔린 차동차들 속에서 수소 자동차를 발견한 것과 같았을 것임에 틀림없다. 고세균은 2012. 12. 30일에 사망한 진화 생물학자 칼 우즈(Carl Woese)에 의해서 발견되었다.[1] 그는 이 발견을 어떻게 해석했을까? 그리고 그의 공헌에 대해 우리가 기억해야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즈는 고세균이라 불리는 미생물의 새로운 주요 분류군을 추가시킴으로 유명해졌다. 그리고 생물학 교과서는 그의 생애 동안에 그것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 독특한 영역의 생명체에 붙여진 이름은 과학이 아니라, 진화론을 반영한 것이었다.

이 작은 생명체의 생화학은 산소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생명체와는 근본적으로 완전히 달라서, 우즈와 같은 진화론자들은 최초의 정상적 기능의 박테리아가 출현한 시기보다 더 이전에 이들이 출현했을 것이라고 믿었다. 'archaea(고세균)'이란 이름은 고대 또는 원시(ancient or primitive)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 단어 ‘arkhaios’로부터 유래했다. 

그러나 이들 고세균은 미생물과 많은 부분이 달랐지만, 전혀 오래되지 않았다. 과학자들은 오늘날에도 독성의 심해 열수공과 같은 열악한 장소이긴 하지만, 그들이 지금도 살아있는 것을 관측하고 있다. 과학자들이 수십억 년 전에 그들을 관측하지 못했으면서도, 그들을 고대의 세균이라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우즈는 고세균이 전혀 진화될 수 없었던 적어도 두 가지 이유에 대해서 친숙했다. 첫째, 고세균의 근본적으로 완전히 다른 생화학은 잘 설계된 형태의 것이었다.[2] 그것은 정확히 들어맞는 단백질 부품들을 가지고 있는 많은 분자 기계들의 상호의존적 배열로 구성되어 있다. 산소를 이용하는 세포가 의존하는 모든 기적과 같은 생화학들을 자연이 홀로 발생시킬 수 없었다. 이것은 마치 자연이 가솔린을 이용하는 자동차를 만들 수 없는 것과 같다.[3] 그러므로 황(sulfur)을 이용해서 살아가는 박테리아의 발견은 자연이 또 다시 황을 이용하는 세포의 모든 기적과 같은 생화학들을 우연히 발생시켰다고 가정해야만 하게 되었다. 기적과 같은 우연이 또 한번 일어났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것보다, 초월적 지성의 창조주가 그들을 창조했다는 추정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4]

둘째, 기름을 분해하고[5], 방사선에 살아남으며[6], 포화 소금물과 같은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미생물과 다른 유기체들이 없다면, 지구 대기에서 생명을 주는 속성은 지속될 수 없을 것이다. 우즈는 1996년 New York Times 지에서 말했다 : ”미생물이 사라진다면, 지구는 죽음의 행성이 될 것이다”[7] 그 말은 박테리아는 행성적 수준에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존재하고 있음을 우즈도 잘 알고 있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박테리아는 식물과 동물들을 지탱하는 전 지구적 시스템을 유지하기위해서 창조된 것으로 나타난다.[8]  

우즈가 고세균의 독특한 생명 유지 방법에 대한 놀라운 설계를 밝혀낸 것은 칭찬받을만한 일이었지만, 고세균으로 명명한 것은 비과학적인 진화론적 개념을 따른 것이었다. 불행하게도 우즈의 유산은 하나님의 창조를 왜곡하고, 거짓 진화론을 선전하는 데에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Zielinska, E. Evolutionary Biologist Dies. The Scientist. Posted on the-scientist.com January 2, 2013, accessed January 8, 2013.
2. Thomas, B. Exploring Earth's Extremes in a Futile Quest for Life in Space. Creation Science Update. May 11, 2010, accessed January 8, 2013.
3. Morton, J. S. 1980. Glycolysis and Alcoholic Fermentation. Acts & Facts. 9 (12).
4. Sherwin, F. Reheating the Prebiotic Soup.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Posted on icr.org September 1, 2003, accessed January 8, 2013.
5. Thomas, B. Oil-eating Bacteria Are Cleaning Up Gulf.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27, 2010, accessed January 8, 2013.
6. Thomas, B. Life Thrives amid Chernobyl's Leftover Radi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8, 2011, accessed January 8, 2013.
7. Blakeslee, S. Microbial Life's Steadfast Champion. The New York Times. Posted on nytimes.com October 15, 1996, accessed January 8, 2013.
8. Thomas, B. New Insights into Earth's Nitrogen-Balancing System.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21, 2011, accessed January 8, 2013.

 

*참조 : 칼 우즈, 생물학의 뿌리를 뒤흔든 아웃사이더 : 고세균 발견해 분류체계 다시 세워 (2013. 2. 4.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245/ 

출처 - ICR News, 2013. 1. 14.

Brian Thomas
2013-01-08

창조론에 가까운 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화 연구. 

(Evolution of Life Research Close to Creation)


    아마도 진화론자들이 설명하기에 가장 어려운 문제는 생명의 기원에 관한 것이다. 그들은 비생명체인 화학물질들이 우연히 모여서 최초의 살아있는 세포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은 두 가지의 잘못된 가정(assumptions)에 의존하고 있다. 진화론 진영에서 한 새로운 아이디어는 대담하게 이들 중 하나를 문제삼고 있었지만, 다른 하나의 잘못된 가정은 그대로 남겨놓고 있었다.

생명의 기원에 있어서 흔한 첫 번째 잘못된 가정은 화학적 관점에서 답변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자연적 조건이 생명체의 빌딩 블록들(아미노산, 단백질, 지질, 핵산 등)을 우연히 생산해낼 수 있었는지를 추론할 수 있다면, 그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이 주제에 관한 Royal Society journal Interface 지에 게재된 한 논문에 의하면, 그렇지 않다. 연구자들은 썼다,

우리가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말할 때, 하드웨어(화학물질들)와 소프트웨어(암호화된 정보)의 두 가지 기원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다면, 그 일은 단지 절반만을 설명하는 것이다. 생명의 기원에 대한 해결책으로 생명체의 화학적 물질들만을 말하는 것은, 컴퓨터가 어떻게 작동되는 지를 설명할 때, (프로그램과 데이터의 기원은 설명하지 않고) 단지 실리콘, 구리, 스위치, 회로 등이 어떻게 생겨날 수 있었는지 만을 설명하는 것과 같다.[1]

저자들은 살아있는 세포는 단지 부품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세포는 적어도 두 가지 수준의 정보가 필요하다. 하나는 세포의 건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는 설계도(blueprint)이고, 또 다른 수준의 정보는 설계도의 정보가 해독되고 복사되는 것을 지시하는 '감독 단위'의 정보이다. 이러한 역할들과 다른 많은 정보들이 살아있는 세포의 생물학적 기계들의 배열에 의해서 채워져있다.

아리조나 대학 뉴스 보도에 따르면, 저자들은 간단히 말해 하드웨어(생명체의 기본 물질)에서 소프트웨어(세포 내 유전정보)로 관심을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2]

진화과학자들이 마침내 창조과학자들이 오랫동안 말해오던 생명의 기원은 정보의 기원을 설명해야만 한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3] 

이것이 올바른 사고로 나가는 커다란 발걸음이지만, 연구 저자들은 완전히 창조론에 호의적인 결론을 내리지는 않고 있었다. (그들은 하나의 다른 나쁜 가정을 하고 있었다.)

”어떻게 무기물이 생명체가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두 번째 잘못된 가정은 단지 자연적 과정만으로 생명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과학적 관측에 의한 것이 아니라, 종교적(무신론적) 믿음에서 유래한 것이다. 연구 저자들은 이렇게 썼다 :

진화론은 무기물이 생명체로 전환되는, 또는 무기물을 생명체와 구별하는 물리적 메커니즘을 잘 설명하지 못하고 있지만, 어떤 종류의 진화가 아직도 이러한 변환을 추진하고 있음에 틀림없다.[1]  

진화가 무질서로부터 고도 특수성(세포 내 암호화된 정보)으로 '전환'을 일으킨 이유는 무엇일까? 연구팀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이렇게 쓰고 있었다 : ”어떻게 이러한 전환이 일어날 수 있었는지는 공개된 질문이다.”[1] 분명히, 그들은 진화론적 답변에 대해서만 열려 있다.

지적능력이 없는 진화가 생명의 기원에 대해 어떠한 역할도 하지 못했다는 것은 진실이다.  사실, 정보과학과 물리학은 물리적 시스템 안으로 새로운 정보가 유입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지적 근원(intelligent source)으로부터 기인함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4] 세포의 경우에 그 정보의 기원은 초월적 지성의 하나님이신 것이다. 그러나 세속의 과학에서 하나님은 허용되지 않는다.

생명체는 단지 화학물질들의 구성체라는 잘못된 가정에 몇몇 세속 과학자들이 도전하는 것을 보는 일은 멋진 일이다. 그러나 생명체가 자연적으로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는 가정은 과학적이지도 않고 정확하지도 않은 것이다. 사실, 과학적 관측은 생명의 기원에 대한 가장 가능성 있는 설명으로 창조를 가리키는 것이다.


References

1.Walker, S. I. and P. C. W. Davies. The algorithmic origins of life. Interface.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December 13, 2012.
2.ASU researchers propose new way to look at the dawn of life. Arizona State University News. Posted on asunews.asu.edu December 12, 2012, accessed December 26, 2012.
3.See related articles in Only God Could Have Made Cells. Posted on icr.org.
4.Gitt, W. 2011. Without Excuse. Atlanta, GA: Creation Book Publishe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201/

출처 - ICR News, 2013. 1. 4.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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