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들에 있는 데이터 저장 시스템
: 디지털 정보 저장 기술과 DNA의 유사성.
(Data Storage Systems in the Living World)
세계는 지난 몇 십년 동안 디지털 기술의 혁명을 목격하고 있다. 이들의 발전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디지털 정보들을 어떻게 보존할 것인지를 연구함으로부터 이룩하게 되었다.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이고 슈퍼컴퓨터 센터의 관리자이며 디지털 데이터 전문가인 프란신 버만(Francine Berman) 박사는 디지털 데이터가 저장되어야 하는 방법에 대해 지침서를 출판하였다.[1] 이상적인 방법으로 그녀는 열린, 조직화된, 안정적인, 예측적인, 고효율의, 다루기 쉽고, 접근하기 쉽고, 안전한, 사이버 데이터 저장시스템(data cyberinfrastructures)을 제안하고 있었다.[2]
그녀가 열거한 특징들과 살아있는 생물체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데이터 저장 전략(data storage strategies)들 사이의 유사성은 매우 놀라운 것이다. 예를 들면, 버만의 데이터 관리를 위한 10 가지 지침들 중에 첫 번째는 ”계획을 세워라. 데이터를 생산한 시점부터 끝까지 당신의 데이터들에 대한 보존과 지위를 위한 명백한 전략을 창조하라. 그 데이터의 수명을 명백하게 고려하라.”[2] 죄가 이 세상에 들어오고, 죽음과 쇠퇴가 도입되어진 이후, 하나님은 생물학적 데이터들이 단지 수천년 정도 지속되도록 계획하셨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수백만 년은 아니다. DNA 수선 메커니즘들이 작동되고 있지만, 생물학적 정보(biological information)들은 조금씩 손상을 입어 500 세대, 또는 더 적은 세대 이후에는 붕괴되어질 것으로 보인다.[3]
버만의 3번째 지침은 ”당신의 데이터와 메타데이터(metadata,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 데이터 관리상 필요한 작성자, 목적, 저장장소 등 속성에 관한 데이터)를 결합시켜라. 메타데이터는 수년 후에도 당신의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찾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필요하다. 데이터/메타데이터의 콘텐츠와 포맷을 위한 적절한 기준을 확립하라.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그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해준다.”[2] 정말로 생물들의 각 유전체(genome)들은 데이터(유전자들, genes)와 메타데이터(후성학 인자들, epigenetic factors)를 다 가지고 있다. 후자는 전자에 적절하게 접근하는 데에 필요하다.[4] 메타데이터가 위치하는 곳이 정확히 어디 인지는 현재 연구되고 있는 중이다.
다음에 버만은 충고하고 있다. ”중요한 데이터는 여러 복사본(copies)들을 만들어두라. 그리고 그 복사본들의 일부는 다른 시스템에 저장하여 두라.” 이 원리는 또한 살아있는 생물들에서 발견되고 있다. 유성생식을 진행하는 식물과 동물들에서, 각 개체 안에 있는 각 세포들은 두 세트의 완전한 유전자들이 들어있는 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소위 이배체세포(diploid cells)라고 불려진다. 또한 자주 사용되는 항존유전자(housekeeping genes)의 여러 복사본들을 포함하여, 그리고 조직 안에 전체 세포들이 데이터 백업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다른 생물학적 데이터 이배체들이 존재한다.
7번 째 지침은 ”데이터들을 보관하는 방법을 선택할 때 요구되는 신뢰 수준을 결정하라. 미국의 국립문서기록보관청(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에서, 또는 구글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마찬가지로 유전체 내에서도 다른 생물학적 정보들이 다른 보호 수준으로 저장되어 있다. 몇몇 유전자들은 너무 치밀하게 감겨져서 DNA-조작 효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DNA 영역에 존재한다. 그러나 다른 유전자(세포가 쉽게 즉각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는)들은 덜 보호되는 DNA 영역에 존재한다.
9 번째 지침은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라. 당신은 당신 자료들의 완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알아야만 한다.” 창조주 또한 이것을 생각하셨다. 그 분은 DNA 손상을 교정하는 효소들을 배치시켜 놓으셨다. ”적절한 곳에 수선 시스템이 없었다면, 과도한 돌연변이들은 우리의 수명을 매우 짧게 만들었을 것이며, 오래 전에 우리의 멸종을 가져왔을 것이다.”[5]
만약 사이버 데이터 저장시스템이 지성(intelligence)과 노력에 의해서 생겨났다면 (버만의 지침서가 말해주고 있는 것처럼), 모든 생물들에 들어있는 정보 저장 시스템들이 어떤 지성에 의해서 생겨났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어리석은 주장인가? 생물들의 경이로운 데이터 저장, 복사, 보호 장치, 등급 조정, 오류 수선 등의 기술들이 모두 무작위적인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저절로 생겨났다고 말하는 것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주장인가? 우리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확실히 생물학적 데이터들의 안전성과 안정성을 부여하셨던 분은 이 세계를 만드셨던 하나님이신 것이다. 살아있는 생물들에 들어있는 극도로 정교한 데이터 저장 시스템의 구조와 복잡성은 궁극적으로 초월적 지성을 가지신 데이터 전문가가 계심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Berman, F. 2008. Got data?: a guide to data preservation in the information age. Communications of the 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 51 (12): 50-56.
2. Zverina, J. San Diego Supercomputer Center Director Offers Tips on Data Preservation in the Information Ag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press release, December 15, 2008.
3. Sanford, J. 2006. Genetic Entropy and the Mystery of the Genome. Lima, NY: Ivan Press, 113.
4. Criswell, D. 2007. The Code of Life: Little Words, Big Message. Acts & Facts. 36 (3).
5. Thomas, B. DNA Repair Enzymes: Vital Links in the Chain of Life. ICR News. Posted on icr.org August 27, 2008, accessed December 16, 20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316/ ,
출처 - ICR News, 2008. 12. 2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672
참고 : 4366|4321|4182|4126|3358|4671|4011|3275|4491|4634|4477|4426|3727|4200|3822|5454|5474|5900|5831|5836|6003|6009|6105|6126|6134|6138|6207|6274|6319|6321|6363|6389|6148|6467|6468|6474|6487|6495|6599
생물들에 있는 데이터 저장 시스템
: 디지털 정보 저장 기술과 DNA의 유사성.
(Data Storage Systems in the Living World)
세계는 지난 몇 십년 동안 디지털 기술의 혁명을 목격하고 있다. 이들의 발전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디지털 정보들을 어떻게 보존할 것인지를 연구함으로부터 이룩하게 되었다.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이고 슈퍼컴퓨터 센터의 관리자이며 디지털 데이터 전문가인 프란신 버만(Francine Berman) 박사는 디지털 데이터가 저장되어야 하는 방법에 대해 지침서를 출판하였다.[1] 이상적인 방법으로 그녀는 열린, 조직화된, 안정적인, 예측적인, 고효율의, 다루기 쉽고, 접근하기 쉽고, 안전한, 사이버 데이터 저장시스템(data cyberinfrastructures)을 제안하고 있었다.[2]
그녀가 열거한 특징들과 살아있는 생물체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데이터 저장 전략(data storage strategies)들 사이의 유사성은 매우 놀라운 것이다. 예를 들면, 버만의 데이터 관리를 위한 10 가지 지침들 중에 첫 번째는 ”계획을 세워라. 데이터를 생산한 시점부터 끝까지 당신의 데이터들에 대한 보존과 지위를 위한 명백한 전략을 창조하라. 그 데이터의 수명을 명백하게 고려하라.”[2] 죄가 이 세상에 들어오고, 죽음과 쇠퇴가 도입되어진 이후, 하나님은 생물학적 데이터들이 단지 수천년 정도 지속되도록 계획하셨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수백만 년은 아니다. DNA 수선 메커니즘들이 작동되고 있지만, 생물학적 정보(biological information)들은 조금씩 손상을 입어 500 세대, 또는 더 적은 세대 이후에는 붕괴되어질 것으로 보인다.[3]
버만의 3번째 지침은 ”당신의 데이터와 메타데이터(metadata,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 데이터 관리상 필요한 작성자, 목적, 저장장소 등 속성에 관한 데이터)를 결합시켜라. 메타데이터는 수년 후에도 당신의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찾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필요하다. 데이터/메타데이터의 콘텐츠와 포맷을 위한 적절한 기준을 확립하라.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그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해준다.”[2] 정말로 생물들의 각 유전체(genome)들은 데이터(유전자들, genes)와 메타데이터(후성학 인자들, epigenetic factors)를 다 가지고 있다. 후자는 전자에 적절하게 접근하는 데에 필요하다.[4] 메타데이터가 위치하는 곳이 정확히 어디 인지는 현재 연구되고 있는 중이다.
다음에 버만은 충고하고 있다. ”중요한 데이터는 여러 복사본(copies)들을 만들어두라. 그리고 그 복사본들의 일부는 다른 시스템에 저장하여 두라.” 이 원리는 또한 살아있는 생물들에서 발견되고 있다. 유성생식을 진행하는 식물과 동물들에서, 각 개체 안에 있는 각 세포들은 두 세트의 완전한 유전자들이 들어있는 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소위 이배체세포(diploid cells)라고 불려진다. 또한 자주 사용되는 항존유전자(housekeeping genes)의 여러 복사본들을 포함하여, 그리고 조직 안에 전체 세포들이 데이터 백업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다른 생물학적 데이터 이배체들이 존재한다.
7번 째 지침은 ”데이터들을 보관하는 방법을 선택할 때 요구되는 신뢰 수준을 결정하라. 미국의 국립문서기록보관청(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에서, 또는 구글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마찬가지로 유전체 내에서도 다른 생물학적 정보들이 다른 보호 수준으로 저장되어 있다. 몇몇 유전자들은 너무 치밀하게 감겨져서 DNA-조작 효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DNA 영역에 존재한다. 그러나 다른 유전자(세포가 쉽게 즉각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는)들은 덜 보호되는 DNA 영역에 존재한다.
9 번째 지침은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라. 당신은 당신 자료들의 완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알아야만 한다.” 창조주 또한 이것을 생각하셨다. 그 분은 DNA 손상을 교정하는 효소들을 배치시켜 놓으셨다. ”적절한 곳에 수선 시스템이 없었다면, 과도한 돌연변이들은 우리의 수명을 매우 짧게 만들었을 것이며, 오래 전에 우리의 멸종을 가져왔을 것이다.”[5]
만약 사이버 데이터 저장시스템이 지성(intelligence)과 노력에 의해서 생겨났다면 (버만의 지침서가 말해주고 있는 것처럼), 모든 생물들에 들어있는 정보 저장 시스템들이 어떤 지성에 의해서 생겨났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어리석은 주장인가? 생물들의 경이로운 데이터 저장, 복사, 보호 장치, 등급 조정, 오류 수선 등의 기술들이 모두 무작위적인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저절로 생겨났다고 말하는 것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주장인가? 우리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확실히 생물학적 데이터들의 안전성과 안정성을 부여하셨던 분은 이 세계를 만드셨던 하나님이신 것이다. 살아있는 생물들에 들어있는 극도로 정교한 데이터 저장 시스템의 구조와 복잡성은 궁극적으로 초월적 지성을 가지신 데이터 전문가가 계심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Berman, F. 2008. Got data?: a guide to data preservation in the information age. Communications of the 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 51 (12): 50-56.
2. Zverina, J. San Diego Supercomputer Center Director Offers Tips on Data Preservation in the Information Ag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press release, December 15, 2008.
3. Sanford, J. 2006. Genetic Entropy and the Mystery of the Genome. Lima, NY: Ivan Press, 113.
4. Criswell, D. 2007. The Code of Life: Little Words, Big Message. Acts & Facts. 36 (3).
5. Thomas, B. DNA Repair Enzymes: Vital Links in the Chain of Life. ICR News. Posted on icr.org August 27, 2008, accessed December 16, 20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316/ ,
출처 - ICR News, 2008. 12. 2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672
참고 : 4366|4321|4182|4126|3358|4671|4011|3275|4491|4634|4477|4426|3727|4200|3822|5454|5474|5900|5831|5836|6003|6009|6105|6126|6134|6138|6207|6274|6319|6321|6363|6389|6148|6467|6468|6474|6487|6495|6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