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생물학자들 : 지적설계자들
(Synthetic Biologists : Intelligent Designers)
Stephen Caesar
최근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과학자들은 이것을 비과학적인 것으로 치부해버리고 있다. 왜냐하면 지적설계는 과학으로 만족스럽게 설명되지 않는 어떤 현상들을 설명하는 데에 신적인(divine), 외부적 힘(external force)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의 과학이 모든 곳에 퍼져있고 스며들어있는 지성(intelligence)의 존재를 입증할 것인지 반증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최근 유전공학(genetic engineering) 분야의 커다란 발전은 그러한 실체(entity)가 존재할 수도 있고, 우주와 생물체들의 극도의 복잡성(extreme complexity)에 원인일 수도 있다는 것에 설득력을 더해주고 있다.
Science News 지의 한 기사에 따르면, 유전공학은 생물학자들에게 생물체들의 유전체(genomes)를 수선함(tinkering)으로서 살아있는 생명체들을 직접 디자인하는 고객의 맛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Brownlee 2005: 378). 낡은 유전공학 방법으로 과학자들은 세포 DNA의 소수의 유전자들을 무작위적으로 변경하곤 했었다. 그러나 그 기사에 따르면, "이제 몇몇 연구자들은 유전체를 몇몇 부분들로 자르고, 과학자의 명령대로 정확하게 다시 재조립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Ibid.).
1990년대 중반 이후, 여러 기술들이 다른 공학적 기법들과 함께 유전공학에 도입되어지기 시작했다. 이것은 유전공학자들의 특별한 필요에 따라 적합한 DNA 부분들을 만들어낼 수 있게 함으로서, 그들이 지적설계자가 되도록 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Science News의 보도에 의하면, 이제 일부 유전공학 회사들은 DNA 설계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
"유전공학자들은 그들의 디자인에 따라 원하는 DNA 부분을 조작하고, 그것들을 세포 안으로 집어넣을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오래된 구식 방법을 사용하는 유전공학자들과 구별되기 위해서, 새로운 분야에서 일하는 자신들을 스스로 ”인공생물학자(synthetic biologists)'라는 이름을 만들어서 부르고 있다.” (Ibid.).
이러한 새로운 과학적 노력은 너무도 발전하여, 인공생물학자들은 본질적으로 종래의 생물체 형태를 조작하는 목수, 전기공, 배관공들이 되어버렸다. 이제 그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창조할 수 있게 되었다고 그 기사는 쓰고 있었다 :
"그들은 생물학적 회로(biological circuits)라고 부르는 것을 창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입력과 출력 사이의 신호 사슬들을 만들기 위해 상호 작용을 하는 유전자들을 수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들 부분들을 암호화하고 있는 DNA 조각들을 함께 모음으로서, 과학자들은 전기공학자가 하는 것처럼 작은 살아있는 기계들을 수선할 수 있게 되었다.” (Ibid.).
한 명의 인공생물학자인 프린스턴 대학의 론 와이스(Ron Weiss)는 배양접시에서 배양되었을 때 과녁중심(bull’s-eye)과 같은 뚜렷한 패턴을 나타낼 수 있는 박테리아를 만들어 내었다. 그는 말했다 : "패턴들은 생물학에서 매우 흔합니다” (Ibid. 379). 무의식적으로 와이스는 그가 완성했던 것과 지적설계 이론이 제시하던 것 사이에 연관성을 말하고 있었다. 자연에 고도로 복잡한 패턴들이 매우 흔하다는 와이스의 말은 와이스의 배양접시에 만들어진 패턴이 그의 정교한 디자인에 의한 작품인 것처럼, 자연은 어떤 지적설계자의 작품이 틀림없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른 인공생물학자들도 비슷한 창조물들을 만들어내었다. 버클리의 캘리포니아 대학의 제이 키슬링(Jay Keasling)과 그의 동료들은 말라리아를 정복하기 위해서 인공생물학을 사용하여, 항말라리아 치료제(antimalarial drug)인 알테미시닌(artemisinin)을 생산해내는 대장균(Escherichia coli) 박테리아를 만들어내었다. 키슬링의 발전은 이전에 대장균 안으로 외부 유전자를 집어넣어 인슐린(insulin) 생산 박테리아들을 만들어내었던 연구자들의 업적 위에 이루어진 것이었다.(Ibid.). 인공생물학자들의 국가간 경쟁 속에서, 텍사스 대학의 일단의 학생들은 캘리포니아 대학의 크리스 보잇(Chris Voigt)과 협력하여, 사진 필름이 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이미지를 잡아내는 박테리아 매트를 만들어 내었다. (Ibid. 380).
이들 흥분되는 발견들은 극도의 복잡성을 가지는 우주 뒤에 한 지적설계자의 존재를 입증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새로운 세대의 현명한 인공생물학자들이 고도의 설계를 통해 새로운 생물체 형태를 만들어내는 것과 유사하게, 자연에서 볼 수 있는 고도의 복잡성은 외부에 상상할 수 없는 고도의 지성이 설계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하는 것이 전적으로 비과학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Reference:
Brownlee, C. 2005. 'The Sum of the Parts.” Science News, vol. 168, no. 24.
*Stephen Caesar holds his master’s degree in anthropology/archaeology from Harvard. He is a staff member at Associates for Biblical Research and the author of the e-book The Bible Encounters Modern Science, available at biblepm@hotmail.com.
*참조 : The ‘artificial life’ deceptio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296/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www.rae.org/essay-links/syntheticbiologists/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2007. 4. 3.
인공생물학자들 : 지적설계자들
(Synthetic Biologists : Intelligent Designers)
Stephen Caesar
최근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과학자들은 이것을 비과학적인 것으로 치부해버리고 있다. 왜냐하면 지적설계는 과학으로 만족스럽게 설명되지 않는 어떤 현상들을 설명하는 데에 신적인(divine), 외부적 힘(external force)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의 과학이 모든 곳에 퍼져있고 스며들어있는 지성(intelligence)의 존재를 입증할 것인지 반증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최근 유전공학(genetic engineering) 분야의 커다란 발전은 그러한 실체(entity)가 존재할 수도 있고, 우주와 생물체들의 극도의 복잡성(extreme complexity)에 원인일 수도 있다는 것에 설득력을 더해주고 있다.
Science News 지의 한 기사에 따르면, 유전공학은 생물학자들에게 생물체들의 유전체(genomes)를 수선함(tinkering)으로서 살아있는 생명체들을 직접 디자인하는 고객의 맛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Brownlee 2005: 378). 낡은 유전공학 방법으로 과학자들은 세포 DNA의 소수의 유전자들을 무작위적으로 변경하곤 했었다. 그러나 그 기사에 따르면, "이제 몇몇 연구자들은 유전체를 몇몇 부분들로 자르고, 과학자의 명령대로 정확하게 다시 재조립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Ibid.).
1990년대 중반 이후, 여러 기술들이 다른 공학적 기법들과 함께 유전공학에 도입되어지기 시작했다. 이것은 유전공학자들의 특별한 필요에 따라 적합한 DNA 부분들을 만들어낼 수 있게 함으로서, 그들이 지적설계자가 되도록 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Science News의 보도에 의하면, 이제 일부 유전공학 회사들은 DNA 설계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
이러한 새로운 과학적 노력은 너무도 발전하여, 인공생물학자들은 본질적으로 종래의 생물체 형태를 조작하는 목수, 전기공, 배관공들이 되어버렸다. 이제 그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창조할 수 있게 되었다고 그 기사는 쓰고 있었다 :
한 명의 인공생물학자인 프린스턴 대학의 론 와이스(Ron Weiss)는 배양접시에서 배양되었을 때 과녁중심(bull’s-eye)과 같은 뚜렷한 패턴을 나타낼 수 있는 박테리아를 만들어 내었다. 그는 말했다 : "패턴들은 생물학에서 매우 흔합니다” (Ibid. 379). 무의식적으로 와이스는 그가 완성했던 것과 지적설계 이론이 제시하던 것 사이에 연관성을 말하고 있었다. 자연에 고도로 복잡한 패턴들이 매우 흔하다는 와이스의 말은 와이스의 배양접시에 만들어진 패턴이 그의 정교한 디자인에 의한 작품인 것처럼, 자연은 어떤 지적설계자의 작품이 틀림없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른 인공생물학자들도 비슷한 창조물들을 만들어내었다. 버클리의 캘리포니아 대학의 제이 키슬링(Jay Keasling)과 그의 동료들은 말라리아를 정복하기 위해서 인공생물학을 사용하여, 항말라리아 치료제(antimalarial drug)인 알테미시닌(artemisinin)을 생산해내는 대장균(Escherichia coli) 박테리아를 만들어내었다. 키슬링의 발전은 이전에 대장균 안으로 외부 유전자를 집어넣어 인슐린(insulin) 생산 박테리아들을 만들어내었던 연구자들의 업적 위에 이루어진 것이었다.(Ibid.). 인공생물학자들의 국가간 경쟁 속에서, 텍사스 대학의 일단의 학생들은 캘리포니아 대학의 크리스 보잇(Chris Voigt)과 협력하여, 사진 필름이 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이미지를 잡아내는 박테리아 매트를 만들어 내었다. (Ibid. 380).
이들 흥분되는 발견들은 극도의 복잡성을 가지는 우주 뒤에 한 지적설계자의 존재를 입증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새로운 세대의 현명한 인공생물학자들이 고도의 설계를 통해 새로운 생물체 형태를 만들어내는 것과 유사하게, 자연에서 볼 수 있는 고도의 복잡성은 외부에 상상할 수 없는 고도의 지성이 설계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하는 것이 전적으로 비과학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Reference:
Brownlee, C. 2005. 'The Sum of the Parts.” Science News, vol. 168, no. 24.
*Stephen Caesar holds his master’s degree in anthropology/archaeology from Harvard. He is a staff member at Associates for Biblical Research and the author of the e-book The Bible Encounters Modern Science, available at biblepm@hotmail.com.
*참조 : The ‘artificial life’ deceptio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296/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www.rae.org/essay-links/syntheticbiologists/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2007.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