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프로그램이 가리키고 있는 것은?
(Getting Computers to Evolve)
지난 번에 우주는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 프로그램인 것처럼 보인다는 한 과학자의 글을 보고했었다. 만약 우주가 하나의 컴퓨터 프로그램이라면, 거기에는 그 프로그램을 만든 프로그래머가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오늘날 컴퓨터는 살아있는 유기체를 흉내 낼 수 있을 만큼 극도로 복잡해져 가고 있다.
우주가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 프로그램처럼 보인다는 것은 극도로 중요하다. 그것은 외부에서 어떤 지성(Intelligence)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프로그램 되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오늘날 살아있는 생물체를 흉내 낼 정도로 우수한 슈퍼컴퓨터들은 그러한 기능을 갖도록 프로그램을 입력한 인간 창조자를 필요로 한다. 이것에 대한 한 예는 3명의 컴퓨터 과학자 코자(Dr. John Koza), 케안(Dr. Martin Keane), 스트리터(Matthew Streeter)에 의해서 2003년 2월 Scientific American 지에 실린 논문에서 발견할 수 있다.[1] 그 논문에서 그들은 ‘유전 프로그래밍(genetic programming)’의 현상을 기술했는데, 슈퍼컴퓨터가 작동되도록 하는 프로그램은 살아 있는 생물체의 유전암호가 자연에서 작동하는 방법과 정확하게 같은 방법이었던 것이다.
"유전 프로그래밍(genetic programming)은 ‘유기체(organisms)’들이 있는 원시 늪지에서 무작위적인 시도들에 의해서 시작되었고, 그 유기체가 무슨 기능을 가져야 하는지에 관한 고도의 설명서가 완성되었음을 의미한다...”고 그들은 보고했다. (p. 54). 또한 그들은 한번 만들어진 이 기본 프로그램은 "후손을 만들 수 있다”고 하였다. (p. 54). 그들은 컴퓨터가 만들어낸 유전물질들로 구성된 우수한 유기체들의 쌍을 맺게 함으로서, 양측 부모로부터 후손을 낳을 수 있는 유성생식(sexual reproduction)을 모방하였다. "이러한 방법으로 두 개의 비교적 적절한 유기체의 특징을 혼합하는 것은 간혹 우수한 후손을 만든다”(p. 54) 라고, 과학자들은 보고했다.
유성생식에 부가하여, 유전 프로그래밍은 다음 세대로 가장 적절한 유기체의 대략 9%를 복사한다. 이러한 유전적 작동은 그들의 부모에 비해 우수한 후손의 생산과 함께, "점진적으로 개량된 수학적 기능의 개체군을 만든다”는 것이다. (p. 54). 유전 프로그래밍은 한 프로그램이 가령 유전자 복제와 유전자 삭제와 같은 자연에서 DNA에 우연히 발생한 것을 모방하여 단백질 서열을 분류할 수도 있는 점까지도 도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pp. 54-5).
과학자들은 진화론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그들은 진술했다 : "우리의 유전 프로그램은 구 프로그램에 비하여, 두 가지의 분명한 개선점을 가지고 진화하였다.(p. 57). 그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진화 과정 동안, 우리는 각 세대에서 수천 또는 수백만 후손들의 적합성을 효율적으로 평가했음에 틀림없다.”(p. 57)고 주장하였다. 생명체를 모방한, 그리고 진보된 프로그램으로 진화하기 위한 유전 프로그래밍 능력은 진화가 자연에서 발생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완전히 놓치고 있었던 것은, 최초에 이들 3명의 컴퓨터 과학자들이 외부에서 이들 슈퍼컴퓨터들을 지성과 설계를 가지고 만들고, 프로그램 했다는 것이다. 창조자(Creator)에 대한 필요를 반증하기 보다는 오히려 그들은 그 정반대임을 증명했던 것이다. 즉 그들은 그들의 놀랍도록 발전한 컴퓨터들을 인간의 뇌와 비교함으로서 인간의 뇌는 외부에서 지성과 설계를 가지고 만들어지고 프로그램 되었다는 것을 무심코 입증했던 것이다. 그들은 1,000 대의 보통 컴퓨터들로 이루어진 '컴퓨터 집단(computer cluster)”을 구축하고,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1,000 대의 컴퓨터들은 함께 1 초에 대략 3,500억 사이클을 수행한다. 이 정도의 컴퓨터 처리 속도는 언뜻 보기에는 엄청난 양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양은 1조(trillion) 개의 사람 뇌(human brain) 세포들에 의해서 수행되는 계산 양에 비교하면 보잘 것 없다. (각각의 뇌 세포 하나는 약 10,000 개의 연결망을 가지고 있으며, 1 초에 1,000 개의 율로 작동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p. 58).
오늘날, 사람에 의해서 창조된 1,000 대의 컴퓨터 집단이 사람 뇌에 의해서 수행되는 일의 단지 일부분만을 수행할 수 있다면, 뇌는 무작위적인 우연한 돌연변이로 생겨날 수 없다는 생각은 압도적으로 당연한 것이다. 바꾸어 말해서, 만약 코자, 케안, 스트리터에 의해서 창조된 컴퓨터 기기들이 사람의 뇌보다 지적으로 열등하다면, 사람의 뇌는 성부, 성자, 성령에 의해서 창조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생각인 것이다.
Reference:
[1] Koza, J.R., et al. 2003. 'Evolving Inventions.” Scientific American 288, no. 2.
* Stephen Caesar holds his master’s degree in anthropology/archaeology from Harvard. He is a staff member at Associates for Biblical Research and the author of the e-book The Bible Encounters Modern Science, available at www.1stbooks.co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rae.org/compevol.html ,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2003. 6. 4.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810
참고 : 3724|2694|3665|3585|2391|1891|1732|2316|3733|3358|8
창조의 양 극단
(Extremes of Creation)
Dr. Donald B. DeYoung
서론
창조 세계에 대한 가장 놀라운 부분들은 매우 작거나 매우 큰 규모에서 발견된다. 이러한 예는 미세한 미생물 세계에서부터 광대한 우주 영역으로까지 널리 퍼져있다. 평상시에 우리들이 볼 수 있는 것들과 비교해보는 것은 주변에 있는 모든 창조물들의 풍부한 다양성을 인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서는 그러한 네 가지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두 가지는 미시적 세계에서, 나머지 두 가지는 크기에 있어서 극단적으로 반대편인 거시적 세계에서 골라보았다.
몰 (The Mole)
분자라는 용어와 관련이 있는 화학적 몰(mole)은 물질의 특정한 양이다. 1몰은 탄소원자나 물 분자와 같은 기본 입자 6.022×1023 개로서 정의되어진다. 즉, 1몰의 물에는 약 6×1023개의 분자가 들어있다. 그 수치는 아보가드로의 수(Avogadro's number)라고 불리는 것으로, 이탈리아 과학자 아메데오 아보가드로(Amedeo Avogadro; 1776-1856)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것이다. 또한 물질 1몰은 주기율표 상의 분자량에 그램(gram)을 붙인 물질의 양으로 정의하고 있다. 1 몰의 예를 들면, 2g의 수소 기체(H2), 18g의 물(H2O), 32g의 산소(O2)와 44g의 이산화탄소 기체(CO2)가 있다. 어떤 물질의 1몰은 기체로 변했을 때, 0°C 1기압에서 22.4ℓ를 차지한다.
그림 1. 수소(2g), 산소(32g), 이산화탄소(44g)의 1몰 양에 대한 도해. 1몰은 6.022×1023개의 분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기체의 1몰의 부피는 0°C 1기압에서 22.4ℓ 이다.
한 스푼의 물은 1몰에 가까운 15g 정도이다. 따라서 한 스푼의 물에는 아보가드로의 수에 가까운 개수의 물 분자들이 들어있다. 그 수의 크기를 생각해 보자.
1. 1 페니 구리동전(1982년 이전)의 무게는 약 3.1g이다. 1몰의 구리질량은 63.55g이다. 따라서 1페니 동전은 3.1/63.55 몰로, 약 3×1022개의 구리 원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1페니 동전의 표면을 가로질러 손가락으로 단순히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수백만 개의 보이지 않는 구리 원자들을 잃게 될 것이다.
2. 아보가드로 수 만큼 되는 대리석(marbles) 판들을 지구 표면에 펼쳐질 수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러한 양의 대리석은 전 세계를 80km 두께로 뒤덮는 대리석 층이 될 것이다 (Poskozim, et al., 1986).
3. 만약 전체 미국 인구(3억 명)가 1년 365일간 하루에 12시간씩 1초에 원자 1개를 헤아리는 속도로 원자를 헤아린다면, 1몰 내의 전체 원자를 헤아리는데 약 1억2천7백만 년이 걸릴 것이다.
4. 아보가드로 수는 우주에 알려져 있는 별들의 수보다 10배나 더 많다. 이 숫자는 또한 지구의 해안에 있는 모든 모래 입자들의 합을 초과한다 (DeYoung, 2002).
물, 모래(이산화규소, SiO2), 혹은 우주만물의 어떤 다른 부분의 1몰도 아보가드로 수 만큼의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에 약 1몰을 재면서 물을 삼킬 때, 창조주에 의해 각각 만들어진 그 속에 들어 있는 엄청난 수의 물분자를 기억하시길……
나노세계 (The Nano-World)
나노미터(nanometer, nm)는 1미터(meter)의 10억분의 1로 규정되는 길이이다. 이 페이지의 두께는 약 100,000nm 이다. 현재 나노 스케일의 공학은 매우 활발한 과학과 기술 영역에 속한다. 개발 중에 있는 미시적 기기로는 센서, 스위치, 모터, 펌프, 그리고 로보틱스(robotics)가 있다. 앞으로 이렇게 미세한 기기들이 공학과 의학과 같은 분야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1. 나노세계를 잠깐 살펴보기 위해서 박테리아의 편모(flagellum)를 생각해보자. 이것은 지적설계를 논의할 때 자주 등장하는 분자 모터의 한 구성성분이다 (Behe, 1996). 많은 박테리아들은 유체 속에서 추진력을 얻기 위한 도구로서 빠르게 회전하는 ‘프로펠러’인 편모를 성장시킨다. 가느다란 끈인 이 편모의 길이는 전형적으로 1㎛ 정도로 약 1,000nm 정도이다. 박테리아와 편모는 인간의 머리카락 두께보다 적어도 100 배는 더 작다.
2. 1나노 초(nanosecond, 10-9초)는 빛이 1피트(30.5cm) 정도 여행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다. 새로운 세대의 컴퓨터들은 이 극도로 짧은 시간에 작동한다.
3. 손톱(fingernails)은 1초에 약 1nm 정도씩 자란다. 이것과 비교하면, 달팽이가 움직이는 속도는 초스피드 동작이다.
4. 순수 탄소의 새로운 형태는 60개의 탄소원자가 미시적 세계에서 축구공과 비슷하게 텅 빈 구의 표면에 배열될 때 형성된다(그림 2). 1985년에 처음 이 구가 발견되었을 때, 그것은 플러렌(fullerenes) 혹은 ‘버키볼(Buckyballs)’로 불렸다. 그것은 건물설계에서 지오데식 돔(geodesic dome, 측지선 돔)을 일반화한 조각가 벅민스터 풀러(Buckminster Fuller; 1895-1983)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탄소 구는 직경이 약 1nm 이다. 그것들은 나노스케일에서 지어진 모터 내의 베어링 용도로 존재한다.
분자 모터를 가진 박테리아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하게 살아있는 유기체들이다. 버키볼 탄소분자와 같이 복잡한 나노 구조는 지구에서 그리고 우주에서 발견되어져오고 있다. 창조된 마이크로 스케일과 나노 스케일의 극소 세계는 현재의 기술력보다 훨씬 앞서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림 2. 일반적으로 플러렌(fullerenes) 또는 버키볼(Buckyballs)이라고 불리는 60개의 탄소 원자로 되어 있는 구형의 분자들. 구의 직경은 약 1nm로 10-9m 이다. 각각의 구성성분들인 탄소원자는 10배나 더 작다. (Michael Ströck가 만든 그림)
태양 (The Sun)
성경에서 태양은 낮을 주관하는 큰 광명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렇다면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인 태양은 얼마나 클까? 다음의 사항들을 숙고해보라.
1. 태양을 하늘에 있는 납작하고 둥근 원반(disk)으로 상상해 보라. 그리고 이제 지구가 한 줄로 꿰어진 구슬처럼 태양의 표면을 가로지르는 구슬끈이라고 생각해 보라. 그러면 태양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는 109개의 지구 구슬들로 구성될 것이다. 바꿔 말하자면, 지구는 태양의 크기와 비교하면 직경이 109배나 작은 반점(speck)이다. 아마 태양표면의 흑점(sunspots)을 관찰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들 태양의 흑점들은 전형적으로 전체 지구보다 더 크다.
2. 지구가 태양의 중심에 놓여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 경우에 지구 궤도를 도는 달은 태양 중심과 가장자리 사이의 거리에 1/2 정도 위치에 놓이게 될 것이다. 다음 번에 저녁 하늘에서 380,000km 떨어져 있는 달을 보게 될 때, 만약 당신이 태양의 중심에 서 있다고 가정한다면, 달은 태양 훨씬 안쪽에 위치하는 것이다.
3. 태양이 농구공처럼 텅 빈 구라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이렇게 텅 빈 태양 안에 얼마나 많은 지구가 들어갈 수 있을까? 1개? 1000개? 정답은 약 100만 개의 지구가 들어갈 수 있다.(DeYoung, 2002). 백만 개의 지구 행성들이 농구공 안에 있는 작은 씨앗들처럼 태양 내에서 딩굴딩굴 굴러다닐 것이다.
4. 태양은 (적어도 부분적으로) 중심부 내의 핵융합(nuclear fusion)에 의해서 동력이 공급된다. 이 과정에서 수소(hydrogen) 원자는 헬륨(helium)이 된다. 태양의 질량(m)은 E = mc2 (c: 광속)이라는 관계식에 따라 에너지(E)로 전환되면서 지속적으로 줄어든다. 그 에너지는 태양을 빛, 열, 그리고 복사에너지가 되게 한다. 태양은 1초에 5백만 톤의 물질을 맹렬한 속도로 스스로 ‘증발시키고’ 있다. 이것은 밤낮으로 해마다 계속되고 있다. 인류가 창조된 이래로 생산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가 매초마다 태양에서 사라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양의 ‘연료 계기판(fuel gauge)’의 바늘은 가득 찬 상태를 가리킨 채로 있다. 태양은 이 시대 내내 지속될 수 있는 풍부한 수소 에너지를 저장해 놓고 있다.
태양은 평균 크기의 별이다. 일부 별들은 10배나 작아 갈색왜성(brown dwarfs)이라고 불린다. 다른 별들은 태양보다 100배나 더 커서 적색거성(red supergiants)이라고 불린다. 이러한 별들과 비교할 때, 태양은 우리가 사는 이곳 태양계 내의 지구에 적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크기를 가지고 있다. 태양은 진실로 우리의 낮을 주관하는 큰 광명이다.
광년 (The Light Year)
대규모의 창조물에 대한 우리의 마지막 설명은 광년(light year)이라고 불리는 천문학적 거리 단위이다. 이러한 명칭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는데, 왜냐하면 광년은 시간의 단위가 아니라, 길이를 재는 단위이기 때문이다. 1광년이란 빛이 진공상태의 우주공간을 1년 동안 여행하는 거리로서, 약 6조 마일(정확히 5.88×1012 마일) 혹은 약 10조 km 정도이다. 1광년의 거리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시각화되어질 수 있다.
1. 지구와 달 사이를 1천2백만 번 왕복 여행한 거리의 합은 약 1광년이 될 것이다.
2. 만약 80 세의 생애동안 시속 1360만km의 속도로 멈추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면, 그 거리는 총 1광년이 될 것이다. 그런데 현재 가장 빠른 우주탐사용 로켓도 이 속도보다 500 배나 느리다.
3. 가장 가까운 밤하늘의 별인 알파 센타우리(Alpha Centauri)는 지구로부터 약 4.3광년 거리에 있다. 더 멀리 떨어져 있는 큰곰자리(Big Dipper)의 별들은 평균적으로 100광년 거리에 있다. 우리 은하수(Milky Way Galaxy)의 직경은 100,000 광년이다. 현재의 망원경으로는 약 130억 광년 정도의 거리까지 볼 수 있다.
4. 전 지구를 야구공 크기로 줄일 수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동일하게 축소된 1 광년의 거리는 여전히 약 80,000 km 밖에 있다.
우리는 몇 가지 매우 작거나 매우 커다란 창조물들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러나 우리는 단지 고려할 수 있는 대상의 겉만을 살펴본 것에 불과하다. 분명히 훨씬 더 작거나 더 큰 우리가 아직 상상하지 못하는 영역이 있을 것이다.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의 전지전능하심으로 이 모든 것들을 창조하셨다. 진실로 하나님의 창조는 위대하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 19:1).
References
Behe, Michael. 1996. Darwin's Black Box. Touchstone Books, New York, p. 70.
DeYoung, Don. 2002. Astronomy and the Bible, Baker Books, Grand Rapids, p. 132.
Poskozim, P., J. Wazorick, P. Tiempetpaisal, and J. Poskozim. 1986. Analogies for Avogadro's number. Journal of Chemical Education, 63(2):125-126.
*Dr. DeYoung is an Adjunct Professor of Physic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번역 -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106/
출처 - ICR, Impact No. 401, 2006.
로봇 올챙이는 지적설계를 가리킨다.
(Robot Tadpole Sex Sheds Light on Intelligent Design)
뉴욕 포우킵시(Poughkeepsie)의 바사르 대학(Vassar College)에서 척추동물 생리학(vertebrate physiology)의 진화를 연구하고 있는 과학자들은 진화가 어떻게 그러한 효율적인 척추동물 수영선수(물고기)들을 만들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수영하는 로봇(swimming robots)을 설계해 왔다. (Live Science을 보라). 각 로봇의 수영 능력은 물탱크 표면에 띄워놓은 불빛을 얼마나 잘 향하고 따라가는 지를 측정함으로서 평가되었다. 매 회의 시험 후, 최고의 수영 능력을 보여주었던 로봇의 특성들은 유익한 척추동물 특성의 자연선택을 시뮬레이션 하기 위해서 새로운 디자인으로 결합되었다.
"화석 기록에 의하면, 척추동물은 적어도 4 번의 분리된 시대에서 독립적으로 진화되었음을 보여준다. 그것은 그들이 기능적으로 정말로 중요함에 틀림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바사르 대학의 척추동물 생리학자인 존 롱(John Long)은 말했다.
수영하는 로봇은 타드로스(Tadros)라고 불려졌다. 왜냐하면 그들은 올챙이(tadpoles)를 시뮬레이션한 로봇이기 때문이다. 타드로스의 등뼈(backbones)가 발달하는 데에 있어서 포식자의 영향을 조사해보기 위해서 더 많은 실험들이 이루어질 것이다.
덧붙여서, 연구원들은 약탈자가 있는 환경 하에서 타드로스의 꼬리가 어떻게 진화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물탱크 안으로 ‘포식자(predator)’를 집어넣을 계획이다. 포식자는 타드로스와 충돌하려고 시도할 것이고, 반면에 타드로스는 그것을 피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 차세대 타드로스는 물고기에서 옆줄(lateral lines)로서 알려져 있는 압력감지 기관(pressure-sensitive organs)을 모방한 적외선 센서(infrared sensors)를 사용하여 포식자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단지 뻣뻣한 등뼈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구부러지는, 그리고 관절을 가진 척추(vertebrae)를 만들 계획이다. 그래서 어떻게 그것들이 변했는지를 알아볼 계획이다”라고 롱은 말했다.
롱의 논문은 2006. 11. 17일 실험생물학지(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에 게재되었다.
개의 품종변화(microevolution)에 해당하는 또 하나의 예가 대진화(macroevolution)로서 행세되고 있다. 당신이 만약 개의 사냥 능력을 증가시키기를 원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숲에서 일단의 개들을 풀어놓고, 어떤 개가 가장 잘 사냥하는지 지켜보라. 그리고 사냥을 잘 하는 개들을 선택하여 서로 교잡시키기를 계속하면, 이전 세대보다 사냥을 더 잘 하는 후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새로운 유전 정보(new genetic information)가 더해졌는가? 아니다. 거기에는 어떠한 새로운 유전정보도 추가되지 않았다. 당신은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유전정보들 중에서 선택한 것이다. 당신은 개의 사냥능력이 최초에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설명하였는가? 아니다. 그러한 시도는 개의 사냥능력이 최초에 어떻게 생겨났는지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타드로스와 그의 시뮬레이션 등뼈는 무에서부터 불가사의하게 생겨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완전히 형성되어 주어진(실험으로 도입된) 것이다.
이 실험에서 포식자(predator)는 고양이가 쥐에 대해 가하는 선택 압력(selection pressure)과 같은 방법으로 타드로스에게 선택 압력을 가하기 위해서 의도되어졌다. 타드로스는 진화된 압력감지 기관에 의해서 반응한다. 아니 잠깐 기다려라. 압력감지 기관은 연구원에 의해서 지적으로 설계되어 불가사의하게 가지게 된 것 아닌가. 이들 장기들은 지적으로 설계되어 불가사의하게 나타나게 되었으면서도, 척추와 같은 다른 장기들이 어떻게 우연히 생겨났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많은 연구비를 소비하려 하고 있다. 이것은 원하는 모습, 얻고자 하는 특징을 선택하기 위해서, 지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생각도 없고, 방향도 없고, 무작위적이며, 우연한 진화의 힘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611.htm ,
출처 - CEH, 2006.11. 20.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724
참고 : 1405|1489|1629|1891|2316|2391|2617|2696|3287|3293|3358|3585|3622|3724|3733|3951|3993|3858|4068|4149
설계자가 없는 설계
(Design without a designer)
Dr. Gary Parker
잠깐, 기다려라! 한 번 생각해 보자! 나는 창조의 많은 증거들을 모두 읽어보았다. 그 증거들은 이 세계가 성경에 기록된 전능하시고 무한하신 사랑의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음을 나에게 확신시켜주었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보라. 이 세계는 혼란 그 자체이다! 사람들은 굶고 있고, 아기들은 기형으로 태어나고 있다. 질병은 수백 수천만 명의 사람들을 죽이고 있고, 지진, 홍수, 산불 등과 같은 ‘하나님의 행위’는 또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이 세계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지혜로우신 창조주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이러한 생각이 당신의 마음을 괴롭히는가? 1830년대에 비글(H.M.S. Beagle) 호를 타고 전 세계를 항해했던 한 젊은 아마추어 박물학자도 확실히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영국에서 성장하였고, 적어도 말로는 성경과 창조론적 사고를 지향하고 있었으며, 그의 유일한 정규적인 대학 과정은 신학(theology)이었다. 그러나 그가 비글호를 타고 수집했던 표본들처럼, 바라보았던 모든 곳에서 그는 오로지 투쟁과 죽음만을 발견하였다.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그는 모래 둥지에서 부화한 새끼 거북이들이 대양을 향하여 미친 듯이 달려가는 동안, 떼 지어 날아온 새들 무리에 의해서 많은 수의 새끼들이 잡혀 먹히고, 바다에 도착한 소수의 새끼 거북이들도 대부분 커다란 물고기나 포식자들에 의해서 사로 잡혀 먹히는 공포스러운 장면을 목격하였다.
어떻게 그러한 대규모적인 죽음과 폭력과 낭비가 하나님의 계획이고, 목적이며, 직접적인 창조 행위가 될 수 있는가? 다윈은 생명의 기원에 대한 또 다른 설명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발견했다. 여러 해 동안의 생각과 연구, 자기 의심 이후에, 다윈은 1859 년에 그의 혁명적인 새로운 이론인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 by Means of Natural Selection, or The Preservation of Favoured Races in the Struggle for Life)을 출간하게 된다.
다윈의 책은 인간 역사에 있어서 성경 다음으로 영향을 끼친 책으로 주장되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제 일부 사람들은 그 책을 가강 첫 번째로 두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어떠한 설계자도 언급함 없이 모든 설계된 모습들을 설명하는 수단으로서,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기 위한 하나의 구실으로서, 그리고 조직화된 종교의 업악적인 규칙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서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을 택하였다. 설계에 대한 창조론자의 오랜 주장이었던 '시계는 시계공을 의미한다” 라는 말은 죽었다. 그리고 새로운 '눈먼 시계공(blind watchmaker)”인 자연선택, 장구한 시간동안의 진화, 우연, 적자생존이라는 말들이 생겨났다.
생물학자인 마이클 덴톤(Michael Denton)이 한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창조론과 진화론 모두를 비판하는 회의론자로서 언급을 한 후에, 사회자가 다윈의 책이 미친 충격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에게 물어보았다. 잠시 침묵 후에, 덴톤은 다윈의 책이 끼친 주요한 충격은 무신론을 가능하게 만든 것이고, 적어도 무신론도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대답했다. 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 역사가이며 철학자인 윌 듀란트(Will Durant)는[2] 우리는 이제 1859년 다윈의 종의 기원으로 시작된 이교도의 시대(pagan era)를 벗어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다윈의 책은 역사의 전체적인 코스를 변경시켰다. 나는 자연선택이 공정하게 정직하게 다루어진다면, 과학적 증거들은 기원에 대한 성경적 틀을 확실히 지지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References
1. Kelly, Thomas (producer), Puzzle of the Ancient Wing, Canadian Broadcasting Corporation, 'Man Alive” television series, 1981.
2. Durant, Will, Historian Will Durant: We Are in the Last Stage of Pagan Period, El Cajon (CA) Daily Californian, April 8, 1980 (by Rogers Worthington of The Chicago Tribun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charles-darwin/design-without-designer/
출처 - AiG, 2016. 3. 12.
회전하는 엔진
: 진화에 대한 도전 초소형 추진체인 세균들의 편모가 우연히?
(Rotary Engines : A Challenge to evolution)
바퀴나 기어, 그리고 회전하는 모터 같은 회전 장치들은 자연 세계의 생명체들 내에 들어있는 특징으로는 여겨지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그러한 장치들이 생명체 내에 들어있게된 이유를 안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들은 생명체들의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밀고 당기는(push-pull) 방식’의 엔진(근육과 같은)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즉, 유용하다고 볼 수 있는 부분적인 진화들이 자연선택에 의해서 여러 단계를 걸쳐 축적되어지면서 생겨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초기의 둥그스름한 작은 덩어리 같은 조상들은 적으로부터 멀리 도망가거나 먹이를 향해 어떤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수축시킬 수 있는 매우 초보적인 능력으로부터 어떤 이점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몸으로부터 돌출된 채찍 같은 편모(flagella)를 가지고 있는 박테리아.
세포막에 묻혀있는 모터에 부착된 살모넬라 편모의 그림. 터미널 링(terminal ring)은 섬유질에 회전력(torque)을 전달하는 막대(rod)와 함께 회전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동물들이 바퀴를 진화로 만들지 못한 이유는 그것을 타고 다닐만한 충분한 고속도로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그들은 주장한다. 그러한 하나의 회전 장치는 처음에 출현할 때부터 대게 기능적이어야만 한다. 예를 들어, 둥글게 되어 가는 도중에 있는 바퀴나, 혹은 아직 그 축 주위로 회전할 수 없는 바퀴는 오히려 장애물이 될 것이므로, 따라서 자연 도태될 것이다. 푸쉬-풀 방식의 엔진과는 달리 생물체에서 '부분적으로만 작동하는' 회전 엔진을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므로, 살모넬라(Salmonella)와 대장균(Escherichia coli, 모든 사람들의 장 속에 무수히 존재하는)을 포함하여 보통의 박테리아들이 회전하는 엔진을 갖고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편모(flagella)라고 부르는 채찍같은 섬유질 구조의 다발은 생명체의 외부 막으로부터 돌출되어 있는데, 작은 분자 모터들이 그것들을 회전시켜 유기체가 추진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살모넬라는 동시에 작동하는 이러한 엔진 여섯 개, 혹은 일곱 개를 가지고 있다. 비록 이것들의 지름은 1밀리미터의 3천만 분의 일에 불과하지만, 이들 엔진들은 고정된 링 혹은 고정자 속에서 회전하는 회전자를 갖는다는 점에서, 사람이 만든 전기 모터와 유사하다. 이처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고에너지 효율의 모터는 분당 약 15,000 회전 정도의 놀라운 속도로 회전한다!
숙련된 일본 생물물리학자 팀은 이들 모터가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수년간 수백만 달러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편모 섬유질 속의 분자들이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지조차 완전히 알아내지 못하고 있다. 그 연구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는 것은, 인류가 언젠가는 이 놀라운 설계의 정보를 모방하여 환상적인 초소형 엔진 기술을 응용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 때문이다.
이러한 놀라울 정도로 복잡하고 극도로 정교한 엔진들이 어떻게 무작위적인 우연한 돌연변이에 의해서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인가! 대안적인 설명으로 그것들이 창조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이다.
*참조 : Microbes and the Days of Creation.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rj/v1/n1/microbes-days-of-creation
번역 - 이종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15/i1/engines.asp ,
출처 - Creation 15(1):23, December 1992.
음식물 공포가 설계를 발견하도록 이끌다.
(Food scare leads to design discovery)
질산염(nitrates)이 위암(stomach cancer)을 초래한다는 생각은 1980년대에 믿어지고 있었다. 환경문제 전문가들은 질산염과 아질산염(nitrites), 그리고 발암성이 있는 니트로사민(nitrosamines) 사이에 막연한 관련성을 추정하고 있었다. 이것이 초래한 공중 보건학적 공포는 많은 정부들로 하여금 식품과 음용수에서 질산염과 아질산염의 허용 농도를 낮추도록하는 구체적인 법률 기준을 만들도록 하였다. 아질산염은 여러 종류의 식품들에서, 특히 가공된 식육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부제였다.
질산염과 아질산염은 위험한가? 1980년대 중반에 실시된 역학 조사는 이것들이 건강에 유해하다는 증거를 찾는데에 실패했다.[1] 채소(질산염의 주요한 섭취 근원)를 많이 먹는 사람들, 또는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물을 많이 먹었던 사람들에서 위암과 장암의 발병률은 올라가지 않았다. 질산암모늄(ammonium nitrate) 비료를 만드는 공장의 근로자들도 위암 발생이 증가했다는 보고는 없었으며, 그 지역의 다른 공장 근로자보다 사실 더 건강했다.[2]
1980년대의 커다란 공포 이후, 여러 연구들이 주목할만한 방법에서 여러 사실들을 밝혀왔다. 이제 질산염과 아질산염은 건강한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기 보다는 오히려, 미생물에 의해서 원인되어지는 질병에 대항하는 우리 몸의 방어 시스템의 일부분이라는 것이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3]
식품(특히 잎이 있는 야채들)에 들어있는 질산염(nitrate)은 씹는 과정을 통하여 입 안으로 배출된다. 질산염은 또한 체내에서 생산되어지고, 혈액을 통해 순환한다. 만약 먹는 것을 통해서 배출되어지는 질산염이 불충분할 경우, 여분은 침(saliva)으로부터 분비되어진다. 가령 혀 뒤에 깊은 주머니에 있는 Staphylococcus sciuri 과 Staphylococcus intermedius같은 혐기성 미생물들은 질산염을 아질산염으로 환원시킨다. 아질산염(nitrite)은 삼켜지고 위에서 종말을 맞는다. 위의 산성(acidity)은 아질산염을 많은 양의 산화질소(nitric oxide, NO)와 다른 질소 산화물들로 변환되도록 한다. 산화질소로의 변환은 너무도 빨라서 질산염의 소화에 따른 아질산염의 농도가 측정될 수 없을 정도이다.[4] 이것은 발암성의 니트로사민이 위에서 아질산염으로부터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산성화된 아질산염과 산화질소는 오염된 식품(식중독)의 섭취 후에 위장관 질환을 일으키는 살모넬라(Salmonella)와 예르시니아(Yersinia)와 같은 병원성 미생물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미생물들에 대항해서 강한 항균(anti-microbial) 작용을 가지고 있음이 보고되어 왔다.
식중독(food poisoning)에 대한 통계에 의하면, 예를 들어 식품과 음용수 중에 아질산염과 질산염 허용기준이 낮추어지기(강화되기) 시작했던 시기인 1987년 이후, 영국에서는 식중독 사례 보고가 실질적으로 증가되어져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2] 아질산염 허용기준의 강화는 의심의 여지없이 식중독을 초래하는 미생물들을 통제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하였고, 아마도 식중독 사건들이 증가되도록 하는 데에 공헌하였던 것이다. 1980년대의 음식물 공포는 거의 확실히 심한 식중독으로 인한 사람들의 죽음에 간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또한 산화질소(NO)는 혈관확장(혈압을 감소시키는)과 혈소판 활동(platelet activity)을 조절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3] 따라서 산화질소는 심장병에 있어서 한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세포 신호전달(cell signalling)에 있어서 산화질소의 많은 기능들은 계속 발견되고 있는 중이다.
독물(poisons)과는 거리가 멀게, 질산염과 아질산염은 정상적인 포유류가 가지는 생리 기능의 한 부분이다. 아질산염들은 우리와 공생 관계(symbiotic relationship)를 가지고 있는 미생물들에 의해서 생성되고, 우리의 위에서 살균 효과를 가지는 질소의 가스성 산화물로 바뀌어진다. 그러므로 이 시스템은 미생물의 침입에 대항하는 비면역적 방어선이다. 그것은 미생물들과 포유류 사이에 공생(symbiosis)을 포함하는 매우 통합적인(지적인) 설계의 멋진 예처럼 보인다. 맥나이트 등(McKnight et al)은 이 주제에 대한 그들의 리뷰에서 “음식물 중의 질산염은 하나의 중요한 치료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결론짓고 있다.[3]
질산염을 포함하는 이 공생에 관여하는 가장 중요한 박테리아들 중 일부는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의 형태들이다. 이것은 미생물 중에서 병원성 미생물의 기원과 관련이 될지도 모른다.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많은 병원균(human pathogens)들은 질병을 초래하지 않는 독립생활(free-living)을 하는, 또는 부생성(saprophytic, 죽은 유기물을 섭취하는) 형태들과 매우 유사하다. 여기에 한 사례가 있다.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은 병원에서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주요한 세균 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Staphylococcus sciuri와 Staphylococcus intermedius는 우리의 위장관내 감염을 막아주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다른 예가 대장균(E. coli) 이다. 우리의 장관 내에 정상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무해한 대장균은 비타민(vitamins)들을 합성하거나, 해로운 미생물들을 억제함으로서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O157:H7 계통은 식중독을 일으켜 사망을 초래한다. 무해한 형태와 병원성 형태를 가지는 다른 많은 박테리아들의 예가 있다. 병원성 형태들은 무해한 형태의 미생물들의 퇴행적 변화(degenerative changes)에 의해서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References
1. Gangolli, S.D., van den Brandt, P.A., Feron, V.J., et al., Nitrate, nitrite and N-nitroso compounds, Eur. J. Pharmacol. 292(1):138, 1994.
2. Addiscott, T., Making a meal of it, New Scientist 165(2224):4849, 2000.
3. McKnight, G.M., Duncan, C.W., Leifert, C. and Golden, M.H., Dietary nitrate in man: friend or foe? Br. J. Nutr. 81(5):349358, 1999.
4. McKnight, G.M., Smith, L.M., Drummond, R.S., Duncan, C.W., Golden, M. and Benjamin, N., Chemical synthesis of nitric oxide in the stomach from dietary nitrate in humans, Gut 40(2):211214, 199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tj/v15/i1/design.asp ,
출처 - TJ 15(1):13–14, April 2001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417
참고 : 2998|2996|2365|699
경탄스런 극소형의 설계
: DNA에 집적되어 있는 정보의 양
(Dazzling design in miniature)
Werner Gitt
인체의 세포(cells)들은 각기 독특한 기능들을 수행하는 적어도 10만개 이상의 서로 다른 종류의 단백질(proteins)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들 복잡한 각각의 분자기계들을 만들기 위한 정보는 DNA에 저장되어있다.
오늘날 공학 기술은 매우 발달하여 컴퓨터 하드, 메모리칩, CD롬 디스크 등에 많은 정보들을 고도로 집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표면(surface)에 정보들을 저장한다. 이에 반해, DNA는 정보를 3차원적 구조로 저장한다. DNA는 이 우주 내에서 알려져 있는 것 중에서 가장 극도로 고집적되어있는 정보 저장 메커니즘이다.
핀 머리(pinhead) 정도 부피의 DNA에 포함될 수 있는 정보의 양을 살펴보자. 만일 거기에 들어가 있는 정보를 모두 종이에 기록하여 책을 만든다면, 그 책더미는 이곳에서 달까지의 거리에 500 배 정도 되는 두꺼운 책 더미가 될 것이다! (아래의 기트 박사의 계산 참조). 이러한 믿을 수 없는 고집적 정보저장 시스템의 설계는 초월적인 지적설계자(intelligent Designer)를 가리키고 있다.
더군다나, DNA에 저장되어 있는 그러한 엄청난 양의 정보들이 생물체들의 세대와 세대를 통해 계속 복사되어 후대로 전달되어진다는 것이다! 생물체가 우연히 무기 화학물질로부터 생겨났다는, 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는 이 엄청난 정보들도 우연히 생겨났다는 생각을 지지하고있는 어떠한 과학적 법칙도 없다. 반대로 정보(모든 생물체들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과 같은)는 언제나 정보를 보낸 지적 송신자가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음을 우리들은 과학법칙을 통해 알고 있다. DNA를 통해서 생물체를 바라볼 때, 창세기의 창조는 진정한 과학적 증거들과 일치하는 것이다.
기트(Gitt) 박사에 의한 계산
알려진 것 중에서 가장 고집적 정보 시스템은 살아있는 세포에 들어있는 DNA 이다. 이 화학적 저장 매체(DNA)의 직경은 2 nm 이고, 한 번 감겨진(한 번 회전한) 나선의 길이는 3.4 nm이다. (1nm = 10-9m = 10-6mm).
이 기둥의 부피 V = h×d2×π/4 = 3.4×10-6mm×(2×10-6mm)2×π /4 = 10.68×10-18mm3 이다.
그리고 DNA 이중 나선 구조의 각 감겨진 부분당 10개의 화학적 글자(뉴클레오타이드)들이 들어가 있다. 그러므로 이것은 다음과 같은 통계적 정보 집적을 나타낸다.
R = 10 글자 / 10.68×10-18mm3 = 0.94×1018 글자/mm3
이 집적 밀도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도 커서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다.
첫째 : 핀머리 정도의 DNA에 포함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얼마일까? 그리고 그 정보를 종이로 된 책으로 저장한다면 얼마의 부피가 될까?
일 예로 ‘하나님이 진화를 사용하셨는가?’ 라는 책에 들어있는 정보는 :
책 두께 : 12 mm, 160 페이지, 250,000 글자/책 (letters/book, LB)
직경 2mm (반지름(r) 1mm)인 핀 머리(구체)의 부피는 :
핀머리 부피(VP) = 4/3×π×r3 = 4.19 mm3
핀머리 하나의 부피에 얼마나 많은 글자들이(letters/pinhead, LP) 저장될 수 있을까?
LP = VP×R = 4.19 mm3×(0.94×1018 글자/mm3) = 3.94×1018 글자
핀머리 하나의 부피에 들어있는 DNA의 정보량은 몇 권의 책이 될 수 있을까?
n = LP/LB = 3.94×1018 글자 / 250,000 글자/책 = 15.76×1012 책
이 책들을 쌓아 놓은 높이는 얼마나 될까?
h = 15.76×1012 책 × 12 mm/책 = 189.1×1012 mm = 189.1×106 km
달까지의 평균 거리 M = 384,000 km
쌓아놓은 책의 높이는 달까지 몇 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인가?
m = h/M = 189.1×106 km / 384,000 km = 492.5 번
둘째 : 인간 유전체(genome)는 3×109 글자(뉴클레오타이드)를 가지고 있다. 체세포에는 6×109 글자가 있다. (3.4nm 길이에 10개의 글자가 들어가 있음으로) 인간 유전체의 길이(length of the genome, LG)는 아래처럼 계산될 수 있다.
LG = (0.34×10-9 m/letter) × 3×109 글자 = 1.02 m
인간 유전체의 부피(VG)는 :
VG = LG / R = 3×109 글자 / (0.94×1018 글자/mm3) = 3.19×10-9 mm3
핀머리(직경 2 mm의 구체)의 부피 :
V = 4/3×π×r3 = 4.19 mm3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유전체들이 하나의 핀머리에 포함될 수 있을까?
k = 4.19 mm3 / (3.19×10-9 mm3) = 1.313×109 개
이것은 직경 2mm의 핀머리 정도의 부피에 전 세계 인구의 1/5 정도 되는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의 유전체들이 들어갈 수 있음을 가리킨다.
셋째 : 현대 컴퓨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놀라운 집적 기술도 DNA에서 보여지고 있는 초거대한 정보 용량의 집적에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DNA의 집적 밀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직경 2 mm인 핀머리에서 DNA와 같은 직경의 가느다란 철사를 뽑아낸다고 상상해 보자. 그 길이가 얼마나 될 것 같은가?
DNA의 직경 d = 2 nm = 2×10-6 mm (반지름 r = 10-6 mm)
DNA 분자의 단면적 A = π×r2 = π×(1 nm)2 = π×(10-6 mm)2 = 3.14×10-12 mm2
철사 LW의 길이 = 핀머리 부피(VP) / 단면적 A
LW = VP/A = 4.19 mm3 / (3.14×10-12 mm2) = 1.33×1012 mm = 1.33×106 km
적도(equator)의 길이 = 약 40,000 km
k = 1.334×106 km / 40,000 km = 33.3 배
만약 우리가 DNA 분자와 같은 굵기의 가느다란 철사를 직경 2mm인 구체의 핀머리로부터 뽑아낸다면, 그 길이는 지구를 30번 이상 칭칭 감을 수 있는 길이가 된다.
이러한 비교들은 여기에서 다룬 극소형의 초집적 저장 방법이 얼마나 경탄스러운 것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살아있는 세포 내에서 발견되는 정보의 집적 방법은 이 우주 내에서 알려진 것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 컴퓨터 분야에서 이룩한 놀라운 최첨단 집적 기술과도 비교되지 않는 경이로운 단계의 초집적 기술이다. 이 경이로운 기술이 진화론자들의 주장처럼 우연히 자연적으로 생겨날 수 있었을까?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0/i1/design.asp ,
출처 - Creation 20(1):6, December 1997.
비암호화된 DNA는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Non-Coding DNA Has Far More Complexity Than Was Imagined)
”정크 DNA(junk DNA, 쓰레기 DNA)” 개념은 사라지고 있다. ”인간 유전체(human genome)에 대한 수학적 분석에 의하면, 소위 ‘정크 DNA'는 결국 소용없는 것이 아니었다”고 BBC News의 폴 린콘(Paul Rincon)은 보도했다. 사진의 제목은 ”유전체는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이었다.
IBM의 한 연구팀은 유전자들의 조절에 관여하는 동기(motifs)를 발견했다. 이것은 유전자의 기능적인 영역과 이전에 기능적인 것으로 간주되지 않았던 영역 사이에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피크논(pyknons)이라고 불리는 어떤 구조들은, 유전자가 해독되어진 후에라도, 복합적인 방법으로 유전자들을 켜고 끄는 RNA 잠재요소(RNA silencers)로서 분명히 포함되어진다. 보다 상세한 설명과 내용은 IBM Research 보도를 보라.
”이들 부분들은 우리가 이전에 보지 못했던 구조를 정말로 포함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리고우트소스(Isodore Rigoutsos) 박사는 말했다. ”만약 그들 중 하나가 정말로 어떤 종류의 과정들에 관여하는 활동적인 요소에 해당된다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세포 조절 과정의 크기는 우리들이 지난 10여년 동안 보아왔던 어떠한 것도 넘어서는 것입니다.” 리고우트소스 등이 발표한 논문은 PNAS에 게재되었다.[1]
1. Rigoutsos et al., ”Short blocks from the noncoding parts of the human genome have instances within nearly all known genes and relate to biological processe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April 24, 2006, 10.1073/pnas.0601688103.
유전학자들이 도킨스(Dawkins)의 말 대신에 IBM의 말을 들었더라면, 연구 방향을 잘 정했을텐데 안타깝다. ”일반 실험실들은 이것을 입증하거나 반증하기위한 연구비가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 의한 많은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리고우트소스 박사는 말했다. IT (Information Technology)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암호를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자연의 생물체들 안에 프로그래밍된 기법들을 모방함으로서 이익을 얻으려 하고 있다. 생명체의 암호는 작동되고 있지 않은가? 한 마리의 새를 보라. 그리고 나비나, 사람의 아기들을 보라. 수많은 세월동안, 수많은 세대를 거치면서, 정확한 시간에, 정확한 장소에서, 정확한 몸체 부분들이 생겨나고 있지 않은가.
스테픈 메이어(Stephen Meyer) 박사는 어제 시애틀에서 벌어진 진화론자인 피터 워드(Peter Ward)와의 토론에서 이 점을 사용해서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 ”메이어는 신다윈주의적 진화론은 비암호화된(non-encoding) DNA를 단순한 ‘쓰레기(junk)‘로 생각하도록 유도하여 주류 과학이 아무런 발견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해왔었다고 신랄하게 공격하였습니다.” 한 목격자가 말했다. 메이어는 설계(design) 가정이 그러한 정크 DNA에도 목적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훨씬 더 쉽게 가지도록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그 토론을 보고 싶다면 Evolution News을 보라.
*참조 : Molecular Visualisations of DNA (DNA가 포장 및 복제되는 과정 동영상)
http://www.wehi.edu.au/education/wehitv/molecular_visualisations_of_dna/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604.htm ,
출처 - CEH, 2006. 4. 27.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281
참고 : 2765|2771|658|3275|2065|2860|650|2060|443|3103|3269|3075|3892|3998|4366|4321|3769|4634|4524|4491|4481|4426|4315|4259|4184|4126|5454|5474|6003|5831|5836|5900|6000|5883|5970|5954|5949|5947|5863|5799|5787|5784|5734|5762|5729|5728|5667|6009|6105|6126|6134|6138|6207|6274|6319|6321|6363|6389|6148|6467|6468|6474|6487|6495|6599
DNA 복구 효소에서 발견된 극도의 정밀성
(Utmost Precision Found in DNA Repair Enzyme)
세포들은 DNA 손상을 복구할 수 있는 많은 보조 효소(helper enzymes)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효소들 중에 MutY 라는 이름의 효소가 2004. 2. 12일자 네이처 지에서 보고되었다. 그 글을 리뷰한 토마스 린달(Tomas Lindahl)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손상된 DNA는 극도의 정밀성을 가지고 제거되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제거 시에 실수가 발생한다면 값비싼 대가를 치르기 때문이다. 기질(substrate)과 경계를 접하고 있는 복구 효소의 구조는 이것이 어떻게 달성되는 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이 특별한 효소는 특별한 오류가 일어난 쌍과 광범위하고 정확한 접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데닌(adenine)이 산화된 구아닌(oxidized guanine)과 부정확하게 짝을 이룬 DNA의 특별한 오류 부분(error target)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의 접촉은 정확한 쌍을 실수로 제거하는 것을 막아준다. 같은 이슈에 대한 논문에서, 프로메(Fromme) 등은 이 특수성이 이들 다양하고 정확한 접촉을 통하여 달성되는 정교한 방법을 기술하고 있다.[2]
린달은 이 효소가 어떻게 작동되는지를 설명하였다. 생명을 구하는 이 분자기계들의 놀라운 활동을 아는 데에 상세한 전문용어들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MutY 효소는 DNA 글리코실라제(DNA glycosylases)로서 알려져 있는 일단의 효소 그룹에 속해있다. 이것은 DNA에서 짝이 바뀌어진 염기들을 확인하고, 그것들을 제거하는 일을 돕는다. 다른 DNA 글리코실라제 처럼, 그것은 잘못 짝지어진 장소에서 DNA에 날카로운 구부림(sharp bend)을 만든다. 효소들의 구조에 대한 새로운 자료들은 그 이유에 대해 적절한 설명을 제공한다. MutY 효소는 아데닌 반대편에 있는 정상적인 염기 짝인 티민(thymine)은 확인하거나 제거하지 않는다. MutY와 A•xoG 쌍 사이에 광범위하고 정확한 접촉은 정상적인 AT 쌍에서는 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효소의 활동 장소는 oxG(oxidized guanine)의 맞은 편에 사이토신(cytosine)과 조화되지 않는다. 유전 암호 때문에, 정상적인 염기보다 오히려 산화된 염기가 이 협력관계에 의해서 복구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효소의 돌연변이는 인간에게 직장암(colorectal cancer)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 린달은 주목했다. 다른 산소-변경 염기들은 만약 복구되지 않는다면, 조직의 변성과 노화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1. Tomas Lindahl, ”Molecular Biology: Ensuring error-free DNA repair,” Nature 427, 598 (12 February 2004); doi:10.1038/427598a.
2. Fromme et al., Nature, Feb 12, 2004, p. 652.
어떻게 장님의 분자들이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는가? 얼마나 접촉 부위가 특수한 지를 주목해보라. 먼저 효소의 어떤 부분은 특정한 오류가 일어나 있는 염기 쌍에 효소가 접촉하게 한다. 그리고 그 잘못된 결합 쌍이 발견되면, DNA 가닥을 구부리기 위해서 디자인된 기계의 다른 부분은 그 잘못된 염기를 잘라낸다. (이 기계는 잘라내고, 다른 기계들이 정확한 염기를 수송해와서, 가닥 안으로 삽입시킨다). 이들 광범위하고 정확한 접촉 모두는 이 효소에 대한 암호가 들어있는 또 다른 DNA의 부분이 또한 광범위하고 정확한 염기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효소들의 작동이 마구잡이식 상호작용으로 될 수 없다는 것을 강력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작동되기 위해서는 서로 매우 정확해야만 한다.
이러한 사실은 또한 DNA는 파국적인 오류를 막기 위해서 복구 효소(repair enzymes)들을 필요로하는데, 그 복구 효소 자체가 DNA에 의해서 암호화되어 있다는 진화론적 수수께끼를 다시한번 부각시키고 있다. 오류-정정 메커니즘(error-correction mechanisms)이 없는 DNA 가닥은 어떻게 몇 번의 DNA 복사 이후에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진화론자들도 오류에 의한 파국을 막기 위해서는 정확한 복사(copying)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들 놀라운 고도의 정밀성을 가진 오류-정정 시스템(수많은 DNA 손상 복구팀들이 있다)이 우연한 사고들에 의해서 생겨났다고 우리가 믿기를 바라고 있다. 잠깐만. 생각해 보라, 부러진 DNA는 치명적이다. 그 논문에서 진화라는 말을 조금도 언급하지 않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효소들의 경이와 그들의 정밀성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우리의 온라인 책을 보라 (Evolution : Possible or Impossible?). 몇 년 전에 쓰여졌지만, 그러한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극도로 정밀한 기능은 우연한 돌연변이에 의해서 절대적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는 그 책의 주제는 이와같은 발견에 의해서 더욱 강화되고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04/02/147utmost_precision148_found_in_dna_repair_enzyme/
출처 - CEH, 2004. 2. 13.
Yeast DNA에서 언어 구조의 존재
요 지
본 논문에서는 yeast (16개 염색체) 염색체의 genome의 코돈과 아미노산에 대해 Zipf 분석과 엔트로피 분석을 수행한다. 이로부터 통사구조가 전혀 알려지지 않은 DNA의 코돈(또는 아미노산)에 대해 이들을 분류하고 이들에게 문법적 속성을 부여할 수 있음을 보인다. 또한 코돈과 아미노산의 문법적 속성이 단백질의 2차 구조와 관련 있음을 보인다.
Abstract
In this article we perform the Zipf analysis and the entropy one for codons and amino acids of yeast 16 chromosomes. From this, we can classify the role of the grammar in codons and amino acids of DNA, whose grammatic roles are not known yet. Also we show that the grammatic role might be related with the secondary structure of protein.
출처 - 창조과학학술지 2005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261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