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지구(The Young Earth) 5장.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2)
: 운석의 연대, 방사성 할로, C-14
운석과 지구의 연대
연대학자들 사이에서 납-납 방법은 모호하기는 하지만, 지구 자체의 나이를 구하는 방법으로서 다른 어떤 방법보다도 우월한 것으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지구의 나이는 약 46억 년 전후라고 알려져 있다. 당신은 이 숫자가 어디서부터 왔는지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이것은 방사성 동위원소 방법을 응용하여 구한 것인데, 어떤 암석의 연대를 측정했는가? 어떤 바위가 지구가 생성되었을 때부터 있었으며 지구의 나이를 알려줄 만할까?
지구 생성에 관한 이론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모든 이론은(특수 창조론을 제외하고) 지구가 한 번은 (생성 도중이나 후 어느 쪽이라도)녹아있는 불덩어리였다고 말한다. 고체 상태의 단단한 물질은 없었던 것이다. 초기 암석이라고 할지라도 극심한 변성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어떤 연대측정 노력도 지구 생성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못한다. 오래된 암석들 중 어떤 것은 38억 년 정도 되었다고 주장되는데, 그렇다면 46억 년이란 시간은 어디서 왔을까? 답은 운석, 즉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바위들에 의해서이다! 납-납 등시간 연대 방법으로 측정한 운석의 나이는 46억 년 정도이며 [19, 20], 이것을 지구의 나이로 간주하는 것이다.
태양계의 기원에 대한 이론들에 의하면 태양과 행성들은 성간 우주진이 응결되어 거의 동시에 생성되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이론에 의하면 운석은 응결 후 행성으로부터 깨어져 나온 조각이다. 그러므로 운석은 지구와 나이가 같다. 운석 연대를 측정하는 것은 지구 연대를 측정하는 것이라고 주장되는 것이다. 여기서 알지 못하는 사실이 가정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아옌데 운석
가장 주목을 받고있는 것은 '아옌데'라고 불리는 석질(石質) 운석이다. 외계로부터 온 이 암석은 지구상의 다른 어떤 암석보다 더 많이 연구되었다. 이 운석의 나이를 결정하는 데 여러 가지 방사성 동위원소 기술이 사용되었지만, 납-납 방법에 의해 결정된 나이가 46억 년이었으며, 이것이 지구의 나이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이 운석은 진정 무엇을 말해주고 있을까? 다른 측정 결과와 일치하는가? 의심하던 바와 같이 전혀 그렇지 않다.
아마, 연대를 측정하기 위해서 가장 많이 연구한 부분은 Pb-206/U-238, Pb-207/U-235, Pb-207/Pb-206, Pb-208/Th 232, 그리고 Sr-87/Sr-86을 포함하는 방사성 동위원소 방법들에 의해 얻어진 결과들일 것이다 [21]. 이 방법들 각각에 대해 (다른 방법들에 의한 데이터는 무의미했다), 저자들은 적어도 50 가지의 서로 다른 함유물과 모암 자체를 가지고 암석의 나이를 감정했다. 함유물에 대한 일련의 U-Th-Pb 시험 결과는 39억1천만년부터 117억 년까지로 넓게 분산되어 있었다. 모암의 분석 결과는 44억 9천만년부터 490억년까지로 암석의 생성시부터 존재하는 딸 방사성 물질의 예측치를 제외하였는데도 불구하고, 18 가지 결과 중에 13 가지의 연대는 지나치게 높았다. 제외된 딸 물질의 양은 또 다른 중요한 운석인 '카논 디아블로'의 납 함량에 기초하여 구한 값이다.
카논 디아블로 운석의 방사성-비방사성 납의 비는 표준으로 인정되어, 전체 딸 물질의 양에서 빼주어야 하는 초기 딸 물질의 양을 계산하는데 사용되었다. 물론 원자 하나 하나는 동일하며 단순한 검사로는 구별할 수 없다. 모든 운석의 초기 딸 물질의 이론적인 양은 디아블로 운석의 딸 물질 양비(결과적으로 공인된 태양계의 나이에 맞추어 결정된 딸 물질의 양)로부터 구해진다. 그러나 운석에서의 외견상 납의 과잉이나 우라늄과 토륨이 부족한 사실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우라늄이나 토륨의 방사성 붕괴에 의해 생성되었다고 하기에는 납이 너무 많다. 그래서 초기 딸 물질의 양을 예측해야 하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운석들의 나이는 아직도 과도하게 높다.
마찬가지로 일련의 Rb-Sr 방법에 의해 측정된 연대도 서로 다르다 (Sr-87/Sr-86을 이용한 방법만이 논의되었으며, 다른 방법에 의한 결과는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보고되지도 않았다). 함유물로부터 구한 연대는 7억년과 44억9천만년 사이이며, 예상 연대보다 훨씬 적었다. 초기 딸 물질 양의 예상치를 고려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모암의 연대는 46억 ~ 48억 4천만년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어떤 등시간 연대법도 적용할 수 없었다. 비록 광물의 연대측정이 표준적인 절차로 인정되고, 그 결과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기는 하지만, 모순 발생이 상상할 수 없는 일은 아니다. 그래서 온전한 암석의 모델연대가 우선적으로 인정된다. 첨부된 표와 같이 연대가 서로 일치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연대는 태양계의 추정 연대보다 더 크다.
논문의 토론 부분에서, 저자들은 연대 불일치의 이유로서 원시 태양계 성운의 불규칙한 밀도, 사후 교란에 의한 특정 동위원소의 유실이나 유입, 이동성 원소인 Rb와 Pb의 모암으로부터 함유물로의 이동, 함유물에서의 동위원소 밀도의 변이, 지구와 충돌에 의한 양비의 변화, 태양계 성운으로부터 분리를 들고 있다. 더 계속할 필요가 있는가? 결과가 적절치 않으면, 이런 식으로 폐기해버린다. 그런데 어떻게 20세기의 연구자가 50억 년 전에 태양계의 한 구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는가. 사정이 이러한데 공인된 연대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는가? 공인된 연대도 아마 훼손된 것인지도 모르며,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현재 상황으로는 측정된 연대를 인정하느냐 폐기하느냐 하는 것은 증명되지 않은 태양계 생성 이론과의 일치 여부에 의해 결정된다. 측정 결과의 산포(散布; scatter)는 이론과의 강제적 일치보다 더 인상적이고 중요하다.
아옌데 운석의 나이 |
더군다나, '아옌데'의 칼륨-아르곤 조사·연구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유사한 함유물에 대한 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평균 연대가 52억 9000만년인데, 역시 태양계의 추정 연대보다 길다. 의심스러운 이유는 무엇인가? ― 태양계 성운의 칼륨 유실이다. 적어도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으로 현존하는 동위원소 양비를 이용하여 지구 나이를 알아낼 수 있다고 결론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심지어 일부 진화론자까지 이러한 생각에 동의하는 추세이다. 아래의 결론적인 주장을 보자.
연대의 불일치[데이터 분산]는 납의 유입이나 우라늄의 유실에 의하기보다는, 초기 납의 동위원소 양비 ['캐논 디아블로' 운석에 기초하여 가정된 딸 물질의 양]의 선택에 의해 상당히 영향을 받는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알려진 운석의 납 동위원소 데이터 해석이 의심스럽게 되었으며,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지구 연대 측정 방법이 위험에 처해있다.
그러나 우리가 살펴본 바와 같이 많은 결과들이 선택적으로 발표된다. 많은 결과들이 폐기되지만 독립적인 방법들이 유사한 동위원소 양비(나이가 같은 것으로 해석)를 나타내는 것을 보아, 온 우주가 역시 젊으며, 거의 동시에 생성되었으며, 처음부터 완전했으며, 또한 하나님이 섭리하신 좋은 동위원소들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방사능 할로(Radio Halos)
방사성 원소에서 발견할 수 있는 또 다른 흥미로운 현상이 있다. 최근에 물리학자 로버트 젠트리(Robert Gentry) 박사는 사람들이 어떤 이상한 현상에 주목하게 만들었는데, 그것은 화강암이 순간적으로 생성했음을 가리키는 현상이다. 그의 결론들은 과학 잡지와 그의 책인 <창조의 신비(Creation's Tiny Mystery)>에 발표되었다.
과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방사성 원자가 붕괴하면서 각각 고유한 에너지를 방출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에너지 방출은 방사성 원자를 함유하고 있는 모암(母岩)에 손상을 입히며, 손상된 부분의 크기는 방출 에너지의 크기에 영향을 받는다. 우라늄 원자들은 (논의를 위해) 보통 수십 억 개의 원자로 이루어진 함유물로서 광물 내에 존재한다 (아주 작은 공간을 차지할 뿐이다). 따라서 이 불안정한 원자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붕괴하면서 주위에는 구(球; sphere) 모양의 손상 부위가 형성된다. 상기한 바와 같이, 우라늄은 일련의 중간 단계들을 거쳐 붕괴되면서 납이 되며, 단계별로 고유한 에너지를 방출한다. 흑운모에(화강암에서 흔히 운모의 형태로 발견된다) 흔히 존재하듯이 함유물이 양질(良質; well-formed)의 결정 내에 존재하면, 함유물을 중심으로 한 동심구(同心球) 모양의 손상된 부분들이 형성되거나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동심원(同心圓)이 형성된다. 이러한 원들은 '플레오크로익 할로(pleochroic halos)' 또는 '방사능 할로(radio halos)'라고 불리운다. 방사성 동위원소들은 각각 고유한 할로를 형성한다. 이 할로 배열의 특성을 관찰함으로써, 초기 함유물(또는 광물이 생성될 때의 어미 원소의 종류)을 추론할 수 있다.
반감기가 아주 짧은 중간 단계도 있다. 예를 들면 라돈-222는 폴로늄-218로 변하고 (반감기 = 3.82일), 다시 납-214로 급속도로 변화한다 (반감기 = 3.05분). 마찬가지로, 창연(蒼鉛; bismuth)-214는 폴로늄-214로 변하고 (반감기 = 29.7분), 다시 납-210으로 급속도로 변한다 (반감기 = 1.6×10-4초). 붕괴 사슬의 순서를 따라 다음 동위원소로 변화하는 과정 중에서 폴로늄 상태로 존재하는 시간은 길지 않다. 놀랍게도 폴로늄 동위원소 고유의 할로들이 천천히 형성되는 우라늄의 할로들 없이 발견되기도 한다 ― 즉 처음부터 우라늄이 아닌 폴로늄이 존재했던 것이다. 이곳에 우라늄이 없었다는 것은 분명하며, 오직 폴로늄만이 있었다.
화강암을 구성하는 광물 하나하나는 특히 몰려있는 경우 일단 임계치 온도에 다다르면 급속히 고체화(固體化)되지만, 화강암 자체는 용융 상태로부터 식어서 광물 결정을 형성하는데 수년이 걸리는 것으로 생각된다. 페그마타이트(화강암의 일종)는 화강암 내의 광맥으로 흔히 형성되는 거친 조직의 화강암이라 할 수 있는데, 이 페그마타이트도 고체화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폴로늄 동위원소는 그 반감기가 극히 짧기 때문에, 그 어미 물질의 흔적이 없이 폴로늄 동심원 자체만 생성된다고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젠트리 박사는 폴로늄을 함유한 화강암이 순간적으로 고화·생성된 후 바로 폴로늄이 붕괴되었다고 추론하게 되었다. 천천히 냉각되어 화강암이 생성되는 경우에는 폴로늄이 한곳으로 모일 수 없으며, 폴로늄 함유물은 급속한 붕괴 전에 화강암의 중심 위치로 이동할 수 없다. 폴로늄이 한곳에 모이기 위해서는 우선 화강암이 용융 상태에 있어야 하고 폴로늄이 붕괴할때는 고체화되어 있어 손상부위가 보존되어야 한다. 그러나, 화강암은 너무 천천히 식고, 폴로늄은 너무 빨리 붕괴하기 때문에 순간적인 창조 이외의 어떠한 시나리오도 적합치 않으며, 또 그렇게 보인다.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조그마한 신비(tiny mystery)'라고 부른다.
젠트리는 하나님이 반감기가 짧도록 폴로늄을 창조하셨고 천지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서명으로서 창조주간 동안에 폴로늄이 붕괴되도록 허락했다는 아이디어만이 자연의 증거에 부합된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견해는 아담이 죄를 지은 후, 하나님이 아담의 죄로 인해 땅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선언하셨으며 (창세기 3장 17절), 이때 어떤 원소들이 불안정하게 되어 붕괴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을 확실히 알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지는 않으셨다. 그러나 폴로늄 할로(polonium halo)는 존재하며 또 해명되어야 한다. 사실적 해석을 위한 유일한 희망은 기본적 해석 모델을 만들기 위해 창세기로 돌아가는 것이다.
젠트리의 제안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니며, 창조론자 중에서조차 비판자들이 있다. 난처한 문제는 이러한 고립적인 할로들이 모두 우라늄과 토륨의 일련의 자연붕괴 과정 중의 원소로부터 발생한다는 것이다. 왜 다른 독립적인 원소에 의한 동심원은 발견되지 않는가?
또 다른 문제는 화강암류에서 젠트리가 발견한 할로들이 패그마타이트 광맥에서 발견되며, 순간적은 아니지만 페그마타이트는 모암인 화강암보다 훨씬 빨리 형성된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화강암이 대홍수의 퇴적층 내에서 발견되기도 하는 사실은 모든 화강암이 창조주간에 생성된 것은 아님을 결론적으로 밝혀준다. 또한 완전한 형태를 갖춘 우라늄 할로들이 어떻게 폴로늄 할로들이 발견된 같은 암석에서 발견될 수 있을까? 우라늄 할로들은 더 긴 붕괴 사슬을 반영하는 여러 개의 원으로 구성되며 생성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젠트리는 이러한 할로들에 대한 설명으로 대부분의 동위원소들의 붕괴 속도의 변화에 의한 짧고 강한 방사선의 방출을 제안하였다.
과거에 때때로 붕괴 속도가 더 빨랐다고 하는 젠트리의 제안은 장점이 있다. 사실상 일부의 창조론 이론가들은 연구의 초점을 맞추어 주는 여러 합리적인 이유와 관찰 데이터와 성경의 암시로부터 이러한 붕괴 속도의 변화를 추론해내었으며, 창조주간이나 노아의 홍수 때 일어날 수 있었던 사건으로 성경에 몇 번 언급된 '하늘을 펴시며'라는 구절에 주로 관련하여 추론되었다. 이 연구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재미있는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젠트리의 이론에 대한 몇 가지 비판이 제기되었으며, 아직 답변을 하지 못한 문제도 있다 [25]. 지구 역사의 성경적 모델에 대한 확고하고 설득력 있는 토의가 일어나길 기대하며 이 내용을 여기서 증거로 제시한다. 이 증거들이 용기를 주기는 하지만,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의 오류가 증명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은 의심받고 있으며, 근원적 결함이 드러나고 있으며, 드러난 결과들은 변덕스럽다. 간단히 말해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은 위기에 처해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심각한 해를 끼치는 개념으로 작용하고 있다.
탄소(C)-14
C-14 연대측정 기술에 의해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며, 암석들의 나이가 수백만 년으로 밝혀졌다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C-14 기술은 최근 연대에만 유효하다. C-14 연대측정 기술의 열렬한 주창자들까지도 현재 시점으로부터 대략 6 만년 전의 범위를 넘어서면 아무 것도 단언할 수 없다고 한다. 또한 탄소 연대측정법의 부정확함은 잘 알려져 있다. C-14 연대측정 기술은 수천 년 전 이내의 연대에 응용되고 있다. 기준이 되는 가정이 타당하다면, 즉 C-14의 붕괴속도가 일정하고, 시료 내의 어미 물질과 딸 물질의 유입이나 유실이 없으며, 붕괴 초기에 존재했던 딸 물질의 양을 알고 있다면, 역사적 유물의 정확한 연대에 대해 무언가 유효한 정보를 말해줄 것이다. C-14는 무기물인 암석의 연대 측정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탄소를 함유하고 있는 생명이 있었던 물질, 즉 뼈, 식물, 동물의 살과 같은 부분에 적용된다. 예를 들면 용암에 묻힌 나무의 나이는 알 수 있지만, 용암 자체의 나이는 알 수 없다.
우선 C-14 기술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기로 하자. C-14는 대기 상층에서 우주광선(cosmic ray)의 충돌에 의해 질소(N)-14가 변환되어 생기게 된다. 방사성 동위원소인 C-14는 전체 탄소 중 극히 일부를 차지한다. 계속해서 N-14로부터 C-14가 생성되고, C-14가 N-14로 되돌아가지만, 방사성 탄소(C-14)와 안정한 탄소(C-12)의 대략의 비율은 측정할 수 있다. 이러한 두 가지 형태의 탄소는 대기, 바다, 땅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일단 식물이나 동물이 죽으면, 호흡이나 음식물 섭취나 흡수 등을 통한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이 중지된다. 그리하여 정상적인 양비의 C-12와 C-14의 흡수가 중단되고, 불안정한 C-14가 붕괴되어 N-14로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C-12/C-14 양비가 변한다. 죽은 후 양비를 측정함으로써 식물이나 동물이 언제 C-14의 흡수를 중단했는지 알 수 있으며 결국 죽은 때를 알 수 있다. 어미 물질이나 딸 물질의 양은 물에 의해 씻겨 나가거나 박테리아의 활동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이유로 변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연대를 측정할 때에는 대개 오염되었거나 씻겨 나간 흔적이 없는 시료만을 이용한다. C-14는 정밀한 조사에 의해 밝혀진 바와 같이 붕괴되는 속도가 안정적이지만, 초기 딸 물질의 양이 이 방법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한다.
C-14가 없는 대기로부터 시작하여 C-14의 생성과 붕괴가 평형을 이루는 데에는 단지 3만년 정도가 걸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구가 3만년 보다 훨씬 오래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평형 상태가 과거에 계속 유지되었다고 가정한다. 이러한 평형가설은 사망시의 C-14의 양을 제공해 주지만, 현재는 옳지 않다고 판명되었다. 모든 연구자들은 평형 상태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C-14의 농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래서 알고 있는 연대를 측정하여 추출한 교정곡선(calibration curve)을 이용하여 C-14 연대를 바로 잡아야 한다. C-14 연대측정법을 교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역사적인 대상물들은 많이 있다.
불행히도 C-14 방법으로 측정한 연대가 역사적인 연대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나는 터키에서 발굴 작업을 하던 팬실베니아 대학의 유명한 고고학자와 만나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는 목재가 들어 있는 오래된 무덤을 발굴했다고 한다. 그에게 C-14 연대측정을 위해 목재 시료를 보냈는지 물어보았을 때, 그는 나와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을 놀라게 할 만한 대답을 했다. 그가 대답하기를, 연대측정을 위해 시료를 보냈지만 C-14 연대측정연구소로부터 온 결과는 결코 믿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그가 알고 있는 고고학자 중에서 이러한 연대를 인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 측정된 연대가 그가 알고 있는 역사적인 연대와 일치하면 발표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무시해 버린다는 것이다. 연구 자금을 계속 받기 위해서는 유물의 나이를 탄소 연대측정법으로 측정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항상 그렇게 하고 있지만, 그 방법이나 결과는 믿지 않는다고 했다.
이런 경우도 있었다. 미국 고고학회 전국 학술대회에서 연대측정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진화론자 한 사람과 토론을 벌인 적이 있다. 나는 그 자리에 있던 고고학자들이 C-14 방법을 결코 신뢰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언성을 높였다. 청중들 사이에 웃음은 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나를 반박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물론 이러한 불신은 과장된 것이다. 실제로는 C-14 연대측정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C-14 연대를 확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극히 드문 경우로서 다른 연대측정 기술에 의해 증명될 수 없을 때 (대개는 역사적으로) 뿐이다.
C-14 기술이 살아남은 것은 연륜연대학(나이테 연대측정)에 의한 교정 덕분이다. 과거로 확장한 나이테 부분의 C-14/C-12 양비를 비교하여 '교정 곡선'을 만든다. 이 교정 곡선은 나이테가 생성될 당시 대기중의 정확한 탄소 함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믿어지며, 사망시 같은 C-14/C-12 양비를 가졌을 것으로 가정할 수 있는 대상의 연대측정을 가능케 해준다. 이 기술은 아주 정확하고 설득력 있어 보이지만, 심각한 약점이 있다. 이 약점은 연구자들이 발전시켜 온 연륜연대학의 신뢰도에 대한 것으로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 살아있는 가장 오래된 나무의 나이는 4천5백 년 정도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나이테에 의한 나이는 대략 2 배 정도이다. 모든 세월에 걸쳐 살았던 나무가 없다는 것은 분명하므로 연륜연대학자들은 생장기간이 겹치는 나무들의 나이테들을 겹쳐서 과거를 추적할 수 있는 교정 표를 만들어야한다. 물론 이 작업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며 상상력이 필요하다. 게다가 현재 살아있는 나무들의 나이테 패턴도 같지 않다. 물로부터의 거리, 태양의 방향, 토양 속의 양분 등의 차이에 따라 나무의 나이테의 패턴이 달라질 수 있다. 많은 주의를 기울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문제가 많은 것이다.
소나무 종류 중에 향나무(juniper) 보다도 더 신뢰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브리슬콘(bristlecone)이다. 캘리포니아의 화이트 산에 자라고 있는 브리슬콘은 옹이가 많으며, 화이트 산은 시에라 네바다 동쪽에 있는 해발 고도 3030 m의 산으로 강수량이 적고 불규칙하다. 유타주 남서부의 고지와 애리조나 주 플래그스태프의 샌프란시스코 봉우리에 자라는 브리슬콘에도 옹이가 많다. 이 나무들로부터 관측된 나이테를 비교해보면 유사한 점이 하나도 없다.
해롤드 에스 글래드, '연륜연대학, 방사성 탄소와 브리슬콘,' 캐나다 인류학 저널, 제14권, 제3호, 1976년, 5페이지. |
연륜연대학과 C-14 연대측정법은 오랜 기간에 걸쳐 우리 주변에 널려 있는 유사 균일론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았다. 물론 성경의 대홍수를 인정하면 이러한 균일성은 있을 수 없다. 성경이 말하는 바와 같은 대홍수가 났다면 어떤 나무도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게다가 대홍수에 의해 광대한 석회암 퇴적층(칼슘 탄산염), 석탄 퇴적층, 그리고 석유 혈암이 생성되면서, 지구상의 탄소의 분포가 급변했을 것이다. 대홍수 기간에 대기와 바다로부터 많은 양의 탄소가 제거되어 더 이상 동식물이 소화와 흡수할 수 없게 되었으며, 자연계의 균일성은 깨어지고 대홍수 이전 시대의 교정곡선(calibration curve)에 대한 희망이 사라졌다.
우리는 대홍수 때와 홍수 직후, 사용 가능한 탄소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완전히 알지는 못한다. 주변 환경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마 수백 년에 걸친 기후의 변화와 수많은 화산 폭발이 있었을 것이다. 불안정한 기후로 인해 (특히 대홍수 후의 빙하기 동안) 일년에 여러 개의 나이테가 생겼다고 해도 조금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세밀하게 조사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
ICR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미국 창조론 연구소)의 래리 발디만 박사는 그린랜드와 남극 대륙의 빙하로부터 눈에 의해 형성된 얼음을 채취하여 얼음 핵에 관련된 유사한 문제를 연구했다. 동일과정설 주창자들은 얇은 얼음 층들은 각각 겨울/여름의 패턴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수만 년 전으로 연대를 확장한다. 그러나 발디만 박사의 연구는 수백 년 동안의 강력한 화산 활동과 폭설이 겨울/여름 패턴과 유사한 결과를 야기했을 것이라는 증거를 보이고 있다. 물론 여기서 빙하기는 창세기의 대홍수에 의해 야기됐을 것이다. 전 지구적인 대격변에 의해 지구상의 균형이 깨어져 불안정하게 되었으며, 다시 안정상태가 되는데 수백 년이 걸린 것이 분명하다. 빙하기는 이때 나타났다. 이렇게 혼란스러운 환경이 나무와 나이테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ICR의 제럴드 아드스마 박사가 나이테와 C-14 연대측정법에 대한 문제점들을 조사·연구하여 내린 결론은[27] 표준나이테연대를 채용한다고 해도 C-14 연대 데이터가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기원전 1만2천 년 이내의 세계적인 격변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원전 1만2천 년이라고 하는 연대가 크기는 하지만, C-14 연대 데이터가 '오래된 지구' 모델의 어떠한 것과도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유의하라. 모든 것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증거는 '젊은 지구'와 대홍수 모델에 유리하다.
연구를 계속해야 하며 특히 나이테에 대하여 더욱 그러하다. 여러 가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 중에 C-14 연대측정 방법이 실제 역사에 대한 진실을 제공해 주게 될지도 모르는 몇 가지 방법 중 하나이다. 나머지 방법들은 수백만 년 이내의 연대에 대해서 민감도가 떨어지거나 전혀 없다. 계속적인 연구와 진보가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로 ICR 내부적으로 C-14 실험실이 있으며, 여기에서는 시료의 연대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연대측정 방법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기술이 틀리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생각지는 말라. 어떤 경우에는 사실과 일치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지구의 초기 상태와 대홍수, 대홍수 후의 수세기 동안의 전모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더 상세한 것이 밝혀지기 전에는 방사성 동위원소의 양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
하여튼 지금까지 알아본 바와 같이,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정확하지 않으며, '젊은 지구' 주창자들에게 위협적이지도 않다. 이러한 모든 연대측정법의 기본 가정이 본질적으로 성경적 사실인 창조와 대홍수를 부인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더욱 확실하다. 이 방법들에 의해 측정된 연대가 서로 모순되고, 일치하지 않으며, 허구이고, 또한 통상적이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자주 폐기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되면, 우리의 불신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Reference and Notes
18. 연대측정 노력에 대한 상세한 역사를 알고 싶으면 '20세기의 지구 연대'를 보라. [Brush, Stephen G., 'The Age of the Earth in the Twentieth Century,' Earth Sciences History, Vol.8, No.2, 1989, pp. 170-182.]
19. '방사성 지질학의 원리'를 보고, 특히 그 증거와 기술을 살펴보고 싶으면 311-312쪽을 보라.[Faure, 'Principles of Isotope Geology,'].
20. 1930년대에 여러 가지 독립적인 방법에 의해 지구의 나이가 20억 년인 것으로 '증명'되었다. 그후 새로이 측정된 연대와 제안이 많이 나왔으며, 현재 인정되고 있는 운석에 근거한 연대에 대한 초기 주도적 학자들의 견해가 '운석과 지구의 연대'에 수록되어있다. [Patterson, C.C., 'Age of Meteorites and the Earth,' Geochimica et Cosmochimica Acta, Vol. 10, 1956, pp. 230-237.]
21. Tatsmoto, M., Unrch, D., and Desborough, G., 'U-Th-Pb and Rb-Sr Systematics of Allende and U-Th-Pb systematics of Orgueil,' Geochemica et Cosmochimica Acta, Vol. 40, 1976, pp. 616-634.
22. This study by T. Kirsten, 1980, is discussed in The Chemical Evolution of the Atmosphere and Ocean, by Heinrich D. Holland, 1984, Princeton University Press, p.6.
23. Gale, N., et al. 'Uranium-Lead Chronology of Chondrite Meteorites,' Nature(Physical Sciences), Vol.240, Nov.20, 1972, p.57.
24. Dr. Gentry's book, Creation's Tiny Mystery, 2nd Edition, 1988, is published by Earth Science Associates, Knoxville, Tennessee, and is available from Master Books.
25. See in particular a review of Gentry's book by R.H. Brown, et al., 'Examining Radiohalos,' Origins, Vol. 15, No. 1, 1988, pp. 32-38. Gentry has attempted to answer these issues in the appendix of his book, 2nd Edition, pp. 313-321.
26. See his monograph Ice Cores and the Age of the Earth, by Dr. Larry Vardiman, ICR, 1993.
27. Aardsama, Dr. Gerald, Carbon-14 and the Age of the Earth, ICR, 1991.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젊은 우주와 지구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4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C-14 시계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1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동위원소시계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2
제 131호 [2002. 5~6]
번역 - 광주지부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dating/d1/d13/d13c2.htm ,
출처 - 창조지
구분 - 3
엣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71
참고 : 4190|3702|4074|422|536|2719|2605|3273|482|1899|483|1359|2189|473|2961|2964|1933|1797|2882|2876|2251|2310|2958|2593|2367|313|570|3351|3326|3781|3775|3765|2948|2868|3741|4435|4693|4838|4992|5240|5243|5377
젊은 지구(The Young Earth) 5장.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1)
: 연대측정의 가정들, 그랜드 캐년의 연대측정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에 의해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는 것이 입증되었으며, 이러한 연대측정방법을 이용하여 암석의 나이를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앞장에서 예화로 든 '감자 바구니'나 그 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개념은 여러 가지 문제점과 입증할 수 없는 가정으로 오염되어 있다.
이 측정방법을 살펴보기 전에 확실히 해두어야 할 것이 있다. 이 방법은 한때 아주 뜨거웠다가 식어서 암석이 된 화성암(火成岩; igneous rock)이나 변성암(變成岩; metamorphic rock)의 연대만을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무암(용암이 굳어서 된 암석의 일종)이나 현재는 단단한 암석이지만 한때는 액체상태나 반 액체상태였던 암석이 이러한 연대를 측정할 수 있는 암석에 포함된다. 이 방법의 주창자들은 암석이 용해됨으로써 암석의 연대 시계가 영(零)이 되며, 측정된 데이터는 용해된 암석이 식어서 고화(固化)되었을 때부터 현재까지 경과된 시간을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일반적으로 석회암과 사암, 혈암과 같은 퇴적암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으로는 그 연대를 측정할 수 없다 (퇴적암 속에 들어있는 광물질이나 결정체의 잠정적인 연대측정방법으로 제안 된 것이 몇 가지 있기는 하나 신뢰도가 너무 낮고 거의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에 대한 논의는 생략하기로 한다)[1].
퇴적암이란 유동체(流動體) 의 이동에 의해 쌓인 침전물로 어딘가 다른 곳에 있던 암석 조각이나 그 외의 물질로 구성되며 침식되고 용해되었다가 현재의 위치에 다시 쌓인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퇴적암은 이미 존재하고 있던 물질이 다시 쌓여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어떤 연대측정방법도 정확할 수 없다. 화석이 들어있는 퇴적암은 결국 시준화석(時準化石; index fossil)에 의해 연대가 결정되는데, 시준화석은 진화론의 가정(나는 이것이 잘못된 가정임을 강력히 주장한다)에 의해 정리 배열되어 연대를 할당받는다.
충분한 연구를 거쳐 다른 연대측정 방법의 원리를 제공한 최초의 방사성 연대측정 기술은 불안정한 방사성 동위원소인 우라늄-238이 저절로 붕괴되어 납-206으로 변하는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오랜 지구 옹호론자들은 우라늄-238이나 기타 방사성 동위 원소들이 지구에서 형성된 것이 아니라 별들 내부에서 작은 원소들의 융합에 의해 생성되었다가 초신성 사건에 의해 우주 공간에 방출된 것으로 생각한다. 붕괴 전후의 우라늄-238과 납-206 원자들은 수십억년 전에 응집되어 지구를 형성한 성간(星間) 우주진(宇宙塵)의 일부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우라늄-238은 알파 붕괴라 하는 과정을 거쳐 토륨-234로 변한다. 알파입자는 실제로 질량을 가지고 있어서, 우라늄의 질량이 감소되어 토륨-234의 질량과 같게 된다. 베타 붕괴를 포함한 다른 종류의 붕괴는 사실상 질량을 감소시키지 않는다. 다음 단계에서 토륨-234는 프로탁치늄-234로 변하고, 다시 우라늄-234로 변하며, 그 다음 단계에서 토륨-230으로 변하는데, 이런 붕괴과정을 따라 내려오면서 각종 라듐 동위원소, 라돈, 포로늄, 납, 비스머스를 거쳐 드디어는 안정한 원자인 납-206에 이르게 된다.
각 원자가 다른 종류의 원자로 변할 때마다 일정량의 에너지를 방출하게 되는데, 그 에너지 레벨(준위)을 측정하여 붕괴의 종류를 알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우라늄은 '어미(parent)' 물질이라 부르는데, 여러 중간단계를 거친 후 결국에는 '딸(daughter) 물질인 납이 된다. 이렇게 우라늄이 중간단계를 거쳐 납으로 변하는 속도는 측정가능하며 지난 수십 년 동안 정밀하게 측정되어 왔다. ”반감기(半減期; half-life)”라고 하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일정량의 우라늄-238 원자 중 그 절반이 납으로 변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실제로 각 중간단계마다 각각의 반감기가 있으며, 그 합계가 처음부터 끝까지의 전체 반감기가 되는 것이다.
밝혀진 바에 의하면 우라늄-238의 전체 반감기 중 거의 대부분을 우라늄-238에서 토륨-234까지의 첫 단계가 차지하고 나머지 단계는 훨씬 더 짧다. 이런 논의에서 늘 염두에 두어야 할 사실은, 반감기를 측정하는 것은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고, 붕괴속도(rate of decay)를 측정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과학자가 어떤 암석의 연대를 알고자 할 때에는 첫째로 암석의 현재 상태를 측정해야 한다. 즉 암석 속에 존재하는 우라늄-238과 납-206의 양을 포함하여 관련 동위원소들의 양을 측정한다는 뜻이다. 원소들의 양은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어미 원소인 우라늄이 붕괴되어 딸 원소인 납으로 변하는 속도를 이미 알고 있으므로 ”이 암석은 얼마나 오래 된 것인가?”, 다시 말해 ”우라늄이 붕괴되어 현재 양만큼의 납으로 변하려면 얼마만한 세월이 흘러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정말 암석의 진짜 나이를 유도해 낼 수 있을까? 여러분도 의심스럽겠지만, 어떤 연대 측정방법도 가정이 따르기 때문에 그 구해진 연대에 대하여 의문을 품게 될 수 밖에 없다.
첫 번째 가정
첫 번째 가정은 붕괴 속도가 일정하다는 것이다. 최근 수십 년 동안 측정해서 얻은 붕괴속도(rate of decay)가 수십억 년 동안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하는 가정이 과학적으로 합리적인가?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게 된 이래 붕괴속도가 변하지 않은 것은 확실하다. 과학자들이 붕괴속도를 변화시켜 보려고 자연계에서 일어날 법한 여러 조건들을 적용하는 등 온갖 실험을 해 보았지만, 지극히 작은 변화밖에는 관찰하지 못했다. 그러나 납-206으로 변하는 우라늄-238의 반감기가 45억1천만년(다시 말하면 대단히 느린 과정)이므로, 그 반감기가 과거 수십억 년간 일정했을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끼리 이야기지만 최소한 더 많은 것이 밝혀지기 전까지 이 가정에 도전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확연히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붕괴속도를 변화시킬만한 비정상적 조건을 알고 있다면 붕괴속도가 변했다고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과거에 붕괴속도가 변했을 것이라는 실마리가 자연계에 몇 가지 있기는 하지만 해석이 다양할 수 있고[2], 현재로서는 붕괴속도의 변화량이 수긍할 만큼 크지도 않다. 논의를 계속하기 위해 연대 측정에 사용된 주요 동위원소들의 붕괴속도가 과거 내내 일정하게 유지되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조건부로) 기꺼이 인정하기로 하자.
두 번째 가정
두 번째 가정은 합리성이 좀 더 떨어진다. 이것은 어미 물질뿐만 아니라 딸 물질의 농도(이동성 높은 기체도 포함한 모든 중간 생성물의 농도)가 암석이 생성된 이래 (방사성 붕괴에 의한 것 말고는) 변하지 않았거나, 그것들의 증가나 감소량을 알 수 있다는 가정이다. 이 가정에는 심각한 문제가 몇 가지 있다. 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분석을 위해 암석으로부터 시료를 채취할 때는 물이나 또 다른 작용에 의해 오염되지 않은 것이라고 확증할 수 있는 암석만을 찾으려고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시료 채취에 세심한 주의를 쏟는다. 오염되지 않았다고 확증할 수 있는 시료도 분석을 위해서는 적합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의심스러운 모든 시료가 이미 제거되었기 때문에 양호한 시료로부터 얻은 결과는 적절하고 확실한 것이라고 기대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진실과의 괴리가 이보다 심한 것도 없을 것이다. 시료의 연대측정 결과는 서로 불일치하며, 화석에 근거한 추정이나 층서학적 분석에 의한 결과와도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다. 만약 결과가 ”옳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면 실험결과를 폐기하고는 ”오염” 탓으로 돌린다. 그렇지만 조금도 오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증된 것만을 골라내서 실험에 사용하지 않았던가!
예를 들어 미국 창조론연구소(ICR) 지질학 협동교수인 앤드류 스넬링 박사는 다른 사람이 발표한 ”오스트레일리아 우라늄 광의 연대와 동위원소 양비(量比)”를 조사 연구하여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리고 있다.
위의 증거는 결과적으로 우라늄/납 광석(특히 라듐이나 라돈 같은 중간 딸 물질을 포함한)이 반복된 대규모 원소 이동에 너무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에 연대측정을 위해 선별한 역청우라늄광의 어떤 부분을 사용해도 그 정확한 상태나 연대를 확신할 수 없다. 심지어 지질연대 학자가 연대측정을 위해 우라늄광 조직을 채취할 때 세심하게 가능한 모든 주의를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위의 증거에 비추어 볼 때 그들이 측정하고 있는 우라늄과 납이 원래의 것인지 밝혀진 대규모 원소 이동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인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
연대측정에 이용된 이들 우라늄광 조직은 결정체 격자 안에서나 방연석의 현미경적 함유물로서 납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사실은 모든 납이 방사성 붕괴에 의해 우라늄으로부터 생성된다는 것을 확신할 수 없게 만든다. 더욱이 우라늄/납 양비(量比)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우라늄광 조직은 균일하지 않고, 따라서 같은 조직에서도 다양한 나이가 산출된다.
이러한 사실에 대한 논리적 전개와 결론은 다른 사람들이 이미 제안한 바와 같이 우라늄/납 양비는 광물질의 나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시사한다. 그래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방사성 동위원소 방법에 의한 연대측정 결과가 그럴듯하게 보일지라도, 위의 증거는 이와 같은 연대들이 무의미함을 명백히 드러내는 것이다 [3].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만약 가시적으로 검출할 수 없는 씻김과 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면 (실험자들이 예상한 바와 일치한다고 대답하게 될 깨끗한 것처럼 보이는), 시료에서 씻김이나 오염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아낼 수 있겠는가?”라는 것이다 [4].
세 번째 가정
세 번째 가정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의 근본적인 취약점이다. 이 가정은 여러 가지 동위원소, 특히 초기 딸 물질의 양에 대한 것이다. 만약 얼마간의 딸 물질이 초기에 존재했다면, 암석은 사실상 생성된 바로 그때 이미 나이가 든 것으로 보일 것이다. 피상적으로 보면 암석이 역사가 있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이 가정은 쉽게 시험해 볼 수 있는데 연대를 측정할 수 있는 암석들이 현재 생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최근에 폭발한 화산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측정할 수 있다. 만약 연대측정 과정이 정밀하면 도출된 연대는 거의 영이 되거나 너무 적어서 측정할 수 없을 것이다. 과학문헌에 이미 나이를 알고있는 암석의 연대를 측정한 연구 결과가 보고되는데, 거의 대부분의 경우 예측한 대로 최근에 생긴 용암의 나이가 영(0)이 아니라 과도하게 많은 것으로 나온다.
예를 들어보자. 애리조나 주 북부에 있는 썬셋 분화구(Sunset Crater)는 근래에 활동한 화산으로 알려져 있다. 인디언들의 구조물이나 유물들이 화산폭발로 형성된 암석 속에서 발견되었는데, 용암류 암석에 가장 많고 다음으로 화산재 암석에 많다. 화산폭발로 인해 희생된 주민들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그들의 마을과 농경지는 매몰되었다. 인디언들은 서둘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였지만, 약 900년 전에 일어난 화산활동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그들 삶 속에 전해 내려온다. 나무의 나이테로 보아 화산폭발은 정확히 서기 1065 년 경이었다.
두 지역의 용암류에 대한 연대를 칼륨-아르곤법으로 측정하였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용암류의 나이가 각각 21 만년과 23 만년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5]. 그에 대한 설명은 과다한 알곤 때문에 연대가 너무 오래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었다. 아르곤-40 이 예상보다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전혀 적절한 설명이라고 볼 수 없다. 매몰된 나무의 방사성 탄소연대가 300 년 이하인 뉴질랜드의 랑지토토 화산 폭발로부터도 유사한 오류를 언급할 수 있는데, 칼륨-아르곤법으로 48만5천년의 연대가 나왔다 [6].
그랜드 캐년이 침식된 이래로 길어야 최근 100 만년 이내에 수많은 화산 폭발이 북쪽 주변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거의 모든 경우에 굳어진 용암의 연대가 너무 오래된 것으로 측정되었다. 그랜드 캐년에서 관심을 끄는 화산은 '불카누스의 옥좌'(Vulcan's Throne, 불카누스는 로마의 신으로 불과 대장일의 신이다, 역자주)인데, 칼륨-아르곤법으로 애리조나 주에서는 가장 젊은 1만년의 연대가 나왔다 [7]. 불카누스의 옥좌라는 이름은 화산폭발이 그랜드 캐년의 모든 암석의 연대를 늦추어 주었기 때문에 적절한 것 같다. 그러면 연대는 어떠한가? 아메리카 토착민의 전설에 의하면 이 지역에 화산 폭발이 있었는데, 인디언들은 길어야 2-3천 년 전부터 살아왔을 뿐이다.(그랜드 캐년의 화산암 연대측정에 대해서는 이 장에서 좀 더 논의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불카누스의 옥좌' 용암 내부에 들어있는 감람석의 나이를 측정하였다. 감람석은 칼륨 함유량이 낮아서 연대측정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연대 측정을 해본 결과 칼륨에 비하여 아르곤의 농도가 역시 과도하게 높아서 1억1700만 ± 300 만년이라는 나이가 도출되였다 [8].
어떤 이들은 광물 주머니(pod)에 포함되어 있던 광물이 화산 폭발시 보다 깊은 곳으로부터 흘러나온 용암에 혼합되는 것으로 설명한다. 즉 광물 주머니는 과잉 아르곤을 방출할 수 없기 때문에 실제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물증이라고 주장한다. 꽤 그럴 듯 하지만 심지어 용융된 암석도 항상 시계를 0 시로 맞추어 놓지는 못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현장에서 증거를 살펴보는 것만으로 어떻게 이 방법이 언제 유효하며 어떤 기준으로 시료를 결정할 지 알 수 있겠는가? 또한 일만 년 된 시료까지도 과잉 아르곤을 보유하지 않았는지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겠는가?
연구자들은 기타 방법들과 마찬가지로 칼륨-아르곤 법으로 수 차례 서로 다른 변칙적인 연대를 얻었다. 하와이에서의 역사적 용암류에 대하여 행한 실험 결과를 살펴보자 [9]. 1800-1801년에 폭발한 것으로 알려진 후알라라이 화산, 카우펠레후 용암류에서 채취한 암석들의 연대를 수종의 광물과 함유물질을 이용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방사능 붕괴의 결과로 남는 아르곤이나 헬륨 기체가 많이 생성되기에는 너무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암석에는 많은 양의 아르곤과 헬륨 기체들이 암석 전체에 분포되어 있다.
논문에 보고된 연대는 1억4천만 년에서부터 29억6천만 년까지 12가지로 평균 연대는 14억1천만년 이었다! 논문 저자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든 해명하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하였다. 기본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용암(마그마)이 올라오면서 지구 내부 깊숙이 있는 오래된 물질을 동반했다는 것이지만, 기체가 어떻게 남아있는지 다른 기체들이나 물질을 이용해 연대를 측정하면 왜 서로 상이한 결과를 얻게 되는지를 제대로 설명해주지 못한다.
또 이 논문은 100만년 이내로 생각되는 오아후의 쏠트레이크 분화구에 대해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측정한 연대 중의 하나인 40 만년 미만을 실제 나이라고 간주하지만, 다른 16 가지의 연대는 260만년~33억년이었고, 그 평균은 8억4500만년 이었다. 다시 말하면 측정된 연대를 해석하려고 노력해보지만 문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측정한 연대가 알고 있는 연대와 일치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로간에도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육지 화산의 경우 딸 물질이 처음부터 존재하기 때문에, 기체 상태의 딸 물질이 대기 중으로 도망하여 연대가 줄어들어야 하는데도 연대가 엄청나게 늘어난다.
그러면 화산 활동이 바다에서 일어난 경우는 어떠한가? 물의 압력에 의해 결과가 달라지는가? 심해 현무암의 연대를 측정한 결과 예상한 대로 혼란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조사보고 중의 하나는 킬라우에아 화산에 대한 것으로[10], 역시 하와이에 있으며 용암이 분출하여 심해로 흘러내린 지 채 200년이 안된 것으로 판단된다. 수심 4680 m에서 채취한 시료를 반복 측정한 결과 칼륨-아르곤 방법으로는 2100 만년 ± 800 만년이라는 연대를 얻었다. 같은 용암류로부터 채취한 시료인데도 불구하고 3420 m에서는 1000 만년 ~ 1400 만년, 1400 m에서는 0 년 (맞다, 나이가 너무 작아서 측정할 수 없으니까) 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과잉 아르곤 가스가 심해 수압에 의해 암석에 갇혀 있어 암석을 잘게 부수어 고운 입자로 만들더라도 방출되지 않는 것이 확실하다.
저자들은 수심과 측정 결과와의 상관 관계를 지적하면서, 심해 현무암으로부터 얻은 나이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없어진 것은 아니다. 이러한 경향이 알려지고 그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많은 연구자들은 오늘날까지도 일상적으로 해저 칼륨-아르곤 방법에 의한 해저 현무암의 연대를 사용하거나 인용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해저면(海底面)이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되었다는 주장을 증명하기 위한 것도 있다.
또한 얕은 바다의 용암은 과잉 아르곤을 방출하지만, 육지의 용암은 방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연구자들이 이러한 결함들을 변명에 의해 해결해 버린다면 그 측정 방법이라고 하는 것은 과연 얼마나 믿을만한가? 오늘날 화성암이 생성되면 언제나 딸 물질이 이미 포함되어 있으며, 이미 연대가 오래된 것처럼 보인다. 검증할 수 있을 때 적절치 않았던 가정이, 검증할 수 없는 경우의 사건에는 적절하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겠는가?
알다시피 첫 번째 가정은 기본적으로 균일성의 가정으로 통상의 지질학적 과정에서는 신뢰할 수 없는 가정으로 알려졌지만, 방사성 붕괴라고 하는 원자적 반응 과정에 대해서는 적절한 가정인 것 같다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두 번째 가정은 좀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극적으로 암석들을 노출시켜 외부로부터의 영향을 받게 했을지도 모르는 어떠한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개념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노아의 홍수 기간 동안, 지각의 오염과 씻김이 다반사로 발생하는 와중에 있었다면, 극적인 암석의 노출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두 번째 가정은 노아의 홍수와 같은 대격변은 일어나지 않았다는 단호한 가정이다. 하지만 오늘날 모든 지질학자들이 받아들이는 국지적인 격변도 그 영향을 받은 지역의 지질학적 과정의 균일성을 흔들어 놓을 수 있다.
앞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세 번째 가정은 시험을 해보면 잘 들어맞지 않으며, 전적으로 틀린 가정이다. 더욱이 이 가정은 근본적으로 창조의 가능성을 배제한다.
창조의 부인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한번 살펴보자. 성경은 첫째 날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창세기 1:1)고 말하며, 셋째 날에는 ”육지가 물에서 드러났다”(9절)고 말한다. 하나님이 직접 창조하셨거나 창조의 초기 과정에 생성된 암석이 존재했음이 분명하다.
만일 어떤 과학자가 여덟 번째 날에 새로 창조된 암석의 시료를 채취했다면, 그 나이는 실제로 며칠 밖에 되지 않았을 것이다 (설명을 위하여 방사성 동위원소들이 창조된 즉시 붕괴가 시작되었다고 가정하자). 암석을 실험실로 가지고 가서 앞서 논의한 가정들을 사용하여 연대를 측정한다면 얼마나 오래된 것으로 측정될까? 문제가 되는 것은 하나님이 지구를 창조하셨을 때 납-206 이 존재했는가 하는 것이다. 혹은 납의 농도가 의외로 높지 않았을까? 만일 그랬다면 과잉 납-206 이 우라늄 붕괴에 의해서만 생성된다는 가정은 암석이 처음부터 역사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성경은 창조사역이 끝난 후 그 지으신 것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한다. 납 원자가 처음부터 존재해 왔을까? 납의 여러 가지 동위원소는 참으로 '보기에 좋은 것'이다. 납은 인류의 역사를 통하여 우라늄보다 훨씬 인류에게 유용하게 이용되어 왔다. 우라늄은 겨우 최근 20 여년 전부터 사용되었을 뿐이다. 지구가 '보기에 좋기' 위해서는 확실히 납이 있어야 하고 마치가지로 각종 납 동위원소도 있어야 한다. 문제점이 있는 가정을 연대측정에 사용하기 때문에 암석이 새로이 생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것처럼 보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나님 편에서 사람들을 속이려고 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일련의 동위원소를 잘못 이해하는 경우에 대비해서 성경은 창조가 단지 수천 년 전에 일어났음을 분명히 하고있다. 앞서 이미 논한 바와 같이 만약 지구가 대단히 오래되었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속인 것이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젊다”라고 간단명료하게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명심할 것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의 개념이 다는 아니더라도 딸 물질인 많은 동위원소가 어미 물질의 원자 붕괴에서 생겼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다양한 동위원소를 창조할 수 있는 하나님의 권능을 부정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진실을 부정하기 때문에 오류에 도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네 번째 가정
연대측정 방법 전 과정의 기본적 배경이 되는 또 다른 가정이 있는데, 그것은 지구 연대를 짧게 잡아도 암석 조각 속에 들어 있는 방사성 납이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진행되는 우라늄의 방사성 붕괴에 의해 생성되었을 만큼 지구가 충분히 오래되었다는 것이다. 만약 지구가 오래되었다면 정확히 얼마나 오래되었는가를 결정하는데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이 도움이 될 가능성은 있지만, 지구 연대의 길고 짧음을 밝히는 데는 쓸모가 없다. 이 가정은 지구가 오래되었다는 것을 증명 없이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종합해보면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은 동일과정을 가정한 것이다. 세계를 재구성할 만한 대격변이 결코 없었다는 가정이다. 어떠한 초자연적 창조도 결코 없었고 지구가 오래되었다는 가정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방법이 의심스러우며 성경적으로 옳지 않은 가정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 방법으로 얻은 결과가 유용하리라 생각하기 힘들며, 사실 유용하지 않다. 측정결과를 실은 여러 논문들이나 연대측정 결과로부터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실험실 측정결과가 엉뚱하다든지, 예상치와 어긋난다든지, 근처 화석의 연대와 일치하지 않는다든지, 층위학적 분석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한 결과들은 단지 선입견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폐기된다.
그랜드 캐년의 연대 측정
모든 과학자들 특히 ICR 이 관심있는 지역인 그랜드 캐년에 대해 예를 들어보기로 하자. 나의 동료인 지질학과의 스티브 오스틴 박사는 이에 관해 오래 동안 연구를 했다. 그의 연구 결과는 ”대격변의 기념비: 그랜드캐년” (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 ICR, 1994. edited by Austin)이라는 책에 잘 요약되어 있다. 그랜드캐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지층은 화석이 들어있는 수평 퇴적층으로서 방사성 동위원소법으로는 그 연대를 측정할 수 없다. 그러나 우라늄/납 방법 뿐 아니라, 칼륨/아르곤법, 루비듐/스트론듐법, 납/납비율법, 등시간법(isochron method)등과 같은 일련의 방사성 동위원소법으로 연대 측정을 할 수 있는 지층들도 있다.
그랜드 캐년에서 두 가지 암석층은 각각 방사성 동위원소법으로 연대측정을 할 수 있고 또 지금까지 많이 측정을 했는데, 이 암석층에 대하여 독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한다. 하나는 카르데나스 현무암으로 그랜드 캐년 내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에 속한 것으로 생각되는 일련의 현무암 층들이다. 이 층은 선캄브리아기 지층으로 분류되며, 지층학적으로 사암층 아래에 위치하고, 진화론적 사고방식으로 5억 5000만년 정도 된 것으로 가정되는 지층이다. 다른 암석층은 화산 폭발에 의해 고원지대로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으로 되어 있다. 용암이 그랜드 캐년 벽을 타고 흘러내린 것과 심지어는 강물을 한동안 막았던 것으로 보아 화산폭발은 그랜드 캐년이 형성된 이 후에 일어난 것이다.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들이 이 화산 폭발을 증언하는 것으로 보아 최근 수천 년 이내의 사건일 가능성이 높다.
이상의 암석층들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가 지질학 문헌에 발표되었다. 더욱이 오스틴 박사는 연구를 더 확장하기도 하고 발표된 연구결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새로운 시료들을 수집하였다. 각각의 연구에서는 공인된 방사성 동위원소법을 사용하였고, 앞에서 논의한 (의심스러운)가정들을 채용하였다. 오스틴 박사의 광범위한 연구결과는 아주 훌륭한 표준적인 실례를 제공하고 있다. 방사성 동위원소법에 의해 암석의 연대를 정확히 결정할 수 있는가?
카르데나스 현무암
땅속 깊이 묻힌 카르데나스 현무암의 연대측정이 1972년에 처음으로 칼륨-아르곤(K-Ar)법에 의해 이루어졌다 [11]. 8억 5300만 ± 1500만년의 연대를 계산해 내는데 문헌상의 동위원소 열과 최근에 개정된 붕괴상수가 이용되었다. 그 후의 연구조사에 의해 얻어진 연대는 8억 2000만±2000만년과 8억±2000만년이었으며 [12], 또한 7억 9100만±2000만년과 8억 4300만±3400만년이었다 [13].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실제의 연대는 7억 7100만 년에서 8억 7700만 년 사이일 것이다. 연구조사에 사용된 각 암석에 대해서는 단 한가지 동위원소 분석법만이 사용되었으며, 그 결과 연대를 모델연대라 한다.
모델연대 연구에 의해 얻은 결과들은 다른 종류의 방사성 동위원소법을 써서 얻은 분석결과와 일치하지 않는다든지, 심지어는 동일한 암석에 대하여 동일한 방법으로 시험해도 조각들에 따라서 일치하지 않는 모순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위원소법으로 측정한 연대들은 지층학이나 화석을 조사하여 얻은 연대와 일치하지 않는다. 맞지 않는 연대는 간단히 폐기해버리고 아예 발표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
근년에는 암석내의 변이(variation)나 '모델' 연대측정법에 내재된 불확실한 가정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여러 개의 서로 다른 측정치를 하나로 줄여줌으로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그리하여 같은 지질학적 단편의 암석과 광물로부터 채취한 여러 개의 시료에 대한 동시 병렬 분석에 기초한 등시간(isochron) 방법이 개발되었다.
이 방법이 이론상으로는 지질학적 단편의 실제 나이와 딸 물질의 초기 값을 밝혀준다. 그래프 상에 여러 개의 데이터 점의 분포가 직선에 가까울 수록 신뢰도가 높은 것이다. 직선의 기울기는 연대를, 좌표축과의 교점은 초기 조건을 나타낸다. 그래서 위에 주어진 다섯 개의 모델연대는 등시간 방법으로 다시 평가할 수 있다. 그래프상의 직선의 기울기와 좌표축과의 교점으로부터 7억 1500만년±3300만년의 연대와 아르곤-40의 초기량을 얻을 수 있다. 초기에 아르곤이 전혀 없다는 가정 하에 모델연대가 계산된다는 것을 상기해보자. 이전에 실제보다 늘어난 연대가 인정되었지만 새로운 신뢰도가 개선된 등시간 방법에 의해 이러한 가정이 오류라는 것이 밝혀졌다.
라듐-스트론듐 방법에 의해 보다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최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같은 현무암 지층으로부터 채취한 여섯 개의 시료로부터 구한 등시간 연대는 10억 7000만년±7000만년으로 칼륨-아르곤 등시간 연대인 7억 1500만년보다 훨씬 오래이다. 둘 다 그 그래프 상에 데이터가 직선을 따라 분포하고 있지만. 분명히 둘 다 정확하지 않다. 지질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Rb-Sr 등시간 연대를 정확한 것으로 인정하고 보다 젊은 연대를 제공하는 K-Ar 등시간 연대는 무시한다.
협곡 변두리의 현무암
같은 방법을 그랜드 캐년 변두리에 있는 최근의 화산암에 시도해보자. 이 고원지대(高原地帶)의 현무암은 극도로 젊게 보이며 다른 암석들의 위에 존재하고 그랜드 캐년이 침식된 후에 분출하였다. 인디언들에 의해 목격되었을 것이며, 그랜드 캐년에서는 가장 최근의 암석이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K-Ar 모형연대의 결과 1만년, 같은 암석으로부터 취한 감람석으로 부터는 1억1700만±300만년 (이 시료 광물은 용암류에 관입된 오래된 광물 주머니로부터 채취되었을 것으로 주장한다), 가까이 있는 다른 시료의 연대는 각각 367만, 263만. 360만년이었다 [14].
오스틴 박사가 같은 지역으로부터의 다섯 가지 시료에 대한 Rb-Sr 연구를 하여 13억4,000만±4,000만년의 결과를 얻었다. 이 등시간 연대는 분명히 K-Ar 연대와 일치하지 않으며, 전체 암석층의 연대를 수백만 년(수천 년일 가능성이 높다) 이내로 말하는 층위학의 표준과도 모순된다.
더욱이 등시간 그래프는 둘 다 만족스럽지만 이 용암은 카르디나스 현무암보다 오래되었을 수는 없다. 고원 현무암의 Rb-Sr 등시간 연대를 진화론자들은 등시간 그래프의 기울기와 실제 연대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허구연대'라 부른다. 그렇다면 층위학적으로 아래인 카르디나스 현무암의 등시간 연대(정확한 것으로 인정되고 있음)도 허구일 수도 있지 않은가? 어찌 알 수 있겠는가?
고원 현무암의 문제는 납 동위원소의 초기 양을 고려하면서 과장되었다. 전(全) 고원에 걸쳐 용암으로부터 55개의 시료가 분석되었다 [15,16]. 납-납 데이터에 의한 등시간 연대는 26억±2억 천만 년이었다. 측정된 중에는 가장 오랜 연대이지만, 가장 젊은 일련의 암석층들이다. 이 시료들은 여러 곳에서 채취되었다. 그러나 그 데이터들은 등시간 직선을 따라 분포하며, 그 시점이 유사한 것으로 증명되었다 (암석이 같은 시기에 생성되었음을 나타냄). 이러한 추세는 오스틴 박사에 의해 재현되었다 [17]. 분명 '허구 등시간 연대'가 사실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둘 다 암석의 실제 나이를 가리키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지층 기둥에서 아래쪽의 암석은 위쪽의 암석보다 더 오래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항상 그렇지는 않다). 진짜 나이는 선별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그러나 결과는 선별적으로 보고된다. 창조론자나 진화론자들이 아직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무엇인가가 존재하고 있다. 동일과정론자들은 오랜 지구를 지지하기 위한 열정으로 인해 수수께끼 같은 일련의 동위원소 열(array of isotopes)을 오랜 연대의 증거로 오해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공격하는 창조론자들이 많으며, 그 결과가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가 드러나기 전이라도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에 대해 두려움을 느낄 필요가 없다.
References & Notes
1. 퇴적암내 광물의 연대 측정법으로 제안된 방법들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싶으면, '방사성 지질학의 원리'를 보라.[Gunter Faure, Principles of Isotope Geology, 2nd edition, 1986, particularly pp. 74-80.]
2. 한 예로 1994년 1월 8일자 '과학 소식(Science News)' 16페이지의 보고를 보면, 3중수소의 반감기가 30% 정도 변했다.
3. '오스트레일리아 우라늄의 연대'[Snelling Andrew, 'The Age of Australia Uranium' Creation Ex Nihilo지 Vol. 4, No. 2, 1981, pp. 44-57.]
4. 쓸모 없는 연대 측정결과를 수집하고 싶으면 '방사성 지질 연대학의 재평가(Radiometric Geochronology Reappraised)'를 보라.
[John Woodmorrappe, 'Radiometric Geochronology Reappraised,' Studies in Flood Geology,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993.]
5. '역사적 용암류의 40 Ar/36 Ar 분석(40 Ar/36 Ar Analyses of Historical Lava Flows)'
[G. B. Dalrymple, '40 Ar/36 Ar Analyses of Historical Lava Flows,' Earth and Planetary Letters, ' Vol. 6, 1969, pp.47-55.
6. McDougall, I, et al., 'Excess Radiogenic Argon in Young Subaerial Basalts from Auckland Volcanic Field, New Zealand,' Geochemica et Cosmochemica Acta, Vol.33, 1969, pp.1485~1520.
7. Reynolds, S. J., et al, 'Compilation of radiometric Age Determinations in Arizona,' Arizona Bureau of geology and Mineral Technology Bulletin 197, 1986, p.8.
8. Damon, P. E. and others, 'Correlation and Chronology of the Ore Deposits and Volcanic Rocks,' U.S. Energy Commision annual Report, No.C00-689-76, 1967, p.82.
9. Funkhouser, John G., and Naughton, John J., 'Radiogenic Helium and argon in Ultramafic Inclusions from Hawaii,'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Vol. 73, No. 14, July 1968, pp.4601-4607
10. Nobel, C.S., and Naughton, J.J., 'Deep-Ocean Basalts: Inert Gas Content and Uncertainties in Age Dating,' Science, Vol. 162, 11 Oct. 1968, pp.265-266.
11. Ford, T.D., et al, 'Name and Age of the Upper Precambrian Basalts in the Eastern Grand Canyon,' Geologic Society of America Bulletin, 83, Jan. 1972, pp.223-226.
12. McKee, E.H., and Noble, D.C., 'Age of the Cardenas Lavas, Grand Canyon, Arizona,' Geologic Society of America Bulletin 87, Aug. 1976, pp. 1188-1190.
13. Elston, D.P., and McKee, E.H., 'Age and Correlation of the Late Proterozoic Precambrian Grand Canyon Disturbance, Northern Arizona,' Geologic Society of America Bulletin 93, Aug. 1982, pp. 681-699.
14. reynolds, S.J., et al., op. cit., pp. 14,16.
15. Everson, J.E., 'Regional Variation in the Lead Isotopic Chrateristics of Late Cenozoic Basalts from the Southwester United States,'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unpublished Ph.D., Dissertation, 1979, p. 454.
16. Alibert, C., et al., 'Isotope and trace Element Geochemistry of Colorado Plateau Volcanics,' Geochimica et Cosmochimica Acta, Vol. 50, 1986, pp. 2735-2750.
17. Austin, S.A., 'Isotope and Trace Element Analysis of Hypersthene-normative Basalts from the Quaternary of Uinkaref Plateau, Western Grand Canyon, Arizona,' Geologic Society of America Abstracts with Programs, 24, 1992, A261.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젊은 우주와 지구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4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C-14 시계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1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동위원소시계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2
제 130호 [2002. 3~4]
번역 - 광주지부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dating/d1/d13/d13c1.htm
출처 - 창조지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70
참고 : 2882|2961|2946|3351|3775|3781|4435|4693|4838|4992|5240|5243|5377
추상적인 진화론의 창조주 하나님은 시간이다
우리 모두는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생물은 무기물질로부터 생겨날 수 있다.” 라는 말을 들어오고 있었다. 그러나 경험적으로 관측되는 과학과 '생물속생설(The law of biogenesis)'은 생명은 무기물로 부터가 아니라, 오로지 생명으로부터 태어난다는 것을 입증해오고 있다.
K-Ar 연대측정에 관한 다음과 같은 사실들은 G.B. Dalrymple, '40Ar/36Ar Analyses of Historic Lava Flows,'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6 (1969): pp.47-55. 에서 보고되었다.
과도한 40Ar 이 북대서양의 현무암 샘플에서 발견되었는데, 대기에서 이전에 평가되었던 것보다 150-1500 배나 많은 과량의 아르곤이 현무암 시료에서 발견되었던 것이다.
과학자들은 원래 처음부터 존재했던 아르곤과 칼륨의 방사성붕괴에 의해서 만들어진 아르곤과의 차이를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K-Ar 연대측정 방법에 의해서 정해진 역사적 사건들에 관한 연대측정에 오류가 발생했던 것이다. 이러한 연대측정 방법에 의해서 결정된 화석과 유물들에 관한 연대는 이제 더 이상 정확한 것으로, 또는 믿을만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없다.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젊은 우주와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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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C-14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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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동위원소시계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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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omniology.com/Laitoli-HawaiiPrints.html ,
출처 - The California Institute of Omniology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66
참고 :
Technical Journal (15권 3호, 2001) 기사소개
화석나무로부터 C-14 법에 의해 과장되어 부풀려진 연대: 새로운 메커니즘
(p43-44) - 존 우드모래프
인위적으로 부풀려진 C-14 법에 의한 연대는 나무가 화산 등에서 대기 중에 방출한 '아주 오래된 탄산가스'를 흡수할 때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주장은 나무의 오염에서 오는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탄소는 나무섬유 속에 견고히 갇혀 있기 때문이다. 이와 비슷한 효과가 탄산암의 '오래된 탄소'를 연체동물이 흡수할 때 만들어지는 상상적인 C-14 연대측정법에 의해서도 오랫동안 인정되어 왔다. 그밖에 창조론에서는 C-14가 창조 후에 만들어졌고 대홍수시에 인공적으로 오래된 C-14가 형성되었을 것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대홍수 후에 C-14가 없는 화산 유래의 탄산가스의 방출 확산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나무 나이테의 C-14 연대를 더욱 증가하게 만들었을 것으로 해석한다.
전혀 다른 알의 모습들(Eggceptionally different)
(pp 76-78) 마크 아미테이지
공룡알과 현재의 파충류 및 조류의 알을 전자현미경으로 비교한 바 공룡알은 매우 독특함을 보여주었다. 공룡알은 매우 두텁고 결정형이며, 표면이 얽혀져 있다. 그러나 파충류나 조류의 알은 매우 얇고 부드러우며 특히 날짐승의 알은 콜라겐이나 섬유소의 망상구조로 되어 있다. 만일 공룡이 도마뱀과 관련되어 있다면 그 알은 공룡의 것과 비슷해야 하나 그런 경우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조류가 공룡에서 진화했다면 형태학상 조금이라도 공룡과 닮은 점이 있어야 하나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서로 관련성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척추에 관한 문제들; 어떻게 다윈주의는 연구자들을 오도하였나?
(p 79-84) 제리 버그맨
다윈주의자들은 척추의 조건에 대한 연구기술을 오도하도록 해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모든 문제들은 사람이 네 발로 기어다니다가 직립보행을 했다는 전제 위에 세워진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 개발된 방법들은 진화론자들이 개발했던 옛 방법들과 매우 다름을 소개하고 있다.
천왕성의 에너지균형: 특별창조에 대한 암시
(p85-91) 조나단 헨리
천왕성의 열학적(熱學的) 거동은 토성, 해왕성, 명왕성 등과 다르다. 다른 행성들보다 매우 적은 고유의 에너지를 방출하며, 순수한 고유 에너지는 아마도 제로에 가까울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현상은 최신 자료에 의해 특별창조를 증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Paleokarst의 수수께기가 풀리다
(p 105-114) 에밀 실베스트루
paleokarst 또는 묻혀진 옛 지형에 대한 개념은 선캄브리아기로부터 중생대에 이르는 모든 시대의 평형암석에 대한 해석방안으로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그러한 해석은 신뢰성이 없다. 고대에 석회암층이 침식한 근거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초창기에 가용성 암석 속에 갇히게 된 그 어떠한 초기의 지형들도 수백 수천만 년간이나 보존될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최근의 카르스트 활동에 의해 지금과 같은 형태가 갖추어지게 된 것이다. 최근의 카르스트형성 과정들은 지하 1,800m의 가용성 암반구조를 뚫고 들어가 파괴할 수도 있다.
단백질은 우연적인가 설계된 것인가?
(p 115-127) 로열 트루먼, 마이클 헤이시그
진화론적인 컴퓨터 모델들은 자연계가 연속적인 적자선택의 방식으로 마침내 정밀한 유전물질을 만들어냈다고 추리한다. 그러나 그러한 다윈주의적 과정이 성립하려면 새로운 유전물질은 반드시 그것의 합성에 저해적인 통계학적 장애과정을 해결해야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컴퓨터 실험결과로 보여주고 있다.
출처 - TJ 15(3), 2001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37
참고 :
실험에 의해 13,000 년으로 입증된 백악기의 석회암
백악기 석회암 속에 묻혀있는 탄화된 나뭇가지에 대한 C-14 연대측정은 추상적으로 1억4천만 년에서 6천5백만 년이라고 추정했던 연대가 잘못되었음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였다. 1978. 11. 6일 UCLA 지구물리학 실험실에서 측정한 나무의 연대는 13,000-12,600 년이었다. 이것은 과거 50 여년 이상에 걸쳐 이 석회암 지층에서 발견된 공룡, 곰, 큰 고양이, 사람의 발자국들의 연대가 13,000년을 넘을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은 UCLA 대학의 지구물리학 교수인 Rainer Berger 박사가 보고한 탄소연대측정 보고서의 일부를 인용한 것이다.
”우리는 UCLA-2088로 명명한 이 시료에 대해 연대측정을 실시하였다. 연대는 12,800±200년으로 나타났다. 후에 석회암 속으로 뿌리가 자라면서 파고 들어간 후 탄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는가?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 당신의 기록을 위한 송장(invoice)이다.”
당신이 보는 것과 같이 가지(branch)는 뿌리(root)가 아니었다. Berger 박사가 백악기 석회암 속의 나뭇가지에 대해 연대측정을 실시한 결과가 말하고 있는 사실은 오직 하나이다. 그것은 백악기의 석회암에 대한 막연한 '추상적인” 연대는 '실험적인 과학적 측정”에 의하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참조 : Radiocarbon Ages for Fossil Ammonites and Wood in Cretaceous Strata near Redding, California
(Answers Research Journal 1 (2008): 123-144.)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rj/v1/n1/radiocarbon-ages-for-ammonites-wood
Conflicting ‘ages’ of Tertiary basalt and contained fossilised wood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4_2/j14_2_99-122.pdf
Measurable 14C in Fossilized Organic Materials: Confirming the Young Earth Creation-Flood Model
http://www.icr.org/i/pdf/research/RATE_ICC_Baumgardner.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omniology.com/BurntBranch.html
출처 - The California Institute of Omniology
화석화된 나무에 대한 방사성탄소(C-14) 연대 측정
(Radio Carbon Datable Petrified Wood)
이 표본은 아직도 원래의 부드러운 나무 섬유(soft wood fiber)를 보유하고 있는, 3가지 형태로 변형된 나무조각 중 한 예이다. 이 나무는 기껏해야 수백에서 수천년 전에 묻힌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부드러운 나무조직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나무의 종류뿐만 아니라, C-14 연대측정으로 대략적인 연대도 입증될 수 있었다. 발견된 많은 화석들은 뼈나 식물에 C-14 방법으로 연대가 측정될 수 있는 물질들을 가지고 있다. 만약 조금이라도 연대가 측정될 수 있다면, 표본은 5만년 이상은 되지 않았음을 이 방법은 말하고 있다. 표 1-6에서는 텍사스 글렌로즈 팔룩시강 지역의 백악기 석회암층에서 나온 탄화된 나무에 대해 C-14 연대측정을 실시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 표의 자료는 다음의 학술 논문에서 발췌하였다 : 'Direct Dating of Cretaceous-Jurassic Fossils (And Other Evidences For Human -Dinosaur Coexistence)', A Creation Research Science-Education Foundation project, CRSEF, Box 292, Columbus OH 43216. Robert Garbe, Hugh Miller, John Whitmore, George Detwiler, Doug Wilber, Frank Vosler, John Ditmars, D. Davis
진화론자들은 유인원의 뼈, 공룡의 뼈, 그리고 그들과 같이 묻혀있는 식물들에 대해서는 이러한 연대측정을 실시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왜냐하면 이러한 연대측정을 실시한다면 수백 수천만 년이 되었다는 전통적인 진화론적 지질주상도는 붕괴될 것이고, 모든 화석들은 5만년 이내임이 입증될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라도 이러한 주장의 진실성을 의심한다면, 우리의 웹페이지 Carbon-14 Verifies Young Age of Dinosaurs (http://www.omniology.com/C-14Verification.html)를 방문해 주십시오.
*참조 : Radiocarbon Ages for Fossil Ammonites and Wood in Cretaceous Strata near Redding, California.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rj/v1/n1/radiocarbon-ages-for-ammonites-wood
Conflicting ‘ages’ of Tertiary basalt and contained fossilised wood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4_2/j14_2_99-122.pdf
Measurable 14C in Fossilized Organic Materials: Confirming the Young Earth Creation-Flood Model
http://www.icr.org/i/pdf/research/RATE_ICC_Baumgardner.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omniology.com/PetrifiedWood.html
출처 - The California Institute of Omniology
C-14 은 공룡의 나이가 젊음을 증거하고 있다.
(Carbon-14 Verifies Young Age of Dinosaurs)
아크로칸토사우르스(Acrocanthosaurus, 상좌)와 공룡의 발자국이 나있는 지층과 같은 백악기 지층에 묻혀서 발견된 아크로칸토사우르스의 대퇴골을 발굴하고 있는 Robert Summers와 Carl Baugh 박사 (상우).
아래의 표는 아크로칸토사우르스와 다른 공룡의 뼈에 대한 '독립적이고, 실험적인” C-14 실험결과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 표의 자료는 다음의 학술 논문에서 발견될 수 있다.
'Direct Dating of Cretaceous-Jurassic Fossils (And Other Evidences For Human -Dinosaur Coexistence)', A Creation Research Science-Education Foundation project, CRSEF, Box 292, Columbus OH 43216. Robert Garbe, Hugh Miller, John Whitmore, George Detwiler, Doug Wilber, Frank Vosler, John Ditmars, D. Davis
이 실험적인 증거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어떠한 시료에서도 C-14이 검출될 수 있다는 사실은 사람과 공룡의 공존관계처럼 추상적인 지질주상도의 연대를 모두 다 거부하고 있으며, 대진화에 필요한 ‘광대한 시간(Great age)'은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참조 : 공룡 뼈에 대한 C-14 연대측정 결과를 모아놓은 웹페이지.
Carbon-14-dated dinosaur bones are less than 40,000 years old
http://www.newgeology.us/presentation48.html
‘Unfossilized’ Alaskan dinosaur bone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3/j19_3_66.pdf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C-14 시계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1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동위원소시계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omniology.com/C-14Verification.html
출처 - The California Institute of Omniology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73
참고 : 5053|5718|5531|5541|5672|5697|5842|6444|6480|6499|6505|6512|6534|6579|6649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Radiometric Dating)
잘못된 연대측정의 사진모음.
David A. Plaisted의 과학적 논단.
백문이 불여일견
실험의 정확성을 알기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상황들이 있다. 적어도 6천만년 전에 살았었다고 추정되는 공룡은 수천 년 되었다는 연대측정 결과가 나와서는 안된다. 또한 역사적으로 형성 시기가 알려진 암석은 수백만 년이 되었다는 연대측정 결과가 나와서는 안된다.
1. 공룡의 뼈 (Dinosaur Bone)
Acrocanthosarus의 장골(Illium)
방사성탄소 연대측정결과 19,000년으로 나왔다.
2. 1억1천만 년 전의 오래된 석회암속에 묻혀있는 나무
(Wood embedded in '110 million year old limestone)
방사성탄소 연대측정결과 890년으로 나왔다.
3. 1억1천만년 전의 오래된 석회암속에 묻혀있는 탄화된 나뭇가지.
(Carbonized stick embedded in '110 million year old limestone)
방사성탄소 연대측정결과 12,900년으로 나왔다.
4. 세인트 헬렌 화산 (Mt. St. Helens)
세인트 헬렌 화산으로부터 새로운 용암돔(lava dome, dacite)이 1986년에 형성되었다. 1997년에 이 용암돔의 5군데의 다른 위치에서 5개의 시료가 채취되었고, 전통적인 K-Ar(Potassium-Argon) 시계를 이용한 연대측정이 실시되었다. 시료암석 모두는 단지 11년밖에 되지않은 암석임에도 불구하고, 측정결과 50만 년이 조금 안되는 것에서부터 거의 300만 년까지의 연대측정결과를 나타내었다.
우리는 이 용암돔이 형성된 시점을 안다. 우리가 형성시점을 알고 있는 암석의 연대를 측정했을 때, 그 결과는 매우 틀리게 나온다. 그러나 형성시점을 알지 못하는 암석의 연대를 측정했을 때, 그 결과는 매우 정확하다고 주장되고 있다.
Radiometric Dating
How radiometric dating works in general
Why methods in general are inaccurate
How Errors Can Account for the Observed Dates
Why older dates would be found lower in the geologic column especially for K-Ar dating
Do different methods agree with each other on the geologic column?
Possible other sources of correlation
Anomalies of radiometric dating
Why a low anomaly percentage is meaningless
The biostrategraphic limits issue
Possible changes in the decay rate
Gentry's radiohaloes in coalified wood
Evidence for catastrophe in the geologic column
Reliability of creationist sourc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bible.ca/tracks/dating-radiometric.htm
출처 - Bible.ca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의 혼동
(Radiodating Confusion)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이 신뢰할 수 없다는 16개의 기본적인 이유가 있다. 이것은 과학대 진화이다.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는 당신에게 창조과학이 사실임을 알려줄 것이다.
(이 자료는 '진화론에서의 연대측정'이라는 책에서 발췌되었다. 이름 앞의 별표(*)는 창조론자들로 알려져 있지 않은 사람들을 가리킨다. 이 Encyclopedia 책에는 4,000 여개 이상의 인용구들을 기초로 하였고, 창조론자들에 의한 진술은 단지 164개 이다. '진화론에서의 연대측정'의 웹 페이지를 읽어보면, 다음에 제시되는 과학자들의 주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연대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혼동을 연구한다.
1. 지구의 바위들은 닫힌 계(closed system)가 아니다. 그것들은 모두 오염될 수 있으며, 아마도 그랬을 것이다.
2. 붕괴율은 과거에 달랐을 수 있다. 현재에도 여러 다른 환경아래에서 붕괴율이 달라진다는 증거들을 이미 발견했다. 그리고 Joly는 과거에 변화가 있었음을 발견했다.
3. 자원소들은 초기부터 쉽게 존재할 수 있었다. 자원소들이 처음부터 섞여있다는 것은 자원소들을 측정함으로서 연대측정을 하려는 시도를 헛된 것으로 만들 수 있다.
4. 과거 환경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변화는 제한적 환경만을 요구하는 가정들(assumptions)을 파괴할 수 있다. 각 지역의 과거 환경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5. 방사성 물질에 가까이 있거나, 어떤 화학물질에 접촉한 고에너지의 입자들은 심각하게 붕괴 비율이 바뀌어질 수 있다.
6. 초기상태의 대기 변화는 붕괴비율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초기의 대기가 오늘날의 것과 같은지 같지 않은지를 알 수 없다.
7. 붕괴 시계는 그들 연쇄의 맨 처음부터 출발하지 않았다. 자원소들이 처음부터 존재했을 수 있다.
8. 납은 우라늄과 토륨 속에 처음부터 섞여있을 수 있다. 모든 납이 붕괴의 최종산물이라는 것은 가정에 불과하다.
9. 방사성 동위원소가 아닌 납9 (Pb-209)가 섞여있을 수 있다. 이것은 연대측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10. 누출(leaching)은 과거에 쉽게 일어날 수 있었다. 흘러가는 용액들은 자원소들의 상당부분을 멀리 운반할 수 있었을 것이다.
11. 납의 비율을 비교하는 것이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이는 5가지 방향으로 측정결과를 손상시킬 수 있다.
12. 전에 일어났던 반 알렌 대(Van Allen belt)의 변화는 붕괴비율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겨우 1959년부터 이 높은 압력 대를 알고 있다.
13. 자유 중성자(free neutrons)는 가까이 있는 납206으로부터 포획될 수 있다. 지구상 대부분의 방사성 납은 중성자 포획에 의해 만들어졌을 수 있다.
14. 지구가 처음엔 녹아있었다면, 암석의 조성에 광범위한 편차가 발생했을 수 있다. I강한 열은 방사성 시계의 출발에 손상을 줄 수 있다.
15. 우라늄, 토륨 연대측정법과 다른 모든 연대측정법들이 항상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 이 자체가 다양한 측정방법들이 신뢰할 수 없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16. 어떤 자원소들은(아르곤 같은) 기체로서 암석들로부터 쉽게 빠져 나올 수 있다. 그런데 왜 이 자원소들을 연대측정시에 의존하는가?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pathlights.com/ce_encyclopedia/Encyclopedia/06dat6.htm
출처 - Encyclopedia
진화론에서의 연대측정
: 방사성 동위원소, 방사성탄소, 아미노산 및 다른 연대측정방법들
(Dating Of Time In Evolution)
과거의 연대를 산출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19 개의 연대측정법은 정확하지 않다. 여기에 과학적인 증거들이 있다. 진화론은 신화이다. 이것은 과학대 진화이다.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는 당신에게 창조과학이 사실임을 알려줄 것이다.
내용 : 진화론에서의 연대측정
1. 시간이라는 요소 - 진화론자들은 시간이 마술같은 일들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 동위원소 연대측정법 - C-14 연대측정의 가정들과 부정확성.
3. 지층 연대측정 - 지층 연대측정의 결점들에 대한 서론 (많은 정보는 지층과 화석을 볼 것)
4. 방사성탄소 연대측정법 -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의 심각한 결함에 대한 17가지 이유들.
5. 아미노산 연대측정법 - 심각하게 신뢰할 수 없는 몇 가지 이유들.
6. 다른 연대측정 방법들 - 다른 연대측정 방법들의 문제점들.
1. 시간이라는 요소.
진화이론은 그것이 일어나기 위해 오랜 세월이 주어졌다할 지라도, 그들이 주장하는 것이 일어날 수 없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오랜 연대가 없다면, 그들의 이론을 설득력 있게 만들 수 없다.
긴 연대가 진화론은 아니다. 과학적 연대 측정방법이 정확한가 그렇지 않은가는 진화이론이 맞느냐 틀리느냐와 관계가 없다. 하지만, 이 글에서 우리는 과거를 굉장히 연장시키는 것으로 보이는 연대측정 방법들이 놀랍게도 매우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마법 같은 시간. 시간은 엄청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마법 같은 것이 아니다. 만약 오늘날 소가 자신을 고래로 바꿀 수 없다면, 천 년 후에는 어떻게 가능하단 말인가? 그러나 진화론은 만약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소(또는 다른 포유류)가 점차 바다로 가서 수영을 배워 고래가 될 수 있다고 가르친다는 것을 우리는 배우게 될 것이다.
많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실제로 비평적인 과학자들은 오랜 시간이 지난다 하더라도, 진화론자들이 원하는 진화론적 변화는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있다.
실제시간 대 이론시간. 이 글 앞에서 소개된 글(지구의 나이)에서 언급했듯이, 실제 인간의 기록들은 과거가 무척 짧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결함이 있는 연대측정 방법들. 당신은 어떠한 진화론적 연대측정방법들도 서로간에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그것들은 각각 다른 연대들을 나타낸다. 많은 잘못된 가정들, 다양한 종류의 오차들과 잘못된 분석들이 있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연대측정 결과중 대부분을 버리고 있고, 그것들에 대해서는 보고하지 않고 있다. 대신 진화이론을 잘 뒷받침할만한 몇 개의 데이터만 선별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우스운 것은 알려져 있는 지층의 연대들은 현대적인 연대측정법이 개발되기 한참 전인 19세기에 갑자기 나왔다는 것이다.
오랜 연대가 필요하다. 진화론자들은 자신들의 이론을 맞게 하기 위해 긴 연대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모든 비역사적인 연대측정법들은 신뢰할 수 없다. 반면에 '지구의 나이' 에서 보았듯이, 많은 증거들은 지구의 기원을 약 6000년 전으로, 전지구적인 대홍수를 2348 B.C. 경으로 가리키고 있다.
2.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
주요 연대측정법. 세 가지의 주요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이 있다. 그것은 1) 우라늄-토륨-납 측정법, 2) 루비듐-스트론튬 측정법, 3) 칼륨-아르곤 측정법이다. 각각의 측정법에서 '모' 원소는 '자' 원소로 붕괴되고, 어떤 일정한 시간이 붕괴과정을 통해 걸린다고 가정한다.
6가지 초기 가정들. 각각의 연대측정법은 다음과 같은 가정들이 항상 성립할 때 정확할 수 있다.
1. 붕괴과정에서 어떤 것도 모원소나 자원소를 오염시키지 않았다. 오랜 시간동안 땅속에 어떤 물질이 존재했다면, 어떻게 이것이 사실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
2. 각각의 측정법은 초기에 자원소를 포함하고 있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초기상태로 돌아가서 그것이 사실인지 확인할 수 없다.
3. 붕괴율(decay rate)은 결코 변하지 않아야 한다. 모든 붕괴시간 동안 어느 누가 손에 시계를 들고 거기에 있었는가?
4. 붕괴율에 변동(variation)이 있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한 연구자가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것을 이미 보고하였다.
5. 초기의 대기환경에 어떤 변화가 있었다면, 방사능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것이 일어났다고 믿을만한 이유가 있다.
6. 반 알렌(Van Allen) 방사대의 어떤 변화는 붕괴비율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으며, 이것은 이미 일어났을 수 있다.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의 5가지 부정확성. 여기에 왜 우라늄-토륨 연대측정법이 믿을 수 없는지 몇 가지 이유들이 있다. 5가지 문제점들 각각은 과거 시점부터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측정된 연대들은 매우 부정확할 수 있다.
1. 납은 초기에 모원소들과 섞여있을 수 있다.
2. 우라늄과 그 자원소의 일부는 전에 새어나갔을 수 있다.
3. 실험실에서 부정확한 납 비율 계산이 이루어졌을 수 있다.
4. 붕괴과정에서 방사성 납으로부터 포획된 중성자(neutron)는 결과를 오염시킬 수 있다.
5. 만약 원래의 물질들이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녹아있던 상태에서부터 유래되었다면, 시계의 시작이 초기부터 매우 큰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토륨-납(thorium-lead) 연대측정법. 우라늄 연대측정법과 같은 결점들이 토륨에도 적용된다. 덧붙여 둘다 공통적으로 오염인자에 의해 우라늄에서보다 토륨에서 다른 결과들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러한 연대측정법이 쓸모없다는 강력한 증거는 우라늄과 토륨 연대측정법이 항상 큰 오차로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납210 과 헬륨 연대측정법. 이들은 두 개의 다른 연대측정방법이다. 납210은 새어나갈 수 있고, 다른 납들에 의해 오염될 수 있다. 헬륨은 기체로 빠르게 새어나가므로, 연대측정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다.
루비듐-스트론튬(Rubidium-strontium) 연대측정법. 이 방법은 현재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연대측정법이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다른 문제들에 더해서 전문가들은 루비듐의 반감기를 결정할 수 없었다. 이것은 마치 각각의 '한 시간' 이 5분인지, 이틀인지를 알지 못한 채, 시간을 재기 위해 벽에 걸려있는 어떤 시계를 사용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문제에 덧붙여서, 스트론튬 87은 쉽게 용해되어 나가기 때문에 측정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칼륨-아르곤(Potassium-argon) 연대측정법. 칼륨은 화석을 포함하는 지층에서 발견되므로, 이 방법은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칼륨의 반감기에 대해 의견을 일치할 수 없고, 아르곤은 바위에서 대기로 빠르게 탈출하는 희소성 가스이다. 또한, 칼륨은 쉽게 새어나갈 수 있다. 결국 우라늄 연대측정을 위해 사용된 악명높고 결점투성이의 방법들이 칼륨-아르곤 연대측정을 계산하기 위해서 사용되어야만 했다.
하지만, 이러한 엄청난 결점들에도 불구하고, 칼륨은 화석을 포함한 바위들의 연대측정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다. 다른 연대측정법들과 더불어, 측정 결과들은 19세기 지층연대 이론에 충분히 가까워 보이는 경우에만 보고되었다.
모든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의 문제들. 우리가 논의하고 있는 것의 주목할만한 예가 있다. 모든 연대측정 방법들이 월석(moon rocks)에 사용되었다. 그 결과는 2백만년에서 280억년으로 다양하게 나왔다. 그러나 '지구의 나이'에서 살펴보았듯이, 비-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은 달이 단지 몇 천년 밖에 되지 않음을 나타내고 있다.
Emery의 연구. *G.T. Emery는 긴 반감기의 방사성 원소들(이 글에서 논의되고 있는 종류)이 일정한 반감기들을 가지지 않음을 발견했다. 이것은 한 시계가 실제 8분의 시간을 60분으로, 또는 48시간으로 나타내는 것과 같다. 이러한 사실들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계속해서 거미줄과 같은 그들의 이론을 매달리고 있다.
단 한 번의 격변. *F.B. Jeaneman은 단 한 번의 격변(전지구적 대홍수)이 모든 연대측정의 시계들을 망가뜨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모든 방사성 동위원소들의 거대한 오염이 일어날 수 있고, 바위 압력의 변화와 지구 자기핵의 역전 가능성이 있었다는 것이다.
붕괴비율을 바꾸는 5가지 방법들. 오염과 다른 문제들은 제쳐두고, 모든 것은 변화하지 않는 붕괴비율에 달려있다. 그러나 *H.C. Dudley는 붕괴비율을 바꿀 수 있는 5가지 방법들을 언급했다. Dudley는 실제로 압력, 온도, 전기 또는 자기장, 그리고 분자층의 강압을 이용해서 14가지 다른 방사성 동위원소들의 붕괴비율을 바꾸었다. 그는 또한 단지 비방사성인 철을 방사성 납 근처에 놓아 붕괴비율을 바꾼 Westinghouse 실험실의 연구도 인용했다.
3. 지층 연대측정법
지층과 화석의 연대측정. 깊은 곳에 있는 화석과 지층의 연대측정은 '화석과 지층' 에서 소개될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화석, 지층과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의 관계를 언급할 것이다. 그리고 아무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화석과 퇴적지층 연대측정은 19세기에 상상으로 고안된 것으로 전부 쓸모가 없는 것이다. 화석과 지층에 대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또한 쓸모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숙고하라.
단지 세 개만 사용가능한 측정실험 결과.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을 통해 화석이나 지층의 연대를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실 단지 세 개의 측정결과만이 받아들여졌다. 다른 모든 것들은 너무도 광범위한 편차를 보여 쓸모없는 것으로 판명되어졌다. 수 만 개의 측정실험들이(수백만 달러의 연구비와 인건비, 수많은 연구 시간을 소비한) 사용할 수 없는 결과를 보였기 때문에 폐기되었다. 어림짐작, 입증되지 않은 가능성, 혼돈스런 측정결과, 이러한 것들이 화석과 지층에 대한 연대측정 이야기이다.
놀라운 불일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1400개의 방사성 동위원소 가운데, 단지 75개만이 700년보다 긴 반감기를 가지고 있다. 1978년, John Woodmorappe는 11개의 주요 지층 단계의 물질들에서 주어진 연대를 확인하기 위하여 철저한 연구를 수행했다. 각각의 경우, 그는 수백만에서 수억 년까지의 편차를 발견했다. 그리고 연대들은 서로간에 일치하지 않았다.
4. 방사성탄소 연대측정법
C-14 순환. 탄소14(C-14) 연대측정은 1948년 고안되었다. 이론적으로 좋은 방법으로 보였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음이 밝혀졌다.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에 의한 대부분의 많은 측정자료들은 일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폐기되었다.
13가지 가정들. 우라늄 연대측정이나 다른 방사성 연대측정과 같이, C-14 연대측정도 13개의 가정(assumptions)에 대해, 수세기를 통해 완벽하게 변화가 없을 것이 요구된다. 한 개나 또는 여러 개가 가정과 맞지 않는다면, C-14 연대측정법은 신뢰할 수 없게 된다.
17가지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법의 문제점들 : 또한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의 심각한 결함을 보여주는 17가지 이유가 있다.
1) 탄소의 종류. 어떤 종류의 탄소가 존재했었는지 결코 확실하지 않다. 그것은 C-14 이었을 수도 있고, 다른 탄소일 수도 있다.
2) 표본내의 편차들. 토양속에서 연대측정에 상당기간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사성 물질들의 생물학적 변동이 있을 수 있다.
3) C-14의 손실. 어떤 종류의 습기 침투(moisture intrusion)는 연대측정 결과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 Jarmo로 부터의 교훈. Jarmo종족(현대 이라크에 있는)에 행해진 11개의 C-14 측정실험에서 6,000년의 편차를 보인 측정결과가 나왔다.
5) 대기권 탄소의 변화. 우리는 고대의 탄소상태와 대기상태가 어떠했는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방사선 동위원소 시계를 움직이고, 그 순환의 처음 부분과 같도록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정보를 반드시 알아야한다.
6) 흑점의 주기. 흑점의 생성은 C-14의 활동에 크게 영향을 주지만, 우리가 확실히 아는 것은 과거에 변화가 있었다는 것 뿐이다. 하지만,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은 이러한 변화가 없었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7)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조사. 15,000개의 C-14 연대측정 조사는 다른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과 광범위한 편차가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들 모두는 일치하여야만 한다.
8) 뉴트리노 방출의 변화. 초기 시절에 대기권으로의 뉴트리노 방출의 변화는 엄청나게 탄소연대측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러나 명확하게 알려진 것은 하나도 없다.
9) 최근 연대측정이 가장 정확하다. 하나의 경계가되는 사실은 C-14 연대측정이 현재부터 B.C. 600년 까지는 비교적 맞는 경향을 보이나, 그 이전으로 올라가면 매우 부정확하다는 것이다.
10) 만약 따뜻했거나, 많은 수증기를 가졌다면. 만약 초기의 지구가 더 따뜻했거나, 대기 중에 더 많은 물을 가지고 있었다면, C-14 시계는 매우 느려질 수 있다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다. 즉 그들은 실제 연대보다 훨씬 오래된 것으로 측정될 것이다.
11) 우주선. 대기권과 지구에 도달하는 우주 방사선의 양도 또한 중요하다. 왜냐하면 처음으로 C-14을 만드는 것은 우주선이기 때문이다.
12) 자기장. 지구의 자기장 세기가 더 강해질수록, 더 많은 우주선이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다. C-12를 C-14로 바꾸는 것은 우주선이다. (그 다음 신체조직에 흡수된다.)
13) 습기 조건. 지상이나 대기의 습기가 조금만 변해도, C-14 시계에 크게 영향을 줄 것이다. 전지구적인 대홍수는 어떠했겠는가?
14) 대홍수후 극적인 변화들. 대기권, 수증기층 그리고 온도 등에서 굉장한 변화들이 (대홍수 기간과 바로 직후에) 전지구적으로 일어났다. 홍수후 1세기 가량 지속된 엄청난 화산분출도 시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15) 현대의 표본조차 정확하지 않다. 고대의 표본들뿐 아니라, 최근 표본들도 정확하지 않다. 금방 죽은 바다표범이 1300년 전에 살았다고 연대측정 결과가 나오고 있다.
16) 탄소 재고(inventory). 홍수동안에 그리고 홍수후에 일어난 극적인 변화들은 대기중 탄소량의 엄청난 변동을 만들었다.
17) 4개의 방사성탄소 표본. 우스운 C-14 연대측정 결과 4개가 예로 인용되어 있다.
버려진 시계. C-14 연대측정법의 고안자인 *W.F. Libby는 B.C. 1600년 이전 시대에는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데이터가 제대로 나오지 않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는 지구가 수백만 년이 되었다고 가정했기 때문에, 이 문제를 무시하고 그 일을 계속 추진했다.
C-14 연대측정은 대홍수를 가리킨다. 창세기의 대홍수가 만약 실제로 일어났다면, 그 시기를 가리키는 죽은 많은 표본들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한 연구자가 이러한 증거들을 발견했다. 엄청난 생명체들의 손실이 B.C. 2500 년경에 있었다.
질량 분광기(mass spectrometer). 이 새롭고 값비싼 기술은 모든 고대의 연대들이 매우 적음을 보여준다.
5. 아미노산 연대측정법
아미노산 분해정도. 이 연대측정법은 1955년에 고안되었는데, 남아있는 오래된 아미노산을 분석해서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동식물 각각은 특별한 아미노산 비율을 가지고 있다. 연구자들은 이 연대측정법은 대략적인 연대만을 밝힐 수 있다고 하였다.
오래된 화석은 없다. 미량의 아미노산들이 모든 오래된 화석에 남아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화석중 어떤 것도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세믹 연대측정. 이 방법은 모든 동물은 단지 L형(왼쪽 방향의) 아미노산만을 가진다는 사실을 기초로 하는 두번째의 연대측정법이다. ('원시 환경'에서, 우리는 이것이 하나님이 생물을 만들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실험실에서 아미노산을 합성하면 왼쪽 방향과 오른쪽 방향이 50:50의 혼합비로 나오기 때문이다.)
라세믹 혼합물 찾기. 죽을 때 L 아미노산의 일부는 D 아미노산으로 바뀐다. 결국 50:50의 혼합물이 생기는데, 이를 '라세믹(racemic)'이라고 부른다. 과학자들은 측정하기가 쉽기 때문에 라세믹 연대측정법을 선호한다.
10가지 라세믹 문제점들. 10가지 서로 다른 요소들이 라세믹 연대측정법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어느 것도 어느 정도로 영향을 주는지를 알지 못한다. 그래서 라세믹 연대측정법은 실제적으로 가치가 없다.
가장 쉽게 오염됨. 물에 오염된 물질은 라세믹 시계로 측정될 수 없다. 어떤 시대의 뼈는 20,000년이 나온다 할때, 비슷한 곳에서 산출된 조개의 살은 150,000년이 나올 것이다.
온도 변화. 라세믹 연대측정법은 수천년 동안 온도가 바뀌지 않는 것을 필요로 한다. 단지 23℃에서 1도만 온도가 상승해도 라세믹이 생성되는 비율은 16% 가까이 증가한다.
저온 보존 문제. 추위도 열만큼 큰 문제이다. 추위가 강해질수록, 라세믹의 생성은 느려진다. 예로 많은 화산활동으로 인해 하늘이 흐려져서, 대홍수 이후 1세기 동안 세계는 더 추웠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저온 요소는 지층속에 묻은 생물체를 실제의 연대보다 10만 년 이상 오래된 것으로 나타낼 수가 있다.
습기-이중의 문제. 전문가들은 습기는 라세믹화가 일어나기 위해 있어야만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습기의 지속적인 유입은 여러 종류의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오염중의 하나는 습기의 pH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높은 pH는(만약 침투되는 물에 석회암이 용해되어 있다면 발생될 수 있는데 흔히 발생됨) 매우 빠른 라세믹화의 원인이 되어질 수 있어서, 시료를 매우 오래된 연대로 평가하게 할 수 있다.
다른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의 문제. 예상되듯이, 라세믹 연대측정법은 방사성 탄소측정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둘은 일치해야만 한다.
6. 다른 연대 측정 방법들
천문학적 연대측정. 우리는 이것에 대해 '물질의 기원'에서 상세히 논의하였다. 별들과 은하들의 연대측정에 사용된 방법들은 맞지 않는 이론(적색편이의 속도이론)에 근거하므로 광범위하게 일치하지 않는다.
고지자기 연대측정. 고지자기 연대측정법 역시 맞지 않는 이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자연의 법칙 대 진화'에서 자세히 논의하였다.
빙호점토(Varve, 년층) 연대측정. 어떤 퇴적물의 누적은 굉장히 얇은 층들로 이루어져 있다. 진화론자들은 각 층이 정확히 1년이라고 추정하였다. 그러나 어떠한 호수연구가(limnologist)도 당신에게 호수안으로 단순한 한번의 홍수도 년층(varves)을 만들 수 있으며, 그것들은 미세한 입자들을 침전시킬 것이라고 말해줄 수 있다. 게다가 퇴적물이 빠르게 쌓일 때만이 년층 속에서 발견되는 동식물의 화석이 생성될 수 있는 것이다.
나이테 연대측정. Bristlecone 나무의 나이테는 거대한 세쿼이어 보다 더 오래된 분명한 나이를 가리킨다. 그러나 bristlecone의 나이테는 일년에 한개 이상 형성될 수 있다는 증거들이 있다. 세쿼이어는 가장 오래된 생물체로 그 연령은 대홍수의 끝과 거의 일치한다. 더 많은 것들을 알기 위해서는 '지구의 나이'를 보라.
묻혀진 화석숲 지층의 연대측정. 수직으로 선 나무들이 퇴적층 지층에 묻혀있는 경우가 있다. 그들은 여러 높이로 발견되었기 때문에, 오랜 세월의 증거로 말해져 왔었다. 그러나 점차 퇴적물로 덮여가는 동안, 수직으로 선 나무들은 어떻게 긴 세월동안 존재할 수 있었겠는가? 지층속에서 수직으로 선 나무들은 진화의 긴 시간이 아닌 대홍수를 증거한다.
이탄(peat) 연대측정. 진화론자들은 이탄 늪지가 1세기에 1/5인치의 비율로 형성된다고 추정하였다. 그러나 이 가정이 사실이 아님을 말해주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
산호초 연대측정. 산호초(coral reefs)는 바다에서 오랜 시간동안 자랐고, 점차적으로 물로 가득차게 되었다고 *다윈은 생각하였다. 그러나 사실은 홍수가 빠르게 발생하였고, 산호는 단지 표면 가까이 발견된다. 그래서 그들은 대양이 오히려 빠르게 채워진후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열루미네선스(thermoluminescence) 연대측정.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 연대측정법도 과학적인 지지를 얻지 못했다.
종유석의 형성. 종유석(석회동굴 천장에 달려있는 긴 원뿔형 조직)은 발달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들이 굉장히 빠른 시간에 형성될 수 있다고 보여주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
진실은 하나님이 우리의 세계를 단지 몇 천 년 전에 만들었다는 것이다.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젊은 우주와 지구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4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C-14 시계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1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동위원소시계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pathlights.com/ce_encyclopedia/Encyclopedia/06dat1.htm
출처 - Encyclopedia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99
참고 : 5053|5367|5531|5541|5672|5697|5718|5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