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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연대문제

미디어위원회
2020-08-04

공룡 뼈에서 방사성탄소(C-14)가 또 다시 발견되었다! 

: 수억 수천만 년의 화석 연대와 지질시대가 붕괴되고 있다. 

(Carbon-14 Found in Dinosaur Bone)

David F. Coppedge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마 7:7). 이전에 어떤 진화론자들도 가보지 않았던 영역을 창조론자들은 담대하게 나아가고 있었다.

박물관의 진열장에 놓여있던 공룡 뼈들에서 연부조직(soft tissue)과 풍부한 탄소성분이 발견되었다는 최근의 발표는(6/09/15, 6/10/15, 아래 관련자료 링크 1, 2번 참조) 한 명백한 질문이 생겨나게 한다. 그들 공룡 뼈에 방사성탄소(C-14)도 남아있을까? 탄소 동위원소는 짧은 반감기(5730년)를 갖고 있기 때문에, 10만 년 이상의 시료에서 C-14은 검출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공룡 뼈에서 측정 가능한 C-14이 발견된다면, 그것은 공룡들이 6500만 년 전에 살았었고 멸종했다는 진화론적 주장을 완전히 폐기시키는 것이다.     

세속적 고생물학자들은 공룡 뼈에서 C-14을 측정하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하고 있다. 공룡 뼈에는 어떠한 C-14도 존재해서는 안 된다. 공룡 뼈들을 포함하여 수백만 년 이상 된 뼈들에서 방사성탄소는 완전히 사라진 상태여만 한다. 그러나 메리 슈바이처가 공룡 뼈에서 연부조직을 발견하고 말했듯이, ”당신이 살펴보지 않는다면, 발견할 수 없고, 발견하지 않는다면,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1963년 이후로 성경적 창조과학자들의 단체인 Creation Research Society(CRS)의 연구자들은 공룡 뼈들을 살펴보았다. 그들은 공룡 뼈들에 남아있는 연부조직에 대한 조사라는, 공룡 뼈 프로젝트의 결과(results of iDINO project)를 동료검토를 거친 CRSQ 저널(spring 2015, 51:4)에 특별히 보고했다. (이것은 최근 Nature Communications 지에 공룡 뼈들에서 공룡 연부조직이 발견되었다는  발표 이전에 준비됐고 게재됐다). 폭탄과 같은 이들의 발표는 측정 가능한 C-14이 공룡 뼈들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브라이언 토마스(Brian Thomas)와 밴스 넬슨(Vance Nelson)은 보고했다 :

측정 가능한 량의 방사성탄소가 현생누대(Phanerozoic) 지층들의 탄소성 물질(carbonaceous materials) 내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어 왔다. 동일과정설 가정 하에서, 이들 시료에서는 측정 가능한 량의 방사성탄소가 검출되어서는 안 된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러한 도전적 발견은 시스템의 오염에 기인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내생 기원의 방사성탄소 가능성이 고려되어야만 한다. 노아 홍수 동안에 대부분의 지층들이 퇴적되었다면, 동일과정설적 가정 하의 현대적 검출장비를 가지고도 방사성탄소는 검출 가능한 시간 범위 내에 있을 것이다. 우리는 공룡 화석들을 포함하여,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의 화석들에서 측정 가능한 량의 방사성탄소가 남아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이 가설과 일치되게, 16개의 시료들 모두에서 측정 가능한 량의 방사성탄소가 검출되었음을 보고한다. 우리의 데이터와 이전에 보고됐던 화석들의 방사성탄소 연대들과의 비교는 우리의 가설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우리는 현생누대 지층들에서 발견된 화석들과 다른 탄소성 물질들에는 내생 기원의 측정 가능한 량의 방사성탄소가 남아있다고 결론 내린다.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던 석탄, 다이아몬드, 다른 화석들에서 측정 가능한 량의 방사성탄소가 검출됐다는 이전의 보고들에 기초하여, 토마스와 넬슨은 공룡 뼈들에서 방사성탄소의 존재를 예측하고 실험을 시작했다.

마이오세에서 페름기까지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 상의 세 시대(신생대, 중생대, 고생대)에 걸쳐서 발굴된 물고기, 나무, 식물, 동물 등 14개 화석 표본들로부터 16개의 시료가 채취됐다. 표본들은 캐나다, 독일, 호주를 포함한 전 세계의 다양한 지역에서 온 것이었다. 그들 중 반은(7개 표본) 공룡 뼈(dinosaur bones)들이었다. 모든 시료들은 오염을 철저하게 제거하는 표준 과정을 통해서 준비되었고, 원자질량분석(atomic mass spectrometry, AMS)을 위해 실험실로 보내졌다.

예기치 않게, 측정을 위해 보내진 16개 시료 모두에서 C-14이 포함되어 있었다. 우리는 공룡 뼈들을 포함한 14개의 표본들 모두에서 측정 가능한 량의 C-14을 발견했다. 더군다나, 이들 데이터들이 그림 1에 표시된 바와 같이 약 17,850~49,470년의 방사성탄소 연대 범위에서 놀랍게 일치되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방사성탄소 측정 연대가 반드시 정확한 표본들의 연대를 가리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왜냐하면, 고고학적 기록으로 크로스 체크를 할 수 없는 역사 이전의 데이터들은, 과거 대기 환경에 대한 보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로, 철기시대 도자기 명문에 대한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등. 6/16/2015). 실험의 목적은 표본들에 대한 정확한 C-14 연대를 측정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실험 목적은 그들 표본에 어떠한 C-14이라도 남아있는지를 확인하려 했던 것이다.

논문에서, 그들은 실험을 실시한 실험실이 어떤 오류로 인해서 균일하게 잘못된 결과들을 가져왔는지를 고려해 보았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그들은 주장했다. 왜냐하면, 4개의 다른 실험실들이 수억 수천만 년 전으로 생각됐던 표본들 모두에서 방사성탄소의 존재를 보고했기 때문이다. 그 보고서는 새로운 결과들을 비교했는데, 매우 한정된 범위의 방사성탄소 연대를 나타내었다. 놀랍게도 표본들이 각기 신생대, 중생대, 고생대 지층에서 발굴되었다는 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실험 결과에 의하면, 각 지질시대는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이 가능한 범위의 연대 내에 걸쳐있었다.

그들은 또한 지하수가 시료 안으로 C-14을 침착시켰는지 여부를 고려했다. 그렇다면, 건조 조건에 있던 표본과 젖은 위치에 있던 표본이 다를 것이 예상될 것이다. 또는 뼈 내부에서 채취한 시료와 외부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C-14 농도가 다를 것이 예상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경향은 발견되지 않았다. 더군다나, 얻어진 연대들은 지표면 900m 아래에, 지하수면 아래에서 발견됐던 화석에 대해 이전에 보고됐던 C-14 연대측정 결과와 일치했다.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결과는 화석들에 부여된 연대보다 수천 수만 배로 젊었다. 그리고 가정되는 지질시대와 관련 없이 상한 및 하한 연대가 일치했다. 저자들은 화석들이 들어있는 전체 지질학적 지층들은, 창세기에 기록된 홍수처럼, 짧은 기간 동안에 퇴적되었음에 틀림없다고 결론지었다.

공룡 뼈와 화석들에 대한 C-14 연대측정 논문 외에 CRSQ 저널에 게재된 다른 다섯 편의 논문들은 화석 연대들에 대한 새로운 주요한 연구들이었다 :

1. 브라이언 토마스(Brian Thomas)는 화석에서 원래 생체물질(original biomaterial)의 발견에 관한 보고서들을 조사했다.

2. 마크 아미티지(Mark Armitage)는 미국 몬타나주의 헬크릭 지층(Hell Creek Formation)에서 발굴된 트리케라톱스의 뿔(Triceratops horn)에서 연부조직을 발견했다는 자신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 논문은 창조론을 지지하는 논문을 썼다고 노스리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쫓겨나게 됐던 그의 초기 논문에 대한 업데이트이다. 11/05/2014 참조)

3. 케빈 앤더슨(Kevin Anderson)은 연부조직들은 원래의 조직이 아니라 단지 세균 생물막(bacterial biofilms)으로 만들어진 캐스트라는 비판가들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4. 존(John M. DeMassa)과 에드워드(Edward Boudreaux)는 펩티드(peptide)의 분해를 이끄는 과정을 조사했다.

5. ICR과 지질학자 티모디 클라리(Timothy Clarey)는 헬크릭 지층(Hell Creek Formation)의 시간적 지질학적 특성에 대해 기술했다.

토마스와 넬슨은 자신들의 결과에서 실수가 있을까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일부 진화론자들은 창조과학 저널에 발표된 논문들은 대해서는 쉽게 받아들이지 않고 의심을 계속할 것이다. 이제 세속적 과학의 선도적 저널인 Nature 지에 게재됐던 공룡 뼈의 연부조직에 대한 논문에 의하면(아래 관련자료 링크 1, 2번), 연부조직은 흔하게 발견될 것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공룡의 연부조직을 발견하기 위한 경쟁은 계속될 것이다. 결국, 비창조론자들도 모든 의심을 제거하기 위해서 자신들도 C-14 실험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논문의 서론에서, 편집자인 대니 포크너(Danny Faulkner) 박사는 ”과학 세계가 연부조직의 증거에 대해서 마지못해 수용했기 때문에, 화석에서 연부조직에 대한 연구는 창조론자들이 선도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더 많은 연구가(공룡의 완전한 자연적 골 조직의 조사 등) iDINO 프로젝트에 남아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들을 담기 위한 비디오 촬영이 시작되었다. CRS 프로젝트는 전적으로 개인 기부자들의 기부금으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이제 창조과학자들이 주도권을 잡게 되었다! 수십억 년의 지구 연대를 주장해오던 진화론자들과 유신진화론자들, 그리고 오래된 지구 창조론자들은 이제 무어라 말할 것인가? 이러한 연구 결과는 근본적으로 전체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를 붕괴시키고,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폐기시키는 것이다. 이제 교과서뿐만 아니라, 국립박물관의 설명 표지판, 할리우드 공룡 영화, 공룡 장난감 설명글... 등은 모두 바뀌어야만 한다. 너무도 많은 것이 걸려 있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이 더욱 치열하게 공격과 비난과 조롱을 해올 것이 예상된다. 그러나 거기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말해주면 되는 것이다. ”여기에 과학적 데이터가 있다. 당신은 더 나은 이론을 가지고 있는가?”

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는 사람들이 이렇게 반응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 그렇지만 그 연대는 너희의 성경 연대와 다르잖아?” 이 경우에는 이렇게 응답하면 될 것이다 ; ”그 결과는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가 틀렸음을 가리키는 것인가요, 아닌가요? 예스(Yes)와 노(No)로만 대답하세요.” 대답이 예스라면, 공룡 뼈가 젊다는 것은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다만 얼마나 젊은 지는 또 다른 문제이다. 그것은 흥미롭고 가치 있는 질문이다. (노아 홍수 이전에는 다른 대기 환경일 수 있으며, 노아 홍수 시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면서 지하의 C-14이 없는 탄소의 대대적 유입, 홍수 이전에는 오늘날보다 컸을 지구 자기장, 홍수 이후 우주선의 침투 강도의 세짐... 등은 C-14/C-12 농도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기 때문에 연대는 더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캄브리아기 삼엽충에서 루시까지 모든 화석들이, 오늘날 과학 시간에 가르쳐지고 있는 것보다 수천 수만 배로 젊다는 것이다. 이제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래를 가리킨다. 진화론이라는 난파선은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 보인다. 승선하고 있던 사람들은 완전히 침몰하기 전에 탈출을 준비해야할 것이다.  


*참조 : Did Humans Walk the Earth with Dinosaurs? Triceratops Horn Dated to 33,500 Years
http://www.ancient-origins.net/news-evolution-human-origins/humans-walk-earth-dinosaurs-triceratops-horn-dated-33500-020159


*공룡 뼈에 대한 C-14 연대측정 결과를 모아놓은 웹페이지.
Carbon-14-dated dinosaur bones are less than 40,000 years old
http://www.newgeology.us/presentation48.html

RSR's List of Carbon 14 Where it Shouldn't Be

http://kgov.com/carbon-14-and-dinosaur-bones


RSR's List of Not So Old Things

http://kgov.com/list-of-not-so-old-things

RSR's List of Peer-reviewed Dino Soft Tissue Papers

http://kgov.com/2013-soft-tissue

Dinosaur Soft Tissue is Original Biological Material

http://kgov.com/dinosaur-soft-tissue

s8int.com. Ooparts (out of place artifacts) & Ancient High Technology

http://s8int.com/

Genesis Park (Dinosaurs: living evidence of a powerful Creator!)

https://www.genesispark.com/


Carbon-14 Dating Dinosaur Bones

https://www.youtube.com/watch?v=TgM_p9UfOeI

Carbon-14 dated dinosaur bones - under 40,000 years old

https://www.youtube.com/watch?v=QbdH3l1UjPQ

공룡의 뼈에서 발견된 살아있는 연체 조직과 혈관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EwHA4km7vo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6/c14-dinosaur-bone/ 

출처 - CEH, 2015. 6. 18.

미디어위원회
2020-04-21

창조론을 지지하는 핵물리학자!

(Nuclear physicist for creation!)

Jonathan Sarfati chats with Dr Heinz Lycklama


       하인즈 리클라마(Heinz Lycklama) 박사는 나치 점령 기간 동안 네덜란드 프리슬란트 주에서 태어났다. 전쟁 후 그의 가족은 더 나은 기회를 얻기 위해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그는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에서 기초공학 학사(1965)와, 실험 핵물리학 박사학위(1969년)를 받았다.(CMI의 짐 메이슨(Jim Mason) 박사도 거의 같은 시기에 그곳에서 핵물리학을 연구했다). 지금까지 하인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물리학 저널인 Physical Review 지를 포함하여, 과학 저널에 10여건의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 네덜란드를 여행하던 중의 하인즈와 그의 아내 게르다(Gerda). 하인즈는 워싱턴주 알링턴에 살고 있으며 5명의 자녀와 16명의 손자가 있다. 하인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einzLycklama.comApologeticsForum.org를 참조하라.


하인즈 리클라마 박사는 창조주로서의 하나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소유하고, 우리에게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계심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과 신약의 저자들이 창세기를 실제 역사(real history)로 인정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통신 및 컴퓨터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일했다. 1992년에 하인즈 리클라마 박사는 첨단 시스템 산업의 다양한 신생기업에 기술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OSTA(Open Systems Technology Associates)를 설립했다.

2013년에 하인즈는 미국 워싱턴주 스노호미쉬 카운티의 변증학 포럼(Apologetics Forum)을 설립하여, 크리스천들이 기독교 신앙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는 정기적으로 성경과 과학과 관련된 주제를 가르치고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표했다.

과학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하인즈 리클라마 박사가 고등학교 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그의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이었다. 지금은 변증학자로서 더 바쁜 그의 경력의 기초는 훨씬 더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도록 축복받았다고 말한다.

“부모님은 매주 일요일에 우리를 충실하게 교회에 데려가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가르치셨다. 그리스도가 창조주, 구속주, 구주이신 하나님에 대한 나의 믿음이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

그 당시는 오늘날과 달리, 진화론은 고등학교에서 가르쳐지지 않았다. 진화론은 그의 물리학과 화학의 주요 주제와 관련이 없었으며, 심지어 나중에는 “생물학에서 진화를 제외하면, 어떤 것도 의미가 없다”는 선전에도 불구하고, 그의 생물학 수업에서조차 진화론은 언급되지 않았다. 

그래서 하인즈는 대학 1학년 때 지질학 수업을 받을 때까지, 성경과 진화론 사이의 충돌에 직면하지 않았다.

"교수는 지구의 퇴적지층이 지구 역사의 열쇠이며, 이것이 성경과 충돌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성경을 믿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전했다."

그러나 이것은 실험 핵물리학에 대한 대학원 연구를 포함하여, 진화론과 관련이 없는 일반적인 과학 경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진화론과 기독교 신앙

그러나 1970년대 중반에 그의 자녀들이 공립학교에 다닐 때 상황이 바뀌었다. “우리의 큰 딸 오드리(Audrey)는 어느 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내 아내에게 인간이 원숭이에게서 왔다고 말했다. (진화론자들은 인간은 원숭이에서 진화한 것이 아니라, 원숭이와 인간의 공통조상에서 진화한 것이라고 말하며, 기독교인은 진화론을 잘 알지도 못하고 공격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들이 주장하는 공통조상도 원숭이이나 유인원으로 불려지고 있다.)


진화론자들이 최초의 생명체가 자연적 과정에 의해 무기물로부터 생겨났다는 것을 알리려는 모든 시도는 무산되었다. 


이로 인해 하인즈는 주일학교와 가정 성경공부를 위한 교재를 개발하게 되었다. 당시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박사의 저서 ‘창세기 대홍수(The Genesis Flood, 1961)’와 ‘창세기 강해(The Genesis Record, 1976)’은 매우 도움이 되었다. 그는 젊은 기독교인들에게 진화론이 신앙생활의 심각한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

          “1. 그들은 공교육을 통해 세속주의와 진화론을 매일 주입받는다.”

          “2. 그들은 (진화론과 충돌하는) 성경의 어려운 질문들에 대한 답을 듣지 못한다.”

그의 창조론에 관한 연설에서, 리클라마 박사는 창조주로서의 하나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것은 그분이 우리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과 신약의 저자들이 창세기를 실제 역사적 사실로 확인했음을 잘 알고 있었다. 또 다른 매우 중요한 성경적 가르침은, 건강하지 못하면 죽는다는 진화론의 가르침과 달리, 죽음은 아담의 죄의 결과라는 것이다.

큰 딸 오드리가 공립학교 교육에서 진화론에 세뇌당한 것을 보고, 하인즈와 게르다는 자녀들이 대학에 진학할 때까지 또는 성직자가 될 준비가 될 때까지, 성경적으로 건전한 기독교 학교에 등록시켰다. 나중에 오드리는 이 문제의 중요성을 보고 자신의 자녀들에게 기독교 홈스쿨 교육을 시켰다. 불행하게도 그녀는 2013년 말에 암으로 사망했지만, 하인즈의 변증학 포럼(Apologetics Forum) 설립에 도움이 되었다.


진화론 대 과학

하인즈 리클라마 박사는 그리스도인들이 과학에서 진화론에 대한 두려움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오히려 “진화론은 과학의 이름으로 우리 사회에 영향을 미친 가장 큰 신화”라고 말한다. 이에 대한 강력한 이유 중 하나는 진화가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에 의하여 진행되어 왔다고 주장하는 신다윈주의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연선택은 차별적 번식(differential reproduction)이다. 즉 많은 후손을 낳는 개체가 적자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 일련의 과정이 시작되기 전에, 최소한 2개의 자가 번식할 수 있는 개체가 있어야 한다. 적어도 이 중 하나는 처음에는 번식할 수 없는 생명체가 아닌, 화학물질에서 직접 발생했어야만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했다 :

진화론자들이 최초의 생명체가 비생명체인 화학물질로부터 자연적 과정에 의하여 생겨났음을 보여주려는 모든 시도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주요 이유로 인해 실패한다 :

1. 1864년 파스퇴르가 발견한, 생명은 생명으로부터 온다는 생물 발생의 법칙.

2. 1953년 밀러가 생명이 비생명에서 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실험의 실패. 

3. 무작위적 과정으로, 첫 번째 살아있는 세포를 만들어질 확률의 수학적 불가능성.

4. 세포(DNA) 내에 들어있는 유전정보는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없고, 반드시 지적 사고(intelligent mind)가 필요함.

최초의 생명체가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무생물로부터 기원했을 것이라는 주장의 실패는, 실제로 진화가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최초에 자가 번식하는 세포가 우연히 생겨났었다 하더라도 문제가 끝난 것은 아니다. 어떤 것이 변화한다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자연에서 관찰된 작은 변화는 큰 변화를 초래하지 않는다. 그리고 중요한 점으로, 그러한 변화는 잘못된 방향으로, 오르막길 대신 내리막길(유전정보의 획득이 아니라 소실)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화석기록은 160년이 지난 후에도 “다윈이 예상했던 수많은 전이형태 고리(transitional links)”를 보여주지 않고 있으며, 인간의 진화도 지지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교회 지도자들은 '과학적' 패러다임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리클라마 박사는 진화론의 반박할 수 없는 증거라고 주장됐던 것들이 사실상 폐기되고 있다는 것은 많은 독자들과 청중들에게 상기시켜 주었다. 그러한 증거들은 다윈 자신도 완전히 불신하고 있던 것들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너무도 많은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교과서에 실려 있는 이러한 증거들(proofs) 때문에 진화론에 설득되었다.

“극적인 사례 중 일부는 1925년 스코프스 재판(Scopes Trial)에서 진화론자들이 주장했던 헥켈의 배발생도(발생반복설), 흔적기관 등과 같은 것들이었다. 조나단 웰스(Jonathan Wells) 박사는 그의 책 ‘진화의 상징들(Icons of Evolution)'에서 진화론자들 주장해왔던 진화론의 상징물들이 얼마나 허구이며 거짓된 것인지를 밝혔다. 그리고 그는 더 최근의 책인 ’좀비 과학(Zombie Science)‘에서 더 많은 진화론의 상징물들이 신뢰할 수 없는 것들임을 밝혔다. 최근에 주장됐던 '인간과 침팬지의 DNA 유사성이 98%', '정크 DNA'와 같은 주장들이 그러한 것들이다.”


성경을 신뢰하라!

위의 내용은 기독교인들이 진화론적 '과학'에 겁먹지 말고,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믿어야 하는 많은 이유 중 일부일 뿐이다. 하인즈가 지적한다 :

“성경의 진실성은 역사, 지리, 예언, 고고학 등으로도 확인되었다. 예언의 관점에서, 성서 예언의 50% 이상이 이미 성취되었다. 고고학은 성경에 기록된 많은 사건들의 정확성을 지지해 주었다.”

특히, 하인즈는 1948년 이스라엘 사해(死海) 근처의 쿰란에서 발견된 ‘사해사본(Dead Sea Scrolls)’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학자들은 이사야서 복사본의 정확성을 보여주었으며, 회의론자들이 주장했던 것처럼, 그리스도에 관한 이사야의 예언은 사건 이후가 아니라, 그리스도가 오시기 수 세기 전에 기록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는 1974년 시리아 북부에서 발견되어 모세보다 몇 세기 전부터 발견된 ‘에블라 토판(Ebla tablets)’에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 거기에는 창세기 14장에 언급된 5개 도시, 즉 소돔(Sodom), 고모라(Gomorrah), 아드마(Admah), 스보임(Zeboiim), 소알(Zoar)이 기록되어 있었고, 이것은 문자가 모세시대까지 발명되지 않았다는 회의론자들의 주장을 기각시켰다.


방사선 동위원소 연대측정

RATE 팀은 서로 다른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법들을 적용했을 때, 암석 시료의 연대들이 서로 매우 불일치함을 확인했다. 이 모든 것은 세 가지 기본 가정에 의존하는, 기존의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을 사용하여 결정된 연대들의 정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모래시계는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을 나타낼 수 있다. 이 연대측정법을 사용하려면, 1)처음에 모원소와 자원소의 양을 알고 있으며, 2)붕괴율이 항상 일정했으며, 3)모원소와 자원소가 중간에 추가되거나 유출되지 않았다고 가정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radiometric dating)이 수억 수천만 년의 시간을 증명한다고 생각한다. 과학자들은 시료에서 동위원소의 양을 반감기와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은 정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리클라마 박사가 실험 핵물리학 전문가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

“연대를 결정하는 데에는, 오늘날 측정된 붕괴속도보다 더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은 다음의 세 가지 기본 가정들(assumptions)에 기초한다 :

1. 시료의 초기 조건을 알고 있다.(처음에는 모원소만 있었고, 자원소는 없었다).

2. 시료는 오염되지 않았다.

3. 방사성 동위원소의 붕괴속도는 시료가 형성된 이후로 항상 동일했다.“

그런 다음 그는 2000년대 초 RATE 프로젝트의 세밀한 연구 결과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러한 가정은 명백히 틀린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

예를 들어, 지구가 수십억 년 전에 형성되었다면, 어떻게 다이아몬드와 석탄에서 C-14이 발견될 수 있을까? RATE 팀은 서로 다른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법들을 적용했을 때, 암석 시료의 연대들이 서로 매우 불일치함을 확인했다. 이 모든 것은 세 가지 기본 가정에 의존하는, 기존의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을 사용하여 결정한, 연대들의 정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상대성과 양자역학

20세기가 물리학에 있어서 혁명적 시기였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러한 발전에 대해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불필요하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러나 하인즈 리클라마 박사는 그들을 안심시키려고 한다.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은 우리의 과학 지식의 일부이다.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과 특수상대성 이론은 틀렸음이 증명되지 않았으며, 진정한 과학으로 간주되고 있다. 양자역학은 20세기에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고전 물리학의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나 이것은 고전 물리학을 전혀 쓸모없게 만들지 않았다. 과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빛이 파동 성질과 입자 성질을 갖는 이중성 특성이 잘 확립되었다.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이 성경의 가르침과 충돌하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 그에 비해 진화론은 어떠한 증거로도 반박될 수 없는, 교리적 신념 체계(dogmatic belief system)처럼 행동한다.”

.하인즈 박사는 현대 물리학에 의해 밝혀진 원자 내부의 양자 세계는 기괴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좋은 실험 과학이라고 말한다.(see text).


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

하인즈는 말한다 :

“나는 오늘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그분의 말씀을 연구하고 아는 것을 장려하고, 그 지식을 갖고 관심 있는 과학 분야에 들어가도록 권하고 싶다.

"우리는 창조를 지지하고 진화에 반대되는 과학적 증거들을 가지고 진화론과 세속주의의 교리에 맞서야 한다."

하인즈는 결론내리고 있다 :

“나는 나의 과학적 경력과 이외의 것들을 통해, 진정한 과학은 항상 하나님 말씀이 진리임을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학자로서 나는 미래에 진정한 과학이 무엇을 발견할지 두렵지 않다. 사실 나는 그것을 고대하고 있다.”


References and notes

1. A famous quip by evolutionary geneticist Theodosius Dobzhansky (1900–1975), but based largely on pseudo-theological arguments rather than science. See Dilley, S., Nothing in biology makes sense except in light of theology? Studies in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 Part C 44(4B):774–786, December 2013 | doi:10.1016/j.shpsc.2013.06.006. 

2. Cf.creation.com/nt andcreation.com/gen-hist

3. Wieland, C., The evolution train’s a-comin’ (Sorry, a-goin’—in the wrong direction), Creation 24(2):16–19, 2002.; creation.com/train.

4. Darwin, C.R., The Origin of Species by means of Natural Selection, ch. 10 (1), On the absence of intermediate varieties at the present day, 1859. 

5. See for example van Niekerk, E., Countering revisionism—part 1: Ernst Haeckel, fraud is proven; part 2: Ernst Haeckel and his triple-woodcut print, J. Creation 25(3):89–95, 2011; 27(1):78–84, 2013.

6. See articles under creation.com/vestigial-organs

7. One of the leading evolutionists behind this claim, Jon Ahlquist, has since become a biblical creationist! See interview by Wieland, M., Creation 40(3):36–39, 2018. See also, Batten, D., The myth of 1%, Creation 36(1):35–37, 2014; creation.com/1-percent-myth. 

8. See Tomkins, J., The junk DNA myth takes a well-deserved hit, A review of The Myth of Junk DNA by Jonathan Wells, J. Creation 25(3):23–27—December 2011; creation.com/review-wells-junk-dna. 

9. Radioactivity and The Age of the Earth, a research project by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the Creation Research Society—see creation.com/RATE.


Related Articles

Further Reading


출처 : Creation 41(1):24–27, January 2019

주소 : https://creation.com/lycklama-nuclear-physicist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12-12

방사성탄소 연대는 성경적 시간 틀을 부정하는가?

(Do Carbon Ages Refute a Biblical Timeline?)

by Brian Thomas, PH.D.  


      많은 기자들과 과학자들은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결과를 사실처럼 취급한다. 물론 최근 과거의 연대는 비교적 잘 작동된다. 그러나 뉴스, 학술지, 교과서 등은 47,000년과 같은 수만 년의 오래된 방사성탄소 연대를 항상 보여준다.

하지만 성경은 창조부터 오늘날까지 대략 6,000년 정도만 기록하고 있다. 방사성탄소 연대측정법은 성경적 시간 틀을 반증하는가? 이를 확인하려면, 전문가들이 수만 년의 연대측정에 사용하는 방사성탄소 연대측정법을 살펴 봐야한다.

탄소-14(carbon-14, C-14)는 탄소의 동위원소이다. 그것은 오늘날 지구에서 일정한 속도로 대기 높은 곳에서 질소(nitrogen)로부터 형성된다. 그것은 땅으로 내려와 식물과 동물의 조직 내로 들어가고, 오랜 시간 후에 질소로 돌아간다. 민감한 장비는 유기잔류물 중 일반적이고 안정적인 C-13 및 C-12와 C-14의 비율을 측정한다. 어떤 과학자도 유물의 진정한 실제 나이를 측정할 수 없다. 모래시계의 두 방에 있는 모래 량은 측정할 수 있지만, 어떤 가정들을 하지 않는다면 시간은 측정할 수 없다. 방사성탄소 연대측정도 예외가 아니다. 그것은 동위원소 비율의 측정으로부터 시작한다. 과학자들은 동위원소 비율을 연대 추정치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수학 공식을 사용해야한다.

그들이 사용하는 공식에는 알 수 없는 숫자(측정할 수 없는 숫자)들이 있다. 측정자들은 이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4가지 주요 가정(assumptions)을 하고 있다 :

1. C-14는 지구 역사의 기간 동안 항상 같은 속도로 붕괴되었다.

2. 시료가 매장된 이후에 C-14 또는 C-12가 첨가되거나 누출되지 않았다.

3. 시료의 방사성탄소 동위원소 비율은 그 당시 전 세계의 모든 곳에서 그 비율이 일정했다.

4. 고대 하늘에서의 방사성탄소 동위원소 생성 비율은 오늘날과 동일했다.

실험실에서 측정자들이 시료의 동위원소 비율을 매우 정확하게 측정한다 하더라도, 공식을 통해 평가된 연대 추정치는 위의 4가지 가정들에 기초한 평가임에 불과하다. 논쟁을 위해 처음 세 가지 가정은 제쳐두고, 네 번째 가정만을 살펴보자. 이 네 번째 가정을 어떻게 교차 점검할 수 있는가?

여기에 단서가 있다. 만약 노아 홍수가 약 4,500년 전에 성경의 기록처럼 실제로 발생했다면, 그것은 C-14의 비율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고, 매우 오래된 시료에서 아마도 적은 량의 C-14이 있게 했을 것이다.[1] 특히 지구의 자기장 강도는 노아 홍수 이후에 약해졌을 것이다. 거의 2세기에 걸친 지구 자기장의 실제 측정 기록에 따르면, 지구의 자기장은 지금도 여전히 쇠퇴하고 있다. 따라서 노아 홍수 이전의 지구 자기장은 훨씬 더 강했을 것이고, 대기권에서 C-14 생성을 방해했을 것이다. 식물 및 동물 표본에서 C-14 원자가 적을수록(C-14 비율이 낮을수록), 그들은 훨씬 더 오래된 방사성탄소 연대를 나타낼 것이다.[2, 3]

지난 2,000~3,000년 전의 유물에 대한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결과는 역사적 연대와 일반적으로 일치한다. 그 기간 동안 자기장 강도는 어느 정도 일정했다. 매머드 뼈와 같은 오래된 빙하기 시료에서 평가된 오래된 연대는 어떻게 된 것인가? 아주 오래된 시료의 방사성탄소 연대 결과를 실제 연대처럼 취급하는 사람들은 노아 홍수로 인한 자기장 세기의 감퇴가 결코 발생하지 않았다고 가정해야한다.

결국, 수만 년의 방사성탄소 연대가 성경의 4,500년 전 대홍수를 반박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믿고 싶어 하기 때문인 것이다. 성경의 전 지구적 홍수는 이미 그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그와 반대로 전 지구적 홍수가 역사적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 오래된 연대를 나타내는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방법 기초에 있는 나쁜 가정들을 보고 있는 것이다.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이 아니라, 성경이 우리에게 신뢰할만한 역사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References

1. More carbon would have circulated above ground to dilute the carbon-14 ratio. Morris, H. M. 1974. Scientific Creationism. El Cajon, CA: Master Books, 161-167.

2. Humphreys, D. R. 1986.Reversals of the Earth’s Magnetic Field During the Genesis Flood. In Proceedings of the Firs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R. E. Walsh, C. S. Books, and R. S. Crowell, eds.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13-123.

3. It turns out that the decay of Earth’s magnetic field (with a half-life of 700 years) is another process that indicates age. Pushing its current rate into the past shows it would have been strong enough only 10,000 years ago to wreck all life. See Humphreys, D. R. 1993. The Earth’s Magnetic Field Is Young. Acts & Facts. 22 (8).


* Dr. Thoma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Cite this article: Brian Thomas, Ph.D. 2019. Do Carbon Ages Refute a Biblical Timeline?. Acts & Facts. 48 (12).


출처 : ICR, 2019. 11. 27.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o-carbon-ages-refute-biblical-timelin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11-21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의 기초 가정들

: 이 방법은 지구의 나이가 45억 년임을 확증하고 있는가? 

(Radiometric Dating: Doesn’t it Show that the Earth is 4.5 Billion Years Old? Part 2.

Do you understand how radiometric dating works?)

by Genesis Apologetics


     방사성 동위원소의 붕괴 속도를 나타내는 것은 반감기( half-life)라 불려지는 것이다. 이는 방사성 물질의 50%가 붕괴되는 데 필요한 시간이다. 모원소(parent elements)라는 불안정한 방사성 동위원소는 자원소(daughter elements)라고 불리는 안정적인 원소로 전환된다. 각 방사성 동위원소들은 고유한 반감기를 갖고 있다. 


안정적인 원소로 변화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들과 반감기


방사성 동위원소들의 반감기 :

      탄소-14(Carbon-14) → 질소-14(Nitrogen-14) : 5,730 년

      칼륨-40(Potassium-40) → 아르곤-40(Argon-40) : 13억 년

      우라늄-238(Uranium-238) → 납-206(Lead-206) : 45억 년

      루비듐-87(Rubidium-87) → 스트론튬-87(Strontium-87) : 486억 년

(*참고 : 탄소-14는 광물이나 암석의 연대측정에 사용될 수 없고, 나무, 뼈, 조개와 같은 탄소를 함유한 유물의 연대측정에 사용된다.)


지질학자들은 결정질 암석의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를 측정하기 위해서, 암석 내의 방사성 동위원소의 모원소와 자원소의 비율을 측정한다. 그들은 암석 내의 특정한 결정화 된 광물로부터 동위원소를 분리할 수 있다. 그런 다음 모델을 사용하여, 측정된 비율을 연대 추정치로 변환한다. 이 모델은 원래 형성됐던 최초 암석 내에서 모원소 대 자원소의 비율과 같은 핵심 사항을 가정해야 한다. 누가 이것을 알 수 있을까? 우리는 알 수 없다. 연대측정을 하기 위해서는 초기 조건을 가정해야만 하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결정질 암석이 용융물로부터 냉각되었을 때, 자원소는 하나도 없었다고 가정한다. 그들은 이런 식으로 그들의 시계를 0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연대측정 값이 얻어지거나, 진화론적 추정 연대와 모순되는 동위원소 비율을 발견하면, 종종 초기부터 자원소가 있었다거나, 오염됐다고 치부해 버린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연대측정 값을 얻게 된다.

용융된 마그마 또는 용암으로부터 형성된 화성암(결정질) 암석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을 하기 위해 분석되는 주요 암석 유형이다. 예를 들어, 화성암이 고형화 될 때, 그 안의 한 특정 광물에 1,000개의 방사성 칼륨(40K) 원자와, 0개의 아르곤(40Ar) 원자가 들어있다고 가정해보자.

13억 년의 반감기가 지난 후에, 50%가 붕괴되었기 때문에, 암석에는 500개의 40K와 500개의 40Ar 원자가 있게 될 것이다. 즉 500 : 500, 또는 500-모원소 : 500-자원소 비율로서 1 : 1 비율로 있게 되는 것이다. 시료에 이 비율이 들어 있으면, 암석은 13억 년 전의 것이라고 선언된다. 비율이 1 : 1보다 크면, 반감기는 1회도 지나지 않았음으로 암석의 나이는 이보다 더 젊은 연대가 된다. 그러나 비율이 1 : 1 미만이면, 암석은 해당 시스템의 반감기보다 오래된 것으로 간주된다.

 그림 1. 방사성 동위원소 칼륨-40에서 아르곤-40으로의 붕괴. "by(billion years)"는 "십억 년"을 의미하고, K는 칼륨(potassium)이고, Ar은 아르곤(argon)이다. 이 시스템의 3번 반감기가 지난 후인 39억 년 후에는, 그 기간 동안 동일한 붕괴율을 가정할 때, 원래 1000개의 방사성 칼륨-40 원자들 중 125 개만이 남아 있게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원소/자원소의 예상되는 변화를 보여주는 그림.(photo credit: Genesis Apologetics).


암석의 연대측정을 하려면, 최소한 4가지의 기본 가정들이 필요하다.


가정 # 1 : 실험실의 측정값은 사람의 실수나 잘못된 판단이 없는 정확한 것이다.

이 비율을 얻기 위한 모원소와 안정적인 자원소에 대한 측정은 정확해야만 하며, 일반적으로 그렇다. 실험실 근무자들의 대부분은 장구한 시간을 믿고 있다. 이것은 예상되는 연대가 대략 설정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그들 모두는 측정 실험을 하기 전에, 수억 수천만 년의 장구한 지질학적 연대 틀을 기억하고 있으며, 따라서 방사성 동위원소 붕괴 이외의 다른 과정이 측정된 동위원소 비율을 만들었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가정 # 2 : 초기 암석에서 자원소는 0인 상태에서 시작했다.

실험자들은 모든 방사성 동위원소 모원소들은 광물이 용융되어 결정화됐을 때부터 붕괴를 시작했다고 가정한다. 그리고 처음에는 안정적인 자원소가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고 가정한다. 암석이 처음에 100% 방사성 모원소와 0% 자원소로 시작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암석이 형성됐을 때, 안정적인 자원소가 처음부터 존재하고 있었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결국 이들 전문가들은 종종 예상치 못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가 나왔을 때, 암석이 형성됐을 때 자원소가 존재했음에 틀림없다는 변명을 사용하면서, 그 결과를 설명한다. 초기 조건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방사성 동위원소 시계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가정 # 3 : 암석은 붕괴 기간 동안 “닫힌계”를 유지했다. (즉, 모원소나 자원소의 유출입이 없었다).

닫힌계(closed system)는 암석의 역사 전체 동안에 모원소 또는 자원소가 추가되거나 제거되지 않았다는 가정이다. 당신은 원자를 본 적이 있는가? 물론 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것은 너무 작다. 그러나 우리는 원자 수준에서 이것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한다. 아르곤과 헬륨과 같은 붕괴 부산물은 모두 가스이다. 가스는 다른 원자에 부착되는 경향이 없어서, 화학반응을 거의 하지 않는다. 암석 결정 내의 원자들과 반응하는 대신에, 암석계 내에 축적되고, 암석의 안팎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한 동위원소 전문가는 대부분의 광물들은 닫힌계에서 형성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닫힌계는 방사성 칼륨이 생성하는 모든 아르곤을 보유해야 한다. 그는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이 참이 되려면, 광물은 하나의 닫힌계로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iii] 암석에 대해 말할 때, 닫힌계와 같은 것이 있는가?


가정 # 4 : 붕괴율은 항상 일정했다.

또 하나의 가정은 붕괴율이 암석의 역사 동안 항상 동일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실험실 실험에 따르면, 온도, 압력, 화학적 환경의 변화는 붕괴율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실험을 통해 연구자들은 이러한 가정은 합리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다음의 인용문은 이 가정에 대한 그들의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

방사성 동위원소의 변환은 지질학적 과거 동안 지구상에 존재했던 모든 조건 하에서 현재 속도로 진행되어왔음에 틀림없다. [iv]

그러나 몇몇 과학자들은 지르콘 결정(zircon crystals)은 아래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과거에 높은 수준의 방사성 붕괴를 견뎌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이 증거는 가정 # 4에 도전하는 것이다.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이 얼마나 많은 가정들에 기초하고 있는 지를 설명해보겠다. 자 여기 테이블 위에서 촛불이 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하자. 그 초는 얼마 동안 타고 있었던 것일까? 촛불의 타는 속도와 원래 초의 길이를 알고 있다면, 그 답을 계산할 수 있다. 그러나 원래 초의 길이를 알 수 없거나, 타는 속도가 일정하지 않았다면, 양초가 얼마나 오래 탔는지 확인할 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암석의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한다. 암석의 초기 농도나 물리적 상태를 알 수 없으므로, 실험자는 가정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v]


최근 분출한 용암이 오래된 "연대"를 나타낸다.


과학 논문들 중에는 알려진 암석의 나이보다 훨씬 오래된 연대측정 결과를 보여주는 논문들이 있다. 이러한 연대측정 결과들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처음 나타났지만, 과학계의 대부분은 여전히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최근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에서 아르곤 및 헬륨 동위원소가 측정되었다. 연구원들은 새로 형성된 암석에 대해 최대 2200만 년의 연대측정 결과를 보고했다![vi] 이러한 모순되는 연대측정 결과는 흔하다. 아래는 그러한 6가지 사례가 있다.

용암, 암석 유형, 위치 (형성된 또는 알려진 연대) : 측정된 40K-40Ar 연대. 

      하와이 킬라우에아 이키(Kilauea Iki) 현무암 (AD 1959) : K-Ar 연대, 850만 년 

      이탈리아 스트롬볼리 산(Mt. Stromboli) 화산탄 (AD 1963) : K-Ar 연대, 240만 년  

      시실리 에트나산(Mt. Etna) 현무암 (AD 1964) : K-Ar 연대, 70만 년  

      캘리포니아 글래스산 메디슨호수 고원의 흑요석 (500년 이내) : K-Ar 연대, 1260만 년  

      하와이 후알라라이(Hualalai) 현무암 (AD 1800~1801) : K-Ar 연대, 2280만 년 

      워싱톤주 세인트 헬렌산(Mt. St. Helens) 용암돔 (AD 1986) : K-Ar 연대, 35만 년


이들 최근에 형성된 화산암 중 가장 오래된 것은 불과 500년도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K-40Ar 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는 35만 년에서 2280만 년의 연대를 나타냈다.

칼륨-아르곤(40K-40Ar) 시계는 대부분의 화석이 들어있는 현생대(Phanerozoic) 암석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이다. 위에 제시된 암석에 대한 잘못된 연대들은 화성암이 형성될 때(초기 상태), 방사성 아르곤(40Ar)이 없었을 것이라는 가정이 틀렸음을 보여준다. 최근에 분출한 용암류에서 40Ar이 너무도 많았다. 따라서 이 연대측정 방법은 최근 암석에 대해 너무도 오래된 연대를 산출한다.

이들 암석의 아르곤 양은 알려진 나이보다 훨씬 오래된 동위원소 “연대”를 나타낸다. 그들이 측정한 아르곤은 방사성 칼륨의 붕괴로부터가 아닌 다른 출처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지질학자들은 잘못된 연대측정 방법을 신뢰하고 있는 것이다.

생성 연대가 알려진 암석에 대해 올바른 측정값을 얻을 수 없다면, 왜 생성 연대를 모르는 암석에 대해 얻어진 측정값을 신뢰해야 하는가?

이 잘못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는 암석이 형성될 때, 아르곤의 초기 조건이 0% 였다는 가정을 위반하는 것이다. 또한, 40K의 느린 방사성 붕괴는 측정 가능한 양의 40Ar이 암석에 축적 냉각된 후에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방사성 아르곤(40Ar)은 암석들이 형성될 때, 초기부터 이미 암석에 존재했다.

신뢰할 수 있는 절대 연대를 제공한다고 주장되는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은 더 이상 대중에게 선전되어서는 안 된다. 초과 아르곤(excess argon, 초기부터 과도하게 들어있는 아르곤)은 칼륨-아르곤 연대측정법에서 초기 조건 가정을 무효화하는 것이고, 초과 헬륨(excess helium)은 우라늄 연대측정법에 대한 닫힌계 가정을 무효화한다.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적 시간 틀에 나타나있는 수억 수천만 년의 장구한 연대는 제거되어야한다.


출처 : Genesis Apologetics, 2019. 9. 28.

주소 : https://thecreationclub.com/do-you-understand-how-radiometric-dating-work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08-25

또 다른 공룡 화석에서 방사성탄소(C-14)가 발견되었다. 

(Radiocarbon in Yet Another Dinosaur Fossil)

by Brian Thomas. PH.D. *  


    성경적 시간 틀에 기초하면, 검증 가능한 예측을 할 수 있다. 만약 노아 홍수가 약 4,500년 전에 실제로 있어서, 두터운 퇴적지층과 함께 공룡 사체들과 다른 화석들을 파묻어버렸다면, 이들 화석 내에 짧은 반감기(5,730년)의 방사성탄소(C-14, radiocarbon)가 측정 가능한 양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이에 반해 이 화석들이 진화론적 시간 틀에 기초하여, C–14의 한계 수명(약 10만 년)을 훨씬 넘는,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이라면, 화석에는 어떠한 C–14도 남아 있지 않아야만 한다. 이제 한 팀의 세속적 과학자들은 공룡 뼈에서 콜라겐의 잔존을 반대하기 위해 방사성탄소를 사용했지만, 의도하지 않게 노아의 홍수를 확인해주고 있었다.


진화론적 시간 틀과 모순되게,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으로 말해지는 시료들에서 방사성탄소 발견 사례들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의사인 폴 지엠(Paul Giem)은 2001년부터 수십 건의 이러한 사례들을 축적해왔다.[1] 그는 세속적 학술지에 보고된, 석탄, 석유, 대리석 등에서 방사성탄소가 검출되었다는 긴 목록을 작성했다. 그것은 ICR의 RATE 프로젝트가 고대 석탄과 다이아몬드에서 방사성탄소를 찾도록 영감을 주었다. RATE 프로젝트는 모든 시료들에서 바탕값(background blanks) 보다 높은 수준에서 방사성탄소를 발견했었다.[2, 3]


새로운 화석 시료들의 방사성탄소 농도에 관한 2015년 보고서에서, 반스 넬슨(Vance Nelson)과 나는 진화론적 추정 연대로 수억 수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나무, 조개, 뼈 화석 등에서 매우 높은 농도로 방사성탄소가 검출됐음을 학술지에 보고한 수십 건의 사례들을 요약했다.[4] 그 목록은 거의 50 사례나 된다. 이제 시카고 현장박물관의 한 연구팀은 eLife 저널에 그러한 사례를 또다시 보고하고 있었다.[5]


이제 우리가 보는 거의 모든 곳에서, 젊게 보이는 방사성탄소가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eLife 지 논문의 저자들은 캐나다 앨버타의 공룡공원지층(Dinosaur Park Formation)에서 켄트로사우루스(Centrosaurus apertus)라 불리는 각룡류(ceratopsian)의 뼈들을 조심스럽게 발굴했다. 그 후 방사성탄소 실험실로 보내졌고, 유기물질을 추출하기 위한 프로토콜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현대의 토양오염 물질에서 유래할 수 있는 부식산(humic acids)을 제거하는 표준 프로토콜은 아니었다.[6] 연구팀은 현대 방사성탄소의 비율을 나타내는, F14C라고 불리는 단위로 방사성탄소를 보고했다. 결과는 0.0149였고, 이것은 약 33,790년의 탄소 연대로 해석된다.[7]

이 연대는 다른 백악기 화석들에서 측정된 방사성탄소 연대들의 중간치에 해당한다.[8] 즉, 가장 엄격한 전 처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동일한 결과를 보여주었던 것이다.


eLife 지 논문의 저자들은 켄트로사우루스의 뼈에 남아있는 방사성탄소들은 아마도 미생물에 의해서 뼈 내로 자연적으로 주입된, 최근 탄소로부터 오염된 것이라고 가정했다. 그들은 “공룡 뼈에서 방사성탄소는 남아있을 수 없기 때문에, 아마도 더 현대적인 탄소가 화석 내로 유입되었다는 것을 암시한다”라고 말했다. 만약 유입된 것이 아니라면? 그 화석은 젊은 연대를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그들은 현대의 탄소가 화석 내로 유입됐다는 가설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있었다. 단지 켄트로사우루스 뼈가 7천5백만 년 전의 것이라는 가정에 근거하여, 그러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수억 수천만 년 전의 시료에는 더 이상 방사성탄소가 남아있을 수 없기 때문에, 시료들에서 측정된 방사성탄소들은 모두 현대적 출처로부터 오염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의 방사성탄소들은 모두 어디에서 온 것일까? 어떻게 그것은 공룡 뼈 내부로 들어가서, 뼈의 일부가 되었을까? 현대의 많은 량의 방사성탄소들이 그렇게 깊은 지층 속의 화석으로 최근에 들어갈 수 있었다면, 어떻게 방사성탄소 결과를 신뢰할 수 있겠는가? 브리스톨 대학교의 방사성탄소 실험실에서 사용되고 있는 표준 전처리 방법이 오염을 제거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많은 고고학적 시료의 연대를 추정하는 데에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이 사용되고 있지 않은가? 그 측정 결과들은 왜 오염됐다고 말하지 않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연구자들은 제기되고 있는 이러한 중대한 도전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


2013년에 ICR의 창조 물리학자 제이크 허버트(Jake Hebert)가 했던 말은 어느 때보다 오늘날 더 적절해 보인다 :

어느 시점부터 오염이라는 변명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더군다나 오염이 발생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정당한 이유 없이 오염을 추정해서는 안 된다.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지 않고, 단지 오래된 연대와 상충되기 때문에, 오염을 가정하고 있다.[9]  

다른 많은 사례들처럼, 또 다시 6천만 년이 넘는 것으로 주장되는 켄트로사우루스 공룡 뼈에서 방사성탄소가 발견된 것은 이 뼈들이 사실 젊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8] 이러한 측정 결과들을 모두 오염으로 간주하는 것은 불합리해 보인다.



References

1. Giem, P. 2001. Carbon-14 Content of Fossil Carbon. Origins. 51: 6-30.

2. Baumgardner, J. 2005. Carbon-14 Evidence for a Recent Global Flood and a Young Earth. In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Results of a Young-Earth Creationist Research Initiative. Vardiman, L., A. A. Snelling, and E. F. Chaffin, eds. San Diego, C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Chino Valley, AZ: Creation Research Society, 587-630.

3. A background blank is a standard reference sample of carbon assumed to have no radiocarbon. Also called carbon dead, Earth materials like coal and graphite have found use as background blanks, even though they all appear to contain radiocarbon detectable at levels above theoretical instrument detection limits. Radiocarbon labs do not generally release carbon date results for samples that have less radiocarbon than their chosen background blanks.

4. Thomas, B. and V. Nelson. 2015. Radiocarbon in Dinosaur and Other Fossils.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1 (4): 299-311.

5. Saitta, E. T. et al. 2019.Cretaceous dinosaur bone contains recent organic material and provides an environment conducive to microbial communities. eLife. 8: e46205.

6. They merely used acid to eliminate carbonates, whereas standard acid-base-acid washes eliminate both carbonates and humic acids. Humics are organic degradation products from modern soils that may or may not have been present in the Centrosaurus. By allowing humics to remain, their protocol opened the door to traces of modern radiocarbon to contribute to the total count. This slanted approach fit their agenda that bacteria, fungi, or other modern contaminants produced both the young-looking radiocarbon in their sample and the young-looking collagen in dozens of other published samples.

7. It’s no problem to adjust these carbon years to biblical calendar years by, for example, factoring in a much larger pre-Flood biomass (which would dilute F14C) and a much stronger pre-Flood magnetic field (which would reduce 14C production), but it’s a huge problem to reconcile these carbon years to tens or hundreds of millions. See Cupps, V. R. Radiocarbon Dating Can’t Prove an Old Earth. Acts & Facts. 46 (4): 9.

8. Thomas, B. 2017. Young Radiocarbon in Old Samples. Acts & Facts. 46 (11): 9.

9. Hebert, J. 2013.Do Young C-14 Results Reflect Contamination?Acts & Facts. 42 (7): 20.

*Dr. Brian Thomas is a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참조 : 공룡 뼈에서 방사성탄소(C-14)가 또 다시 발견되었다! (2015. 6. 18)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6180

Did Humans Walk the Earth with Dinosaurs? Triceratops Horn Dated to 33,500 Years
http://www.ancient-origins.net/news-evolution-human-origins/humans-walk-earth-dinosaurs-triceratops-horn-dated-33500-020159


*공룡 뼈에 대한 C-14 연대측정 결과를 모아놓은 웹페이지.
Carbon-14-dated dinosaur bones are less than 40,000 years old
http://www.newgeology.us/presentation48.html

RSR's List of Carbon 14 Where it Shouldn't Be

http://kgov.com/carbon-14-and-dinosaur-bones


Blood and soft tissue in T. rex bone:
01 Dec 1993 Dinosaur bone blood cells found
01 Sep 1997 Sensational dinosaur blood report!
25 Mar 2002 Evolutionist questions CMI report—Have red blood cells really been found in T. rex fossils?
25 Mar 2005 Still soft and stretchy: Dinosaur soft tissue find—a stunning rebuttal of ‘millions of years’
28 Mar 2005 'Ostrich-osaurus” discovery?
16 May 2005 Squirming at the Squishosaur
01 Sep 2005 Dino soft tissue find
01 Dec 2005 Answering objections to creationist ‘dinosaur soft tissue’ age arguments
19 Jul 2006 ‘Schweitzer’s Dangerous Discovery’ 
16 Dec 2006 Why don’t they carbon-test dino fossils?
20 Apr 2007 Squishosaur scepticism squashed: Tests confirm proteins found in T. rex bones
02 Aug 2008 Doubting doubts about the Squishosaur
06 May 2009 Dinosaur soft tissue and protein—even more confirmation!
09 May 2009 Dino proteins and blood vessels: are they a big deal?
01 Dec 2009 More confirmation for dinosaur soft tissue and protein
11 Dec 2012 DNA and bone cells found in dinosaur bone
22 Jan 2013 Radiocarbon in dino bones

Other examples of soft tissue preservation in fossils:
01 Jun 1992 Fresh dinosaur bones found
01 Aug 1998 Exceptional soft-tissue preservation in a fossilised dinosaur
01 Dec 1998 Dinosaur bones—just how old are they really?
30 May 2000 ‘Sue’ the T. rex: another ‘missionary lizard’
01 Dec 2002 Feathered or furry dinosaurs? Soft tissue preservation
01 Apr 2004 Bone building: perfect protein (See paragraph six re osteocalcin in Iguanodon bones.)
01 Apr 2006 A fossil is a fossil is a fossil. Right?
07 Dec 2007 Hadrosaur hi-jinx: Will this find reveal more unfossilised soft tissues?
01 Jun 2008 The real ‘Jurassic Park’? 
11 Nov 2009 Best ever find of soft tissue (muscle and blood) in a fossil 
25 June 2013 Created or evol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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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Young’ age of the Earth & Universe Q&A
Dinosaur Questions and Answers


출처 : ICR, 2019. 7. 18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Radiocarbon-in-yet-another-dinosaur-fossil/ 

미디어위원회
2018-08-27

바이킹의 뼈는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의 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Viking Bones Contradict Carbon-14 Assumptions)


     방사성탄소 연대측정(Radiocarbon dating)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방법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방법론을 사용하여 방사성탄소(C-14) 연대측정법을 조사해보면, 법의학적 결함을 갖고 있다. 그 방법에 사용된 가정들이 유효하지 않고, 결함을 갖고 있다면, 그 방법으로 평가된 연대는 신뢰할 수 있는 것일까?  


C-14 연대측정법은 실제로 결함을 갖고 있다. 최근 C-14 연대측정법은 그 기초 가정에 결함이 있음이 밝혀졌다. 실제로 특정 바이킹의 뼈들에서 측정된 C-14 연대는 수십 년 동안 논쟁을 불러 일으켜왔다.[1] 이 경우에서 획일적인 C-14 연대측정은 작동될 수 없음이 입증됐던 것이다.

1980년대에, 영국 더비셔 주의 렙튼(Repton) 마을에서 250~300구의 뼈들이 대대적으로 매장되어 있음이 발견됐다. 그것은 대략 1천 년 이상 전인 AD 873~874년의 겨울 동안 렙튼에 있었던 스칸디나비아 바이킹이었던 이교도 대군세(Great Heathen Army)의 유해들인 것으로 보였다. 목격자들은 그 군대의 역사적 존재를 800년대 후반 동안에 명백하게 기록했었다. 따라서 많은 현대 역사학자들은 이들 집단 무덤의 대대적인 뼈들을 바이킹의 것으로 결론지었다.[2] 그러나 일반적인 C-14 연대측정 방법을 사용한 한 과학 조사팀은, 이러한 역사적 시간을 거부했다. 그들은 뼈 내부에서 발견된 잔류 C–14 연대측정을 기반으로 하여, 그 뼈들은 1세기 이상 더 오래된 것이라고 주장했다.[1]


C-14 연대측정이 파묻혀있는 바이킹 전사들의 연대를 한 세기 또는 그 이상인 AD 600년대 또는 700년대로 계산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만약 C-14 연대측정이 그렇게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왜 600년대 또는 700년대 동안 바이킹이 영국 더비셔 지방을 점령했었다는 보고는 없는가? 이러한 논란은 법의학 전문가들이 '증거의 부재(evidence of nothing)' 문제라고 부르는 것이다.[3]

방사성탄소(C-14) 연대측정은 여러 가정들을 사용한다.[1, 4] 그 가정들 중 하나가 렙튼 뼈들이 죽은 시점에 대한 측정 데이터를 무효화시킬 수 있을까?

정상적인 C-14 연대측정은 다음의 과정을 전제로 하고 작동된다. 식물의 광합성으로 인해 대기 중의 CO2가 식물의 탄수화물로 결합되면서, 사람의 뼈들은 지속적으로 붕괴되는 C-14이 들어있는 유기물질을 함유하게 된다. 왜냐하면 초식동물이 식물을 먹을 때, 광합성으로 고정됐던 식물 탄수화물 내의 C-14이 동물의 육체 내로 결합되기 때문이다.[4] 사람이 식물을 먹을 때, C-14를 직접 획득하게 되고, 식물을 먹은 동물(소, 양, 염소, 돼지 등)을 먹을 때, 간접적으로 C-14을 획득하게 된다. C-14 연대측정의 계산에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한 가정(assumption)은, 사람의 뼈는 주로 육상 동물 및 식물(즉, 토지 기반 음식)을 식사로 하여 C-14을 획득했다는 것이었다.[1, 4, 5]


그러나 많은 물고기(대구, 연어, 송어, 청어 등) 및 갑각류(새우, 게 등) 위주의 식사는 그 중요한 가정을 무효화시키는 것이다.[1, 5] 바이킹들은 주로 해산물, 특히 물고기를 주식으로 먹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고기들은 육상 식품(곡류, 야채, 과일, 유제품, 고기...등)에 비해 훨씬 적은 C-14을 함유하고 있다.[1, 2, 5]

바이킹들은 예상되는 C-14 보다 적은 양의 C-14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수세기 더 오래된 연대로 해석됐던 것이다.[1, 4, 5] 그러므로 식사 차이가 보정되지 않는다면, 물고기를 주식으로 했던 바이킹의 뼈들에 대한 C-14 측정은 실제 연대보다 1백 년 또는 그 이상 오래된 연대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살인사건, 교통사고, 전쟁, 창세기 홍수와 같은 독특한 사건들은 지문, 스키드 마크, 혈흔... 등과 같은 경험적 관측뿐만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목격자의 진술을 필요로 한다.[3, 6] 그것이 우리의 기원을 이해하기 위해서, 목격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창세기가 필요한 이유인 것이다.


References

1. Jarman, C. L. et al. 2018. The Viking Great Army in England: New dates from the Repton charnel. Antiquity. 92 (361): 183-199.
2. Haywood, J. 1995. The Penguin Historical Atlas of the Vikings. London: Penguin Books, 12-13, 62-63.
3. Job 38:4. Johnson, J. J. S. 2008. The Evidence of Nothing. Acts & Facts. 37 (4): 4-5. See also Johnson, J. J. S. 2012. Genesis Critics Flunk Forensic Science 101. Acts & Facts. 41 (3): 8-9.
4. Morris, J. D. 2007. The Geology Book.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50.
5. Arneborg, J. et al. 1999. Change of Diet of the Greenland Vikings Determined from Stable Carbon Isotope Analysis and 14C Dating of Their BonesRadiocarbon. 41 (2): 157-168.
6. Johnson, J. J. S. and J. Tomkins. Blood Crying from the Ground, a Forensic Science Perspective, Illustrated by the Gruesome Killing of America’s Most Hated Woman. Presented at the Creation Research Society Conference, Dallas, Texas, July 31, 2015. See also Johnson, J. J. S. 2016. There’s Nothing Like an Eyewitness. Acts & Facts. 45 (12): 2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viking-bones-contradict-c14-assumptions/

출처 - ICR, 2018. 4. 30.

미디어위원회
2018-08-24

방사성동위원소 아이소크론 연대측정 방법에 의문을 제기하는 새로운 발견

(New Findings Challenge Secular Dating Models)

Vernon R. Cupps, 


     카네기 과학연구소(Carnegie Institute for Science)와[1] Nuclear Technology[2] 지에 발표된 최근의 두 논문은 '장구한 연대'의 상징물인 아이소크론(Isochron, 등시선) 연대측정 방법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었다. 카네기 과학연구소는 화강암체 시료에서 석영 결정(quartz crystals)이 오랫동안 지질연대학(geochronology) 분야에서 정설로 여겨오던 온도보다 아래의 낮은 온도에서도 결정화될 수 있다는 증거를 보고했다. 또 다른 Nuclear Technology 지의 논문은 Answers in Depth 지에서 앤드류 스넬링(Andrew Snelling) 박사에 의해 잘 요약되었다.[3]

지질학자들은 화강암을 구성하고 있는 광물들은 용융된 암석이 650~700℃ 이하의 온도로 냉각될 때 결정화된다고 오랫동안 믿어왔다. 그러나 요세미티(Yosemite)의 투올럼니 관입 스위트(Tuolumne Intrusive Suite)의 화강암류는 다른 이야기를 말해주고 있었다. 이 시료의 석영 결정들은 474~561℃의 온도에서 결정화되었음이 기록되었다. 이러한 낮은 온도는 500~600℃의 온도에 도달했으며 심지어 모암의 부분적 용융을 일으켰던, 장기간의 고도의 변성작용 동안, 동위원소들의 유출입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연대측정은 유출입이 없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이루어짐)


더 낮게 관측된 결정화 온도는 빠르게 냉각되던 화성암과 변성암에서 결정들이 더 천천히 냉각되도록 했다. 이것은 루비듐, 스트론튬, 우라늄, 납 등과 같은 미량원소들이 화성암과 변성암 광물들의 결정 구조 안으로, 차별적인 등방성 확산되는 데에[1, 2]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음을 의미한다. 광물 내부와 경계로의 이동 속도와 고체화 속도는 광물이 묻혀있는 암석으로부터 전달되는 온도에 따라 변한다. 


낮아진 온도는 광물 내로 통과하는 미량원소의 느린 확산을 의미한다. 결정들을 싸고 있는 기질 암석은 결정 자체보다 더 빠르게 냉각될 것이 예상한다. 이것은 미량원소가 결정 전체로 확산되기 전에, 기질 암석으로부터 결정으로 미량원소들의 전달이 감소되거나 심지어 종료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새로운 발견은 방사성동위원소 아이소크론 연대측정 모델에 사용되는 주요한 가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결정의 경계 부분은 실제 격자 확산에 있어서, 대게 확산하는 이온/원자 농도의 증가를 경험하게 된다. 이것은 아이소크론 데이터가 아이소크론 선(isochron line)[5] (예를 들어, 주어진 결정 내에서 87Rb의 붕괴로부터 87Sr로 변화되는 시간에 대한 정보를 주는 라인) 보다, 믹싱 선(mixing line)[4]을 더 닮도록 만들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간 정보가 없는 단순한 믹싱 라인과 아이소크론 사이의 차이를 확신하여 말할 수 있단 말인가? 이 새로운 발견은 방사성동위원소 아이소크론 연대측정에서 사용되는 주요한 가정(assumptions)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이제 이 모델에 의문이 제기된다면, 그 결과도 의문스러운 것이지 않겠는가?[6]  (아래의 References 3번 참조).



References
1. Ackerson, M. R., B. O. Mysen, N. D. Tailby, and E. B. Watson. 2018. Low-temperature crystallization of granites and the implications for crustal magmatism. Nature. 559 (7712): 94-97. See also: Carnegie Institution for Science. 2018. Yosemite granite ‘tells a different story’ story about Earth’s geologic history.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June 27, 2018, accessed August 10, 2018.
2. Hayes, R. B. 2017. 'Some Mathematical and Geophysical Considerations in Radioisotope Dating Applications.” Nuclear Technology. 197: 209-218.
3. Snelling, A. 2017. Key Flaw Found in Radioisotope Isochron Dating. Answers in Depth. Vol. 12.
4. Mixing lines: A graphical method of describing how two elements in two different substrates can mix together to form a uniform distribution in the resulting substrate. For example, when mantle derived magma interacts with rocks in the earth’s crust, the chemical and isotopic compositions of the resulting mixtures can be related via simple mixing models.
5. Cupps, V. 2014. The Iconic Isochron: Radioactive Dating Part 2. Acts & Facts. 43 (11): 10-13.
6. Differential isotopic diffusion: Different isotopes will diffuse at different rates within a given substance. For example rubidium (87Rb) is approximately 20% larger than strontium which would make both strontium isotopes (87Sr and 86Sr) more diffusive than 87Rb in a zircon crystal or at the crystal’s rock boundary. This casts doubt on the idea that all the 87Sr near the 87Rb in a crystal is solely due to the radioactive decay of 87Rb, as is normally assumed in the Isochron dating model.


* Dr. Vernon Cupp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nuclear physics at Indiana University-Bloomington. He spent time at the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before taking a position as Radiation Physicist at Fermi National Accelerator Laboratory, where he directed a radiochemical analysis laboratory from 1988 to 2011. He is a published researcher with 73 publication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823/

출처 - ICR, 2018. 8. 16.

David F. Coppedge
2018-06-19

방사성탄소 연대는 전 지구적으로 일정하지 않았다. 

: 방사성탄소 연대를 변경시킬 수 있는 새로운 요인의 발견.

(Radiocarbon Dating Is Not Globally Uniform)


     새로운 연구 결과에 의하면, 레반트(Levant, 지중해 연안 국가) 지역에 대한 고고학적 연대들은 조정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성경적 연대기에 관한 논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방사성탄소 연대측정(radiocarbon dating)은 고고학적 유물의 확증을 위한 주요한 도구가 되어왔다. 종종 그 연대측정 결과는 다른 방법으로 추정된 연대를 확인하는 데에 사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PNAS(2018. 5. 29) 지에 게재된 매닝(Manning et al.,) 등의 새로운 논문에 의하면, 확정됐던 고고학적 연대들을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

우리는 중부 및 북부 유럽, 북아메리카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에서 유래된 표준 북반구 방사성탄소 보정 데이터와, 남부 레반트(Levant, 레바논과 이스라엘을 포함한 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에서 측정된 방사성탄소 연대 사이에 상당한 변동(fluctuations)이 있음을 관측하였다. 이 변동은 기후 변화로 인한 계절적 성장의 차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이 발견은 남부 레반트 지역의 방사성탄소 연대를 적용하는 것과, 특히 초기 철기시대(초기 성서시대)를 둘러싼 많은 최근 연구들과 학술 토론에서 초점이 되고 있는, 고정밀 고고학적 연대측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의 발견은 이러한 논쟁의 근본을 변화시킬 것이다. 우리의 데이터는 수년에서 수십 년까지 다양하게, 더 최근의 연대를 가리킨다.

독자들은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이 수백만 년이 아니라, 단지 수천 년 이내에 생물학적 유물에만 유효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5,730년의 짧은 C-14 반감기 때문에, 10만 년 정도가 지난 후에는 방사성탄소는 거의 남아있지 않아야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은 종종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이들 과학자들은 레반트 지역에서 산출된 향나무(Junipers)의 재료를 측정했고, 나무 나이테에 맞춰 보정했다. 놀랍게도 그 결과는 방사성탄소 보정(calibration)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표준 데이터세트(dataset)와 일치하지 않았다. 그들이 말했듯이, 기후 조건은 분명히 지역적 변동(local fluctuations)의 '흔적'을 남기는 원인이 되고 있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상쇄(offset)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중요성이 다양해 보인다는 것이다.”

히스기야가 성전에서 앗수르의 위협에 대해 기도하고 있다.(열왕기하 19장). 성경의 신뢰성을 입증하기 위해 과학이 필요할까?

그들의 발견은 성경 해석에서 중요하게 되었다. 예루살렘에서 다윗 왕(Kings David)와 솔로몬 왕의 시대와 중복되는, 철기시대(Iron Age)의 '상향 연대기'와 '하향 연대기'에 대한 학자들 간의 논쟁은 오랫동안 치열하게 전개되어 왔다.

비교적 작기는 하지만, 이러한 상쇄(offset)는 남부 레반트 지역의 고고학 및 고환경 모두에 대한 고해상도 방사성탄소 연대와 실질적으로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발표됐던 두 연구를 재검토해보면, IntCal13 (the current standard Northern Hemisphere 14C calibration curve, 현 표준 북반구 C-14 보정 곡선)에 의해서 결정된 95.4% 확률 범위 사이에서, 평균적으로 60%의 차이가 남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차이는 현재의 여러 고고학 및 역사적 연대에 대한 논쟁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서, 아마도 이 연대를 훼손시킬 수도 있다.

더욱 복잡한 것은 상쇄가 변동한다는 것이다. 하나의 보정 요인을 추가시켜서 쉽게 해결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여기에서 확인된 C-14 상쇄는 비교적 작은 연대의 변경처럼 보이는 것을 만들지만, 고해상도 연대기 작업에서는 중대한 크기가 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그것은 남부 레반트 지역의 고고학적 연구들에서 논란을 벌이고 있는, 상세한 연대기 논쟁에서, 특히 단지 수십 년에서부터 50년 100년의 정도의 차이로 벌어지고 있는 '상향 연대기'와 '하향 연대기' 논쟁에 있어서 중요하다. 따라서 우리는 측정자들이 남부 레반트 지역에서 성장 시기인 겨울철에서 봄철의 식물 시료에 대해 연대측정을 실시할 때는 신중하게 진행해야만 한다고 권면하는 바이다. 우리가 관찰한 상쇄는 변동되는 것처럼 보여서,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조정을 통해서도 최적으로 보상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상쇄를 고려한 수정된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치로 어느 쪽이 논쟁에서 '승리'할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더 중요한 것은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의 이전 사용에서 고려되지 않았던 새로운 요인이 있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알려지지 않았던” 어떤 것이 밝혀지면서, 알려졌던 기존의 어떤 것이 변경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알려지지 않았던 다른 미지의 요인들에 무엇이 있을까?


[1]. Manning et al, Fluctuating radiocarbon offsets observed in the southern Levant and implications for archaeological chronology debates. PNAS May 29, 2018. 201719420; published ahead of print May 29, 2018. https://doi.org/10.1073/pnas.1719420115



만약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방법에서 최근 시료의 해석도 변경시킬만한,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중대한 요인이 있었다면, 수백만 년 또는 수억 년 전의 것으로 연대를 평가하는 다른 동위원소 연대측정법들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중대한 요인들 없었을 것이라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는가? 과학자들은 연대를 측정하기 위해서 시계를 가지고 수백만 년 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 그들은 일종의 시계로서 방사성 동위원소 붕괴에 의존하고 있지만, ”알려지지 않는 알 수 없는” 어떤 요인으로 인해서 시계가 영향을 받는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들은 진화론적 가정으로 연대를 보정하지만, 그러한 가정이 유효하지 않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이 새 논문은 과학자들에게 어떤 방법의 신뢰성은 기껏해야 임의적인 것이고, 최악의 경우에는 완전히 오류일 수도 있음을 상기시켜준다. 이러한 연대측정 방법에 기대어 성경적 연대를 거부하는 사람은 깊이 생각해보아야할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5/radiocarbon-dating-not-globally-uniform/ 

출처 - CEH, 2018. 5. 31.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853

참고 : 2367|2424|2473|2508|2605|483|482|473|422|2251|2961|2882|2876|2843|2719|3273|3702|3735|3775|3781|4074|4190|4271|4435|4487|4693|4838|4869|4992|5053|5073|5243|5240|5367|5377|5425|5452|5457|5531|5541|5672|5697|5718|5828|5842|5977|6079|6141|6144|6180|6208|6356|6370|6405|6444|6480|6499|6505|6512|6534|6579|6649|6650|6720|6735|6839

미디어위원회
2018-05-29

지구 연대 측정에 있어서 등시선 연대측정법의 한계와 모순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Limitation and Contradiction of Isochron Dating 

in the Estimation of the Age of Earth)


요약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연대측정법은 초기조건, 반감기 조건 및 유/출입 조건이 모두 만족한다는 전제 하에서 사용될 수 있다. 이 중에서 가장 큰 오차를 유발할 수 있는 초기조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등장한 방법이 '등시선 연대측정법(Isochron Dating)'이다. 그러나, 등시선 연대측정법은 지구연대를 진화론적 46억 년에 맞추기 위하여, 반감기가 수 백억 년이 넘는 방사성 동위원소 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연대측정에 사용되는 시료도 제한적이다. 또한, 자원소의 초기값이 거의 현재값에 가까웠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모든 광물시료에서 동위원소 비율이 거의 동일하다는 것을 전제로, 모원소/자원소의 비율이 높은 암석 및 광물에 대한 등시선 연대측정법의 한계점과, U-Pb 등시선 연대측정법을 지구 연대측정에 사용될 경우의 모순점을 밝히고자 한다.

 

1. 서론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연대측정 결과에 의하면, 지구의 나이는 대략 46억 년이며,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에 의한 연대측정 결과를 신뢰하기 위해서는 초기조건, 반감기 불명의 조건, 닫힌 계 조건의 세 가지 중요한 가정 사항이 전제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전제 조건 가운데 가장 큰 오차를 유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원소의 초기조건에 관한 것이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르콘 결정을 사용한 U-Pb법, 자원소의 휘발성을 이용한 K-Ar법 등이 개발되었지만, 여전히 지구연대 측정에는 적합하지 않다. 최근에는 이러한 초기값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는 등시선 연대측정법이 등장하였고, 운석에 대하여 이 방법을 사용하여, 지구의 나이를 약 46억 년으로 확정적으로 발표하고 있다[1].

그림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등시선 연대측정은 붕괴계열에 있는 모원소(P)와 자원소(D) 외에 자원소와 동일한 원소이면서도 방사성붕괴와는 무관하게 존재하는 동위원소(Di)와의 비율을 사용하여 암석 또는 광물의 생성연대를 계산한다. 초기의 용융상태를 가정하여, 화학적 성질이 동일한 자원소(D)와 동위원소(Di)는 어느 암석 또는 광물에서나 동일한 비율로 존재했다고 전제된다. 즉, D/Di의 비율이 일정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방사성붕괴에 의해 추가적으로 생성된 자원소(D)의 양은 모원소(P)의 초기값에 비례하므로 D/Di의 비율도 증가하게 되고, 시간에 따라 기울기가 일정한 등시선이 만들어진다. 이 때, 등시선이 세로축과 만나는 지점은 D/Di의 초기값이 되며, 기울기는 샘플이 생성된 연대를 나타내게 된다. 그림 2는 Rb-Sr 등시선 연대측정법을 사용하여 쥬비나스 운석의 연대를 측정한 결과이다.


 

등시선 연대측정은 반감기가 488억 년의 Rb-Sr 계열, 반감기 1,000억 년이 넘는 Sm-Nd 계열 등 지구 나이로 추정하는 46억 년 보다 10 배 이상 긴 반감기를 가진 방사성동위원소에만 적용하고 있다. 또한, 모원소-자원소 비율을 측정한 샘플의 수가 매우 제한적이며, 특히 자원소에 비해 모원소의 비율이 높은 시료에 대해서는 동일한 등시선을 갖는 샘플을 구할 수가 없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2. 등시선 연대측정법의 한계 및 모순

2.1 Rb-Sr 등시선 연대측정법의 한계

실제 자연에서 발견되는 동위원소 간의 비율은 어디에서나 거의 일정하며, 87Sr/86Sr의 비율은 0.7 부근이다. 그림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쥬비나스 운석의 샘플에서 87Rb/86Sr 및 87Sr/86Sr의 비율을 측정한 샘플은 매우 제한적이며, 87Sr/86Sr의 비율은 대부분 0.7 부근에 자리잡고 있다. 초기 87Rb/86Sr의 비율이 가장 컸던 시료(우측 상단)에 대해서도 87Sr/86Sr의 비율은 0.7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오차 범위 내에 위치한다. 이것은 가로축에 해당하는 87Rb/86Sr의 비율이 매우 낮은 시료만을 선별적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표상에 존재하는 87Rb과 86Sr의 함량은 대략 17 ppm, 36 ppm으로[2,3] 87Rb/86Sr의 평균 비율은 대략 0.5에 가깝다. 87Rb/86Sr의 초기값을 0.5로 할 경우, 46억 년에 해당하는 등시선에 위치하는 시료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 만일, 초기에 Sr(86Sr+87Sr)은 없고 87Rb 만 있는 샘플의 경우, Sr의 동위원소는 방사성붕괴에 의한 87Sr만 존재하게 되므로 그림 2에서 세로축의 87Sr/86Sr의 비율은 무한대가 되어야 하는데, 동위원소의 비율은 매우 적은 오차 범위 내에 일정한 값으로 존재하므로 모순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림 2에서 87Sr/86Sr의 초기값은 약 0.7 인데 비해, 46억 년 동안 방사성붕괴에 의해 추가로 생성된 87Sr/86Sr 비율은 최대 0.006에 불과하여 초기값의 1% 미만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등시선 연대측정법이 개발되기 전, 단순연대측정법에 의하여 지구의 나이를 대략 45억 년으로 추정한 것이 얼마나 왜곡된 결과였는지를 역설적으로 입증해 준다.

 

2.2 우라늄-납 등시선 연대측정법의 모순

등시선 연대측정법에 사용할 수 있는 동위원소는 모원소-자원소 붕괴계열에 있는 자원소와 동일한 원소이면서, 자연계에서 방사성붕괴에 의해서는 만들어지지 않는 다른 동위원소가 존재해야 하고, 각각의 동위원소들이 측정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이 샘플에 분포하고 있어야 한다. 우라늄-납 붕괴계열은 연대측정법이 이미 개발되어 있으며, 방사성붕괴와 무관하게 자연계에 존재하는 204Pb가 존재하기 때문에 등시선 연대측정법을 사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림 3은 238U-206Pb 등시선 연대측정법에 의한 등시선을 보여 준다. 204Pb와 238U의 지표 평균농도가 각각 0.14 ppm, 1.79 ppm인 것을 고려하여 가정된 3개의 샘플은 238U/204Pb의 초기값이 각각 10, 20, 30으로 설정하였다. 206Pb/204Pb의 초기값은 샘플에 관계없이 현재 지표에서의 동위원소간 비율인 17.2[2,3]로 동일했다고 가정하였으며, 오른쪽 그림의 파란색 선으로 나타난다. 238U의 반감기인 44.7억 년에 해당하는 기울기를 가진 등시선은 빨간색으로 표시된 직선으로 나타난다. 206Pb/204Pb의 비율이 각각 21.6, 25.9, 30.2로 기준값으로 부터 25%에서 75% 정도 벗어났음을 말해 준다. 이것은 어느 샘플에서나 동일한 원소의 동위원소 비율이 대략 1% 범위 내에서 일정하다는 것과 모순된다.

 

3. 결론

지금까지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에서 초기조건을 해결하였다고 주장하는 등시선 연대측정법의 한계점과 모순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등시선 연대측정법은 진화론적 지구연대라고 주장되어지는 46억 년에 비해 반감기가 10배 이상으로 긴 방사성붕괴 계열을 이용함으로서, 등시선이 마치 46억 년에 해당하는 것처럼 속여 왔음을 말해 준다. 또한 모원소의 초기값 비율이 아주 적은 샘플만을 사용하여 계산되었음을 알 수 있다. 실제 모원소 광산과 같이 모원소만 있고 자원소가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샘플에 대해서는 등시선을 만족시킬 수가 없다는 것도 설명하였다. 또한, 지구의 연대를 46억 년으로 가정하더라도 방사성붕괴에 의한 자원소의 생성은 초기값에 비해 1% 미만으로 매우 적음을 보여 주었다. 다음으로는, 등시선 연대측정법을 사용하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U-Pb 붕괴계열을 등시선 연대측정법에 적용할 경우, 진화론적 지구 연대에 해당하는 등시선은 비현실적인 206Pb/204Pb 비율을 나타낸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결론적으로, 등시선 연대측정법은 반감기가 수 백억 년 이상되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하고, 모원소의 초기값 비율이 현저히 낮은 제한적인 샘플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지구 연대를 장구한 진화론적인 연대에 맞추기 위한한 속임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4. 참고 문헌

1. J-F. Minster, J-L. Birck & C.J. Allegre, 'Absolute age of formation of chondrites studied by the 87Rb-87Sr method,'  Nature, Vol. 300, December 2, 1982
2. 'Abundance in Earth's Crust,' Archived from the original WebElements.com on 9 March 2007. Retrieved from Wikipedia, 'Abundance of Elements in Earth's Crust' on April 19, 2018
3. 'Half Life of the elements,' http://periodictable.com/Properties/A/HalfLife.htmlRetrived from the website on April 19, 2018.

 

*추천 글 : Key Flaw Found in Radioisotope Isochron Dating (Andrew A. Snelling. AiG, March 27, 2017)
https://answersingenesis.org/geology/radiometric-dating/key-flaw-found-radioisotope-isochron-dating/


출처 - 2018년 한국창조과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미디어위원회
2018-05-17

방사성 붕괴의 10억 배 가속이 실험실에서 증명되었다.

(Billion-fold Acceleration of Radioactivity Demonstrated in Laboratory)

 John Woodmorappe


       창조론-대홍수론 패러다임의 입장에서, 표면상으로 오래된 연대를 보이는 방사성 동위원소 시계(radioactive ‘clocks’)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질학적, 물리학적 요인(geologic and physical factors)들을 반드시 고려해야만할 필요가 있다. 물리학적 요인들 중에 붕괴율(decay-rate)의 변화를 고려해야만 한다. 그리고 이것은 우주의 수천 년 역사에서 같은 시기 또는 다른 시기에 발생했던 다양한 복합적인 과정들을 포함할 수 있다. 지금까지 창조론자들의 연구는 붕괴속도에 있어서 작은 변화의 증거들과 더 큰 변화 가능성에 대한 이론적 분석들만을 요약해 왔었다 (더 큰 방사능 붕괴속도의 변화는 근본적인 물리학적 상수들의 상응하는 변화에 의존한다[1]).  이 글에서 나는 무려 수십억 배의 놀라운 크기로 방사능 붕괴속도의 가속(radioactive decay-rate acceleration)을 보이는 실험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이것은 특별한 상황들을 필요로 하긴 하지만, 어떠한 알려진 물리적 상수들의 변경도 수반하지 않았다.

이 가속은 베타(negatron, 음전자) 붕괴의 조건에서 발생할 수 있다. b 붕괴 동안에 하나의 중성자(neutron)는 양성자(proton), 전자(electron), 전자-반중성미자(electron-antineutrino)로 변화된다. 그리고 그 전자는 하나의 음전하 베타 입자(a negative beta particle)로서 튀어 나온다 (b- : 종종 음부호 없이 표기하지만, 때로는 드물게 발생하는 양전하 베타 b+ 와 구별하기 위해 이렇게 표기한다). 원자핵의 양성자들과 b 입자들은 반대의 전하를 가지고 있어서 서로를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에, b- 입자가 이 인력을 극복하고 핵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운동에너지를 가져야 한다. 이것은 우물의 벽(walls of a well)을 돌파하기 위해 충분한 에너지를 가져야하는 입자에 비유되기도 한다.[2] 어떤 b- 방사체(emitters)에서, 연속체 안으로 b- 입자의 성공적인 탈출은 극히 드물게 발생하기 때문에, 핵종의 추정 반감기(half life, t ½ ) 는 길어지게 되는 것이다.


가속화된 b 붕괴


(a) 첫 번째 전자 궤도를 보여주는 원자. 궤도는 전자로 채워져 있다. (b) 완전히 이온화 된 상태에서의 같은 원자. 그 원자는 그들의 전자를 모두 잃어버렸다. 전자 껍질(electron shell)이 채워진 상태(a)에서 전자가 핵을 탈출하는 데에 필요한 에너지는 전자 껍질의 빈자리로(b) 점프하는 데에 필요한 에너지보다 훨씬 더 크다. r*는 한 전자를 발견한 가능성이 가장 큰 핵으로부터의 거리이다. 첫 번째 궤도(1s orbital)의 경우 r* = a/Z 이고, 여기서 a0 = Bohr 반경 = 52.9 pm,  Z= 원자번호 이다.

앞서의 논의는 전자들이 핵을 둘러싼 상태를 가정하고 있는데, 이는 거의 항상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 50년 이상, 일부 이론가들은 전자들을 잃어버린 원자핵에서는 (플라스마 상태(plasma state)에서 발생하는 것처럼) 음전자의 붕괴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해 왔었다. 아마도 전자가 없는 무전자 핵(bare nucleus)을 탈출하려고 하는 b 입자는 전자들이 없다면 훨씬 낮은 수준의 운동에너지 한계를 극복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탈출하는 b 입자는 연속체 속으로 탈출하기 보다는 핵 주위 궤도의 비어 있는 전자 자리(vacant electron orbital)를 피난처로 차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과정은 결속상태 b 붕괴(bound-state b decay, or b b decay) 라고 불린다. 그 후의 이론적 해석들에[3] 의하면, 결속상태 b 붕괴에 의해서 25 종류의 원소들의 핵종에서 방사능 붕괴률의 상당한 변동이 발생할 수 있었다고 제안되었다.

그러나 b b 붕괴가 실제로 존재하는지의 실험적 증명은 1990년 대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정상적인 지구 조건 하에서는 안정적이던 163Dy 핵종이, 완전히 이온화된 상태의 전자가 없는 핵 조건 하에서는 163Ho로 붕괴하는 것이(반감기 47일로) 밝혀졌다.[4] 더 최근에는 레늄-오스뮴 (187Re-187Os) 계에서 b b 붕괴가 발생하는 것이 실험적으로 증명되었다 (Re-Os 방법은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이 암석의 연대측정에 사용하는 방사선 동위원소 시계 중의 하나이다 [5]). 이 실험에서는 저장 링(storage ring)에 완전히 이온화된 187Re를 순환시켜 수행했다. 187Re 이온은 단지 몇 시간 동안에 측정가능한 양으로 붕괴되어, 단지 33 년의 반감기를 나타내게 됨을 발견했다.[6] 이는 종래의 반감기 420억 년에 비해 무려 10억 배의 붕괴속도 증가를 나타낸 것이었다.


창조주간의 시나리오

이제, 창조주간의 처음에 있었음직한 상황을 그려 보자. 하나님께서 우주의 구성 물체 전부를 형성할 원자를 만드실 때에, 완전히 이온화 된 상태로 (즉 원자핵만을) 창조하셨다. 이 플라스마(plasma)는 첫날의 수 시간 동안 존재했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모든 원자들은 전자가 없는 핵 상황 하에서 b b 붕괴가 자유롭게 발생했다. 그런데 이 과정만으로는 수십억 년에 해당하는 잉여 187Os 를 생성하기에는 불충분할 수 있다.[7] 그러나 험프리(Humphreys)가 제안했던 것처럼[8], 현재 존재하는 핵력(nuclear force)이 동시에 약해진다면, Re-Os 시계는 (즉, 붕괴률은) 또 다시 수백 내지 수천 배 가속될 수 있을 것이다. Re-Os 시계 뿐만 아니라, 아마도 많은 다른 방사성 핵종들도 (안정적인 핵종을 포함하여) 플라스마 상태의 무전자 핵 조건 하에서 상당한 b b 붕괴를 경험했을 것이다. 우리는 잠재적 혹은 실질적 b b 붕괴가 방사능 붕괴를 극도로 가속화되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원래 가정했던(이온화되지 않은 원자에 작용하는 것으로 가정되었던) 핵력의 약화보다[7] 훨씬 적은 수준에서 불과 몇 시간 동안에도 수십억 년에 해당하는 붕괴 생성물(자원소)들을 생성할 수 있다. 

표면상 장구한 연대를 나타내는 방사성 동위원소 시계들에서 방사능 붕괴속도의 대대적인 가속화는 b b 붕괴만의 메커니즘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새롭게 알려지고 있는,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이 암석 연대측정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루테티움-하프늄(176Lu-176Hf)을 살펴보자 .[9]

매우 높은 온도(very high temperatures)에서, 176Lu 의 일부는 종래의 느린 경로를 거쳐서 176Hf 로 붕괴된다. 그런데 이것은 단지 반감기 3.68 시간 밖에 되지 않는 하나의 이성체 상태(an isomeric state)가 된다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176Lu 붕괴의 일부는 다른 경로를 통해 176Hf 로 붕괴되는데, 이는 사실상 종래의 176Lu 붕괴 (반감기 410억 년) 보다 1014 배나 빠른 것이다.  

더군다나 이 특별한 경우에는, 핵력에 있어서의 어떤 변화도 필요하지 않는다. 극도의 높은 온도만으로 족하며, 온도가 높을수록 176Lu 에서 176Hf 로의 반감기가 짧아진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면, 대략 2억도(200 million K) 이하의 온도에서는 반감기가 41억 년 정도로 유지된다. 그러나 2억도에서 3억도 사이에서는 반감기가 수직으로 떨어지고 (거의 100억분의 1로),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점차 변화가 적어져서 수평선에 접근한다. 그 결과 6억도에서 실질적인 176Lu의 반감기는 대략 8일 밖에 되지 않는다![11] 이 반감기는 충분히 짧아서, 앞서 논의한대로 최초의 원자들 모두가 고온상태(아주 높은 운동에너지)로 창조되어 그 상태를 창조 첫날에 여러 시간 동안 유지했다면, 그 짧은 기간에 현재 관측되는 모든 잉여 176Hf 들이  생성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가속화된 방사능 붕괴로 인해 빠르게 축적된 자원소들은 농도의 차이는 있지만, 창조된 우주의 모든 물질들의 일부분이 되었다. 창조 주간의 나머지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플라스마를 식혀서 행성과 같은 딱딱한 천체를 구성함에 따라, 잉여 방사성 자원소들도 빠른 지화학적 과정들을 거쳐 다른 광물들의 일부가 되었다. 현대의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은 이 방사성 자원소들의 존재를 수십억 년의 연대로 잘못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오랜 시간은 결코 흐르지 않았다.  
 

결론

방사성 동위원소 시계(isotopic ‘clocks’)들이 최소 10억 배는 가속될 수 있다는 이 놀라운 증명은 창조과학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일 것이다. 이것은 방사성 동위원소 시계들의 시간적 안정성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밖에 방사성 붕괴에서 물리학이 고려하지 못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 방사능 붕괴는 사실상 외부의 힘에 절대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신화는 결정적으로 산산이 부서졌다. 그리고 이제 더 많은 연구를 위한 문이 활짝 열렸다.


References 

1. Chaffin, E.F., theoretical mechanism of accelerated radioactive decay; in: Vardiman, L.et al.,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right),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El Cajon, California and Creation Research Society, Missouri, 305–331, 2000. See also Radioactive decay rate depends on chemical environment]

2. Alpha (a) decay has also been likened to particles bouncing around inside a well (a potential energy well created by a combination of nucleus’s positive charge and the ‘strong’ nuclear force) until some of them acquire sufficient kinetic energy to jump through one of its walls: Humphreys, D.R. Accelerated nuclear decay: A viable hypothesis? in: Vardiman et al., Ref. 1, pp. 333–379. This is the standard Gamow theory, and is often referred to as quantum mechanical tunnelling. In a-decay, the electrons are largely irrelevant. Humphreys suggests, based on an application of the standard theory, that a small diminishing of the nuclear potential, however, has allowed a-decay to be accelerated a billion-fold or more.

3. Takahashi, K. et al., Bound-state beta decay of highly ionized atoms, Physical Review C36(4)1522–1527, 1987.

4. Jung, M. et al. First observation of bound-state b
decay, Physical Review Letters 69(15)2164–2167, 1992.

5. Woodmorappe, J., The Mythology of Modern Dating Methods,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El Cajon, California, 1999 (top right). See pages 25, 49, 67–68 for the many fallacies of the Re-Os dating method.

6. Bosch, F. et al., Observation of bound-state b decay of fully ionized 187Re, Physical Review Letters 77(26)5190–5193, 1996. For further discussion of this experiment, see: Kienle, P., Beta-decay experiments and astrophysical implications, in: Prantzos, N. and Harissopulus, S., Proceedings, Nuclei in the Cosmos, pp. 181–186, 1999.

7. Note that bound-state bb  decay accelerates the Re-Os ‘clock’ by 9 orders of magnitude. However, in order to compress 4.5 Ga worth of ‘normal’ radioactive decay into the several hours of the First Day of Creation Week, the Re-Os ‘clock’ would need to be accelerated by another 5 orders of magnitude.

There has been some concern expressed that radioactive decay would be inconsistent with God creating the universe ‘very good’. There is always the danger of reading too much into the ‘very good’ statement, and the context indicates that ‘very good’ refers to the absence of suffering and death for man and other sentient creatures before the Fall. Radioactive decay does not, of course, have anything in comon with the death and decay of sentient beings. Moreover, radioactive decay involves the transformation of one nuclide into another, and does not have any connotation of imperfection in the Creation.

8. Humphreys, Ref. 2, p. 362.

9. For a discussion of some of the flaws already evident in the new Lu-Hf dating method, see Woodmorappe, Ref. 5, p. 68.

10. Kappeler, F., Beer, H., and K., Wisshak, S-process nucleosynthesis—nuclear physics and the classical model, Reports on Progress in Physics 52:1006–1008, 1989.

11. Klay, N. et al., Nuclear structure of 176Lu and its astrophysical consequences, Physical Review C44(6):2847–2848, 199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001/0321acc_beta_decay.asp 

출처 - TJ 15(2): 4–6, August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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