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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세포분열의 기원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추정 이야기

미디어위원회
2024-08-10

세포분열의 기원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추정 이야기 

(A Billion-Year Evolutionary Tale)

by Frank Sherwin, D.SC. (HON.)


     모든 세포(cells)들은 이전 세포에서 유래한 것이다. 창조주는 새로운 세포를 만드시기 위해서 세포 주기(cell cycle)라는 과정을 설계하셨다. 이것은 세포핵 내에서 네 가지 단계, 또는 기(phases)가 매우 순서대로 일어나는 것으로, 한 단계는 다음 단계로 감지할 수 없는 사이에 넘어간다. 이 모든 단계나 기는 세포의 단면을 현미경으로 보면 알 수 있다.

세포 주기에는 우리 대부분이 고등학교에서 배운 한 과정이 포함된다. 그것은 유사분열(mitosis)이라고 불리는 과정으로, 세포가 반으로 나뉘어지는 것이다. 여기에는 두 단계의 과정이 포함되는데, 핵분열(세포 주기의 M 단계)에 이어, 세포질이 나뉘어지는 세포질분열(cytokinesis)이 그것이다. 단일 세포에서 핵분열과 세포질분열은 같은 수의 염색체를 가진 두 개의 딸세포(daughter cells)를 생성한다. 일상적인 세포 분열의 흔한 예는 피부 세포(skin cells)이다. 오래된 세포들은 매일 수십만 개씩 떨어져 나가고, 계속해서 대체된다.

최근에 SciTechDaily 지의 한 기사는 과학자들이 어떻게 "핵분열과 세포질분열의 진화적 기원"을 알아보려고 했는지를 보도하면서, 그것을 "10억 년의 진화 이야기"라고 부르고 있었다.[1] 그것은 정말로 진화론적 이야기이다! 진화론자들은 장구한 시간 동안 무작위적 과정을 통해 어떻게 세포의 핵분열과 세포질분열이 진화할 수 있었는지를 추적해보고 있었다. 부분적으로 그들의 대답은 "그것들이 어떻게든 진화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1] 하지만 그 누구도 어떻게 진화했는지 재구성해볼 수 없다![2] 세포 핵분열과 세포질분열의 기원을 추정하는 일은 두 배로 어려운 일이다. 진화론자들은 가설, 추정, 추측에만 호소할 수 있다.

기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

동물과 곰팡이는 10억여 년 전에 공통 조상을 마지막으로 공유했지만, 여러 면에서 유사하다. 둘 다 '진핵생물(eukaryotes)'이라는 더 넓은 그룹에 속하는데, 이들의 세포는 유전물질을 '핵'이라는 닫힌 구획 안에 저장한다. 그러나 이 둘의 차이는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세포 분열인 유사분열을 포함하여, 많은 생리적 과정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다르다.[1]

알려지지 않고, 관찰되지도 않은, 십억 년 전의 공통 조상에게 호소하는 것은 명백히 무리이다. 창조론자들은 곰팡이와 동물의 가상적 공통 조상은 결코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놀라울 것도 없지만, 그들은 유사분열을 포함하여 "많은 생리학적 과정"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유럽분자생물학연구소(European Molecular Biology Laboratory, EMBL)의 그룹 리더인 가우탐 데이(Gautam Dey)는 "우리의 연구 결과는 동물 세포의 유사분열 방식이 동물보다 수억 년 전에 진화했다는 핵심 추론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1] 이것은 단지 추측일 뿐이다. 유사분열이 동물보다 수억 년 전에 어떻게든 진화했다는 제안은 유사분열의 기원을 밝혀주지 않는다.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듯이, 이 핵분열(유사분열)에는 간단한 것이 없다. 그것은 식물, 인간, 곰팡이, 동물 세계 어디에나 있다. 유사분열 과정의 복잡성은 잘 알려져 있다. 2001년에 두 명의 진화론자는 Nature 지에 "방추체의 동력학과 역학, 분자 수준에서 잠재적 기계화학 및 조절 메커니즘, 관여되는 많은 단백질들 목록... 등은 아직 불완전하다"고 말했다.[3] 이것은 진화의 시기, 우연, 자연적 과정에 대해 거의 말해주고 있지 않다. 게다가, 샤(Shah) 등은 Nature 지에서 "진핵세포의 유사분열은 핵분열과 유전체 전달의 충실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염색체 분리와 핵 구획화 리모델링 사이의 긴밀한 협력에 의존한다"고 말했다.[4] 염색체 분리는 염색체를 분류하고 구성하는 유사분열 방추체 장치(mitotic spindle apparatus)에 의존하며, 미세소관 형성센터(microtubules-organizing centers, MTOC)로부터 형성된다.

진화론자들은 이크티오스포레아(Ichthyospora)라고 불리는 바다 원생생물의 한 작은 그룹(진핵생물들의 독특한 집합체)이 "진균류와 동물 모두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다른 종들은 진화계통나무의 한 그룹 또는 다른 그룹에 더 가까이 놓여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1] 그러나 진화계통나무는 주관적이고 신뢰할 수 없다.[5, 6] 두 집단의 과학자들이 이크티오스포레아를 사용하여 두 종류의 유사분열, 즉 닫힌(closed) 유사분열과 열린(open) 유사분열을 조사했다.

데이와 두딘 그룹은 유럽분자생물학연구소의 야닉 슈왑(Yannick Schwab) 그룹과 공동으로, 이크티오스포레아를 모델로 하여 닫힌 유사분열 및 열린 유사분열의 기원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흥미롭게도, 연구자들은 이크티오스포레아의 특정 종들은 닫힌 유사분열을 진행하는 반면, 다른 종들은 열린 유사분열을 진행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그들의 생물학을 비교하고 대조함으로써, 생물체들이 이 두 세포분열 방식에 어떻게 적응하고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1]

진화 연구자들은 ICR 과학자들이 연속환경추적(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CET)이라고 부르는 것의 또 다른 사례를 발견했던 것이다.[7] 진화 연구자들은 이 설계된 추적 메커니즘을 결코 인정하지 않겠지만, 그들은 두 세포분열 방식의 사용을 생물체가 생물학적 적응력과 변화하는 환경에 스스로 적응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고 있었다.

무작위적 돌연변이에 의한 진화가 아닌, 하나님이 이전 세포로부터 새로운 세포가 형성되도록, 유사분열과 세포질분열의 매우 복잡한 과정을 설계하셨다. 진화론자들은 이 과정에 대한 자연주의적인 설명을 시도하고 있었다. "EMBL 연구자들의 새로운 발견은 동물과 곰팡이들이 어떻게 그들의 다양한 수명 주기를 수용하기 위해, 독특한 세포분열 과정을 발달시켰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1]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동물들과 곰팡이들은 그들의 다양한 수명 주기와 조화되도록 뚜렷한 세포분열 과정을 갖고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주 예수님의 창조적 손길은 세포의 제작에서도 "분명히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8]


References

1. “A Billion-Year Evolutionary Tale – Biologists Trace Cell Division Back to Its Roots,” SciTechDaily, June 25, 2024, https://scitechdaily.com/a-billion-year-

evolutionary-tale-biologists-trace-cell-division-back-to-its-roots/.

2. Michael Denton, Evolution: Still a Theory in Crisis (Dallas, TX: Discovery Institute, 2016).

3. Timothy J. Mitchison and Edward D. Salmon, “Mitosis: A History of Division,” Nature 3, no. 1 (2001): E17–21.

4. Hiral Shah et al., “Life-Cycle-Coupled Evolution of Mitosis in Close Relatives of Animals,” Nature 630 (2024):116-122.

5. Jeffrey Tomkins and Jerry Bergman. “Incomplete Lineage Sorting and Other ‘Rogue’ Data Fell the Tree of Life,” Journal of Creation 27, no. 3 (2013): 84–92.

6. Brian Thomas, “Whale Study Confirms Evolutionary Trees Don’t Work,” Creation Science Update, September 30, 2011, https://www.icr.org/article/whale-study-

confirms-evolutionary-trees.

7. Randy Guliuzza and Phil Gaskill,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An Engineering Framework to Understand Adaptation and Diversification,” Proceedings of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8, no. 11 (2018): 158–184.

8. Romans 1:20.

* Dr. Sherwin is a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 생명체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DNA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05637&t=board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05405&t=board

▶ 바이러스 · 박테리아 · 곰팡이 · 원생생물

https://creation.kr/Topic1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05292&t=board


출처 : ICR, 2024. 7. 22.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illion-year-evolutionary-tale/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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