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균의 놀라운 방어 시스템
(Amazing Defense Systems)
by Frank Sherwin, D.SC. (HON.)
박테리아(bacteria, 원핵생물)는 어디에나 있다. 일부 박테리아는 사람, 동물,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지만, 대부분은 지구의 먹이그물(food web), 질소 순환(nitrogen cycle), 토양 형성의 기초이며, 중요한 미생물총(사람과 동물의 내부 또는 표면에 사는 전체 미생물 군집)의 일부이다.[1]
선천적 면역계 또는 비특이적 면역계는 질병을 일으키는 개체(병원체)에 대한 우리 몸의 첫 번째 방어선이다. 그러나 모든 생물체와 마찬가지로 박테리아조차도 바이러스 감염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박테리아(및 고세균)를 공격하는 바이러스를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s) 또는 파지라고 한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박테리아는 침입자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사실, "박테리아에서 수십 개의 새로운 항바이러스 시스템이 지금까지 보고되어왔다."[2]
최근 생물학자들은 고세균(archaea, 박테리아와 구별되는 고유한 특성을 지닌 원핵생물 그룹)을 조사해 왔다. 한 연구자 그룹은 "여기서 우리는 고세균(고균)의 방어 시스템의 다양성과 분포를 탐구하고, 진핵생물과 관련된 고세균 그룹인 아스가르드고세균(Asgardarchaeota, Asgard)에서 2610개의 완전한 시스템들을 식별했다"라고 말했다.[2]
한 비과학적 주장으로, 사람의 면역계와 미생물의 면역계 사이에 연결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당신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신체가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사용하는 첫 번째 무기 중 일부는 수십억 년 전 미생물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3] 이것은 과학과 종교(무신론이라는 종교)를 혼합시키는 전형적인 사례이다. 문장의 첫 번째 부분은 경험적 연구(면역계의 조사)로 검증될 수 있지만, 두 번째 부분(가정된 조상)은 신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실제로 Phys.org 지의 기사는 면역계의 형성과 관련하여, "박테리아와 고세균은 작동되는 도구를 발견했다"고 기술하고 있었다.[3] 물론 이런 이상한 진술은 과학이 아니다. 그것은 박테리아와 고세균이 작동하는 장치를 찾거나 탐지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박테리아와 고세균은 아무것도 "발견"하지 않았다. 이 놀라운 도구는 수천 년 전에 그것이 장착된 채로 창조된 것이다.
진화론에 의하면, 진핵생물은 고세균에서 출현했으며, 곤충에서 식물, 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복잡한 생물들의 면역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두 단백질인 바이페린(viperins)과 아르고노트(argonautes)도 아스가르드고세균으로부터 유래했다는 것이다.[3] 두 진화론자는 "인간 신체의 거의 모든 세포에는 아르고노트라는 일련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유전자 침묵 단백질(gene-silencing proteins)이 들어있다"고 말했다.[4]
연구를 통해 바이페린과 아르고노트가 면역계에서 중요한 기능을 한다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것들의 기능은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놀랍다.
바이페린이 위험한 바이러스를 가리킬 수 있는 외래 DNA(foreign DNA)를 감지하면, DNA를 편집하여, 세포가 더 이상 DNA 사본을 만들 수 없도록 하고,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는다. 아르고노트는 외래 DNA를 감지하면, 이를 잘게 자르고, 바이러스는 멈춰진다. 또한, 더 복잡한 생물체에서 아르고노트는 RNA 침묵(RNA silencing)이라는 과정을 통해, 바이러스가 단백질을 만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3]
하지만 바이페린과 아르고노트는 자연주의적 과정과 오랜 세월을 거쳐 우연히 생겨난 것일까? 아니면, 창조된 것일까?
진화론자들은 큰 발걸음을 내딛은 것처럼, 바이페린과 아르고노트가 "아스가르드고세균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3] 그들의 추론은 "아스가르드고세균의 바이페린과 아르고노트 단백질은 진핵생물의 단백질과 구조적 상동성(비교적 유사성)을 갖고 있으며, 계통발생학적 분석은 진핵생물의 바이페린 단백질이 아스가르드 바이페린에서 유래되었음을 시사한다"는 것이다.[2] 하지만 상동성은 진화론의 순환논법적 개념이다. "오늘날 최고의 과학 저널에서도 그 처리 방식은 바뀌지 않았다. 따라서 공통조상(common ancestry)은 공통속성(common attributes)에 대한 설명이고, 공통속성은 공통조상의 증거이다"[5] 심지어 두 명의 진화론자도 생물학 사전에서, 상동성(homology)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용어"라고 말했다.[6]
정교한 항바이러스 시스템은 박테리아, 아스가르드고세균, 진핵생물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들에서 발견되고 있다. 모두는 수천 개의 명확하게 창조된 방어 시스템들을 가지고 있다. 두 복잡한 면역계 단백질인 바이페린과 아르고노트는 외래 DNA를 파괴하는 데 효과적이다. 진실로 생명체 전체의 방어 체계에서 설계는 "분명히 보여진다."[7]
References
1. Guliuzza, R. and F. Sherwin. 2016. Design Analysis Suggests That Our “Immune” System Is Better Understood as a Microbe Interface System.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3 (2): 123–139.
2. Leao, P., et al. 2024. Asgard Archaea Defense Systems and Their Roles in the Origin of Eukaryotic Immunity. Nature Communications. 15, article 6386.
3. University of Texas. Ancient Microbes Linked to Evolution of Human Immune Proteins. Phys.org. Posted on phys.org August 21, 2024.
4. Sheu-Gruttadauria, J. and I. MacRae. 2017. Structural Foundations of RNA Silencing by Argonaute. Journal of Molecular Biology. 429 (17): 2619–2639.
5. Guliuzza, R. 2010. Similar Features Show Design, Not Universal Common Descent. Acts & Facts. 39 (10): 10–11.
6. Thain, M. and M. Hickman. 2004. Dictionary of Biology. New York, NY: Penguin Books, 353.
7. Romans 1:20.
* Dr. Sherwin is a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고세균은 아직도 살아있고, 진화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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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정교한 면역계 : 먹어치우고, 비활성화하고, 파괴하도록, 영리하게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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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계는 암호, 언어, 그리고 기억장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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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물질 인터페론의 이중 기능이 발견되었다 : 한 분자의 두 가지 다른 기능은 우연인가, 설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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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 나침반 제작의 대가 : 자기장을 감지하는 박테리아는 설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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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하나님께 박테리아에 대해 감사한 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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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유익을 주고 있는 작은 바다생물들 : 동물성 플랑크톤은 바닷물의 혼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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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개의 분자기계들과 689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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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의 단백질은 양자역학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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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 플랑크톤에서 발견된 다연발의 작살! : 하등하다는 원생동물에서 고도로 복잡한 기관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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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성과 상사성 : 진화론의 문제점을 감추기 위한 속임수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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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성(상동성)은 진화를 증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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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선택’의 의인화 오류 : 자연은 선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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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선택은 진화가 아니다 : 선택은 기존에 있던 것에서 고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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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선택이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는 이유 : 자연선택은 제거할 수는 있지만, 만들어낼 수는 없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47&bmode=view
진화론자들도 자연선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 진화론은 오늘날의 플로지스톤이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9736922&bmode=view
진화론은 사실인가? :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21가지 잘못된 주장.
https://creation.kr/Debate/?idx=1293675&bmode=view
출처 : ICR, 2024. 11. 1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amazing-defense-systems/
번역 : 미디어위원회
경이로운 생물들은 진화되었는가, 창조되었는가? - 1부
(Nagging Problems Explaining Life’s Wonders)
David F. Coppedge
제임스 스미스(James O. Smith) 박사는 진화론이 넘을 수 없는 거대한 장벽들이 있다고 말한다.
이 세계는 설명을 필요로 하는 놀라운 수준의 복잡성을 보여주고 있다. 살아있는 생물들의 세부 사항들은 너무도 복잡하기 때문에, 인간의 지식과 기술로 이를 따라잡기에 충분하지 않다. 인간은 주변에서 관찰되는 고도로 복잡한 생물들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낼 수 없다. 어떻게 그러한 생물들이 이 지구에서 살게 되었고, 어떻게 그러한 복잡성이 생겨났을까? 일련의 방향성 없는 사건들을 통해 자연적으로 우연히 생겨났거나, 아니면 외부 지성이 이러한 복잡성을 유발했거나, 둘 중에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방향성이 없는 무작위적 사건은 기능적인 구조를 만들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지적 도움이 있다 하더라도, 혼란스러운 무작위적 과정을 통해서 생명체가 만들어진 사례는 없다. 이 문제에 대한 자연주의적 해답은 분모를 늘리는 것으로서 해결하려고 한다. 즉,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모든 일이 우연히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이론적으로 타당해 보이지만, 모든 생물들이 다른 생물학적 과, 강, 또는 문의 구성원으로부터 점진적으로 변화되어 생겨났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다. 과학도 무작위적인 눈먼 힘이 진정으로 새로운 기능적 신체기관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는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
큰 그림
문제는 우리가 보고 있는 생물들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 복잡성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저절로 생겨났거나, 하나님이 그것을 만드셨거나 둘 중에 하나이다. 하나님이 창조주라는 생각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연주의적(신이 관여하지 않는) 설명을 선택한다.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만물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네 가지 주요 전환(transitions)이 필요하다. 이 네 가지 전환 중 실험과 관측에 기초하고 있는 과학(science)은 아래의 전환 1, 2, 4를 입증할 수 없다. 이것들을 간단히 살펴보자.
1) 무에서 유로. 우주는 여기에 있고, 우리가 연구하고, 느끼고, 관찰할 수 있다. 우주는 어딘가에서 나와야 했다. 이 첫 번째 전환을 통해, 우리는 우주가 존재하는 것과 다양한 방식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우주의 질량/에너지의 총량은 그대로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 예전에 새로운 우주가 이전 우주에서 탄생했다는 아이디어는 어느 정도 인기를 얻었지만, 여전히 순전한 추측으로 남아 있다. 가장 당혹스러운 것은 그러한 탄생 과정에는 극도로 높은 수준의 지적 미세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점에서 우리는 선구적 우주과학자이자, 자칭 불가지론자였던 다트머스(Dartmouth) 대학의 물리학 교수 로버트 자스트로(Robert Jastrow)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는 충격적인 분석을 담은 그의 책 ‘신과 천문학자들(God and the Astronomers)’에서, '빅뱅 특이점(singularity)'에 대한 축적된 증거들로 인해, 과학자들은 우주의 신적인 기원(divine origin)이라는 당혹스러운 전망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1]
2) 무생물에서 생명체로. 생명체의 필수 구성 요소들이 모두 우연히 생겨났다 하더라도, 살아있는 것으로 배열될 수 없다. 가장 단순한 세포를 분해한다면, 완벽한 환경에서도 해당 부분을 다시 살아있는 세포로 재배열할 수 없다. 또한 생명체를 만들기 위한 지적인 시도는 보편적으로 실패했다. 밀러와 유레이는 몇 가지 아미노산을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하나의 기능성 단백질도 생성되지 않았으며, 생물학적 구조들에 대한 연속적인 단계를 설득력 있게 입증하려는 시도들은 실패했다. 1953년 처음 발표된 이래로, 이어진 모든 연구들은 거대한 장벽의 막다른 길들에 직면하여 연구자들을 더욱 우울하게 만들었다. 더 많이 연구되면 될수록, 무기물로부터 생명체의 자연발생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되고 있다. 따라서 자연에 대한 과학자들의 조사는, DNA, RNA, 그리고 단백질들을 만드는 중요한 리보솜 공장들에서 일어나는 경로 하나라도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없어 보임을 가리킨다.
3) 단순한 생명체에서 복잡한 생명체로. 도토리는 장엄한 대왕참나무로 자라지만, 모든 단계들을 지시하는 문자 암호(DNA)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자라난다. 수천 개의 코돈 단어들을 가진 끝없이 이어져있는 수십억 개의 지침서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이 지침서는 창조주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작성된 것이든지, 아니면 방향이 없고 목적이 없는, 자연주의적 과정을 통해서 우연히 생겨난 것이든지 둘 중에 하나이다. "순전히 운"에 의존하는 후자의 개념이 설득력이 있을까? 아니면, 창조되었다는 개념이 설득력이 있을까?
4) 생명체에서 지각력이 있는 생물로. 인간의 마음(mind)은 설명할 수 없다. 신경전달물질의 구조와 기능이 밝혀지고 매핑되었지만, 사고(생각)가 어떻게 일어나는지는 깊은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인류는 자신의 존재를 알 수 있는 능력과 창조자를 마음에 품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존재이다. 단순한 생물도 다음 세대가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본능적인 행동을 보여주며, 이는 설명되지 못하고 있다. 본능의 기원(origin of instinct)은 과학적 설명을 넘어선 채로 남아 있다.
단순한 생명체에서 복잡한 생물까지... 어떻게 이런 것들이 발생할 수 있었을까?
단순한 생명체에서 복잡한 생명체로의 전환이라는 3번 개념으로 돌아가서, 이 과정이 일어났었다거나, 일어날 수 있었다는 경험적 증거는 아직까지 없다. 목적도 없고, 방향성이 없는, 우발적인 힘이 지구에서 관찰되는 고도로 복잡한 다양한 생물들과 기능들을 모두 우연히 만들어냈다는 주장은 매우 불합리해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유전자 조작은 결코 자연과 보조를 맞출 수 없어 보인다. 개는 약간 다른 개로 사육될 수 있으며, 특정 특성을 가진 생물이 개체군에서 우세하도록 할 수 있지만, 시작된 생물 종으로 남아 있다. DNA 코돈들이 무작위적으로 변경되어 새로운 종, 새로운 조직, 또는 새로운 신체 기관을 생성할 수는 없다. 가장 좋은 것은 이미 자연에 존재하고 있다. 부정적 형질을 배제시키는 번식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창조적 작업이 아니라, 청소 작업이다.
따라서 이것이 생명체가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전환될 수 있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핵심적인 질문이다. 진화론에 의하면,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이 일어나 새로운 DNA가 생성되고, 그 후 수백만 번의 개선을 통해서 새로운 조직이나 신체 기관들이 형성되어, 궁극적으로 새롭고 더 복잡한 생물체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자연선택으로 새롭게 개선된 생물체는 이전 생물체를 지배하게 되었고, 먹이를 통해 에너지를 얻고, 포식을 통해 살아남았고, 번식 능력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설명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있다 :
1) 이는 지금까지 관찰된 적이 없다.
2) 화석기록에 분명하게 드러나 있지 않다.
3)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도 없다.
또한, 현재 존재하는 자연에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며, 심지어 지적인 지시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특성들이 있다. 이러한 특징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으로 가장 잘 설명된다.
예를 들어, 아폴로 달 탐사에는 필수 구성 요소들이 있었다. 우주 로켓, 달 궤도에 도달하기 위한 계산, 착륙선, 달 표면 탐사 차량, 달 이륙체, 지구 궤도로 귀환하기 위한 계산, 재진입 문제를 견뎌내고 안전한 착륙을 달성할 수 있는 캡슐 등이 있어야 한다. 이것들이 없었다면, 달에 도달하여, 탐사하고, 우주비행사를 생환시키는 임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분명히 이 임무를 달성한 구성 요소들에는 많은 지적설계가 필요했다.
생물들은 훨씬 더 복잡한 구성 요소들이 있다. 각기 다른 몸체 형태, 이동 능력, 에너지 공급, 먹이 획득, 산소 공급, 고도로 훈련된 지능을 갖춘 존재로 구성되어야 한다. 생물들이 갖고 있는 더욱 놀라운 기능은, 주변 환경에서 에너지를 흡수하고, 성장하고, 적응하고, 번식하고, 몸체에 지각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들은 일반적으로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을 보여준다. 리하이 대학(Lehigh University)의 생화학자 마이클 비히(Michael Behe)는 그의 책 ‘다윈의 블랙박스(Darwin’s Black Box)‘와 후속 세 권의 책에서 이 사실을 잘 보여주었다. 일부 박테리아는 30개 이상의 부품들을 가진 편모(flagellum)라는 추진 엔진을 갖고 있으며, 부품들은 장치가 조립되고 작동되는데 모두 필요하다. 이 생물학적 모터의 세 주요 구조는 박테리아 유전체의 서로 다른 부분에서 독립적으로 만들어지며, 세 가지 중 하나라도 없다면, 달에 우주비행사가 고립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치명적인 결함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구조의 부품들이 점진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생겨나서, 마침내 그러한 구조가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2부에서는 이 질문을 좀더 깊이 살펴보기 위해, 폐에서 복잡한 가스 교환을 하는 호흡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을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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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버트 자스트로(Robert Jastrow)는 그의 책 ‘신과 천문학자들(God and the Astronomers)’에서, ‘무한히 오래된 우주(infinitely old universe)’에서 단일 창조 사건으로 시작된 ‘유한한 나이의 우주(finite-age universe)’로 나아가는 과학 이야기를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시대를 초월한 말로 마무리하고 있다 : "이성의 힘에 대한 믿음으로 살아온 과학자에게 이야기는 악몽으로 끝난다. 그는 무지(ignorance)의 산을 등반하여 가장 높은 봉우리를 정복하고자 마지막 바위 위로 몸을 끌어당기는 순간, 수 세기 동안 그곳에 앉아 있던 신학자들 무리의 환영을 받는다.“
*참조 : 박테리아의 편모 : 분자 모터들은 경이로운 설계를 보여준다.
https://creation.kr/LIfe/?idx=16861623&bmode=view
진화론을 부정하는 유전자 내의 병렬 유전 암호들 : 이중 삼중 암호들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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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세포는 진화론에 도전한다 : 473개 유전자들을 가진 세포가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5&bmode=view
4차원으로 작동되고 있는 사람 유전체 : 유전체의 슈퍼-초고도 복잡성은 자연주의적 설명을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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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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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DNA와 RNA가 우연히?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 식물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3/?idx=6557069&bmode=view
▶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
▶ 생체모방공학
▶ 우주의 미세 조정
▶ 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질문
▶ 비판받지 않는 진화론
▶ 창조-진화 논쟁
출처 : CEH, 2024. 10. 30.
주소 : https://crev.info/2024/10/smith-nagging-problem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유전체 크기는 진화를 증명할까?
(Do Genome Sizes Prove Evolution?)
Jerry Bergman
단순한 생명체는 작고 간단한 유전체를 갖고 있다.
복잡한 생명체는 크고 복잡한 유전체를 갖고 있다.
이것이 진화를 증명하는가?
유전체 크기(genome sizes)는 진화적 계통발생(phylogeny)과 상관관계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이 예측하는 것으로, 유전자 분석에 의해서 실제로 발견된 것이 아니다. 진화론의 문제는 "단순한 생명체 - 단순한 유전체"라는 규칙에는 엄청난 수의 예외가 있다는 것이다. 일부 "원시적이고, 단순한" 생물체들이 고도로 진화되었다고 생각되는 일부 복잡한 생물체보다 더 큰 유전체를 갖고 있었다. 최근의 유전체 분석에 의하면, 동물 중에서 가장 큰 유전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생물은 가장 진화된 동물이 아니라, 가장 진화가 덜 된 동물로 추정되던 것 중 하나였다. 그 생물은 파충류도 아니고, 새도 아니고, 포유류도 아닌, 폐어(lungfish)라고 불리는 커다란 벌레처럼 보이는, ‘원시’ 물고기였다!
그림 1. 남아메리카 폐어(South American lungfish). University of Konstanz.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 유전체의 분석" (2024. 8. 14).
남아메리카 폐어(South American lungfish, Lepidosien paradoxa)는 실험실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약 91 기가바이트의 유전체를 갖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는 대략 10억 바이트에 해당하는 저장 용량이다. 이것은 인간 유전체의 약 30배 크기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염기서열이 분석된 가장 큰 동물 유전체이며, 호주 폐어(Neoceratodus forsteri)와 아프리카 폐어의 두 배 이상의 크기이다"라고 샤르트(M. Schart)는 Nature 지의 새로운 보고에서 언급했다.[1]
유전체는 사람의 것보다 조금 더 큰 정도가 아니라, 놀랍게도 30배나 더 컸다는 것이다.[2] "이 고대의 살아있는 화석"은 여전히 화석 초기 조상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초기 조상 폐어의 유전체도 매우 비슷한 크기였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었다.[3] 마찬가지로, 소위 "단순한" 많은 생물들의 유전체는 진화론자들이 오랫동안 예측해왔던 크기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표 1과 그림 4 참조).
표 1. 이 도표에서 단백질 암호 유전자와 전체 유전자 수의 진화적 발전과의 상관관계에는 주요한 예외들이 있다. 가장 큰 예외는 바로 흔한 밀 잔디(wheat grass, T. estivum)이다. 이들 생물들에 대한 다른 비교는 매우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다른 문제는 위의 표에 인용된 일부 숫자들은 단지 추정치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유전학자들은 수백만 종으로 추정되는 현존하는 생물들의 염기서열들 중 아주 작은 비율만을 분석했다는 것이다.
유전체 크기가 다양한 이유
폐어의 거대한 유전체 크기에 대한 한 가지 설명은 고도로 반복되는 인트론(introns)으로 인해(이것은 유전자가 전사될 때 스플라이싱 과정을 통해 제거됨) 확장된 여러 유전자 간 영역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들 영역이 확장된 것일 수 있는데, 왜냐하면 어떤 전이인자(transposable elements, transposons, 이동성 유전자)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활성화되어, 여러 개의 사본들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전이인자는 "점핑유전자(jumping genes)"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이것들은 유전체의 한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이동할 수 있는 DNA 염기서열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유전체 주변에 전이인자들이 "점프"를 할 뿐만 아니라, 원핵생물과 진핵생물들을 포함하는 거의 모든 생물들에서 전형적으로 많은 수로 발견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예를 들어, 한 보고는 전이인자가 인간 유전체(human genome)의 약 50%와 옥수수 유전체(maize genome)의 최대 90%를 구성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것은 인간 유전체보다 30배 더 큰 것으로 밝혀진, 남아메리카 폐어의 거대한 유전체 크기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다.[4]
인트론(introns)과 트랜스포존(transposons)이 '쓸모없다'는 주장은 진화론자들이 사용했었던 ‘흔적기관(vestigial organs)’이라는 주장과 비슷하다. 나의 추정은 비-암호화된 DNA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은 기능들이 있음이 발견될 것이라는 것이다. 한 가지 분명한 점은, 만약 그것들이 정말로 돌연변이가 일어난 쓰레기라면, 왜 생물체는 그것들을 계속 복제하고 유지했을까? 하는 것이다.
소위 흔적기관으로 말해졌던 것들에 대해 밝혀진 바와 같이, 폐어 유전체에서 DNA 반복 횟수가 많은 데에는, 기능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샤르트 교수는 한 가지 가능한 이유를 언급했는데, 특히 전이인자들이 풍부하면 염색체 재배열을 용이하게 하여, 환경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5]
그림 2. 또한 유효한 유전체 비교는 위의 도표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특정한 유전적 요소들의 비교를 필요로 한다. 이 도표는 전이인자(transposable elements)가 폐어 유전체의 50%에 비해, 인간 유전체 내에는 단지 11%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이러한 추정치들 중 일부가 얼마나 빈약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이 도표는 국제 인간게놈 시퀀싱 컨소시엄(International Human Genome Sequencing Consortium)의 "인간 게놈의 초기 시퀀싱 및 분석(Nature 409:860-921, p.860, 2001)" 자료에 기초한 것이다.
그림 3. 전체 유전체 크기를 평가할 때와 비교하여, 특정 유전자를 평가할 때는 매우 다른 결과가 나오는데, 이 경우 나열된 영장류의 후각 수용체 유전자(olfactory receptor genes)는 그림의 하단에 있다. 문서화된 기능적 유전자를 비교하더라도, 대부분 또는 적어도 많은 위유전자(pseudogenes)들이 기능을 갖고 있다는 증거들이 있다. 코끼리는 개보다 2배, 사람보다 5배나 많은 후각 수용체 유전자를 갖고 있다. 도쿄대학(University of Tokyo) 농업생명과학대학원의 보고에 의하면, "코끼리는 개보다 2배 많은 후각 수용체 유전자들을 갖고 있다. 유전체 비교는 포유류의 다양성을 나타낸다"는 것이다.(2014. 8. 12).
그림 4. 진화계통나무의 아래에 있는 두 아주 "단순한" 생물인 물벼룩(Daphnia, water fleas)과 쌀(Oryza sativa, rice)은 인간보다 더 많은 유전자를 갖고 있다. 이것은 생물의 유전자 수가 생물학적 복잡성의 유효한 지표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샤르트 연구는 돌연변이가 유전적 악화를 일으킨다는 결론을 뒷받침한다.
샤르트 연구의 한 가지 발견은 일반적으로 돌연변이는 유전체를 쇠퇴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창조론자들의 결론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생 세균인 마이코플라즈마 마이코이즈(Mycoplasma mycoides)에 대한 연구에서 잘 보고되었다.[6] 이 생물체는 알려진 것들 중에서 가장 작은 유전체 중 하나를 갖고 있다. 이 유전체는 1,211,703개의 염기쌍을 가진, 985개의 유전자만을 갖고 있는, 하나의 원형 염색체로 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염기서열이 분석된 모든 유전체들 중 가장 작은 것 중 하나의 G+C 함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생충으로서 생존하며, 다른 생물체를 먹고 살아가므로, 스스로 생존하는 데 필요한 유전자들을 갖고 있지 않다.
마이코플라즈마 마이코이즈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특정 유전자 코드 하나가 A나 T를 G나 C로 바꿀 확률이 반대로 일어날 경우보다 30배나 높았다. 가장 작은 세포(minimalist cell)에서 이 돌연변이가 일어날 확률은 100배나 높았다. 가장 작은 세포는 가장 기본적 유전자까지 제거되어도, 아직 살아있는 세포를 말한다. 즉 실험실에서 성장하고 분열할 수 있으면서 가장 작은 유전체를 가진 생명체를 말한다.[6]
이 돌연변이로 인해 A-T 염기는 점점 줄어들고, G-C 염기의 수는 급격하게 증가한다. 결국 기능적 코드는 상실되고, 비기능적인 돌연변이 된 코드가 생성되는 것이다. 보편적인 DNA 코드를 구성하고 있는 4개의 DNA 염기는 T(Thymine)와 A(Adenine) 쌍, G(Guanine)와 C(Cytosine) 쌍이다. 이 돌연변이는 "the top award was to a cute rabbit with a raccoon tail“라는 영어 문장이, 전혀 알아볼 수 없는 "heop twtrdwts to tgua rtbtia tgoon atil"가 되는 것으로, 이것은 전혀 말이 안 된다. 이 예는 이러한 돌연변이 유형은 본래의 의미를 완전히 상실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DNA 코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요약
유전체 크기에 있어서 많은 예외들은 "단순한" 생명체가 작은 단순한 유전체를 갖고 있으며, 복잡한 생명체는 크고 복잡한 유전체를 갖고 있을 것이라는 순진하고 단순한 진화론적 결론이 틀렸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많은 매우 "단순한" 생물체들은 진화론자들이 가장 진화된 생물체로 간주하는 사람보다 훨씬 큰 유전체를 갖고 있다.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나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전이인자의 확장과 전이인자의 풍부함이 염색체 재배열을 용이하게 할 가능성과 같은 일부 가능성 있는 이론들이 제안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이유와는 관계없이, 유전체의 크기와 복잡성은 종종 전통적인 진화론의 예상과 부합되지 않는다. 이러한 일반적인 경향은 더 많은 생물 유전체들이 분석될 때까지 유지되는 것이다.
References
[1] Schart, M., et al., ”The genomes of all lungfish inform on genome expansion and tetrapod evolution,” Nature 3901(9684), https://doi.org/10.1038/s41586-024-07830-1, 2024.
[2] Schart, et al., 2024.
[3] Universitӓt Konstanz, “Decoding the world’s largest animal genome,” https://www.uni-onstanz.de/en/university/news-and-media/current-announcements/news-in-detail/das-groesste-genom-aller-tiere-entschluesselt/, 14 August 2024.
[4] Schart, et al., 2024.
[5] Schart, et al., 2024.
[6] Westberg, J.,“The genome sequence of Mycoplasma mycoides subsp. mycoides SC type strain PG1T, the causative agent of contagious bovine pleuropneumonia (CBPP),” Genome Research14(2):221–227, February 2024.
*참조 : ▶ 유전학, 유전체 분석
▶ 돌연변이
출처 : CEH, 2024. 8. 28.
주소 : https://crev.info/2024/08/do-genome-sizes-prove-evolu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DNA 코드에 문법이 들어 있다
(DNA Code Has Grammar)
David F. Coppedge
단어들에 문법이 필요하듯, DNA도 문법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문법은 정교한 문법 규칙을 갖고 있다.
유전체(genome)에서 "공간적 문법(spatial grammar)"의 발견으로 "유전학 교과서는 다시 쓰여져야할 것이다“라고 SciTech Daily(2024. 8. 23) 지의 한 기사는 보도하고 있었다. 그 발견은 "인간 유전체에서 유전자 활동이 어떻게 암호화되어 있는지에 대한 비밀을 풀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 흥미로운 소식을 조금 자세히 살펴보자.
과학자들은 유전자 활동을 지배하고 있는 새로운 코드를 발견했다(Washington State Univ, 2024. 8. 20). 이것은 워싱턴대학 수의과대학의 보도 자료이다.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대학 연구자들의 도움으로, 사스카 듀케(Sascha Duttke) 부교수는 유전자 조절에 관한 새로운 것을 발견했다. 활성인자(activators)와 억제인자(repressors)라고 불리는 단백질들은 수년 동안 알려져 왔지만, 그것들이 얼마나 "위치 의존적(position-dependent)"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들의 활동은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워싱턴 수의과대학 분자생물과학 연구의 많은 부분을 이끌고 있는 사스카 듀케 교수는 "교과서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진정한 활성인자나 억제인자 역할을 하는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s)는 놀라울 정도로 드물다"고 말했다.
오히려, 과학자들은 대부분의 활성인자가 억제인자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던 연구자들은 많은 전사인자들의 기능이 고도로 위치 의존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문장이 어순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처럼, 이 단백질들은 유전체 내 어디에 붙느냐에 따라 유전자 활동을 유발하거나 억제할 수 있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전사인자가 DNA 코드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 코드 위에 있는 또 다른 코드, 즉 언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일련의 문법적 규칙에 따라 작동한다는 것이다.
듀케 교수는 "주어진 전사인자가 활성인자 역할을 하는지, 억제인자 역할을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간격 또는 주위환경(spacing or ambience)"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과 비슷하게, 유전자 발현 패턴이 유전체에서 어떻게 암호화되어 있는 지를 배우려면, 그 언어와 문법을 모두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이것을 DNA 안에서 "새롭게 발견된 코드(code, 암호)"라고 부르고 있었다. 이 발견은 엄청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보도 자료는 보도하고 있었다. "적어도, 이것은 과학자들이 유전자 발현을 연구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인간의 염기서열-특이적 전사인자의 위치 의존적 기능(Duttke et al., Nature, 2024. 7. 17). 이것은 워싱턴 대학의 발견에 대한 Nature 지의 공개된 논문이다. 그들은 이 발견을 하기 위해 다윈의 이론이 필요했을까? 글쎄, 많지 않았다. 그들은 논문에서 아마도 검열관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진화를 한 번만 언급했을 뿐이다. 그들의 모호한 문장은 "전사시작부위(transcription start sites, TSS)의 바로 아래쪽에서 기능하도록 진화한, YY1의 결합 장소들"이라고 말하며, 진화가 어떤 목적을 갖고 일어나는 것처럼 말하고 있었다. 다윈의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에 기초하고 있는 진화는 어떤 목적을 갖고 일어날 수 없다.
그 문장 외에도, 이 논문은 기능적 정보(functional information)가 전사인자에 어떻게 인코딩되어있는지 여러 번 언급하고 있었다 :
전사 활동의 패턴은 역설적으로 유사한 배열의 염기서열 특이적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 TF) 결합 부위를 포함하고 있는, 촉진자(promoters) 또는 증강자(enhancers)와 같은 조절 요소들을 통해 유전체에 인코딩된다. 이러한 염기서열 모티프가 종종 중복되는 여러 유전자 발현 프로그램들을 인코딩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은 유전자 조절과 비코딩 DNA의 돌연변이가 질병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핵심이다. 여기서 자연적 유전자 변이, 내인성 전사인자 단백질 수준의 변동, 자연 및 합성 조절인자의 광범위한 병렬 분석을 사용하여, 개별 전사시작부위(transcription start sites, TSS)의 관점에서 유전자 조절을 연구함으로써, 우리는 전사 시작에 대한 전사인자 결합 효과가 위치에 의존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위치 의존성에 대한 지식은 유전학자들이 정보가 유전체에서 생물체로 전달되는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적설계 이론에서 정보는 핵심 단어이다.
보다 광범위하게, 이러한 발견은 유사한 집합의 전사인자 결합 부위가 공간 구성에 따라 어떻게 별개의 유전자 조절 결과를 생성할 수 있는지와 DNA 염기서열 다형성이 전사 변이 및 질병에 기여하고, 유전체의 조절 정보를 해독하는 데, 전사시작부위 데이터에 대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조절(regulation)이 없다면, 유전체는 단지 철자들의 연속일 뿐이다. 문법은 철자에 의미와 생명을 부여한다. 그리고 유전체 코드에는 단순한 텍스트를 기능적 활동으로 바꾸는, 또 다른 코드, 즉 조절 코드(regulatory code)가 내재되어 있다. 지적설계의 다른 키워드는 코드(암호)와 기능이다. 기능이라는 단어는 논문에 수십 번 등장한다.
이러한 발견은 전사인자의 기능을 해독하기 위한 정확한 전사시작부위(TSS) 위치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DNA 염기서열만으로는 유전자 발현 프로그램을 예측하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이 논문은 인간이 만든 유전자 조절에 대한 지식이나 노하우를 '정보'로 표현하고 있었다. 저자들은 DNA와 단백질 분자의 암호화된 정보를 생성했던 것이 무엇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DNA 암호 내의 암호가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발생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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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자들은 분명 이 논문을 깊이 살펴봐야 할 것이다. 사실 지적설계를 믿고 있는 과학자들은 물질주의 과학자들보다 훨씬 앞서있다. 예를 들어 조나단 웰스(Jonathan Wells) 박사는 세포 내에서 DNA를 넘어 작동하고 있는 여섯 가지 다른 코드들을 조사해왔다.
암호 안에 암호를 써넣어보거나, 다른 암호를 조절하는 암호를 추가해 보라. 그것이 쉬운 일일까? 극도로 어려운 일일 것이다. 최고의 지능을 갖고 있는 인간 유전학자도 그러한 위업을 달성할 수 없다면, 어떻게 생명체가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겠는가? 처음부터 이런 암호들이 작동하지 않았다면, 생명체가 살 수 있을 가능성은 없었을 것이다.
*참조 :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DNA와 RNA가 우연히?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유전학, 유전체 분석
출처 : CEH, 2024. 8. 29.
주소 : https://crev.info/2024/08/dna-grammar/
번역 : 미디어위원회
세포분열의 기원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추정 이야기
(A Billion-Year Evolutionary Tale)
by Frank Sherwin, D.SC. (HON.)
모든 세포(cells)들은 이전 세포에서 유래한 것이다. 창조주는 새로운 세포를 만드시기 위해서 세포 주기(cell cycle)라는 과정을 설계하셨다. 이것은 세포핵 내에서 네 가지 단계, 또는 기(phases)가 매우 순서대로 일어나는 것으로, 한 단계는 다음 단계로 감지할 수 없는 사이에 넘어간다. 이 모든 단계나 기는 세포의 단면을 현미경으로 보면 알 수 있다.
세포 주기에는 우리 대부분이 고등학교에서 배운 한 과정이 포함된다. 그것은 유사분열(mitosis)이라고 불리는 과정으로, 세포가 반으로 나뉘어지는 것이다. 여기에는 두 단계의 과정이 포함되는데, 핵분열(세포 주기의 M 단계)에 이어, 세포질이 나뉘어지는 세포질분열(cytokinesis)이 그것이다. 단일 세포에서 핵분열과 세포질분열은 같은 수의 염색체를 가진 두 개의 딸세포(daughter cells)를 생성한다. 일상적인 세포 분열의 흔한 예는 피부 세포(skin cells)이다. 오래된 세포들은 매일 수십만 개씩 떨어져 나가고, 계속해서 대체된다.
최근에 SciTechDaily 지의 한 기사는 과학자들이 어떻게 "핵분열과 세포질분열의 진화적 기원"을 알아보려고 했는지를 보도하면서, 그것을 "10억 년의 진화 이야기"라고 부르고 있었다.[1] 그것은 정말로 진화론적 이야기이다! 진화론자들은 장구한 시간 동안 무작위적 과정을 통해 어떻게 세포의 핵분열과 세포질분열이 진화할 수 있었는지를 추적해보고 있었다. 부분적으로 그들의 대답은 "그것들이 어떻게든 진화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1] 하지만 그 누구도 어떻게 진화했는지 재구성해볼 수 없다![2] 세포 핵분열과 세포질분열의 기원을 추정하는 일은 두 배로 어려운 일이다. 진화론자들은 가설, 추정, 추측에만 호소할 수 있다.
기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
동물과 곰팡이는 10억여 년 전에 공통 조상을 마지막으로 공유했지만, 여러 면에서 유사하다. 둘 다 '진핵생물(eukaryotes)'이라는 더 넓은 그룹에 속하는데, 이들의 세포는 유전물질을 '핵'이라는 닫힌 구획 안에 저장한다. 그러나 이 둘의 차이는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세포 분열인 유사분열을 포함하여, 많은 생리적 과정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다르다.[1]
알려지지 않고, 관찰되지도 않은, 십억 년 전의 공통 조상에게 호소하는 것은 명백히 무리이다. 창조론자들은 곰팡이와 동물의 가상적 공통 조상은 결코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놀라울 것도 없지만, 그들은 유사분열을 포함하여 "많은 생리학적 과정"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유럽분자생물학연구소(European Molecular Biology Laboratory, EMBL)의 그룹 리더인 가우탐 데이(Gautam Dey)는 "우리의 연구 결과는 동물 세포의 유사분열 방식이 동물보다 수억 년 전에 진화했다는 핵심 추론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1] 이것은 단지 추측일 뿐이다. 유사분열이 동물보다 수억 년 전에 어떻게든 진화했다는 제안은 유사분열의 기원을 밝혀주지 않는다.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듯이, 이 핵분열(유사분열)에는 간단한 것이 없다. 그것은 식물, 인간, 곰팡이, 동물 세계 어디에나 있다. 유사분열 과정의 복잡성은 잘 알려져 있다. 2001년에 두 명의 진화론자는 Nature 지에 "방추체의 동력학과 역학, 분자 수준에서 잠재적 기계화학 및 조절 메커니즘, 관여되는 많은 단백질들 목록... 등은 아직 불완전하다"고 말했다.[3] 이것은 진화의 시기, 우연, 자연적 과정에 대해 거의 말해주고 있지 않다. 게다가, 샤(Shah) 등은 Nature 지에서 "진핵세포의 유사분열은 핵분열과 유전체 전달의 충실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염색체 분리와 핵 구획화 리모델링 사이의 긴밀한 협력에 의존한다"고 말했다.[4] 염색체 분리는 염색체를 분류하고 구성하는 유사분열 방추체 장치(mitotic spindle apparatus)에 의존하며, 미세소관 형성센터(microtubules-organizing centers, MTOC)로부터 형성된다.
진화론자들은 이크티오스포레아(Ichthyospora)라고 불리는 바다 원생생물의 한 작은 그룹(진핵생물들의 독특한 집합체)이 "진균류와 동물 모두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다른 종들은 진화계통나무의 한 그룹 또는 다른 그룹에 더 가까이 놓여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1] 그러나 진화계통나무는 주관적이고 신뢰할 수 없다.[5, 6] 두 집단의 과학자들이 이크티오스포레아를 사용하여 두 종류의 유사분열, 즉 닫힌(closed) 유사분열과 열린(open) 유사분열을 조사했다.
데이와 두딘 그룹은 유럽분자생물학연구소의 야닉 슈왑(Yannick Schwab) 그룹과 공동으로, 이크티오스포레아를 모델로 하여 닫힌 유사분열 및 열린 유사분열의 기원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흥미롭게도, 연구자들은 이크티오스포레아의 특정 종들은 닫힌 유사분열을 진행하는 반면, 다른 종들은 열린 유사분열을 진행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그들의 생물학을 비교하고 대조함으로써, 생물체들이 이 두 세포분열 방식에 어떻게 적응하고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1]
진화 연구자들은 ICR 과학자들이 연속환경추적(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CET)이라고 부르는 것의 또 다른 사례를 발견했던 것이다.[7] 진화 연구자들은 이 설계된 추적 메커니즘을 결코 인정하지 않겠지만, 그들은 두 세포분열 방식의 사용을 생물체가 생물학적 적응력과 변화하는 환경에 스스로 적응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고 있었다.
무작위적 돌연변이에 의한 진화가 아닌, 하나님이 이전 세포로부터 새로운 세포가 형성되도록, 유사분열과 세포질분열의 매우 복잡한 과정을 설계하셨다. 진화론자들은 이 과정에 대한 자연주의적인 설명을 시도하고 있었다. "EMBL 연구자들의 새로운 발견은 동물과 곰팡이들이 어떻게 그들의 다양한 수명 주기를 수용하기 위해, 독특한 세포분열 과정을 발달시켰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1]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동물들과 곰팡이들은 그들의 다양한 수명 주기와 조화되도록 뚜렷한 세포분열 과정을 갖고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주 예수님의 창조적 손길은 세포의 제작에서도 "분명히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8]
References
1. “A Billion-Year Evolutionary Tale – Biologists Trace Cell Division Back to Its Roots,” SciTechDaily, June 25, 2024, https://scitechdaily.com/a-billion-year-
evolutionary-tale-biologists-trace-cell-division-back-to-its-roots/.
2. Michael Denton, Evolution: Still a Theory in Crisis (Dallas, TX: Discovery Institute, 2016).
3. Timothy J. Mitchison and Edward D. Salmon, “Mitosis: A History of Division,” Nature 3, no. 1 (2001): E17–21.
4. Hiral Shah et al., “Life-Cycle-Coupled Evolution of Mitosis in Close Relatives of Animals,” Nature 630 (2024):116-122.
5. Jeffrey Tomkins and Jerry Bergman. “Incomplete Lineage Sorting and Other ‘Rogue’ Data Fell the Tree of Life,” Journal of Creation 27, no. 3 (2013): 84–92.
6. Brian Thomas, “Whale Study Confirms Evolutionary Trees Don’t Work,” Creation Science Update, September 30, 2011, https://www.icr.org/article/whale-study-
confirms-evolutionary-trees.
7. Randy Guliuzza and Phil Gaskill,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An Engineering Framework to Understand Adaptation and Diversification,” Proceedings of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8, no. 11 (2018): 158–184.
8. Romans 1:20.
* Dr. Sherwin is a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 생명체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 바이러스 · 박테리아 · 곰팡이 · 원생생물
출처 : ICR, 2024. 7. 22.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illion-year-evolutionary-tal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정크’ RNA에서 중요한 기능이 또 다시 발견되었다.
(Closer Look Found Important Functions in Junk RNA)
David F. Coppedge
유전체에 정크(junk, 쓰레기)가 있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중요한 발견들을 지연시켰다.
"정크 DNA(junk DNA, 쓰레기 DNA)"라는 믿음은 이제 거의 사라졌다. 흥미로운 것은 DNA와 RNA의 "번역되지 않은 부위(untranslated regions, UTR, 비번역 영역)"에서 얼마나 많은 중요한 기능들이 들어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제 아리조나 대학(University of Arizona)의 한 연구 결과를 1990년에 알았더라면, ‘정크 DNA’ 신화를 지지했던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발견은 세포가 어떻게 유전정보를 조절하는지 설계적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완벽하게 이치에 맞는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이 생겨난다 : "정크 DNA"라는 진화론적 눈가리개를 착용하지 않았다면, 생화학자들은 이러한 기능을 더 일찍 발견했을까?
먼저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면, DNA와 RNA의 가닥은 종종 말단 부착점에, 즉 한쪽 끝에 하이드록실기(hydroxyl group)가 있는 3'(three-prime), 또는 다른 쪽 끝에 인산기(phosphate group)가 있는 5'(five-prime)을 갖고 있다. 이러한 용어들은 생화학자들이 번역 또는 복제 과정의 방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령 RNA(messenger RNAs)의 일부는 3'UTR, 또는 5'UTR로 표시되는, 번역되지 않은 부위들을 종종 갖고 있다.
연구는 RNA '정크'가 어떻게 우리의 유전자를 조절하는지를 보여준다 (University of Arizona, 2024. 7. 1). "새로운 연구는 유전자를 조절하는 분자 기계들을 탐구하였다." 이 글의 헤드라인에서 '정크'라는 단어를 인용한 것은 중대한 생각의 재고(rethink)가 일어나고 있다는 단서를 주고 있다.
먼저, 보도 자료는 RNA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고 있었다 :
유전자(genes)들은 지구 생명체의 놀라운 다양성에 대한 청사진을 담고 있는 DNA의 한 부분이다. 그러나, 이 다재다능의 비밀 중 일부는 유전자 자체가 아니라, 그 효과를 섬세하게 조절하는 방법에 있다. 유전자들은 세포와 조직을 만들고, 수리하며, 화학반응 속도를 높이고, 병원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필수적 역할을 하고 있는 단백질들을 만드는 지침(instructions)이 들어있다.
유전자가 단백질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RNA라는 중간 분자를 필요로 한다. 이 과정에서 먼저 DNA가 RNA로 복제되고, 이것은 DNA 주형과 생성된 단백질을 연결하는 가교(bridge) 역할을 한다. 태어날 때부터 우리의 DNA 유전체는 고정되어 있지만, RNA는 유전자가 발현되는 방식을 조절함으로써, 신체에 엄청난 유연성을 제공한다.
연구자들은 선충(roundworms)을 조사하면서, 3'UTR에서 중요한 조절 기능을 발견했다. 이것은 오래된 가정을 재고할 것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3'UTR과 같은 비암호화(noncoding) RNA는 그 자체가 단백질 암호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한 유전자 조각으로 간주됐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들은 유전자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mRNA의 안정성, 국소화 및 번역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번역은 RNA를 아미노산 서열로 구성된 단백질로 바꾸는 과정을 말한다.
누가 이런 기능을 하는 부분을 불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는가? 진화론자들이 아닌가? 그들은 자신들이 이해하지 못했던 어떤 부분을, 수억 수천만 년 년 동안의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적 땜질(evolutionary tinkering)'이라는 무수한 시행착오들을 거치면서 남겨진 정크(junk, 쓰레기)라고 주장했던 것이다. '만물 우연 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을 철저히 믿고 있는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와 같은 진화론자는 ‘눈먼 시계공(blind watchmaker)’이라는 책에서 이와 같은 주장을 했었다. 게다가 이런 식의 사고는, 사람의 일부 신체 기관들을 소위 '흔적기관(vestigial organs)'이라고 주장하게 했으며, 우리의 체내에 '나쁜 설계(bad design)'가 들어있다는 주장과 함께, 수십 년의 시간을 낭비하게 했다.
이에 반해, 지적설계를 믿는 사람들은 다른 가정을 가지고 한 현상을 바라본다. 폴 넬슨(Paul Nelson) 박사는 다큐멘터리 "비행: 천재적인 새들(Flight: The Genius of Birds)"에서, "어떤 것이 작동되고 있다면, 그것은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할아버지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적설계를 믿는 과학자들은 어떤 것이 작동되고 있다면, 그것이 어떻게 작동되는지를 배우려고 한다.
정크에서 발견된 기능들
만약 그들이 모르고 있는 어떤 것에 대해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접근했다면, 그들은 이 3'UTR에 대해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더 빨리 알아냈을 것이다. 아리조나 대학의 연구자들은 3'UTR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것들을 발견했다 :
▶ "mRNA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조절함으로써, 단백질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환경 변화에 대한 역동적인 반응과 다양한 생리학적 요구에 적응하는 데 필수적인 단백질 생성에 대한 조절을 가능하게 한다."
▶ "종종 마이크로 RNA와 RNA-결합 단백질을 포함하여, 단백질 조절을 담당하는 다른 요소들의 결합 부위를 갖고 있다.“
이제 이러한 기능들은 이치에 맞는다. ‘마법사의 제자(The Sorcerer’s Apprentice)‘에 나오는 빗자루 운반선처럼, 세포는 단백질들을 마구잡이로 만들어낼 수 없다. 그 양은 필요에 맞게 조절되어야 하며, 필요에 따라 세포 밖의 환경을 반영해야 한다. 세포는 단백질 기계들을 적시에 생산하여, 필요한 장소로 전달해야 한다. RNA 3'UTR은 이러한 역동적이고 빠른 반응에 대한 조절에 관여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리조나 대학 연구자들은 20년 동안 3'UTR에서 이러한 기능들을 조사했고, 이러한 기능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실제로 필수적이라고 결론짓고 있었다. 지금까지 쓸모없는 '쓰레기' 조각들로 여겨졌던 것들에 대한 그들의 찬사는 그것들을 신데렐라의 지위로 올려놓았다 :
3'UTR은 단백질 생산에 대한 점검과 균형을 유지하는, 고도로 복잡하고 적응력이 높은 시스템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다.
그것들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이전에 그것들에 대해 거의 알지 못했다. 새로운 연구는 동물계에서 가장 완전한 유전체 지도를 제공하고 있는, 예쁜꼬마선충(Caenorhabditis elegans)의 거의 모든 유전자들에 대한 3'UTR을 지도화함으로써, 이 간격을 좁히고 있다.
선충인 예쁜꼬마선충은 잘 연구된 실험실 생물로, 작은 크기, 짧은 수명 주기, 그리고 유전체의 완전한 지도를 갖고 있어서 편리하다. (Evolution News에서 폴 넬슨의 "To Build a Worm"을 참조하라). 또한 예쁜꼬마선충은 투명하기 때문에 관찰하기 쉬우며, 많은 생물학적 과정이 인간 세포에 대응된다.
진화론적 믿음에 도전하다.
아리조나 대학의 보도자료는 계속된다 :
연구는 예쁜꼬마선충에서 다른 3'UTR 사이의 교환(switching) 과정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덜 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이전의 믿음에 도전하는 것이고, 유전자 조절이 더욱 복잡함을 가리키는 것이다. 새로운 데이터를 사용하여, 과학자들은 마이크로RNA가 유전자들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한 예측을 업데이트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나온 3'UTR의 새로운 상세한 지도는 의학 연구자들에게 암, 당뇨병 및 신경 질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이번 연구로 얻어진 새로운 데이터 세트는 유전학과 인간 건강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에게 핵심 자료가 될 것이다. 아리조나 대학 연구팀은 이러한 조절 요소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유전자 조절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느 정도로 중요한지 등을 더 탐구하는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다.
수석 연구원인 마르코 만고네(Marco Mangone)는 아리조나 대학의 바이오디자인 버지니아 파이퍼 개인 맞춤 진단 센터(Biodesign Virginia G. Piper Center for Personalized Diagnostics)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분명히 진화론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Nucleic Acids Research(2024. 6. 25) 지에 게재된 연구팀의 논문에는 진화에 대한 어떤 것도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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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로 복잡하며, 적응력이 뛰어나고, 유연성이 뛰어나며, 균형이 잡혀있고, 점검을 하며, 고도로 섬세하게 유전자들을 미세하게 조정하며, 안정성과 효율성을 증진시키는데 필수적이며.... 이러한 부분을 정크(쓰레기)라고 불렀던 진화론자들은 얼마나 잘못됐던 것인가!
.세포핵을 빠져나가는 메신저 RNA.(Illustra Media)
진화론자들의 주장으로 인해, 이전의 생화학자들은 보물들이 숨겨져 있는 문을 들어갈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아리조나 대학의 연구자들은 이러한 '유전자에 남아있는 쓸모없는 쓰레기'라는 거짓선전을 뚫고 연구함으로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들을 치료하거나, 도움이 될 수 있는, 앞으로 계속해서 생산적인 과학적 발견들을 제공해줄 수 있는, 탐구할 여지가 풍부한, 새로운 문을 활짝 열어 제친 것이다.
우리는 만고네 박사가 지적설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꼬리를 재생할 수 있는 도마뱀의 RNA에 대한 그의 초기 연구를 우리는 언급했지만(Evolution News, 2016. 7. 8), 진화론에 대한 그의 생각이 어떻든 간에, 여기서 그의 접근 방식은 “어떤 것이 작동되고 있다면, 그것은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다”라는 넬슨 박사의 말과 일치한다.
요약하면 과학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것은 창조론이 아니라, 진화론이다. 생물들은 지적으로 설계되었다는 개념은 생물학의 미래인(ID is the Future) 것이다.
*참조 : ‘정크 DNA’ : 진화론자들의 무지와 오만
https://creation.kr/LIfe/?idx=4598034&bmode=view
'엔코드' 연구로 밝혀진 유전체의 초고도 복잡성 : ‘정크 DNA’ 개념의 완전한 몰락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08&bmode=view
DNA의 놀라운 복잡성이 밝혀지다 : '정크 DNA(쓰레기 DNA)'는 없었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645&bmode=view
DNA에서 제2의 암호가 발견되었다! 더욱 복잡한 DNA의 이중 언어 구조는 진화론을 폐기시킨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31&bmode=view
3차원적 구조의 DNA 암호가 발견되다! : 다중 DNA 암호 체계는 진화론을 기각시킨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53&bmode=view
유전자의 이중 암호는 진화론을 완전히 거부한다 : 중복 코돈의 3번째 염기는 단백질의 접힘과 관련되어 있었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3&bmode=view
4차원으로 작동되고 있는 사람 유전체 : 유전체의 슈퍼-초고도 복잡성은 자연주의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Topic101/?idx=13855394&bmode=view
DNA의 코돈에서 퇴화된 부분은 없었다. : 이중 삼중의 암호가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82&bmode=view
진화를 막도록 설계된 생명체 : 세포내 복구 시스템들은 돌연변이를 제거한다.
https://creation.kr/LIfe/?idx=10263943&bmode=view
▶ 정크 DNA
▶ 흔적기관
▶ 나쁜 설계?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DNA와 RNA가 우연히?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출처 : CEH, 2024. 7. 8.
주소 : https://crev.info/2024/07/functions-in-junk-rna/
번역 : 미디어위원회
고대 유전자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추정 이야기
(A ‘Just-so’ Story About Ancient Genes)
by Frank Sherwin, D.SC. (HON.)
한 진화론 웹사이트는 최근 복잡하지 않은 기초적인 ‘단순한’ 생물을 모든 좌우대칭동물(bilaterians)의 고대 조상으로 추정하는 “획기적 연구”를 발표했는데, 이 생물은 7억 년 전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다.[1]
이 기사는 지구 어딘가에 갑자기 나타난(출현한), 관찰되지 않은, 가상의 미지의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었다.
7억 년 전에 놀라운 생명체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오늘날의 기준으로는 별 볼일 없었을지 모르지만, 이 동물은 앞면과 뒷면, 윗면과 아랫면을 갖고 있었다. 이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적응이었으며,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복잡한 동물들이 훗날 물려받게 될 기본 몸체 구조를 정립한 것이었다.[1]
주의해야 할 것은 이 “놀라운 생물”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생물은 화석 기록에서 발견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 미지의 생명체와 상관없이, “유전적 유산은... 고대 유전자의 특수한 적응을 통해 복잡한 동물의 진화 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1] 이 생명체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진화론자들은 어떻게 그 유전적 구성(고대 유전자)을 알 수 있었을까?
SciTechDaily 지의 기사는 아주 오래 전에 일어난 유전자 복제 사건에 대한 설득력 없는 설명을 하고 있었다. 특히 비과학적인 첫 문장에 주목하라.
두 번의 전체 유전체 복제 사건과 동시에, 한 무리의 조직 특이적 유전자들이 처음 등장했다. 동물은 하나의 복제본을 기본적 기능을 위해 보관할 수 있었고, 두 번째 복제본은 진화의 혁신을 위한 원료로 사용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사건은 규모만 다를 뿐, 좌우대칭동물의 진화계통나무 전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했다.[1]
스티븐 마이어(Stephen Meyer)는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진화 시나리오는 “최초의 유전자 자체의 기원을 설명하기보다는, 이미 존재하는 유전자들의 역사를 ‘추적’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썼다.[2]
유전체 조절 센터(The Center for Genomic Regulation)는 주장되는 좌우대칭동물의 진화계통나무는 문제가 있음이 계속적으로 밝혀졌다고 말하고 있다. “마이크로 RNA(microRNAs)는 다른 유전자 서열을 비교했을 때, 완전히 다른 계통나무를 만들어내며, 분류군에서 예기치 않게 불쑥 나타난다. 분류학적으로, 제한된 유전자들도 진화적 전구체 없이 갑자기 나타나고, 다른 유전자들과 상동성이 부족하며, 분류군을 고유하게 정의하게 한다”라고 말했다.[3] 또한 “유전자 복제(gene duplication)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기능적으로 특별한 유전정보가 있는, 이미 존재하는 기존 유전자의 복제본을 만드는 것이다.“[4]
유전체 조절 센터는 경험적 증거 없이, 곤충의 비행에서부터 인간의 출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들이 수억 년 전의 유전자 복제 사건에 기인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유전자 복제가 인핸서(enhancers, 복사 개시 동안 전사인자들이 DNA에 결합하는 부위)라고 하는 중요한 DNA 부분을 만들어, 사람과 동물의 진화에 관여했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 실제로 '분자적 절약: 유전자 복제와 분기(Molecular parsimony: Gene duplication and divergence)'라는 제목의 섹션에서 연구자(Barresi and Gilbert)들은 말했다. “동물의 진화는 인핸서(enhancers)의 진화와 새로운 경로(pathways)의 진화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경로의 진화에는 효소(enzymes)라는 수백 개의 복잡한 생물학적 촉매제들이 관여했을 것이다“[5] 그러나 진화론자에게 있어서 “이들 효소 단백질들이 어떻게 진화할 수 있었는지는, 아마도 가장 큰 미해결 문제일 것이다.”[6]
놀랍게도 이 기사는 “인간 진화의 정확한 경로는 여전히 열띤 논쟁의 대상이며, 우리 종이 어떻게 생겨났고, 얼마나 많은 가까운 친척들이 있었는 지에 대해서는 많은 이론들이 경쟁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7, 8]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완전히 가상의 추정적 이야기를 인간 진화에 대한 미스터리한 이야기와 연결하려고 시도하고 있었다.[9]
결론적으로 SciTechDaily 지의 기사는 대양바닥을 기어다니며, 인류 진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단순한' 생물을 밝혀내지 못했다. 또한 유전자 복제와 우연한 ‘복사-붙여넣기’ 오류에[1] 호소하는 것은 생명의 창조주이신 주 예수님이 창조하신 생물들의 놀라운 다양성을 설명하기에 너무도 부족하다.
References
1. Unveiling the Dawn of Complex Life: How a Simple Creature Set the Stage for Human Evolution. Center for Genomic Regulation. Posted on scitechdaily.com August 28, 2023.
2. Meyer, S. 2013. Darwin’s Doubt. San Francisco, CA: HarperOne, 212.
3. Tomkins, J. and J. Bergman. Incomplete lineage sorting and other ’rogue’ data fell the tree of life. Journal of Creation. 27 (3): 84–92.
4. Meyer, 218. See also Sanford, J. 2014. Appendix 4: Can Gene Duplication and Polyploidy [possessing one or more sets of homologous chromosomes] Increase Genetic Information? In Genetic Entropy. FMS Publications.
5. Barresi, M. and S. Gilbert. 2020. Developmental Biology. Sunderland, MA: Sinauer Associates, 739. See also Sherwin, F. 2020. Metabolic Pathways to God. Acts & Facts. 49 (3): 14.
6. Futuyma, D. and M. Kirkpatrick. 2017. Evolution. Sunderland, MA: Sinauer Associates, 437.
7. Thomas, B. Surgeon Says Human Body Did Not Evolv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6, 2012, accessed May 16, 2024.
8. Tomkins, J. et al. 2022. Human Origins.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9. Ashworth, J. Sinuses offer new way of studying the evolution of ancient humans. Phys.org. Posted on phys.org August 29, 2023.
* Dr. Sherwin is a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유전학, 유전체 분석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DNA와 RNA가 우연히?
▶ 돌연변이 : 유전정보의 소실, 암과 기형 발생, 유전적 엔트로피의 증가
출처 : ICR, 2024. 5.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a-just-so-story-about-ancient-gen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단백질의 긴 사슬은 빠르게 접혀진다
: 세포는 이 놀라운 위업을 처음부터 수행했다.
(Fast folding cells perform a truly amazing feat …
and have from the beginning)
by Jonathan O’Brien
생물학에서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는 신체 세포가 긴 단백질 분자를 어떻게 접는가 하는 것이다.
모든 생명체의 세포들에는 단백질들이 있으며, 각 단백질은 특정 서열의 긴 아미노산 사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서열은 단백질을 만들기 위한 DNA '지침(instructions)'에 의해 순서가 지정된다. 그런 다음 이전에 접혀있는 샤페로닌(chaperonins)이라는 단백질을 사용하여, 이 긴 사슬은 특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접혀진다. 예를 들어, 세포 내에서 물질들을 운반하는 복잡한 생체 분자기계인 키네신(kinesins)은 이러한 긴 사슬이 3차원 구조로 접혀져서, 고유한 구조와 기능을 부여받는다(그림 1).
그림 1. 세포 내에서 다른 단백질들의 가방을 운반하는 이 키네신 분자(olecule, 화살표)는 말 그대로 선형 필라멘트를 따라 '발걸음' 식으로 이동하면서, 마치 우체부가 우편물 자루를 들고 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1분짜리 동영상 creation.com/kinesin 을 보라. 세포의 다른 모든 놀라운 생체 분자기계들과 마찬가지로, 키네신도 하나의 긴 사슬이 특별한 구조로 접혀져야 하는 단백질이다.
이 작업은 극도로 어렵고 복잡하지만, 세포는 눈 깜빡할 사이에 이 작업을 수행한다. 또한 세포는 단백질 사슬을 빠르게 풀어야 한다.
개별 아미노산은 접히는 단계 동안 사슬의 여러 부분에서 특정 방식으로 다른 아미노산과 결합해야 한다. 이 작업은 극도로 어렵고 엄청나게 복잡하지만, 세포는 눈 깜빡할 사이에 이 작업을 수행한다. 또한 세포는 단백질 사슬을 빠르게 풀어야 한다.
그렇다면 생명체는 어떻게 1차원적 '철자' 서열(아미노산들의 1차원적 선형의 끈)에서 원자 정밀도 수준의 3차원 형상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과학자들은 수십 년 동안 염기서열에서 모양을 예측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이 문제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클래식 슈퍼컴퓨터로도 시뮬레이션하기에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2020년 말에 단백질 구조를 풀기 위해서, 구글의 딥마인드(DeepMind) 프로그램인 알파폴드(AlphaFold)는 방대한 단백질 구조 데이터베이스로 인공지능을 훈련시켰다.[1]
하지만 처음에 해결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기존 컴퓨팅은 가능한 모든 해결책을 시도하는 접근 방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IBM 연구 과학자이자 논문의 공동저자인[2] 파나지오티스 바쿠토스(Panagiotis Barkoutsos)가 설명하고 있듯이, 접기(folding)는 지수함수적 문제라는 것이다.[3] 결합이 하나씩 추가될 때마다, 사슬을 접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진다. 곧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복잡해진다. 1969년 분자생물학자 사이러스 레빈탈(Cyrus Levinthal)은 세포가 이러한 '모든 가능성을 시도하는' 접근 방식을 취한다면, 접는 것을 한 번 완료하는 데에 우주의 진화론적 연대로 알려진 수십억 년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를 ‘레빈탈의 역설(Levinthal’s Paradox)‘이라고 알려져 있다.
IBM 연구 과학자이자 논문의 공동저자인[2] 파나지오티스 바쿠토스(Panagiotis Barkoutsos)가 설명하고 있듯이, 접기(folding)는 지수함수적 문제라는 것이다.[3] 결합이 하나씩 추가될 때마다, 사슬을 접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아직 초기 단계인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ers)의 등장으로 이러한 문제가 언젠가는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오랫동안 있어왔다. 양자컴퓨터는 기존 컴퓨팅의 '켜짐/꺼짐(on/off)’ 또는 '예/아니오(yes/no)‘ 논리 스위치를 사용하는 대신, 확률(probability)을 이용해 무언가를 동시에 켜고 끄는 '중첩(superposition)'이라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즉, 양자컴퓨터는 수백만 년이 걸리는 계산을 가시적 시간 내에 수행할 수 있다.
2021년에 이 새로운 기술을 장착한 최첨단 컴퓨터인 IBM 퀀텀(IBM Quantum)은 단백질의 접힘을 시뮬레이션하는 데 성공했다. 이 컴퓨터는 22개의 양자비트(quantum bits) 또는 큐비트(qubits)를 사용했다. 큐비트는 일반 컴퓨팅의 '비트(bit)'와 유사하며, 큐비트를 추가하면 처리 능력이 두 배가 되므로, 이들 22개 큐비트는 단일 큐비트보다 4백만 배 더 빠르다.
단백질의 경우(다른 큰 분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에서 시뮬레이션은 물리적으로 의미 있는 모든 접힘 조합들을 중첩했다. 그런 다음 프로그램은 통계적으로 조합을 샘플링하여 어떤 조합이 가장 낮은 에너지 상태(lowest energy state)를 초래하는지 확인했다. 이는 분자가 가장 안정된 낮은 에너지 상태로 이동하는, 실제 세계를 반영한다.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Angiotensin Converting Enzyme)와 결합된 안지오텐신 II (Angiotensin II, 녹색). <© CC BY-SA 4.0 International | Ivana Vanjak | Wikimedia>
이 작업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안지오텐신(angiotensin)이라는 아미노산이 10개밖에 없는 아주 작은 단백질에 대해 실시되었다. 시뮬레이션은 이를 매우 간단한 삼각형 피라미드 형태로 접는 데 성공했다. (또 다른 시뮬레이션에서는 7개 아미노산 길이의 신경 단백질 구조를 풀기 위해, 20 큐비트 양자컴퓨터의 9 큐비트만 필요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단백질들에서 사슬 길이는 수백 또는 수천 개의 아미노산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실제 생명체 내에는 특정 생물학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훨씬 더 복잡하고 특정한 3차원적 모양으로 접혀야 한다.
키네신의 설계에는 키네신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실상 프로그래밍된 암호화된 지침서가 필요하며, 이는 경이로울 정도로 극도로 복잡하다. 단백질 접힘이 일어나지 않으면,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다. 그러나 접힘을 유도하는 DNA와 기타 기계장치들이 존재해서 작동하려면, 이미 접힌 단백질들이 필요하다. 이것들은 하나씩 하나씩 우연히 점진적으로 생겨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 이것은 진화의 전형적인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수수께끼이다. 생명체는 창조되는 순간부터 이 놀라운 업적을 수행할 수 있었을 것이다.
Posted on CMI homepage: 11 March 2024
References and notes
1. Callaway, E., ‘It will change everything’: DeepMind’s AI makes gigantic leap in solving protein structures: Google’s deep-learning program for determining the 3D shapes of proteins stands to transform biology, say scientists, nature.com, 30 Nov 2020.
2. Robert, A. and 3 others, Resource-efficient quantum algorithm for protein folding, NPJ Quantum Information 7:38, nature.com, 17 Feb 2021.
3. Letzter, R., A novel quantum algorithm for protein-folding: paving the way toward resolving one of the biggest mysteries in biology with quantum computers, medium.com, 20 Aug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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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이 진화론을 기각시키고 있었다 : 단백질의 진화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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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이 진화될 수 없음을 밝힌 한 새로운 연구 : 단백질은 돌연변이들로 개선될 수 없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52&bmode=view
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 개의 분자기계들과 689 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40&bmode=view
가장 작은 세포도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하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387 개의 단백질이 필수적이었다.
https://creation.kr/Topic401/?idx=13876175&bmode=view
가장 작은 세포는 진화론에 도전한다 : 473개 유전자들을 가진 세포가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5&bmode=view
수십억 개의 생체 나노기계들은 그리스도의 솜씨를 드러낸다.
https://creation.kr/LIfe/?idx=17056027&bmode=view
7개의 모터가 하나로 연결된 편모를 갖고 있는 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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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의 편모는 많은 모터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 더욱 복잡한 것으로 밝혀진 지적설계의 상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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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막의 Kir2.1 채널 : 세포내 한 분자기계의 나노 구조가 밝혀졌다.
https://creation.kr/LIfe/?idx=13001065&bmode=view
핵공 복합체의 경이로운 복잡성
https://creation.kr/LIfe/?idx=15527346&bmode=view
출처 : Creation 44(4):50–51, October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folding-cells
번역 : 미디어위원회
광합성의 진화에 대한 열쇠가 발견되었는가?
(Was a Key to Photosynthesis Evolution Discovered?)
by Frank Sherwin, D.SC. (HON.)
캐나다 북부의 호수들은 최근 발견된 녹만균 문(phylum Chloroflexota)에 속하는 독특한 광합성 박테리아(photosynthetic bacteria)의 원천이다. 워털루 대학(University of Waterloo, 캐나다 온타리오주) 과학자들은 수년간 보리얼 쉴드 호수(Boreal Shield lake) 물을 채취하여 배양한 후에, 이 놀라운 박테리아 종을 발견한 사실을 과학 저널 Nature 지에 발표했다.[1]
이 박테리아를 발견한 워털루 대학의 잭슨 츠지(Jackson Tsuji)는 “나는 연구실의 게이조 시마다(Keizo Shimada) 명예교수가 지구에서 광합성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풀기 위한 퍼즐의 핵심 조각이자, 광합성 생명체의 새로운 가지(branch)를 발견한 것을 축하해 준 것이 기억난다”라고 말했다.[2]
광합성 생명체의 새로운 가지가 발견되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생명체는 독특한데, 반응중심 단백질 때문이다. “우리가 예상했던 특정 핵심 광합성 유전자들은 존재하지 않았지만, 그 대신 완전히 새로운 광합성반응중심 단백질 분기군이 존재했다”라고 츠지는 말한다.[2]
광합성반응중심(photosynthetic reaction centers)과 관련된 단백질들은 엄청나게 복잡하다. 그것들은 빛을 사용하여 막 통과 전자 전달(transmembrane electron transfer)을 촉매하는 1차 에너지 변환 반응을 수행한다. 광합성반응중심의 전체 메커니즘은 완전하고 모든 요소(부품)들이 제자리에 있어야만, 전자 수용체가 반응중심의 엽록소에서 빛으로 여기된 전자(light-excited electron)를 가두어둘 수 있다. 오직 완전한 부품들이 있어서 완전한 기능을 갖춘 반응중심만이 이 여기된 전자를 ATP(세포 에너지)가 생성되는 전자 수송 사슬로 전달할 수 있다. 이는 오랜 시간에 걸쳐,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점진적으로 하나씩 생겨나서 형성될 수는 없는 메커니즘으로 보인다. 이것은 목적과 계획, 특별한 창조를 분명히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광합성은 유기체가 복잡한 탄소 기반 화합물(예: 탄수화물)을 제조하고, 세포 에너지를 얻기 위해 광자(photon)를 포획하는 능력이다. “녹만균 문은 유전적으로 관련된 박테리아들 사이에서 광합성 모드의 사용에 대한 진화적 기록을 보존하고 있어서, 지구상의 광영양(phototrophy) 유기체의 다양화를 탐구하는데 새로운 맥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1] 그러나 이것은 진화적 기록이라고 보기 어렵다. 이것은 단순히 독특한 반응중심 단백질들을 가진, 유전적으로 관련된 박테리아에 대한 기록일 뿐이다. 이 발견은 광합성을 하지 않는 생화학에서, 광합성이 점진적으로 발전한 것에 대해서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이러한 유전적 변이(variation)는 창조의 범주 내에 있는 것이다.
“지구상의 광합성에 대한 다양성(diversification)”이 있는가? 그렇다. 하나님은 다양한 생태적 적소들을 채울 수 있는 유전적 능력(다양화 또는 변이)을 가진 광합성 유기체들을 창조하셨다. 그러나 녹만균 문은 광합성의 대진화적 기록을 보존하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그러한 기록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츠지 박사는 말했다 ; “이 획기적인 발견은 광합성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현재의 과학적 지식에 도전하고 있다. 그리고 이전에 설명할 수 없었던 ‘이유들’의 일부를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해답보다 더 많은 질문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나는 더 많은 것들을 연구할 수 있게 되어 흥분된다."[2]
Nature 지에서 연구자들은 말했다 : “거의 200년에 걸친 광합성 박테리아에 대한 과학적 탐구는 알려진 광합성 그룹들 간에 큰 계통발생학적(진화의 다양화 및 종의 발달과 관련된) 간격(gaps)이 있음을 밝혀내고 있다. 이는 광합성이 어떻게 진화하고 다양화되었는 지에 대한 이해를 제한하고 있다.”[1] 그렇다면 이 광합성 장치는 오래된 것일까? 아니면 단지 다른 것일까? 다시 말해 “일반적인” 광합성반응중심과는 다른 반응중심을 갖고 있기 때문인가? 광합성 박테리아는 “장구한” 시간에 걸쳐 원시적인 것에서 진화되었기 때문일까? 아니다. 가장 오래된 광합성 박테리아도 100% 광합성을 한다.
최근 Science News의 기사는 “이 발견은 남세균(cyanobacteria, 남조류)에서 틸라코이드(thylakoids, 엽록체 내의 복잡한 구조물로서 매우 복잡한 빛 반응이 일어나는 곳)의 증거를 12억 년 뒤로 끌어내리는 것이다”고 쓰고 있었다.[3] 그 기사는 계속해서 “바다에 사는 프로클로로코커스(Prochlorococcus) 같은 남조류는 수십억 년 전에 광합성을 발명했다”고 쓰고 있었다.[3] 발명했다고? 그건 과학적인 설명이 아니다. 발명된 것과 창조된 것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츠지 등은 “서로 다른 반응중심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계통유전체 데이터(전체 게놈 비교)는 RCⅠ-사용과 RCⅡ-사용을 하는 녹만균 계열이 가장 최근의 공통 광합성 조상으로부터 광영양을 유전했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1] 하지만 가장 최근의 공통 광합성 조상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렇다면 진화론자들은 어떻게 녹만균 계열이 광합성을 유전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 녹만균이 이러한 독특한 반응중심을 갖고서, 캐나다 북부의 험난한 호수들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창조되었다고도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워털루 대학의 논문은 이 박테리아는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과 같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4, 5] 즉, 이 박테리아는 '장구한' 시간 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창조론자들이 예상하는 것이다.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y complex,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가진 광합성 분자기계들은 창조 때부터 존재해 왔던 것이다.
“이 박테리아의 신진대사와 광합성 분자기계들에 대한 우리의 초기 발견은 이 박테리아가 고대 생명체와 같은 특성을 간직한 ‘살아있는 화석’과 같은 유기체라고 추측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라고 츠지는 말한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우리는 이 박테리아의 놀라운 특성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광합성이 오늘날과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하게 된 과정과 이 과정이 지구의 역사를 통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고자 한다”[2]
새로 발견된 이 박테리아가 열악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놀라운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녹만균의 광합성은 제1형 반응 중추를 사용하지만[1],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진화적 친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가장 최근의 광합성 공통 조상은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리고 추정되는 광합성 진화에 주요 기반이 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조차도 알려져 있지 않다. 반면에 창조론자들은 창세기에 기록된 대로 수천 년 전인 창조 때부터 광합성 과정은 창조되어 존재했다고 본다.[6, 7]
References
1. Tsuji, J. et al. Anoxygenic phototroph of the Chloroflexota uses a type I reaction centre. Nature. Posted on nature.com March 13, 2024.
2. McQuaid, K. Surprising bacterium from Canadian lake shines new light on ancient photosynthesis. Phys.org. Posted on phys.org March 13, 2024.
3. Saey, T. Bacteria fossils hold the oldest signs of machinery needed for photosynthesis. ScienceNews. Posted on sciencenews.org January 3, 2024.
4. Sherwin, F. Yet Another Living Fossil Foun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12, 2022.
5. Thomas, B. Spectacular Spider Is a Long-Living Fossil.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24, 2010.
6. Thomas, B. Photosynthesis uses quantum mechanic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25, 2012.
7. Sherwin, F. Photosynthesis Continues to Amaz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14, 2019.
* Dr. Sherwin is a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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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물은 처음부터 있었다 : 바다의 기원에 관한 소행성 운반 이론의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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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지구는 물을 가진 채로 시작했다고 새로운 연구는 주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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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합성의 복잡성
▶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
▶ 최초 생명체 출현 연대
▶ 다시 살아난 고대 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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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산소의 기원
▶ 지구 바다의 기원
출처 : ICR, 2024. 5. 2.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key-to-photosynthesis-discover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당신은 하나님께 박테리아에 대해 감사한 적이 있는가?
(Have You Thanked God for Bacteria Today?)
by Jerry Bergman, PhD
많은 연구들은 박테리아가 건강에 필수적임을 보여준다.
수십 년 동안 박테리아들은 대체로 해롭다는 인식이 팽배해져 있다. 박테리아의 99.9%를 죽인다고 주장하는 항균 비누가 판매되고 있고, 한 광고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상쾌한 향이 나는 비누"라고 선전하고 있다. 어떤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에 순하면서 99.9% 이상의 박테리아를 죽인다는 것이다.[1] 박테리아로 인해 발생하는 몸 냄새에 대한 우려는 타당하지만, 박테리아가 우리 몸에서 하는 중요한 역할이 더 많이 알려지면서, 박테리아를 살균하려는 노력은 실수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
.화학물질로 박테리아와 싸우는 것보다,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건강에 좋을 수 있다.
비누(soaps)에서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죽이는 데 사용되는 주요 성분은 헥사클로로펜(hexachlorophene)과 3,4,4′-트리클로로카르바닐리드(3,4,4′-trichlorocarbanilide)이다.[2] 문제는 항진균제 및 항균제인 헥사클로로펜이 실험실에서 쥐, 토끼, 고양이, 돼지에게 마비를 일으키고, 양에게 실명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이다.[3] 그리고 소량의 헥사클로로펜이 동물과 사람 모두에서 피부를 통해 흡수된다는 점이다. 헥사클로로펜은 신경학적 영향 외에도 산화적 인산화를 방해하여, 체온 상승을 유발하는 신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4]
1972년 미국식품의약국(FDA)은 헥사클로로펜이 1% 이상 함유된 제품의 생산과 유통을 중단했다. 현재 헥사클로로펜이 1% 이상 함유된 대부분의 제품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3,4,4′-트리클로로카바닐라이드(Triclocarban or TCC)는 박테리아 및 곰팡이 성장을 억제하는 데 사용되는 항균제이다. 일반적으로 비누, 바디워시, 세제 등에 사용되고 있다. 3,4,4′-트리클로로카바닐리드는 소량으로도 독성이 있다는 증거도 존재한다.[5] 문제는 이러한 독성 화학물질을 단기간 동안만 소량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물질이 함유된 다양한 제품들에 피부가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익 대 위험
박테리아들은 해롭다는 인식이 이러한 제품의 장기 사용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 이것은 위험-이익 비율(risk-benefit ratio)이라고 하는 문제에 직면한다. 많은 사용자들은 일반적으로 박테리아는 해롭고, 이러한 화학물질이 수반하는 작은 위험(독성)은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위험-이익 비율을 근거로 박테리아 살균제 사용을 지지하는 결론을 내려왔다. 그러나 이러한 일반적인 인식과는 대조적으로, 1,1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는 다른 결론을 내리고 있다 :
나중에 알레르기나 천식이 발병하는 아기의 장내미생물은 알레르기가 발생하지 않는 아기의 장내미생물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 1,100명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유아의 장 내에 특정 무해한 박테리아의 존재는 다른 유익한 박테리아들이 장에 서식할 수 있도록 장내 환경을 조성한다. 생후 첫해에 장내미생물 군집이 중단되거나 지연되면, 5세가 되었을 때 습진, 음식 알레르기, 알레르기 비염, 또는 천식 진단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7]
.비피더스균(Bifidobacterium) <Wikimedia Commons>
다른 연구자들도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예를 들어, 갈레아나(Galeana-Cadena) 등은 장내미생물 군집에 비피더스균(Bifidobacterium),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피칼리박테리움(Faecalibacterium),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의 존재가 천식 예방과 관련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8]
질분만(vaginal birth)과 모유수유가 아기의 장내미생물 군집에 많은 필수 박테리아들을 전달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마찬가지로, 아기와 키스하는 일반적인 행위와 같이, 생후 첫해에 세균에 정상적으로 노출되면, 많은 수의 박테리아가 아이에게 전달된다. 또한 형제가 있거나, 탁아소에 다니거나, 농장에서 생활하거나, 애완동물을 키우는 등 박테리아에 노출되는 것은 모두 알레르기 예방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노출은 모두 습진, 음식 알레르기, 알레르기 비염 및 천식 발생 확률을 낮춘다.
현대 사회에서 박테리아에 대한 노출 감소
오늘날 항균 비누, 크림, 로션의 광범위한 사용, 외부 활동시간의 감소, 항생제 사용 증가, 제왕절개수술 증가 등은 모두 어린아이들의 장에 박테리아가 자연스럽게 축적되는 것을 방해한다.[9] 또한, 생애 초기에 특정 무해한 박테리아들이 존재하면, "다른 유익한 박테리아들은 예측 가능한 물결로 따라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10] 만약 첫 번째 '키스톤(keystone)' 박테리아를 잃어버리면, 후속 장내미생물 서식이 지연되거나 방해받게 된다.[10] 요컨대, 생애 초기의 미생물 노출은 면역계를 조절하여 평생동안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면역계를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덴워스(Denworth)는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 "생후 첫해에 중요한 건강 증진 박테리아를 잃어버린 어린이는 알레르기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11]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나쁜' 박테리아는 돌연변이를 일으켰거나, 유익한 박테리아가 잘못 대체된 것이다.
해로운 박테리아는 돌연변이가 일어났거나, 한 박테리아에서 다른 박테리아로 부적절한 플라스미드 전달(plasmid transfer)로 인해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흔한 피부 박테리아인 황색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Wikimedia Commons>
세균성 질환의 또 다른 중요한 원인으로는 약해진 면역계(60세의 면역력은 20세의 절반), 또는 손상된 면역계(AIDS에 원인된 것과 같은)가 있다. 박테리아에 의한 다른 질병은 박테리아(및 바이러스)가 숙주가 아닌 생물에 침입할 때에 발생한다. 예로, AIDS 바이러스가 원숭이 숙주로부터 사람으로 이동될 때(원숭이 고기를 섭취), 원래 속해 있던 생물체 장기에서 다른 부분으로 침입하는 경우(예로 피부에 있던 황색 포도상구균이 체강내, 혈류, 관절, 뼈, 폐, 심장으로 들어간 경우)에 발생하기도 한다.
.현미경으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생물을 최초로 발견한, 안토니 반 레벤후크(1632-1723).
요약
이 연구는 하나님께서 생물들을 창조하셨을 때,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선언하셨고, 이 선언에는 박테리아도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수많은 박테리아들은 유익한 존재이다. 안토니 반 레벤후크(Antony van Leeuwenhoek)가 박테리아를 발견했을 때, 그는 그것들도 "우주의 주인이신 창조주께 영광을 돌린다"고 믿었다.
References
[1] https://www.dialsoap.com/products/hand-soap/liquid/antibacterial/spring-water-liquid-hand-soap.html.
[2] Jungermann, Eric, et al. “Comparative evaluation of antibacterial soaps.” Journal of the American Oil Chemists Society 44(4):232-234; https://aoc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007/BF02639264, 1967.
[3] Kimbrough, Renate. “Hexachlorophene: Toxicity and use as an antibacterial agent.” Essays in Toxicology. 7:99-120, 1966.
[4] Kimbrough, Renate. “Review of recent evidence of toxic effects of hexachlorophene.”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51(2):391-394, 1973.
[5] Minnesota Pollution Control Agency. “Triclocarban (3,4,4′-trichlorocarbanilide): Aquatic toxicity profile”, 2023.
[6] He, Liting, et al. “Evaluation of 3,4,4,9-trichlorocarbanilide to zebrafish developmental toxicity based on transcriptomics analysis.” Chemosphere 278:130349, September 2021.
[7] Sharma, Pankaj. Today in science: Good bacteria can prevent allergies in kids. Scientific American; https://scientistpankaj.blogspot.com/2024/02/today-in-science-good-bacteria-can.html, 27 February 2024.
[8] Galeana-Cadena, David. “Winds of change a tale of: Asthma and microbiome.” Frontiers of Microbiology DOI 10.3389/fmicb.2023.1295215, 11 December 2023.
[9] Denworth, Lydia. “Babies’ Gut Bacteria Predict Allergy Risk.” Scientific American Magazine 330(3):72-73, March 2024. Denworth, Lydia. Helpful gut bacteria seem to reduce allergic disease in kids. Scientific American;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helpful-gut-bacteria-seem-to-reduce-allergic-disease-in-kids/, 1 March 2024.
[10] Denworth, 2024, p. 73.
[11] Denworth, 2024, p. 73.
*참조 : 건강은 좋은 바이러스와 미생물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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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화기관과 장내 세균과의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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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유익을 주고 있는 작은 바다생물들 : 동물성 플랑크톤은 바닷물의 혼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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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의 장내 미생물과 동면 : 겨울잠을 자는 동안 쇠퇴되지 않는 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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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의 편모 : 분자 모터들은 경이로운 설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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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 나침반 제작의 대가 : 자기장을 감지하는 박테리아는 설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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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에볼라 바이러스도 만드셨는가?
https://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90&bmode=view
미생물의 세계를 열었던 레벤후크
https://creation.kr/Peoples/?idx=1293712&bmode=view
▶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원생생물
▶ 성경의 모순으로 주장되는 것들 - 병원균과 질병
▶ 성경의 모순으로 주장되는 것들 - 생물 독
출처 : CEH, 2024. 2024. 3. 6.
https://crev.info/2024/03/bergman-bacteria/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