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년(?) 동안 조금도 변화가 없는 투구게

5억 년(?) 동안 조금도 변화가 없는 투구게 

(Horseshoe Crabs Represent an Evolutionary Freeze-Frame)

David F. Coppedge


      내쇼날 지오그래픽스1는 매년 이때쯤 알을 낳는 신비한 투구게(horseshoe crabs, 창게)에 관한 기사를 게재했다 (2002. 6. 21일). 그들은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왔는지? 산란 때에 자기가 태어난 해변으로 어떻게 돌아오는지? 왜 그들 생애의 주기는 달(moon)에 의해서 지시를 받는 것처럼 보이는지? 그들은 일 년의 대부분인 10달 동안 어디로 사라졌다 나타나는 것인지? 여러 질문들이 신비로 남아있다. 어쨌거나, 투구게는 5억 년 동안 번성해왔다. 슈 샬러(Sue Schaller)는 그 이유를 알기 원한다.

”당신은 공룡들 보다도 2억 년을 앞선 동물을 갖고 있다. 그들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그들은 진화되지 않았다” 라고 과거 3년 동안 바다 투구게를 연구해 오고 있는 생물학자인 샬러는 말했다.

기사에서 설명한 것처럼, 투구게는 실제로는 게(crabs)가 아니라, 협각류(chelicerates)로서, 거미(spiders)나 진드기(mite), 삼엽충(trilobites)에 더 가깝다. 그들의 신비로운 상호 짝짓기는 정기적으로 6월의 새로운 달 아래에서 황홀하게 이루어진다.  



조금도 진화되지 않았다는 것은 오류에 대한 미묘한 상징이다.2 당신은 그것을 잡아 보았는가? 그것은 다윈의 말처럼 편재한다. 투구게로 진화되도록, 더 이상은 진화되지 않도록, 또는 멸종되지 않도록 돌보아준 것이 있는가? 어머니 지구(Mother Earth)가 돌보았는가? 바다가 돌보았는가? 아무도 돌보지 않았다. 그것에 어떤 것도 한 것은 없다. ”진화냐 멸망이냐 (Evolve or perish!)” 자동차에 붙여있는 광고문구이다. 자연주의(naturalism)에 의하면, 멸종도 생존만큼 경이로운 것이다. 왜냐하면 수많은 종들이 멸종하였고, 단지 사람만이 상관없는 것처럼 보인다.   

투구게는 수많은 살아있는 화석 중의 하나이다. 우리는 다시 한번 물어보아야만 한다. 만약 진화가 수많은 생물종들을 그렇게 다양하게 만들만큼 강력하고 널리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다면, 왜 투구게와 같은 동물은 그 광대한 기간 동안 - 닭 만한 크기의 도마뱀으로부터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세라톱스, 그리고 독수리, 타조, 코끼리, 고래, 박쥐, 고양이, 드디어 사람에 이르기까지 진화되는 기간동안 - 조금도 진화가 일어나지 않았느냐 하는 것이다.

광대한 시간동안 수많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투구게는 그들 주위 환경에서 일어났을 엄청난 변화들 - 지구상 생물체의 95%를 쓸어버린 것으로 주장하는 3 번 정도의 소행성의 충돌 등 - 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들은 작은 달빛 아래로 몰려나오고 있다. 아마도 투구게는 이러한 사건들과는 상관없는 듯 하다 (?).

 

1.http://news.nationalgeographic.com/news/2002/06/0621_020621

2.http://www.creationsafaris.com/crevbd.htm#personific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0602.htm 

출처 - CEH, 200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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