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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04-07-23

현대적 모습의 '살아있는 화석' 벌새와 절지동물

: 3천만 년(?) 전 벌새 화석과 5억5백만 년(?) 전 탈피 도중의 절지동물 화석

(Fossil Hummingbird, Arthropod Look Modern)

David F. Coppedge


      사이언스(Science) 지는 극히 드문 벌새(hummingbird) 화석이 독일에서 발견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그 화석은 3천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었음에도, 아메리카 신대륙(New World)에 살아있는 오늘날의 벌새들과 전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것은 벌새들이 오직 신대륙에서만 진화되었다는 표준 이론을 뒤엎는 것이다. 2004. 5. 7일자 이슈1에서 발견자인 제럴드 메이어(Gerald Mayr)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독일의 초기 올리고세 지층에서 발견된 벌새의 분기된 작은 골격들에 대해서 보고하고자 한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현대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꽃의 꿀을 빨며(nectarivory), 공중 정체비행(hovering flight)과 같은 형태학적 분화를 보이고 있다. 이것들은 이전에 구대륙(Old World)에서는 보고된 적이 없는 현대적 타입의 가장 오래된 벌새 화석이다. 이 발견은 초기 벌새의 진화가 신대륙에서만 한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다. 그들은 새와 꽃의 상호 진화가 초기 올리고세 까지 거슬러 올라감을 가리키고 있으며, 구대륙에서 새를 좋아하는 식물들의 기원에 관한 새로운 시야를 갖게 하였다.”  

에릭 스톡스타드(Erik Stokstad)는 같은 이슈2에 대한 리뷰에서 조류학자인 마가렛 루베가(Margaret Rubega, 코넥티컷 대학)의 말을 인용하였다.  

”이 화석에서 놀라운 점은, 그것은 본질적으로 현대적인 벌새라는 것이다. 내 마음이 약간 혼돈스럽다.” 그는 덧붙였다. ”정체비행을 하는 종족들은 어디에서 와서...공중에 남게 되었는가”.

NBC News(2004. 5. 7), EurekAlert(2004. 5. 6)은 화석 사진을 보도하였다. 메이어는 그가 발견한 종을 현대의 벌새 속(genus)인 Trochilus의 기대하지 않은 유럽 종이라는 뜻으로 Eurotrochilus inexpectatus 라고 명명하였다. 그는 그의 발견을 ”진화와 생물지리학의 복잡성을 보여주는 놀라운 예” 라고 불렀다.

<3천만 년 전의 벌새와 같은 종인 Eurotrochilus inexpectatus의 화석화된 잔해들이 독일 바덴-위템베르그(Baden-Württemberg)의 점토 퇴적층에서 발견되었다. 이 뼈들은 미국 대륙을 벗어나 발견된 최초의 벌새 화석이다.>

 

2004. 5. 6일자 Nature 지는3 탈피(molting, 외골격을 벗고 있는) 중에 있는 캄브리아기의 한 절지동물 화석을 발표했다. 발견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5억5백만 년 전인 캄브리아기의 부드러운 몸체를 가진 절지동물인 Marrella splendens 종이 탈피하는 도중에 생생하게 화석으로 보존된 것을 볼 수 있다. 이 생물 종은 초기 절지동물들도 오늘날과 똑같이 성장 도중에 탈피를 하였다는 것을 확증하고 있다.” 


1. Gerald Mayr, Old World Fossil Record of Modern-Type Hummingbirds, Science, Vol 304, Issue 5672, 861-864 , 7 May 2004, [DOI: 10.1126/science.1096856].

2. Erik Stokstad, Surprise Hummingbird Fossil Sets Experts Abuzz, Science, Vol 304, Issue 5672, 810-811 , 7 May 2004, [DOI: 10.1126/science.304.5672.810a].

3. Diego C. Garcia-Bellido and Desmond H. Collins, Moulting arthropod caught in the act, Nature 429, 40 (06 May, 2004); doi:10.1038/42904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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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여기에서 진화를 보았는가? 이것이 다윈이 예측했던 것인가? 생물체들은 완전한 기능과 완전한 형태를 가진 모습으로 갑자기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던 두 사람이 있다. 그들은 누구일까?

 

*참조 : Bird behaviour beliefs overturned: A tale of the hummingbird and the starling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637/

 5억2000만년 전 절지동물도 복잡한 뇌 가져 (2012. 10. 12.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5%EC%96%B52%EC%B2%9C%EB%A7%8C%EB%85%84-%EC%A0%84-%EC%A0%88%EC%A7%80%EB%8F%99%EB%AC%BC%EB%8F%84-%EB%B3%B5%EC%9E%A1%ED%95%9C-%EB%87%8C-%EA%B0%80%EC%A0%B8/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4/05/fossil_hummingbird_arthropod_look_modern/

출처 - CEH, 2004. 5. 7

Headlines
2004-07-23

화석 벌레 : 5억 년(?) 전에 멸종된 Markuelia hunanensis의 배아 

: 캄브리아기 폭발의 수수께끼를 푸는데 도움이 되는가? 

(Fossil Worm : Does It Help Solve Cambrian Explosion Puzzle?)


     극도로 잘 보존된 캄브리아기 벌레(Markuelia hunanensis)의 한 부드러운 배아(embryo)는 최근에 발견된 다른 배아 화석들(Jan. 15, 2004 issue of Nature)1과 함께, 그라함 버드(Graham Budd, 스웨덴의 웁살라 대학)에게 몇 가지 어려운 질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 화석들은 적어도 말해져야하는 몇 가지 질문을 일으키고 있다. 첫째, 그것들은 어떻게 보존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었는가? 둘째, 카나다 록키의 버거스 셰일(Burgess Shale) 층에서와 같이, 그것들은 왜 특별히 화석들을 과도하게 보존하고 있는 한 기간(5~6억년 전)에 집중되고 있는가? 셋째, 그것들이 동물들의 진화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그는 글의 대부분을 세 번째 질문에 대해 소비하였고, ”이들 배아들의 기적적인 보존”에 관해서는 대답을 하기 보다는 더 많은 질문으로 끝맺고 있다. BBC News에서는 배아들의 사진과 글을 소개했다.

 5억 년 전의 멸종된 벌레인 Markuelia hunanensis 의 배아(embryo)는 난황(yolk) 조직이 발달되어 있었다.



이 배아들 이후의 수많은 화석들은 폭풍, 빙하, 대륙이동, 소행성의 충돌 등에 의해서 난도질되고 있을 때, 어떻게 이러한 부드러운 조직들이 5-6 억 년 동안 광물화되고 더없이 훌륭하게 잘 보존될 수 있었는지 당신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널리 퍼져있는 신화(myth)에 적합한 것처럼 보이는 자료들에서, 보다 더 흥미로운 것은 오늘날의 형태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견은 캄브리아기의 폭발이라는 곤경을 벗어나 보려는 진화론자들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08/21/2002 Headline을 보라).

그라함 버드는 결국 예상(expectations)과 사실(facts) 사이에 이어지지 않는 단절에 의해, 과학을 하면서도 신비요 모른다 로 결론내리고 있다.

 

*참조 : Fossil embryos deep in the fossil record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3-5.pdf

 

5억2000만년 전 절지동물도 복잡한 뇌 가져 (2012. 10. 11.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Inter/New/3/02/20121011/50023665/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0104.htm#fossil114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4. 1. 14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011

참고 : 4265|4246|4233|4150|4122|4064|4020|4001|3978|3977|3897|3857|3843|3796|3581|3190|3141|3052|2992|2616|2665|2554|2305|2287|2289|2248|2243|2247|2181|2012|2089|2035|2005|1816|1106|774|767|498|154

미디어위원회
2004-07-23

최고로 정교한 3억 년 전(?) 바퀴벌레 화석이 발견되었다.

(Fossil Cockroach Found in Exquisite Detail)

David F. Coppedge


     고생물학자들은 오하이오의 석탄 광산에서 일찍이 발견된 것 중에서 가장 큰 바퀴벌레 화석(Largest Fossil Cockroach)을 발견하였다. (ScienceDaily, 2001. 11. 21).

 

화석은 곤충의 날개에 있는 시맥(veins) 까지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이 화석은 3억 년 전(공룡이 생겨나기 5천5백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

한 마리의 현존하는 바퀴벌레 (American cockroach)가 3억 년 전 바퀴벌레 화석 위에 놓여있다. 이 화석은 일찍이 발견된 것 중에서 가장 크고 완전한 바퀴벌레 화석이다.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지질학자들과 그들의 동료들은 오하이오 북동쪽의 석탄 광산에서 8.9cm (3.5 inch) 짜리 화석을 발굴해 내었다. 오늘날의 전형적인 미국형 바퀴벌레는 단지 3.8cm (1.5 inch) 정도 크기이다. 오하이오주 지도에 그려져 있는 선은 화석이 발견된 콜롬비아나 카운티(Columbiana County)의 대략적인 표시하고 있다.  [Photo by Jo McCulty, courtesy of Ohio State University.] (추가 사진들은 보기 원하면 다음 링크를 클릭하시오.)



화석 바퀴벌레는 오늘날 살아있는 바퀴벌레들과 크기만 다를 뿐 매우 유사하였다. 이 생물체는 공룡들이 생겨나고, 1억8천만 년 동안 진화하고, 멸종하고, 그리고 포유류들이 진화로 생겨나고, 수많은 생물종들로 다양화된 3억 년 동안, 근본적으로 전혀 변화되지 않았다고 주장되고 있다. 당신은 1)바퀴벌레가 3억 년 동안 전혀 진화되지 않았다는 것이 논리적인지, 2)진화론의 이야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논리적인지,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라.

 

*참조 : Insect inspiration solves giant bug myster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686/

살아있는 화석, 바퀴 (2012. 6. 24. 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062502011557650002&frommobile=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1101.htm#fossil35

출처 - CEH, 2001.11. 7

Headlines
2004-07-23

가장 오래된 것으로 (4억년 전) 주장되는 곤충 화석 

(Oldest Fossil Insect Alleged)


      늘 들어오던 유사한 형태의 보도가 있다. 그것은 일찍이 발견되어온 것 중에서 가장 오래된 곤충화석이 발견되었는데, ”곤충들의 날개 비행(winged flight)이 이전에 생각하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일찍 출현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곤충화석에 대한 연대는 대략 4억년 전(3억9천6백만년~4억7백만년전)으로 평가되었는데, 이 시기는 생물체들이 최초로 육상으로 올라오던 시기이다. 비록 날개 자국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 생물체는 다른 모습에 기초하여 날개를 가진 곤충 목(order)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Source: BBC News(2004. 2. 11. 사진을 볼 수 있음), based on the finding by Engel and Grimaldi published in Nature.1)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사실 Rhyniognatha 는 날개 곤충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날개의 기원이 이전에 믿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를 수 있음을 제시하는 것이다. 여하튼, Rhyniognatha 는 곤충들이 실루리아기에 출현했음을 가리키고 있으며, 가장 초기의 몇몇 육상 동물군의 일원이었다는 것이다.”


1. Michael S. Engel and David A. Grimaldi, 'New light shed on the oldest insect,  ” Nature 427, 627 - 630 (12 February 2004); doi:10.1038/nature02291.


여기서 누가 진화를 보았는가? 최초에 출현하고 있는 곤충은 이미 완벽한 곤충이다. 저자들은 진화 계통도에 이들을 끼워 맞추려는 용감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논의는 모두 그럴 것이라는 추론에만 근거하고 있다. 연결되지 않는 일련의 고리(link)로 사슬(chain)을 만들 수는 없다.

*참조 : Insect evolution: a major problem for Darwinism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8_2/j18_2_91-97.pdf

Insect inspiration solves giant bug myster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68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0204.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4. 2. 1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779

참고 : 455|445|2096|615|1445|2110|2300|2627|2013|2625|2618|1929|771|2036|475|2406|1002|1421|2086|2496|2137|1520|2654|1505|447|605|2210|1257|675|2023|2047|2091|2181|2012|698|2010|1779|1428|1518|2462|1939|2009|2586|2127|2077|5151|4342|5083|4189|4588|4393|4064|4494|3714|3182|3747|4143|4174|4107|4094|4060|3631

미디어위원회
2004-07-23

얼룩 차이 : 매혹적인 살아있는 화석 

: 300만 년의 시간차가 나는 두 조개는 동일했다. 

(Spot The Difference : Fascinating Living Fossils)


      아래의 두 사진은 (Dr. Joachim Scheven에 감사드린다) 다른 두 종의 쌍각조개(bivalve)Anadara를 보여준다. 당신은 살아있는 종과 화석 종 사이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가? 진화론자들과 오랜 연대를 주장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이 두 종간의 시간 차이는 300만 년 정도이다. 그러나 이들은 동일하다.    

.살아있는 Anadara bivalve               

.화석 조개  Anadara bivalve


오른쪽 사진은 이탈리아의 선신세(Pliocene)로 추정하는 암석으로부터 나온 두 종의 Anadara 화석이다. 껍질 사이에 약간의 틈을 보이는 것이 A. corbulides 이고, 다른 것은 A. natalensis 이다. 위의 사진에서 같은 방향으로 정렬하면, 두 종류의 화석은 살아있는 것과 완전히 동일하다. 전혀 변하지 않았고, 진화의 모습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것들 사이에 3백만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믿어야 하는가?     


1. 이와 같은 조개류는 사람보다 한 세대(generation) 간의 길이가 매우 짧다. 엄청나게 많은 세대들이 다음 세대에게 그들의 유전정보(DNA information)를 물려주고 죽었을 것이다.    

 

2. 한 세대가 존재하게 될 때마다, DNA는 복사되고, 조금씩 일어나는 우연한 돌연변이(진화론자들이 진화의 원료로 사용하는, 복제 실수)가 있었다. 창조론자들도 돌연변이가 일어날 수 있지만, 돌연변이는 정보의 손실과 파괴로 인한 퇴보를 가져오는 것으로 믿고 있다.  


3. 조개들의 수백만 세대가 이어지면서, 돌연변이가 일어났고, 포식자, 생존 경쟁 등 모든 종류의 환경적인 변화 압력들은 존재했다. 진화론자들에 의하면, 그러한 원인들로부터의 자연선택은 돌연변이 생물에 적용되어 진화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사실, 진정으로 수백만 년이 흘렀다면, 어떻게 생물 종들은 그 많은 세대 후에도 조금도 변하지 않을 수 있으며, 심지어 퇴보하지도 않는가? 그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실제로 이와 같은 예들은 매우 흔하다. 많은 예들이 Dr. Joachim Scheven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독일 Hagen–Hohenlimburg에 있는 창조박물관인 LEBENDIGE VORWELT 에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에 수집되어 있는 소위 살아있는 화석들은 수백 종에 달한다. 오늘날의 화석 전문가들은 이제 화석 기록에서 ”안정성(stasis, 변화의 정지)”을 일상적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쉽게 말하면 ”똑 같은 모습으로 머물러 있었다” 는 것이며, 진화와는 매우 상반되는 소리인 것이다.      


최근의 6일 창조와 한 번의 전 세계적인 홍수에 근거하여, 발견된 화석들로부터 우리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예측할 수 있다.  

.몇몇 화석 생물들은 홍수 이후 종 내의 유전적 변이에 기인하여 그들의 살아있는 것들과 어느 정도 다를 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같은 종이다.

.몇몇 화석 생물들은 멸종하여 오늘날 살아있는 생물들 사이에 찾아볼 수 없다. 그것은 진화 때문이 아니라, 창조 이후 생명체들에게 임한 죽음의 저주 때문이다.  

.몇몇 화석들은 이 예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이 정확하게 오늘날 살아있는 종들과 똑 같다. 왜냐하면 실제 두 종 사이의 시간 간격은 수백만 년이 아니라, 단지 수천 년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spot-the-difference

출처 - Creation 19(3):52, June 1997.

미디어위원회
2004-07-23

가장 초기(3억 년 전)의 거미는 이미 거미줄을 짤 수 있었다.

(Earliest Spiders Already Were Skilled Weavers)

David F. Coppedge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보도 자료1에(2003. 11. 5일) 따르면, 3억 년(?) 전으로 추정되는 거미 화석은 거미줄을 만들어서 거미집을 치는데 필요한 기술을 이미 가지고 있었다는 명백한 증거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발견은 거미줄(silk-spinning)이 매우 오랫동안 주변에 있어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기사는 적고 있다.


또 다시, 이 증거도 어떠한 진화나 전이형태를 보여주지 않으나, 진화론적 거미줄 박사들은 이것을 다윈의 버팀목으로 바꾸었다 :  

”현저하게 잘 보존되어 있는 거미의 가장 뒤쪽에 있는 다리를 따라, 미세결절 열(microtubercle rows)이라고 불리는 작은 혹(bumps)의 배열을 근거로 한 이러한 발견으로, 거미류의 초기 진화와 거미줄 사용 및 육지에서의 삶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아무 것도 알아내지 못했다. 이것은 그것들이 여전히 어둠 속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투자에 대한 수익은 언제 얻을 수 있다는 것인가? 단지 한 생물체만이 거미의 거미줄 짜는 능력을 능가하는데, 그것은 바로 진화론자라는 인간이다.

 

*관련기사 : 305 Million-Year-Old Fossil A Glimpse Into The Origins Of Spiders (BBC News, 2016. 3. 30)

These ‘almost spiders’ hint at early arachnid evolution (Washington Post, 2016. 3. 30) 

305-Million-Year-Old Fossil Helps Unravel the Spider’s Evolutionary Web (Smithsonian Magazine, 2016. 3. 3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1103.htm 

출처 - CEH, 2003.11. 5.

미디어위원회
2004-07-23

'살아있는 화석' (1억3천만 년 전) 개구리의 발견? 

(“Living Fossil” Frog Found?)

David F. Coppedge


      ”개구리 실러캔스” 라는 별칭이 붙여진 특이한 양서류가 인도에서 발견되었다. 네이처(Nature) 지1의 2003년 10월 16일자에 실린 S. Blair Hedges의 보고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이것을 그 자체의 과(family)에서 ”1세기에 한번 있는” 발견으로 평가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뉴스2도 참고하라). 네이처 지에 Biju와 Bissuyt가 발견해서 기술한 그 종(specimen)은 약 1억3천만 년 전의 Neobatrachia(진화된 개구리)로부터 갈라져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혈통(line)이라는 것이다. (The Guardian2003. 10. 16). 


1. S. Blair Hedges, Biogeography: The coelacanth of frogs, Nature 425, 669 - 670 (16 October 2003); doi:10.1038/425669a.

2. S. D. Biju and Franky Bossuyt, New frog family from India reveals an ancient biogeographical link with the Seychelles, Nature 425, 711 - 714 (16 October, 2003); doi:10.1038/nature02019.



새로운 생물(organism)을 발견하는 것은 항상 흥미로운 일이나, 진화론자들은 곧바로 Toad 씨의 지프차를 타고서 모험의 나라(Adventureland)에서 환상의 나라로 달려가면서 그들의 상상의 이야기를  말하곤 한다. 그리고 뉴스 미디어에서는 일제히 한 목소리를 낸다. 다윈의 세상은 좁은 정말로 좁은 세상이다. 관광객들에게 감명을 주기 위해, 그들은  마술 가방에서 베이지안 추론(Bayesian inference, ”다윈이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오는” 을 의미하는)처럼, 전혀 증거가 없고, 추상적이며, 모델과 같은, 분자시계나 계통발생도와 같은 속임수 이야기들을 꺼집어 낸다. 그들은 모두다 진화론적 가정에 기초한 시험 모델들이고, Bayes가 사용하는 소도구처럼 부속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들이다. 그 다음 그들은 믹서기에 개구리와 이 오염된 혼합물을 붓고, 잘 섞어서 여러분에게 요리되지 않은 진화 이야기를 만들어서 삼키게 한다.

그들이 발견한 것이라고는 한 마리의 살아있는 화석 개구리였음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그것은 실험대 위에 잘 놓여져 있으며, 그 외 어떤 것으로부터, 혹은 어떤 것으로도 진화하고 있지 않다. 그들의 이야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는데, 보고자인 Hedges(그가 그것을 받아들일지라도)는 친절하게도 그것들을 다음처럼 지적하고 있다 (추가 강조) :


.생물의 다양성(biodiversity)에 대해서 우리가 모르는 것 : ”이번 발견을 통해, 심지어 분류학적으로 더 높은 단계에서조차, 생물학적 다양성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불완전함을 깨닫게 되었다.” 

.지질학적 시간과 분자적 시간 사이의 차이 : ”만약 그것이 분자시계가 가리키는 것만큼 빨리 1억3000만 년 전에 Seychellean 개구리(sooglossids)로부터 분리된 것이라면, 대륙 분리로는 그 기원을 직접적으로 설명할 순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도 대륙은 6500만 년 후까지 Seychelles로부터 분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출을 위한 육지 다리(Land bridges) : ”그러나 인도의 중생대 말기 화석은 과거 육지가 (‘생물학적 다리’로) 연결되어 있었음을 반영하고 있는 한편, 현재의 생물상은 왜 분리를 반영하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그 다리는 남북 아메리카 사이의 동식물 이동이 과거 역사 속에서 일어났던 것처럼, 일부(모두가 아니라) 그룹만의 분산을 허용한 일련의 섬들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다리는 일부 생물은 지나가고, 다른 생물들은 지나가지 못하는 회전문(turnstiles)을 가지고 있었는가? 개구리들이 한 섬에서 다른 섬으로 뛸 만큼 충분히 강했는가?

.마다가스카르는 그 이야기에 맞지 않는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적 분석에 따르면, 그것들이 과거에 그곳에 있어야만 함을 보여줄 때, 인도의 중생대 파트너인 마다가스카르 섬에는 caecilians와 새로운 개구리 과와 같은 주된 일부 척추동물 군이 없는 이유가 불명확하다.” 

 그러므로 분자시계를 잡아당기고(tweak), 대륙이 시기적절하게 분리되도록 하고, 선택적으로 육지 다리가 가동하고,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더 많은 자료 축적이 허용될 때에만 그들은 개구리의 진화를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에게 이 과(family)의 개구리가 1억3000만 년에 걸쳐 분리되어 왔다고 누군가가 이야기한다면, 그 이야기쟁이를 신뢰하지 말라. Hedges는 ”명백히, 적어도 대륙 표류가 인도의 생물상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화석 수집과 살아있는 생물에 대한 조사, 그리고 더 정교한 분자시계가 필요하다.” 라고 결론짓고 있다.

요컨대, 그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자료는 아무 것도 없다. 그 이야기는 단지 자료를 둘러싼 화려한 포장지일 뿐입니다. 하지만, 개구리는 그 포장지 밖으로 튀어나가는 한 길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개구리 농담에 관한 재미있는 읽을 거리가 있다.

  

*참조 : From fish to frog? Not by the ski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8_2/j18_2_69-73.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1103.htm 

출처 - CEH, 2003. 11. 17.

미디어위원회
2004-07-23

도롱뇽 화석은 1억6천만 년(?) 이상 전혀 진화가 없었음을 보여준다.

 (Fossil Salamanders Show No Evolution)

David F. Coppedge


      만약 중국 팀이 몽골에서 발견한 200여 마리의 도롱뇽(salamanders) 화석들의 진화론적 연대가 맞다면, 도롱뇽들은 적어도 1억 6000만 년(?) 이상 동안 전혀 조금도 진화하지 않았다. ScienceDaily (2003. 3. 27) 지는 보도하고 있었다.

”1억6100만 년의 기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cryptobranchid는 오늘날 살아있는 친척 도롱뇽들과 극도로 유사한 형태학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유사성은 도롱뇽의 해부학적 진화의 정체성(stasis)을 말하고 있다. 정말로, 현존하는 cryptobranchid 도롱뇽은 1억6천만 년 이상 동안 구조가 거의 변하지 않은 살아있는 화석으로 간주될 수 있다. 더군다나 중국에서 발견된 새로운 화석들은 초기에 다양하게 분화된 도롱뇽들이 쥐라기 중기까지 계속 내려오고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Hynobiids와 cryptobranchids를 포함하여 현존하는 여러 부류들이 그 당시 초기부터 이미 출현하고 있었던 것이다. 명백히, 분류학적으로 다양한 고대의 형태들은 해부적인 구조에서 어떠한 큰 상이점을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발견은 도롱뇽의 초기 화석기록보다 1억 년이나 앞서는 것이다. 도롱뇽들은 7 인치 정도의 길이였고, 연부 조직들까지 매우 분명하고 확실하게 새겨져서 보존되어 있었다. 이 소식을 BBC News(2003. 3. 28)도 보도하고 있었다.



이러한 종류의 보고서는 매우 흔해서, 생물들이 갑자기 출현하고, 오늘날까지 전혀 변화하지 않는 모습들은 예외적인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것이어야 한다. 저자들은 조상 형태에 관한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그리고 두 형태 모두 ”해부학적 구조에서 어떠한 큰 차이점”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이 묻혔을 당시 기능적으로 완전한 도롱뇽이었던 것이 분명하다. 그들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은, 만약 두 그룹 사이에 차이가 있도록 진화가 일어났다면, 진화는 쥐라기 중기 이전에 일어나 있었어야만 한다. 그것은 마치, 산타클로스가 실제로 온다면, 저녁 8시 이전까지는 와야만 한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선물은 이미 나무 아래 완벽히 포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내쇼날 지오그래픽스3의 이 글에 대한 제목은 ”중국의 화산재가 도롱뇽의 진화의 비밀을 초래했다 (China Ash Yields Salamander Evolution Secrets)”이었다. 그들의 전체 글을 읽어보면 진화의 증거라는 것은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매우 당황스럽다.  

진화는 엄청난 변화의 힘을 가지고 모든 것에 스며들어 변화시킨다고 상상한다. 그러나 당신이 여기서 보는 것과 같이, 화석 도롱뇽은 살아있는 것과 전혀 구별할 수 없으며, 1억6천만 년 동안 조금도 진화하지 않았다. 똑같은 상황들이 투구게, 실러캔스, 은행나무, 울레미 소나무, 큰 도마뱀 등 다른 수많은 살아있는 화석4 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둘 중에 하나이다. 1)진화론이 신화이던가, 2)연대측정이 잘못되었던가. 그리고 둘 다일 수도 있다.

Chunerpeton tianyiensis. 이것은 북아메리카 도롱뇽 (North American hellbender)과 유사하였는데, 화산재 속에 묻혀 있었다.

 

*관련기사 : 中.몽골서 1억6천만년전 最古 도롱뇽 화석 발견 (2003. 3. 31. 경남신문)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362413

2억 2천만 년 전 ‘거대 도롱뇽’ 화석 (2015. 4. 4. KBS New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050382

사람보다 큰 '2m' 거대 도롱뇽…2억 년 전부터 존재(2015. 3. 24. YTN 사이언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4mKd-kcYz5E

약 3억 년전 지구를 누볐던 ‘도롱뇽 조상’ 화석 발견 (2015. 11. 6.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1066010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0303.htm 

출처 - CEH, 2003. 3. 27.

L. James Gibson
2004-07-23

생물 다원성과 캄브리아기의 폭발 

(Polyphyly And The Cambrian Explosion)


       아마도 화석 기록에서 가장 압도적인 특징은 현생대(Phanerozoic) 퇴적물의 바닥 근처에서 광범위한 다양성을 가진 화석들이 갑자기 출현하는 것이다. 이 갑작스러운 출현은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이라고 불려지고 있으며, 많은 논란과 분석의 주제였다.

처음 출현하는 후생동물(metazoans, 다세포의 동물)의 문(phyla)과 강(classes)들은 전 지질주상도에 걸쳐 분포하지 않는다. 그들은 현생대의 아래쪽 부분에, 즉 선캄브리아기의 가장 윗부분에서부터 오르도비스 기까지 대부분 분포하는데, 캄브리아기에서 가장 피크를 이루고 있다.1 목(order)들의 처음 출현도 또한 캄브리아기와 오르도비스기에서 피크를 이룬다. 그러나 더 폭넓게 분포된다. 이에 반해, 과(families), 종(genera), 속(species)들의 처음 출현은 비교적 캄브리아기의 아래쪽에서 시작되고, 지질주상도를 통하여 일반적으로 증가한다.2

증가는 특히 백악기에서부터 지질주상도 꼭대기로 가면서 이루어진다. 이것은 캄브리아기의 화석 기록이 폭넓은 다양성을 가진 해부학적 디자인, 또는 신체 구조를 가지고, 비교적 적은 수의 종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질주상도를 통하여 위쪽으로 움직일수록, 높이에 따라 화석들의 과, 종, 속들은 달라지지만, 분류학상 큰 카테고리는 똑같이 남아있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지질주상도를 역사의 기록으로 해석했다. 거기에서, 현생대 기간은 약 5억4천만 년 이상의 기간으로 보고있다. 이러한 관점들을 살펴볼 때, 캄브리아기의 폭발은 생물의 다원적 기원(polyphyletic origin, 다계통적 기원)의 결과로서 가장 쉽게 설명된다. 그러나 묘하게도 과학 사회는 이러한 해석에 저항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유는 과학적이기 때문이 아니라, 철학적이고, 역사적인 것처럼 보인다.

표준 진화 이론에 따르면, 모든 유기체는 하나의 단일 조상의 종으로부터 유래하였다고 한다. 다윈의 유명한 책('종의 기원')은3 단지 하나의 그림만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모든 생물체의 조상은 하나의 단일 조상을 가진다는 단일 계통적 진화계통수 이다. 이 나무의 구조는 첫째 낮은 분류학상의 카테고리에서 다양성이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높은 분류학상의 카테고리의 다양성을 건설해 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진화론에 따르면, 작은 변화들이 증가되어 새로운 종, 속, 과, 목 들을 만들어가는 이 패턴은 피할 수 없는 것처럼 보여진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와 같은 설명은 암석들 내에서 발견되는 실제 화석의 패턴과는 정반대이다. 가장 큰 형태학적 차이가 현생대 암석지층 맨 아래에서부터 나타난다. 반면에 화석기록의 나머지들은 비슷한 생물종들의 변화체들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을 뿐이다.

살아있는 생물종들에 대한 분자학적 연구는 캄브리아기 폭발의 해석에 충격을 주고있다. 부드러운 몸체(soft-bodied, 연체)를 가지거나, 미세한 크기의 몇몇 생물 문(phyla)들은, 화석기록에서 극히 드물거나 부재 한다. 화석의 기록만으로 살펴본다면, 이 문들은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되는 문들보다 훨씬 후의 지질시대에 시작되었어야만 한다. 그러나 분자적 계통 발생은 이러한 부드러운 몸체를 가진 문들은 화석기록으로 잘 남아있는 문들과 비슷한 연대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었다.4 그래서, 캄브리아기의 폭발은 캄브리아기 퇴적지층에 화석으로 남아있는 문들뿐만이 아니라, 화석기록이 빈약한 다른 문들도 포함된다는 것이다.

만약 현생대가 확장된 역사의 기록으로 해석된다면, 캄브리아기의 폭발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의 가능성은 화석 기록은 큰 분류상의 기원을 추적하는데 전적으로 부적절 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설명은 다소간 심각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만약 화석 기록이 생물 분류학상 큰 카테고리의 진화 단계를 추적할 수 없을 정도로 부적절하고 빈약하다면, 화석기록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그리고 화석의 기록이 빈약하다는 무슨 증거라도 있는가? 화석기록이 그렇게 불완전하다고 제안하는 생물 단일계통설(monophyly)의 가정 너머에는 어떤 것이 있는 것은 아닌가?

아무도 화석 기록이 완벽하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화석기록이 단일계통이라는 용어에 대해 캄브리아기의 폭발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할 만큼 나쁜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연체 생물의 화석들은 중국의 천장(Chengjiang) 지역과 버제스 셰일(Burgess Shale) 지층과 같은 유명한 캄브리아기의 지층들에 발견되고 있다. 화석 박테리아는 선캄브리아기와 현생대 암석지층에서 함께 보고되고 있다. 왜 박테리아를 보존하는데에 선캄브리아기와 현생대에서의 퇴적환경이 함께 좋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러나 부드러운 몸체의 다세포 생물들은 오직 현생대와 선캄브리아기의 가장 윗부분에서만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5 화석 기록이 불완전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들이 추정하는 지질역사의 반 동안 부드러운 몸체의 생물 화석들이 보존되지 못할 정도로 불완전하였다는 아무런 증거가 없다. 6

아마도 생물 다원성(polyphyly)은 과학 사회에서 깊게 숙고해야만할 생각이다. 이 생각은 몇 번이나 언급되어 왔었다.7 그러나, 과학 사회의 주류 안에서 심각하게 논의되었던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생물 다원성에 반대하는 한 주장은, 생물들의 분자생물학적 유사성은 공통 조상과 생물 단일계통성(monophyly)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전 암호와 대사 효소들은 거의 모든 살아있는 생물들에서 유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그룹의 생물들 간에 세포과정의 상세한 부분에서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8

과학자들은 분자생물학적으로 계통발생의 비정상적인 상황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기 때문에, 측면으로의 유전자 이전은 알고있는 것과 다르게 상황을 매우 혼란하게 만들고 있다는 설명과 더불어, 진화계통수의 뿌리를 재구축하려는 시도들을 포기하고 있는 중이다.9 게다가 유전 암호의 기원에 대한 자연주의적 설명은 전혀 납득되지 않는다.10 이것은 기존 사고의 어떤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시점이 될 수도 있다.

창조론은 캄브리아기의 폭발과 유전 암호의 기원과 편재성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캄브리아기의 폭발에서 보이는 분류학적 다양성은 단순히 대양의 바닥, 또는 근처에서 살고 있는 여러 바다 생물 집단들의 보존의 결과일 수 있다. 화석과 관련된 기초는  계통적이기 보다는 생태적이다.11 아래 지층에 조상들이 없다는 것은 화석 기록의 부적절함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생물 그룹들의 기원이 각각 분리되어 출현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제안은 화석 기록을 확장된 역사로 해석하든지, 또는 복합적인 격변으로 해석하든지 간에 적용된다.    

생물 다원성은 유전 암호(genetic code)가 다양한 독립적인 기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공통 조상으로 나온 결과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같은 설계자에 의해서 설계되었기 때문에 유사할 수 있다는 개념을 제시한다. 설계(디자인)는 유전 암호의 기원과 편재성에 대한 최선의 설명이 될 수 있다.12 공통 디자인(common design)은 계통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생물체들 간에 유사한 모습들을 설명하는데 매우 합리적인 것처럼 보인다.

사실 창조론과 관련된 생각이 과학 사회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단지 경쟁하고 있는 이론이 가장 적절한 설명을 할 수 있음에도, 그 이론에 대한 편견이 너무 강해서 거부되고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불행한 일이다. 생물 다원성(polyphyly)은  창조론의 가장 중요한 교의(tenet)이다. 적어도 이 경우에 있어서, 창조론은 자연으로부터 얻어진 증거들과 가장 잘 일치하는 설명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화석/살아있는 화석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H02

 


ENDNOTES

1. Erwin DH, Valentine JW, Sepkoski JJ. 1987. A comparative study of diversification events: the early Paleozoic versus the Mesozoic. Evolution 41:1177-1186.

2. Signor PW. 1994. Biodiversity in geological time. American Zoologist 34:23-32.

3. Darwin C. 1958. The origin of species. 6th edition, 1872. NY: Mentor Books. The diagram is found in Chapter 4; page number varies according to the publisher.

4. Ayala FJ, Rzhetsky R, Ayala FJ. 1998. Origin of the metazoan phyla: molecular clocks confirm paleontological estimate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95:606-611.

5. Assuming the Ediacaran fauna are truly multicellular.

6. Foote M, Sepkoski JJ. 1999. Absolute measures of the completeness of  the fossil record. Nature 398:415-417. See also the reference in Endnote 4.

7. Polyphyly has been suggested for life in general in: Schwabe C, Warr GW. 1984. A polyphyletic view of evolution: the genetic potential hypothesis. Perspectives in Biology and Medicine 27:465-485. Polyphyly has also been suggested for invertebrate phyla in: Willmer P. 1990. Invertebrate relationships. NY: Cambridge University Press, p 359. Such suggestions are much more rare than one would expect, given the state of the evidence.

8. Fox GE, Stackebrandt E, Hespell RB, Gibson J, Maniloff G, + 14 other authors. 1980. The phylogeny of prokaryotes. Science 209:457-463.

9. Doolittle WE. 1999. Phylogenetic classification and the universal tree. Science 284:2124-2128.

10. Di Guilio M. 1997. On the origin of the genetic code. Journal of Theoretical Biology 187:573-581. Many attempts have been made, for example: Alberti S. 1999. Evolution of the genetic code, protein synthesis and nucleic acid replication. Cellular and Molecular Life Sciences 56:85-93.

11. This does not imply denial of variation, or even speciation, among the Cambrian fossil groups, but emphasizes that the overall pattern of the fossils is not genealogical, but is related to ecology.

12. Design is not being proposed, but seems an obvious possibility. See, for example: Freeland SJ, Hurst LD. 1998. The genetic code is one in a million. Journal of Molecular Evolution 47:238-24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grisda.org/origins/52003.htm

출처 - Origins 52:3-6, 200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767

참고 : 4265|4246|4233|4150|4122|4064|4020|4001|3978|3977|3897|3857|3843|3796|3581|3190|3141|3052|2992|2616|2665|2554|2305|2248|2181|2012|2089|2035|1106|774|767|498|154|4449|4620|5091|5158|5254|5083|5497|5827|6224|6358|6012|6096|6128|6276|6399|6403|6426|6633

펠리스 게르위츠, 질 휘트락
2004-07-23

화석과 살아있는 화석

(Fossils and Living Fossils)


       화석이란 무엇인가? 화석이란 낱말은 '파내다(to dig up)'를 의미하는 라틴어 'fodere' 에서 왔다. 예전에는 땅에서 파헤쳐진 어떤 것을 언급하기 위해서 사용되었지만, 요사이는 일반적으로 과거 생물의 증거를 의미한다. 지질학 교과서에 따르면, 화석이란 :

 ”먼 옛날 (우리나라 지질학 교과서에는 지질시대로 나온다)에 살았다가 자연적 방법에 의해 지각 물질 내에 보존된 유기체의 존재나 특성을 보여주는 어떤 증거이다. [전 세계적인 노아의 홍수가 이 자연적 방법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이 용어는 암석화된 잔존물 - 예로, 돌처럼 단단한 것들 - 에만 한정되지 않고, 실제적 잔존물 외에 지나간 자취나 흔적 같은 간접적인 증거도 포함한다. 거의 예외 없이, 화석은 역사시대 이전의 것이지만, 연도에 있어서는 어떠한 한계도 정해질 수 없다. 화석은 현생 생물의 진화를 연구하고, 암석지층의 상대적인 연대를 결정하는데 유용하다. [지질학자들이 어떻게 암석 연대를 결정하는데 화석을 이용하는지 주목하라. 화석은 시간에 따라 생물형태가 변한다는 선입견에 들어맞는 연대를 가지게 되며, 이 연대는 다시 암석에 주어진다]. 이 용어는 또한 물결자국(ripple marks)과 빗방울 자국(rain drop prints)과 같이 오래된 무기적 대상과 특징과 관련되어 쓰인다.”  (Stokes & Judson 1968)

화석은 어떻게 보존되는가? 동물이 화석으로 보존되기 위해선, 부패를 멈추기 위해서 혐기성 조건(산소가 없는 환경)에 급속히 묻혀야만 된다. 만약 산소, 박테리아, 그리고 청소동물에 노출되면, 죽은 동물은 급격히 분해 되어 거의 혹은 아무 것도 남기지 않을 것이다. 한 가지 예로 한 때 중서부를 돌아다니다가 그 후에 대량으로 죽임을 당한 수백만 마리의 아메리카 들소가 있다. 폭풍우에 노출된 시체들은 어떠한 화석도 남기지 않았다. 만약 물고기가 죽어서 호수 바닥 아래로 가라앉았다면, 물고기가 화석으로 보존되기 위한 퇴적물이 물고기 위를 덮기 전에 썩기 시작할 것이다. 물고기는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매몰될 수 없고, 화석으로 바뀔 수도 없다. 왜냐하면, 어떤 해양 동물이 충분히 보존되기 위해선 많은 양의 퇴적물에 의해 매우 급속히 묻혀야만 하기 때문이다. 또한 똑같은 상황이 육상 동물이나 진흙 내의 발자국, 빗방울 자국, 혹은 인간이 만든 물건들에도 적용되어야만 할 것이다. 잘 보존된 물고기 화석은 그 물고기 배 속에 매우 세밀한 부분까지 보여주는 삼켜진 작은 물고기까지 발견되었다. 심지어 작은 물고기를 삼키는 과정 중에 있는 물고기 화석도 있는데, 작은 물고기의 꼬리가 그 물고기 입 밖으로 나와 있는 것까지 보여준다. 출산 중에 있는 물고기 화석 사진도 있다! 그 물고기의 꼬리 주변에는 갓 태어난 여러 마리의 물고기가 있었고, 한 마리는 여전히 산도(birth canal)에 있었다! 광대한 시간에 걸친 길고 점진적인 동일과정적 퇴적 과정이 아니라, 급격한 격변적 매몰이 해답이다. 창조론에서는 화석 기록을 전 세계적인 홍수의 증거로 활용하지만, 진화론에서는 같은 화석 기록을 시대에 걸친 연속적인 변화의 증거로 활용한다.  

칼 윌랜드(Carl Wieland)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이러한 것들이 급속한 매몰의 놀랄만한 예들이긴 하지만, 수백만 년 되었다는 잘 보존된 물고기 화석에서 종종 서서히 매몰되어 형성되었다는 생각에 반하는 증거들, 즉 비늘과 지느러미 같은 것들이 정교하고 세밀하게 남아있는 것들이 확인되고 있다. 이것은 그 물고기들이 청소동물에게 먹히기 전에 묻혔다는 생각과 일치한다. 우리는 오늘날 해저에서 화석이 되기를 기다리는 죽은 물고기나 심지어 물고기의 뼈로 뒤덮여 있는 것들을 관찰 할 수 없다. 또한, 만약 퇴적물이 물고기를 매몰시키고 난 직후 굳어지지 않는다면, 산소와 박테리아가 여전히 그 종에게 달려들어 썩게 하면서 그 특징을 파괴할 것이다. 미생물이 없는 폐쇄된 수조 바닥에 있는 죽은 물고기도 결코 오랫동안 그 특징을 보존하지 못하고, 산산조각 난다. - 한 번 이 실험을 직접 해보라.” (Wieland 1997, 52, 118쪽의 '죽은 물고기 실험'을 참고하라).

”오늘날 몇몇 진화론자들은 화석이 형성되는데 수백만 년이 걸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화석' 이란 낱말은 여전히 수백만 년에 걸친 느린 지질작용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죄에 대한 놀라운 심판의 증거인 대홍수에 대해 ”일부러 무시하는 조롱자들”이 있을 것임을 예언했다. 이와 같은 증거들은 성경적 기록과 분명하고 극적으로 일치한다.” (Wieland 1997, 52)

또 다른 진화론적 지질학 교과서에는 다음과 같이 씌어있다.

”동물과 식물은 오랜 시간에 걸쳐 끊임없이 변했기 때문에 [어떤 변화에 대한 증거는 하나도 없다], 시대가 다른 지층은 지층 내의 화석 종류에 의해 인지될 수 있다. [화석의 연대가 먼저 결정되고 나서 암석층과 관계있는 화석 연대가 암석 연대로 주어지게 된다.] 이 사실은[거의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 지층 관계가 직접적으로 명백하지 않을 때조차도[화석이 암석 연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암석 연대가 화석에 의해 결정된다] 지층을 상대적인 시간 순서대로 배열할 수 있게 해주며, 또한 다른 위치에 있는 지층을 서로 관련시키는 수단도 제공한다.” (Krauskopf & Beiser 1991).

지질학자들은 지구의 역사를 말해주는 지질학적 사건의 순서대로 화석을 배열했다.

만약 화석 내의 정보가 같다면, 창조론자들과 진화론자들의 해석은 왜 그렇게도 다른가?  실비아 베이커(Sylvia Baker)는 재미있는 비유를 들었다. 만약 화석 기록이 의심의 여지없이 수백만 년 동안 일어난 진화를 보여준다면, 무엇을 볼 수 있겠는가? 지질주상도 하부에 있는 가장 오래된 암석에는 아무런 생명체도 없었을 것이고, 매우 단순한 유기체가 나타났을 것이다. 시간이 경과해서 지질주상도의 상부로 이동하면, 동물들이 좀 더 복잡한 형태를 보일 것이다. 계속해서 변하는 생물체를 지닌 이 지질주상도를 따라서 우리는 매우 특이하게 생긴 동물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어떤 전이형태를 가지고 있을 것이므로, 그리고 정확한 지질학적 순서 - 아래쪽에는 오래된 암석, 위쪽에는 젊은 암석 - 대로 있는 모든 암석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만약 화석 기록이 의심의 여지없이 창세기에 적혀있는 대로 창조와 대홍수에 대한 성경적 설명을 보여준다면, 우리는 어떤 것을 보기를 기대하겠는가? 지구의 가장 오래된 기반암에는 생명체가 포함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수증기층(vapor canopy) 아래에서 기대되는 것처럼 세계적으로 좀 더 열대성 기후의 증거가 있어야만 할 것이다. 엄청난 수의 해양과 육상 동물들이 노아의 홍수와 연관된 격변적 퇴적에 의해 급속하게 묻혔을 것이다. 따라서 전 지구에 걸쳐 갑자기 나타나는 방대한 숫자의 화석을 볼 수 있어야만 할 것이다. 한 때 살아있는 생물체였던 이 화석들은 암석화 된 (lithified, 퇴적물이 굳어서 암석으로 되는 것) 퇴적층 내에서 발견될 것이다. (Baker 1976)

실제로 화석 기록에서 두 가지가 관찰된다. 층서 내의 생물 기록 내에서 정지 (stasis, 생물이 장기간에 걸쳐서 같은 형태로 남아있는 상태)와 절멸 (extinction, 어떤 종의 생물이 완전히 죽어서 더 이상 그 위의 지층에서 화석 기록이 발견되지 않을 때, 한 종이 완전히 소멸한 것)을 볼 수 있다. 사실상 지질학적 기록은 캄브리아기 암석으로 불리는 첫 번째 퇴적층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생물을 볼 수 있다. 캄브리아기 암석 바로 아래에 있는 선캄브리아기 암석에서는 단지 소수의 매우 작은 동물과 서관충(tube worms)만 볼 수 있다. 전이형태는 어디에 있는가? 진화론자들은 좀 더 복잡하게 바뀌려고 하는 간단한 단세포 유기체를 발견하기를 기대할 것이다. 화석에서는 복잡한 정도가 다양한 모든 종류의 무척추 해양생물을 보여주며, 심지어 완전히 척추동물 문에 속하는 물고기가 캄브리아기의 층에서 발견되었다. 오늘날 살아있는 것으로 발견되는 거의 모든 주요한 생물체가 캄브리아기 층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모든 생물은, 우리가 성경적 관점으로부터 기대하는 대로, 아래에 있는 생물로부터 어떠한 전이형태 없이, 완벽한 형태로, 그리고 완전히 기능적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에게 놀라운, 오히려 당황스러운 수수께끼이다. 우리는 단순한 유기체가 좀 더 복잡한 유기체로 서서히 변화는 것을 볼 수 없다. (Baker 1976)

”이러한 캄브리아기 암석에 대해 주목해야할 또 다른 점은 가장 단순한 유기체의 많은 화석을 함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원생생물 문에 속하는 생물(Protozoa)이 사실상 캄브리아기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데, 조금 더 높은 곳에 있는 암석에서는 많이 나타난다.  진화론에서는 모든 복잡한 동물은 원생생물로부터 진화했다고 가르친다. 그렇지만, 사실상 원생생물이 가장 오래된 암석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반면, 좀 더 복잡한 생물이 그 속에서 수백 종이 발견되었다!”  (Baker 1976)

이러한 증거들에도 끄떡없는 진화론자들은 왜 오래 시간에 걸친 점진적인 변화가 발견되지 않는가를 설명하기 위해서 또 다른 이론을 제시했다. 이제 어떤 이들은 생물이 오랜 기간 동안 거의 변하지 않다가, 환경의 변화 - 빙하기, 운석 충돌 등 - 로 갑작스럽게 형태의 변이나 종의 분화가 일어났다고 주장한다. 어떻게 생물이 진화했는가에 대한 이 새로운 이론은 '단속 평형설(punctuated equilibrium)'로 불리며, 화석 기록에서 왜 동물 형태의 점진적인 변화가 보여지지 않는가를 설명하고자 시도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이론은 어떻게 진화론적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Baker 1976). 신다윈적 진화론은 생물의 진화가 너무나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에, 오늘날 그러한 변화를 관찰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그런데, '단속평형설'이란 이 새로운 이론은 과거에 진화적 변화가 너무나 빨리 일어나서 화석 기록으로 남아있을 수 없었기 때문에, 우리가 그 변화를 볼 수 없다고 설명한다. 진화가 너무 빨라서 우리가 볼 수 없다는 것이나, 너무 느려서 볼 수 없다는 것이나, 내게는 '벌거벗은 임금님(The Emperor's New Clothes)'의 경우처럼 들린다.

중간형태의 화석 (전이형태 화석, transitional fossils)이 없는 이유는 하나님이 각각 그 종류대로 모든 생물을 창조하셨으며, 모든 동식물과 생명체, 그리고 인간은 완벽하고 완전히 기능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창세기 2:1). 만약 모든 생명체의 요소가 '태초의 수프(primordial soup)' 속에 들어 있었다면, 심지어 가장 작은 단세포 생물조차 그것으로부터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이유는 생명체란 부분의 합 그 이상이며, 필요한 기본 물질 그 이상이기 때문이다. 모든 부분들은 지적 설계자의 계획에 따라서 적절한 순서로 배열되어야만 한다.

여기 플로리다 남서부에 있는 모기 한 마리가 내 머리 주위를 윙윙거리며 날 때, 그 모기는 생명체로 생명체에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내가 그 모기를 찰싹 치면, 그것은 더 이상 생명체가 아니다. 모든 필요한 부분들, 즉 단백질, 아미노산, DNA 등이 있음에도 말이다. 여기에는 태초의 수프로 추정되는 어떤 것 속에 존재했었을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요소가 있다. 그렇다면, 왜 그것은 더 이상 살아있지 않은가? 내가 그것의 질서를 파괴했기 때문이다. 구성 요소는 거기에 있었지만, 질서는 없었으며, 나는 그것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릴 기술이 없다. 살아있는 어떠한 것도 질서가 파괴된 혼란으로부터 나올 수 없다. 질서, 설계, 계획, 지성 - 그것을 무엇이라고 부르든지 간에 - 은 하나님이 태초에 생명체가 시작되는 그곳에 있어야만 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살아있는 화석들'의 예 (Examples of 'Living Fossils')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백만 년 전에 살았다고 추정되는 동식물 화석들이 있지만, 진화를 전혀 보이지 않는, 기본적으로 전혀 변하지 않은 현대의 종들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왜 그 오랜 수백 수천만 년이란 시간 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었는가? 화석 기록에 관한 가장 극적인 메시지는 진화하지 않고 같은 상태로 남아있는 화석의 정지(stasis)이다. 화석 기록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다른 메시지는 많은 종들의 절멸이다. 어떠한 변화도, 어떠한 전이 형태도 발견된 적이 없으며 증명되지 않았다. 현생의 Comptonia peregrina의 잎은 수백만 년으로 연대가 매겨진 Comptonia 나뭇잎 화석과 동일하게 보인다. Limulus polyphemus라고 불리는 살아있는 투구게(horseshoe crab)는 진화론적 시간으로 1억 4천만 년 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쥐라기 상부의 석회암에서 발견되는 Limulus 라는 화석과 동일하다. 이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계속해서 변화되었다고 추정하는 진화론에 심각한 도전을 제시한다. 어디에 변화(진화)가 있는가? (Scheven 1994a, 6)

죠아킴 쉐븐(Joachim Scheven) 박사는 독일의 Unterm Hagen-Holhenlimburg에 있는 그의 레벤디즈 보웰트(Lebendige Vorwelt) 창조박물관에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현생 생물체와 동일하게 보이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화석 소장품들을 두루 전시하고 있다. 그는 현생 새우 (Penaeus 속)와 똑같이 보이는 새우 화석(Antrimpos 속) 종을 그 옆에 놓아두었다. 진화론에서는 두 종 사이에 1억 5천만 년이라는 차이가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들은 어떠한 변화도 보여주지 않았으며, 어떠한 진화도 '추정되는' 모든 진화론적 시간 내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Scheven 1994b, 6)

진화론자들이 캄브리아기의 생물 대폭발 (Cambrian Explosion) 전에는 어떠한 화석도 발견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한 한 가지 변명은 그 전에 살았던 생물은 부드러운 몸체를 가지고 있어서 화석화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현생 해파리처럼 보이는 해파리 화석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견되었는데, 해파리는 매우 부드럽다. 진화론자들이 캄브리아기 생물의 조상을 하나도 발견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최상의 해답은 어떠한 조상도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진화적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 증거로 5천4백만 년으로 추정되는 셰일 속에서 발견된 박쥐의 골격 화석을 예로 들 수 있다. 그 골격은 현생 박쥐의 골격과 본질적으로 똑같다. 두 골격을 비교해 보면, 박쥐에게 어떠한 진화도 없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박쥐의 초음파 탐지기는 창조를 가리킨다 1994, 6)

살아있는 화석의 또 다른 예는 나무늘보이다. 진화론자들은 나무늘보가 3천만년 전부터 살았다가 약 1만년 전에 차차 멸종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브라질 열대림의 원주민들은 8년 동안 그들이 마핑구아리(mapinguari )라고 부르는 동물을 잡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 동물은 붉은 털과 커다란 울음소리를 내는 곰 정도의 크기이다. 브라질 박물관의 데이빗 오렌(David Oren)은 이 마핑구아리가 나무늘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살아있는 화석 '설인(Yeti)' 1994, 16)

진화론의 시간 척도에 따르면, 트리옵스(Triops cancriformis)는 2억5천만 년 전에 존재했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에게는 놀랍게도, 아주 작은 이 올챙이 새우(tadpole shrimp)가 오늘날 여전히 존재하며, 2억5천만 년이라는 시간 동안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생물의 알은 건조에 극히 저항성이 있어서, 바람에 날려가 한 차례의 강수로 빗물이 모여 있는 곳에서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트리옵스의 알은 건조한 상태에서 수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어서 폭풍우 뒤에 놀랍게도 다시 나타난다. (Scheven & Wieland 1994, 51)

하루살이, 실잠자리, 잠자리 같은 곤충 화석은 현생 곤충과 거의 변화가 없다. 진화론자들은 잠자리가 3억년 동안 변하지 않은 채 생존하고 있다는 것에 다소 난처해한다. 어떤 이는 이렇게 썼다. ”잠자리는 이 방대한 기간 동안 별 변화 없이 진화했다 (생존에 있어서 변화가 거의 같은 것으로 나타나는 세상에서 진화론적 보수주의의 승리). 변화되지 않은 생존자들은 진화론 모델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수백만 년에 걸쳐 단순한 형태의 생물체에서 복잡한 형태의 생물체로 진보했다는 진화론에 있어서도 하나의 문제점이다. 게다가, 진화론에서 추정하는 3억년 전에 완전히 형성된 것으로 나타나는 잠자리의 놀랄만한 복잡함을 보게 된다. 그러나 오늘날 알려져 있는 5,000 종의 잠자리는 모두 다 분명히 잠자리이며, 화석 기록도 '잠자리의 비진화' 를 증거하고 있다. 잠자리도 진화론보다 창세기의 창조 기록과 일치하는 사실들 중의 또 다른 예이다.”  (Dreves 1994)

비진화를 보여주는 다른 놀라운 예로 이탈리아에서 발견된 2 개의 쌍각조개(bivalves, 이매패) 화석 - Anadara corbulides와 Anadara natalensis - 을 들 수 있다. 이것들은 현생종의 이매패와 완전히 동일하게 보인다. 그렇지만, 화석과 현생 이매패 사이에는 3억 년이라는 진화론적 기간이 있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Scheven 1997, 52)  또한 시드니 모닝 헤럴드 지의 1996년 6월 19일자 기사에는 지질학자들이 어떻게 리버슬레이(Riversleigh) 화석 층으로 불리는 5만년 된 홍적세(Pleistocene) 암석에서 '새로운' 종의 거북을 발견했는지에 대해 씌어있다. 같은 시기에, 약 56 마일 떨어진 하류에서 몇몇 다이버들이 새로운 종의 거북을 발견했다. 화석 거북과 살아있는 거북은 놀랍게도 똑 같았다. ('깜짝 놀란 거북 과학자들' 1996,7). 6천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제3기 암석 내의 Polistes 라는 말벌(wasp) 화석도 현생 Polistes 말벌과 동일하다. (Scheven 1995a, 28). 그리고 2억2천만년 전으로 연대가 매겨진 암석 내에서 발견된 가재 화석은 오늘날 발견되는 가재와 몸체의 형태뿐만 아니라, 그들이 판 굴(burrows)에서도 거의 동일하다. (가재 - 비진화 1995, 97)

진화의 결여에 대해 매우 잘 알려진 예로 3억5천만년 전에 출현하여 7천만년 전에 멸종했다고 여겨져 온 실러캔스 물고기가 20 세기에 마다가스카르 해안에서 발견되어 살아있는 채로 잡혔다는 것이다! 사실상, 너무나 많이 잡아서 당국에서는 다시 멸종하지 않도록 실러캔스를 낚지 못하도록 경고하였다. 이 물고기는 뼈대가 있는 지느러미로 걸었으리라고 생각된 실러캔스 화석과 완전히 동일하다. 현생 실러캔스는 단지 보통의 헤엄치는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아마도 진화론자들이 잘못 생각했을 것이다.  

1억3천5백만년-2억5백만년 전인 쥐라기에 살았던 Pleurotomaria 조개화석은 현생 Pleurotomaria와 거의 동일하며, 다른 수많은 예들이 있다. (Scheven 1995a, 28). 1억5천만년 된 석회암에서 발견된 Anthedon 화석과 똑같은 해백합류인 살아있는 Anthedon 이 있다(어떠한 진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5백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고둥(Busycon contrarium)과 오늘날의 Busycon contrarium 사이에는 '절대적으로 어떠한 진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Scheven 1995c, 6). 4백만년 전으로 여겨지는 화석화된 잉꼬의 뼈는 오늘날 잉꼬와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잉꼬의 경우에도 명백히 진화가 없었다. (잉꼬의 비진화 1996, 8)

동물에서뿐만 아니라, 식물에서도 역시 살아있는 화석이 있다. 호주의 오지에서는 매우 독특한 종류의 소나무가, 모두 39 그루의 나무가, 발견되었다. 화석 기록에서는 이 이상한 소나무가 약 1억5천만 년 전인 쥐라기에 멸종되었다. 시드니에 있는 로얄(Royal) 식물원의 원장은 그것은 '살아있는 공룡을 발견한 것'과 같았다고 말했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호주의 나무 1995, 13). 이 나무들은 그것들의 화석 군들과 전혀 변하지 않았으며, 아마도  노아의 홍수 후 바닷물이 줄어들었을 때 호주에 도달한 씨앗이 자란 것일 것이다.

단풍나무 (Acer monspessulanum)는 수백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제3기 암석 내에 보존된 같은 종과 동일하게 보이는 잎을 가지고 있다. (Scheven 1996b, 41). 아름답게 보존된 양치류 화석도 그것이 격변적으로 묻혔었음을 보여준다. 오늘날의 현생 양치류와 동일한 양치류 화석은 활처럼 구부러져 있다. 신선한 양치류의 잎은 활모양으로 구부릴 수 있지만, 바짝 마른 양치류 잎은 구부릴 수 없다. 만약 여러분이 퇴비 더미를 본 적이 있다면 (그랬기를 바란다), 퇴비 위에 던져진 잔디와 잎은 물러져서 썩는다는 것을 알 것이다. 양치류 화석은 활처럼 구부러지기 위해선 단지 살아있는 양치류처럼 푸르고 유연해야만 했을 것이다. 따라서 양치류 화석이 살아있는 동안에 구부러져서 묻혀 그 모양대로 보존되었어야만 한다는 것은 명백한 것처럼 보일 것이다.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이었다면, 양치류는 알아볼 수 없는 퇴비로 끝났을 것이다. (Scheven 1996a, 50-51)

아프리카로부터 나온 매우 독특한 이야기가 있다. 아파타사우러스(Apatasaurus, 이전에 브론토사우러스로 알려져 있었던 공룡)와 매우 비슷하게 묘사한 커다란 동물에게 아프리카 원주민이 지어준 이름은 모켈레 므벰베(Mokele-membe)이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아프리카 정글에는 공룡과 비슷한 동물이 있으며, 그것의 포효를 녹음하기도 했다. 조사자들은 원주민들이 그 동물을 확인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 여러 동물들의 사진들을 보여줬다. 원주민들은 곰을 제외한(그 정글에 있지 않은) 악어, 하마, 호랑이를 알아봤고, 그 다음에 아파타사우러스를 사진을 보여줬을 때, 그것의 포효소리를 녹음한 정글에 살고 있는 매우 거대한 동물로써 그것을 인정했다. (Seminar 1991)

일러스트레이티드 런던 신문의 1856년 2월 9일자 기사는 프랑스에서 새로운 철도 터널을 파고 있던 몇몇 광부들이 살아있는 프테로닥틸 (Pterodactyl, 익룡)의 보금자리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프테로닥틸은 수천만 년 전에 멸종한 거대한 나는 파충류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광부들은 150 여년 전에 한 마리를 죽였던 것이다. (Doolan 1994, 19)

이것들은 창조론자들이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부르는 것 중에서 단지 소수의 예일 뿐이다.  오랜 기간에 걸쳐 진화론적 변화가 없었다는 것을 지시하는 풍부한 화석 기록의 증거들이 있다. 우리는 창조론자로서 단지 '수백 수천만 년'의 진화는 없었기 때문에, 화석 기록 내의 이러한 변화의 증거가 결여되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증거의 결여는 분명하다.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화석/살아있는 화석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H0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fossil/f1/f12/f12k12.htm

출처 - 도서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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