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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05-03-07

살아있는 화석 : 새우 

(Living fossils : shrimp)

Joachim Scheven 


     아래 오른쪽의 현존하는 새우(shrimp, genus Penaeus)는 왼쪽의 화석 새우(genus Antrimpos)와 근본적으로 동일하다. 그러나 진화론에 의하면, 이들 사이에는 1억5천만 년 차이가 난다.   


이러한 수많은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들은 어떠한 진화도 없었음(no evolution)을 나타내고 있으며, 광대한 시간의 흐름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Photos courtesy of Dr Joachim Scheven, who oversees the world’s largest collection of living fossils in his faith-funded creation museum at Unterm Hagen 22, D58119 Hagen, Germany.]


*관련기사 : 최고령(3억6000만 년 전) 새우 화석, 건강 상태는 젊은 새우 못지않아 (2010. 11. 15.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235224

3억 5천만 년의 신비, 긴꼬리투구새우 (2016. 9. 23. YTN 사이언스) (youtube 동영상)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w_hotclip.php?mcd=0018&key=201609231536498549&page=1

'살아있는 화석' 긴꼬리투구새우 재출현…'방역파수꾼' 역할 (2020. 6. 27. 연합뉴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00627000900641

'살아있는 화석’, '긴꼬리투구새우' 12년째 지속적 발견 (2015. 6. 9. 뉴스경남)

http://www.newsgn.com/sub_read.html?uid=94750&section=sc4

구미서 멸종위기‘긴꼬리 투구 새우’발견 (2013. 6. 3. 영남일보)

http://www.yeongnam.com/photo/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30603.010070746440001

'살아있는 화석' 긴꼬리 투구새우 울산서 무더기 발견 (2017. 6. 5. SBS News)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30630

살아있는 화석 '긴꼬리투구새우' 대구서 발견 (2018. 6. 17. TBC News)

http://www.tbc.co.kr/tbc_news/n14_newsview.html?p_no=20180605165529AE01226

살아있는 화석 ‘긴꼬리투구새우’ 강진군에 대량 서식 (2019. 6. 26.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594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fossils/living-fossils/living-fossils-antrimpos-penaeus/

출처 - Creation 16(2):6, March 1994.

미디어위원회
2005-03-05

놀라운 곡예비행 - 잠자리

 : 이들은 수억 년(?) 전부터 동일하다.

(Astonishing acrobatics - dragonflies)

Jonathan Sarfati 


       잠자리(dragonflies)들은 오랫동안 절묘한 비행사로 알려져 왔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잠자리들은 쫒기는 곤충의 입장에서 보면 잠자리가 정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믿을 수 없는 복잡한 움직임으로 다른 곤충들을 추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1 곤충들의 겹눈(compound eyes)이 약간의 움직임도 잘 탐지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잠자리의 비행은 놀랄 만한 콘트롤 시스템을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다.2 정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은 다른 곤충들에게 살며시 접근하거나 포식자를 피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이다.

New Scientist 지에 소개된 보고서에 의하면 ”잠자리들은 전투기 조종사가 꿈에나 그리는 복잡한 움직임으로 그들의 적을 무색하게 한다.... 그것은 극도로 정교한 위치 감지장치 및 제어장치를 요구한다”는 것이다.3 캔버라에 있는 호주 국립대(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시각연구소의 아키코 미쯔타니(Akiko Mizutani) 연구원은 ”이와 같은 성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매우 비싸고 거대한 측정시스템 없이는 달성하기가 극히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3

몇 주 뒤에, 런던대(University of London)의 두 연구원은 컴퓨터 전쟁 모의실험에서 잠자리의 위장 비행술을 적용하였다. 이 실험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적에게 탐지되기 전에 적에게 훨씬 가까이 접근할 수 있었다. 그들은 신경망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 영국 국방성이 큰 관심을 표시했다.4 

가장 뛰어난 디자이너가 거대한 장비로도 달성하지 못한 것을 잠자리를 만드신 분(창조주 하나님)은 잠자리의 미세한 뇌 속에 설계하여 놓으신 것이다. 그런데도 진화론자들은 이것이 시간과 우연에 의한 진화로 생겨난 것이라고 믿으면서, 잠자리를 가장 오래된 공중의 포식자라고 부르고 있다!

그렇다면 이 경우는 아담이 타락한 결과로 죽음이 들어왔다는 성서의 가르침과는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가? 첫째, 곤충들은 ‘영적인’ 의미에서 척추동물처럼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결코 곤충을 네페쉬(nephesh chayyah, 히브리어로 living souls/creatures) 라고 부르지 않았다. 둘째, 이 놀랄만한 설계는 먹이를 잡기위한 기능이 아니라, 예를 들면 짝에게 따라 붙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셋째, 이것은 타락을 예지했던 창조주가 유전자에 프로그램하여 숨겨둔 특성일 수 있다.5


References

1. Mizutani, A. et al., Motion camouflage in dragonflies, Nature 423(6940):604, 5 June 2003.

2. E.g. by ingenious programming to measure optic flow—see Sarfati, J., Can it bee? Creation 25(2):44–45, 2003; after Esch, H.E. et al., Honeybee dances communicate distances measured by optic flow, Nature 411(6837):581–583, 31 May 2001.

3. Anon., How stealthy insects outsmart their foe, New Scientist 178(2398):26, 7 June 2003.

4. Graham-Rowe, D., You’ll never see it coming ... , New Scientist 178(2401):18–19, 28 June 2003.

5. See also Batten, D. (Ed.), Ham, K., Sarfati, J. and Wieland, C., The Answers Book, Master Books, Arkansas, USA; Triune Press, Brisbane, Australia, 1999; and Q&A: Genesis—Curse.


* 참조 :  독일, 바바리아의 1억5천5백만 년 전 쥐라기 졸렌호펜(Solnhofen) 석회암층에서의 잠자리 화석

(사진 : http://www.ucmp.berkeley.edu/arthropoda/uniramia/odonatoida.html)

 잠자리, 사냥할 땐 인간 수준 집중력 지녔다 (2013. 1. 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01601003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astonishing-acrobatics-dragonflies

출처 - Creation 25(4), Sep. 2003.

미디어위원회
2005-03-05

살아있는 화석, 도롱뇽 

: 1억6천만 년(?) 전 도롱뇽은 오늘날과 동일했다. 

(Salamanders are ‘living fossils’!)

David Catchpoole 


     당신은 살아있는 화석들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이란 단지 화석기록에서만 알려져 있던 수백 수천만 년 전에 멸종한 생물이 뜻하지 않게 어떤 장소에서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었을 때 보통 사용되는 말이다. 그러한 살아있는 화석의 예들로는 실러캔스 물고기(coelacanth fish),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 tree), 검투사 곤충(gladiator insect)들을 들 수 있을 것이다.1 (see Missing? or misinterpreted?).

그러나 최근에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발표된 동물은 누구나 알고 있고 오랫동안 친숙하게 여겨오던 동물이다. 그것은 바로 도롱뇽(salamander)이다. 오랫동안 살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동물이 갑자기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려질 수 있을까? 그렇게 불려진 배경과 정당성은 중국의 몽골 북부(Upper Mongolia) 지역에서 어린 그리고 미성숙한 도롱뇽 화석들을 발견한 연구자들에 의해서 네이쳐(Nature) 지에 실려진 과학 논문에 기술되어졌다.2

이야기의 요지는 이들 화석 표본들은 장수도롱뇽과(Cryptobranchidae salamander family)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 과에는 오늘날의 아시아산 거대 도롱뇽(asian giant salamander, Andrias)과 북미 아메리카산 도룡뇽(North American hellbender, Cryptobranchus)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이들 화석들이 발견되기 이전까지, 가장 초기의 장수도롱뇽 화석은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6천만 년 전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이들 몽골 북부에서 발견된 도롱뇽 화석들은 1억 년보다 훨씬 이전의 것이라고 말해졌었고3, 다시 1억6천1백만 년 전의 것으로 결졍되었는데, 이들 새로운 장수도롱뇽들은 오늘날 살아있는 도롱뇽 친척들과 형태학적으로 거의 유사하다는 것이었다.2 이것은 도롱뇽의 해부학적 진화가 극히 정체(stasis)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Stasis”는 비활동 또는 평형 상태(state of inactivity or equilibrium)의 기간을 의미한다.4 그러므로 도롱뇽의 주요한 진화는 1억6천만 년 전에 이미 다 일어났어야만 했었다. 이것이 연구자들이 오늘날 살아있는 장수도롱뇽들을 살아있는 화석으로 간주하는 이유인 것이다. 

 이제 그것은 창조(creation)를 말하고 있는, 즉 살아있는 것들은 ‘그 종류대로(after their kind)’ 번식하도록 창조되었다는 성경의 기록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되고 있다. 도롱뇽은 언제나 도롱뇽이었으며, 살아있는 도롱뇽의 형태와 화석 도롱뇽의 형태가 동일한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화석들에 부여된 수억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어떻게 된 것인가? 확실히 이들 연대들은 성경과 일치하지 않는가? 그러나 정말로 그렇지 않다. 하나는, 성경에 의하면 우주의 연대는 대략 6,000 년 정도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아담이 범죄하기 이전에 동물과 사람에게는 죽음이 없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 화석 생물체들은 아담의 범죄 이전이 아니라, 범죄 이후에 죽었음이 틀림없다. 

그러면 연구원들은 어떻게 이들의 연대가 1억6천1백만 년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화석들이 발견된 지층이 쥐라기 중기(Middle Jurassic, Bathonian)로 추정되고 있다는 것이 곤충들과 척추동물 군집의 층위학적 분석에 근거가 되었다.”고 그들은 설명했다. 이것은 그러한 연대의 지층 암석에 묻혀있는 화석들은 그러한 연대에 살았을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도롱뇽 화석은 1억6천만 년이 되었다.

성경적 전망으로부터, 우리들은 이들 퇴적지층은 대략 4,500 년 전쯤에 일어난 전 지구적인 홍수 동안에 퇴적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화석 기록에 나타난 생물체들은 진화된(evolved)순서가 아니라, 매몰된(buried) 순서라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 증거들을 더욱 정밀하게 살펴볼 때, 그것은 확실히 격변적인 매몰 시나리오와 일치한다.

이것을 생각해 보라. 연구자들은 단지 한 두 개의 도롱뇽 화석들을 발견한 것이 아니다. 한 연구자는 말했다. ”우리를 흥분시키는 것은 화석 기록에서 가장 초기로 알려진 도롱뇽뿐만이 아니라, 수천의 도롱뇽들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주목할 것은 수천이라는 단어이다. 그는 계속했다. ”거기에는 몸체 전체와, 보존된 부드러운 조직들의 인상(impressions), 그리고 위장 내용물(stomach contents)까지 있었다.”5 부드러운 조직과 위장 내용물에 주목하라.

그러한 훌륭한 보존은 빠르게 움직이는 물과 함께 퇴적물들이 갑자기 덮쳐서 매몰 시켰음과 일치한다 (창7:11). 이들은 청소동물들이 먹을 수 없도록 그것들을 깊이 묻어버렸다. 또한 그것들은 산소의 공급이 차단되었기 때문에 부패할 수도 없었다. 특별히 연구자들에 의해서 기술된 어린 생물 화석은 그러한 ‘뛰어난 보존(remarkable preservation)’ 보여주고 있는데 (Creation 26(2)의 사진 참조), 양서류의 눈, 외부 아가미 섬유, 꼬리용골(tail keel), tail seam 등을 분명히 볼 수 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꼬리의 주름까지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조개들로 부풀어진 위장은 정상적인 식사 도중에 빠르게 묻혔음(빠른 매몰과 죽음의 증거)을 보여주고 있다.      

요약하면, 진화론자들은 퇴적지층을 수억 수천만 년의 증거로서 잘못 해석하고 있는 반면에, 증거들은 사실상 성경적 기록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 화석의 형태들은 살아있는 형태와 동일하다 — 어떠한 진화도 없었다.

 ◦ 뛰어나게 잘 보존되어 있다 — 대홍수로 인한 격변적인 매몰과 일치한다.

따라서 도롱뇽은 수많은 살아있는 화석 목록에 이제 공식적으로 추가되었다. 나는 또 어느 동물(또는 식물)이 다음에 추가될지 궁금하다.


References

1. See Living fossils enigma, Creation 22(2):56, 2000; Sensational Australian tree … like finding a live dinosaur, Creation 17(2):13, 1995; Wollemi pine trees bafflingly identical, Creation 23(1):6, 2000; Gladiator an extinct insect is found alive, Creation 25(2):51–52, 2003.

2. Gao, K.-Q. and Shubin, N.H., Earliest known crown-group salamanders, Nature 422(6930):424–428, 2003.

3. Living fossils, Nature 422(6930):vii–ix, 2003.

4. The New Oxford Dictionary of English, Oxford University Press, Oxford, UK, p. 1816, 1998.

5. Amos, J., Earliest salamanders discovered, BBC News, , 31 March 2003. 


*관련기사 : 中.몽골서 1억6천만년전 最古 도롱뇽 화석 발견 (2003. 3. 31. 경남신문)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362413

2억 2천만 년 전 ‘거대 도롱뇽’ 화석 (2015. 4. 4. KBS New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050382

사람보다 큰 '2m' 거대 도롱뇽…2억 년 전부터 존재(2015. 3. 24. YTN 사이언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4mKd-kcYz5E

약 3억 년전 지구를 누볐던 ‘도롱뇽 조상’ 화석 발견 (2015. 11. 6.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1066010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salamanders-are-living-fossils

출처 - Creation 26(2):26–27, March 2004.

미디어위원회
2005-03-05

살아있는 화석, 소철류 

: 2억5천만 년(?) 동안 동일하다.

(Cycads : Living Fossils)

 Lynn M. Clos 


     (이 글은 창조론자에 의해서 쓰여진 것이 아니므로 진화론적인 연대 체계를 따르고 있다. 단지 소철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이들은 2억5천만 년 전부터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내려오고 있는 살아있는 화석임을 기술하고 있다. 역자 주)


소철류는 무엇인가?


소철류(Cycads)는 종종 양치류(ferns)나 야자(palms) 등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으나, 두 가지 중 어느 것과도 관련이 없다.  왜 이런 혼동이 생기는지는 쉽게 알 수 있다. 양치류 식물과 야자, 그리고 소철류 모두 대부분 옆 가지들 없이 회오리 형의 나뭇잎 중앙에 주 줄기가 솟아 있다.  소철류와 상당수의 양치류, 야자들의 잎은 가운데에 줄기나 잎대가 있고, 그 양쪽으로 가는 잎사귀들이 나란히 나있다. 하지만 이런 유사점은 눈속임에 지나지 않는다. 번식기에는 각기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양치류의 경우 종종 몇 개의 특정 나뭇잎들 잎사귀 뒷면에 포자가 생기며, 야자류는 꽃을 피우고 토양이 비옥할 경우 대추야자나 코코넛 같은 열매를 맺게 된다. 소철류의 경우 회오리 형의 나뭇잎 중심에 원뿔모양의 구과(cones)를 맺는데, 암수 구과들은 각 분리된 나무들에서 만들어진다. 그들의 씨가 구과에서 발생하므로, 소철류와 가장 가까운 종류의 식물은 소나무(pines), 가문비나무(spruces), 그리고 전나무(firs) 등과 같은 상록침엽수(evergreen coniferous trees)들이다. 


소철류와 그들의 친척들 (주로 침엽수들과 중국산 은행나무(Chinese ginkgo) 등)은 전체적으로 겉씨식물(gymnosperms)로 불려지는데, 이 이름은 씨가 노출되어있다(naked seed) 라는 의미이다. 이는 열매가 없거나 꽃의 일부분인 씨방이 겉씨로 둘러싸인 구조로 생겨나는 것을 말한다. 가끔은 씨가 두꺼운 껍질을 갖기도 하지만, 식물학적으로 이는 열매와는 다르게 생성되는 것이다. 겉씨식물은 구과(cone)에서 생성되지만, 이는 진정한 꽃이 결코 아니다. 속씨식물(angiosperms)과 현화식물(flowering plants)은 시기적으로 겉씨식물보다 나중에 발생되었고, 식물계에서는 가장 진화된 형태로 여기고 있다. 소철류는 지금보다는 현화식물들이 나타나기 이전인 트라이아스기와 쥐라기 (대략 2억4천5백만년 전부터 1억4천만년 전) 동안 훨씬 더 흔했다. 이러한 이유로 소철류는 종종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 으로서 간주되고 있으며, 살아있는 화석이라는 용어는 소나무(pine tree)에 더 정확하게 적용될 수 있는 사항이다.


소철류의 화석 기록


엄밀히 말하자면, 대부분의 소철류 화석들은 화석소철(cydadeoid) 이라고 불리며, 이는 학문적으로는 피자식물 (Bennettitales) 목으로 분류되어있다. 반면에 현재 생존하는 소철류와 소수의 멸종된 종류들은 진정한 소철류(cycads)로 불리며, 소철목(Cycadales)으로 분류되어진다. 생존하는 진정한 소철류의 구과(cones)는 회오리 모양 잎사귀들의 중앙부분인 줄기의 꼭대기 부분에서 나오는 반면, 화석소철의 구과는 한 잎사귀가 줄기와 만나는 지점인 잎의 엽액(axils)에 생긴다. 잎사귀 뒷면의 기공(stomata), 혹은 호흡 구멍의 형태 또한 다르다. 다른 차이들에 대한 더 자세한 논의는 이 글의 범주를 넘어가는 것이다. 나는 위랜드(Wieland)의 명명법을 따라 이 모두를 소철류(cycads)라 지칭하겠다.  


화석화는 그 식물이 땅에 묻히고 광물들이 수백만 년을 거쳐 지하수 속에서 분해되어 발생하며 그 식물의 원래 조직을 바꾼다 (이것이 화석화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이다. 역자 주). 화석화된 소철들은 잎사귀나 줄기형태로 발견된다. 무성하게 자란 파인애플 모양의 줄기는 살아있을 때 이를 보호하던 오랜  잎사귀의 기저 부분의 단단해진 외장으로 인해 석화되어진다.  잎사귀들은 주로 암석 위에 석탄화된 인상(impressions)으로 발견되어진다.  라피드(Rapid) 시의 남부 다코타 광산 박물관 학교는 매우 훌륭한 화석 소철들을 수집해 놓고 있다.


쥐라기는 소철류가 매우 흔했고, 그래서 종종 '소철류의 시대(Age of Cycads)'라고도 불리워진다.  아마도 소철류는 콜로라도주에서 발견되는 화석 스테고사우르스(Stegosaurus)와 같은 초식공룡들의 먹이가 되었을 것이다.  돌로 변한 소철류들이 공룡 뼈와 같은 암석에서 자주 발견되어지곤 한다.

.Zamites powelli, 화석소철 잎 화석


화석 소철은 콜로라도, 메릴랜드, 노쓰 캐롤라이나, 캔사스, 사우쓰 다코타, 와이오밍, 캘리포니아, 프린스 에드워드섬, 멕시코, 스웨덴, 영국, 프랑스, 폴란드, 독일, 벨기에, 러시아, 이탈리아, 인도, 그린란드, 그리고 남극 등지에서 발견되어진다. 분명히 아직 발견되지 않은 더 많은 화석들도 존재할 것이다. 특별히 마지막에 언급된 두 장소를 주목하라. 현재 그곳은 얼음으로 덮여져 있다. 분명히 과거의 기후는 현재와는 매우 달랐다. 현재 소철들은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한정되어 나타나고 있으며, 온난한 겨울을 가진 몇 군데의 온대 지역에 서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것들은 추운 날씨에 적응하지 못한다.


그래서 화석 소철류는 과거 기후의 지표가 될 수 있다. 그린란드와 남극대륙은 분명히 한때 지금보다 훨씬 온난한 기후였을 것이다. 사실 많은 지질학적 증거들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판구조론은 대륙들이 지구 표면의 현재 위치에 있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대륙들은 마치 빙하 표면에  얼어붙어 있는 많은 통나무들처럼 지구 내부의 유동물질 위를 떠돌고 있다. 소철이 존재하던 기간 동안 (고생대 페름기부터), 기후 차이의 대부분은 그린란드와 남극대륙이 적도에 더 가까이 위치했었다는 사실보다는, 변경되어진 대륙의 위치에 의해서 발생된 해류의 흐름 변화로 설명될 수 있다. 고대의 해류 순환은 적도에서 극지방 쪽으로 더 많은 태양열을 운반했고, 이로 인해 세계의 기후가 지금보다 훨씬 더 단순한 형태를 가졌을 것이다. 2억5천만년전에서 3천만 년 전 사이에 고위도 지방에는 빙하들이 존재하지 않았다.


미국 내의 가장 유명한 화석 소철류 소재지는 사우쓰 다코다의 블랙 힐즈(Black Hillls)에 있는 미네코타(Minnekohta) 근처이다. 예전에는 화석 소철 숲 전체가 존재했으나, 지난 세기 동안 많은 견본들이 발굴되어 전 세계의 박물관으로 보내졌다.  한때는 미국정부가 그 지역을 국립 화석 소철 기념지(Fossil Cycad National Monument)로 지정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야만적 파괴행위와 불법 채취로 그 지역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국립기념지는 출입이 통제되었다. 


살아있는 소철류


오늘날 소철류는 11개 속(genera), 100개 종(species) 이상이 발견되고 있다. 그들은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며, 몇은 온난한 겨울을 가지는 온대기후에서도 살고 있다. 일부 소철류들은 습지와 밀림지역에서 서식하는 반면, 나머지는 반건조 지역이나 노출된 지역에서 살고 있다. 비록 그들이 국지적으로는 상당히 풍부할 수도 있지만, 모든 소철류 종들은 위기에 처해 있으며 (대부분 서식지 파괴와 지나친 채취로 인하여), 멸종위기종 국제거래협약(CITES)에 의하여 수출입규제를 받고 있다.


Dioon, Zamia, Cerafozamia, Microcycas, Chigua 속들은 신대륙에 국한되어 있는데, 이들은 멕시코에서부터 칠레까지 발견되어진다. Zamia의 한 종만이 유일하게 미국에서 발견되는데, 플로리다 남부가 그 원산지이다. Encephalartos와 Stangeria는 아프리카에서 발견된다. Boweniz, Macrozamia, Lepidozarnia는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반면, Cycas 속은 호주에서 일본까지 분포한다. 대부분의 소철류들은 그 원서식지를 벗어나 관상용으로 키워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남부, 그리고 걸프(Gulf) 해안 주변의 정원사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식물이다. 좀 더 추운 지역에서는 작은 소철들이 실내용으로 길러지고 있다. 


많은 식물원들이 겨울이 춥지 않은 경우 야외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 온실에서 소철을 재배하고 있다. 덴버의 식물원은 몇 개의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산을 포함하는, 작지만 주목할만한 소장품들을 갖고 있다. 시카고의 링콜 공원(Lincoln Park Conservatory), 안 아보(Ann Arbor)에 있는 미시간 주립대학의 마타이 식물원(Matthai Botanical Garden), 세인트 루이스의 미조리 식물원(Missouri Botanical Garden),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골든 게이트 공원(Golden Gate Park)에 있는 식물원들은 모두 실내에 훌륭한 희귀종 소철류 소장품들을 갖고 있다. 미국 내에서 소철을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페어차일드 열대 식물원(Fairchild Tropical Garden)과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의 헌팅톤 식물원(Huntington Garden) 이다. 두 곳 모두 전 세계에서 모은 광대한 소철 야외 재배지를 가지고 있다. 만약 영국 런던 교외의 큐 식물원(Kew Garden)을 방문한다면, 야생에서는 완전히 멸종된 희귀종인 Encephalartos Woodii를 볼 수 있다. 


소철류의 기본 해부구조는 종류에 따라 땅 위에 있거나, 혹은 지하에 있기도 한 줄기, 뿌리, 파상형의 잎사귀들, 그리고 다 성장하여 성숙기가 되었을 경우 나타나는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구과(cones)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Coralloids 라 불리는 뿌리혹(root nodules)들은 토양 표면 근처에서 형성되고, 여기에는 질소를 고정하는 일종의 박테리아들이 살고 있다. 그래서 소철은 효과적으로 스스로에게 필요한 비료를 만들고 있다. 대부분의 식물들은 이러한 체계를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동물의 배설물과 같은 외부의 비료에 의존해야만 한다. 이러한 질소 고정 능력은 소철류가 매우 척박한 토양에서도 자랄 수 있게 한다.


암 수 구과(cones)들은 각각 다른 식물에서 생겨나는데, 수분(pollination)은 종류에 따라 곤충이나 바람에 의해 진행된다. 씨(seeds)들은 소철의 종류에 따라 콩알만한 크기부터 거위 알만한 크기까지 있다. 어떤 아프리카 종은 90파운드 무게의 구과들을 지니기도 한다. 이러한 소철류의 씨들은 종종 싱싱한 상태의 씨앗을 먹고 원래 장소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에 배설하는, 새나 작은 포유동물, 혹은 비비 원숭이들에 의해 파종된다. 이렇게 하여 소철류는 그들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지나치게 밀집되는 것을 피하게 된다. 


소철류와 인간


관상용으로의 가치 이외에, 최근 소철류의 잎사귀는 장례식용 화관과 종려 주일의 장식으로 인기가 있는데, 이는 그 잎사귀가 원 나무에서 잘려진 후에도 오랜 시간 동안 녹색을 유지하여 싱싱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원주민들은 오래 전부터 소철을 음식으로 만들어왔지만, 서양인들은 전통적인 조리방법을 무시하여 소철을 식용으로 개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많은 소철류들의 잎사귀와 줄기에는 신경독(neurotoxins)과 같은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반드시 식용으로 이용되기 전에 먼저 제거되어야 한다. 호주에서는 지난 세기, 소 사육 초기에 토종 Macrozamias 의 잎을 먹고 소들이 뒷다리에 마비가 일어나는 불행한 일이 있었는데, 그 소들은 걷지 못하여 결국 굶어 죽고 말았다. 몇 년 동안이나 호주 정부는 보조금을 지급하여 제도적으로 소철류를 약으로 죽여, 소떼들을 위험에서 보호하기도 하였다. 다행히 이 제도는 지속되지 않았다.


많은 원주민들은 소철류의 줄기 내부에 있는 녹말로 빵을 만드는데, 그래서 지역적으로는 '호텐토트 빵(Hottentot bread)' 또는 '사고 야자(sago palm)' (야자가 아닌 소철이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이름이다)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줄기에서 녹말덩어리를 꺼내어 이것을 두 달 정도 땅에 묻어두는데, 이것이 숙성되는 동안 독성물질들이 모두 사라지게 된다.  플로리다의 세미놀 인디언들과 남태평양 섬주민들은 이 녹말을 물에 여러 차례 담가 독성을 걸러낸다. 그러면 그 녹말로 맛있는 빵을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 독성제거의 중요성을 모르는 채, 남북전쟁 당시 몇몇 군인들은 아무런 사전 작업 없이 소철의 녹말로 구운 빵을 먹고 사망하였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서방국가들이 남태평양의 섬들을 점령하였을 때, 그들은 소철 빵의 전통적인 준비과정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고, 이는 치명적이지는 않았지만 알츠하이머 증상( 기억력과 일반적인 정신력의 퇴화 )과 비슷한 신경독성 질환의 유행 원인이 되었다.


멕시코 소철인 Dioon의 씨는 식용가능하며, 이는 일부 토착민들의 중요한 영양공급원이기도 하다. 씨껍질은 종종 구멍을 뚫어 구슬처럼 실로 엮어 어린이들의 장남감이 되기도 한다. 일부 소철의 큰 씨들로는 종종 실로 꿰메거나 엮어 독특한 성냥갑을 만들기도 한다. 


4천 년 전, 이탈리아의 에트루리아(Etruscans) 사람들은 화석 소철을 무덤의 중앙에 놓아 묘비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미국 동부의 석탄 광부들은 화석화된 줄기들을 종종 발견하였고, 이를 집에 가지고 와서 문 앞의 계단이나 행운의 부적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이들 소철류는 매우 흥미로운 식물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들에 대해 전혀 들어보지도 못했으며,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들의 2억5천만년 동안의 역사나 오늘날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고 있을 뿐이다. 이 글이 당신에게 소철류에 관한 작은 무엇인가를 알려주었거나, 이들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져다주었기를 바란다.

 

 *관련기사 : 소철, 작아도 천년을 사는 살아있는 화석 (2010. 12. 22. 산림청)

  https://kfs4079.tistory.com/17206221

 지구생존왕 '소철' 공룡도 사랑했네. 2억년 한결같은 모습에 '화석' 별명 (2020. 8. 4. 인천일보)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903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fossilnews.com/1996/livingfossils.html

한국창조과학회
2004-09-11

중신세의 악어 화석 

(Miocene Alligator Fossils)


    미국 플로리다의 스와니(Suwannee) 강에서 악어 상악골이 드물게 발견되었는데, 신생대 중신세 말기인 1100~52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악어 과(crocodile family)는 2억3000만년 전부터 살아왔다고 추정하고 있는데, 그 시기 이후로 거의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내려오고 있다.


스와니 강의 말기 중신세 퇴적층으로부터 한 아름답고 훌륭한 화석이 발굴되었다. 그것은 원시적인 북미대륙의 악어인 Alligator olseni 의 윗턱 좌측 치골의 뒷부분이다. 그 화석은 젊은 악어의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그 파충류는 오늘날의 살아있는 악어인 Alligator mississippiensis 보다 상당히 작다. 이빨들이 원래의 이빨이라는 것과 아직도 구멍(socket)에 부착되어있다는 사실은 매우 놀랍고 드문 일이다. 견본은 정확하게 발견된 그대로이다. 매우 드물게 발견된 것뿐만 아니라, 각 이빨들은 나무랄데 없는 상태로 있었고, 뼈도 어떠한 수선이 필요없는 상태였다. 원래의 이빨을 가진 악어의 턱 화석은 현존하는 종들이 매우 풍부하게 퇴적되어 있는 홍적세(Pleistocene)에서 조차 극히 드물다. 어떠한 복원이나, 회복 작업이 필요 없었다. A. olseni 는 플로리다에서의 악어(Alligatoridae) 과에서 가장 초기의 종으로 초기 중신세부터 나타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악어의 유골들은 중신세 중기에서 말기로 가면서 더 풍부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이것들은 나중에 발견된 것들과 비교되면서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 중신세 이전으로, 플로리다에서 육상 척추동물의 화석은 거의 발견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것은 하나의 중요한 시기이다. 플로리다에서의 육상 척추동물의 역사는 화석 기록에서 극도로 중요하다. 이들 화석으로부터 얻어지는 지식 없이는, 북미 대륙에서의 신생대 육상 동물들의 역사는 매우 불완전한 것이 될 것이다.


플로리다에 있던 선사 시대의 악어(alligators)들은 현대의 악어들과 유사한 서식지 환경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 동물의 습성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는 오늘날 살아있는 악어로부터 알고 있는 것들로부터 살펴볼 수 있다. 북아메리카에서, 악어(alligator)는 가장 큰 살아있는 파충류이다. 좁은 턱을 가지고 있으며, 입을 다물때 윗턱의 4번째 이빨이 아래 턱 밖으로 돌출되어 나오는 아프리카산 악어(crocodiles)과 같지 않게, 악어(alligators)는 넓은 구개골을 가지고 있고, 윗턱의 4 번째 이빨이 아래 턱의 구멍(socket) 안으로 들어가서, 턱이 다물어질 때 숨겨지게 된다. 악어는 민물과 반염수의 늪지, 연못, 호수, 하천, 습지, 강어귀, 큰 샘이 흐르는 곳 등에서 서식한다. 그들의 먹이는 물고기, 새, 작은 포유류, 거북, 뱀, 개구리, 무척추동물들이다. 4월에 동면으로부터 깨어난 후, 5월까지 짝짓기를 한다. 암컷은 6월에 둥지를 만든다. 부화된 새끼는 3년 정도 어미를 따라 다닌다.


*참조 : Australian crocodile fossil rewrites evolu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1/j21_1_6-7.pdf

 

 *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화석/살아있는 화석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H0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paleodirect.com/mv27-001.htm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203

참고 : 5151|2009|3714|4342|5083|4189|4588|4393|4064|4494|3182|3747|2013|2086|2137|1257|2010|2300|2036|1518|1445|1002|2462|2406|2210|2127|2023|1505|1421|698|475|447|1939|2091|2077|2627|2110|4143|4174|4107|4094|4060|3631|3371

미디어위원회
2004-09-02

살아있는 화석 : 아나스피데스 3억5천만 년(?) 동안 변함이 없다.

(Living Fossil : Anaspides)


     담수 새우(freshwater shrimp)인 아나스피데스(Anaspides)는 태즈매니아 섬의 300 m 이상의 높은 산 개울에서 산다. 이 생물은 Syncarids로 알려진 갑각류의 일종이다. 아나스피데스는 개울 바닥에서 바위에 붙어있는 조류(algae)들을 먹고 살며, 수면 위로 떨어지는 곤충들을 포획할 수도 있다. 곤충들을 포획하기 위해서 등을 돌려 공격한다. 이것과 거의 똑같은 동일한 생물체의 화석이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2억1천5백만 년에서 3억5천만 년 전 고생대 페름기와 석탄기 암석에서 발견된다. 이 사진은 출처는 Handbook, The Central Plateau of Tasmania, 1982 이다. (Published by the Government of Tasmania Lands Department) 이다.


* 수억 년이 넘는 광대한 기간 동안에도 오늘날 생물들의 모습과 동일한 모습으로 발견되는, 수많은 살아있는 화석들을 보면서 생각해보아야 할 점들은 다음과 같다.

1. 아나스피데스, 거미, 바퀴벌레, 은행나무, 실러캔스, 투구게, 트리옵스, 상어 등의 살아있는 화석들에서 전혀 진화가 일어나지 않은 수억년 이라는 기간은, 유인원으로부터 현대인으로 진화했다는 기간(대략 400만 년)의 50~100 배에 해당하는 기간이다. 사람은 이 기간 동안에 꼬리가 없어지고, 몸의 털이 없어지고, 완전한 직립보행을 하게 됐고, 손가락 발가락 뼈들의 변화, 산도가 좁아짐...등의 매우 큰 변화가 일어났다. 그런데 이것보다 50~100 배나 더 긴 기간동안 많은 동물들에서 전혀 변화가 없었다는 것은 무언가 이상하지 않은가?

2. 사람에서 한 세대의 기간은 20년 정도인데 비해, 동물들은 특히 곤충들의 경우 한 세대의 기간은 훨씬 짧다. 따라서 그들은 사람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돌연변이 기회를 가졌을 것이다.

3. 사람의 경우 대부분 한 명 (쌍둥이의 경우 2명)을 출산하며, 출산 횟수도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동물이나 식물들은 훨씬 많은 개체수를 낳고 번식시킨다. 따라서 그들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훨씬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4. 어떤 동식물들은 생태 환경 조건에 매우 민감하다. 온도, 습도, 먹이, 강우, 서식지 등등이 짝짓기나 번식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공룡들을 멸종시킨 대사건 속에서도, 몇 차례 있었다는 빙하기 속에서도, 그리고 기린, 박쥐, 고래, 코끼리, 하마, 펭귄, 코알라, 호랑이, 곰, 장미, 개나리....등등의 수많은 동식물들을 진화로 태어나도록 한 혹독한 생존경쟁 속에서도 전혀 변화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5. 살아있는 화석들은 연체동물, 해면동물, 강장동물, 어류, 육상에서 자라는 나무들, 절지동물, 곤충, 파충류..등과 같이 바닷물, 담수, 육상 등 여러 서식지 환경을 갖는 생물들에서 골고루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진화를 일으키지 않았을(생존 경쟁이나 자연선택이 크게 작용되지 않았을) 어떠한 특수한 환경이나 인자로 그 원인을 돌리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6. 이들 살아있는 화석들은 수억 년 동안 진화를 일으키지 않아도 오늘날 잘 살고 있다. 오히려 진화를 했다는 동물들이 (예로 공룡들) 먼저 멸종되었고, 멸종되고 있다. 그렇다면 생물들은 멸종될 위험이 높은 구조로 진화해 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무엇이 적자이고, 무엇이 부적자인가?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ncept.info/livfoss.html

출처 - The Creation Concept

미디어위원회
2004-09-02

살아있는 화석 : 부채벌레목 곤충들 

3,500만 년(?) 동안 변함이 없다. 

(Living fossils : Strepsiptera)

Dr. Joachim Scheven 


      쉐븐(Scheven) 박사는 그의 이름을 딴 Bohartilla joachimscheveni 라는 비틀어진 날개(twisted-wing)를 가진 곤충의 종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것을 도미니카의 호박 (amber, fossilised tree resin)에서 발견했다.진화론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그것은 3500만 년 전의 것이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 Bohartilla는 수백만 세대 동안 그들의 모습을 극적으로 바꿀 수도 있는 돌연변이의 기회를 얼마나 많이 가졌을 수 있는지 상상해 보라. 그러나, 그것은 오늘날 중앙아메리카에 살아있는 Bohartilla와 근본적으로 완전히 동일하다.


가운데 사진은 Stichotrema 속의 곤충으로 또한 도미니카 호박에서 발견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오른쪽 사진의 오늘날 살아있는 Stichotrema와 완전히 동일하다. 모두 곤충 Strepsiptera (부채벌레목, 연시목, 날개병신목, twisted wing)에 속하는 수컷들이다. (From Creation magazine, 20 (3):55, June-August 1998. Photos courtesy of Dr. Scheven)

 .화석들은 주요한 진화를 결코 보여주지 않고 있다. 오히려, 화석생물들은 살아있는 생물체들의 모습과 근본적으로 동일하며(stasis), 또는 퇴화(정보의 소실)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요아킴 쉐븐(Joachim Scheven) 박사는 뮌헨 대학에서 학위를 한 동물학자이며, 고생물학자이다. 그는 튜빙겐 연구소에서 연구 생물학자로 일했으며, 아프리카와 독일에서 가르치기도 하였다. 그는 독일 하겐(Hagen)에 있는 Lebendige Vorwelt 박물관의 홍수지질학(Flood geology) 전시물 내에 그의 혼자의 노력으로 수집한 놀라운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들을 전시해 놓고 있다. 그는 또한 호박에 보존된 곤충들의 전문가이다.

 

Reference 

1. Ragnar Kinzelbach and Hans Pohl, The Fossil Strepsiptera (Insecta: Strepsiptera), Annals of the Entomological Society of America 87 (1):59-60, 199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Home/Area/bios/j_scheven.asp

출처 - AiG

미디어위원회
2004-08-30

벌레들은 5억2천만 년(?) 동안 진화하지 않았다.

(Worms Didn't Evolve for 520 Million Years)

by David F. Coppedge


      중국의 첸(J. Y. Chen)과 그의 연구팀은 생명체 역사의 거의 전 기간 동안 전혀 진화가 일어나지 않은 또 다른 캄브리아기의 화석을 발견했다. Royal Society Proceedings: Biological Sciences[1] 지에 실린 요약 글에 의하면, 캄브리아기 지층의 거의 바닥 부근에서 세 종류의 성구동물(sipunculans) 벌레들이 발견되었는데, 그들은 오늘날의 성구동물들과 놀랄 만큼 유사하다는 것이었다.

땅콩벌레(peanut worms) 라고도 불려지는 이 동물들은 가늘고 긴 안으로 수축을 할 수 있는 소세지 모양의 몸통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복잡하고 특이한 외부모습 (즉, 입부분 주위에 왕관같은 촉수, 돌기, 유두돌기, 몸표면에 주름진 고리)과 내부모습 (U자 모양의 소화관, 함입문과 몸통 연결부위 근처에 열려진 항문)을 가지고 있다. (성구동물의 사진과 설명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Reefkeeping.com).

발견자는 다음과 같이 결론내리고 있다.

”이 연구는 오늘날에 존재하는 성구동물의 전형적인 모습이 초기 캄브리아기 이후로 매우 제한된 변화만을 일으켰음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5억2000만 년 동안 진화론적 변화는 정지(stasis) 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1. Di-Ying Huang, Jun-Yuan Chen, Jean Vannier and J.I. Saiz Salinas, Early Cambrian sipunculan worms from southwest China, Royal Society Proceedings:Biological Sciences, Volume 271, Number 1549 - August 22, 2004, 1671 - 1676; ISSN: 0962-8452 (Paper) 1471-2954 (Online); DOI: 10.1098/rspb.2004.2774.



여기에 하나의 패턴이 있다. 당신이 그것을 보기 위해서는 다윈의 안경을 벗어야만 한다. 다윈의 안경은 수직의 평행선을 왜곡시켜, 바닥 부근에서는 한 점으로 모이게 하고 연결되게 만든다. 골수 다윈주의자들은 그들의 안경 없이는 보지 못한다. 평행선이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설명해보라고 압박을 받으면, 그들은 다원우주(parallel universes)를 가로지르는 비유클리드(non-Euclidean) 생물학에 호소한다. (07/27/2004 headline 참조). 그들의 안경을 쓰면, 어쨌든 무엇인가가 보인다. 그리고 설명이 필요치 않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4/08/worms_didn146t_evolve_for_520_million_years/

출처 - CEH, 2004. 8. 3.

미디어위원회
2004-08-15

5억 년(?) 동안 조금도 변화가 없는 투구게 

(Horseshoe Crabs Represent an Evolutionary Freeze-Frame)

David F. Coppedge


      내쇼날 지오그래픽스1는 매년 이때쯤 알을 낳는 신비한 투구게(horseshoe crabs, 창게)에 관한 기사를 게재했다 (2002. 6. 21일). 그들은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왔는지? 산란 때에 자기가 태어난 해변으로 어떻게 돌아오는지? 왜 그들 생애의 주기는 달(moon)에 의해서 지시를 받는 것처럼 보이는지? 그들은 일 년의 대부분인 10달 동안 어디로 사라졌다 나타나는 것인지? 여러 질문들이 신비로 남아있다. 어쨌거나, 투구게는 5억 년 동안 번성해왔다. 슈 샬러(Sue Schaller)는 그 이유를 알기 원한다.

”당신은 공룡들 보다도 2억 년을 앞선 동물을 갖고 있다. 그들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그들은 진화되지 않았다” 라고 과거 3년 동안 바다 투구게를 연구해 오고 있는 생물학자인 샬러는 말했다.

기사에서 설명한 것처럼, 투구게는 실제로는 게(crabs)가 아니라, 협각류(chelicerates)로서, 거미(spiders)나 진드기(mite), 삼엽충(trilobites)에 더 가깝다. 그들의 신비로운 상호 짝짓기는 정기적으로 6월의 새로운 달 아래에서 황홀하게 이루어진다.  



조금도 진화되지 않았다는 것은 오류에 대한 미묘한 상징이다.2 당신은 그것을 잡아 보았는가? 그것은 다윈의 말처럼 편재한다. 투구게로 진화되도록, 더 이상은 진화되지 않도록, 또는 멸종되지 않도록 돌보아준 것이 있는가? 어머니 지구(Mother Earth)가 돌보았는가? 바다가 돌보았는가? 아무도 돌보지 않았다. 그것에 어떤 것도 한 것은 없다. ”진화냐 멸망이냐 (Evolve or perish!)” 자동차에 붙여있는 광고문구이다. 자연주의(naturalism)에 의하면, 멸종도 생존만큼 경이로운 것이다. 왜냐하면 수많은 종들이 멸종하였고, 단지 사람만이 상관없는 것처럼 보인다.   

투구게는 수많은 살아있는 화석 중의 하나이다. 우리는 다시 한번 물어보아야만 한다. 만약 진화가 수많은 생물종들을 그렇게 다양하게 만들만큼 강력하고 널리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다면, 왜 투구게와 같은 동물은 그 광대한 기간 동안 - 닭 만한 크기의 도마뱀으로부터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세라톱스, 그리고 독수리, 타조, 코끼리, 고래, 박쥐, 고양이, 드디어 사람에 이르기까지 진화되는 기간동안 - 조금도 진화가 일어나지 않았느냐 하는 것이다.

광대한 시간동안 수많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투구게는 그들 주위 환경에서 일어났을 엄청난 변화들 - 지구상 생물체의 95%를 쓸어버린 것으로 주장하는 3 번 정도의 소행성의 충돌 등 - 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들은 작은 달빛 아래로 몰려나오고 있다. 아마도 투구게는 이러한 사건들과는 상관없는 듯 하다 (?).

 

1.http://news.nationalgeographic.com/news/2002/06/0621_020621

2.http://www.creationsafaris.com/crevbd.htm#personific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0602.htm 

출처 - CEH, 2002. 6. 21.

미디어위원회
2004-07-28

진화를 거부하는 식물계 : 살아있는 화석 나뭇잎들 

(Kingdom of the plants: defying evolution)

Alexander Williams 


      생명체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 중의 하나는, 지구상의 생명체들은 극도로 다양하고 너무도 복잡해서 그것들을 다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생물학자들은 한 분야 또는 소수 분야에 대해 전 생애를 소비하며 전문적으로 연구함으로서 이것을 해결하려고 한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웅대한 통합, 또는 전체를 개괄해보려는 노력을 시도하기도 한다. 그러한 사람이 ‘Five Kingdoms’ 란 책(지금은 제 3판이 출판됨)1의 선임 저자인, 메사추세츠 대학의 린 마굴리스(Lynn Margulis) 교수이다.


마굴리스는 그녀의 혁혁한 40년 경력의 대부분을 더 낮은 형태의 생명체에서 더 높은 형태의 생명체로의 추정되는 진화를 연구하는 데에 소비해왔다. 비교적 최근까지, 모든 생명체들은 단지 2개의 큰 계, 즉 동물계(Animal Kingdom), 식물계(Plant Kingdom)로 분류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 10여 년 동안, 유전자 배열에 대한 연구 결과로서 하나의 혁명이 생명체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분야에서 일어났다. 식물학자로서, 나는 특히 식물 분류에 대한 마굴리스의 견해에 특별히 흥미가 있었다. 그녀의 책에서, 조류(algae), 곰팡이(fungi), 박테리아(bacteria) 등은 모두 ‘구’ 식물계에서 제거되었다. 그래서 ‘신’ 식물계는 다세포로서, 녹색이며, 대부분 육상에서 서식하는 단지 12개의 문(phyla)들로 구성되었다. (‘문(phylum)‘은 공통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그룹). ‘구‘ 식물계는 식물 그룹들 사이에 진화론적 관계가 있음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그러나 여러 식물들에 대한 주장되는 진화론적 배열은 묻혀있는 화석 기록의 실제 순서와는 모순되고 있었다.(그러나 어떠한 전이형태의 화석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내가 마굴리스의 개정된 기술을 읽으면서, 나 자신에게 물어보았었다. ”이 개정판은 식물들의 진화론적 기원에 관한 것을 강화시키고 있는가?” 대답은 ”전혀 아니다” 라는 것이었다. 사실 그것은 특별 창조를 강화시키고 있었다.


식물들은 지금 단지 2개의 주요 그룹으로 나뉘어진다. 하나는 Bryata (무관다발식물, 물을 수송하는 특수한 도관을 가지지 않는 식물들)이고, 다른 하나는 Tracheata (관다발식물, 물을 수송하는 특수한 도관을 가지고 있는 식물들)이다. 나의 첫 번째 관찰은 Bryata가 가장 단순한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다. 만일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그들은 Tracheata의 조상이 되어야만 한다. 따라서 진화론적인 오래된 연대 해석에 따르면,3 그들은 화석기록에서 가장 처음에, 즉 Tracheata 아래에 묻혀서 발견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아니었다. 그 반대가 진실이다. Tracheata 들은 처음부터 나타난다.


Bryata는 이끼류(mosses), 우산이끼(liverworts), 붕어마름(hornworts)의 세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다. 다세포 조류(algae) 또는 곰팡이(fungi)들 중에서 논리적으로 그들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들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라고 추정되는 것은 녹조류(Chlorophyta) 중에서 이다. 그것은 자유 유영의, 녹색의, 단세포 미생물이다. (그림 1을 보라).


 그림 1. ‘신’ 식물계의 12 개의 문(phyla)들. 이제 여기에서는 가장 가까운 살아있는 ‘조상(ancestor)’ 후보인 녹조류(Chlorophytes) (적색 박스)가 배제되어있다.


이끼류는 화석 기록에서 잘 나타남에도 불구하고4, 진화론자들에게 어떠한 기쁨도 되지 않는다. 마굴리스도 다음과 같이 인정하고 있다.

 

”이끼류는 관다발 식물들(vascular plants, Tracheata), 붕어마름(hornworts), 또는 우산이끼(liverworts)의 조상인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5 ”붕어마름이나 이끼류와 같이, 우산이끼류는 다른 식물 계통에서 유래되지 않았다.”붕어마름은 화석 기록에서 이끼류 이전에 나타난다. 그러나 ”붕어마름의 기원은 화석 기록을 조사하는 것으로 추론될 수 없다. 붕어마름, 이끼류, 우산이끼류는 아마도 서로 서로 독립적으로 진화된 것으로 보인다.” 7


그래서 상상의 진화론적 나무의 기초에 해당하는 여기에서도 진화의 증거는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가 아니라 거대한 틈(yawning chasm) 인 것이다. 그리고 가장 단순한 식물(Bryata)들 중의 어느 것도 서로 서로의 조상이 되거나, 더 높은 식물(Tracheata)의 조상이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


상상의 진화론의 나무를 더 위로 올라가서, 마굴리스는 다음으로 솔잎란문(Psilophyta) 또는 솔잎란(whisk ferns)를 다루고 있다. 다시 한번,  ”어떠한 중간 화석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엽록체 DNA의 비교에 의하면 솔잎란문의 가장 가까운 친척은 양치류(ferns, 고사리)와 같은 non-lycophyte 관다발식물일 것으로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화학적 증거는 솔잎란문과 양치류 사이의 강한 진화론적 관계를 지지하지 않고 있다. 솔잎란문의 조상되는 그룹은 현재 알려지지 않고 있다.”그리고, Tracheata가 Bryata로부터 진화하지 않았다는 더 많은 증거들이 있다!


다음으로 나타났다고 추정하는 것은 (석탄기 석탄 숲에서) 40m 크기의 나무와 같은 석송류(lycopods)들이다. 그러나 석송류는  ”소나무(pines)나 삼나무(cedar)와 관계가 없다. 물론 이끼류(mosses)와도 관계가 없다.”9 그들은 우수한 화석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이 어디에서 유래했는지에 대한 어떠한 단서도 없다.


마굴리스는 다음으로 속새류(horsetails, 쇠뜨기)를 다루고 있다. 이것은 오늘날 단 하나의 초본 속(herbaceous genus)인 속새(Equisetum)로 남아있다. 다시 한번 우수한 화석 기록이 있다. 15 m 크기의 나무와 같은 속새류의 화석 표본들이 다량으로 데본기와 석탄기 지층에 묻혀져 있다. 그러나  ”속새류의 조상 그룹은 현재까지 알려져 있지 않고 있다.”10

 

그리고 양치류(ferns)들은 어떠한가? 화석화된 양치류들은 석탄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화석 기록에서 풍부하다. 어떤 것들은 25m 크기나 된다.11 그러나 다시 한번, 그들의 기원에 대해서는 단 하나의 단서도 존재하지 않는다.


진화의 사다리를 더 올라가면, 겉씨식물(gymnosperms), 또는 나자(naked seed)식물들이 출현한다. 그들은 4개의 살아 있는 문(phyla)들을 포함하고 있다. 즉, 소철류(cycads), 은행나무류(gingko), 송백류(conifers, pines), 그리고 마황류(gnetophytes) 이다.


소철류는 정원 식물로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룹은 사고 야자수(sago palm)를 포함한다. 소철류는 한때 멸종된 씨 가진 양치류(seed ferns)를 그들의 공통 조상으로 생각하여, 현화식물(flowering plants)의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 간주되었었다. ”그러나 씨 가진 양치류와 살아있는 소철류들은 더 이상 현화식물의 직접적인 조상으로 믿어지지 않는다”12  그리고 그들의 상상하는 진화론적 기원에 대해서는 어떠한 단서도 없다! 


은행나무는 단 하나의 문, 하나의 강, 하나의 과, 하나의 속에 살아있는 단 하나의 종인 Gingko biloba 로 대표된다. 이들의 화석 역사는 고생대 페름기 암석까지 확장된다. 그리고 그것은 한때 여러 종들이었던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다시 그들은 갑자기 나타났고, 완전히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기원에 대해서 어떠한 단서도 찾지 못하였다.13


송백류 또는 소나무류는 땅을 기는 키작은 관목(shrub)에서부터, 직경 8m 높이 115m에 이르는 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생명체인 캘리포니아의 세쿼이아 삼나무(Sequoia redwoods)에 이르기까지의 넓은 범위를 가진다.  ”송백류는 전겉씨식물(progymnosperms)로부터 후손된 것으로 보인다” 14 그러면 전겉씨식물은 무엇인가? 그것은 상상의 진화론적 조상인 것이다! 일찍이 이들이 존재했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그리고 송백류는 어떠한 것의 조상이 되는가?  ”송백류는 다른 어떠한 식물 문도 일으키지 않았다.”14


겉씨식물의 마지막은 기묘한 그룹인 마황류(gnetophytes) 이다. 이들은 Ephedra, Gnetum, Welwitschia 라는 3개의 ‘상당히 다른(vastly different)‘ 속(genera)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다른 겉씨식물의 특성도 일부 가지고 있고, 현화식물의 특징도 일부 가지고 있다. 진화론자들에게는 불행하게도, 그들은 화석 기록에서 오늘날의 모습들처럼 서로 ‘상당히 다른(vastly different)’ 모습을 가진 채 완전한 형태로 출현한다. 따라서 그들은 출현하기 이전에 진화론적으로 같은 계통(lineage)이었다는 어떠한 화석 증거도 없다. 그리고, 출현 후에도 진화론적으로 같은 계통이 아니다. 왜냐하면 ”마황류는 어떠한 다른 식물 계통도 발생시키지 않았다고 믿어지기 때문이다.”15


마지막으로 식물 진화계통 나무의 최상위에는 독특한 꽃과 과일을 맺는 현화식물인 속씨식물(피자식물, Anthophyta, angiosperms)이 위치한다. 그들은 아마도 100만종(species) 정도가 있을 정도로 다양성과 풍부함에 있어서 최고이며, 전 지구상에 걸쳐 분포한다. 그들은 풍부한 화석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시 한번, 그들은 어떠한 진화론적 계통의 징후(sign) 없이 완전한 형태로 나타난다. 마굴리스와 그녀의 공동 저자로부터의 유일한 제안은 마황류(gnetophytes) 였다. 그러나  ”마황류는 어떠한 다른 식물 계통도 발생시키지 않았다고 믿어지기”15 때문에, 그들은 현화식물들의 조상이 무엇이었는지 상상해야만 한다. 

 

진화론자들은 완벽한 씨방(ovary, 자성)과 화분(pollen, 웅성)을 가지고 있는 매우 복잡한 구조의 꽃들이, 진화로 인해 잎사귀(leaves)들이 변화되어  ‘번식을 위한 특수한 탄환’ 16 이 되었다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믿음의 도약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한 조각의 화석 증거도 존재하지 않는다.


자 이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식물들의 화석 기록은 전보다 훨씬 더 분명하고 뚜렷해졌다. 그리고 문(phyla)들의 어떠한 것도 조상이 되지 않으며, 어떠한 다른 문의 후손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전보다 더욱더 확고히 입증되고 있다!


다시 한번, 모든 증거들은 창세기의 진리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식물들은 그 종류대로 번성하였다. 즉, 식물들은 창조주가 ‘종류대로(after their kind)’ 내라고 말씀하신(창세기 1:11-12) 이후로, 은행나무는 일관되게 은행나무를 내었고, 소나무는 일관되게 소나무만을 내었으며, 목련은 일관되게 목련만을 내었던 것이다.     

 

* 화석 나뭇잎과 살아있는 나뭇잎

화석 떡갈나무류(oak) Quercus castaneifolia (헝가리). 페르시아의 살아있는 표본.

화석 플라타너스 나뭇잎 (독일 남부). 살아있는 플라타너스(Platanus) 나무.

 

화석 Platanus wyomingensis (미국). 미국에 P. wrightii 라는 이름의 살아있는 같은 나무. 

 

화석 떡갈나무류(oak) Quercus cerris (프랑스 남부). 살아있는 표본. 

 

References and notes

1. Margulis L. and Schwartz K.V., Five Kingdoms: An Illustrated Guide to the Phyla of Life on Earth, 3rd ed., Freeman, New York, 1998.

2. Williams A., Did plants evolve? Creation19(4):10–12, 1997.

3. Long-age interpretations assume that the fossil record was deposited over millions of years, whereas those who accept the Bible as historically accurate recognize that the fossil sequence is a record of successive burial by the global Flood and its aftermath.

4. While Darwin acknowledged that the lack of transitional forms in the fossil record was the most serious objection to his theory, he was confident that, in time, further fossil discoveries would provide support. In reality, over 140 years later, the ‘missing links’ are still missing. 

5. Ref. 1, p. 385.

6. Ref. 1, p. 387. 

7. Ref. 1, p. 388.

8. Ref. 1, pp. 376, 393–394.

9. Ref. 1, 390.

10. Ref. 1, 376. 

11. Ref. 1, 399.

12. Ref. 1, 400.

13. Ref. 1, 404.

14. Ref. 1, 407.

15. Ref. 1, 410.

16. Ref. 1, 414.


* 참조 : The evolution of plants: a major problem for Darwinism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6_2/j16_2_118-127.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4/i1/plants.asp

출처 - Creation 24(1):46–48, December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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