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5월 6일에, 놀랄만한 10 종의 살아있는 연체동물들이 발견되었다. 코스타리카의 태평양 연안에서, 덴마크의 심해 탐사선 '갈라테아(Galathea)' 호가 저인망을 끌어올리자 이들 생물 종들은 3590m의 깊이에서 바다 표면으로 올라왔다. 그들은 '네오필리나 갈라테아(Neopolina galathea)' 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고, 그들의 발견은 ”연체동물학(malacology)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극적인 발견”으로서 기술되고 있다. 그것은 매우 특이한 발견이었다.
네오필리나는 삿갓을 생각나게 하는 하나의 돔 모양의 껍질(a single dome-shaped shell)을 가지고 있다. 네오필리나가 발견되기 전까지, 유사한 화석 조개들이 알려져 있었는데, 이들 화석 조개들은 원래 chitons (다각강, class Polyplacophora), 또는 limpets (복족강, class Gastropoda, 여기에는 달팽이, 민달팽이 등이 포함됨)으로서 분류되었다. 그러나 결국 독특한 껍질 형태를 가지고 있는 이들 새로 발견된 화석 조개들에 근거하여 새로운 연체동물의 강이 확립되었다. 껍질의 내부 표면 위에는, 여러 쌍의 연속으로 정렬된 근육 자국(근육흔)들이 발생해 있었다. 이 새로운 강은 단각강 (단판강, class Monoplacophora, 하나의-판-운반자 라는 뜻)이라고 불려졌다.
네오필리나가 발견되었을 때, 그것은 단각강에서 유일한 살아있는 대표종이 되었다. 이 이유로 그것은 자주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으로 간주되었다. 살아있는 화석들은 많은 화석 그룹들 중에서 현존하고 있는 놀라운 생물체들이다. 그들은 다른 멸종된 생물체들 중에서 살아남은 생존체들이다. 살아있는 화석은 동물과 식물 중에서 같이 발생한다. 네오필리나 외에도 살아있는 화석으로 간주되는 동식물은 속새(horsetails or scouring rushes), 은행나무(gingko or maidenhair tree), 실러캔스 물고기(coelacanth fish), 투구게(horseshoe or king crab), 앵무조개(chambered nautilus), 완족류인 개맛(Lingula) 등 많이 있다.
네오필리나는 살아있는 화석 중에서 특별히 흥미있는 예이다. 비록 네오필리나 속(genus)은 화석 기록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것은 필리나(Pilina) 속과 매우 비슷하다. 필리나는 지질주상도에서 아래쪽인 고생대 실루리아기(Silurian) 퇴적층에서 발견되고 있다(5억년 전인 초기 캄브리아기까지도 올라감). 필리나와 네오필리나는 그 밖의 화석기록에서는 어디에서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네오필리나와 필리나는 너무도 닮아서 ”그 차이는 단지 아속(subgeneric)으로 분류될 정도의 차이밖에 되지 않는다” 라고 말해지고 있다.
실루리아기 화석과 매우 비슷한 생물체가 아직도 살아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지질연대 척도에 따르면, 실루리아기와 오늘날 사이에서 약 4억 년이라는 시간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진화론적 패러다임에서, 네오필리나는 4억 년 동안 단지 중요하지 않은 약간의 변화만을 일으켰다는 것을 의미한다. 네오필리나의 경우, 그러한 느린 변화율은 그것이 살고 있는 심해의 안정적 환경(stable deep-sea environment)의 결과로서 추정하여 설명되고 있다.
1952년에 네오필리나의 최초 발견 이후, 다른 유사한 몇 개의 종들이 수집되었다. 적어도 5 종(최근 12종)들이 기술되었고, 이들은 모두 2000~6000m 깊이의 심해에서 수집되었다. 수집은 동부 태평양, 중부 태평양, 남부 대서양, 서부 인도양 등에서 이루어졌다. 그들은 비교적 광범위한 지역에 분포하여 살고 있었지만, 심해에서만 제한적으로 사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비교적 최근까지 발견되지 않았었다.
바다 깊은 곳에서의 네오필리나의 서식과 발견은 심해에는 높은 퍼센트로 '고대 생물체(ancient life)'들이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는 일부 과학자들의 이론에 힘을 실어주었다. (고대 생물체는 연대학적으로 오래된 시간을 의미할 필요가 없다. 이들은 창세기 대홍수 동안에 묻힌 깊은 바다에서 살아가는 생물체들과 살아있는 화석들일 수 있다). 이들 과학자들은 심해 환경의 항상성(constancy)이 고대 생물체의 생존을 위한 피난처를 제공하였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심해 생물군들에 대한 더 많은 채집이 이루어진다면 많은 고대 생물들이 발견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네오필리나는 이러한 점에서 분명히 이례적인 그룹이다. 아마도 일부 유공충(Foraminifera, protozoans) 외에, 그것은 유일하게 매우 깊은 대양에서 사는 것으로 알려진 고생대의 살아있는 화석이다.
심해(deep-sea)는 한때 생각했던 것처럼, 변함이 없는 환경이 아니라는 증거들이 계속 축적되고 있다. 따라서 심해는 고대 생물체들의 피난처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심해의 바닥에서도 퇴적물의 변화와 온도의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명백히 오늘날 심해의 온도는 과거보다 훨씬 낮다 (적어도 15도). 상당한 온도의 감소는 이전에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많은 고대 생물체들을 제거했을 것이다. 이제는 알려진 것처럼, 지질주상도에서 아래 부분(고생대)의 퇴적물들이 퇴적될 때, 심해는 존재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왜냐하면 고생대 퇴적지층은 심해의 분지에서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창조/홍수 패러다임에서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홍수 이전의 세계에서는 어떠한 심해도 없었으며, 심해 생물군은 존재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아니면, 홍수 이전에 심해 생물군이 존재하긴 했었으나, 창세기 홍수로 인한 격변적인 퇴적물과 온도의 변화 때문에 파괴되었을 지도 모른다. 심해에서 생물들의 서식과 재분포는 홍수 이후에 일어난 사건일 수 있으며, 홍수 이전의 고대의 생물체들은 오늘날의 심해에서는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
화석들은 주로 단단한 부분들만 보존되기 때문에, 살아있는 화석의 발견은 (연체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멸종된 생물체 그룹들에 대한 생물학 연구를 가능하게 한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멸종된 그룹들의 살아있는 고리 역할로 이용되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단각강(Monoplacophora) 화석 조개에서 쌍을 이룬 근육흔들의 독특한 반복적 배열은 껍질의 안쪽 면에 나타나 있었다. 원래 이것이 이 그룹의 하나의 주요한 특징임에도, 흥미롭게도 이들 근육흔은 그 그룹의 살아있는 대표 종에게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네오필리나는 8개의 쌍으로 된 정렬된 발수축근(pedal (foot) retractor muscles)을 가지고 있었다. 그 근육들은 줄을 지어 정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쌍으로 연결된 신경, 신장(nephridia, kidneys), 아가미(gills), 작은 크기의 아마도 생식선(gonads)과 외이(auricles)를 가지고 있었다.
연체동물은 통상적으로 분절을 가지는 그룹(segmented group)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 연속적인 구조들로 인해 네오필리나는 분절을 가지는 연체동물 그룹으로 간주될 수도 있음을 제시하였다. 이것은 진화론적 패러다임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왜냐하면 그것은 네오필리나를 분절되지 않은 연체동물과 분절된 환형동물(지렁이 등), 그리고 절지동물(곤충들, 거미, 게 등) 사이의 강력한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분절된 그리고 분절되지 않은 생물체들 사이의 한 통로를 제공하는 것처럼 보였다.
'잃어버린 고리'의 발견은 진화론적 무척추 동물학자들에게는 중요한 사건이다. 왜냐하면 주요 무척추 그룹들 사이의 간격은 너무나 커져서 이들을 연결하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간격들을 연결하기 위해서 제안된 많은 모순된 이론들은 이 작업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말해주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커쿳(G. A. Kerkut)이 쓴 책 'Implications of Evolution' 에 잘 요약되어 있다. 비록 진화론적 패러다임 안에서 그 책을 썼지만, 그는 무척추 동물들 사이에 (진화론적) 계통발생학적 관계 (phylogenetic (evolutionary) relationships)를 확립하는 것이 매우 곤란함을 강력히 설파하고 있다.
네오필리나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이제 많은 과학자들은 그들의 분절(segmentation)이 환형동물(annelids)이나 절지동물(arthropods)에서 발견되어지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네오필리나가 진정한 분절 형태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도 의심스러워졌다. 어느 쪽이든, 환형동물, 절지동물, 연체동물의 디자이너(창조주)는 세 그룹 모두에 공통적인 모습들을 아마 포함시켰을 것이다. 그룹들 사이의 비슷함은 그룹들 사이의 계통발생학적 관계를 증거하는 것이 아니다.
네오필리나는 심해에 고대 생물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또한 그것은 하나의 잃어버린 고리로 간주하려고 한다. 오늘날 많은 과학자들은 네오필리나는 이러한 가설을 지지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례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잃어버린 고리가 될 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네오필리나 이야기는 과학적 방법론이 가지고 있는 현상 하나를 강조해주고 있다. 새로운 자료와 변하는 해석들은 이전에 가지고 있던 입장(견해)을 빠르게 뒤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과학적 방법론의 강점이며 약점이기도 하다. 즉 객관적인 자료들을 통해 새로운 개념으로 나갈 수 있는 강점과, 현존하는 개념들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사실로부터 오는 약점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다.
BIBLIOGRAPHY
◦ Hyman, L. H. 1967. The invertebrates: Mollusca I. McGraw-Hill Book Co., New York. ◦ Kerkut, G. A. 1960. Implications of evolution. Pergamon Press, New York. ◦ Lemche, H. 1957. A new living deep-sea mollusc of the Cambro-Devonian class Monoplacophora. Nature 179:413-416. ◦ Marshall, A. J. and W. D. Williams, ed. 1972. Textbook of zoology: invertebrates. American Elsevier Publishing Co., Inc., New York. ◦ Meglitsch, P. A. 1972. Invertebrate zoology, 2nd ed. Oxford University Press, New York. ◦ Menzies, R. J., R. Y. George and G. T. Rowe. 1973. Abyssal environment and ecology of the world oceans. John Wiley and Sons, New York.
(Sensational Australian tree … like 'finding a live dinosaur')
누군가가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 화석 모습과 실질적으로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있는 생물체)을 발견할 때에, 그러한 사실은 생물체들은 진화하지 않았거나, 또는 광대한 연대가 허구이거나, 아니면 양쪽 다임을 보여줌으로서 창조 모델(creation model)을 지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살아있는 공룡(living dinosaur)이 발견된다면, 그것은 훨씬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그것은 살아있는 화석(Joachim Scheven 박사는 수백 개의 살아있는 화석 자료들을 가지고 있다. Living Fossils을 보라)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화론자들을 매우 당황스럽게 만들 것이다. 왜냐하면, 공룡은 6,500만 년 이후 지층에서는 결코 발견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사람이 출현하기 수천만 년 전에 마지막 공룡이 죽었다고 확신하여 선포하고 있다.
시드니의 왕립 식물원(Royal Botanic Gardens) 관리자인 캐릭 챔버(Carrick Chambers) 교수는 호주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s, 시드니 서쪽 200km, 울레미 국립공원 내)에서 살아있는 공룡과 같은 놀라운 나무를 발견하였다고 말하였다.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라는 별칭을 가진 이 나무는 소위 쥐라기(Jurassic age)라는 약 1억5천만 년 전의 화석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그 이후 시대의 암석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었다.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의 상당히 접근하기 어려운 협곡에서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는 단지 39 그루만이 발견되었는데,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적은 개체 수를 가지는 품종일 것이다. 이들은 높이가 35m(115피트) 보다도 더 크다. 이 특별한 나무는 조밀하고, 부드럽고 연한, 양치류(fern)같은, 연녹색의 잎을 가지고 있다. 구별되는 초코렛색의 나무껍질(bark)은 마치 코코넛 야자로 덮여진 것처럼 혹이 많아 우둘투둘(knobbly)하다. 그것은 구과(방울열매, cones)를 맺으나, 다른 알려진 구과식물과 같지 않다.1
이 발견은 살아있는 실러캔스 물고기를 발견한 것과 같이 진화론 진영에서는 대경실색할만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창조 모델과는 일치한다. 쥐라기의 화석들은 오늘날까지 살아있는 생물들이거나, 멸종해버린 것들이다. 그곳에 어떠한 중요한 진화론적 변화는 없었다. 격변적인 화석화 과정이 수천만 년 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에 일어났던 것이라면, 멸종되었다고 생각했던 생물체가 아직도 살아 있어서 발견되는 것은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울레미 화석 위로 쌓여진 암석 지층들은 광대한 기간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쥐라기의 생물체가 그 위의 퇴적층에 전혀 화석을 남기지 않다가 살아있는 채로 발견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불행하게도, 일부 신문들은 울레미 소나무를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이기 보다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로서 오도하고 있다. 그들은 진화에 반대되는 경우에도 어느 정도 진화를 지지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는 것이다.2
당국은 이 공룡 나무를 조직 배양(tissue culture)하여 증식시키려 하고 있다. 자신의 정원에 공룡 시대로부터 내려오는 어떤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신비적인 느낌을 주어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면, 창조론자들은 이 나무들은 과거에 대해서가 아니라 현재에 대해 훨씬 더 많은 것을 사람들에게 상기시키고 있으며, 이들 나무들의 존재는 ‘공룡 시대(dinosaur age)’ 라는 것이 의심스러운 개념이라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Sources : The Jurassic Tree And The Lost Valley (1997. 6. 7. Sydney Morning Herald)
1. The tree appears to resemble very closely fossils of the Araucariodies genus (not known in post-Jurassic rocks) of the family Araucariaceae (which includes the hoop pine, bunya pine, Norfolk Island pine, Chilean monkey puzzle, and the New Zealand kauri).
2. The New Scientist report states that botanists ‘have no idea where the bizarre-looking tree fits into the evolution of pine trees’. One palaeobotanist disputes that it is a living fossil, saying it is ‘unique’. We have seen from pictures that the leaves are virtually identical to the ‘Jurassic’ fossil type, but forthcoming comparisons with the fossil cones will be of interest.
3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살아있는 척추동물 중의 하나라는 큰도마뱀(tuatara)에 대해서 결코 들어보지 못했었다. 만약 내가 우연히 뉴질랜드 계약자와 파충류에 관한 논의를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이 생물체에 대해서 계속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고대 생물들과 공룡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이틀에 한 번 정도 머리를 움직이는(후에 이것은 조금 과장됐음을 발견했다) 이 토착 동물에 관해서 언급했다. 최근에 영화 ‘쥐라기 공원(Jurassic Park)’ 이후에 공룡들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놀랍게도 큰도마뱀(tuatara)에 관한 글들은 거의 볼 수 없었다. 그러나 큰도마뱀은 공룡보다도 더 오래된(?) 동물이다.
큰도마뱀 (Tuatara) : 큰도마뱀은 2억1천만 년 전에 출현했다는 Rhynchocephalia 목의 살아있는 유일 종이다. 백악기 이후에 멸종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최근 뉴질랜드에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러면 큰도마뱀은 무엇인가? 단순히 말하면, 그것은 중간 크기의 도마뱀처럼 보이는 한 파충류(reptile)이다. 그러나 그것은 Rhynchocephalians ('beak-heads') 목(order)에 속하며, 그 목에서 하나 밖에 없는 Sphenodontidae 과(family)에 속하는 동물로서 유일한 종 (아마도 Sphenodon punctatus) 이다. 그러나 수천만년 전에는 많은 종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목에서 살아있는 이 마지막 대표 생물은 뉴질랜드에 백인들이 100~200년 전에 도착할 때까지 꽤 잘 살아오고 있었다. 큰도마뱀은 마오리족에 의해서 존중되었지만, 백인들에 의해서는 조심성 있게 사냥되지 않았다. 백인 정착민들과 원주민들은 모두 큰도마뱀과 특히 쥐(rats)들과 공존하고 있었다.
.미국 워싱톤,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큰도마뱀(tuatara) 화석.
이들 동물학적 침입자들은 큰도마뱀과 다른 토착 생물군들을 이종교배 시켰고, 큰도마뱀들이 줄어들어 소수의 해안가 섬에서만 발견될 때까지, 그들의 알들을 약탈하였다. 다행히도 뉴질랜드 정부는 큰도마뱀에 대한 엄격한 보호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파충류들이 서식하는 섬들에서 토착적이지 않은 동물군(non-native fauna, 특별히 rats)들을 제거하기 위한 강력한 노력들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한 보호정책이 계속 실시된다 할지라도, 큰도마뱀의 느린 번식률은 이 매혹적인 동물이 널리 퍼져나가거나, 심지어 이국의 동물원 등에서 잘 적응해 나갈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큰도마뱀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 큰도마뱀은 사실 도마뱀(lizard)으로서 분류되었다. 그리고 얼핏 본다면 그것은 아가마 도마뱀(agamid) 또는 이구아나과(iguanid)로 잘못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해부학적 차이는 자신의 목(order) 안에서 구별되게 한다. 가장 중요한 해부학적 차이는 척추가 연결된 방법과 턱(jaws)이다. 더 명백한 특징은 비록 외부에서는 가시적이지 않지만, 큰도마뱀은 다른 모든 파충류 수컷에서 발견되는 수컷 생식기관이 없다는 것이다. 대신 수컷은 구애 의식을 진행한다. 그러나 암컷의 내부에서 수정하는 대신에 정포(spermatophore), 또는 정자 다발(packet of sperm)을 아래의 암컷 배설강(cloaca) 위에 올려 놓는다. 이것은 양서류의 번식, 특별히 도롱뇽의 번식을 생각나게 한다.
몇몇 도마뱀처럼, 송과안(pineal eye)이 또한 고도로 발달되어 있다. 이 ‘제 3의 눈(third eye)’은 미숙한 렌즈와 망막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피부에 의해 덮여져 있고, 가시적 물체를 명백하게 구별하지 못한다. 대신 그것은 일종의 빛의 질(light quality)에 대한 센서로서 역할을 하여, 계절의 진행을 알 수 있게 하고, 짝짓기 행동을 조절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큰도마뱀을 도마뱀과 구별시키는 점은 큰도마뱀은 극도로 긴 수명(longevity)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큰도마뱀은 20살 까지 성적 성숙에 도달하지 않으며, 80~100년 까지 살 수 있다. 이러한 수명은 단지 거북이에 의해서만 능가되는 것이다.
야생에서 큰도마뱀들은 주로 야행성(nocturnal)이다. 그들은 자주 토착 바닷제비과 새(petrels)들에 의해서 남겨진 굴 속에 그들의 집을 마련한다. 그리고 여러 벌레들과 바닷새들의 알들을 먹기 위해서 밖으로 모험을 떠난다. 그러나 그들의 먹이 소비량은 그들의 일반적인 생장율처럼 낮다. 그들의 생리적인 물질대사율과 행동은 느리다. 큰도마뱀에 관한 또 다른 주목할만한 점은 큰도마뱀은 동료 친척들이 무능력화 되고 죽을 수 있는 낮은 온도에서도 잘 견딜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큰도마뱀이 살아가기 위한 적절한 온도는 영국의 평균 가을 온도인 약 13℃ 정도 이다. 바다 이구아나(marine iguana)처럼 자신의 심장 박동을 늦출 수 있는데, 1분에 1-2번 정도의 극도로 낮은 박동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이 분명한 무기력과 오히려 온순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큰도마뱀은 강하고 집요하게 물체를 물(bite) 수 있다.
큰도마뱀은 정말로 살아있는 신비이고, 여러 면에서 파충류 중에서 독특하다. 영국에서 실제로 큰도마뱀을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체스터 동물원(Chester Zoo)에 가면 된다. 그곳에는 양육되는 여덟 마리의 살아있는 큰도마뱀이 있다. 그들 중 두 마리는 이미 부부관계를 맺고 있다. 어떤 면에서 영국은 큰도마뱀의 원래 서식지와 유사한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잡혀온 큰도마뱀에게는 다른 더운 기후의 부유한 나라들보다 좋은 서식 장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들이 보호지역 밖에서 놓여졌을 때, 충분한 수로 늘어날 수 있을 지는 또 다른 일이다.
비록 그들이 다른 동물군들과 식물군들에 해가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할지라도, 그들의 생활양식과 느린 번식률을 고려해 볼 때, 그들이 토착 야생 생물들과 경쟁할 수 있을 지는 의심스럽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많은 동물들이 유사한 곤경에 놓여 있다. 큰도마뱀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어하는 사람은 관련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거나, 파충류학이나 동물학 책들을 살펴보기 바란다.
*관련기사 : 2억년 전 모습이 그대로! 공룡보다 오래된 원시 파충류 투아타라 (2008. 4. 27. 어린이조선일보)
(Living Fossil from Age of Dinosaurs Getting Too Warm for Comfort)
David F. Coppedge
뉴질랜드에 사는 큰도마뱀(tuatara, 투아타라)은 공룡 시대에 번성하여 오늘날까지도 현존하고 있는 기묘한 모습의 도마뱀으로서, 기온의 상승으로 인한 멸종 위험에 놓여 있다고 BBC News(2002. 3. 27)가 보도했다. 연구자 중의 한 명인 니키 넬슨(Nicky Nelso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큰 도마뱀은 공룡시대 이후로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전의 기후 변화를 통과하여 생존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공룡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공룡들은 그들에게 일부 메커니즘을 배웠어야 했습니다.”
이 이야기에는 무엇인가 모순점이 있다. 다양한 형태과 크기를 가졌던 공룡들은 혹한의 극지방에서도, 뜨거운 이집트 지역에서도 생존하였고, 일찍이 살았던 생물 중에서 가장 성공한 육상생물로 말해지고 있는 반면에, 공룡들보다 더 오래 살아남은 이 작은 생물은 1도 정도의 기온 상승에 민감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에 이르기 전까지 6천5백만 년 이상 그 광대한 기간 동안의 모든 기후 변화에도, 그리고 공룡을 쓸어버린 그 어떤 사건 속에서도 이 큰도마뱀은 멸종이 될 만큼 결코 위협받지 않았었다. 수천만 년의 이러한 이야기는 무언가 잘못된 것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큰도마뱀(tuatara)은 수천만 년 전에 멸종되었다고 생각했으나, 최근에 전혀 진화하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 있는 것이 발견된 많은 살아있는 화석들(living fossils) 중의 하나이다. 살아있는 화석들은 진화론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 공룡 시대로부터, 그리고 그 이전의 시대로부터 살아왔다는 다른 많은 살아있는 화석들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 살아있는 화석들은 진화를 할 필요가 없는 충분히 안락한 적합한 장소(niches)들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진화론자들은 말한다. 그리고 다른 생물들은 자연선택이라는 냉혹한 힘에 의해 모든 것들이 변화되었다는 것이다.
이 증거는 스스로가 말하고 있다. 진화가 냉혹하지 않았던지, 지구의 연대가(모든 기후의 변화가 일어났을 만큼) 오래되지 않았던지 이다. 또는 근본적으로 둘 다 일 수 있다.
2억5천만 년 전부터 살아왔던 210cm (7 feet) 길이의 생물체로 지금도 오레곤 주의 로그 강(Rogue River)에 잠복해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그린 철갑상어(green sturgeon) 이다. 이 우악스럽게 생긴 상어 같은(shark-like) 물고기는 공룡들의 시대 이후 조용히 생계를 이어오고 있다. 야생동물 보호협회(Wildlife Conservation Society)의 다른 그룹의 회원인 브롱크스 동물원(Bronx-Zoo)의 연구원들에 의해서 출판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이 살아있는 화석은 물고기 남획과 오염, 농업을 위한 수로 개발과 같은 서식지 변경에 극도로 취약하다는 것이다. 그 연구는 응용어류학 저널(Journal of Applied Ichthyology)에 최근 이슈로 보고 되었다.
라디오-추적 기술(radio-tracking techniques)을 사용하여, 연구자들은 그린 철갑상어가 알을 낳기 위해서 담수물인 강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곳에서 그들은 극도로 좁은 거주 공간에서(단지 45×45m 정도의 지역) 여러 마리들이 긴 기간을 소비한다. 이것은 단지 북아메리카의 세 군데 강, 즉 오레곤 주의 로그(Rogue) 강과, 캘리포니아 주의 클라메쓰(Klamath) 강과 사크라멘토(Sacramento) 강에서만 이들 물고기들이 알을 낳는다는 사실과 결부된다. 그리고 이것은 사람들의 충격에 특별히 민감할 수 있는 여건이기도 하다.
”이 연구는 그린 철갑상어가 쉽게 사람들의 개발과 서식지 황폐화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연구의 책임자인 야생동물 보호협회의 생물학자 에릭슨(Dan Erickson)은 말했다. ”예컨대 로그 강에서의 스포츠-낚시에 대한 규제와 같은 예방적인 관리 조치들이 제한된 범위 내에서 개체 수를 보호하는 데에 정당화될 수 있습니다. 로그 강에서, 낚시꾼들은 단지 152cm (5 feet) 미만의 철갑상어들만 잡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로그 강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의 철갑상어들은 그 길이를 초과합니다.”
세계적으로는 25종의 철갑상어들이 발견된다. 연구의 저자는 말한다. ”그린 철갑상어(green sturgeon)가 제한된 장소에서만 알을 낳는 것이 무엇에 기인하는지는 잘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바다에서 그 물고기는 멕시코로부터 알류샨 열도(Aleutian Islands)까지 어느 곳이나 발견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19 마리의 그린 철갑상어에 라디오 전파 송신기를 부착했다. 90kg이 넘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치고, 얕은 물가로 끌어내어, 측정하고, 송신기를 장착하고, 놓아주는 일들은 그리 만만한 작업이 아니다.
주목하여야할 점은 이들 철갑상어는 사람들의 간섭이나 서식지의 변경 등에 민감하다고 말하면서도, 2억5천만 년이라는 장구한 기간 (각종 조류와 포유류들이 돌연변이로 만들어지고, 대륙들이 이동하며, 소행성이 충돌하고, 고래의 팔다리가 없어져 다시 물로 돌아갔던 길고 긴 기간) 동안 어떻게 그 모습이 조금도 변화되지 않고 살아올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의문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호주의 과학자들은 2005년 2월에 진화의 흥미로운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수십 마리의 바다거북(sea turtles) 화석들을 발견했다고 발표하였다.1 그러나 그 흥미로운 의미는 오히려 진화론에 반대되는 것처럼 보인다!
화석들은 1억1천만 년 전의 것으로 ‘믿어지고(believed)’ 있다. 그러나 진화론의 기대와는 반대로, 화석들은 오늘날의 바다거북들과 기본적으로 똑같은 모습으로 보여진다.1
진화론자들은 바다거북이 어디에서 진화되었는지, 그들과 관련된 동물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그들은 단지 화석기록(1998년 브라질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한 종은 1억1천5백만 년 전으로 연대가 평가되었다)에서 완전히 발달된 모습으로, 완전히 확인될 수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들은 1억 년 이상 사실상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Discovery 지는 보고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호주 연구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보자. ”바다거북들은 성공적인 디자인(winning design)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암호가 깨지게 되었습니다.” 진화론자들이 거북을 어떻게 묘사하는지 주목하여 보라. 마치 거북은 매우 지적이고, 창조적이고, 미래를 내다보는 엔지니어인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물론 그들은 그럴 수 없다. 진화는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과 돌연변이(mutations)에 기초하고 있다. 돌연변이는 생각이 없고, 방향이 없으며, 무작위적이며, 맹목적인 자연 과정인 것이다.
이들 바다거북 화석들은 진화라는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변화 이론에 반대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수천만 년이라는 개념도 반박하고 있다. 이들 거북들이 1억 년 이상을 어떠한 변화도 없이 남아있다는 것은, 정보의 퇴화를 가져오는 돌연변이가 살아있는 생물체에 세대를 지나면서 축적되어 새로운 생물체로 변화한다는 진화 이론은 믿을 수 없는 것임을 간단히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 거북이 수억 수천만 년의 진화를 거부하는 유일한 살아있는 화석( living fossils)이 아니다. 수많은 살아있는 화석들이 있다. 최근에 중국에서 도롱뇽(salamander) 화석이 발견되었다.
”1억6천만 년 전(Bathonian age) 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화석 도롱뇽은 오늘날 살아있는 친척들과 형태학적으로 극도로 유사하였습니다. 이 유사성은 도롱뇽의 해부학적 진화가 완전히 정지(stasis, no change)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정말로 현존하는 도롱뇽은 살아있는 화석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그의 구조는 1억6천만 년 이상 조금도 변화되지 않고 내려오고 있는 것입니다.”2
과학자들은 35억년 전으로 연대가 평가된 남조류(blue-green algae) 화석들에 대한 현미경적 검사를 실시하였는데, 그들은 오늘날 살아있는 남조류와 본질적으로 완전히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3 미세한 조류(algae)도 35억 년 이상 동안 진화에 의해서 전혀 변화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농담이 아니다.
이러한 모든 증거들은 조류들도 다른 피조물들과 같이 단지 대략 6,000여년 전에 창조되었다는 성경의 가르침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다시 한번 진화론적 구조틀에 의해서 강요된 제한을 제거해 버릴 때, 우리들은 진화론자들이 발굴해 낸 증거들은 그들의 이론을 거부하며, 성경이 진실임을 확증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감사하다. 호주의 진화론자들이여, 훌륭한 작업들을 계속 하라!
아래 오른쪽의 현존하는 새우(shrimp, genus Penaeus)는 왼쪽의 화석 새우(genus Antrimpos)와 근본적으로 동일하다. 그러나 진화론에 의하면, 이들 사이에는 1억5천만 년의차이가 난다.
이러한 수많은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들은 어떠한 진화도 없었음(no evolution)을 나타내고 있으며, 광대한 시간의 흐름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Photos courtesy of Dr Joachim Scheven, who oversees the world’s largest collection of living fossils in his faith-funded creation museum at Unterm Hagen 22, D58119 Hagen, Germany.]
*관련기사 : 최고령(3억6000만 년 전) 새우 화석, 건강 상태는 젊은 새우 못지않아 (2010. 11. 15. 동아사이언스)
잠자리(dragonflies)들은 오랫동안 절묘한 비행사로 알려져 왔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잠자리들은 쫒기는 곤충의 입장에서 보면 잠자리가 정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믿을 수 없는 복잡한 움직임으로 다른 곤충들을 추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1 곤충들의 겹눈(compound eyes)이 약간의 움직임도 잘 탐지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잠자리의 비행은 놀랄 만한 콘트롤 시스템을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다.2 정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은 다른 곤충들에게 살며시 접근하거나 포식자를 피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이다.
New Scientist 지에 소개된 보고서에 의하면 ”잠자리들은 전투기 조종사가 꿈에나 그리는 복잡한 움직임으로 그들의 적을 무색하게 한다.... 그것은 극도로 정교한 위치 감지장치 및 제어장치를 요구한다”는 것이다.3 캔버라에 있는 호주 국립대(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시각연구소의 아키코 미쯔타니(Akiko Mizutani) 연구원은 ”이와 같은 성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매우 비싸고 거대한 측정시스템 없이는 달성하기가 극히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3
몇 주 뒤에, 런던대(University of London)의 두 연구원은 컴퓨터 전쟁 모의실험에서 잠자리의 위장 비행술을 적용하였다. 이 실험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적에게 탐지되기 전에 적에게 훨씬 가까이 접근할 수 있었다. 그들은 신경망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 영국 국방성이 큰 관심을 표시했다.4
가장 뛰어난 디자이너가 거대한 장비로도 달성하지 못한 것을 잠자리를 만드신 분(창조주 하나님)은 잠자리의 미세한 뇌 속에 설계하여 놓으신 것이다. 그런데도 진화론자들은 이것이 시간과 우연에 의한 진화로 생겨난 것이라고 믿으면서, 잠자리를 가장 오래된 공중의 포식자라고 부르고 있다!
그렇다면 이 경우는 아담이 타락한 결과로 죽음이 들어왔다는 성서의 가르침과는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가? 첫째, 곤충들은 ‘영적인’ 의미에서 척추동물처럼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결코 곤충을 네페쉬(nephesh chayyah, 히브리어로 living souls/creatures) 라고 부르지 않았다. 둘째, 이 놀랄만한 설계는 먹이를 잡기위한 기능이 아니라, 예를 들면 짝에게 따라 붙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셋째, 이것은 타락을 예지했던 창조주가 유전자에 프로그램하여 숨겨둔 특성일 수 있다.5
2. E.g. by ingenious programming to measure optic flow—see Sarfati, J.,Can it bee? Creation 25(2):44–45, 2003; after Esch, H.E. et al., Honeybee dances communicate distances measured by optic flow, Nature 411(6837):581–583, 31 May 2001.
당신은 살아있는 화석들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이란 단지 화석기록에서만 알려져 있던 수백 수천만 년 전에 멸종한 생물이 뜻하지 않게 어떤 장소에서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었을 때 보통 사용되는 말이다. 그러한 살아있는 화석의 예들로는 실러캔스 물고기(coelacanth fish),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 tree), 검투사 곤충(gladiator insect)들을 들 수 있을 것이다.1 (see Missing? or misinterpreted?).
그러나 최근에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발표된 동물은 누구나 알고 있고 오랫동안 친숙하게 여겨오던 동물이다. 그것은 바로 도롱뇽(salamander)이다. 오랫동안 살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동물이 갑자기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려질 수 있을까? 그렇게 불려진 배경과 정당성은 중국의 몽골 북부(Upper Mongolia) 지역에서 어린 그리고 미성숙한 도롱뇽 화석들을 발견한 연구자들에 의해서 네이쳐(Nature) 지에 실려진 과학 논문에 기술되어졌다.2
이야기의 요지는 이들 화석 표본들은 장수도롱뇽과(Cryptobranchidae salamander family)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 과에는 오늘날의 아시아산 거대 도롱뇽(asian giant salamander, Andrias)과 북미 아메리카산 도룡뇽(North American hellbender, Cryptobranchus)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이들 화석들이 발견되기 이전까지, 가장 초기의 장수도롱뇽 화석은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6천만 년 전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이들 몽골 북부에서 발견된 도롱뇽 화석들은 1억 년보다 훨씬 이전의 것이라고 말해졌었고3, 다시 1억6천1백만 년 전의 것으로 결졍되었는데, 이들 새로운 장수도롱뇽들은 오늘날 살아있는 도롱뇽 친척들과 형태학적으로 거의 유사하다는 것이었다.2 이것은 도롱뇽의 해부학적 진화가 극히 정체(stasis)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Stasis”는 비활동 또는 평형 상태(state of inactivity or equilibrium)의 기간을 의미한다.4 그러므로 도롱뇽의 주요한 진화는 1억6천만 년 전에 이미 다 일어났어야만 했었다. 이것이 연구자들이 오늘날 살아있는 장수도롱뇽들을 살아있는 화석으로 간주하는 이유인 것이다.
이제 그것은 창조(creation)를 말하고 있는, 즉 살아있는 것들은 ‘그 종류대로(after their kind)’ 번식하도록 창조되었다는 성경의 기록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되고 있다. 도롱뇽은 언제나 도롱뇽이었으며, 살아있는 도롱뇽의 형태와 화석 도롱뇽의 형태가 동일한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화석들에 부여된 수억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어떻게 된 것인가? 확실히 이들 연대들은 성경과 일치하지 않는가? 그러나 정말로 그렇지 않다. 하나는, 성경에 의하면 우주의 연대는 대략 6,000 년 정도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아담이 범죄하기 이전에 동물과 사람에게는 죽음이 없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 화석 생물체들은 아담의 범죄 이전이 아니라, 범죄 이후에 죽었음이 틀림없다.
그러면 연구원들은 어떻게 이들의 연대가 1억6천1백만 년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화석들이 발견된 지층이 쥐라기 중기(Middle Jurassic, Bathonian)로 추정되고 있다는 것이 곤충들과 척추동물 군집의 층위학적 분석에 근거가 되었다.”2 고 그들은 설명했다. 이것은 그러한 연대의 지층 암석에 묻혀있는 화석들은 그러한 연대에 살았을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도롱뇽 화석은 1억6천만 년이 되었다.
성경적 전망으로부터, 우리들은 이들 퇴적지층은 대략 4,500 년 전쯤에 일어난 전 지구적인 홍수 동안에 퇴적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화석 기록에 나타난 생물체들은 진화된(evolved)순서가 아니라, 매몰된(buried) 순서라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 증거들을 더욱 정밀하게 살펴볼 때, 그것은 확실히 격변적인 매몰 시나리오와 일치한다.
이것을 생각해 보라. 연구자들은 단지 한 두 개의 도롱뇽 화석들을 발견한 것이 아니다. 한 연구자는 말했다. ”우리를 흥분시키는 것은 화석 기록에서 가장 초기로 알려진 도롱뇽뿐만이 아니라, 수천의 도롱뇽들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주목할 것은 수천이라는 단어이다. 그는 계속했다. ”거기에는 몸체 전체와, 보존된 부드러운 조직들의 인상(impressions), 그리고 위장 내용물(stomach contents)까지 있었다.”5 부드러운 조직과 위장 내용물에 주목하라.
그러한 훌륭한 보존은 빠르게 움직이는 물과 함께 퇴적물들이 갑자기 덮쳐서 매몰 시켰음과 일치한다 (창7:11). 이들은 청소동물들이 먹을 수 없도록 그것들을 깊이 묻어버렸다. 또한 그것들은 산소의 공급이 차단되었기 때문에 부패할 수도 없었다. 특별히 연구자들에 의해서 기술된 어린 생물 화석은 그러한 ‘뛰어난 보존(remarkable preservation)’ 보여주고 있는데 (Creation 26(2)의 사진 참조), 양서류의 눈, 외부 아가미 섬유, 꼬리용골(tail keel), tail seam 등을 분명히 볼 수 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꼬리의 주름까지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조개들로 부풀어진 위장은 정상적인 식사 도중에 빠르게 묻혔음(빠른 매몰과 죽음의 증거)을 보여주고 있다.
요약하면, 진화론자들은 퇴적지층을 수억 수천만 년의 증거로서 잘못 해석하고 있는 반면에, 증거들은 사실상 성경적 기록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 화석의 형태들은 살아있는 형태와 동일하다 — 어떠한 진화도 없었다.
◦ 뛰어나게 잘 보존되어 있다 — 대홍수로 인한 격변적인 매몰과 일치한다.
따라서 도롱뇽은 수많은 살아있는 화석 목록에 이제 공식적으로 추가되었다. 나는 또 어느 동물(또는 식물)이 다음에 추가될지 궁금하다.
(이 글은 창조론자에 의해서 쓰여진 것이 아니므로 진화론적인 연대 체계를 따르고 있다. 단지 소철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이들은 2억5천만 년 전부터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내려오고 있는 살아있는 화석임을 기술하고 있다. 역자 주)
소철류는 무엇인가?
소철류(Cycads)는 종종 양치류(ferns)나 야자(palms) 등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으나, 두 가지 중 어느 것과도 관련이 없다. 왜 이런 혼동이 생기는지는 쉽게 알 수 있다. 양치류 식물과 야자, 그리고 소철류 모두 대부분 옆 가지들 없이 회오리 형의 나뭇잎 중앙에 주 줄기가 솟아 있다. 소철류와 상당수의 양치류, 야자들의 잎은 가운데에 줄기나 잎대가 있고, 그 양쪽으로 가는 잎사귀들이 나란히 나있다. 하지만 이런 유사점은 눈속임에 지나지 않는다. 번식기에는 각기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양치류의 경우 종종 몇 개의 특정 나뭇잎들 잎사귀 뒷면에 포자가 생기며, 야자류는 꽃을 피우고 토양이 비옥할 경우 대추야자나 코코넛 같은 열매를 맺게 된다. 소철류의 경우 회오리 형의 나뭇잎 중심에 원뿔모양의 구과(cones)를 맺는데, 암수 구과들은 각 분리된 나무들에서 만들어진다. 그들의 씨가 구과에서 발생하므로, 소철류와 가장 가까운 종류의 식물은 소나무(pines), 가문비나무(spruces), 그리고 전나무(firs) 등과 같은 상록침엽수(evergreen coniferous trees)들이다.
소철류와 그들의 친척들 (주로 침엽수들과 중국산 은행나무(Chinese ginkgo) 등)은 전체적으로 겉씨식물(gymnosperms)로 불려지는데, 이 이름은 씨가 노출되어있다(naked seed) 라는 의미이다. 이는 열매가 없거나 꽃의 일부분인 씨방이 겉씨로 둘러싸인 구조로 생겨나는 것을 말한다. 가끔은 씨가 두꺼운 껍질을 갖기도 하지만, 식물학적으로 이는 열매와는 다르게 생성되는 것이다. 겉씨식물은 구과(cone)에서 생성되지만, 이는 진정한 꽃이 결코 아니다. 속씨식물(angiosperms)과 현화식물(flowering plants)은 시기적으로 겉씨식물보다 나중에 발생되었고, 식물계에서는 가장 진화된 형태로 여기고 있다. 소철류는 지금보다는 현화식물들이 나타나기 이전인 트라이아스기와 쥐라기 (대략 2억4천5백만년 전부터 1억4천만년 전) 동안 훨씬 더 흔했다. 이러한 이유로 소철류는 종종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 으로서 간주되고 있으며, 살아있는 화석이라는 용어는 소나무(pine tree)에 더 정확하게 적용될 수 있는 사항이다.
소철류의 화석 기록
엄밀히 말하자면, 대부분의 소철류 화석들은 화석소철(cydadeoid) 이라고 불리며, 이는 학문적으로는 피자식물 (Bennettitales) 목으로 분류되어있다. 반면에 현재 생존하는 소철류와 소수의 멸종된 종류들은 진정한 소철류(cycads)로 불리며, 소철목(Cycadales)으로 분류되어진다. 생존하는 진정한 소철류의 구과(cones)는 회오리 모양 잎사귀들의 중앙부분인 줄기의 꼭대기 부분에서 나오는 반면, 화석소철의 구과는 한 잎사귀가 줄기와 만나는 지점인 잎의 엽액(axils)에 생긴다. 잎사귀 뒷면의 기공(stomata), 혹은 호흡 구멍의 형태 또한 다르다. 다른 차이들에 대한 더 자세한 논의는 이 글의 범주를 넘어가는 것이다. 나는 위랜드(Wieland)의 명명법을 따라 이 모두를 소철류(cycads)라 지칭하겠다.
화석화는 그 식물이 땅에 묻히고 광물들이 수백만 년을 거쳐 지하수 속에서 분해되어 발생하며 그 식물의 원래 조직을 바꾼다 (이것이 화석화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이다. 역자 주). 화석화된 소철들은 잎사귀나 줄기형태로 발견된다. 무성하게 자란 파인애플 모양의 줄기는 살아있을 때 이를 보호하던 오랜 잎사귀의 기저 부분의 단단해진 외장으로 인해 석화되어진다. 잎사귀들은 주로 암석 위에 석탄화된 인상(impressions)으로 발견되어진다. 라피드(Rapid) 시의 남부 다코타 광산 박물관 학교는 매우 훌륭한 화석 소철들을 수집해 놓고 있다.
쥐라기는 소철류가 매우 흔했고, 그래서 종종 '소철류의 시대(Age of Cycads)'라고도 불리워진다. 아마도 소철류는 콜로라도주에서 발견되는 화석 스테고사우르스(Stegosaurus)와 같은 초식공룡들의 먹이가 되었을 것이다. 돌로 변한 소철류들이 공룡 뼈와 같은 암석에서 자주 발견되어지곤 한다.
.Zamites powelli, 화석소철 잎 화석
화석 소철은 콜로라도, 메릴랜드, 노쓰 캐롤라이나, 캔사스, 사우쓰 다코타, 와이오밍, 캘리포니아, 프린스 에드워드섬, 멕시코, 스웨덴, 영국, 프랑스, 폴란드, 독일, 벨기에, 러시아, 이탈리아, 인도, 그린란드, 그리고 남극 등지에서 발견되어진다. 분명히 아직 발견되지 않은 더 많은 화석들도 존재할 것이다. 특별히 마지막에 언급된 두 장소를 주목하라. 현재 그곳은 얼음으로 덮여져 있다. 분명히 과거의 기후는 현재와는 매우 달랐다. 현재 소철들은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한정되어 나타나고 있으며, 온난한 겨울을 가진 몇 군데의 온대 지역에 서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것들은 추운 날씨에 적응하지 못한다.
그래서 화석 소철류는 과거 기후의 지표가 될 수 있다. 그린란드와 남극대륙은 분명히 한때 지금보다 훨씬 온난한 기후였을 것이다. 사실 많은 지질학적 증거들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판구조론은 대륙들이 지구 표면의 현재 위치에 있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대륙들은 마치 빙하 표면에 얼어붙어 있는 많은 통나무들처럼 지구 내부의 유동물질 위를 떠돌고 있다. 소철이 존재하던 기간 동안 (고생대 페름기부터), 기후 차이의 대부분은 그린란드와 남극대륙이 적도에 더 가까이 위치했었다는 사실보다는, 변경되어진 대륙의 위치에 의해서 발생된 해류의 흐름 변화로 설명될 수 있다. 고대의 해류 순환은 적도에서 극지방 쪽으로 더 많은 태양열을 운반했고, 이로 인해 세계의 기후가 지금보다 훨씬 더 단순한 형태를 가졌을 것이다. 2억5천만년전에서 3천만 년 전 사이에 고위도 지방에는 빙하들이 존재하지 않았다.
미국 내의 가장 유명한 화석 소철류 소재지는 사우쓰 다코다의 블랙 힐즈(Black Hillls)에 있는 미네코타(Minnekohta) 근처이다. 예전에는 화석 소철 숲 전체가 존재했으나, 지난 세기 동안 많은 견본들이 발굴되어 전 세계의 박물관으로 보내졌다. 한때는 미국정부가 그 지역을 국립 화석 소철 기념지(Fossil Cycad National Monument)로 지정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야만적 파괴행위와 불법 채취로 그 지역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국립기념지는 출입이 통제되었다.
살아있는 소철류
오늘날 소철류는 11개 속(genera), 100개 종(species) 이상이 발견되고 있다. 그들은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며, 몇은 온난한 겨울을 가지는 온대기후에서도 살고 있다. 일부 소철류들은 습지와 밀림지역에서 서식하는 반면, 나머지는 반건조 지역이나 노출된 지역에서 살고 있다. 비록 그들이 국지적으로는 상당히 풍부할 수도 있지만, 모든 소철류 종들은 위기에 처해 있으며 (대부분 서식지 파괴와 지나친 채취로 인하여), 멸종위기종 국제거래협약(CITES)에 의하여 수출입규제를 받고 있다.
Dioon, Zamia, Cerafozamia, Microcycas, Chigua 속들은 신대륙에 국한되어 있는데, 이들은 멕시코에서부터 칠레까지 발견되어진다. Zamia의 한 종만이 유일하게 미국에서 발견되는데, 플로리다 남부가 그 원산지이다. Encephalartos와 Stangeria는 아프리카에서 발견된다. Boweniz, Macrozamia, Lepidozarnia는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반면, Cycas 속은 호주에서 일본까지 분포한다. 대부분의 소철류들은 그 원서식지를 벗어나 관상용으로 키워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남부, 그리고 걸프(Gulf) 해안 주변의 정원사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식물이다. 좀 더 추운 지역에서는 작은 소철들이 실내용으로 길러지고 있다.
많은 식물원들이 겨울이 춥지 않은 경우 야외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 온실에서 소철을 재배하고 있다. 덴버의 식물원은 몇 개의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산을 포함하는, 작지만 주목할만한 소장품들을 갖고 있다. 시카고의 링콜 공원(Lincoln Park Conservatory), 안 아보(Ann Arbor)에 있는 미시간 주립대학의 마타이 식물원(Matthai Botanical Garden), 세인트 루이스의 미조리 식물원(Missouri Botanical Garden),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골든 게이트 공원(Golden Gate Park)에 있는 식물원들은 모두 실내에 훌륭한 희귀종 소철류 소장품들을 갖고 있다. 미국 내에서 소철을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페어차일드 열대 식물원(Fairchild Tropical Garden)과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의 헌팅톤 식물원(Huntington Garden) 이다. 두 곳 모두 전 세계에서 모은 광대한 소철 야외 재배지를 가지고 있다. 만약 영국 런던 교외의 큐 식물원(Kew Garden)을 방문한다면, 야생에서는 완전히 멸종된 희귀종인 Encephalartos Woodii를 볼 수 있다.
소철류의 기본 해부구조는 종류에 따라 땅 위에 있거나, 혹은 지하에 있기도 한 줄기, 뿌리, 파상형의 잎사귀들, 그리고 다 성장하여 성숙기가 되었을 경우 나타나는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구과(cones)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Coralloids 라 불리는 뿌리혹(root nodules)들은 토양 표면 근처에서 형성되고, 여기에는 질소를 고정하는 일종의 박테리아들이 살고 있다. 그래서 소철은 효과적으로 스스로에게 필요한 비료를 만들고 있다. 대부분의 식물들은 이러한 체계를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동물의 배설물과 같은 외부의 비료에 의존해야만 한다. 이러한 질소 고정 능력은 소철류가 매우 척박한 토양에서도 자랄 수 있게 한다.
암 수 구과(cones)들은 각각 다른 식물에서 생겨나는데, 수분(pollination)은 종류에 따라 곤충이나 바람에 의해 진행된다. 씨(seeds)들은 소철의 종류에 따라 콩알만한 크기부터 거위 알만한 크기까지 있다. 어떤 아프리카 종은 90파운드 무게의 구과들을 지니기도 한다. 이러한 소철류의 씨들은 종종 싱싱한 상태의 씨앗을 먹고 원래 장소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에 배설하는, 새나 작은 포유동물, 혹은 비비 원숭이들에 의해 파종된다. 이렇게 하여 소철류는 그들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지나치게 밀집되는 것을 피하게 된다.
소철류와 인간
관상용으로의 가치 이외에, 최근 소철류의 잎사귀는 장례식용 화관과 종려 주일의 장식으로 인기가 있는데, 이는 그 잎사귀가 원 나무에서 잘려진 후에도 오랜 시간 동안 녹색을 유지하여 싱싱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원주민들은 오래 전부터 소철을 음식으로 만들어왔지만, 서양인들은 전통적인 조리방법을 무시하여 소철을 식용으로 개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많은 소철류들의 잎사귀와 줄기에는 신경독(neurotoxins)과 같은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반드시 식용으로 이용되기 전에 먼저 제거되어야 한다. 호주에서는 지난 세기, 소 사육 초기에 토종 Macrozamias 의 잎을 먹고 소들이 뒷다리에 마비가 일어나는 불행한 일이 있었는데, 그 소들은 걷지 못하여 결국 굶어 죽고 말았다. 몇 년 동안이나 호주 정부는 보조금을 지급하여 제도적으로 소철류를 약으로 죽여, 소떼들을 위험에서 보호하기도 하였다. 다행히 이 제도는 지속되지 않았다.
많은 원주민들은 소철류의 줄기 내부에 있는 녹말로 빵을 만드는데, 그래서 지역적으로는 '호텐토트 빵(Hottentot bread)' 또는 '사고 야자(sago palm)' (야자가 아닌 소철이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이름이다)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줄기에서 녹말덩어리를 꺼내어 이것을 두 달 정도 땅에 묻어두는데, 이것이 숙성되는 동안 독성물질들이 모두 사라지게 된다. 플로리다의 세미놀 인디언들과 남태평양 섬주민들은 이 녹말을 물에 여러 차례 담가 독성을 걸러낸다. 그러면 그 녹말로 맛있는 빵을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 독성제거의 중요성을 모르는 채, 남북전쟁 당시 몇몇 군인들은 아무런 사전 작업 없이 소철의 녹말로 구운 빵을 먹고 사망하였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서방국가들이 남태평양의 섬들을 점령하였을 때, 그들은 소철 빵의 전통적인 준비과정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고, 이는 치명적이지는 않았지만 알츠하이머 증상( 기억력과 일반적인 정신력의 퇴화 )과 비슷한 신경독성 질환의 유행 원인이 되었다.
멕시코 소철인 Dioon의 씨는 식용가능하며, 이는 일부 토착민들의 중요한 영양공급원이기도 하다. 씨껍질은 종종 구멍을 뚫어 구슬처럼 실로 엮어 어린이들의 장남감이 되기도 한다. 일부 소철의 큰 씨들로는 종종 실로 꿰메거나 엮어 독특한 성냥갑을 만들기도 한다.
4천 년 전, 이탈리아의 에트루리아(Etruscans) 사람들은 화석 소철을 무덤의 중앙에 놓아 묘비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미국 동부의 석탄 광부들은 화석화된 줄기들을 종종 발견하였고, 이를 집에 가지고 와서 문 앞의 계단이나 행운의 부적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이들 소철류는 매우 흥미로운 식물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들에 대해 전혀 들어보지도 못했으며,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들의 2억5천만년 동안의 역사나 오늘날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고 있을 뿐이다. 이 글이 당신에게 소철류에 관한 작은 무엇인가를 알려주었거나, 이들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져다주었기를 바란다.
*관련기사 : 소철, 작아도 천년을 사는 살아있는 화석 (2010. 12. 22. 산림청)
살아있는 화석 : 네오필리나
: 3590m 심해에서 올라온 4억 년(?) 전 생물
(Neopilina : A Living Fossil)
Conrad D. Clausen
1952년 5월 6일에, 놀랄만한 10 종의 살아있는 연체동물들이 발견되었다. 코스타리카의 태평양 연안에서, 덴마크의 심해 탐사선 '갈라테아(Galathea)' 호가 저인망을 끌어올리자 이들 생물 종들은 3590m의 깊이에서 바다 표면으로 올라왔다. 그들은 '네오필리나 갈라테아(Neopolina galathea)' 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고, 그들의 발견은 ”연체동물학(malacology)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극적인 발견”으로서 기술되고 있다. 그것은 매우 특이한 발견이었다.
네오필리나는 삿갓을 생각나게 하는 하나의 돔 모양의 껍질(a single dome-shaped shell)을 가지고 있다. 네오필리나가 발견되기 전까지, 유사한 화석 조개들이 알려져 있었는데, 이들 화석 조개들은 원래 chitons (다각강, class Polyplacophora), 또는 limpets (복족강, class Gastropoda, 여기에는 달팽이, 민달팽이 등이 포함됨)으로서 분류되었다. 그러나 결국 독특한 껍질 형태를 가지고 있는 이들 새로 발견된 화석 조개들에 근거하여 새로운 연체동물의 강이 확립되었다. 껍질의 내부 표면 위에는, 여러 쌍의 연속으로 정렬된 근육 자국(근육흔)들이 발생해 있었다. 이 새로운 강은 단각강 (단판강, class Monoplacophora, 하나의-판-운반자 라는 뜻)이라고 불려졌다.
네오필리나가 발견되었을 때, 그것은 단각강에서 유일한 살아있는 대표종이 되었다. 이 이유로 그것은 자주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으로 간주되었다. 살아있는 화석들은 많은 화석 그룹들 중에서 현존하고 있는 놀라운 생물체들이다. 그들은 다른 멸종된 생물체들 중에서 살아남은 생존체들이다. 살아있는 화석은 동물과 식물 중에서 같이 발생한다. 네오필리나 외에도 살아있는 화석으로 간주되는 동식물은 속새(horsetails or scouring rushes), 은행나무(gingko or maidenhair tree), 실러캔스 물고기(coelacanth fish), 투구게(horseshoe or king crab), 앵무조개(chambered nautilus), 완족류인 개맛(Lingula) 등 많이 있다.
네오필리나는 살아있는 화석 중에서 특별히 흥미있는 예이다. 비록 네오필리나 속(genus)은 화석 기록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것은 필리나(Pilina) 속과 매우 비슷하다. 필리나는 지질주상도에서 아래쪽인 고생대 실루리아기(Silurian) 퇴적층에서 발견되고 있다(5억년 전인 초기 캄브리아기까지도 올라감). 필리나와 네오필리나는 그 밖의 화석기록에서는 어디에서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네오필리나와 필리나는 너무도 닮아서 ”그 차이는 단지 아속(subgeneric)으로 분류될 정도의 차이밖에 되지 않는다” 라고 말해지고 있다.
실루리아기 화석과 매우 비슷한 생물체가 아직도 살아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지질연대 척도에 따르면, 실루리아기와 오늘날 사이에서 약 4억 년이라는 시간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진화론적 패러다임에서, 네오필리나는 4억 년 동안 단지 중요하지 않은 약간의 변화만을 일으켰다는 것을 의미한다. 네오필리나의 경우, 그러한 느린 변화율은 그것이 살고 있는 심해의 안정적 환경(stable deep-sea environment)의 결과로서 추정하여 설명되고 있다.
1952년에 네오필리나의 최초 발견 이후, 다른 유사한 몇 개의 종들이 수집되었다. 적어도 5 종(최근 12종)들이 기술되었고, 이들은 모두 2000~6000m 깊이의 심해에서 수집되었다. 수집은 동부 태평양, 중부 태평양, 남부 대서양, 서부 인도양 등에서 이루어졌다. 그들은 비교적 광범위한 지역에 분포하여 살고 있었지만, 심해에서만 제한적으로 사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비교적 최근까지 발견되지 않았었다.
바다 깊은 곳에서의 네오필리나의 서식과 발견은 심해에는 높은 퍼센트로 '고대 생물체(ancient life)'들이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는 일부 과학자들의 이론에 힘을 실어주었다. (고대 생물체는 연대학적으로 오래된 시간을 의미할 필요가 없다. 이들은 창세기 대홍수 동안에 묻힌 깊은 바다에서 살아가는 생물체들과 살아있는 화석들일 수 있다). 이들 과학자들은 심해 환경의 항상성(constancy)이 고대 생물체의 생존을 위한 피난처를 제공하였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심해 생물군들에 대한 더 많은 채집이 이루어진다면 많은 고대 생물들이 발견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네오필리나는 이러한 점에서 분명히 이례적인 그룹이다. 아마도 일부 유공충(Foraminifera, protozoans) 외에, 그것은 유일하게 매우 깊은 대양에서 사는 것으로 알려진 고생대의 살아있는 화석이다.
심해(deep-sea)는 한때 생각했던 것처럼, 변함이 없는 환경이 아니라는 증거들이 계속 축적되고 있다. 따라서 심해는 고대 생물체들의 피난처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심해의 바닥에서도 퇴적물의 변화와 온도의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명백히 오늘날 심해의 온도는 과거보다 훨씬 낮다 (적어도 15도). 상당한 온도의 감소는 이전에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많은 고대 생물체들을 제거했을 것이다. 이제는 알려진 것처럼, 지질주상도에서 아래 부분(고생대)의 퇴적물들이 퇴적될 때, 심해는 존재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왜냐하면 고생대 퇴적지층은 심해의 분지에서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창조/홍수 패러다임에서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홍수 이전의 세계에서는 어떠한 심해도 없었으며, 심해 생물군은 존재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아니면, 홍수 이전에 심해 생물군이 존재하긴 했었으나, 창세기 홍수로 인한 격변적인 퇴적물과 온도의 변화 때문에 파괴되었을 지도 모른다. 심해에서 생물들의 서식과 재분포는 홍수 이후에 일어난 사건일 수 있으며, 홍수 이전의 고대의 생물체들은 오늘날의 심해에서는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
화석들은 주로 단단한 부분들만 보존되기 때문에, 살아있는 화석의 발견은 (연체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멸종된 생물체 그룹들에 대한 생물학 연구를 가능하게 한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멸종된 그룹들의 살아있는 고리 역할로 이용되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단각강(Monoplacophora) 화석 조개에서 쌍을 이룬 근육흔들의 독특한 반복적 배열은 껍질의 안쪽 면에 나타나 있었다. 원래 이것이 이 그룹의 하나의 주요한 특징임에도, 흥미롭게도 이들 근육흔은 그 그룹의 살아있는 대표 종에게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네오필리나는 8개의 쌍으로 된 정렬된 발수축근(pedal (foot) retractor muscles)을 가지고 있었다. 그 근육들은 줄을 지어 정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쌍으로 연결된 신경, 신장(nephridia, kidneys), 아가미(gills), 작은 크기의 아마도 생식선(gonads)과 외이(auricles)를 가지고 있었다.
연체동물은 통상적으로 분절을 가지는 그룹(segmented group)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 연속적인 구조들로 인해 네오필리나는 분절을 가지는 연체동물 그룹으로 간주될 수도 있음을 제시하였다. 이것은 진화론적 패러다임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왜냐하면 그것은 네오필리나를 분절되지 않은 연체동물과 분절된 환형동물(지렁이 등), 그리고 절지동물(곤충들, 거미, 게 등) 사이의 강력한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분절된 그리고 분절되지 않은 생물체들 사이의 한 통로를 제공하는 것처럼 보였다.
'잃어버린 고리'의 발견은 진화론적 무척추 동물학자들에게는 중요한 사건이다. 왜냐하면 주요 무척추 그룹들 사이의 간격은 너무나 커져서 이들을 연결하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간격들을 연결하기 위해서 제안된 많은 모순된 이론들은 이 작업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말해주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커쿳(G. A. Kerkut)이 쓴 책 'Implications of Evolution' 에 잘 요약되어 있다. 비록 진화론적 패러다임 안에서 그 책을 썼지만, 그는 무척추 동물들 사이에 (진화론적) 계통발생학적 관계 (phylogenetic (evolutionary) relationships)를 확립하는 것이 매우 곤란함을 강력히 설파하고 있다.
네오필리나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이제 많은 과학자들은 그들의 분절(segmentation)이 환형동물(annelids)이나 절지동물(arthropods)에서 발견되어지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네오필리나가 진정한 분절 형태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도 의심스러워졌다. 어느 쪽이든, 환형동물, 절지동물, 연체동물의 디자이너(창조주)는 세 그룹 모두에 공통적인 모습들을 아마 포함시켰을 것이다. 그룹들 사이의 비슷함은 그룹들 사이의 계통발생학적 관계를 증거하는 것이 아니다.
네오필리나는 심해에 고대 생물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또한 그것은 하나의 잃어버린 고리로 간주하려고 한다. 오늘날 많은 과학자들은 네오필리나는 이러한 가설을 지지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례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잃어버린 고리가 될 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네오필리나 이야기는 과학적 방법론이 가지고 있는 현상 하나를 강조해주고 있다. 새로운 자료와 변하는 해석들은 이전에 가지고 있던 입장(견해)을 빠르게 뒤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과학적 방법론의 강점이며 약점이기도 하다. 즉 객관적인 자료들을 통해 새로운 개념으로 나갈 수 있는 강점과, 현존하는 개념들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사실로부터 오는 약점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다.
BIBLIOGRAPHY
◦ Hyman, L. H. 1967. The invertebrates: Mollusca I. McGraw-Hill Book Co., New York.
◦ Kerkut, G. A. 1960. Implications of evolution. Pergamon Press, New York.
◦ Lemche, H. 1957. A new living deep-sea mollusc of the Cambro-Devonian class Monoplacophora. Nature 179:413-416.
◦ Marshall, A. J. and W. D. Williams, ed. 1972. Textbook of zoology: invertebrates. American Elsevier Publishing Co., Inc., New York.
◦ Meglitsch, P. A. 1972. Invertebrate zoology, 2nd ed. Oxford University Press, New York.
◦ Menzies, R. J., R. Y. George and G. T. Rowe. 1973. Abyssal environment and ecology of the world oceans. John Wiley and Sons, New York.
* 참조 : Neopilina - A Living Fossil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grisda.org/origins/03056.htm
출처 - Origins 3(1):56-59 (1976).
살아있는 공룡의 발견에 비교되는
쥐라기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의 발견
(Sensational Australian tree … like 'finding a live dinosaur')
누군가가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 화석 모습과 실질적으로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있는 생물체)을 발견할 때에, 그러한 사실은 생물체들은 진화하지 않았거나, 또는 광대한 연대가 허구이거나, 아니면 양쪽 다임을 보여줌으로서 창조 모델(creation model)을 지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살아있는 공룡(living dinosaur)이 발견된다면, 그것은 훨씬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그것은 살아있는 화석(Joachim Scheven 박사는 수백 개의 살아있는 화석 자료들을 가지고 있다. Living Fossils을 보라)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화론자들을 매우 당황스럽게 만들 것이다. 왜냐하면, 공룡은 6,500만 년 이후 지층에서는 결코 발견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사람이 출현하기 수천만 년 전에 마지막 공룡이 죽었다고 확신하여 선포하고 있다.
시드니의 왕립 식물원(Royal Botanic Gardens) 관리자인 캐릭 챔버(Carrick Chambers) 교수는 호주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s, 시드니 서쪽 200km, 울레미 국립공원 내)에서 살아있는 공룡과 같은 놀라운 나무를 발견하였다고 말하였다.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라는 별칭을 가진 이 나무는 소위 쥐라기(Jurassic age)라는 약 1억5천만 년 전의 화석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그 이후 시대의 암석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었다.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의 상당히 접근하기 어려운 협곡에서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는 단지 39 그루만이 발견되었는데,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적은 개체 수를 가지는 품종일 것이다. 이들은 높이가 35m(115피트) 보다도 더 크다. 이 특별한 나무는 조밀하고, 부드럽고 연한, 양치류(fern)같은, 연녹색의 잎을 가지고 있다. 구별되는 초코렛색의 나무껍질(bark)은 마치 코코넛 야자로 덮여진 것처럼 혹이 많아 우둘투둘(knobbly)하다. 그것은 구과(방울열매, cones)를 맺으나, 다른 알려진 구과식물과 같지 않다.1
이 발견은 살아있는 실러캔스 물고기를 발견한 것과 같이 진화론 진영에서는 대경실색할만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창조 모델과는 일치한다. 쥐라기의 화석들은 오늘날까지 살아있는 생물들이거나, 멸종해버린 것들이다. 그곳에 어떠한 중요한 진화론적 변화는 없었다. 격변적인 화석화 과정이 수천만 년 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에 일어났던 것이라면, 멸종되었다고 생각했던 생물체가 아직도 살아 있어서 발견되는 것은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울레미 화석 위로 쌓여진 암석 지층들은 광대한 기간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쥐라기의 생물체가 그 위의 퇴적층에 전혀 화석을 남기지 않다가 살아있는 채로 발견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불행하게도, 일부 신문들은 울레미 소나무를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이기 보다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로서 오도하고 있다. 그들은 진화에 반대되는 경우에도 어느 정도 진화를 지지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는 것이다.2
당국은 이 공룡 나무를 조직 배양(tissue culture)하여 증식시키려 하고 있다. 자신의 정원에 공룡 시대로부터 내려오는 어떤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신비적인 느낌을 주어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면, 창조론자들은 이 나무들은 과거에 대해서가 아니라 현재에 대해 훨씬 더 많은 것을 사람들에게 상기시키고 있으며, 이들 나무들의 존재는 ‘공룡 시대(dinosaur age)’ 라는 것이 의심스러운 개념이라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Sources : The Jurassic Tree And The Lost Valley (1997. 6. 7. Sydney Morning Herald)
http://www.wollemipine.com/news/The_Jurassic_Tree_And_The_Lost_Valley.php
Footnotes
1. The tree appears to resemble very closely fossils of the Araucariodies genus (not known in post-Jurassic rocks) of the family Araucariaceae (which includes the hoop pine, bunya pine, Norfolk Island pine, Chilean monkey puzzle, and the New Zealand kauri).
2. The New Scientist report states that botanists ‘have no idea where the bizarre-looking tree fits into the evolution of pine trees’. One palaeobotanist disputes that it is a living fossil, saying it is ‘unique’. We have seen from pictures that the leaves are virtually identical to the ‘Jurassic’ fossil type, but forthcoming comparisons with the fossil cones will be of interest.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17/i2/tree.asp
출처 - Creation 17(2):13, March 1995.
공룡보다 더 오래된 고대 동물, 큰도마뱀(투아타라)
: 2억1천만 년(?) 전의 모습 그대로 뉴질랜드에 살아 있었다.
(More ancient than the dinosaurs, The Tuatara)
3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살아있는 척추동물 중의 하나라는 큰도마뱀(tuatara)에 대해서 결코 들어보지 못했었다. 만약 내가 우연히 뉴질랜드 계약자와 파충류에 관한 논의를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이 생물체에 대해서 계속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고대 생물들과 공룡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이틀에 한 번 정도 머리를 움직이는(후에 이것은 조금 과장됐음을 발견했다) 이 토착 동물에 관해서 언급했다. 최근에 영화 ‘쥐라기 공원(Jurassic Park)’ 이후에 공룡들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놀랍게도 큰도마뱀(tuatara)에 관한 글들은 거의 볼 수 없었다. 그러나 큰도마뱀은 공룡보다도 더 오래된(?) 동물이다.
큰도마뱀 (Tuatara) : 큰도마뱀은 2억1천만 년 전에 출현했다는 Rhynchocephalia 목의 살아있는 유일 종이다. 백악기 이후에 멸종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최근 뉴질랜드에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러면 큰도마뱀은 무엇인가? 단순히 말하면, 그것은 중간 크기의 도마뱀처럼 보이는 한 파충류(reptile)이다. 그러나 그것은 Rhynchocephalians ('beak-heads') 목(order)에 속하며, 그 목에서 하나 밖에 없는 Sphenodontidae 과(family)에 속하는 동물로서 유일한 종 (아마도 Sphenodon punctatus) 이다. 그러나 수천만년 전에는 많은 종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목에서 살아있는 이 마지막 대표 생물은 뉴질랜드에 백인들이 100~200년 전에 도착할 때까지 꽤 잘 살아오고 있었다. 큰도마뱀은 마오리족에 의해서 존중되었지만, 백인들에 의해서는 조심성 있게 사냥되지 않았다. 백인 정착민들과 원주민들은 모두 큰도마뱀과 특히 쥐(rats)들과 공존하고 있었다.
.미국 워싱톤,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큰도마뱀(tuatara) 화석.
이들 동물학적 침입자들은 큰도마뱀과 다른 토착 생물군들을 이종교배 시켰고, 큰도마뱀들이 줄어들어 소수의 해안가 섬에서만 발견될 때까지, 그들의 알들을 약탈하였다. 다행히도 뉴질랜드 정부는 큰도마뱀에 대한 엄격한 보호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파충류들이 서식하는 섬들에서 토착적이지 않은 동물군(non-native fauna, 특별히 rats)들을 제거하기 위한 강력한 노력들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한 보호정책이 계속 실시된다 할지라도, 큰도마뱀의 느린 번식률은 이 매혹적인 동물이 널리 퍼져나가거나, 심지어 이국의 동물원 등에서 잘 적응해 나갈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큰도마뱀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 큰도마뱀은 사실 도마뱀(lizard)으로서 분류되었다. 그리고 얼핏 본다면 그것은 아가마 도마뱀(agamid) 또는 이구아나과(iguanid)로 잘못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해부학적 차이는 자신의 목(order) 안에서 구별되게 한다. 가장 중요한 해부학적 차이는 척추가 연결된 방법과 턱(jaws)이다. 더 명백한 특징은 비록 외부에서는 가시적이지 않지만, 큰도마뱀은 다른 모든 파충류 수컷에서 발견되는 수컷 생식기관이 없다는 것이다. 대신 수컷은 구애 의식을 진행한다. 그러나 암컷의 내부에서 수정하는 대신에 정포(spermatophore), 또는 정자 다발(packet of sperm)을 아래의 암컷 배설강(cloaca) 위에 올려 놓는다. 이것은 양서류의 번식, 특별히 도롱뇽의 번식을 생각나게 한다.
몇몇 도마뱀처럼, 송과안(pineal eye)이 또한 고도로 발달되어 있다. 이 ‘제 3의 눈(third eye)’은 미숙한 렌즈와 망막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피부에 의해 덮여져 있고, 가시적 물체를 명백하게 구별하지 못한다. 대신 그것은 일종의 빛의 질(light quality)에 대한 센서로서 역할을 하여, 계절의 진행을 알 수 있게 하고, 짝짓기 행동을 조절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큰도마뱀을 도마뱀과 구별시키는 점은 큰도마뱀은 극도로 긴 수명(longevity)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큰도마뱀은 20살 까지 성적 성숙에 도달하지 않으며, 80~100년 까지 살 수 있다. 이러한 수명은 단지 거북이에 의해서만 능가되는 것이다.
야생에서 큰도마뱀들은 주로 야행성(nocturnal)이다. 그들은 자주 토착 바닷제비과 새(petrels)들에 의해서 남겨진 굴 속에 그들의 집을 마련한다. 그리고 여러 벌레들과 바닷새들의 알들을 먹기 위해서 밖으로 모험을 떠난다. 그러나 그들의 먹이 소비량은 그들의 일반적인 생장율처럼 낮다. 그들의 생리적인 물질대사율과 행동은 느리다. 큰도마뱀에 관한 또 다른 주목할만한 점은 큰도마뱀은 동료 친척들이 무능력화 되고 죽을 수 있는 낮은 온도에서도 잘 견딜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큰도마뱀이 살아가기 위한 적절한 온도는 영국의 평균 가을 온도인 약 13℃ 정도 이다. 바다 이구아나(marine iguana)처럼 자신의 심장 박동을 늦출 수 있는데, 1분에 1-2번 정도의 극도로 낮은 박동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이 분명한 무기력과 오히려 온순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큰도마뱀은 강하고 집요하게 물체를 물(bite) 수 있다.
큰도마뱀은 정말로 살아있는 신비이고, 여러 면에서 파충류 중에서 독특하다. 영국에서 실제로 큰도마뱀을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체스터 동물원(Chester Zoo)에 가면 된다. 그곳에는 양육되는 여덟 마리의 살아있는 큰도마뱀이 있다. 그들 중 두 마리는 이미 부부관계를 맺고 있다. 어떤 면에서 영국은 큰도마뱀의 원래 서식지와 유사한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잡혀온 큰도마뱀에게는 다른 더운 기후의 부유한 나라들보다 좋은 서식 장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들이 보호지역 밖에서 놓여졌을 때, 충분한 수로 늘어날 수 있을 지는 또 다른 일이다.
비록 그들이 다른 동물군들과 식물군들에 해가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할지라도, 그들의 생활양식과 느린 번식률을 고려해 볼 때, 그들이 토착 야생 생물들과 경쟁할 수 있을 지는 의심스럽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많은 동물들이 유사한 곤경에 놓여 있다. 큰도마뱀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어하는 사람은 관련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거나, 파충류학이나 동물학 책들을 살펴보기 바란다.
*관련기사 : 2억년 전 모습이 그대로! 공룡보다 오래된 원시 파충류 투아타라 (2008. 4. 27. 어린이조선일보)
http://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4/27/2008042700439.html
100년 넘게 사는 뉴질랜드 도마뱀 ‘투아타라’의 장수 비결은? (2021. 2. 3.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203601007
Tuatara: The Ancient Reptile That Outlived The Dinosaurs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R7YQavt4X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nafcon.dircon.co.uk/tuatara1.html
공룡시대의 살아있는 화석 큰도마뱀(투아타라, tuatara)이
안락하게 살기에 너무 따뜻해지는 기후?
(Living Fossil from Age of Dinosaurs Getting Too Warm for Comfort)
David F. Coppedge
뉴질랜드에 사는 큰도마뱀(tuatara, 투아타라)은 공룡 시대에 번성하여 오늘날까지도 현존하고 있는 기묘한 모습의 도마뱀으로서, 기온의 상승으로 인한 멸종 위험에 놓여 있다고 BBC News(2002. 3. 27)가 보도했다. 연구자 중의 한 명인 니키 넬슨(Nicky Nelso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큰 도마뱀은 공룡시대 이후로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전의 기후 변화를 통과하여 생존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공룡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공룡들은 그들에게 일부 메커니즘을 배웠어야 했습니다.”
이 이야기에는 무엇인가 모순점이 있다. 다양한 형태과 크기를 가졌던 공룡들은 혹한의 극지방에서도, 뜨거운 이집트 지역에서도 생존하였고, 일찍이 살았던 생물 중에서 가장 성공한 육상생물로 말해지고 있는 반면에, 공룡들보다 더 오래 살아남은 이 작은 생물은 1도 정도의 기온 상승에 민감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에 이르기 전까지 6천5백만 년 이상 그 광대한 기간 동안의 모든 기후 변화에도, 그리고 공룡을 쓸어버린 그 어떤 사건 속에서도 이 큰도마뱀은 멸종이 될 만큼 결코 위협받지 않았었다. 수천만 년의 이러한 이야기는 무언가 잘못된 것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큰도마뱀(tuatara)은 수천만 년 전에 멸종되었다고 생각했으나, 최근에 전혀 진화하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 있는 것이 발견된 많은 살아있는 화석들(living fossils) 중의 하나이다. 살아있는 화석들은 진화론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 공룡 시대로부터, 그리고 그 이전의 시대로부터 살아왔다는 다른 많은 살아있는 화석들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 살아있는 화석들은 진화를 할 필요가 없는 충분히 안락한 적합한 장소(niches)들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진화론자들은 말한다. 그리고 다른 생물들은 자연선택이라는 냉혹한 힘에 의해 모든 것들이 변화되었다는 것이다.
이 증거는 스스로가 말하고 있다. 진화가 냉혹하지 않았던지, 지구의 연대가(모든 기후의 변화가 일어났을 만큼) 오래되지 않았던지 이다. 또는 근본적으로 둘 다 일 수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출처 - CEH, 2002. 3. 31
2억5천만 년 동안 동일한 살아있는 화석, 철갑상어 (sturgeon)
(Seven-foot living 'dinosaur' lurks in Oregon)
Stephen Sautner
2억5천만 년 전부터 살아왔던 210cm (7 feet) 길이의 생물체로 지금도 오레곤 주의 로그 강(Rogue River)에 잠복해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그린 철갑상어(green sturgeon) 이다. 이 우악스럽게 생긴 상어 같은(shark-like) 물고기는 공룡들의 시대 이후 조용히 생계를 이어오고 있다. 야생동물 보호협회(Wildlife Conservation Society)의 다른 그룹의 회원인 브롱크스 동물원(Bronx-Zoo)의 연구원들에 의해서 출판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이 살아있는 화석은 물고기 남획과 오염, 농업을 위한 수로 개발과 같은 서식지 변경에 극도로 취약하다는 것이다. 그 연구는 응용어류학 저널(Journal of Applied Ichthyology)에 최근 이슈로 보고 되었다.
라디오-추적 기술(radio-tracking techniques)을 사용하여, 연구자들은 그린 철갑상어가 알을 낳기 위해서 담수물인 강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곳에서 그들은 극도로 좁은 거주 공간에서(단지 45×45m 정도의 지역) 여러 마리들이 긴 기간을 소비한다. 이것은 단지 북아메리카의 세 군데 강, 즉 오레곤 주의 로그(Rogue) 강과, 캘리포니아 주의 클라메쓰(Klamath) 강과 사크라멘토(Sacramento) 강에서만 이들 물고기들이 알을 낳는다는 사실과 결부된다. 그리고 이것은 사람들의 충격에 특별히 민감할 수 있는 여건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는 25종의 철갑상어들이 발견된다. 연구의 저자는 말한다. ”그린 철갑상어(green sturgeon)가 제한된 장소에서만 알을 낳는 것이 무엇에 기인하는지는 잘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바다에서 그 물고기는 멕시코로부터 알류샨 열도(Aleutian Islands)까지 어느 곳이나 발견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19 마리의 그린 철갑상어에 라디오 전파 송신기를 부착했다. 90kg이 넘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치고, 얕은 물가로 끌어내어, 측정하고, 송신기를 장착하고, 놓아주는 일들은 그리 만만한 작업이 아니다.
주목하여야할 점은 이들 철갑상어는 사람들의 간섭이나 서식지의 변경 등에 민감하다고 말하면서도, 2억5천만 년이라는 장구한 기간 (각종 조류와 포유류들이 돌연변이로 만들어지고, 대륙들이 이동하며, 소행성이 충돌하고, 고래의 팔다리가 없어져 다시 물로 돌아갔던 길고 긴 기간) 동안 어떻게 그 모습이 조금도 변화되지 않고 살아올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의문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02-12/wcs-sl121902.php
출처 - EurekAlert, 2002. 12. 19.
화석 거북이는 진화론자들을 당혹케 한다.
(Fossil turtles confound evolutionists)
Dr. Terry Mortenson
호주의 과학자들은 2005년 2월에 진화의 흥미로운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수십 마리의 바다거북(sea turtles) 화석들을 발견했다고 발표하였다.1 그러나 그 흥미로운 의미는 오히려 진화론에 반대되는 것처럼 보인다!
화석들은 1억1천만 년 전의 것으로 ‘믿어지고(believed)’ 있다. 그러나 진화론의 기대와는 반대로, 화석들은 오늘날의 바다거북들과 기본적으로 똑같은 모습으로 보여진다.1
진화론자들은 바다거북이 어디에서 진화되었는지, 그들과 관련된 동물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그들은 단지 화석기록(1998년 브라질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한 종은 1억1천5백만 년 전으로 연대가 평가되었다)에서 완전히 발달된 모습으로, 완전히 확인될 수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들은 1억 년 이상 사실상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Discovery 지는 보고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호주 연구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보자. ”바다거북들은 성공적인 디자인(winning design)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암호가 깨지게 되었습니다.” 진화론자들이 거북을 어떻게 묘사하는지 주목하여 보라. 마치 거북은 매우 지적이고, 창조적이고, 미래를 내다보는 엔지니어인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물론 그들은 그럴 수 없다. 진화는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과 돌연변이(mutations)에 기초하고 있다. 돌연변이는 생각이 없고, 방향이 없으며, 무작위적이며, 맹목적인 자연 과정인 것이다.
이들 바다거북 화석들은 진화라는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변화 이론에 반대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수천만 년이라는 개념도 반박하고 있다. 이들 거북들이 1억 년 이상을 어떠한 변화도 없이 남아있다는 것은, 정보의 퇴화를 가져오는 돌연변이가 살아있는 생물체에 세대를 지나면서 축적되어 새로운 생물체로 변화한다는 진화 이론은 믿을 수 없는 것임을 간단히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 거북이 수억 수천만 년의 진화를 거부하는 유일한 살아있는 화석( living fossils)이 아니다. 수많은 살아있는 화석들이 있다. 최근에 중국에서 도롱뇽(salamander) 화석이 발견되었다.
과학자들은 35억년 전으로 연대가 평가된 남조류(blue-green algae) 화석들에 대한 현미경적 검사를 실시하였는데, 그들은 오늘날 살아있는 남조류와 본질적으로 완전히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3 미세한 조류(algae)도 35억 년 이상 동안 진화에 의해서 전혀 변화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농담이 아니다.
이러한 모든 증거들은 조류들도 다른 피조물들과 같이 단지 대략 6,000여년 전에 창조되었다는 성경의 가르침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다시 한번 진화론적 구조틀에 의해서 강요된 제한을 제거해 버릴 때, 우리들은 진화론자들이 발굴해 낸 증거들은 그들의 이론을 거부하며, 성경이 진실임을 확증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감사하다. 호주의 진화론자들이여, 훌륭한 작업들을 계속 하라!
References
1. http://animal.discovery.com/news/afp/20050221/seaturtles.html
2. Ke-Qin Gao & Neil H. Shubin, Earliest known crown-group salamanders, Nature 422:428, March 27, 2003.
3. This is the website of the Museum of Paleontology at the Univ. of Calif., Berkeley.
http://www.ucmp.berkeley.edu/bacteria/cyanointro.html
4. Turtles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1/i2/turtles.asp
5. 거북 화석 사진들
http://www.fossilmall.com/Stonerelic/vertebrates/MTU1/MTU1.htm
*참조 : 중국서 쥐라기 거북 화석 무더기 발견 (2012. 10. 31.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4%91%EA%B5%AD%EC%84%9C-%EC%A5%90%EB%9D%BC%EA%B8%B0-%EA%B1%B0%EB%B6%81-%ED%99%94%EC%84%9D-%EB%AC%B4%EB%8D%94%EA%B8%B0-%EB%B0%9C%EA%B2%AC/
Evidence for turtle evolu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24-26.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005/0418turtles.asp
출처 - AiG, 2005. 4. 18.
살아있는 화석 : 새우
(Living fossils : shrimp)
Joachim Scheven
아래 오른쪽의 현존하는 새우(shrimp, genus Penaeus)는 왼쪽의 화석 새우(genus Antrimpos)와 근본적으로 동일하다. 그러나 진화론에 의하면, 이들 사이에는 1억5천만 년의 차이가 난다.
이러한 수많은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들은 어떠한 진화도 없었음(no evolution)을 나타내고 있으며, 광대한 시간의 흐름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Photos courtesy of Dr Joachim Scheven, who oversees the world’s largest collection of living fossils in his faith-funded creation museum at Unterm Hagen 22, D58119 Hagen, Germany.]
*관련기사 : 최고령(3억6000만 년 전) 새우 화석, 건강 상태는 젊은 새우 못지않아 (2010. 11. 15.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235224
3억 5천만 년의 신비, 긴꼬리투구새우 (2016. 9. 23. YTN 사이언스) (youtube 동영상)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w_hotclip.php?mcd=0018&key=201609231536498549&page=1
'살아있는 화석' 긴꼬리투구새우 재출현…'방역파수꾼' 역할 (2020. 6. 27. 연합뉴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00627000900641
'살아있는 화석’, '긴꼬리투구새우' 12년째 지속적 발견 (2015. 6. 9. 뉴스경남)
http://www.newsgn.com/sub_read.html?uid=94750§ion=sc4
구미서 멸종위기‘긴꼬리 투구 새우’발견 (2013. 6. 3. 영남일보)
http://www.yeongnam.com/photo/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30603.010070746440001
'살아있는 화석' 긴꼬리 투구새우 울산서 무더기 발견 (2017. 6. 5. SBS News)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30630
살아있는 화석 '긴꼬리투구새우' 대구서 발견 (2018. 6. 17. TBC News)
http://www.tbc.co.kr/tbc_news/n14_newsview.html?p_no=20180605165529AE01226
살아있는 화석 ‘긴꼬리투구새우’ 강진군에 대량 서식 (2019. 6. 26.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594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fossils/living-fossils/living-fossils-antrimpos-penaeus/
출처 - Creation 16(2):6, March 1994.
놀라운 곡예비행 - 잠자리
: 이들은 수억 년(?) 전부터 동일하다.
(Astonishing acrobatics - dragonflies)
Jonathan Sarfati
잠자리(dragonflies)들은 오랫동안 절묘한 비행사로 알려져 왔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잠자리들은 쫒기는 곤충의 입장에서 보면 잠자리가 정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믿을 수 없는 복잡한 움직임으로 다른 곤충들을 추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1 곤충들의 겹눈(compound eyes)이 약간의 움직임도 잘 탐지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잠자리의 비행은 놀랄 만한 콘트롤 시스템을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다.2 정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은 다른 곤충들에게 살며시 접근하거나 포식자를 피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이다.
New Scientist 지에 소개된 보고서에 의하면 ”잠자리들은 전투기 조종사가 꿈에나 그리는 복잡한 움직임으로 그들의 적을 무색하게 한다.... 그것은 극도로 정교한 위치 감지장치 및 제어장치를 요구한다”는 것이다.3 캔버라에 있는 호주 국립대(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시각연구소의 아키코 미쯔타니(Akiko Mizutani) 연구원은 ”이와 같은 성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매우 비싸고 거대한 측정시스템 없이는 달성하기가 극히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3
몇 주 뒤에, 런던대(University of London)의 두 연구원은 컴퓨터 전쟁 모의실험에서 잠자리의 위장 비행술을 적용하였다. 이 실험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적에게 탐지되기 전에 적에게 훨씬 가까이 접근할 수 있었다. 그들은 신경망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 영국 국방성이 큰 관심을 표시했다.4
가장 뛰어난 디자이너가 거대한 장비로도 달성하지 못한 것을 잠자리를 만드신 분(창조주 하나님)은 잠자리의 미세한 뇌 속에 설계하여 놓으신 것이다. 그런데도 진화론자들은 이것이 시간과 우연에 의한 진화로 생겨난 것이라고 믿으면서, 잠자리를 가장 오래된 공중의 포식자라고 부르고 있다!
그렇다면 이 경우는 아담이 타락한 결과로 죽음이 들어왔다는 성서의 가르침과는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가? 첫째, 곤충들은 ‘영적인’ 의미에서 척추동물처럼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결코 곤충을 네페쉬(nephesh chayyah, 히브리어로 living souls/creatures) 라고 부르지 않았다. 둘째, 이 놀랄만한 설계는 먹이를 잡기위한 기능이 아니라, 예를 들면 짝에게 따라 붙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셋째, 이것은 타락을 예지했던 창조주가 유전자에 프로그램하여 숨겨둔 특성일 수 있다.5
References
1. Mizutani, A. et al., Motion camouflage in dragonflies, Nature 423(6940):604, 5 June 2003.
2. E.g. by ingenious programming to measure optic flow—see Sarfati, J., Can it bee? Creation 25(2):44–45, 2003; after Esch, H.E. et al., Honeybee dances communicate distances measured by optic flow, Nature 411(6837):581–583, 31 May 2001.
3. Anon., How stealthy insects outsmart their foe, New Scientist 178(2398):26, 7 June 2003.
4. Graham-Rowe, D., You’ll never see it coming ... , New Scientist 178(2401):18–19, 28 June 2003.
5. See also Batten, D. (Ed.), Ham, K., Sarfati, J. and Wieland, C., The Answers Book, Master Books, Arkansas, USA; Triune Press, Brisbane, Australia, 1999; and Q&A: Genesis—Curse.
* 참조 : 독일, 바바리아의 1억5천5백만 년 전 쥐라기 졸렌호펜(Solnhofen) 석회암층에서의 잠자리 화석
(사진 : http://www.ucmp.berkeley.edu/arthropoda/uniramia/odonatoida.html)
잠자리, 사냥할 땐 인간 수준 집중력 지녔다 (2013. 1. 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01601003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astonishing-acrobatics-dragonflies
출처 - Creation 25(4), Sep. 2003.
살아있는 화석, 도롱뇽
: 1억6천만 년(?) 전 도롱뇽은 오늘날과 동일했다.
(Salamanders are ‘living fossils’!)
David Catchpoole
당신은 살아있는 화석들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이란 단지 화석기록에서만 알려져 있던 수백 수천만 년 전에 멸종한 생물이 뜻하지 않게 어떤 장소에서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었을 때 보통 사용되는 말이다. 그러한 살아있는 화석의 예들로는 실러캔스 물고기(coelacanth fish),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 tree), 검투사 곤충(gladiator insect)들을 들 수 있을 것이다.1 (see Missing? or misinterpreted?).
그러나 최근에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발표된 동물은 누구나 알고 있고 오랫동안 친숙하게 여겨오던 동물이다. 그것은 바로 도롱뇽(salamander)이다. 오랫동안 살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동물이 갑자기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려질 수 있을까? 그렇게 불려진 배경과 정당성은 중국의 몽골 북부(Upper Mongolia) 지역에서 어린 그리고 미성숙한 도롱뇽 화석들을 발견한 연구자들에 의해서 네이쳐(Nature) 지에 실려진 과학 논문에 기술되어졌다.2
이야기의 요지는 이들 화석 표본들은 장수도롱뇽과(Cryptobranchidae salamander family)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 과에는 오늘날의 아시아산 거대 도롱뇽(asian giant salamander, Andrias)과 북미 아메리카산 도룡뇽(North American hellbender, Cryptobranchus)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이들 화석들이 발견되기 이전까지, 가장 초기의 장수도롱뇽 화석은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6천만 년 전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이들 몽골 북부에서 발견된 도롱뇽 화석들은 1억 년보다 훨씬 이전의 것이라고 말해졌었고3, 다시 1억6천1백만 년 전의 것으로 결졍되었는데, 이들 새로운 장수도롱뇽들은 오늘날 살아있는 도롱뇽 친척들과 형태학적으로 거의 유사하다는 것이었다.2 이것은 도롱뇽의 해부학적 진화가 극히 정체(stasis)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Stasis”는 비활동 또는 평형 상태(state of inactivity or equilibrium)의 기간을 의미한다.4 그러므로 도롱뇽의 주요한 진화는 1억6천만 년 전에 이미 다 일어났어야만 했었다. 이것이 연구자들이 오늘날 살아있는 장수도롱뇽들을 살아있는 화석으로 간주하는 이유인 것이다.
이제 그것은 창조(creation)를 말하고 있는, 즉 살아있는 것들은 ‘그 종류대로(after their kind)’ 번식하도록 창조되었다는 성경의 기록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되고 있다. 도롱뇽은 언제나 도롱뇽이었으며, 살아있는 도롱뇽의 형태와 화석 도롱뇽의 형태가 동일한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화석들에 부여된 수억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어떻게 된 것인가? 확실히 이들 연대들은 성경과 일치하지 않는가? 그러나 정말로 그렇지 않다. 하나는, 성경에 의하면 우주의 연대는 대략 6,000 년 정도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아담이 범죄하기 이전에 동물과 사람에게는 죽음이 없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 화석 생물체들은 아담의 범죄 이전이 아니라, 범죄 이후에 죽었음이 틀림없다.
그러면 연구원들은 어떻게 이들의 연대가 1억6천1백만 년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화석들이 발견된 지층이 쥐라기 중기(Middle Jurassic, Bathonian)로 추정되고 있다는 것이 곤충들과 척추동물 군집의 층위학적 분석에 근거가 되었다.”2 고 그들은 설명했다. 이것은 그러한 연대의 지층 암석에 묻혀있는 화석들은 그러한 연대에 살았을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도롱뇽 화석은 1억6천만 년이 되었다.
성경적 전망으로부터, 우리들은 이들 퇴적지층은 대략 4,500 년 전쯤에 일어난 전 지구적인 홍수 동안에 퇴적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화석 기록에 나타난 생물체들은 진화된(evolved)순서가 아니라, 매몰된(buried) 순서라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 증거들을 더욱 정밀하게 살펴볼 때, 그것은 확실히 격변적인 매몰 시나리오와 일치한다.
이것을 생각해 보라. 연구자들은 단지 한 두 개의 도롱뇽 화석들을 발견한 것이 아니다. 한 연구자는 말했다. ”우리를 흥분시키는 것은 화석 기록에서 가장 초기로 알려진 도롱뇽뿐만이 아니라, 수천의 도롱뇽들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주목할 것은 수천이라는 단어이다. 그는 계속했다. ”거기에는 몸체 전체와, 보존된 부드러운 조직들의 인상(impressions), 그리고 위장 내용물(stomach contents)까지 있었다.”5 부드러운 조직과 위장 내용물에 주목하라.
그러한 훌륭한 보존은 빠르게 움직이는 물과 함께 퇴적물들이 갑자기 덮쳐서 매몰 시켰음과 일치한다 (창7:11). 이들은 청소동물들이 먹을 수 없도록 그것들을 깊이 묻어버렸다. 또한 그것들은 산소의 공급이 차단되었기 때문에 부패할 수도 없었다. 특별히 연구자들에 의해서 기술된 어린 생물 화석은 그러한 ‘뛰어난 보존(remarkable preservation)’ 보여주고 있는데 (Creation 26(2)의 사진 참조), 양서류의 눈, 외부 아가미 섬유, 꼬리용골(tail keel), tail seam 등을 분명히 볼 수 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꼬리의 주름까지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조개들로 부풀어진 위장은 정상적인 식사 도중에 빠르게 묻혔음(빠른 매몰과 죽음의 증거)을 보여주고 있다.
요약하면, 진화론자들은 퇴적지층을 수억 수천만 년의 증거로서 잘못 해석하고 있는 반면에, 증거들은 사실상 성경적 기록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도롱뇽은 수많은 살아있는 화석 목록에 이제 공식적으로 추가되었다. 나는 또 어느 동물(또는 식물)이 다음에 추가될지 궁금하다.
References
1. See Living fossils enigma, Creation 22(2):56, 2000; Sensational Australian tree … like finding a live dinosaur, Creation 17(2):13, 1995; Wollemi pine trees bafflingly identical, Creation 23(1):6, 2000; Gladiator an extinct insect is found alive, Creation 25(2):51–52, 2003.
2. Gao, K.-Q. and Shubin, N.H., Earliest known crown-group salamanders, Nature 422(6930):424–428, 2003.
3. Living fossils, Nature 422(6930):vii–ix, 2003.
4. The New Oxford Dictionary of English, Oxford University Press, Oxford, UK, p. 1816, 1998.
5. Amos, J., Earliest salamanders discovered, BBC News, , 31 March 2003.
*관련기사 : 中.몽골서 1억6천만년전 最古 도롱뇽 화석 발견 (2003. 3. 31. 경남신문)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362413
2억 2천만 년 전 ‘거대 도롱뇽’ 화석 (2015. 4. 4. KBS New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050382
사람보다 큰 '2m' 거대 도롱뇽…2억 년 전부터 존재(2015. 3. 24. YTN 사이언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4mKd-kcYz5E
약 3억 년전 지구를 누볐던 ‘도롱뇽 조상’ 화석 발견 (2015. 11. 6.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1066010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salamanders-are-living-fossils
출처 - Creation 26(2):26–27, March 2004.
살아있는 화석, 소철류
: 2억5천만 년(?) 동안 동일하다.
(Cycads : Living Fossils)
Lynn M. Clos
(이 글은 창조론자에 의해서 쓰여진 것이 아니므로 진화론적인 연대 체계를 따르고 있다. 단지 소철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이들은 2억5천만 년 전부터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내려오고 있는 살아있는 화석임을 기술하고 있다. 역자 주)
소철류는 무엇인가?
소철류(Cycads)는 종종 양치류(ferns)나 야자(palms) 등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으나, 두 가지 중 어느 것과도 관련이 없다. 왜 이런 혼동이 생기는지는 쉽게 알 수 있다. 양치류 식물과 야자, 그리고 소철류 모두 대부분 옆 가지들 없이 회오리 형의 나뭇잎 중앙에 주 줄기가 솟아 있다. 소철류와 상당수의 양치류, 야자들의 잎은 가운데에 줄기나 잎대가 있고, 그 양쪽으로 가는 잎사귀들이 나란히 나있다. 하지만 이런 유사점은 눈속임에 지나지 않는다. 번식기에는 각기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양치류의 경우 종종 몇 개의 특정 나뭇잎들 잎사귀 뒷면에 포자가 생기며, 야자류는 꽃을 피우고 토양이 비옥할 경우 대추야자나 코코넛 같은 열매를 맺게 된다. 소철류의 경우 회오리 형의 나뭇잎 중심에 원뿔모양의 구과(cones)를 맺는데, 암수 구과들은 각 분리된 나무들에서 만들어진다. 그들의 씨가 구과에서 발생하므로, 소철류와 가장 가까운 종류의 식물은 소나무(pines), 가문비나무(spruces), 그리고 전나무(firs) 등과 같은 상록침엽수(evergreen coniferous trees)들이다.
소철류와 그들의 친척들 (주로 침엽수들과 중국산 은행나무(Chinese ginkgo) 등)은 전체적으로 겉씨식물(gymnosperms)로 불려지는데, 이 이름은 씨가 노출되어있다(naked seed) 라는 의미이다. 이는 열매가 없거나 꽃의 일부분인 씨방이 겉씨로 둘러싸인 구조로 생겨나는 것을 말한다. 가끔은 씨가 두꺼운 껍질을 갖기도 하지만, 식물학적으로 이는 열매와는 다르게 생성되는 것이다. 겉씨식물은 구과(cone)에서 생성되지만, 이는 진정한 꽃이 결코 아니다. 속씨식물(angiosperms)과 현화식물(flowering plants)은 시기적으로 겉씨식물보다 나중에 발생되었고, 식물계에서는 가장 진화된 형태로 여기고 있다. 소철류는 지금보다는 현화식물들이 나타나기 이전인 트라이아스기와 쥐라기 (대략 2억4천5백만년 전부터 1억4천만년 전) 동안 훨씬 더 흔했다. 이러한 이유로 소철류는 종종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 으로서 간주되고 있으며, 살아있는 화석이라는 용어는 소나무(pine tree)에 더 정확하게 적용될 수 있는 사항이다.
소철류의 화석 기록
엄밀히 말하자면, 대부분의 소철류 화석들은 화석소철(cydadeoid) 이라고 불리며, 이는 학문적으로는 피자식물 (Bennettitales) 목으로 분류되어있다. 반면에 현재 생존하는 소철류와 소수의 멸종된 종류들은 진정한 소철류(cycads)로 불리며, 소철목(Cycadales)으로 분류되어진다. 생존하는 진정한 소철류의 구과(cones)는 회오리 모양 잎사귀들의 중앙부분인 줄기의 꼭대기 부분에서 나오는 반면, 화석소철의 구과는 한 잎사귀가 줄기와 만나는 지점인 잎의 엽액(axils)에 생긴다. 잎사귀 뒷면의 기공(stomata), 혹은 호흡 구멍의 형태 또한 다르다. 다른 차이들에 대한 더 자세한 논의는 이 글의 범주를 넘어가는 것이다. 나는 위랜드(Wieland)의 명명법을 따라 이 모두를 소철류(cycads)라 지칭하겠다.
화석화는 그 식물이 땅에 묻히고 광물들이 수백만 년을 거쳐 지하수 속에서 분해되어 발생하며 그 식물의 원래 조직을 바꾼다 (이것이 화석화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이다. 역자 주). 화석화된 소철들은 잎사귀나 줄기형태로 발견된다. 무성하게 자란 파인애플 모양의 줄기는 살아있을 때 이를 보호하던 오랜 잎사귀의 기저 부분의 단단해진 외장으로 인해 석화되어진다. 잎사귀들은 주로 암석 위에 석탄화된 인상(impressions)으로 발견되어진다. 라피드(Rapid) 시의 남부 다코타 광산 박물관 학교는 매우 훌륭한 화석 소철들을 수집해 놓고 있다.
쥐라기는 소철류가 매우 흔했고, 그래서 종종 '소철류의 시대(Age of Cycads)'라고도 불리워진다. 아마도 소철류는 콜로라도주에서 발견되는 화석 스테고사우르스(Stegosaurus)와 같은 초식공룡들의 먹이가 되었을 것이다. 돌로 변한 소철류들이 공룡 뼈와 같은 암석에서 자주 발견되어지곤 한다.
.Zamites powelli, 화석소철 잎 화석
화석 소철은 콜로라도, 메릴랜드, 노쓰 캐롤라이나, 캔사스, 사우쓰 다코타, 와이오밍, 캘리포니아, 프린스 에드워드섬, 멕시코, 스웨덴, 영국, 프랑스, 폴란드, 독일, 벨기에, 러시아, 이탈리아, 인도, 그린란드, 그리고 남극 등지에서 발견되어진다. 분명히 아직 발견되지 않은 더 많은 화석들도 존재할 것이다. 특별히 마지막에 언급된 두 장소를 주목하라. 현재 그곳은 얼음으로 덮여져 있다. 분명히 과거의 기후는 현재와는 매우 달랐다. 현재 소철들은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한정되어 나타나고 있으며, 온난한 겨울을 가진 몇 군데의 온대 지역에 서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것들은 추운 날씨에 적응하지 못한다.
그래서 화석 소철류는 과거 기후의 지표가 될 수 있다. 그린란드와 남극대륙은 분명히 한때 지금보다 훨씬 온난한 기후였을 것이다. 사실 많은 지질학적 증거들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판구조론은 대륙들이 지구 표면의 현재 위치에 있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대륙들은 마치 빙하 표면에 얼어붙어 있는 많은 통나무들처럼 지구 내부의 유동물질 위를 떠돌고 있다. 소철이 존재하던 기간 동안 (고생대 페름기부터), 기후 차이의 대부분은 그린란드와 남극대륙이 적도에 더 가까이 위치했었다는 사실보다는, 변경되어진 대륙의 위치에 의해서 발생된 해류의 흐름 변화로 설명될 수 있다. 고대의 해류 순환은 적도에서 극지방 쪽으로 더 많은 태양열을 운반했고, 이로 인해 세계의 기후가 지금보다 훨씬 더 단순한 형태를 가졌을 것이다. 2억5천만년전에서 3천만 년 전 사이에 고위도 지방에는 빙하들이 존재하지 않았다.
미국 내의 가장 유명한 화석 소철류 소재지는 사우쓰 다코다의 블랙 힐즈(Black Hillls)에 있는 미네코타(Minnekohta) 근처이다. 예전에는 화석 소철 숲 전체가 존재했으나, 지난 세기 동안 많은 견본들이 발굴되어 전 세계의 박물관으로 보내졌다. 한때는 미국정부가 그 지역을 국립 화석 소철 기념지(Fossil Cycad National Monument)로 지정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야만적 파괴행위와 불법 채취로 그 지역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국립기념지는 출입이 통제되었다.
살아있는 소철류
오늘날 소철류는 11개 속(genera), 100개 종(species) 이상이 발견되고 있다. 그들은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며, 몇은 온난한 겨울을 가지는 온대기후에서도 살고 있다. 일부 소철류들은 습지와 밀림지역에서 서식하는 반면, 나머지는 반건조 지역이나 노출된 지역에서 살고 있다. 비록 그들이 국지적으로는 상당히 풍부할 수도 있지만, 모든 소철류 종들은 위기에 처해 있으며 (대부분 서식지 파괴와 지나친 채취로 인하여), 멸종위기종 국제거래협약(CITES)에 의하여 수출입규제를 받고 있다.
Dioon, Zamia, Cerafozamia, Microcycas, Chigua 속들은 신대륙에 국한되어 있는데, 이들은 멕시코에서부터 칠레까지 발견되어진다. Zamia의 한 종만이 유일하게 미국에서 발견되는데, 플로리다 남부가 그 원산지이다. Encephalartos와 Stangeria는 아프리카에서 발견된다. Boweniz, Macrozamia, Lepidozarnia는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반면, Cycas 속은 호주에서 일본까지 분포한다. 대부분의 소철류들은 그 원서식지를 벗어나 관상용으로 키워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남부, 그리고 걸프(Gulf) 해안 주변의 정원사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식물이다. 좀 더 추운 지역에서는 작은 소철들이 실내용으로 길러지고 있다.
많은 식물원들이 겨울이 춥지 않은 경우 야외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 온실에서 소철을 재배하고 있다. 덴버의 식물원은 몇 개의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산을 포함하는, 작지만 주목할만한 소장품들을 갖고 있다. 시카고의 링콜 공원(Lincoln Park Conservatory), 안 아보(Ann Arbor)에 있는 미시간 주립대학의 마타이 식물원(Matthai Botanical Garden), 세인트 루이스의 미조리 식물원(Missouri Botanical Garden),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골든 게이트 공원(Golden Gate Park)에 있는 식물원들은 모두 실내에 훌륭한 희귀종 소철류 소장품들을 갖고 있다. 미국 내에서 소철을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페어차일드 열대 식물원(Fairchild Tropical Garden)과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의 헌팅톤 식물원(Huntington Garden) 이다. 두 곳 모두 전 세계에서 모은 광대한 소철 야외 재배지를 가지고 있다. 만약 영국 런던 교외의 큐 식물원(Kew Garden)을 방문한다면, 야생에서는 완전히 멸종된 희귀종인 Encephalartos Woodii를 볼 수 있다.
소철류의 기본 해부구조는 종류에 따라 땅 위에 있거나, 혹은 지하에 있기도 한 줄기, 뿌리, 파상형의 잎사귀들, 그리고 다 성장하여 성숙기가 되었을 경우 나타나는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구과(cones)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Coralloids 라 불리는 뿌리혹(root nodules)들은 토양 표면 근처에서 형성되고, 여기에는 질소를 고정하는 일종의 박테리아들이 살고 있다. 그래서 소철은 효과적으로 스스로에게 필요한 비료를 만들고 있다. 대부분의 식물들은 이러한 체계를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동물의 배설물과 같은 외부의 비료에 의존해야만 한다. 이러한 질소 고정 능력은 소철류가 매우 척박한 토양에서도 자랄 수 있게 한다.
암 수 구과(cones)들은 각각 다른 식물에서 생겨나는데, 수분(pollination)은 종류에 따라 곤충이나 바람에 의해 진행된다. 씨(seeds)들은 소철의 종류에 따라 콩알만한 크기부터 거위 알만한 크기까지 있다. 어떤 아프리카 종은 90파운드 무게의 구과들을 지니기도 한다. 이러한 소철류의 씨들은 종종 싱싱한 상태의 씨앗을 먹고 원래 장소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에 배설하는, 새나 작은 포유동물, 혹은 비비 원숭이들에 의해 파종된다. 이렇게 하여 소철류는 그들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지나치게 밀집되는 것을 피하게 된다.
소철류와 인간
관상용으로의 가치 이외에, 최근 소철류의 잎사귀는 장례식용 화관과 종려 주일의 장식으로 인기가 있는데, 이는 그 잎사귀가 원 나무에서 잘려진 후에도 오랜 시간 동안 녹색을 유지하여 싱싱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원주민들은 오래 전부터 소철을 음식으로 만들어왔지만, 서양인들은 전통적인 조리방법을 무시하여 소철을 식용으로 개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많은 소철류들의 잎사귀와 줄기에는 신경독(neurotoxins)과 같은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반드시 식용으로 이용되기 전에 먼저 제거되어야 한다. 호주에서는 지난 세기, 소 사육 초기에 토종 Macrozamias 의 잎을 먹고 소들이 뒷다리에 마비가 일어나는 불행한 일이 있었는데, 그 소들은 걷지 못하여 결국 굶어 죽고 말았다. 몇 년 동안이나 호주 정부는 보조금을 지급하여 제도적으로 소철류를 약으로 죽여, 소떼들을 위험에서 보호하기도 하였다. 다행히 이 제도는 지속되지 않았다.
많은 원주민들은 소철류의 줄기 내부에 있는 녹말로 빵을 만드는데, 그래서 지역적으로는 '호텐토트 빵(Hottentot bread)' 또는 '사고 야자(sago palm)' (야자가 아닌 소철이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이름이다)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줄기에서 녹말덩어리를 꺼내어 이것을 두 달 정도 땅에 묻어두는데, 이것이 숙성되는 동안 독성물질들이 모두 사라지게 된다. 플로리다의 세미놀 인디언들과 남태평양 섬주민들은 이 녹말을 물에 여러 차례 담가 독성을 걸러낸다. 그러면 그 녹말로 맛있는 빵을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 독성제거의 중요성을 모르는 채, 남북전쟁 당시 몇몇 군인들은 아무런 사전 작업 없이 소철의 녹말로 구운 빵을 먹고 사망하였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서방국가들이 남태평양의 섬들을 점령하였을 때, 그들은 소철 빵의 전통적인 준비과정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고, 이는 치명적이지는 않았지만 알츠하이머 증상( 기억력과 일반적인 정신력의 퇴화 )과 비슷한 신경독성 질환의 유행 원인이 되었다.
멕시코 소철인 Dioon의 씨는 식용가능하며, 이는 일부 토착민들의 중요한 영양공급원이기도 하다. 씨껍질은 종종 구멍을 뚫어 구슬처럼 실로 엮어 어린이들의 장남감이 되기도 한다. 일부 소철의 큰 씨들로는 종종 실로 꿰메거나 엮어 독특한 성냥갑을 만들기도 한다.
4천 년 전, 이탈리아의 에트루리아(Etruscans) 사람들은 화석 소철을 무덤의 중앙에 놓아 묘비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미국 동부의 석탄 광부들은 화석화된 줄기들을 종종 발견하였고, 이를 집에 가지고 와서 문 앞의 계단이나 행운의 부적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이들 소철류는 매우 흥미로운 식물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들에 대해 전혀 들어보지도 못했으며,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들의 2억5천만년 동안의 역사나 오늘날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고 있을 뿐이다. 이 글이 당신에게 소철류에 관한 작은 무엇인가를 알려주었거나, 이들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져다주었기를 바란다.
*관련기사 : 소철, 작아도 천년을 사는 살아있는 화석 (2010. 12. 22. 산림청)
https://kfs4079.tistory.com/17206221
지구생존왕 '소철' 공룡도 사랑했네. 2억년 한결같은 모습에 '화석' 별명 (2020. 8. 4. 인천일보)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903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fossilnews.com/1996/livingfossil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