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종 내의 소진화는 예스, 종들 사이의 대진화는 노! : 기생벌의 공격은 초파리를 진화시킬 수 있었을까?

한 종 내의 소진화는 예스, 종들 사이의 대진화는 노!

: 기생벌의 공격은 초파리를 진화시킬 수 있었을까?

(Microevolution within a Species - Yes, Macroevolution between Species - No)

Stephen Caesar 


     진화론자들은 생물체들이 열악한 환경이나 공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이 어려움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방어 메커니즘(defense mechanisms)들을 진화시켰다고 주장한다. 하나의 흔한 예가 기생(parasitism)이다. 기생체(parasites)에 늘 희생되었던 동물들은 장구한 기간에 걸쳐서, 더 좋은 방어 메커니즘을 가지는 생물체로 진화한다고 다윈주의자들은 주장한다. 반면에 기생체들은 그들의 진화하는 숙주(hosts)들에 기생하기 위한 개량된 기생방법들을 또한 진화시킨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Natural History 지에서 발견될 수 있다. 거기에서 더 좋은 방어 메커니즘은 숙주의 면역계라고 주장되고 있다.

”기생체들의 진화압력에 의해서 초래된 정교하고 정확한 방어시스템인 면역계(immune system)는 침략을 막아내기 위해서 그 수준을 최고도로 유지할 것이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숙주 생물체는 다른 종류의 전쟁들로부터 진화되어 왔다. 그들은 다른 종들의 협력을 구할 수 있고, 그들 스스로 치료할 수도 있고, 기생체에 시달리는 세계에서 심지어 그들의 태어나지 않은 후손들에게 프로그램을 공급할 수도 있다.(Zimmer 47)…. 그러나 이러한 숙주들의 반격만큼 효율적으로 기생체들도 반격에 대한 반격을 진화시킬 수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Ibid. 49).

이 이론이 가지는 문제점은 어떠한 과학자도 더 고등한 생물체로 진화해가는 데에 원인이 된 새로운 방어 메커니즘을 발달시킨 숙주동물을 관찰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어느 누구도 새롭고 개량된 공격방법을 발달시킨, 그래서 궁극적으로 새로운 한 생물 종으로 변형시킨 결과를 가져온 기생체를 일찍이 목격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만약 이것이 발생했다면, 이것은 하등한 생물체가 새로운 더 고등한 생물체로 발달해가는 ‘대진화(macroevolution)’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실제로 보고 있는 것은 ‘소진화(microevolution)’인 것이다. 소진화는 한 생물종 안에서 외부 요소(external factors)들에 반응하는 작은 변화로서, 새로운 고등한 생물체로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이들 외부 요소들을 쉽게 다룰 수 있는 증가된 능력을 생물체 안에 가지게 되는 변화인 것이다.

초파리(fruit flies) 실험은 이것을 증명했다. 반면에 새로운 종으로 대진화해 가는 어떠한 증거도 보여주지 않았다. 영국 임페리얼 과학기술 의학 대학의 크라이즈벨드(A. R. Kraaijveld)는 한 실험을 실시했다. 그는 매우 작은 기생벌(parasitic wasps)이 한 종의 초파리 그룹을  공격하는 것을 허락했다. 공격은 숙주 초파리 20마리 중 19마리의 비율로 죽음을 초래했다. 그 다음 크라이즈벨드는 생존한 초파리들을 서로 교배시켰다. 다음 세대들도 공격을 받도록 허락했으며, 생존 초파리들은 또 다시 교배되었다.... 공격했던 기생벌은 희생자 초파리들을 따라 함께 진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서 초파리들로부터 격리되었다. (크라이즈벨드는 공격했던 기생벌들을 격리된 컨테이너 안에서 또 다른 초파리 종들에 기생하여 살아가도록 허락했다). 다섯 세대 안에 초파리의 저항 율은 20에 1에서, 20에 12로, 즉 5%에서 60%로 증가하였다 (Zimmer 49-50). 

진화론자들은 기생벌이 지속적으로 공격할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초파리들은 결국 새롭고 우수한 종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음을 크라이즈벨드는 보여주었다. Natural History의 글은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었다 :

”이후 세대에서, 저항성은 60%로 남아 있었다. 왜 그것은 100%까지 올라가지 않았을까? 왜 완벽한 면역성을 가진 초파리가 만들어지지 않는 것일까? 왜냐하면, 기생벌과 싸우는 것은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이다. 기생벌-저항성을 가지는 초파리들은 먹이를 놓고 정상 초파리들과 경쟁을 하고 있었고, 그들은 이것에 불리하다는 것을 크라이즈벨드는 발견하였다. 기생벌-저항성을 가지는 초파리들은 더 천천히 성장하였고, 종종 어려서 죽어버리곤 했다. 그리고 성체까지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조금 크기가 작았다. 진화는 숙주 유기체에 무한한 무기를 제공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 가지에 쓰여지는 에너지는 다른 어떤 것에는 이용될 수 없었다.” (Zimmer 50).

Natural History 지에 언급된 '진화(evolution)'는 분명히 한 생물 종 내의 소진화이었다. 이 메커니즘이 유용한 만큼, 그것은 부정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새로운, 더 고도로 진화한 생물 종을 만들지 못했다. 하등한 생물 종에서 고등한 생물 종으로의 진화하는 데에 일어나야하는 100 여 개의 대진화들은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것들이고, 이것은 완전히 추정(speculation)에 불과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작은 적응(small adaptations)들은 하나의 생물체 안에서 완전한 개량이 될 수 없는 엄격한 한계를 가진다는 것이 크라이즈벨드에 의해서 입증되었던 것이다.
  

Reference:
.Zimmer, Carl. (2000). 'Attack and Counterattack: The Never-Ending Story of Hosts and Parasites.' Natural History 109, no. 7.

* Stephen Caesar holds his master’s degree in anthropology and archaeology from Harvard University. He is the author of the e-book: The Bible Encounters Modern Science, available at: http://www.authorhouse.co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ism.org/caesar/microevol1.htm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2002.11. 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