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효과가 있는 몇몇 식물들 : 이 식물들은 왜 다른 생물에 유익한 물질을 진화시켰는가?

항암 효과가 있는 몇몇 식물들 

: 이 식물들은 왜 다른 생물에 유익한 물질을 진화시켰는가?

(How Some Vegetables Fight Cancer)


     많은 식물들이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연구자들은 양배추, 브로콜리, 꽃양배추(cauliflower)들이 몇몇 암들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최근의 한 연구는 그 식물들이 체세포 내에서 어떻게 작용하여 유방암과 싸우는지를 밝혀내었다.[1] 

Carcinogenesis 지의 2008년 12월에 게재된 그 연구는 세포 수준에서 이들 채소들의 항암 성질을 조사하였다.[2] 그 식물들은 설포라페인(sulforaphane)이라 불리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었다 그것은 세포 분열에 필요한 미소관 형성(microtubule formation)을 방해한다. 악성 종양 세포들이 분열되고자 할 때, 종양 세포들은 이 물질에 의해서 세포 분열이 방해를 받는다. 설포라페인의 작용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다른 항암제들과 유사하다. 그러나 독성이 적고, 효능도 적다. 

대부분의 항암 치료제들은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생산품(주로 식물)들이다. 그러나 치열한 적자생존의 세계에서, 식물들은 왜 자신의 생존에 유리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생물의 생존에 유리한 것처럼 보이는 화학물질을 만들어내는 데에 그들의 가치 있는 자원들을 낭비하도록 진화되었는가? [3]

이러한 사실들을 숙고해 볼 때, 오히려 식물들은 식물에 의존하는 생물들의 특별한 건강적 유익을 제공하기 위한 '타자중심적(others-centered)' 산물이라는 성경적 모델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이다. 성경 창세기 1:31절은 원래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세계를 기술하고 있다. 창세기 기록에 의하면, 하나님은 식물들을 사람들의 먹을거리로 주셨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창 1:29).

어떤 물질들이 건강에 어떤 이익을 주는지를 연구하고 있는 과학자들에게 감사드리고, 또한 식물들 속에 건강에 유익한 화학물질들을 넣어놓으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References

1. UCSB Scientists Show How Certain Vegetables Combat Cancer.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press release, December 23, 2008.
2. Azarenko, O. 2008. Suppression of microtubule dynamic instability and turnover in MCF7 breast cancer cells by sulforaphane. Carcinogenesis. 29 (12): 2360-2368.
3. Demick, D. 2000. The Unselfish Green Gene. Acts & Facts. 30 (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324/ ,

출처 - ICR, 2009. 1. 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545

참고 : 4154|600|4536|403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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