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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진화’는 결국 진화의 증거가 아니었다.

‘살아있는 진화’는 결국 진화의 증거가 아니었다. 

('Live Evolution' Not Witnessed After All)


     몇몇 과학 언론매체들은 ”살아있는 진화가 목격되었다(live evolution witnessed)”라며 최근의 한 연구에 대해 호들갑을 떨고 있었다. 그러나 프랑스 국립과학원(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의 연구자들이 실제로 본 것은 전혀 진화가 아니다. 그들이 관측한 것은 300 세대 이상에 거치면서 포식 박테리아들이 그들의 먹이가 세워놓은 어떤 방어물을 극복하도록 적응하는 것이었다. 그들의 결론은 ”약탈자의 존재는 약탈-저항 먹이의 자연선택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 먹이는 진화되었다”는 것이다.[1]

그러나 이들 박테리아들이 경험한 그러한 종류의 변화들은 하등한 생물체가 지속적으로 고등한 생물체로 변화되어 간다는 다윈의 철학을 지지하지 못한다. 다윈의 진화론은 충분한 시간만 있다면 단세포 미생물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 아닌가? Evolution 저널에 게재된 그들의 연구에서, 사실 연구자들은 300 세대 후에도 약탈 박테리아인 Bdellovibrio bacteriovorus는 Bdellovibrio bacteriovorus로 남아있었으며, 먹이 박테리아인 Pseudomonas fluorescens는 Pseudomonas fluorescens로 남아있었다.[2] 

어떠한 새로운 유전자 세트들도 얻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어떠한 새로운 유기체도 생겨나지 않았다. 그러면 목격되었다는 살아있는 진화는 어디는 있는가?[3]

다윈의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증명해야만 하는 것은 기존에 이미 존재하는 DNA나 단백질들의 단순한 개조나 고장에 의해서 생겨난 변화가 아니라, 하나의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서 효과적으로 조직된 새롭게 생겨난 유전정보들과 새로운 표현형의 도입인 것이다. 이 연구는 단지 이들 작은 유기체들이 태초에 창조 시부터 들어있던 기존에 이미 존재하는 선택권(option)에 기초하여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을 뿐이다.

만약 이것이 작동되고 있는 진화의 좋은 예라면, 진화론의 심장과 영혼은 여전히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References

[1] Live Evolution Witnessed in Controlled Environment of Microbial Predator and Prey. Science News. Posted on sciencedaily.com March 10, 2009.
[2] Gallet, R., T. Tully, and M. E. Evans. 2009. Ecological Conditions Affect Evolutionary Trajectory in a Predator-Prey System. Evolution. 63 (3): 641-651.
[3] Sherwin, F., and B. Thomas. 2009. Do 'New Species” Demonstrate Darwinism? Acts & Facts. 38 (2): 3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572/

출처 - ICR, 2009. 3. 2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594

참고 : 4592|4561|4547|4328|4153|4147|4066|4029|4025|3934|3911|3588|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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