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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24-01-24

‘수렴진화’의 허구성 1

(Convergence concoction)

Brett Miller


     일반적으로 진화론이 추정하는 변화 과정에 대한 과학적 설명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 진화론에 의하면, 현재 존재하고 과거에 존재했던 모든 생물들과 그들의 구조와 장기들, 모든 특성들은 진화로 생겨난 것이라고 가정한다. 진화론적 조상 관계를 규정하는 핵심은 생물 구조의 유사성(similarity)이다. 생물들 사이의 차이는 진화의 결과라고 가정한다. 그러나 종종 어떤 구조들은 매우 유사하지만, 직접적인 조상 관계가 없다고 주장한다. 물고기의 지느러미와 고래의 지느러미, 또는 박쥐의 날개와 새의 날개가 그러한 예이다. 진화론자들은 이를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또는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라고 부른다. 진화론의 기본적 규칙은 유사성은 조상 관계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러나 유사성이 있어도 조상이 아니라고도 주장하기도 한다. 그들은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수렴진화)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코 실패할 수 없는, 말장난과 같은) 방식이 진화론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 

돌연변이(mutations)는 무작위적으로 발생하는 복제 오류이기 때문에, 돌연변이가 새로운 유전정보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기대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연변이는 생물에서 새로운 유전정보를 만들어내는 원천으로 여겨지고 있다. 진화는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유전정보를 만들어낼 것을 요구한다. 이러한 믿음 체계는 실험적 증거들과 관찰적 증거들을 얻는 것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모든 생물들 사이의 형태, 구조, 장기, 기관 등은 지성(intelligence)의 존재 없이, 무작위적 과정에 의해서 생겨났다고 믿고 있다. 하나의 새로운 구조가 출현하기 위해서 많은 협력된 돌연변이들이 일어났고, 그것이 자연선택되어, 새로운 유익한 구조가 발생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무작위적 오류는 새로운 유전정보를 생성하지 못하며, 적어도 긍정적인 진화적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종류의 유전정보를 생성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수학자가 아니더라도 알 수 있다. 과학은 이를 뒷받침한다.

진화론 문헌들을 읽을 때, 당신이 주의 깊게 보아야하는 것은, 연구자들은 그들이 발견해낸 구조나 사실들에 대해 몇 번이나 놀라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어떤 구조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무언가를 보고 이해할 수 없다거나, 그럴 가능성을 상상하지 못했을 때, 놀라고 당황하는 반응이 일어난다. 이런 반응에는 종종 "진화가 놀랍지 않은가!"라는 말이 뒤따른다.

이러한 놀라운 구조들은 단순한 무작위적 과정 이상의 어떤 과정을 필요로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잠깐이라도 들지 않을까? 진화론으로 세뇌된 믿음은 이러한 생각을 빠르게 억눌러버리고, 진화의 경이로움을 찬양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다윈은 눈(eye)이 어떻게 진화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당황했지만, 그렇게 진화할 수 있었다고 믿고, 가상적이고 그럴듯한 이야기를 개발해낸다. 과학은 검증(verification)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방해받지 않고,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주장을 펼칠 수 있다. 오늘날 진화론자들은 훨씬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지만, 아직도 과학을 사용하여 눈의 진화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다윈의 전철을 따라, 거의 모든 생물들과 모든 특징들의 진화에 대해, 그럴듯한 추정 이야기들을 만들어내는 데에 매우 능숙하다.

비행(flight)은 적어도 네 번(곤충, 조류, 파충류인 익룡, 포유류인 박쥐) 진화해야 했다. 그들은 모두 어떻게 진화했을까? 날개의 기원에는 여러 주장들이 있고, 비행의 기원에도 여러 주장들이 있다. 제공되는 진화론적 주장은 150년 전에 제시되었던 것들과 거의 같다. 우리는 비행의 설계와 메커니즘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지만, 진화론적 설명은 한 세기 반 이상 멈춰 있는 것이다.


진화론에 대한 비판은 허용되지 않는다


우리는 생물학에서 진화론을 배제하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진화론에 대한 어떠한 회의론(skepticism)도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날 생물학에 대한 우리의 이해, 특히 세포 수준의 동력학 및 프로그래밍 일부를 알고 있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생물체의 어떤 한 구조가 진화되었다는 주장의 신뢰성은 시험되어야만 한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에 대한 맹종 때문에, 수렴진화에 대해 회의적이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오래 전에 폐기되었어야 할 19세기의 생각인 것이다.

진화론자들의 가정(assumption)은 비슷한 환경 조건이 생물들의 수렴진화를 돕는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그 과정에서 비진화적 과정인 자연선택(돌연변이가 없는 자연선택은 진화가 아니다)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생각은 유지될 수 있다. 그들은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여러 번의, 서로 조정된,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유익한 돌연변이가 일어났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자연선택이 그 환경에 가장 적합한 생물체를 선택할 것이라는 것은 그럴듯하게 들린다. 그러나 돌연변이는 유전체에 새로운 유전정보를 추가하여, 적합한 생물체를 만들어낼 그 어떤 가능성도 보여주지 못한다. 유일한 대안은 생물체가 환경에 적합할 수 있도록 내장된 프로그램을 가진 채로 지적으로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이 새로운 특징들을 출현시키고, 그 생물체가 환경에 적합하여 자연선택 되고, 유전체에 새로운 유전정보가 추가되어, 그 변화가 후대로 이어질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복잡한 구조나 기관이 우연히 한 번 생겨날 확률은 얼마일까? 수렴진화의 모든 경우처럼, 두 번 이상 우연히 생겨날 확률은 얼마일까?

과학은 DNA에 들어있는 유전정보들이 우연히 발생하지 않으며, 지시되지 않은 오류(돌연변이)로 인해 다른 유전정보로 변경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이 발생할 수 있었다는 그 어떠한 증거도 없다. 따라서 진화계통수라는 불려지는 생물들 사이에 그려진 가상의 선들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과학은 그것을 뒷받침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진화론은 추정적 증거들에 의해서만 뒷받침되고 있고, 대중적 합의에 의해서만 승인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어떤 염기서열이나 어떤 유전자가 눈(eye)의 일부를 형성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지만, 현재까지 누구도 그 프로그램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어떻게 눈이 형성되는지, 어떻게 눈이 뇌에 연결되어 "시각적 기초"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갖고 있지 않다. 과학자든 다른 어떤 사람이든 당신에게 "그것이 진화되었다"고 말할 때, 회의론은 정당화되어야 한다. 특히 "그것이 여러 번 진화되었다"라고 말할 때는 더욱 그렇다.

프로그래밍 관점에서, DNA 염기는 철자와 단어이고, 유전자 염기서열은 프로그래밍에 비유되어왔다.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취하여, 무작위적 과정을 통해 우연히 운영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프로그램과 같은 것이 지성의 개입이나 의도 없이, 스스로 우연히 쓰여질 가능성은 완전히 제로이다. 또한 인간의 추가적 개입이나 의도 없이, 한 복잡한 프로그램이 우연히 변화하여 새로운 “개선된”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가능성도 완전히 제로이다. 어떤 프로그램도 코드에 무작위적 변경을 가한다면, 퇴보할 가능성이 100%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만들어낸 프로그래밍은 오류에 내성이 없고, 오류가 발생하면 작동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프로그래밍 코드에 오류 하나를 도입하면, 그것은 작동되지 않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생명체에 들어있는 코드(code)는 훨씬 더 발전된 코드이다. 그것은 어느 정도의 방향성 없는 변화에도 내성이 있도록 설계되었다. 생명체의 코드는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것은 또한 변화에 저항하고, 오류를 수정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것 자체가 창의력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드가 창의적이라는 것은 더욱더 그것이 지적으로 설계되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수렴진화의 문제점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예상할 수 있듯이, 진화론자들은 수렴성(convergence)이 하나의 문제점이 된다는 사실을 대체로 무시한다. 진화는 하나의 사실(fact)로서 가정된다. 이것은 종종 더 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으며, 의심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물론적 패러다임인 진화론에 대한 맹종은 어떤 복잡한 특성이 두 번 이상 진화했다는 주장이 정말로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만든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한 사람들은 두 가지 기본적인 방어책을 갖고 있었다. 하나는 신이 "평행적 창조물"을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는 "신학적 관점"이다. 두 번째는 환경 때문에 돌연변이에 의한 자연선택이 새로운 특성을 만들어냈을 것이라는 비과학적 생각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 관점은 자연선택이 작동되는 한 특성을 돌연변이가 공급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무비판적으로 가정한다.

과학은 지성의 개입 없이, 생물의 복잡한 기관이 두 번 이상 진화할 수도 있다는 결론에 이르고 있는가? 많은 진화론적 관련 문제점들을 열거하기 전에,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적 비정상(anomalies, 이상)들을 다루지 않기 위해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을 살펴보자.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 : 직접적인 공통조상이 없는 두 개 이상의 생물체에서, 유사한 구조나 행동이 진화했다고 말할 때 사용된다. 공룡의 앞다리에서 날개가 발달하고, 박쥐의 앞다리에서 날개가 발달했다는 것이 그 예일 것이다. 이와 같은 특정한 유형의 유사성을 수렴성(convergence)이라고 말하는데, 아래에서 이를 설명한다.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 구조와 행동의 유사성이 서로 관련이 없는(진화계통수에서 멀리 떨어진) 두 계통에서 발견되는 경우, 동일한 진화 경로를 밟았다고 주장되는 경우이다. 환경의 '선택적 압력(selective pressures)'에 의해서 진화 경로가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즉, 환경을 전혀 알지 못하는,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이 필요에 따라 환경의 '선택적 압력'에 의해 지시를 받아, 거기에 적합한 생물체들을 진화시켰다는 것이다. 좀 더 간단히 말하면, 그들은 진화를 해야 했기 때문에, 특정한 특징들을 진화시켰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에 의하면, 수렴성은 DNA 분석을 통해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DNA는 서로 관련이 없는(친척이 아닌) 것으로 추정되는 수렴진화 생물들이 유전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것은 다시 한번 입증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단순하게 가정된다. 무작위적인 돌연변이가 유용한 새로운 유전정보를 만들어냈다는 것과, 그러한 유전정보가 우연히 두 번 이상 생겨났을 것이라는 비과학적인 생각을 여전히 믿고 있다. 이것은 완전히 공상적 추정이며, 일종의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인 것이다. 이것은 좋은 과학이 아니다. 그러나 이제 박쥐와 돌고래와 같이 서로 관련이 없는 생물체에서 반향정위에 사용되는 프레스틴(prestin) 단백질의 DNA 염기서열이 실제로 동일하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발견에 대해서 진화론자들은 다음과 같은 전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글쎄, 나는 동일한 염기서열이 두 번 이상 발생할 수 있고, 이것은 환경이 그것을 발생시켰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수렴진화의 간단한 예.  일부 진화론자들에 따르면, 오리(ducks, 조류)와 수달(otters, 포유류)은 물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물갈퀴 발(web feet)을 각각 진화시켰다고 말한다. 1억 년이 더 주어진다면, 오리와 수달은 물에 많은 시간 있기 때문에, 지느러미를 갖도록 진화될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을까?

집고양이(house cats)가 5천만 년 동안 물이 많은 환경에 노출된다면, 그들은 고래와 같은 생물로 변할 것이고, 물속에서 고양이들을 산 채로 낳을 수 있을까? 그것이 오늘날 고래의 조상이라고 믿는 파키세투스(Pakicetus)에게 일어난 일이라고 진화론자들은 말한다. 파키세투스는 분명히 육지 동물이었고, 늑대와 쥐 사이의 동물처럼 보였을지 모른다. 파키세투스는 분명 육상 포유동물이라고 믿어지고 있고, 머리 위의 숨구멍으로 숨을 쉬지 않았음에도(분수공이 없음) 불구하고, 그것은 종종 고래로 분류된다.

어떤 생물이든 환경이 그러한 돌연변이들을 유도했을 것이라는 주장은 거짓이다. 자연선택은 먼저 설계가 필요하다. 돌연변이는 지시되지 않는 무작위적 과정이고, 돌연변이는 생물체의 환경에 대한 의식이 없다. 여기에 더 합리적인 생각이 있다. 생물이 환경에 적응하는 이유는 적응하도록 지적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공진화(coevolution, 共進化) : 운 좋은 돌연변이들이 어떤 생물과 다른 생물을 함께 변화시켜, 두 생물의 상호작용이 서로 같이 생존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한 생물 또는 그 환경은 다른 생물의 유전적 변화를 유발하지 않지만, 자연선택이 작동되기 위해서는 먼저 유전적 변화가 필요하다. 공진화의 예로는 벌과 꽃, 벌새와 꽃, 포식자와 먹이생물의 방어(종종 진화적 군비 경쟁이라고 함) 등이 있을 수 있다. 생물들은 관련이 없는 생물 종의 DNA에 어떠한 "선택적 압력"도 행사하지 않는다. 선택되기 위해서는 먼저 DNA가 변화해야 하고, 활동적 생물에서 테스트되어야 한다. 한 종이 다른 종에 비해 더 유용하면, 계속 선택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돌연변이는 선택되기 전의 한 생물을 우연히 다른 생물과 구체적으로 협력하도록 변화를 시켜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이것은 과학적 검증이 부족하다. 이러한 상호 관계가 우연히 여러 번 일어났었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매우 부적절해 보인다.

모든 생물이 다른 생물뿐만 아니라, 환경과 함께 작동되고 있다는 사실은 지적설계의 증거인 것이다.


모방(mimicry) : 이것은 한 생물이 전혀 다른 생물처럼 보이도록, 또는 행동하도록 변화하는 공진화의 한 형태이다. 그것은 그 관계로부터 어떤 식으로든 이익을 얻는다. 예를 들면 막대기나 나뭇잎처럼 보이는 곤충, 개미처럼 보이는 거미, 여러 생물로 위장할 수 있는 문어 등을 들 수 있다. 선택적 압력은 분명히 이러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이 이러한 종류의 해결책들에 초래했다는 생각은 아직 시험되거나 검증되지 않았다. 모방은 사실 지적설계에 대한 또 다른 증거인 것이다.


진화의 정지(evolutionary stasis) : 진화적 보존(evolutionary conservation)이라고도 알려진 이것은 한 구조나 특징, 심지어 생물 전체가 가장 초기의 알려진 형태로부터 전혀 진화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한 방식이다. 여러분이 믿어야 할 중요한 것은, 그것은 진화적 맥락 안에서 전혀 진화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 생물체가 변하든 안 변하든, 진화는 일어난 것으로 믿어진다. 그래서 생물학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때도, 그것은 여전히 진화로 말해진다. 놀랄 필요가 없지만, 진화의 정지는 검증되어왔다. 현대의 살아있는 생물이나 과거 화석화된 생물이나 그 형태는 동일하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이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그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다.


이들을 모두 함께 생각해 보라.


당신은 고도로 복잡한 장기들과 구조들이 우연히 여러 번 일어났다는 평행진화, 수렴진화, 그리고 공진화, 모방, 장구한 기간동안 진화의 정지(비변화) 등을 고려해 볼 때, 진화 시나리오에 대해 회의적 시각이 들지 않는가? 수많은 수렴진화 사례들은 진화론이 거짓 이론임을 가리키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되어야 한다.

생물체의 여러 기관과 특성들이 여러 번 진화했다는 말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라. 그것이 과학적으로 합리적일 수 있을까? 

이러한 진화적 과정 중 어떤 것도 관측된 적이 없다. 즉 평행진화, 수렴진화, 공진화, 모방을 만들어낸 모든 진화적 변화는 먼 과거에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일 뿐이다. 대진화(macro-evolution)는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앞으로 100만 년 정도 더 지켜보지 않고는 이들 중 어떤 것도 관찰을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될 수 없는 것들이다. 실제 생물들은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장구한 시간 동안 전혀 변화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진화는 어디에 있다는 것인가? 그냥 믿으라는 것이다.

여기 또 다른 질문이 있다. 어떤 특징이 수렴진화의 결과라는 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만약 어떤 생물들이 실제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진화론적으로 친척 관계가 있어서) 비슷하게 보인다면 어떻게 말할까? 또는 어떤 생물들이 다르게 보이지만, 관련이 있다면 어떻게 말할까? 그 관계는 과학자가 기꺼이 믿고자 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인가, 자연이 실제로 성취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인가?

이 글의 나머지 부분은 진화론자들이 평행진화, 수렴진화, 공진화, 진화의 정지 등의 결과라고 추정하고 있는 생물들, 기관과 구조들, 행동들, 과정들의 목록이다. 진화론자들은 아래의 목록에 있는 모든 것들이 두 번, 세 번, 네 번, 또는 수십 번씩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이 합리적일 수 있을까? 소위 과학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우스꽝스러운 주장을 해도 되는 것일까? 진화론에 헌신하는 사람들은 과학 때문이 아니라, 믿음(창조주를 배제하려는 믿음) 때문에 이러한 것을 받아들인다.

아래 목록은 진화론자들이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여러 번 발생했다고 믿는 디자인, 과정, 몸체, 기관들의 일부만 나열한 것이다. 전체 목록을 적는다면 여러 권의 책이 될 것이다. 수렴진화 또는 평행진화가 단일 사례에서만 일어났다면, 그것만으로 진화론이 틀렸다는 근거가 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자연에서 엄청나게 많은 수의 수렴진화 사례들이 알려져 있다. 다음의 각각이 모두 일어날 가능성을 기하급수적으로 극도로 극도로 낮아짐으로 진화론이 허구임을 가리킨다. 아래는 수렴진화 사례의 전체 목록처럼 보일 수 있지만, 단지 일부 목록일 뿐이다.


1. 몸체 형태의 수렴진화


게(crabs) : 유전자 염기서열을 토대로, 최소 5번 이상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설치류의 몸체 형태 : 일부 과학자들은 설치류(rodents)가 두 번 진화했다고 믿고 있다. 이 아이디어가 신빙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다른 과학자들은 설치류가 바다를 가로질러 뗏목을 타고 갔다고 믿고 있다. 

곤충(insects)은 하나 이상의 독립적 그룹에서 '6개 다리' 몸체를 진화시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곤충의 미토콘드리아 DNA를 분석한 결과로 밝혀졌다.

고래의 몸체 형태 : 모사사우르스(Mosasaur)는 수생생물로 적응한 멸종된 파충류이고, 고래(whales)는 수생생물과 비슷하게 적응한 포유류이다. 그러나 이들의 몸체 형태는 유사하다.

 독수리의 몸체 형태 : 신세계 독수리(New World vultures)와 구세계 독수리(Old world vultures)는 밀접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독수리의 외모와 행동이 환경에 맞도록 유전자들이 생겨나서 독수리를 두 번 만들었을까?

돼지(Pigs)는 아프리카와 유럽에서 진화된 것으로, 반면에 페커리(Peccary, 아메리카에 사는 멧돼지)는 아메리카에서 각각 진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쇠돌고래의 몸체 형태 :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어룡(Ichthyosaurs)은 수생 파충류이고, 쇠돌고래(Porpoises)는 수생 포유류이다. 그러나 그들의 모습은 놀랍도록 유사하다. 물고기에서 진화했다는 생물과, 육상에서 살다가 물에서 살도록 진화했다는 생물이 서로 매우 비슷하게 진화했다는 사실은 믿기 어렵다.

악어의 몸체 형태 : 악어(Crocodiles)는 2억 년 동안 진화의 정지가 일어나 있다. 악어는 피토사우리아(Phytosauria)나 코리스토데라(Choristodera)와 직접적인 친척이 아니지만, 서로 매우 유사하다. 이들은 우스꽝스러운 수렴진화의 훌륭한 세 사례이다.

날다람쥐의 몸체 형태 : 날다람쥐(Flying Squirrel)들은 날지 않고 활공을 한다. 몇 백만 년이 더 주어진다면, 그들은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을까? 그들은 확실히 적절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왜 아직도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는가? 새들의 진화 이론인 활강설(tree down theory, 나무에서 뛰어 내리다가 날 수 있게 되었다는 이론)은 그들의 환경과 매우 적합해 보이지 않은가? 왜 그들은 아직도 날개를 만들지 못했는가? 주머니날다람쥐(flying phalangers) 유대류(marsupials) 동물이지만, 설치류 다람쥐처럼 보인다. 


2. 기관과 장기들의 수렴진화


수렴진화는 단지 전체 생물체 수준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관과 장기 구조, 심지어 유전자 수준에서도 일어났다고 진화론자들은 믿고 있다. 적절한 환경이라면 행운의 돌연변이들이 우연히 여러 번 일어날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1) 구조의 수렴진화

다음은 생물의 구조적 차원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수렴진화의 몇 가지 사례이다.

▶ 다세포성 : 단세포(single cell)에서 다세포(multi cell)로의 변경은 조류(algae), 식물, 곰팡이, 동물에서 각각 발생한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 혈관 조직 : 물과 영양분을 운반하는 수단인 혈관(맥관) 구조(vascular structures)는 식물과 동물 모두에서 각각 진화했다고 말해진다.

▶ 분절 : 전통적으로 분절(segmentation)은 절지동물과 척추동물에서 각각 진화했다고 말해진다.

▶ 개방 순환계 : 심장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 안으로 유체를 주입하는 순환 시스템(circulatory systems)은 절지동물과 연체동물에서 각각 진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점균류와 곰팡이 : 점균류(slime molds)와 곰팡이(fungi)는 유사한 구조(filaments, 사상체)와 생활양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살아가는 생태학 적소(niche)로 인해서 각각 생겨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경첩 구조의 턱 : 경첩처럼 움직이는 턱(hinged jaws)은 척추동물과 절지동물에서 각각 진화했다고 말해지고 있다.

▶ 항온(endothermy) : 신진대사를 사용하여 체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포유류, 새, 곤충들에서 각각 생겨났다고 말해지고 있다.


2) 호흡기관의 수렴진화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생물체가 사용하는 기본적인 전략은 네 가지이다. 아가미(gills), 기관(trachea), 폐(lungs), 서폐(book lungs)가 그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이 모든 전략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개발되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또한 이 전략들의 여러 사례들이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아가미 : 아가미(gills)는 물에서 산소를 추출하는 데 사용된다. 아가미들은 여러 번 진화한 것으로 여겨진다. 아래에 나열된 각각의 생물체는 완전히 다른 버전의 아가미를 사용한다. 이것은 유전자 돌연변이가 그 생물의 생존에 필수적인 매우 어려운 문제에 대한 여러 해결책을 우연히 여러 번 발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가미들은 다음과 같은 것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조개, 바닷가재, 불가사리, 오징어, 물고기, 분절된 벌레, 도롱뇽, 나비와 실잠자리를 포함한 몇몇 곤충의 애벌레들.

기관계 : 기관계(Tracheal system)는 곤충들이 숨을 쉬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인데, 최근에는 단순한 수동적인 시스템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기관계는 곤충들에서 여러 번 진화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왜냐하면 곤충들도 숨을 쉬어야 하기 때문이다. 

폐 : 척추동물의 폐(Lungs)는 물고기의 부레(swim bladders)에서 진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부양 조절을 하던 기관에 돌연변이들이 일어나, 주요 산소전달 기관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폐들도 또한 여러 종류로 분기되었고, 조류의 폐와 같이 (일방향 공기 흐름의 폐) 특수한 것도 생겨났다는 것이다. 또한 폐는 달팽이(snails)에서도 생겨난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3) 운동기관의 수렴진화

생물체가 돌아다니는 데에는 여러 많은 방법들이 있다. 거기에는 세균의 편모(flagellum), 다리(legs), 날개(wings), 지느러미(fins), 다른 많은 특수 구조들이 포함된다. 심지어 몇몇 식물의 씨앗들도 기어갈 수 있다! 이 모든 이동 기관들이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는, 돌연변이들로 인해 우연히 생겨났는가? 어떤 것들은 너무나 놀라워서, 지적 개입 없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생겨날 수 있었다고 믿는 것은 매우 비논리적으로 보인다.

다리와 팔 : 다리와 팔(legs and arms)은 지지력과 이동성을 위해 신체의 측면을 돌출시킨 것이라고 다소 단순하게 설명되고 있다. 다리는 곤충에서 뿐만 아니라, 양서류에서도 여러 번 진화한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여러분의 팔을 보라. 진화론자들은 그것이 단지 변형된 지느러미라고 믿고 있다. 충분한 시간만 있었다면,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다고 그들은 말한다. 그 변형된 지느러미는 개구리에서부터 말에 이르기까지, 수십만 종의 다른 형태의 생물들을 지탱하고 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각각 진화로 생겨났다고 주장되고 있다.

지느러미 : 지느러미(fins)는 물고기에서 생겨났다고 말해지고 있다. 그리고 지느러미는 후에 다리로 진화했다가, 파충류와 포유류에서 다시 지느러미로 진화했다고 말해진다. 이러한 현상은 수장룡(Plesiosaurs)과 거북(turtles)을 포함한 파충류 집단에서 여러 번 발생했다는 것이다. 지느러미는 포유류인 고래(whales), 물개(seals, 곰 같은 동물에서 생겨났다고 믿어지고 있다는), 바다소(sea cows, 해우와 듀공)에서도 생겨났다는 것이다. 조류인 펭귄에서 그것의 진화적 조상은 지느러미에서 다리, 팔, 날개로, 다시 지느러미로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그들의 지느러미는 지느러미로 사용되는 날개지만, 적은 시간 동안에 어떻게든 일어났다는 것이다.

.지느러미(fins)의 우스꽝스러운 수렴진화 : 지느러미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도 아니고, 다섯 번 이상 진화했다고 말해진다!    


날개 : 날개(wings)라는 이 놀라운 구조는 곤충, 공룡, 파충류, 새, 포유류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했다고 믿어지고 있다. 기어다니던 어떤 파충류가 날아다니는 익룡으로 진화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어떤 육상공룡의 팔은 날개로 바뀌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공룡은 결국 조류가 되었다는 것이다. 곤충의 날개는 어떤가? 곤충들은 매우 다양한 종류와 성능의 날개들을 갖고 있다. 나비, 잠자리, 벌, 모기, 매미, 메뚜기...등의 날개들을 생각해 보라. 이들은 각각 어떻게 진화되었는가? 진화론자들은 곤충 날개의 진화에 대해 여러 이론들을 제시하고 있다. 여러분에게 여러 이론들을 제시하고 있다면, 이것은 진화론자들이 아직 어떤 이야기에도 동의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 이론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하지만, 진화되었을 것이라는 믿음은 변하지 않는다. 포유류로서 비행을 하는 박쥐를 생각하여 보라. 작은 설치류처럼 생긴 포유류가 박쥐가 되어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진화론적 믿음과 다르게, 박쥐의 진화는 아직도 미스터리이다. 이제 이러한 다양한 그룹에서의 날개들은 우리에게 다른 해결책이 있음을 가리킨다. 곤충의 날개들은 매우 다양한 형태들이 있다. 새의 날개도 전통적인 날개와 벌새의 날개와 같은 매우 특수화된 날개가 있다. 이 모든 날개들이 모두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제트 추진 : 제트 추진(jet propulsion)은 물을 내뿜음으로써, 수중 환경에서 이동하도록 디자인된 특수 구조를 포함한다. 이것은 오징어, 가리비(scallops), 잠자리 유충, 해파리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한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편모와 섬모 : 편모(flagellum)와 섬모(cillia)는 진핵생물과 원핵생물(단세포생물)에서 독립적으로 진화했다고 말해진다.


4) 감각기관의 수렴진화

감각기관들은 환경의 다른 요인들을 감지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종종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서, 뇌로 신호를 보내기 전에 초기 정보를 처리한다. 모든 감각계(sensory system)는 감각기관 자체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뇌와 연결하는 신경, 그리고 생물체가 그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뇌에서의 정보 처리 과정이 포함된다. 만약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시각피질(visual cortex)이 없다면, 눈을 갖고 있어도 소용이 없다. 그러므로 감지 기관과, 그 정보를 전달하는 기관과, 전달된 정보를 처리하는 기관이 함께 존재해야 한다. 하나씩 점진적으로 생겨나서는 시각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 시각, 촉각, 청각, 후각, 미각은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이다. 그러나 심지어 박테리아도 그들 자신의 환경을 "감각"하고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오리너구리와 같은 일부 생물체는 다른 생물체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감지한다. 지시되지 않은(non-directed) 무작위적 과정으로 감각계가 생겨났다는 주장은 신뢰할 수 없어 보인다. 하나의 감각기관이 우연히 한 번 생겨나는 것도 극히 낮은 확률일 것이다. 더군다나 여러 감각기관들이 우연히 함께 생겨나는 것은 극도로 낮은 확률일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감각계가 진화계통수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생물들에서 각각 모두 독립적으로 여러 번 생겨났을 것이라는 주장은 도저히 믿을 수 없어 보이는, 상상과 공상에 불과한 주장인 것이다.

눈/시각 : 카메라 눈(camera eyes)은 해파리, 문어, 오징어, 달팽이, 심지어 산호 새우에서도 발견된다. 겹눈(compound eyes)은 곤충, 갑각류, 환형동물, 심지어 이매패류의 근육(bivalve muscles)에서도 발견된다. 까나리(Sand Lance, 어류)와 카멜레온(Chameleon, 파충류)의 눈은 서로 매우 유사할 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안구운동을 갖고 있다.

후각 : 육지 게(crabs)는 곤충과 비슷한 후각계를 갖고 있다. 야자집게(coconut crab)의 후각은 수렴진화의 한 사례라고 말해지고 있다.

반향정위 : 몇몇 생물들은 초음파를 내보내고, 그 반향을 이용하여 환경의 물체들을 식별한다. 이 반향정위(echolocation) 시스템은 여러 번 진화한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박쥐(bats)와 이빨고래(toothed whales)는 반향정위를 사용하는 동물이다. 진화론자들이 반향정위가 박쥐와 고래에서 두 번 독립적으로 발생했다고 믿고 있다. 또한 기름쏙독새(oilbirds), 땃쥐(shrews), 텐렉 (tenrecs, 고슴도치붙이) 등에서도 어느 정도 사용된다. 현재 돌고래(dolphins)와 박쥐는 반향정위 시스템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동일한 프레스틴(prestin) 단백질을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환경적 압력이 분자 수준에서 돌연변이를 각각 일으켰다고 주장되고 있는 여러 발견들 중 하나이다.

뇌 : 물론 이 모든 특화된 감각기관들도 뇌(brain)가 없다면,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 일부 과학자들은 뇌의 구조가 한 번 이상, 다섯 번까지 다른 시간대에 걸쳐 진화했다고 믿고 있다. 이것은 뇌 안에서 작동하는 행동적 "소프트웨어"도 여러 번 진화했음이 틀림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주장이 신뢰할만한 것일까? 그 복잡한 뇌가 한 번도 아니고, 5번이나 생겨날 수 있을까? 


5) 먹이 섭취 시스템의 수렴진화

먹이를 섭취하고, 저장하고, 먹기 위한 많은 수렴적인 구조와 전략들이 있다. 여기 몇 가지가 있다.

식충식물 : 곤충을 먹는 식충식물(Insectivorous Plants)은 적어도 7번 생겨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영양분을 위해 곤충을 포획하지만, 여전히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광합성을 사용한다. 이러한 능력은 그들이 영양분이 부족한 토양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면 끈끈이주걱(sundew), 파리지옥(venus fly trap), 코브라 릴리(cobra Lily), 통발속(bladderworts), 브로키니아 레두타(brocchinia reducta)가 있다. 이들은 모두 무작위적 과정을 통해 각각 우연히 생겨났다는 것이다.

곤충을 잡는데 사용되는 혀 : 혀를 발사하여 먹이를 잡는 이 놀라운 사냥은 개구리(frog)와 카멜레온(chameleon)에서 발견되고 있다. 

넥타 섭취에 특화된 혀 : 이것은 나비와 나방 모두에서 진화했다고 믿어지고 있다. 이러한 혀(tongue)는 또한 유대류인 꿀주머니쥐(honey possum)에서, 그리고 관련이 없는(친척이 아닌) 벌새(hummingbird)와 태양새(sunbird)라는 두 종의 새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했다고 말해지고 있다.

플랑크톤 여과섭식 : 플랑크톤을 여과하여 먹는 여과섭식(filter feeding) 방법은 고래상어(whale sharks)와 고래(whales)에서 한 번 이상 발생했다고 말해지고 있다.

벌레를 꺼내는 긴 손가락 : 아이아이원숭이(Aye-aye monkey, 영장류)와 줄무늬주머니쥐(Striped possum, 유대류)는 둘 다 나무에서 곤충을 꺼내는 데 사용하는 긴 손가락(elongated finger)을 갖고 있다. 한 진화론자는 이러한 유사성이 발생한 이유는 같은 서식지에 딱따구리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떻게 DNA 내로 긴 손가락을 만드는 유전자들이 추가되었는지, 그 행동은 어떻게 생겨났는지는 설명되지 않고 있다.

앞 갈고리발톱과 끈적끈적한 혀의 결합 : 이러한 구조의 조합은 곤충을 잡아먹기 위한 전략으로, 적어도 8번 독립적으로 진화한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그들은 개미핥기(anteater), 아르마딜로(armadillo), 천산갑(pangolin), 땅돼지(aardvark), 바늘두더지(echidna), 주머니개미핥기(numbat), 땅늑대(aardwolf), 프루타포소르(fruitafossor, 포유류 같은 멸종된 설치류)에서 발견된다. 느림보곰(Slothbears)은 갈고리발톱(claws)과 긴 주둥이를 갖고 있지만, 끈적끈적한 혀(sticky tongue)는 갖고 있지 않다. 딱따구리(woodpeckers)는 벌레를 꺼내기 위해, 그들의 길고 끈적한 혀를 사용한다. 딱따구리의 특수한 부리와 머리의 충격흡수장치는 나무를 쪼기 위해서, 발톱은 나무에 몸을 지탱하기 위해서 특화되어 있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수렴진화’의 허구성 2

https://creation.kr/Mutation/?idx=17745237&bmode=view


*참조 : ‘수렴진화’라는 마법의 단어 : 여러 번의 동일한 기적을 주장하는 진화론자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36&bmode=view

‘수렴진화’라는 도피 수단 : 유사한 구조가 우연히 여러 번 진화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44&bmode=view

수렴진화라는 진화론자들의 구조장치

https://creation.kr/Mutation/?idx=16930095&bmode=view

하나님이 설계하신 생물발광 : 발광 메커니즘이 독립적으로 수십 번씩 생겨날 수 있었는가?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54&bmode=view

진화론의 가시가 되어버린 맹장 : 도를 넘은 수렴진화 : 맹장은 32번 독립적으로 진화했다?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67&bmode=view

육상식물의 리그닌이 홍조류에서도 발견되었다 : 리그닌을 만드는 유전자들, 효소들, 화학적 경로들이 우연히 두 번 생겨났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06&bmode=view

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는 우연히 두 번 생겨났는가?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렴진화'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05&bmode=view

돌고래와 박쥐의 유전적 수렴진화 : 200여 개의 유전자들이 우연히 동일하게 두 번 생겨났다고?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09&bmode=view

다윈의 특별한 어려움과 수렴진화 : 물고기의 전기기관은 독립적으로 6번 진화했는가?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48&bmode=view

수렴진화는 점점 더 많은 사례에서 주장되고 있다 : 독, 썬크림, 생체시계, 다이빙, 사회성, 경고신호...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63&bmode=view

생물의 혀는 다윈을 호되게 꾸짖고 있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5777622&bmode=view

▶ 수렴진화의 허구성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61510&t=board


출처 : Evident Creation home page.

주소 : https://evidentcreation.com/TRM-Converg.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1-19

수렴진화라는 진화론자들의 구조장치 

(Empty Words : Convergent Evolution)

Jerry Bergman


     "수렴진화"는 진화론적 과정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려는 시도이다.


    진화론자들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매우 다른 진화 계통을 가진, 따라서 매우 다른 유전적 진화계통나무를 가진 생물들이 몇몇 주요 특징들을 공유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한다.


한 시나리오

수렴진화라는 개념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인간과 물고기의 관계를 가정한 과장된 이야기를 하나 들어보겠다. 진화론에 따르면, 인간과 물고기는 약 37억 년 전에 살았다는 한 공통조상 미생물로부터 진화하여, 생물이 만든 탄소 분자의 한 형태를 화석기록으로 남기면서, 주장되는 37억 년의 오랜 진화적 분기(divergence) 후에, 물고기와 인간은 각각 진화하여 진화계통나무의 가지 끝에 위치하게 되었다.

진화론자들은 인간과 물고기가 23억 년 전에 별도의 진화 경로를 따라 갈라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인간과 물고기는 여러 개의 동일한 뼈들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게다가 인간이나 물고기의 광범위한 화석기록에서 그들의 조상은 이 특정 뼈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유일한 진화론적 설명은 인간과 물고기의 공통조상은 이 뼈를 갖고 있지 않았지만, 이 뼈가 물고기와 인간 모두에게 진화적 이점을 부여했기 때문에, 인간과 물고기는 수렴진화를 통해 동일한 뼈를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시켰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번 달에 Nature 지의 한 연구는, 이러한 시나리오와 매우 유사한 사례를 보고하고 있었다.


상어, 어룡, 고래, 참치에서 뼈들의 수렴진화

모타니와 시마다(Motani and Shimada)는 참치(tunas), 람니드상어(lamnid sharks, 악상어), 고래(whales), 어룡(ichthyosaurs)을 분석했다. 진화론적 합의에 따르면, 이들은 수억 수천만 년 전에 계통이 갈라졌다는 데 동의하고 있지만, 모두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공통적인 특성으로는 몸체가 꼬리로 추진하는 참치형(thunniform) 형태라는 것이다.

.다양한 수중 환경에서의 이동 형태를 보여주는 그림. 참치형(thunniform)은 서로 관련이 없는 바다생물들 사이에서 끝에서 두 번째 움직임이다.


참치형 몸체 형태는 압축된 육경(compressed peduncle, 길쭉한 조직 줄기)과 한 쌍의 용골(keels, 선박의 선체 바닥과 같이 복부 중심선을 따라 세로로 길게 뻗은 구조), 깊게 갈라진 초승달 모양의 꼬리지느러미(lunate caudal fin), 넓은 폭의 지느러미(dorsoventrally), 배측으로 거의 대칭인 방추형 몸체(fusiform body, 어뢰 모양)가 (방추형 몸체는 몸의 중앙이 넓고 양쪽 끝이 가늘어지는 모양을 말함) 특징이다,

.방추형(fusiform) 몸체 평면도.


진화론에서 이러한 유사성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은 수렴진화이다. 진화론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

항해하는 대형 바다 척추동물의 몸체 형태와 수영 스타일은 참치(tuna)와 유사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참치형 척추동물은 수렴진화의 상징적 사례이다. 이들의 계통발생학적 스펙트럼은 척추동물에 알려진 진화적 수렴 중에서 가장 광범위하다.[1]

진화적 수렴은 "종종 유사한 생태적 틈새에 적응한 결과로 설명된다."[2]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모타니와 시마다가 논의한) 진화적 수렴에 대한 이러한 주장은 오랫동안 연구되어 왔지만 ... 네 계통군(clades) 모두에서 골격적 특징을 공유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다."[3] (2015년에) 켈리와 모타니(Kelley and Motani)는 이 질문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그들이 조사한 모든 동물에서 유사한 골격적 특징을 발견했으며, 이는 진화론적 설명으로서 수렴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왔다.


이러한 설명의 문제점

모타니와 시마다는 그들이 분석한 그 형질의 점진적 진화를 가리키는 진화적 수렴에 대한 어떠한 과학적 증거도(예로, 나의 시나리오에서 논의한 화석 증거들과 같은) 제시하지 않았다. 모타니와 시마다가 평가한 구조는 모두 화석기록에서 비교적 잘 보존된 단단한 조직들이다. 이것은 중간 전이형태가 존재했다면, 화석으로 발견됐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분석 대상 척추동물들이 수천만 년 후에 분화했을 것이라는 믿음에 근거하여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따라서 살아있는 표본에서의 형질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각각 독립적으로 여러 번 진화했다는 주장)에 의해서 나타났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었다.

.2023년 모타니와 시마다의 연구에서 제시된 도표는 나열된 생물들의 유전적 분화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는 오랜 진화 역사를 보여준다. 단궁류(Synapsida)에서 포유류(Mammalia)와 같이 한 동물 분류군에서 다른 분류군으로 점진적으로 진화한 계통발생은 표시되지 않고 있다.


만연해 있는 수렴진화 

나는 구글 검색을 통해서, 바다생물과 관련된 수렴진화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다른 주장들을 발견했다. 한 관련 논문에서는 "육상 척추동물들은 3억 년 이상 전에 그들의 조상이 물 밖으로 나온 이후 바다 생활에 반복적으로 재적응해왔다"고 가정하고 있었다.[4] 이 연구에서도 화석 비교를 하지 않고, 그들의 먹이 환경 분류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먹이 패턴에 의해서, 현존하는(살아있는) 바다 사족동물 분류군을 비교하고 있었다. 오늘날의 진화론적 합의에 따라, 수생동물이 육상동물로 진화한 후, 다시 바다로 되돌아가 수생동물로 재진화했다고 가정하고 있었다! 이러한 "그냥 그랬을 것"이라는 동화 같은 이야기의 가장 일반적인 동물 사례는 고래(whale)이다.


이빨의 진화 이야기

모타니와 시마다는 설계적 관점에서 그들이 수중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해주었던, 예상될 수 있는 두개골과 치아 형태의 패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먹이는 두개골과 치아의 특성에 의존하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치아와 턱을 분석함으로써, 그들의 먹이를 추정했다. 초식동물, 잡식동물, 육식동물은 급격하게 다른 식단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먹이 공급원을 다루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치아를 갖고 있다. 채식동물들은 식물을 갈기 위한 크고 평평한 치아를 갖고 있다. 육식동물은 고기를 찢고, 자르고, 뜯어내기에 알맞는 치아를 필요로 한다. 이 일을 하기 위해 그들은 또한 강한 얼굴 근육을 필요로 한다. 잡식동물은 고기와 채소 식단을 모두 먹기 위해서, 이러한 치아 유형의 혼합을 갖고 있다.

치아 비교는 그들의 수렴진화 이론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아니라, 각 동물의 생활 방식과 식습관에 대한 세부 사항만을 제공할 뿐이다. 이것은 실제로는 지적설계의 증거인 것이다. 뒷받침하는 화석기록 없이, 관측된 것에 대한 유일한 "지지"는 가정되고 있는 "수렴진화"라는 설명뿐이다.


요약

"수렴진화"는 과학적 설명이 아니다. 어떤 정교한 구조가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을 통해서 한번 생겨났다는 것도 믿기 힘든 일인데, 독립적으로 각각 여러 번 생겨났을 것이라는 주장은 매우 신뢰하기 어려운 주장이다. 그것은 자연선택을 통해 일반적인 진화계통나무에서 예상될 수 있는 분기 패턴의 발현에 대한 전통적인 진화론의 주요 문제점을 설명하기 위해서 고안해낸 매우 불합리하고 말장난과 같은 주장인 것이다. 창조론자들과 지적설계론자들은 여러 생물들에서 발견되는 유사한 구조들을 공통 설계를 사용한 공학적 결과로 설명한다. 따라서 참치, 람니드상어, 고래, 어룡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유영 형태나 턱이나, 이빨 구조들은 비슷한 특성들이 우연히 여러 번 진화되었을 것이라는 실현 불가능하고 불합리한 수렴진화 이야기 없이, 원래부터 지적설계의 일부로써 쉽게 설명될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Motani, Ryosuke, and Kenshu Shimada. Skeletal convergence in thunniform sharks, ichthyosaurs, whales, and tunas, and its possible ecological links through the marine ecosystem evolution. Nature Scientific Reports,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3-41812-z, October 2023.

[2] Kelley, Neil P., and Ryosuke Motani. Trophic convergence drives morphological convergence in marine tetrapods. Biology Letters 11(1): 20140709, 1 January 2015.

[3] Motani and Shimada, 2023.

[4] Kelley and Motani, 2015.


*참조 : ‘수렴진화’라는 마법의 단어 : 여러 번의 동일한 기적을 주장하는 진화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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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3. 10. 31.

주소 : https://crev.info/2023/10/empty-words-convergent-evolu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6-07

진화의 대기시간 문제

(The waiting time problem)

by Don Batten


   DNA는 세포의 주요 구성 요소인 단백질(proteins)들을 언제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instructions)을 담고 있다. 생물체마다 DNA 지침(DNA '글자(letters)'로 구성되어 있으며 '염기쌍(base pairs)'이라고 함)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다른 단백질들을 만들 수 있다.

생물을 다른 종류의 생물로 바꾸려면, DNA의 글자를 바꿀 수 있는 메커니즘이 있어야 한다. 진화론자들에게 글자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돌연변이(mutation)’이다. 돌연변이는 한 번에 한 글자씩, 또는 몇 개의 글자들을 한꺼번에 바꿀 수 있는, 우발적으로 일어나는 지침의 변경이다. 글자가 바뀌거나, 삭제되거나, 추가될 수 있다. 물론 생물체를 더 복잡한 것으로 바꾸려면, 글자가 단지 바뀌거나, 삭제되는 것이 아니라, 추가되어야 한다.


생물을 다른 종류의 생물로 바꾸려면, DNA의 글자를 바꿀 수 있는 메커니즘이 있어야 한다. 진화론자들에게 글자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돌연변이(mutation)이다. 


인간의 DNA에는 약 30억 개의 글자가 있는데, 이는 성경책 약 천 권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한 유인원(ape)이 인간(human)으로 진화한다고 상상해 보라. 유인원에게는 없는 인간만의 특징에 대한 유전정보들을 생성하려면, 돌연변이를 통해 글자들을 추가해야 한다. 진화론자들에 따르면, 인간의 가장 가까운 친척인 침팬지와 인간을 비교했을 때, 최소 10%의 차이가 난다.[1] 이는 3억 개의 글자에 해당한다!

유인원에게 아기가 태어났는데, 돌연변이로 인해 아기의 DNA에 한 글자가 추가되었다고 상상해 보라. 이 돌연변이는 진화의 진전이라는 측면에서 '유익한(beneficial)' 것일까? 여기서 '유익하다'는 것은 아기가 자라면서 돌연변이가 없는 다른 유인원보다 더 많은 자손을 낳는다는 의미일 것이다. 자연선택이 이 돌연변이를 '보고' 다음 세대까지 생존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까? 이를 '적합성(fitness)'이라고 한다. 이 무작위적 변화가 자연선택으로 채택될 수 있을 만큼 개체의 적합성에 기여할 확률은 매우 낮다. 진화 유전학자들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


이제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유전된 개체에서, 먼저 일어난 돌연변이 바로 옆에서 또 다른 돌연변이가 발생한다고 상상해 보자. 진화하는 유인원의 개체수가 10,000마리라고 가정해 보자. '올바른' 돌연변이는 이미 첫 번째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유인원이 아닌, 다른 유인원의 자손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런 다음 그들이(돌연변이들이 일어나있는) 만나서 짝짓기를 하고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 또는 여러 세대에 걸쳐 돌연변이가 개체군 전체에 천천히 퍼져 짝짓기를 할 확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 이 과정에는 분명히 시간이 걸린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돌연변이율, 돌연변이로 인한 적합성, 자손의 수, 세대 시간, 인구 규모 등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하므로, 이를 계산하는 것은 복잡하다. 한 과학자 팀이 이러한 계산을 수행하는 ‘멘델의 회계사(Mendel’s Accountant)‘라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2] 이 프로그램이 처음 발표된 지 10년이 지난 후, CMI의 유전학자 로버트 카터(Robert Carter)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멘델의 회계사‘의 방법이나 결론을 반박하는 동료 검토 논문을 알지 못한다. 10년 동안이면 어떤 반박을 위한 확립된 연구 결과가 있어야 한다. 그들(진화론자들)의 침묵은 이를 부정할 수 없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3]

이 프로그램은 실제 개체군을 시뮬레이션하거나 모델링하여, DNA 글자를 나란히 정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할 수 있었다.

돌연변이로 인한 비현실적으로 높은 적합성 등, 진화에 유리한 수치적 가정을 했을 경우에도, 한 개체에서 두 개의 글자가 정렬하는 데 8400만 년이 걸렸다.[4] 이는 진화론자들이 공통조상으로부터 침팬지와 인간이 진화하는 데 걸린 시간(약 700만 년)을 훨씬 뛰어넘는 시간이다. 다섯 글자를 일렬로 늘어놓기만 해도 20억 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다! 이것도 수백 글자 길이의 작은 유전자 한 개에 비하면, 아주 작은 부분이다. 많은 유전자들은 수천 개의 글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이 바로 진화의 '대기시간 문제(waiting time problem)'이다.

즉, 유인원에서 인간이 진화하는 것은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고, 불가능해 보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Tomkins, J. and Bergman, J., Genomic monkey business—estimates of nearly identical human–chimp DNA similarity re-evaluated using omitted data, J. Creation 26(1):94–100, 2012; creation.com/chimp. 

2. Sanford, J. et al., Mendel’s Accountant: a biologically realistic forward-time population genetics program, SCPE 8(2):147–165, 2007; scpe.org. 

3. Carter, R., A successful decade for Mendel’s Accountant,  J. Creation 33(2):51–56, 2019; creation.com/mendels-accountant-review. 

4. Sanford, J. et al., The waiting time problem in a model hominin population, Theor. Biol. Med. Model. 12(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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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3(3):15, July 2021

주소 : https://creation.com/waiting-time-proble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4-16

진화하지 않고 살아남은 체르노빌의 개들

(Chernobyl Dogs Survive Without Evolving)

David F. Coppedge


    체르노빌 원전 사고 후에 남겨진 개들은 여전히 생존하고 번식하고 있었지만, 더 적합해지지 않고 있다.


   1986년 4월 우크라이나 체르노빌(Chernobyl)에서 세계 최악의 원전 사고가 발생한 후, 사람들은 급히 대피했다. 발전소 주변 2,600㎢에 달하는 출입금지구역(exclusion zone)에는 주민들이 버리고 떠난 집들, 학교, 사업장들이 흉물이 되어 유령도시가 형성되었다. 평상시보다 최대 400배나 높은 방사능의 후유증을 연구하기 위해, 이곳에 들어온 과학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그중 한 명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티모시 무소(Timothy Mousseau) 교수는 2011년 방사능이 조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었다(2011. 2. 12. 아래 링크 글 참조). 이번 달에 그는 "체르노빌의 개들(the dogs of Chernobyl)"에 관한 또 다른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체르노빌의 개들 (Nature News).


체르노빌의 길 잃은 개들이 방사능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것 (Nature News, 2023. 3. 3). 프레다 크라이어(Freda Kreier)는 체르노빌 발전소 근처에서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귀여운 개들의 사진으로, 새 연구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고 있었다. 1986년 방사능이 주변 지역으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개들을 죽여야 한다는 초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개들은 살아남았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체르노빌 사고의 즉각적인 영향은 분명했다. 발전소에서 일하던 약 30명의 사람들과 참사 후 출동한 소방관들이 사고 발생 몇 달 내에 방사능 과다 피폭으로 사망했다. 그리고 주변 지역에서 소나무들은 시들었고,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에서 살아남지 못해 많은 곤충 종들이 사라졌다.

체르노빌 사고로 인한 낮은 수준의 잔류 방사성 물질이 오늘날 체르노빌 주변의 식물과 동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현재 강철과 콘크리트 석관에 묻혀 있는 원자로 인근에서 살아가는 제비(barn swallows)와 초파리(fruit flies)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유전자 돌연변이율이 보고되었다.

무소는 개들을 불쌍히 여겨 일부 수의학적 치료를 제공했지만, 장기적 방사선 피폭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개들을 연구하는 것도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돌연변이 손상을 평가하기 위해서, 일부 개들의 혈액 시료를 채취했다. 뉴스 기사에 따르면, 개들은 열악한 식단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개들의 유전적 변화가 방사선 노출에 의한 것인지, 근친교배 또는 비-방사성 오염물질과 같은 다른 요인에 의한 것인지를 알아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브레너는 지적한다.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인정하지만, 개들의 조상에 대한 자세한 지식과 다양한 개들에서 역사적으로 노출된 방사능 수준에 대한 지식은 "향후 연구에 이상적인 포커스 그룹(focus group, 표적집단)을 제공할 것이다"고 주장한다.

이 이야기와 관련하여, 로라 웅가(Laura Ungar)는 Phys.org(2023. 3. 3) 지에서 연구자들이 진화를 나타내는 유전 표지자(genetic markers)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리는 그것들을 비교할 수 있었고, 무엇이 다른지, 무엇이 변했는지, 무엇이 돌연변이를 일으켰는지, 무엇이 진화했는지, 무엇이 도움이 됐는지, 무엇이 DNA 수준에서 손상을 입혔는지를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스트란더(Ostrander)는 말했다. 여기에는 중요하지 않은 DNA 변화와 의도적인 변화를 구분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 연구 결과는 이달 초에 발표되었다 :  .Spatula et al., with Timothy Rousseau, The dogs of Chernobyl: Demographic insights into populations inhabiting the nuclear exclusion zone, Science Advances, 3 March 2023.


저자들은 체르노빌의 개들을 연구하는 것이 왜 독특한 연구 기회를 제공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사고 이후 원전 출입금지구역 내 야생동물 개체 수는 크게 감소했으며, 일부 종은 인간의 교란이 결여되어 회복된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종들이 많았다. 가장 큰 우려 중 하나는 방사능과 중금속 중독 등을 포함하여, 지속적인 환경오염이 방향 선택(directional selection), 병목 현상, 또는 이주 패턴의 변화 등에 따라, 유전적 종 다양성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체르노빌이나 다른 방사능 오염 지역에서와 같이 돌연변이율이 높은 환경은 돌연변이율 증가를 통한 유전적 다양성의 증가가 더 높을 수 있다. 반대로, 고선량의 방사선과 화재 등 재난의 초기 영향으로 인한, 짝짓기 개체수의 감소는 현저한 유전적 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현재까지 체르노빌 생물들에 대한 집단 유전자 연구에는 개(dog)와 같은 대형 포유류는 포함되지 않았었다. 이 적대적인 환경에서 생물의 역사와 생존에 대한 많은 지식과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원전 출입금지구역의 비인간 포유류는 잘 연구되지 않았다.

체르노빌 지역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개 개체군(dog populations)의 기원이나, 폭발 이후 개 개체군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기 때문에, 집 개(domestic dog)들은 이와 관련하여 흥미로운 사례를 제시한다......

연구팀은 원자력 발전소와의 근접성에 따라, 유전적으로 구별되는 두 개의 개 집단을 발견했지만, 그 개들의 조상을 알아내는 것은 어려웠다. "현재 체르노빌 지역에 살고있는 개들이 원전 사고 이후 피난민들이 남긴 반려견의 후손이라는 생각은 아직 불확실하다"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사람들은 이 지역으로 다시 이주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개를 반려동물로 데려오고 있다. 어떤 개들이 피난민들이 남겨놓았던 개들의 후손일까?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개들의 후손은 어떤 개들일까? 개들의 유전적 변화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는, 이 초기 작업으로부터 시작되지만, 분석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특이하게도 체르노빌 지역의 각 개체군들은 서로 다른 수준의 오염을 경험했으며, 이는 잘 기록되어 있어, 실험 설계에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공유된 유전체 반수체형(genomic haplotypes)을 규명하고, 현대 기원과 조상 기원을 확립함으로써, 향후 방사능 서명에 대한 유전학적 연구의 목표를 제시할 수 있다. 체르노빌 개 집단은 (개체 수가 다시 증가하는 집단에서) 환경 자원 관리 연구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잠재력은 환경에 지속적인 공격이 높은 지역에서, 동물과 궁극적으로 인간 생존의 생물학적 토대를 이해하는 데 있다.


자세한 정보의 침묵

하지만 이 논문에서 가장 놀라운 부분은 이 논문이 말하고 있지 않는 내용이다. 가능성으로만 언급된 "방향 선택(directional selection)"에 대한 단 한 번의 언급을 제외하고는 진화, 적합성, 또는 자연선택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그들은 "종의 다양성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고 말하며, 양면 작전을 펴고 있었다. 특히 무소와 같은 진화 생태학자에게 체르노빌 사고는 개의 진화를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연구팀은 유전자에서 "생존 유전자 자리(survival loci)"를 식별하지 못했다. 그들의 "계통학적 분석"은 단지 1989년까지만 거슬러 올라간다. 물론 유익한 돌연변이, 참신함, 또는 혁신의 징후는 없었다. 이 개들에서 날개가 돋아나지 않았고, 숲에서 돌연변이 된 닌자 거북이도 나타나지 않았다.

진화 생물학자들은 이러한 결과를 예상했어야 했다. 20세기에 초파리(fruit flies, Drosophila)를 대상으로 수십 년 동안에 걸친 방사선 노출 실험은 적합성(fitness)을 증가시키지 못했다. 초파리에 방사선을 조사했을 때, 나타난 유일한 결과는 병에 걸리거나, 기형이 되거나, 죽은 초파리뿐이었다. 어떤 과학자도 종의 진화를 목격하지 못했다. 살아남은 초파리도 여전히 초파리였다. 체르노빌의 개들은 여전히 개이다. 복구 메커니즘(repair mechanisms)이 없었다면, 오늘날 그들 중 어떤 개도 살아있지 못했을 것이다. 한 유전학자는 "개들이 그 지역에 계속 존재한다는 것은 개들이 원자로 근처에 살면서 생존하고 번식할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2016년 4월 21일에 보고된 바와 같이, 야생동물과 사람들이 출입금지구역 내로 다시 이동하고 있으며, 예상보다 더 잘 지내고 있다. 초기 사망자 수는 빠르게 감소했다. 그렇다고 해서 방사능 목욕이 권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다행히도 생명체는 DNA를 복구하는 여러 가지 정교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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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은 백만 년 후에 개의 진화를 평가하겠다고 약속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하면 은폐할 수 있을 것이다. "진화는 사실이며, 오늘 우리가 그 증거를 확인하지 못하더라도, 내일은 확인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미래 연구에 호소할 수 있다. 이러한 이야기지어내기(storytelling) 방식은 속기 쉬운 사람들을 160년이 넘도록 황제 찰스 다윈에게 충성하도록 만드는 데 효과적이었다.



*관련기사 : 핵재앙 37년 후…'체르노빌의 개'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2023. 3. 4.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MWAV9DX0

핵재앙 후 37년…'체르노빌 떠돌이 개들' 유전학연구 나왔다 (2023. 3. 4. 매일경제)

https://stock.mk.co.kr/news/view/55250

체르노빌 떠돌이개 유전특성 규명..."방사선 포유류 노출 영향 단서" (2023. 3. 5. 동아사이언스)

http://m.dongascience.com/news.php?idx=58810

'체르노빌의 개들'…환경위기 속 생존 열쇠? (2023. 3. 7. 뉴스펭귄)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41

극미량의 방사능도 안전하지 않다. 통계학 모델로 과거 연구 재조사 (2012. 11. 29.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A%B7%B9%EB%AF%B8%EB%9F%89%EC%9D%98-%EB%B0%A9%EC%82%AC%EB%8A%A5%EB%8F%84-%EC%95%88%EC%A0%84%ED%95%98%EC%A7%80-%EC%95%8A%EB%8B%A4/


*참조 : 체르노빌의 돌연변이 실험은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는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17&bmode=view

동물들은 후쿠시마 원전 지역에서 잘 살아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2992570&bmode=view

체르노빌에서 진화는 실패하고 있었다 : 동물, 식물, 사람에 내장된 DNA 손상 복구 시스템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8&bmode=view

방사능 대응 메커니즘이 새들에 이미 장착되어 있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45&bmode=view

진화를 막도록 설계된 생명체 : 세포내 복구 시스템들은 돌연변이를 제거한다.

https://creation.kr/LIfe/?idx=10263943&bmode=view

초파리의 진화는 600 세대 후에도 없었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14&bmode=view

많은 돌연변이는 진화가 아니라, 많은 질병을 의미한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29&bmode=view

돌연변이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해롭다 : “동의 돌연변이(침묵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강력하게 비중립적이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4243095&bmode=view

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3부. : 세포 내의 유전정보는 증가되지 않고, 소실되고 있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0&bmode=view

▶ 돌연변이 : 유전정보의 소실, 암과 기형 발생, 유전적 엔트로피의 증가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77162&t=board

▶ 자연선택

https://creation.kr/Topic401/?idx=6830079&bmode=view


출처 : CEH, 2023. 3. 8.

주소 : https://crev.info/2023/03/chernobyl-dogs-survive-without-evolvi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3-29

과거 거대한 생물들 

: 생물은 퇴화하고 있는 중이다.

(Life Is Devolving from a Past World of Giants)

David F. Coppedge


과거에 거의 모든 종류의 생물들은 더 컸다.

오늘날 세계는 왜 거대했던 동물들에서 작아지고 약해지고 있는 것인가?

 

     오늘날에도 인상적인 식물과 동물들이 있다 : 거대한 세쿼이아(sequoias), 대왕고래(blue whales), 거대한 오징어, 육중한 코끼리, 키가 큰 기린, 캘리포니아콘도르(California condors.)... Live Science(2023. 1. 21) 지는 "토드질라(Toadzilla, 두꺼비고질라"라 이름붙여진 커다란 수수두꺼비(cane toad)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그 부류의 동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식물과 동물들은 과거에는 더 큰 개체들을 갖고 있었다. 갈라파고스의 자이언트땅거북(giant tortoises)과 같은 오늘날에도 거대한 동물들이 종종 고립된 지역에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화석들은 더 큰 물고기, 더 큰 새, 더 큰 곤충, 더 큰 포유류, 더 큰 파충류인 거대한 공룡들을 보여준다. 왜 그런 것일까?

몸체 크기가 적합성의 유일한 척도는 아니지만, 진화론자들은 왜 진화가 과거에는 그렇게 많은 자이언트들을 만들어냈고, 오늘날에는 상대적으로 작은 개체들을 만들어냈는지 궁금해한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15m 길이의 목을 가진 용각류 마멘키사우루스(Mamenchisaurus)는 다른 공룡들보다 더 높이 솟아 있었다. <Image © Júlia d’Oliveira>


중국에서 발견된 가장 긴 목의 공룡(Natural History Museum, 2023. 3. 15). 위의 거대한 길이의 목을 가졌던 용각류 공룡에 대해 경탄하는 시간을 가져보라. 그 설명 글은 “15m 길이의 목을 가진 용각류 마멘키사우루스(Mamenchisaurus)는 다른 공룡들보다 더 높이 솟아 있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기사는 그것이 가장 큰 공룡은 아니었다고 지적한다. 왜 동물들은 그렇게 큰 목을 필요로 했을까? 어떻게 진화할 수 있었을까? 유명한 런던 자연사박물관의 진화과학자 폴 배럿(Paul Barrett)에게 물어보자.

“그것은 또한 성적 과시(sexual display)와 관련 있을 수도 있고, 오늘날 기린의 행동 방식과 유사하게, 짝짓기와 영역을 놓고 싸우는 수컷들 사이의 목을 치는 경기에 사용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확실히 알 수는 없다. 이 시점에서, 그 공룡들이 왜 그렇게 거대한 길이의 목을 진화시켰는지는 순전히 추측이다.”

New Scientist(2023. 3. 15) 지는 이 용각류 공룡의 목은 기린의 목보다 6배 더 길었다고 말한다. Live Science 지는 목의 길이는 15m로 스쿨버스보다 더 멀리 뻗어 있었다고 말한다. 공룡과 거대한 크기는 종종 함께 말해지지만, 화석 기록에는 거대한 몸체를 가졌던 다른 많은 생물들이 있다.


호주의 멸종된 거대한 독수리는 나무에서 코알라를 낚아채기에 충분했다 (The Conversation, 2023. 3. 15). 동굴에서 발견된 독수리의 뼈는 디나토아이투스 가파이(Dynatoaetus gaffae)가 현존하는 호주 독수리의 두 배 크기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독수리는 뉴질랜드에서 쿠바에 이르기까지 알려진 거대한 독수리 중에서 세 번째로 큰 독수리였다. 그 둘은 또한 멸종되었다. Live Science 지의 보도는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Frodo)와 샘(Sam)을 구하러 온 거대한 독수리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해리 베이커(Harry Baker) 기자는 멸종된 독수리의 날개 길이는 3m이며, "아마도 호빗을 태우고 다닐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대한 개미 화석은 고대 북극 지역을 어떻게 이동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Simon Fraser University, 2023. 3. 6). 이 개미들이 당신의 소풍을 망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이 거대 생물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이 녀석은 벌새(hummingbird)만큼 컸다. "연구자들은 이 화석은 멸종된 개미 타이타노미르마(Titanomyrma)의 첫 번째 캐나다 표본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 개미의 가장 큰 종은 거대했는데, 놀랍게도 몸의 질량은 굴뚝새 정도이고, 날개 길이는 15cm나 된다. 진화론자들은 어떻게 이 개미 종이 북극(살았을 때 존재했던 유일한 육지다리)을 횡단했는지 알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이 고대 곤충은 거의 동시에 대서양 양쪽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대륙 사이를 어떻게든 이동했다는 것이다.

*참조 : 홍수 후퇴기 암석에 묻혀있는 거대한 개미들

https://creation.kr/Burial/?idx=14599897&bmode=view


화석 알껍질에 대한 분자학적 조사는 멸종된 거대한 조류의 숨겨진 계통을 밝혀냈다. (Nature, 2023. 2. 28). 코끼리 새(elephant birds)로 알려진, 마다가스카르의 날지 못하는 거대한 새들의 최근 발견된 알껍질(eggshells) 화석에 대한 조사는 진화론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그들은 "짧은 시간 안에 극단적인 자이언티즘의 진화"를 상상해야 했다. 이 코끼리 새들에 대한 콜로라도 대학의 보도 자료(2023. 2. 28)에 의하면, 이 새는 "키가 2.7m, 몸무게가 680kg(1,500파운드)가 넘고, 뾰족한 부리와 치명적 발톱을 갖고 있었는데",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큰 육상동물이었다고 언급했다. 보도자료는 추정되는 거대한 알을 들고 서있는 한 여성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거대한 육식공룡 발자국이 요크셔에서 발견되었다.(University of Manchester, 2023. 2. 15). 잠잘 때 무서운 괴물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여기 거대한 육식공룡에 대한 보고가 있다. 그것의 발자국은 거의 1m인 약 1야드였다. 2021년 4월 마리 우즈(Marie Woods)가 이 발자국을 발견했을 때, "내가 보고 있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나는 잠시 멍해졌고, 정신을 차려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나는 친구들과 야외에서 몇 개의 작은 발자국들을 본 적이 있지만, 이것과 같은 것은 없었다." 그것은 거대한 파충류의 것이었다.

지질학자인 허드슨(Hudson)은 이렇게 말했다: "이 중요한 발견은 한때 육식성 자이언트들이 쥐라기 동안 이 지역을 돌아다녔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한다. 발자국의 종류 및 나이를 함께 고려할 때, 이 발자국은 흉포한 메갈로사우루스(Megalosaurus) 같은 공룡에 의해 만들어졌을 것이며, 엉덩이 높이는 2.5m에서 3m 사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메갈로사우루스는 1824년에 공식적으로 기술된 최초의 공룡이다.


새로운 발견: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거대한 얼룩말의 발자국 화석(The Conversation, 2023. 3. 16). 오늘날의 얼룩말(zebras)은 과거에 살았던 멸종된 얼룩말에 비하면 망아지였다. 자이언트 케이프 얼룩말(Giant Cape Zebra)은 살아있는 얼룩말을 한 번의 발차기로 날려버릴 수 있었을 것이다.

자이언트 케이프 얼룩말(Equus capensis)의 무게는 약 450kg으로 추정되었다. 그것의 친척으로 멸종된 그랜트 얼룩말(plains zebra)은 몸무게가 250~300kg이고, 케이프산얼룩말(Cape mountain zebra)은 몸무게가 230~260kg으로, 모든 얼룩말 종 중에서 가장 작다.


거대한 고대 물고기가 남아프리카에서 발굴되었다(Live Science, 2023. 2. 25). 여기 거대한 물고기에 대한 설명이 있다. 진화론적 연대로 3억6천만 년 전의 물고기는 거대했다는 것이다.

논문의 공동저자인 스웨덴 웁살라대학(Uppsala University) 생물학과의 페르 알베르그 (Per Ahlberg) 교수는 Live Science(2023. 2. 23) 지에서 말했다 : "길이 2m를 쉽게 넘는 현대의 악어동갈치(alligator gar)처럼 보이면서, 어뢰의 앞부분처럼 짧은 안면을 가진 거대한 포식성 물고기를 상상해보라". "입에는 작은 이빨들이 줄지어 나있고, 가장 큰 개체의 경우 아마도 5cm에 이를 수 있는 한 쌍의 큰 송곳니도 있었다."


거대한 아르마딜로 글립토돈, 그리고 빈치류(Xenarthrans)의 갑작스러운 기원 (Evolution News, 2022. 12. 22). 고생물학자 귄터 베흘리(Gunter Bechly)는 오늘날 로드킬로 죽는 아르마딜로(armadillos)와는 다르게, 자동차만큼 거대한 아르마딜로 글립토돈(armadillo Glyptodon)에 대해 쓰고 있었다. 또한 그는 오늘날의 나무늘보(sloths)보다 훨씬 거대한 땅늘보(ground sloth)와 같은 다른 거대한 포유동물들을 언급하고 있었다. 이 자이언트들에 대한 화석 증거는 진화를 거스르고 갑작스럽게 나타난다고 그는 말한다.


바위너구리 화석과 바위너구리목(Hyracoidea)의 갑작스러운 기원(Evolution News, 2023. 1. 13). 또 다른 화석 발견으로, 베흘리는 코뿔소만큼 거대한 멸종된 화석 바위너구리(hyrax)의 발견을 언급하고 있었다. 오늘날의 바위너구리 종은 마멋(marmots, 다람쥣과) 정도의 크기이다. 지난 해에 베흘리는 메갈로돈(Megalodon, ‘big tooth’)의 상어 이빨 화석을 보여주었는데, 이 상어 이빨은 거의 손바닥의 두 배만큼 컸다. 이빨 하나가 그러한 크기였다.


진화는 거대한 크기의 생물을 설명할 수 있을까?


진화론자들은 이 사실들에 대해 뭐라고 말할까? Live Science(2023. 3. 12) 지는 거대한 공룡들과 익룡들은 속이 빈 뼈(hollow bones)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자랐다고 말한다. 그것은 흥미롭지만, 진화론적 설명은 아니다. 그렇다면 속이 빈 뼈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사스차 파레(Sascha Pare)는 그것을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동일한 과정이 우연히 두 번, 또는 여러 번 일어났다는 주장)"라고 말했다. 마치 수렴진화가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두 번의 기적이 한 번 보다 쉬운가? 3번은 어떠한가?

공룡들이 돌아다니는 데에 뼈 안의 공기주머니(air sacs)는 매우 유리했기 때문에, 거대한 공룡들과 익룡들은 이러한 공기주머니가 있는 뼈를, 서로 다른 계통에서 적어도 세 번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시켰을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인지 부조화(cognitive dissonance)의 사례는 The Conversation(2023. 3. 17) 지에서 샐리 레이놀즈(Sally Reynolds)에 의해서 반복되고 있었다. 그녀는 속이 빈 뼈의 기발한 디자인이 낮은 질량으로 높은 강도를 제공하는 것에 놀라고 있었지만, "공기가 있는 뼈는 육상 파충류의 세 주요 그룹, 즉 익룡, 수각류, 용각류에서 각각 수렴진화했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연선택을 의인화하여, 진화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일어나는 것처럼 말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금주의 멍청한 진화론자의 말 상을 수상했다 :

동물이 번식할 때마다, 진화는 유전자 코드에 무작위적 변이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변종들 중 일부는 후손에게 물려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달한다.

찰스 다윈은 진화가 "끝이 없는 가장 아름다운 형태"를 창조해냈다고 믿었다. 같은 카드를 여러 번 손에 쥘 수 있는 것처럼, 어떤 적응은 자연적으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같은 카드가 계속해서 나타날 때, 그것은 진화가 중요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발견했다는 신호이다.

익룡에 대해 말하면, 익룡의 진화에 대한 화석 증거는 없다. 서구의 과학계와 마찬가지로 진화론은 중국에서 사용될 수 있는 유일한 설명 도구이다. Current Biology(2023. 2. 27) 지에 보고한 두 명의 중국 고생물학자들은, 익룡의 진화 이야기는 "복잡하다"고 계속 말하고 있었다. 과학은 이러한 설명으로 만족해야 하는가? "여러 요인들이 익룡의 대진화에 다른 루트로 영향을 미쳤다.“ 그것은 화석 증거들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아니다. 그것은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에 기초하여, 증거들을 진화론에 적합시키기 위한 진화론자들의 상상에 불과한 것이다.  

저명한 고생물학자 귄터 베흘리(Günter Bechly)는 지적설계에 관한 책을 읽고 설득력 있는 주장을 하기 전까지, 진화론자로서 경력의 대부분을 보냈다. 그는 Evolution News(2022. 10. 28) 지에서 익룡에 대해 이렇게 썼다 :

다윈의 판타지 랜드(fantasy land)를 벗어나면, 우리는 특징적인 익룡 날개가 점진적으로 진화되었음을 증명할 어떠한 과도기적 화석도 없음을 보게 된다. 내가 보기에 이것은 전환(transition)이 수백 종의 과도기적 중간 종들로부터 이루어졌다기 보다 갑작스런 도약(abrupt saltation)에 의해 매우 빠르게 일어났다는 것을 강하게 시사한다. 이러한 도약은 무작위적 돌연변이에 의한 자연선택이라는, 지시되지 않는 신다윈주의적 메커니즘으로 설명될 수 없다. 시스템 외부에서 새로운 유전학적 정보, 후성유전학적 정보가 대량으로 주입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익룡의 갑작스러운 출현은 지적설계로 가장 잘 설명될 수 있다.

우리가 2023년 3월 14일에 보고했듯이, 용각류, 수각류, 익룡들과 동시대를 살았던, 어룡(ichthyosaurs)과 해양 파충류들도 화석기록에서 동일하게 갑작스럽게 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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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길이 75cm의 거대한 잠자리(huge dragonfly), 거대한 사경룡, 거대한 어룡, 거대한 공룡, 거대한 포유류, 거대한 조류, 거대한 펭귄, 거대한 개미 등은 모두 과거에는 번성했지만, 오늘날에는 발견되지 않는다.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진화는 왜 과거와는 다르게 작은 몸체로 진화되는 것인가?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설명할 수 없다. 그들은 "다윈의 판타지 랜드"에서 이야기 지어내기와, 기후 변화와 같은 탈출 전략, "그것은 복잡하다"와 같은 변명, "수렴진화"와 같은 여러 번의 기적에 호소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있는 창조된 행성은 풍부하고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도록 만들어졌다. 창세기는 바다, 공기, 그리고 온갖 종류와 크기의 생물들로 가득 찬 땅을 묘사하고 있다. 생물권은 모든 서식지에서 예술적, 공학적 피조물들로 가득한 채로 하나님의 설계와 창조를 드러내고 있다. 인간조차도 과거에는 더 컸을 수 있다. 우리는 대홍수 이후 오늘날 덜 풍요로운 세계에서 살고 있으며, 지층암석 속에 파묻혀있는 거대한 생물 화석들은 더 풍요로웠던 시대를 말없이 증언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세계도 하나님의 초월적 능력과 지혜의 증거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시편 104편). 우리는 여전히 남은 모든 것들에 대해 좋은 관리인이 될 책임이 있다.


추천 자료 : Genesis Apologetics 는 성경의 창조를 지지하는 무료 영상들과 많은 글들을 제공하고 있다. 욥기에 언급된 "베헤모스(Behemoth)"에 대한 글과, 그 기록이 위 사진의 마멘치사우루스와 같은 용각류 공룡과 어떻게 들어맞는지 확인해 보라. 또한 속이 빈 뼈들도 기술되어 있는데, 화석기록이 보여주는 것처럼 어떻게 용각류가 거대하게 자랄 수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관련기사 : 타조 3배…거대한 덩치 가진 ‘새 화석’ 유럽서 발견 (2019. 6. 27.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627601008

길이 1m 달하는 거대 앵무새 화석 발견…'예상 못한 헤라클레스' (2020. 7. 18.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07/2019080701873.html

고릴라만 한 ‘괴물 펭귄’ 뉴질랜드 살았다 (2023. 2. 14.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1079595.html

3억여 년 전 ‘2.6m 초대형 노래기’ 화석, 영국에서 발견 (2021. 12. 2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221601014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절지동물 발견 (2015. 3. 15.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352

메가네우라 뜻, 날개만 65cm ‘초대형 잠자리’ (2015. 5. 14.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150514000045

길이 2.5m, 사람보다 큰 4억년 전 거대 전갈 (2007. 11. 22. 어린이조선일보)

http://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1/22/2007112201023.html

벌새 만한 5천만년 전 ‘거대 개미’ 화석 발견 (2011. 5. 5.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505601006

다리길이만 15cm' 거대거미 화석 중국서 발견 (2011. 4. 21. 마이데일리)

http://m.mydaily.co.kr/new/read.php?newsid=201104211222583327#_DYAD

도롱뇽도 먹는 ‘10㎝ 거인’ 메뚜기, 2억년 전 보령 살았다 (2022. 5. 12.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1042532.html

4억 년 전 살았던 몸길이 2m ‘육식 지렁이’ 발견 (2017. 2. 22.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222601012

이빨이 손바닥 2개 크기…거대 상어 ‘메갈로돈’ 덩치는 60t (2022. 8. 18.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1055199.html

백상아리만큼 커…6600만 년 전 거대 물고기 화석 일부 발견 (2021. 2. 16.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216601008

길이 25m '초거대어룡' 실존했나...화석 새로 발견 (2018. 4. 10.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22047

백상아리만 한 초대형 고대 거북 화석 발견 (2022. 11. 18. 뉴스펭귄)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25

4m 거대 나무늘보가 자취를 감춘 까닭은? (2019. 3. 7. 뉴스펭귄)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82

아르헨서 ‘아르마딜로 닮은 거대 동물’ 화석 발견 (2016. 1. 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101601003

소 크기만한 쥐 화석 발견 (2003. 9. 26.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86%8C-%ED%81%AC%EA%B8%B0%EB%A7%8C%ED%95%9C-%EC%A5%90-%ED%99%94%EC%84%9D-%EB%B0%9C%EA%B2%AC-2/

지금은 사라진 거대 생물 TOP10 (2015. 9. 15. TechHolic)

http://www.techhol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859#rs


*참조 : 존재해서는 안 되는 거대 생물 : 거대한 디키노돈트의 발견으로 다시 써야 하는 진화역사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1670634&bmode=view

포유류가 공룡을 먹었을 수도 있었다 : 강력한 포식자였던 백악기의 유대류 디델포돈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66&bmode=view

새로운 거대한 육식성 포유류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888239&bmode=view

포유류는 결코 원시적이지 않았다 : 포유류의 진화적 조상 생물로 주장되는 것들의 진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7004407&bmode=view

과거에 거대했던 멸종 동물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7358315&bmode=view

3억2600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거대한 노래기 : 새로운 화석은 진화보다는 홍수에 적합하다

https://creation.kr/Burial/?idx=9512478&bmode=view

최고로 정교한 3억 년 전(?) 바퀴벌레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15&bmode=view

용각류 공룡이 직면했을 긴 목의 물리학 : 기린에서 발견되는 놀라운 기관들이 공룡에도 있었을까?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601&bmode=view

용각류와 기린의 긴 목은 진화론을 부정한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3009974&bmode=view

'베헤모스'는 공룡이었을까?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438&bmode=view

욥기 41장의 리워야단은 어떤 동물일까?

https://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94&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 고생물학의 5가지 법칙

https://creation.kr/Burial/?idx=11568133&bmode=view

▶ 대홍수로 변화된 기후와 환경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0895&t=board

▶ 돌연변이 : 유전정보의 소실, 암과 기형 발생, 유전적 엔트로피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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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룡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8834&t=board


출처 : CEH, 2023. 3. 20. 

주소 : https://crev.info/2023/03/life-is-devolvi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3-15

진화가 그림을 그릴 수도 있는가? 

: 곤충 그림의 날개를 갖고 있는 파리 

(Evolutionary art? A fly with insects painted on its wings!)

Philip Bell 


     최근 보고된, 날개에 그림이 있는 작은 파리는 과학자들과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있었다. ”그럴 리가 없지! 그게 정말 사실이야?” 사람들은 진화론이 만연한 이 시대에서, 건전한 비판론이 필요함을 인식하면서 묻곤 한다. 처음 보는 사람들 중에는, 이것이 포토샵으로 처리된 이미지가 아닌지 묻는 사람도 있다.


그림이 있는 날개를 가진 파리

여기에 묘사된 파리의 종(Goniurellia tridens)은 정말로 사실이다. 이러한 종류의 파리는 1세기 이상 과학계에 알려져 있었으며, 더 많은 종(family Tephritidae, 과실파리 과에서)들이 기술되어왔다.[2] 그들은 과실파리(fruit flies)로서, 우리에게 친숙한 초파리(Drosophila genus of family Drosophilidae)와 혼동하지 말라.

이러한 날개 그림은 멋진 '작품'임이 분명하다. 이것이 '진화적 작품'이라는 설명은 정말로 우스꽝스럽다.

자이드 대학(Zayed University)의 파리 모방 전문가인 브리기테 호와스(Brigitte Howarth) 박사가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작은 과실파리인 고니우렐리아 트리덴스(Goniurellia tridens)를 만났을 때, 그림-날개의 파리(picture-wing flies)는 새로운 주목을 받게 되었다. The National(UAE) 지는 ”고니우렐리아 트리덴스의 투명한 날개에 대한 면밀한 조사 결과 그것은 진화적 예술작품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각 날개에는 6개의 다리, 2개의 더듬이, 머리, 흉부, 가늘어진 복부가 있는, 개미와 유사한 곤충의 이미지가 정확하게 나타나 있었다.” 날개 그림에서 머리의 더 어두운 부분은 눈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호와스 박사는 ”날개에 들어있는 이미지는 절대적으로 완벽하다”고 보고하고 있었다.[3]

우리가 '예술 작품'이라고 말할 때는, 종종 미적으로 기쁘게 만드는 (종종 복잡하거나 아름다운) 그림과 조각품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다. 예술 작품들은 제작자의 기술과 재능을 보여준다. 사람의 예술 작품은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실용적인 가치를 가질 필요는 없다. 잘 알고 있듯이,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에 달려 있다.” 우리는 경매에서 높은 금액으로 팔리는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작품에 대해 잘 알고 있다.[4]

예술 작품은 우리가 친숙한 사물들을 자주 묘사하고 있다. 인상주의적 작품이나 정밀화에서 스케치되거나, 그려진 그림들은 실물과 매우 유사할 수 있다. 고니우렐리아 트리덴스의 날개에 새겨져있는 개미와 같은 곤충의 경우에서, 유사한 정도는 매우 높아서, 호와스 박사는 처음에 ”파리의 날개에 침입” 되었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두 이미지의 완벽한 대칭이 그녀를 흥미롭게 만들었다. ”현미경 아래에서 그것을 보았을 때, 나는 날개에 곤충이 그려져 있음을 깨달았다.”[3]


화가가 없는 그림?


.날개를 접고 휴식 중에 있는 고니우렐리아 트리덴스. 스케일 비교를 위해 모래 알갱이를 확인하라.(Photograph by Peter Roosenschoonfly).


이 그림의 정확한 기능은 명확하지 않다.[5] 일부 사람들은 파리의 구애(짝을 유혹하는)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은 위협을 받을 때, 방어용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파리가 날개 그림을 드러낼 때, 앞뒤로 걷고 있는 작은 개미의 모습은, 잠재적 포식자를 혼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고니우렐리아 트리덴스는 길이가 약 3mm이고, '개미' 이미지는 길이가 1mm에 불과하다.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종의 개미 크기에 해당되는 것이다.[6] 그래서 거미(파리의 포식자)가 이 극히 미세한 '생물' 그림에 의해서 저지될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

많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파리 전문가들도, 날개 그림은 개미 같은 곤충을 ”절대적으로 완벽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그것들은 일종의 예술 작품이다. 그러나 그것이 '진화적 예술 작품'일 수 있을까? 지적인 사람의 미술 작품에서 볼 수 있듯이, 놀랍도록 정확한 사실적 묘사는 지적인 예술가의 기술을 보여준다. 그림은 우연히 그려지지 않는다! 무작위적인 돌연변이가 그림도 그리는가? 이러한 날개에 그려진 그림은 멋진 '작품'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것이 '진화적 작품'이라는 설명은 정말로 우스꽝스럽다.[7]

진화라는 용어의 정의에 따르면, 진화는 목적이 없고, 계획이 없는, 무작위적인 과정이다.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다음과 같이 썼다. ”나는 유익한 설계, 또는 정말로 어떤 종류의 세밀한 설계의 증거를 보지 못했다.”[8]

그러나 그의 말과는 반대로, 성경은 모든 피조물들은 창조주에 대한 압도적 증거를 드러내고 있음을 증거하고 있다.(롬 1:20). 복잡한 설계는 지적 설계자를 가리킨다.[9] 건축물은 건축가를 필요로 하고, 미술 작품은 화가를 필요로 한다. 분명히, 이 작은 과실파리의 날개에 있는 정교한 그림은 전능하신 예술가가 계시다는 증거가 아닐까?[10]


신성한 예술작품?

이러한 종류의 생물은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자연주의적 과정에 의해서 이러한 그림이 생겨날 수 있다는 어떤 설명이 있을 수 있을까? 몇몇 과실파리(Tephritid fly) 종들은 유사하지만, 정확하게 개미의 모습이 그려진 날개를 갖고 있지 않다. 이 과의 다른 많은 종들은 날개에 그림이 있지만, 명백한 이미지를 갖고 있지는 않다(아래 Fig 1-6 참조. 고니우렐리아 종들의 여러 날개들). 창조주간에 이들 파리는 예술작품을 갖고 창조되었고, 다른 종들의 대부분은 퇴화되면서 정교한 그림을 잃어버렸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들은 하나님에 의해 직접 유전자 속에 그려진 것이다.

또 다른 안으로, 원래 창조됐던 파리에는 그러한 이미지가 없었는데, 개미를 모방함이 약간의 보호를 가져다주어, 수천 년의 자연선택을 통해서, 소수의 종에서 그러한 그림을 점차적으로 획득하였는가? 만약 후자의 경우라면, 그들의 지적 기원은 그리 분명하지 않을 것이다.


상상의 패턴?

사람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패턴과 사물을 보려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바위, 구름, 심지어 화성에서 사람의 얼굴을 보고 있다.[11] 착시(Pareidolia)는 이러한 심리적 현상에 부여 된 이름이다. 두뇌의 지각과 기대하는 힘(우리는 보고 싶은 것을 본다)의 결합은 상당히 비슷한, 심지어 초자연적인 것으로도 주장되는, 우연의 일치를 경험할 수 있다.[12] 고니우렐리아 트리덴스의 날개에 있는 이 멋진 개미 같은 이미지도 그러한 요행일까? 우리는 실제로 거기에 그려져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있는 것인가? 호와스 박사가 이 그림들에 대해 착시를 일으켰다고 말할 수는 없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그녀는 이러한 종류의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도 않았고, 처음에 그녀는 실제로 소형 곤충에 침입된 과실파리를 관찰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각 날개에는 6개의 다리, 2개의 더듬이, 머리, 흉부, 가늘어진 복부가 있는, 개미와 유사한 곤충의 이미지가 정확하게 나타나 있었다”고 자이드 대학의 브리기테 호와스 박사는 말했다. (Photograph by Peter Roosenschoonwing).


자연선택된 그림?

호와스 박사처럼, 많은 진화 생물학자들은 착시에 호소하여, 그러한 놀라운 그림을 설명하기를 꺼리고 있었다. 그들의 유일한 대안은 그것이 자연적으로 획득한 모방의 경우라고 주장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진화론자인 제리 코인(Jerry Coyne) 교수 (하나님에 대한 반감으로 유명한)의 입장이다.[13] 그는 고니우렐리아 트리덴스의 날개에 그려진 그림은 개미 대신에 거미를 묘사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추론하면서, ”진실은 왜 이 파리가 개미 같은 표식을 갖고 있는지 우리는 정말로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14]

개미 같은 그림의 모든 신체 부위들이 맹목적인 자연선택에 의해 서서히 생겨났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이미 언급했듯이, 그들의 작은 크기는 자연주의적 기원에 있어서 하나의 문제이다(그것은 무슨 용도인가?). 그리고 그러한 개미 같은 그림이 성경적 시간 틀 내에서 자연선택에 의해서 실제로 성취될 수 있었을까? 우리는 자연선택이 창조 모델의 유효한 부분임을 꾸준히 기술해왔다. 자연선택은 분명히 종류를 뛰어넘는 대진화와 같은 것이 아니다.[15]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과정에 의해서, 매우 다른 별개의 곤충 그림들이 (호와스 박사가 열거한 것처럼) 날개에 그려졌다는 것은 매우 의심스럽다.

.Figs 1–6. 고니우렐리아(Goniurellia) 종들의 날개. 1. G. tridens (Hendel). 2. G. longicauda. 3. G. munroi. 4. G. omissa. 5. G. persognata. 6. G. spinifera.


영국 외과의사이자 소설가인 소데라(Vij Sodera)는 보기를 바라는 변화가 실제로 (점진적인 변화로 복잡하고 유용한 그림을 진화시키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당신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다.[16] 예를 들어, 약간의 유익한 돌연변이가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생겨난다 하더라도, 그것이 생물체의 적합성(즉, 생존 가능성)을 향상시키지 않는다면, 다른 많은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이 추가될 때까지, 자연선택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초기에 돌연변이가 일어난 DNA 서열(훨씬 나중까지 적응에 중립적 영향을 주는)은 돌연변이에 그 자체가 취약할 수 있다. 진화론적 시간 틀에서, 그것들은 훨씬 나중에 유용성이 생기기 전에, 완전히 뒤섞이게 될 것이다. 이것을 고니우렐리아 트리덴스의 날개에 있는 그림에 적용해보면, 개미 같은 이미지의 모든 신체 부위들이 맹목적인 자연선택에 의해 점진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생겨나서 형성되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창조주의 설계

창조 모델과 성경적 시간 틀 내에서, 창조주간 이후에 실제로 이 그림들이 생겼다는 것이 입증된다면, 창조주가 이 과실파리들에게 자신들의 날개에 개미 그림이 생겨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장착시켜 놓으셨다는 설명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그것은 DNA에서 미리 프로그래밍 된 '서브루틴(sub routines)'의 실행에 의해서 생겨난, 생물의 외형적 유연성의 한 예가 될 것이다.[17] 이러한 것은 복잡한 번식 시스템을 지니고 있는, 많은 다양성을 보여주는 난초(orchids)의 경우에서도 보여질 수 있다.[18] 즉, 자연선택으로 우리가 보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면, 두 가지 옵션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파리의 날개에 개미 같은 피조물을 그려 주셨다. 또는 모방과 관계있든지 없든지, 나중에 환경적 신호에 반응하여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유전 시스템을 설계해 놓으셨다.

그 예술작품이 창조주간에 존재했든, 사전에 프로그램 된 가변성을 통해서 나중에 획득되었든, 심지어 자연선택이 관여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성경적 창조론과 양립될 수 없는 것은 없다. 비록 날개 패턴이 다르다 하더라도, 파리가 같은 종류의 파리로 변화하는 것은, 파리가 근본적으로 다른 생물로 어떻게 진화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지 못한다. 더욱이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붙들고 계신다(골 1:17, 히브리서 1:3). 이것은 이 누추한 과실파리를 포함하여, 그가 창조하셨던 모든 피조물들에 대한 그 분의 친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19]

하나님은 만물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일뿐만 아니라, 멋진 예술가이셨다. 파리의 날개에 있는 그림이 무작위적인 점진적 변화에 의한 '진화의 작품'이 될 수는 없다. 그러한 주장은 하나님의 창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생각해내는 우스꽝스러운 설명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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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경탄스런 나방 날개의 디자인 : 날개에 포유류의 안면 모습이 무작위적 돌연변이로?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34&bmode=view


References and notes
1. Adobe Photoshop, first created in 1988, has become the industry standard for graphical imaging software—so much so that the word Photoshop is often used eponymously, or as a verb. So, to ‘photoshop an image’ is to manipulate or edit it in some way.
2. Around 5,000 species exist within the Tephritidae, 27 species of which are found in the United Arab Emirates.
3. Zacharias, A., Fruit fly with the wings of beauty, The National, 28 July, 2012.
4. E.g. on 12 May 2015, Pablo Picasso’s Les Femmes D’Alger sold in New York for $179 million (£116 million), smashing auction records, much to the bemusement of many!
5. Whatever the function, this in no way detracts from the images being, simultaneously, artistic—as is the case with countless man-made objects.
6. Some species of ants reach 5 cm (2 in) long, with almost all species being considerably bigger than the wing images of Goniurellia tridens.
7. That is, a contradiction in terms, like ‘deafening silence’, ‘only choice’ or ‘random order’.
8. Darwin, C., letter to Joseph D. Hooker, 12 July 1870; in: Darwin Correspondence Project, Letter No. 7273; darwinproject.ac.uk/DCP-LETT-7273.
9. Sarfati, J., Design and the Designer, Creation 30(4):6, 2008; creation.com/designer.
10. See also, Catchpoole, D., Parrot fashion, Creation 32(2):12–14, 2010; creation.com/parrot-fashion.
11. Bates, G., The ‘face’ on Mars, Creation 31(1):22–23, 2008; creation.com/face-on-mars.
12. Anon, Pareidolia: Why we see faces in hills, the Moon and toasties, BBC News, 31 May 2013; bbc.co.uk/news, accessed 26 June 2015.
13. Jerry A. Coyne is currently a Professor of Ecology and Evolution at University of Chicago. See CMI’s critical review of his book Why Evolution Is True: Woodmorappe, J., Why evolution need not be true, J. Creation 24(1):17–22, 2010; creation.com/coyne.
14. Coyne, J., Fly with ant-mimic wings, 5 November 2013, whyevolutionistrue.wordpress.com, accessed 26 June 2015.
15. Ambler, M., Natural selection ≠ evolution, Creation 34(2):38–39, 2012; creation.com/nse.
16. Sodera, V., One small speck to man: the evolution myth (2nd edition), Vij Sodera Publications, pp. 85–86, 2009.
17. Known as phenotypic plasticity, the switching on/off of sets of genes to bring about such changes can be heritable—the subject of much research into the comparatively new and burgeoning field of epigenetics; see, Ambler, M., Epigenetics—an epic challenge to evolution, 21 April 2015; creation.com/epigenetics.
18. Grigg, R., The love trap, Creation 24(3):26–27, 2002; creation.com/orchid.
19. God follows the life of every bird and even numbers the hairs of our heads (Matthew 10:29, 3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evolutionary-art

출처 - CMI, Creation 38(1):44–47, January 2016.

미디어위원회
2023-02-16

돌연변이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해롭다

: “동의 돌연변이(침묵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강력하게 비중립적이다”.

(Mutations are more harmful than we thought

: Silencing the ‘wobble’ in the codon table)

by Robert Carter


    코돈표에서 동요가설(wobble hypothesis)의 몰락


    이 웹사이트의 일반 독자들은 이미 알고 있듯이, 진화 생물학(evolutionary biology)에 변화의 물결이 밀어닥치고 있다. 생명현상의 복잡성이 계속 밝혀지면서, 진화론자들은 과거의 단순했던 주장들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진부하고 오래된 아이디어 중 하나는 게놈(genome, 유전체)이 쓸모없는 '쓰레기(junk)' DNA로 꽉 차 있다는 생각이었다. 우리는 이전에 ‘정크 DNA 이론(junk DNA theory)’이 왜 빨리 소멸되지 않는지, 그리고 그 개념에 집착하는 것이 어떻게 과학적 진보를 늦추었는지에 대한 많은 글들을 게재했다.(참조, The slow, painful death of junk DNA). 그리고 지금도 새로운 발견들이 계속해서 축적되고 있다. 이번에 대박을 터트린 것은 바로 '동요 염기(wooble base)'에 대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설명하겠다.

우리 모두 생물학 수업에서 배웠듯이, 단백질 합성에는 많은 단계들이 있다. 세포는 DNA의 단백질 코딩 유전자에서 시작하며, 그것을 RNA로 전사한다. 리보솜(ribosome)이라 불리는 놀라운 기관이 RNA를 한 번에 세 글자씩 번역하여 단백질을 생성한다. 이 3글자 집합을 코돈(codons)이라고 한다. 리보솜은 운반 RNA(transfer RNAs, tRNA)라고 하는 일련의 어댑터 분자(adapter molecules)들을 사용한다. 각 tRNA의 하단에는 하나의 특정 코돈에 상보적인 세 글자 세트(anti-codon, 안티코돈, 역코돈)가 있다. 각 tRNA의 다른 쪽 끝에는 성장하는 단백질 끝에 추가되기를 기다리는 한 아미노산이 있다. '동요 염기(wobble base)'는 코돈의 마지막 글자이다. DNA에는 4개의 뉴클레오티드(A, C, G, T)가 있으므로 64개(4 × 4 × 4)의 서로 다른 코돈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의 유전자에는 단지 20개의 아미노산(실제로는 21개)들이 암호화되어 있다.[1] 이는 동일한 아미노산에 여러 코돈이 사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그림 1). 

그림 1: 원형 형식의 코돈테이블(codon table, 코돈표). 어떤 글자 세트가 각 아미노산을 지정하는지 보기 위해, 원의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읽어보라. 예를 들어, G-G-G의 조합은 본문에 설명된 바와 같이 글리신(Glycine)을 지정한다. RNA는 글자 T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4개의 글자는 A, C, G, U이다. 또한 21번째 천연아미노산(canonical amino acid)인 셀레노시스테인(selenocysteine, UGA로 코드화 됨)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코돈 테이블은 한 아미노산이 다른 아미노산으로 변경될 때, 그 기능적 충격을 줄이기 위해서 최적화되어있다. 한 돌연변이에 의해 아미노산 종류가 변경되는 스위치가 켜질 때, 그 변화는 일반적으로 화학적 상태가 유사한(예: 비슷한 전하, 크기, 또는 극성) 아미노산으로 변경되도록 설정되어있다.[2] 하나님은 여기에서 우연의 여지를 거의 남겨두지 않으심으로, '동요 염기(wooble base)'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복잡하다는 사실에 놀랄 필요가 없다.

.단백질 합성, DNA 번역, mRNA 전사를 보여주는 동영상. 이러한 초고도로 복잡한 과정이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났는가? 

https://creation.com/media-center/youtube/protein-synthesis-dna-translation-m-rna-transcription


사람들은 1960년대부터 많은 돌연변이들이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이유는 돌연변이가 종종 동일한 아미노산을 지정하는 코돈 안에서 전환을 유발하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어, DNA 문자 조합 GGA, GGC, GGG, GGT는 모두 아미노산 글리신을 암호화한다. 그것들은 모두 "GG"로 시작하고 4개의 DNA 뉴클레오티드 중 아무것이나 마지막에 위치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각 코돈의 마지막 글자를 '동요 염기'라고 한다. 이것은 돌연변이를 통해, 4개의 DNA 글자들 사이에서 앞뒤로 흔들릴 수 있지만, 단백질은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을 바꾸는 '비동의 돌연변이(non-synonymous mutations)'와 달리, 이들 동요염기에서의 돌연변이를 ‘동의 돌연변이(synonymous mutations)‘ 또는 침묵 돌연변이(silent mutations)라고 한다.

과학 용어들은 혼란을 줄 때가 많다. 그러나 극적인 효과를 주려고 용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코돈표에서 사용되는 또 다른 용어는 '퇴화(degeneracy)’이다.[3] 이러한 용어는 아미노산을 코딩하는 방식을 진화가 우연히 비효율적이고 대부분 무작위적인 방식으로 발견한 것처럼 들리게 만든다. 과거에 이것은 또한 대부분의 돌연변이가 중요하지 않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도록 만들었다. 따라서 수년 동안 생물학자들은 동의 돌연변이가 침묵 돌연변이이므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것이 생명체의 설계를 살펴보는 능력을 방해해왔고, 기능들에 대한 탐구를 늦추었다고 생각한다. 특정 아미노산에 대한 다중 코돈이 '중복'이 아니라, 기능을 갖고 있는(예: tRNA 수의 차이에 기인한 단백질 생성 속도의 조절 등) 것이라면, 이는 유전자 코드의 최적화에 있어서 또 다른 수준의 복잡성을 더하는 것이다. 과학자의 단어 선택은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침묵하는(silent)', '흔들리는(wobbly)', '동의적인(synonymous)', '퇴행적인(degenerate)', '중복된(redundant)'... 이 단어들에서 어떤 패턴을 볼 수 있는가? 모든 단계에서 진화론자들은 생명체가 설계되었을 가능성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패러다임이 무너지고 있다.

진화론자들이 틀렸다는 암시가 수년에 걸쳐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 2007년 초에 우리는 몇몇 박테리아 단백질에서 세 번째 코돈 글자(third codon letter)가 변경되면, 단백질이 잘못 접혀지게 되어 쓸모없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희귀 코돈(rare codon)으로의 전환은 세포가 그에 상응하는 희귀 tRNA를 찾기 때문에, 단백질 번역이 일시 중지된다. 이렇게 일시 중지되는 동안 단백질이 잘못 접히게 되는 원인이 되고 있었다.[4, 5]

동의(침묵) 돌연변이(즉, 하나의 동요)가 해로울 수 있는 다른 많은 이유가 있다. 단백질 암호를 갖고 있는 유전자의 염기서열은 아미노산을 코딩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서열 내 어떤 염기는 히스톤이 결합하는 위치, 인트론/엑손 접합 위치, 또는 여러 유전자 제어인자들이 붙는 지점이 될 수 있다. 나는 2010년 ‘인간 유전체의 접합과 절단(Splicing and dicing the human genome)’ 글에서 이에 대해 썼다. 그 직후 과학자들은 동시에 여러 기능을 가진 뉴클레오타이드를 설명하기 위해 '듀온(duons, 이중암호)'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6]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CMI)의 강사이자 과학자인 필립 벨(Philip Bell)은 스티븐 마이어(Stephen Myer)의 책 ‘다윈의 의심(Darwin's Doubt)’에 대한 리뷰에서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제는 이 코드(암호)가 기존의 DNA 코드 위에 바로 쓰여져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3글자 코돈의 많은 것들이 이중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듀온(duons)'이라고 명명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것은 신다윈주의 진화론(neo-Darwinian evolution)의 관에 못을 박아버리는 것이고, 마이어의 책 ‘다윈의 의심’에서 최신 발견으로 확실히 말하고 싶었던 부분이었을 것이다.” 

이것은 워싱톤 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의 보도 자료에 기반한 것으로, 그 일부는 다음과 같다. 

“워싱톤 대학팀은 그들이 듀온이라고 부르는 일부 코돈이 두 가지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하나는 단백질 서열과 관련이 있고, 다른 하나는 유전자 조절과 관련이 있었다. 이 두 가지 의미는 서로 조화를 이루며 진화한 것 같다고 연구자들은 생각하고 있었다. 유전자 조절 명령은 단백질의 어떤 유익한 특성을 안정화시키고,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돕는 것으로 보인다. 듀온의 발견은 환자의 유전체를 해석하는 데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과학자와 의사가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식에 새로운 문이 열려지는 것이다.”[7]


메인 주제로 돌아가서, 동요염기에 대한 최근 연구는 훨씬 더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이 주제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리뷰한 2011년 논문은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한때 ‘침묵’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동의 돌연변이가 이제 단백질 발현, 형태 및 기능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점차 인정받고 있다." 그들은 침묵 돌연변이가 인간 질병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인간 유전자의 최대 10%가 동의 돌연변이에 의해 유해할 수 있는 하나 이상의 영역을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8] 이것도 과소평가된 것이다.

침묵 돌연변이를 연구하는 또 다른 그룹은 코돈의 선택과 그 결과로 접혀진 단백질 모양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를 탐지했다고 한 논문에서 보고했다. 그들은 "... 코딩이 단백질의 3차원적 구조를 직접적으로 형성하는 것으로 밝혀진다면, 생물학적 의미는 매우 클 것이다"고 논평했다.[9] 만약 ‘동요염기’ 가설(동요염기가 중립적이라는 가설)이 추락한다면, 생물학적 의미는 매우 클 것이다. 정말로 그렇다.

또 다른 과학자 그룹은 인간 암에서 발견된 659,194개의 동의 돌연변이 목록을 작성했다. 이러한 돌연변이의 기능적 영향을 평가한 후, 그들은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 

"동의 돌연변이들은 침묵 돌연변이들로 간주되어왔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DNA와 mRNA에만 영향을 미치고, 아미노산 서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결과적으로 단백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동의 돌연변이들은 접합(splicing), RNA 안정성, RNA 구조형성, 번역, 또는 번역과 동시에 일어나는 단백질 접혀짐(protein folding)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10]


진화론의 관에 박혀지는 마지막 대못?

이제 Nature 지(2022년 6월)에 쉔(Shen) 등이 보고한 또 다른 새로운 논문은 충격적인 것이었다. 그 제목은 이렇다 : "대표적 효모 유전자의 동의 돌연변이는 대부분 강력하게 비중립적(non-neutral)이다".[11] 이 논문 제목의 의미를 풀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다. 

첫째, 그들은 효모(yeast)를 연구하고 있었다. 효모는 박테리아와 근본적으로 다른 유전학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것은 의미심장한 것이다. 실제로 효모는 여러 면에서 사람과 유전적으로 유사하며, 이들 단세포 유기체는 종종 더 복잡한 종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모델링하는데 사용되어왔다.

둘째, "대부분 강력하게(mostly strongly)"라는 문구는 장점을 전달하려는 경우가 아니라면, 잘 사용되지 않는 단어이다. 그들은 동요염기(wobble base) 돌연변이의 대부분이 침묵하는 대신에 유기체에 강하게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것은 지금까지 사실로서 여겨지지 않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규칙을 벗어나는 몇 가지 예외도 잘 허용해왔다. 그러나, 이제 아미노산 서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대부분의 돌연변이가 해롭다고 말하는 것은 괜찮을까?

CMI 과학자들이 이에 대해 논의하고 있을 때, 싱가포르 지부의 사무엘 간(Samuel Gan) 박사는 2021년 Creation 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기사는 기본적으로 동요 가설에 재고가 필요하며, 우리가 아직 해야할 일이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 우리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이것은 종류(kind)를 넘어서는 진화를 가로막는 또 다른 커다란 장벽으로 보인다.”

그 의미는 분명하다. 아미노산의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대부분의 침묵 돌연변이들이 생물체에 실제로 해롭다면, 진화적 변화를 가로막는 강력한 장벽으로 세워지는 것이다. 코돈의 세 번째 염기의 '동요(wobbles)'는 결국 중요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중복(redundancy)'이나 '퇴화(degeneracy)'라는 말은 커다란 실수였던 것이다! 진화론 진영의 과학자들은 이제 이것을 막 깨닫기 시작했고, 그들 중 일부는 이것을 들여다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비중립적(non-neutral)"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중립진화(Neutralism) 이론은 오늘날 할데인의 딜레마(Haldane’s dilemma)라고 불리는 것에 뒤이어 나온 것으로, 일종의 진화론적 탈출 메커니즘이다. 1950년대에 할데인은 자연선택이 해야 하는(변화시켜야 하는)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자연선택이 인간과 침팬지 사이의 수백 가지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론했지만, 이제 우리 사이에서도 수천만의 유전적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1960년대 후반에 중립진화 이론(neutral theory, 분자진화의 중립설)이 개발되었고,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수십 년 동안 지배적인 패러다임이었다. 그들은 유전체의 약 2%만이 단백질을 암호화하기 때문에, 나머지 98%는 자유롭게 돌연변이 될 수 있고, 무작위적으로 부동(draft, 표류)될 수 있다고 추론했다. 이런 식으로 단백질 코딩 부위에서, 수백 개의 선택 가능한 돌연변이들과 정크 DNA에서 무수한 돌연변이들이 두 종 사이의 엄청난 유전자 차이를 가져오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둘 때, 저자들이 거의 모든 침묵 돌연변이들이 ‘강력하게 비중립적(유해하다)’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결투를 신청한 것과 같다. 그리고 그들은 이 논문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다는 과학 저널인 Nature 지에 발표했다.

그들은 연구한 1000개 이상의 동의 돌연변이들 중 4분의 3이 효모 균주의 적응도(fitness)를 상당히 감소시켰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또한 평균적인 동의 돌연변이가 평균적인 비동의 돌연변이와 거의 동일한(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연구 초록에서 다음과 같이 결론짓고 있었다 :

"대부분의 동의(침묵) 돌연변이들이 강력하게 비중립적이라는 사실이, 다른 유전자 및 다른 생물에서도 사실이라면, 돌연변이가 중립적이라는 가설에 의존하고 있는, 돌연변이, 자연선택, 효과적인 개체군 크기, 분기 시점, 질병 메커니즘 등에 대한 수많은 생물학적 결론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Nature 지의 같은 이슈에 대한 한 글은 "단백질이 동일하게 유지되더라도, 돌연변이는 중요하다"라는 간단한 제목을 갖고 있었다.[12]


그러나 bioRxiv 지에 발표된 한 논문은 쉔(Shen) 등의 논문(동의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중립적이지 않다는)의 결론을 강하게 반박하고 있었다.[13] 그 논문의 저자들은 쉔(Shen) 등의 연구는 "다양한 분야와 접근에 의해 잘 확립된 결과"와 모순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많은 과학적 진보는 한때 사실로 여겨졌던 것과 모순되는 것을 발견함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것 자체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은 실험에 적절한 통제가 결여되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쉔 등은 효모의 유전체 편집을 위해 CRISPR-Cas9 시스템을 사용하였는데, 그들은 CRISPR가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표적효과(off-target effects)를 통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분명히 의도하지 않은 유전적 변화를 측정할 방법이 없었다. 왜냐하면 비교를 위해, 야생형 효모 균주 하나만 사용했고, 실험할 때처럼 동일한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또한 그들은 편집된 균주의 전체 유전체를 시퀀싱하지 않았다.

그러나 쉔 등의 연구가 이렇게 명백한 오류를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과학 저널에 발표될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 그러나 그 논문이 결국 철회된다 하더라도, 이것이 동요염기(wooble bases)가 중립적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다기능성(polyfunctionality)은 여전히 존재한다. 동의 돌연변이는 여전히 단백질 발현, 형태, 및 기능의 변화를 자주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들은 mRNA 접합, RNA 안정성, RNA 접힘, 단백질 번역, 및 동시-번역 단백질 접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는 동요염기에서 더 많은 기능들이 발견될 것을 기대하면서, 그것들이 한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결론을 충분히 내릴 수 있는 것이다.


중립 대립유전자?

우리는 이제 단백질 코딩 영역의 대부분의 변화가 생물체에 유익하지 않다는(해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유전적 엔트로피(genetic entropy, 유전자 무질서도의 증가)를 가리킨다. 유전적 엔트로피라는 개념은 중립진화설을 지지하는 사람들(neutralist)의 신념과 용어를 반박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개념이다. 유전적 엔트로피는 진화론자들의 주장과 대치된다. 왜냐하면 진화에 대한 최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해도(즉, 대부분의 돌연변이가 거의 중립적이라고 해도), 철저히 조사됐을 때, 그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님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중립적이라고 생각됐던 돌연변이들 중 많은 수가 실제로 중립적이지 않다면, 진화론은 완전히 기각되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돌연변이들의 축적과 자연선택에 의한 점진적 변화는 진화론의 기초이다). 한편 우리는 이미 수학적 근거에 의해서 진화론은 사실일 수 없음을 밝혔다. (참조 : A successful decade for Mendel’s Accountant). 이제 우리는 신다윈주의(neo-Darwinism)의 관에 더 많은 대못을 박을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진화론자들에게 진지하게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그래서 중립 대립유전자(neutral alleles)의 자연선택이 필요했는가? 중립 대립유전자는 무엇인가?”



References and notes

1. The 21st amino acid is selenocysteine. It has its own transfer RNA that uses the codon UGA. This was thought to always be a STOP codon, but multiple gene sequences contain this codon in the middle of the gene. There are many, many other amino acids that are found in our proteins, but these are added to the protein by chemically modifying the amino acids after the protein is manufactured. The selenocysteine tRNA is initially charged with the amino acid serine (using seryl-tRNA ligase) and is then modified to selenocysteine with an enzyme called selenocysteine synthase. 

2. Truman, R. and Terborg, P., Genetic code optimisation: Part 1, J. Creation 21(2):90–100, 2007; creation.com/genetic-code-optimisation-1. 

3. The term degenerate is also used in quantum mechanics. It simply means “having equal energy”, referring to more than one quantum state. In general, higher symmetry leads to more degeneracy. Lowering symmetry can result in splitting degenerate levels, e.g., by a magnetic field or a coordination complex. Similarly, degeneracy in genetics simply means “coding for the same amino acid”. It does not mean “decrepit”. Instead, it means “lacking distinctness”. 

4. Kimchi-Sarfaty, C. et al., A “silent” polymorphism in the MDR1 gene changes substrate specificity, Science 315:525–528, 2007.

5. Tsai, C.-J. et al., Synonymous mutations and ribosome stalling can lead to altered folding pathways and distinct minima, J. Mol. Biol. 383(2):281–291, 2008. 

6. Stergachis, A.B. et al., Exonic transcription factor binding directs codon choice and affects protein evolution, Science 342(6164):1367–1372, 2013. 

7. Seiler, S., Scientists discover double meaning in genetic code, washington.edu, 12 Dec 2013.

8. Sauna, Z.E. and Kimchi-Sarfaty, C., Understanding the contribution of synonymous mutations to human disease, Nat. Rev. Genet. 12:683–691, 2011. 

9. Rosenberg, A., Marx, A, and Bronstein, A., Codon-specific Ramachandran plots show amino acid backbone conformation depends on identity of the translated codon, doi.org/10.21203/rs.3.rs-1089201/v1, 2022.

10. Sharma, Y. et al., A pan-cancer analysis of synonymous mutations, Nat. Comm. 10(2569), 2011 | doi.org/10.1038/s41467-019-10489-2. 

11. Shen, X. et al., Synonymous mutations in representative yeast genes are mostly strongly non-neutral, Nature 606:725–731, 2022. 

12. Sharp, N., Mutations matter even if proteins stay the same, Nature 606:657–659, 2022.

13. Kruglyak, L. et al., No evidence that synonymous mutations in yeast genes are mostly deleterious, bioRxiv, 15 Jul 2022 | doi: 10.1101/2022.07.14.5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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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MI, 2022. 8. 23.

주소 : https://creation.com/silent-mutations-harmful#

번역 : 박지연

미디어위원회
2022-12-29

해양 무척추동물이 항생제를 만들고 있었다.

(Marine Invertebrate Antibiotic)

by Frank Sherwin, D.SC. (HON.) 


   에리트로마이신(erythromycin)은 피부나 상기도 감염 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처방되어온 항생제이다. 그것은 1949년 필리핀의 토양 표본에서 발견되었다. 이 약은 어류 집단의 세균 감염병에 대한 광범위한 치료제로 어류 관리에 사용되기도 한다.

최근 중국과학원 해양학연구소(Institute of Oceanology of the Chinese Academy of Sciences, IOCAS)의 연구자들은 평탄한 진흙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시아의 단단한 조개인 말백합(Meretrix petechialis)을 연구해왔다.[1] 이러한 조간대 환경(intertidal environments)은 다양한 박테리아들이 매우 풍부하며, 일부는 질병을 유발한다. 그러나 적응한 림프구 기반 면역계를 갖고있는 조개(및 다른 무척추동물)들은 잘 증식하고 있다.

종종 밀도가 높은 다양한 박테리아 집단의 서식지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해양 무척추동물들은 잠재적으로 도전적인 미생물 병원체의 존재 하에서 번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저항성의 기초가 되는 메커니즘은 대부분 조사되지 않은 상태로 있으며, 미생물 저항성의 새로운 전략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2]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아시아의 단단한 조개가 "항생제 에리트로마이신을 합성하고, 저장하고, 분비할 수 있다"는 사실에서 볼 수 있다.[1] PNAS 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생물에 의해서만 합성되는 것으로 생각됐던, 이 강력한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macrolide antimicrobial)[에리트로마이신]는 박테리아가 풍부한 환경과 직접 접촉하는 조개의 덮개 상피 아래에 있는, 특정 점액이 풍부한 세포에 의해 생성된다. 항균 활성은 정균 시험(bacteriostatic assay)을 통해 확인되었다.[2]

창조론자들은 이 발견에 놀라지 않는다. 생존하기 위해서, 해양 무척추동물들은 세균 감염을 피할 수 있도록, 창조주에 의해 설계된 방법이 있어야 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이 항생제의 기원에 대해 자연주의적 설명을 해야 한다. "우리의 결과는 말백합의 에리트로마이신 생산 유전자는 동물 계통의 기원을 갖고 있고, 박테리아와 수렴진화 했음을 제안한다"라고 IOCAS의 리우(Liu Baozhong) 교수는 말했다.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또는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는 진화론자들이 어떻게든 진화론을 입증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구조 장치이다. 이 경우에, 조개(clams)의 기원(최초 조개는 캄브리아기 중기인 5억1천만 년 전에 등장한다)이나, 에리트로마이신을 생산하는 유전자의 기원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둘이 단순히 평행하게 진화했다(우연히 두 번 생겨났다)고 주장한다. 문제는 해결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에는 박테리아만이 에리트로마이신을 생산할 수 있다고 생각됐기 때문에, 이것은 중요한 발견이다. 실제로 PNAS 지의 제일 저자인 웨신(Yue Xin)은 "우리는 또한 친척 종인 백합고둥(Meretrix lyrate)에서 에리트로마이신이 생성되는 것을 문서화했는데, 이는 해양 무척추동물들에서 항생제가 더 광범위하게 생성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1]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성경적 관점에서 보면 놀라운 일이 아니다. 창조 모델에 의하면, 하나님이 에리트로마이신과 아마도 다른 자연 항생제들을 합성하는 능력을 가진 대다수의 해양 무척추동물들을 설계하셔서, 균형 잡힌 생태계를 보장해 주셨을 것이 예측되기 때문이다.


References

1. Science Writer. Asiatic hard clams can synthesize antibiotics. phys.org. Posted on phys.org November 29, 2022, accessed November 29, 2022.

2. Yue, X. et al. The mud-dwelling clam Meretrix petechialis secretes endogenously synthesized erythromycin. PNAS. Posted on pnas.org November 28, 2022, accessed December 1, 2022.)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항생제 저항성은 진화가 아니라, 지적설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4&bmode=view

항생제 저항성은 박테리아의 결점이 될 수 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03&bmode=view

세균의 항생제 저항성은 진화의 증거인가?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782&bmode=view

세균들은 항생제 내성을 공유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3&bmode=view

항생제 저항성의 단서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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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 : 작동되고 있는 진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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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내성 암세포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 사실 그것은 진화론에 반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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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2. 12. 1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arine-invertebrate-antibiotic/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2-08-08

냉혈동물에서 온혈동물로의 진화는 설명되지 않는다.

(Warm-Bloodedness Not Explained by Evolution)

by Jerry Bergman, PhD


만약 어떤 것이 진화했다는 증거가 없다면, 당신은 그것이 언제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결정할 수 있는가?

Nature 지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능동적 체온조절 시스템이 진화했다고 가정하고, 그것이 언제 진화했는지를 결정해보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포유류의 온혈(warm-bloodedness)이 언제 진화했는지를 결정하려면, 냉혈 시스템이 어떻게 훨씬 더 복잡한 온혈의 온도 조절 시스템으로 진화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온혈동물(warm-blooded animals)과 냉혈동물(cold-blooded animals) 사이의 차이는 엄청나며, 지금까지 그것을 연결시키려는 모든 진화론적 시도와 시나리오들은 실패해왔다. 온도 조절은 여러 가지 이유로 생물의 생화학에 매우 중요하다. 효소(enzymes)들은 너무 차가우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너무 따뜻하면 변성되어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핵심 효소들의 기능 상실은 치명적이다.[1]

냉혈동물(외부의 온도 변화에 따라 체온이 변화하는 동물)들은 더 따뜻하거나 더 시원한 환경으로 이동하는 것 외에는, 그들 내부의 체온을 조절할 수 없다. 따라서, 냉혈동물의 체온은 다른 온도 환경 내에서 이동하면서 변동된다. 그 결과 냉혈동물은 극한의 온도에서 살아남지 못하며, 이러한 이유로 지구의 온대지역과 열대지역에서 살아야만 한다.

냉혈동물에는 곤충, 물고기, 파충류, 양서류, 대부분의 무척추동물들이 포함된다. 냉혈동물들은 변온성, 외온증, 이체온증의 세 가지 체온조절 메커니즘에 의존한다 : 

▶ 변온성(Poikilothermy)은 동물의 체내 온도는 다양하지만, 중심부 온도는 주변 환경의 온도와 거의 같다.[2]

▶ 외온성(Ectothermy)은 동물들이 그들의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햇빛을 쬐는 것과 같은 외부적인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다.[3] 어떤 악어와 다른 도마뱀들은 더운 계절에 물속에서 산다. 그리고 추운 계절에는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해 해안가에 구덩이를 파고 땅속으로 이동한다.

▶ 이체온성(Heterothermy)은 동물이 한 환경에서 다른 환경으로 이동함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냉혈동물들은 위의 체온조절 메커니즘을 조합하여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온혈동물은 그들의 냉혈동물 사촌에서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일부 변온성은 그들의 온혈동물 친척보다 더 복잡한 신진대사 시스템을 갖고 있다. 단일 화학반응이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 일부 변온성은 하나의 효소 시스템 대신에, 다른 온도에서 작동되는 10개에 이르는 다른 효소 시스템들을 필요로 한다.[4] 따라서 이 시스템은 동일한 생태학적 적소를 점령하고 있는 온혈동물보다 더 복잡한 유전체 구조를 갖고 있다. 따라서 단순하게 말하는 냉혈동물-온혈동물 진화 시나리오는 첫 단계부터 문제가 있는 것이다.[4]


온혈동물

정온동물(homeothermic animals)이라고도 불리는 온혈동물에는 조류와 포유류가 포함된다. 그들은 환경 온도와 상관없이 35~40°C의 내부 온도를 거의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그들의 체온은 동물이 다른 환경으로 옮겨가더라도, 거의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다.

온혈동물들이 추운 지역에서는 따뜻하게, 따뜻한 지역에서는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내부 메커니즘에는 대사 조절이 포함된다. 온혈동물들은 체온조절을 위해 내온성(endothermy, 지방을 태우고 헐떡이는 등과 같은 내부적 수단으로 체온을 조절)과 항온성(homeothermy, 땀을 분비하고 몸을 떨어 균일한 체온 유지)을 모두 사용한다. 게다가, 겨울에는 두꺼운 털이 자라고, 여름에는 털을 벗는 능력은 몇몇 포유동물들이 다양한 외부 온도에서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냉혈동물은 땀샘(sweat glands)을 갖고 있지 않다. 오직 온혈동물만이 땀샘을 갖고 있다. 사람은 온몸에 땀샘을 갖고 있다. 어떤 포유류들은 국소적으로 땀샘을 갖고 있다; 개들은 발에 땀샘을 갖고 있다. 그들은 헐떡임에 의한 증발 냉각으로 혀를 식혀 체온을 낮출 수 있다. 겨울 동안 곰과 같은 일부 포유류는 동면(hibernation), 또는 하면(estivation)이라 불리는 과정을 통해 저체온증 동안 대사 활동을 유지한다.


체온조절의 진화

광범위한 문헌 검토를 했지만, 나는 냉혈동물이 온혈동물로 진화했다는 것에 대한 믿을 만한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 나는 온혈 시스템이 왜 이로운지, 그리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설명하는 논문들을 찾아냈지만, 어떻게 그것이 냉혈 시스템으로부터 진화했는지는 찾아볼 수 없었다.

비록 "내온(endothermy)이 다양한 환경에서 포유류와 조류의 생태학적 지배력을 뒷받침한다 하더라도, 화석 증거들은 대부분 모호하기 때문에, 이 중요한 특징이 언제 포유류의 진화 역사 동안에 나타났는지는 불분명하다."[5] 냉혈동물에서 온혈동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해부학과 생리학 모두에서 상당한 수정이 필요하며, 이는 "진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6]

진화한 이유에 대한 선도적 이론은 "적어도 척추동물에서 냉혈동물은 수생동물이고, 온혈동물은 주로 육상동물"이라는 것이다. 바다와 호수 물의 온도 차이는 시간이 지나도 꽤 일정하지만, 육지에서는 몇 시간 안에 온도(일교차)가 17℃까지 변할 수 있다. 이것은 각 종류의 동물이 물이나 땅에서 살아가는데, 왜 체온조절 시스템의 변화가 중요한지를 설명하지만, 온혈 특성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설명하지는 못한다. 더 나은 설명은 온혈 척추동물은 육상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만들어졌고, 냉혈 척추동물은 수생 세계에서 주로 살아가도록 원래부터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초기 진화론적 설명은 1891년 윌리엄 화이트(William A. White)에 의해서 제시되었다. 그는 온혈이 진화하기 위해서, 물에서 육지로의 이동은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 진화론이 가정하고 있듯이, 생명체는 처음에 물에서 진화했고, 따라서 원래 냉혈동물이었다. 육지에서 살기 위해서는 온혈 시스템이 필요했다. 이 시스템이 작동되기 전까지는, 육상에서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들의 설명은 점차적으로 온혈 시스템의 진화가 일어나기 전까지, 육지에서 냉혈 시스템으로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 버텼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환에 대한 설명은 너무도 많은 문제점들로 고통받아왔기 때문에, 지금은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진화론을 뒷받침하려는 주요 시도는 온혈동물일수록 진화적 척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파충류는 온혈이 가장 적고, 인간이 가장 많다. 이 추론의 문제점은 냉혈과 온혈 사이에 급격한(점진적이지 않은) 양분(dichotomy, 이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포유류가 온혈동물이 된 정확한 시점을 알고 있을까?

온혈동물과 냉혈동물의 차이에 대한 이 짧은 리뷰는, 온혈동물이 어떻게 매우 다른 냉혈동물에서 진화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기초적인 시나리오조차 없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과학자들이 포유류가 온혈 시스템을 진화시킨 "정확한 시기"를 알아냈다고 주장하는 최근 Nature 지 논문에 대한 Live Science의 뉴스 기사는 무책임한 과대선전인 것이다.[7]

다른 뉴스 기사는 좀 더 조심스럽게 보도하고 있었다 : "포유류의 온혈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일어났을 수도 있다".[8] Nature 지에 발표된 실제 연구는 결과에 대해 훨씬 자신감이 없었으며, 그들의 연구는 단지 "내온성은 쥐라기 후기에 갑자기 진화했을 것으로 보임을 제시한다"[9]라고 말하고 있었다. 리뷰 글은 다음과 같이 덧붙이고 있었다. "그것의 진화는 과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일어났다."

.온혈동물인 포유류는 내온성(endothermy)이라고 불리는, 일정한 체내 온도 조절작용을 갖고 있다.


Nature 지에 게재된 연구

아라우호(Araujo)와 그의 동료들은 현미경 단층촬영(microtomography)이라고 불리는 엑스레이 스캔 기술을 사용하여, 수백 마리의 현대 척추동물과 멸종된 척추동물의 귓구멍(ear canal, 이도)의 형태를 분석하였다. 그들은 온혈동물인 포유류의 귓구멍은 냉혈동물의 것에 비해 작고, 얇고, 더 둥근 귓구멍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10] 그리고 나서 그들은 56종의 멸종된 단궁류(synapsid)의 내림프(endolymph)로 채워진 반고리관(semicircular duct)의 모양을 평가하기 위해서, 이 발견을 이용했고, 이것을 체온과 상관시켰다. 결론적으로 내이(inner ear)의 생체역학은 온혈동물의 기원이 트라이아스기 후기임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론은 외온성-내온성 전환과 원형의 귓구멍 변화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가정에 의존한다. 이 변화는 반고리관 내림프액의 점도(viscosity) 감소를 포함한다. 그들은 내림프액이 온혈동물에서 더 점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들의 이도 구조가 냉혈동물에서 사용되는 것과 매우 다르다고 추론했다. 포유류가 매우 독특한 내이를 갖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연구자들은 포유류의 조상이 처음 내온성 상태가 된 단계를 이 간접적인 방법으로 역추적하려고 시도했다. 아마도 이것은 포유류의 조상이 외부의 열에 의존하는 것에서(냉혈성), 그들의 체온을 조절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오늘날 온혈동물에서 사용되는 자신의 열을 발생시켰음을 나타낸다는 것이다.[11]


요약

냉혈 시스템과 온혈 시스템 사이의 틈은 거대하고, 진화론자들에 의해 말해지는 "그랬을 것이다“라는 추정적 진화 이야기는 이론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거대한 진화의 비약이 언제 일어났는지를 결정해보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본 논문에서 검토한 연구는 내이도의 형태 변화를 통해서, 포유류의 조상들이 약 2억3천3백만 년 전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온혈동물로 진화했다는 것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이러한 진화 이론은 조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포함하여, 많은 문제점들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포유류에서 온혈성은 독립적으로 진화됐다고 믿고 있다. 이 이론 또한 화석이나 다른 증거들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Osilla, Eva V., et al. Physiology, Temperature Regulation.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https://www.ncbi.nlm.nih.gov/books/NBK507838/, 8 May 2022.

[2] Blattels, Clark. Physiology and Pathophysiology of Temperature Regulation. World Scientific, Hackensack, New Jersey, 2001.

[3] Cloudsley-Thompson, J.L. Hot blood or cold? Thermoregulation in terrestrial poikilotherms. Science Progress 56(224):499-509, October 1968.

[4] Richards, 1973.

[5] Araujo, Ricardo, et al. Inner ear biomechanics reveals a late Triassic origin for mammalian endothermy. Nature, 2022, p. 1.

[6] White, William Hale. A Theory to Explain the Evolution of Warm-Blooded Vertebrates. Journal of Anatomy and Physiology 25:374-385, 1891, p. 374.

[7] Turner, Ben. Scientists pinpoint the exact moment in evolutionary time when mammals became warm-blooded. Live Science. https://www.livescience.com/warm-blooded-mammals-evolution, 2022.

[8] Carstens, Andy. Warm-Bloodedness in Mammals May Have Arisen in Late Triassic. https://www.the-scientist.com/news-opinion/warm-bloodedness-in-mammals-may-have-arisen-in-late-triassic-70253, 2022.

[9] Araujo, Ricardo, et al. Inner ear biomechanics reveals a late Triassic origin for mammalian endothermy. Nature, 2022, p. 1.

[10] Araujo, 2022.

[11] Araujo, 2022.


*관련기사 1 : 인류의 조상이 온혈동물 된 시기, 알고보니…(2022. 7. 24.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724500094


*관련기사 2 : 공룡 체온 논란 종지부…"냉혈 파충류 아닌 온혈 동물" (2015. 10. 14.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18857795#home

공룡은 온혈 동물?…브론토사우루스 생리는 달랐다 (2021. 12. 20.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1177

온혈동물로 진화한 고대 악어 첫 발견 (2020. 1. 23.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123601007


*참조 : 따뜻한 피를 가진, 온혈 물고기가 발견되었다! : 수렴진화가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61&bmode=view

공룡이 조류로 진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10&bmode=view

공룡이 온혈동물이었나?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67&bmode=view

놀라운 4개 심방 구조의 화석 발견 : 화석화된 공룡의 심장 구조가 의료용 X-ray 촬영으로 밝혀졌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415&bmode=view

조류는 파충류의 사촌인가?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9414708&bmode=view

진화계통나무는 모두 틀렸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1803696&bmode=view


출처 : CEH, 2022. 8. 2.

주소 : https://crev.info/2022/08/warm-bloodednes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2-06-19

돌연변이는 중립적이지 않다

: 침묵 돌연변이도 해롭다는 것이 밝혀졌다.

(Mutations Are Not Neutral)

David F. Coppedge


무작위적 실수가 좋지 않다는 것은 명백하다.

새로운 연구는 이러한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총으로 컴퓨터를 쏘면, 극히 우연히 컴퓨터의 기능이 더 좋아질 수 있을까? 본론으로 들어가서, 미시간 대학의 연구자들은 돌연변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만한 중요한 발표를 하였다.


유전자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침묵(silent)' 돌연변이는 중립적이지 않고, 해롭다. (University of Michigan News, 2022. 6. 8.). 신다윈주의 진화론에 의하면, 무기물에서 우연히 자연발생한 단세포 생물에서 돌연변이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사람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새로운 연구의 의미를 알아보기 전에, 몇 가지 용어를 살펴보자.

유전자 암호에는 간혹 ‘점 돌연변이(point mutations)’로 알려진 단일 철자 오타가 발생한다. 이 결과로 단백질 서열을 변화시키는 점 돌연변이는 ‘비동의 돌연변이(nonsynonymous mutations)’라 불려진다. 반면에 단백질 서열을 변화시키지 않는 돌연변이는 ‘동의 돌연변이(synonymous mutations)’ 또는 ‘침묵 돌연변이(silent mutations)’라고 불려진다.

진화론자들도 대부분의 돌연변이가 해롭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때때로 유익한 돌연변이(beneficial mutation)가 일어나서 단세포 생물을 인간으로 진화시켰다는 것이다. 좋은 돌연변이와 나쁜 돌연변이 사이에는 단백질을 변화시키지는 않는, 많은 수의 "침묵" 또는 중립 돌연변이가 존재한다. 이것들은 진화라는 요술봉 가게에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충분한 양의 침묵 돌연변이들이 모이면, 우연히 어떤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다고 그들은 생각한다. 그러한 혁신은 진화론적 진보의 원천이 된다. 해면동물에서부터 삼엽충, 공룡, 소나무, 장미, 독수리, 코끼리까지 모든 생물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렇게 진화 이야기는 이어진다.

전 코넬대학의 유전학자인 존 샌포드(John Sanford) 박사와 같은 많은 과학자들은 중립 돌연변이가 유전체(genome, 게놈)에 부담을 준다고(짐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것들은 책에 오타처럼 쌓인다. 책은 약간의 오타가 있어도 여전히 읽을 수 있지만, 결국 그 책은 읽을 수 없게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유전적 엔트로피(genetic entropy)"는 개체 집단을 멸종으로 이끌어 간다. 중립 돌연변이가 어떤 좋은 일을 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잘못된 희망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는 '유전적 엔트로피'라는 책에서 인간은 한 세대당 약 100개의 돌연변이가 축적된다고 말했다. 현대 의학은 일부 유전적 오류의 영향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돌연변이 부하의 걷잡을 수 없는 과정은 멈출 수 없다. 그것은 호모 사피엔스(인간)를 멸종시킬 것이라고 샌포드는 주장했다.

.샌포드 박사의 책 "유전적 엔트로피(genetic entropy)"는 보이지 않는 거의 중립적인 돌연변이들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제, 미시간 대학의 과학자들은 샌포드의 예측이 정확했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단백질 암호 DNA 염기서열에서 점 돌연변이의 1/4과 1/3은 침묵 돌연변이들이다. 유전적 암호가 깨졌지만, 이러한 돌연변이는 일반적으로 중립적이거나, 거의 그렇다고 가정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 Nature 지(2022. 6. 8)에 게재된, 실험실에서 효모 세포(yeast cells)의 유전자 조작과 관련된 한 연구에서, 미시간 대학의 생물학자들은 대부분의 침묵 돌연변이가 매우 해롭다는(strongly harmful) 것을 보여주었다.

잘 들으셨는가? 해로울 뿐만 아니라. 매우 해롭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침묵 돌연변이들이 중립적이지 않고 매우 해롭다는 발견은 (다른 유전자와 다른 생물에 대해서도 이것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진다면), 인간의 질병 메커니즘, 인구와 보존 생물학, 진화 생물학의 연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한 사실이 진화 생물학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그걸 알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침묵 돌연변이 또는 동의 돌연변이는 "일반적으로 양성(benign)으로 여겨져 왔다"고 Nature 지 논문의 저자인 조지 장(George Zhang)은 말한다. "우리는 이제 이러한 믿음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장은 분명하게 말하고 있었다. 침묵 돌연변이는 양성이 아니다. 그러한 믿음은 거짓이었다.

<출처 : Shen, Song, Li and Zhang: Synonymous mutations in representative yeast genes are mostly strongly non-neutral(대표적 효모 유전자의 동의(침묵) 돌연변이는 대부분 전혀 중립적이지 않다), Nature, 8 June 2022.>


논문에서 저자들은 돌연변이의 영향을 어떻게 평가했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연구실에서 쉽게 자라고 번식하는 효모(yeast)를 사용하여, "그들은 CRISPR/Cas9 게놈 편집을 사용하여 8,000개 이상의 돌연변이 효모 균주들을 구축했다. 각 균주들은 연구자들이 목표로 삼은 21개의 유전자 중 하나에 동의, 비동의, 또는 넌센스 돌연변이(nonsense mutation)를 운반하고 있었다"고 보도 자료는 설명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각 돌연변이 균주의 "적합성(fitness)"을 비돌연변이 균주에 비해 얼마나 빨리 번식하는지를 측정함으로써 정량화했다. 간단히 말해서 진화론적 적합성은 한 개체가 가지는 자손의 수로 나타내진다고 보았다. 이 경우에 효모 균주의 번식 속도를 측정하면, 돌연변이가 유익한지, 유해한지, 중립적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놀랍게도, 연구자들은 동의(침묵) 돌연변이의 75.9%가 상당히 해로웠으며, 반면에 1.3%는 상당히 유익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돌연변이는 유전병을 유발하고, 궁극적으로 유전체의 멜트다운을 초래한다.(Illustra Media)


(이러한 기준에 대한 반응은 아래 설명을 참조하라). 그들이 발견한 한 가지는 동의(침묵) 돌연변이는 유전자 발현 수준을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이전의 연구들은 동의 돌연변이가 유전자의 발현을 미세 조정하기 위한 가감저항기(rheostats, 저항값을 임의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는 저항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런 점에서 동의 돌연변이는 기능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동일하여 초기 효모 세포가 건강하다면, 돌연변이 효모 균주에 의해 생산된 자손의 수는 돌연변이의 결과에 의한 건강 정도를 측정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충격적인 결과

네 명의 과학자들은 이러한 결과를 예상했을까? 그들은 다른 연구들로부터 동의 돌연변이로 알려진 소위 "중립적" 돌연변이는 부정적인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그러한 많은 수의 돌연변이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그가 말했다. "우리의 결과는 동의(침묵) 돌연변이가 질병을 일으키는데 있어서 비동의 돌연변이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암시하며, 병원성 동의 돌연변이를 예측하고 식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보도 자료는 이 발견이 진화론에 대해 의미하는 것을 논하지 않았다. Nature 지의 논문은 그것을 완전히 무시했다. Nature 지의 같은 이슈에서, 나다니엘 샤프(Nathaniel Sharp)는 "단백질이 그대로 유지된다 하더라도, 돌연변이는 중요하다"라는 헤드라인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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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 연구의 진화론적 의미가 하나 있다 : 그것은 대부분의 "중립" 돌연변이들을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칸에서, "유해한" 칸으로 옮겨졌다는 것이다. 다윈은 그의 공상적 우연 게임에서, 이제 한 무더기의 주사위들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우리가 자주 말했듯이, 번식 수를 가지고 적합도를 측정하는 것은 일종의 동어반복(tautology)이다.(see “Fitness for Dummies,” 19 June 2014). 어떤 효모 세포가 "적합"한지를 결정하기 위해서, 효모 세포들이 얼마나 많이 분열하는지를 측정하는 것은 모호한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 만약 초기 균주가 정상적으로 어떤 속도로 세포분열을 하고, 돌연변이 균주들의 번식 속도가 모두 느려졌다면, 75.9%가 상당히 해로웠다는 그들이 평가도 1차 추정에 불과할 수 있다.

1.3%가 "상당히 유익했다"는 주장도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 더 많은 세포분열이 반드시 더 나은 것은 아니다(예: 암세포). 돌연변이 자손들은 모두 결함을 갖고 있다. 그것은 번식률을 증가시켰을 수도 있지만, 다른 방법으로 해를 끼친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돌연변이의 모든 생리학적 결과에 대한 신중한 분석 없이 1.3%를 혁신과 진보를 위한 공급원으로 바라봐서는 안 될 것이다.

 이제 막 다윈의 자연선택 이론은 거대한 타격을 받았다.


*참조 : 유전적 엔트로피 : 조용한 킬러

https://creation.kr/Mutation/?idx=5469812&bmode=view

사람 유전자는 쇠퇴되고 있다고 유명한 유전학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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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위적 돌연변이의 실체가 드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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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 진화의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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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는 진화론을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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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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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돌연변이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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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와 신다윈주의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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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의 3R : Rearrange(재배열), Remove(제거), Ruin(파괴) - 다시 말해서, 진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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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설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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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괴물돌연변이 이론에 대해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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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돌연변이는 진화가 아니라, 많은 질병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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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의 유전학적 연구는 사람의 진화를 부정한다 : 돌연변이는 상향적 개선이 아니라, 질병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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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네트워크는 돌연변이에 견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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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연구는 무심코 진화론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있었다 : 돌연변이의 축적은 생물체의 손상을 유발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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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연구는 저주를 확인해주고 있다 : 돌연변이의 축적은 진화가 아니라, 사멸을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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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는 유해한 파괴적 과정임이 재확인되었다 : 인체 암의 2/3는 무작위적인 DNA 복제 오류로 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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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돌연변이가 초래한 치명적 영향 : 돌연변이들의 축적으로 진화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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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는 치명적 심장마비를 초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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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의 원인은 두 번의 돌연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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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머리는 단 하나의 돌연변이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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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의 행진 - 족보견과 인공선택 : 인공선택과 자연선택 모두 유전자 풀의 감소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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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택은 다윈이 원했던 것이 아니다 : 돌연변이의 축적은 발전이 아니라, 쇠퇴를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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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장미가 말하고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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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한 시간만 있으면, 생쥐가 코끼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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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진화론을 부정했던 과학자 - 쉬첸베르제 : 무작위적 돌연변이로 유전정보의 진화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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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주의적 진화를 유도하는 돌연변이 경로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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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소실에 의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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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물고기가 장님이 된 것도 진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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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 사는 장님 물고기는 어떻게 색을 잃어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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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베이비 돌연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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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무질서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실제적 증거들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서 돌연변이 축적의 결과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65&bmode=view

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3부. : 세포 내의 유전정보는 증가되지 않고, 소실되고 있다.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0&bmode=view

마이코플라즈마에서 유전체의 쇠퇴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715&bmode=view

사람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지난 5,000년 내에 발생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32&bmode=view

생식세포는 돌연변이로부터 보호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8623147&bmode=view


*Mutations Questions and Answers

https://creation.com/mutations-questions-and-answers


출처 : CEH, 2022. 6. 8.

주소 https://crev.info/2022/06/mutations-are-not-neutral/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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