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07-09-27

해변 생쥐의 더 나은 생존을 이끈 돌연변이는 진화인가 적응인가? 

(Evolution or Adaptation? 

: Mutation leads to better survival in beach mice)

Georgia Purdom 


      2006. 7. 7일자 Science 지에 게재된 한 논문에[2] 기초하고 있는 호와드 휴즈 의학연구소(Howard Hughes Medical Institute, HHMI)의 최근 뉴스 기사에 따르면[1], 생쥐 DNA의 단 하나의 돌연변이(a single mutation)는 해변 생쥐(beach mice)들에 밝은 외피 색깔(light coat color)을 가지도록 하여, 모래 환경에서 더 나은 생존을 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뉴스 기사는 이것은 ”진화가 큰 도약을 일으킬 수 있다는 증거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1]라고 말하고 있었다.


해변 생쥐와 외피 색깔

해변 생쥐인 Peromyscus polionotus는 다양한 외피 색깔들을 가지고 있다. 이들 팀에 의해 연구된 특별한 생쥐는 섬들로 막혀진 미국 플로리다의 걸프(Gulf) 해안에 살고 있는 생쥐이다. 이전의 연구에서 일부 생쥐들이 매우 밝은 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보고되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분자적 메커니즘은 알려져 있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이들 생쥐가 멜라노코틴-1 감수체 유전자(melanocortin-1 receptor gene, Mc1r)에 하나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2] DNA에서 단 하나의 염기 변화는 단백질에서 아르기닌(arginine)이 시스테인(cysteine)으로 대체되는 하나의 아미노산 변화를 유도했다. 아르기닌은 전하를 가진 아미노산이고, 시스테인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시스테인은 단백질에서 아르기닌이 할 수 없는 특별한 이황화 결합(disulfide bonds)을 형성할 수 있다.

이것은 두 아미노산들이 한 단백질 안에서 다른 물리적 행동을 하도록 하는 원인이 된다. 아마도 그것으로 인해 돌연변이가 일어난 단백질의 구조가 변경되는 것이다. (이것은 Science 지의 기사에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다). 그 결과 돌연변이 된 Mc1r 단백질은 그것에 결합하는 멜라닌세포 자극호르몬(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 MSH)에 대해 감소된 친화력을 가지게 된다.[2] 이 감수체-호르몬 상호작용(receptor–hormone interaction)은 포유류가 색깔을 가지도록 역할을 하는 멜라닌(melanin)의 생산에 있어서 중요하다. (사람에서 Mc1r 유전자의 기능 부전은 붉은 모발과 흰 피부(fair skin)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감소된 상호작용이 생쥐에서 일어나, 생쥐의 멜라닌 생산이 감소되었고, 밝은 색의 털을 가지게 되었다고 추정해볼 수 있겠다.


진화인가 적응인가?

그 발견에 대한 저자들의 설명은 창조론자들에게 역설적인 것처럼 보인다 : ”이것은 단백질-암호의 변화가 생물체들의 적응, 개체군의 방산(divergence), 그리고 결국 종들의 출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놀라운 예이다”[1]. 이것에 대해 나는 동의한다. ”이 동물에서 일어났던 단 하나의 돌연변이가 색 변화에 공헌하고 있다는 확인된 사실은 개체군들이 (단 시간 안에) 커다란 스텝들로 분기되어 나아가는 진화의 한 모델이 되고 있다.[1] 호크스트라(Hoekstra)는 이것을 장구한 기간동안 작은 변화들이 축적되는 유행하는 진화 메커니즘과 비교하고 있다.”[1] 이것에 대해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다시 한번, 한 생물 종의 적응/자연선택(adaptation/natural selection)이 무기물에서 사람으로의 진화(molecules-to-man evolution)로 외삽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외피 색의 변화가 정말로 진화와 관련되어있는 지를 의심하는 것이다. 만약 생쥐에서 일어난 돌연변이가 어떻게든 유용한 부속기관의 성장을 허락했다면 (돌연변이는 결코 이것을 할 수 없지만), 그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약간의 진화를 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과학자들이 무기물-사람으로의 진화를 설득력 있게 주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멜라닌 유전자, 색소 형성 등과 같은 것들의 기원에 대한 유전적 메커니즘을 설명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분명히 색소(pigment)의 소량 생산을 일으킨 원인이 된 색소형성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그러한 종류의 예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상향적 진화는 이미 존재하던 유전정보의 감소나 제거에 의해서 일어날 수 없음은 명백하다.


진정한 문제

연구자들에 있어서 더 큰 놀라움은 그들이 발견한 돌연변이는 꽤 빠르게 일어났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P. polionotus 가 살고 있는 섬은 생겨난 지 6,000년도 안 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기 때문이다.[2] 그러나 이러한 과정들(아마도 다른 요인들이 유전체에 영향을 주어 일어난)은 노아 홍수 후 창조되어진 종류(kinds)들 내에서 변이들을 만들면서 빠르게 발생했었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것은 창조론자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효과들은 생물계에서 보여지는 엄청난 다양성의 주요한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3] 덧붙여, 오늘날에도 매우 빠르게 적응(adaptation)이 일어난 많은 예들이 있다.[4] 

또 다른 중요한 점은 DNA에서 대부분의 돌연변이들은 하나의 오류로서 심지어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것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선택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5] 한 돌연변이가 채택되든지 거부되든지 선택되기 위해서는, 그것은 전체 생물체 수준에서 생물체의 표현형적인 몇몇 변화들을 만들어야만 한다. 변화는 그 생물체를 환경에 더 적응하게 하는 것들과 부적응하게 하는 것들을 포함해서 충분히 많아야만 한다. DNA에서 대부분의 돌연변이들은 조용(silent)하든지 (표현형 수준에서 어떠한 변화도 유도하지 않음), 치명적(lethal)이든지 (생물체의 죽음을 야기함), 약간 해로운(slightly deleterious) 것들이다 (어떤 선택과정에 의해서 특별히 채택되도록 충분한 표현형적 변화가 없다).      

고등한 생물체에서 한 돌연변이가 선택 가능한 특성들을 직접 야기시키는 경우는 (비록 항생제 저항 세균에서처럼, 박테리아에서는 흔히 발생할 수 있다하더라도) 발견하기 어렵다.[5]

비록 해변 생쥐에게는 유익했었지만, 돌연변이는 유전정보의 손실(loss of genetic information)을 가져왔다. 돌연변이체 Mc1r 단백질은 MSH 호르몬과 잘 결합되지 않는다. 따라서 생쥐는 멜라닌 생산이 감소되었고, 밝은 털 색깔을 가지게 되었다. 비록 이것이 해변 환경에서는 장점이 되겠지만, 그 생쥐가 어두운 털 색깔이 더 유리한 숲과 같은 장소로 지리적 위치를 바꿀 때에는 장점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덧붙여, 무기물-사람으로의 진화는 멜라닌과 색소형성의 소실을 설명할 것이 아니라, 그것들의 기원을 설명해야만 한다. 멜라닌의 생산을 감소시키고, 밝은 색깔을 유도한 돌연변이는 진화 방향과는 모순 되지만, 아담의 범죄 이후 생물 세계에 나타난 영향과는 완전히 일치한다. 진화론자들은 긍정적으로 선택(positively selected)되는 것들을 모두 ‘작동되고 있는 진화(evolution in action)’라고 가정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진화가 아니다. 또한 뉴스 기사도 이 돌연변이가 DNA의 단백질-암호 부위(protein-coding region)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인간과 침팬지, 그리고 다른 생물체들 사이의 차이는 추정되고 있는 것처럼 조절 부위(regulatory regions)에서의 차이가 아닐 수도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1] 이것은 단지 1개의 돌연변이 발견에 의거하여 추측하고 있는 하나의 커다란 가정(a big assumption)이다. 진화론자들이 애정 깊게 불렀던 '쓰레기 DNA (junk DNA)'는 고도로 기능적인 것으로서(단백질 발현을 조절하고 있는 것을 포함하여) 발견되고 있다. 이것은 결국 우리 유전체(genome) 전체가 100% 이상으로 기능적임이 발견될 수도 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5] 

또 다른 놀라운 사실은 대서양 해안에 사는 또 다른 밝은 색깔의 생쥐는 그들의 외피 색깔을 발달시키는 데에 다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멜라노코틴-1 감수체(melanocortin-1 receptor)에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2] 그 생쥐는 비슷한 색깔을 공유하고 있다하더라도, 그것을 달성시키는 데에 전혀 다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었다. 외피 색깔의 변화에 대한 한 메커니즘의 발달과 기원도 진화론적으로 설명하기 매우 어려운데, 이제는 두 개의 메커니즘을 설명해야만 하는 것이다!


결론

창조론적 전망으로부터, 이 연구는 주어진 환경에서 한 생물체에 유익할 수도 있는 결과를 가져온 돌연변이의 또 하나의 예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돌연변이는 정보의 소실(loss of information)을 가져오는 것이다. 그리고 돌연변이가 일어난 생물체가 현재의 환경에 더 적합할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다른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잃어버렸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번 Science 지의 논문에 기술된 돌연변이는 멜라닌 유전자의 기원 또는 색소형성 유전자의 기원을 알려주고 있지 못하다. 따라서 그것은 무기물-사람으로의 진화와 관련된 돌연변이가 아닌 것이다.

 

References

1. An Evolution Saga: Beach Mice Mutate and Survive, HHMI Research News, July 7, 2006
2. Hopi Hoekstra, et al., A Single Amino Acid Mutation Contributes to Adaptive Beach Mouse Color Pattern, Science313:101–104, 2006.
3. See Darwin’s finches, Evidence supporting rapid post-Flood adaptation

4. See 'Evolution” of Finch Beaks—Again.
5. J.C. Sanford, Genetic Entropy and The Mystery of the Genome, Ivan Press, 2006. 


*참조 : Squirrel evolutio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83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1/n1/evolution-or-adaptation 

출처 - AiG, 2006. 8. 23.

미디어위원회
2007-09-22

한 종 내의 소진화는 예스, 종들 사이의 대진화는 노!

: 기생벌의 공격은 초파리를 진화시킬 수 있었을까?

(Microevolution within a Species - Yes, Macroevolution between Species - No)

Stephen Caesar 


     진화론자들은 생물체들이 열악한 환경이나 공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이 어려움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방어 메커니즘(defense mechanisms)들을 진화시켰다고 주장한다. 하나의 흔한 예가 기생(parasitism)이다. 기생체(parasites)에 늘 희생되었던 동물들은 장구한 기간에 걸쳐서, 더 좋은 방어 메커니즘을 가지는 생물체로 진화한다고 다윈주의자들은 주장한다. 반면에 기생체들은 그들의 진화하는 숙주(hosts)들에 기생하기 위한 개량된 기생방법들을 또한 진화시킨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Natural History 지에서 발견될 수 있다. 거기에서 더 좋은 방어 메커니즘은 숙주의 면역계라고 주장되고 있다.

”기생체들의 진화압력에 의해서 초래된 정교하고 정확한 방어시스템인 면역계(immune system)는 침략을 막아내기 위해서 그 수준을 최고도로 유지할 것이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숙주 생물체는 다른 종류의 전쟁들로부터 진화되어 왔다. 그들은 다른 종들의 협력을 구할 수 있고, 그들 스스로 치료할 수도 있고, 기생체에 시달리는 세계에서 심지어 그들의 태어나지 않은 후손들에게 프로그램을 공급할 수도 있다.(Zimmer 47)…. 그러나 이러한 숙주들의 반격만큼 효율적으로 기생체들도 반격에 대한 반격을 진화시킬 수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Ibid. 49).

이 이론이 가지는 문제점은 어떠한 과학자도 더 고등한 생물체로 진화해가는 데에 원인이 된 새로운 방어 메커니즘을 발달시킨 숙주동물을 관찰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어느 누구도 새롭고 개량된 공격방법을 발달시킨, 그래서 궁극적으로 새로운 한 생물 종으로 변형시킨 결과를 가져온 기생체를 일찍이 목격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만약 이것이 발생했다면, 이것은 하등한 생물체가 새로운 더 고등한 생물체로 발달해가는 ‘대진화(macroevolution)’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실제로 보고 있는 것은 ‘소진화(microevolution)’인 것이다. 소진화는 한 생물종 안에서 외부 요소(external factors)들에 반응하는 작은 변화로서, 새로운 고등한 생물체로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이들 외부 요소들을 쉽게 다룰 수 있는 증가된 능력을 생물체 안에 가지게 되는 변화인 것이다.

초파리(fruit flies) 실험은 이것을 증명했다. 반면에 새로운 종으로 대진화해 가는 어떠한 증거도 보여주지 않았다. 영국 임페리얼 과학기술 의학 대학의 크라이즈벨드(A. R. Kraaijveld)는 한 실험을 실시했다. 그는 매우 작은 기생벌(parasitic wasps)이 한 종의 초파리 그룹을  공격하는 것을 허락했다. 공격은 숙주 초파리 20마리 중 19마리의 비율로 죽음을 초래했다. 그 다음 크라이즈벨드는 생존한 초파리들을 서로 교배시켰다. 다음 세대들도 공격을 받도록 허락했으며, 생존 초파리들은 또 다시 교배되었다.... 공격했던 기생벌은 희생자 초파리들을 따라 함께 진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서 초파리들로부터 격리되었다. (크라이즈벨드는 공격했던 기생벌들을 격리된 컨테이너 안에서 또 다른 초파리 종들에 기생하여 살아가도록 허락했다). 다섯 세대 안에 초파리의 저항 율은 20에 1에서, 20에 12로, 즉 5%에서 60%로 증가하였다 (Zimmer 49-50). 

진화론자들은 기생벌이 지속적으로 공격할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초파리들은 결국 새롭고 우수한 종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음을 크라이즈벨드는 보여주었다. Natural History의 글은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었다 :

”이후 세대에서, 저항성은 60%로 남아 있었다. 왜 그것은 100%까지 올라가지 않았을까? 왜 완벽한 면역성을 가진 초파리가 만들어지지 않는 것일까? 왜냐하면, 기생벌과 싸우는 것은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이다. 기생벌-저항성을 가지는 초파리들은 먹이를 놓고 정상 초파리들과 경쟁을 하고 있었고, 그들은 이것에 불리하다는 것을 크라이즈벨드는 발견하였다. 기생벌-저항성을 가지는 초파리들은 더 천천히 성장하였고, 종종 어려서 죽어버리곤 했다. 그리고 성체까지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조금 크기가 작았다. 진화는 숙주 유기체에 무한한 무기를 제공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 가지에 쓰여지는 에너지는 다른 어떤 것에는 이용될 수 없었다.” (Zimmer 50).

Natural History 지에 언급된 '진화(evolution)'는 분명히 한 생물 종 내의 소진화이었다. 이 메커니즘이 유용한 만큼, 그것은 부정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새로운, 더 고도로 진화한 생물 종을 만들지 못했다. 하등한 생물 종에서 고등한 생물 종으로의 진화하는 데에 일어나야하는 100 여 개의 대진화들은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것들이고, 이것은 완전히 추정(speculation)에 불과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작은 적응(small adaptations)들은 하나의 생물체 안에서 완전한 개량이 될 수 없는 엄격한 한계를 가진다는 것이 크라이즈벨드에 의해서 입증되었던 것이다.
  

Reference:
.Zimmer, Carl. (2000). 'Attack and Counterattack: The Never-Ending Story of Hosts and Parasites.' Natural History 109, no. 7.

* Stephen Caesar holds his master’s degree in anthropology and archaeology from Harvard University. He is the author of the e-book: The Bible Encounters Modern Science, available at: http://www.authorhouse.co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ism.org/caesar/microevol1.htm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2002.11. 30.

Headlines
2007-09-19

인간은 진화를 사용할 수 있는가? 

(Can Human use Evolution?)


      진화는 사용되고 있는 중(Evolution is being used)이라는 것이다. 위스콘신-메디슨 대학(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의 한 언론 보도는 다음과 같은 제목을 가지고 있었다 : ”진화를 사용하여, 위스콘신 연구팀은 많은 새로운 치료물질들에 대한 주형(template)을 만들어내었다.” 그들은 진화를 어떻게 사용하였는가? 그 보도는 계속되고 있었다 : ”한 효소(enzyme)를 퇴행적인 새로운 진화 경로로 유도시킴으로서, 위스콘신 대학 연구팀은 잠재적으로 항암제 및 항생제와 같은 새로운 치료물질들을 생산해낼 수 있는 한 효소의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내었다.”      


우리는 진화론자들이 얼굴이 붉어지도록 당황하여 이러한 말을 할 수 없을 때까지, 그들의 불합리한 점들을 계속 지적해주어야 한다. 당신은 진화를 ‘사용(use)’할 수 없다. 당신이 진화를 사용하는 순간, 당신은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진화는 목적이 없고, 목표가 없으며, 방향이 없고,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것으로, 보상(reward)이 없으며, 생존(survival)조차도 없는 것이다. 다윈의 세계에서, 멸종(extinction)은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고, 생존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냉정한 결과일 뿐이다. 만약 당신이 생존이 어느 정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마음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선택하고 지시하고 보상하는 순간, 진화는 멈춰지고 지적설계가 시작되는 것이다. 다윈에 의해서 사용된 진화는 단지 변화가 아니다. 그것은 특별한 종류의 변화이다. 그 변화는 지시되지 않은, 냉정한, 목적이 없고, 방향이 없는, 맹목적인, 무작위적인 변화인 것이다. 다윈과 그의 추종자들은 진화론적 과정이 오늘날에 고도로 적응된 생물체들에서 보여지는 모든 아름다움들, 정교한 기관들, 고도로 복잡한 형태와 구조들을 만들어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것이 일어날 수 있었든지 없었든지 간에, 누군가가 진화를 사용했다(used)는 것에 대해서 다윈은 명백히 부정했었다. 다윈은 그 당시 하나님이 생물체를 창조하시기 위해 진화 과정을 사용하셨다(used)는 타협적 신학자(유신론적 진화론자)들의 제안에 대해서 명백히 반대하며 싸웠었다.

그러한 이야기들은 오로지 본질을 흐리게 하는(obfuscate) 것이다. 진화는 그것과 관계가 없다. 위스콘신-메디슨 대학의 과학자들은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효소들을 선택했다. 심판관은 공정한 게임을 위해서 이들 다윈팀에 대해 휘슬을 불어야 한다. 파울에 대한 벌칙은 지적설계팀에 두 점의 가산점을 주는 것이다. 그 글의 제목은 다음과 같이 붙여져야 할 것이다 : ”지적설계에 의한 선택 기준을 사용하여, 위스콘신-메디슨 연구팀은 많은 새로운 치료물질들에 대한 주형을 만들어내었다.” 좋다. 플레이 볼. 잠깐, 다윈 팀은 골대(목표)가 없지 않은가? 실격! 게임 종료!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709.htm ,

출처 - CEH, 2007. 9. 10.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022

참고 : 3993|3951|3858|3810|3724|3622|3585|3800|3856|3841|3808|3744|3736|3729|3679|3677|3606|3598|3586|3593|3591|3426|3391|3360|3341|3293|3262|3109|3107|3059|3051|3012|2859|2748|2763|2752|2579|2504|2334|2125|2153|2114|2067|2061|1912|1914|1907|4021|3985|3981|3738|3907|3986|3769|3605|3675|3322|3245|3180|3135|3075|3053|3067|2698|2660|2589|2533|2520|2359|2309|2055|2040|1981|1905|1612|354|164|3358|1424|3275|3281|1926|2151|2535|2531|2346

John Morris
2007-07-17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What If Evolution Were True?)


     다윈이 제안했던 것처럼 모든 생물체가 점진적인 변화(gradual changes)에 의해서 하나의 공통조상(a common ancestor)으로부터 진화되어져왔다면, 어떤 증거들이 발견되어질 것이 예상되겠는가?

확실히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살다가 죽어간 수많은 조상 생물들의 남겨진 화석 유해들이 발견될 것이 예상되어질 것이다. 그리고 적어도 일부 전이형태의 생물체들도 화석화되어졌을 것이다. 오늘날 멸종된 몇몇 생물 종들을 포함하여 살아있는 다양한 생물체들의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간격을 연결해주는 진정한 전이형태의 생물체는 아직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부드러운 몸체를 가진 화석들도 풍부히 발견되어져 왔다. 따라서 과거 생물체를 보존하기 위한 상태는 어느 곳에서도 존재했었다. 왜 우리는 진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화석들을 발견할 수 없는가?

또한 오늘날에도 진화가 발생하는 것을 관측되어져야할 것이다. 왜 진화는 멈춰진 것처럼 보이는가? 지질학자들은 오늘날의 시기도 빠른 환경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왜 살아있는 생물체들은 변화하지 않는 것인가? 그들은 의심 없이 잘 적응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진화 시에 필요한 새로운 유전적 특징(정보)을 획득하는 것이 아니다. 돌연변이는 자주 발생한다. 이것은 존재하고 있던 유전자들에게 손상을 입히는 것이다. 어떤 것은 더 많은 돌연변이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 곳에서도 무작위적인 돌연변이에 의해서 새로운 유전정보가 생겨났다는 것이 관측된 적이 없다. 어떤 생물체의 기본 형태가 다른 것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유전체(genome)에 새로운 유전정보를 증가시키는 수백만의 혁신적이고 유익한 돌연변이들을 필요로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지구상 어떤 곳에서도 관측되어지지 않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생물체가 태어나는 것 대신에, 진화와 반대되는 기형적이고 더 나빠진 개체와 멸종을 관측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자연에서 유전정보를 증가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더 복잡한 것으로 나아가는 보편적인 경향이 발견되어져야할 것이다. 그러나 그 대신에 우리는 과학에서 보편적인 열역학 제2법칙을 발견하고 있다. 이것은 번식과 같은 유전정보의 매 번의 복제 때마다 그 질은 떨어져(degradation of quality) 가며, 지시되지 않은 모든 과정들은 무질서도를 더 증가시킨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생물체들의 구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이 어떻게 생겨났는가는 반드시 설명을 필요로 한다. 보편적 법칙을 거스르는 무작위적인 우연한 복제 실수들이 수많은 생물체들의 정교함을 설명하는 답이 될 수는 없어 보인다.
 
진화론이 확고하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적어도 진화의 메커니즘을 발견해야만 한다. 돌연변이(mutation)와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이 자주 인용되어진다. 그러나 이것들은 개혁적이고 정교한 것이 아니라, 보존하는 것이고 악화시키는 것이다. 어떠한 메커니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이론은 정말로 매우 허약한 이론인 것이다.

우리는 생물체들의 기본 형태들이 정말로 진화로 발생했다면 예상되어지는 증거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확실히 그것은 어느 곳을 바라보던지 그러하다.   

*Dr. John D. Morris is the President of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384/ ,

출처 - ICR BTG, 2007. 7. 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965

참고 : 3800|3856|3841|3808|3744|3736|3729|3679|3677|3606|3598|3586|3593|3591|3426|3391|3360|3341|3293|3262|3109|3107|3059|3051|3012|2859|2748|2763|2752|2579|2504|2334|2125|2153|2114|2067|2061|1912|1914|1907|736|730|729|657|658|659|696|653|654|551|328|201|202|45|2005|2287|2992|2976|151|2508|744|746|557|152|3137|3285|3843|3814|3802|3581|3386|3380|3378|3307|3329|3190|3226|3268|2123|157|2583|505|1444|2609|1408|3850|3653|3588|3745|3373|3265|3338|3178|3139|3071|3069|2767|2363|735|495|439|169

미디어위원회
2007-07-10

일부 큰박쥐들이 색깔을 볼 수 있는 이유는?

(Why do some Fruit Bat Have Color Vision?)

David F. Coppedge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쥐(bats)는 색깔을 구별할 필요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밤에 날아다니기 때문이다. 그러한 생각이 몇몇 박쥐 종에서 색깔을 인식하는 색각 추상체(color-vision cones)들을 발견할 때까지 과학자들이 가지고 있던 생각이었다고 막스 플랑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2007. 6. 12)는 보고했다. Science Daily (2007. 6. 16)에서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다 : 

”대부분의 포유류들의 망막은 두 종류의 광수용체 세포(photoreceptor cells)들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낮에 시력과 색깔을 볼 수 있게 하는 추상체(cones)이고, 하나는 밤에 볼 수 있게 하는 더 민감한 간상체(rods)이다. 야행성 박쥐들은 전통적으로 오직 간상체만을 가지는 것으로 믿어져 왔었다. 이제 막스 프랑크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야행성 큰박쥐(과일박쥐, fruit bats or flying foxes)들이 간상체뿐만 아니라 추상체들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큰박쥐들은 낮에도 볼 수 있는 시력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일부 박쥐 종들은 두 색깔을 볼 수 있게 하는(bichromatic vision) 두 개의 추상체(cones) 타입을 가지고 있었고, 일부는 단지 하나만을 가지고 있어서 결과적으로 색맹(color blind)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박쥐는 몸체의 크기에 따라 큰 것(fruit bats or flying foxes, Megachiroptera, 대익수 아목)과 작은 것(microbats, Microchiroptera, 소익수 아목) 두 아목으로 나누어진다. 우리는 대게 동굴에서 살고 음파탐지기(sonar)를 가지고 반향정위(echolocation)를 사용하는 작은 박쥐들만 생각한다. 그러나 큰박쥐들은 음파탐지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들은 해질녘 또는 낮 동안에도 날아다닌다. 두 아목 모두 빛에 민감한 (밤에 볼 수 있게 하는) 간상체들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

또한 과학자들은 일부 큰박쥐들이 녹색과 파란색을 인식하는 추상체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세 종의 박쥐들은 단지 녹색 추상체만을 가지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어두운 동굴과 나무들에 서식하며 단지 어슴푸레한 황혼에만 날아다니는 이들 종들은 그들의 파란색 추상체의 사용을 잃어버렸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한 연구원은 논평했다 : ”파란색 추상체의 소실은 진화에 있어서 하나의 극히 드문 사건입니다. 그것은 단지 소수의 포유류에서만 발견되어왔던 것입니다.” 이와는 달리 박쥐의 망막(retinas)은 ‘진화론적 급변(evolutionary quirk)’이 아니라 포유류에서 정상적인 것이라고, 또 다른 이가 논평했다.



기능의 소실(loss of function)은 진화가 아니다.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은 소용없는 기관을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구도 자연선택이 새로운 기관을 진화시키는 것을 관측한 적은 없다. 새로운 기관의 진화는 새로운 유전적 지시(유전 정보)의 획득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파란색 추상체가 만들어져서 추가될 때의 어려움을 생각해 보라. 파란색 추상체의 부품들이 모두 돌연변이로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만이(이것도 일어났을 것 같지 않지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뇌가 그 신호를 이해할 수 있어야만 하고, 박쥐는 그 새로운 색을 구별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 기사 제목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큰박쥐는 한 마리의 박쥐로서 장님이 아니었다. 장님인 것은 일부 진화론자들인 것처럼 보인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06/why_do_some_fruit_bats_have_color_vision/

출처 - CEH, 2007. 6. 12.

미디어위원회
2007-06-15

아담과 하와, 비타민 C와 비발현유전자

 (Adam and Eve, Vitamin C, and Pseudogenes)

by Daniel Criswell, Ph.D 


      미국 전역으로 인플루엔자(독감)가 퍼져나가는 매 겨울마다 사람들은 흔한 감기 증상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비타민 C 정제를 사기 위해서 약국으로 몰려든다. 비록 독감에 대한 비타민 C의 정확한 효력은 여전히 논쟁 중에 있지만, 비타민 C 즉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은 면역시스템을 강화해서 명백히 질병 기간을 줄이고 독감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보조인자(cofactor)이다. 면역시스템을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비타민 C는 뼈와 연골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결합조직 내의 중요한 단백질인 콜라겐(collagen)의 생산을 포함해서, 인체 내에서 다른 여러 기능들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Garrett 1999).

비타민 C의 결핍은 결합조직의 퇴화로 생기는 질병인 괴혈병(scurvy)을 야기한다. 그리고 비타민 C가 오랫동안 결핍되면 심지어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다 (Marieb 1998). 사람은 비타민 C를 합성할 수 없지만, 이 중요한 영양소의 30일치 공급량을 저장할 수 있다. 이러한 공급량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람은 매일 약 60mg의 비타민 C, 즉 평균 크기의 오렌지 하나에 들어있는 양의 비타민 C를 섭취해야만 한다. 비록 사람, 꼬리 없는 원숭이, 원숭이, 큰박쥐(fruit bats, 과일박쥐), 그리고 송어와 연어를 포함한 몇몇 물고기 종들은 비타민 C를 합성할 수 없을 지라도, 다른 많은 동물들은 자체적으로 비타민 C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 영양소를 얻기 위해서 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필요가 없다 (Garrett 1999).

많은 사람들, 특히 겨울철 북쪽 지역의 추운 기후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역사 전반에 걸쳐 비타민 C 부족으로 고통을 받았었다.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 동안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공급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괴혈병으로 죽었던 것으로 보인다. 만약 비타민 C가 그렇게 중요한 영양소이고, 다른 많은 동물들이 그것을 합성할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면, 하나님은 왜 인간에게 비타민 C를 합성할 생화학적 경로를 주지 않으셨을까? 오늘날 사람들이 왜 비타민 C를 합성할 수 없는 지에 대해서는 두 가지 명백한 가능성이 있다. (1) 비타민 C를 합성하는 능력을 가지지 않은 채 창조되었거나 (2) 비타민 C를 합성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의 유전암호를 지닌 유전자 정보를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첫 번째 가능성은 매우 간단하고, 이 시나리오를 뒷받침하는 성경적 및 과학적 논리를 가지고 있다. 태초부터 아담과 이브는 비타민 C를 만드는 생화학적 경로 없이 창조되어, 비타민 C의 가장 좋은 공급처인 과실들을 먹도록 되어 있었다. 우리는 그들이 에덴동산에 있는 과실들 중 선악과를 제외하고는 어느 것이라도 먹을 수 있었으며, 심지어 생명나무에도 접근할 수 있었음을 알고 있다. 아담과 이브는 천국과 너무나 유사한 환경에서 살았다. 하지만, 천국과는 달리, 아담과 이브는 후손들을 낳아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명령을 받았다. 인간은 임신 중과 후에 아이가 조직을 만들기 위한 영양소들을 필요로 한다. 그것은 아담과 이브가 아이를 키우고 또한 자신의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먹어야만 했음을 가리킨다. 게다가 오늘날의 영양학자들은 가장 건강한 영양소의 근원이 되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에게 먹도록 지시한 것과 일치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먹어야만 하는 것처럼, 그 분에게 종속되어 있음을 상기시키기 위해서 아담과 이브,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비타민 C의 근원인 과실에 의존적이도록 만드셨을 수 있다.

두 번째 가능성으로, 아담과 이브가 비타민 C를 합성하는데 필요한 효소를 생산하도록 유전자 내에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가능할까? 오늘날 인간 유전자들 내에서 확인될 수 있는 그러한 유전자의 어떤 흔적이 있을까? 만약 과학자들이 그것을 발견한다면, 비기능적 유전자의 잔유물은 어떻게 생겼을까? 오늘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만약 아담과 이브가 유전자 내에 비타민 C를 만드는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면, 로마제국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괴혈병의 기록으로부터 (Davies 1970), 이러한 유전정보는 인간유전체로부터 오래 전에 사라졌음을 알 수 있다. 

현재 기능을 하는 유전자의 비기능적 잔유물(nonfunctional remnants)로 주장되는 게놈 내의 DNA 서열이 있다. 이러한 DNA 서열은 ‘비발현유전자(pseudogenes, 위유전자)’라고 불리는데, 기능적 유전자로부터 비발현유전자를 구별하는 데에는 몇 가지 기준이 사용된다. 비발현유전자의 DNA 서열은 전형적으로 기능적 유전자보다(동종의 경우) 70% 이상이 유사하나, RNA로 전사되어 마침내 단백질이 되는 서열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촉진유전자(promoter)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Zhang et al. 2003). 또한 비발현유전자는 전형적으로 단백질로의 유전암호 해독을 조급하게 끝내는 정지코돈(stop codons)과 같은 ‘암호부분(coding region)’에 대한 파괴(disruptions)가 있었다는 것이다 (Zhang et al. 2003).

비발현유전자는 본래의 기능적 유전자로부터 현저히 바뀌어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더 이상 선택적 압박 아래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세포가 더 이상 이러한 DNA 부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돌연변이가 축적되어, 본래의 기능적 유전자가 비발현유전자로 퇴화되어졌다는 것이다 (Karp 2002). 많은 비발현유전자들이 한 생물체 내의 기능적 유전자들과 비교했을 때, 게놈 내에서 유사한 서열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예를 들면, 인간의 경우 리보솜 단백질(ribosomal proteins)들에 대한 많은 기능적 유전자들이 있고, 위에 언급된 기준을 충족시키는 몇 가지 리보솜 비발현유전자들이 있다 (Zhang et al. 2003). 인간 게놈 내에서 비타민 C에 대한 비발현유전자를 찾기 위해서는, 비타민 C를 합성하는 기능적 유전자를 가진 어떤 생물체의 게놈과 인간 게놈을 비교해봐야만 할 것이다.

1994년, 한 그룹의 일본 과학자들이 인간 내에서 비타민 C 합성의 마지막 단계를 촉진시키는 효소(L-gulono-γ-lactone)의 유전암호를 지정하는 DNA 서열이 쥐의 유전자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Nishikimi et al. 1994). 인간에게서 발견된 비발현유전자 서열은 이 12개의 엑손(exons) 중 4개를 가지고 있었다. (엑손은 유전자의 염기서열 가운데 단백질 합성 정보를 가진 부분이다.) 이 4개의 인간 엑손 서열은 비발현유전자의 많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었다. 엑손과 2개의 종결암호에 의하면, 쥐와 인간의 염기서열 사이에는 70-80%의 상동성이 있었다. 뒤이은 분석을 통해 이 4개의 엑손이 다른 영장류에도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Inai, Ohta, and Nishikimi 2003). 인간은 비타민 C를 합성하는 마지막 단계의 최종 효소만을 잃어버렸지만, 글루코스를 비타민 C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다른 효소들은 모두 갖고 있었다.

GLOase(L-gulono-γ-lactone)의 잠재적 인간 비발현유전자가 존재한다는 증거와, 비타민 C를 합성하는데 필요한 다른 효소들이 존재한다는 것으로부터, 인간이 비타민 C를 만드는 능력을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이야기에는 더 많은 것들이 있다. 인간 내에서 GLOase를 암호화하는 유전자의 경우 단지 4개의 엑손밖에 없다. 상응하는 쥐(rat) 유전자의 2/3는 완전히 사라지고 없다. 대부분의 비발현유전자들은 전체 기능적 유전자들의 90%를 나타내고 있다. 비발현유전자로 꼬리표가 붙은 이러한 DNA 서열은 쥐의 유전자와는 전적으로 다른 기능을 가질 수도 있는 것이다.

글루코스를 비타민 C로 전환하는 경로에서 단지 마지막 효소만 빠져있다고 말하는 것은, 비전문가들에게 막다른 골목으로 이끄는 생화학적 경로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도록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쥐에서 비타민 C 합성을 이끄는 생화학적 경로가 또한 (모든 동물 내에 존재하는) 5탄당 인산경로(pentose phosphate pathway)에서 5탄당을 형성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Linster and Van Schaftingen 2007).

이들 성분들이 세포 내의 많은 화합물들의 전구체(precursors)로서 사용될 수 있음을 설명하는, 이 경로 내에 몇 가지 대사성 중간물질(metabolic intermediates)들이 있다. 5탄당 인산경로에서, 5탄당은 DNA, RNA의 합성에 사용되기 위해서, 그리고 ATP, NADPH 등과 같은 많은 에너지 생산 물질들에 사용되기 위해서 글루코스(6탄당)로부터 만들어진다(Garrett 1999). 비타민 C를 합성하는 동물들은 아래에 간소화된 도식에 설명된 양쪽 경로를 다 사용할 수 있다. 쥐보다 ‘운이 나쁜’ 인간과 다른 동물들은 단지 5탄당 인산경로만을 사용한다.

   Glucose → metabolic intermediate A → B → C → vitamin C
                                                                      ↘ pentose phosphate pathway


막다른 골목이나 허비된 대사성 중간물질은 없으며, 인간은 음식물로부터 필요한 비타민 C를 모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C를 만드는 효소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

수천의 인간 비발현유전자들이 분류되어 있으나, 기능적 유전자와의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게놈 내에서 비발현유전자 서열의 정확한 역할을 밝혀낸 과학자는 아직 없다. 비발현유전자들은 한때 기능을 하던 잃어버린 유전자들의 잔유물로서, 그리고 폐기물 더미 안의 쓰레기(junk)같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유전체로 가정할 필요는 없다. 이들 DNA 부분은 인간과 동물 유전체 내에서 어떤 역할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으며, 그 역할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을 뿐일 수도 있다. 100년도 더 이전에, 비더스하임(Robert Wiedersheim)은 인간의 몸에는 어떠한 기능도 수행하지 않는 80개 이상의 (흔적) 기관들이 있다고 가정했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그러한 기관들의 기능은 알려져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Wiedersheim 1895). 그것들은 진화 역사에서 남겨진 ‘흔적’ 혹은 ‘쓰레기(junk)’ 기관으로 추정됐었다. 그리고 이들 흔적기관들 중 일부는 오늘날의 생물학 교과서에 아직도 그런 식으로 기재되어 있다. 유전체학(genomics)이라는 학문도 오늘날 같은 입장에 처해있다. 단지 어떤 부분의 DNA 기능을 과학자들이 알지 못하는 것이, 그 부분이 어떠한 기능도 없는 진화적 쓰레기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효모(yeast)에서 비발현유전자가 DNA 서열의 상동성을 가지는 기능적 유전자에 대해 조절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 보고 되어졌다 (Hirotsune et al. 2003). 이러한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이 분야에서 더 많은 연구들이 필요하다. 그러나 적어도 인간 게놈 내의 비발현유전자의 일부 기능적 역할이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그렇다면, 아담과 하와는 창조 시에 비타민 C를 합성하는 효소를 암호화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으나, 저주의 결과로 이들 유전정보들이 결국 없어졌는가? 아니면 아담과 하와는 단순히 게놈 내에 이러한 유전정보 없이 창조되었는가? 이 질문은 그리스도가 다시 오셔야 그 답을 알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때까지 사람은 식사로 많은 양의 비타민 C를 필요로 한다. 그러니깐 오렌지를 드시길!


References

1. Davies, R. W. 1970. Some Roman medicine. Med Hist 14 (1):101-6.
2. Garrett, R. H., and C. M. Grisham, 1999. Biochemistry. 2nd ed. New York: Saunders College Publishing.
3. Hirotsune, S., N. Yoshida, A. Chen, L. Garrett, F. Sugiyama, S. Takahashi, K. Yagami, A. Wynshaw-Boris, and A. Yoshiki. 2003. An expressed pseudogene regulates the messenger-RNA stability of its homologous coding gene. Nature 423 (6935):91-6.
4. Inai, Y., Y. Ohta, and M. Nishikimi. 2003. The whole structure of the human nonfunctional L-gulono-gamma-lactone oxidase gene -- the gene responsible for scurvy -- and the evolution of repetitive sequences thereon. J Nutr Sci Vitaminol (Tokyo) 49 (5):315-9.
5. Karp, G. 2002. Cell and Molecular Biology. 3rd ed. New York: John Wiley and Sons.
6. Linster, C. L., and E. Van Schaftingen. 2007. Vitamin C Biosynthesis, Recycling and Degradation in Mammals. Febs J 274 (1):1-22.
7. Marieb, E. N. 1998. Human anatomy and physiology. 4th ed. Menlo Park: Benjamin Cummings.
8. Nishikimi, M., R. Fukuyama, S. Minoshima, N. Shimizu, and K. Yagi. 1994. Cloning and chromosomal mapping of the human nonfunctional gene for L-gulono-gamma-lactone oxidase, the enzyme for L-ascorbic acid biosynthesis missing in man. J Biol Chem 269 (18):13685-8.
9. Wiedersheim, Robert. 1895. The structure of man: An index to his past history. 2nd ed. Translated by H. and M. Bernard. London: Macmillan and Co.
10. Zhang, Z., P. M. Harrison, Y. Liu, and M. Gerstein. 2003. Millions of years of evolution preserved: a comprehensive catalog of the processed pseudogenes in the human genome. Genome Res 13 (12):2541-58.

*Daniel Criswell has a Ph.D. in molecular biology and is a biology professor at the ICR Graduate School.


번역 - 한국창조과학회 대구지부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271/ 

출처 - ICR, Impact No. 407, 2007.

미디어위원회
2007-06-13

공작새 꼬리에 대한 허튼 소리? 

: 다윈의 성선택 이론은 실패하고 있다.

 (Peacock poppycock?)

David Catchpoole 


      공작새(peacock)는 어떻게 그러한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부채 같은 꼬리를 갖게 되었을까? 공작의 꼬리는 눈(eyes)처럼 보이는 뛰어난 패턴들로 이루어져 있다. 진화로 이것을 설명하는 데에 어려움은 명백히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의 마음을 무겁게 했었다. 다윈이 ‘종의 기원’을 출판한 다음 해인 1860년에, 다윈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었다 : ”공작새 꼬리에 있는 깃털들을 볼 때마다, 그것은 나를 고통스럽게 했다” [1]

그럼에도 불구하고, 1871년에 다윈은 그의 ”성선택론(theory of sexual selection)”을 제안하였다. 이 이론에 의하면, 공작의 화려한 꼬리는 더 쉽게 짝을 유혹할 수 있었고, 이것은 공작들의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었기 때문에, 그 매혹적인 꼬리를 (우연한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으로) 진화시켰다는 것이다.[2]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성선택론에 많은 문제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창조론자들이 오랫동안 지적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개념을 받아들였다.[3]

그러나 진화론자들이 쓴 뛰어나고 솔직한 한 리뷰 글이 최근 Science 지에(17 Feb. 2006) 게재되었다. 여기에서 이들은 다윈의 성선택 이론의 축적된 치명적인 문제점(fatal problems)들을 다루고 있고, 사례 연구들은 항상 실패하였으며[4], 그러므로 그 이론은 교체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였다.[5]      

다른 말로 해서, 공작의 꼬리를 설명하기 위한 다윈의 시도는 허튼소리(poppycock) 였다는 것이다.

예상됐던 것처럼, 일부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동료 진화론자들의 공격으로부터 다윈의 성선택론을 방어하기 위해서 열을 올렸다. 성선택론은 완전히 실패하였으며, 치명적인 결점들을 가지고 있다는 그 어떠한 주장에도 격렬히 반대하였다. 또한 그들은 그 리뷰 글의 저자들이 성선택론의 진정한 대안을 제공하는 것에 실패하였음을 지적했다. (그들이 말하는 진정한 대안이란 진정한 자연주의적 이론을 의미한다[7]).

이들 진화론자들이 합리적인 비판으로부터 다윈의 개념을 방어하기 위해서 야유를 보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 비판이 자신들과 같은 당원들로부터 나왔는데도 말이다. 왜냐하면 공작새 꼬리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설명하기 위한 그 어떠한 진화론적 메커니즘도 없다는 것은, 결국 그것은 설계되었다는 유일한 합리적인 설명으로 귀착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설계자의 작품인 것이다.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4:13)    
    


References and notes

1. Darwin, F., (Ed), Letter to Asa Gray, dated 3 April 1860, The Life and Letters of Charles Darwin. D. Appleton and Company, New York and London, Vol. 2, pp. 90-91, 1911.
2. Darwin, C., The Descent of Man, John Murray, London, 1871.
3. See, e.g., Burgess, S., The beauty of the peacock tail and the problems with the theory of sexual selectionJournal of Creation 15(2):94-102, 2001.
4. We would agree, in the context of origin of new features.
5. Roughgarden, J., Oishi, M. and Akcay, E., Reproductive social behavior: cooperative games to replace sexual selection, Science 311(5763):965-969, 2006.
6. Various authors: Letters - Debating sexual selection and mating strategies, letters to Science 312(5774):689-697, 2006.
7. Wieland, C., The rules of the game, Creation 11(1):47-50, 1988; <www.creationontheweb.com/rules>.  

 

*참조 : The beauty of the peacock tail and the problems with the theory of sexual selection

Peacock tail tale failure

Evolutionary art?

Diatoms: artistry in miniature

Peacock ‘eyes’ that hypnotize

Problems in sexual selection theory and neo-Darwinism

Evolutionary theories on gender and sexual reproduction

The origin of gender and sexual reproduc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peacock-poppycock

출처 - Creation 29(2):56, March 2007.



Headlines
2007-03-31

줄기세포들은 복제 실수로부터 보호된다. 

(Stem Cells Protect Against Defective Copies)


    파스퇴르 연구소(Louis Pasteur을 보라)는 ”불멸의 DNA(immortal DNA)” 이론으로 알려져 있는 논쟁중인 한 이론을 지지하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보고하였다. News-Medical.Net에 따르면, 그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줄기세포들은 최고의 복제품(copies)들을 유지하기 위해, 결함이 있는 것들은 구별해 내서 특수화시킨다고 믿고 있다. 만약 그렇다면, 이것은 돌연변이의 효과를 최소화시키는 또 다른 메커니즘일지도 모른다. 책임연구자는 말했다 :

”이것은 흥미로운 발견이다. 이것은 유전물질이 무작위적으로 분포된다는 세포생물학과 유전학의 기초 법칙들을 거부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은 유전물질이 DNA로부터 나올 때 세포 기계(cellular machinery)가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을 구별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구별(distinction)은 신체를 돌연변이(mutations)와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데에 사용될지도 모른다. 또한 이 메커니즘은 줄기세포에서 유전자발현(gene expression)을 침묵시키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 연구는 Nature Cell Biology 지에 게재되었다.



오! 안돼! 이것은 우리 진화론자들에게는 나쁜 뉴스이다. 생물체의 진화계통나무가 번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돌연변이들이 필요하다. 만약 창조론자들이 이 소식을 듣게 된다면, 그것은 우리들을 내려칠 수 있는 또 다른 망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자, 그것을 먼저 선취하여 그럴듯한 이야기로 꾸며보자. 생각이 떠오르는 사람 있는가? 어떤 생각이든 좋다.


*참조 : 자료실/진화론의 주장/돌연변이
          http://www.creation.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J0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606.htm 

출처 - CEH, 2006. 6. 2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850

참고 :

John Morris
2007-01-16

생명체는 얼마나 오래 되었을까?

(How Old Is Life?)


     진화론에 따르면, 생명체(life)는 수십억 년 동안 지구에 존재해 왔다. 흔히들 생명체는 대략 30-40억년 전에 출현하였다고 주장된다. 생명체의 자연발생(spontaneous generation)은 모든 실험들을 통하여 부정되었음에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적어도 한 번은 생명이 없는 화학물질들이, 어떠한 비자연적인 과정의 개입 없이, 우연히 모여서, 하나의 살아있는 세포를 형성했고, 자기 자신의 완전한 유전 암호를 우연히 만들어서, 다음 세대로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믿고 있다. 이렇게 생겨난 유전적 암호의 지시 하에서, 세포는 생명체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고, 그들 자신과 유사한 유전 암호를 가진 다른 유사한 세포들을 번식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유전 암호의 재생산 과정에서, 돌연변이들은 암호화된 내용들을 어느 정도 변경시켰고, 그래서 세부 지시들이 약간 변경되었고, 진화론적 변화들이 생겨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생명체의 기원을 심지어 우주의 더 먼 과거로 밀어 올리려는 노력들도 진행 중이다. 생명체는 운석(또는 외계인의 우주선)을 통해서 외계로부터 지구로 들어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생명체의 자연발생적 기원에 대한 주장은 초월적인 존재에 대한 사람들의 혐오에 의해서 동력을 얻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생명체가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저절로 생겨났다는 자연발생적 기원은 진화론의 가장 큰 장애물이다. 유전 암호들에 돌연변이가 일어나 유익한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은, 최초의 유전 암호가 우연히 생겨났다는 것에 비하면 쉬워 보일 수도 있다.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은 생명체 이전에 존재했던 화학물질들에게는 작동될 수 없다. 왜냐하면 자연선택은 살아있는 변이체들 사이에서 생존력(survivability)을 가지고 선택되기 때문이다.

진화론자들은 암호의 기원에 대해서는 말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생물체에 존재하는 유전 암호에서의 돌연변이는 생명체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에 관한 어떤 것을 말해줄 수 있다. 대부분의 돌연변이들은 단지 약간 유해하다. 그러나 다른 것들은 심각하게 유해하다. 약간 유해하던지, 심각하게 유해하던지 이들 해로운 돌연변이들의 대부분은 다음 세대로 전달된다. 따라서 계승되는 각 세대는 더욱 돌연변이가 많이 일어난 '변이체(mutant)” 이다. 오늘날, 유전 암호들에서의 돌연변이는 진화론이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높은 율로 발생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만약 돌연변이율이 번식 라인에서 세대 당 하나(one per generation) 정도의 비율로 높았다면, 유전적 퇴보는 확실하다는 것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러나 측정된 해로운 돌연변이(harmful mutations)들은 인구집단 내의 형질이 고정된 한 사람 당 100-300개 사이였다! (산포드(John Sanford) 박사의 새 책 '유전적 엔트로피와 지놈의 신비(Genetic Entropy and the Mystery of the Genome)”를 추천한다). 돌연변이는 진화적 발전이 아니라, 멸종을 유도하는 것이다.

관찰된 퇴보율로부터 내릴 수 있는 명백한 결론은, 인류(또는 지구상의 어떤 생물 종이라도)는 수백만년 동안 존재해왔을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그랬다면, 인류는 벌써 멸종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대신 생명체들은 최근에 창조된 것처럼 보이며, 미래로 수백만년 동안 지속될 수도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관련기사 : 지구 생명체 시초 43억년까지 거슬러 올라갔다. (2017. 3. 2. 매일경제)
http://news.mk.co.kr/v3/view.php?sc=&cm=&year=2017&no=143910&relatedcode=

'지구 생명체 43억 년 전 첫 탄생' (2017. 3. 2. YTN)
http://www.ytn.co.kr/_ln/0104_201703020937186493

43억 년 전 미생물 화석 발견.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화석(2017. 3. 2. The Science Times)
http://www.sciencetimes.co.kr/?news=43억-년-전-미생물-화석-발견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2818/ ,

출처 - ICR, BTG 210a, 2006. 6. 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774

참고 : 439|169|2767|3139|3178|495|735|2873|2698|2697|1794|733|732|429|424|427|1938|2073|386|3626|3579|2741

미디어위원회
2006-12-28

사람과 원숭이의 유전자 차이는 이전 보고의 4배 (6%) 였다.

(Human-Ape Gap Quadruples)

David F. Coppedge


      인간과 침팬지는 유전자의 98.5%를 공유하고 있다는 오래된 선전 글들을 기억하는가? 이제는 94% 라고 이야기 하라. 이러한 새로운 평가는 인디아나 대학의 매튜 한(Matthew Hahn)과 그의 연구팀에 의해서 이루어졌고, 새로운 온라인 저널인 PLoS One 에 게재되었다.[1] Scientific American(2006. 12. 19)에서 민켈(J. R. Minkel)은 ”6%의 차이는 이전에 흔히 말해지던 1.5%에 비해서 상당히 큰 차이다”라고 말했다. 왜 그러한 극적인 차이가 발생하게 되었는가? 초기의 평가는 중복유전자(duplicated genes)들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매튜는 말한다. 민켈이 설명한 것처럼 그것은 진화를 가정하고 있다.

새로운 발견은 진화가 사람에게 침팬지에는 존재하지 않는, 최근까지 확인되지 않던 어떤 새로운 기능을 하는 새로운 유전자들을 가지도록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지지한다. 이전의 1.5% 라는 수치는 사람과 침팬지의 대응하는 유전자(equivalent genes)들 사이에서의 차이를 측정한 것이었다. 이것은 유사한 두 언어에서 같은 단어의 철자(spelling) 차이를 조사한 것과 같다. 그 숫자에 근거로 하여, 전문가들은 사람과 침팬지는 본질적으로 같은 유전자들을 가지는 것으로 제안했었다. 그러나 유전자들의 스위치가 켜지고 꺼지는 시기와 장소는 달랐다. 새로운 연구는 유전자들의 다중 복제(multiple copies) 가능성을 고려하였다. 그리고 유전자 자체는 같거나 거의 같을지라도, 복사본의 수가 종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고려하였다. 

연구팀에 의하면, 사람은 600만년 전에 사람과 침팬지의 공통 조상으로부터 분기된 이후 689 개의 새로운 유전자 중복을 획득하였으며, 유사하게 침팬지는 사람이 아직도 가지고 있는 729 개의 유전자 복제들을 잃어버렸다고 평가하였다.

민켈과 논문의 저자들은 이들 차이를 설명하는 데에 있어서 진화론을 벗어난 다른 시각으로는 보지 못하고 있다. 한 유전학자의 말이 인용되었다. ”그 논문은 유전자 중복 또는 손실을 통한 유전자 복제 수의 변화가 포유류의 진화를 촉진시키는 중요한 메커니즘의 하나라는 새로운 견해를 지지하고 있다”. 어떻게 이것이 새로운 유전자들과 복잡한 시스템들을 만들었는지는 설명되지 않고 있다. 민켈은 다음과 같은 말에서 진화론자들이 믿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연구자들은 같은 유전자의 추가적인 복제가 진화를 실험해 볼 수 있도록 허락한다고 믿고 있다. 말하자면 오래된 유전자들에서 새로운 기능을 발견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문장은 ”진화가 사람에게 새로운 기능을 가진 새로운 유전자들을 가지도록 했을 지도 모른다” 라는 앞에서의 문장과 함께, 진화를 하나의 지적인, 또는 준-지적인 개체로서 의인화(personifies)하고 있는 것이다.  

이 새로운 계산에 관한 한 언론 보도(EurekAlert)의 제목은 ”무엇이 사람이 되도록 했는가?” 였다. 그 기사는 이러한 커다란 차이를 진화의 하나의 문제로서 기술하지 않았다. 반대로 ”따라서 생물학자들이 직면한 새로운 문제는 어떤 측정이 맞는 것인지에 대한 것이 아니라, 어떤 차이가 사람의 진화에 더 중요했었는가 하는 점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통계적 문제는 간단히 언급되었다. 1.5%의 차이는 유전자의 염기 대 염기의 비교 시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 기사는 ”사람, 침팬지, 다른 동물들이 유전적으로 서로 얼마나 다른 지를 모두 포괄하는 하나의 표준적인 평가방법은 없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그 기간동안에 어떻게 그렇게 커다란 유전적 차이가 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어떠한 차이가 사람과 원숭이가 되도록 했는지에 대한 대답은 둘러대지 못하고 있다.

[1] Demuth JP, Bie TD, Stajich JE, Cristianini N, Hahn MW (2006) The Evolution of Mammalian Gene Families.  PLoS ONE 1(1): e85. doi:10.1371/journal.pone.0000085.



여기에 또 하나의 잘못된 통계 오류가 있었다. 유전체(genomes)는 이제 겨우 이해하기 시작한 극도로 복잡한 존재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에 따라, 유사성도 발견할 수 있고, 차이점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그 행동강령에 따라 수치가 만들어진다. 이전의 평가는 사람이 얼마나 원숭이와 비슷한 지를 보여주고자 하는 진화론적 행동강령에 따라 동기가 부여되었음이 분명한 것처럼 보인다. 만약 이러한 새로운 평가가 널리 받아들여진다면, 진화론자들은 단지 600만 년 동안에 일어난 이와 같은 엄청난 유전적 변화를 설명하여야 하는 끔찍한 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것을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이제 신다윈주의(neo-Darwinism)는 잘못되었음이 입증되고 있다. (12/14/2006을 보라). 우리는 정말로 진화론으로 세뇌된 과학자들이 진화를 의인화하여 쓰고 있는 나쁜 습관들을 극복하는 것을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그들에게 진화는 하나의 지적설계자인 것이다.    

 

*참조 : Chimp genome sequence very different from man

https://answersingenesis.org/genetics/dna-similarities/chimp-genome-sequence-very-different-from-ma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2/12/humanape_gap_quadruples/

출처 - CEH, 2006.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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