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들은 틀린 방향으로 진화했다.
(Parasitic Worms Evolved the Wrong Direction)
기생충(parasites)들은 자주 사람들을 움츠리게 만드는 생물이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창조를 반대하는 증거로서 이 기생충들을 사용하곤 한다. 왜냐하면 좋으신 하나님께서 왜 기생충과 같은 나쁜 것들을 창조하셨을 수 있었겠는가 라는 것이다.
생물학자 랄프 좀머(Ralf Sommer)에 의하면, ”감염유충(infective larvae)들은 영속유충(dauer larvae)들로부터 진화하였다”는 것이다.[1] 최근 좀머와 그의 독일 연구팀은 회충 (roundworm)의 생화학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들의 발견은 발전적이고 상향적인 대진화적 진행을 예증하지 않고, 오히려 타락한 세계에서 창조된 한 종류의 적응(adaptation)을 증거하고 있었다.
회충들은 지구상에 풍부한 작은 생물체이다. 영속유충들은 많은 성장 중인 회충들이 성체로 탈피하기에 주변 환경이 너무 안 좋을 때 들어갈 수 있는 일종의 휴지기(dormant stage) 상태이다. 이 영속유충들은 포유류 숙주들을 감염시킬 수 있는 회충들의 생활사(life cycle)에서 기생단계와 매우 비슷해 보인다.
연구원들은 영속유충과 감염유충들의 분자생물학적 유사성을 조사해봄으로서 그들 사이에 연결 고리를 확립해보려고 시도해 오던 중이었다. 이제 독일 연구팀은 하나의 관련성을 발견하였다고 믿고 있었다. 그들의 연구는 감염성 회충(Pristionchus pacificus)와 비감염성 회충(Caenorhabditis elegans)들은 똑같이 DAF 12 system 이라고 불려지는 한 무리의 유전자들인 ”핵심 내분비물 기본 단위(core endocrine module)”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유전자들은 생물체가 성체 대신에 영속유충을 형성하도록 신호를 보낸다.[2]
연구자들의 결론을 전하고 있는 한 언론 보도에 의하면, ”따라서 그들은 감염성 유충들이 원래 영속유충들로 진화하였다는 최초의 지표(시각적 유사성과 다른)를 발견하였다”는 것이다.[1] 영속유충들은 더 유리한 환경으로 운반되어질 가능성을 가지고 숙주에 부착될 수 있게 한다. 만약 어떤 시점에서 이들 유충들이 살아갈 더 나은 환경을 찾는 과정에서 그들의 운반체를 침입하기 시작하였다면, 그들은 선량한 영속유충들로부터 기생성의 감염유충들로 변화하였을 것이다.
거기에 어떠한 상향적 진행은 없었다. 그들은 새로운 생물체로 진화하지 않았으며, 어떠한 새롭고 유용한 분자적 신호 경로들을 발생시키지도 못했다. 오히려 그들은 퇴화된 것이다. 그들은 탈피를 통해 외부적 변화를 수행할 수 있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선택권을 잃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혼합과 조화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거기에 어떠한 새로운 핵심적인 생물학적 시스템은 발명되지 않았다.[3]
성경에 의하면, 창조주간 동안에 창조되었던 회충도 원래 보시기에 좋으셨던 모습이었다(창 1:25). 이것은 숙주에 해를 끼치는 기생(parasitism)이라는 어떠한 형태도 처음에는 존재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그것은 아담의 범죄로 인해 타락된 세계에서 생겨난 결과임에 틀림없다. 만약 하나님이 선하신 분이라면, 왜 그 분은 회충과 같은 기생충도 창조하셨는가? 라고 진화론자들은 종종 우리에게 비아냥거리며 묻곤 한다. 이 질문에 대해 우리는 분명한 대답을 줄 수 있다. 성경이 가리키고 있는 것처럼 기생충도 한때 온순한 생물이었던 것이다.
References
[1] Novel Findings on the Evolution of Parasitism. Max Planck Institute for Developmental Biology press release, January 13, 2009.
[2] Ogawa, A. et al. 2009. A Conserved Endocrine Mechanism Controls the Formation of Dauer and Infective Larvae in Nematodes. Current Biology. 19 (1): 67-71.
[3] Thomas, B. What Spurs Evolution: the Old or the Young? ICR News. Posted on icr.org October 17, 2008, accessed January 22, 2008.
[4] Genesis 1:31.
*참조 : Creation, suffering and the problem of evil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0_3/j10_3_391-404.pdf
A lousy stor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19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384/
출처 - ICR, 2009. 2. 2.
다양한 색깔의 동물 외피들
: 멜라닌 생성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하향적 변화이다.
(Colourful creature coats)
동물들은 다양한 색깔의 외피들을 가지고 있다. 이들 다양한 색들은 멜라닌(melanin)이라 불리는 색소로부터 생겨난 것이다. 두 가지 타입의 멜라닌이 있는데, 하나는 노랑-빨강색의 결과를 만드는 페오멜라닌(pheomelanin)이고, 다른 하나는 갈색-검정색의 결과를 만드는 유멜라닌(eumelanin)이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이 둘을 다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다수의 다른 유전자들(DNA에 발견되는 명령어)이 이들 두 형태의 멜라닌의 상대적인 양과 그들의 분포를 조절한다.
가끔 이들 유전자들은 돌연변이로서 알려진 과정에 의해서 변화될 수 있다. 돌연변이는 근본적으로 한 유전자를 복사하다가 생겨난 오류이다. 그 결과 새로운 대립유전자(allele, 그 유전자의 변이형태)를 만들어낸다. 동물들이 돌연변이에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는, 그 돌연변이가 일어난 위치에 달려있다. 한 특별한 유전자에 발생한 돌연변이들은 동물의 외피 색에 흥미로운 영향을 미친다.[1] 이 유전자는 스위치처럼 작동하는 한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암호를 가지고 있다.[2] 정상적으로 한 호르몬은[3] 어두운 유멜라닌을 더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그 스위치를 켠다. 반면에 또 다른 단백질은[4] 그 스위치를 끈다. 그래서 더 많은 페오멜라닌이 만들어진다.
한 형태의 돌연변이는 그 스위치를 고장나게 만든다. 이 경우에 동물은 유멜라닌을 만들라는 신호를 받는다하더라도 그것을 만들어낼 수 없다. 애완견인 골든 레트리버(Golden Retrievers), 옐로우 래브라도(Yellow Labradors), 아이리시 세터(Irish Setters)의 노랑/빨강 색은 그러한 돌연변이의 결과이다.[5] 유사한 결과를 초래하는 다른 한 돌연변이는 말들에서 밤색(chestnut colour)이 생겨나게 한다. 많은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타입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기능소실 돌연변이(loss-of-function mutations)라 불려진다. 왜냐하면 동물들은 유멜라닌을 만드는 능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들은 대체로 열성(recessive) 이다. 즉, 만약 대립유전자의 다른 쌍이 정상적인 형태의 것이라면, 그 돌연변이가 일어난 유전자는 아무런 영향을 나타내지 않고 잠복하게 된다. 이것은 밝은 외피 색을 가진 동물은 각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한 쌍의 돌연변이 대립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야만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그 대립유전자의 하나가 정상적인 것이라면, 색깔은 밝은 색이 아닌 정상적인 색이 된다.
같은 유전자에서 일어난 두 번째 타입의 돌연변이는 스위치를 항상 켜있게 하여 색소를 생산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 경우에는 받게 되는 신호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유멜라닌을 생산하게 된다. 이러한 형태의 돌연변이는 소, 양, 쥐, 닭 등에서 발견되어진다.[6] 간혹 그것은 일종의 ‘기능획득 돌연변이(gain-of-function mutation)’라고 불려진다.[7] 왜냐하면 그 동물은 정상적인 것보다 더 많은 유멜라닌을 만들어, 매우 어두운/검정 색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용어는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그 동물은 유멜라닌의 생산을 제어하는 조절 능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이들 돌연변이들은 전형적으로 우성(dominant)이다. 즉 하나의 돌연변이 대립유전자만 있어도 그 동물은 영향을 받는다.
이 유전자는 오직 동물의 색깔에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유전자에 일어난 돌연변이는 잘 견딜 수 있다.[8] 다시 말해서 그 돌연변이는 동물의 생존 능력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유전자에 수십 개의 다른 대립유전자들이 발견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9] 이들 돌연변이들은 모두 하향적 변화(downward changes)들이다. 이것은 한 복잡한 경로가 파괴되어진 것이다. 진화론자들이 상상하고 있는 상향적인 발전적인 변화는 역사 이래로 그 어떠한 예도 찾아볼 수 없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가 생물들을 보시기에 심히 좋도록 만드셨다는 (창세기 1, 2장) 성경의 역사와 잘 적합되어진다. 그리고 생물들에 들어있는 잘 설계된 생화학적 경로들의 하향적 변화는 하나님에 대한 인류의 반역 이후로부터 시작되었다(창세기 3장).
여기서 살펴본 돌연변이들은 잘 견딜 수 있는 것들이지만, 다른 수천의 돌연변이들은 질병을 초래한다. 이러한 돌연변이들은 우리에게 창조세계의 타락을 기억나게 한다. 모든 피조물들은 썩어짐의 종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롬 8:19-23).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화목 제물로 오셔서,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은(롬 8:1) 다시는 사망과 애통과 곡하는 것과 아픈 것이 없는(계 21:4)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계 21:1). 왜냐하면 저주가 없어졌기 때문이다(계 22:3).
References and notes
1. This is referred to as the extension (E) locus.
2. Specifically, this protein is the melanocortin 1 receptor which is found in the cell membrane of cells that produce pigment (melanocytes).
3. I.e. 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 (MSH). A hormone is a substance made by one type of cell that affects other cells in a different part of the body.
4. I.e. the agouti protein, coded for at the agouti (A) locus.
5. Newton, J.M., Wilkie, A.L., He, L., Jordan, S.A., Metallinos, D.L., Holmes, N.G., Jackson, I.J., Barsh, G.S., Melanocortin 1 receptor variation in the domestic dog, Mammalian Genome 11(1):24–30, 2000.
6. Klungland, H. and Våge, D.I., Molecular genetics of pigmentation in domestic animals, Current Genomics 1(3):223–242, 2000.
7. Vassart, G., TSH Receptor mutations and diseases, <www.thyroidmanager.org/Chapter16/16a-text.htm>.
8. In humans, loss of function mutations in this gene are associated with red hair, pale skin, inability to tan well in response to sun exposure, and an increased risk of skin cancer. Rees, J.L., The genetics of sun sensitivity in humans, 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 75(5):739–751, 2004.
9. If a mutation causes premature death in an animal, the animal isn’t as likely to have offspring and pass the mutation on. When a mutation doesn’t cause significant problems, it can persist in a population. With coat colour, animal breeders have selected some of these mutations because people like the colours.
*참조 : Gain-of-function mutations: at a loss to explain molecules-to-man evolutio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331/
Founder mutations: evidence for evolu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2/j20_2_16-17.pdf
Do new functions arise by gene duplicatio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67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342/ ,
출처 - Creation 28(4):33–34, September 2006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547
참고 : 4350|4066|4029|2767|3139|2873|717|4153|429|4177|4202|3718|4503|4592|4758|4818|4998|5000|5105|5135|5253|5369|5357|5328|5372|5443
항암 효과가 있는 몇몇 식물들
: 이 식물들은 왜 다른 생물에 유익한 물질을 진화시켰는가?
(How Some Vegetables Fight Cancer)
많은 식물들이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연구자들은 양배추, 브로콜리, 꽃양배추(cauliflower)들이 몇몇 암들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최근의 한 연구는 그 식물들이 체세포 내에서 어떻게 작용하여 유방암과 싸우는지를 밝혀내었다.[1]
Carcinogenesis 지의 2008년 12월에 게재된 그 연구는 세포 수준에서 이들 채소들의 항암 성질을 조사하였다.[2] 그 식물들은 설포라페인(sulforaphane)이라 불리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었다 그것은 세포 분열에 필요한 미소관 형성(microtubule formation)을 방해한다. 악성 종양 세포들이 분열되고자 할 때, 종양 세포들은 이 물질에 의해서 세포 분열이 방해를 받는다. 설포라페인의 작용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다른 항암제들과 유사하다. 그러나 독성이 적고, 효능도 적다.
대부분의 항암 치료제들은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생산품(주로 식물)들이다. 그러나 치열한 적자생존의 세계에서, 식물들은 왜 자신의 생존에 유리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생물의 생존에 유리한 것처럼 보이는 화학물질을 만들어내는 데에 그들의 가치 있는 자원들을 낭비하도록 진화되었는가? [3]
이러한 사실들을 숙고해 볼 때, 오히려 식물들은 식물에 의존하는 생물들의 특별한 건강적 유익을 제공하기 위한 '타자중심적(others-centered)' 산물이라는 성경적 모델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이다. 성경 창세기 1:31절은 원래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세계를 기술하고 있다. 창세기 기록에 의하면, 하나님은 식물들을 사람들의 먹을거리로 주셨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창 1:29).
어떤 물질들이 건강에 어떤 이익을 주는지를 연구하고 있는 과학자들에게 감사드리고, 또한 식물들 속에 건강에 유익한 화학물질들을 넣어놓으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References
1. UCSB Scientists Show How Certain Vegetables Combat Cancer.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press release, December 23, 2008.
2. Azarenko, O. 2008. Suppression of microtubule dynamic instability and turnover in MCF7 breast cancer cells by sulforaphane. Carcinogenesis. 29 (12): 2360-2368.
3. Demick, D. 2000. The Unselfish Green Gene. Acts & Facts. 30 (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324/ ,
출처 - ICR, 2009. 1. 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545
참고 : 4154|600|4536|4034|2347
실험실에서 박테리아의 진화?
(Bacterial Evolution in the Laboratory?)
1988년으로 돌아가서, 연구원들은 표준되는 포도당(glucose) 대신에 구연산염(citrate)을 대사할(먹을) 수 있는 능력을 진화시키도록 강요하는 환경에 박테리아들을 놓아두었다. 31,500 세대 후인 20년 후에 박테리아들은 마침내 구연산염을 먹도록 진화되었다고 PNAS(2008. 6. 4)의 한 논문은 보고하였다.[1]
실제로 이것은 박테리아들에 의하여 얻어진 새로운 정보(new information)를 나타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의 종류는 다윈의 진화가 일어났는지 아닌지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덜 특화된(less specified) 새로운 정보가 생겨나는 것과 더 특화된(more specified) 새로운 정보가 생겨나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이 문장을 생각해 보라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잠 9:10). 이 문장은 이렇게 변이(변형)되어질 수 있다 : ”여호와를 경호하는 것이 지지혜의 근근본이요”. 변이된 문장은 새로운 정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종류의 새로운 정보는 고도로 복잡성으로 나아가는 ‘진화’에서 필요한 종류의 것이 아니다. 이 예에서의 ‘새로운’ 정보는 특화된 것도 아니고, 복잡해진 것도 아니다. 설사 그것이 복잡할 수는 있다 하더라도 특화되어진 것은 아니다. 그것은 예를 들어 공룡(dinosaur)이 새(bird)로 진화되는 데에 필요한 특화되어지고 복잡한, 그러한 종류의 정보가 아니다. 이 박테리아가 변이되어 갖게 된 ‘새로운 정보’는 속이 빈 뼈, 지속적 호흡을 하도록 하는 폐, 비행에 필요한 깃털 등과 같은 새로운 구조와 모습을 만드는 데에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다.
이제 그 변화가 원문과 조화되는 지를 살펴보자 : ”여호와를 경호하는 것이 지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신다윈니즘(neo-Darwinism)이 증명되기 위해서는, 새롭게 나타난 특화된 정보가 원래의 문장들과 통합되어 하나의 문단을 만들고, 기능적 구조(functional structure)로 나타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증명되지 않았다.
연구되었던 박테리아들이 구연산염을 가공하는 능력을 획득했다할지라도, 그것은 포도당만을 인식하는 그들 효소의 능력을 잃어버림으로서 원인되어졌을(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수 있다. 또한 이것은 이미 존재하던 그러나 잠복해있던 유전자의 발현을 나타낼 수도 있다. 이 경우 아무 것도 새로운 것은 없다. 그리고 실험에 사용되었던 모든 세대의 박테리아들은 결국 대장균(Escherichia coli)이라는 같은 속, 같은 종의 박테리아로 남아있었다. 박테리아들도 창세기에 언급되어진 것과 같이[2], ”종류대로” 번식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References
1. Blount, Z. D. et al. 2008. Historical contingency and the evolution of a key innovation in an experimental population of Escherichia coli.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SA. 105 (23): 7899-906. Posted online June 4, 2008.
2. Genesis 1:20-25.
*참조
.Bacteria ‘evolving in the lab’? : A poke in the eye for anti-evolutionist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82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923/ ,
출처 - ICR News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328
참고 : 495|3139|1904|424|717|3178|4025|4141|4066|4152|4209|3911|2873|2863|2155|2157|1813|452|429|439|425|4079|4035|4029|4022|3965|3959|3944|3936|3934|3869|3850|3653|3588|3745|3373|3265|3338|3071|3069
언어는 사람에게만 있는 유일한 특성임이 확인되었다.
(Language Feature Unique To Human Brain Identified)
AiG News
에모리 대학(Emory University) 여키스 국립 영장류 연구센터(Yerkes National Primate Research Center)의 한 연구팀은 언어(language)는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특성임을 확인하였다. (ScienceDaily. 2008. 3. 24)
Nature Neuroscience 지의 온라인 판에 게재된 그 연구는 확산텐서영상(diffusion tensor imaging, DTI)을 사용하여 사람, 침팬지, 붉은털원숭이(rhesus macaques)의 뇌구조들을 비교하였다. 특히, 연구팀은 궁형섬유속(arcuate fasciculus)으로 알려진 뇌의 한 경로를 분석하였다. 이 궁형섬유속이라는 섬유다발은 언어와 관련된 뇌의 영역들과 연결되어 있다.
궁형섬유속의 크기와 궤도(trajectory)를 조사함으로서, 연구팀은 사람의 경로가 중간 측두엽(middle temporal lobe)에 있는 영역으로 '훨씬 크고 그리고 더 넓게 퍼져 투사(projection)”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선임연구자인 제임스 릴링(James Rilling)은 ”사람은 뇌에서 훨씬 큰 언어 영역을 진화시켰을 뿐만이 아니라, 그 영역들과 연결되는 섬유들의 네트워크를 진화시켰던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사람의 우수한 언어 능력을 지지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종류의 뉴스들은 언제나 들을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를 지지하지 않는 데이터들도 진화론을 강화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다. 만약 원숭이와 인간 사이의 구조들이 유사했다면, 그것은 진화의 증거로서 요란하게 선전될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 구조들이 서로 달랐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그래도 그것은 역시 진화의 증거로서 요란하게 선전되어진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람과 원숭이가 진화로 분리되어졌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한편 크리스천 과학자들은 그 데이터를 사람은 동물들과 다른 매우 우수한 궁형섬유속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사실 그대로 쉽고 간명하게 해석한다. 왜냐하면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고, 원숭이들은 언어 능력을 부여받지 못했지만,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에게 언어능력을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성경적 세계관을 강화시켜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진화론을 믿기 위해서는 신앙과 같은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왜냐하면 언어 능력과 언어를 구사하기 위해 필요한 생물학적 구조들과 기관들이 궁극적으로 무작위적인 유전적 복제 오류들로부터 우연히 생겨났다고 믿어야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어떤 생물체의 게놈(genome)에서도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로 새로운 정보(information)가 생겨나는 것이 관측된 적이 없음에도 말이다.
*무작위적 복제 오류인 돌연변이로부터 새로운 유전정보가 생겨난 사례가 관측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매우 당황스러워하며 오랜 시간 눈만 껌뻑거리고 있는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모습을 보려면 'Was Dawkins Stumped?”을 클릭하라.
*참조 : The origins of language: an investigation of various theorie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8_3/j18_3_24-27.pdf
The origin of language and communica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7_3/j17_3_93-101.pdf
The development of languages is nothing like biological evolutio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63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08/03/29/news-to-note-03292008
출처 - AiG News, 2008. 3. 29.
큰도마뱀(투아타라)의 유전자들은 제자리 뛰기를 하고 있다.
(Tuatara Genes Are Running in Place)
David F. Coppedge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은 유전자 수준에서도 극도의 안정성(stasis)을 보여줄 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뉴질랜드의 파충류인 큰도마뱀(tuatara, 투아타라)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EurekAlert(2008. 3. 20)는 보도하였다. 연구자들은 "비록 큰도마뱀은 매우 오랜 기간 동안 외형적 모습에 있어서 거의 변하지 않았다하더라도, 그들은 DNA 수준에서는 조사된 다른 어떤 동물보다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중”임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큰도마뱀은 2억 년 전에 공룡들과 함께 살았던 새부리 모양의 머리를 가진 파충류(beak-headed reptiles) 부류에서 외로운 생존자로 말해지고 있다. (Live Science(2008. 3. 26)의 사진을 보라). 큰도마뱀의 분자적 진화율은 그보다 훨씬 뒤에 원시 포유류로부터 진화되었다고 추정하는 동굴곰, 사자, 소, 말의 분자적 진화율보다 훨씬 더 빠르다고 연구원들은 말했다.
이 연구에 기초하여, 저자들은 분자적 진화(molecular evolution)와 형태학적 진화(morphological evolution)는 서로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 "많은 과학자들은 동물들 중에서 신체적 모습, 또는 형태학적 외형을 빠르게 진화시켰던 동물이 분자적 진화도 가장 빠르게 진행시킬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그 기사는 말했다. '큰도마뱀에서의 발견은 그렇지 않음을 제시한다. 두 진화율 사이에는 어떠한 관계도 없었다.” 그러나 진화가 몸체의 변화로 번역되는 유전자 수준에서의 변화에 의해 원인되지 않는다면, 코끼리와 기린은 어떻게 생겨나게 된 것인가?
분자적 변화는 새로운 장기와 기능들을 만들어낸다는 의미에서 진화가 아니다. 그것은 큰도마뱀이 2억 년 전의 화석 모습과 조금도 변화되지 않은 동일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로부터 명백하다. 큰도마뱀은 많은 다른 '살아있는 화석'들처럼 진화론자들에게는 매우 당황스런 동물이다. 이 반직관적인 결과는 그들에게 그들의 가정(assumption)이 완전히 잘못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하도록 만들고 있다. 쓰레기통에 들어가야 하는 첫 번째 가정은 수억 수천만 년 되었을 것이라는 장구한 연대에 대한 가정이다.
*참조 : 가장 빨리 진화하는 동물은 투아타라(?) (2008. 3. 28. 연합뉴스)
https://news.nate.com/view/20080328n07053?mid=n1006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8/03/tuatara_genes_are_running_in_place/
출처 - CEH, 2008. 3. 24.
진화는 입증된 것인가, 가정된 것인가?
: 신이 된 진화, 눈으로 볼 수 없는 진화
(Evolution : Demonstrated or Assumed?)
David F. Coppedge
마이클 베히(Michael Behe)는 그의 책 ‘The Edge of Evolution’ 에서 이렇게 쓰고 있었다 : ”다윈주의자들은 입증된 것과 가정되어진 것 사이의 차이를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심지어 고도로 정교하고 복잡한 생물학적 특성들도 어떻게 그렇게 되었을 지에 관한 아무런 설명 없이, 무조건 진화된 것으로 여기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최근의 과학 논문들과 뉴스들에서 이러한 예들을 찾아볼 수 있다.
1. 지식은 가정(assumption)의 힘이다 : 패트릭 배리(Patrick Barry)는 Science News(2007. 12. 11) 지에서, ”고대의 독립적 생활을 하는 박테리아로부터 세포 안으로 합병되어서 진화했다고 알려져 있는 에너지변환 미토콘드리아(energy-converting mitochondria) 또는 태양광 흡수 엽록체(sunlight-absorbing chloroplasts)”에 관하여 쓰고 있었다.
2. 아이들의 행동 : 유아(infants)들은 착한 사마리아인(Good Samaritans)과 같은 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은 진화되었음에 틀림없다고, Science Daily(2007. 11. 26) 지는 말했다. ”유아에서 이렇게 일찍 사회적 진화(social evaluation) 특성이 존재한다는 것은 진화적으로나 발전적으로 개인이 다른 사람과의 상호관계에 의해서 평가된다는 것이 사회적 세계로 나아가는 중심적인 사항이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한 연구의 저자들은 선언하고 있었다.
3. 그냥 진화되었다고 말한다 : 작동되고 있는 진화(Evolution In Action)라는 척추고생물학의 새로운 책의 저자는 이렇게 말했다 : ”오늘날 살아있는 모든 생물체들은 수십억 년 전에 살았던 한 마리의 단세포 유기체로부터 후손되었다. 최초의 동물이 출현한 이후, 우리 인간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을 포함하여 수많은 생물 종들이 태어났다 (그들의 대부분은 오늘날 멸종하였다).” 이 말은 Current Biology(2007. 12. 18) 에서 "그것에 관한 뼈들이 없다(No bones about it)”라는 제목의 책 리뷰 글에서 권위 있게 인용되었다.
4. 갑오징어의 발광 기관 : 어떤 패턴의 빛을 발할 수 있는 특수한 발광 기관(light-emitting organs)을 포함하여 갑오징어(cuttlefish)의 신호체계는 꽤 정교할 수 있다. Current Biology지에 실린 한 논문에서 세 명의 과학자들은 그 능력이 어디에서 왔는지 매우 쉬운 대답을 하고 있었다. ”갑오징어를 포함하여 칼로이드 두족류(Coleoid cephalopods)는 피부 무늬를 만들 수 있는 독특한 신경조절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주로 시각적 방어를 위해 진화된 것이다.” (참조 : Photophore)
5. 콜럼바인 학교 : 홋지(Scott Hodge)와 크레머(Elena Kramer)는 참매발톱꽃(columbines, 야생화 그룹)의 어떤 구조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하고 있었다 : ”참매발톱꽃이 적응적 방산(adaptive radiation)을 일으키지 않았던 그들의 가까운 친척들과 비교해서 독특한 것은 그들은 화밀 돌출부(nectar spurs)를 진화시켰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10번이나 진화(evolution)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그러나 그것이 어떻게 진화되었는지 단 한번도 설명하지 않으면서, 그저 진화가 일어났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하늘매발톱(Aquilegia) 꽃들은 특별히 유용하다. 그들의 모습은 우리들에게 어떻게 새로운 형태의 특성들이 진화하였는지를 이해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다.... 이들 구조들에 대한 발달과정적 유전학적 연구는 우리들에게 어떻게 이러한 진기한 모습들이 진화할 수 있었는지를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6. 신이 된 진화 : 당신은 진화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발견하여 암호들을 공학적으로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Science Daily(2007. 12. 18) 지에 게재된 RNA Polymerase II 에 대한 논문에 의하면, ”이 효소는 지난 5억 년동안 고도로 복잡한 생물체들을 만들었던 여러 방법들이 진화되면서 출현하였다. 진화는 이미 있던 유전자들이 사용하던 방법들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들을 발견해 왔다. '
7. 눈으로 볼 수 없는 진화 : 다음의 인용구는 진화가 일어났다는 것과 나란히 진화의 증거가 결여되어있다는 것을 자인하고 있기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 버클리 대학(UC Berkeley)의 거머리 전문가인 데이비드 와이스블라트(David Weisblat)는 Current Biology (2007. 12. 4)에서 거머리(leeches) 연구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
”거머리 발달 연구를 하는 가장 큰 과학적 정당성은 동물들의 몸체 진화를 이해하는 데에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먼저 동물 몸체(모습)의 변화는 수백만년에 걸친 발달 과정에서 일어났던 변화들에 의해서 생겨났다. 오늘날 극소수 종들(주로 초파리)은 그들이 어떻게 발달했는지에 관한 상당한 이해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이 진화해왔던 조상 종들에 대한 것은 단절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어떠한 후향적 비교(retrospective comparisons)들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앞으로도 중요한 형태학적 그리고 잠재하는 유전적/발달적 변화들은 보기위해서는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 가능할 것이다. 불행하게도, 그것은 수백만 년 동안 인간 사회와 상당한 진화적 변화가 발생되는 생물 종의 자연적인 개체 집단이 둘 다 유지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아마도 코인(Jerry Coyne)과 호크스트라(Hopi Hoekstra)는 왜 진화론자들은 진화를 증명하기 보다는 진화를 가정하는 주장들을 하고도 피해갈 수 있는지를 가장 잘 설명해 주고 있었다. 최근 Current Biology (Volume 17, Issue 23, 4 December 2007, pages R1014-R1016) 지에 개제된 논문에서, 그들은 말했다 : ”진화는 환경, 역사, 그리고 돌연변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상황들의 변덕(vagaries)들에 의존하여 우연히 발생한 과정(contingent process)이다. 따라서 진화에는 엄격한 법칙(strict laws)이라는 것이 없다. 대신에 우리의 것이 일반화된 과학인 것이다.'
아마도 진화는 진화론자들이 그렇게 되기를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는 것일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이전에 뉴욕 대학에 있는 어떤 과학자들이 말했던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 EurekAlert (2007. 11. 19) 언론 보도에 의하면, 그들은 진화는 무작위적인 것이 아니라, 결정되어 있는 것이라고 말했었다. 진화가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은 많은 설명들이 존재하고 있다. 어쩌면 진화라는 단어 대신에 '수수리 마수리” 같은 단어가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다윈교의 신자들인 진화론자들은 진화는 가장 명백히 입증된 과학적 사실(scientific fact)이며, 단지 바보들(창조론자들 같은)만이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에게 진화의 사례를 들어보라고 요구해 보라. 그러면 당신이 얻을 수 있는 대답들은 ”그것은 진화된 것이다”, ”그것이 수천만 년 전에 출현한 진화의 방법이다”, ”그것은 출현한 후 진화하였다”. ”진기한 모습들은 진화했기 때문이다”, ”진화는 효율적인 방법들을 발견해왔다”와 같은 것들이다. 만약 당신이 과학을 사랑한다면, 이러한 진화론자들의 행동을 그냥 방치한 채 회피하지 말라. 그것은 비겁한 행동이다.
더 많은 진화론자들의 슬픔을 보기 위해서는 08/24/2007를 클릭하여 'Evolution Takes Credit”을 보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12/evolution_demonstrated_or_assumed/
출처 - CEH, 2007. 12. 18.
장애를 가진 벌레가 진화의 증거라고?
: 녹농균에 저항성을 획득한 선충류는 진화한 것인가?
김기환
진화론 옹호로 유명한 미국의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아메리컨(Scientific American) 2007년 12월 호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게재되었다. [1]
스페인 국립 생명공학 연구소의 미생물학자인 마르티네즈(Jose’ Luis Martinez)와 마드리드에 있는 국립자연과학 박물관의 감독인 나바스(Alofonos Navas)는 선충류인 꼬마선충(Caenorhabditis elegance)을 연구하고 있었다. 2001년 어느 날 이 두 연구자는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이 어떻게 꼬마선충을 수 분 내에 죽여버리는 지를 관찰하고 있었다. 일주일 간의 실험이 진행되었는데, 152개의 배양 접시 중 한 접시는 살아남은 꼬마선충들로 붐비는 것이 발견되었다. 꼬마선충을 죽이는 세균의 공격으로부터 견디는 변종이 나타난 것이었다. 이러한 현상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서는 가끔 발견되어 보고되고 있었지만, 세균보다 복잡한 진핵생물에서 이러한 현상은 거의 보고되지 않고 있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돌연변이들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견디지 못한다는 사실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실험은 복잡한 진핵생물에서도 저항성을 가진 돌연변이체가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었다. 이 연구팀은 그 후에도 수천 마리의 변이체들이 생겨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기쁨과 감격을 가지고 ”이것은 진화이다. 진화가 일어난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이 변이체는 30% 정도 산소 소모량이 적고, 숨 쉬는 것이 서투르다. 운동속도도 정상에 비하여 빠르지 못하다. 호흡에 관여하는 효소에 돌연변이가 일어난 것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되었다.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에 의하면, 몇 개의 단백질 유전자에서 일곱 개 위치에서 염기서열이 달라진 것이 확인되었다. 이 정도면 새로운 종이 탄생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실험실에서 종의 분화가 일어나는 것을 관측하는 것이 결코 더 이상 과학소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것이 이야기의 전부이다. 그런데 이 저널의 편집 팀에서는 파란 색을 배경으로 눈에 띄도록 특별한 코멘트를 달아놓았다.
”진화의 증거 : 2006년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실시한 한 조사에 의하면, 미국 성인 3명 중 1명은 종의 분화에 의한 진화 개념을 부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아이슬란드, 덴마크, 스웨덴과 프랑스의 80%, 일본의 78%가 이 개념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과는 대조가 되는 것이다. 진화는 지질학적 시간 틀의 오랜 기간에 걸쳐 일어나기 때문에 파악이 어렵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 종의 분화를 보여주고 있는 미세한 벌레에 대한 이번 연구는 진화에 대한 실험실적 증거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며, 이런 증거는 창조론자들이 가지고 있지 못하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한, 진화의 법칙이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고 스페인 국립생명공학 연구소의 마르티네즈는 말한다.”
그렇다면 이 벌레는 과연 진화의 증거로 극찬을 받을만한 것인가? 우선 이 벌레는 정상벌레에 비하여 장애를 가진 장애벌레이다. 산소호흡을 30%나 적게 하는 결함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운동 상태도 불량한 벌레였다. 다만 세균의 공격에 잘 견딜 뿐이었다. 이것이 진화라면, 이러한 진화의 축적은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세균의 공격에 견디는 성능이 축적된다면, 세균에 견디는 성능을 더욱 잘 가지는 것으로 끝이다. 그 이상 아무것도 될 수 없다. 한편으로 장애가 더 축적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진화론의 핵심은 이런 작은 변이들이 축적되어 큰 진화로 이어진다는 것이 아닌가? 장애가 더욱 심하여지면 호흡 불가능까지 진화하게 될 것이다. 이 벌레가 갖게 된 변이(세균에 먹히지 아니하는 능력)가 축적되면, 이 벌레가 물고기로 진화할 수 있을까? 세균에게 먹히지 않는 능력은 아무리 축적이 되어도 세균에게 먹히지 않는 능력이 증가할 뿐, 그 이상의 진화는 일어나지 아니한다. 이런 변이가 모여서 물고기의 척추가 만들어지는 일은 이론적으로 일어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런 일이 실험실에서 일어난 일이 없다.
유전학적으로 보면 이 벌레에서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염기서열 일곱 개 위치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일곱 개의 위치에서 무질서하게 돌연변이가 일어난 것이다. 이것은 단백질을 만드는 정보의 일부 부호가 무작위적으로 달라진 것이다. 이것은 기존 정보의 일부 변화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이 벌레가 물고기가 되자면 엄청나게 많은 양의 정보의 증가, 즉 새로운 유전자가 만들어져야 한다. 무질서한 돌연변이는 정교한 새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따라서 이 벌레에서 일어난 돌연변이는 대진화에 필수적인 새 유전자의 생성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다. 이 벌레의 게놈에 일어난 이러한 점 돌연변이에 의하여 새 유전자가 만들어진다고 주장하는 진화 유전학자는 거의 없어진 실정이다. 점 돌연변이를 연구할수록, 이 이론이 비현실적이라는 것이 명백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벌레에서 일어난 현상은 소위 유익한 돌연변이의 한 사례라는 것이며, 이러한 유익한 돌연변이(소진화)들이 축적이 되면 대진화가 일어난다는 것이 진화이론의 큰 축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벌레 이야기가 흥분을 자아내는 것이다. 그러나 이 생각은 위에 지적한 것처럼 대진화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현상일 뿐 아니라, 화석관측과도 맞지 아니한다. 고생물학에서는 이미 작은 진화가 축적되는 현상이 화석기록에는 관측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정설로 자리 잡고 있다. 대부분의 생물 화석들은 한번 출현 이후 멸종될 때까지, 또는 오늘날까지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즉 생물종 변화의 정지(stasis)가 관측되는 것이다. 이 벌레에서처럼 몇 개의 단백질에서 돌연변이가 일어나서는 화석기록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많은 새로운 유전자들이 생겨나야 화석기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다. 현재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에 의하여 새 유전자(정보의 획득)가 생겨나는 기전은 확립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돌연변이에 의하여 새 유전자가 생길 수 없다는 이론이 확실해지고 있다. 종의 정지는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따라서 소진화가 대진화로 이어지는 현상은 이론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하고 이런 일이 관측된 적도 없다.
화석 관측 자료들은 종의 정지를 보여주고 있다. 치트햄(Cheetham)은 1986년에는 단독으로, 1994년에는 잭슨(Jackson)과 공동으로 체일로스톰 브리아조아(cheilostome Bryozoa) 문의 화석들을 신생대 중신기(Miocene)로부터 현재까지 형태적 변화와 종 분화에 관하여 고해상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들은 15 가지 골격 특징에 따라 스틸로포마(Stylopoma) 속의 19가지 종을 정하였다. 그리고 이 종들의 화석 56개 대하여 화석의 골격특징을 정밀 측정하고 이를 시간-형태변화 좌표에 그려 넣었다. 메트라랍도토스(Metrarabdotos) 속 19종의 화석 77개에 대하여도 같은 분석을 행하였다. 총 38개 종의 133개 화석을 분석한 바, 38종은 발굴된 지층에 관계없이 각각 형태학적으로 꼭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즉 지층의 위치변화(1천5백만 년 전에서 현재까지)에 관계없이 각 종들의 화석 모습은 동일하였다. 이 38가지 생물들은 1천5백만년 간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이런 현상은 비단 이 40가지 생물에서 국한되지 않는다. 모든 생물들의 화석은 같은 현상을 보여준다. 종의 정지는 이미 고생물학에서 정설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실험과 관측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 미숙한 장애를 가진 벌레를 놓고 놀라움을 나타내며, 진화의 증거로 내세우는 것일까? 유전학의 실험결과들을 모두 살펴보아야, 이것보다 나은 그 무엇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논리적으로 맞지 아니하고 유전학적으로도 말이 되지 않지만, 많은 진화론자들 심지어는 일부 크리스천들 중에서도 세균의 항생제 내성이나 세균에 대한 저항성을 보이는 벌레와 같은 것을 일종의 진화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아무리 축적되어봐야 여전히 항생제 내성균일 뿐 결코 진핵생물이 될 수 없다. 진화론자들도 항생제에 내성을 갖게 하는 돌연변이가 아무리 모여도 진핵생물이 되는데 필요한 유전자가 만들어지지 아니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이것이 대진화의 시작이라고 많은 사람들을 오도하고 있는 것이다. 대안이 없기 때문에 궁색하고 초라한 장애를 가진 벌레를 내세워 진화의 증거라고 떠들어대는 것이다. 그러나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 증거는 진화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것이다.
[1] Evolution in a Petri Dish, By Luis Miguel Ariza, Scientific American Magazine - December, 2007
*참조 : Is Bacterial Resistance to Antibiotics an Appropriate Example of Evolutionary Change?
https://www.creationresearch.org/crsq-2005-volume-41-number-4_is-bacterial-resistance-to-antibiotics
Superbugs not super after all
새 유전자 발생 기대의 실망
세균의 게놈(genome, 유전체)에는 약 3,000 개의 유전자(genes)들을 가지고 있으나, 인간의 게놈에는 약 30,000 개의 유전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이 10 배나 되는 많은 유전자들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 새로운 유전자가 생기는 기전에 관하여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 그러나 여러 진화론자들은 유전자중복(gene duplication)에 의한 유전자 생성을 가장 유력한 기전으로 생각해 왔다. 염색체 재조합에서 교차(crossing over)가 일어나 유전자 한 개가 통째로 삽입과 결실이 일어나는 것이다. 물론 유전자 한 개를 잃어버린 개체는 어떤 운명을 맞을지 알 수 없지만, 여분의 유전자를 갖게 된 개체는 꼭 같은 유전자가 두 개가 되는 것이다. 이 여분의 유전자는 본래의 유전자의 기능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이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일어나거나 액손 삽입이 일어나 새로운 기능의 유전자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유전자 중복은 새 유전자의 생성 기전으로 가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서 진화론자들의 촉망을 받아왔었다.
그런데 실망스러운 보고가 Nature 지 최근 호(2007. 10. 11)에 발표되었다.[1] 'Gene duplication and the adaptive evolution of a classic genetic switch' 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히팅거(C. T. Hittinger)와 캐롤(S. B. Carroll)은 다음과 같이 실토하고 있었다.
“유전자 중복은 새로운 유전자와 새로운 기능의 주 원천이라고 인식되어져 왔었다. 근래까지도, 중복유전자는 새로운 기능을 갖는 진화가 일어나도록(새로운 기능화를 위한) 자유로운 상황이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추정이었다. 왜냐하면 다른 한 유전자가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 가지 최근의 케이스 연구들과 게놈 내용 비교에서 제안된 것은, 대부분의 이 새로운 유전자가 새로운 획기적인 기능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돌연변이의 발생 특성을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우선 이 새로운 유전자가 돌연변이에 의해서 새로운 기능을 가지려면, 무질서하게 아무 곳에나 일어난 돌연변이가 새로운 기능을 가지는 유전정보를 만들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떤 기능을 가지는 새로운 유전자가 생겨나기 위해서는 모든 돌연변이들이 상호 연결되어 동시에 일어나야 한다. 이런 돌연변이들은 수십 개 이상의 자리에서 의미가 통하는 암호로서 일어나야 한다. 보통 게놈에는 수천만, 수억, 혹은 수십억의 자리가 있는데, 새로운 유전자의 의미가 통하는 바로 그 자리들 수십 개에서 돌연변이들이 동시에 모두 우연히 일어날 확률은 사실상 영으로 계산되며, 이런 일은 영원한 시간이 주어져도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일은 결코 우연히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이 이론적으로 명백하다.
Nature 지의 이번 발표 내용은 유전자 중복에 의해서 새로운 기능의 유전자가 생겨날 수 없다는 이론을 확인하였으며, 새로운 기능의 유전자들이 수천 수만 개가 추가되어 진화가 일어났다고 주장해왔던 진화론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고, 대진화는 결코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고 있는 것이다.
[1] Chris Todd Hittinger & Sean B. Carroll1, Gene duplication and the adaptive evolution of a classic genetic switch. Nature 449, 677-681 (11 October 2007)
http://www.nature.com/nature/journal/v449/n7163/abs/nature061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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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147
참고 : 4023|4050|3652|4020|4005|4004|3747|3745|3615|3727|3210|2185|3779|3373|3730|606|506|650|3998|3892|2765|3606|2859|2055|1612|328|590|2621|3075|354|2533|859
동굴에 사는 장님 물고기가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 1백만 년(?) 전에 퇴화되었다는 눈이 한 세대 만에 갑자기 생겨났다?
(Blind Cave Fish Can See Again)
David F. Coppedge
동굴에 사는 장님 물고기(blind cavefish)는 자신의 잃어버린 시력을 회복할 수 있을까? 그렇다. 만약 그 물고기들이 다른 돌연변이에 기인하여 시력을 잃어버린 다른 동굴의 장님 물고기와 교배된다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Science Daily 지(2008. 1. 8)가 보도한 뉴욕대학의 실험에 의하면, 동굴에 사는 두 독립적인 개체군의 후손들은 교배 시에 완전히 기능을 하는 눈(eyes)들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왜냐하면 한 가계에서의 유전적 결핍들은 다른 가계에 있는 유전자들에 의해서 보상되고, 그 쪽에 없는 유전적 결핍은 이쪽에 있는 것에 의해서 보상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물고기 집단들은 1백만 년 전쯤에 독립적으로 그들의 시력을 잃어버렸다고 과학자들은 믿고 있었지만, 그들의 교차 교배 실험으로부터 장님 물고기 후손들의 약 40%는 다시 볼 수 있었다. 기능을 하는 시력을 다시 갖게 되었다는 것은 눈동자가 다시 생겨났다는 것뿐만이 아니라, ”시각 정보를 뇌로 적절히 가공 전달하는 모든 연결시스템들이 장구한 세월동안 사용하지 않았었음에도 불구하고 회복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뉴욕 대학의 리처드 보로우스키(Richard Borowsky) 교수는 Current Biology 지에서 이것을 진화 탓으로 돌리고 있었다.[1] ”진화는 동일한 최종 결과를 달성하는 여러 길들을 가지고 있다. 동굴 물고기의 경우에서 그것은 실명이었다.” 그러나 기능의 소실(loss of function)은 최초에 기능적 눈을 얻는 것과 동일한 것이 아니다. 시력의 소실(loss of sight)은 분명히 두 개체군의 중복되지 않은 돌연변이들에 기인하였다. 동일하게 색소의 소실(loss of pigment)에서도 이것은 사실이다. 동굴 물고기의 시력 회복에 관한 National Geographic 지의 기사는 ”그것은 기적이다!(It’s a miracle!)”로 시작하고 있었다. 보로우스키는 차분하게 말했다, ”진화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1] Richard Borowsky, Restoring sight in blind cavefish, Current Biology, Volume 18, Issue 1, 8 January 2008, Pages R23-R24.
자동차를 부수는 데에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을 만드는 데에는 한 가지 방법밖에 없다. 그것은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이다. 실명을 진화로 돌리는 것은 차가 부서지는 것을 포드(Ford) 회사 탓으로 돌리는 것과 같다.
두 부서진 자동차의 부품들을 선별하여 운행할 수 있는 상태로 고치는 것은 또한 지적설계를 필요로 한다. 창조주는 염색체들을 쌍으로 하여 여분의 정보를 내장시켜 놓으셨다. 그리고 단 한 지점의 손상으로 기능이 정지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유전자들을 가로질러 기능성을 분산시켜 놓으셨다. 깜깜한 동굴 환경에서 눈과 색소의 이용가치는 없어졌다. 이것은 기능을 하는 기관들은 비용(cost)을 지불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이 비용은 이익(benefit)이 사라졌을 때 짐이 되는 것이다.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은 쓸모없는 짐들을 제거해 버린다. 이 전제는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지 않고 있다. 텔레비전 세트는 당신이 눈보라를 뚫고 그것을 운반하지 않아도 된다면 당신에게 좋은 이점이 될 수 있다. 복잡하고 특별한 정보의 입력 없이 눈을 다시 가지게 되었거나 또는 눈 폭풍 속에서 새로운 텔레비전이 갑자기 나타나서 가지게 되었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주장이다. 창조론자들은 이들 연구자들이 제기하지 않았던 하나의 질문을 물어보아야 한다. 어떻게 쓸모없는 (그리고 비용이 발생하는) 유전정보를 1백만 년 동안이나 보유하고 있다가, 갑자기 한 세대 만에 완전한 기능의 눈을 다시 발생시킬 수 있는가?
이들 물고기가 다시 볼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은 눈을 만드는 유전정보와 뇌로 가는 모든 연결 회로망들을 만드는 유전정보들이 두 장님 물고기 개체군의 연합된 유전정보 세트로부터 완벽하게 얻어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눈을 발달시키도록 설계된 정교한 품질관리 메커니즘에 의해서 복원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눈을 복구한 40%는 그들의 수정란에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었던 행운아들이었다.
이것을 진화(evolution)라고 부르기 위해서는, 한 장님 물고기 개체군에서만 실험이 되어, 그들이 단지 유전적 돌연변이들을 통해서 눈을 다시 만들고, 뇌로의 모든 연결망들을 만드는 것을 발견해야할 것이다. 돌연변이는 기능의 소실을 일으키고 파괴하지, 그것들을 설계하지는 못한다. 무작위적인 돌연변이(random mutation)는 눈의 기능에 손상을 일으키고 실명을 일으키는 방법이지, 눈을 만들어내는 방법이 아니다.
*참조 : Let the blind see… : Breeding blind fish with blind fish restores sight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565/
How This Cave-Dwelling Fish Lost Its Eyes to Evolution (2015. 9. 12. National Geographic)
Blind cave fish lost eyes by unexpected evolutionary process (2017. 10. 12. New Scientist)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8/01/blind_cave_fish_can_see_again/
출처 - CEH, 2008.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