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 달린 거북?
(Feathered Turtles?)
Matthew Cserhati
요약 :
이 논문은 공룡의 깃털(feathers) 존재 여부와 관련된 유전적 증거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일부 공룡 종이 깃털을 가졌으며, 새는 깃털을 가진 공룡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공룡 화석에서 발견된 콜라겐 섬유(collagenous filaments)를 원시 깃털의 증거로서 지적하고 있다. 최근 연구는 닭에서 깃털 형성과 관련된 193개의 케라틴 및 비케라틴 유전자를 확인했고, 현존하는 파충류 종들에서 이 유전자들의 분포를 조사했다. 조사된 파충류 종들은 깃털 형성에 필요한 모든 유전자들을 갖고 있지 않았으며, 이 유전자들은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조절되어야만 깃털로 변환될 수 있다. 흥미롭게도, 거북(turtles)은 깃털과 관련된 유전자가 가장 풍부한 파충류 그룹이다. 주장되는 지배파충류(archosaurian) 계통(공룡, 새, 악어류를 포함) 내에서 깃털 형성은 공룡으로부터 파생된 특징으로 보이지 않는다. 많은 케라틴 유전자를 가진다고 해서 깃털 형성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어떤 어류도 많은 케라틴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 조류와 파충류 사이에 공유되는 일부 깃털 관련 유전자의 조절 영역 유전적 요소는 유사한 조절을 받는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유전자들은 다른 조절을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서론에서는 이 논문은 최근 핫한 뉴스인, 공룡이 깃털을 가졌다는 주장과 이와 관련된 유전적 증거를 탐구한다. 주요 탐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일부 진화론자들은 여러 공룡 종들이 깃털을 가졌으며, 새가 깃털을 가진 공룡이라고 주장한다. 공룡 화석의 콜라겐 섬유를 근거로 공룡의 원시깃털을 뒷받침한다고 주장을 살펴본다. 둘째, 유전적 증거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닭의 깃털 형성과 관련된 193개의 케라틴 및 비케라틴 유전자들이 있다. 이 연구는 현존 파충류 종에서 이 유전자들의 분포와 조절 방식을 조사하였다. 셋째, 조류와 파충류 사이의 유전자 공통점으로 조류와 파충류 사이에 깃털과 비늘 형성과 관련된 많은 공통 유전자들이 있다고 주장된다. 하지만 검토된 파충류 종은 깃털 형성에 필요한 모든 유전자들을 갖고 있지 않았다. 넷째, 유전자 조절의 중요성을 주장하는데, 깃털 형성 유전자가 존재한다 해도, 이들이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조절되어야 깃털로 변환될 수 있다. 흥미롭게도, 거북이는 깃털 관련 유전자가 풍부한 반면, 악어류는 그렇지 않다. 다섯째, 깃털 형성은 지배파충류 계통으로부터, 즉 공룡으로부터 이어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케라틴 유전자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깃털 형성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 어류 종에서도 많은 케라틴 유전자들을 갖고 있다. 여섯째, 유전자 조절 영역의 해석으로 조류와 파충류 사이에 공유되는 일부 깃털 관련 유전자의 조절 영역 유전적 요소는 유사한 조절을 받는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유전자들은 다른 조절을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논문은 공룡이 깃털을 가졌는지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주장과 관련된 유전적 증거들을 탐구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존재하는 파충류 종은 깃털 형성에 필요한 모든 유전자들을 갖고 있지 않으며, 깃털 형성은 공룡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본론에서는 공룡이 깃털을 가졌는지에 대한 유전학적 증거를 탐구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깃털 유전자 연구 : 연구에서는 닭의 193개 깃털 관련 유전자(케라틴 및 비케라틴 유전자)를 분석했다. 이 유전자들을 현존하는 파충류 종과 물고기에 대해 비교 분석했다.
2. 유전자 분포 : 연구 결과, 거북이는 다른 파충류 그룹에 비해 상당히 많은 케라틴 유전자를 갖고 있으며, 이는 거북이의 등껍질과 배껍질에 구조적 강도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3. 유전자 조절 : 깃털 형성에 관여하는 주요 유전자들(BMP, SHH, FGF10 등)은 파충류에서 발견되었으나, 이들 유전자의 조절이 새와는 다를 수 있다. 새와 파충류 사이에 유전자 조절 영역에서 유사성과 차이점이 발견되었다.
4. 진화론적 관점에 대한 도전 : 이 연구 결과는 거북이가 케라틴 유전자를 많이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깃털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을 들어, 깃털 형성이 진화론적으로 단순히 케라틴 유전자의 존재와 조절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한다.
이 논문은 공룡의 깃털 존재 여부에 대한 유전적 증거들을 탐구하였으며, 현재 존재하는 파충류 종들이 깃털 형성에 필요한 모든 유전자를 갖고 있지 않으며, 그 유전자들의 조절도 새와는 다를 수 있음을 제시한다.
결론적으로, 새와 파충류 사이에는 깃털(feathers)과 비늘(scales) 형성과 관련하여 많은 공통 유전자들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차이점도 있다. 모든 파충류가 깃털 형성에 필요한 모든 유전자들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설사 모든 유전자들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비늘을 깃털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 유전자들이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조절되어야 한다. 흥미롭게도 거북은 깃털 관련 유전자가 가장 풍부한 파충류 그룹으로, 새와 함께 지배파충류로 간주되는 악어와는 대조적으로, 거북은 깃털 관련 유전자가 가장 풍부하다. 따라서 공룡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되는 고생물 계통은 특별히 깃털 형성에 유전적으로 맞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조류와 파충류가 공유하는 깃털 관련 유전자의 조절 영역을 살펴보면, 일부 유전자는 유사한 조절을 받는 것으로 보이지만, 조류와 파충류의 촉진유전자(promoter, 전사의 시작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상류 영역) 사이에는 서로 다른 조절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문 바로가기 : https://answersresearchjournal.org/dinosaurs/feathered-turtles/
*참조 : 익룡에 깃털이 있었다는 신화가 부정됐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5255662&bmode=view
공룡의 잔털이 깃털? : 뒤엎어진 공룡의 깃털 이론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80&bmode=view
티라노사우루스 새끼가 깃털을 갖고 있었다는 증거는 없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6036338&bmode=view
익룡은 새들과 함께 날아다녔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616&bmode=view
공룡 뱃속에서 발견된 3마리의 새. : 공룡이 조류의 조상인가? 아니다. 새를 먹고 있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95&bmode=view
2억1500만 년 전(?) 초기 공룡 지층에서 새 발자국 모양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7164006&bmode=view
▶ 폐기되고 있는 진화론의 상징물들 - 공룡의 깃털
▶ 폐기되고 있는 진화론의 상징물들 - 시조새
출처 : ARJ 2023 Volume 16: pp. 491-499,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온혈동물의 진화는 진화론자들을 좌절시키고 있다.
(The Evolution of Warm-Bloodedness Stymies Evolutionists)
Dr. Jerry Bergman
논문 요약
이 논문에서는 동물의 ‘체온 조절(temperature regulation)’에 관한 해부학과 생리학이 검토되었다. 이 검토는 동물에서 체온조절 시스템이 기본적인 것이며,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 irreducibly complex,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라는 견해를 지지한다. 생명체는 비교적 좁은 온도 범위가 유지될 때만 생존할 수 있다. 인간의 경우에 정상 온도보다 4℃ 정도만 높아도 치명적일 수 있다. 일부 조류와 포유류는 허용 범위가 더 크지만, 여전히 일정한 한계 내에 있다. 이 논문은 진화로 이러한 복잡성을 설명하려는 여러 시도들에 대해 검토하였으며, 진화론자들은 자신들의 진화 이론을 설명하기 위해 "그냥 그랬을 것이라는 이야기(just-so stories)“조차 제시할 수 없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진화론자들은 동물의 체온 조절이 진화에서 중요한 고려 사항이지만, 지난 세기 동안 이 시스템들의 진화에 대한 실현 가능한 설명을 제시하는 데 아무런 진전이 없었음을 인정하고 있었다.
서론에서 모든 동물들이 열을 잃어버리는 세 가지 주요 방법(대류, 전도, 복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도(conduction)는 차가운 물과 공기와의 피부 접촉을 포함하며, 대류(convection)는 체온의 상승에 의한 냉각을 포함하며, 마지막으로 모든 생물들은 열 복사(thermal radiation), 특히 적외선(가시광선보다 주파수가 낮은 전자기 복사선)을 방출한다. 이 복사는 생물에 의해 열로 인식된다. 척추동물은 두 주요 체온조절 시스템을 갖고 있다 : 냉혈(cold-blooded, poikilothermy, 변온) 시스템과 온혈(warm-blooded, endothermy, 정온)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모든 조류와 포유류는 온혈동물이며, 다른 모든 동물들은 냉혈동물이다. 냉혈동물에는 물고기, 양서류, 뱀, 대부분의 다른 파충류뿐만 아니라,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 비척추동물인 벌레와 곤충도 포함된다. 진화론자들은 냉혈 시스템에서 온혈 시스템으로의 진화를 역사상 가장 중요한 진화 사건 중 하나로 간주하고 있다(Jessen 2012). 또한, 진화론자들은 "환경 온도의 큰 변화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안정된 체온을 대사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포유류와 새의 가장 놀라운 특징 중 하나"라고 인정하고 있다(Ruben 1995). 그들은 이 놀라운 특성이 약 2억3천3백만 년 전인 후기 트라이아스기에 포유류에서 진화했다고 믿고 있다.(Araujo et al. 2022; Irving 2022).
이 논문의 일부는 온혈동물과 냉혈동물 간의 주요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두 주요 체온 조절 시스템의 진화를 설명하기 위한 이론적인 시도들이 실패했음을 지적한다. 가장 권위 있는 체온 조절 텍스트들조차, 체온 조절 시스템의 가능한 진화를 설명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블래티스(Blatteis)의 294페이지 분량의 책에서조차 "진화"라는 용어는 색인에서도 나타나지 않는다. 포유류에서 온혈동물이 최초로 진화했을 때를 결정하려는 시도도 실패해왔다.
요약하면 냉혈동물과 온혈동물 사이의 차이를 검토하며, 냉혈(변온)동물에서 온혈(정온)동물로의 진화를 설명할 수 있는 타당한 시나리오가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냉혈 시스템과 온혈 시스템 사이의 간극은 엄청나며, 진화론자들조차 이를 "그냥 그랬을 것"이라는 이야기로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냉혈 시스템에서 온혈 시스템으로의 체온 조절 진화의 작은 단계뿐만 아니라, 변온성(poikilothermy, 냉혈), 이열성(heterothermy), 외온성(ectothermy), 정온성(endothermy, 온혈), 항온성(homeothermy)과 같은 다른, 종종 상호 관련된 시스템들의 진화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온도 조절과 관련된 많은 특수한 감각세포들을 포함한 기능적으로 통합된 온도 조절 시스템의 기원을 설명해야만 하지만, 실패하고 있는 것이다.
체온 조절 시스템의 진화를 추정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알려진 모든 온도조절 시스템은 복잡한 신경계, 호르몬계, 시상하부, 근육계, 분비계, 정맥계, 동맥계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든 시스템들은 체온을 좁은 저체온 하한선 위로 유지하고, 고체온 상한선 아래로 유지하기 위해, 기능적으로 통합되어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온도조절 시스템 전체가 이 좁은 범위를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때까지, 진핵생물은 존재할 수 없다.
*참조 : 냉혈동물에서 온혈동물로의 진화는 설명되지 않는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547245&bmode=view
따뜻한 피를 가진, 온혈 물고기가 발견되었다! : 수렴진화가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61&bmode=view
공룡이 조류로 진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10&bmode=view
▶ 기능하지 못하는 중간체
▶ 관측되지 않는 진화
▶ 우스꽝스러운 진화이야기
출처 : ARJ, 2023 Volume 16: pp. 175–181.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수렴진화’의 허구성 2
(Convergence concoction)
Brett Miller
6) 공격/방어 메커니즘들의 수렴진화
진화론자들은 생물들의 공격이나 방어 메커니즘을 "진화적 군비경쟁(evolutionary arms race)"의 한 부분으로 언급하고 있다. 그들은 생물들이 다른 생물들에 의해 가해지는 환경적 압력에 대응하여, 포식, 방어, 회피를 위한 시스템과 기술을 진화시켰다고 상상한다. 진정한 군비경쟁에는 지능과 계획이 개입되어야 한다. 생물체 내의 유전자 코드는, 자신의 자리를 지정하거나,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는 정말로 이상한 "군비경쟁"이다. 유전자 코드의 변경으로 발생해야 하는 이러한 경쟁은, 생물체들이 보여주는 기발한 해결책들보다, 결함이 있는 구조들을 초래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경쟁인 것이다.
뾰족한 긴 가시 : 놀랍게도 호저(porcupine)는 구세계 대륙과 신대륙에서 두 번 진화한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바늘 가시는 또한 텐렉(tenrecs)과 바늘두더지(echidnas)에서도 발견된다.
검치 : 우리는 검치호랑이(saber tooth tiger)의 이빨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만, 검치(saber tooth, 거대한 송곳니)는 님라부스과(nimravidae, 원시고양이과), 틸라코스밀루스(thylacosmilus, 유대류), 고르고놉시아(gorgonopsia, 멸종된 파충류), 크레오돈트(creodonts, 멸종 포유류)를 포함하여, 다른 멸종된 종들에서도 진화했던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스파이크가 있는 꼬리 :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s, 파충류)와 글립토돈트(glyptodont, 포유류)는 못 같은 스파이크가 있는 꼬리(spiked tails)를 갖고 있다.
독물 섭취 : 어떤 생물은 식단의 일부에 독을 기반으로 하여, 독성이 있거나 그 맛이 쓰다. 평범한 호랑나비(Tiger butterfly)와 제왕나비(Monarch butterfly)는 애벌레 단계에서 그들이 먹었던 알칼로이드를 사용하여 쓴맛을 낸다. 신열대구의 독화살 개구리(poison-dart frog)와 만텔라 개구리(Mantella frog) 모두 먹이인 진드기로부터, 그들의 피부에 화학적 독소의 저장을 진화시킨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또한 포식자들에 대한 경고로 나비(곤충)와 개구리(양서류)들은 자신들을 먹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경고로서 밝은 피부색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독침 : 독을 주입하는(injecting poison) 기술은 독립적으로 10번 이상 각각 진화된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지네(centipedes), 해파리(jellyfish), 거미(spiders), 전갈(scorpions), 청자고둥(cone shell), 다양한 뱀들(snakes), 노랑가오리(stingrays), 퉁쏠치(stonefish), 오리너구리(platypus), 쐐기풀(nettle plant), 벌(bees), 말벌(wasps), 개미(ants) 등에서 발견된다.
가시와 바늘 : 이것들은 여러 다른 시대들에 걸쳐 진화해왔다고 말해지고 있다. 진화론에 의하면, 식물의 가시와 바늘은 초식동물이 그 식물을 먹는 것을 막기 위해 진화시켰다고 말한다. 이것은 초식동물이 실제로 그 식물을 먹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식물이 방어 체계를 발달시키는데 필요한 선택 압력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7) 더 특수한 특성들의 수렴진화
다음은 수렴진화를 통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좀 더 특수한 특성들의 간략한 목록이다 :
지문(Fingerprints) : 사람과 코알라
마주 보는 엄지손가락(Opposable Thumbs) : 영장류와 주머니쥐(Opossums, 유대류)
개폐식 발톱(Retractable Claw) : 고양이와 유대류사자(marsupial lions)
납작한 꼬리 물갈퀴 발톱(Flattened Tail Webbed Claws) : 카스토로카우다(Castorocauda, 쥐라기 비버), 비버, 오리너구리
물갈퀴 발(Webbed Feet) : 물새, 수달, 북극곰, 개구리 등
잡을 수 있는 꼬리(Tails that can grab) : 신세계원숭이, 킨카주너구리, 호저, 유대류 주머니쥐, 도롱뇽(Bolitoglossa), 천산갑, 나무쥐, 도마뱀, 카멜레온.
뿔(Horns on nose) : 트리케라톱스, 코뿔소, 브론토테레(brontotheres)
오리주둥이(Duck Bill) : 하드로사우루스, 오리, 오리너구리
부리(Beaks) : 새들, 트리케라톱스, 오징어
부레(Swim Bladder) : 물고기들, 문어, 해파리
조개같은 껍질(Clamlike shells) : 조개, 굴, 연체동물, 완족류
어금니(Molar Teeth) : 유대류, 포유류
공룡에서 새와 유사한 부분은 수렴진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엉덩이(Hips) : 조반목 공룡(ornithischian dinosaurs)은 새(birds)의 것과 같은 엉덩이를 갖고 있다. 그러나 조반목 공룡은 새들의 조상으로 믿어지지 않고 있다. 새들은 도마뱀 엉덩이에서 시작한, 또 다른 공룡 계통(용반목, saurischian)에서 왔다고 추정되고 있다.
경족근골(Tibiotarsus bone) : 조류와 관련이 없는 공룡 무리(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 Heterodontosauridae)에서 조류에서 발견되는 것과 비슷한 다리뼈가 발달되어 있었다.
3. 특화된 시스템의 수렴진화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 생체모방기술) 분야는 생명체의 복잡한 구조들을 연구해왔다. 자연의 경이로움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발견들은 이미 많은 기술적 발전에 영감을 불어넣었다. 명심해야 할 것은 이 고도로 복잡하고 특화된 기술적 시스템이 한 번 이상 진화한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생각해야할 것은 이러한 유형의 시스템들 중 많은 것들은 화석 기록에서 분명하게 보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생물발광이나 반향정위 같은 것들은 화석에서는 포착되지 않는다. 우리가 결코 알지 못할 시스템들이 얼마나 더 많이 있었을까?
건식 접착 미세구조(Dry Adhesive Microstructures) : 이 구조는 생물들이 매우 매끄러운 표면에 달라붙도록 하고, 또한 필요할 때 그것들로부터 분리되도록 한다. 이러한 구조들은 도마뱀붙이(geckos), 아놀도마뱀(anoles), 스킨크류(skinks), 많은 곤충들에서 독립적으로 진화했다고 믿어지고 있다. 최근 과학자들은 이러한 구조들을 모방하여 인간의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광결정(Photonic crystals, 광자결정) : 과학자들은 나비, 공작새, 브라질의 한 딱정벌레를 발견하기 전까지, 과학자들이 광결정을 발명해냈다고 생각했었다. 그것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은 완벽한 결정 다이아몬드(crystal diamond) 모양을 만드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결국 그것을 딱정벌레에서 발견했다. 무작위적 과정이 여러 생물들에서 독립적으로 광결정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광결정들은 이들 생물의 날개와 깃털에서 색깔을 강화시키고 있었다.
부동 단백질(Antifreeze protein) : 영하의 온도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생물들은 놀라운 방법을 갖고 있다. 이 부동 단백질은 북극 지역의 북부와 남부의 물고기에서 발달했다고 믿어지고 있다. 또한 부동 단백질은 일부 식물들과 일부 곤충들에서도 발견되는데,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시켰을 것이라고 말해지고 있다. 영하의 온도에서 살아가는 다른 많은 동물들은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다른 전략들을 사용하고 있다.
실크 생산(Silk production) : 실크는 분비샘에서 액체로 저장되어 있는 복잡한 단백질 분자로서, 복잡한 과정을 거쳐 섬유질로 변환된다. 거미는 특화된 실크를 방적하기 위해 고안된 여러 개의 다른 분비샘들을 가질 수 있다. 실크를 마음대로 생산해낼 수 있는 능력은 거미, 나방, 날도래(caddisflies), 베짜기개미(weaver ants) 등에서 각각 진화한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생물발광(Bioluminescence) : 몇몇 생물들은 화학적 과정을 통해서 빛을(냉광이라 불려짐) 만들어낸다. 이 빛의 방출은 제어될 수 있으며, 대부분 90% 이상의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데, 이는 이용 가능한 거의 모든 에너지가 빛으로(열이 아니라) 방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물발광을 하는 생물로는 반딧불이(fireflies)를 포함하여, 해파리, 빗해파리, 일부 심해어, 크릴(krill), 문어, 할로박테리아(halobacteria), 일부 버섯, 노래기 등이 있다. 이들 생물은 생물발광에 필요한 모든 화학물질들, 회로, 제어시스템 등을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시켰을 것이라고 주장되고 있다.
.생체모방 연구소.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의 주문을 반복하자 : 그것들은 설계된 것처럼 보이지만 진화된 것이다. 다시, 그것들은 설계된 것처럼 보이지만 진화된 것이다. 다시,...
4. 행동의 수렴진화
생물에는 '미리 프로그램된' 행동들이 많이 존재한다. 생물의 행동은 그들의 표현형이나 환경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곰(bear)에 내장되어있는 생체 달력에서 동면(hibernation)을 여름에 지시하거나, 체지방을 늘려놓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게 하거나, 장기간 활동을 하지 않아도 몸이 견뎌내도록 설계되지 않았다면, 동면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생물체의 유전자 코드에서 찾을 수 있다. 곰의 식욕, 기능, 환경에 대한 지식은 그 유전자에 암호화되어 들어있는 것이다. 이러한 유전자의 변경은 어떻게 일어났는가?
수학 : 믿거나 말거나, 개미나 벌을 포함하여 많은 생물들이 수학을 할 수 있고, 자신들의 행동에 이를 적용한다. (최근 식물도 미적분을 수행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수를 계산할 수 있는 능력은 관찰할 수 없는 먼 과거에 여러 번 진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동면(Hibernation, Dormancy) : 많은 동물들이 겨울잠을 자는 독특한 동면을 각각 진화시켰다고 말해지고 있다. 동면을 하는 동물들은 박쥐, 살찐꼬리여우원숭이(fat-tailed lemurs, 꼬리에 지방을 저장함), 땅다람쥐, 고슴도치, 쏙독새, 칼새, 뒤영벌, 지렁이, 개구리, 두꺼비, 대부분의 도마뱀, 진흙거북, 일부 달팽이, 일부 뱀들이다. 또한 식물도 겨울잠을 자지는 않지만, 광범위한 계획된 휴면 단계를 거친다.
이주(Migration) : 생물들의 이주(migration)에 대한 진화 이론은 다양하다. 이주가 어떤 경우에는 개체군의 증가 압력에 대응하여 진화했다는 것이고, 어떤 경우에는 식량 부족, 다른 경우에는 짝짓기의 필요성 등, 단순히 생존을 돕기 위해 진화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너무 단순하게 말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주는 몇몇 매우 구체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한다.
어떤 생물이 장거리 이동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특별한 능력들이 필요하다. 생물들은 이주를 위한 충분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야 하고, 언제 충분히 저장되었는지를 알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멈추지 않고 장거리를 여행할 수 있는 신체 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이주하는 생물들은 그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며, 어떤 생물들은 심지어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장소에 가기도 한다.
지구 자기장(Earth's magnetic field)을 이용해 길을 찾는 생물로는 기러기, 비둘기, 뻐꾸기, 두더지쥐, 바다거북, 고래, 상어 등이 있다. 이 생물들은 자기장을 감지하는 능력과 그것으로 방향을 알 수 있는 능력을 무작위적 돌연변이들로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시켰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철새들은 별, 태양 또는 다른 주요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길을 찾는데, 낮이나 밤에 길을 찾기 위해 하늘에 있는 신호들을 이용한다. 참새가 한 예이다. 어떻게 별들의 지도를 이용하는 능력이 그들의 DNA에 쓰여지게 되었을까?
장거리 이주는 다음과 같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다
먹이 습득을 위한 이주 : 새로운 장소에 식량이 있을 것이 예상될 때, 새로운 식량원을 찾아서 이동하는 것이다 : 누(wildebeests), 얼룩말, 레밍(lemmings, 나그네쥐), 메뚜기...
번식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의 이주 : 참고래(right whales)들은 남극에서 파타고니아로, 바다거북(green turtle)은 브라질 해안에서 어센션 섬(Ascension Island)으로 이주한다. 장어처럼 생기고 민물에서 일부 기간 살기 때문에, 뱀장어(freshwater eels)라 불리는 물고기들은 버뮤다 근처의 사르가소 해(Sargasso Sea)로 이주한다. 연어들은 그들이 태어난 호수로 돌아올 때, 몇 년이 지난 후에도 그들의 출생지 냄새를 기억하여 그것을 찾을 수 있다.
따뜻한 환경으로의 이주.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이주하는 생물에는 참새, 기러기, 엘크(elks), 큰사슴(moose), 영양, 제왕나비... 등이 있다. 제왕나비는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멕시코 또는 캘리포니아로 가는 경로를 따라 이주한다. 월동지에 도착하는 나비들은 사실 지난 봄에 떠났던 나비들의 두 세대 후손들이다.
5. 모방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진화론적 관점에서 모방(mimicry, 의태)은 자신의 DNA가 우연히 다른 생물체의 유사한 패턴과 구조에 수렴하여, 이익을 얻는 공진화(co-evolution)의 한 형태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무작위적인 돌연변이가 다른 생물의 모습과 유사하게 한 생물의 DNA를 변경시킬 수 있을까? 가정되고 있는 유전적 변화의 진화적 기원은 아직까지 제대로 조사되지 않고 있다.
식물을 모방하는 곤충 :
플랜트호퍼(planthopper)는 잎(leaf)처럼 보이는 여러 곤충들 중 하나이다.
나무호퍼(Treehoppers)는 가시처럼 생긴 곤충이다.
대벌레(Walking Sticks, stick insects)는 작은 나뭇가지 모양을 하고 있는 곤충이다.
나방(Moths) : 나무껍질이나 마른 잎처럼 보이는 많은 나방 종들이 있다.
곤충을 모방하는 식물 :
파리난초(Ophrys Insectifera)는 일부 곤충의 모습을 모방하고 있는 난초(orchid)이다. 모방은 너무도 완벽해서, 파리들은 심지어 그것과 짝짓기를 하려고 시도하기도 한다. 파리를 속일 정도의 모양이 되려면 돌연변이들이 얼마나 오래 일어나야 할까?
배경을 모방하여 몸체 색깔을 변화시키는 생물. 이러한 변화를 수행하는 생물로는 개구리, 도마뱀, 카멜레온, 가자미, 문어 등이 있다. 이러한 능력이 모두 독립적으로 각각 생겨날 수 있었을까?
기타 모방
문어(Octopus)는 쏠베감펭(lion fish), 바다뱀, 광어(flatfish) 등 여러 다른 독이 있는 물고기의 모양과 색깔을 흉내내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
총독나비(Viceroy Butterflies)는 제왕나비를 흉내낸다. 또한 서로서로 흉내를 내는 여러 종류의 나비들이 있다.
올빼미나비(Owl Butterfly)는 날개에 올빼미(owl)의 눈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애쉬보어 나방(ash borer moth)은 쌍살벌(paper wasp)을 흉내낸다.
갈색잎카멜레온(Brookesia superciliaris)는 잎처럼 생겼고, 주변 환경에 맞게 색깔을 바꿀 수 있는 도마뱀이다.
보르네오의 메뚜기(Grasshopper)는 호랑이딱정벌레(tiger beetle)처럼 생겼고, 행동한다.
주홍박각시(Elephant Hawk Moth)의 애벌레는 위협을 받으면, 뱀(snake)처럼 변한다.
포투리스(Photuris) 속의 암컷 반딧불이는 포티누스(Photinus) 속의 암컷이 내는 깜박거림 패턴을 흉내내어 포티누스 속의 수컷을 유인한 후 잡아먹는다.
뻐꾸기(Cuckoos). 뻐꾸기는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하나 제거하고, 자신의 알을 하나 낳는다.(탁란으로 알려짐). 뻐꾸기 알은 숙주의 알 색깔을 모방하고, 숙주는 그것을 키우게 된다.
몇몇 거미(spiders)들은 생김새나 화학적 속임수로 개미(ants)를 흉내낸다.
6. 수렴진화의 진실
위에서 열거한 것들보다 훨씬 더 많은 수렴진화와 공진화의 사례들이 있다. 이 모든 것들이 계획도 없고, 방향도 없고, 목적도 없는,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여러 번 각각 생겨날 수 있었을까? 우리의 선택은 둘 중에 하나이다. 이 모든 것들이 우연히 생겨났다고 믿거나, 아니면 지적으로 설계되었다고 믿는 것이다. 여러분이 우스꽝스러운 진화론적 주장들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린다면, 이 모든 것을 설계하시고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지적인 사람이라면, 진화론은 받아들이기가 정말로 어렵다. 진화론은 매우 빈약한 이론 체계이고, 우스꽝스럽고, 비합리적이고, 전혀 설득력이 없는, 진실을 회피하기 위한 정신적 대용품인 것이다. 진화론의 시대 이전에 과학은 "지식"을 의미했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늘을 보라고, 그의 창조물들을 보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땅과 생물들을 살펴보고 조사해보라고 말씀한다. 또한 우리에게 우리가 믿는 것을 증명하고, 범사에 좋은 것을 취하고 지킬 것을 요구한다. 과학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은 함께 가는 것이다. 여러분은 수렴진화와 같은 진화론자들의 불합리한 주장들로 인해 물러서거나, 뒤로 숨거나, 타협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시편 19:1-3)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 모든 생물의 생명과 모든 사람의 육신의 목숨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욥기 12:8~10)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데살로니가전서 5:21)
*참조 : ‘수렴진화’의 허구성 1
https://creation.kr/Mutation/?idx=17718842&bmode=view
‘수렴진화’라는 마법의 단어 : 여러 번의 동일한 기적을 주장하는 진화론자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36&bmode=view
‘수렴진화’라는 도피 수단 : 유사한 구조가 우연히 여러 번 진화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44&bmode=view
수렴진화라는 진화론자들의 구조장치
https://creation.kr/Mutation/?idx=16930095&bmode=view
하나님이 설계하신 생물발광 : 발광 메커니즘이 독립적으로 수십 번씩 생겨날 수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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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의 가시가 되어버린 맹장 : 도를 넘은 수렴진화 : 맹장은 32번 독립적으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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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식물의 리그닌이 홍조류에서도 발견되었다 : 리그닌을 만드는 유전자들, 효소들, 화학적 경로들이 우연히 두 번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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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는 우연히 두 번 생겨났는가?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렴진화'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05&bmode=view
돌고래와 박쥐의 유전적 수렴진화 : 200여 개의 유전자들이 우연히 동일하게 두 번 생겨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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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특별한 어려움과 수렴진화 : 물고기의 전기기관은 독립적으로 6번 진화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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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렴진화는 점점 더 많은 사례에서 주장되고 있다 : 독, 썬크림, 생체시계, 다이빙, 사회성, 경고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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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 혀는 다윈을 호되게 꾸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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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가 그림을 그릴 수도 있는가? : 곤충 그림의 날개를 갖고 있는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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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탄스런 나방 날개의 디자인 : 날개에 포유류의 안면 모습이 무작위적 돌연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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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곤충들 : 위장술의 대가 대벌레 : 4700만 년 전에도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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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의 피부를 모방한 최첨단 위장용 소재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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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미적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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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 수학 계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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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이 사람보다 현명할 수 있을까? : 미적분을 계산하고, 초강력 물질을 만드는 벌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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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은 컴퓨터보다 더 빨리 수학적 문제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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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고등수학과 물리학을 사용한다 : 그리고 개미의 시각은 포유류보다 우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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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하노이의 탑 퍼즐을 해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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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에 정통한 동물들 : 거미, 타조, 꿀벌, 난세포, 치아에서 보여지는 지적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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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서 발견되는 경이로운 능력들이 모두 우연히? : 도마뱀붙이, 전갈, 거미, 나비, 위버 새, 전기물고기의 경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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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동물의 놀라운 능력들 : 바다표범의 GPS, 생쥐의 후각, 동물들의 시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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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식물의 경이로운 기술들 : 거미, 물고기, 바다오리, 박쥐, 날쥐, 다년생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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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새로 발견된 놀라운 특성들 : 개구리, 거미, 가마우지, 게, 호랑나비, 박쥐의 경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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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현명할 수 있다 : 벌, 박쥐, 닭, 점균류에서 발견된 놀라운 지능과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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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물리학 및 공학 교수들을 가르치고 있다. : 전기뱀장어, 사마귀새우, 박쥐의 경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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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서 발견되는 경이로운 능력들이 모두 우연히? : 도마뱀붙이, 전갈, 거미, 나비, 위버 새, 전기물고기의 경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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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능력의 동물들 : 코끼리, 돌고래, 물고기, 꿀벌, 거미, 무당벌레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55&bmode=view
생물에서 발견되는 초고도 복잡성의 기원은? : 나방, 초파리, 완보동물, 조류와 포유류의 경이로움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208&bmode=view
▶ 수렴진화의 허구성
▶ 이타주의와 공생
▶ 우스꽝스러운 진화이야기
▶ 동물의 비행과 항해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 철새
출처 : Evident Creation home page.
주소 : https://evidentcreation.com/TRM-Converg.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수렴진화’의 허구성 1
(Convergence concoction)
Brett Miller
일반적으로 진화론이 추정하는 변화 과정에 대한 과학적 설명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 진화론에 의하면, 현재 존재하고 과거에 존재했던 모든 생물들과 그들의 구조와 장기들, 모든 특성들은 진화로 생겨난 것이라고 가정한다. 진화론적 조상 관계를 규정하는 핵심은 생물 구조의 유사성(similarity)이다. 생물들 사이의 차이는 진화의 결과라고 가정한다. 그러나 종종 어떤 구조들은 매우 유사하지만, 직접적인 조상 관계가 없다고 주장한다. 물고기의 지느러미와 고래의 지느러미, 또는 박쥐의 날개와 새의 날개가 그러한 예이다. 진화론자들은 이를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또는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라고 부른다. 진화론의 기본적 규칙은 유사성은 조상 관계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러나 유사성이 있어도 조상이 아니라고도 주장하기도 한다. 그들은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수렴진화)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코 실패할 수 없는, 말장난과 같은) 방식이 진화론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
돌연변이(mutations)는 무작위적으로 발생하는 복제 오류이기 때문에, 돌연변이가 새로운 유전정보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기대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연변이는 생물에서 새로운 유전정보를 만들어내는 원천으로 여겨지고 있다. 진화는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유전정보를 만들어낼 것을 요구한다. 이러한 믿음 체계는 실험적 증거들과 관찰적 증거들을 얻는 것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모든 생물들 사이의 형태, 구조, 장기, 기관 등은 지성(intelligence)의 존재 없이, 무작위적 과정에 의해서 생겨났다고 믿고 있다. 하나의 새로운 구조가 출현하기 위해서 많은 협력된 돌연변이들이 일어났고, 그것이 자연선택되어, 새로운 유익한 구조가 발생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무작위적 오류는 새로운 유전정보를 생성하지 못하며, 적어도 긍정적인 진화적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종류의 유전정보를 생성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수학자가 아니더라도 알 수 있다. 과학은 이를 뒷받침한다.
진화론 문헌들을 읽을 때, 당신이 주의 깊게 보아야하는 것은, 연구자들은 그들이 발견해낸 구조나 사실들에 대해 몇 번이나 놀라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어떤 구조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무언가를 보고 이해할 수 없다거나, 그럴 가능성을 상상하지 못했을 때, 놀라고 당황하는 반응이 일어난다. 이런 반응에는 종종 "진화가 놀랍지 않은가!"라는 말이 뒤따른다.
이러한 놀라운 구조들은 단순한 무작위적 과정 이상의 어떤 과정을 필요로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잠깐이라도 들지 않을까? 진화론으로 세뇌된 믿음은 이러한 생각을 빠르게 억눌러버리고, 진화의 경이로움을 찬양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다윈은 눈(eye)이 어떻게 진화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당황했지만, 그렇게 진화할 수 있었다고 믿고, 가상적이고 그럴듯한 이야기를 개발해낸다. 과학은 검증(verification)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방해받지 않고,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주장을 펼칠 수 있다. 오늘날 진화론자들은 훨씬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지만, 아직도 과학을 사용하여 눈의 진화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다윈의 전철을 따라, 거의 모든 생물들과 모든 특징들의 진화에 대해, 그럴듯한 추정 이야기들을 만들어내는 데에 매우 능숙하다.
비행(flight)은 적어도 네 번(곤충, 조류, 파충류인 익룡, 포유류인 박쥐) 진화해야 했다. 그들은 모두 어떻게 진화했을까? 날개의 기원에는 여러 주장들이 있고, 비행의 기원에도 여러 주장들이 있다. 제공되는 진화론적 주장은 150년 전에 제시되었던 것들과 거의 같다. 우리는 비행의 설계와 메커니즘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지만, 진화론적 설명은 한 세기 반 이상 멈춰 있는 것이다.
진화론에 대한 비판은 허용되지 않는다
우리는 생물학에서 진화론을 배제하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진화론에 대한 어떠한 회의론(skepticism)도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날 생물학에 대한 우리의 이해, 특히 세포 수준의 동력학 및 프로그래밍 일부를 알고 있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생물체의 어떤 한 구조가 진화되었다는 주장의 신뢰성은 시험되어야만 한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에 대한 맹종 때문에, 수렴진화에 대해 회의적이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오래 전에 폐기되었어야 할 19세기의 생각인 것이다.
진화론자들의 가정(assumption)은 비슷한 환경 조건이 생물들의 수렴진화를 돕는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그 과정에서 비진화적 과정인 자연선택(돌연변이가 없는 자연선택은 진화가 아니다)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생각은 유지될 수 있다. 그들은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여러 번의, 서로 조정된,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유익한 돌연변이가 일어났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자연선택이 그 환경에 가장 적합한 생물체를 선택할 것이라는 것은 그럴듯하게 들린다. 그러나 돌연변이는 유전체에 새로운 유전정보를 추가하여, 적합한 생물체를 만들어낼 그 어떤 가능성도 보여주지 못한다. 유일한 대안은 생물체가 환경에 적합할 수 있도록 내장된 프로그램을 가진 채로 지적으로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이 새로운 특징들을 출현시키고, 그 생물체가 환경에 적합하여 자연선택 되고, 유전체에 새로운 유전정보가 추가되어, 그 변화가 후대로 이어질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복잡한 구조나 기관이 우연히 한 번 생겨날 확률은 얼마일까? 수렴진화의 모든 경우처럼, 두 번 이상 우연히 생겨날 확률은 얼마일까?
과학은 DNA에 들어있는 유전정보들이 우연히 발생하지 않으며, 지시되지 않은 오류(돌연변이)로 인해 다른 유전정보로 변경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이 발생할 수 있었다는 그 어떠한 증거도 없다. 따라서 진화계통수라는 불려지는 생물들 사이에 그려진 가상의 선들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과학은 그것을 뒷받침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진화론은 추정적 증거들에 의해서만 뒷받침되고 있고, 대중적 합의에 의해서만 승인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어떤 염기서열이나 어떤 유전자가 눈(eye)의 일부를 형성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지만, 현재까지 누구도 그 프로그램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어떻게 눈이 형성되는지, 어떻게 눈이 뇌에 연결되어 "시각적 기초"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갖고 있지 않다. 과학자든 다른 어떤 사람이든 당신에게 "그것이 진화되었다"고 말할 때, 회의론은 정당화되어야 한다. 특히 "그것이 여러 번 진화되었다"라고 말할 때는 더욱 그렇다.
프로그래밍 관점에서, DNA 염기는 철자와 단어이고, 유전자 염기서열은 프로그래밍에 비유되어왔다.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취하여, 무작위적 과정을 통해 우연히 운영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프로그램과 같은 것이 지성의 개입이나 의도 없이, 스스로 우연히 쓰여질 가능성은 완전히 제로이다. 또한 인간의 추가적 개입이나 의도 없이, 한 복잡한 프로그램이 우연히 변화하여 새로운 “개선된”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가능성도 완전히 제로이다. 어떤 프로그램도 코드에 무작위적 변경을 가한다면, 퇴보할 가능성이 100%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만들어낸 프로그래밍은 오류에 내성이 없고, 오류가 발생하면 작동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프로그래밍 코드에 오류 하나를 도입하면, 그것은 작동되지 않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생명체에 들어있는 코드(code)는 훨씬 더 발전된 코드이다. 그것은 어느 정도의 방향성 없는 변화에도 내성이 있도록 설계되었다. 생명체의 코드는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것은 또한 변화에 저항하고, 오류를 수정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것 자체가 창의력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드가 창의적이라는 것은 더욱더 그것이 지적으로 설계되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수렴진화의 문제점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예상할 수 있듯이, 진화론자들은 수렴성(convergence)이 하나의 문제점이 된다는 사실을 대체로 무시한다. 진화는 하나의 사실(fact)로서 가정된다. 이것은 종종 더 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으며, 의심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물론적 패러다임인 진화론에 대한 맹종은 어떤 복잡한 특성이 두 번 이상 진화했다는 주장이 정말로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만든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한 사람들은 두 가지 기본적인 방어책을 갖고 있었다. 하나는 신이 "평행적 창조물"을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는 "신학적 관점"이다. 두 번째는 환경 때문에 돌연변이에 의한 자연선택이 새로운 특성을 만들어냈을 것이라는 비과학적 생각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 관점은 자연선택이 작동되는 한 특성을 돌연변이가 공급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무비판적으로 가정한다.
과학은 지성의 개입 없이, 생물의 복잡한 기관이 두 번 이상 진화할 수도 있다는 결론에 이르고 있는가? 많은 진화론적 관련 문제점들을 열거하기 전에,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적 비정상(anomalies, 이상)들을 다루지 않기 위해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을 살펴보자.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 : 직접적인 공통조상이 없는 두 개 이상의 생물체에서, 유사한 구조나 행동이 진화했다고 말할 때 사용된다. 공룡의 앞다리에서 날개가 발달하고, 박쥐의 앞다리에서 날개가 발달했다는 것이 그 예일 것이다. 이와 같은 특정한 유형의 유사성을 수렴성(convergence)이라고 말하는데, 아래에서 이를 설명한다.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 구조와 행동의 유사성이 서로 관련이 없는(진화계통수에서 멀리 떨어진) 두 계통에서 발견되는 경우, 동일한 진화 경로를 밟았다고 주장되는 경우이다. 환경의 '선택적 압력(selective pressures)'에 의해서 진화 경로가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즉, 환경을 전혀 알지 못하는,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이 필요에 따라 환경의 '선택적 압력'에 의해 지시를 받아, 거기에 적합한 생물체들을 진화시켰다는 것이다. 좀 더 간단히 말하면, 그들은 진화를 해야 했기 때문에, 특정한 특징들을 진화시켰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에 의하면, 수렴성은 DNA 분석을 통해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DNA는 서로 관련이 없는(친척이 아닌) 것으로 추정되는 수렴진화 생물들이 유전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것은 다시 한번 입증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단순하게 가정된다. 무작위적인 돌연변이가 유용한 새로운 유전정보를 만들어냈다는 것과, 그러한 유전정보가 우연히 두 번 이상 생겨났을 것이라는 비과학적인 생각을 여전히 믿고 있다. 이것은 완전히 공상적 추정이며, 일종의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인 것이다. 이것은 좋은 과학이 아니다. 그러나 이제 박쥐와 돌고래와 같이 서로 관련이 없는 생물체에서 반향정위에 사용되는 프레스틴(prestin) 단백질의 DNA 염기서열이 실제로 동일하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발견에 대해서 진화론자들은 다음과 같은 전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글쎄, 나는 동일한 염기서열이 두 번 이상 발생할 수 있고, 이것은 환경이 그것을 발생시켰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수렴진화의 간단한 예. 일부 진화론자들에 따르면, 오리(ducks, 조류)와 수달(otters, 포유류)은 물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물갈퀴 발(web feet)을 각각 진화시켰다고 말한다. 1억 년이 더 주어진다면, 오리와 수달은 물에 많은 시간 있기 때문에, 지느러미를 갖도록 진화될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을까?
집고양이(house cats)가 5천만 년 동안 물이 많은 환경에 노출된다면, 그들은 고래와 같은 생물로 변할 것이고, 물속에서 고양이들을 산 채로 낳을 수 있을까? 그것이 오늘날 고래의 조상이라고 믿는 파키세투스(Pakicetus)에게 일어난 일이라고 진화론자들은 말한다. 파키세투스는 분명히 육지 동물이었고, 늑대와 쥐 사이의 동물처럼 보였을지 모른다. 파키세투스는 분명 육상 포유동물이라고 믿어지고 있고, 머리 위의 숨구멍으로 숨을 쉬지 않았음에도(분수공이 없음) 불구하고, 그것은 종종 고래로 분류된다.
어떤 생물이든 환경이 그러한 돌연변이들을 유도했을 것이라는 주장은 거짓이다. 자연선택은 먼저 설계가 필요하다. 돌연변이는 지시되지 않는 무작위적 과정이고, 돌연변이는 생물체의 환경에 대한 의식이 없다. 여기에 더 합리적인 생각이 있다. 생물이 환경에 적응하는 이유는 적응하도록 지적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공진화(coevolution, 共進化) : 운 좋은 돌연변이들이 어떤 생물과 다른 생물을 함께 변화시켜, 두 생물의 상호작용이 서로 같이 생존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한 생물 또는 그 환경은 다른 생물의 유전적 변화를 유발하지 않지만, 자연선택이 작동되기 위해서는 먼저 유전적 변화가 필요하다. 공진화의 예로는 벌과 꽃, 벌새와 꽃, 포식자와 먹이생물의 방어(종종 진화적 군비 경쟁이라고 함) 등이 있을 수 있다. 생물들은 관련이 없는 생물 종의 DNA에 어떠한 "선택적 압력"도 행사하지 않는다. 선택되기 위해서는 먼저 DNA가 변화해야 하고, 활동적 생물에서 테스트되어야 한다. 한 종이 다른 종에 비해 더 유용하면, 계속 선택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돌연변이는 선택되기 전의 한 생물을 우연히 다른 생물과 구체적으로 협력하도록 변화를 시켜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이것은 과학적 검증이 부족하다. 이러한 상호 관계가 우연히 여러 번 일어났었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매우 부적절해 보인다.
모든 생물이 다른 생물뿐만 아니라, 환경과 함께 작동되고 있다는 사실은 지적설계의 증거인 것이다.
모방(mimicry) : 이것은 한 생물이 전혀 다른 생물처럼 보이도록, 또는 행동하도록 변화하는 공진화의 한 형태이다. 그것은 그 관계로부터 어떤 식으로든 이익을 얻는다. 예를 들면 막대기나 나뭇잎처럼 보이는 곤충, 개미처럼 보이는 거미, 여러 생물로 위장할 수 있는 문어 등을 들 수 있다. 선택적 압력은 분명히 이러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이 이러한 종류의 해결책들에 초래했다는 생각은 아직 시험되거나 검증되지 않았다. 모방은 사실 지적설계에 대한 또 다른 증거인 것이다.
진화의 정지(evolutionary stasis) : 진화적 보존(evolutionary conservation)이라고도 알려진 이것은 한 구조나 특징, 심지어 생물 전체가 가장 초기의 알려진 형태로부터 전혀 진화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한 방식이다. 여러분이 믿어야 할 중요한 것은, 그것은 진화적 맥락 안에서 전혀 진화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 생물체가 변하든 안 변하든, 진화는 일어난 것으로 믿어진다. 그래서 생물학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때도, 그것은 여전히 진화로 말해진다. 놀랄 필요가 없지만, 진화의 정지는 검증되어왔다. 현대의 살아있는 생물이나 과거 화석화된 생물이나 그 형태는 동일하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이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그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다.
이들을 모두 함께 생각해 보라.
당신은 고도로 복잡한 장기들과 구조들이 우연히 여러 번 일어났다는 평행진화, 수렴진화, 그리고 공진화, 모방, 장구한 기간동안 진화의 정지(비변화) 등을 고려해 볼 때, 진화 시나리오에 대해 회의적 시각이 들지 않는가? 수많은 수렴진화 사례들은 진화론이 거짓 이론임을 가리키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되어야 한다.
생물체의 여러 기관과 특성들이 여러 번 진화했다는 말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라. 그것이 과학적으로 합리적일 수 있을까?
이러한 진화적 과정 중 어떤 것도 관측된 적이 없다. 즉 평행진화, 수렴진화, 공진화, 모방을 만들어낸 모든 진화적 변화는 먼 과거에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일 뿐이다. 대진화(macro-evolution)는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앞으로 100만 년 정도 더 지켜보지 않고는 이들 중 어떤 것도 관찰을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될 수 없는 것들이다. 실제 생물들은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장구한 시간 동안 전혀 변화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진화는 어디에 있다는 것인가? 그냥 믿으라는 것이다.
여기 또 다른 질문이 있다. 어떤 특징이 수렴진화의 결과라는 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만약 어떤 생물들이 실제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진화론적으로 친척 관계가 있어서) 비슷하게 보인다면 어떻게 말할까? 또는 어떤 생물들이 다르게 보이지만, 관련이 있다면 어떻게 말할까? 그 관계는 과학자가 기꺼이 믿고자 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인가, 자연이 실제로 성취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인가?
이 글의 나머지 부분은 진화론자들이 평행진화, 수렴진화, 공진화, 진화의 정지 등의 결과라고 추정하고 있는 생물들, 기관과 구조들, 행동들, 과정들의 목록이다. 진화론자들은 아래의 목록에 있는 모든 것들이 두 번, 세 번, 네 번, 또는 수십 번씩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이 합리적일 수 있을까? 소위 과학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우스꽝스러운 주장을 해도 되는 것일까? 진화론에 헌신하는 사람들은 과학 때문이 아니라, 믿음(창조주를 배제하려는 믿음) 때문에 이러한 것을 받아들인다.
아래 목록은 진화론자들이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여러 번 발생했다고 믿는 디자인, 과정, 몸체, 기관들의 일부만 나열한 것이다. 전체 목록을 적는다면 여러 권의 책이 될 것이다. 수렴진화 또는 평행진화가 단일 사례에서만 일어났다면, 그것만으로 진화론이 틀렸다는 근거가 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자연에서 엄청나게 많은 수의 수렴진화 사례들이 알려져 있다. 다음의 각각이 모두 일어날 가능성을 기하급수적으로 극도로 극도로 낮아짐으로 진화론이 허구임을 가리킨다. 아래는 수렴진화 사례의 전체 목록처럼 보일 수 있지만, 단지 일부 목록일 뿐이다.
1. 몸체 형태의 수렴진화
▶ 게(crabs) : 유전자 염기서열을 토대로, 최소 5번 이상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설치류의 몸체 형태 : 일부 과학자들은 설치류(rodents)가 두 번 진화했다고 믿고 있다. 이 아이디어가 신빙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다른 과학자들은 설치류가 바다를 가로질러 뗏목을 타고 갔다고 믿고 있다.
▶ 곤충(insects)은 하나 이상의 독립적 그룹에서 '6개 다리' 몸체를 진화시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곤충의 미토콘드리아 DNA를 분석한 결과로 밝혀졌다.
▶ 고래의 몸체 형태 : 모사사우르스(Mosasaur)는 수생생물로 적응한 멸종된 파충류이고, 고래(whales)는 수생생물과 비슷하게 적응한 포유류이다. 그러나 이들의 몸체 형태는 유사하다.
▶ 독수리의 몸체 형태 : 신세계 독수리(New World vultures)와 구세계 독수리(Old world vultures)는 밀접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독수리의 외모와 행동이 환경에 맞도록 유전자들이 생겨나서 독수리를 두 번 만들었을까?
▶ 돼지(Pigs)는 아프리카와 유럽에서 진화된 것으로, 반면에 페커리(Peccary, 아메리카에 사는 멧돼지)는 아메리카에서 각각 진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쇠돌고래의 몸체 형태 :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어룡(Ichthyosaurs)은 수생 파충류이고, 쇠돌고래(Porpoises)는 수생 포유류이다. 그러나 그들의 모습은 놀랍도록 유사하다. 물고기에서 진화했다는 생물과, 육상에서 살다가 물에서 살도록 진화했다는 생물이 서로 매우 비슷하게 진화했다는 사실은 믿기 어렵다.
▶ 악어의 몸체 형태 : 악어(Crocodiles)는 2억 년 동안 진화의 정지가 일어나 있다. 악어는 피토사우리아(Phytosauria)나 코리스토데라(Choristodera)와 직접적인 친척이 아니지만, 서로 매우 유사하다. 이들은 우스꽝스러운 수렴진화의 훌륭한 세 사례이다.
▶ 날다람쥐의 몸체 형태 : 날다람쥐(Flying Squirrel)들은 날지 않고 활공을 한다. 몇 백만 년이 더 주어진다면, 그들은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을까? 그들은 확실히 적절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왜 아직도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는가? 새들의 진화 이론인 활강설(tree down theory, 나무에서 뛰어 내리다가 날 수 있게 되었다는 이론)은 그들의 환경과 매우 적합해 보이지 않은가? 왜 그들은 아직도 날개를 만들지 못했는가? 주머니날다람쥐(flying phalangers) 유대류(marsupials) 동물이지만, 설치류 다람쥐처럼 보인다.
2. 기관과 장기들의 수렴진화
수렴진화는 단지 전체 생물체 수준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관과 장기 구조, 심지어 유전자 수준에서도 일어났다고 진화론자들은 믿고 있다. 적절한 환경이라면 행운의 돌연변이들이 우연히 여러 번 일어날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1) 구조의 수렴진화
다음은 생물의 구조적 차원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수렴진화의 몇 가지 사례이다.
▶ 다세포성 : 단세포(single cell)에서 다세포(multi cell)로의 변경은 조류(algae), 식물, 곰팡이, 동물에서 각각 발생한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 혈관 조직 : 물과 영양분을 운반하는 수단인 혈관(맥관) 구조(vascular structures)는 식물과 동물 모두에서 각각 진화했다고 말해진다.
▶ 분절 : 전통적으로 분절(segmentation)은 절지동물과 척추동물에서 각각 진화했다고 말해진다.
▶ 개방 순환계 : 심장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 안으로 유체를 주입하는 순환 시스템(circulatory systems)은 절지동물과 연체동물에서 각각 진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점균류와 곰팡이 : 점균류(slime molds)와 곰팡이(fungi)는 유사한 구조(filaments, 사상체)와 생활양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살아가는 생태학 적소(niche)로 인해서 각각 생겨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경첩 구조의 턱 : 경첩처럼 움직이는 턱(hinged jaws)은 척추동물과 절지동물에서 각각 진화했다고 말해지고 있다.
▶ 항온(endothermy) : 신진대사를 사용하여 체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포유류, 새, 곤충들에서 각각 생겨났다고 말해지고 있다.
2) 호흡기관의 수렴진화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생물체가 사용하는 기본적인 전략은 네 가지이다. 아가미(gills), 기관(trachea), 폐(lungs), 서폐(book lungs)가 그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이 모든 전략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개발되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또한 이 전략들의 여러 사례들이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아가미 : 아가미(gills)는 물에서 산소를 추출하는 데 사용된다. 아가미들은 여러 번 진화한 것으로 여겨진다. 아래에 나열된 각각의 생물체는 완전히 다른 버전의 아가미를 사용한다. 이것은 유전자 돌연변이가 그 생물의 생존에 필수적인 매우 어려운 문제에 대한 여러 해결책을 우연히 여러 번 발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가미들은 다음과 같은 것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조개, 바닷가재, 불가사리, 오징어, 물고기, 분절된 벌레, 도롱뇽, 나비와 실잠자리를 포함한 몇몇 곤충의 애벌레들.
기관계 : 기관계(Tracheal system)는 곤충들이 숨을 쉬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인데, 최근에는 단순한 수동적인 시스템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기관계는 곤충들에서 여러 번 진화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왜냐하면 곤충들도 숨을 쉬어야 하기 때문이다.
폐 : 척추동물의 폐(Lungs)는 물고기의 부레(swim bladders)에서 진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부양 조절을 하던 기관에 돌연변이들이 일어나, 주요 산소전달 기관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폐들도 또한 여러 종류로 분기되었고, 조류의 폐와 같이 (일방향 공기 흐름의 폐) 특수한 것도 생겨났다는 것이다. 또한 폐는 달팽이(snails)에서도 생겨난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3) 운동기관의 수렴진화
생물체가 돌아다니는 데에는 여러 많은 방법들이 있다. 거기에는 세균의 편모(flagellum), 다리(legs), 날개(wings), 지느러미(fins), 다른 많은 특수 구조들이 포함된다. 심지어 몇몇 식물의 씨앗들도 기어갈 수 있다! 이 모든 이동 기관들이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는, 돌연변이들로 인해 우연히 생겨났는가? 어떤 것들은 너무나 놀라워서, 지적 개입 없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생겨날 수 있었다고 믿는 것은 매우 비논리적으로 보인다.
다리와 팔 : 다리와 팔(legs and arms)은 지지력과 이동성을 위해 신체의 측면을 돌출시킨 것이라고 다소 단순하게 설명되고 있다. 다리는 곤충에서 뿐만 아니라, 양서류에서도 여러 번 진화한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여러분의 팔을 보라. 진화론자들은 그것이 단지 변형된 지느러미라고 믿고 있다. 충분한 시간만 있었다면,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다고 그들은 말한다. 그 변형된 지느러미는 개구리에서부터 말에 이르기까지, 수십만 종의 다른 형태의 생물들을 지탱하고 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각각 진화로 생겨났다고 주장되고 있다.
지느러미 : 지느러미(fins)는 물고기에서 생겨났다고 말해지고 있다. 그리고 지느러미는 후에 다리로 진화했다가, 파충류와 포유류에서 다시 지느러미로 진화했다고 말해진다. 이러한 현상은 수장룡(Plesiosaurs)과 거북(turtles)을 포함한 파충류 집단에서 여러 번 발생했다는 것이다. 지느러미는 포유류인 고래(whales), 물개(seals, 곰 같은 동물에서 생겨났다고 믿어지고 있다는), 바다소(sea cows, 해우와 듀공)에서도 생겨났다는 것이다. 조류인 펭귄에서 그것의 진화적 조상은 지느러미에서 다리, 팔, 날개로, 다시 지느러미로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그들의 지느러미는 지느러미로 사용되는 날개지만, 적은 시간 동안에 어떻게든 일어났다는 것이다.
.지느러미(fins)의 우스꽝스러운 수렴진화 : 지느러미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도 아니고, 다섯 번 이상 진화했다고 말해진다!
날개 : 날개(wings)라는 이 놀라운 구조는 곤충, 공룡, 파충류, 새, 포유류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했다고 믿어지고 있다. 기어다니던 어떤 파충류가 날아다니는 익룡으로 진화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어떤 육상공룡의 팔은 날개로 바뀌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공룡은 결국 조류가 되었다는 것이다. 곤충의 날개는 어떤가? 곤충들은 매우 다양한 종류와 성능의 날개들을 갖고 있다. 나비, 잠자리, 벌, 모기, 매미, 메뚜기...등의 날개들을 생각해 보라. 이들은 각각 어떻게 진화되었는가? 진화론자들은 곤충 날개의 진화에 대해 여러 이론들을 제시하고 있다. 여러분에게 여러 이론들을 제시하고 있다면, 이것은 진화론자들이 아직 어떤 이야기에도 동의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 이론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하지만, 진화되었을 것이라는 믿음은 변하지 않는다. 포유류로서 비행을 하는 박쥐를 생각하여 보라. 작은 설치류처럼 생긴 포유류가 박쥐가 되어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진화론적 믿음과 다르게, 박쥐의 진화는 아직도 미스터리이다. 이제 이러한 다양한 그룹에서의 날개들은 우리에게 다른 해결책이 있음을 가리킨다. 곤충의 날개들은 매우 다양한 형태들이 있다. 새의 날개도 전통적인 날개와 벌새의 날개와 같은 매우 특수화된 날개가 있다. 이 모든 날개들이 모두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제트 추진 : 제트 추진(jet propulsion)은 물을 내뿜음으로써, 수중 환경에서 이동하도록 디자인된 특수 구조를 포함한다. 이것은 오징어, 가리비(scallops), 잠자리 유충, 해파리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한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편모와 섬모 : 편모(flagellum)와 섬모(cillia)는 진핵생물과 원핵생물(단세포생물)에서 독립적으로 진화했다고 말해진다.
4) 감각기관의 수렴진화
감각기관들은 환경의 다른 요인들을 감지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종종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서, 뇌로 신호를 보내기 전에 초기 정보를 처리한다. 모든 감각계(sensory system)는 감각기관 자체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뇌와 연결하는 신경, 그리고 생물체가 그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뇌에서의 정보 처리 과정이 포함된다. 만약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시각피질(visual cortex)이 없다면, 눈을 갖고 있어도 소용이 없다. 그러므로 감지 기관과, 그 정보를 전달하는 기관과, 전달된 정보를 처리하는 기관이 함께 존재해야 한다. 하나씩 점진적으로 생겨나서는 시각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 시각, 촉각, 청각, 후각, 미각은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이다. 그러나 심지어 박테리아도 그들 자신의 환경을 "감각"하고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오리너구리와 같은 일부 생물체는 다른 생물체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감지한다. 지시되지 않은(non-directed) 무작위적 과정으로 감각계가 생겨났다는 주장은 신뢰할 수 없어 보인다. 하나의 감각기관이 우연히 한 번 생겨나는 것도 극히 낮은 확률일 것이다. 더군다나 여러 감각기관들이 우연히 함께 생겨나는 것은 극도로 낮은 확률일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감각계가 진화계통수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생물들에서 각각 모두 독립적으로 여러 번 생겨났을 것이라는 주장은 도저히 믿을 수 없어 보이는, 상상과 공상에 불과한 주장인 것이다.
눈/시각 : 카메라 눈(camera eyes)은 해파리, 문어, 오징어, 달팽이, 심지어 산호 새우에서도 발견된다. 겹눈(compound eyes)은 곤충, 갑각류, 환형동물, 심지어 이매패류의 근육(bivalve muscles)에서도 발견된다. 까나리(Sand Lance, 어류)와 카멜레온(Chameleon, 파충류)의 눈은 서로 매우 유사할 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안구운동을 갖고 있다.
후각 : 육지 게(crabs)는 곤충과 비슷한 후각계를 갖고 있다. 야자집게(coconut crab)의 후각은 수렴진화의 한 사례라고 말해지고 있다.
반향정위 : 몇몇 생물들은 초음파를 내보내고, 그 반향을 이용하여 환경의 물체들을 식별한다. 이 반향정위(echolocation) 시스템은 여러 번 진화한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박쥐(bats)와 이빨고래(toothed whales)는 반향정위를 사용하는 동물이다. 진화론자들이 반향정위가 박쥐와 고래에서 두 번 독립적으로 발생했다고 믿고 있다. 또한 기름쏙독새(oilbirds), 땃쥐(shrews), 텐렉 (tenrecs, 고슴도치붙이) 등에서도 어느 정도 사용된다. 현재 돌고래(dolphins)와 박쥐는 반향정위 시스템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동일한 프레스틴(prestin) 단백질을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환경적 압력이 분자 수준에서 돌연변이를 각각 일으켰다고 주장되고 있는 여러 발견들 중 하나이다.
뇌 : 물론 이 모든 특화된 감각기관들도 뇌(brain)가 없다면,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 일부 과학자들은 뇌의 구조가 한 번 이상, 다섯 번까지 다른 시간대에 걸쳐 진화했다고 믿고 있다. 이것은 뇌 안에서 작동하는 행동적 "소프트웨어"도 여러 번 진화했음이 틀림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주장이 신뢰할만한 것일까? 그 복잡한 뇌가 한 번도 아니고, 5번이나 생겨날 수 있을까?
5) 먹이 섭취 시스템의 수렴진화
먹이를 섭취하고, 저장하고, 먹기 위한 많은 수렴적인 구조와 전략들이 있다. 여기 몇 가지가 있다.
식충식물 : 곤충을 먹는 식충식물(Insectivorous Plants)은 적어도 7번 생겨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영양분을 위해 곤충을 포획하지만, 여전히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광합성을 사용한다. 이러한 능력은 그들이 영양분이 부족한 토양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면 끈끈이주걱(sundew), 파리지옥(venus fly trap), 코브라 릴리(cobra Lily), 통발속(bladderworts), 브로키니아 레두타(brocchinia reducta)가 있다. 이들은 모두 무작위적 과정을 통해 각각 우연히 생겨났다는 것이다.
곤충을 잡는데 사용되는 혀 : 혀를 발사하여 먹이를 잡는 이 놀라운 사냥은 개구리(frog)와 카멜레온(chameleon)에서 발견되고 있다.
넥타 섭취에 특화된 혀 : 이것은 나비와 나방 모두에서 진화했다고 믿어지고 있다. 이러한 혀(tongue)는 또한 유대류인 꿀주머니쥐(honey possum)에서, 그리고 관련이 없는(친척이 아닌) 벌새(hummingbird)와 태양새(sunbird)라는 두 종의 새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했다고 말해지고 있다.
플랑크톤 여과섭식 : 플랑크톤을 여과하여 먹는 여과섭식(filter feeding) 방법은 고래상어(whale sharks)와 고래(whales)에서 한 번 이상 발생했다고 말해지고 있다.
벌레를 꺼내는 긴 손가락 : 아이아이원숭이(Aye-aye monkey, 영장류)와 줄무늬주머니쥐(Striped possum, 유대류)는 둘 다 나무에서 곤충을 꺼내는 데 사용하는 긴 손가락(elongated finger)을 갖고 있다. 한 진화론자는 이러한 유사성이 발생한 이유는 같은 서식지에 딱따구리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떻게 DNA 내로 긴 손가락을 만드는 유전자들이 추가되었는지, 그 행동은 어떻게 생겨났는지는 설명되지 않고 있다.
앞 갈고리발톱과 끈적끈적한 혀의 결합 : 이러한 구조의 조합은 곤충을 잡아먹기 위한 전략으로, 적어도 8번 독립적으로 진화한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그들은 개미핥기(anteater), 아르마딜로(armadillo), 천산갑(pangolin), 땅돼지(aardvark), 바늘두더지(echidna), 주머니개미핥기(numbat), 땅늑대(aardwolf), 프루타포소르(fruitafossor, 포유류 같은 멸종된 설치류)에서 발견된다. 느림보곰(Slothbears)은 갈고리발톱(claws)과 긴 주둥이를 갖고 있지만, 끈적끈적한 혀(sticky tongue)는 갖고 있지 않다. 딱따구리(woodpeckers)는 벌레를 꺼내기 위해, 그들의 길고 끈적한 혀를 사용한다. 딱따구리의 특수한 부리와 머리의 충격흡수장치는 나무를 쪼기 위해서, 발톱은 나무에 몸을 지탱하기 위해서 특화되어 있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수렴진화’의 허구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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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수렴진화’라는 마법의 단어 : 여러 번의 동일한 기적을 주장하는 진화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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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렴진화’라는 도피 수단 : 유사한 구조가 우연히 여러 번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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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렴진화라는 진화론자들의 구조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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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설계하신 생물발광 : 발광 메커니즘이 독립적으로 수십 번씩 생겨날 수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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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의 가시가 되어버린 맹장 : 도를 넘은 수렴진화 : 맹장은 32번 독립적으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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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식물의 리그닌이 홍조류에서도 발견되었다 : 리그닌을 만드는 유전자들, 효소들, 화학적 경로들이 우연히 두 번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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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는 우연히 두 번 생겨났는가?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렴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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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와 박쥐의 유전적 수렴진화 : 200여 개의 유전자들이 우연히 동일하게 두 번 생겨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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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특별한 어려움과 수렴진화 : 물고기의 전기기관은 독립적으로 6번 진화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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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렴진화는 점점 더 많은 사례에서 주장되고 있다 : 독, 썬크림, 생체시계, 다이빙, 사회성, 경고신호...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63&bmode=view
생물의 혀는 다윈을 호되게 꾸짖고 있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5777622&bmode=view
▶ 수렴진화의 허구성
출처 : Evident Creation home page.
주소 : https://evidentcreation.com/TRM-Converg.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수렴진화라는 진화론자들의 구조장치
(Empty Words : Convergent Evolution)
Jerry Bergman
"수렴진화"는 진화론적 과정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려는 시도이다.
진화론자들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매우 다른 진화 계통을 가진, 따라서 매우 다른 유전적 진화계통나무를 가진 생물들이 몇몇 주요 특징들을 공유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한다.
한 시나리오
수렴진화라는 개념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인간과 물고기의 관계를 가정한 과장된 이야기를 하나 들어보겠다. 진화론에 따르면, 인간과 물고기는 약 37억 년 전에 살았다는 한 공통조상 미생물로부터 진화하여, 생물이 만든 탄소 분자의 한 형태를 화석기록으로 남기면서, 주장되는 37억 년의 오랜 진화적 분기(divergence) 후에, 물고기와 인간은 각각 진화하여 진화계통나무의 가지 끝에 위치하게 되었다.
진화론자들은 인간과 물고기가 23억 년 전에 별도의 진화 경로를 따라 갈라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인간과 물고기는 여러 개의 동일한 뼈들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게다가 인간이나 물고기의 광범위한 화석기록에서 그들의 조상은 이 특정 뼈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유일한 진화론적 설명은 인간과 물고기의 공통조상은 이 뼈를 갖고 있지 않았지만, 이 뼈가 물고기와 인간 모두에게 진화적 이점을 부여했기 때문에, 인간과 물고기는 수렴진화를 통해 동일한 뼈를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시켰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번 달에 Nature 지의 한 연구는, 이러한 시나리오와 매우 유사한 사례를 보고하고 있었다.
상어, 어룡, 고래, 참치에서 뼈들의 수렴진화
모타니와 시마다(Motani and Shimada)는 참치(tunas), 람니드상어(lamnid sharks, 악상어), 고래(whales), 어룡(ichthyosaurs)을 분석했다. 진화론적 합의에 따르면, 이들은 수억 수천만 년 전에 계통이 갈라졌다는 데 동의하고 있지만, 모두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공통적인 특성으로는 몸체가 꼬리로 추진하는 참치형(thunniform) 형태라는 것이다.
.다양한 수중 환경에서의 이동 형태를 보여주는 그림. 참치형(thunniform)은 서로 관련이 없는 바다생물들 사이에서 끝에서 두 번째 움직임이다.
참치형 몸체 형태는 압축된 육경(compressed peduncle, 길쭉한 조직 줄기)과 한 쌍의 용골(keels, 선박의 선체 바닥과 같이 복부 중심선을 따라 세로로 길게 뻗은 구조), 깊게 갈라진 초승달 모양의 꼬리지느러미(lunate caudal fin), 넓은 폭의 지느러미(dorsoventrally), 배측으로 거의 대칭인 방추형 몸체(fusiform body, 어뢰 모양)가 (방추형 몸체는 몸의 중앙이 넓고 양쪽 끝이 가늘어지는 모양을 말함) 특징이다,
.방추형(fusiform) 몸체 평면도.
진화론에서 이러한 유사성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은 수렴진화이다. 진화론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
항해하는 대형 바다 척추동물의 몸체 형태와 수영 스타일은 참치(tuna)와 유사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참치형 척추동물은 수렴진화의 상징적 사례이다. 이들의 계통발생학적 스펙트럼은 척추동물에 알려진 진화적 수렴 중에서 가장 광범위하다.[1]
진화적 수렴은 "종종 유사한 생태적 틈새에 적응한 결과로 설명된다."[2]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모타니와 시마다가 논의한) 진화적 수렴에 대한 이러한 주장은 오랫동안 연구되어 왔지만 ... 네 계통군(clades) 모두에서 골격적 특징을 공유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다."[3] (2015년에) 켈리와 모타니(Kelley and Motani)는 이 질문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그들이 조사한 모든 동물에서 유사한 골격적 특징을 발견했으며, 이는 진화론적 설명으로서 수렴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왔다.
이러한 설명의 문제점
모타니와 시마다는 그들이 분석한 그 형질의 점진적 진화를 가리키는 진화적 수렴에 대한 어떠한 과학적 증거도(예로, 나의 시나리오에서 논의한 화석 증거들과 같은) 제시하지 않았다. 모타니와 시마다가 평가한 구조는 모두 화석기록에서 비교적 잘 보존된 단단한 조직들이다. 이것은 중간 전이형태가 존재했다면, 화석으로 발견됐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분석 대상 척추동물들이 수천만 년 후에 분화했을 것이라는 믿음에 근거하여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따라서 살아있는 표본에서의 형질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각각 독립적으로 여러 번 진화했다는 주장)에 의해서 나타났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었다.
.2023년 모타니와 시마다의 연구에서 제시된 도표는 나열된 생물들의 유전적 분화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는 오랜 진화 역사를 보여준다. 단궁류(Synapsida)에서 포유류(Mammalia)와 같이 한 동물 분류군에서 다른 분류군으로 점진적으로 진화한 계통발생은 표시되지 않고 있다.
만연해 있는 수렴진화
나는 구글 검색을 통해서, 바다생물과 관련된 수렴진화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다른 주장들을 발견했다. 한 관련 논문에서는 "육상 척추동물들은 3억 년 이상 전에 그들의 조상이 물 밖으로 나온 이후 바다 생활에 반복적으로 재적응해왔다"고 가정하고 있었다.[4] 이 연구에서도 화석 비교를 하지 않고, 그들의 먹이 환경 분류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먹이 패턴에 의해서, 현존하는(살아있는) 바다 사족동물 분류군을 비교하고 있었다. 오늘날의 진화론적 합의에 따라, 수생동물이 육상동물로 진화한 후, 다시 바다로 되돌아가 수생동물로 재진화했다고 가정하고 있었다! 이러한 "그냥 그랬을 것"이라는 동화 같은 이야기의 가장 일반적인 동물 사례는 고래(whale)이다.
이빨의 진화 이야기
모타니와 시마다는 설계적 관점에서 그들이 수중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해주었던, 예상될 수 있는 두개골과 치아 형태의 패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먹이는 두개골과 치아의 특성에 의존하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치아와 턱을 분석함으로써, 그들의 먹이를 추정했다. 초식동물, 잡식동물, 육식동물은 급격하게 다른 식단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먹이 공급원을 다루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치아를 갖고 있다. 채식동물들은 식물을 갈기 위한 크고 평평한 치아를 갖고 있다. 육식동물은 고기를 찢고, 자르고, 뜯어내기에 알맞는 치아를 필요로 한다. 이 일을 하기 위해 그들은 또한 강한 얼굴 근육을 필요로 한다. 잡식동물은 고기와 채소 식단을 모두 먹기 위해서, 이러한 치아 유형의 혼합을 갖고 있다.
치아 비교는 그들의 수렴진화 이론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아니라, 각 동물의 생활 방식과 식습관에 대한 세부 사항만을 제공할 뿐이다. 이것은 실제로는 지적설계의 증거인 것이다. 뒷받침하는 화석기록 없이, 관측된 것에 대한 유일한 "지지"는 가정되고 있는 "수렴진화"라는 설명뿐이다.
요약
"수렴진화"는 과학적 설명이 아니다. 어떤 정교한 구조가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을 통해서 한번 생겨났다는 것도 믿기 힘든 일인데, 독립적으로 각각 여러 번 생겨났을 것이라는 주장은 매우 신뢰하기 어려운 주장이다. 그것은 자연선택을 통해 일반적인 진화계통나무에서 예상될 수 있는 분기 패턴의 발현에 대한 전통적인 진화론의 주요 문제점을 설명하기 위해서 고안해낸 매우 불합리하고 말장난과 같은 주장인 것이다. 창조론자들과 지적설계론자들은 여러 생물들에서 발견되는 유사한 구조들을 공통 설계를 사용한 공학적 결과로 설명한다. 따라서 참치, 람니드상어, 고래, 어룡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유영 형태나 턱이나, 이빨 구조들은 비슷한 특성들이 우연히 여러 번 진화되었을 것이라는 실현 불가능하고 불합리한 수렴진화 이야기 없이, 원래부터 지적설계의 일부로써 쉽게 설명될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Motani, Ryosuke, and Kenshu Shimada. Skeletal convergence in thunniform sharks, ichthyosaurs, whales, and tunas, and its possible ecological links through the marine ecosystem evolution. Nature Scientific Reports,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3-41812-z, October 2023.
[2] Kelley, Neil P., and Ryosuke Motani. Trophic convergence drives morphological convergence in marine tetrapods. Biology Letters 11(1): 20140709, 1 January 2015.
[3] Motani and Shimada, 2023.
[4] Kelley and Motani, 2015.
*참조 : ‘수렴진화’라는 마법의 단어 : 여러 번의 동일한 기적을 주장하는 진화론자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36&bmode=view
‘수렴진화’라는 도피 수단 : 유사한 구조가 우연히 여러 번 진화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44&bmod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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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5777622&bmod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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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09&bmode=view
다윈의 특별한 어려움과 수렴진화 : 물고기의 전기기관은 독립적으로 6번 진화했는가?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48&bmode=view
▶ 수렴진화의 허구성
출처 : CEH, 2023. 10. 31.
주소 : https://crev.info/2023/10/empty-words-convergent-evolu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진화론은 과학이 아니다
: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말장난 같은 주장
(Having your cake, and eating it. Evolution is not science)
by Lucien Tuinstra
학교 교과과정에서 진화(evolution)는 자주 ‘시간에 따른 변화(change over time)’로 정의된다. 나는 초등학교 수업에서 공룡과 대홍수에 대해 가르치다가 이런 사례를 목격했다. 창조론자가 아닌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모든 생물들은 변해왔고, 지금도 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전에는 진화론자였던 핀란드의 생화학자 마티 레이솔라(Matti Leisola) 박사는 진화에 대한 모호한 정의로 인해, 진화론은 아무것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
진화는 속도가 빠를 때를 제외하고, 느리고 점진적이다. 진화는 수억 년 동안 모든 것을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역동적이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엄청난 변화를 일으킨다. 진화는 극단적인 복잡성과 우아한 단순성을 모두 설명할 수 있다. 진화는 새들이 어떻게 나는 법을 배웠는지, 어떤 새들은 어떻게 그 능력을 잃어버렸는지를 말해준다. 진화는 치타를 빠르게 만들었고, 거북이를 느리게 만들었다. 진화는 어떤 생물은 크게 만들었고, 어떤 생물은 작게 만들었다. 진화는 어떤 생물은 아름답게 만들었고, 어떤 생물은 지루할 정도로 단순하게 회색으로 만들었다. 진화는 물고기를 걷게 만들었고, 걷던 동물을 바다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그것은 수렴될 때를 제외하고, 분기되었고, 쓰레기(junk)를 만들 때를 제외하고, 미세하게 조정된 정교한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진화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진행될 때를 제외하고, 무작위적이며 방향이 없다. 진화 중인 생물들은 이타주의적 행동을 보여줄 때를 제외하고, 잔인한 전쟁터이다. 진화는 미덕과 악행, 사랑과 증오, 종교와 무신론을 설명할 수 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부수적인 가설들과 함께 이 모든 것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 진화론은 많은 이론들로 구축된 루브 골드버그(Rube Goldberg, 미국의 만화가 루브 골드버그가 고안한 연쇄 반응에 기반한 기계) 장치이다.[1] 그리고 이 모든 사색적 독창성의 결과는 무엇일까? 폐기된 플로지스톤(phlogiston) 이론처럼[2], 그것은 아무것도 잘 설명하지 못하면서, 모든 것을 설명한다.[3]
진화론에 대한 이러한 레이솔라 박사의 문제 제기를 15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자세히 살펴보자.
1. 진화는 속도가 빠를 때를 제외하고, 느리고 점진적이다.
진화론은 장구한 시간이 없다면, 붕괴되고 만다. 대부분의 진화론자(점진주의자)들에 의하면, 진화는 급격한 종 분화(rapid speciation)의 증거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느리고 점진적(slow and gradual)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진화론의 마술지팡이인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시간’이 제거된다면, 무기물 분자에서 인간으로 진화했다는 상상의 과정을 사라질 것이다. 진화론자들의 ‘단속평형설(punctuated equilibrium)’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 진화는 너무도 빨리 일어났기 때문에, 지질주상도에서 화석화된 증거들을 볼 수 없다. 하지만 이러한 빠른 진화의 기간들은 오랜 변화의 정지(stasis) 기간들 사이에 산재되어 있다. 데릭 애거(Derek Ager)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층서학적 기록은 군인의 전형적인 삶으로, 즉 긴 지루한 기간 후에 오는 순간적인 전투에 비유될 수 있다."[4]
(수억 배로 차이가 나는 진화 속도 : 진화는 극도로 빠르게도, 극도로 느리게도 일어난다? 참조)
2. 진화는 수억 년 동안 모든 것을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역동적이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엄청난 변화를 일으킨다.
일반적 진화론은[5] 무생물인 화학물질들이 스스로 우연히(自然) 단세포 생물이 되었고[6],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은 형태의 생물들을 거쳐, 마침내 인류로 진화했다는 것이다.[7] 그러나 이 이야기는 소위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 증거들과 완전히 반대된다.[8] 오늘날 살아있는 생물들은 화석 생물들과 비교할 때,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며, 변화의 흔적이 거의 또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Living fossils 참조)
3. 진화는 극단적인 복잡성과 우아한 단순성을 모두 설명할 수 있다.
다윈과 동시대 과학자들에게 널리 퍼져있었던, 세포(cells)가 단순한 원형질 덩어리에 불과하다는 초기 진화론자들의 생각은 곧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전자현미경의 등장과 분자생물학의 발전으로, 세포 내부의 초고도 복잡성을 밝혀내면서, 이 개념이 잘못된 것임이 입증되었다. 단세포 생물조차도 분자 수준에서 볼 때 엄청난 복잡성을 보이며, 특히 분자 기계장치(예: 세균의 소형 모터에는 클러치가 있고, 세균 하나에 7개의 모터가 들어 있다!)들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복잡성이 생각이 없고,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과정인 진화에 의해서 발생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강력하고 매우 효과적인 생물학적 시스템은 종종 놀랍도록 단순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설계 속에는 어떤 아름다움과 우아함이 들어있다. 공학, 화학, 수학 또는 철학 분야에서 인간의 업적은 당연히 칭찬과 찬사를 받을 만하다. 그러나 이러한 생물들에서 보여지는 지적설계 시스템들에 대해, 설계자는 배제되고, 진화가 그 찬사를 받고 있다. 유전의 최소 단위인 DNA를 예로 들어보자. 기본적으로 두 가닥의 뉴클레오타이드(각각 당-인산 척추를 가진)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배향되어 있고, 각각의 염기들은 수소 결합(A와 T, G와 C)으로 쌍을 이루어, 전체 구조가 '지퍼가 풀려'지면서, 염기서열은 읽혀지고, 복제될 수 있다. 그것은 (특히 유기화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복잡한 구조이지만, 대부분의 단백질들의 3차원적 구조와 비교하면, DNA는 놀라울 정도로 단순하다. 앨런 그라펜(Alan Grafen)과 마크 리들리(Mark Ridley)는 (비록 진화론자이지만) "이중 나선(double helix)의 우아한 단순성"에 감탄하고 있었다.[9] (DNA의 초고도 복잡성 참조).
이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단순해 보인다'고 말하며, 그 안에 들어있는 엄청난 정보들은 말할 것도 없고, 기계적 정교함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과 같다. 하드디스크의 기계적 정교함이나, 그 속에 들어있는 엄청난 정보들이 목표가 없고, 무작위적인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유전정보가 우연히? 참조). 그러나 순전히 유물론적 관점을 가진 진화론자들은 DNA가 자연주의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부당한 결론에 도달할 수밖에 없다. 요약하면, 매우 복잡한 것이든 비교적 단순한 것이든,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믿음을 유지해야 하며, 그들이 보고 있는 모든 것들을 맹목적이고, 목적이 없는 진화로 귀속시켜야 한다. 그래서 오직 진화론에게만 영광을 돌려야한다! 닉 레니슨(Nick Rennison)은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인생을 바꾸는 100권의 책>에서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The God delusion)>을 언급하며, 다윈 진화론의 우아하고 단순한 단순성을 옹호했다. 물론 다윈주의(Darwinism)는 신다윈주의(neo-Darwinism)로 대체되었지만, 이 글의 요점은 세포와 분자생물학은 결코 단순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4. 진화는 새들이 어떻게 나는 법을 배웠는지, 어떤 새들은 어떻게 그 능력을 잃어버렸는지 말해준다.
공룡(dinosaurs)이 진화하여 새(birds)가 되었다는 주장은 우리 모두 알고 있지 않은가? 추정컨대, 진화론자들은 그것이 땅에서 위로 올라간 것인지, 아니면 나무에서 아래로 내려온 것인지를 밝혀내야만 할 것이다. 비행(flight)은 놀라운 일이다. 척추동물의 비교 해부학은 학생들이 진화론을 믿도록 설득하는 데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지만, 다리, 오리발, 날개 사이에는 구조적, 기능적으로 커다란 차이가 있으며, 그 유사성은 진화에 의한 것이 아니다(상동성과 상사성 참조). 일부 새는 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했을 수도 있지만, 이는 작동하던 시스템이 고장난 시스템으로 바뀌었다는 증거이다. 어떤 생물도 날 수 없던 상태에서, 날 수 있는 상태로의 점진적인 과정을 보여주지 않는다. 하지만 진화론자들은 비행 능력이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획득되기도 하고(곤충, 파충류(익룡), 포유류(박쥐), 조류), 상실될 수도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상상은 비행에 실패하고 있다.
5. 진화는 치타를 빠르게 만들었고, 거북이를 느리게 만들었다.
대형 고양이과 동물인 치타(cheetahs)는 육상동물 중 가장 빠르다. 그런데 왜 거북이(turtles)는 계속 느린 상태일까? 다가오는 포식자로부터 도망치고, 잡아먹히지 않는 것은 매우 필요했을 것이다. 물론 거북이는 물속에서 번성한다. 그러나 바다거북과 육지거북 둘 다에서 적자생존(즉 자연선택)은 더 빠른 것을 선택했을 것이다. 그리고 껍질(shells)를 가진 동물들을 생각해보면, 왜 어떤 파충류는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껍질을 진화시킨 반면, 같은 환경에 있는 다른 파충류는 속도를 진화시켰을까? 이 모든 진화 이야기는 영국의 동화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Rudyard Kipling)의 ‘그저 그런 이야기(Just So Stories)’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 아니면 운이 좋은 자의 생존(운자생존)에 관한 이야기일까? 그렇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느린 포유류인 나무늘보(sloth)의 진화는 어떨까? 결국 동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빨라지거나 느려졌다는 진화론적 설명은 부적절해 보인다. 고양이과 동물 중 가장 빠른 동물은 여전히 고양이과 동물이다! (진화론은 다윈에 역행하여 가고 있다: 속자교배, 완자생존, 약자생존, 부적자생존? 참조)
6. 진화는 어떤 생물은 크게 만들었고, 어떤 생물은 작게 만들었다.
현존하는 가장 큰 생물은 바다에서 살고 있다. 흰긴수염고래(blue whale, 대왕고래)는 30m 정도까지 자랄 수 있으며, 지금까지 살았던 생물 중 가장 큰 생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떤 생물은 너무 작아서 현미경으로 봐야만 볼 수 있다. 크기가 정말 다양하다! 하지만 이 생물들은 모두 DNA에서 동일한 네 글자(염기쌍)를 사용하는 고유한 유전체를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사실이 인간을 포함한 동물들이 모두 여러 동물들을 거쳐 진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유전적 알파벳과 정보 저장 시스템(알려진 가장 우수한 초고밀도 대용량 정보저장 시스템)을 고안하신 창조주로 더 잘 설명될 수 있다. 치와와(Chihuahuas)와 아이리시 울프하운드(Irish wolfhounds, 대형견)는 모두 집개(Canis lupus familiaris)로 분류되며, 개과(Canidae)인 회색늑대(Canis lupus) 내의 아종인 것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커지거나 작아지는 것은 진화를 전혀 뒷받침하지 못한다.
7. 진화는 어떤 생물은 아름답게 만들었고, 어떤 생물은 지루할 정도로 단순하게 회색으로 만들었다.
무엇이 아름다운가라는 주제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매우 다루기 어려운 것으로 악명이 높다. 어떤 사람들은 창조론자들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생물(예: 벌새)에 대해서만 할 말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그렇지 않다. 반면에 아름다움에 대한 좋은 진화론적 논거는 있을까? 수컷 공작새(male peacocks)가 성적 매력을 위해 멋진 깃털을 사용한다는 주장은 실수였다.[11](성선택 참조). 위장(camouflage)은 어떨까? 우리가 아는 위장의 사례들은 아름다운 것으로 간주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기원에 관한 세계관과 관계없이, 그렇다고 답할 것이다. 사실 아름다움(beauty)은 보는 사람의 눈에 따라 다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미(spiders)가 그 자체로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일부 거미는 잔해를 이용해 자신의 이미지를 확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예술가라고 할 수 있다. 이 기어다니는 벌레가 가진 아름다움은 반드시 외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의견은 다양하지만) 그것들이 '창의적'이라는 것에 있다.
코끼리의 겉모습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저 밋밋한 회색일 수 있지만, 기원에 관한 중요한 문제는 이러한 경이로운 생물이 무작위적인 과정의 결과가 아니라는 것이다. 회색 다람쥐는 어떤가?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색 다람쥐가 붉은 다람쥐만큼 놀랍지는 않다는 데 동의하겠지만, 둘은 교잡이 가능하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창조물에 속한다. 생물체 내에 존재하는 다양성은 진화의 ‘창조적 힘’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창조주를 인식할 때 알게 되는 것이다.
.수컷 공작의 멋진 깃털은 성적 매력을 위해 진화한 것이 아니다. <en.wikipedia.org, Jatin Sindhu>
8. 진화는 물고기를 걷게 만들었고, 걷던 동물은 바다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진화론에 의하면, 물고기는 양서류가 되어 육상동물이 되었고, 이후 육상 포유류가 고래와 같은 생물로 진화하여 바다로 다시 돌아갔다는 것이다. 진화의 각 단계마다 생존에 유리한 점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그 진화 단계는 선택받지 못한다. 따라서 물속에서 산소를 섭취하기 위해 아가미를 사용하며 살아가던 물고기가 효율적인 공기 호흡 동물로 변화하려면, 가상의 중간 단계 생물들은 생존율과 새끼의 번식 능력이 증가해야 한다. 한 시스템에서 완전히 다른 시스템으로 근본적인 변화가 어떻게 모든 발달 단계들에서 유리할 수 있었을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자연선택은 다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완전히 기능하던 하나의 시스템을 해체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다윈은 이러한 초기 시스템을 설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적절한 설명을 찾지 못했다. 아마도 이러한 변화는 신념에 의해 받아들여진 것이다.(기능하지 못하는 중간체 참조).
다윈은 이러한 초기 시스템을 설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적절한 설명을 찾지 못했다. 아마도 이러한 변화는 신념에 의해 받아들여진 것이다.
9. 진화는 수렴될 때를 제외하고, 분기되었다.
진화는 때때로 매우 유사한 최종 결과를 '설명'하고, 또 다른 경우에는 매우 다른 최종 결과를 '설명'한다. 이러한 진화는 강력한 주장이 될 수 있을까? 이러한 유연한 가설은 반증할 수 없기 때문에(오류임을 입증할 수 없기 때문에), 과학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없다. 진화계통나무는 가지 끝에 많은 생물들을 갖고 있다, 이 계통나무는 궁극적으로 단순한 무기물에서 단세포 생물체가 자연발생했고, 이 공통조상으로부터 거대한 분화가 일어났다는 이론이다. 생물들의 놀라운 다양성은 아마도 진화적 힘의 결과라는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어떤 유용한 특성이 계통나무의 먼 가지들에서 발견될 때, 그러한 최종 결과물은 여러 번 각각 진화된 것이라고 가정한다(예로 유대류와 태반포유류 사이의 많은 유사한 점들). 때로는 매우 다른 최종 결과(분화)를 '설명'하고, 때로는 유사한 최종 결과(수렴)를 '설명'하기 때문에, 진화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가설은 거의 반증할 수 없기 때문에, 과학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수렴진화의 허구성 참조)
10. 진화는 쓰레기(junk)를 만들 때를 제외하고, 미세하게 조정된 정교한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는 "생물학은 목적을 위해 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복잡한 사물을 연구하는 학문이다"라고 썼다.[12] 실제로 '복잡한(complicated)'이라는 단어는 『눈먼 시계공(The Blind Watchmaker)』 1 페이지에 7번 이상 등장한다. 도킨스가 가장 열렬한 진화론자 중 한 명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들의 진화론적 사고는 동시에 유전학의 발전을 크게 저해했다. 다른 지적이고 재능 있는 과학자들이 유전체에 있는 대부분의 유전정보가 진화의 과거가 남긴 쓰레기라는 가정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반대로 준비된 과학자들은 이 소위 '쓰레기 DNA(junk-DNA)'의 많은 기능들을 발견하고 있다. (정크 DNA 참조)
11. 진화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진행될 때를 제외하고, 무작위적이며 방향이 없다.
신다윈주의(neo-Darwinian) 진화론의 핵심은 일련의 우연한 돌연변이들이 생물의 유용하고 복잡한 특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확률을 무시한 속임수이다. 그렇다면 생물학적으로 유용한 정보가 무작위적 DNA에서 나올 수 있을까? 진화론은 근본적으로 무신론적 세계관이다. 고 윌리엄 볼 프로바인(William B. Provine)은 "현대 진화론에 대한 믿음은 사람들을 무신론자로 만든다"고 말했다. 한 종교적 견해가 무신론과 구별될 수 없는 경우에만, 진화론과 양립할 수 있는 종교적 견해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13] 진화에 감독자가 없다면(진정한 골수 진화론자들에게는 혐오스러운 일이겠지만), 진화는 방향이 없다. 그렇다면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론 전파자들이 진화론을 주장하기 위해 명확한 목표가 있는 사례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사람들은 진화를 그들의 대체 '창조주'로 여기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진화는 사람이 아니다 : 진화는 생각할 수 없고, 목적을 갖고 나아갈 수 없다. 참조)
.진화론자들은 때때로 진화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이야기한다.<en.wikipedia.org, Alberto Barbatiarchery-target>
12. 진화 중인 생물들은 이타주의적 행동을 보여줄 때를 제외하고, 잔인한 전쟁터이다.
흔히 말하는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 즉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은 본질적으로 약자를 도태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있는 저주받은 이 세상의 현실인 이 끔찍한 과정은 '부적합자의 죽음'으로 구성되며, 이 과정이 없었다면, 다윈은 ‘종의 기원’을 쓸 수 없었을 것이고, 진화론은 처음부터 죽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 즉 동물이 이타심(altruism)을 보이는 경우도 진화에 유리하게 사용되고 있다. 한 동물의 행동이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고, 심지어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다른 동물에게 이익이 되는 경우, 동물도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주장된다. 일부 진화론자들은 이를 '호혜적 이타주의'라고 부르는데, 이는 '네가 내 등을 긁어주면, 나도 네 등을 (때가 되면) 긁어줄게'와 비슷하다.[14] 이는 '적자생존'에 반하는 것으로, 지금은 쇠퇴된 원래 선했던 창조물에 더 잘 어울린다. (이타주의와 공생 참조)
13. 진화는 미덕과 악행을 설명한다.
진화는 적자생존에 의해 진행된다고 한다. 이는 더 약한 쪽은 자손을 덜 남기고, 더 잘 적응한 쪽은 더 오래 살며 유리한 형질을 다음 세대에 더 많이 물려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 인간은 가장 생식력이 왕성한 시기가 지난 후에도 그렇게 오래 사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쳐두고, 진화론자에게 왜 우리가 노약자, 병자, 약자를 돌보는 데 신경을 써야 하는지 물어보는 것은 합당한 질문이다. 우리가 듣는 대답으로 "노인들은 공동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들은 지식을 전수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와 같은 진부한 대답이다. 그러나 노약자를 돌봐야 한다는 이러한 훌륭한 이유는 진화론에 반대되는 것으로, 진화는 오로지 유전체의 개선에 관한 주장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리처드 도킨스는 "나는 과학과 세상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는 열정적인 다윈주의자이지만, 도덕과 정치에 있어서는 열정적인 반다윈주의자"라고 고백한 바 있다."[15] 예를 들어 강간범과 자비로운 기독교인이 모두 존재하는 이유를 진화가 정말 설명할 수 있을까?
14. 진화는 사랑과 증오를 설명한다.
진화론은 자연주의이고, 물질주의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물질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랑(love)과 증오 같은 추상적인 것들도 진화로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 감정은 덧없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결혼 생활이 깨지거나, 오히려 파탄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1992년 밴드 DC Talk는 "사랑은 동사다"라는 노래를 불렀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 그 이상이며,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기분이 좋지 않을 때에도 사랑스럽게 행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그들의 말이 옳다. 성경에서 가장 고귀한 형태의 사랑은 아가페(그리스어 ἀγάπη)이다. 아가페는 무조건적이고, 희생적인 사랑으로, 자연선택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유일한 성경적 조건은 그분의 뜻에 따라 그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이 존재하는 이유를 잘 이해하고 있다(요일 4:8,16).
대학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99% 원숭이: 진화는 어떻게 발전하는가(99% Ape: How evolution adds up)‘에는 이렇게 언급되어 있다 :
"진화 심리학은 사랑과 같은 감정의 중요성을 부정하지 않는다. 대신,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우리의 능력은 어디에서 왜 생겨났는지 질문을 던진다."[16]
저자들은 "욕망, 신념 등"과 같은 인간의 측면이 진화한 이유를 묻고 있었다. 그들의 대답은 이렇다 : "우리는 이원론적 사고방식을 진화시켰다. 왜냐하면 그것이 일상생활에서 꽤 잘 기능하기 때문이다."[16] 즉, 먼 과거에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 현재 생활에서도 꽤 잘 기능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예지력과 매우 흡사하게 들린다. 물론 일상생활이 수천 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모를까.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느끼는 사람 중 진지하게 그 입장을 고수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같은 책에 나오는 지독한 순환논리(circular reasoning)의 또 다른 예를 생각해 보자 :
"사람들이 배우자를 사랑하기 때문에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은 사실이다... 왜냐하면 수천 세대에 걸쳐 이러한 감정의 꾸러미를 가진 조상들이 그렇지 않은 조상들보다 더 많은 자손을 남겼기 때문이다."[16]
이것은 다음과 비슷하다 : 현재 X가 발생한다. 왜냐하면 과거에 X가 발생했을 때 진화가 X를 계속 발생시켰기 때문이다. 진정 해야하는 질문은 애초에 X가 어떻게 발생했느냐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도덕적, 윤리적 능력에 대한 모든 비-초자연적인 '설명'이 그렇듯이, 이는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진화론적 끼워 맞추기 이야기일 뿐이다.
15. 진화는 종교와 무신론을 설명한다.
종교(religion)의 정의는 "사람들이 고수하는 특정한 신념과 관습" 또는 "우주의 원인, 본질 및 목적에 관한 일련의 신념"(Dictionary.com)으로 정의되고 있다. 이러한 정의에 따르면(더 많은 정의가 존재하지만) 기독교와 무신론 모두 종교로 분류될 수 있다. 무신론자들은 스스로를 종교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여기를 클릭), 고 윌리엄 프로빈(William Provine) 박사가 인정했듯이, 진화론적 패러다임에서 무신론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다. 자연주의적 과정이 어떻게 반대로 여겨지는 초자연적인 것을 낳게 되었을까? 악은 사랑이 없는 것이다. 어둠은 빛이 없는 것이다. 자연주의는 초자연적인 것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자연은 스스로 생겨날 수 없다. 무에서는 어떤 것도 나올 수 없다. 창조된 질서의 존재에 대한 유일한 설득력있는 설명은 비물질적 실체가 영원히 존재했다는 것이다. 이는 천지의 창조주이신 성경의 하나님을 설명하기에 좋은 출발점이다(창세기 1:1).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노력
절약의 법칙, 즉 간결함의 '법칙'인 오컴의 면도날(Occam’s razor)은 때때로 "가장 간단한 해결책이 가장 올바른 해결책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로 의역되기도 한다. 진화론자들의 진화에 대한 도를 넘는 주장에 대해, 레이솔라 박사가 제기한 이러한 다양한 지적들을 고려할 때, 초자연적으로 사물을 만드신 창조주가 있다고 믿는 것이 훨씬 더 간단한 설명이지 않을까?
레이솔라의 진술은 파산하고 있는 진화론의 실체를 능숙하게 폭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화론자에게 묻는 15가지 질문(15 Questions for Evolutionists)을 참조하라. 어떤 진술이나 개념이 서로 반대되는 개념, 즉 A와 not-A가 같이 들어맞는다면, 그것은 좋은 과학적 가설이 될 수 없다. 일부 진화론자들은 자신의 세계관이 반증될 수 없다는 사실에 안심하고 있지만, 그것이 과학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반면에 진정한 비판적 사고를 갖고, 진실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비과학적 견해에 대해 매우 불편해할 것이다. 하지만 주의하라! 진화론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어떤 종교의 반대자들처럼 (조롱과 핍박을 포함하여, 임용, 승진, 연구비...등) 비정상적 대우를 받을 수 있으며, 실제로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see If you can’t beat them, ban them).[17]
References and notes
1. Reuben Goldberg was an American cartoonist, sculptor, author, engineer, and inventor. He is best known for his popular cartoons depicting complicated gadgets performing simple tasks in indirect, convoluted ways.
2. Phlogiston was a substance supposed by 18th-century chemists to exist in all combustible bodies, and to be released in combustion.
3. Leisola, M. & Witt J., Heretic: one scientist’s journey from Darwin to design, Discovery Institute Press, Seattle, p. 199, 2018.
4. Ager, D.V., The nature of the stratigraphic record, Macmillan, 1973.
5. A more suitable word would be hypothesis or idea.
6. Some evolutionists claim that the origin of life is excluded from evolutionary theory but see the Introduction to Origin of life.
7. The host of the popular TV series Cosmos (1980), atheist Carl Sagan, candidly said what this implies, “You are worth about 3 dollars worth in chemicals.”
8. Werner, C., Living fossils: evolution: the grand experiment vol. 2, New Leaf Press, Green Forest, AR, 2008.
9. Grafen, A. & Ridley, M., Richard Dawkins: how a scientist changed the way we think, Oxford University Press, p. 61, 2007.
10. Rennison, N., 100 Must-read life-changing books, A&C Black, London, p. 23, 2008.
11. Bergman, J., Evolution’s blunders, frauds and forgeries, Creation Book Publishers, Powder Springs, GA, pp. 129–140, 2017.
12. Dawkins, R., The Blind Watchmaker, W.W. Norton & Company, New York, USA, p. 1, 1986.
13. Provine, W.B., “No free will” in: Catching up with the Vision, Rossiter, M.W. (Ed.), Chicago University Press, p. S123, 1999.
14. Science and Technology Illustrated, Encyclopaedia Britannica, Vol. 24, p. 2958, 1984.
15. The Science Show, ABC Radio, Australia, 22 January 2000.
16. Silvertown, J., 99% Ape: How evolution adds up, Natural History Museum, London, pp. 173–176, 2008.
17. Berman, J., Slaughter of the Dissidents: The shocking truth about killing the careers of Darwin doubters, Leafcutter Pres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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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MI, Published: 18 June 2020
주소 : https://creation.com/having-your-cake-eating-it
번역 : 김은숙
진화의 대기시간 문제
(The waiting time problem)
by Don Batten
DNA는 세포의 주요 구성 요소인 단백질(proteins)들을 언제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instructions)을 담고 있다. 생물체마다 DNA 지침(DNA '글자(letters)'로 구성되어 있으며 '염기쌍(base pairs)'이라고 함)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다른 단백질들을 만들 수 있다.
생물을 다른 종류의 생물로 바꾸려면, DNA의 글자를 바꿀 수 있는 메커니즘이 있어야 한다. 진화론자들에게 글자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돌연변이(mutation)’이다. 돌연변이는 한 번에 한 글자씩, 또는 몇 개의 글자들을 한꺼번에 바꿀 수 있는, 우발적으로 일어나는 지침의 변경이다. 글자가 바뀌거나, 삭제되거나, 추가될 수 있다. 물론 생물체를 더 복잡한 것으로 바꾸려면, 글자가 단지 바뀌거나, 삭제되는 것이 아니라, 추가되어야 한다.
생물을 다른 종류의 생물로 바꾸려면, DNA의 글자를 바꿀 수 있는 메커니즘이 있어야 한다. 진화론자들에게 글자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돌연변이(mutation)이다.
인간의 DNA에는 약 30억 개의 글자가 있는데, 이는 성경책 약 천 권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한 유인원(ape)이 인간(human)으로 진화한다고 상상해 보라. 유인원에게는 없는 인간만의 특징에 대한 유전정보들을 생성하려면, 돌연변이를 통해 글자들을 추가해야 한다. 진화론자들에 따르면, 인간의 가장 가까운 친척인 침팬지와 인간을 비교했을 때, 최소 10%의 차이가 난다.[1] 이는 3억 개의 글자에 해당한다!
유인원에게 아기가 태어났는데, 돌연변이로 인해 아기의 DNA에 한 글자가 추가되었다고 상상해 보라. 이 돌연변이는 진화의 진전이라는 측면에서 '유익한(beneficial)' 것일까? 여기서 '유익하다'는 것은 아기가 자라면서 돌연변이가 없는 다른 유인원보다 더 많은 자손을 낳는다는 의미일 것이다. 자연선택이 이 돌연변이를 '보고' 다음 세대까지 생존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까? 이를 '적합성(fitness)'이라고 한다. 이 무작위적 변화가 자연선택으로 채택될 수 있을 만큼 개체의 적합성에 기여할 확률은 매우 낮다. 진화 유전학자들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
이제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유전된 개체에서, 먼저 일어난 돌연변이 바로 옆에서 또 다른 돌연변이가 발생한다고 상상해 보자. 진화하는 유인원의 개체수가 10,000마리라고 가정해 보자. '올바른' 돌연변이는 이미 첫 번째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유인원이 아닌, 다른 유인원의 자손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런 다음 그들이(돌연변이들이 일어나있는) 만나서 짝짓기를 하고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 또는 여러 세대에 걸쳐 돌연변이가 개체군 전체에 천천히 퍼져 짝짓기를 할 확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 이 과정에는 분명히 시간이 걸린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돌연변이율, 돌연변이로 인한 적합성, 자손의 수, 세대 시간, 인구 규모 등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하므로, 이를 계산하는 것은 복잡하다. 한 과학자 팀이 이러한 계산을 수행하는 ‘멘델의 회계사(Mendel’s Accountant)‘라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2] 이 프로그램이 처음 발표된 지 10년이 지난 후, CMI의 유전학자 로버트 카터(Robert Carter)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멘델의 회계사‘의 방법이나 결론을 반박하는 동료 검토 논문을 알지 못한다. 10년 동안이면 어떤 반박을 위한 확립된 연구 결과가 있어야 한다. 그들(진화론자들)의 침묵은 이를 부정할 수 없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3]
이 프로그램은 실제 개체군을 시뮬레이션하거나 모델링하여, DNA 글자를 나란히 정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할 수 있었다.
돌연변이로 인한 비현실적으로 높은 적합성 등, 진화에 유리한 수치적 가정을 했을 경우에도, 한 개체에서 두 개의 글자가 정렬하는 데 8400만 년이 걸렸다.[4] 이는 진화론자들이 공통조상으로부터 침팬지와 인간이 진화하는 데 걸린 시간(약 700만 년)을 훨씬 뛰어넘는 시간이다. 다섯 글자를 일렬로 늘어놓기만 해도 20억 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다! 이것도 수백 글자 길이의 작은 유전자 한 개에 비하면, 아주 작은 부분이다. 많은 유전자들은 수천 개의 글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이 바로 진화의 '대기시간 문제(waiting time problem)'이다.
즉, 유인원에서 인간이 진화하는 것은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고, 불가능해 보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Tomkins, J. and Bergman, J., Genomic monkey business—estimates of nearly identical human–chimp DNA similarity re-evaluated using omitted data, J. Creation 26(1):94–100, 2012; creation.com/chimp.
2. Sanford, J. et al., Mendel’s Accountant: a biologically realistic forward-time population genetics program, SCPE 8(2):147–165, 2007; scpe.org.
3. Carter, R., A successful decade for Mendel’s Accountant, J. Creation 33(2):51–56, 2019; creation.com/mendels-accountant-review.
4. Sanford, J. et al., The waiting time problem in a model hominin population, Theor. Biol. Med. Model. 12(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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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A의 초고도 복잡성
출처 : Creation 43(3):15, July 2021
주소 : https://creation.com/waiting-time-problem
번역 : 미디어위원회
진화하지 않고 살아남은 체르노빌의 개들
(Chernobyl Dogs Survive Without Evolving)
David F. Coppedge
체르노빌 원전 사고 후에 남겨진 개들은 여전히 생존하고 번식하고 있었지만, 더 적합해지지 않고 있다.
1986년 4월 우크라이나 체르노빌(Chernobyl)에서 세계 최악의 원전 사고가 발생한 후, 사람들은 급히 대피했다. 발전소 주변 2,600㎢에 달하는 출입금지구역(exclusion zone)에는 주민들이 버리고 떠난 집들, 학교, 사업장들이 흉물이 되어 유령도시가 형성되었다. 평상시보다 최대 400배나 높은 방사능의 후유증을 연구하기 위해, 이곳에 들어온 과학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그중 한 명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티모시 무소(Timothy Mousseau) 교수는 2011년 방사능이 조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었다(2011. 2. 12. 아래 링크 글 참조). 이번 달에 그는 "체르노빌의 개들(the dogs of Chernobyl)"에 관한 또 다른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체르노빌의 개들 (Nature News).
체르노빌의 길 잃은 개들이 방사능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것 (Nature News, 2023. 3. 3). 프레다 크라이어(Freda Kreier)는 체르노빌 발전소 근처에서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귀여운 개들의 사진으로, 새 연구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고 있었다. 1986년 방사능이 주변 지역으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개들을 죽여야 한다는 초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개들은 살아남았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체르노빌 사고의 즉각적인 영향은 분명했다. 발전소에서 일하던 약 30명의 사람들과 참사 후 출동한 소방관들이 사고 발생 몇 달 내에 방사능 과다 피폭으로 사망했다. 그리고 주변 지역에서 소나무들은 시들었고,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에서 살아남지 못해 많은 곤충 종들이 사라졌다.
체르노빌 사고로 인한 낮은 수준의 잔류 방사성 물질이 오늘날 체르노빌 주변의 식물과 동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현재 강철과 콘크리트 석관에 묻혀 있는 원자로 인근에서 살아가는 제비(barn swallows)와 초파리(fruit flies)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유전자 돌연변이율이 보고되었다.
무소는 개들을 불쌍히 여겨 일부 수의학적 치료를 제공했지만, 장기적 방사선 피폭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개들을 연구하는 것도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돌연변이 손상을 평가하기 위해서, 일부 개들의 혈액 시료를 채취했다. 뉴스 기사에 따르면, 개들은 열악한 식단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개들의 유전적 변화가 방사선 노출에 의한 것인지, 근친교배 또는 비-방사성 오염물질과 같은 다른 요인에 의한 것인지를 알아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브레너는 지적한다.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인정하지만, 개들의 조상에 대한 자세한 지식과 다양한 개들에서 역사적으로 노출된 방사능 수준에 대한 지식은 "향후 연구에 이상적인 포커스 그룹(focus group, 표적집단)을 제공할 것이다"고 주장한다.
이 이야기와 관련하여, 로라 웅가(Laura Ungar)는 Phys.org(2023. 3. 3) 지에서 연구자들이 진화를 나타내는 유전 표지자(genetic markers)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리는 그것들을 비교할 수 있었고, 무엇이 다른지, 무엇이 변했는지, 무엇이 돌연변이를 일으켰는지, 무엇이 진화했는지, 무엇이 도움이 됐는지, 무엇이 DNA 수준에서 손상을 입혔는지를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스트란더(Ostrander)는 말했다. 여기에는 중요하지 않은 DNA 변화와 의도적인 변화를 구분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 연구 결과는 이달 초에 발표되었다 : .Spatula et al., with Timothy Rousseau, The dogs of Chernobyl: Demographic insights into populations inhabiting the nuclear exclusion zone, Science Advances, 3 March 2023.
저자들은 체르노빌의 개들을 연구하는 것이 왜 독특한 연구 기회를 제공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사고 이후 원전 출입금지구역 내 야생동물 개체 수는 크게 감소했으며, 일부 종은 인간의 교란이 결여되어 회복된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종들이 많았다. 가장 큰 우려 중 하나는 방사능과 중금속 중독 등을 포함하여, 지속적인 환경오염이 방향 선택(directional selection), 병목 현상, 또는 이주 패턴의 변화 등에 따라, 유전적 종 다양성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체르노빌이나 다른 방사능 오염 지역에서와 같이 돌연변이율이 높은 환경은 돌연변이율 증가를 통한 유전적 다양성의 증가가 더 높을 수 있다. 반대로, 고선량의 방사선과 화재 등 재난의 초기 영향으로 인한, 짝짓기 개체수의 감소는 현저한 유전적 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현재까지 체르노빌 생물들에 대한 집단 유전자 연구에는 개(dog)와 같은 대형 포유류는 포함되지 않았었다. 이 적대적인 환경에서 생물의 역사와 생존에 대한 많은 지식과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원전 출입금지구역의 비인간 포유류는 잘 연구되지 않았다.
체르노빌 지역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개 개체군(dog populations)의 기원이나, 폭발 이후 개 개체군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기 때문에, 집 개(domestic dog)들은 이와 관련하여 흥미로운 사례를 제시한다......
연구팀은 원자력 발전소와의 근접성에 따라, 유전적으로 구별되는 두 개의 개 집단을 발견했지만, 그 개들의 조상을 알아내는 것은 어려웠다. "현재 체르노빌 지역에 살고있는 개들이 원전 사고 이후 피난민들이 남긴 반려견의 후손이라는 생각은 아직 불확실하다"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사람들은 이 지역으로 다시 이주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개를 반려동물로 데려오고 있다. 어떤 개들이 피난민들이 남겨놓았던 개들의 후손일까?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개들의 후손은 어떤 개들일까? 개들의 유전적 변화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는, 이 초기 작업으로부터 시작되지만, 분석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특이하게도 체르노빌 지역의 각 개체군들은 서로 다른 수준의 오염을 경험했으며, 이는 잘 기록되어 있어, 실험 설계에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공유된 유전체 반수체형(genomic haplotypes)을 규명하고, 현대 기원과 조상 기원을 확립함으로써, 향후 방사능 서명에 대한 유전학적 연구의 목표를 제시할 수 있다. 체르노빌 개 집단은 (개체 수가 다시 증가하는 집단에서) 환경 자원 관리 연구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잠재력은 환경에 지속적인 공격이 높은 지역에서, 동물과 궁극적으로 인간 생존의 생물학적 토대를 이해하는 데 있다.
자세한 정보의 침묵
하지만 이 논문에서 가장 놀라운 부분은 이 논문이 말하고 있지 않는 내용이다. 가능성으로만 언급된 "방향 선택(directional selection)"에 대한 단 한 번의 언급을 제외하고는 진화, 적합성, 또는 자연선택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그들은 "종의 다양성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고 말하며, 양면 작전을 펴고 있었다. 특히 무소와 같은 진화 생태학자에게 체르노빌 사고는 개의 진화를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연구팀은 유전자에서 "생존 유전자 자리(survival loci)"를 식별하지 못했다. 그들의 "계통학적 분석"은 단지 1989년까지만 거슬러 올라간다. 물론 유익한 돌연변이, 참신함, 또는 혁신의 징후는 없었다. 이 개들에서 날개가 돋아나지 않았고, 숲에서 돌연변이 된 닌자 거북이도 나타나지 않았다.
진화 생물학자들은 이러한 결과를 예상했어야 했다. 20세기에 초파리(fruit flies, Drosophila)를 대상으로 수십 년 동안에 걸친 방사선 노출 실험은 적합성(fitness)을 증가시키지 못했다. 초파리에 방사선을 조사했을 때, 나타난 유일한 결과는 병에 걸리거나, 기형이 되거나, 죽은 초파리뿐이었다. 어떤 과학자도 종의 진화를 목격하지 못했다. 살아남은 초파리도 여전히 초파리였다. 체르노빌의 개들은 여전히 개이다. 복구 메커니즘(repair mechanisms)이 없었다면, 오늘날 그들 중 어떤 개도 살아있지 못했을 것이다. 한 유전학자는 "개들이 그 지역에 계속 존재한다는 것은 개들이 원자로 근처에 살면서 생존하고 번식할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2016년 4월 21일에 보고된 바와 같이, 야생동물과 사람들이 출입금지구역 내로 다시 이동하고 있으며, 예상보다 더 잘 지내고 있다. 초기 사망자 수는 빠르게 감소했다. 그렇다고 해서 방사능 목욕이 권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다행히도 생명체는 DNA를 복구하는 여러 가지 정교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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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은 백만 년 후에 개의 진화를 평가하겠다고 약속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하면 은폐할 수 있을 것이다. "진화는 사실이며, 오늘 우리가 그 증거를 확인하지 못하더라도, 내일은 확인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미래 연구에 호소할 수 있다. 이러한 이야기지어내기(storytelling) 방식은 속기 쉬운 사람들을 160년이 넘도록 황제 찰스 다윈에게 충성하도록 만드는 데 효과적이었다.
*관련기사 : 핵재앙 37년 후…'체르노빌의 개'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2023. 3. 4.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MWAV9DX0
핵재앙 후 37년…'체르노빌 떠돌이 개들' 유전학연구 나왔다 (2023. 3. 4. 매일경제)
https://stock.mk.co.kr/news/view/55250
체르노빌 떠돌이개 유전특성 규명..."방사선 포유류 노출 영향 단서" (2023. 3. 5. 동아사이언스)
http://m.dongascience.com/news.php?idx=58810
'체르노빌의 개들'…환경위기 속 생존 열쇠? (2023. 3. 7. 뉴스펭귄)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41
극미량의 방사능도 안전하지 않다. 통계학 모델로 과거 연구 재조사 (2012. 11. 29. ScienceTimes)
*참조 : 체르노빌의 돌연변이 실험은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는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17&bmode=view
동물들은 후쿠시마 원전 지역에서 잘 살아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2992570&bmode=view
체르노빌에서 진화는 실패하고 있었다 : 동물, 식물, 사람에 내장된 DNA 손상 복구 시스템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8&bmode=view
방사능 대응 메커니즘이 새들에 이미 장착되어 있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45&bmode=view
진화를 막도록 설계된 생명체 : 세포내 복구 시스템들은 돌연변이를 제거한다.
https://creation.kr/LIfe/?idx=10263943&bmode=view
초파리의 진화는 600 세대 후에도 없었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14&bmode=view
많은 돌연변이는 진화가 아니라, 많은 질병을 의미한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29&bmode=view
돌연변이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해롭다 : “동의 돌연변이(침묵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강력하게 비중립적이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4243095&bmode=view
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3부. : 세포 내의 유전정보는 증가되지 않고, 소실되고 있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0&bmode=view
▶ 돌연변이 : 유전정보의 소실, 암과 기형 발생, 유전적 엔트로피의 증가
▶ 자연선택
https://creation.kr/Topic401/?idx=6830079&bmode=view
출처 : CEH, 2023. 3. 8.
주소 : https://crev.info/2023/03/chernobyl-dogs-survive-without-evolvi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과거 거대한 생물들
: 생물은 퇴화하고 있는 중이다.
(Life Is Devolving from a Past World of Giants)
David F. Coppedge
과거에 거의 모든 종류의 생물들은 더 컸다.
오늘날 세계는 왜 거대했던 동물들에서 작아지고 약해지고 있는 것인가?
오늘날에도 인상적인 식물과 동물들이 있다 : 거대한 세쿼이아(sequoias), 대왕고래(blue whales), 거대한 오징어, 육중한 코끼리, 키가 큰 기린, 캘리포니아콘도르(California condors.)... Live Science(2023. 1. 21) 지는 "토드질라(Toadzilla, 두꺼비고질라"라 이름붙여진 커다란 수수두꺼비(cane toad)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그 부류의 동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식물과 동물들은 과거에는 더 큰 개체들을 갖고 있었다. 갈라파고스의 자이언트땅거북(giant tortoises)과 같은 오늘날에도 거대한 동물들이 종종 고립된 지역에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화석들은 더 큰 물고기, 더 큰 새, 더 큰 곤충, 더 큰 포유류, 더 큰 파충류인 거대한 공룡들을 보여준다. 왜 그런 것일까?
몸체 크기가 적합성의 유일한 척도는 아니지만, 진화론자들은 왜 진화가 과거에는 그렇게 많은 자이언트들을 만들어냈고, 오늘날에는 상대적으로 작은 개체들을 만들어냈는지 궁금해한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15m 길이의 목을 가진 용각류 마멘키사우루스(Mamenchisaurus)는 다른 공룡들보다 더 높이 솟아 있었다. <Image © Júlia d’Oliveira>
중국에서 발견된 가장 긴 목의 공룡(Natural History Museum, 2023. 3. 15). 위의 거대한 길이의 목을 가졌던 용각류 공룡에 대해 경탄하는 시간을 가져보라. 그 설명 글은 “15m 길이의 목을 가진 용각류 마멘키사우루스(Mamenchisaurus)는 다른 공룡들보다 더 높이 솟아 있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기사는 그것이 가장 큰 공룡은 아니었다고 지적한다. 왜 동물들은 그렇게 큰 목을 필요로 했을까? 어떻게 진화할 수 있었을까? 유명한 런던 자연사박물관의 진화과학자 폴 배럿(Paul Barrett)에게 물어보자.
“그것은 또한 성적 과시(sexual display)와 관련 있을 수도 있고, 오늘날 기린의 행동 방식과 유사하게, 짝짓기와 영역을 놓고 싸우는 수컷들 사이의 목을 치는 경기에 사용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확실히 알 수는 없다. 이 시점에서, 그 공룡들이 왜 그렇게 거대한 길이의 목을 진화시켰는지는 순전히 추측이다.”
New Scientist(2023. 3. 15) 지는 이 용각류 공룡의 목은 기린의 목보다 6배 더 길었다고 말한다. Live Science 지는 목의 길이는 15m로 스쿨버스보다 더 멀리 뻗어 있었다고 말한다. 공룡과 거대한 크기는 종종 함께 말해지지만, 화석 기록에는 거대한 몸체를 가졌던 다른 많은 생물들이 있다.
호주의 멸종된 거대한 독수리는 나무에서 코알라를 낚아채기에 충분했다 (The Conversation, 2023. 3. 15). 동굴에서 발견된 독수리의 뼈는 디나토아이투스 가파이(Dynatoaetus gaffae)가 현존하는 호주 독수리의 두 배 크기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독수리는 뉴질랜드에서 쿠바에 이르기까지 알려진 거대한 독수리 중에서 세 번째로 큰 독수리였다. 그 둘은 또한 멸종되었다. Live Science 지의 보도는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Frodo)와 샘(Sam)을 구하러 온 거대한 독수리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해리 베이커(Harry Baker) 기자는 멸종된 독수리의 날개 길이는 3m이며, "아마도 호빗을 태우고 다닐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대한 개미 화석은 고대 북극 지역을 어떻게 이동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Simon Fraser University, 2023. 3. 6). 이 개미들이 당신의 소풍을 망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이 거대 생물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이 녀석은 벌새(hummingbird)만큼 컸다. "연구자들은 이 화석은 멸종된 개미 타이타노미르마(Titanomyrma)의 첫 번째 캐나다 표본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 개미의 가장 큰 종은 거대했는데, 놀랍게도 몸의 질량은 굴뚝새 정도이고, 날개 길이는 15cm나 된다. 진화론자들은 어떻게 이 개미 종이 북극(살았을 때 존재했던 유일한 육지다리)을 횡단했는지 알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이 고대 곤충은 거의 동시에 대서양 양쪽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대륙 사이를 어떻게든 이동했다는 것이다.
*참조 : 홍수 후퇴기 암석에 묻혀있는 거대한 개미들
https://creation.kr/Burial/?idx=14599897&bmode=view
화석 알껍질에 대한 분자학적 조사는 멸종된 거대한 조류의 숨겨진 계통을 밝혀냈다. (Nature, 2023. 2. 28). 코끼리 새(elephant birds)로 알려진, 마다가스카르의 날지 못하는 거대한 새들의 최근 발견된 알껍질(eggshells) 화석에 대한 조사는 진화론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그들은 "짧은 시간 안에 극단적인 자이언티즘의 진화"를 상상해야 했다. 이 코끼리 새들에 대한 콜로라도 대학의 보도 자료(2023. 2. 28)에 의하면, 이 새는 "키가 2.7m, 몸무게가 680kg(1,500파운드)가 넘고, 뾰족한 부리와 치명적 발톱을 갖고 있었는데",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큰 육상동물이었다고 언급했다. 보도자료는 추정되는 거대한 알을 들고 서있는 한 여성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거대한 육식공룡 발자국이 요크셔에서 발견되었다.(University of Manchester, 2023. 2. 15). 잠잘 때 무서운 괴물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여기 거대한 육식공룡에 대한 보고가 있다. 그것의 발자국은 거의 1m인 약 1야드였다. 2021년 4월 마리 우즈(Marie Woods)가 이 발자국을 발견했을 때, "내가 보고 있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나는 잠시 멍해졌고, 정신을 차려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나는 친구들과 야외에서 몇 개의 작은 발자국들을 본 적이 있지만, 이것과 같은 것은 없었다." 그것은 거대한 파충류의 것이었다.
지질학자인 허드슨(Hudson)은 이렇게 말했다: "이 중요한 발견은 한때 육식성 자이언트들이 쥐라기 동안 이 지역을 돌아다녔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한다. 발자국의 종류 및 나이를 함께 고려할 때, 이 발자국은 흉포한 메갈로사우루스(Megalosaurus) 같은 공룡에 의해 만들어졌을 것이며, 엉덩이 높이는 2.5m에서 3m 사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메갈로사우루스는 1824년에 공식적으로 기술된 최초의 공룡이다.
새로운 발견: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거대한 얼룩말의 발자국 화석(The Conversation, 2023. 3. 16). 오늘날의 얼룩말(zebras)은 과거에 살았던 멸종된 얼룩말에 비하면 망아지였다. 자이언트 케이프 얼룩말(Giant Cape Zebra)은 살아있는 얼룩말을 한 번의 발차기로 날려버릴 수 있었을 것이다.
자이언트 케이프 얼룩말(Equus capensis)의 무게는 약 450kg으로 추정되었다. 그것의 친척으로 멸종된 그랜트 얼룩말(plains zebra)은 몸무게가 250~300kg이고, 케이프산얼룩말(Cape mountain zebra)은 몸무게가 230~260kg으로, 모든 얼룩말 종 중에서 가장 작다.
거대한 고대 물고기가 남아프리카에서 발굴되었다(Live Science, 2023. 2. 25). 여기 거대한 물고기에 대한 설명이 있다. 진화론적 연대로 3억6천만 년 전의 물고기는 거대했다는 것이다.
논문의 공동저자인 스웨덴 웁살라대학(Uppsala University) 생물학과의 페르 알베르그 (Per Ahlberg) 교수는 Live Science(2023. 2. 23) 지에서 말했다 : "길이 2m를 쉽게 넘는 현대의 악어동갈치(alligator gar)처럼 보이면서, 어뢰의 앞부분처럼 짧은 안면을 가진 거대한 포식성 물고기를 상상해보라". "입에는 작은 이빨들이 줄지어 나있고, 가장 큰 개체의 경우 아마도 5cm에 이를 수 있는 한 쌍의 큰 송곳니도 있었다."
거대한 아르마딜로 글립토돈, 그리고 빈치류(Xenarthrans)의 갑작스러운 기원 (Evolution News, 2022. 12. 22). 고생물학자 귄터 베흘리(Gunter Bechly)는 오늘날 로드킬로 죽는 아르마딜로(armadillos)와는 다르게, 자동차만큼 거대한 아르마딜로 글립토돈(armadillo Glyptodon)에 대해 쓰고 있었다. 또한 그는 오늘날의 나무늘보(sloths)보다 훨씬 거대한 땅늘보(ground sloth)와 같은 다른 거대한 포유동물들을 언급하고 있었다. 이 자이언트들에 대한 화석 증거는 진화를 거스르고 갑작스럽게 나타난다고 그는 말한다.
바위너구리 화석과 바위너구리목(Hyracoidea)의 갑작스러운 기원(Evolution News, 2023. 1. 13). 또 다른 화석 발견으로, 베흘리는 코뿔소만큼 거대한 멸종된 화석 바위너구리(hyrax)의 발견을 언급하고 있었다. 오늘날의 바위너구리 종은 마멋(marmots, 다람쥣과) 정도의 크기이다. 지난 해에 베흘리는 메갈로돈(Megalodon, ‘big tooth’)의 상어 이빨 화석을 보여주었는데, 이 상어 이빨은 거의 손바닥의 두 배만큼 컸다. 이빨 하나가 그러한 크기였다.
진화는 거대한 크기의 생물을 설명할 수 있을까?
진화론자들은 이 사실들에 대해 뭐라고 말할까? Live Science(2023. 3. 12) 지는 거대한 공룡들과 익룡들은 속이 빈 뼈(hollow bones)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자랐다고 말한다. 그것은 흥미롭지만, 진화론적 설명은 아니다. 그렇다면 속이 빈 뼈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사스차 파레(Sascha Pare)는 그것을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동일한 과정이 우연히 두 번, 또는 여러 번 일어났다는 주장)"라고 말했다. 마치 수렴진화가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두 번의 기적이 한 번 보다 쉬운가? 3번은 어떠한가?
공룡들이 돌아다니는 데에 뼈 안의 공기주머니(air sacs)는 매우 유리했기 때문에, 거대한 공룡들과 익룡들은 이러한 공기주머니가 있는 뼈를, 서로 다른 계통에서 적어도 세 번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시켰을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인지 부조화(cognitive dissonance)의 사례는 The Conversation(2023. 3. 17) 지에서 샐리 레이놀즈(Sally Reynolds)에 의해서 반복되고 있었다. 그녀는 속이 빈 뼈의 기발한 디자인이 낮은 질량으로 높은 강도를 제공하는 것에 놀라고 있었지만, "공기가 있는 뼈는 육상 파충류의 세 주요 그룹, 즉 익룡, 수각류, 용각류에서 각각 수렴진화했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연선택을 의인화하여, 진화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일어나는 것처럼 말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금주의 멍청한 진화론자의 말 상을 수상했다 :
동물이 번식할 때마다, 진화는 유전자 코드에 무작위적 변이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변종들 중 일부는 후손에게 물려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달한다.
찰스 다윈은 진화가 "끝이 없는 가장 아름다운 형태"를 창조해냈다고 믿었다. 같은 카드를 여러 번 손에 쥘 수 있는 것처럼, 어떤 적응은 자연적으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같은 카드가 계속해서 나타날 때, 그것은 진화가 중요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발견했다는 신호이다.
익룡에 대해 말하면, 익룡의 진화에 대한 화석 증거는 없다. 서구의 과학계와 마찬가지로 진화론은 중국에서 사용될 수 있는 유일한 설명 도구이다. Current Biology(2023. 2. 27) 지에 보고한 두 명의 중국 고생물학자들은, 익룡의 진화 이야기는 "복잡하다"고 계속 말하고 있었다. 과학은 이러한 설명으로 만족해야 하는가? "여러 요인들이 익룡의 대진화에 다른 루트로 영향을 미쳤다.“ 그것은 화석 증거들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아니다. 그것은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에 기초하여, 증거들을 진화론에 적합시키기 위한 진화론자들의 상상에 불과한 것이다.
저명한 고생물학자 귄터 베흘리(Günter Bechly)는 지적설계에 관한 책을 읽고 설득력 있는 주장을 하기 전까지, 진화론자로서 경력의 대부분을 보냈다. 그는 Evolution News(2022. 10. 28) 지에서 익룡에 대해 이렇게 썼다 :
다윈의 판타지 랜드(fantasy land)를 벗어나면, 우리는 특징적인 익룡 날개가 점진적으로 진화되었음을 증명할 어떠한 과도기적 화석도 없음을 보게 된다. 내가 보기에 이것은 전환(transition)이 수백 종의 과도기적 중간 종들로부터 이루어졌다기 보다 갑작스런 도약(abrupt saltation)에 의해 매우 빠르게 일어났다는 것을 강하게 시사한다. 이러한 도약은 무작위적 돌연변이에 의한 자연선택이라는, 지시되지 않는 신다윈주의적 메커니즘으로 설명될 수 없다. 시스템 외부에서 새로운 유전학적 정보, 후성유전학적 정보가 대량으로 주입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익룡의 갑작스러운 출현은 지적설계로 가장 잘 설명될 수 있다.
우리가 2023년 3월 14일에 보고했듯이, 용각류, 수각류, 익룡들과 동시대를 살았던, 어룡(ichthyosaurs)과 해양 파충류들도 화석기록에서 동일하게 갑작스럽게 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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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길이 75cm의 거대한 잠자리(huge dragonfly), 거대한 사경룡, 거대한 어룡, 거대한 공룡, 거대한 포유류, 거대한 조류, 거대한 펭귄, 거대한 개미 등은 모두 과거에는 번성했지만, 오늘날에는 발견되지 않는다.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진화는 왜 과거와는 다르게 작은 몸체로 진화되는 것인가?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설명할 수 없다. 그들은 "다윈의 판타지 랜드"에서 이야기 지어내기와, 기후 변화와 같은 탈출 전략, "그것은 복잡하다"와 같은 변명, "수렴진화"와 같은 여러 번의 기적에 호소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있는 창조된 행성은 풍부하고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도록 만들어졌다. 창세기는 바다, 공기, 그리고 온갖 종류와 크기의 생물들로 가득 찬 땅을 묘사하고 있다. 생물권은 모든 서식지에서 예술적, 공학적 피조물들로 가득한 채로 하나님의 설계와 창조를 드러내고 있다. 인간조차도 과거에는 더 컸을 수 있다. 우리는 대홍수 이후 오늘날 덜 풍요로운 세계에서 살고 있으며, 지층암석 속에 파묻혀있는 거대한 생물 화석들은 더 풍요로웠던 시대를 말없이 증언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세계도 하나님의 초월적 능력과 지혜의 증거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시편 104편). 우리는 여전히 남은 모든 것들에 대해 좋은 관리인이 될 책임이 있다.
추천 자료 : Genesis Apologetics 는 성경의 창조를 지지하는 무료 영상들과 많은 글들을 제공하고 있다. 욥기에 언급된 "베헤모스(Behemoth)"에 대한 글과, 그 기록이 위 사진의 마멘치사우루스와 같은 용각류 공룡과 어떻게 들어맞는지 확인해 보라. 또한 속이 빈 뼈들도 기술되어 있는데, 화석기록이 보여주는 것처럼 어떻게 용각류가 거대하게 자랄 수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관련기사 : 타조 3배…거대한 덩치 가진 ‘새 화석’ 유럽서 발견 (2019. 6. 27.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627601008
길이 1m 달하는 거대 앵무새 화석 발견…'예상 못한 헤라클레스' (2020. 7. 18.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07/2019080701873.html
고릴라만 한 ‘괴물 펭귄’ 뉴질랜드 살았다 (2023. 2. 14.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1079595.html
3억여 년 전 ‘2.6m 초대형 노래기’ 화석, 영국에서 발견 (2021. 12. 2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221601014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절지동물 발견 (2015. 3. 15.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352
메가네우라 뜻, 날개만 65cm ‘초대형 잠자리’ (2015. 5. 14.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150514000045
길이 2.5m, 사람보다 큰 4억년 전 거대 전갈 (2007. 11. 22. 어린이조선일보)
http://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1/22/2007112201023.html
벌새 만한 5천만년 전 ‘거대 개미’ 화석 발견 (2011. 5. 5.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505601006
다리길이만 15cm' 거대거미 화석 중국서 발견 (2011. 4. 21. 마이데일리)
http://m.mydaily.co.kr/new/read.php?newsid=201104211222583327#_DYAD
도롱뇽도 먹는 ‘10㎝ 거인’ 메뚜기, 2억년 전 보령 살았다 (2022. 5. 12.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1042532.html
4억 년 전 살았던 몸길이 2m ‘육식 지렁이’ 발견 (2017. 2. 22.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222601012
이빨이 손바닥 2개 크기…거대 상어 ‘메갈로돈’ 덩치는 60t (2022. 8. 18.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1055199.html
백상아리만큼 커…6600만 년 전 거대 물고기 화석 일부 발견 (2021. 2. 16.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216601008
길이 25m '초거대어룡' 실존했나...화석 새로 발견 (2018. 4. 10.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22047
백상아리만 한 초대형 고대 거북 화석 발견 (2022. 11. 18. 뉴스펭귄)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25
4m 거대 나무늘보가 자취를 감춘 까닭은? (2019. 3. 7. 뉴스펭귄)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82
아르헨서 ‘아르마딜로 닮은 거대 동물’ 화석 발견 (2016. 1. 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101601003
소 크기만한 쥐 화석 발견 (2003. 9. 26. ScienceTimes)
지금은 사라진 거대 생물 TOP10 (2015. 9. 15. TechHolic)
http://www.techhol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859#rs
*참조 : 존재해서는 안 되는 거대 생물 : 거대한 디키노돈트의 발견으로 다시 써야 하는 진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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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가 공룡을 먹었을 수도 있었다 : 강력한 포식자였던 백악기의 유대류 디델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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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거대한 육식성 포유류 화석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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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는 결코 원시적이지 않았다 : 포유류의 진화적 조상 생물로 주장되는 것들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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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거대했던 멸종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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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2600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거대한 노래기 : 새로운 화석은 진화보다는 홍수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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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정교한 3억 년 전(?) 바퀴벌레 화석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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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류 공룡이 직면했을 긴 목의 물리학 : 기린에서 발견되는 놀라운 기관들이 공룡에도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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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류와 기린의 긴 목은 진화론을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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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헤모스'는 공룡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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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41장의 리워야단은 어떤 동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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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홍수 고생물학의 5가지 법칙
https://creation.kr/Burial/?idx=11568133&bmode=view
▶ 대홍수로 변화된 기후와 환경
▶ 돌연변이 : 유전정보의 소실, 암과 기형 발생, 유전적 엔트로피의 증가
▶ 익룡
출처 : CEH, 2023. 3. 20.
주소 : https://crev.info/2023/03/life-is-devolvi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진화가 그림을 그릴 수도 있는가?
: 곤충 그림의 날개를 갖고 있는 파리
(Evolutionary art? A fly with insects painted on its wings!)
Philip Bell
최근 보고된, 날개에 그림이 있는 작은 파리는 과학자들과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있었다. ”그럴 리가 없지! 그게 정말 사실이야?” 사람들은 진화론이 만연한 이 시대에서, 건전한 비판론이 필요함을 인식하면서 묻곤 한다. 처음 보는 사람들 중에는, 이것이 포토샵으로 처리된 이미지가 아닌지 묻는 사람도 있다.
그림이 있는 날개를 가진 파리
여기에 묘사된 파리의 종(Goniurellia tridens)은 정말로 사실이다. 이러한 종류의 파리는 1세기 이상 과학계에 알려져 있었으며, 더 많은 종(family Tephritidae, 과실파리 과에서)들이 기술되어왔다.[2] 그들은 과실파리(fruit flies)로서, 우리에게 친숙한 초파리(Drosophila genus of family Drosophilidae)와 혼동하지 말라.
이러한 날개 그림은 멋진 '작품'임이 분명하다. 이것이 '진화적 작품'이라는 설명은 정말로 우스꽝스럽다.
자이드 대학(Zayed University)의 파리 모방 전문가인 브리기테 호와스(Brigitte Howarth) 박사가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작은 과실파리인 고니우렐리아 트리덴스(Goniurellia tridens)를 만났을 때, 그림-날개의 파리(picture-wing flies)는 새로운 주목을 받게 되었다. The National(UAE) 지는 ”고니우렐리아 트리덴스의 투명한 날개에 대한 면밀한 조사 결과 그것은 진화적 예술작품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각 날개에는 6개의 다리, 2개의 더듬이, 머리, 흉부, 가늘어진 복부가 있는, 개미와 유사한 곤충의 이미지가 정확하게 나타나 있었다.” 날개 그림에서 머리의 더 어두운 부분은 눈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호와스 박사는 ”날개에 들어있는 이미지는 절대적으로 완벽하다”고 보고하고 있었다.[3]
우리가 '예술 작품'이라고 말할 때는, 종종 미적으로 기쁘게 만드는 (종종 복잡하거나 아름다운) 그림과 조각품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다. 예술 작품들은 제작자의 기술과 재능을 보여준다. 사람의 예술 작품은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실용적인 가치를 가질 필요는 없다. 잘 알고 있듯이,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에 달려 있다.” 우리는 경매에서 높은 금액으로 팔리는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작품에 대해 잘 알고 있다.[4]
예술 작품은 우리가 친숙한 사물들을 자주 묘사하고 있다. 인상주의적 작품이나 정밀화에서 스케치되거나, 그려진 그림들은 실물과 매우 유사할 수 있다. 고니우렐리아 트리덴스의 날개에 새겨져있는 개미와 같은 곤충의 경우에서, 유사한 정도는 매우 높아서, 호와스 박사는 처음에 ”파리의 날개에 침입” 되었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두 이미지의 완벽한 대칭이 그녀를 흥미롭게 만들었다. ”현미경 아래에서 그것을 보았을 때, 나는 날개에 곤충이 그려져 있음을 깨달았다.”[3]
화가가 없는 그림?
.날개를 접고 휴식 중에 있는 고니우렐리아 트리덴스. 스케일 비교를 위해 모래 알갱이를 확인하라.(Photograph by Peter Roosenschoonfly).
이 그림의 정확한 기능은 명확하지 않다.[5] 일부 사람들은 파리의 구애(짝을 유혹하는)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은 위협을 받을 때, 방어용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파리가 날개 그림을 드러낼 때, 앞뒤로 걷고 있는 작은 개미의 모습은, 잠재적 포식자를 혼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고니우렐리아 트리덴스는 길이가 약 3mm이고, '개미' 이미지는 길이가 1mm에 불과하다.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종의 개미 크기에 해당되는 것이다.[6] 그래서 거미(파리의 포식자)가 이 극히 미세한 '생물' 그림에 의해서 저지될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
많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파리 전문가들도, 날개 그림은 개미 같은 곤충을 ”절대적으로 완벽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그것들은 일종의 예술 작품이다. 그러나 그것이 '진화적 예술 작품'일 수 있을까? 지적인 사람의 미술 작품에서 볼 수 있듯이, 놀랍도록 정확한 사실적 묘사는 지적인 예술가의 기술을 보여준다. 그림은 우연히 그려지지 않는다! 무작위적인 돌연변이가 그림도 그리는가? 이러한 날개에 그려진 그림은 멋진 '작품'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것이 '진화적 작품'이라는 설명은 정말로 우스꽝스럽다.[7]
진화라는 용어의 정의에 따르면, 진화는 목적이 없고, 계획이 없는, 무작위적인 과정이다.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다음과 같이 썼다. ”나는 유익한 설계, 또는 정말로 어떤 종류의 세밀한 설계의 증거를 보지 못했다.”[8]
그러나 그의 말과는 반대로, 성경은 모든 피조물들은 창조주에 대한 압도적 증거를 드러내고 있음을 증거하고 있다.(롬 1:20). 복잡한 설계는 지적 설계자를 가리킨다.[9] 건축물은 건축가를 필요로 하고, 미술 작품은 화가를 필요로 한다. 분명히, 이 작은 과실파리의 날개에 있는 정교한 그림은 전능하신 예술가가 계시다는 증거가 아닐까?[10]
신성한 예술작품?
이러한 종류의 생물은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자연주의적 과정에 의해서 이러한 그림이 생겨날 수 있다는 어떤 설명이 있을 수 있을까? 몇몇 과실파리(Tephritid fly) 종들은 유사하지만, 정확하게 개미의 모습이 그려진 날개를 갖고 있지 않다. 이 과의 다른 많은 종들은 날개에 그림이 있지만, 명백한 이미지를 갖고 있지는 않다(아래 Fig 1-6 참조. 고니우렐리아 종들의 여러 날개들). 창조주간에 이들 파리는 예술작품을 갖고 창조되었고, 다른 종들의 대부분은 퇴화되면서 정교한 그림을 잃어버렸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들은 하나님에 의해 직접 유전자 속에 그려진 것이다.
또 다른 안으로, 원래 창조됐던 파리에는 그러한 이미지가 없었는데, 개미를 모방함이 약간의 보호를 가져다주어, 수천 년의 자연선택을 통해서, 소수의 종에서 그러한 그림을 점차적으로 획득하였는가? 만약 후자의 경우라면, 그들의 지적 기원은 그리 분명하지 않을 것이다.
상상의 패턴?
사람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패턴과 사물을 보려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바위, 구름, 심지어 화성에서 사람의 얼굴을 보고 있다.[11] 착시(Pareidolia)는 이러한 심리적 현상에 부여 된 이름이다. 두뇌의 지각과 기대하는 힘(우리는 보고 싶은 것을 본다)의 결합은 상당히 비슷한, 심지어 초자연적인 것으로도 주장되는, 우연의 일치를 경험할 수 있다.[12] 고니우렐리아 트리덴스의 날개에 있는 이 멋진 개미 같은 이미지도 그러한 요행일까? 우리는 실제로 거기에 그려져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있는 것인가? 호와스 박사가 이 그림들에 대해 착시를 일으켰다고 말할 수는 없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그녀는 이러한 종류의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도 않았고, 처음에 그녀는 실제로 소형 곤충에 침입된 과실파리를 관찰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각 날개에는 6개의 다리, 2개의 더듬이, 머리, 흉부, 가늘어진 복부가 있는, 개미와 유사한 곤충의 이미지가 정확하게 나타나 있었다”고 자이드 대학의 브리기테 호와스 박사는 말했다. (Photograph by Peter Roosenschoonwing).
자연선택된 그림?
호와스 박사처럼, 많은 진화 생물학자들은 착시에 호소하여, 그러한 놀라운 그림을 설명하기를 꺼리고 있었다. 그들의 유일한 대안은 그것이 자연적으로 획득한 모방의 경우라고 주장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진화론자인 제리 코인(Jerry Coyne) 교수 (하나님에 대한 반감으로 유명한)의 입장이다.[13] 그는 고니우렐리아 트리덴스의 날개에 그려진 그림은 개미 대신에 거미를 묘사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추론하면서, ”진실은 왜 이 파리가 개미 같은 표식을 갖고 있는지 우리는 정말로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14]
개미 같은 그림의 모든 신체 부위들이 맹목적인 자연선택에 의해 서서히 생겨났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이미 언급했듯이, 그들의 작은 크기는 자연주의적 기원에 있어서 하나의 문제이다(그것은 무슨 용도인가?). 그리고 그러한 개미 같은 그림이 성경적 시간 틀 내에서 자연선택에 의해서 실제로 성취될 수 있었을까? 우리는 자연선택이 창조 모델의 유효한 부분임을 꾸준히 기술해왔다. 자연선택은 분명히 종류를 뛰어넘는 대진화와 같은 것이 아니다.[15]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과정에 의해서, 매우 다른 별개의 곤충 그림들이 (호와스 박사가 열거한 것처럼) 날개에 그려졌다는 것은 매우 의심스럽다.
.Figs 1–6. 고니우렐리아(Goniurellia) 종들의 날개. 1. G. tridens (Hendel). 2. G. longicauda. 3. G. munroi. 4. G. omissa. 5. G. persognata. 6. G. spinifera.
영국 외과의사이자 소설가인 소데라(Vij Sodera)는 보기를 바라는 변화가 실제로 (점진적인 변화로 복잡하고 유용한 그림을 진화시키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당신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다.[16] 예를 들어, 약간의 유익한 돌연변이가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생겨난다 하더라도, 그것이 생물체의 적합성(즉, 생존 가능성)을 향상시키지 않는다면, 다른 많은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이 추가될 때까지, 자연선택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초기에 돌연변이가 일어난 DNA 서열(훨씬 나중까지 적응에 중립적 영향을 주는)은 돌연변이에 그 자체가 취약할 수 있다. 진화론적 시간 틀에서, 그것들은 훨씬 나중에 유용성이 생기기 전에, 완전히 뒤섞이게 될 것이다. 이것을 고니우렐리아 트리덴스의 날개에 있는 그림에 적용해보면, 개미 같은 이미지의 모든 신체 부위들이 맹목적인 자연선택에 의해 점진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생겨나서 형성되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창조주의 설계
창조 모델과 성경적 시간 틀 내에서, 창조주간 이후에 실제로 이 그림들이 생겼다는 것이 입증된다면, 창조주가 이 과실파리들에게 자신들의 날개에 개미 그림이 생겨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장착시켜 놓으셨다는 설명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그것은 DNA에서 미리 프로그래밍 된 '서브루틴(sub routines)'의 실행에 의해서 생겨난, 생물의 외형적 유연성의 한 예가 될 것이다.[17] 이러한 것은 복잡한 번식 시스템을 지니고 있는, 많은 다양성을 보여주는 난초(orchids)의 경우에서도 보여질 수 있다.[18] 즉, 자연선택으로 우리가 보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면, 두 가지 옵션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파리의 날개에 개미 같은 피조물을 그려 주셨다. 또는 모방과 관계있든지 없든지, 나중에 환경적 신호에 반응하여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유전 시스템을 설계해 놓으셨다.
그 예술작품이 창조주간에 존재했든, 사전에 프로그램 된 가변성을 통해서 나중에 획득되었든, 심지어 자연선택이 관여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성경적 창조론과 양립될 수 없는 것은 없다. 비록 날개 패턴이 다르다 하더라도, 파리가 같은 종류의 파리로 변화하는 것은, 파리가 근본적으로 다른 생물로 어떻게 진화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지 못한다. 더욱이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붙들고 계신다(골 1:17, 히브리서 1:3). 이것은 이 누추한 과실파리를 포함하여, 그가 창조하셨던 모든 피조물들에 대한 그 분의 친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19]
하나님은 만물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일뿐만 아니라, 멋진 예술가이셨다. 파리의 날개에 있는 그림이 무작위적인 점진적 변화에 의한 '진화의 작품'이 될 수는 없다. 그러한 주장은 하나님의 창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생각해내는 우스꽝스러운 설명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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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34&bmode=view
References and notes
1. Adobe Photoshop, first created in 1988, has become the industry standard for graphical imaging software—so much so that the word Photoshop is often used eponymously, or as a verb. So, to ‘photoshop an image’ is to manipulate or edit it in some way.
2. Around 5,000 species exist within the Tephritidae, 27 species of which are found in the United Arab Emirates.
3. Zacharias, A., Fruit fly with the wings of beauty, The National, 28 July, 2012.
4. E.g. on 12 May 2015, Pablo Picasso’s Les Femmes D’Alger sold in New York for $179 million (£116 million), smashing auction records, much to the bemusement of many!
5. Whatever the function, this in no way detracts from the images being, simultaneously, artistic—as is the case with countless man-made objects.
6. Some species of ants reach 5 cm (2 in) long, with almost all species being considerably bigger than the wing images of Goniurellia tridens.
7. That is, a contradiction in terms, like ‘deafening silence’, ‘only choice’ or ‘random order’.
8. Darwin, C., letter to Joseph D. Hooker, 12 July 1870; in: Darwin Correspondence Project, Letter No. 7273; darwinproject.ac.uk/DCP-LETT-7273.
9. Sarfati, J., Design and the Designer, Creation 30(4):6, 2008; creation.com/designer.
10. See also, Catchpoole, D., Parrot fashion, Creation 32(2):12–14, 2010; creation.com/parrot-fashion.
11. Bates, G., The ‘face’ on Mars, Creation 31(1):22–23, 2008; creation.com/face-on-mars.
12. Anon, Pareidolia: Why we see faces in hills, the Moon and toasties, BBC News, 31 May 2013; bbc.co.uk/news, accessed 26 June 2015.
13. Jerry A. Coyne is currently a Professor of Ecology and Evolution at University of Chicago. See CMI’s critical review of his book Why Evolution Is True: Woodmorappe, J., Why evolution need not be true, J. Creation 24(1):17–22, 2010; creation.com/coyne.
14. Coyne, J., Fly with ant-mimic wings, 5 November 2013, whyevolutionistrue.wordpress.com, accessed 26 June 2015.
15. Ambler, M., Natural selection ≠ evolution, Creation 34(2):38–39, 2012; creation.com/nse.
16. Sodera, V., One small speck to man: the evolution myth (2nd edition), Vij Sodera Publications, pp. 85–86, 2009.
17. Known as phenotypic plasticity, the switching on/off of sets of genes to bring about such changes can be heritable—the subject of much research into the comparatively new and burgeoning field of epigenetics; see, Ambler, M., Epigenetics—an epic challenge to evolution, 21 April 2015; creation.com/epigenetics.
18. Grigg, R., The love trap, Creation 24(3):26–27, 2002; creation.com/orchid.
19. God follows the life of every bird and even numbers the hairs of our heads (Matthew 10:29, 3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evolutionary-art
출처 - CMI, Creation 38(1):44–47, January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