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background

진화론은 얼마나 많은 비정상과 예외들을 수용할 것인가?

진화론은 얼마나 많은 비정상과 예외들을 수용할 것인가? 

(How Many More Anomalies Can Darwinism Take?)

David F. Coppedge


   진화론은 그것이 경험적으로 입증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유물론적 세계관에 의해서 강하게 지지되고 있기 때문에 존속되는 것이다.

콰인(Quine)은 한 이론을 기각시키기에 충분한 충격을 흡수하는 ”믿음의 망(web of belief)”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진화론은 강철로 만들어진, 아니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믿음 체계를 가지고 있다. 1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진화론은 다른 과학이론이었다면 완전히 폐기되었을 수많은 반대 증거들에 대해 저항해왔다. 톰 베텔(Tom Bethell)이 새로운 책 ”다윈의 카드로 세워진 집”에서 말한 것처럼, 진화론은 과학 이론이 아니다. 진화론은 관측으로부터 유도된 것이 아니라. 세계관으로부터 생겨난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반복해서 관측이 아니라, 자신들의 믿음으로부터 '사실'을 도출해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진화론적 사고에서 자주 그러하듯이, 의심스러운 가정들에 기초한 추론(deduction)이 과학적 증거들을 대체하고 있다” (베텔은 100 페이지나 되는 한 챕터를 한 세기 넘도록 다윈의 믿음에 대한 관측상의 증거가 없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는, 선도적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한 후에 말했다). 이런 이유로,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믿음 체계에 치명적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핵폭탄과 같은 증거들이 발견되어도,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 파편들로부터 다시 진화론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이 오류였음을 또 다시 보여주고 있는 최근의 몇몇 관측 사례들을 살펴보자.


연구자들은 진화생물학 모델의 한 교리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었다.(Phys.org,2017. 2. 9) 논란이 되고 있는 한 진화론적 '교리(tenet)'는 복사된 유전자들은 돌연변이들에 대해 견고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돌연변이들이 축적되어 다른 종으로 진화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었다 :

라발 대학(Université Laval)의 연구자들은 유전체(genome)에서 동일한 유전자의 하나 이상의 복사본을 가지는 유기체는 유전적 교란(genetic perturbations)에 대해 탄력적이라는, 진화생물학의 한 교리에 의구심을 던지고 있었다. Science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이러한 유전적 중복(redundancy)은 유전체를 더 약하게 만들 수 있어서, 유기체가 해로운 돌연변이의 영향에 더 취약하게 만든다.

자가-촉매 된 생물 다양성 가설은 다윈의 '종들의 전쟁'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Phys.org2017. 2. 9) '적자생존', 경쟁을 통한 서열, 이빨과 발톱에 묻어있는 붉은 피... 등과 같은 것보다 진화론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그것은 직관적으로 명백해 보인다 : 머리들을 부딪치며 싸우는 산양들, 서열을 정하기 위해 싸우는 늑대들, 끝없이 전쟁을 벌이는 인간들... 그러나 러시아로부터(모든 장소에서) 카졸리 가티(Cazzoli Gatti)는 혁명적인 말을 하고 있었다 :

카졸리 가티 박사에 따르면, 다윈의 신념 체계와는 반대로, 생물 다양성은 ”기근과 죽음으로부터, 자연의 전쟁으로부터” 파생된 것이 아니라, 다른 생명체를 가능하게 해주는 삶의 힘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전쟁이 아닌, 공존으로부터, 경쟁이 아닌, 그것을 피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협력 및 촉진으로부터, 즉 자가촉매에 의해서 달성될 수 있다.

이것은 분명히 맬서스가 주장했던 투쟁의 본질보다 예쁘게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티의 견해가 진화론의 주장을 부정하고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의 견해는 오늘날의 관용-공존(tolerance-and-coexistence) 가치 체계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의 말은 경험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한 생물 종이 다른 종의 서식지를 어떻게 촉진할 수 있을까? 그것은 목적론적인 것처럼 들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윈의 신념은 여전히 살아있다. 가티는 여전히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에 대한 신념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척추동물 아가미의 기원 (Current Biology. 2017. 2. 9). 진화론자인 길리스와 티드웰(Gillis & Tidwell)은 물고기에서 아가미의 기원(origin of gills)에 관한 ”오래된 논란”을 해결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들은 연골어류의 일종인 작은 홍어(skate)의 내배엽에서, 어리석게도 아가미라고 추정하는 구조물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면서, 유악류(gnathostomes)와 무악류(cyclostomes, 칠성장어와 같이 턱이 없는 물고기)에서 아가미의 기원을 분리시킬 필요성을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그들의 논문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 ”아가미 구조는 척추동물의 줄기인 밀로쿤밍기아(Myllogkunmingia), 메타스프리기나(Metaspriggina), 하이쿠이크시스(Haikouichthys)에서 보존되어 있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무엇인가? 이들 아가미를 가진 척추동물들은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 시에 갑자기 등장하고 있지 않은가?(Evolution News & Views 참조). 다윈은 그러한 복잡한 생물이 조상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하다. 그래 길리스, '아가미의 기원'에 대해 우리에게 이야기를 해보라. 흥미로울 것 같은데?


사람의 머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가? (PNAS). 네 명의 진화론자들은 제왕절개 수술(Caesarean section)로 인해, 아기의 머리는 '산과적으로 선택'되고 있어서, 진화되고 있는 사례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마이클 그로스만(Michael Grossman)은 몇 가지 질문을 하고 있었다.(PNAS) ”연구자들은 제왕절개 분만이 큰 머리를 가진 태아의 생존을 증가시킴으로써, 우리 인간을 더 큰 머리로 진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는 말한다. ”이것은 흥미로운 가설이지만, 산부인과 의사로서 나는 우려할만한 부분을 발견했다.” 그는 점점 머리가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질문하고 있었다. 그는 제왕절개 출산의 증가가 아기의 머리를 커지게 하는 것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여러 이유들을 제시하고 있었다. PNAS 지에서 저자들은 그들의 가설은 단지 실험적 제안일 뿐, 강요하는 것은 아님을 인정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들의 이야기에 집착하고 있었다.


교배에 기인한 생물종 다양성의 폭발(Swiss EAWAG Aquatic Research. 2017. 2. 10).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호수에 사는 시클리드(cichlid) 물고기는 급속한 다양화(diversification)를 보여주는 생물로, 오랫동안 진화론의 주요한 선전물이었다. 한 보도 자료에 의하면, 그 물고기의 다양성은 ”진화론적 수수께끼”(뻔뻔했던 언론 보도와는 반대로)라는 것이다. 다행히도 스위스 과학자들이 마침내 그 수수께끼를 풀어냈다고 그 기사는 말한다. 급속한 다양화는 두 개의 먼 친척인 시클리드 종들 사이의 교배(hybridization, 잡종형성)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잠깐, 기다려라! 다윈의 이론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이지 않은가? 이 용어들은 그 기사에서 빠져있다. 교배는 이미 기존에 있던 유전정보들이 재배열되는 것이 아닌가? 그것은 어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아니지 않은가? 더욱이, 모든 종류의 다양한 크기와 색깔은 창조론자들에게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일이다. 창조론자들은 다양한 시클리드 물고기들은 모두 동일한 창조된 한 종류(kind)의 일부라고 믿고 있다. 그들은 모두 여전히 시클리드 물고기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다양화는 지난 수천 년 동안에 일어났다. 시클리드 물고기의 진화에 대한 잘못 알려진 이야기에 대해서는 케이시 루스킨(Casey Luskin)의 Evolution News & Views 지에 실린 분석 글 ”사실상 동일한 종의 형성 예측”을 보라.


원시 식물은 우주에서 거의 2년 동안 생존했다(New Scientist, 2017. 2. 9). 완보동물(tardigrades), 지의류(lichens), 박테리아 등에 추가하여, 북극에 있는 몇몇 조류(algae)는 수개월 동안 우주의 춥고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빠른 질문 하나 : 진화가 생물체가 결코 자연적으로 경험하지 못했던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 신-다윈주의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지구로 귀환한 조류에 대한 예비 연구는, 혜성과 운석이 생명체가 없던 행성에 생명체를 전해주었을 수도 있었다는, '외계생명체 유입설(panspermia theory, 범종설)'에 약간의 무게를 두게 한다.” 그 기사는 진화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있었다.


1억9500만 년 되었다는 공룡 뼈에서 단백질 콜라겐이 발견됐다. (Los Angeles Times2017. 2. 2). 아미나 칸(Amina Khan)은 진화론자들이 1억9천5백만 년 전이라고 주장하는 공룡 루펜고사우루스(Lufengosaurus)의 뼈에서 원래의 콜라겐이 남아있는 것이 발견되었다는 지난 1월 31일에 보고됐던 내용을 마침내 보도했다. 칸(Khan)은 한 분명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었다 :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연부조직(soft tissues)을 구성하는 단백질 분자는 약 4백만 년 정도만 지속될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단지 뼈와 치아 같은 단단한 조직만이 더 긴 지질학적 시간 틀로 보존될 수 있다. 연골과 근육과 같은 연부조직은 전형적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보존될 수 없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이들 단백질 조각들이 처음부터 어떻게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설명할 수 없다. 그들은 이제 ”자, 무엇을 알게 되었는가? 단백질은 어떻게든 1억9천5백만 년 된 동안 지속될 수 있었다!”라고 주장하며, 자신들의 ‘믿음의 망’을 구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반응은 부당하고, 비합리적인 것이다. 간단한 물리학은 아미노산들이 열운동에 의해서 일정한 속도로 붕괴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식별할 수 있는 단백질이 십만 년 후에도 남아있을 수 있는 어떠한 방법도 없다. 하지만 거기에서 그들을 보고 있다. 함축적으로 말하면, 지질학적 시간 틀과 오랜 기간 점진적으로 진화됐다는 진화론의 생명계통수는 신화(myth)라는 것이다. 이 한 종류의 발견도 (지금까지 보고된 화석에서 수많은 연부조직의 발견 사례들은 Bob Enyart의 목록을 보라) 진화론을 붕괴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의 믿음 체계는 눈앞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강하다.


진화론자들의 많은 주장들은 ”아마도, 그랬을 지도, 했을 수도....” 등과 같은 추정적인 용어들로 가득하다. 왜냐하면, 그들의 주장은 관측과 실험에 의해 확인될 수 없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이야기들이 그러하다 :

▶ 칠성장어(lamprey)의 유전자는 사람의 뇌가 어떻게 나타났는지를 과학자들이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Phys.org, 2017. 1. 11)
▶ 복잡한 생명체는 23억 년 전에 잘못 시작했을 수 있다. (New Scientist, 2017. 1. 16)
▶ 진화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 법. (Phys.org, 2017. 1. 13)
▶ 최초의 '동물 세포'는 바이러스에 의해 만들어질 수 있었다. (The Conversation, 2017. 1. 13)
▶ 오랑우탄의 꽥꽥 대는 소리는 언어의 진화를 나타낼 수 있다. (BBC News, 2017. 2. 9)
▶ 카리브해의 박쥐들이 최근의 멸종 파고에서 회복하려면 800만 년이 필요하다. (Science Daily, 2017. 1. 9)
▶ 메탄의 폭발은 고대 화성(Mars)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 (Space.com, 2017. 1. 30)

그러나 경험적 관측 자료들과 증거들이 더 많이 쌓여진다면, 진화론자들도 추정 이야기로만 넘어갈 수는 없을 것이다. 이제 진화론을 살려내기 위한 응급구조팀은 믿음의 망을 지켜내기 위해서 가속 페달을 밟아야할 시점이다. 진화론자들이 이러한 위기 사항을 어떻게 빠져나가려고 애쓰는지 지켜보자.



여러분은 이러한 현실이 슬프지 아니한가?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는가? 당신이 배워왔던 모든 것이 틀렸지만, 진화론자들은 말한다. ”진화론은 여전히 사실이다!” 이제 당신은 진화론(evolution)이 진악론(evillusion, 眞惡論)으로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7/02/anomalies-darwinism/

출처 - CEH, 2017. 2. 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