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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13-07-04

거짓말도 진화된 것이라고 진화론자들은 말한다. 

(Evolutionists Confess to Lying)

David F. Coppedge


    만약 거짓말이 하나의 적합한 전략으로 진화된 것이라면, 우리는 진화론자들의 말을 믿을 수 있을까?

    뉴사우스 웨일즈 대학의 진화 생태학 교수이자, 진화 및 생태 연구센터의 책임자인 롭 브룩스(Rob Brooks)는 그의 블로그 The Conversation(2013. 5. 16) 지의 글 ”거짓말의 진화”에서, 속임수는 협동의 진화에 대한 부산물로써 생겨났다는 새 이론에 대해서 반신반의하고 있었다. 이번 주 두 명의 아일랜드 진화론자 루크 맥낼리(Luke McNally)와 앤드류 잭슨(Andrew L. Jackson)의 논문이 왕립협회(Royal Society2013. 7. 7) 지에 발표되었다. 그 논문은 거짓말(lying)을 하나의 진화적 전략으로 여기고 있었다 :

우리의 결과는 조건부 전략의 진화가 협동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기민한 속임수와 연관된 심리적 능력을 선택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궁극적으로, 서로에게 설득력 있게 거짓말하는 능력은, 우리의 협력적 본성의 한 직접적인 결과로서 진화했을 수 있다.

브룩스는 거짓말이 진화해왔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었지만, 맥낼리와 잭슨의 모델은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는 인간사에서 협력과 부정직 사이의 미세한 긴장을 이해하는 것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 ”거짓말은 단순히 세상을 잘못 전하는 것 이상의 일이다.” 예를 들면 거짓말쟁이는 거짓말을 더 그럴싸하게 하기 위해서, 그 자신 또한 속일 수 있다.

브룩스는 그 논문에서 시작하여 샘 해리스(Sam Harris)의 짧은 e-book인 ‘거짓말(Lying)’을 숙고하고 있었다. 해리스는 그 책에서 ”우리는 거짓말을 하고 싶은 유혹받는 상황에서 진실을 말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단순화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우리 모두는 우리의 진화적 경향을 극복하기 위해 더 나은 행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브룩스는 이렇게 이 거짓말과 진실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 짓고 있었다 :

해리스는 개인의 이익과 그룹의 기능 사이의 갈등과 상향처리 과정(bottom-up processes)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각기 거짓말을 하고 싶은 유혹에 저항함으로써 이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그의 책에서의 열정적 주장은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내가 확신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 도움이 되는 것은 해리스의 처방이 작동될 수 있는 조건을 보여주는 어떤 이론과 경험적 증거들이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 맥널리 잭슨의 것과 같은 아름다운 논문이다.

얼마나 간단한지에 관계없이, 어떻게 거짓말하는 방법이 진화했는지에 관한 더 나은 이해는 엄청난 사회적 선을 가져다줄 수도 있다.

하나는, 그것은 정치, 대중 관계 및 선전에서 가장 나쁜 부정직을 제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들 중 아무도 고려하지 않고 있는 질문은, 만약 거짓말이 진화했다면, 그리고 만약 자가- 속임이 가능하다면, 또 만약 속임이 매우 설득력이 있다면, 독자들은 누가 진실을 말하고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매우 교활한 거짓말쟁이가 있어서, 청중들은 그가 말하는 부정직한 정치, 대중 발언, 선전 등을 100% 믿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그는 당신에게, 어떻게 거짓말이 진화했는지를 보다 잘 이해하는 것이 엄청난 사회적 선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제 거기에다 그가 자신도 속이고 있다고 생각해보라. 그의 신뢰성은 자가-붕괴하지 않겠는가? 어떻게 그가 말하는 단어 하나 하나를 믿을 수 있겠는가?

브룩스는 요다 콤플렉스(Yoda complex, 자신은 남들이 할 수 없는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다는 믿음)를 가지고 있다. 맥넬리와 잭슨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인류를 괴롭히는 진화적 힘에서 자유로운, 다른 높은 차원에서 나머지 인류를 내려다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안 된다! 그들은 내려와 그들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세상에 합류해야 한다. 진화론적 세상에서는 협력과 속임수 사이에 중요한 차이가 없다. 그것은 단지 어느 쪽이 대다수가 되느냐가 문제일 뿐이다.

이를 확인하려면, 자가-속임을 하며, 이탈자에게 청산가리가 든 청량음료를 줌으로써 협력자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인구의 대다수라고 생각해보라. 그러한 상황에서 그들을 막으려는 몇몇 이탈자들은 대다수에 의해 진짜 거짓말쟁이이며, 비협조자라고 여겨질 것이다. 이 다윈의 세계에서는 무슨 기준에 의해서 진실과 거짓의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인가?

진실에 대한 불변하는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는, 진화론의 세계는 권력 투쟁으로 붕괴될 것이다. 브룩스와 샘 해리스의 ”거짓말하고 싶은 유혹에 저항하도록 노력하라”는 호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말이다. 어떻게 사람이 진화적으로 생겨나서 내제되어 있는 거짓을 극복할 수 있는가? 무엇이 진실인지 그들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이들 진화론자들은 거짓말이 하나의 적합한 전략으로서 진화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진실과 거짓 사이를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결국 스스로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고백하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그들을 사기꾼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이 말하는 모든 사상(거짓말이 진화했다는 생각을 포함하여)을 기각하는 것은 정당화된다.

더욱 어리석은 한 생각이 심리학협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로부터 나왔다. ”정치적 동기부여는 육체적 강인함과 진화론적으로 연결 고리가 있을 수 있다”는 진화 이야기이다(Science Daily 지에서 이두박근을 자랑하는 남자의 사진을 보라). 다윈의 포도주(Darwine)에 취한 심리학자들은 ”남성의 상체 힘이 경제 재분배에 관한 그들의 정치적 견해를 예견해 준다”는 이론을 설득하려고 애쓰고 있었다. 그들에 따르면, ”진화론적 관점이 최소한 남성들의 정치적 동기부여를 밝히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한 남성은 부의 재분배에 반대하고, 나약한 남성과 여성은 부의 재분배에 찬성한다고 그들은 주장한다. 그들이 이런 방식으로 오바마와 정부 인사들의 남성성에 의문을 제기하고자 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그들이 정치적 설문조사를 하면서 얼마나 많은 이두박근을 세어보았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연습: 그들이 주장하는 '법칙'의 예외를 세계사에서 찾아보라.)

그들의 대전제가 틀렸다는 것을 그들의 논평에서도 알 수 있다. ”정치적 견해는 인간 진화 역사에서 반복해서 이런 조건 하에서 기능하도록 자연선택에 의해서 설계된, 다른 의미에서 합리적일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최초의 연구이다.” 오케이. 그들의 요점은 그것인가? 만약 육체적 힘이 자연선택에 의해 '설계된' 적합함의 척도라면, 재분배주의의 반대도 또한 적합함의 척도가 되는 것이다. 약골을 없애버려야 하는가? 그들은 인간의 진화를 방해하고 있는가? 생존경쟁과 적자생존의 세계에서 이기주의는 다윈주의의 최고 선이 아닌가? 우리는 그들이 제시한 보수주의에 대한 오해에 대해 장황하게 논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진화론적 자연선택을 '합리적'이라고 말함으로써, 신뢰성을 잃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러한 '진화 심리학자들'의 자신들의 연구 성과나 어떤 목적을 위해 떠벌리는 어처구니없는 주장들은 듣는 즉시 한 귀로 흘려버리면 된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5/evolutionists-confess-to-lying/ 

출처 - CEH, 2013. 5. 18.

이러한 진화는 다윈주의적 진화가 아니다. 

(This ‘Evolution’ Is Not Darwinian)


   자연의 어떤 것들은 다윈주의적 진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주장되지만, 실제로는 설계, 다른 대안, 또는 비진화론 메커니즘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결정론적 진화론

Nature 지는 ”예측 가능한 박테리아의 다양성”이란 글에서, 박테리아가 동일한 환경 스트레스에 노출될 때 동일한 돌연변이들로 수렴됨을 보여주는 몇몇 실험들을 보도하고 있었다.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세 번의 실험에서 다양성의 진화를 뒷받침하는 많은 유사한, 그리고 몇 개는 동일한 돌연변이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 발견은 이러한 진화는 자연선택에 의해서 유도되는 하나의 예측 가능한 과정임을 암시한다”는 것이다. PLoS Biology 지의 한 논문에 기초한 그 이야기는 Science Daily 지에 요약되었다. ”어떤 진화적 과정은 무작위적 돌연변이들과 예측 가능한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과정들의 조합이지만, 서로 다른 집단에서의 동일한 유전적 변화를 보이는 것은 자연선택이 결정론적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다윈의 이론적 메커니즘인 예측 불가능성 및 우연이라는 속성과는 반대되는 것이다. 만약 그 돌연변이가 '진화의 경계(Edge of Evolution)” (마이클 베히의 동일한 이름의 이 있음) 내에 놓여있는 것이라면, 그 변화는 인공적으로 설계된 환경에서 기회와 선택압력에 기인될 수 있다. 그러나  랜디 굴리우자(Randy Guliuzza)가 설명한 것처럼, 적응하는 능력은 그 환경에 놓여서라기보다 박테리아 내에 설계된 것으로 설명하는 것이 더 나은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 실험의 최종 산물은 동일한 박테리아 종 내에 여전히 박테리아 ‘종’으로 남아 있다. 만약 자연선택이 하나의 거침없는 변화 과정이라면, 왜 수억 년이 지났음에도 박테리아는 아직도 박테리아로 남아있는가?


진화론 구조하기

때때로 어떤 관측은 진화론에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예로서, 왜 어떤 새들은 알을 난 후에도 짝짓기 과시행동(mating displays)을 계속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Live Science 지는 그 수수께끼를 연구했다 :

”그것은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 왜 일부일처 동물들은 한번 짝을 이룬 후에도 계속 짝짓기 행동을 과시하도록 진화했을까?”

”배우자를 유혹하기 위해 과시하는 이유는 매우 분명하다. 그러나 일단 짝을 확보했을 때, 왜 계속 과시하려고 하는 것일까?” 연구 저자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진화 생물학자인 마리아(Maria Serredsio)는 말했다.

그러한 수수께끼로부터 진화론을 구조하기위해서, 그들은 불분명한 대답을 하고 있었다 : 그러한 행동은 새끼들이 자라서 새들의 암수 관계를 잘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매우 의심스러운 설명이지만, 그것이 진화적으로 유익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부수적 진화

관측 : 많은 종들에서 수컷은 암컷보다 비행능력이 우수하다 (Live Science). 한 진화론자는 이것을 적응론적 용어로 설명하기 위해서 ‘그랬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 수컷은 사냥을 위해 멀리 돌아다닌다. 그래서 좋은 항해자만이 생존하여 가정을 꾸리고 번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저스틴(Justin Rhodes)이 PhysOrg 지의 만화비디오에서 설명한 것처럼, 그러한 이야기는 수용될 수 없다. 수컷이 단지 그들의 아들만이 아닌, 딸에게도 좋은 항해 유전자를 전달해 주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러한 관측을 설명하기 위해서, 로데스(Rhodes)는 그 적응을 선택의 ‘부산물’로 부르면서 끝맺고 있었다. 즉, 항해기술을 개발시키다 부작용으로 우연히 생겨난, 주된 선택 압력의 부수 효과라는 것이다. ”우리가 너무 열심이어서 그 이야기, 즉 적응이야기를 수용하지 못해서는 안 된다”고 그는 말했다. 심지어 인간의 행동 속에 들어있는 것들도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대안적 설명”때문에 기인됐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이론에 대한 오류를 발견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여전히 비평가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지만 말이다.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3/02/this-evolution-is-not-darwinian/ ,

출처 - CEH, 2013. 2. 2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611

참고 : 5081|5130|5499|4827|2513|3608|4592|5234|5026

미디어위원회
2012-10-26

멋진자 생존 또는 친절자 생존? 

(Survival of the Nicest)

David F. Coppedge


  개코원숭이(baboons)의 성격이 모니터 되었다. ”멋진(Nice)” 카테고리에 속한다면 최고였다.


Science(2012. 10. 1) 지는 다윈도 깜짝 놀랄만한 제목의 주장을 보도하고 있었다. ”몇몇 영장류에서, 멋진 자가 생존한다(Survival of the Nicest)”는 것이다. 세 명의 진화론자들은 7년 동안 45마리의 암컷 개코원숭이들을 관찰하였고, 그들의 킁킁대는 소리와 분변 속 호르몬에 기초하여 그들의 행동을 분류하였다. 

우리는 세 개(‘Nice’, ‘Aloof’, ‘Loner’)의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격 특성을 확인했다. 각각은 지배 서열 또는 친족 가용성에 필요한 분명한 행동들로 특징되어진다. ”멋진(Nice)” 부류의 암컷은 모든 암컷들에 친절하고, 낮은 서열의 암컷에 자주 우호적 의도로 킁킁댄다. ”냉담한(Aloof)” 암컷은 공격적이고, 덜 친절하다. 그리고 높은 서열의 암컷에게 주로 킁킁댄다. ”외톨이(Loner)” 암컷은 자주 홀로 있고, 비교적 친구가 없다. 그리고 대부분 높은 서열의 암컷에게 자주 킁킁댄다. 냉담한과 외톨이(Aloof and Loner)는 다른 원숭이들이 거의 접근하지 않는다. 성격 특성은 적응(fitness)과 관련되어 이전에 보여줬던 세 가지 측정(스트레스 수준과 두 개체의 친밀감을 반영하는 두 행동적 지표)과 다른 방식으로 상관관계가 있었다. 멋진(Nice) 특성이 높은 암컷은 높은 복합사회지수(composite sociality indices, CSI)와 안정적인 파트너 선호도(stable partner preferences)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냉담한(Aloof) 특성이 높은 암컷은 낮은 복합사회지수 점수를 가지고 있었지만, 더 높은 안정적인 파트너 선호도를 가지고 있었다. 외톨이(Loner) 암컷은 매우 낮은 복합사회지수를 가졌고, 낮은 안정적인 파트너 선호도를 가졌으며, 매우 높은 글루코코티코이드(glucocorticoid) 호르몬 농도를 나타냈다. (Seyfarth, Silk, and Cheney, Variation in personality and fitness in wild female baboons,  PNAS, 73/pnas.1210780109 PNAS October 1, 2012.)  

그들의 발견은 150년 이상에 걸친 다윈의 생각과 모순되는 것처럼 보인다. ”멋진 성격의 개코원숭이가 됨으로써, 그 원숭이는 강한 사회적 유대를 증가시키는 것처럼 보이고, 이것은 결국 그 유전자를 후대에 전해줄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Live Science  (2012. 10. 2) 지는 ”멋진 개코원숭이가 득을 본다”라는 글에서 쓰고 있었다. 사실 그 실험은 Nice와 Aloof 암컷이 번식적 적응 관점에서 동일했음을 발견했다. 유일한 패자는 외톨이였다. 그 발견이 진화에 대하여 말하는 것은 양면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Nice 성격이 또는 Aloof 성격이 더 적응성이 있는 것인지, 또는 적응에 대한 대조적 영향에 의해서 변이가 유지되는 지에 대한 결정은 남겨져있다.”      



멋진자 생존? 또는 친절자 생존? 맙소사! 이것은 발전을 위해 약자는 도태되어야 한다는 이론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있는 것인가?

이 이야기는 매우 우스꽝스럽다. 연구자들은 7년 동안 개코원숭이 45마리를 연중무휴 관찰했는가? 연구자들이 잠을 자거나 휴가 중이었을 때, 개코원숭이들이 다른 이기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지 않았겠는가? 왜 수컷은 관찰하지 않았는가? 그들은 성차별주의자인가? 진화론의 수호자인 Science Now 지는 쓰고 있었다 : ”멋진(Nice) 성격의 암컷들은 모든 암컷들에게 친절하였다”  멋지다는 잣대는 무엇을 기준으로 한 것인가? 친절하다는 것은 계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인가? 적자생존을 주장하는 진화론에서, 친절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진화론자들이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이러한 우스꽝스러운 진화 이야기는 도를 넘고 있다. 어떤 주장을 하던(기존 이론과 반대가 돼도) 다윈은 찬양되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에 과학적인 정당성을 부여했던 독일의 군국주의와 열강의 식민지 정복은 친절한 원숭이의 생존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가? 멋지고 친절한 개체가 진화에 유리하다면, 우생학(Eugenics)은 왜 주장됐었는가? 이제 적자생존은 틀린 이론인가?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12/10/survival-of-the-nicest/

출처 - CEH, 2012. 10. 7.

미디어위원회
2012-09-20

호랑이는 어떻게 줄무니를 갖게 되었을까? : 모른다. 

(How the Tiger Got Its Stripes : Dunno)

David F. Coppedge


   형태발생(morphogenesis, 호랑이 줄무니 같은 패턴의 형성)에 대한 선도적 가설은 지나치게 단순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호랑이 줄무니가 주는 의미가 무엇이든 간에, 그것은 발달 생물학자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Live Science(2012. 4. 28) 지는 모르포겐 이론(morphogen theory, 단백질 경사도가 패턴 형성을 조절한다는 설)은 형태발생의 증거를 설명하기에는 불충분하다고 보도했다 :

어떻게 호랑이가 줄무늬를 갖게 되었는지에 대한 수십 년 동안의 설명은 연구자들이 모르포겐 이론이라 불리는 것에 도전함으로써 문제가 되고 있다. 자연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연구자들은 결코 아니지만, 이제 과학은 이론적으로 매우 곤란하게 되었다. 

모르포겐 이론은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앨런 튜링(Alan Turing)과 루이스 월퍼트(Lewis Wolpert)의 연구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초파리의 발달 패턴을 연구한 뉴욕 대학의 연구자들은 단순한 단백질 경사도(protein gradients)로는 충분치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거기에는 여러 모순된 경사도가 분명 포함되어 있었다 :

달리 말해서, 튜링의 이론과는 반대로, 단백질 하나의 경사도가 종의 각 구성원들에 동일한 몸체를 형성하도록 하는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거기에 서로 반하여 작동되는 다양한 경사도들이 있다면, 그 시스템은 정상적 발달을 하도록 충분히 강하게 될 것이다.

연구팀은 그들의 연구가 모르포겐 이론을 반증하는 것으로 믿고 있지는 않지만, 약간의 추가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여기에 실험실에서 쉽게 실험될 수 있는 과학적 현상이 있고, 그 현상은 설명되지 않고 있다. 약 50년 이상 받아들여졌던 오래된 이론이, 전 세계 수천의 실험실에서 쉽게 배양되고, 유전적으로 변형된, 단순한 초파리의 패턴 발달을 설명하기에 불충분하다는 것이다. 만약 과학자들이 초파리의 패턴에 대한 설명도 할 수 없다면, 호랑이의 줄무늬, 또는 새들, 나비들, 그리고 많은 포유류들의 놀랍도록 복잡한 줄무늬 패턴들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일까! 배아에서 유전적으로 그리고 발달과정 중에 어떻게 패턴들이 형성되는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가치 없는 일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만약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관측할 수 있는 한 현상이 그들의 이해를 넘어서는 것이라면, 관측 불가능했던 과거에 고도로 복잡한 장기의 기원들에 대해서는 얼마나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것인가? 공룡이 진화하여 새가 되었다는 주장을 듣게 될 때, 당신은 이것을 기억하라


*참조 : How Do Tigers Get Their Stripes? Science Not So Certain Now (2012. 4. 27. LiveScience)
http://www.livescience.com/19967-tigers-stripes-science.html

얼룩말 줄무늬는 파리 쫓으려 진화(?) (연합뉴스. 2012. 2. 10.)
http://news.zum.com/articles/1610052


번역 - 우진희

링크 - http://crev.info/2012/04/how-the-tiger-got-its-stripes-dunno/ 

출처 - CEH, 2012. 4. 28.

R.L. David Jolly
2012-02-29

커다란 머리가 진화의 원동력이었는가? 

(The Heads Up Truth About ‘Head-first’ Evolution)


   우리는 기후, 음식, 먹이의 접근성, 개체 수의 압력, 뇌 크기의 발달, 성적 번식의 발달... 등과 같은 것들이 주요한 진화의 원인이었다는 말을 진화론자들로부터 들어왔다.

그런데 어떤 진화론자들은 진화를 폭발시킨 또 다른 원인을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이번에 주장된 진화를 일으킨 원동력은 커다란 머리(big heads)라는 것이다.

옥스퍼드와 시카고 대학의 과학자들은 두 다른 멸종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부터 물고기 화석을 함께 연구하였다. 그들은 추정하는 멸종 사건 전후의 물고기의 다른 생리적 기능을 연구하였고, 머리 크기가 다수의 물고기 종들의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결론지었다.

선임저자인 시카고 대학의 로렌 살란(Lauren Sallan)은 말했다 :

”자원, 먹이, 식사 등은 초기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처럼 보인다. 강력한 턱, 커다란 이빨, 긴 턱 같은 것이 있는 이상한 머리가 먼저 나타난다. 그러나 그들은 같은 몸체에 꽤 잘 부착되어 있다.”

그들은 각 멸종 사건 후에 화석 기록에서 발견되는 종들의 다양성을 보았다. 그것은 시클리드(cichlid) 물고기나 갈라파고스 군도의 핀치새(finches)와 같은 현대 동물들 사이에서 발견되는 종의 다양성과 동일한 것이다.

그들이 보고 있는 것은 어떤 환경 요인이 변경되었을 경우에 나타나는 종(species) 내에서의 다양성(diversification)인 것이다. 현대 시클리드 물고기나 핀치새 부리에서 관측되는 차이는 애완견, 비둘기, 소, 말, 곰 등에서 볼 수 있는 차이 이상의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나의 가족에 대한 예를 사용해 왔다. 나는 갈색 눈을 가지고 있고, 내 아내는 녹색 눈을 가지고 있으며, 한 딸은 회색 눈을 가지고 있고, 다른 딸은 매우 밝은 파란색 눈을 가지고 있다. 이것도 진화인가? 진화론자들은 어떤 변화도 작동되고 있는 진화라고 믿고 싶어한다.

이에 반해, 전지하신 창조주는 태초에 식물과 동물의 유전체 안에 막대한 량의 유전적 다양성을 보이도록 창조하셨다.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차이들은 서로 다른 다양한 환경적, 화학적, 물리적 요인들에 반응하여 나타난 것으로, 유전적 적응 이상의 아무것도 아니다. 결국 시클리드 물고기는 지금도 시클리드 물고기이며, 다윈의 핀치새는 아직도 핀치새이며, 나의 딸들은 여전히 사람인 것이다.


Reference

1. ‘Head-first’ Diversity Drove Vertebrate Evolution, RedOrbit.com, Dec. 21, 2011.


*참조 : 등뼈동물의 진화는 머리부터(?) (2012. 1. 3.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Inter/New/3/02/20120103/43047086/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revolution.com/2011/12/the-heads-up-truth-about ,

출처 - CreationRevolution, 2011. 12. 28.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310

참고 : 4541|4800|3859|4493|4446|3732|3863|3413|4025|5000|4873

AiG News
2011-10-24

벌들이 난초를 앞서서 진화했다? 

(Bees outpace orchids in evolution)


   많은 난(orchid, 난초) 종들은 수분(pollination)을 위해서 특정한 수컷 꿀벌에 의존하며, 동시에 수컷 꿀벌들은 그들의 짝짓기 관행을 촉진하기위해 난의 향에 의존하고 있다. 난은 꿀벌을 유인하고, 그것에 끈적끈적한 꽃가루 덩어리를 묻힌다. 화분 덩어리는 나중에 동일한 종의 난에서 떨어져 수분이 된다. 어떻게 그러한 상리공생적(mutualistic) 연합이 발전되었을까?

진화론자들은 이들 생물체들이 앞뒤-걸음 방식으로 ”거의 동시적으로” 공진화(co-evolution, 상호진화)했다고 가정해 왔다[5].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연합을 가져온 진화적 과정은 제대로 이해되지 못한 채 남아있다”[6].

이러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한 노력으로, 산티아노 라미레즈(Santiano Ramirez)가 이끄는 버클리 대학(U.C.–Berkeley) 연구팀은 많은 난벌(eaglossine bee) 종들의 DNA 염기서열, 난초 화분의 향기에 대한 화학적 분석, 그리고 벌에 의해 수집된 화합물(꿀)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라미레즈는 벌들이 나무송진, 균류, 썩은 식물 등과 같은 자원으로부터 그들이 구하고자 하는 화학물질의 90%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놀랐다. 따라서 상리공생적 의존성은 꽤 한쪽으로 치우친 것이었다. 벌이 난초를 필요로 하는 것 이상으로, 난초는 벌을 필요로 했던 것이다.

유전체(genomes)를 비교하고 분자시계를 분석하여 계산한 결과, 난벌 종은 난벌의존 난초가 그들의 공통조상으로부터 분기되기 1,200만 년 전에 공통조상으로부터 분기되었다고 연구팀은 결론지었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벌들이 찾는 특정 휘발성 화합물(향)을 만들 수 있었던 난초 변종들이 생식적 유리함을 가지게 되었다고 결론지었다[7]. 따라서 자연선택은 우리가 보고 있는 상리공생적 연합을 이끌었다는 것이다. 라미레즈는 ”수컷 꿀벌들은 모든 종류의 자원들로부터 이런 화합물 수집에 유리하도록 진화되었고, 그리고 난들은 수백만 년 후에 선호된 화합물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꿀벌들은 훨씬 먼저 그리고 독립적으로 진화되었고, 반면 난초들은 그것을 따라잡아 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버클리 대학의 연구는 관측된 과학과 추측을 결합한 것이다. 유전체 분석, 난에서 생긴 방향성분의 화학적 분석, 그리고 벌들에 의해 추구된 화학물질의 화학적 분석 등은 믿을 수 있는 관측들이다. 난과 꿀벌의 상리공생은 다소 한쪽으로 기울어진 의존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난이 화학물질을 제공할 수 있었음을 합리적으로 제안하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꿀벌이 이미 번식적 장점을 지닌 감각 성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6].

비교된 유전체는 동일한 종류의 생물체였기 때문에, 관측된 차이점은 창조된 종류내의 변이인 것이었다. 그러나 데이터로부터 유추한 수백만 년이라는 시간은 증명할 수 없는 추측에서 비롯된 것이다. 분자시계 계산은 종의 분화(speciation)에 필요한 돌연변이율에 대한 가정에 의존하며[8], 더욱이 화석기록 연대에 대한 가정들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그들 스스로도, ”분자시계의 평가는 불완전한 계통 샘플링, 이종 대체율, 또는 빈약한 화석 데이터 등에 기인한 편견에 영향 받을 수 있다”고 적고 있었다[9]. 그리고 화석 연대는 입증되지 않은 가정들에 기초한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의 연대에 의존하고 있다[10].

”분자시계 데이터는 이전 연구에 동의하지만, 이들 연구들은 동일한 '편견들'로 영향 받고 있다고 연구자들은 적고 있었다. 따라서, 이들 연구들은 서로를 입증하는데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성경적으로, 하나님은 창조주간의 셋째 날에 모든 종류의 식물들을 만드셨고, 다섯째 날에 날아다니는 곤충들을 만드셨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나님은 식물과 동물들이 성공적으로 번식하도록 창조하셨고, 그래서 우리가 여기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번식파트너가 될 수 있는 몇 가지 생물들을 창조하셨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다양한 유전적 능력은 상황변화에 따라서 어떤 생물들이 새로운 상리공생적 파트너를 이룰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나 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떤 생물체는 적응에 실패하고 멸종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멸종은 기독교 세계관에서 또한 설명될 수 있다: 성경의 창세기 3장에서 아담의 죄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들에 저주를 가져와 동물과 사람에게 사망을 가져왔음을 가르치고 있다).

여기에서는 새로운 생물체 종류의 진화가 논의 되서는 안 되고, 단지 창조된 종류 내의 변종들의 상호작용과 상호의존성이 논의되어야 한다. 식물이 나타난 실제 시간은 1억2천만 년 전이 아니라 곤충 수분자(벌)가 나타나기 단지 2일 전이었다. 그리고 난초의 화분을 벌에 부착시켜서 수분하는 복잡한 메커니즘은 우리의 창조주에 의해서 설계된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을 보여주는 것이다. 성경적 원리는 상리공생의 기원을 설명해 준다. God Created Cohorts God Created Plant Pollinator Partners을 읽어보라.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11/10/08/news-to-note-10082011 ,

출처 - AiG News, 2011. 10. 8.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181

참고 : 3158|4301|4105|4789|600|4885|4792|3874|3869|4580|4154|4034|2347

미디어위원회
2011-04-14

우스꽝스러운 물고기들의 진화 이야기

: 해마와 에인절피시

(Fishy Just-So Stories)

David F. Coppedge


   2011. 1. 29. – ”해마(Seahorse)는 어떻게 그런 모양을 갖게 되었을까?”라는 글은 진화론의 '그랬을 것이라는 이야기'(Just-So Story, 예를 들어 키플링의 ”얼룩말은 어떻게 줄무늬를 갖게 되었는가”) 형식에서 뒷걸음치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이번에는 확답을 피하고 있었는가? PhysOrg(2011. 1. 27)에서는 다음과 같은 부제목을 붙여서 그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계속하고 있었다 : ”해마의 모양은 해양 과학자들을 오랫동안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는 해마의 독특한 모양이 먹이가 멀리 있을 때 그것을 잘 잡도록 진화되어 온 것임을 암시할 수도 있다.” 그럴 수도 있고, 그럴지도 모른다. 그것은 추측과 추정, 떠오르는 생각인 암시에 불과하다. 그러나 BBC News(2011. 1. 26)는 앞뒤 가리지 않고 해마의 몸 형태는 (진화론적으로) 이미 설명되었다고 단언하고 있었다.

그것은 이야기꾼인 벨기에의 과학자 와센버그(Sam Van Wassenbergh, U of Antwerp)의 이야기이다. 그는 해마와 그 친척인 실고기(pipefish)를 비교했다. 실고기는 해마가 갖고 있는 특유의 만곡(curvature)이 없는데, 해마의 만곡은 직립으로 서서 헤엄치는 해마만의 구별된 특징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해마의 만곡은 헤엄을 잘 치지 못하는 해마가 먹이를 잡는 공격 범위를 넓히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한 비디오 클립은 이 이론을 설명하고 있으며, PhysOrg (2011. 1. 27) 기사 끝의 아래 글에 이어져 있다 :

와센버그 박사는 먹이를 잡는 행위가 선행되었고, 자연선택이 더 넓은 공격 거리를 갖는 이 물고기를 선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의 연구에 따르면, 이것이 머리와 몸통의 각도를 늘리는데 선택적인 압력을 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비디오 클립은 ‘그랬을 것이라는 이야기(the Just –So Story)’에 대해 부끄러움도 별로 없이 ”그것이 바로 해마가 그러한 형태를 갖게 된 이유이다”라며 마치고 있었다.

그러나 와센버그가 설명하지 않은 것은, 이것이 자연선택이 작용한 하나의 훌륭한 전략이었다면, 왜 실고기는 그 전략을 따르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사실, 실고기와 해마는 같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며, 먹이 섭취도 비슷하며 동등하게 잘 생존하고 있다. 그렇다면 ”실고기는 어떻게 그런 모양을 갖게 되었을까?”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좋은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선택적 압력이 어떻게 해마에게 작용하여 헤엄을 잘 못하는 어색한 형태라도 먹이에 빠른 속도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처럼 말이다). 아마도 좀 더 과학적인 제목을 붙인다면, ”해마는 어떻게 그런 모양을 갖게 되었을까?”가 아니라 ”해마는 왜 그런 모양을 갖게 되었을까?”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생물물리학(biophysics)에 관한 이야기이지, 진화론의 이야기가 아니다.

PhysOrg(2011. 1. 27)에 보도된 또 하나의 이상한 이야기에 의하면, 에인절피시(angelfish, 관상용 열대어)는 수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룹이나 무리로 모일 때, 다른 무리의 크기에 비해 1.8의 비율을 가지고 무리를 짖는 것을 언제나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 기사는 그러한 행동이 에인절피시의 두뇌와 능력에 대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를 피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관측이 다른 환경에서도 성립되는지에 대해서도 답을 피하고 있었다. 이 두 번째 기사는 진화에 대해서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에인절피시 연구원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인가? 그들은 그들의 일을 하지 않고 있었다. 에인절피시는 어떻게  그러한 수학적 사고를 진화시킬 수 있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하지 않는가?

해마 연구자들은 진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자연선택이 실고기를 곧게 만들었고, 해마한테는 굴곡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과학적인 설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같은 자연선택 법칙에서부터 정반대의 결과가 발생한다.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진화론의) ”만물 우연의 법칙(the Stuff Happens Law)” 하에서 이러한 정반대의 결과는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이다. (09/15/2008의 논평을 보라)

과학적 신중성을 연습하기 위해서, 그저 모든 것이 어떤 식으로 생겨났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하여 이야기하면 된다. 그러면 당신은 과학자로서 갈채를 받을 것이다. 당신은 우주 만물의 신비스러운 작용과 일반인들 사이를 중개하며, 이해하도록 위안과 보증을 제공하는 일종의 사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가부좌를 하고 무아지경의 경지에 이를 때까지 ”우연히 저절로 우연히 저절로...”라고 주문을 외우라. 니라드(Niwrad)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01/26/2010 논평을 보라).


* 진화 이야기.

진화(evolution)는 더 복잡한 것도, 더 단순한 것도 설명할 수 있다. 진화가 일어나 어떤 새들은 비행할 수 있었고, 어떤 새들은 비행할 수 없었다. 진화는 기관들과 유전체들을 더 복잡하게도 만들고, 더 간결하게도 만들었다. 진화는 눈(eyes)들을 만들기도 하였고, 없어지게도 하였다. 진화는 치타처럼 빠른 동물을 만들기도 하고, 나무늘보처럼 느린 동물을 만들기도 하였다. 진화에 의해서 공룡들은 거대한 크기로 자라났고, 벌새들은 작은 크기로 줄어들었다. 진화로 공작들은 화려해졌고, 진화로 까마귀는 검어졌고, 진화로 기린은 목이 길어졌고, 진화로 박쥐는 초음파가 생겨났고, 진화로 편충은 납작해졌다. 진화로 지느러미가 다리로 되었다가, 다시 진화로 다리가 지느러미로 되었다. 진화가 일어나 어떤 생물은 포식자가 되었고, 진화로 어떤 생물은 먹이가 되었다. 진화로 어떤 생물들은 홀로 다니고, 어떤 생물들은 떼로 다닌다. 진화로 노란색, 빨강색, 파란색 등의 아름다운 꽃들이 생겨났고, 진화로 맛있는 열매도 독이 있는 열매도 생겨났다. 큰 것과 작은 것, 빠른 것과 느린 것,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 아름다움과 추함, 낭비와 절약,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종교와 무신론, 살육과 선, 정신이상과 이성, 멸종과 다산, 전쟁과 평화... 진화는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

 


번역 - 이연규

주소 - https://crev.info/2011/01/fishy_justso_stories/

출처 - CEH, 2011. 1. 29.

미디어위원회
2011-04-07

심지어 박테리아도 황금률을 따르는 것처럼 보인다. 

: 이타주의적 행동은 적자생존의 진화론과 모순된다.

(Even Bacteria Seem to Follow the Golden Rule)

by Brian Thomas, Ph.D.


   이타주의(altruism)는 이 세상이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의 법칙에 의해 움직인다고 믿는 사람들에겐 이해될 수 없는 개념이다. 만약 유전자의 영구화가 생물학적으로 불가피한 사실이라면, 왜 생물들은 다른 생물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자원뿐만 아니라 생명까지도 희생하는 것일까? 그러나 이 세상에는 이러한 이타주의적 현상을 보여주는 예들이 많이 있다.

생물학자인 마시 우웨노야마(Marcy Uyenoyama)와 마커스 펠만(Marcus Feldman)이 ”진화생물학의 키워드(Keywords in Evolution Biology)”란 책에서 요약한 것처럼, 어떤 특성의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에 의한 진화는 그 특성을 다음 세대에 전해줄 기회가 증가함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어떤 개체가 자신을 희생시키는 특성은 다음 세대로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이것은 자연선택 될 수 없으며, 진화론은 성립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도 내어놓는 경우처럼, 사람들은 진정한 이타주의를 보일 수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러한 이타주의적 행동이 식물을 먹고 사는 아주 작은 진디(aphids)에서도 발견되었다. 이 진디는 자신의 종족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들의 내장을 꺼내 임시 벽을 만든다. 생명체 중 가장 작은 것들도 이 영문 모를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박테리아들은 굉장히 빨리 번식하고 무수히 많은 환경적 문제들을 견뎌낸다는 것은 아주 잘 알려진 사실이다. 박테리아는 온천이나, 심해 분출구, 나일론 화학폐기물[3], 누출된 석유[4], 그리고 금 덩어리 위에서도 살아남아 번식할 수 있다.[5] 이러한 박테리아의 인내력은 항생물질을 포함하여 잠재적 해로운 화학물질들을 다루는 생화학적 기계들에 기인한 것이다.[6]

박테리아는 살아남도록 만들어졌다. 그런데 박테리아가 정말 그들만의 번식을 위해 계획되었을까? 과학자들은 이들 생물들이 다른 종들 사이의 항생물질 내성 메커니즘에 대한 유전적 설계도를 전할 수 있다고 믿어왔다. 이러한 현상은 개체들이 자기 자신만을 위하지 않고 개체집단의 증식 기회를 증가시키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가끔 박테리아들 중에서 적은 수의 항생물질 내성 개체가 저항력이 부족한 더 많은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Nature 지에 발표된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보스턴 지역의 연구자들은 ”소수의 저항력이 큰 돌연변이체(변종, mutants)는 신호분자인 인돌(indole)을 만들어냄으로서 저항력이 약한 개체들의 생존을 어느 정도 증가시킨다”고 말한다.[7]

이 분자는 근처 세포들에게 항생물질들을 거부하는 체계를 활성화시키도록 알려줌으로서 그들의 생존력을 높이고 있었다. 그러나 앞서 우웨노야마와 펠만이 언급했던 진화론에 의하면, 저항력을 만들도록 돌연변이를 운송해주는 이타적인 개체들은 오직 자기 자신들만 살아남고 번성하도록 행동해야 하지 않는가?

ScienceNow 지는 이 연구에 관해 ”변종들은 살아남기 위해 인돌을 만들어낼 필요가 없다. 그들은 단지 더 큰 가치를 위해 일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8] 이 박테리아들과 세상의 크고 작은 생물체들은 모두 이타주의의 가치를 잘 아는 분에 의해서 갖추어진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이타주의적 특징들은 어디서 발견되든 진화론적 설명들을 거부하며, 기원에 대한 성경적 해석과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References

1. Uyenoyama M. K. and M. W. Feldman.1992. Altruism: Some Theoretical Ambiguities. In Keywords in Evolutionary Biology. Keller, E. F. and E. A. Lloyd, eds. Cambridge, MA: Harvard University Press, 37.
2. Thomas, B. Altruistic Aphids, an Evolutionary Anomaly. ICR News. Posted on icr.org March 17, 2009, accessed September 8, 2010.
3. Thomas, B. Nylon-eating Bacteria and Evolutionary Progress. ICR News. Posted on icr.org August 25, 2008, accessed September 8, 2010.
4. Thomas, B. Oil-eating Bacteria Are Cleaning Up Gulf. ICR News. Posted on icr.org August 27, 2010, accessed September 9, 2010.
5. Minogue, K. ScienceShot: Solid Gold, Thanks to Bacteria. ScienceNOW. Posted on news.sciencemag.org September 3, 2010, accessed September 8, 2010.
6. Thomas, B. New Antibiotic Kills Drug-resistant Superbugs. ICR News. Posted on icr.org July 14, 2008, accessed September 9, 2010.
7. Lee, H. H. et al. 2010. Bacterial charity work leads to population-wide resistance. Nature. 467 (7311): 82-85.
8. Willyard, C. ScienceShot: Altruistic BacteriaScienceNOW. Posted on news.sciencemag.org September 1, 2010, accessed September 9, 2010. Altruism in bacteria - Gut microbes help family first. The University of Edinburgh. 2021. 2. 16.


*관련기사 : '적이 위협하면 자폭' 집단 위해 희생하는 개미 발견 (2018. 4. 21.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21/0200000000AKR20180421033500076.HTML?input=1195m


번역 - 정하영

링크 - http://www.icr.org/article/even-bacteria-seem-follow-golden-rule/ 

출처 - ICR News, 2010. 9. 17.

Creation Moments
2010-06-16

새로운 연구가 “적자생존”에 도전을 준다.

(Research Challenges)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예레미야 31:2)

찰스 다윈은 ”적자생존”이라는 말을 유행하게 만들었다. 그 이후로 생존의 필요성에 의해서 진화론적 변화가 주도된다는 생각이 진화론의 필수적인 아이디어가 되었다. 진화론자들은 한 식물이나 동물의 특징을 조사하여 그 특징이 왜 그 생물의 생존을 돕기 위하여 진화됐는지를 설명하려고 노력해왔다.

연구자들은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니는 두 종류의 생물들을 사용하여 생존 모델을 만들었다. 변화되는 상황에서 각각의 특징들은 이 두 생물들에게 이점을 주었다. 조건들이 한 생물에 유리하면 그 생물은 번식하지만, 반면에 그 다른 생물은 유리하게 진화하지 않는 이상 고통을 받는다. 이러한 간단한 모델들이 교과서에서 종종 나타나기는 하지만, 그런 간단한 상황은 실제 자연 상황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1999년에 네덜란드에서 연구자들이 실제 자연 상황에 기준하여 조건들을 변화시키는 더욱 복잡한 모델을 만들었다. 이들은 20-40종의 조류 및 담조류가 일 센티미터 크기의 직육면체에 공존하도록 만든 식물성 플랑크톤 군집을 시험하였다. 이들은 컴퓨터를 사용하여 각각의 종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과 이들에게 이용 가능한 영양분들을 모델화하였다. 한 종이 번성하면 이 종이 선호하는 영양분이 고갈되어 다른 종들이 번성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20-40종 중에서 누가 번성하는가는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었지만, 생존에 대한 치명적인 경쟁이 나타나지 않았다. 

우리의 생존은 적자생존의 원칙이 아니라, 우리의 은혜로우신 창조주의 공급하심에 달려있는 것이다.

 

References: Science News, 'Algae need not be fittest to survive,' 11/27/99, pp.340-341.

© 2009 Creation Moments • All Rights Reserved •



번역 - 김계환

링크 - http://www.creationmoments.com/content/research-challenges-survival-fittest ,

출처 -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921

참고 : 4623|3608|2573|2513|4591|4482|4260|2895|423

미디어위원회
2010-01-28

개는 귀엽게 보이도록 진화했는가? : 귀자생존? 

(Dogs for Darwin : Survival of the Cutest )

David F. Coppedge


    2010. 1. 21. - 개들은 다윈이 옳았다고 짖고 있는 중이다. 어떻게 짖고 있는가? 귀여운 개가 살아남았다는 ‘귀자생존(survival of the cutest)’을 이용해서 이다. 정말인가? Science Daily(2010. 1. 21) 지는 부끄러움도 없이 ”귀자생존은 다윈이 옳았음을 입증하고 있다(‘Survival of the Cutest’ Proves Darwin Right)”라고 보도하고 있었다. (Physorg, 2010. 1. 20) 

영국 맨체스터 대학과 미국 홀리크로스 대학의 크리스와 애비(Chris Klingenberg and Abby Drake)는 포유류의 두개골 모양에 대한 연구를 American Naturalist 지에 게재했다. ”이 연구는 짧은 기간 동안에 매우 많은 변이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진화적 선택의 힘을 예증해주고 있다. 그 증거는 매우 강하다”라고 그들은 말했다. 그러나 그 강한 증거라는 것은 인위 선택(artificial selection)인 것이다. 이 선택은 지적설계의 한 형태이다. 자연이 귀여운 개를 만들어 냈는가? 사랑스러운 강아지 사진과 함께 있는 설명글은 이러했다 : ”애완견들은 다윈의 지시하는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의 경로를 비틀어 자신들의 필요에 따른 진화 경로를 뒤따랐다.”



다윈을 핥고 있는 진화론의 애완견들은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다. 그들은 다와인(Dar-wine)이라는 포도주에 너무도 취해있어서, 그들의 벌거벗은 왕 찰리(King Charles)에 대한 충성심과 명령(진화를 받아들일 것인가, 죽음을 받아들일 것인가 처럼)이 정상인들이 보기에 도를 넘고 있음을 알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성경적 창조론자인 켄햄(Ken Ham)이 개들의 다양성은 지적인 개사육자들에 의해서 일어난 빠른 변이임을 입증했던 사실을 잊어버렸는가? 분명히 다윈은 이와 같은 숭배자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는 이미 회복하기 어려운 중병에 걸려있다.


*참조 : 개의 진화 법칙 ‘귀여워야 산다’  (2010. 1. 22.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400449.html

개의 진화 법칙은 ”귀여워야 산다” (2010. 1. 22.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00122/25586839/9

Rapid Variation in Dog Breeds Is 'Regulated,' Not 'Evolved'
http://www.icr.org/article/5168/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10/01/dogs_for_darwin/

출처 - CEH, 201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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