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생물로부터 시작하여 원생동물, 후생동물, 척추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유인원을 거쳐 사람으로 진화했다는 것이 진화론자들의 주장이다. 그러므로 단세포동물에서 오늘날과 같은 다양한 동식물로 진화되기 위해서는 무수한 진화중간단계의 동식물들이 발견되어야 한다. 그러나 단세포와 무척추동물사이, 무척추동물과 척추동물사이, 어류와 양서류사이, 양서류와 파충류사이, 파충류와 조류사이, 파충류와 포유동물사이, 포유동물과 사람사이, 수많은 식물종 사이에 있어야할 전이형태의 생물체 화석은 발견된 적이 없다. 이것을 대부분의 진화론자들도 인정하고 있으며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 또는 'fossil gap' 이라고 한다. 일예로 파충류에서 포유류로 진화하였을 경우 매우 심각한 문제들을 극복해야한다. 알을 낳다가 새끼를 낳게 되고, 냉혈동물에서 온혈동물로, 횡격막이 생기면서 호흡기관이 변했고, 젖을 먹일 수 있도록 유선이 만들어졌으며, 비늘이 털로 바뀌고, 붙었다 떨어졌다하는 파충류의 턱뼈가 광대뼈에 붙게 되었고, 귀에 코티씨관이 생겼으며, 덩치 큰 코끼리, 목이 긴 기린, 날아다니는 조그마한 박쥐, 물 속에서 사는 고래 등 매우 다양한 포유류들이 모두 다 진화로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엄청난 변화를 겪었을 동물들의 중간화석들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중간화석이 발견되지 않자 격리된 그룹에서의 진화는 매우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중간형태의 화석이 결여되었다는 단속평형설을 제시했는데, 이 이론은 유전학적으로 불가능하고, 실제 관찰된 바도 없으며, 화석으로도 증명된 바 없는 이론인 것이다. 또한 몇몇 진화론자들은 풍부한 전이형태의 생물화석들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을 하는데, 그 예들은 거의 대부분 종 내에 소규모적인 변이를 보이는 생물들의 화석들인 것이다. 진화를 증거 하는 진화도중의 전이(중간)화석은 발견된 적이 없다.(42,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