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에서 현대교육의 개혁자라고 할 수 있는 듀이는 인간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서서히 진화해 온 산물로 보았다. 진화론적 사고 방식을 강조한 듀이는 환경이 진화를 일으켰다고 주장하고 환경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였으며, 환경론은 오늘날 학교에서 교육 원리와 정책 개발에 가장 유력한 견해가 되었다.[12] 그러나 성경에서는 인간이 진화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타락한 것이라고 선포한다. 인간은 타락 이후 영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치명적인 손상을 받았으므로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에 놓이게 되었고 그러한 상황을 깨닫지도 못하고 하나님을 찾지도 못한다(롬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