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우주태양이 4일째까지 창조되지 않았다면, 창세기 1장의 날들은 문자 그대로의 하루인가?

     오늘날 우리들이 낮-밤의 주기를 갖게 되는 것은, 지구가 회전을 하고 빛은 한 방향에서 오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이 첫째 날 지구(Earth)와 마찬가지로 빛(light)을 창조하셨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따라서 지구는 이미 우주 공간에서 이 창조된 빛과 관계를 가지며 회전하고 있었다고 유추할 수 있다. 

물론 하나님은 이차적인 빛의 근원 없이도 빛을 만드실 수 있다. 새 하늘과 새 땅에는 태양과 달이 필요가 없을 것임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21:23).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한 낮과 한 밤을 빛에 의하여 정하실 수도 있고, 빛에 의하지 않고서도 정하실 수 있다. 점진적 창조론자(Progressive creationists)들은 하나님이 실제로 의미하고자 했던 단어를 사용하셨다 하더라도, 창세기의 날들은 매우 긴 시대라고 주장한다. 

지구가 창조된 후에 태양이 창조되었다는 사실은, 성경을 수십억 년과 조화시키려는 시도하는 점진론적 창조론자들에게 장애가 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이 가르침을 잘 해명해야만 한다. 몇몇은 넷째 날에 실제로 발생한 것은 짙은 가스 구름층이 수백만년 후에 흩어져 없어졌을 때, 태양과 다른 하늘의 천체들이 ‘나타났던(appeared)‘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공상과학일 뿐만 아니라, 히브리어에 대한 나쁜 해석이다. 

’아사(asah)‘ 라는 단어는 창세기 1장을 통하여 ’만들다(make)‘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때때로 ’창조하다 (create, bara) 라는 뜻으로 교대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빅뱅과 같은 무신론적 진화이론에 맞추기 위하여, 같은 문장(same passage) 안에서, 같은 문법적 구조(same grammatical construction)를 가진, 같은 단어(same word)를, 다른 뜻(different meaning)으로 해석하는 것은 완전한 자포자기이다. 

만약 하나님이 ‘나타났다(appeared)’ 는 것을 의미하셨다면, 셋째 날 물들을 한 곳으로 모으시면서 뭍이 '드러날(appeared)' 때 사용되었던 것처럼 (창1:9), 하나님은 나타났다는 뜻의 히브리어 단어 라아(ra’ah)를 사용하셨을 것이다. 우리는 20 여개 이상의 주요 번역판들을 조사해왔다. 모두 태양, 달, 별들은 넷째 날에 ‘만들어졌다고(made)’ 분명히 가르치고 있다. 

보통의 날들(days)로 말하고 있다는 증거들은 너무도 압도적이어서, 히브리어 언어학자들까지도, 저자가 첫째 날부터 사용된 ‘저녁(evening)’과 ‘아침(morning)’이라는 단어는 어떠한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있다. 

넷째 날에 지구의 임시적인 빛의 운반체가 만들어짐으로서 현재와 같은 시스템이 갖춰지게 되었고, 첫째 날부터 발산되던 빛은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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